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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W포토] 김수로 ‘선생님이 떴다’

    [NOW포토] 김수로 ‘선생님이 떴다’

    김수로 주연의 영화 ‘울학교 이티’(감독 박광춘ㆍ제작 ㈜커리지필름)의 언론 시사회가 28일 서울 용산 CGV에서 열렸다. 이날 언론시사회에서는 출연배우인 김수로, 이한위, 백성현, 박보영, 이민호, 문채원, 이찬호 등이 참석해 영화 촬영에 관한 인터뷰 및 소감을 나눴다. 한편 학생들에게 사람이 되는 법을 가르치던 과격한 체육선생 천성근(김수로 분)이 강남 엄마들의 등쌀에 영어선생으로 거듭나는 파란만장한 여정을 그린 ‘울학교 이티’는 9월 11일 개봉한다. 서울신문 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김수로 “선생님 역할, 한번 해보고 싶었다”

    [NOW포토] 김수로 “선생님 역할, 한번 해보고 싶었다”

    김수로 주연의 영화 ‘울학교 이티’(감독 박광춘ㆍ제작 ㈜커리지필름)의 언론 시사회가 28일 서울 용산 CGV에서 열렸다. 이날 언론시사회에서는 출연배우인 김수로, 이한위, 백성현, 박보영, 이민호, 문채원, 이찬호 등이 참석해 영화 촬영에 관한 인터뷰 및 소감을 나눴다. 한편 학생들에게 사람이 되는 법을 가르치던 과격한 체육선생 천성근(김수로 분)이 강남 엄마들의 등쌀에 영어선생으로 거듭나는 파란만장한 여정을 그린 ‘울학교 이티’는 9월 11일 개봉한다. 서울신문 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울학교 이티’의 출연배우들

    [NOW포토] ‘울학교 이티’의 출연배우들

    김수로 주연의 영화 ‘울학교 이티’(감독 박광춘ㆍ제작 ㈜커리지필름)의 언론 시사회가 28일 서울 용산 CGV에서 열렸다. 이날 언론시사회에서는 출연배우인 김수로, 이한위, 백성현, 박보영, 이민호, 문채원, 이찬호 등이 참석해 영화 촬영에 관한 인터뷰 및 소감을 나눴다. 한편 학생들에게 사람이 되는 법을 가르치던 과격한 체육선생 천성근(김수로 분)이 강남 엄마들의 등쌀에 영어선생으로 거듭나는 파란만장한 여정을 그린‘울학교 이티’는 9월 11일 개봉한다. 서울신문 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코믹 지존’ 김수로 vs ‘카리스마’ 소지섭 승자는?

    ‘코믹 지존’ 김수로 vs ‘카리스마’ 소지섭 승자는?

    추석 시즌을 앞두고 같은 날 개봉하는 두 영화 김수로 주연의 ‘울학교 이티’와 소지섭, 강지환 주연의 ‘영화는 영화다’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울학교 이티’의 경우는 티저 포스터가 공개되자 네티즌들 사이에 패러디 포스터와 포스터 촬영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영화는 영화다’는 제작 전부터 두 스타배우 소지섭과 강지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만큼 지난 27일 열린 언론시사회 때도 많은 취재진과 팬들이 몰리면서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장르는 다르지만 같은 날 개봉해 피할 수 없는 전쟁을 벌이게 된 두 영화. 서로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친 상태다. #코믹 지존 김수로, 선생님으로 화려하게 복귀! 코믹 지존 김수로가 ‘울학교 이티’를 통해 단순 무식 체육 선생님으로 변신한다. 체육선생님에서 체육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강남 엄마들의 등살에 떠밀려 어쩔 수 없이 영어선생님이 되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울학교 이티’는 김수로가 그 동안 보여준 코미디 영화와는 다른 색다른 코미디 연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단순히 웃기는 영화를 떠나 선생님과 학생들 사이에서 찡한 감동을 느끼고 진정한 교육에 대한 의미를 코믹하게 풀어갈 ‘울학교 이티’는 추석 관객몰이에 나선다. 해마다 추석에는 코미디 영화가 대세였던 만큼 과연 ‘울학교 이티’가 한국형 코미디 영화 계보를 이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 소지섭ㆍ강지환 ‘이기는 놈이 살아 남는다’ ‘영화는 영화다’는 조폭 깡패인 강패(소지섭 분)와 영화 속에서 조폭 역할을 맡은 스타배우 수타(강지환 분) 두 남자의 삶이 얽히며 일어나는 사건을 담는다. 드라마 ‘천년지애’, ‘발리에서 생긴 일’,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개성있는 캐릭터를 보여준 소지섭이 소집 해제 후 처음으로 선택한 작품이다. 배우가 되고 싶은 강패 캐릭터가 오랫동안 쉬면서 연기를 너무 하고 싶었던 자신과 닮아 있다는 소지섭은 이번 영화를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또한 ‘굳세어라 금순아’ ‘경성 스캔들’ 등 주로 드라마로 활동해 온 강지환의 본격적인 영화연기를 볼 수 있는 기회라 캐스팅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강도 높은 액션신과 숨막히는 두 남자의 대결이 펼쳐칠 ‘영화는 영화다’는 촬영이 끝나기도 전에 해외에 선판매 되는 등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사진=’울학교 이티’, ‘영화는 영화다’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한위 “애드리브 아무나 하는 게 아냐”

    이한위 “애드리브 아무나 하는 게 아냐”

    감초 연기의 달인 배우 이한위가 자신의 연기에 대한 노하우를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울학교 이티’(감독 박광춘ㆍ제작 커리지필름)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한위는 “무턱대고 한다고 다 애드리브가 아니다. 필요한 애드리브를 해야 빛을 본다.”고 전했다. 이어 “나름 생각하면서 애드리브를 해도 상대배우가 잘 못 받아주거나 내가 못 받아주면 곤란하다. 이런 상황이 잘 조화를 이루어야 비로소 애드리브가 빛을 보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매 작품마다 생각을 하면서 애드리브를 하는데 관객들이 좋아하면 다행이지만 정말 야심을 갖고 한 애드리브가 썰렁하면 부끄럽다. 철저하게 연구하고 극 속에서 잘 용해될 수 있는 연기를 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학창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선생님을 묻는 질문에는 “배우가 된 후에 대학시절 은사님께 예명을 지어달라고 했더니 ‘이름 탓하지 말고 연기나 열심히 하라’는 말씀이 내 인생의 소금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한위는 그 동안 드라마 ‘가을동화’ ‘다모’ ‘커피프린스 1호점’ 영화 ‘미녀는 괴로워’, ‘바르게 살자’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했다. 이번 영화를 통해 ‘울학교 이티’에서 이사장 부인 덕으로 체육선생에서 교장으로 급 신분 상승한 인물을 연기한 이한위는 김수로에게 뒤지지 않는 감칠맛 나는 코믹 연기로 극을 살린다. 한편 학생들에게 사람이 되는 법을 가르치던 과격한 체육 선생 천성근(김수로 분)이 강남 엄마들의 등쌀에 영어 선생님으로 거듭나는 파란만장한 여정을 담은 ‘울학교 이티’는 9월 11일 개봉한다.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사진=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문식 “저도 휴대폰 광고합니다”

    이문식 “저도 휴대폰 광고합니다”

    국내 최초 비즈니스 코믹 CF 시트콤 ‘오주상사 영업 2팀’ 대리 역할의 이문식이 휴대폰 광고에 출연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12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포장마차에서 열린 ‘오주상사 영업 2팀’의 제작보고회에는 주인공들인 장미희, 오달수, 유해진, 이문식, 이민기 등이 참석했다. 이문식은 “처음에는 이미지상 비료나 농약 광고인줄만 알았다. 휴대폰 광고는 처음이라 지금도 굉장히 흥분되고 가족들도 좋아한다.”며 “사실 휴대폰 광고는 아무나 찍는 게 아니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이문식은 “예전부터 스크린에서만 보던 장미희 선배님을 실제로 보게 돼 그 자체가 흥분이었다. 함께 연기를 할 수 있는 것 자체가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KBS 2TV 주말드라마 ‘엄마가 뿔났다’에서 열연하고 있는 장미희는 “호흡을 맞춘 네 연기자에 대한 기대가 굉장히 컸다. 광고를 찍을 수 있다는 것도 큰 기쁨이었지만 가장 큰 의욕을 느끼된 것은 네 분 연기자에 대한 기대감과 존경감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각자의 자리에서 뿌리를 내리고 연기하는 것을 보면 역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촬영 때도 내가 던지는 연기에 항상 다르게 반응해줘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장미희는 ‘오주상사 영업 2팀’의 리더로서 카리스마가 넘치지만 순수한 엉뚱함이 묻어나는 매력적인 부장 역할을 연기했다. 한편 단순히 웃기는 예전 코믹 광고에서 벗어나 같은 등장인물들이 매회 다른 이야기를 통해 직장 안에서 일어나는 애환을 다룬 ‘오주상사 영업 2팀’은 총 5편의 광고를 TV와 온라인을 통해 방송된다.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사진=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기업들 직원 氣 살리기

    ‘직원 기(氣)를 살려줘야 직장 사기도 오른다.’ 기업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임직원 자녀 초청행사를 갖고 있다. 부모가 땀흘리는 현장 견학부터 영어캠프, 휴양소 제공 등 내용도 알차다.●“우리 아빠 힘들게 일하시는구나” 한진해운은 지난 5일 임직원 자녀 100여명을 부산 감만터미널과 대형 컨테이너선으로 초청했다.12일에도 초청한다. 땀흘리는 부모들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다.특히 6500TEU급 대형 컨테이너선 한진 브레머하펜호에 승선시켜 가상 항해체험 기회를 주고 아빠의 직업에 자긍심을 갖도록 하고 있다. 이지훈(14)군은 “아빠의 일이 얼마나 중요하고 힘든지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대우건설도 매년 방학 때 가장이 일하는 본사와 사업장, 현장 등을 돌아보도록 하는 ‘대우건설 꿈나무 초대 행사’를 벌이고 있다. 올해도 7∼8일,12∼13일 두 차례 나눠 실시한다. 본사에서 회사 설명을 들은 가족들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분당선 한강 하저터널 공사현장을 찾아 아빠·엄마가 땀흘리는 모습을 직접 볼 예정이다.수원 대우기술연구원을 찾아 첨단 건설기술을 이해하고 안전교육도 받는다. 부산항만공사도 부산항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아이 러브 부산 포트’ 체험 행사를 가졌다.●영어캠프와 휴양지 제공은 고전(古典) 포스코는 임직원은 물론 지역주민 자녀들까지 초청,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어린이 영어교실을 열고 있다.포항ㆍ광양 지역에서 초청된 240명이 원어민 교사에게 수준 높은 수업을 받는 중이다. 서울 포스코센터와 포항·광양에서는 클래식, 대중가요, 뮤지컬 공연에 임직원과 가족들을 초청했다. 한국철강협회도 7일 철강사 직원 초등학생 자녀 40명을 대상으로 2박3일 일정의 어린이 철강캠프를 연다. 두산중공업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20일까지 2박3일씩 9차례에 걸쳐 경남 합천 연수원에서 임직원 자녀 1000여명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열고 있다. 자녀 12명당 원어민 강사 1명, 보조강사 1명을 배치했다.현대중공업은 바닷가에 휴양소 3개를 마련, 이달 말까지 임직원과 자녀들이 함께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경주 하서리 휴양소는 160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텐트와 주방시설, 샤워장, 주차장시설 등을 갖췄다. SK텔레콤은 지난 4∼6일 경기 이천 연수원에 직원과 가족 240여명을 초청,‘행복가족 여름 향기 캠프’를 열었다. 어린이 과학 체험, 인형극 관람, 가족영화 상영, 물놀이 등 다양한 학습 및 문화 체험행사로 꾸며졌다. 대우건설 조문형 부장은 “자녀들에게 가장에 대한 존경심을 일깨워주고, 직원들에게는 가족 앞에서 기를 살릴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염정아 “몸무게 13kg 빼고 드라마 복귀해요”

    염정아 “몸무게 13kg 빼고 드라마 복귀해요”

    ‘워킹맘’ 염정아가 출산 전 18.5kg이 늘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염정아는 23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SBS수목드라마 ‘워킹맘’(극본 김현희ㆍ연출 오종록) 제작발표회에서 “출산 전까지 최고 18.5kg까지 쪘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출산 후 13kg까지 감량을 했는데 아직 예전 몸무게로 돌아가지 않는다.”고 말한 염정아는 “사실 이번 작품이 출산 후 6개월 만에 복귀라 걱정이 많았는데 아이 엄마 역할이 마음에 들어서 이번 작품을 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염정아는 “연기자로 복귀하면서 아기 생각이 너무 난다. 그래서 타고 다니는 차량 안에 한면을 아기사진으로 도배 했다.”며 “남편이 드라마 촬영에 전념하게 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가족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염정아의 브라운관 복귀는 2004년 방송된 MBC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이후 4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전작을 함께 한 오종록 PD와의 인연으로 이뤄졌다. 염정아, 봉태규, 김자옥, 차예련이 주연을 맡은 SBS수목드라마 ‘워킹맘’은 철부지 연하남편 재성(봉태규 분)을 둔 두 아이의 엄마 가연(염정아 분)이 좌충우돌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극으로 ‘일하고 있는 여성’, ‘일을 하고 싶은 여성’의 이야기를 코믹스럽게 그려냈다. 지난 해 큰 인기를 얻은 SBS ‘강남엄마 따라잡기’의 김현희 작가가 극본을 맡은 ‘워킹맘’은 24일 종영되는 ‘일지매’의 후속작으로 오는 30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워킹맘’ PD “女心잡기로 올림픽과 정면 승부”

    ‘워킹맘’ PD “女心잡기로 올림픽과 정면 승부”

    SBS 새 수목드라마 ‘워킹맘’이 여성 시청자 층을 사로잡는 것으로 베이징 올림픽과 정면 대결을 펼친다. 23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SBS수목드라마 ‘워킹맘’(극본 김현희ㆍ연출 오종록) 제작발표회에서 SBS 이현직 CP는 “8월 열리는 베이징 올림픽으로 인해 방송시기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고 밝혔다. 이현직 CP는 “올림픽 기간은 채널 선택권이 남자들에게 돌아가게 돼 있는데 ‘워킹맘’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이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소재로 공감을 얻는데 주력했다.”고 이번 작품의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이어 ‘워킹맘’의 오종록 PD는 “우리 작품은 어려운 드라마는 아니고 한여름에 경쾌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고 연출의 중점을 밝혔다 염정아, 봉태규, 김자옥, 차예련이 주연을 맡은 SBS수목드라마 ‘워킹맘’은 철부지 연하남편 재성(봉태규 분)과 두 아이를 돌보며 직장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가연(염정아 분)이 시어머니를 찾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극으로 ‘일하고 있는 여성’, ‘일을 하고 싶은 여성’의 이야기를 코믹스럽게 그려냈다. SBS ‘강남엄마 따라잡기’의 김현희 작가가 극본을 맡은 ‘워킹맘’은 24일 종영되는 ‘일지매’의 후속작으로 오는 30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차예련 “비키니 입고 촬영장 가기 싫었다”

    차예련 “비키니 입고 촬영장 가기 싫었다”

    ‘31세 골드미스’ 역할을 맡은 차예련이 비키니 수영복에 얽힌 뒷 이야기를 전했다. 차예련은 23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SBS수목드라마 ‘워킹맘’(극본 김현희ㆍ연출 오종록) 제작발표회에서 “태어나서 이번 작품을 통해 비키니 수영복을 처음 입어봤다.”고 말했다. 31세의 골드미스 은지 역할을 맡아 유부남 재성(봉태규 분)을 유혹하는 당찬 직장인 역할을 맡은 차예련은 극에서 재성과 함께 수영장을 가는 신에서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파격 노출을 선보인다. 차예련은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부터 비키니신이 있는 것을 알고 있었다. 내가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아니라서 너무 부담됐다.”며 “촬영 당일까지 걱정 했는데 촬영장에 가서는 차에서 내리기가 싫을 정도였다.”며 숨겨진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이어 차예련은 “사실 수영복에 치마가 있었는데 그걸 감독님께서 떼라고 하셨다.”며 “은지 역할이 미니스커트나 딱 붙는 의상 등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는데, 재성을 유혹하는 당찬 여성의 역할에 잘 맞는 것 같다.”고 파격의상에 대한 소감도 전했다. 염정아, 봉태규, 김자옥, 차예련이 주연을 맡은 SBS수목드라마 ‘워킹맘’은 철부지 연하남편 재성(봉태규 분)을 둔 두 아이의 엄마 가연(염정아 분)이 좌충우돌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극으로 ‘일하고 있는 여성’, ‘일을 하고 싶은 여성’의 이야기를 코믹스럽게 그려냈다. 지난 해 큰 인기를 얻은 SBS ‘강남엄마 따라잡기’의 김현희 작가가 극본을 맡은 ‘워킹맘’은 24일 종영되는 ‘일지매’의 후속작으로 오는 30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현장 행정] 서초 ‘영어도서관’

    [현장 행정] 서초 ‘영어도서관’

    아이들이 자기 수준에 맞는 영어도서를 빌려 읽고, 읽은 내용으로 외국인과 영어 토론도 해보는 새로운 개념의 영어도서관이 첫선을 보였다. 지난달 28일 문을 연 지 보름도 안 돼 무려 300가구가 넘는 가족회원을 확보하는 등 까다로운 강남권에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영어도서관 ‘잉글리시 프리미어 방배센터’를 찾았다. ●수준별 책 선정… 평가지 전달 19일 오후 서초구 방배1동 주택가에 위치한 방배센터 안. 도서관은 엄마와 함께 온 20여명의 아이들로 북적인다. 입구로 들어서자 알록달록한 영어 책들이 책장에 가득하다. 책장 위에는 미국 학교 등에서 쓰이는 독서역량지수에 따라 A부터 N까지 2만여권의 책이 분류돼 있다. 중·고등학교 학생을 위한 ‘해리포터’ 시리즈부터 아이들이 열광한다는 ‘토머스와 친구들’까지 빼곡히 정리돼 있다. 알파벳 글자가 뒤로 갈수록 읽기 어려운 책이다. 월 회비 1만원이면 일주일에 4권을 빌려 갈 수 있다. 한쪽 방에서는 책을 다 읽은 아이가 컴퓨터 앞에 앉아 퀴즈를 풀고 있다. 부모의 기대심리가 만들어 내는 거품을 걷어내고 아이의 정확한 독서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서다. 평가는 리포트 형식으로 부모에게 전달된다. 방배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은 책을 읽다 막히면 그림으로 이해하고 그래도 안 되면 제 생각을 덧붙여 가상의 줄거리를 만들기 마련”이라면서 “그럼에도 부모는 더 높은 수준의 책을 강권하게 되는데 이런 일이 반복되면 영어와 멀어진다.”고 조언한다. ●깐깐한 강남 엄마에게 인기 방배센터에서는 빌려간 책의 양보다는 실제 아이가 얼마나 이해했는지를 더 중요하게 여긴다. 이해도를 다각적으로 점검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측정치는 다음 읽을 책의 수준을 결정하는 기준이 된다. 이외에도 원어민 교사 등이 일대일로 진행하는 ‘멘토학습’, 방과후 ‘영어토론수업’ 등 프로그램도 있다. 특히 스스로 영어책 읽기가 어려운 취학 전후 아이들에겐 만지고, 두드릴 수 있는 교·구재를 활용한 아동영어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자연스럽게 철자와 발음을 익힐 수 있다. 그럼에도 이용요금은 일반 사설학원에 비해 50% 이상 싸다. 부모를 위한 무료 교육도 병행한다. 영어 교육전문가들이 상주하며 효과적인 책읽기 방법은 물론 영어교육에 대한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한다. 교육에 관해서라면 부모들의 눈높이가 만만치 않은 곳이지만 평가는 긍정적이다. 주부 최옥준(38)씨는 “목표를 채우기 위해 무리하게 진도를 나가는 학원과는 달리 아이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형식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전미정(41)씨도 “수준별로 다양한 책이 있고 책도 깨끗해 아이와 함께 자주 온다.”고 말했다. 다만 전체 공간이 144㎡에 불과해 조금 비좁은 편이다. 서초구는 내년까지 서초, 반포, 양재동에도 이런 영어 도서관을 만들기로 했다. 박성중 서초구청장은 “작지만 지속적이고 알찬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영어도서관은 단기 집중체험 중심의 영어마을을 보완할 새로운 모델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김희선 임신소식에 네티즌 “축하 축하!”

    김희선 임신소식에 네티즌 “축하 축하!”

    배우 김희선의 임신 소식이 알려지면서 미니홈피에는 네티즌의 축하글이 쇄도하고 있다. 김희선은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현재 임신 4주째인 사실을 확인했으며 올 12월로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김희선의 미니홈피 사진첩 및 일촌평에는 네티즌들의 각종 축하글이 쇄도하고 있다. ‘세 아이의 엄마’라고 자신을 밝힌 한 네티즌은 “희선 새댁 항상 지켜보고 있다. 건투를 빈다.”고 축하를 전하는가 하면 “임신했어도 여전히 아름답다.”고 미모를 칭찬하기도 했다. 김희선은 2007년 10월 락산그룹 박성관 회장의 차남 박주영씨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그간 모든 활동을 중단해 오다 최근 컴백을 타진하고 있었다. 하지만 임신 소속이 전해지면서 김희선 측은 “김희선이 태교에만 전념할 예정”이라며 컴백이 미뤄졌음을 전했다. 사진=김희선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15년 34조원 시장” 군침 사교육업체 증시 상장 러시

    “2015년 34조원 시장” 군침 사교육업체 증시 상장 러시

    사교육업체들의 증시 상장을 통한 시장 선점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명박 정부 들어 교육정책이 바뀌면서 사교육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는 업체들이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것이다. 특히 그동안 숨죽이며 기회를 엿보던 오프라인 사교육 업체들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앞다퉈 증시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시장 선점 경쟁 본격화 업계에서는 ‘올 것이 왔다.’며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쟁 촉발의 진원지는 영어교육업체들이다. 증시 상장을 계기로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영어교육 시장 선점을 노리고 있다. 몇 년 전부터 ‘청담어학원’이라는 이름으로 서울 강남 지역 엄마들 사이에 인기를 모으고 있는 CDI홀딩스는 올 하반기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629억원. 현재 직영 프랜차이즈를 포함해 70여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온라인 콘텐츠와 해외유학 컨설팅 사업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이른바 ‘강남표(表)’ 영어교육을 본격적으로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분당발(發) 영어 혁명’이라고 평가받는 아발론교육도 내년 상반기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418억원, 직영과 프랜차이즈 지점을 40개 거느린 대형 영어학원이다. 아발론은 올해 안에 지점을 7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교재 출판과 모의고사, 해외 유학사업으로까지 사업 분야를 넓혀가고 있다. 서울 강남 지역의 영어 사교육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정상JLS는 지난해 코스닥 시장에서 우리별텔레콤을 인수, 우회상장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52.3%의 연 매출 증가율을 기록 중이다. 조기유학 및 교재개발 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신기한 ○○나라’ 시리즈로 유명세를 탄 한솔교육도 올해 유가증권 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 관련 출판업체들도 예외는 아니다. 중등 참고서업체인 ‘비유와 상징’은 지난 3월 증권선물거래소에 유가증권 시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디딤돌’도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에는 방송장비제조업체이자 코스닥 상장사인 사라콤이 온라인 교육업체인 마이에듀(구 이투스학원)를 인수, 교육 사업에 뛰어들었다. ●오프라인 영어 시장 고액화 전망 이처럼 사교육 업체들이 앞다퉈 증시 상장에 나서는 것은 사업 확대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다.CJ투자증권은 자녀 수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사교육비가 지난해 34조원에서 2015년 54조원으로 1.6배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런 추세를 이끌어가는 두 축은 온라인 교육시장과 오프라인 고급·고액 영어교육 시장. 특히 온라인 시장 규모는 지난해 1800억원에서 2015년 1조6000억원으로 9배 가까이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중·고생의 유료 수강자 비율이 지난해 9.4%에서 2015년까지 65.5%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박리다매에도 불구하고 성장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오프라인 영어시장은 새 정부의 영어교육 확대·강화 정책에 힘입어 고급화·고액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CJ투자증권 박종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온라인보다 오프라인 업체들의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이 과정에서 높은 질의 교육이 가능하고 대형화된 고액·고급 사교육 업체가 시장을 선점하는 과점 체제로 사교육 시장이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골라서 즐기는 특별공연 다섯 무대

    골라서 즐기는 특별공연 다섯 무대

    어린이날이 다가오면 엄마·아빠는 고민이 많다. 어떻게 하루를 보내야 즐겁고 보람도 있을까. 이런 부모라면 공연장으로 눈을 돌려보는 것이 좋겠다. 설화를 바탕으로 한 국악 어린이극에서부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클래식음악, 바비인형이 나서는 가족음악회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족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온 가족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낮시간에 열린다. ■ 국립국악원 어린이음악극 ‘오늘이’ 아득한 옛날, 적막한 들판에 한 여자아이가 나타난다. 이름도 성도 모르는 아이, 하늘에서 날아온 학이 날개로 덮어주고, 먹을 것도 가져다 주었다는 아이를 마을사람들은 오늘 만났다고 이름을 ‘오늘이’로 지어준다. 어느날 부모님이 보고 싶지 않으냐는 백씨부인의 물음에 오늘이의 긴 여행은 시작된다. 부모를 찾아 떠나지만, 결국은 자신을 찾아 떠나는 여행, 인간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거쳐야 할 성장을 위한 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오늘이는 ‘원천강 본풀이’라는 제주의 무속신화를 바탕으로 한다. 그동안에도 이성강 감독이 ‘오늘이’라는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었고,‘춘하추동, 오늘이’라는 아동극으로도 선을 보였다. 국악원의 ‘오늘이’는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참여해 어린이들을 흥미진진한 상상의 세계로 초대한다. 한국 전통문화에도 이런 매력적인 콘텐츠가 있다는 사실을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류이의 대본을 조태준이 각색하고 이병훈이 연출한다. 오늘이 역에 강효주가 출연하는 등 국립국악원의 민속악단과 무용단, 창작악단이 대거 참여한다. 우면당.3∼5일 오후 1시·5시.1만∼2만원.(02)580-3300. ■ ‘백혜선이 들려주는 바바이야기’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의 한 사람인 백혜선의 어린이를 위한 콘서트이다. 장 드 브르노프의 동화그림에 전문가를 능가하는 백혜선의 동화구연이 더해지고, 피아노로 연주하는 프랑스 작곡가 풀랑의 ‘아기코끼리 바바이야기’가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모차르트의 ‘작은 별 변주곡’에서부터 체르니의 ‘비엔나 행진곡’, 클레멘티의 소나티네, 슈만의 ‘꿈’, 쇼팽의 ‘즉흥 환상곡’ 등 아이들이 피아노를 배울 때 만나는 명곡들을 백혜선의 흥미로운 해설과 연주로 들려준다. 국립호암박물관 극장 용(龍).3∼4일 오후 2시·4시,5일 오전 11시·오후 2시.3만∼5만원.1544-5955. ■ 신애라와 함께하는 어린이 음악회 배우 신애라가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를 재미있는 구연동화로 소개한다. 소프라노 김수연과 바리톤 이규석은 ‘마술피리’에 나오는 재미있는 아리아들을 소개한다.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피아니스트 김나영과 서현석이 지휘하는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5일 오후 3시.1만∼2만원.(02)580-1300. ■ ‘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 국립국악관현악단 국립창극장, 국립극단 단원들이 절정의 예술적 완성도와 재미를 보여준다. 객석에서 조용히 숨죽여야 하는 공연이 아니라 마음껏 노래하고 춤추며 즐기는 가운데 우리 장단을 자연스레 익힐 수 있다. 국립극장 달오름극장.2∼10일 오전 11시·오후 4시.1만 5000∼3만원.(02)2280-4115. ■ 세종문화회관 바비심포니 가족음악회 바비인형이 스크린에 등장한 가운데 지휘자가 악기와 작곡가, 작품을 설명하여 어린이들이 공연에 빠져들 수 있도록 이끈다. 바비를 주인공으로 한 ‘라푼젤’을 비롯하여 ‘호두까기 인형’,‘백조의 호수’, 베토벤의 교향곡 6번 ‘전원’ 등을 소개한다. 조프리 발레단의 작곡가 출신인 아니 로스가 음악감독과 지휘를 맡고 디토 오케스트라가 나선다. 대극장.4∼6일.4·6일은 오후 7시30분,5일은 오후 3시·7시30분.1577-5266. 서동철 문화전문기자 dcsuh@seoul.co.kr
  • [책꽂이]

    ●경영의 미래 아웃소싱(장 루이 브라바드 등 지음, 박은정 등 옮김, 비즈니스맵 펴냄) 아웃소싱의 이해를 도와주는 종합 지침서. 아웃소싱 전문가인 저자들은 아웃소싱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거래 및 전략설계, 위험요소 경감, 명확한 공유 가치, 가치기반 협상, 새로운 발상의 전환, 이익 실현 등 여섯 가지 원칙이 필요하다고 제시.2만 5000원.●인맥관리의 기술(김기남 지음, 서돌 펴냄) 인맥관리 전문가인 저자의 성공적인 인맥관리 안내서.1만명이 넘는 사람들을 DB화해 관리하는 저자가 인맥 관리의 비법과 성공 사례, 실전 전략노트 등 20년간 쌓아온 인맥관리 성공 노하우를 공개.1만 2000원.●내 아이의 공부를 망치는 엄마 마음습관(박재원 등 지음, 김영사 펴냄) 서울 강남 대치동 입시 전문가인 저자가 공부 잘하는 아이를 만드는 방법을 담은 책. 어머니가 어떤 마음으로 자녀를 대하느냐에 따라 공부하는 아이들의 자세와 미래가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제시.1만원.●쿨헌팅, 트렌드를 읽는 기술(피터 A 글루어 등 지음, 안진환 옮김, 비지니스맵 펴냄) 쿨헌팅은 새로운, 또는 기존 트렌드 변화에 대한 관찰과 예측을 하는 활동이다. 컨설턴트인 저자들이 쿨헌팅의 최신 기법과 전문 소프트웨어, 인터넷 기술 제공을 통해 스스로 트렌드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1만 5000원.●성공의 기술(빌 보그스 지음, 최우수 등 옮김, 행복우물 펴냄) 조 토레 LA다저스 야구팀 감독, 부동산 황제 도널드 트럼프, 영화배우 르네 젤위거 등 40명의 유명 인사를 인터뷰해 성공 스토리를 담은 책. 저자는 미국 NBC-TV ‘위크엔드 투데이’ 프로그램의 앵커.1만 3000원.●상식을 뛰어넘는 부자만의 발상법, 아니다 혁명(후지타 다카시 지음, 김경인 옮김, 리더&리더 펴냄) 비디오 대여점 체인으로 2004년 일본 규슈 시코쿠지구 최고 고액납세자가 된 저자의 성공 법칙을 제시한 책. 저자는 성공 비결이 끊임없이 현재에 의문을 가지고 시장의 고정관념을 뒤집는 것이라고 단언.1만 1000원.
  • [김영준의 논술칼럼] 공교육과 사교육 사이에서

    사범대학 졸업, 중학교에서 3년, 고등학교에서 7년 교사로 일하고 지금은 사교육의 전쟁터인 강남 대치동에서 학원을 운영하며 EBS강의를 하고 있다. 학생 가르치는 일을 17년째 하고 또 공교육과 사교육 양쪽에서 일하다 보니 교육 이념과 구체적 정책들 중 어떤 것이 실현 가능하고 어떤 것이 ‘거짓’인지 조금 보인다. 요즘 학부모에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자율형 사립고 생기는 거 어떻게 생각해요?” 대답할 수 없다. 이 질문을 하는 사람의 속내가 매우 다르기 때문이다. 순진한 엄마는 정말 공교육을 통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지 묻는 것이다. 발빠른 엄마는 특목고 입시 준비를 하지 않고도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를 갈 수 있는 것이냐 묻는 것이다. 돈은 많은데 공부가 안 되는 아이를 둔 아빠는 조기 유학을 보내야 하는지 묻는 것이다. 생활이 빠듯한 엄마는 사교육비는 적게 쓰고 동네 아파트 값은 오를지 묻는 것이기도 하다. 그러나 속 마음의 밑바탕에는 ‘SKY’가 자리잡고 있다. 내 자식 고생 안 하고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지 묻는 것이다. 조선 사회에서 학벌이 신분임을 처절하게 몸으로 느끼고 묻는 이 질문, 정말 교육적인 문제가 아니라 정치적인 문제다. 당신 생각이나 솔직히 말하라고? 생겨도 그만, 안 생겨도 그만이다. 생기면 돈을 많이 벌어 좋겠고 안 생기면 학생이 불행해지지 않아서 좋다. 다만 학부모의 궁금증 가운데 몇 가지는 분명히 해두고 싶다. 공교육의 질이 높아질까? 높아진다. 그러나 학부모는 그 대가로 매년 1500만원은 낼 준비를 해야 한다. 이제 사교육비가 초등학교 때부터,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수준으로 들어가기 시작한다. 그래도 좋은 고등학교 가서 좋은 교육 받으면 사교육비 부담이 줄지 않을까? 특목고 학생이 가장 많은 사교육비를 쓴다. 내 경험으로 과학고와 대원외고 학부모가 가장 많은 사교육비를 쓴다. 특목고가 100개 더 생긴다고 생각하시라. 강남 이외의 지역에서 지금보다는 더 많이 ‘SKY’를 보낼 희망이 생기지 않는가? 생긴다. 그러나 자사고는 강남에도 생긴다. 강남의 자사고는 그야말로 돈 있는 재단이 아니면 못 만든다. 대치동 쪽 중동고, 삼성재단이다. 압구정 쪽 현대고는 현대 재단, 구반포 세화고는 태광산업재단이다. 독자들의 지역은 어디인지 생각하시고 그 지역에 생기는 자사고가 위의 곳보다 더 경쟁력이 있을지 판단하시기 바란다. 그래도 지금의 답답한 평준화보다는 우리 동네에 잘 가르치는 학교가 하나라도 있는 게 좋지 않은가? 좋다. 그러나 입시결과와는 연관 짓지 마시라. 다음 편에는 대입논술 비법을 쿨하게 알려드리겠다. 대치동 김영준 국어논술 전문학원 원장·EBS 언어논술강사 ●대학입시 수시 모집에서 논술의 영향력이 여전히 큽니다. 서울신문은 김영준 국어논술 전문학원 원장(EBS 언어논술 강사)과 이석록 메가스터디 평가연구소장의 논술 특강을 격주로 번갈아 싣습니다.
  • [한국인의 질병] (29) 난소암

    [한국인의 질병] (29) 난소암

    3대 여성암을 꼽아보라고 하면 유방암과 자궁경부암부터 내세우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말기에 가까워져도 뚜렷한 증상이 없어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는 ‘난소암’의 특성을 안다면 생각이 바뀔지도 모른다. 실제로 난소암 환자 10명 중 7명은 말기를 앞두고 병원을 찾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성암 권위자인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산부인과 이준모(60) 교수를 만나 난소암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들어봤다. ●뚜렷한 증상 없어 발견 ‘바늘구멍´ 통계청 분석에 따르면 2005년 난소암으로 사망한 여성은 754명이었다. 유방암(1591명)이나 자궁경부암(1067명) 사망자보다는 적지만 백혈병으로 사망한 여성(645명)보다는 많다. 난소암이 무서운 이유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다는 것이다. 드물게 복부가 팽창하거나 불편감이 생기고, 질에서 약간의 피가 나오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는 병에 걸렸는지 알아차리지 못한다. 이런 이유로 환자의 75%는 복부로 암세포가 전이되는 ‘3기’를 넘긴 뒤에서야 병원을 찾게 된다. “난소암은 비교적 예후가 좋지만 증상이 거의 없어 종종 무서운 결과를 낳죠. 주로 50,60대에 생기지만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에게도 생길 수 있습니다. 미리 대처하지 않으면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어요.” 현대 의학으로도 난소암의 원인은 명확하게 규명하지 못했다. 다만 환자의 5∼10%가 가족력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엄마, 이모, 딸, 할머니, 고모, 손녀 등 가족 중 누군가가 난소암을 앓았다면 발병 위험은 4∼5배 높아진다. 난소암뿐 아니라 유방암, 대장암, 자궁내막암 등의 가족력도 난소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등생도 발병… 예후는 좋은 편 반면 임신은 난소암 발생을 감소시킨다는 주장도 있다. 임신기간에는 월경을 하지 않는 ‘무배란’ 상태가 되는데, 이것이 난소를 효과적으로 보호한다는 설명이다. 이 주장에 따르면 임신의 횟수가 많을수록, 경구 피임약을 장기간 복용할수록, 초경이 늦을수록(14세 이후), 폐경이 빠를수록(45세 이전) 좋다. 배란 횟수가 감소하면 난소가 안정된다는 점에서 학계에서 어느 정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난소암을 1기에 발견하면 5년 이상 생존율이 90%를 넘는다. 반면 2∼3기에 발견하면 70%,3∼4기는 30%로 낮아진다. 또 4기가 넘으면 생존율이 20%에도 못미친다. 조기 검진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어린 소녀들이 산부인과를 찾았다가 병을 일찍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들은 크게 상심하기 마련이지만 내·외과 치료를 병행하면 임신도 가능해요. 조금이라도 일찍 발견하면 치료가 쉬워진다는 얘기죠.” 난소암은 초기에 발견했다고 하더라도 절제술만으로 치료하지 않는다. 조직검사를 받아야 확진할 수 있겠지만, 육안으로는 정상인 환자도 절반 이상은 암세포가 이미 전이됐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1기 중에서도 가장 초기 상태를 제외한 모든 난소암 환자가 수술 후 약물을 이용한 항암요법을 동시에 받는다. ●정기검사 통한 조기 발견 절실 항암요법을 먼저 쓰는 경우도 있다. 이때는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 종양의 크기를 먼저 줄인 뒤 수술을 한다. 가격이 대체로 비싼 방사선 요법은 난소암 환자에게 추천하지 않지만, 일부 암세포 전이 환자에게는 사용하기도 한다. 난소암을 최대한 일찍 발견하려면 정기적으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는 대체로 3단계로 진행된다. 눈으로 골반을 관찰하거나 촉진하는 ‘골반내진’은 난소암 진단 확률이 30%에 불과하지만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 이후 혈액검사나 초음파검사 등의 정밀검사를 통해 난소암을 확진할 수 있다. 간혹, 위 내시경 등 난소암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진단에 대해 의아해하는 환자도 많다. 그러나 난소는 대장, 직장과 밀접한 위치에 있기 때문에 이 장기로부터 암세포가 침입했는지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같은 이유로 난소암 환자에게 유방촬영을 하기도 한다. 난소암으로 수술을 받은 뒤에도 무작정 안심해서는 안된다. 전이성 난소암 환자의 70%는 수술을 받아도 5년 이내에 암이 재발하기 때문이다. ●재발률 높아 5년간은 정기검진 받아야 따라서 치료를 끝낸 뒤 1년 동안 1∼3개월 간격으로 정기 검진을 받아야 한다. 이후 2년까지는 3개월 간격으로,3∼5년까지는 6개월 간격으로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정기검진을 받을 때 1년에 1회 정도 방사선 검사가 포함된다. 난소암에 좋다는 식품을 찾아다니는 환자 가족이 많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난소암에 좋은 음식은 없다.”고 단언한다. 오히려 식품을 잘못 섭취했다가 간염 등에 걸려 치료 시기만 놓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4기 환자도 수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결코 포기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이 교수의 견해다. “10년 전만 해도 난소암 4기 환자는 수술이 불가능하다고 했지요. 하지만 지금은 4기 환자의 20∼25%는 5년 이상 생존이 가능합니다. 난소암 전문병원이나 전문 의료진을 찾아서 적극적으로 치료받으면 말기암 환자라도 충분히 희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한국 연극의 산실, 대학로 ‘연극투어’ 현장

    한국 연극의 산실, 대학로 ‘연극투어’ 현장

    “날이면 날마다 오는 기회가 아닙니다. 공연이 시작되기 전 무대에 먼저 올라가서 무대 뒤를 구경할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서울 종로구 동숭동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의 무대 위. 마이크를 잡은 연극배우 오지혜씨의 코믹한 멘트에 웃음이 터져 나온다. 이들은 배우가 아니다. 아빠·엄마의 손을 잡은 초등학생, 친구·연인과 함께 온 20대, 대학생 딸을 둔 엄마이다. 그동안 객석에 앉아 무대를 바라봤지만 지금은 무대 위에서 객석을 보고 있다. ●연극의 속살을 맛보다 지난달 30일 올해 처음 열린 ‘대학로연극투어’ 참가자 30명은 무대·음악·조명감독을 차례로 만났다. 무대감독은 1981년 개관한 극장의 역사와 ‘하늘’(김환기 작)을 수놓은 대형무대커튼을 10년에 한번씩 세탁한다는 ‘비밀’을 소개했다. 음악감독은 뮤지컬 노래와 다양한 음향 효과를 들려 주었다. 조명감독은 직접 조명을 비춰 주며 설명을 이어갔다.“이런 연한 황색빛은 보통 바닷가의 노을 분위기를 연출하고, 배우 뒤에서 빛을 쏘면 서광이 비추거나 비장한 장면이 되는 겁니다. 옆에서 조명이 비추니까 콧날이 오똑해 보이죠?얼굴의 윤곽선을 강조할 때나 달밤의 은은함을 표현하기도 하죠.” 엄마와 함께 투어에 참가한 경환(11·신목초 4)이는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를 보면서 무대설치방법이 궁금했는데 알게 돼 신난다.”며 흥미로워했다. ●연극도 보고, 대학로도 즐기고 극장을 벗어난 참가자들은 대형 세트가 들어가는 현장을 보고, 대학로를 산책한 뒤 동숭동 서울연극협회 연습실을 찾았다. 연습실 바닥에는 동선(動線)을 표시한 테이프가 붙어 있었다. 진행을 맡은 배우 오씨가 “무대에서는 바닥에 붙어 있는 야광테이프를 보고 이동을 하게 됩니다. 그보다 더 먼저 배우들이 심혈을 기울이고, 더 많은 땀을 흘리는 곳이 이곳입니다.”고 설명하자 참가자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참가자들은 서울연극센터를 방문해 다과를 즐기고, 극단 미추의 ‘남사당의 하늘’(윤대성 작·손진책 연출) 공연을 관람한 뒤 투어를 마무리했다. 초등학교 3학년 딸아이와 동행한 임주희(41·강남구 대치동)씨는 “자치구에서 어린이 공연을 많이 열고 있지만 대부분 인기캐릭터를 내세운 유아용이라 아이가 지루해 한다.”면서 “이런 투어가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치켜 세웠다. 대학생 문아미(23)씨는 “이제 연극을 볼 때 연출자의 의도나 조명의 의미, 배우들의 노력까지 느끼고, 공연을 더 즐기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동국대 영상대학원 박사과정 중인 이수재(46·양천구 신정동)씨는 “연극 관람객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이런 기회가 많이 생기면 장기적으로는 연극 관람객이 증가되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달 초에 신청 접수 대학로연극투어는 서울문화재단이 한국 연극 100년을 기념해 한국연극100주년기념사업단과 함께 마련한 특별 프로그램. 김현자 서울문화팀장은 “연극·공연의 메카인 대학로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무대 구경과 전문가 설명 등을 들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대학로연극투어는 매월 초 서울연극센터 홈페이지(www.e-stc.or.kr)에서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 중 30명을 선정한다.4·6월은 매월 마지막 일요일에,5월은 매주 토·일요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당 5000원. 글 사진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학원 더 다녀야겠어요”

    “학원 더 다녀야겠어요”

    21일 학력진단평가 성적표를 받아든 학생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성적표에 만족스러운 반응부터, 학교 평균 성적이 지역 평균에 훨씬 못 미쳐 불안감을 보이기도 했다. 학원을 더욱 많이 다녀야 할 것이라는 걱정도 나왔다. 자신의 성적이 학교와 지역에서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지를 알 수 있게 돼서 바람직스럽다는 반응, 서열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수준별 수업용 자료 등으로 활용한다는 학교도 있어 10년 만에 부활된 평가는 학교에 상당한 파장을 불러올 전망이다. 서울 강남 A중학교 김모(13)양은 “우리반 36명 중 34명이 영어 만점”이라면서 “‘우리 학교가 정말 잘하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같은 학교 이모(13)양은 “초등학교 때 캐나다에 있어서 그런지 문제가 너무 쉬웠다.”고 말했다. 영어학원 강사 최인규(32)씨는 “영어학원에서도 ‘예비 중1’ 대상으로 문제풀이식 특강을 여러 번 한 데다 영어는 선행학습이 많이 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서울 종로 B여중 유모(13)양은 “점수가 높게 나온 과목에는 기분이 좋았지만 학교를 서열화하는 것 같고,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같은 학교 강모(13)양은 “우리 학교 평균 성적이 너무 낮아 걱정된다.”면서 “앞으로 학원 생활이 더욱 힘들어질 것 같다.”고 걱정했다. 노원구의 한 중학교 국어과 이모(39) 교사는 “우리 반 39명 중 영어는 25명, 수학은 21명이 만점이었다.”면서 “시험문제가 너무 쉬워 지난 6일 아이들이 시험을 치를 때 키득키득 웃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관악구의 E중학교 전모(12)양은 “학교 성적이 좋지 않으면 주민, 엄마들이 그 학교를 보내지 않으려 할 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 될 것”이라면서 “하지만 내가 학교에서 몇 등인지를 알게 돼서 좋다.”고 말했다. 다른 중학교 김모 교무부장은 “성적을 바탕으로 학생 면담·상담 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E중학교 교감은 “서울 평균 성적이 83점 정도인데 우리 학교는 80점”이라고 밝히고 “시험 결과를 수학 3개반으로 나눠 수준별 반 편성을 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성적과 위치를 알게 해준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면서 “하지만 학교 서열화 등 고교평준화 문제로 연계될지 걱정스러운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중학교 입학 전에 영어·수학 과외를 많이 했거나 해외 연수 경험이 많은 서울, 특히 강남 지역에서는 영어·수학 성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퍼센트 인터넷 강의를 하고 있는 과학강사 황유하(31)씨는 “결코 어려운 문제가 아니었는데, 영·수와 달리 과학은 초등학교 때 학원을 다니는 아이들이 많지 않아서인지 어렵게 느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서열화’ 논란과 함께 시험이 지나치게 쉬워 전국적으로 치를 필요가 없다는 반론도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평균이 97,98점에 달하는 시험을 굳이 예산을 들여가며 볼 필요가 있느냐는 지적이다. 서울 남성중 사회과 고정희(44) 교사는 “성적을 발표하는 순간 학교의 서열이 정해진다.”면서 “사교육비 부담도 커지고, 아이들의 스트레스도 커지는 이런 시험은 치를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김성수 김정은기자 ss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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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리독서논술(www.hanuribook.com)은 유아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위해 무료 독서교육 포털사이트 ‘북키쿠키(www.bookycooky.com)’서비스를 시작했다. 책을 요리하는 엄마의 공간이라는 의미의 ‘북키쿠키’는 학부모가 직접 독서선생님이 되어 자녀의 독서지도를 해야 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연령별 독서능력, 수준을 체크할 수 있는 테스트와 진단을 통해 매달 독서 프로그램을 짜고 온라인 상으로 독서퀴즈를 진행해 실력 향상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교육업체 메가스터디는 고등부 홈페이지(www.megstudy.net)에서 ‘교재 맛보기 서비스’를 시작했다.e-북 기능을 활용한 서비스로, 본인이 신청하고자 하는 강좌의 교재 구성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교재의 목차는 물론, 내용정리·문제풀이 등 파트별 교재구성과 난이도 등을 고루 확인할 수 있다. 우선 60여개 강좌를 대상으로 교재 맛보기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제공하고, 전체 강좌로 그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YBM조기유학센터는 학업과 생활을 모두 관리해 주는 프리미엄 관리형 유학인 ‘2008 미국·캐나다 관리형 유학’ 설명회 및 모집을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남, 목동, 일산, 분당, 대구, 부산에서 실시한다.YBM 프리미엄 관리형 유학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캐나다 관리형 유학과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미국 관리형 유학 등 두 가지가 있다. ●프랑스의 출판·문화 주간잡지인 ‘리브르 에브도(Libres Hebdo)’가 2007년 ‘세계 리딩 출판기업’ 순위를 발표한 결과 우리나라 기업에서는 유일하게 교육문화기업인 ‘㈜교원’이 42위에 올랐다. 이 리포트는 2007년 10월 프랑크푸르트 특집판을 통해 공개되었으며 세계적인 출판기업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온라인 자격증·고시 전문 교육기업인 ㈜에듀윌(www.eduwill.net)은 최근 법무부 포항보호관찰소(소장 양봉환)와 검정고시 지원 협약을 맺었다. 에듀윌은 포항보호관찰소의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비진학 청소년이 사회적응 훈련을 해 나갈 수 있도록 검정고시 온라인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파고다 교육 그룹은 iBT 토플 및 IELTS 시험에서 말하기 영역의 평가가 결정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점을 감안해 원어민 강사가 100% 영어로 가르치는 강의를 개설했다. 이 강의는 주 5일 매일 세 시간씩 원어민 강사가 100% 영어로 진행하며, 두 시험이 평가하는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전 영역을 한꺼번에 대비하는 통합형 수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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