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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오닉5 자율주행 택시가 달린다, 가장 복잡한 강남에서

    아이오닉5 자율주행 택시가 달린다, 가장 복잡한 강남에서

    카카오모빌리티와 현대자동차가 서울 강남에서 자율주행차 호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세종시·판교를 거쳐 난도가 높은 강남에서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자율주행차 호출 서비스 고도화에 상당한 진보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모빌리티는 10일 현대차와 함께 자율주행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카카오T 앱 플랫폼으로 아이오닉5 로보라이드를 호출하고 운행하는 서비스다. 다만 시범 운영 기간엔 양사 임직원과 관계사를 대상으로만 서비스가 제공된다. 여객(택시) 형태로 운영하지만, 화물 등 다른 용도 자율주행차량도 염두에 둔다. 시민 출퇴근 시간을 고려해 운행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4시로 제한한다. 서비스는 왕복 14차로인 영동대로와 왕복 10차로의 테헤란로 등을 포함한 강남 일대에서 정해진 노선 없이 원하는 시점에 차량을 호출하는 ‘온디맨드’ 방식으로 운영된다. 강남은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중 운행 가능한 도로 구간이 가장 길다. 국내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교통 혼잡도가 높아 자율주행 서비스 구현 난도가 높은 곳으로 손꼽힌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에 따라 실시간 교통정보 분석, 최적 경로 산출, 인공지능(AI) 배차 등 자사 플랫폼 기술이 다른 지역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비스엔 레벨4 수준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아이오닉5 차량 2대가 투입된다. 현대차가 개발한 로보라이드는 교통신호 연동, 보행자·오토바이 회피 등 도심 환경 장애물을 감지하고 스스로 제어하는 등 도심 자율주행에 최적화됐다. 정성욱 카카오모빌리티 미래이동연구소 부사장은 “강남은 전세계적으로도 가장 복잡한 도심으로 꼽히는 곳으로, 이번 협업을 통해 도심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타트업·대기업·연구기관과 활발하게 협업해 우리 회사 플랫폼 기술이 자율주행 기술 서비스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두 회사는 지난 9월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 협력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자율주행 실증에 협력해 왔다. 양사는 이번 시범 서비스 운영으로 얻은 경험과 기술을 앞으로 대중 대상 서비스 상용화에 적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분석과 기술 고도화에 힘쓰고, 더 다양한 환경과 차량으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장웅준 현대차 자율주행사업부 전무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업해 처음으로 자율주행 시범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자율주행 기술을 다양한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앞으로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라이드플럭스 등과 협력해 대구와 제주에서 여객·물류 통합형 자율주행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 LG전자 ‘ThinQ 방탈출 카페 캠페인’, 한국PR대상 마케팅 PR부문 최우수상 수상

    LG전자 ‘ThinQ 방탈출 카페 캠페인’, 한국PR대상 마케팅 PR부문 최우수상 수상

    LG전자는 지난 4월 진행한 LG ThinQ(씽큐) 방탈출 카페 시즌1 ‘할아버지 공장의 비밀’ PR캠페인이 ‘2022 한국PR대상’에서 마케팅 PR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성수동 ‘카페 할아버지공장’에서 진행된 ‘LG ThinQ 방탈출 카페’ 시즌1은 씽큐 앱의 주요 기능과 방탈출 게임 콘셉트를 접목해 마련한 복합문화체험공간으로, 많은 고객들이 LG 씽큐 앱의 혁신 기능과 초연결 경험을 보다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LG ThinQ 방탈출 카페’는 부엌, 거실, 서재, 세탁실 등의 테마공간에서 LG 씽큐 앱을 활용해 다양한 가전과 IoT(사물인터넷) 기기를 제어하거나 각종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숨겨진 단서를 획득, 이 단서를 통해 제한된 시간 안에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LG전자는 MZ세대의 취향을 겨냥한 이벤트인 만큼 오픈 초기 셀럽, 인플루언서, 인증샷 이벤트 등을 적극 활용해 화제가 확산하도록 하고, 운영 기간 동안에는 씽큐 앱 및 방탈출 카페의 간접 체험을 확대하기 위해 유튜브, 블로그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체험 후기를 널리 홍보했다. LG전자는 ‘방탈출 게임’이라는 이색 컨셉을 접목한 체험 공간과 고객 접점채널을 적극 활용한 PR 활동의 시너지 효과가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한편, LG전자는 성수동에서 진행한 시즌1에 대한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시즌2도 현재 운영하고 있다. ‘LG ThinQ 방탈출 카페’ 시즌2는 서울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일상비일상의틈’에서 13일까지 운영한다.LG전자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객들이 씽큐 앱을 이용한 혁신적인 지능형 라이프스타일을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끌어낸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향후 제품 및 서비스를 넘어 기억에 남는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고객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 PR협회가 주관하는 한국 PR대상은 국내 기업·정부‧공공기관 등의 홍보사례를 국내외 전문가들이 평가해 시상하는 국내 홍보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꼽힌다. 올해 30회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후 6시 서울 세빛섬에서 진행된다.
  • ‘FNC와 결별’ 설현, 전지현과 한솥밥

    ‘FNC와 결별’ 설현, 전지현과 한솥밥

    그룹 AOA 멤버 겸 배우 설현(27)이 전지현과 한솥밥을 먹는다. 이음해시태그는 10일 “배우 김설현이 이음해시태그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음해시태그 측은 이어 “김설현은 매력적인 비주얼을 지녔을 뿐만 아니라 무한한 재능을 가진 배우다. 이음해시태그는 김설현이 가진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고 배우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김설현에게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12년 AOA로 데뷔한 설현은 같은 해 드라마 ‘내 딸 서영이’를 통해 배우 활동도 시작했다. 이어 ‘살인자의 쇼핑목록’, ‘낮과 밤’, ‘나의 나라’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안방극장 외에도 영화 ‘안시성’, ‘살인자의 기억법’, ‘강남 1970’ 등 스크린까지 영역을 넓히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설현은 최근 10년간 몸 담았던 FNC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이번에 전속계약한 이음해시태그는 전지현, 서지혜, 김소현, 윤지온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설현의 향후 활동이 연기 쪽에 무게를 둘 것으로 점쳐지면서 AOA의 존속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 서울 목동아파트 재건축… 최고 35층, 5만 3000가구 들어선다

    서울 목동아파트 재건축… 최고 35층, 5만 3000가구 들어선다

    2만 6000여 가구가 밀집한 대단지인 서울 양천구 목동아파트의 재건축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9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목동아파트 14개 단지 재건축 마스터플랜이 담긴 ‘목동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결정(변경안)’을 심의·의결했다. 목동아파트는 1980년대 주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급된 총 392개동(14개 단지), 2만 6635가구의 대단지다. 1985년 11월부터 입주를 시작해 올해로 37년이 됐다. 당시 공급 우선정책으로 지어져 주변 지역과의 단절, 획일적 경관 등이 문제로 지적돼 왔다. 목동 재건축 계획안은 2018년 처음 만들어졌지만 집값 급등을 우려한 당시 정부가 심의안을 반려하면서 답보 상태에 있었다. 하지만 여의도 시범아파트에 이어 지난달 19일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도 서울시 정비계획안 심의를 통과했고, 목동아파트의 지구단위계획이 확정되면서 서울의 나머지 재건축 단지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계획안에는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일대와 목동중심지구 등 총 436만 8464㎡의 주거·상업지역 재건축에 대한 전체적인 밑그림이 담겼다. 현재 100%대인 용적률은 최대 300%까지 높여 35층, 5만 3000여 가구로 늘어난다. 2종 일반주거지역이었던 목동 1~3단지도 4~14단지와 같은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해 최대 300%의 용적률을 적용할 예정이다. 우선 대규모 단지로 단절된 기존 시가지 가로와 단지 내 신설될 공공보행통로를 연결해 보행 중심의 주거단지로 만들기로 했다. 보행로를 중심으로 개방형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고 학교와 공원·도서관 등의 공공시설을 배치해 주변 지역과의 연결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국회대로·목동로에서 안양천으로 이동할 수 있는 보행데크를 조성하고 가로변은 중·저층으로, 내부는 고층 주거지로 구성해 입체적 경관을 만들 수 있도록 꾸몄다. 목동아파트 14개 단지는 각각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각 세부개발계획이 단지별 특성에 맞게 세워질 수 있도록 했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목동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는 목동을 지속가능한 도시공간 구조로 바꾸고 서남권역의 녹지생태 도시로 거듭나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재개발 전체 밑그림이 확정되면서 목동아파트 재건축은 안전진단 통과가 관건이 됐다. 현재 목동아파트는 6단지를 제외하고는 안전진단 기준을 통과하지 못해 재건축이 멈춘 상태다. 국토교통부는 연내 안전진단 기준을 재정비할 계획이어서 기준이 완화될 경우 2018년 이후 제자리였던 목동아파트 재건축은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 김헌동 “고덕강일지구 전용 59㎡ 예상 분양가 3.5억 안팎”

    김헌동 “고덕강일지구 전용 59㎡ 예상 분양가 3.5억 안팎”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추진 중인 반값아파트(토지임대부 주택)가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지구에서의 첫 공개를 앞두고 성공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토지임대부 주택은 토지는 공공이 소유하고 건물만 민간에 분양해 분양가를 낮추는 방식이다. 김헌동 SH 사장은 “반값아파트가 집값을 낮추고 주거 취약계층에 고품질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성공을 자신했다. 김 사장은 9일 강남구 개포동 SH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덕강일지구에 이르면 연내 첫 토지임대부 주택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6일 정부가 발표한 ‘청년·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주택 50만호 공급’ 계획 중 나눔형(시세 70% 이하 분양, 시세차익 70% 보장)에 해당한다. 다만 연내 분양은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민간임대주택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됐을 경우를 전제로 했다. 이 개정안은 공공임대주택에 대해 현재는 인정하지 않는 매각 시세차익을 70%까지 인정해 주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김 사장은 “SH는 서울의 집값을 안정시키고 시민들이 집값 불안 없이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면서 “현재 내부 검토를 거친 결과 고덕강일지구에 분양할 토지임대부 주택의 예상 분양가는 전용 59㎡ 기준 3억 5000만원 안팎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근의 비슷한 면적(60㎡)의 아남아파트의 경우 매매가가 9억원, 전세가가 3억원 중반대임을 고려하면 절반도 안 되는 가격이다. 다만 토지임대부 주택으로 분양될 경우 추후 환매 시 건물에 대한 가격만 인정받는다. 이날 SH가 공개한 인근 고덕강일 8단지(2020년 11월 준공)의 분양원가는 전용 59㎡ 기준 3억 717만원으로 이 중 건물가가 1억 9000만원이었다. 김 사장은 새로 분양할 아파트의 건물가는 3억원 정도로 예상했다. 김 사장은 토지임대부 주택 거주 기간 중에 토지임대료를 내야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싱가포르 토지임대부 주택의 경우 99년분의 토지임대료를 포함해서 분양해 매달 내야 하는 토지임대료 부담을 낮춘다”면서 “우리의 경우 10년이나 50년치 토지임대료를 선납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강남을 비롯한 서울 전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고 건설 자재 비용이 상승하는 등 부동산 침체 상황에 대해서는 “오히려 토지임대부 주택을 분양하기에 좋은 시기”라면서 “실수요자 입장에서 더 저렴한 가격으로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불 한번에 ‘벤츠’만 100대 탄 사건…출장세차 직원 금고형 구형

    불 한번에 ‘벤츠’만 100대 탄 사건…출장세차 직원 금고형 구형

    불 한번에 ‘벤츠’ ‘BMW’ 등 고급 외제차 수백대를 태우게 한 출장세차업체 직원과 대표에게 금고형이 구형됐다.검찰은 9일 대전고법 형사1-1부(재판장 정정미)의 심리로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업무상 과실 폭발성 물건 파열 등 혐의로 기소된 출장세차업체 직원 A씨(31)에게 금고 3년, 대표 B씨(34)에게 금고 2년을 각각 구형했다. 검찰은 또 화재발생 직후 소방시설 작동을 중단시킨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C씨(62)에게 징역 2년, 관리사무소 인력파견업체에게는 벌금 2000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들의 과실이 분명하고, 이에따른 가스 폭발로 수십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며 “자칫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점 등을 고려하면 죄질이 무거워 1심 판결이 너무 가볍다”고 주장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A씨에게 금고 1년 6월, B씨에게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 C씨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인력파견업체에 대해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한 바 있다. A씨는 지난해 8월 11일 오후 11시 9분쯤 충남 천안시 불당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으로 스팀 세차를 하기 위해 출장을 왔다 세차용 LPG(액화석유가스)통의 밸브가 열린 상태에서 담뱃불을 붙이려고 라이터를 켜면서 가스 폭발과 함께 화재를 유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불로 주차 중인 차량 677대가 타거나 그을렸고, 주차장 1만 9211㎡도 그을음 피해를 입었다. 이 중 400여대가 보험사에 피해 접수됐다. 삼성화재·KB손해보험·현대해상 등 보험사에 접수된 외제차는 170여대에 이른다. 벤츠만 100대 안팎이다. 보험업계 추산 피해액이 총 43억여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불당동은 ‘천안의 강남’으로 불린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당시 “아파트 지하시설 피해까지 하면 손해액이 100억원을 훌쩍 넘을 것”이라며 “외제차가 많아 피해 규모가 대폭 늘어난 상황이어서 보험사들이 상담 부스를 마련하고 피해 접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A씨의 출장세차 차량이 가입한 보험의 대물 한도는 1억원에 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 변호인은 이날 결심공판에서 “A씨가 깊이 반성하고 있고, 본인도 전신화상에 지금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시달리고 있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B씨 변호인은 “관리·감독을 제대로 못해 안전사고를 일으킨 점을 반성한다”며 “하루아침에 사업이 망가지고 막대한 빚을 떠안은 점을 고려해달라”고 했다. 관리사무소 직원 C씨의 변호인은 “평소 주차장 소방설비가 불량으로 인한 오작동이 잦아 주민들이 놀랄까봐 꺼놨을 뿐 고의성은 전혀 없었다”면서 “C씨에게 모든 책임을 묻는 것은 지나치다”고 주장했다. 항소심 선고 재판은 오는 25일 열린다.
  • 오세훈 “홍대, 강남 등 인파밀집 지역 50곳 민관 합동조사”

    오세훈 “홍대, 강남 등 인파밀집 지역 50곳 민관 합동조사”

    오세훈 서울시장이 홍대, 강남역 등 인파가 밀집되는 지역 50곳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민관 합동조사에 나서겠다고 9일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사 6층에서 열린 제174차 구청장협의회에 참석해 이태원 참사 후속 대처 계획을 논의했다. 오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2022 카타르월드컵과 크리스마스 등 대규모 인파가 몰릴 수 있는 행사를 언급하며 “자치구와 함께 안전과 보행환경을 저해하는 위험 요소와 불법건축물에 대한 우선적인 조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홍대, 강남역 등 혼잡도가 높은 다중인파 밀집 지역 50곳과 공연장, 경기장 등에 대해 시·자치구·민간의 합동 전수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오 시장은 이태원 참사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해밀톤호텔 등 현장 인근의 불법건축물에 대해 “구청장들이 경각심과 의지를 갖추고, 전수조사와 위반건축물에 대한 고발조치 등 엄중 조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간 형식적으로 부과되던 이행강제금을 대폭 상향하겠다”며 “위험 감지 기능과 보고 시스템의 개편은 물론 지능형 CCTV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인파 군중 관리기법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번 참사에 무한한 책임을 통감한다는 입장도 다시금 내보였다. 그는 “사전에 한 번 더 살펴보고 미리 필요한 조처를 했더라면 156명의 소중한 생명을 잃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에 후회와 통탄의 심정으로 뒤를 돌아보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일상을 돌려 드리는 것이 서울시와 자치구가 책임을 다하는 자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날 구청장협의회에 연중 대규모 행사와 장소 현황을 파악하고 주요 과밀지역의 안전대책을 수립·점검할 것을 요청하는 협조 문건을 보냈다. 안전대책 수립 시 서울시, 소방, 경찰, 교통 등과 사전 협조를 철저히 하고 통행 장애나 위험 요소는 가벼운 사항이라도 현장에서 즉시 바로잡아달라는 당부도 있었다. 이날 구청장협의회 회의에는 25개 구 중 19개 구의 구청장이 참석했고 4개 구(은평·관악·강남·중랑)는 부구청장이 대리 참석했다.
  • 이새날 의원 “14년째 미등기 상태인 서울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 이제는 이전대책 나와야”

    이새날 의원 “14년째 미등기 상태인 서울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 이제는 이전대책 나와야”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강남1)은 지난 4일 진행된 제315회 정례회 2022년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14년째 계속되고 있는 유아교육진흥원 미등기 건물 문제를 조희연 교육감이 직접 검토하고 해결해줄 것을 요구했다. 2008년 개원한 유아교육진흥원은 설립 시부터 본원 건물의 미등기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진흥원이 입주한 건물의 부지는 교육과학기술부 소유이고, 건물은 (舊)서울특별시학생교육원이 입주해있던 무허가 건물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 문제는 이미 시의회에서 여러 차례 지적된 바 있지만, 여전히 유아교육진흥원의 미등기 상태는 계속되고 있다. 이 의원은 14년이 넘도록 아직도 문제 사안이 정체 중임을 지적하고, 본청 차원의 문제해결 의지와 노력을 가져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이 의원은 건축물 양성화가 어렵다면, 진흥원 이전에 대한 논의가 적극적으로 전개돼야 한다고 말했다. 해당건물은 안전등급 C를 받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교육청은 “마땅한 공간을 찾지 못하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이 의원은 미등기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청이 유아교육진흥원 본원 이전 계획을 조속히 수립해 시행해야 한다고 발언하고, 조 교육감이 심각성을 인지하고 직접 나서서 문제 해결의 의지와 노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이 의원은 유아교육진흥원의 학부모연수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발언했다. “저출산은 국가적 과제”라고 강조하고, “소중한 아이들을 키우면서 부모들이 벽에 부딪히게 되는데, 정확한 정보를 진흥원에서 제공해 양육의 어려움을 덜어줄 필요가 있다”고 발언했다.
  • 박성연 의원, 서울시 ‘풍수해보험’ 소상공인 가입률 1%에도 못미처, 대책 마련 시급

    박성연 의원, 서울시 ‘풍수해보험’ 소상공인 가입률 1%에도 못미처, 대책 마련 시급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성연 의원(광진2·국민의힘)은 최근 계속되는 이상기후로 인해 자연재해 위험이 커지고 있지만, 서울시 ‘풍수해보험’ 가입률은 여전히 저조하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지난 8일 제315회 정례회 기간 중 2022년 물순환안전국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물순환안전국이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2022년 7월 기준, 서울시 ‘풍수해보험’ 가입률은 8%에 불과했고, 특히 소상공인 가입률은 0.9%로 매우 저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풍수해보험’은 국가정책보험이자,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로 정부와 지자체에서 보험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 중 70%~92%를 지원하고 있고, 가입자는 8%~30%의 자부담금만 내면 된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박 의원은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었을 때 실질적인 복구비와 보상금을 받을 수 있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상공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보험인데도 불구하고 보험 가입자 수가 너무 적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풍수해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으면 최소 1천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지만,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강남구와 서초구의 가입자 수는 각각 66건과 87건에 불과하고, 사망자가 발생했던 관악구의 경우도 149건 밖에 가입되어 있지 않아 보험혜택을 받은 사람이 거의 없었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이번 경우를 보면, 국가적으로 권장하고 있는 풍수해보험에 대한 홍보 등 정책의지 부족으로 소상공인 등에 대한 피해 회복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평가할 수밖에 없다”며, “자연재해 취약계층에 대한 풍수해보험 가입률을 높일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조속히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한강교량 성능개선공사 및 대형공사장 계약금 증액 문제점 지적

    김형재 서울시의원, 한강교량 성능개선공사 및 대형공사장 계약금 증액 문제점 지적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은 지난 7일 제315회 정례회 중 실시된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기술심사담당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성산대교 남·북단 성능개선공사’의 시공평가 문제점과 대형공사장 계약금 증액 실태 점검 누락과 성과 부실에 대해 지적했다. 이날 김 의원은 서울시 기술심사담당관실이 운영중인 ‘건설기술 심의위원회(이하 건심위)’ 가 작년에 ‘시공 및 용역평가’를 실시한 ‘성산대교 남·북단 성능개선공사’에 대해 2021년 6월 22일 용역(건설사업관리) 평가에서 100점 만점 기준으로 99.16점, 2021년 3월, 6월 두 차례 시공평가에서는 94.96점, 98.02점을 각각 고득점 점수를 줬으나, 감사위원회 감사 결과 품질관리에 대한 지도·점검을 미이행해 벌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건심위가 당초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줬지만 2022년 3월 보강공사가 끝난 성산대교 남단 바닥 판(슬래브) 콘코리트에서 균열이 발생했고 이어 “2022년 8월 감사위원회 감사결과를 통해 밝혀진 사실을 보면 공사발주, 시공, 하도급, 감리 등 9개 분야에서 주의요구, 시정요구 통보를 받는 등 문제점이 드러났다”며 서울시의 허술한 시공 및 용역평가 시스템을 질타했다. 또한 김 의원은 “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시공 및 용역평가’ 부실점검에 대해 지적했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서울시의 ‘시공 및 용역평가’ 운영 시스템에 대해 평가 위원 전원 교체와 같은 위원회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덧붙여, 김 의원은 서울시 기술심사담당관이 실시하고 있는 대형공사장 계약금액조정실태 점검반이 4년간 63개 기관 주기로 순회점검 됐어야 했지만 최근 4년간 실적을 보면 41개 기관에 대해서만 점검하고, 22개 기관이 누락됐고, 이러한 부작용으로 ‘잦은 설계변경’ ▲중랑물재생센터 ▲시립마포실버케어센터 등과 ‘과도한 도급금액 변경’을 한 ▲월드컵대교 ▲세운상가 공공공간 조성공사 ▲창동상계 동서간 보차도교 등에 대한 정밀한 점검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계약금액 조정실태 순회점검반’을 실효성 있게 운영하기 위해서는 인력의 충원이 필요하므로 직원들의 과도한 업무 과중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몇년 간의 코로나19의 확산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물가가 급격하게 변동하고 있어 이를 고려한 계약금액조정 검토도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 김형재 의원, 침수취약가구 공무원 돌봄서비스 운영 및 실효성에 대한 문제점 지적

    김형재 의원, 침수취약가구 공무원 돌봄서비스 운영 및 실효성에 대한 문제점 지적

    최근 5년간 침수취약가구 공무원 돌봄서비스 현황을 보면 1가구 1공무원 원칙이나 매년 1대1 매칭이 안되고, 오히려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은 지난 8일 제315회 정례회 중 실시된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물순환안전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침수취약가구 공무원 돌봄서비스 운영에 관한 실효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침수취약가구 공무원 돌봄서비스는 우천 전·후 시 재난에 취약한 지하주택 등 침수취약가구를 전담 관리해 사전 홍보, 문자 전송 및 방문 점검·확인, 합동 훈련 시행 등 과거 침수 이력 가구나 침수 방지시설 설치 가구를 관리하는 서비스이다.김 의원은 “지난 8월 8일 집중호우시 신림동 반지하에 거주하던 발달장애인 가족도 돌봄공무원이 지정되지 않아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이는 돌봄가구 선정에 문제가 있다”고 평가하고, “대상자 선정시 침수이력이 없는 가구까지 포함해서 전수조사를 통해 능동적으로 대상자를 확대 발굴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김 의원은 “해당 가구가 지정돼 있었다고 해도 담당 공무원과 연락이 닿지 않아 참사 피해를 입었다는 것”이라며 “돌봄공무원 운영이 제대로 실시되고 있지 않다는 것을 방증하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돌봄공무원의 경우 업무의 특성상 몸이 고되고 신경 쓸 일이 많은데다 책임질 일이 많은 업무로 그 수가 늘어날 수가 없다고 여겨진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에게 가산점 및 혜택 등을 부여해 재난 취약계층에게 직접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돌봄공무원에 대한 건설적인 처우 개선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 남창진 서울시의원, 서울시 수해방지 대심도 빗물터널 건설과정 단축 될듯

    남창진 서울시의원, 서울시 수해방지 대심도 빗물터널 건설과정 단축 될듯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남창진 의원(국민의힘·송파2)은 지난 8일 제315회 정례회 2022년 물순환안전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수해방지 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심도 빗물터널의 신속한 추진을 주문하며 과거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사업 추진 중 나타난 문제점들이 신규 대심도 빗물터널 추진에 장애가 되지 않도록 면밀한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 남 의원은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이 2013년 입찰공고돼 2017년 준공을 목표로 했으나 계획보다 2년 늦은 2019년 12월 준공됐고 그 주된 사유가 입찰 시공사가 설계한 터널 단면이 축소 수리모형실험 결과 부족함이 나타나 변경설계 등으로 지연됐다고 지적했다. 특히 남 의원은 지난 8월 서울의 집중호우에서도 신월·양천 지역은 건설된 대심도 빗물터널로 인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었다고 서울시가 1단계 사업으로 발표한 광화문, 강남역, 도림천 대심도 빗물터널의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과거 신월빗물배수시설에서 수리모형실험으로 인한 공기 지연 문제점을 분석해 재발하지 않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물순환안전국장은 첫 번째 대심도 빗물터널 사업 추진과 관련해 시행착오가 일부 있었고 향후에는 기본계획단계에서 모형실험을 어떻게 할 것인지, 유입구 형태, 공기를 배출하는 방법 등을 검토해 가이드라인을 입찰안내서에 반영하고 사전에 수리모형실험을 거쳐 검증된 결과를 설계로 제안하도록 해서 공사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남 의원은 성내천 생태하천 조성공사의 공사비가 당초 40억원에서 3차례의 설계변경을 통해 61억원으로 50% 이상 증액됐고 공사기간 또한 2021년 12월 완공 예정에서 2023년 5월로 연장된 부분을 지적했다. 물순환안전국장은 현장여건 등으로 설계변경이 발생했고 변경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고 성내천 생태하천 조성공사의 설계변경 적정 여부는 다시 살펴보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남 의원은 물순환안전국의 예산 1,222억원의 40%인 483억원이 사고이월 예정이어서 과다한 사고이월을 줄여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공공하수도가 사유지를 저촉하고 있는 부분은 점용료를 지급하거나 이설해 점용 불평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 박민영 전 연인 “5억 리차드밀 시계? 가짜”

    박민영 전 연인 “5억 리차드밀 시계? 가짜”

    배우 박민영(36)의 전 연인이자 빗썸 실소유주 의혹에 휩싸인 강종현(40)이 신용불량자임에도 엄청난 규모의 씀씀이를 자랑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방송된 MBC ‘PD수첩’은 강종현이 ‘빗썸 회장’으로 불리며 2017~2020년까지 강남 유명 클럽에서 하룻밤 술값으로 1억~3억원을 펑펑 썼다고 보도했다. ‘PD수첩’에 따르면 강종현은 여종업원 10명과 마담 등과 함께 클럽을 찾는 일도 있었으며 값비싼 샴페인 등을 시켜 술값만 1억원씩 쓰는 일도 매우 흔했다. 강종현은 박민영과의 열애설이 연예매체 디스패치를 통해 보도되며 관심을 받자, 자신은 휴대폰 사업을 통해 돈을 벌었을 뿐 친구 집에 얹혀살며 주차장에 있는 많은 슈퍼카들은 다른 사람들의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디스패치를 통해 박민영과 데이트를 할 때 착용하고 있던 5억원짜리 명품 시계는 “짝퉁일 뿐”이라는 해명을 하기도 했다. 또 수억원짜리 슈퍼카들은 자신의 소유가 아니라면서 그중 한대에 대해서는 성유리의 남편인 골프 선수 출신 안성현 코치의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종현은 금융기관으로부터 100억원이 넘는 대출을 받은 뒤 갚지 못했으며, 10억원 넘는 세금을 내지 못한 고액 체납자이기도 하다. PD수첩은 강종현이 자신의 명의 재산을 전혀 만들지 않으면서, 여동생의 명의로 상장사들을 단기간 내에 사들인 것의 배후에는 막대한 자본을 뒷받침해준 이른바 ‘전주’가 있었을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 유명 건물주 아들 200억 ‘먹튀’…가족 덕분에 풀려났다

    유명 건물주 아들 200억 ‘먹튀’…가족 덕분에 풀려났다

    강남의 유명 건물주인 아버지가 연대보증을 해줄 것처럼 피해자를 속여 약 200억원을 가로챈 남성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 조병구)는 8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41) 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하고 40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자산운용회사를 운영한 A씨는 재무 상황이 좋지 않은데도 2016∼2017년 “수익을 보장해주겠다”며 피해자들로부터 총 166억여원을 빌리거나 투자받고 갚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자신의 회사에서 36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도 있다. 그는 범행 과정에서 자산가인 아버지가 연대보증을 해줄 것처럼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A씨의 아버지는 서울 강남대로의 한 유명 건물 소유주였다. 2017년 11월 해외로 도피한 A씨는 피해자들의 고소로 기소중지 상태에 놓였다가 2020년 8월 귀국해 자수했다. 재판부는 “투자받거나 빌린 돈을 개인 채무나 별도 투자에 사용하면서 ‘돌려막기’ 한 것으로 보인다”며 A씨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다수이고, 편취액 규모나 내용을 볼 때 죄책이 매우 무겁다고 보인다”라고도 질책했다. 다만 “모든 피해자와 합의를 마쳤고, 피해자들이 피고인에 대한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보였다”며 집행유예 선고 이유를 설명했다. 사기·횡령 등 경제범죄 사건에서는 피해 금액을 모두 갚고 피해자들과 합의하면 징역형을 선고하더라도 형의 집행은 유예하는 경우가 많다. 재판부는 선고를 마친 뒤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건 본인이 잘해서가 아니라 가족이 합의를 위해 많이 노력했기 때문”이라며 “그 마음 때문에 피해자들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보여서 선처받게 된 점을 잘 알고있으라”고 당부했다.
  • ‘유통인쇼’ 코딩로봇 시연

    ‘유통인쇼’ 코딩로봇 시연

    8일 서울 강남구 세텍에서 열린 ‘2022 유통인쇼’ 참가업체 관계자가 코딩로봇 시연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온라인 유통 트렌드’를 주제로 10일까지 열린다. 뉴시스
  • ‘유통인쇼’ 코딩로봇 시연

    ‘유통인쇼’ 코딩로봇 시연

    8일 서울 강남구 세텍에서 열린 ‘2022 유통인쇼’ 참가업체 관계자가 코딩로봇 시연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온라인 유통 트렌드’를 주제로 10일까지 열린다. 뉴시스
  • 서울 ‘모아타운’ 강남 일원동 대청마을 추가

    서울 ‘모아타운’ 강남 일원동 대청마을 추가

    서울시가 오세훈표 소규모 재개발 사업인 모아타운 대상지에 강남 대청마을을 추가했다. 시는 지난 7일 ‘대청마을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 소위원회’를 열고 강남구 일원동 619-641 일대를 추가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대청마을은 지난 10월 시에서 발표한 하반기 모아타운 대상지 26곳 선정 당시에는 주민 찬반 의견, 투기 우려, 정비 시급성 부족 등을 고려해 제외됐다. 시는 이번 소위에서 ▲반지하 건축물 비율 및 상습 침수지역 여부 ▲모아주택(소규모주택정비사업) 집단 추진 여부 ▲건축물 노후도·슬럼화 심화로 인한 시급성 ▲주민 갈등 ▲지구단위계획 등 기존 도시관리계획 수립 취지 부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대청마을을 추가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부동산 투기 세력 유입을 막기 위해 10월 27일을 권리산정기준일로 지정·고시한다.
  • 서울 심야택시 7000대 늘린다

    서울 심야택시 7000대 늘린다

    서울시가 연말연시 심야 택시난에 대비하기 위해 개인택시의 강제휴무제인 3부제를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해제한다. 또 법인택시를 야간조 중심으로 편성해 심야 운행 택시를 총 7000대 늘린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연말연시 심야 승차난 종합대책을 8일 발표했다. 우선 10일부터 개인택시 부제를 45년 만에 전면 해제한다. 개인택시는 운전자의 과로 방지, 차량 정비 등을 위해 가·나·다(3부제)로 운영됐다. 2일 운행 후 하루 쉬는 방식이다. 연말까지는 0~9조로 나뉘어 월~금 야간조에 투입된다. 이를 통해 약 5000대의 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개인택시 심야 시간대 부제를 해제했지만 일평균 운행 대수가 1208대 증가한 데 그쳤다. 백호 도시교통실장은 “매일 운행에 대한 기사의 부담이나 무단 휴업 증가 등의 부작용이 우려될 수 있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부제 해제를 시행 후 재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법인택시는 현재 운행 중인 2교대를 야간조 중심으로 편성한다. 여기에 취업박람회를 통한 신규 채용 등으로 2000대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예고된 대로 다음달 1일부터 택시 심야 요금도 오른다. 심야 할증 시간을 밤 12시에서 오후 10시로 앞당기고, 시간대별 최대 40%까지 할증률이 조정된다. 내년 2월부터는 기본 요금이 3800원에서 4800원으로 오른다. 올빼미버스 운행도 확대한다. 다음달 1일부터 올빼미버스 3개 노선(N32·N34·N72) 연장을 포함해 총 37대를 증차한다. 특히 심야 시간 인파가 몰리는 강남·홍대·종로권을 달리는 노선(N15·N26·N61·N62)은 더 많은 버스가 자주 다니도록 한다.
  • 尹대통령, 한남동 관저서 첫 출근

    尹대통령, 한남동 관저서 첫 출근

    서울 서초동 사저에서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이사를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오전 차량을 이용해 한남동 관저에서 출근하고 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전날 저녁부터 한남동 관저에 머물렀는데, 입주가 완료됨에 따라 집무실 출근 시간도 기존 10여분에서 절반인 5분 안팎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로 곧바로 출근하지 않고 강남 봉은사에서 불교계 원로들과 면담하고 이어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독교계 원로과 오찬을 하며 ‘이태원 참사’ 수습을 위한 다양한 조언을 구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뉴시스
  • 尹대통령, 한남동 관저서 첫 출근

    尹대통령, 한남동 관저서 첫 출근

    서울 서초동 사저에서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이사를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오전 차량을 이용해 한남동 관저에서 출근하고 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전날 저녁부터 한남동 관저에 머물렀는데, 입주가 완료됨에 따라 집무실 출근 시간도 기존 10여분에서 절반인 5분 안팎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로 곧바로 출근하지 않고 강남 봉은사에서 불교계 원로들과 면담하고 이어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독교계 원로과 오찬을 하며 ‘이태원 참사’ 수습을 위한 다양한 조언을 구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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