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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장외경마장서 실탄 발사/수배 조선족 1명 잡으려

    ◎고객 100여명 대피소동 25일 오후 5시10분쯤 경기 광명시 철산동 서울경마장 4층 장외발매소에서 강도상해로 수배된 조선족 崔창림씨(33·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시)가 서울 구로경찰서 형사과 소속 金炳喆 경장이 쏜 실탄에 오른쪽 옆구리를 맞고 붙잡혔다. 이 과정에서 경마장 안에 있던 고객 100여명이 총소리에 놀라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金경장은 “강도상해 혐의로 수배된 崔씨가 경마장에 나타났다는 신고를 받고 동료와 함께 출동,崔씨를 체포하려 했으나 흉기를 휘두르며 저항했다”면서 “공포탄 1발을 쏘았으나 도망가면서 계속 흉기를 휘둘러 어쩔수 없이 실탄 1발을 쐈다”고 말했다. 崔씨는 지난 8월 중순 서울 구로구 구로3동 공단역 입구에서 조선족 裵모씨(32)를 흉기로 20여차례 찔러 중태에 빠뜨려 경찰의 수배를 받아왔다.
  • 아내 혼내주려…/현직 경찰 청부 강도/전처자식 학대 앙심

    경찰관이 전처 소생의 자녀를 학대하는 부인을 혼내주기 위해 다른 사람을 시켜 거짓으로 강도행각을 벌인 사실이 드러났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21일 부산 연산경찰서 연산3파출소 소속 趙泰濟 경장(43·부산시 동래구 온천2동 삼익아파트)과 부산시 연제구 연산7동 S단란주점 주인 洪茂德씨(43·여)를 강도상해교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이들에게 부탁을 받고 강도짓을 한 金東煥씨(21·부산시 동래구 온천3동)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金종서씨(36)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 근무하던 은행서 강도/전·현직 행원 2명 검거

    대구시 수성경찰서는 28일 자신들이 다니고 있는 은행을 털려던 楊淳晳씨(39·주택은행 울산지점 과장)와 鄭喜璨씨(32·전 주택은행 계장) 등 2명을 강도상해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鄭씨 등은 지난 27일 하오 9시50분쯤 대구시 수성구 수성2가 주택은행 수성동지점에 복면을 하고 “모차장의 심부름을 왔다“며 침입, 은행직원 金모씨(35)와 격투를 벌이다 金씨의 손바닥에 흉기로 상처를 입히고 달아난 혐의다.
  • 한심한 인간/용돈 안주는 아내밉다/자기집서 복면 강도짓(조약돌)

    ○…대구 동부경찰서는 17일 친구와 함께 자신의 집에 복면을 하고 들어가 아내를 폭행하고 금품을 뺏으려 한 孫允鎬씨(46·노동·대구시 동구 신암4동)와 孫씨의 친구 裵宇振씨(43·대구시 북구 침산동)를 강도상해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孫씨는 裵씨와 함께 지난 5월 15일 상오 10시쯤 자신의 집에 복면을 하고 들어가 잠자고 있던 아내 兪모씨(40)를 위협,돈을 요구하다 兪씨가 반항하자 허리와 얼굴을 때려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다. 아내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힌 孫씨는 “치아가 좋지 않아 아내에게 치료비를 달라고 했으나 주지 않은데다 용돈도 없어 이같은 짓을 저질렀다” 고 말했다.
  • 생활고에 무너지 師道/자식학비 마련 강도짓

    ◎40代 여고 교사 영장 15년 교사생활을 한 현직 여고교사가 IMF 생활고를 견디다 못해 강도짓을 해 충격을 주고 있다. 경기도 고양경찰서는 30일 서울 K정보여고 전산과 교사 洪相九씨(40·고양시 일산구 백석동 1187 백송마을 104동)에 대해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洪씨는 이날 상오 1시5분쯤 고양시 일산구 탄현동 탄현마을 10단지 입구 앞길에서 집으로 돌아가던 金모씨(23·여)의 목을 조르고 현금 12만원이 들어있던 배낭가방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洪씨는 범행 뒤 55여분만인 상오 2시쯤 집으로 돌아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洪씨는 경찰에서 “월급이 30만원 가까이 깎인데 이어 6월부터 상여금마저 40%나 깎였다”면서 “살고 있는 32평짜리 아파트를 마련하기 위해 빌린 3,200만원에 대한 이자만 월 52만원이 되는 상황인데다 초등학교 3,5년에 재학중인 두 아들의 학비 뒷바라지도 어려울 정도로 생활이 어려워 술김에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 명문대생 용돈 궁해 강도짓(조약돌)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30일 명문 K대 1년 朴모군(19)에 대해 강도상해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朴군은 30일 새벽 2시20분쯤 술에 취한 상태에서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의 한 분식집에 들어가 혼자 주방을 정리하던 주인 李모씨(32·여)를 마구 때리고 금고 안에서 현금 6만원을 빼앗아 달아나다 주민에게 붙잡혔다. 전남 S고 출신으로 지난 번 수학능력시험에서 361점을 받아 K대에 입학한 朴군은 “고향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홀어머니(50)가 매달 부쳐주는 생활비 50만원 가운데 40만원을 하숙비로 내면 10만원밖에 남지 않아 항상 용돈이 부족했다”고 진술.
  • 중기인 납치폭행­권총위협­물고문/불황속 청부폭력조직 기승

    ◎검찰,공사비 등 뺏은 3개파 27명 적발/폭력조직 새 자금줄… 전국 30개파 활개 경기 불황으로 자금난에 허덕이는 중소기업가에게 채무변제 등을 강요하며 폭력을 휘두른 청부 폭력조직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들 조직은 유흥업소 등을 통한 자금조달이 어려워지자 지난 해부터 서울 강남에만 6∼7개파가 새로 생긴 것으로 확인됐다.전국적으로는 30여개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지검 강력부(이기배 부장검사)는 17일 폭력조직 ‘신영광파’부두목 배상윤(30) ‘동천이파’두목 배동천씨(41·강원지역아마복싱협회장) 등 6개 조직 13명을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안정일씨(34)를 불구속 기소했다.박철근씨(34) 등 13명은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신영광파’ 배씨는 지난 1월 사채업자 조모씨의 청탁을 받고 폭력배들을 동원해 채무자인 서모씨를 납치,“빌려간 돈 2억원을 내놓으라”며 마구 때린뒤 아파트 전세금 7천만원과 그랜져 승용차,현금 60만원 등 8천여만원 상당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동천이파’ 배씨는 지난 4월 송모씨로부터“공사 대금 1천8백50만원을 갚지 않도록 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영세 건설업자 최모씨를 납치해 45구경 권총을 들이밀면서 “죽이겠다”고 협박하고 흉기로 마구 때려 공사대금 포기각서를 받아냈다. ‘춘기파’ 두목 이춘기씨(37·구속)는 94년 공사 대금 4천7백여만원의 지급을 미루던 건축업자 이모씨 등 2명을 서울 서초동 C호텔로 불러내 옷을 발가벗기고 호텔 욕실에서 물고문을 하는 등 6일동안 감금한 뒤 현금 4천7백76만원과 1억원짜리 약속어음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조직폭력배들이 경기침체로 유흥업소를 통한 자금조달이 어려워지자 청부 폭력에 나서 거액의 사례비를 조직 관리에 써왔다”면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건전한 중소기업가들의 억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펼 것”이라고 말했다.
  • 빈집털다 주인에 들킨 도둑/이웃 경관부인이 도와 검거(조약돌)

    ○…서울 구로경찰서는 16일 빈 집을 뒤지다 주인과 이웃 경찰관 부인에 의해 붙잡힌 김상해씨(36·무직·서울 강동구 성내동)를 강도상해 혐의로 긴급구속. 김씨는 이날 하오 6시쯤 서울 구로구 구로본동 신모씨(61)집에 문을 따고 들어가 금품을 뒤지다 외출하고 돌아온 신씨에게 들키자 주먹으로 신씨의 얼굴을 때린뒤 신씨의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온 이웃집 배현정씨(34·여)의 배를 흉기로 찔러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 구로경찰서 형사과 이윤찬 경장(34)의 부인인 배씨는 자신을 찌르고 도망가려는 김씨의 옷자락을 붙잡는 등 신씨를 도와 범인 김씨와 10여분간 몸싸움을 벌인 끝에 출동한 경찰에 김씨의 신병을 넘겼다고.
  • 노상강도 잡은 고교씨름왕/알고보니 ‘심야 퍽치기’범

    ◎고교씨름선수 9명 영장 서울 강동경찰서는 9일 서울 A고 3년 전모군(18) 등 고교씨름선수 9명에 대해 강도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모군(16)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전군 등은 지난 2일 상오 4시쯤 강동구 천호동 천호시장 부근에서 술에 취해 귀가 중이던 이모씨(37·회사원·강동구 천호동)를 집단폭행하고 현금 30여만원을 빼앗는 등 지난 8월말부터 모두 15차례에 걸쳐 퇴근길 취객을 골라 3백30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수배된 김군(16)은 지난 9월23일 소매치기를 잡아 경찰의 표창을 받았으며 이번 전국체전 서울대표이다.
  • 막가파 법정서 난동/어제 항소심 선고/재판부에 욕설·위협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김재진 부장판사)는 24일 폭력조직 ‘막가파’를 결성,술집 여주인을 납치해 생매장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두목 최정수 피고인(21)에 대해 강도살인죄등을 적용,원심대로 사형을 선고했다. 부두목 박지원 피고인(21)등 2명에게도 같은 죄를 적용,원심대로 각각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1심에서 징역7년∼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김진오 피고인(21) 등 나머지 조직원 6명에 대해서는 강도상해죄 등을 적용,징역6년∼징역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들의 범죄수법이 잔혹하고 반인륜적이어서 사회와 격리시킬 필요가 있어 엄벌에 처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피고인 등은 공판이 끝난뒤 재판부를 향해 욕설을 퍼부으며 “판사면 다냐”“출소하면 가만두지 않겠다”며 난동을 부려 교도관들이 제지하는 등 한바탕 소동이 일었다. 재판부는 소란을 피운 박피고인 등 2명에 대해 각각 감치 10일씩을 명령했다.
  • 일 못구해 3일 굶은 장애인 끝내 강도

    서울 도봉경찰서는 20일 3급 장애인 박해선씨(38)에 대해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는 지난 19일 상오 11시30분쯤 서울 도봉구 방학1동 D기원에 들어가 혼자 있던 주인 우모씨(67)의 머리를 둔기로 때려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히고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어릴때 소아마비를 앓아 3급 장애인이 된 박씨는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3일동안 굶게 되자 끼니를 때울 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 30대 전직 초등교사 대낮 학교서 강도짓

    서울 종암경찰서는 17일 전직 초등학교 교사 손문기씨(31·서울 도봉구 방학동 683의 37)를 강도상해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손씨는 이날 하오 3시20분쯤 서울 강북구 S초등학교 1학년1반 교실에 들어가 혼자 잔무를 정리하던 한모 교사(54·여)를 흉기로 위협,현금 63만원이 든 핸드백을 빼앗아 달아나다 한교사의 비명소리를 듣고 쫓아온 경비원 김종달(32)씨에게 격투 끝에 붙잡혔다.
  • 막가파 두목 사형선고/조직원 8명은 무기∼집유/서울지법

    서울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최세모 부장판사)는 10일 술집 여주인을 납치·생매장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막가파」 두목 최정수 피고인(21)에 대해 강도살인죄 등을 적용,사형을 선고했다.부두목 박지원 피고인(21) 등 2명에게는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김진오 피고인(21) 등 조직원 6명에 대해서는 강도상해죄 등을 적용,징역 7년에서부터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까지를 선고했다.
  • 막가파 3명 사형구형

    서울지검 윤대진 검사는 25일 폭력조직 「막가파」를 결성,주점 여주인을 납치·생매장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최정수 피고인(21) 등 3명에 대해 강도살인죄 등을 적용,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김진오 피고인(21) 등 나머지 조직원 6명에게도 강도상해죄를 적용,징역 15∼5년을 각각 구형했다.
  • 출소후 제보자 보복폭행/11명 영장/범죄조직 결성 강도행각도

    경기지방경찰청은 15일 폭행치사혐의로 실형을 살고 풀려난 뒤 범죄단체를 조직,제보자를 보복 폭력하고 강도짓을 해온 이경화씨(29·광명시 하안동 주공아파트910동 506호) 등 11명을 범죄단체조직 및 강도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 86년 초 폭행치사혐의로 구속,6년간 복역하고 풀려난 뒤 지난 95년 폭력조직 「광명사거리파」를 결성,조직원들과 함께 자신의 구속당시 경찰에 협조한 신모씨(30)를 지난 3월 7일 광명시 광명사거리앞에서 납치,흉기로 양팔을 부러뜨렸다. 이들은 지난 12월 24일 안산시 고잔동 영풍프라자 앞길에서 최모씨(35)를 승용차로 납치,6주가량의 상처를 입히고 2천만원을 빼앗는 등 수차례에 걸쳐 강도와 폭력을 행사한 혐의다.
  • 겁없는 강도들/귀가 경관 털려다 잡혀(조약돌)

    ○…서울 영등포 경찰서는 7일 택시기사 강병선씨(22·인천시 남구 주안동)와 송덕재씨(22·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등 2명에 대해 강도상해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이들은 이날 0시40분쯤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3가 주택가 골목길에서 술에 취해 귀가중이던 사복차림의 영등포경찰서 조사계 최모경위(32)의 머리를 돌로 치고 주먹으로 때린 뒤 지갑을 빼앗으려 한 혐의.
  • 유흥비 마련 떼강도/20대 등 4명 구속

    서울 강남경찰서는 4일 동네 선후배사이인 강경모씨(21·서울 은평구 응암동) 등 4명을 강도상해 등 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1일 상오6시30분쯤 경기도 광주군 남한산성 부근에서 티뷰론승용차 운전자 윤모씨(32·여) 등 2명을 흉기로 위협,승용차를 빼앗아 몰고다니다 2일 상오5시30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 C소아과 앞에서 황모씨(41) 모녀를 마구 때리고 40만원을 빼앗는 등 3차례에 걸쳐 현금 1백여만원을 강탈했다.
  • 출소 폭력배가 「순회 보복극」/경찰 제보 앙심… 흉기로 중상입혀

    ◎1명 구속·7명 수배 폭행치사혐의로 구속기소돼 실형을 산 폭력배가 출소후 후배 조직원들을 동원,경찰에 협조한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차례로 보복극을 벌여온 사실이 밝혀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경찰청은 6일 채모군(19)을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이경화씨(29·폭행치사 등 전과7범·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등 일당 7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3월7일 상오4시쯤 광명시 광명3동 광명사거리 앞길에서 자신이 구속될 당시 경찰에 수사협조를 한 신모씨(30)를 승용차로 납치,낫과 흉기로 폭행해 양팔을 부러뜨리고 실명위기에 놓이게 한 혐의다.
  • 근절해야 할 사이비 기자(사설)

    경찰청이 경기도일대에서 중소기업체와 지방공무원등의 약점을 잡아 금품을 갈취하는 등의 비리를 저질러온 사이비기자 10명을 무더기로 구속했다.사이비기자란 비리와 부정의 토양에 기생하며 사회적 부패를 촉발하는 암적 존재다.따라서 당국은 지속적 단속으로 지역사회의 지탄의 대상인 사이비기자뿐 아니라 그 뿌리인 사이비언론사의 비리도 발본색원해야 한다. 언론사는 국민의 알 권리와 다양한 견해표출 등 공익을 위해 봉사할 때만 그 존재이유를 인정받게 된다.그러나 언론자유의 우산 아래 독버섯처럼 돋아난 일부지역 사이비언론사와 사이비기자는 언론을 사적 이익을 챙기는 도구로 이용해 지역주민의 원성의 대상이 돼왔다. 이번 구속된 경기도 하남시·남양주·군포지역 사이비기자의 경우 건축법 위반,환경정화시설 미비,폐기물 무단매립 등의 조그만 약점을 잡고 건축업자나 잘못을 눈감아준 공무원을 협박,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의 금품을 뜯어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이들이 보도에 필요한 훈련은 커녕 고등교육도 받지 않은데다 강도상해·공갈·사기·폭력 등 파렴치범죄전과자가 상당수라고 밝혔다.또 대부분 무보수이거나 몇십만원의 형식적 봉급을 받고 있었고 광고를 얻어내 회사와 절반씩 나누어 갖는 것으로 밝혀졌다.결국 남의 비리를 찾아내 돈을 뜯거나 중소업체에 광고를 강요하여 금전을 챙기는 것이 그들의 일인 셈이었다. 문제는 이런 비리가 사이비기자 개인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기사 한줄 쓸 능력도 없고 전력도 깨끗하지 못한 사람에게 1천만∼2천만원씩 받고 기자증을 발급하고 또 신문판매부수나 광고수주액을 강제할당하는 사이비언론사가 있다는 것이 당국자의 설명이다.진정한 언론창달과 사회정화를 위해 우리사회 부패구조의 한 부분인 사이비기자·사이비언론사는 근절되어야만 한다.
  • 부녀자 납치 강도·성폭행/2명 징역12년 선고

    서울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민형기 부장판사)는 12일 승용차와 택시를 빼앗거나 훔친 뒤 이를 이용,부녀자를 납치해 금품을 강탈하고 성폭행을 일삼아온 혐의로 무기징역이 구형된 최승철(40)·육원균(33) 피고인에게 강도상해죄 등을 적용,각각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보호감호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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