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강덕수
    2026-01-19
    검색기록 지우기
  • 유학생
    2026-01-19
    검색기록 지우기
  • 인슐린
    2026-01-19
    검색기록 지우기
  • 가족사
    2026-01-19
    검색기록 지우기
  • 론스타
    2026-01-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5
  • 이대통령 “北개방 설득 해달라” 원자바오 “남북관계 안정 희망”

    이대통령 “北개방 설득 해달라” 원자바오 “남북관계 안정 희망”

    중국 국빈 방문 이틀째를 맞은 이명박 대통령은 10일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원자바오 총리와 면담을 가진 뒤 만찬을 함께했다. 이 대통령은 원 총리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후 한반도 정세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원 총리는 면담에서 김정일 위원장 사망 이후 한국이 냉정히 대응하고 자제력을 발휘한 데 대해 높이 평가하고 남북관계가 안정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중국 측에 북한의 개방과 국제사회로의 참여를 위해 북한을 끊임없이 설득해 달라고 요청했다. 원 총리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 한국의 협상개시가 조속히 이뤄지기를 희망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농산물 등 민감한 문제들에 대해 지혜롭게 협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원 총리는 또 한·중·일 FTA도 함께 추진해 나가자고 했고, 이 대통령은 가능한 것부터 먼저 이뤄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가자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 대통령은 오전에 댜오위타이에서 열린 ‘한·중 수교 20주년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1992년 수교 때부터 현재까지 양국 관계 증진에 기여한 리자오싱 전 외교부장과 장팅옌 초대 주한 중국대사를 비롯, 중국 측 인사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짧은 20년 동안 (이 정도로) 관계가 된 건 외교사에도 아마 드문 일일 것”이라고 말했다. 간담회가 끝날 무렵 리란칭 전 경제부총리는 자신이 직접 이 대통령의 이름을 새긴 도장을 선물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같은 장소에서 열린 한·중 경제인 오찬 간담회에도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완지페이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강덕수 STX 회장,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등 양국 기업인 200여명도 함께했다. 이 대통령은 “한·중 양국이 20년간 성공적으로 번영을 이뤄왔듯이 다가올 20년도 협력의 탑을 더 높이 쌓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 총리와의 면담이 끝난 뒤 양국은 이 대통령·후진타오 국가 주석 정상회담, 이 대통령·우방궈 전인대 상무위원장 면담, 이 대통령·원자바오 총리와의 면담 결과를 정리한 ‘한·중 공동언론 발표문’을 내놨다. 9개항의 발표문에는 ‘타이완 문제에 있어 한국 측은 하나의 중국 정책을 계속 견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양안 관계 평화발전을 지지한다.’는 항목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김 위원장 사망 이후 한·중 간 정보불통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양국 외교장관 간 직통전화(핫라인)를 통해 공통관심사에 대해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한·중 FTA와 관련해서는 양측이 한국의 국내 절차가 종료되는 대로 한·중 FTA 협상을 개시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 한·중 외교관 사증(비자) 면제협정을 조속히 체결하고, 청소년 수학여행단 사증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중국 측이 제주도에 총영사관을 개설한다는 데 합의했으며, 상호 영사기구 추가 설치 문제도 검토하기로 했다. 베이징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글로벌경제 위기 상황서 내실경영·안정성장 집중”

    “글로벌경제 위기 상황서 내실경영·안정성장 집중”

    강덕수 STX그룹 회장이 “글로벌 경제 위기 상황에서 수익 중심의 내실경영 및 안정성장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회장은 지난 27~28일 경북 문경 STX리조트에서 그룹 및 계열사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2011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글로벌 경제위기 대응과 내실을 위한 3대 추진 과제를 강조했다고 STX그룹이 29일 전했다. 강 회장은 “유럽과 미국의 재정위기를 비롯해 올해 세계를 덮친 경제의 불확실성은 내년에도 기업의 경영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다가오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느 때보다 내실경영, 안정성장을 강조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내년 3대 중점 추진사항으로 ▲수주 총력 ▲수익중심 경영 ▲재무구조 안정화를 제시하면서 이에 맞춰 내년도 사업계획을 세우라고 주문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사랑을 나누는 기업들] STX그룹

    [사랑을 나누는 기업들] STX그룹

    STX그룹은 그룹 출범 초기인 2001년부터 협력사와의 공생 발전을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으로 삼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는 강덕수 회장이 지난 4월 ‘비전 2020’ 선포식에서 밝힌 동반성장 필수론. 강 회장은 “STX가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협력사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한 동반성장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협력사 대표단이 강 회장과 계열사 사장에게 직접 의견을 전할 수 있는 ‘상생 핫라인’도 설치했다. 주요 계열사인 STX조선해양, STX엔진, STX중공업, STX메탈이 515개 협력사와 공생 발전을 약속하는 ‘STX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 선포식’을 가졌다. 협력사에 대해 ▲금융지원 확대 및 하도급 대금 지급조건 개선 ▲새로운 사업기회 창출을 위한 지원 확대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교육지원 확대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를 위한 협력사업 확대 등 4대 액션 플랜이다. 구체적으로 협력사 관리 시스템을 통합한 ‘STX 멤버스’ 프로그램을 통한 상생 시스템이 눈에 띈다. ‘STX 멤버스’는 조선해양, 엔진, 메탈, 중공업과 거래하는 협력업체 87개사로 구성돼 있다. 회원사에 매주 주요 원자재 가격 동향 데이터를 제공하고 신기술 및 제품 개발 비용을 지원한다. STX조선해양이 지난 7월 총 681억원 규모, STX엔진이 101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했다. 더불어 ‘네트워크 론’ 제도를 도입해 우수 협력업체에 연간 납품 금액의 최대 6분의1 금액까지 생산자금을 제공하고 있다. STX 관계자는 “대기업과 협력업체 간 공생 발전은 선택이 아닌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조건이 되고 있다.”면서 “조선업계에서 발전적인 협력관계를 개척하는 도전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M&A 귀재 ‘강덕수 신화’ 제동

    M&A 귀재 ‘강덕수 신화’ 제동

    STX그룹이 19일 하이닉스 인수 추진 포기를 결정하면서 강덕수 회장의 인수·합병(M&A) 신화에도 제동이 걸렸다. STX는 활발한 M&A를 통해 그룹 출범 10여년 만에 재계 14위의 기업집단으로 성장했다. 1973년 평사원으로 입사한 그는 2000년 쌍용중공업 전무에 오른 뒤 외환위기 여파로 퇴출 기업이 된 쌍용중공업의 주식을 사들이면서 오너 경영인이 됐다. 강 회장은 이듬해 5월 ‘주식회사 STX’를 출범한 뒤 알짜 회사들을 잇따라 거둬들였다. 2001년 그룹 핵심 계열사인 대동조선(현 STX조선해양)을 인수하며 성장의 기반을 다지고 2002년 11월에는 산단에너지(현 STX에너지)를 사들여 에너지 사업의 길을 텄다. 2004년 하반기에는 범양상선(현 STX팬오션) 인수로 해운업에까지 진출했다. 강 회장은 2006년에는 무모한 확장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중국 다롄에 550만㎡의 광활한 부지에 터를 잡아 초대형 조선소를 건설했다. 2007년 10월에는 국내 조선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M&A인 세계 최대 크루즈선 건조업체 아커야즈(현 STX유럽)를 인수했다. 그러나 국내 M&A 시장에서는 성적이 좋지 않다. 강 회장은 2008년 대한통운 매각 때 입찰에 참여했다가 떨어졌고, 대우조선해양 인수전 때에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했다가 포기했다. 대우건설 인수는 내부검토 단계에서 접었다. 지난해에는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이 진행 중인 대한조선 인수전에 뛰어들었다가 인수 조건을 놓고 채권단과 합의에 이르지 못해 중도 포기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총수들 공생발전 공감대만 형성

    총수들 공생발전 공감대만 형성

    요즘 국내 재계 총수들은 심기가 적잖이 불편하다. MB정부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정책에 더해 당초 예정된 법인세 인하를 철회하는 등 정책 기조가 빠르게 ‘비즈니스 언프렌들리’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대기업 계열사 간의 ‘일감 몰아주기’에 대한 증여세 부과 방침도 불만이다. 다만 이러한 정책 변화에 대해 재계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지만 지난달 31일 이명박 대통령과의 간담회에 따른 공생발전 후속 조치도 내놔야 하는 상황이어서 고민만 깊어가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은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정례회의를 갖고 공생 발전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추진 방향, 평창 동계올림픽 지원 방안, 최근 경제동향 등을 논의했다. ●이달 말 전경련 쇄신 대토론회 회장단은 “공생발전의 토대가 되는 건강한 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 중소기업과 공동 기술개발, 인력교류, 글로벌 비즈니스 정보 공유 방안 등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면서 “따뜻한 시장경제를 만들기 위해 회원사의 현지 공장 지역 인력과 고교 졸업자에 대한 채용을 늘리고, 국공립 보육시설 건립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하반기 경제 동향과 관련해서는 “(미국·유럽 위기에 따라) 국내 경제도 가계부채 증가에 따른 내수부진 지속, 인플레 우려에 따른 재정지출 곤란 등으로 성장세가 다소 둔화되겠지만 이에 대응해 투자와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은 “회의에서 경기 불확실성과 미국과 유럽 등 세계경제 불안에 따른 수출 감소에 대한 걱정이 많았다.”면서 “또한 우리가 국가경제 규모에 비해 외환 익스포저(위험노출액)가 큰 게 아니냐는 우려도 많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정병철 부회장 “쇄신 필요 없다” 정 부회장은 또 “전경련 쇄신 필요성이 없다.”고 했다가 바로 번복하는 해프닝도 벌였다. 그는 전경련 쇄신에 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으나, 브리핑 직후 박철한 대변인을 통해 “이번 달 말에 ‘한국경제 50년과 전경련의 역할’을 주제로 대토론회를 준비하는 등 향후 전경련의 발전 방안에 대해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회장단은 정부의 세제개편안에 대한 ‘공식적’인 반응은 보이지 않았다. 정 부회장은 일감몰아주기 과세에 대해 “모든 국민이 납득하는 방식으로 법이 개정되면 납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헌법소원 등 여부는) 실제 법이 어떻게 만들어지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재계에서는 세제개편에 대한 총수들의 비판이 상당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 재계 단체 관계자는 “일감 몰아주기 과세 등에 대해 총수들의 불만이 극에 달해 있는 상태라 정부 기조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경련과 대한상공회의소 등은 이미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 상태다. 이번 세제개편안이 현 정부의 기업정책 기조의 변화를 알리는 신호탄이라는 점에서 위기감은 더욱 크다. 한 4대 그룹 임원은 “대기업 입장에서 당장 법인세와 증여세가 늘어나는 것은 큰 부담은 아니지만 반기업적으로 분위기가 바뀌는 것은 우려가 크다.”면서 “내년 총선과 대선이 다가올수록 출자총액제한제도 부활 등 기업에 적대적인 목소리가 커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을 비롯해 이준용 대림 명예회장과 신동빈 롯데 회장, 조양호 한진 회장, 박용현 두산 회장, 강덕수 STX 회장, 현재현 동양 회장, 이웅열 코오롱 회장,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김윤 삼양사 회장, 류진 풍산 회장, 정병철 부회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본무 LG 회장 등 4대 그룹 회장들은 불참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D-7] “최고의 홍보 기회” 대기업 1만석 ‘예약’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D-7] “최고의 홍보 기회” 대기업 1만석 ‘예약’

    오는 27일 개막하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국내 대기업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하계올림픽, 월드컵과 더불어 세계 3대 스포츠 행사인 만큼 국내외에 이름을 알리기는 데 더할 나위 없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삼성과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들은 그룹 총수가 직접 경기장을 찾거나 소외 계층 등에도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통신사들은 와이브로와 롱텀에벌루션(LTE) 등 최첨단 기술을 선보여 달구벌을 뜨겁게 달구는 데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재계 인사들 개막전 총출동 19일 재계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은 대회 폐막일인 새달 4일까지 기업 홍보뿐 아니라 직원 관람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는 우리나라의 대외 이미지 제고뿐 아니라 최근 글로벌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와 대구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날 대회 흥행을 위해 주요 기업체 임직원들이 경기를 관람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대회 조직위원회와 교환했다. 현대기아차와 롯데, 포스코, SK, 삼성, 두산, LG, 대림, 한화, GS, STX 등 주요 기업들은 1만석(4억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한다. 그룹 총수들도 총출동한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자격으로 27일 개막식에 참석한다. 대회 공식후원사인 삼성그룹 역시 홍보팀 임직원들을 현지에 파견해 이 회장의 활동을 돕는 것뿐 아니라 원활한 진행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강덕수 STX그룹 회장, 이석채 KT 회장 등 재계 인사들도 대거 참석한다. ●홍보관 마련, 항공권 할인 등 다양 철강업체 중 유일하게 대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는 포스코도 분주하다. 경기장에 2개 층으로 구성된 홍보관을 운영, 기업 이미지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 현대차는 대구·울산 지역 소외이웃과 초·중·고등학생 등 총 3000여명에게 대회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장으로 이동할 차량은 물론 점심과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항공 분야 후원사인 대한항공은 대회조직위가 공식 초청한 해외 참가자 2300여명에게 항공권 가격의 30%, 자비로 참가하는 1700여명에겐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두걸기자·산업부 종합 douzirl@seoul.co.kr
  • 효성·STX 수해복구성금 5억원씩

    효성그룹(회장 조석래)은 10일 집중 호우와 산사태 수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5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효성은 수해 당시 서울 우면산 형촌마을에서 구조지원 활동을 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피난처를 제공한 바 있다. 이상운 효성 부회장은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주민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과 용기를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TX그룹(회장 강덕수)도 이날 추성엽 ㈜STX사장이 전국재해구호협회를 방문, 수해 복구지원금 5억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STX, 올 매출 30兆 다짐

    STX, 올 매출 30兆 다짐

    STX그룹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경북 문경 STX리조트에서 강덕수 STX 회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그룹, 계열사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1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STX그룹은 반기마다 여는 이번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계열사별 상반기 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경영 전략과 급변하는 시장 변화에 대한 탄력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강덕수 회장은 이 자리에서 ▲동반성장 확대와 윤리경영 실천 ▲제조업 역량 강화 및 시너지 극대화 ▲자원개발사업 확대 및 해외 신시장 집중 개척 ▲신규 사업을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 재구축 ▲시스템 경영 확립과 핵심 인재 육성 등을 강조했다. 강 회장은 이어 임원들에게 그룹 매출 30조원을 골자로 하는 올해 경영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STX,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STX그룹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경북 문경 STX리조트에서 강덕수(?사진?) STX 회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그룹, 계열사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1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STX그룹은 반기마다 여는 이번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계열사별 상반기 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경영 전략과 급변하는 시장 변화에 대한 탄력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강덕수 회장은 이 자리에서 ?동반성장 확대와 윤리경영 실천 ?제조업 역량 강화 및 시너지 극대화 ?자원개발사업 확대 및 해외 신시장 집중 개척 ?신규 사업을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 재구축 ?시스템 경영 확립과 핵심 인재 육성 등을 강조했다. 강 회장은 이어 임원들에게 그룹 매출 30조원을 골자로 하는 올해 경영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3조원규모 디젤발전프랜트 STX중공업 이라크서 수주

    3조원규모 디젤발전프랜트 STX중공업 이라크서 수주

    STX중공업이 이라크에서 3조원 규모의 디젤발전플랜트 건설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 STX중공업은 18일(현지시간) 이라크 바그다드 총리 관저에서 누리 알말리키 이라크 총리와 라드 살랄 사이드 전력부 장관, 이찬우 STX중공업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플랜트 건설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STX중공업은 이에 따라 극심한 전력난을 겪고 있는 바그다드, 바스라를 포함해 이라크 전 지역에 100㎿ 규모의 디젤발전플랜트 25기를 건설하게 된다. 2012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STX그룹은 이번 사업에 STX엔진과 STX메탈이 4㎿ 및 7.8㎿급 디젤발전설비 500기를 공급하는 등 계열사들의 참여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STX중공업은 또한 이라크에서의 추가 공사 수주도 기대하고 있다. 이날 말리키 총리는 지난해 초 양해각서(MOU)를 교환한 30억 달러 규모의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한달 내 본계약을 맺기를 희망했기 때문이다. 말리키 총리는 “300만t 규모의 일관공정 제철단지와 500㎿급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에 대한 본계약을 강덕수 회장과 이라크에서 체결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STX중공업은 2009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억 달러 규모의 철강 플랜트를 수주한 데 이어 지난해 7월에는 이라크 국영정유회사인 NRC로부터 1500억원 규모의 디젤발전플랜트 공사를 따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더 낼 카드 없는데…” 전경련 ‘상생 속앓이’

    “더 낼 카드 없는데…” 전경련 ‘상생 속앓이’

    요즘 재계의 ‘가슴앓이’가 심해지고 있다. 최근 이명박 대통령이 ‘실적만 중시하는 대기업 총수의 생각이 변해야 한다.’고 거론하면서 한때 회복되는 것처럼 보였던 정부와의 관계에 냉기류가 흐르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연금의 주주 의결권 행사 목소리가 높아지는 것도 부담이다. 하지만 재계의 가장 큰 고민은 정작 내놓을 카드가 없다는 점이다. 19일 열린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 회의에서 재계가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 등 원론적인 대안을 내놓은 데 그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대기업 총수로 이뤄진 전경련 회장단은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올해 세 번째 회장단 회의를 갖고 “기업의 자율적 참여가 활성화되도록 시장과 기업 현실에 맞는 동반성장 제도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면서 “동반성장의 추진 방향은 중소기업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30대 그룹을 중심으로 중소 협력사에 올해 1조원 이상을 지원하기로 한 지난 2월 ‘전경련 30대 그룹 협약사 지원 계획’을 충실하게 집행하기로 했다. 회장단은 또 “지난 3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과 경제 5단체장과의 회의가 정부와 경제계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 “‘기업이 잘되게 하는 기본 원칙을 지키겠다’는 대통령의 언급에 대해 감사하고, 물가 안정과 투자 확대를 통해 서민 생활 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3월 회장단 회의에서 제시한 ‘한국 경제 비전 2030’(2030년까지 국내 총생산 5조 달러, 1인당 국민소득 10만 달러, 세계 10대 경제 강국 달성)과 관련해 ▲경제 인프라 확충 ▲산업 기술 역량 강화 ▲사회적 자본 축적 ▲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 등 7개 과제의 단계적 추진 전략을 보고받았다.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은 회의가 끝난 뒤 국민연금 주주권 행사와 관련해 “국민연금은 (기업들의) 주주이고 국민연금의 주인은 국민”이라면서 “(국민연금이) 주주권을 행사해 국민들의 이익이 극대화되는 것에 반대하는 이는 아무도 없고, 지금까지 그렇게 운영됐다.”고 말했다. 다만 초과이익공유제에 대해서는 “내용을 보고 이야기해야 할 것”이라면서 말을 아꼈다. 한편 회의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을 비롯해 이준용 대림산업 명예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박용현 두산 회장,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현재현 동양 회장, 강덕수 STX 회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최용권 삼환기업 회장, 김윤 삼양사 회장, 이웅열 코오롱 회장, 류진 풍산 회장, 정병철 부회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지난 3월 허창수 회장 취임 직후 열렸던 회장단 회의에 참석해 힘을 실어 줬던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정몽구 현대차 회장, 최태원 SK 회장 등은 개인 일정 등을 이유로 불참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韓-佛, 고속철·우주항공·신재생에너지 같이 간다

    韓-佛, 고속철·우주항공·신재생에너지 같이 간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프랑스 경제인연합회(MEDEF)가 주축이 된 한·프랑스 양국 경제인들은 고속철과 우주항공, 신재생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양국 간 경제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전경련과 MEDEF는 13일 프랑스 파리에서 ‘제10차 한·프랑스 최고경영자 클럽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회의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과 조양호 한·프랑스최고경영자클럽 위원장, 강덕수 STX그룹 회장, 로랑스 파리조 MEDEF 회장, 유럽 최대 종합항공·방산업체인 루이 갈로아 유럽항공방위우주산업(EADS) 회장 등 한·프랑스 경제인 50여명이 참석했다. 양국 경제인들은 한·프랑스 간 경제협력 확대와 우주항공, 방산, 신재생에너지 등 산업·과학기술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고, 회의 결과를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하는 한·프랑스경제인회의에서 발표했다. 또한 오는 7월 1일 발효 예정인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을 적극 활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양국 경제인들은 한·EU FTA로 양국 간 교역과 투자, 기술협력, 컨소시엄 구성 등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면서 중동, 아프리카 등 제3국에서의 한·프랑스 공동건설·플랜트 수주 방안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논의를 진전시키기로 했다. 이어 프랑스가 우주·항공산업과 고속철, 에너지, 건설 분야에서 세계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한국은 최첨단 정보기술(IT) 기반과 우수한 응용연구 기술 및 아시아 허브로서의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양국 간 협력 가능성이 높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분야별로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국 경제계는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14일에는 이 대통령과 이번 경제사절단에 참여한 기업 대표들과의 오찬 간담회가 마련돼 프랑스에서 겪는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강덕수 STX회장 “한·중·유럽 3곳서 각각 10조원 목표”

    강덕수 STX회장 “한·중·유럽 3곳서 각각 10조원 목표”

    강덕수 STX그룹 회장이 한국, 중국, 유럽 등 3곳의 시장에서 각각 10조원씩의 균형 성장을 통해 조선업계 최고 수준으로 도약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 회장은 지난달 29일 중국 다롄 ‘STX대련 조선해양 종합생산기지’에서 열린 그룹 출범 1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지금은 조선기계와 해운무역 쪽에 편중돼 있지만 2020년에는 부문 간의 균형 발전을 통해 글로벌 톱으로 도약할 수 있는 목표를 설정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강 회장은 “STX그룹의 지난 10년은 글로벌 기업을 향한 도전의 역사”라면서 “최상위권에 속하지 못하는 기업들은 생존할 수 없다는 진리를 타파하려고 세계화에 도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변화와 도전을 게을리하는 기업에게 미래는 사치일 뿐이고, 세계화를 위한 도전은 미래를 향한 도전이라는 생각으로 세계시장을 공략했다.”고 말했다. 그는 2020년까지 매출 120조원을 돌파하겠다는 ‘비전 2020’과 관련, “현재 (사업 구조가) 조선기계와 해운무역에 편중돼 있지만 2020년에는 부문 간의 균형을 이룰 것”이라면서 “특히 조선해양은 한국과 중국, 유럽 등이 각각 10조원 이상씩 약 30조원의 매출을 올리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또한 “기계엔진 부문에서 친환경적인 차세대 엔진 분야로 영역을 확대, 연간 매출 10조원 이상, 영업이익은 6000억원 이상을 달성할 수 있는 계획을 설정했다.”고 소개했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자원·에너지 분야에 대해서는 “앞으로 10년 뒤인 2020년에 매출 30조원, 영업이익 2조 4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다롄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STX, 국내 7대 그룹 도약 ‘출항’

    STX, 국내 7대 그룹 도약 ‘출항’

    올해로 출범 10주년을 맞은 STX그룹이 오는 2020년에 매출 120조원을 달성, 국내 7대 그룹으로 도약한다는 ‘비전 2020’을 발표했다. STX는 29일 중국 다롄(大連)에 위치한 ‘STX대련 조선해양 종합생산기지’에서 중국과 유럽 등 전세계에서 1000여명의 축하인파가 참석한 가운데 그룹 출범 10주년 기념행사 및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STX는 이를 위해 STX조선해양 등 그룹 핵심 계열사를 글로벌 톱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그룹 경영효율성 극대화 ▲시스템 경영 체제 확립 ▲신성장 동력 확보 등을 뼈대로 한 세부운영계획을 수립했다. STX는 또 이날 행사에서 그룹과 함께 성장한 금융기관과 협력사, 정부기관 등 모두 16개 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중에는 중국 건설은행, 장흥도관리위원회 등 중국 기업과 기관이 7곳이나 포함됐다. STX다롄 생산기지의 규모는 약 550만㎡ 정도. 5㎞ 길이의 세계 최장(最長) 안벽과 세계 최대 해양플랜트 제작 시설, 세계 최대 강재 가공공장 등이 들어서 있다. 한편 STX는 2001년 그룹 출범 뒤 ▲조선·기계 ▲해운∙무역 ▲플랜트∙건설 ▲에너지의 4개 부문 사업 영역을 구축하고, 10년 만에 재계 12위(자산규모 기준, 공기업 제외)에 올라서는 놀라운 성장세를 기록했다. 2001년 당시 매출 2605억원, 자산 4391억원은 지난해 각각 26조원, 32조원으로 100배 가까이 증가했다. STX는 출범 첫해 STX엔파코(현 STX메탈)를 설립하고, 그해 10월 대동조선(현 STX조선해양), 이듬해 11월 산단에너지(현 STX에너지)를 인수하면서 그룹 성장의 기반을 다졌다. 2004년 4월에는 기존 STX의 투자 부문은 지주회사로, 선박엔진 부문은 STX엔진으로 각각 출범시켰다. 또한 그해 11월 범양상선(현 STX팬오션)을 인수, 조선기자재-선박건조-해운에 이르는 수직계열화를 이뤘다. 2007년 3월에는 STX대련 생산기지를 착공한 데 이어 10월에는 세계 최대 크루즈선 건조업체인 아커야즈(현 STX유럽)를 인수하며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강덕수 회장은 “구성원 모두가 합심해 창의와 도전으로 2020년 명실상부한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다롄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중견그룹들, 건설사 부도설에 전전긍긍

    중견그룹들, 건설사 부도설에 전전긍긍

    최근 국내 중견 그룹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진흥기업, LIG건설 등 최근 5년 사이에 중견 그룹들이 인수한 건설사들이 연이어 좌초했기 때문이다. 더구나 LIG그룹이 최근 LIG건설에 대해 전격적으로 법정관리를 신청, 도덕성 논란에 휩싸이면서 모기업들이 선택할 수 있는 ‘카드’도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끌고 가자니 모그룹이 휘청거리고, 법정관리 등을 신청할 경우 ‘꼬리 자르기’로 비쳐져 그룹 이미지에 치명상을 입을 수 있어 난처한 입장에 처한 것이다. ●무리한 건설사 인수에 대기업 휘청 5일 재계에 따르면 요즘 건설사를 계열사로 둔 대기업들은 ‘루머 단속’을 위해 동분서주한다. 증권가 등에서 ‘모 건설사가 위험하더라’는 유언비어가 하루가 멀다 하고 퍼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4일 강덕수 STX그룹 회장이 사재 140억원 정도를 털어 STX건설이 보유하고 있는 STX 주식 51만주를 사들이기로 결정한 것도 STX건설에 대한 ‘부도설’을 잠재우기 위해서다. 건설사 위기설은 최근 중견그룹 계열 건설사의 줄도산에서 비롯됐다. 시공능력평가 47위인 LIG 건설은 2006년 LIG그룹에 인수된 지 5년 만인 지난달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2008년 효성그룹에 인수된 진흥기업도 최종 부도 위기에 처하면서 지난 3월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에 들어갔다. 대아그룹이 2004년 인수한 경남기업과, 대한전선이 2008년 계열사로 편입한 남광토건도 워크아웃 대상이 됐다. ●건설사들 미분양 해소 올인하지만 극동건설(웅진), 코오롱건설(코오롱) 등도 마찬가지다. 주택 경기가 몇 년 째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서 무작정 실탄을 건설 자회사에 쏟아부을 수 없기 때문이다. 채권단의 움직임이 심상찮은 것도 고민이다. 이번 달 안에 채권은행의 추가 구조조정이 예고돼 있다. 게다가 저축은행 사태가 터지면서 만기도래하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자금을 연장해주지 않는 것도 부담이다. A건설사 모그룹 관계자는 “자산을 늘려 기업 순위를 끌어올리기 위해 무리하게 건설사를 인수한 게 아니냐는 반성의 목소리가 회사 안에서도 나온다.”면서 “기존 주력 사업에서 번 돈을 건설 자회사에 쏟아붓고 있다.”고 털어놨다. B건설사 관계자는 “PF 대출에 걸려 있는 자금이 3000억원에 달한다.”면서 “모기업에 더이상 짐이 될 수 없어 올해는 어떻게 해서든 미분양 물량을 털 계획이지만 쉽지 않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근거없는 낙관론 지양해야 업계 전문가들은 건설사 인수에 대해 지나치게 낙관적인 업계 분위기가 개선돼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지규현 한양사이버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새로운 기업 인수에 대한 전략과 비전의 부재가 최근 사태의 원인”이라면서 “‘돈’이 되면 인수하는 식으로는 더이상 버틸 수 없는 만큼, 기업 인수 때 재무건전성에 대한 판단을 더욱 치밀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원갑 부동산1번지 연구소장은 “미분양 물량 증가 등으로 주택사업 비중이 높은 중견 건설사들이 쓰러질 가능성이 높다.”면서 “건설사들의 자금회전을 위해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준규·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오늘 전경련 회장단 회의… 4년만에 최대 인원 한자리

    10일 열리는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 회의에 재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들이 대거 참석, 명실상부한 ‘재계 정상회의’가 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회장단 회의에서는 유가 급등 등 경제난 극복과 더불어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동반성장 등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9일 재계에 따르면 이번 전경련 회장단 회의에는 이건희·정몽구·최태원 회장뿐 아니라 신동빈 롯데 회장과 정준양 포스코 회장, 박용현 두산 회장, 강덕수 STX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등 대기업 오너 18명 안팎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경련 관계자는 “회장단 21명 중 해외 출장 중인 몇명을 제외하고 총수 대부분이 참석할 것”이라면서 “2007년 조석래 전 회장 취임 이후 최대 인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건희 회장은 2007년 1월 이후 4년여 만에 공식 회장단 회의에 모습을 드러낸다. 최근 회장단 회의에 잘 참석하지 않았던 정몽구 회장 역시 이례적으로 회장단 만찬을 주재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임기를 시작한 허창수 회장에게 힘을 실어주고 화합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허 회장이 전경련 회장으로 공식 추대된 지난달 24일 회의에 4대 그룹 회장들이 모두 불참했던 것과는 달라진 분위기다. 다만 허 회장 취임으로 전경련과의 ‘관계 회복’을 기대했던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회장단 회의에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LG 관계자는 “구 회장이 국내에서 중요한 일정이 있어 회의에 참석하기 어렵다는 것을 이미 전경련에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회의에서 회장단은 최근 고유가 등에 따라 치솟는 물가 등 경제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관측된다. 또한 정운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이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는 ‘초과이익 공유제’ 등 동반 성장과 관련한 의견 교환도 이뤄질 전망이다. 재계 관계자는 “동반 성장을 위한 바람직한 방향이나 재계의 노력 등에 대해 큰 틀에서 논의를 하고, 재계가 경제난 극복을 위해 할 수 있는 대안 등을 제시할 것”이라면서 “다만 초과이익 공유제 등에 대한 발표는 따로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전경련 회장단들은 회의 뒤에 김황식 총리와 만찬을 함께 하고 비공식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 대기업 관계자는 “총리와 대기업 오너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쉽지 않은 만큼 최근 삐걱거리고 있는 정부와 재계 관계가 개선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STX장학생 42명 선발

    STX그룹이 ‘2011년 STX 장학생’으로 42명을 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STX그룹은 이날 서울 남대문로 5가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강덕수회장을 비롯한 그룹 장학재단 이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학업 성적이 우수한 국내 대학(원)생 중 공모를 통해 선발된 장학생들은 등록금 전액과 매월 학업 보조금 50만원을 지원받는다.
  • [인사]

    ■법제처 ◇일반직 고위공무원 승진 △경제법제국장 이익현◇부이사관 승진△기획조정관실 국민불편법령개폐팀 이상희◇서기관 전보△행정법제국 서보경 ■우정사업본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경인체신청장 권문홍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소방재난본부 예방과장 진준호△서울소방학교 인재개발〃 황인환△서울종합방재센터 상황실장 성재만△소방재난본부 소방감사반장 윤영철<소방서장>△은평 장인수△구로 우병호△강남 최응섭△영등포 허종범△종로 유건철△마포 김선영△동작 이일 ■해양환경관리공단 ◇부서장급 전보 △전략기획팀장 이재곤△경영혁신〃 김욱△MPA센터장 조찬연△방제기획팀장 최호정△장비관리〃 이한중<지사장>△여수 허기남△동해 김기준△군산 강홍묵△제주 한동성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방사선안전본부장 노병환△원자력안전국제협력단장 박윤원△국제원자력안전학교장 류용호<부장>△기획 이석호△안전연구 최영환△경영지원 이의용△감사 원영수<실장>△계측제어 정충희△기술기준 하종태△공학연구 정명조△글로벌인재개발 정윤형△지식정보 김병학△국제협력총괄 이진호 ■전자부품연구원 <실장>△인재경영 차명수△회계관리 김홍규△운영지원 이상헌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구환경연구본부장 이평구△지질재해연구실장 채병곤 ■한국산업기술대 △교무처장 조진기△한국어교육센터장 최재선△시흥환경기술개발센터장 김덕현△전자공학과 학과장 최성연 △산업디자인공학과 〃 조남주 ■한국화재보험협회 △경영지원본부장 윤희상△방재시험연구원장 김구△위험사업부문장 손영진<지부장>△중앙 박태완△경기강원 김원철△대전충청 최의현 ■KBS △인적자원실장 김원한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신문>△편집국장 전무이사 이세정<아시아경제지식센터>△사장 최범<이코노믹리뷰>△사장 임관호 ■코스콤 ◇승진 <부장>△시장시스템부 박종필△시장본부 진경일△동부증권선진화 시스템구축TF팀 정동윤 ■KB금융지주 ◇부사장급 선임 △KB생명보험 박영생△KB부동산신탁 권인구◇상무급 전보△KB인베스트먼트 우동석◇부서장 승진△홍보부장 김기환 ■국민은행 ◇본부장 승진 △성과향상추진본부장 심성태◇부장 전보△성과향상추진부장 유재천 ■수출입은행 ◇부행장 전보 △수출금융2본부 이재민△신성장금융본부 남기섭△수출금융1본부 최영환◇부서장 승진 <실장>△신성장금융 조위택△특수여신관리 이경환△중소금융2 이경래△국제협력 이내형<부장>△리스크관리 오명수<지점장>△청주 서우택△수원 조규열<사무소장>△두바이 나기환△상파울루 하창호<수석전문역>△인사부 소속 윤석만 조재삼 이기철◇부서장 전보 <부장>△여신총괄 박일동△선박금융 민흥식△플랜트금융 임병갑△해외투자금융 문준식△경협사업1 서귀원△경협사업2 임성혁△남북협력사업 변영후<실장>△중소금융1 신덕용△기술심의 강순기△경협지원 장영훈△관리지원 이진수△경영전략 백남수△국별조사 장한섭△감사 장만익<지점장>△부산 조종호△울산 오은상△광주 임경종<소장>△해외경제연구소 정계룡△뉴욕사무소 유승현<사장>△수은영국은행 강승중 ■토마토저축은행 ◇승진 △이사 김용석△이사대우 임완상◇전보△본점영업부장 김욱성△본점 금융4팀장 조종상△대구지점장 김낙현△대전〃 전웅현△평택〃 최은철 ■녹십자생명 ◇상무이사 승진 △특수영업본부장 이우진◇이사 승진△자산운용사업부장 김중일△남부사업단장 강명주△경원사업〃 이상선△상품R&D실장 강보윤△고객지원사업부장 강대금 ■대한생명 ◇지원단장 △은평 한규갑△일산 박동국△강서 문희수△영등포 김상도△강북 민정기△평택 이미숙△충북 김윤식△무등 유병엽△전북 정학섭△달서 신호영△수성 남석근△해운대 강성룡△동래 하중식 ■AIA생명 △방카슈랑스총괄상무 오헌 ■하이투자증권 ◇승진 <전무>△리테일총괄 김선욱<상무>△리테일2본부장 안승배△리테일1〃 황태형△증권법인〃 최정호<상무보>△퇴직연금본부장 이병철△울산지역센터장 남상호△기업금융Ⅱ본부장 임종영△선박투자금융실장 홍준경△마케팅본부장 김지해<이사대우>△리테일4본부장 정근택△리테일3〃 이승수△파생상품운용1팀장 박형민<부서장>△시장전략팀장 김승한△사하지점장 김진호△구서〃 황원도△영도〃 손성식△상인〃 황영민◇업무위촉△경영지원본부장 상무보 김양범◇전배△영업기획/추진팀장 김형주△상품개발〃 이인규△부산법인영업부장 신상수△영업〃 방문수<지점장>△대치 조재하△서현 이해인△군자 손문호△서면 이희준△울산 김우만△남목 장현익△양산 하윤준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 ◇승진 △상무(리테일헤드) 강영선△이사(리테일) 은명종 이춘광△이사(컴플라인언스) 서진기△이사(주식운용) 안지환 ■한미약품 ◇승진 △상무이사 박종우 박인철△이사대우 박노석 권규찬 김재순 ■한국지멘스 ◇부사장 승진 △송변전·배전설비사업부 정하중◇전무 승진△플로리안 스튜어발트 요하임 스티글리츠 이이오 이차남◇상무 승진△이광수 임홍빈 송창현 이태우 김상근◇이사 승진△채철 박영오 황정태 박세화 조영란 김순미 최재관 박영근 강덕수 신석호 ■티맥스소프트 ◇부사장 승진 △공공/통신/전략사업본부장 장인수◇상무 승진△기술개발센터장 김동겸△금융2사업부장 장제용◇상무보 승진△재무회계팀장 정태평△기술지원본부장 고재권△MW연구〃 유재욱 ■보령메디앙스 △사장 최기호△상무 설장호(상품개발본부)△상무보 이상업(모자생활BU) ■보령바이오파마 △사장 김기철 ■보령제약 △부사장 전용관(R&D센터장 △상무보 지왕하(영업마케팅본부 CLINIC BIZ Unit) ■비알네트콤 △상무 김성수 ■KT ◇부사장급 △SI부문장 송정희 ■TBWA코리아 ◇전무 승진 △미디어본부장 한성수◇국장 승진△제작본부 박한별△BTL본부 정성민△BMC본부 권귀애△경영지원본부 김민경 안영민 이상규
  • 그룹총수 신년사 들여다보니…변화·공격경영·사회적 책임에 ‘방점’

    그룹총수 신년사 들여다보니…변화·공격경영·사회적 책임에 ‘방점’

    지난해 국내 기업들은 글로벌 경제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해 냈지만 새해에는 선진국 시장의 침체와 고유가, 그리고 환율 하락이라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 발빠른 시장 변화에 맞춰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것 역시 쉽지 않은 과제다. 이에 따라 삼성과 LG 등 국내 대기업들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경영 방향으로 ‘변화와 공격 경영’에 방점을 찍었다.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강조도 잊지 않았다. 3일 신년사를 발표한 대기업 총수 중 가장 많이 관심을 받은 이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2008년 삼성비자금 사건으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가 지난해 3월 복귀했던 이 회장은 4년 만에 신년사를 발표했다. 이 회장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신년 하례식에서 “지금 삼성을 대표하는 대부분의 사업과 제품은 10년 안에 사라지고, 그 자리에 새로운 사업·제품이 자리잡아야 한다.”면서 “지금부터 10년은 100년으로 나아가는 도전의 시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마트폰·태블릿PC의 등장 등 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상전벽해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만큼 태양전지와 의료기기, 바이오제약 등 신성장동력 확보가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는 뜻이다. 동반성장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이 회장은 “삼성 공동체의 일원이며 경쟁력의 바탕인 협력업체가 더 강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 신년 하례식 뒤 기자들과 만나 “올해 투자·고용은 지난해, 과거보다 좀 더 많이 할 것”이라면서 “(올해 실적에 대해) 그렇게 위축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은 품질과 안전, 고객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정 회장은 경영 방침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선언하고 “올해 633만대의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해 여러 국가에 있는 생산공장과 판매본부 간의 유기적인 협조 시스템을 구축, 급변하는 국제 경영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태원 SK 회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과제로 내걸었다. 최 회장은 “SK차이나가 중국을 끊임없이 두드리고 있고, 지난해 세계 곳곳에서 미래 사업의 거점을 성공적으로 확보했다.”면서 “다가올 10년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청사진을 내걸었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주력 계열사인 LG전자가 침체를 겪고 있는 것을 의식한 듯 ‘일등 LG’를 강조했다. 구 회장은 “시장 선도는 선택의 문제가 아닌 반드시 가야만 하는 길”이라면서 “(작년은) 한때의 성공에 안주하거나 방심하면 고객으로부터 바로 외면받게 된다는 교훈을 일깨워 준 한해”라고 평가했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2020년까지 그룹 연간 매출 목표를 200조원으로 잡은 ‘포스코 2020 비전’을 제시했다. 정 회장은 “아프리카와 시베리아, 극지 등지에서도 자원 개발을 중심으로 사업 무대를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더 빨리, 더 신선한 사업적 상상력을 발휘하고 더 진보된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은 “전략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면서 발빠르게 변화할 수 있는 기업만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회장 취임 30주년을 맞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일의 성패는 사람의 마음, 정신의 힘에 달렸다.”면서 “더 강한 자가 아닌, 이길 수 있다고 믿는 자가 결국 승리하는 만큼 도전정신을 갖고 글로벌 선도기업 키우기에 나서자.”고 강조했다. 이 밖에 강덕수 STX그룹 회장은 “지난해가 미래 10년 성장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해였다면 그룹 출범 10주년인 올해는 이를 실천하기 위해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현대건설은 반드시 우리 품으로 오게 될 것”이라면서 현대건설 인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두걸기자·산업부종합 douzirl@seoul.co.kr
  • “동반성장 시너지가 향후 10년 경쟁력” STX 3대 경영기조 확정

    STX그룹은 향후 10년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개척 정신과 인재 경영, 시너지 강화를 ‘3대 경영기조’로 삼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STX그룹은 지난 4~5일 STX 문경리조트에서 강덕수 회장을 비롯해 계열사 사장단 등 230여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0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글로벌 개척 정신은 아프리카 등의 신흥 시장 개척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이룬다는 것, 인재 경영은 체계적인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가동한다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시너지 강화는 전 계열사의 역량을 한데 모아 힘을 극대화하자는 게 골자다. STX그룹은 또 올해 초 목표로 세웠던 ‘2020년 매출 1000억 달러’ 실현 방안으로 ▲글로벌 톱 사업 부문 육성 ▲경영 효율성 극대화 ▲시스템 경영 확립 ▲미래 성장 모멘텀 확보라는 ‘4대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강덕수 회장은 “앞으로 10년은 안정적 성장을 통해 시장에서 신뢰를 강화해 나가는 일이 중요하며, ‘동반 성장’이 그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