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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균미 칼럼] ‘킬러 문항’ 논란, 여야 정직하지 못하다/논설고문

    [김균미 칼럼] ‘킬러 문항’ 논란, 여야 정직하지 못하다/논설고문

    줄넘기까지 학원에서 과외를 받는다는 초등학생 얘기는 서울 강남 학원에 ‘초등 의대 입시반’이 등장했다는 뉴스에 밀려 더이상 놀랍지도 않다. 사교육을 비롯해 우리 교육 문제는 대학입시로 수렴된다. 이른바 명문대와 의대 등의 입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학부모의 불안을 겨냥한 ‘사교육 마케팅’은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다. 실제로 고등학교 수학을 선행학습하는 초등학생 얘기를 심심치 않게 듣는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사교육비 총액은 26조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사교육비와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제)을 포함한 입시 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하지만 지난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공교육 교과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분야의 문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에서 배제하라”고 지시하면서 ‘킬러 문항 논란’이 거세다. 수능을 불과 5개월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교육부는 후속 대책으로 지난 21일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에 이어 26일 ‘사교육비 경감 종합대책’을 내놓았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킬러 문항의 사례를 제시하며 수험생과 학부모를 안심시키려 애썼다. 이 부총리는 “역대 정부를 막론하고 공교육 과정 내 수능 출제가 기본 원칙이었다”면서도 “손쉽게 변별력을 확보하려고 전문가와 공급자 입장에서 수능에 킬러 문항을 출제한 점을 반성한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킬러 문항 사례들이 오히려 혼란을 가중시킨다는 지적이 나온다. 교육부는 안심하라는 말만 반복하지 말고 수험생과 학부모 불안을 해소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윤 대통령의 수능에서 ‘킬러 문항 배제’ 지시에 반대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시기적으로 적절했다고 생각하는 사람 역시 거의 없다. 수능까지 5개월이나 남았고, 킬러 문항도 빠졌는데 뭐가 문제냐고 한다면 이 역시 수험생과는 동떨어진 공급자의 입장이다. 킬러 문항 배제는 수능 정상화를 넘어 교육개혁으로 이어져야 한다. 정치권도 ‘킬러 문항 배제 논란’에 보다 솔직해져야 한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최악의 교육 참사”라고 맹비난하고 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최근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교육 현장이 아수라장과 쑥대밭이 됐다”며 “지금 대한민국 교육의 최대 리스크는 윤 대통령”이라고 했다. 하지만 킬러 문항 배제는 이 대표의 대선 공약이었고, 킬러 문항 방지법은 야당 의원이 발의한 상태다. 발표 시기를 문제 삼는 건 몰라도 수험생과 학부모 혼란을 가중시키는 발언과 정치적 공방은 자제해야 한다. 수능과 대입 체제뿐 아니라 전반적인 교육개혁에 대한 논의를 여당에 제안하는 것이 거대 야당 대표에게 보다 걸맞은 대응이다. 여당인 국민의힘 역시 킬러 문항 배제만으로 수능과 사교육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여당은 대통령이 화두를 던진 만큼 공교육 정상화를 포함한 교육개혁 논의로 이어 가야 할 책임이 있다. 교육 문제는 복잡하다. 사교육비 부담은 저출생 문제와 직결돼 있다. 학벌주의와 대학 서열화를 해결하지 않고는 교육을 혁신할 수 없다. 직업별·직종별,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소득 격차가 줄어야 대학 입시에 모든 걸 거는 비정상이 정상화될 수 있다. 교육 전문가의 제언 봇물 속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인터뷰가 눈길을 잡는다. “킬러 문항과 사교육 문제의 심각성은 여야, 보수ㆍ진보 모두 공감하는 문제”, “야당도 정치적 공방 소재로 삼기보다 차분하게 교육개혁을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한다”는 주장과 어른 세대의 책임이라는 자기 반성에 공감한다. 여야는 말꼬리나 잡지 말고 누가 집권하든 바뀌지 않을 장기적 교육개혁안을 국가교육위원회와 논의해 나가야 한다.
  • 코베 베이비페어, 육아용품 한자리에

    코베 베이비페어, 육아용품 한자리에

    29일 서울 강남구 세텍에서 열린 ‘2023 코베 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유아용 카시트와 유모차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 폭우 피해 막으려던 수문관리원 숨진 채 발견… 오늘도 강한 장맛비

    폭우 피해 막으려던 수문관리원 숨진 채 발견… 오늘도 강한 장맛비

    30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29일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전북 서부, 경북 북부 내륙에 호우특보를 발효했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서울 시내 모든 하천의 출입을 통제했다. 서울 전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오후 4시 10분을 기해 해제됐다. 오후 5시 기준으로 충남 태안 99.5㎜, 강원 춘천(북산) 95.0㎜, 서산 91.9㎜, , 경기 광명 75.5㎜, 서울 중랑 66.0㎜의 비가 내렸다. 이번 비는 30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남부지방은 30일 낮까지, 제주는 아침부터 밤까지 시간당 최대 60㎜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30일까지 제주 산지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90㎞/h(25㎧)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고,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순간풍속 55㎞/h(15㎧)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전남 함평군 수문관리원 오모(67)씨는 이날 오전 10시 37분쯤 함평군 엄다면 한 펌프장 교각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올해 첫 번째 장마 피해 사망자다. 지난해부터 농어촌공사가 위촉한 수리시설 관리원으로 일한 오씨는 지난 27일 저녁 집중호우로 하천물이 불어나자 수문 점검을 위해 엄다천 인근으로 나갔다가 실종됐다. 서울에서도 침수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 이날 오전 소방당국에 동작구 상도동 반지하 주택, 서대문구 연희동 단독주택 지하로 빗물이 들이친다는 신고가 접수돼 펌프차가 출동했다.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 맨홀에서도 빗물이 역류해 물이 흘러넘쳤고, 강남구 역삼동 상록회관 인근 도로도 물에 잠겼다.
  • 국민의힘, 총선 앞으로…조강특위·시도당위원장 교체·당무감사까지

    국민의힘, 총선 앞으로…조강특위·시도당위원장 교체·당무감사까지

    조강특위, 공모 마감…총 192명 지원“36곳 모두 안 채워…총선 공천 보장도 아냐”다음달 임기 만료 시도당위원장도 대거 교체“당무감사, 총선에 직결…원외위원장 긴장” 국민의힘이 9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22대 총선을 위한 사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가동시켜 사고당협을 정비하고, 다음달에는 시도당위원장 대부분이 교체된다. 하반기에는 당무감사가 예정돼 있다. 국민의힘 조강특위는 29일 회의를 개최하고 전날 마감한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공모 결과를 보고 받았다. 면접은 17일부터 시작된다. 박진호 조강특위 위원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총 접수자는 기접수자 포함 192명이다. 신규 접수자가 86명”이라며 “윤리기준을 좀 더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강특위는 서울 9곳, 부산 1곳, 인천 3곳, 대전 2곳, 울산 1곳, 세종 1곳, 경기 14곳, 강원 1곳, 충남 1곳, 전북 1곳, 경남 1곳, 제주 1곳 등 사고당협 36곳에 대한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 결과 현역 의원 가운데 최승재 의원과 유일한 호남 지역구 의원인 이용호(전북 남원·임실·순창) 의원이 서울 마포갑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정숙 의원은 경기 용인병에 지원했다. 서울 광진을은 오신환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중랑을은 이승환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신청했다. 경기 성남분당을에는 김민수 대변인 등이 지원했다. 조강특위는 총선 공천의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이다. 그러나 이번 공모에서 사고당협을 모두 채울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이 나온다. 조강특위는 이미 서울 노원병(이준석), 강남갑(태영호), 부산 중영도(황보승희), 경남 사천남해하동(하영제) 4곳을 제외하고 공모를 시작했다. 국민의힘 지도부 관계자는 “36곳 모두를 채우지는 않을 것”이라며 “당협위원장이 된다고 해도 총선 공천을 보장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시도당위원장도 대거 교체된다. 서울을 제외한 시도당위원장들이 대부분 다음달에 임기를 마친다. 시도당위원장은 총선 공천 등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하반기에 예정된 당무감사에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자리다. 경기도당에서는 송석준(이천) 의원이 단독으로 출마했다. 부산시당의 경우 전봉민(수영) 의원이 추대될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당은 최형두(창원마산합포), 울산시당은 이채익(남갑) 의원이 내정됐다. 대구는 양금희(북구갑), 경북은 송언석(김천), 강원은 박정하(원주갑) 의원이 각각 내정된 상태다. 영남권의 경우 시도당위원장이 총선 공천에서 탈락하는 징크스도 있지만 얼굴을 널리 알리고 지역에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여전히 선호하는 자리다. 공천에 결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당무감사는 10월쯤 시작될 전망이다. 당무감사를 외부로 공표하지 않고, 공천 평가 지표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조강특위보다는 당무감사 결과가 총선과 직접적으로 연결돼 있다”며 “특히 원외위원장들이 긴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 이새날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을 빛낸 아름답고 좋은 대상’ 수상

    이새날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을 빛낸 아름답고 좋은 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강남1)은 지난 28일 서울시의회 별관에서 열린 ‘대한민국을 빛낸 아름답고 좋은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모범적인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을 빛낸 아름답고 좋은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연예예술인연합회가 주관해 의정, 연예, 봉사, 전문 특별 분야에서 사회에 공헌한 인물을 선정하고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의원은 강남 지역구 시의원과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현안 해결과 학교 교육 발전을 위해 시민과 소통하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통학로 안전 강화 및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관계 기관 합동 안전강화 체계 구축 조례안 제정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쏟고 있다. 또한 학생 디지털 기기 보급 등 교육청의 일방통행식 추진 정책의 보완점 등을 지적하여 교육 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교육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이 의원은 “11대 시의회가 개원하고 1년 동안 오로지 서울시민과 지역주민이 더 편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의정활동에 매진해왔다”라며 “앞으로 지역 현장의 민원 해결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공간디자이너 김종호 디자인스튜디오 대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인테리어 아키텍처 디자인 부문’ 수상

    공간디자이너 김종호 디자인스튜디오 대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인테리어 아키텍처 디자인 부문’ 수상

    국내 최초로 두 번째 수상 영예 공간디자이너 김종호 대표가 ‘2023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에서 ‘성문안CC 클럽하우스’로 인테리어 아키텍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2019년 ‘PARK ROCHE’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국제 포럼 디자인에서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이다. 1954년에 설립된 IF 제품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어워드’, ‘IDEA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국제적으로 가장 인정받는 상이다. 국내 공간, 인테리어 디자이너중 이 상을 두 번이나 받은 디자이너는 김종호 대표가 처음이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2023’은 56개 국가, 지역에서 출품된 약 1만 1000개의 출품작 중 여러차례의 평가를 거쳐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김종호 디자이너의 출품작 HDC 리조트 ‘성문안 CC 클럽하우스’는 미니멀하고 모던함 속에서도 부드러운 곡면과 강렬함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오브제들로 단순 컨트리클럽이 아닌 주변 대자연에 둘러 싸여진 ‘뜻밖의 갤러리’ 콘셉트로 고객에게 새로운 여정과 가치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대자연 속 콘크리트 건축물 내, 외부에는 곳곳에 자연으로 채워져 있고, 또 그 속의 공간들 마다 자연 그대로의 질감과 그와 대비되는 물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 시간, 사람, 자연의 연결로 채워지는 비움의 가치를 부여하고, 진정한 휴식과 치유, 영감을 주는 공간으로 계획했다. 특히, 자연을 품은 영국 작가 폴 모리슨의 작품과 천혜의 자연에 스며드는 건축계획부터 공간에서 보여 지는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기능에만 충실한 컨트리클럽이 아닌 멀티문화공간으로서 웅장함 속에 평온과 감동을 주는 장소로 디자인됐다. 2019년에 수상한 ‘PARK ROCHE’는 국내 최초 웰니스 리조트로 천혜의 자연공간에서 웰니스, 마인드풀니스를 감각적으로 재해석해 차별화 된 공간과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 영국 아티스트인 리차드 우즈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건축물 외관 및 수영장, 지하1층 로비공간 및 각층 엘리베이터 홀 등에 산, 자작나무, 나뭇잎, 바위, 돌 등 정선의 자연과 정선으로 오는 여정을 색채와 패턴으로 작품을 설치했다. 파크로쉬 리조트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지친 현대인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온전한 쉼과 사색, 재충전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으로 디자인됐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다양한 디자이너들과 협업해 많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김종호 디자이너는 특히 베트남 인터콘티넨탈 호텔을 7개국의 디자이너들과 메인 디자이너로 프로젝트를 진행해 현재 베트남을 대표하는 호텔로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강남 GT타워는 네덜란드 건축가와 초기부터 공동 작업을 통해 주변 건물들과의 차별화를 도모해 동서양의 정서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디자인 방법론과 전통적인 곡선의 미, 한옥 등에서 볼 수 있는 기품과 여유로움을 표현한 결과물로 인정받고 있다. 미국 명문 코넬대 출신인 김종호 디자이너는 실내건축가협회 코시드 회장을 거치면서 대한민국 인테리어 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대한민국 산업발전과 디자이너 양성 및 디자인 미래발전, 웰니스 산업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그가 운영하는 디자인스튜디오는 올해 창립 24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 중에 있다.
  • 이은림 서울시의원 “통학로 협소해 발생하는 교통사고 예방 근거 마련”

    이은림 서울시의원 “통학로 협소해 발생하는 교통사고 예방 근거 마련”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은림 시의원(국민의힘·도봉4)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8일 열린 제319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교통위원회 대안으로 의결됐다. 이로써 차도와 분리되지 않은 협소한 통학로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 용지 일부를 통학로로 설치·관리하는 것을 시장이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이번 대안처리는 2개의 ‘서울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원회(교통위원회)에 회부되어 이 두 개의 안을 각각 심사하지 않고 통합해 위원회 단일안으로 대안 제출되었다. 차도와 분리되지 않은 협소한 통학로에서의 교통사고는 대부분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대형 사고이다. 지난해 12월 강남 언북초등학교 후문 앞 이면도로에서의 교통사고가 대표적이다. 성인보다 시야가 좁고 주의력이 떨어지는 어린이들에게 차도와 분리되지 않은 좁은 통학로는 언제라도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안고 있는 폭탄과 같다. 이에 동 일부개정조례안에서는 초등학교 통학로가 협소해 발생하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제반 사항을 담았다. 먼저 ‘학교용지’ 용어를 정의하고, 학교용지를 활용한 통학로의 설치·관리의 지원을 시장이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초등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연구모임’의 대표위원으로 활동하며 본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이 의원은 “초등학생 자녀를 키우고 있는 엄마로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라며 본 일부개정조례안의 본회의 의결을 환영했다. 덧붙여 이 의원은 “앞으로 공유재산인 학교용지의 활용에 대해 교육청과 서울시의 적극적인 의견조정이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학교용지를 활용할 때 서울시가 지원한다는 첫 단추를 끼웠다”라며 “조례안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서울시의 모범을 보여주길 바란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불용사업 과다 발생·중복편성 문제점 지적

    김형재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불용사업 과다 발생·중복편성 문제점 지적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은 지난 26일 제319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서울시교육청의 2022년 결산안 심사에서 서울시교육청 사업의 과다한 불용예산 발생 및 중복편성 문제점 지적과 체납세입금 징수 저조에 대한 대책 방안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2022회계연도 결산결과 예산현액 전액이 불용된 사업은 총 398건(학교시설 환경개선, 학교 급식환경 개선 등), 511억 6800만 원으로, 불용 사업의 경우 예측할 수 없는 돌발 요인에 의해 사업 추진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을 수 있지만, 2022회계연도에서는 같은 사업임에도 사전에 확인하지 않은 채 예산을 중복으로 편성함으로써 전액 불용 처리한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전액 불용된 사업이 상당히 많아 예산편성 과정에 문제가 있다”며 “교육청에 단위 사업 한 건을 제출하고 협의하여 승인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는데 사업이 전부 확정되어 예산까지 처리됐는데도 불구하고 전액 불용되었다는 것은 심각한 일”이라고 질타했다. 또한 김 의원은 “예산 중복편성으로 인한 불용 사례가 다수 발생한 사실도 검증 기능이 작동하지 않았다는 것으로 상식에 맞지 않는다”며 서울시교육청의 사업 선정 및 예산편성 시스템상 큰 문제가 있다고 재차 지적했다.이에 교육행정국장은 “중복 사업이 일부 있었음을 확인했으며 예산편성, 집행, 검토 등 각 부서가 면밀하게 처리해야 하는데 잘못된 점이 있었다”고 인정하며 “학교별 예산편성 요청 시 중복으로 편성되는 사업과 불용을 방지하기 위한 별도의 검토위원회 등 TF팀 구성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의 체납세입금 징수율 저조(2022년 체납금 110억원)와 체납징수부서의 적극행정 유인책 미흡, 시스템 부재 등 문제점을 지적하고, 2023년도 체납세입금 징수율 제고를 위한 대책 방안을 주문했다. 교육행정국장은 향후 개선방안으로 서울시 38세금징수팀 초빙 연수와 체납세입금 업무편람 제작 TF 운영, 체납세입징수 포상금 지급조례 제정 검토, 체납관리 전산화 방안 등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 ‘남셋여셋’ 이의정 근황 “홈쇼핑 매출 한때 1200억원”

    ‘남셋여셋’ 이의정 근황 “홈쇼핑 매출 한때 1200억원”

    추억의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 멤버들 근황이 공개된다. 29일 첫방송하는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에는 이의정, 김진, 이선정이 출연한다. ‘근황 헌터’ MC 붐은 20년 전 댄스 실력을 소환하며 ‘살아있네! 살아있어’의 포문을 연다. “그 시절 너무 사랑했던 스타들이 어디 있는지 제가 싹 다 찾아드리겠다”라는 강력한 포부가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헌터 군단’ 홍현희, 성대현, 배기성, 한민관은 “찾아줘요~”라며 설렌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키워드 ‘1996년, 시청률 36%, 대한민국 최고의 청춘 시트콤’을 힌트로 ‘살아있네! 살아있어’의 1회 포문을 연 이들은 ‘남자셋 여자셋’ 청춘스타 3인방 이의정, 김진, 이선정이다. 그 시절 깜찍하고 독특한 ‘번개머리’ 캐릭터로 사랑받았던 이의정, 원조 꽃미남 ‘안녕맨’ 김진, 4차원 건강 미녀 이선정이 모습을 드러내 열광적인 환영을 받는다. 특히 섹시한 백치미 캐릭터의 원조 이선정은 방부제 미모와 몸매로 놀라움을 선사한다. 이선정은 동안 관리 비결에 대해 “꾸준한 운동과 피부과의 힘”이라며 솔직함의 대명사다운 고백으로 웃음을 안긴다. 아울러 “러닝과 테니스, 골프도 하고 있다”라고 해 놀라움을 더한다. 당시 유행을 선도했던 이의정은 현재도 트렌드 관련 사업에 종사한다고 전했다. 그는 “라이브 커머스를 많이 한다. 다른 홈쇼핑 채널도 많이 하는 편”이라며 한때 4년간 매출액이 1200억 원이라고 해 출연진들의 동공을 확장시킨다. 또한 김진은 “엄앵란 선생님과 과자 광고 시리즈 4편을 모두 찍었다”라며 같은 기업의 다른 과자 광고까지 촬영했다고 전한다. 이어 “IMF 시절이었는데 청담동 아파트 가격이 1억정도였다”라고 밝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이의정이 더욱 놀랄만한 고백을 이어간다. “(1982년) 제가 7살 때는 강남 아파트 한 채가 500만~1000만 원 정도였다”라면서 “1년에 광고 출연료가 2000만 원이었다”라며 강남 아파트 4채 가격의 광고 출연료를 인증한다. 조성모와 뜻밖의 인연도 공개한다. 이의정은 “엄마가 ‘투 헤븐’ 뮤직비디오에 투자하셨고, ‘투 헤븐’ 시놉시스는 제가 직접 짰다. ‘남자셋 여자셋’ 촬영 끝나면 바로 뮤직비디오 촬영장으로 갔다”라며 화제의 뮤직비디오를 직접 제작했음을 밝힌다. ‘살아있네 살아있어’는 최근 소식이 궁금한 대한민국 레전드 스타들을 소환하는 근황 토크쇼다. 한 시대를 풍미하고 사랑받았던 스타들이 현재 어떤 모습으로 지내고 있는지, 베일에 싸여 있던 스타들을 만날 예정이다. 첫방송은 29일 저녁 8시 20분이다.
  • 아파트 분양가 고공행진… ‘과도한 옵션’ 꼼꼼히 따져봐야[임창용의 부동산 에세이]

    아파트 분양가 고공행진… ‘과도한 옵션’ 꼼꼼히 따져봐야[임창용의 부동산 에세이]

    윤석열 정부가 추락하던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위해 1·3대책을 내놓은 지 6개월이 됐다. 그동안 금리 인상 기조가 진정되고 거래량도 조금씩 회복되면서 부동산 시장 경착륙을 우려하던 목소리는 상당 부분 잦아들었다. 하지만 경기가 여전히 부진한 데다 금리 전망도 불투명한 상황이라 주택 거래가 예전처럼 활발해지기를 기대하는 분위기는 아니다. 이런 가운데 유독 아파트 분양가만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지난해 서울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474만원으로 10년 동안 2배 넘게 올랐다. 경기 지역 웬만한 입지의 아파트 분양가도 국민평형(전용 85.7㎡)이 10억원을 훌쩍 넘기는 등 전국적으로 분양가 인플레이션 현상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집값이 내려 내 집 마련 기회를 엿보는 소비자들로선 상당히 곤혹스러운 상황. 아파트 고분양가 실태와 그 원인, 그로 인해 우려되는 상황 등을 짚어 보고 소비자들의 대응 방안을 정리해 봤다.●부산 해운대 3.3㎡당 3000만원 넘어 최근 경기 광명 제4R구역 재개발로 들어서는 ‘광명센트럴아이파크’ 일반분양가가 3.3㎡당 3300만원대로 결정됐다. 국민평형 기준 12억원대다. 지난달 용인시 기흥구의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의 같은 평형 분양가도 12억원대였다. 수도권뿐만이 아니다. 부산 해운대구 경동리인뷰 2차 아파트 분양가가 최근 3.3㎡당 최고 3000만원을 넘었고 지난 2월 수영구 삼익비치 재건축조합은 조합원들에게 조합원 분양가를 3.3㎡당 4500만원으로 통보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국민평형 기준 17억원 대다. 작년 말 서울의 노른자위 입지로 꼽히는 둔촌동 ‘올림픽 파크포레온’의 국민평형 분양가가 12억 3600만원에 시작하자 고분양가 논란이 일었는데, 이젠 고분양가 추세가 파도처럼 확산되는 상황이다. 분양가가 전국적으로 치솟으면서 부동산시장에선 ‘일찍 분양한 단지가 더 싸다’는 공식이 자리잡는 분위기다. 지난해만 해도 분양가가 비싸다 싶으면 머뭇거리던 소비자들이 앞다퉈 청약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청약경쟁률도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의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이달 수도권 청약 경쟁률(1순위)은 23대1로 나타났다. 올해 1월 0.28대1에 불과했던 것이 2월 2.12대1, 4월 4.49대1에 이어 이달 들어 급등했다. ●건설현장 인건비도 크게 올라 분양가의 가파른 상승 원인은 복합적이다. 가장 큰 요인은 공사비 급등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시멘트, 철근 등 건설 원자재값이 급등했고 인건비가 크게 올랐다. 서울 서초구 신동아아파트 재건축 현장의 경우 2017년 3.3㎡당 474만원에 계약한 공사비를 건설사가 최근 780만원으로 64% 이상 증액을 요구했고 경기 남양주 진주아파트 재건축 현장에선 378만원의 공사비를 589만원으로 56% 인상을 요구한 상황이다. 성남 산성구역 재개발 조합은 2년 전 445만원에 계약한 공사비를 시공사가 661만원으로 인상할 것을 요구하자 시공계약을 해지했다. 문제는 원자재값 인상이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란 점이다. 시멘트업체들은 다음달부터 1종 벌크시멘트 가격을 t당 14% 이상 올려 레미콘업체들에 공급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부랴부랴 관련업계 간담회를 열어 가격 안정을 당부했지만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다. 분양가상한제 해제와 건설사들의 아파트 고급화 전략도 고분양가에 한몫하고 있다. 분양가상한제는 집값 안정화를 위해 1977년 이후 도입과 폐지를 반복하다가 2019년 수도권 지역에 광범위하게 적용된 뒤 현 정부 들어 1·3대책 때 서울 강남·서초·송파·용산 등을 제외하고 해제됐다. 이후 재건축조합은 일반분양가를 최대로 올려 잡고, 건설사들은 고급화를 내세워 최대한 마진폭을 확보하려 하고 있다.●올림픽파크 포레온 ‘웃돈’ 5억 고분양가에도 청약이 몰리자 분양권·입주권 가격도 덩달아 오르는 분위기다. 지난 4월 전매제한 완화조치 이후 이 같은 양상이 뚜렷해졌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이달까지 서울에서 분양권이 200여건 거래됐는데 이 중 70% 이상이 전매제한 규제가 완화된 4월 7일 이후 이뤄졌다. 특히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완판을 걱정했지만 지금은 5억원 넘는 웃돈이 붙어 거래된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주상복합’ 분양권도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1억~2억원의 웃돈이 붙었다. 이 같은 분위기를 타고 건설사와 정비사업 조합들은 6월에만 전국적으로 47개 단지, 총 3만 8000여가구를 분양했거나 분양 중에 있다. 이는 지난해 6월 1만 5000여가구보다 140% 이상 많은 수치다. ●청약시장도 기본에 충실해야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는 말처럼 건설사들과 정비조합 등은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분양가를 올리고 달콤한 마케팅 전략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대표적인 게 유상옵션 확대 전략이다.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경우 국민평형 유상옵션만 1억 2000만원에 달한다.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역시 전용면적 82㎡ 기준 유상옵션이 8300만원으로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단지에 비해 수백만원 비싼 시스템에어컨이나 빌트인의 대거 적용, 고급 방충망과 디지털도어록 등 기본 항목의 유상옵션화 등의 방식이 동원된다. 고급화 전략이 가장 두드러진 지역은 부산이다. 해운대와 광안리 등 해안가를 끼고 있는 단지들은 특히 외관과 조경, 인테리어 고급화를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의 고분양가 흥행은 적잖은 거품이 끼어 있을 수 있다. 지난 2년간 급락세였던 기존 아파트들과의 괴리가 너무 커서다. 올해 2분기부터 아파트 시장에서 상승거래가 하락거래를 웃도는 등 온기가 도는 게 사실이지만 본격 상승세로 보긴 어렵다는 게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다. 급매물 소진 이후 시장이 관망세를 보이는 데다 거래량이 여전히 미미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소비자 입장에선 ‘지금이 제일 싸다’란 자세로 청약시장에 뛰어드는 건 위험하다. 청약에 목마른 실수요자가 일정 부분 빠지면 청약열기가 급속히 식을 가능성이 있다. 자칫 ‘묻지마 청약’에 나섰다가 ‘고분양가 상투’를 잡을 수 있다는 의미다. 청약을 하더라도 사전에 아파트 입지와 가격의 적정성에 대해 꼼꼼히 분석해야 한다. 대중교통 편의성과 학군, 쇼핑·문화·시설 등 주변 인프라 분석은 기본이다. 분양가는 택지비 및 기본형 건축비에 가산비를 더한 값으로 결정된다. 택지비 책정 기준은 공시지가다. 이 같은 기본사항들을 살핀 뒤 소비자 스스로 해당 아파트 분양가를 산정해 보고 건설사가 제시한 분양가와 비교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재건축조합이 조합원들의 이득을 최대화하기 위해 일반 분양가를 최대한 높이는 경우도 많아 냉정한 가격 분석이 중요하다. 특히 과도한 옵션이나 고급화 항목을 내세운 곳은 조심해야 하다. 분위기에 휘말리다 보면 기본적인 사항들을 소홀히 하기 쉬워서다. 청약시장에서도 기본에 충실하면 최소한 큰 낭패는 피할 수 있다.
  • 강남에 어른 위한 ‘삼성’ 놀이터

    강남에 어른 위한 ‘삼성’ 놀이터

    삼성전자가 서울 강남구의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 개장을 하루 앞둔 28일 개최한 미디어 브리핑 및 투어에서 한 참석자가 스테인드글라스로 포토존을 만들어 놓은 원형 계단을 오르고 있다. 삼성 강남은 강남대로 중심가에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총 6개층 약 2000㎡ 규모로 조성된 대형 매장이다. 소비자가 삼성전자 제품을 마음껏 경험하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 형태를 도입했다. 연합뉴스
  • 대형 입시학원 특별 세무조사

    대형 입시학원 특별 세무조사

    윤석열 정부가 사교육 시장의 비위와 부패를 청산하겠다며 이른바 ‘사교육과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세무당국도 대형 사교육 업체의 탈세 혐의를 포착하고 동시다발적인 세무조사에 나섰다.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킬러 문항’을 없애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비판한 ‘일타강사’가 속한 입시학원도 포함됐다. 입시 업계에 따르면 서울국세청 조사4국은 28일 서울 서초구 메가스터디와 유웨이, 서울 강남구 종로학원과 시대인재 등 대형 입시학원 본사에 직원을 보내 회계 장부와 세무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조사는 정기 세무조사가 아닌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로, 대성학원·이투스 등도 국세청의 조사 선상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이 사교육 카르텔과 부조리에 대해 엄정 대응을 예고하자 세무당국인 국세청도 학원 업계의 수익 구조와 탈세 여부를 들여다보려고 가세한 것이다. 실제 학원가에서는 여전히 고가 과외 시장을 중심으로 현금 결제가 다반사로 일어나 탈루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휴일에 운영하는 주말반 수업에 문제가 많다”고 전했다. 앞으로 아직 거명되지 않은 다른 대형 학원들도 국세청의 특별 세무조사 타깃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연 수백억원에 달하는 고액 연봉을 받는 스타강사도 세무조사의 칼날을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국세청은 탈세 의심을 받는 일타강사의 소득세 신고 내역 등을 면밀히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대형 사교육 업체의 탈세 혐의를 일부 포착한 것으로 보인다. 국세청은 국세기본법에 따라 거래 내용이 사실과 다른 혐의가 있거나, 구체적인 탈세 제보가 있거나, 신고 내용에 탈루나 오류의 혐의를 인정할 만한 ‘명백한’ 자료가 있을 때 비정기 세무조사를 할 수 있다. 세무당국 관계자는 “혐의가 포착되지 않았거나 구체적인 제보가 없는 상황에서 세무조사에 나섰다가 문제가 발견되지 않으면 면죄부만 주게 된다”면서 “세무조사는 통상 탈세 혐의를 포착하고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이날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은 한 학원 관계자는 “정부 정책에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면서 “이번 기회에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더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세청의 가세로 사교육 시장의 비위와 이권 카르텔에 대한 정부의 조사는 그야말로 전방위로 이뤄지게 됐다. 앞서 교육부는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를 개설했고 공정거래위원회는 표시·광고 공정화법을 위반한 사교육 업체의 허위·과장 광고 단속에 나섰다. 경찰도 사교육 시장에서 벌어지는 각종 위법 행위를 촘촘히 들여다보고 있다. 이처럼 관련 정부 기관들이 사교육 시장을 차례로 에워싸면서 업체의 탈세 혐의에 대한 국세청의 세무조사도 시간문제로 인식됐다. 다만 혐의가 확인돼야 세무조사에 나서는 국세청의 특성상 세무조사를 본격화하기까지 시간이 더 걸릴 거란 예상이 우세했다. 하지만 국세청은 예상을 뒤엎고 윤 대통령이 지난 15일 “킬러 문항 배제”를 지시한 지 13일 만에 세무조사에 나섰고, 학원가 관계자들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된 국세청의 세무조사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국세청은 이날 세무조사를 벌인 것과 관련해 “개별 납세자 정보는 확인해 줄 수 없다”며 조사 여부를 숨겼다. 한편 교육당국은 세무당국의 세무조사와 별도로 서울의 대형 학원을 대상으로 합동 현장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서울시교육청과 소수 대형 학원 위주로 합동 점검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불시 점검에 나서야 하는 만큼 구체적인 시점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 [포토]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이명박 전 대통령 예방

    [포토]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이명박 전 대통령 예방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 27일 오후 필립 골드버그(Philip S. Goldberg) 주한미국대사를 접견하고, 한미동맹 강화 및 양국 우호증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전 대통령 측에 따르면 이날 접견은 서울 강남구 이 전 대통령 자택에서 이뤄졌다. 이 전 대통령은 골드버그 대사에게 한국전쟁 73주년을 맞아, 참전했던 여러 국가들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임기 중 에티오피아를 찾아간 것도 고마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전 대통령은 자유무역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양국 외교현안 관련 골드버그 대사의 역할을 당부했다. 골드버그 대사는 녹색성장을 이명박 정부의 정책성과로 거론하며, 미국이 IRA를 통해 한국기업의 도움으로 배터리 분야 등 녹색환경 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40분간 이어진 이날 접견에는 김성환 전 외교장관, 장다사로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 및 미국 대사관 직원들이 함께했다.
  • 국세청, 尹대통령 비판한 사교육 업계 탈세 정조준… 메가스터디 등 대형 입시학원 세무조사

    국세청, 尹대통령 비판한 사교육 업계 탈세 정조준… 메가스터디 등 대형 입시학원 세무조사

    윤석열 정부가 사교육 시장의 비위·부패를 청산하겠다며 이른바 ‘사교육과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세무당국도 대형 사교육 업체의 탈세 혐의를 포착하고 동시다발적인 세무조사에 나섰다. “킬러 문항을 없애라”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비판한 ‘일타강사’가 속한 입시학원들이 대거 포함됐다. 입시 업계에 따르면 서울국세청 조사4국이 28일 서울 서초구 메가스터디와 유웨이, 서울 강남구 종로학원과 시대인재 등 대형 입시학원 본사에 직원을 보내 회계 장부와 세무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조사는 정기 세무조사가 아닌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로, 대성학원·이투스 등도 국세청의 조사 선상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이 사교육 카르텔·부조리에 대해 엄정 대응을 예고하자 세무당국인 국세청도 학원 업계의 수익 구조와 탈세 여부를 들여다보려고 가세한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학원가에서는 여전히 현금 결제가 다반사로 일어나기 때문에 탈루가 적지 않다”고 전했다. 국세청은 대형 사교육 업체의 탈세 혐의를 일부 포착한 것으로 보인다. 국세청은 국세기본법에 따라 혐의가 있거나, 구체적인 탈세 제보가 있거나, 탈루나 오류의 혐의를 인정할 만한 ‘명백한’ 자료가 있을 때 비정기 세무조사를 할 수 있다. 세무당국 관계자는 “혐의가 포착되지 않았거나 구체적인 제보가 없는 상황에서 세무조사에 나섰다가 문제가 발견되지 않으면 면죄부만 주게 된다”면서 “세무조사는 통상 탈세 혐의를 포착하고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학원가 관계자들은 국세청의 세무조사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돼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국세청은 이날 세무조사와 관련해 “개별 납세자 정보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이로써 사교육 시장의 비위와 이권 카르텔에 대한 정부의 조사는 그야말로 전방위로 이뤄지게 됐다. 앞서 교육부는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를 개설했고 공정거래위원회는 표시·광고 공정화법을 위반한 사교육 업체의 허위·과장 광고 단속에 나섰다. 경찰도 사교육 시장에서 벌어지는 위법 행위를 들여다보고 있다. 한편, 교육당국은 세무당국의 세무조사와 별도로 서울의 대형 학원을 대상으로 합동 현장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서울시교육청과 소수 대형 학원 위주로 합동 점검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불시 점검에 나서야 하는 만큼 구체적인 시점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 팬케이크 기계 속에 숨긴 7억치 마약…범인은 고3이었다

    팬케이크 기계 속에 숨긴 7억치 마약…범인은 고3이었다

    팬케이크 조리용 기계에 6만명이 복용할 수 있는 7억원대 마약을 숨겨 국내로 몰래 들여온 고등학생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 학생은 텔레그램을 통해 알게 된 외국의 마약사범으로부터 거액을 준다는 달콤한 제안에 빠져 스스럼없이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지검 마약범죄특별수사팀(부장 김연실)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 혐의로 고교생 A(18)군과 공범 B(31)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달 26일 독일에서 팬케이크 조리용 기계 안에 숨긴 마약류 케타민 2900g(시가 7억 4000만원 상당)을 국제화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몰래 들여온 혐의를 받고 있다. 케타민은 이른바 강남 젊은 층에서 일명 ‘클럽 마약’으로 불리며 유행하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이번 밀수분은 6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검찰 조사에 따르면 A군 등은 독일에 거주하는 C씨에게 국내 배송지를 지정해주고 개인통관고유부호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마약 밀수에 가담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독일 세관은 통관 과정에서 케타민을 적발해 한국 관세청에 공조를 요청했고, 검찰은 화물 경로를 추적 끝에 지난달 30일 배송지에서 A군을 검거했다. 검찰은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으로 공범의 존재를 확인하고 추적 끝에 B씨도 체포했다. A군은 검찰 조사에서 현재 서울의 한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며 텔레그램을 통해 알게 된 C씨로부터 ‘(마약) 수취지 정보를 제공하면 8000만원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범행에 가담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현재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C씨와 국내 마약 유통조직을 대상으로도 수사를 확대 중이다.
  • 사교육 칼 빼 든 교육부, 긴장하는 학원가 [서울포토]

    사교육 칼 빼 든 교육부, 긴장하는 학원가 [서울포토]

    정부가 사교육 카르텔을 겨냥해 집중단속 중인 2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학원 입구에 ‘킬러’단어를 지운 흔적이 보이고 있다. 교육부는 ‘공교육 제고 방안’을 발표하고 지난 22일부터 2주간 학원 과대-과장 광고 등에 대한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 슬래시비슬래시 ‘SLBS’ 전속 모델로 스트레이 키즈 선정

    슬래시비슬래시 ‘SLBS’ 전속 모델로 스트레이 키즈 선정

    슬래시비슬래시가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SLBS의 전속 모델로 스트레이 키즈를 선정하고 ‘스타 투 갤럭시(STAR to GALAXY)’ 캠페인을 론칭한다.29일 슬래시비슬래시에 따르면 갤럭시 전용 액세서리 브랜드인 SLBS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액세서리 파트너십 프로그램(SMAPP) 및 친환경 액세서리 라인업 에코 프렌즈의 공식 파트너로, 스트레이 키즈와 함께 갤럭시 Z플립시리즈·Z폴드시리즈·S시리즈와 버즈·워치·태블릿 등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액세서리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달 말 오픈하는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에 들어설 SLBS 스튜디오에서는 스트레이 키즈의 동물 캐릭터 스키주(SKZOO)를 활용한 Z플립4 스페셜 에디션, 에코 프렌즈 콜라보 액세서리 제품 판매와 테마 체험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슬래시비슬래시 정용채 대표는 “K팝으로 빌보드까지 점령한 글로벌 대세 그룹 스트레이 키즈와 혁신적이고 감각적인 패션 테크 브랜드 SLBS와의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향후 스트레이 키즈의 팬덤 스테이를 위한 스트레이 키즈 삼성 강남 스페셜 에디션, 갤럭시 팝업 스토어 및 팬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SLBS는 삼성 에코 프렌즈와의 협업을 통해 재생 플라스틱, 비건 레더 등 친환경 및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액세서리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 부르면 달려가는… 제주대~첨단단지 자율주행자동차 달린다

    부르면 달려가는… 제주대~첨단단지 자율주행자동차 달린다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자율주행 자동차가 달린다. 28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 따르면 지난 27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를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 고시했다. 하반기 입찰을 통해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제주지역에서 시범운행지구 지정은 지난 2020년 11월 제주국제공항~중문관광단지(평화로)구간 38.7㎞으로 전국 최장 노선으로 지정된 데 이어 두번째다. 이번에 지정된 시범운행지구는 JDC가 조성운영중인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첨단로와 제주대학로 등 단지와 제주대학교를 잇는 11.7㎞다. JDC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위해 지난 8월 제주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부처 협의 등 노력을 이어왔다. 자율주행차량은 총 6개 노선으로 구성,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5~7인승용 등 다인승용이 주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운행은 정해진 정류장 6개 노선을 오가게 되는데 ‘부르면 달려가는’ 콜 방식으로도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행 시기는 오는 11월로 알려졌다. 제주공항~중문관광단지는 이용 시 8000원을 받지만, 첨단과학기술단지는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두한 JDC 과기단지운영단장은 “이번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통해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 임직원과 정주민, 제주대학교 학생등의 교통 편의성이 증대될 것”이라며 “또한 자율주행 분야 유망기업 유치 및 육성을 통한 제주도내 첨단산업 활성화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강남 로보택시에 이어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세종시 자율주행버스 등 자율주행 서비스하는 곳은 24개소인 것으로 알려졌다.
  • 檢, 초록뱀그룹 회장 구속영장…주가조작 연루 의혹

    檢, 초록뱀그룹 회장 구속영장…주가조작 연루 의혹

    빗썸 실소유주 강종현 주가조작 연루 의혹자본시장법 위반·특경법상 배임 혐의 등 검찰이 빗썸 관계사 실소유주로 알려진 강종현(41)씨의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원영식(62) 초록뱀그룹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 채희만)는 원 회장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배임) 혐의 등으로 전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찰은 원 회장이 강씨가 실소유한 빗썸 관계사 등에 거액을 투자하면서 강씨의 주가조작 등에 관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 앞서 검찰은 원 회장이 강씨의 주가조작에 관여한 정황을 포착하고 지난달 9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초록뱀미디어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달 초 원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두 차례 불러 조사한 데 이어 출국금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초록뱀미디어의 최대 주주인 초록뱀그룹은 과거 빗썸홀딩스의 최대 주주인 비덴트와 빗썸 관계사인 버킷스튜디오가 발행하는 전환사채(CB)에 1000억원 넘게 투자해 이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강남역 일대 침수 신속대응 위한 대용량 ‘소방펌프’ 배치

    김형재 서울시의원, 강남역 일대 침수 신속대응 위한 대용량 ‘소방펌프’ 배치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은 지난 19일 제319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서울소방재난본부 업무보고에서 그동안 지속적으로 수해현장 신속대응을 위한 대용량 소방펌프를 주문했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작년 8월 8일 강남역 인근 역삼 초등학교 사거리의 지하 2층 주차장까지 침수된 한 건물에서 배수하는 데 4일이나 걸렸다고 언급하며, 소방서와 동사무소에서 지원한 양수기의 배출 수량 문제점을 지적하며 고성능 펌프 배치를 여러 차례 주문해 왔다.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업무보고에서 김 의원의 요구에 따라 고성능 배수 소방펌프 6대를 구입해 70HP(52kw, 1억 2000만원) 강남소방서에 3대, 서초·관악·영등포 소방서에 각각 1대씩 배치했다고 답변했다. 소방재난본부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발전차 2대와 수중펌프 913대 이외 추가로 발전차 2대(10억원)와 수중펌프 12대를 12월까지 제작을 완료, 강남소방서 등에 배치할 예정(기존 발전차 2대 강남소방서1, 도봉소방서1 배치중)이다.김 의원은 “올해도 여름철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강남역 일대와 저지대, 지하주차장, 지하 침수 우려 현장에 고성능 동력소방펌프를 분산 배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주문해왔다”며 “서울소방재난본부가 신규 펌프에 대한 현장 시운전 등 성능 점검 지난 13일 실시했으며 우수한 성능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서울소방재난본부가 이번 고성능 대용량 펌프 구입 및 배치를 완료함으로써 기습호우로 인한 침수 등 긴급 사태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한 배수를 할 수 있게 되어 조금이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작년과 같은 답답함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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