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강동구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오염물질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옥류관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피고인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개편안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058
  • 하남시-강동구, ‘K스타월드 조성·한강 상류권 개발’ 업무협약

    하남시-강동구, ‘K스타월드 조성·한강 상류권 개발’ 업무협약

    경기 하남시는 11일 하남시청에서 서울 강동구와 ‘K-POP 공연장 등 K-스타월드 조성 및 한강 상류권 개발’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현재 시장과 이수희 서울 강동구청장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K-컬처 기반 국내 최고 문화영상산업 클러스터 조성, 한강 상류권 개발 등 동부수도권 중심지 도약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는 데 합의했다. 이 시장은 “K-컬처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기회를 살려 하남시와 강동구가 함께 힘을 합쳐 글로벌 K-컬처 허브로서 발전해야한다”며 “하남시와 강동구가 이번 협약을 통해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하남시민과 강동구민이 함께 최첨단 공연장과 쾌적한 수변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관광단지가 하남시와 강동구에 조성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이 구청장은 “이케아, JYP엔터테인먼트가 입주 예정인 고덕비즈밸리와 세종포천고속도로를 중심으로 한강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그린벨트, 상수원 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로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하남시의 ‘스피어’유치와 연계해 한강변 상류권 규제를 해소하는 방안도 다각적으로 검토해,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관광 중심지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화답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중점사업인 하남시 K-스타월드는 미사섬 90만㎡ 부지에 대형 K-팝 공연장과 영화 스튜디오, 영상문화복합단지, 테마파크와 호텔 등의 지원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하남시는 이 사업을 통해 5만개의 일자리 창출과 연간 약 10조원의 경제효과 창출을 예측하고 있다. 특히 강동구는 한강 르네상스 2.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강동구 내 천호지구 및 암사지구~고덕생태공원 구간을 잇는 한강변 일부 구간을 데크형 수변 산책로(스카이워크)로 조성하는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상황으로, 하남시의 대표사업인 K-스타월드와 연계해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관광 중심지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와 강동구의 이번 협약식은 지자체의 공통 목표를 중심으로 협력체계를 구성해 동부 수도권의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김영철 서울시의원, ‘주민불편 해소 위한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 토론회’ 개최

    김영철 서울시의원, ‘주민불편 해소 위한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 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강동5)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주민불편해소를 위한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가 주최, 김 의원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개발제한구역 관리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는 정성국 서울시 도시계획과장과 심재욱 강동구 도시관리국장이 각각 ‘서울시 개발제한구역 운영현황 및 과제’와 ‘강동구 개발제한구역 현황 및 여건 분석’ 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이창무 한양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토론자로는 김용철 전 강동구의회 부의장, 신진동 강동구 지역발전위원회 상임이사, 김용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의원,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 송형종 서울시 공원여가정책과 녹지관리팀장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정 토론 이후에는 토론회에 참석한 참석자의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토론회를 주관하는 김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개발제한구역의 성과 이면에서 희생과 불편을 감수해야 했던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시대적 여건 변화를 반영한 합리적인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해봄으로써, 우리 서울시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지혜가 모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며, 유튜브 검색창에 ‘서울시의회 토론회·공청회 생중계’를 입력하면 접속할 수 있다.
  • 경기북부, 내년 중 철도 잇단 개통… ‘교통오지’ 오명 벗는다

    경기북부, 내년 중 철도 잇단 개통… ‘교통오지’ 오명 벗는다

    경기남부 대비 광역교통이 취약한 경기북부에 내년 중 철도(전철 포함)가 잇따라 개통한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 동두천시 소요산역까지만 운행하던 경원선 전철이 16일 첫차부터 연천역까지 운행한다. 열차는 10량 1편성으로, 용산역~연천역 구간을 1시간 40분이면 오갈 수 있게 된다. 다만, 경원선 전철 공사 전인 2019년까지 동두천 소요산역∼강원 철원 백마고지역 구간을 운행하던 경원선 기차는 이번 개통 후 다시 운행하지 않는다. 소요산역∼백마고지역 구간 셔틀버스 운행도 전철 개통과 함께 중단된다. 2012년 11월 62년 만에 백마고지역까지 연장된 경원선은 철원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유일한 철도망이었으나 동두천~연천(20.9㎞) 구간 전철화 공사가 시작된 2019년 4월부터 운행이 중단됐다. 경기도와 서울시가 공동 추진 중인 별내선 복선전철(서울 강동구 암사동~경기 남양주시 별내동) 12.8㎞ 구간은 내년 상반기 개통한다. 이날 현재 약 97%의 진척도를 보이고 있으며, 1~2공구(2.4㎞)는 서울시, 3~6공구(10.4㎞)는 경기도가 맡아 공사중이다. 총사업비 1조 4806억원이 투입됐다. 내년 3월쯤 철도종합시험운행에 들어가 6월 중 전 구간을 개통할 예정이다.땅속 약 50m를 최고시속 180㎞로 달리게 될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개통한다. 서울 삼성~파주 운정 구간(46.0㎞) 중 운정역~서울역(32.1㎞)이 내년 6월 이후 먼저 개통하고 지난해 4월 공사에 들어간 고양 창릉역은 2026년 이후, 서울시가 복합환승센터를 건설하느라 늦어지고 있는 서울역~삼성역 구간은 2028년쯤 개통한다. 삼성~동탄 구간은 내년 3월 개통한다. 2004년 이용자 부족으로 운행 중단한 고양 능곡~의정부 간 추억의 교외선 열차도 내년 하반기쯤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운영은 철도공사가 맡지만 비용은 양주시·의정부시·고양시·경기도가 분담한다. 정차역은 의정부·송추·장흥·일영·원릉·대곡 등 모두 6곳이다.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시간당 한 차례 모두 34차례 오갈 예정이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교외선은 경기 서북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유일한 철도교통망”이라면서 “재개통하면 경기 서북부지역 교통 편의는 물론 균형발전을 촉진하고 관광 등 경기북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1963년 개통한 교외선은 대학생들이 일영 장흥 송추 등으로 여행갈 때 애용했던 낭만 열차였으나, 20년 전 운행을 중단하면서 정차역 인근 지역경제가 크게 나빠졌다.
  • 17번 ‘사랑의 김장’ 담근 강동… 28t 김치로 정 나누다[현장 행정]

    17번 ‘사랑의 김장’ 담근 강동… 28t 김치로 정 나누다[현장 행정]

    “주민들이 이렇게 나서서 김장 봉사를 하시는데 구청장이 빠질 수 있나요. 조금이라도 도와야죠.” (이수희 서울 강동구청장) 지난 1일 서울 강동구 암사 3동 주민센터 5층 강당에서는 주민 50여명이 모여 김장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직접 앞치마를 입고 김장 봉사에 나선 이 구청장은 “올해만 11번째 김장”이라면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김장 봉사활동을 다니다 보니 평생 한 김장보다 올겨울을 앞두고 한 김장이 더 많다”고 웃었다. 이날 이 구청장은 주민들과 함께 김장 봉사를 하고 동네 어르신들께 음식을 대접하며 지역 현안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올겨울을 앞두고 강동구에선 17번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강동구는 17번의 행사를 통해 총 2만 8545㎏의 김장 김치를 확보해 이를 혼자 사시는 어르신과 사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 줄 계획이다. 사랑의 김장 나눔은 단순히 김장만 나누는 게 아니라 이웃들과의 교류의 장도 된다. 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 집 김치는 사 먹는데, 여기서 김장하고 있다”면서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 줄 수 있어서 좋은 것도 있지만, 이렇게 모여 김장하며 이웃들과 이야기하니 더 기분이 좋다”며 엄지를 치켜들었다. 특히 강동구 주민들은 올해 김장 물가가 많이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미리 재료를 준비하는 치밀함도 보였다. 실제 명일2동의 경우 소금과 대파 등 부재료의 구매를 서둘러 더 많은 김장 김치를 만들 수 있었다. 명일2동 이일균 주민자치회장은 “비용이 어느 정도 한정이 된 상태에서 한 포기라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전달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김치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다양한 도움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매년 암사1동에 쌀을 기부하는 암사럭키유통은 올해도 쌀 200포를 후원했다. 또 지난 8일에는 암사도시재생 상상나루래 1층 카페에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나눔 일일찻집도 열렸다. 어려운 이웃의 겨울철 먹거리뿐만 아니라 난방에도 꼼꼼하게 신경을 쓰고 있다. 구는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강동·송파구회와 함께 ‘한파 취약계층 안전점검반’을 조직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88가구에 대해 가스·보일러·전기 점검을 진행한다. 또 한파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패딩조끼 등을 지원한다. 이 구청장은 “취약계층 지원을 주민들과 함께하니 더 힘이 난다”면서 “소외계층이 한파로 인해 힘들어지지 않도록 더욱 꼼꼼히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 사랑 담긴 28t 김치… 강동구민의 17번의 사랑 잔치

    사랑 담긴 28t 김치… 강동구민의 17번의 사랑 잔치

    “주민들이 이렇게 나서서 김장 봉사를 하시는데 구청장이 빠질 수 있나요. 조금이라도 도와야죠.” (이수희 서울 강동구청장) 지난 1일 서울 강동구 암사 3동 주민센터 5층 강당에서는 주민 50여명이 모여 김장을 담그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직접 앞치마를 입고 김장 봉사에 나선 이 구청장은 “올해만 11번째 김장”이라면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김장 봉사활동을 다니다 보니 평생 한 김장보다 올겨울을 앞두고 한 김장이 더 많다”며 웃었다. 이날 이 구청장은 주민들과 함께 김장 봉사를 하고 동네 어르신들께 음식을 대접하며 지역 현안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올겨울을 앞두고 강동구에선 17번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강동구는 17번의 행사를 통해 총 2만 8545㎏의 김장 김치를 확보해 이를 혼자 사시는 어르신과 사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 줄 계획이다. 사랑의 김장 나눔은 단순히 김장만 나누는 것이 아니라 이웃들과의 교류의 장도 된다. 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 집 김치는 사 먹는데, 여기서 김장하고 있다”면서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 줄 수 있어서 좋은 것도 있지만, 이렇게 모여 김장하며 이웃들과 이야기를 나누니 더 기분이 좋다”며 엄지를 치켜들었다.특히 강동구 주민들은 올해 김장 물가가 많이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미리 재료를 준비하는 치밀함도 보였다. 실제 명일2동의 경우 소금과 대파 등 부재료의 구매를 서둘러 더 많은 김장 김치를 만들 수 있었다. 명일2동 이일균 주민자치회장은 “비용이 어느 정도 한정이 된 상태에서 한 포기라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전달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김치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다양한 도움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매년 암사1동에 쌀을 기부하는 암사럭키유통은 올해도 쌀 200포를 후원했다. 또 지난 8일에는 암사도시재생 상상나루래 1층 카페에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나눔 일일찻집도 열렸다. 어려운 이웃의 겨울철 먹거리뿐만 아니라 난방에도 꼼꼼하게 신경을 쓰고 있다. 구는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강동·송파구회와 함께 ‘한파 취약계층 안전점검반’을 조직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88가구에 대해 가스·보일러·전기 점검을 진행한다. 또한파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패딩조끼 등을 지원한다. 이 구청장은 “취약계층 지원을 주민들과 함께하니 더 힘이 난다”면서 “소외계층이 한파로 인해 힘들어지지 않도록 더욱 꼼꼼히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 [생생우동]인생사진 여기서…우리 동네 크리스마스 명소

    [생생우동]인생사진 여기서…우리 동네 크리스마스 명소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만 정작 우리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는 쉽게 접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딱딱한 행정 뉴스는 매일 같이 쏟아지지만 그 안에 숨겨진 알짜배기 생활 정보는 묻혀버리기 십상입니다. 서울신문 시청팀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내놓은 행정 소식 중 우리 일상의 허기를 채우고 입맛을 돋워줄 뉴스들을 모은 ‘생생우동’(생생한 우리 동네 정보)을 매주 전합니다.2023년이 20일 남짓 남았다. 한 해를 마무리할 이맘쯤이면 아쉬움과 후련함, 새해를 기다리는 설렘이 교차하기 마련이다. 이런 복잡한 마음을 달래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우리 동네 크리스마스 명소들을 소개한다.겨울밤 밝히는 구청 앞 성탄 트리 조명 장식이 아름다운 대형 성탄 트리를 보고 싶다면 구청 앞으로 가면 된다. 서울 서초구청 앞에는 6m 높이 성탄 트리가 들어섰다. 내년 2월 2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불을 밝힌다. 양천구청 앞의 명물인 높이 6~7m 소나무 5그루도 연말을 맞아 화려하게 변신했다. 나무와 화단을 10만개의 조명으로 감싸 장관을 이룬다. 오목수변공원과 해누리분수광장에도 대형 트리와 크리스마스 장식이 설치돼 눈길을 끈다.금천구청 앞 하모니광장에는 8m 높이 대형 트리가 자리를 잡았다. 내년 1월 중순까지 어두운 밤을 밝힐 예정이다. 강서구청 앞마당에도 아름답게 장식된 성탄 트리가 들어섰다. 내년 1월 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중구청 앞에는 환한 대형트리 양옆에 루돌프 사슴 장식물이 배치돼 분위기를 더했다. 동대문구청 앞에 설치된 7m 높이 트리에는 구의 상징인 동대문 조명이 한 가운데 놓여 이색적이다. 새해 1월 26일까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점등된 트리를 볼 수 있다.강동구청 열린뜰에 설치된 트리 옆에는 대형 호두까기 인형이 함께 놓였다. ‘안 좋은 기운은 깨부수고 좋은 기운을 새해로 가져가자’는 의미가 감겼다. 소망과 희망을 적은 카드를 트리에 다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내년 1월 19일까지 운영된다. “유럽이야?” 겨울 느낌 물씬나는 축제와 마켓 따뜻하고 밝은 연말 분위기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축제와 크리스마스 마켓도 찾아가 볼 만하다. 송파구 석촌호수에서는 내년 2월 말까지 ‘호수의 가을과 겨울 그리고 루미나리에’를 주제로 빛의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호수 동호 입구에는 2만개 전구로 장식한 대형 조명 장식인 루미나리에가 설치됐다. 동호 중앙에는 세계적인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의 상징인 뱀 모양의 조형물이 있다. 높이 18m의 세르펜티 라이트로, 불가리의 대표적인 목걸이 모양을 형상화했다. 불가리 세르펜티 콜렉션 75주년을 기념해 싱가포르, 방콕, 런던 등을 거쳐 석촌호수에 설치됐다. 130개의 금장식과 15만개 LED 조명이 사용돼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성북구는 9일부터 이틀간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을 연다.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 일대인 성북척 분수마루에서 유럽의 겨울을 느낄 수 있다. 주한 독일·스페인·오스트리아·체코·프랑스·헝가리 등 유럽 11개국 대사관과 상인협의회가 참여한다. 독일 소시지, 스페인 빠에아 등 유럽 음식과 폴란드 도자기, 불가리아 로즈 화장품 등 특산품도 판매한다.
  • 취약계층 한파 피해 강동구가 막는다… 민관 안전점검반 출범

    취약계층 한파 피해 강동구가 막는다… 민관 안전점검반 출범

    서울 강동구가 민간단체와 손을 잡고 어려운 이웃들의 안전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 강동구는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강동·송파구회와 함께 ‘한파 취약계층 안전점검반’을 조직하고 발대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협회와 강동구청 직원 25명은 6개 조로 나누어 오는 15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88가구에 대해 가스·보일러·전기 점검과 방한용품을 지원한다. 협회에서는 ▲가스 누출 여부 점검 ▲보일러 배관 연결부 및 가동상태 점검 ▲가스타이머, 가스누출경보기, 일산화탄소경보기 설치 등 전문 기술이 필요한 부분을 살핀다. 구에서는 한파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패딩조끼 등을 지원한다. 또 구청 내 전기 전문직 인력을 활용해 실내 온도 조절기, 누전차단기 등을 점검하고, 노후 형광등과 전기 콘센트도 교체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소외계층이 한파로 인해 힘들어지지 않도록 안전을 더욱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 강서구 화곡동 등 모아타운 6곳 심의 통과...7000세대 공급

    강서구 화곡동 등 모아타운 6곳 심의 통과...7000세대 공급

    서울시는 지난 7일 제2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열고 강서구 화곡동, 강동구 둔촌동, 관악구 청룡동 등 6곳의 모아타운 관리계획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 지역은 노후한 저층 주거지로 주차난이 심각하고 생활기반 시설이 부족해 개발이 시급한 지역이다. 이번 관리계획 승인 및 고시로 모아타운 사업지로 지정되면 용도지역 상향과 사업면적 확대, 노후도 완화 등을 적용해 총 17개 모아주택(가로주택 정비유형) 사업이 추진돼 약 7000세대가 공급된다.화곡동 일대는 다세대 주택이 대부분이고 주차난과 녹지부족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다. 김포공항 인접지역이라 고도제한 등 규제 때문에 재개발이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에 4곳의 모아타운 관리계획이 통과되면서 봉제산 주변에는 저층이, 화곡로 일대에는 중고층형이 배치돼 다양한 디자인을 갖춘 모아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화곡6동 1130-7 일대 일부는 1종 일반주거지역을 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로 상향해 아파트 건축이 가능해졌다. 둔촌동 77번지 일대에는 1168세대 모아주택과 공원, 80면 규모 공영주차장이 들어선다. 2종 일반주거지역을 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해 조화롭고 창의적인 건축물이 들어설 수 있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청룡동 일대는 사업시행면적을 1만㎡ 미만에서 2만㎡ 미만으로 확대하고 노후도 요건도 67% 이상에서 57% 이상으로 완화해 모아타운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모아타운 제도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 등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무연고자 재산 처리도 깔끔하게… 강동형 시스템 첫 가동

    무연고자 재산 처리도 깔끔하게… 강동형 시스템 첫 가동

    친인척 없이 홀로 사망한 무연고 사망자의 재산은 어떻게 될까? 서울 강동구가 무연고 사망자의 재산 처리를 위한 독자적인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7일 밝혔다. 국가로부터 복지 혜택을 받아 온 주민의 자산이 국고로 귀속되게 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만든 것이다. 앞서 강동구는 저소득 1인가구 사망 시 장례 주관자를 지정하고 죽음을 미리 준비하는 생전정리서비스나 무연고 사망자 안치료 지원 등 강동형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 4일 강동구는 3년여의 노력 끝에 저소득 무연고 사망자 이모씨의 재산 4600여만원을 국가에 귀속 처리했다. 이는 지난 2021년 무연고 사망자의 상속재산 처리체계를 구축한 이후 첫 사례다. 이에 대해 유근성 생활보장과장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국가적 혜택을 받은 주민들의 재산이 방치되지 않고 국고로 환수되는 선순환 사례를 만든 것”이라고 평가했다. 무연고 사망자의 상속재산 처리 과정은 복잡하고 전문적인 법적 지식도 필요하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손대기를 꺼린다. 이로 인해 대개 방치되거나 처리가 힘들어 제3자에게 돌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강동구는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법률자문을 받아 오랜 기간 절차를 밟아 현재 상속인이 없는 기초생활수급 사망자의 재산 3건(8700여만원)에 대해 귀속 처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지방자치단체의 적극행정 유도를 위해 법령 개정 등 제도 개선을 국가에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강동구의 요청이 받아들여진다면 지방정부 차원의 제도 개선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몇 안 되는 사례가 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무연고자와 관련된 문제는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시급한 사회문제로, 사망 후 장례뿐만 아니라 이들이 남긴 재산도 존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지속적으로 처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동, ‘어린이 안전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강동, ‘어린이 안전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서울 강동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제13회 어린이 안전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 안전대상’은 행안부 주관으로 어린이 안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우수한 안전 시책을 발굴·전파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강동구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 등 어린이 교통안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민선 8기 공약인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통학로 및 보·차도 미분리 도로를 개선·정비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 횡단보도, 옐로카펫 등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물을 대폭 확충했다. 또한 초등학교 앞 교차로 개선과 같이 구에서 독자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풀어 나가고 있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교통 분야 외에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저녁 식사와 돌봄,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강동어린이식당’과 경로당을 리모델링해 오후 시간 아동·청소년 공간으로 사용하는 ‘꿈미소’ 등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몽골 보건부·국립병원, 강동구보건소 벤치마킹

    몽골 보건부·국립병원, 강동구보건소 벤치마킹

    서울 강동구는 지난달 15일, 30일 두 차례에 걸쳐 몽골 방문단과 건강도시 강동 벤치마킹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엘살바도르, 올해 5월 캄보디아, 8월 볼리비아에 이어 이번에는 몽골 보건부 및 국립병원이 강동구보건소의 우수 사업과 공공 의료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몽골 보건부 보건개발원이 주관하는 간호사 위탁교육의 하나로 추진됐다. 강동구보건소는 몽골 방문단에 건강관리센터, 건강100세상담센터 등 보건소 운영 전반을 소개했다. 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서울 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 ▲어린이 건강동산 ▲ 물리재활치료실 ▲옥상정원 등의 프로그램과 시설을 견학했다. 보건소 투어를 마친 몽골 관계자는 “강동구보건소에서 한방진료 및 물리치료, 임신 준비 지원사업 등 주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하는 게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최정수 보건소장은 “이번 방문이 강동구에서 진행하는 우수한 사업을 널리 알리고 몽골의 의료 인프라 개선 및 의료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물건너간 ‘실거주 의무 폐지’… 정부 믿었던 4만 8000가구 대혼돈

    물건너간 ‘실거주 의무 폐지’… 정부 믿었던 4만 8000가구 대혼돈

    野 ‘갭투자 방지’ 이유 폐지 반대내년엔 총선 정국… 사실상 무산전매제한 끝나도 분양권 거래 불가최악 경우 분양가 수준 되팔아야“정책 조급함에 국민 혼란 빠뜨려” 분양가상한제 적용 아파트의 ‘실거주 의무 폐지’가 결국 국회 문턱에서 막혀 폐기 수순을 밟게 됐다. 패키지로 묶인 전매제한은 지난 4월 완화됐는데 실거주 의무는 유지돼 정부 발표를 믿고 청약에 넣어 당첨된 4만 8000여 가구의 혼란이 불가피해졌다. 야당 협조를 얻지 못한 상황에서 설익은 정책을 내놓은 국토교통부가 혼란을 부추겼다는 비판이 나온다. 6일 국회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원회는 이날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었지만 실거주 의무 완화 내용이 담긴 주택법 개정안은 논의 안건에서 아예 빠졌다. 오는 9일 정기국회가 종료되지만 여야가 이달 임시국회를 개최해 소위를 한 번 더 열기로 한 만큼 추가 논의의 여지는 있지만 여야 이견이 커 합의 가능성은 낮다. 내년으로 넘어가면 총선 정국이다.실거주 의무는 2021년 2월 이후 수도권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의 수분양자에게 입주 가능일로부터 2~5년간 거주하도록 의무를 부과한 제도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시세보다 낮게 분양받은 만큼 투기 수요를 막고 실수요자에게 혜택이 가도록 하자는 취지다. 그러나 거주 이전이 제약되고 수요가 많은 신축 임대 공급을 위축시킨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정부가 올해 1·3 부동산 대책을 내놓으며 패키지로 묶은 전매제한은 4월부터 완화됐다. 반면 법 개정이 필요한 실거주 의무 폐지는 야당이 ‘갭투자’ 등을 이유로 거세게 반대해 국회 통과에 난항을 겪었다. 국회에는 실거주 의무 폐지 혹은 입주 직후가 아니라 보유 기간 내에만 실거주 의무를 채우면 되는 불연속적 거주를 허용하는 법안들이 계류돼 있다. 만약 실거주 의무를 풀지 않으면 전매제한 기간이 끝나도 분양권 거래가 불가능하다. 실거주 의무를 지키지 않으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최악의 경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분양가 수준으로 집을 다시 팔아야 한다. 실거주 의무를 적용받는 아파트는 서울 강동구 상일동 e편한세상강일어반브릿지(593가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1만 2032가구) 등 72개 단지, 4만 8000여 가구다. 정부를 믿고 움직인 수분양자들은 속이 타들어 가고 있다. 자금 부족이나 자녀 학교 등의 이유로 당장 입주가 어려운 실수요자도 상당수인데 투기 세력과 한 묶음으로 실거주 의무를 강제하는 건 부당하다고 주장한다. 부동산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선 법망을 피할 방법을 논의하는 글이 속속 올라온다. 전매제한이 풀리면 분양권을 거래한 뒤 전세나 월세 세입자로 2년간 거주하면서 실거주 의무를 채우는 이면계약도 거론된다. 하지만 국토부 관계자는 분양권 전매가 풀려도 실거주 기간은 반드시 채워야 하므로 분양권 거래 자체가 불법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조급한 발표가 혼란을 부추겼다고 지적한다. 서진형 경인여대 행정학과 교수는 “정부가 실거주 의무 폐지 관련 법을 먼저 개정하고 전매제한 폐지를 추진했어야 한다”면서 “야당 협조는 못 구하고 국민들만 혼란에 빠뜨린 꼴”이라고 말했다. 실거주 의무가 유지되면 최근 부동산 거래절벽이 더 공고화할 것이란 시각도 많다. 정부는 추가 논의 가능성이 남은 만큼 당장은 개정안 통과에 집중한다는 입장이다. 만약 법안이 폐기될 경우 계획을 묻자 국토부 관계자는 “통과가 안 된 걸 전제로 계획을 말하기는 적절하지 않다”고 답했다.
  • 실거주 의무 폐지 불투명, “수분양자들, 부도난다며 난리”

    실거주 의무 폐지 불투명, “수분양자들, 부도난다며 난리”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아파트에 대한 실거주 의무를 폐지하는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시장에는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6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에서 해당 안건이 빠졌다. 이달 안에 법안 소위가 한 번 더 열릴 가능성이 있지만, 연내 통과가 불투명한 상태다. 실거주 의무 제도는 2021년 2월 도입한 제도로 분양가상한제 단지에서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람은 최초 입주일로부터 2~5년간 거주해야하는 제도다. 실거주 의무를 적용받는 아파트는 서울 강동구 상일동 e편한세상강일어반브릿지(593가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1만 2032가구) 등 72개 단지, 4만 8000여 가구다. 당장 정부 1.3 부동산 대책 이후 이후 미분양 물량 등을 구입한 수분양자들은 속이 까맣게 타들어 가고 있다.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 인근 공인중개사업소 관계자는 “지난해 일반 분양받은 사람들은 가격을 참작해서 샀겠지만, 정부의 1.3대책 이후 실거주 의무가 풀릴 줄 알고 미분양 물량을 산 사람들은 부도난다고 난리가 났다”며 “저렴하게라도 분양권을 팔아달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거래 자체가 불법인 데다 뒷일에 대해 책임질 수 없기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응답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 부동산 커뮤니티 등에서는 부동산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법망을 피할 방법을 논의하는 글이 속속 올라온다. 전매제한이 풀리면 분양권을 전매한 뒤 전세나 월세 세입자로 2년간 거주하면 실거주 의무를 채운다는 식이다. 벌금만 내면 분양권이 유지되는지, 분양권 자체가 취소가 되는 지 등을 묻는 글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분양권 전매가 풀려도 실거주 기간은 반드시 채워야 하므로 분양권 거래 자체가 불법”이라는 입장이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조급한 발표가 혼란을 부추겼다고 지적한다. 서진형 경인여대 행정학과 교수는 “정부가 전매제한폐지를 개정할 때 실거주 의무 제도를 함께 논의해 개정하거나 실거주 의무 폐지와 관련된 법을 먼저 개정하고 전매 제한 폐지를 추진했어야 한다”며 “정책의 조급함 때문에 야당 협조는 못 구하고 국민들만 혼란에 빠뜨린 꼴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실거주하지 않아도 되는 조건을 확대하는 등 정부가 해결 방안을 찾아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익명을 요구한 한 부동산전문가 역시 “정부 정책을 어디까지 믿어야 하는지, 정부 발표의 공신력, 신뢰도 부분이 급격하게 추락할 수밖에 없다”며 “실거주 의무 제도를 폐지하고 안 하고의 문제보다는 부동산 정책 자체가 정쟁의 싸움으로 번지는 대상이 됐다는 점이 안타깝다”고 강조했다. 다양한 문제가 불거질 수 있는 만큼 전향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특히 올림픽파크포레온처럼 대규모 단지의 경우 입주 시점에서 다양한 문제점들이 불거지면서 실거주 의무 백태의 진앙지가 될 수 있다”며 “지금 시장이 갭 투기를 우려할 만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전향적으로 법안이 통과되는 게 혼란을 피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 JYP 박진영, 10억 ‘공개 기부’한 이유 “선한 영향력 더 퍼지길”

    JYP 박진영, 10억 ‘공개 기부’한 이유 “선한 영향력 더 퍼지길”

    가수이자 사업가인 박진영이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치료를 위해 10억원을 기부했다고 5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현재 JYP엔터 대표 프로듀서이자 두 딸을 둔 가장이기도 한 박진영은 “아빠가 돼보니 아이가 아픈 상황이 얼마나 힘든지 잘 안다”며 “저의 기부 소식을 통해 선한 영향력이 더 멀리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영은 지난해에도 난치병 환아 치료를 위해 10억원을 기부했었다. 이날 서울 강동구 JYP엔터테인먼트 본사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는 박진영 프로듀서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박진영의 사재로 마련된 이번 기금은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한 국내 지역 거점 병원 5곳에 각 2억원씩 전달돼 소아·청소년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박진영은 “제게도 3, 4살 난 두 딸이 있다. 자녀를 키우는 아빠가 돼 보니 너무 많은 어린이가 몸이 아픈 것만으로도 힘들 텐데 치료비까지 부족한 상황이 얼마나 버거울지 생각하면 참 가슴 아프다”면서 “아픈 어린이들 또 이를 바라보는 부모님들의 마음을 지켜줄 수 있도록 우리가 하나가 돼 힘이 돼 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치료비가 필요한 소아·청소년 환자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병원에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공식적으로 기부를 진행한 건 소식을 들은 팬 여러분이 함께 좋은 일에 동참하고 선한 영향력이 더 멀리 전해지는 것을 실감했기 때문”이라며 “거창하게 말씀드리기보다도 온전히 어려운 어린이들을 돕는 데 사용되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박진영은 지난해에도 국내외 환아들의 수술, 이식 및 재활동 치료비, 선천적인 희소 난치병 치료를 돕기 위해 삼성서울병원과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에 각각 5억원씩 모두 10억원을 기부했다. 박진영은 지난해 고액 후원자 모임인 월드비전 ‘밥피어스 아너 클럽’(Bob Pierce Honor Club) 회원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도 그룹사 차원에서 지난해부터 26억 7025만원을 기부해 1523명의 어린이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 취업부터 귀갓길까지 다챙기더니… 강동구 여성친화도시 선정

    취업부터 귀갓길까지 다챙기더니… 강동구 여성친화도시 선정

    서울 강동구가 서울에서 유일하게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됐다. 강동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여성친화도시’에 신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가족부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비전과 함께 5대 목표 필수과제인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그리고 대표사업을 종합 평가해 여성을 비롯한 약자의 권익증진과 삶의 질 구현에 노력한 우수 지자체에 부여하는 상이다. 올해 전국적으로 신규 지정된 지자체는 총 15개 시·군·구로 강동구가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신규로 지정되며 ‘여성친화도시’에 합류하게 되었다. 이번 평가에서 강동구는 ▲여성 친화형 학습형 일자리 창출 ▲인력난이 심각한 중소 병·의원과 경력단절 여성을 연계한 병·의원 취업 연계 프로젝트 ▲범죄 예방을 위한 여성 안심 귀갓길 조성사업 등 5대 분야 20개 사업을 제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그간 관리직 여성 비율과 영유아, 초등 돌봄 비율을 지속 확대하고 ‘스토킹 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를 마련했다. 또 민·관·경 협력체계의 지역 안전연대 정비 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기울여 왔다.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면 향후 ▲일·생활 균형 ▲여성 일자리 ▲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간 협력과 컨설팅을 지원받게 되며, 지정 기간은 5년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우리 구는 앞으로도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며 세심히 살필 것”이라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시끌시끌 이 단지]실거주 백태 진앙지될까, 올림픽파크포레온

    [시끌시끌 이 단지]실거주 백태 진앙지될까, 올림픽파크포레온

    “둔촌주공(올림픽파크포레온)은 실거주 2년을 채우기 위한 백태의 진앙지가 될 겁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 실거주 의무 폐지를 골자로 한 주택법 개정안이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소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국회 임기 내 통과가 불투명해졌다. 정부의 법 개정 의지를 믿고 청약 당첨자의 분양권을 매입한 사람이나 분양권 전매를 앞두고 있었던 수분양자들은 속이 까맣게 타들어 가고 있다.이번주 ‘시끌시끌 이 단지’에서는 ‘분양권은 팔 수 있지만, 살아야 하는’ 상황에 놓인 단지 중 대표 격인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에 대해 알아봤다. 앞서 지난 4월 7일부터 수도권 아파트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이 완화되면서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은 올림픽파크포레온 역시 전매 제한 기간이 1년으로 대폭 줄었다. 반면 전매제한과 패키지로 묶이는 실거주 의무 폐지는 국회 문턱에 여전히 가로막혀 있다. 올해 예정된 소위 일정이 오는 6일 한 차례뿐인 데다 내년 4월 총선 여파로 상반기 민생현안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을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법안이 폐기될 위기에 처하면서 올림픽파크포레온이 다시 논란의 중심에 놓였다. 단지는 둔촌1동 170-1번지 일대 지하 3층~지상 35층, 85개 동 1만 2032가구 규모로 ‘단군 이래 최대 규모 재건축 단지’라고 불리며 계획 단계부터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곳이다.오는 15일이면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이 지나 일반분양 물량이었던 4786가구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진다. 하지만 시장에는 조합원 분양권만 나와있는 상황이다. 둔촌동의 한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일반분양 분양권은 문의도 없고 진행되고 있는 건도 없다”며 “법이 통과될 가능성이 줄어든 상황에서 잘못 거래했다가 최악의 경우 처벌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조합원 물건만 거래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분양권 가격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어 매수 타이밍을 조금 뒤로 미루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행 주택법상 거주의무 위반시 해당 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매입하게 된다. 또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단지의 분양권 가격은 최고가 대비 5억원 이상 떨어진 채 거래되고 있다. 전용면적 84㎡의 경우 지난 4월 최고가인 22억 9615만원에 거래됐지만, 지난달에는 19억 5405만원에 거래된 것이 가장 비싸게 판매된 분양권이었다. 가장 최근 거래인 지난 11일 거래에서는 17억 9490만원에 손바뀜됐다.부동산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법망을 피할 방법을 논의하는 글이 속속 올라온다. 전매제한이 풀리면 분양권을 전매한 뒤 전세나 월세 세입자로 2년간 거주하면 실거주 의무를 채운다는 식이다. 하지만 국토교통부는 수분양자와 분양권 매수자 사이의 사적 계약으로 허용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다양한 문제 소지를 막기 위해서라도 무조건 수분양자가 집주인으로서 실거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물론 수분양자 본인이 해외에 체류해야 하는 상황, 직장, 생업 문제로 세대원 전원이 수도권이 아닌 지방으로 이사해야하는 경우, 군인이 지방으로 발령받는 경우, 질병 등으로 요양이 필요한 경우는 예외적으로 실거주를 하지 않아도 된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워낙 큰 단지이다 보니 입주 시점에서 정말 다양한 문제점들이 불거질 수 있다”며 “지금 시장이 갭투기를 우려할만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전향적으로 법안이 통과되는 게 혼란을 피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림픽파크포레온 조합은 오는 27일 총회를 열고 공사비 감축 밎 입주시기를 앞당기는 합의안에 대해 논의한다. 공사비는 1400억원을 감축한 4조 2277억원으로 한다는 내용이다. 준공 시기도 당초 예정된 2024년 12월에서 2024년 11월로 앞당길 예정이다. 따라서 2025년 1월 중 입주 시기도 2024년 12월로 당겨질 가능성이 크다.
  • 강동구 노인일자리 4189개 공급

    서울 강동구는 12월 4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하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역량을 활용하여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영역(돌봄, 안전 등)에 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역 내 어르신에게는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어르신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위해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의 모집 인원과 사업 규모를 확대 추진한다. 내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추진되는 세부사업은 총 62개로 4개 분야에 총 4189명을 뽑았다. 분야별로는 ▲공익활동형 3019명 ▲사회서비스형 717명 ▲시장형 383명 ▲취업알선형 70명)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았던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일자리는 299개 확대했다. 이 중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에는 ▲시니어 발굴단 ▲우리동네시니어 발굴단 ▲시니어 소방안전지원단 ▲라움책방 등 4개를 새롭게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또 구는 최근 물가 상승을 반영해 활동비도 인상했다. 공익활동형은 월 2만 원, 사회서비스형은 월 4만 원씩 각각 인상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의 참여 자격은 공익활동형 기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사회서비스형(일부) 및 시장형, 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이면 참여할 수 있다.
  • [인사]

    ■삼성전자 [DX]◇부사장 승진 △강동훈 강태우 김성은 김평진 김형로 박태상 배일환 백종수 서보철 손태용 심재현 양병덕 여태정 육근성 윤영조 윤주한 이승엽 이주형 이형우 임성택 정진국 정혜순 조성훈 차경환 최동준 최순 홍경선 황인철 ◇상무 승진 △고현목 곽원근 김경택 김범준 김상현 김수연 김재관 김종현 김종현 김한조 나원만 명승일 문준기 박상영 박영민 박은중 박형신 박환홍 배윤수 백혜성 서현석 손왕익 송문경 신병무 안영모 윤기영 윤성현 이광재 이규철 이명재 이선웅 이승환 이영아 이재호 이태호 이현수 임윤모 장경모 전형민 정석희 정세환 정진희 정홍욱 조근수 천홍문 최명진 최민기 최상선 최연호 최원서 최종민 한석근 허정철 찰리 장(Charlie Zhang) ◇마스터 선임 △김세현 양칠렬 이해준 천정남 홍태화 [DS]◇부사장 승진 △강동구 강석채 김동욱 김성한 김일룡 김중정 박상권 박세근 서원주 성덕용 오재균 윤하룡 이승재 이정삼 이종호 이한관 전신애 조학주 편정우 현상진 황완구 황희돈 발라지 소우리라잔(Balajee Sowrirajan) ◇상무 승진 △권기록 권기성 김병승 김석영 김인철 김태영 김형옥 김희열 남덕우 문석진 문태호 박상욱 선종우 우준명 우현수 윤상용 이명준 이병현 정성훈 정춘화 조근휘 최종근 최효석 ◇펠로 선임 △시게노부 마에다(Shigenobu Maeda) ◇마스터 선임 △김락환 김태곤 박창민 성유창 심지혜 이찬민 이천안 정재훈 지대현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승진 △김태우 윤재남 이건형 장근호 장철웅 전진 정성욱 정성호 한동원 허철 ◇상무 승진 △문대승 문정태 박범철 박재환 박진우 소병수 우경택 유동곤 이상률 이은철 이주원 정경호 조용석 조현덕 최민환 ■삼성SDI ◇부사장 승진 △김윤재 김재경 김헌준 사욱환 오정원 조한제 ◇상무 승진 △권형진 김광수 김대식 김수한 김은하 김춘숙 문철환 이권열 이순률 이순재 임재광 정일형 조우진 최성욱 현장석 ■삼성벤처투자 ◇부사장 승진 △장원상 ◇상무 승진 △권장혁 이철한 ■삼성SDS ◇부사장 승진 △김대우 오영석 ◇상무 승진 △권영대 김성곤 김승기 배한욱 사공경 윤민식 창성중 ■삼성전기 ◇부사장 승진 △박선철 안병기 ◇상무 승진 △강성형 박규택 반영민 조재춘 허문석 허수영 ■HD현대중공업 ◇승진△사장 박승용 △부사장 조민수 △전무 정재준 이환식 설귀훈 임대준 강규환 류영석 이상기 김태진 장혁진 김관중 이준엽 김원탁 △상무 성창경 홍대훈 박정호 김기택 김동렬 강철웅 임형철 김상철 송운성 김장호 최호정 장창용 손원식 곽상휘 신영균 박성수 김대성 서현수 송동호 전재현(전문위원) ■현대미포조선 △전무 황태환 윤의성 △상무 이상봉 유원일 송정식 우기용 홍상우 이창준 ■현대삼호중공업 △부사장 김환규 △전무 심학무 △상무 정성호 배창현 이승훈 박한규 ■HD현대마린솔루션 △전무 조성헌 △상무 민 산 ■HD현대일렉트릭 △상무 손창곤 이희태 윤후진 김용덕 ■HD현대사이트솔루션 △전무 이윤석 △상무 정우용 박충서 이상호 이준우 ■HD현대건설기계 △부사장 박찬혁 △전무 이원태 △상무 서기호 김동록 ■HD현대인프라코어 △부사장 김중수 △전무 임형택 △상무 김기혁 박현상 곽규선 황순천(전문위원) ■HD현대에너지솔루션 △상무 신갑주 ■HD현대로보틱스 △상무 임현규 ■HD현대스포츠 △부사장 김광국 ■HD현대오일뱅크 △전무 강동순 △상무 윤우현 김종진 황인진 박정서 ■HD현대케미칼 △전무 조남수 △상무 정대옥 ■HD현대쉘베이스 △전무 송규석 ■㈜GS ◇상무 신규선임 △강유찬 ■GS칼텍스 ◇부사장 승진 △김성민 권영운 허철홍 ◇전무 승진 △장혁수 진기섭 허주홍 ◇상무 신규선임 △박상훈 정석진 조대경 용연경 송효학 우임경 ■GS파워 ◇대표이사 △유재영 ■GS리테일 ◇전무 승진 △허치홍 이종혁 ◇상무 신규선임 △전승호 김천주 김창용 김경진 박태열 ◇전입 △허서홍 강윤석 박우현 ■GS EPS ◇상무 신규선임 △조석기 박재홍 ■GS엔텍 ◇대표이사 전무 승진 정용한 ■GS건설 ◇대표이사 △허윤홍 ◇사장 승진 △김태진 ◇전무 승진 △한승헌 이태승 채헌근 ◇상무 신규선임 △김재범 조창익 김진헌 이상도 이정환 김주열 김희재 기노현 성낙현 강영주 박남태 유영민 김병수 장대은 김응재 ■자이C&A ◇전무 승진 △권민우 ◇상무 신규선임 △정연황 남현기 ■중앙그룹 ◇부사장 △SLL 제작부문 대표이사 박준서 ◇상무 △중앙일보 모바일서비스본부장 김영훈 △중앙일보M&P 대표이사 최회준 △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 영업마케팅본부장 장재영 ■더이코노미 ◇대표이사 △박용채 ◇부사장 △박종성
  • 삼성, 세대교체 가속화… 39세 상무·46세 부사장 발탁

    삼성, 세대교체 가속화… 39세 상무·46세 부사장 발탁

    삼성전자가 30대 상무와 40대 부사장 등 성장 잠재력이 있는 젊은 리더를 발탁해 미래 성장기반 구축에 나섰다. 소프트웨어(SW) 전문가와 신기술 분야 우수 인력도 대거 임원 승진 대상에 포함됐다. 기술과 인재를 중시하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인재 철학이 반영된 인사로 세대교체가 빠르게 진행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29일 부사장 51명, 상무 77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4명 등 총 143명을 승진 발령하는 내용의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지난해 승진 대상자(187명)에 비해 승진 규모는 크게 줄었다. 특히 상무 승진자가 1년 전에 비해 30명이나 줄었다.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 실적 부진 영향 등으로 사장단 인사와 마찬가지로 인사폭을 최소화한 셈이다. ‘국정농단’ 사건으로 인사가 지체돼 2017년 5월 소폭의 승진 인사(96명)를 한 이후 가장 작은 규모다. 승진자는 줄었지만 성과를 내고 성장 잠재력을 갖춘 인재를 부사장으로 과감하게 발탁한 것이 이번 인사의 특징이다.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TV, 8K, QLED 등 프리미엄 제품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끈 손태용(51) 디바이스경험(DX·완제품)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마이크로 LED팀장, 플래시 제품 설계 전문가인 강동구(47) 디바이스솔루션(DS·반도체)부문 메모리사업부 플래시설계2팀장도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기술 인재 중용 기조도 이어졌다. SW 혁신을 주도한 전문가와 신기술 분야에서 승진자가 다수 나왔다. 차세대 반도체 공정개발 전문가로 3나노 제품 양산화 성공에 기여한 현상진(51) DS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반도체연구소 차세대공정개발실장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또 다른 특징은 세대교체 가속화다. 30대 상무, 40대 부사장의 전진 배치로 조직에 변화를 주고자 했다. 30대 상무는 1명, 40대 부사장은 11명으로 지난해(30대 상무 3명, 40대 부사장 17명)에 비해 규모가 줄긴 했지만 나이에 관계없이 능력 있는 직원에게 기회를 준다는 기조는 유지했다. 올해 신임 임원 평균 연령은 47.3세로 지난해(46.9세)보다는 다소 높아졌다. 갤럭시 S시리즈 선행 개발을 주도한 손왕익(39) DX부문 MX사업부 스마트폰개발1그룹 상무는 하드웨어 개발 전문가로 혁신 기술과 특허 기술을 다수 확보해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연소 부사장 승진자는 황인철(46) DX부문 MX사업부 인공지능(AI)개발그룹장이다. 올해 여성, 외국인 신규 임원은 각각 6명, 1명(상무 기준)이다. 삼성전자는 다양성을 갖춘 조직 문화 구축과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마다 10명 안팎의 여성·외국인 임원을 배출하고 있다. 갤럭시 스마트폰의 최적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기획·개발해 제품 완성도를 높인 정혜순(48) DX부문 MX사업부 프레임워크개발팀장은 부사장 타이틀을 달았다. 이영아(40) DX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차세대UX그룹장, 송문경(46) DX부문 글로벌마케팅실 소비자직접판매(D2C)센터 오퍼레이션그룹장은 상무로 승진했다. 외국인 중에선 발라지 소우리라잔(54) DS부문 반도체인도연구소(SSIR)장과 찰리 장(50) DX부문 CTO 삼성리서치 6세대(G)연구팀장이 각각 부사장과 상무에 올랐다. 전자 계열사들도 성과주의 원칙을 유지하면서 젊은 리더 발탁으로 조직에 변화를 줬다. 부사장 10명, 상무 15명 등 총 27명이 승진한 삼성디스플레이에서는 1985년생 상무가 탄생했다. 유동곤(38) 생산기술연구소 검사설비개발팀 상무로 AI 기반 검사 소프트웨어를 광학 설비에 접목해 해외 생산법인 검사 자동화 체계를 구축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삼성SDS에서도 세계 최고 권위 AI 학회인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NeurIPS)에 3년 연속 논문을 등재한 1984년생 권영대(39) 상무를 포함해 부사장 2명, 상무 7명이 승진했다. 삼성SDS에서 30대 임원이 나온 건 창사 이래 처음이다. 삼성SDI는 부사장 6명, 상무 15명 등 총 21명, 삼성전기에서는 부사장 2명, 상무 6명 등 총 8명의 승진자가 나왔다.
  • 강동,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청소년 보호 앞장

    강동,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청소년 보호 앞장

    서울 강동구가 수능이 끝난 지난 23일 천호동 로데오거리 주변과 성내동 주꾸미 골목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 후 긴장감이 해소된 청소년들의 비행·탈선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술·담배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구와 경찰서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동참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인식 확산과 자발적인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며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힘을 모았다. 이번 캠페인에는 ▲강동구청 아동청소년과 ▲강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강동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한국청소년육성회 강동지구회, 해병대 전우회 강동지회) ▲명일1동·천호2동·천호3동 주민 및 단체회원 ▲강동구 청소년시설 자체연합체(천호청소년문화의집, 둔촌청소년문화의집, 강동여자단기청소년쉼터, 강동구상담복지센터,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 시립강동청소년센터)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수능 후 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이번 합동 캠페인이 청소년 일탈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