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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인당 사업비 부처별 '천차만별’

    후생복지비 등을 포함한 1인당 기본사업비가 부처별로 달라 공무원들의 사기에 미치는 영향 등을 감안,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2일 각 부처에 따르면 업무추진비·특근매식비·시간외수당 등을 포함하는 1인당 기본사업비가 부처별로 최고 4.8배까지 차이가 나 ‘부익부빈익빈’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기획예산처는 1인당 기본사업비를 부처별로 단순비교하는 것은 무리라는 입장이다.특히 일부 부처의 경우 주요사업비에 기본사업비가 포함돼 있다는 것이다. 기본사업비는 각 부처의 장이 부서 운영의 기본적인 기능 수행을 위해 자율적으로 내역을 편성한 금액을 말한다.크게 ▲관서운영비(일반수용비·공공요금·단체회식비·특근매식비·피복비) ▲여비 ▲업무추진비 등으로 나뉜다. 올해 정부예산 중 기본사업비는 총 2조 884억원이지만,정원이나 관서운영비 등이 달라 부처별로 차이가 난다.농림부는 28억 7000만원에 불과하지만 행정자치부는 647억 7000만원이나 된다. 1인당 연간 기본사업비는 농림부의 경우 510만원에 불과하다.건설교통부는 650만원,노동부는 780만원에 지나지 않는다.그러나 문화관광부는 2460만원에 이른다.여성부는 2350만원,통일부는 2080만원이다.1인당 기본사업비가 부처별로 4.8배 차이가 나는 셈이다.정원이나 관서운영비가 타 부처에 비해 월등히 많은 교육인적자원부,외교통상부,국방부,행정자치부 등은 비교에서 제외시켰다. 이처럼 1인당 기본사업비가 부처별로 크게 달라 직원들의 사기를 떨어뜨린다는 지적이다. 1인당 기본사업비가 부처별로 다른 것은 해마다 예산편성 때 이를 바로잡으려는 노력보다는 ‘전년대비 몇% 인상’ 식의 점증주의 예산원칙을 따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각 부처 예산편성 담당자들도 해당 부처의 주요사업비를 따내는 데 치중하다 보니 기본사업비에 대한 예산확보를 상대적으로 소홀히 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건교부 공무원직장협의회는 다음주로 예정된 강동석 장관과의 면담 때 1인당 기본사업비를 타 부처와 비교해 적정 수준으로 편성해 달라고 요구할 계획이다. 건교부 공직협 관계자는 “잘못 끼운 첫 단추를 고치려 하지 않는 ‘전년대비 몇% 인상 방식’은 전시행정의 표본”이라고 꼬집었다.건교부 예산담당관실 관계자도 “타 부처에 비해 터무니없이 낮은 1인당 기본사업비를 올리기 위해 예산처에 요구했지만 묵살됐다.”고 말했다.보건복지부 기획예산담당관실 관계자는 “야근하는 직원이 최소한 사비로 저녁을 해결하는 일은 없도록 하려 하지만 쉽지가 않다.”면서 “어느 부처나 다 부족하다고 하소연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에 대해 예산처 관계자는 “부처별로 관서유지비 등 경상부분에 차이가 있다.”면서 “1인당 기본사업비를 부처별로 단순비교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특히 사업을 많이 추진하는 부처는 주요사업비에 기본사업비가 포함되는 경우가 있어 1인당 기본사업비가 적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장관급은 '거꾸로 기수파괴’

    “일선 부처 국·과장급에서는 연공서열 파괴 등 개혁의 칼바람이 불고 있는데 장관급은 거꾸로 된 ‘기수파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잇따른 개각에서 공직사회 내부에서는 후임 장관에 전임 장관보다 몇 기수나 높은 고참들이 임명되고 있는 데 대한 공무원들의 평가다.참여정부 출범 후 각 부처 국·과장급에서는 선·후배가 뒤바뀌는 ‘기수파괴’ ‘발탁인사’가 줄을 잇고 있지만,정작 장관급 인사는 반대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공직사회는 지난 10일 발표된 개각에서 각각 행시 6회와 8회인 이헌재 경제부총리와 한덕수 국무조정실장의 발탁에 대해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다.중량감은 있지만,공직사회에 불고 있는 개혁적 분위기와는 다소 거리가 있다는 지적이다. 경제부처의 한 공무원은 “재경부 수장이 행시 13회인 김진표 전 부총리에서 행시 6회인 이 부총리로 7회나 거슬러 올라갔다.”면서 “젊어진다고 개혁적인 것은 아니지만 행시 6∼8회의 재등장은 현재 개혁 분위기와는 맞지 않는 느낌”이라고 꼬집었다. 지난해 말 개각에서는 강동석(행시 3회) 건설교통부 장관이 10회인 최종찬 전 장관의 후임에 기용됐다.공직사회 내부에서는 능력과 실력이 있다면 나이와 기수는 상관없다는 긍정과 고참 장관 기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엇갈리고 있다. 중앙부처 국장급 간부는 “기수파괴는 기수와 나이에 관계없이 임명하자는 것이지 나이가 많다고 배제하자는 것은 아니다.”면서 “개혁을 위해서는 오히려 고참 장관들이 안정감을 줄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또다른 공무원은 “고참 장관이 임명된 부처에서는 세대교체와 파격인사,외부 출신자 기용 등 개혁의 바람은 다소 주춤해질 수 있다.”면서 “지나친 기수 차이는 동료 장관간이나 부하 직원간 자연스러운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해 ‘팀워크’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일선에서 물러났던 고참 장관이 10년 이상 후배인 차관(급) 및 실무 국·과장급들과 업무 ‘코드’를 맞추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라는 얘기도 나온다. 이영탁(행시 7회) 전 국무조정실장은 후배인 김진표 전 경제부총리가 주재하는 회의에는 거의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한덕수 신임 국무조정실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이런 우려에 대해 “살을 맞대고 지낸 다같은 동료로,(나이가)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한편 일각에선 참여정부의 ‘인재풀’이 적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풀이하기도 한다. 조현석기자 hyun68@˝
  • “친근한 '서울’로 독자에 다가갈것”

    서울신문은 4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내외빈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호변경을 축하하고 새출발을 다짐하는 축하연을 가졌다. 채수삼 서울신문사 사장은 인사말에서 “보다 밝고 역동적이면서 친근감 있는 세련된 이미지의 ‘서울’이라는 명칭을 제호로 사용하는 것이 독자들에게 다가가는 지름길이라고 판단해 제호를 변경하게 됐다.”고 밝히고 “독자가 찾고 싶고,읽고 싶은 신문을 만들고자 하는 노력을 애정을 갖고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축사에서 “서울신문으로 제호를 바꿔 21세기 서울신문의 시대를 열어갈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고,한나라당을 대표해 참석한 홍사덕 원내총무는 “서울신문이 창간 100주년을 맞은데 경의를 표한다.”고 강조했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건배사를 통해 “창간 100년을 맞이한 서울신문이 앞으로 정도를 걷는 새로운 미래 100년을 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관계에서는 안병영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허성관 행정자치·오명 과학기술·허상만 농림·한명숙 환경·지은희 여성·강동석 건설교통·장승우 해양수산·김병일 기획예산처 장관 등이 참석했다.청와대에서는 문희상 비서실장·유인태 정무수석·이병완 홍보수석·조윤제 경제보좌관·윤태영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재계에서는 현명관 전경련 상근부회장,신동혁 은행연합회장,김종창 한은 금통위원,강영주 증권거래소 이사장,오영교 KOTRA 사장,박병욱 금호아시아나 대표이사,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연택 대한체육회장,본지에 연재중인 소설 ‘유림’의 작가 최인호씨,종교협의회 회장인 이운산 스님(태고종 총무원장) 등이 참석했다.한편 서울신문은 올 1월1일부터 대한매일에서 제호를 바꿔 새출발했으며,대한매일신보의 항일 구국 정신을 이어 받아 올해 창간 100주년을 맞았다. ■ 참석자 명단 ●정계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 △홍사덕 한나라당 원내총무 △김근태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정세균 〃 정책위의장 △배기선 국회 문광위원장 △심재권 민주당 대표비서실장 △윤여준 한나라당 의원 △김용균 〃 의원 △장광근 〃 의원 △박진 〃 대변인 △김부겸 열린우리당 의원 △김영춘 〃 의원 △박영선 〃 대변인 △박성범 한나라당 중구지구당위원장 ●관계 △고건 국무총리 △김진표 경제부총리 △안병영 교육부총리 △허성관 행정자치부장관 △오명 과학기술부 장관 △허상만 농림부장관 △한명숙 환경부장관 △지은희 여성부장관 △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 △장승우 해양수산부장관 △김병일 기획예산처장관 △강철규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문희상 청와대비서실장 △유인태 〃정무수석 △이병완 〃 홍보수석 △박주현 〃 참여혁신수석 △조윤제 〃 경제보좌관 △윤태영 〃 대변인 △김칠두 산업자원부 차관 △김창곤 정보통신부 차관 △정순균 국정홍보처 차장 △권오룡 행정자치부 차관보 △김성진 재정경제부 공보관 △유선규 교육부 공보관 △정남준 행정자치부 공보관 △이상목 과학기술부 공보관 △이기섭 산업자원부 공보관 △남선우 공정거래위원회 공보관 △이철휘 재정경제부 국고국장 △김창환 국세청 공보담당관 △천룡 재정경제부 국유재산과장 △박광무 문화관광부 출판신문과장 △송정근 문화관광부 출판신문과 △이동훈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이명박 서울시장 △이춘식 서울시 정무부시장 △최창식 서울시 건설안전본부장 △김순직 서울시 대변인 △강경호 서울지하철공사 사장 △제타룡 도시철도공사 사장△조광권 서울시교통연구원장 △문병권 중랑구청장 △김충용 종로구청장 △정영섭 광진구청장 △박홍섭 마포구청장 △유영 강서구청장 △고재득 성동구청장 △조남호 서초구청장 △권문용 강남구청장 △김기동 중구청장 권한대행 △조동수 송파구 공보과장 △손덕수 서울 중구의회 의장 △박양삼 강서구의회 의장 △김동학 중구의회 부의장 △이종만 광진구의회 의원 △김영식 성북구의회 의원 ●경제계 △신동혁 은행연합회장 △이호군 여신금융협회장 △배찬병 생명보험협회장 △오상현 손해보험협회장 △강권석 금융감독원 부원장 △오갑수 〃 △전광우 우리금융그룹 부회장 △김종욱 우리은행 수석부행장 △김영석 〃부행장 △박인철 〃홍보실장 △김승유 하나은행장 △신상훈 신한은행장 △주철수 〃홍보실장 △배을용 〃팀장 △최동수 조흥은행장 △정계용 〃홍보실장 △신동규 한국수출입은행장 △홍영표 〃홍보실장 △이인원 예금보험공사 사장 △연원영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신명태 〃공보실장 △김인환 기업은행 행장직무대행△강신원 한미은행 부행장 △이옥원 국민은행 홍보실장 △김종창 금융통화위원△강영주 증권거래소 이사장 △신호주 코스닥증권시장 사장 △맹정주 한국증권금융 사장 △임종록 한국증권업협회 상무 △황성수 한국증권업협회 홍보실장 △김진수 증권예탁원 홍보실장 △박종수 대우증권 사장 △김진걸 〃홍보부장 △박중진 동양종금증권 사장 △김지완 현대증권 사장 △강연재 〃전무△구정득 〃이사△박승권 〃홍보실장 △장정욱 LG투자증권 홍보팀장 △조경순 대신증권 홍보실장 △송치호 메리츠증권 홍보팀장 △도덕재 한국투자증권 홍보부장 △이희주 〃홍보팀장 △강석연 한국신용정보 대표이사 △이재순 농협중앙회 홍보실장 △임형수 〃팀장 △권오용 KTB네트워크㈜ 상무 △최기훈 미래에셋증권 홍보팀장 △서광민 굿모닝신한증권 홍보실장 △윤재만 비씨카드 상임감사 △김인래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부회장 △송재명 〃전무 △김상욱 현대캐피탈 전무 △박병욱 금호생명 사장 △조해성 〃경영기획팀장 △이동훈 제일화재 회장 △김우황 〃부회장 △김형철 〃대표이사 △이은성 동양화재 이사 △곽제동 동부화재 부사장 △김문기 〃홍보실장 △고준호 삼성생명 홍보부장 △고석표 대한생명 홍보부장 △정재원 ING생명 홍보부장 △오영교 KOTRA 사장 △곽주영 KT&G 사장 △한영수 한국무역협회 전무 △현명관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현정은 현대 회장 △노치용 〃전무△현기춘 〃 △최용묵 현대엘리베이터 사장 △김윤규 현대아산 사장 △육재희 〃상무 △김중웅 현대경제연구원 회장 △노정익 현대상선 사장 △오동수 〃상무 △이용훈 현대자동차 전무 △장윤경 현대모비스 홍보부장 △이종수 현대건설 전무 △손광영 〃상무 △정근영 〃부장 △이광석 현대산업개발 상무 △송철수 〃홍보부장 △남영선 한화 상무 △문국현 유한킴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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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신문 새출범 리셉션]리셉션 이모저모

    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신문 제호변경 축하연은 내외빈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축하연은 방송인 최선규씨의 사회로 제호변경 경과설명,채수삼 사장의 인사말,축사,건배 제의 등의 순으로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채수삼 사장은 인사말에서 “100년 역사를 계승하면서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준비하기 위해 브랜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제호변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독자가 아침에 일어나 제일 먼저 찾는 신문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우리나라에 100년의 역사를 가진 언론은 서울신문밖에 없다.”면서 영화 실미도의 성공을 예로 들어 민영화된 서울신문의 정론직필과 화려한 분발을 촉구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실미도처럼 화려한 분발을” 한나라당 홍사덕 원내총무는 “신문의 발행부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때의 현상을 보면,야당성향의 보도를 하더라.”면서 서울신문의 부수도 폭발적으로 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채 사장,정동영 의장,홍사덕 총무,민주당 심재권 대표비서실장,이명박 서울시장,안병영 교육부총리와 장기봉(5대)·김종규(14대)·신우식(20대) 전 서울신문 사장 등이 함께 축하떡을 잘랐다.이명박 시장은 건배사에서 “서울시장 입장에서 서울신문으로 제호를 바꾼 것은 잘된 일”이라면서 “서울신문은 서울시에 로열티를 내야할 것”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서울시에 로열티 내라” 농담 이날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은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안부인사를 받아 참석한 인사 가운데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현 회장은 “서울신문이 이번 새 출발을 통해 더 큰 발전과 영광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은 “막힌 경제를 확 뚫어줄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신문이 되기를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김상연 김경두기자 carlos@˝
  • [서울신문 새출범 리셉션]이명박시장 “새 100년 여는 신문되길”

    ●정계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 △홍사덕 한나라당 원내총무 △김근태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정세균 〃 정책위의장 △배기선 국회 문광위원장 △심재권 민주당 대표비서실장 △윤여준 한나라당 의원 △김용균 〃 의원 △장광근 〃 의원 △박진 〃 대변인 △김부겸 열린우리당 의원 △김영춘 〃 의원 △박영선 〃 대변인 △박성범 한나라당 중구지구당위원장 ●관계 △고건 국무총리 △김진표 경제부총리 △안병영 교육부총리 △허성관 행정자치부장관 △오명 과학기술부 장관 △허상만 농림부장관 △한명숙 환경부장관 △지은희 여성부장관 △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 △장승우 해양수산부장관 △김병일 기획예산처장관 △강철규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문희상 청와대비서실장 △유인태 〃정무수석 △이병완 〃 홍보수석 △박주현 〃 참여혁신수석 △조윤제 〃 경제보좌관 △윤태영 〃 대변인 △김칠두 산업자원부 차관 △김창곤 정보통신부 차관 △정순균 국정홍보처 차장 △권오룡 행정자치부 차관보 △김성진 재정경제부 공보관 △유선규 교육부 공보관 △정남준 행정자치부 공보관 △이상목 과학기술부 공보관 △이기섭 산업자원부 공보관 △남선우 공정거래위원회 공보관 △이철휘 재정경제부 국고국장 △김창환 국세청 공보담당관 △천룡 재정경제부 국유재산과장 △박광무 문화관광부 출판신문과장 △송정근 문화관광부 출판신문과 △이동훈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이명박 서울시장 △이춘식 서울시 정무부시장 △최창식 서울시 건설안전본부장 △김순직 서울시 대변인 △강경호 서울지하철공사 사장 △제타룡 도시철도공사 사장△조광권 서울시교통연구원장 △문병권 중랑구청장 △김충용 종로구청장 △정영섭 광진구청장 △박홍섭 마포구청장 △유영 강서구청장 △고재득 성동구청장 △조남호 서초구청장 △권문용 강남구청장 △김기동 중구청장 권한대행 △조동수 송파구 공보과장 △손덕수 서울 중구의회 의장 △박양삼 강서구의회 의장 △김동학 중구의회 부의장 △이종만 광진구의회 의원 △김영식 성북구의회 의원 ●경제계 △신동혁 은행연합회장 △이호군 여신금융협회장 △배찬병 생명보험협회장 △오상현 손해보험협회장 △강권석 금융감독원 부원장 △오갑수 〃 △전광우 우리금융그룹 부회장 △김종욱 우리은행 수석부행장 △김영석 〃부행장 △박인철 〃홍보실장 △김승유 하나은행장 △신상훈 신한은행장 △주철수 〃홍보실장 △배을용 〃팀장 △최동수 조흥은행장 △정계용 〃홍보실장 △신동규 한국수출입은행장 △홍영표 〃홍보실장 △이인원 예금보험공사 사장 △연원영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신명태 〃공보실장 △김인환 기업은행 행장직무대행△강신원 한미은행 부행장 △이옥원 국민은행 홍보실장 △김종창 금융통화위원△강영주 증권거래소 이사장 △신호주 코스닥증권시장 사장 △맹정주 한국증권금융 사장 △임종록 한국증권업협회 상무 △황성수 한국증권업협회 홍보실장 △김진수 증권예탁원 홍보실장 △박종수 대우증권 사장 △김진걸 〃홍보부장 △박중진 동양종금증권 사장 △김지완 현대증권 사장 △강연재 〃전무△구정득 〃이사△박승권 〃홍보실장 △장정욱 LG투자증권 홍보팀장 △조경순 대신증권 홍보실장 △송치호 메리츠증권 홍보팀장 △도덕재 한국투자증권 홍보부장 △이희주 〃홍보팀장 △강석연 한국신용정보 대표이사 △이재순 농협중앙회 홍보실장 △임형수 〃팀장 △권오용 KTB네트워크㈜ 상무 △최기훈 미래에셋증권 홍보팀장 △서광민 굿모닝신한증권 홍보실장 △윤재만 비씨카드 상임감사 △김인래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부회장 △송재명 〃전무 △김상욱 현대캐피탈 전무 △박병욱 금호생명 사장 △조해성 〃경영기획팀장 △이동훈 제일화재 회장 △김우황 〃부회장 △김형철 〃대표이사 △이은성 동양화재 이사 △곽제동 동부화재 부사장 △김문기 〃홍보실장 △고준호 삼성생명 홍보부장 △고석표 대한생명 홍보부장 △정재원 ING생명 홍보부장 △오영교 KOTRA 사장 △곽주영 KT&G 사장 △한영수 한국무역협회 전무 △현명관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현정은 현대 회장 △노치용 〃전무△현기춘 〃 △최용묵 현대엘리베이터 사장 △김윤규 현대아산 사장 △육재희 〃상무 △김중웅 현대경제연구원 회장 △노정익 현대상선 사장 △오동수 〃상무 △이용훈 현대자동차 전무 △장윤경 현대모비스 홍보부장 △이종수 현대건설 전무 △손광영 〃상무 △정근영 〃부장 △이광석 현대산업개발 상무 △송철수 〃홍보부장 △남영선 한화 상무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 △진철호 진엔지니어링 사장 △김승진 〃이사 △양한호 인천국제공항철도 부사장 △김순복 신세계 부사장 △하정만 유한양행 홍보팀장 △안홍진 삼성 상무 △김광태 삼성전자 상무 △김왕열 삼성건설 홍보부장 △조돈영 르노삼성자동차 전무 △정상국 LG 부사장 △김영수 LG전자 부사장 △유성노 〃홍보부장 △이상민 LG텔레콤 상무 △최영택 LG카드 상무 △장기주 LG건설 상무 △허태열 〃홍보부장 △이노종 SK 기업문화실 전무 △신영철 SK텔레콤 상무 △이상민 SK건설 홍보팀장 △방대훈 SK네트웍스 홍보부장 △유지호 SK건설 상무 △두원수 하나로통신 이사 △최형 롯데 이사 △윤석금 웅진 회장 △강석진 CEO그룹 회장 △박병욱 금호아시아나 대표이사 △오남수 〃사장 △장성지 〃상무 △최준집 대한항공 전무 △서강윤 〃홍보부장 △윤종웅 하이트맥주 사장 △정학재 ㈜페이퍼러스 사장 △강병원 동원E&C 사장 △홍원주 정미산업 대표이사 △김종택 대한상공회의소 홍보실장 △김태호 KTF 홍보실장 △김교육 린나이코리아 전무 △양재은 〃홍보팀장 △김상환 삼번 사장 △이은복 서울경금속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이영국 GM대우 수석부사장 △김종도 〃상무 △김석기 동명기술공단 사장 △최상규 ㈜신영 홍보부장 △오규현 팬아시아페이퍼코리아 전무 △윤귀석 〃이사 △이남규 광명잉크㈜ 대표이사 △엄성용 효성 상무 △이충구 유닉스전자 대표이사 △박윤수 보워터한라제지 부사장 △김상영 POSCO 홍보실장 △유덕희 경동제약 회장 △박재영 삼미오피스텔 사장 △남동익 대한건설협회 부회장 △이종연 〃홍보위원 △김희 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장 △김부원 대한공인중개사협회장 △정종득 벽산건설㈜ 대표이사 △이부용 롯데건설 홍보팀장 △송자 대교 회장 △전순표 CESCO 사장 △이병권 해태제과 기업홍보부장 △표철종 〃파트장 △김진 ㈜두산 부사장 △김영배 경총 전무 △김소유 아폴로산업 대표이사 △이재희 유니레버코리아㈜ 회장 △조성호 정광건설 사장 △박상회 삼보맨파워 대표이사 △배선용 대림산업 홍보부장 △이정진 스타항공투어 점장 △남기혁 대우건설 이사 △조문형 〃홍보팀장 △이병우 KT 상무 △우정목 신성교통 회장 △문규영 아주산업 회장 △이경동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부이사장 ●문화·언론·학계 △이운산 종교협의회 회장·태고종 총무원장 △최인호 소설가 △법현 태고종 교무부장 △김기덕 명지대교수 △김봉현 동국대 교수 △현용순 건국대 교수 △김행수 스포츠서울 대표이사 △이종남 〃 제작이사 △이보상 〃 경영기획실장 △이상우 굿데이 회장 △이태형 동아TV 회장 △박기정 한국언론재단 이사장 △신동식 한국여성언론인연합 공동대표 △이상기 한국기자협회장 △정복수 한국어문언론인협회장 △이웅 한국신문잉크주식회사 대표이사 △김두호 굿데이 전무이사 △박원세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부회장 △김정명 문화일보 상무 △박강호 언론노조 부위원장 △추덕담 〃 대외협력국장 △박옥희 이프 발행인 △신방휴 KD미디어 전무 △한보영 문화방송 해설위원 △김호 대한언론인회 편집위원 △김현수 한국교열기자협회 편집위원 △김운기 한국언론재단 광고영업부장 △이윤표 한국언론재단 △은효진 APC뉴스 발행인 △김시욱 스포츠조선 서부광고지사장 △유달산 도서출판인아 사장△위호인 MBC애드컴 대표이사 △김동완 치즈필름프로덕션 대표 △최욱 〃 감독 △김용길 헤드컴 대표 △조안준 조안준디자인어소시에이츠 대표 △신호인 KD미디어 대표이사 △최종덕 비디코리아 대표이사 △이두학 웰콤 부사장 △김춘오 나라 피앤피 부장 ●주한 외교사절 △리빈 주한 중국대사 △테이무라즈 라미시빌리 주한 러시아대사 △프랑수아 데스쿠엣 주한 프랑스대사 △크리스토퍼 로빈스 주한 영국 부대사 △오사와 츠토무 주한 일본대사관 공사 △모린 코맥 주한 미대사관 공보관 1등서기관 △최성완 주한 미대사관 공보담당관 △리 루이 펑 주한 중국대사관 공보관 △아르노 몽티니 주한 프랑스대사관 공보관 △제니 홍 주한 영국대사관 홍보담당관 ●전직사우 △고홍경 △김기봉 △김기철 △김성태 △김소유 △김종규 △김창년 △김천곤 △박권순 △박기남 △박헌환 △반영환 △배기찬 △변희범 △신동수 △신우식 △안병탁 △연병해 △원완식 △유병하 △윤영옥 △윤일균 △이기춘 △이동화 △이상무 △이세일 △이중호 △이평원 △임정용 △장기봉 △전경영 △조남진 △조항진 △주영관 △최재근 △최태원 △황병선 ●기타 △이연택 대한체육회장 △이내흔 대한야구협회 회장 △유건재 한국기원 사무총장 △오맹근 전국자동차노조 정책기획국장 △송근달 무공수훈자협회 부천시 자문위원 △최병재 서울신문 강남지사장 △최재근 〃 풍산지국장 △김기봉 〃 청양지국장 △황갑순 〃 경기 장흥지국장 화환 보내주신 분 △강경호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이사장 △강성천 전국자동차노조연맹위원장 △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장 △강영주 한국증권거래소이사장 △고영구 국가정보원장 △고재일 ㈜동일토건사장 △구형우 페이퍼코리아회장 △곽주영 ㈜KT&G대표이사 △권기홍 노동부장관 △권오창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영기 한국농구연맹총재 △김무원 대한공인중개사협회장 △김승연 한화회장 △김승호 보령제약사장 △김영수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윤규 현대아산사장 △김인환 중소기업은행장직무대행 △김정길 열린우리당상임중앙위원 △김정태 국민은행장 △김중수 한국개발연구원장 △김재철 한국무역협회장 △김행수 스포츠서울21사장 △닉 라일리 대우오토테크놀로지사장 △도기권 굿모닝신한증권대표이사 △라응찬 신한금융지주회사회장 △로버트 펠런 외환은행장 △마티어스 아이혼 아그파코리아대표이사 △문규영 ㈜아주산업회장 △맹정주 한국증권금융사장 △박병욱 금호생명보험사장 △박세흠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오 한국야구위원회 총재 △박종수 ㈜대우증권대표이사 △박중진 동양종합금융증권대표이사 △법장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배찬병 생명보험협회장 △서정돈 성균관대총장 △성균경영인포럼회원일동 △손경식 CJ주식회사회장 △송자 ㈜대교회장 △스포츠서울21노동조합지부 △신동규 한국수출입은행장 △신상훈 신한은행장 △신훈 금호건설사장 △안정호 한국인삼공사사장 △양승우 안진회계법인대표이사 △연원영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오상현 대한손해보험협회장 △오호수 한국증권업협회장 △요스트 케네만스 ING생명대표이사 △유삼열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윤국진 기아자동차대표이사 △윤병철 우리금융그룹회장 △윤종웅 하이트맥주 △이건희 삼성회장 △이구택 포스코회장 △이래소 현대통신회장 △이상우 굿데이신문회장 △이인원 예금보험공사사장 △이재희 ㈜유니레버코리아회장 △이종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연택 대한체육회장 △이지송 현대건설사장 △이팔성 우리증권사장 △이호웅 한국씨름연맹총재 △장면태 이멕스21대표이사 △장석준 국민연금관리공단이사장 △전윤철 감사원장 △정건섭 동양화재해상보험사장 △정동영 열린우리당의장 △정대근 농협중앙회장 △정만원 ㈜SK네트웍스사장 △정몽구 현대자동차회장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 △정영섭 구청장협의회장 △정창용 AD사업단 △제일화재해상보험 △조순형 민주당대표 △최동수 조흥은행장 △최병렬 한나라당대표 △한국프로축구연맹 △허동수 한국기원이사장 △현정은 현대그룹회장 △황의존 전국버스운송조합조합장 화분 보내주신 분 △강동석 건설교통부장관 △구본무 LG회장 △김병묵 경희대총장 △김석기 ㈜동명기술공단대표이사 △김지완 ㈜현대증권대표이사 △김진선 강원도지사 △노원식 농협광화문지점장 △다그터 볼드 팬아시아페이퍼코리아대표이사 △마형렬 대한건설협회장 △박기정 한국언론재단이사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 △신호인 ㈜케이디미디어대표 △야마모토 도쿄신문대표 △오영교 코트라사장 △윤창번 하나로통신사장 △이규방 국토연구원장 △이용경 KT사장 △이웅 ㈜한국신문잉크 △이인원 예금보험공사사장 △이호군 ㈜비씨카드대표이사 △최동주 ㈜올가푸드 △최연희 국회의원 △최종덕 BD코리아대표이사 △한상량 ㈜보워터한라제지사장 △허동수 한국기원이사장(가나다순)
  • 非농업인 농지소유 한도 확대 300평서 1000평으로

    농촌에 도시자본 유입을 촉진시키기 위해 도시인 등 농사를 짓지 않는 비농업인의 농지소유 한도를 현행 300평에서 1000평으로 늘리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수도권 등 도시계획지역의 농업진흥지역 내 농지가 개발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생산관리지역 등으로 조정될 전망이다. 허상만 농림부 장관은 13일 국무회의에서 농지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한 농지제도 개편 방안을 보고했다고 조영동 국정홍보처장이 전했다. 허 장관은 국무회의에서 “도시자본의 농촌 유입 촉진을 위해 농사를 짓지 않는 비농업인의 농지 소유 한도를 현행 300평에서 1000평으로 늘려야 하며,특히 농촌진흥지역 밖의 농지에 도시자본을 집중적으로 끌어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강동석 건교부 장관은 농지제도 개편과 관련,“도시(계획)지역에 있는 농촌진흥지역은 전체 진흥지역의 5%인데 이는 풀어주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농림부 관계자는 “큰 방향은 정해졌으나 앞으로 부처간 논의가 더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농림부와 건교부간실무협의에서는 특별한 이견은 없으나 구체적인 진흥지역 해제 규모나 비농업인의 농지 소유 확대 범위 등은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운기자 kkwoon@
  • 盧·경제장관 ‘일자리 토론’

    노무현 대통령은 9일 김진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을 비롯한 경제부처 장관들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토론을 갖는다. 정부의 고위관계자는 8일 “노 대통령은 9일 오후 3시부터 비공개로 경제부처 장관들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를 위해 토론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희범 산업자원부장관,진대제 정보통신부장관,강동석 건설교통부장관,김병일 기획예산처장관 등 경제팀 외에 권기홍 노동부장관을 비롯해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일부 사회부처 장관도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제한시간 없이 토론이 이뤄지므로,활발하고 심도있는 토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 대통령은 또 오는 15일에는 언론사 경제부장들과 오찬을 갖고,실업문제·외국인투자·노조문제 등 각종 경제현안에 관한 의견을 듣는다.노 대통령은 취임 후 편집국장들과는 만찬을 했지만,부장단을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 대통령은 곧 재계 대표들과도 만날 것으로 알려졌으며 앞으로 중소기업 및 지방현장 방문을 통해 민생경제를 적극 챙길 것으로 전해졌다.곽태헌기자
  • [사설] 일하는 내각이 되어야

    노무현 대통령이 어제 3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소폭 개각을 단행했다.이미 교육부총리,산자부장관 등을 교체한 터인 데다,국면전환이나 분위기 쇄신용 개각은 하지 않는다는 방침이어서 개각 폭에 큰 의미를 두기는 어렵다고 본다.또 취임초와 달리 이른바 ‘코드 인사’보다는 전문성과 안정감을 높이 산 점은 바람직한 변화로 여겨진다. 실제 안병영 교육부총리에 이어 신임 오명 과기부장관과 강동석 건교부장관 기용은 코드보다는 추진력과 경륜에 무게를 둔 인사임이 분명하다.이미 역대 정부에서 한차례 장관을 거쳤거나 공기업의 장으로서 실천력을 검증받은 인사들이기 때문이다.그런 점에서 정찬용 청와대 인사수석의 ‘그동안 개혁 로드맵 마련에 중점을 뒀다면 이제 집행하는 쪽에 무게중심이 있다.’는 언급이 단순 수사가 아님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코드 파괴의 방향은 더없이 반가운 변화이나,과연 일하는 내각을 위한 전제조건들이 충족되어 있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이 앞선다.벌써 정치권에서는 내년 총선을 앞둔 2단계 개편설이 파다하고,실제 ‘통합론’이 제기되는 등 그러한 징후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여전히 불안정성이 남아있는 형국이다.또 업무의 연속성도 중요하지만,첫 내각의 지난 1년 성적이 매우 낮다는 점에서 땜질식 개각으로 국민동의를 얻을 수 있을까 하는 우려이다.야당들이 국정쇄신 기대에 미흡하다며 일제히 비판에 나선 것도 이를 방증하는 대목이다. 따라서 일하는 정부가 공염불이 되지않기 위해서는 청와대와 내각의 가변성을 서둘러 정리해야 할 것이다.그러기 위해서는 더이상 ‘찔끔 개각’이라는 비판을 자초해서는 안 된다.또 총선에서 한발 물러서 238개 국정개혁 프로그램의 실천에 전력투구해야 할 것이다.특히 국정이 노 대통령의 총선관련 언행으로 정쟁의 틈바구니에 끼어서는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음을 직시해야 한다.말이 앞서는 정부라는 멍에가 씻기길 진심으로 바란다.
  • “부동산 정책기조 계속 유지”강동석 신임 건교장관 밝혀

    강동석 신임 건설교통부 장관은 28일 “부동산 시장 안정과 건설·교통 안전을 건설교통 정책의 기조로 삼겠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집값 안정을 위해 ‘10·29부동산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면서 “부동산대책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만큼 현재의 기조를 계속 유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부동산투기를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는 것이 정부의 확고한 의지”라면서 “기존 정책을 계속 유지해 나가면서 보완할 점이 생기면 기동성있게 보완할 것이며,보완 방향도 국민의 기대 가능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나 재건축개발이익 환수 등 부동산공개념제도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강 장관은 “지난 50년간 불가피하게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국토를 훼손시켰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앞으로 국토를 잘 정비하고 정돈해 아름다운 국토를 후손들에게도 물려줄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패산터널처럼 개발과 환경이 충돌하는 사안에 대해 “국토를 아예 손대지 않는 것이 환경보전이라는 생각이나,환경이야 어떻게 되든 무조건 개발해야 한다는 생각 모두에 동의하기 어렵다.”면서 “국민과 협의하고 또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신행정수도 건설과 관련해서는 “단순히 신행정수도 자체를 건설하는 것을 넘어 파급 효과가 국토의 균형적인 발전에 최대한 미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면서 “소외되고 불균형된 지역이 배려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시각에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내년 4월로 예정된 고속철도 개통에 대해 “가장 중요한 것이 안전”이라면서 “현재 고속철도공단과 철도청이 잘하고 있지만 다시 한번 모든 준비사항을 직접 점검하고,미흡한 점이 발견되면 개통 이전에 완벽하게 보완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류찬희기자 chani@
  • 12.28 개각/신임 장관·청와대실장 프로필

    박봉흠 정책실장 예산과 물가정책을 주로 다뤄온 정통 경제관료.노무현 대통령이 일찍이 ‘능력 있는 관료’로 평가한 것으로 유명하다.소설가 이문열씨와는 경남 밀양초등학교 친구로‘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에 나오는 모범생의 ‘모델’.지나치게 신중해 추진력이 부족하다는 평도 있다.김혜영(50)씨와 1남.▲경남 밀양(55) ▲경남고,서울대 상대,미 듀크대 대학원 ▲국회 예산결산특위 수석전문위원 ▲기획예산처 예산실장 강동석 건교장관 옛 교통부에서 잔뼈가 굵은 정통 교통행정 관료 출신으로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다.인천국제공항을 성공적으로 개항하기 위해 공사 기간 내내 현장에서 숙식을 해결해 ‘콘테이너 사장’으로 불렸다. 건설교통부 출신이 장관으로 발탁되기는 이번이 처음.건설부문 경험이 부족한 것은 흠.조용한 말씨이나 달변가.강단 있는 추진력이 장관 발탁 배경으로 꼽힌다.부인 이홍자(66)씨와 2남. 김병일 예산처장관 옛 경제기획원 출신 관료로 행정고시 10회로는 다소 늦게 장관직에 올랐다.일 처리가 꼼꼼하고 조용한 성격이지만 추진력도 평가받고 있다. 조달청장 재직때 전자조달 방식의 조달행정과 예산처 근무때 재정조기집행 개념을 처음 도입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마라톤에 심취해 10㎞정도를 힘들이지 않고 달린다.부인 변양신(53)씨와 사이에 1남 1녀.
  • 12.28개각/개각 의미·특징

    참여정부의 인사 ‘잣대’가 바뀌고 있다.28일 개각은 비록 3명의 장관이 바뀐 소폭이었지만,의미는 간단치 않다.앞으로 ‘코드’ 위주의 깜짝인사보다 ‘능력’을 갖춘 관료나 전문가들을 중용하겠다는 것을 시사하기 때문이다.지난 23일 교육부총리에 안병영 전 장관을 발탁해 ‘코드’가 아닌 실행능력 위주의 인사라는 평을 받았지만,28일 개각에서 보다 확실해졌다. 정찬용 청와대 인사수석은 “그동안은 개혁 로드맵에 중점을 뒀다면,앞으로는 집행쪽에 무게중심이 있다.”며 “이번 인사에서는 경륜을 주요요소로 봤다.”고 강조했다.이어 “참여정부에서는 끼리끼리로 폄하되는 코드가 아니라 국리민복의 코드로 하고 있으며,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석 건교부 장관은 행정고시 3회 출신이다.고건 총리를 제외하면 현 내각 중 행시 출신으로는 최고참이다.김병일 예산처 장관도 행시 10회 출신이라 ‘고참급’이다.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18일 충북지역 언론인과의 간담회에서 “조정력을 발휘해야 될 부처에는 흔히 말하는 경력이 많고연세도 있는 장관을 모셔서 그렇게 조정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정부 조각 때에는 당시 현직 차관인 박봉흠 차관을 예산처 장관으로,윤진식 재경부 차관을 산자부 장관으로 발탁했지만 이번에는 현직 차관을 한명도 장관으로 중용하지 않은 것도 이런 맥락에서라고 한다. 강 장관이나 김 장관의 발탁보다 주목되는 것은 오명 장관을 중용한 점이다.오 장관은 참여정부 출범 때 교육부총리 후보로 거론됐지만,참여정부와 ‘코드’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발탁되지 않았다.청와대의 고위관계자는 “교육부총리는 윤리적인 측면이 강조되지만 과기부장관은 국민들의 삶을 풍족하게 해주는 쪽”이라고 설명했다.오 장관이 교육에 관한한 시장주의자라 참여정부의 교육컨셉트에는 맞지 않지만,과기부장관에는 적합하다는 얘기다.오 장관은 고사했지만,정찬용 수석이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를 위해 과기부장관을 맡아달라.”고 간곡히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고건 총리는 “좋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참여정부 출범때(1기 내각)의 총리와 국무위원 19명 등 모두 20명중 내각을 떠난 장관은 7명이다. 경륜있는 인사를 중용하면서 2기 장관들의 평균 연령은 57세로 1기때보다 2세가 높아졌다.2기 내각에서 지역안배는 찾아볼 수 없다.1기 내각 때에는 충북(윤진식 전 산자부 장관)과 강원(최종찬 전 건교부 장관) 출신이 1명씩 발탁됐으나,현재 충북과 강원 출신은 없다.호남출신은 5명에서 7명으로,대구·경북(TK)출신은 3명에서 4명으로 각각 늘어났다.출범때 관료출신 장관과 교수출신은 각각 6명과 5명이었으나,2기에서는 한명씩 늘어났다.출범때 경기고 출신은 3명이었으나,안병영·오명·장승우 장관이 합류해 6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정책실장에 발탁된 박봉흠 기획예산처 장관과 이정우 전 정책실장은 서울대 상대 68학번 동기다.이정우 전 실장이 정책기획위원장으로 자리를 옮김에 따라 학계로 돌아가게 된 이종오 전 정책기획위원장도 마찬가지다.이번에 물러난 최종찬 전 건설교통부 장관도 상대 68학번이다.그는 행시 10회에 최연소 합격했으며,김병일 예산처장관과 행시 동기다. 곽태헌기자 tiger@
  • 경제팀 ‘투톱체제’ 운영/金부총리 재정 금융 吳과기는 산자 정통 관장

    정부는 국민소득 2만달러 달성을 위해서는 과학기술의 획기적 진흥이 중요하다고 보고 내각 안에 관련 장관들로 사실상 소팀을 구성한 뒤 과학기술부 장관이 팀장을 맡아 업무협조를 원활히 하는 방안을 강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정부 경제정책 라인은 김진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재정·금융 쪽을,신임 오명 과기부 장관이 산업자원·정보통신·과기부 등 실물 쪽을 관장하는 이원체제로 운영될 전망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28일 과기부 장관에 오명 아주대 총장,건설교통부 장관에 강동석 한국전력 사장,기획예산처 장관에 김병일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을 임명했다.청와대 정책실장에는 박봉흠 예산처 장관을 임명했다. ▶관련기사 3·4·22면 정찬용 청와대 인사수석은 “예산처 장관과 정책실장은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에서 통과된 이후에 공식 임명키로 했다.”고 설명했다.정 수석은 “1인당 국민소득 2만달러를 달성하려면 넘어야 할 산이 많다.”면서 “그런 점에서 경륜이 있는 오명 장관이 과기부 장관을 맡는 게 적합하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의 고위관계자는 “과기부장관을 부총리로 격상하는 것은 확정되지 않았다.”면서 “오명 장관은 산자부와 정통부의 협력을 구해야 할 일이 있을 것이며 비중있는 인물이 솔거(率去·여러사람을 거느리고 감)해달라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당장 과기부장관을 ‘법적 부총리’로 격상시킬 수는 없지만,실질적으로는 산자부와 정통부를 포함한 소팀의 팀장 역할을 맡기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최근까지도 과기부·산자부·정통부는 신(新)성장산업을 놓고,첨예한 대립을 보였다.정부 관계자는 “노 대통령은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과기·산자·정통부의 역할과 협조가 중요하다는 판단을 내리고,3개부를 제대로 컨트롤할 인물로 오 장관을 중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찬용 수석은 내년 초의 추가개각과 관련,“총선에 출마하고자 하는 분들이 더 있으면 다시 한번 적절한 규모의 개각이 있으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곽태헌 안미현기자 tiger@
  • 하프타임 / 배구협, 이경수 새달 드래프트

    한국 배구계를 나락으로 빠뜨린 ‘이경수(사진·24·LG화재) 자유계약 파동’이 드래프트 추진으로 결론이 났다.서울고등법원은 17일 소송 당사자인 대한배구협회와 LG 중 한 쪽의 손을 들어주는 강제조정 결정을 내리지 않고 오는 29일까지 협회와 각 구단이 드래프트안에 합의할 것을 권고했다.이에 따라 협회는 강동석 회장의 보증을 전제로 ‘선 드래프트-후 협상’ 방안을 예정대로 추진키로 했다.LG도 원칙적으로 동의했다.협회는 이르면 10월 초 이경수에 대한 드래프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 피아니스트 임동혁 “내가 왜 3등이냐”엘리자베스 콩쿠르 수상 거부

    피아니스트 임동혁(사진·18)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3등에 입상했으나,심사 결과에 불만을 표시하고 수상을 거부하여 적지 않은 파문이 일 것으로 보인다. 차세대 한국을 대표할 피아니스트로 꼽히는 임동혁은 10일로 예정된 시상식에 불참을 통보하고 9일(현지시간) 거주지인 모스크바로 돌아갔다. 임동혁은 “1등을 한 독일의 세버린 폰 에커슈타인(25)은 인정하지만,2등으로 결정된 중국의 셴웬유(16)는 터무니 없는 수준”이라면서 “3등상금 1만 5000유로(약 2240만원)도 포기한다.”고 밝혔다. 엘리자베스 콩쿠르는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음악 경연대회로,한국인으로는 강동석이 1976년 바이올린 부문에서 3등,백혜선이 1991년 피아노 부문에서 4등을 차지했다. 서동철기자 dcsuh@
  • 강동석의 비르투오조 앙상블,금호아트홀에서

    22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열리는 ‘강동석의 비르투오조 앙상블’은 얼핏 이해가 가지 않는 음악회다.연주자 10명의 무게에 300석짜리 작은 공연장의 무대가 주저앉아버리지나 않을까 걱정될 지경. ‘바이올린의 시인’이라는 강동석(사진)은 그렇다 치자.또 다른 바이올리니스트 박재홍은 홍콩필하모닉 악장과 런던심포니 객원악장을 역임한 실력파.피아니스트도 강동석의 오랜 파트너인 파스칼 드봐이용과 한국을 대표하는 연주자의 한 사람 김영호가 나선다. 라이너 모그는 카라얀 휘하 베를린필하모닉의 수석 비올리스트였고,첼리스트 필립 뮐러는 바로크에서 현대음악까지 아우르는 파리음악원교수.첼로의 양성원과 클라리넷 계희정,플루트 이혜경,기타 장승호 역시 국내에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실력파들이다. 이들이 프로코피에프와 베토벤,말러,피아졸라,빌라로보스,슈만의 실내악을 곡 마다 파트너를 바꾸어가며 들려주게 된다.(02)6303-1919. 서동철기자 dcsuh@
  • 무대에서… 화랑에서 크리스마스 ‘문화향연’

    크리스마스에는 꼭 무언가를 해야만 할 것 같다.혼자 집안에 들어박혀 있기는 왠지 아쉽다.올 크리스마스에는 친해지고 싶은 사람에게 용기를 내보자.“저어…,여기 한번 안 가 보실래요?” 음악회나 전시회 같은 문화행사가 너무 고상해서 두드러기가 나는 사람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어떤 취향도 만족시킬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이다.자,하나 골라 보실까요? ◆합창단부터 하피스트까지 '캐럴콘서트' 역사적으로 서양 음악가들에게 크리스마스는 일년 중 가장 중요한 날이었다.클래식 음악이란 예수 그리스도를 경배하는 데서 시작됐다.예수가 태어난크리스마스에 가장 큰 영광을 돌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하지만 ‘크리스마스 음악회’는 이미 종교와 관계없이 누구나 즐기는 축제로 탈바꿈했다.나아가 종교적 신념이 다른 사람들과 공존을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된다면,이 또한 크리스마스가 가진 큰 뜻이 될지도 모르겠다. 시즌을 여는 것은 서울윈드앙상블로 17일 오후7시30분 한전아츠풀센터에서이다.구세군악대가 자선남비 앞에서 연주하는 캐롤을 들어 본 사람이라면,브라스앙상블이 얼마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돋우는지를 안다.구현욱 지휘로‘미녀와 야수’‘러브 스토리’‘문 리버’등 귀에 익은 명곡으로만 이루어졌다.(02)415-5510. 선명회로 알려진 월드비전어린이합창단은 빈소년합창단과 쌍벽을 이루는 실력을 자랑한다.21일 오후5시 호암아트홀.김희철 지휘로 종교음악과 미국민요,크리스마스 메들리 등을 부른다.(02)751-9606. 하피스트 곽정이 22일 오후3시 금호아트홀에서 갖는 콘서트는 조금 색다르다.1부는 부천시향 목관오중주단과의 전통적인 레퍼토리지만,2부에선 전자하프로 크리스마스 메들리와 팝을 ‘파워풀’하게 들려줄 것이라고.보컬 서영은.(02)780-5054.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도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동참한다.23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장윤성이 지휘하는 서울시교향악단과 ‘타이스의명상곡’‘사랑의 기쁨’‘사랑의 인사’‘사계’등을 연주한다.기타 장승호,하프 나현선.(02)580-1300. 명동성당 꼬스트홀은 23일 오후7시30분 소년소녀 가장을초청하여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살린다.소프라노 박지영,바리톤 김관동,피아노 양기훈.바이올린 김영준,첼로 박경옥,피아노 김준차.(02)778-6295. 서울팝스 재즈앙상블의 ‘크리스마스 추억만들기’는 24일 오후7시30분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외국인 단원이 주축이 돼 팝과캐롤을 고급스런 재즈 선율로 편곡했다.(02)3444-3602.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가 이끄는 조이 오브 스트링즈는 24일 오후8시 호암아트홀에서 연주한다.오보에 이윤정,쳄발로 김희정.(02)751-9606. 글로벌오페라단은 김향란 김수정 신동호 김요한 등 성악가와 뮤지컬배우 이태원,가수 유열,트럼펫 이강일,프라임필하모닉을 내세운다.25일 오후4시 예술의전당.(02)581-5404. 사랑의 플루트 콰이어의 ‘성탄절 자선음악회’는 11년째 수익금 전액을 장애아동복지기관에 기탁하고 있다.25일 오후3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02)548-4480. 서동철기자 dcsuh@ ◆미술감상하고 선물도 사고 '이색전시회' 화랑가에서도 크리스마스를 더욱 포근한 분위기로 이끌 독특한전시회가 이어진다.전시도 보고,크리스마스 선물이나 카드도 마련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다. 18∼24일 서울 종로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견우·직녀의 크리스마스’전은 우리 농산물을 예술로 승화시킨 전시.크리스마스에 우리의 아름다운 ‘사랑의 전설’을 연결해,크리스마스 선물로 우리 농산물 상품을 권하는 자리기도 하다. 커다란 꿀단지에 떠 있는 사과며,상황버섯 위에 연출한 화성침공 등이 흥미롭다. 한국벤처농업대학 후원으로 장생도라지·본정초콜릿·청풍인삼·나주배술·부연꿀 등 12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김송미 이동재 이서미 최주영 등이 작품을 냈다. 주최측은 이 전시를 신진 작가 발굴의 장인 ‘농업메세나’로 확대해 나갈예정이다.전시장을 찾은 관객에게 해당 농산물을 10% 싸게 판다.(02)736-1020. 광화문 흥국생명빌딩 로비에서는 26일까지 조각가 문인수의 ‘촛불 켜는 밤’이 마련된다.촛대를 중심으로 스탠드·테이블·전화기 등 일상의 오브제를 예술로 표현한 작품들이 눈길을 끈다.(02)723-6277. 종로 팔관동의 인갤러리에서 20일까지 열리는 ‘우리들의 크리스마스’도이색적인 전시.전구가 반짝거리는 핑크색 집,사진으로 만든 트리,목걸이와액세서리 등이 연말 분위기를 한껏 냈다.고창선 곽성희 권혁 김영준 문경원서혜영 홍장오 등 23명이 참여했다.(02)732-4677. 중구 중림동의 가톨릭 화랑에서는 29일까지 한국 가톨릭미술가협회의 ‘성물카드기획전’이 열린다.작가들이 제작한 십자가 등 성물과 크리스마스 카드가 독특한 조형세계를 보여준다.(02)360-9193. 인사동의 두아트에서는 내년 초까지 ‘장난감 전시’전을 기획했다.국내외유명 작가들의 그림이 들어 있는 교육용 완구·캐릭터 장난감을 준비했다.(02)737-8808. 문소영기자
  • 한전, 필리핀 일리한발전소 준공 해외전력시장 진출 가속도

    [바탕가스(필리핀) 육철수특파원] 한국전력은 14일 필리핀 마닐라 남쪽 110㎞에 있는 바탕가스시(市)의 일리한복합화력 발전소 현장에서 글로리아 아로요 필리핀 대통령과 강동석(姜東錫) 한전 사장,김동원(金東源) 산업자원부 자원정책실장 등 두 나라 관계자와 지역주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필리핀에서 최대의 발전용량을 갖춘 이 발전소는 한전의 기술로 완공됐으며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앞으로 20년 동안 25억달러의 외화를 벌어들이게 됐다. 일리한발전소는 120만㎾급 가스복합 화력발전소로 필리핀 정부가 국책사업으로 추진,민간자본 7억 1000만달러를 투입했다.한전은 미쓰비시,구주전력 등 사업 파트너와 함께 1996년 국제경쟁 입찰에서 이 사업을 수주한뒤 99년3월부터 3년 8개월만에 완공했다.‘운영후 양도’(BOT) 방식으로 사업이 추진돼 한전은 오는 2022년 5월까지 20년 동안 운영한 뒤 필리핀 정부에 넘겨주게 된다. 이 발전소의 총 전력판매 수입은 25억달러(순익 8억달러)에 이르며 발전소건설에 참여한 대림산업,현대중공업,효성 등 국내 업체의 부대수익 효과도 1억 7000만달러로 예상된다. 한전은 일리한발전소의 준공으로 필리핀에서 말라야화력발전소(65만㎾급)와 함께 총 185만㎾의 발전설비를 운영,이 나라 전체 전력 설비용량의 14%를 공급하게 된다. 한전은 일리한 발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에 따라 세계적 수준인 송전·배전 분야의 기술력과 국제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 전력시장 진출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내년 3월 사업자가 결정될 아랍에미리트(UAE)의 발전소 건설 및 감수사업,내년 하반기에 이뤄질 사우디아라비아의 발전사업자 선정 등 굵직한 프로젝트 수주도 80% 이상 진척시킨 상태여서 해외사업 전망이 무척 밝다는 게 한전측의 설명이다. ycs@
  • 재미 바이올리니스트 김수빈 독주회, 10일 예술의 전당 리사이트홀

    김영욱,정경화,강동석,장영주…. 오래지않아 이런 대가들의 반열에 오를 것으로 기대해도 좋을 만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재미 한국인 바이올리니스트가 서울에서 독주회를 갖는다. 김수빈.국내에서 이미 2000년 10월과 지난 8월 KBS교향악단과의 협연에서 뛰어난 테크닉으로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10일 오후 4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리는 독주회는 협연으로는 알기 어려웠던 음악적 감수성을 평가받는 자리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프로코피예프의 소나타 작품 80,드뷔시의 ‘아름다운 저녁’,요아힘이 편곡한 브람스의 헝가리춤곡 4·17번,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소나타 작품 18번 등을 연주한다.피아노는 안나 폴란스키.(02)391-2822. 서동철기자 dcsuh@
  • 민원봉사대상 수상자 행자부, 18명선정 발표

    행정자치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근무하는 민원담당,사회복지담당,간호직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 6회 민원봉사대상’에서 업무추진실적과 사회봉사성적이 우수한 인천광역시 가축위생 시험소에 근무하는 수의사 이정인(55)씨 등 18명을 선정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씨는 수의사로서 전염병예방과 치료에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만성신부전증 환자에게 신장을 기증하는 등 장기기증운동을 전개한 공로로 대상을 차지했다. 또 사회복지업무를 담당하면서 무의탁 노인을 여러해 동안 보살핀 부산 사상구 김선옥(36·여)씨,1급 지체장애자이면서 생계가 어려운 노인들의 후원자 역할을 자진한 대구 북구 태전동 기능직 공무원인 신상익(39)씨,전국 최초의 장애체험학교를 개설·운영하는 등 다양한 장애인 복지시책을 추진한 부산 사회복지과 직원 강동석(45)씨 등 17명이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수상자 가운데 7급 이하 공무원에게는 특별승진,6급이상 공무원에게는 특별승진 임용예정증서가 수여되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장세훈기자
  • 문화광장/ 클래식

    ◆ 서울시향과 함께하는 테마여행-개혁,그리고 혁명=17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399-1629.지휘 곽승,피아노 니콜라이 페트로프.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24번,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 등. ◆ 지성호 바이올린 독주회=17일 오후8시 금호아트홀(02)3436-5929.피아노 강현주. ◆ 임경원 첼로 독주회=17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02)586-0945.피아노 노미경. ◆ 강동석의 희망콘서트=20일 오후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720-6633.피아노 파스칼 드봐이용,첼로 조영창.장윤성 지휘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트리오 작품 50,베토벤 3중협주곡 작품 56 등. 대한간학회 주최 간염퇴치 캠페인 음악회. ◆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연주회=21일 수원 경기도문예회관,22일 울산 현대예술관,23일 포항 포스코 효자아트홀,24∼2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이상 오후7시30분),26일 순천문화예술회관,27일 대전 대덕과학문화센터(이상 오후7시). 지휘 유리 시모노프.협연 21일 피아노 미하일 페투호프,22∼23일 바이올린 강동석,24∼27일 피아노 백건우.1588-1553 ◆ 경찰교향악단 민경친선음악회=21일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031)284-5243.지휘 정철주.소프라노 신지화,바이올린 이성주,바리톤 최현수,가수 정수라 유미자.수원·안산시립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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