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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多이슈]긴박한 구룡마을 화재 현장

    [포토多이슈]긴박한 구룡마을 화재 현장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20일 오전 약 6시27분에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4구역 주택가에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약 500명을 대피시켰다. 강남구청에 따르면 구룡마을에는 약 666가구가 살고 있다. 주택 60채가 불에 타고 이재민 62명이 발생됐다.소방당국은 인원 140명, 장비 43대, 소방 헬기 등을 투입해 큰 불길은 잡았다. 서울시는 ‘인근 주민은 신속히 대피하고 차량을 이동해 달라’는 긴급문자를 발송했다현재 불이 난 구역 주변에는 2차 피해 발생을 막기 위해 통제선이 설치됐다.한 관계자는 바람이 산쪽으로 불었으면 커다란 피해가 발생할수 있었는데 도로방향으로 불어서 다행이라고 밝혔다.아직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며 이재민은 인근 호텔 4곳에서 머무를 예정이다.
  • 대형마트 대부분 설 당일 휴점, 백화점은 이틀 휴점

    대형마트 대부분 설 당일 휴점, 백화점은 이틀 휴점

    설 연휴 기간 동안 대부분 대형마트는 설 당일인 22일 의무휴업일로 지정돼 있어 휴무하고 백화점은 대부분 설 당일을 포함해 이틀씩 휴점한다. 다만 수요일이 의무휴업일인 일부 점포는 설 당일 영업한다. 또 지자체별로 의무휴업일 조정 협의가 완료되지 않은 점포가 있어 명절 직전까지 변동될 수 있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는 설 당일인 22일이 대부분 점포의 의무휴업일로 지정돼 휴무한다. 이마트 132개 점포, 홈플러스 122개 점포, 롯데마트 107개 점포는 설 당일 문을 닫는다. 설 당일 영업하는 점포는 이마트 4개, 홈플러스 11개, 롯데마트 5개 점포다. 백화점은 설 당일 포함해 이틀씩 휴점하는 곳이 대부분이다. 롯데백화점 점포는 대부분 21~22일 휴점한다. 분당점, 센텀시티점, 마산점은 22~23일에 쉰다. 롯데아울렛은 설 당일 문을 닫고, 롯데몰은 설 당일 휴무하는 산본점을 제외하고 연휴 기간 내내 운영한다. 신세계백화점 점포 중 본점은 22∼23일에 쉬고, 하남점은 22일 휴점한다. 이밖에 강남점, 타임스퀘어점 등 11개점은 21∼22일 이틀간 문을 닫는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설 당일 쉰다. 현대백화점은 설 연휴 기간 점포별로 이틀간 휴점한다. 무역센터점, 더현대 서울 등 10개점은 21∼22일, 압구정본점, 신촌점 등 6개점은 22∼23일 휴점한다. 현대아울렛은 설 당일인 22일에 쉰다.
  • 오세훈, 구룡마을 화재 현장 찾아… “이재민 이주 대책 마련”

    오세훈, 구룡마을 화재 현장 찾아… “이재민 이주 대책 마련”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화재 현장을 찾아 이재민 주거 이전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화재 발생 보고를 받은 후 오전 7시20분쯤 현장에 도착해 대응 상황을 보고받았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강남구 등에 “이재민 주거 이전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달라”고 했다. 이날 오전 6시 27분쯤 구룡마을 4지구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화재로 4~6지구 주민 450~500명이 대피했다. 현재까지 4지구 주택 약 40채가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인명 피해는 파악되지 않았다.
  • 구룡마을 화재, 진화작업 계속…대응 1단계로 하향

    구룡마을 화재, 진화작업 계속…대응 1단계로 하향

    20일 오전 6시 27분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큰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 신고 접수 이후 1시간 만에 소방 대응 2단계를 발령한 소방 당국은 오전 9시 16분쯤 대응 단계를 1단계로 하향했다. 소방 당국은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화재는 구룡마을 4지구에 있는 한 교회 근처에서 발생해 주변으로 확대됐다. 최초 신고 이후인 오전 7시 1분쯤 5지구 입구까지 불이 번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소방 당국은 오전 6시 39분 대응 1단계, 오전 7시 26분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경기도와 산림청 등 소속 소방헬기 10대를 동원해 불길을 잡고 있다. 소방과 경찰 인력 290명과 장비 58대가 투입됐다.불이 난 지역의 주민 500여명이 대피했고, 소방 당국은 불길이 더 번지지 않도록 방어선을 구축한 채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주택 40여채, 2700㎡가 소실됐고, 인명피해는 현재까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주택 내부를 수색해 대피하지 못한 주민이 있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강남구청에 따르면 구룡마을에는 약 666가구가 거주 중이다. 구룡중 체육관으로 대피한 이재민들은 인근 숙박업소 등 임시 거주시설로 이동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인근 주민은 신속히 대피하고 차량을 이동해 달라’는 긴급문자를 발송했다. 스위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행안부 장관을 중심으로 소방 당국에서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
  • 명절 특수 전통시장 살려라…설 맞아 자치구들 지역 시장 ‘붐업’ 집중

    명절 특수 전통시장 살려라…설 맞아 자치구들 지역 시장 ‘붐업’ 집중

    설 연휴 대목을 맞아 서울 자치구들은 코로나19와 경제 침체로 부쩍 어려워진 전통시장 전폭 지원에 나섰다. 각종 이벤트와 주차지원 등으로 시장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전방위로 돕는 모습이다. 중구는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등 설 명절 이벤트에 총 3000만원을 지원해 설 대목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정해진 금액 이상 물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자금난을 겪는 시장 상인들의 숨통을 터 주기 위해 소액대출도 시행했다. 서민금융진흥원과 연계하여 최대 1천만 원을 5개월 동안 융자하며 무보증, 무담보로 저리로 진행하여 부담을 덜어준다. 이번 설에는 남대문시장에 2억원, 테크노상가에 1억원, 통일상가에 2억원의 자금이 배정됐다. 동작구도 시장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명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성대전통시장과 남성사계시장 2곳에서는 행사 기간 제수를 5~10% 할인 판매하고, 구매금액별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구는 주민과 귀경객의 주차 편의와 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설 연휴 기간인 24일까지 오전 10시~오후 6시 사당시장, 성대‧상도전통시장, 본동 인정시장, 남성역골목시장 5곳 주변의 주·정차를 허용하고 있다. 구청장들도 설 대목을 맞아 직접 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며 붐업에 나섰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지난 17일 관악신사시장, 강남골목시장과 봉리단길 골목형상점가를 찾았다. 박 구청장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를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도 지난 17일 정릉시장을 찾아 온라인 배송센터에서 고객 배송 물품을 함께 포장하기도 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도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을 두루 돌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 尹대통령 “가용 인력 장비 총동원” 구룡마을 화재 긴급지시

    尹대통령 “가용 인력 장비 총동원” 구룡마을 화재 긴급지시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 포럼) 참석으로 스위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화재와 관련해 “화재 진압에 만전을 기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구룡마을은 주택이 밀접하게 위치하고 화재에 취약한 바, 행정안전부 장관을 중심으로 소방당국에서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고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 등에서 가용수단을 동원해 주민대피를 유도하고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이날 오전 6시 27쯤 발생한 화재는 구룡마을 4지구에 있는 한 교회 근처에서 발생해 주변으로 확대됐다. 소방당국은 오전 6시 39분 7시 26분 각각 대응 1·2단계를 발령하고 경기도와 산림청 등 소속 소방헬기 10대를 동원해 불길을 잡고 있다. 당국은 4·5·6지구 주민 500여명을 대피시키고 불길이 더 번지지 않도록 방어선을 구축한 채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윤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UAE)와 스위스 순방 일정을 마치고 이날 귀국길에 올라 설연휴 첫날인 21일 오전에 도착한다.
  • [속보] 강남구 구룡마을서 큰 불…500명 대피

    [속보] 강남구 구룡마을서 큰 불…500명 대피

    20일 오전 6시 28분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4구역 주택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소방당국은 오전 7시 17분쯤 구룡마을 거주자 450~500명을 대피시켰다. 강남구청에 따르면 구룡마을에는 약 666가구가 살고 있다. 구룡마을 4구역에서 5구역으로 연소가 확대 중이며, 주택 15개동이 소실되는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소방 대응 2단계가 발령된 상태다. 소방당국은 인원 170명, 장비 53대, 소방 헬기 7대 등을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다. ● 尹대통령 “가용인력·장비 총동원” 스위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구룡마을 화재와 관련해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화재 진압에 만전을 기하라”며 현지에서 긴급 지시를 내렸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구룡마을에 주택이 밀접하게 있어 화재에 취약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 등에서 가용수단을 동원해 주민대피를 유도하고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 ‘170억 삼총사’ 데려온 롯데, 올해는 다를까

    ‘170억 삼총사’ 데려온 롯데, 올해는 다를까

    올겨울 프로야구 스토브리그에 ‘큰손’으로 돌아온 롯데 자이언츠가 영입한 자유계약선수(FA) 3인을 위한 공식 입단식을 열었다. 포수 유강남(31), 내야수 노진혁(34), 투수 한현희(30)는 모두 ‘가을야구 DNA’를 롯데에 심겠다고 다짐하면서 롯데 팬들 특유의 ‘떼창’(함께 부르는 노래) 응원을 바라는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롯데의 FA 3인방은 19일 부산 서면 롯데호텔에서 열린 입단식에서 “열정적인 롯데 팬들의 응원이 이제 나를 위한 것이 된다니 든든하다”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롯데는 올겨울 롯데지주의 190억 유상증자 지원 덕분에 약점으로 지적받던 포지션을 채웠다. FA 3인방을 영입하는 데 총액 170억원을 썼고, 최동원-염종석으로 이어지는 ‘안경 에이스’의 계보를 잇는 박세웅(28)과 비FA 5년 최대 90억원의 계약을 맺었다. 특히 세대교체 과정에 있는 선수단에는 가을야구 경험자가 3명밖에 없었는데, 이번에 FA로 영입한 선수 3명 모두 가을야구 단골손님이다. 2017년 이후 6년 만에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낙동강 라이벌’ NC 다이노스에서 롯데로 옮긴 노진혁은 “항상 롯데 팬은 떼창이 가능해서 부러웠다”며 “이제는 롯데를 위해 홈런을 치고 좋은 수비로 보답하겠다. 팬들 함성에 부끄럽지 않은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LG 트윈스에서 옮긴 포수 유강남은 “상대로 만난 롯데에는 리듬감 있는 응원이 많았다. 같이 야구할 생각을 하니 신난다”고 흥분을 감추지 않으면서도 “좋은 대우를 해 주고 가치를 인정해 줘 부담감이 있지만 목표도 생겼다. 새로운 도전이라 생각하고, 롯데가 좋은 성적을 내도록 여러 방면에서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부산 경남고 출신으로 11년 만에 고향에 돌아오게 된 한현희는 “원정 더그아웃에서 팬 응원에 밀린다는 느낌을 받았다. 앞으로는 제 편이 되는 것”이라면서 “책임감 있게 말보다 실력과 행동으로 보여 드리겠다. 정말 잘하겠다”고 말했다.
  • “코로나 이후 첫 대면 설에 외롭지 않도록”…온정 나누는 자치구들

    “코로나 이후 첫 대면 설에 외롭지 않도록”…온정 나누는 자치구들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맞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각 자치구에서는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온정 나누기 사업을 대거 실시하고 있다. 21일 서울시와 각 자치구에 따르면 결식우려 아동이나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책을 실시한다. 강남구는 지역 내 취약계층 3만 4846명(가구)에게 설명절 위문금·품 등 13억 2794만원을 지급했다. 명절 위문금 대상자 1만 7304명에게 위문금 9억 8818만원을 전달했고, 또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경로당, 재가노인시설 등의 1만 1833명에게 1억 5620만원 상당의 명절선물을 전했다. 또 ‘우리동네 돌봄단’ 77명은 6일부터 20일까지 1인 가구 등 고독사 위험이 높은 가구의 716명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설 위문품을 전달했다. 중구 명동주민자치원회는 지난 16일 경로당 어르신 40분게 떡국을 대접하고 황학동 반찬가게 찬스토어 이현오 대표는 고시원에 거주하는 1인 가구와 성장기 아동이 있는 한부모 가구 45세대에 주 3회 매월 120여만 원 상당의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양천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저소득구민 1만여 세대에 명절 위문금(품)을 지원했다. 저소득구민 1958세대 ▲저소득 장애인 200세대 ▲기초 생계·의료급여수급자 8,704가구 ▲한부모가족 731세대 등 총 1만 1593세대에 온정을 나눴다. 금천구는 설을 맞아 결식아동을 위한 ‘동네방네 행복카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2023년 1월 현재 동주민센터에서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를 사용하고 있거나, 부식을 지원받는 아동 또는 단체급식소를 이용하는 아동 1432명이 대상이다. 1인당 3만 원 한도 안에서 금천구 내 일반음식점 2300여 곳에서 쓸 수 있다. 영등포구는 저소득 가구 위문, 설맞이 사랑의 물품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 시장군수들 “자매도시 상호기부 합시다”

    시장군수들 “자매도시 상호기부 합시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시작되자 시장·군수들이 너도나도 자매도시에 돈을 보내고 있다. 자매도시와의 결연강화와 상호 기부를 기대할 수 있어서다. 21일 충북 음성군에 따르면 조병옥 음성군수가 경기도, 서울 강동구와 동대문구, 울산 중구, 인천 남동구, 전남 나주시, 강원 동해시 등 총 7곳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탹했다. 이들 지역 가운데 경기도를 제외한 6곳은 모두 음성군과 자매결연을 한 지자체다. 조 군수의 경기도 기부는 음성 출신인 김동연 경기지사의 고향 기부에 대한 보답차원이다. 군 관계자는 “7곳에 모두 같은 금액을 보냈다”며 “얼마를 보냈는지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는 자매도시인 경기 오산시와 인천 남동구, 서울 서대문구와 중구, 전남 신안군청을 잇따라 방문해 100만원씩을 내놓았다. 나머지 자매도시인 서울 용산구와 강남구에는 내년에 기부하기로 했다.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만 기부할 수 있다는 규정 때문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9일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 서초구 등 17개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지역당 10만원으로 총 170만원을 보냈다. 단체장들의 자매도시 기부가 유행이 된 것은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다. 우선 자매도시간 관계가 더욱 친밀해질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도입으로 지역간 기부금 유치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자매도시 단체장의 자발적 기부는 금액을 떠나 고맙게 느껴질수 있다. 상호기부도 기대할 수 있다. 실제 심규언 강원 동해시장이 지난 17일 음성군에 기부하자 조병옥 음성군수가 동해시에 돈을 보냈다. 동해시장과 제천시장도 상호기부에 나섰다. 음성군 관계자는 “단체장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솔선수범해야 하는데 이왕이면 자매도시에 하는게 의미가 크지 않겠냐”며 “단체장들의 상호기부를 계기로 지역간 기부가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다음달 수도권에 입주 폭탄 터진다…전셋값 가격 조정 불가피

    다음달 수도권에 입주 폭탄 터진다…전셋값 가격 조정 불가피

    봄 이사철을 앞두고 다음달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입주 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경기 1만 5000여 가구 입주와 서울 대단지 입주로 수도권 전셋값의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 1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오는 2월 46개 단지, 3만 5748가구(임대 포함)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난해 2월(2만 4026가구)보다 48.8% 늘어난 것이다. 특히 수도권 물량은 2만 5096가구로 전체 70%를 차지한다. 지난해 동기(1만 3287가구)보다 약 1만 2000가구 늘어난 수치이기도 하다.서울에서는 7개 단지, 6213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강서구 마곡지구와 강동구 고덕강일지구, 상일동 일대 정비 사업지 입주로 7815가구가 몰렸던 지난 2021년 2월 이후 가장 많은 물량이다. 서울 입주 물량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강남구 개포동 ‘개포자이프레지던스(3375가구)’를 비롯해 동작구 흑석동 ‘흑석리버파크자이(1772가구)’, 중구 입정동 ‘힐스테이트세운센트럴1·2단지(535가구)’ 등이 집들이를 시작한다. 경기는 17개 단지, 1만 5009가구가 입주에 나선다. 부천 범박동 ‘부천일루미스테이트(3724가구)’. 화성 반월동 ‘신동탄포레자이(1297가구)’, 시흥 정왕동 ‘시흥금강펜테리움오션베이(930가구)’ 등에서 입주를 진행한다. 인천은 미추홀구 주안동 ‘주안파크자이더플래티넘(2054가구)’, 연수구 송도동 ‘호반써밋송도(1820가구)’ 등 2개 단지, 3874가구가 입주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24개 단지, 1만 652가구가 입주한다.한편, 이날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정부의 전방위 규제 완화 영향으로 아파트 매매 하락폭은 3주 연속 둔화했지만, 전세는 하락폭이 확대됐다.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0.52%)에 비해 0.35% 하락했지만, 전셋값 낙폭은 지난주 -0.76%에서 이번주 -0.84%로 확대됐다. 윤지해 부동산R114 리서치팀장은 “높은 이자율과 입주 대기 물량 증가로 전세시장은 당분간 약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단기간에 3000가구 이상 대단지 입주가 몰리는 서울 강남권과 경기 부천, 공급 누적의 우려가 깊은 경기 화성, 양주 등 수도권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전셋값이 빠르게 떨어지며 가격 조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 고영욱·정준영처럼 퇴출? 이근 인스타그램 계정 삭제돼

    고영욱·정준영처럼 퇴출? 이근 인스타그램 계정 삭제돼

    이근 “전쟁 게시글 올린 후 닫혀” 해킹 의심 우크라이나 의용군에 참전했던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 이근(39)씨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삭제됐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 이씨의 과거 성범죄 유죄 판결이 문제가 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 가운데 이씨는 ‘해킹’ 피해를 주장했다. 19일 이씨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접속하면 ‘죄송합니다.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클릭하신 링크가 잘못되었거나 페이지가 삭제되었습니다’라는 문구가 나온다. 이와 관련 이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전쟁 관련 게시글 업로드 후 계정이 닫혔다. 의심스러운 활동(해킹 등)으로 임시 비활성화 됐고 본인 신분 확인 후 다시 활성화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씨의 과거 성범죄 이력이 계정 비활성화 이유가 아니냐는 의심을 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이 성범죄자의 이용을 금지하고 있어서다. 인스타그램 측은 고객센터 페이지를 통해 ‘유죄 판결을 받은 성범죄자는 인스타그램을 사용할 수 없다. 사용자가 성범죄자라는 사실을 확인하면 즉시 계정을 비활성화한다’라고 공지하고 있다. 유명인 중에서는 미성년자 2명을 성폭행하고 1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룰라 출신 고영욱, 집단 성폭행 및 불법 촬영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가수 정준영과 최종훈 등이 이런 이유로 계정을 삭제당했다. 이씨는 2017년 11월 서울 강남구의 한 클럽에서 여성 A씨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2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씨는 판결에 불복해 항소·상고했지만 모두 기각됐다. 그럼에도 이씨는 이후 유죄 판결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지자 ‘어떠한 추행도 하지 않았다’, ‘피해자의 일관된 진술이 단 하나의 증거로 작용해 판결이 이뤄졌다’ 등 주장을 하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 “강남 테헤란로, 이적국가 거리 됐다”… 민주, ‘UAE 적 이란’ 尹 발언 맹폭

    “강남 테헤란로, 이적국가 거리 됐다”… 민주, ‘UAE 적 이란’ 尹 발언 맹폭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의 적은 이란’ 발언에 대해 후폭퐁이 현실화하고 있다며 비판을 이어갔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정책조정회의에서 “어제 주한이란대사관이 ‘UAE의 적은 이란’이라는 발언에 대한 우리 정부의 해명을 요구했다”며 “윤 대통령은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기는커녕 스스로 외교 참사를 일으키며 국익을 훼손하고 국격을 갉아 먹었다”고 비판했다. 김성환 정책위의장도 “대통령의 발언으로 아들과 딸을 이란에 파견 보낸 부모들은 매일 가슴을 쓸어내리게 됐다”며 “강남 테헤란로는 졸지에 이적 국가의 거리가 됐다”고 지적했다. 이란 혁명수비대(IRGC)의 한국 선박 추가 억류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안민석 의원은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2021년 이란 혁명수비대가 한국 선박을 100일간 억류한 사건이 있었다”면서 “제2의 그런 사고가 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떠오른다”고 했다. 이어 “어떻게 보면 우리가 (그들에게 선박 억류의) 빌미를, 해명의 여지가 없는 자극적 빌미를 줘버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용진 의원은 페이스북에 “자꾸 긴 말 할 필요 없다. 대통령은 나라 명예를 실추한 데 대해 깨끗하게 대국민 사과하고 국익을 해치는 ‘애드리브’ 방지대책을 강구하라”고 적었다. 장경태 최고위원도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외국에 나가기만 하면 사고를 친다. 양국(UAE와 이란)을 이간질하는 게 외교의 기본이냐”며 따졌다. 한·이란 의원친선협회 회장인 김정호 의원과 부회장인 진성준 의원은 국회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 “北, 美와 협상하려 핵실험 자제… 中, 美와 경쟁 위해 北 도와줄 것”[황성기의 오쿨루스]

    “北, 美와 협상하려 핵실험 자제… 中, 美와 경쟁 위해 北 도와줄 것”[황성기의 오쿨루스]

    탈북 고위 외교관 출신인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북한이 올해도 7차 핵실험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태 의원은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대통령 선거가 있는 2024년에 대북 협상을 피할 것이라는 점을 고려한 북한이 올해 어떻게 하든 미북 대화 성사를 위해 핵실험을 자제할 공산이 크다”고 말했다. 태 의원은 “하지만 중국의 대북 원조가 기대에 못 미치면 보란 듯 실험을 할 텐데, 중국은 미중 패권 경쟁 구도 속에서 북한 카드를 활용하기 위해서라도 북한이 원하는 것은 들어줄 것”이라면서 “중국의 대북 통제력은 살아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북한 군부의 대대적인 물갈이에 대해 “10월 한미연합훈련에 대해 군용기 150대를 동원한 시위를 했지만 허점이 드러났고, 무인기 침투에 대해 우리 군이 무인기를 보냈으나 방공 레이더망이 없어 탐지하지 못했다”면서 “결정적으로 북한이 10년이나 완성 못한 고체연료 부문에서도 우리 군이 위성체 발사를 1년 만에 성공시키자 6개월 만에 군 수뇌부를 싹 갈아버렸다”고 분석했다. 태 의원은 윤석열 정부 들어 북의 도발에 대한 비례 대응이 북한 군의 허술한 대비태세를 노출하는 예상치 못한 기능을 하면서 도발 억지력을 갖게 됐다고 평가했다. 다음은 태 의원과의 일문일답.-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의 도발 수위가 높아지면 핵을 보유할 수도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데드라인 중 하나인 북의 7차 핵실험 가능성은 . “올해 미북 회담이 열리지 않는다면 대화는 물건너간다. 2024년은 대선이 있어서 미국은 대북 협상을 하지 않을 거다. 김정은도 올해 핵군축이든 뭐든 협상하려고 할 것이다. 그런 점에서 올해 핵실험은 없다고 본다. 실험을 한다면 중국의 경제 원조가 충분하지 않아 핵 카드의 의미가 없어지는 순간일 것이다. 미북중 3자 간의 물밑 딜 여부에 달렸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한반도 관리 차원에서 김정은 얘기를 잘 들어줄 거라 본다. 이런 유용한 카드를 북한이 써버리면 다음 카드가 없다. 풍계리 핵실험장에 자동차가 드나들고 실험할 것처럼 문을 열었다 닫았다 한다. 이렇게 해야 식량도 들어오고 미국이 큰일 났다면서 중국에 막으라고 한다. 재미난 ‘풍계리 쇼’가 연출되고 있다.” -지난해 핵실험을 하지 않은 건 중국의 개입 때문인가. “중국 변수가 크다. 핵실험 카드는 미중 사이에 좋은 카드다. 미국은 중국에 북이 선을 넘지 말도록 하라고 요구하고 중국도 미국에 대북 통제력을 과시한다. 김정은도 시진핑과 “전략적 소통 유지”라며 핵 카드를 써먹는다. 시진핑은 식량 원조, 유엔 안보리 뒷배 등으로 북에 보상하고, 바이든에게도 이를 적절히 이용한다. 중국은 대만 사태가 터지면 주한미군을 한반도에 묶어 두는 게 좋다. 북한이 미사일을 쏘면서 위협을 이어 가는 게 중국으로선 좋다.” -우리의 핵무장, 필요한가. “직접적 억지력을 가져야 한다. 확장 억제가 있지만 북한 지도층에 먹히지 않는다. 중국과 인도, 파키스탄처럼 언젠가는 자신들도 핵보유국으로 인정받을 거라 생각한다. 미국을 타격할 능력을 보여 주려고 핵개발을 멈추지 않을 거다. 북한을 바꾸자면 ‘너희가 핵 쓰면 우리도 핵 쓴다’는 것밖에 없다. 하지만 갈 길이 멀다. 사용후핵연료 저장, 재처리, 우라늄 농축 기술 등 모두 미국의 용인이 필요하다. 핵무장까지 6개월이면 된다는 일각의 주장이 있지만 그건 뻥이다. 지금부터 미국을 설득하고 준비해야 한다. 핵무장으로 북한이 핵을 폐기하면 우리도 폐기하는 ‘한시적 핵무장’인 점을 국제사회에 호소해야 한다.” -작년에 북한이 크고 작은 미사일 70여발을 쐈다. 북한의 득실은. “얻은 건 첫째, 김정은이 해 보고 싶었던 미사일 발사를 통해 기술을 많이 업그레이드했다. 둘째, 대내외적으로 미사일을 쏘면서 기술력과 돈을 과시했다. 셋째, 정상적인 군사연습도 못 하는 군부의 결속을 유지했다. 미사일이 발전하고 있어 남한과 맞짱을 떠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는 데 다량의 미사일을 이용했다. 잃은 건 미사일에 돈을 많이 썼다. 올해 비슷한 수의 미사일을 쏘려면 어디서 돈을 융통할지 궁금하다.” -북한의 식량난은 어떤가. “많이 부족한데 시진핑이 뒤에서 식량을 대 주고 있다. 농민시장 같은 데서 식량 가격이 그렇게 폭등하거나 하지 않는다. 중국의 무상 경제 원조가 때에 맞춰 잘 들어가는 것 같더라.” -북한 군부의 물갈이가 있었다. 왜인가. “김정은이 작년 6월 당 전원회의 하면서 윤석열 정부와 맞짱 뜰 수 있는, 작전깨나 좀 하고 머리깨나 돌아간다는 친구들로 군부를 꾸렸지만 뜻대로 돌아가지 않자 전원 교체했다. 작년 북한이 핵무력 법제화를 선언하고 한미가 10월에 연합훈련을 했다. 북한이 150대를 띄워 대규모 공군 훈련으로 대응했지만 10년간 훈련 못 한 비행이 제대로 될 리 없었다. 그래서 화가 났다. 두 번째는 고체 연료다. 북한은 10년 전부터 고체연료를 사용하겠다고 했다. 남한이 12월 30일 고체연료 위성 발사체를 1년 만에 성공시킨 걸 보고 대단히 화났을 것이다. 무인기 침투에 대한 비례대응으로 우리 무인기가 북에 갔지만 탐지를 못했다. 군사대비태세의 구멍을 그제서야 알았을 것이다.” -2017년부터 북한의 비핵화는 없다고 주장해 문재인 정권의 견제를 받았다. 북한이 ‘천하 보검’ 핵을 포기할 가능성은 없는가. “김씨 왕조 시스템이 있는 한 핵은 절대 포기를 못 한다. 북한이 폭압 통치를 유지하는 이유는 딱 하나다. 무력으로 대남 적화통일을 할 수 있다는 신념이다. 군대의 사기는 떨어졌지만 핵 몇 개 쥐고 서울 때리면 한국군은 주저앉을 거라고 생각한다. 비대칭 전력을 통해 군을 유지하고 군을 통해 북한을 통치하며 세습을 유지하기 때문에 핵이 빠지면 북한 시스템은 존재 이유를 잃는다.” -9·19 합의를 더 위반하면 효력을 정지한다고 대통령실이 경고했다. 북이 어떻게 나올 거라 보는가. “또 위반할 거다. 구실 만들어서 서해안 포사격 훈련을 하든지 할 거다. 윤석열 정부가 지금 하는 것처럼 비례 대응을 해야 한다. 우리가 비례 대응을 하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일선 부대들이 문책이 두려워 움츠러든다. 도발 억제기능을 가진다. 비례 대응 원칙을 문재인 정권 때도 했으면 지금과 같은 상황까지 오지 않았을 거다.” -올해가 한미 상호방위조약 70주년이다. 한미동맹 발전 방향은. “의존형인 동맹 성격을 활용형으로 바꿔야 한다. 지난해 고체연료 사용을 미국이 풀어 준 것처럼 한미 원자력 협정 같은 것도 완화해 우리가 독자적으로 우리를 지킬 수 있게 해야 한다.” -리용호 전 외무상은 처형됐나. “숙청은 명백하다. 2019년 정황을 보면 숙청을 넘어 처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지만 목숨까지 끊었을까 회의적이다. 하노이 회담이 실패로 돌아간 데다, 평양에서 하노이로 오가는 여정이 다 노출되고, 담배 피우는 사진까지 찍혔다. 하노이 호텔에 몰린 기자들이 김정은에게 몰려들지 않도록 부탁한 건 베트남 당국이 아니었다. 급하니까 북한 외교관들은 미국으로 달려갔다. 하노이의 시작부터 끝까지 엉망진창이 된 책임은 리용호에게 있었다.” ■ 태영호 의원은 1962년 평양 출신. 평양과 중국 베이징의 엘리트 코스를 거쳐 외무성에 들어가 주영국 북한대사관에서 공사로 근무하던 2016년 부인과 아들 둘을 데리고 탈북했다. 왕성한 강연 및 집필 활동을 거쳐 2020년 4월 서울 강남갑에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해 58.40% 득표로 당선됐다. 명망가에서 태어난 부인 오혜선씨가 2월에 북한 금수저들의 생활을 다룬 책을 출간할 예정이다.
  • ‘클럽 마약’ 20만명분 속옷에 숨겨 밀수… 20대 운반책 등 일당 검거

    ‘클럽 마약’ 20만명분 속옷에 숨겨 밀수… 20대 운반책 등 일당 검거

    젊은층 사이에서 이른바 ‘클럽 마약’으로 불리는 케타민 20만명분을 국내에 밀수한 전문 밀수조직이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 신준호)는 18일 시가 합계 6억 5000만원 상당의 케타민 약 10㎏을 밀수한 총책 겸 자금책 A(29)씨를 포함해 총 7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향정), 범죄집단 조직·가입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1회 투약분 0.05g 기준 약 20만명에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소매가로 환산하면 25억원에 달한다. 케타민은 의료용 또는 동물용 마취제의 일종으로 과거 서울 강남의 클럽 ‘버닝썬’에서 일어난 성범죄에 악용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버닝썬 마약’으로도 불린다. 주로 술이나 음료에 타서 마시는 방법으로 복용하기 때문에 타인이 음료에 몰래 탄 약을 복용하는 식의 범죄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 검찰은 지난 3일 태국에서 산 케타민 약 1.8㎏을 속옷에 숨긴 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던 20대 운반책 2명을 검거한 후 추가 밀수 범행과 총책·연락책 등 조직원을 특정해 약 2주 만에 총 7명을 순차 검거했다. 이들은 태국 마약상과 케타민 거래를 주선한 후 1회당 500만~1000만원에 운반책으로 20대 초반의 사회초년생을 모집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이들이 밀수입 유경험자와 신규 조직원을 2인 1조로 편성해 반복 범행에 나서는 등 마약밀수를 위해 전문적으로 조직된 범죄조직으로 보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1년간 총 6회에 걸쳐 케타민 1.4~1.8㎏씩을 인천공항을 통해 밀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 관계자는 “사안의 중대성, 조직과 범행의 규모 등을 고려해 범죄집단 조직 및 가입죄로 엄단하고, 앞으로도 관련 국내 유통조직, 매수자 등을 상대로 계속 수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 “중국도 성형 잘해”…강남서 숨진 자국민에 ‘반한’ 목소리까지

    “중국도 성형 잘해”…강남서 숨진 자국민에 ‘반한’ 목소리까지

    자국에서 성형수술에 실패한 중국인 여성이 한국 병원을 찾아 재수술을 받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건이 중국 관영매체들을 통해 잇따라 보도되면서 중국 네티즌들의 이목이 크게 집중됐다. 18일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인 ‘바이두’에서는 실시간 검색 상위권에 하루 종일 해당 기사가 오르내리고 있다. 채널 A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의 한 성형외과에서 발생했다. 수술이 시작되기 직전 마취 상태에 있던 20대 여성 중국인 A씨는 갑자기 심정지 상태가 됐고, 인근 대형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1차 수면마취 후 2차로 수술 부위에 국소 마취를 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 측은 경찰에 “정해진 용량 내에서 마취약을 주입했다”고 진술했다. A씨는 이미 중국에서 한 차례 이마 성형 수술을 받았으나 부작용을 호소하며 재수술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가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중국내 일부 네티즌들은 이번 사고를 중국내 한류 열풍과 연관 지으면서 “한국으로 성형 관광을 떠나려는 중국인들이 꾸준하게 늘고 있다”며 “과도한 수수료 문제와 무면허 대리 수술, 불법 광고 등 문제가 여전하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이미 많은 수의 중국인들이 한국에서 성형 수술을 받던 중 의료 사고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또 다른 중국 네티즌은 “말도 안 통하는 사람을 상대로 수술을 받고 싶은가”, “중국 대형병원도 잘 한다. 왜 한국까지 가나”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관할 경찰서는 사망자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시신을 부검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사망자 유가족들이 한국에 도착한 뒤 의료 사고가 발생했는지 여부 등 추가 조사를 벌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 “건설인 위기 극복 DNA 깨우자”

    “건설인 위기 극복 DNA 깨우자”

    “우리 건설인들은 위기 극복의 DNA를 가지고 있습니다.” 1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이하 건단련)는 이날 ‘2023 건설인 신년인사회’를 열고 새해 힘을 모아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이 자리에는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을 비롯한 여야 국토위 의원과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장(중흥그룹 부회장),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이사, 우무현 GS건설 사장,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김상수 건단련 회장은 “원자재 가격 급등과 인력난, 경기 위축 등 대내외적 어려움 속에서도 건설업은 내수와 수출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새해에도 국민 안전과 편익 증진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경제위기 극복에 건설산업이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축사를 맡은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은 “건설인들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분전하고 있는 것을 잘 안다”며 “기술 혁신과 개혁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더욱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안전한 현장이 곧 중요한 경쟁력이 되는 시대라는 것을 모두 주지하고 계실 것”이라며 “제도와 정책이 국민과 건설인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국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원재 국토부 1차관은 “올해 정부는 서민 주거 안정 및 인프라 확충에 주력하면서 오일머니를 기회로 윤석열 정부 임기 내에 연 500억달러를 수주해 세계 4대 건설 강국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법과 원칙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대책으로 산업현장의 질서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며 건설노조 불법 행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임을 강조했다.
  • “한국 왜 가?”...강남 성형외과서 숨진 20대 中여성, ‘반한’ 목소리까지

    “한국 왜 가?”...강남 성형외과서 숨진 20대 中여성, ‘반한’ 목소리까지

    한국서 성형 수술을 받다 숨진 것으로 알려진 중국 국적 여성 사건이 중국에 대대적으로 알려지면서 현지가 발칵 뒤집어졌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 환구망은 지난 10일 한국 강남의 한 유명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던 20대 중국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끝내 사망한 사건을 18일 뒤늦게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망한 이 여성은 이미 중국에서 한 차례 이마 성형 수술을 받았으나 부작용을 호소하며 재수술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가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할 경찰서는 사망자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시신을 부검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경찰 관계자는 사망자 유가족들이 한국에 도착한 뒤 의료 사고가 발생했는지 여부 등 추가 조사를 벌일 방침이라고 밝혔다.당시 “환자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소방서에 접수,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성형수술을 시작하기 직전 마취 상태에 있던 심정지 상태의 여성을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이 여성은 1차 수면마취를 한 뒤, 2차로 수술 부위에 국소 마취를 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이 중국 관영매체들을 통해 뒤늦게 잇따라 보도되면서 중국 네티즌들의 이목이 크게 집중된 양상이다. 18일 기준 중국 최대 규모의 포털 사이트 바이두에는 ‘중국 국적 여성이 한국에서 성형수술 도중 숨졌다’는 검색어로 무려 456만 4881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중국 포털사이트 최대 검색어 순위 5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논란이 된 것. 사건을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이번 사고를 중국에 불고 있는 한류 열풍과 연관 지으면서 “한류 열풍이 불면서 한국으로 성형 관광을 떠나려는 중국인들이 꾸준하게 늘고 있다”면서 “하지만 이를 알선하는 불법 중개업자의 과도한 수수료 문제와 무면허 대리 수술, 불법 광고 등 산적한 문제가 여전하다”, “한국에서 성형 수술 중 의료 사고가 발생하는 것은 낯선 일이 아니다. 이미 많은 수의 중국인들이 한국에서 성형 수술을 받던 중 의료 사고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 檢, 20만명분 ‘클럽 마약’ 밀수한 총책 등 7명 구속 기소

    檢, 20만명분 ‘클럽 마약’ 밀수한 총책 등 7명 구속 기소

    젊은 층 사이에서 이른바 ‘클럽 마약’으로 불리는 케타민 20만명분을 국내에 밀수한 전문 밀수조직이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 신준호)는 18일 시가 합계 6억 5000만원 상당의 케타민 약 10㎏을 밀수한 총책 겸 자금책 A(29)씨 등 총 7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향정), 범죄집단 조직·가입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1회 투약분 0.05g 기준 약 20만명에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소매가로 환산하면 약 25억원 상당에 달한다. 케타민은 의료용 또는 동물용 마취제의 일종으로 과거 서울 강남의 클럽 ‘버닝썬’에서 일어난 성범죄에 악용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버닝썬 마약’으로도 불린다. 주로 술이나 음료에 타서 마시는 방법으로 복용하기 때문에 타인이 음료에 몰래 탄 약을 복용하는 식의 범죄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검찰은 지난 3일 태국에서 산 케타민 약 1.8㎏을 몸에 숨긴 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던 20대 운반책 2명을 검거한 후 추가 밀수 범행과 총책·연락책 등 조직원을 특정해 약 2주 만에 총 7명을 순차 검거했다. 이들은 태국 마약상과 케타민 거래를 주선한 후 1회당 500만~1000만원에 운반책으로 20대 초반의 사회초년생을 모집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이들이 밀수입 유경험자와 신규 조직원을 2인 1조로 편성해 반복 범행에 나서는 등 마약밀수를 위해 전문적으로 조직된 범죄조직으로 보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1년간 총 6회에 걸쳐 케타민 약 1.4~1.8㎏씩을 인천공항을 통해 밀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 관계자는 “사안의 중대성, 조직 및 범행의 규모 등을 고려해 범죄집단 조직 및 가입죄로 엄단하고, 앞으로도 관련 국내 유통조직, 매수자 등을 상대로 계속 수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 강남구, 서울 자치구 최초 신혼부부·청년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강남구, 서울 자치구 최초 신혼부부·청년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서울 강남구가 서울 자치구 최초로 신혼부부와 청년들에게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구는 올해부터 지역 내 신혼부부와 청년 150가구에 전월세 대출 이자 총 2억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신혼부부 100가구가 연 150만원, 청년 50가구가 연 100만원을 받는다. 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주거비용과 취업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안정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목적으로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지원 대상은 ꇣ공고일 기준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인 강남구에 주민등록을 둔 신혼부부로 ꇣ부부 모두 무주택자여야 한다. 또 ꇣ부부 합산 연소득 9700만원~1억2000만원 이하로 ꇣ주거용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전용면적 또는 계약면적 85㎡ 이하)에 신청인(또는 배우자)이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가구다. 청년의 경우 ꇣ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강남구에 주민등록을 한 단독 거주자로 ꇣ연소득 4000만원~6,000만원 이하의 무주택자다. ꇣ공고일 기준 주거용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전용면적 또는 계약면적 60㎡ 이하)에 신청인이 임대차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보증금의 1%로, 신혼부부는 보증금 1억 5천만원 이내에서 연 최대 150만원까지, 청년은 보증금 1억원 이내에서 연 최대 100만원까지 받게 된다. 지원 기간은 최장 3년으로 매년 자격심사를 진행해 자격 요건이 충족될 경우 연장한다. 신청 기간은 2월 16일부터 3월 15일까지로, 구청 주택과에서 방문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이후 심의를 거쳐 4월 중 지급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공약 사업으로 높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와 청년의 주거 안정과 자립기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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