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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 D-6’ 안혜경, 웨딩드레스 공개… 순백의 아름다움

    ‘결혼 D-6’ 안혜경, 웨딩드레스 공개… 순백의 아름다움

    18일 안혜경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D-6’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벌써 시간이 이렇게. 아직 실감 나지 않는다. 조금은 쑥스럽지만, 웨딩 사진 살며시 올려본다”고 글을 남겼다. 순백의 웨딩드레스 사진도 함께 공유했다. 우아하고 고혹적인 분위기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팬들은 “축하드려요”, “드레스 너무 잘 어울립니다”,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안혜경은 오는 24일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1년여 간의 교제 끝에 결혼한다.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 등은 비공개다.
  • 장태용 서울시의원 “GTX-D 강동구 천호권역 경유 위해 서울시가 적극 나서달라”

    장태용 서울시의원 “GTX-D 강동구 천호권역 경유 위해 서울시가 적극 나서달라”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장태용 의원(국민의힘·강동4)은 지난 15일 열린 제320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GTX-D 노선의 강동구 천호권역 경유 필요성을 설명하고 서울시가 국토교통부와의 협의에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GTX-D 노선은 지난 정권에서 김포에서 부천까지만 연결하는 ‘김부선’으로 확정되어 거센 비난에 직면했지만 이후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로 선정되어 강동구 경유노선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달 10일 공개된 ‘인천공항 철도네트워크 확충방안’ 연구용역 결과보고서에서 김포에서 강남을 거쳐 하남까지 연결하는 GTX-D Y자 노선의 B/C값은 1.18로 사업성이 충분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장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동구는 대규모 재건축·재개발 및 업무단지 조성으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밀집된 인구가 서울 도심 및 수도권 남부 주요 거점으로 이동하기 위한 광역교통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GTX-D 강동구 경유 노선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장 의원은 “강동구 내에서도 천호역은 지하철 이용수요가 가장 많은 곳이자 환승 교통편이 발달한 동부 수도권의 교통허브”라며 “사업 추진의 경제성 및 당위성 확보를 위해 GTX-D 강동구 노선은 반드시 천호역을 경유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GTX-D 노선이 원안대로 서울을 통과하게 되면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서울시가 국토교통부와의 협의에서 GTX-D 강동구 천호권역 경유를 위해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재영 국민의힘 강동을 당협위원장·이수희 강동구청장·국민의힘 강동구 의원들은 강동구 최대의 숙원과제인 교통복지를 위해 GTX-D 강동구 경유 노선이 꼭 필요하다는 뜻을 모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직접 만나는 등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다.
  • 슈퍼카 ‘MZ 조폭’ 마약·코인 ‘광수대’ 투입시켜 전부 파헤친다

    슈퍼카 ‘MZ 조폭’ 마약·코인 ‘광수대’ 투입시켜 전부 파헤친다

    경찰이 ‘롤스로이스 인도 돌진’ 사건 등을 계기로 일명 ‘MZ세대 조폭’ 사건 등 전반에 대해 확대 수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은 18일 MZ 조폭과 관련해 일선 경찰서에서 진행 중인 모든 사건을 취합해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폭 개입 여부 및 자금 출처 여부에 대해선 강력범죄수사대가, 코인 사기 등 금융 범죄 관련 수사는 금융범죄수사대에서 진행한다. 앞서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한 채 서울 압구정역 인근서 롤스로이스 승용차를 몰다 행인을 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신모씨는 코인 관련 사기로도 경찰에 고소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1일 강남구 논현동 도로에서 람보르기니 승용차를 주차하던 중 흉기로 인근 가게 직원을 위협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 홍모씨도 신씨와 관계가 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경찰의 수사가 MZ 조폭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홍씨는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필로폰과 MDMA(엑스터시), 케타민 등 3종 마약이 검출됐다. 검찰도 신씨가 MZ 조폭과 연루돼 온라인 도박 사이트 운영 등 불법 사업을 한 정황을 파악하고 신씨 집을 압수 수색을 한 결과 현금 1억원을 찾아냈다.
  • “빨간 핏덩이가”…아내 출산 과정 본 남편, ‘8600억원’ 소송

    “빨간 핏덩이가”…아내 출산 과정 본 남편, ‘8600억원’ 소송

    “아내 출산 과정 봤다가 결혼 파탄 날 것 같습니다” 한 남성이 병원에서 아내의 출산하는 모습을 지켜봤다가 그 트라우마(사고후유장애)로 인해 가정이 파탄났다며 산부인과를 상대로 거액의 소송을 걸었다. 17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호주 멜버른에 거주하는 남성 아닐 코풀라는 멜버른 왕립여성병원을 상대로 10억 호주달러(약 8577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아내의 제왕절개 수술 모습에 정신적인 고통을 느꼈다는 이유다. 코풀라는 아내가 병원에서 아이를 출산하는 분만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옆에서 지켜봤다. 이후 그는 아내의 얼굴을 제대로 보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트라우마에 시달렸다고 한다. 이에 제대로 된 결혼생활을 할 수 없었다. 코풀라는 “의사는 당시 나에게 아내의 분만 과정 내내 옆에 있는 게 좋다고 했다. 그 과정에서 아내의 혈액 등을 보고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지만 나에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병원 측은 정신과 치료를 지원해 줄 수 있지만 손해배상은 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결국 코풀라의 손해배상소송은 기각됐다. 법원은 코풀라의 정신적 충격이 손해배상을 받을 만큼의 중대한 부상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코풀라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지만 판결에 따르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장점도 많지만…단점도 분명히 있는 ‘가족 분만’ 이처럼 가족분만은 일반 자연분만과 분만법은 똑같지만, 진통, 분만, 회복 모두 ‘가족분만실’이라는 공간에서 진행한다. 분만 과정에 남편과 가족이 함께하기 때문에 산모는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끼게 된다. 진통, 분만 과정을 모두 지켜본 남편은 아내에 대한 고마운 마음과 가족에 대한 책임감이 더욱 강해진다. 다만 가족분만은 가족들이 분만실에 들어올 수 있어 위생 등에 철저하게 신경써야 한다. 또 남편이 출산의 전 과정을 지켜보며 낯선 모습에 충격을 받을 수 있으니, 분만을 선택하기 전 충분한 의견 교환이 필요하다.국내에서도 이와 유사한 사례들이 종종 거론된 바 있다. 방송인 김성주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아내 출산 장면이 트라우마로 남아있다고 털어놨다. 당시 김성주는 첫 아들이 태어나고 돌 때까지 각방을 쓴 이유로 아내의 분만 과정을 지켜본 것이 트라우마로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성주는 “아기 낳을 때 남편이 탯줄 잘라주는 거 무조건 반대한다. 출산과정에 환상이 있지 않나. 아기가 나오면 감동 눈물 흘려야 하는데 양수와 함께 뭔가가 쑥 나오는데 이상했다”고 인상을 쓰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아내 뱃속에서 이상한 게 나왔다. 빨간 핏덩이가 있더라. 감동이 밀려와야 하는데 아기 데리고 집에 왔는데 혼란스러웠다”며 “심사숙고해서 각방을 썼다”고 가족분만에 반대하는 입장을 드러냈다. 윤대현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출산 후 부부간 성관계 문제로 상담을 받는 남편들이 많다”고 밝히며 “아내의 역할이 배우자에서 엄마로 바뀌다 보니 정서적 지원을 받지 못해 남편들이 스트레스를 받기도한다. 이런 경우 서로 진지하게 대화하면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 이번엔 ‘벤틀리남’…무면허 사고에 음주측정 거부 ‘구속’

    이번엔 ‘벤틀리남’…무면허 사고에 음주측정 거부 ‘구속’

    무면허 상태로 벤틀리 차량을 몰다 택시를 들이받고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김형작 부장판사는 지난 16일 오후 특정범죄가중처벌법(특가법)상 위험운전 치상·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무면허 등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해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그는 지난 14일 오전 9시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인근 도로에서 벤틀리를 운전하다가 음주운전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차를 보고 도주했다. 이후 택시를 들이받은 뒤 멈춰선 A씨는 경찰의 음주측정까지 거부했다. 이 사고로 50대 택시기사와 20대 승객이 경상을 입었다. A씨는 체포된 뒤 경찰 조사에서 술을 마신 사실을 인정하며 “정신이 없었다”고 해명했다. 또 면허가 취소된 무면허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간이마약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왔지만,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 국내 최초 프리미엄 포도 생산 브랜드 ‘오시즌’ 런칭

    국내 최초 프리미엄 포도 생산 브랜드 ‘오시즌’ 런칭

    국내 최초 프리미엄 포도 생산 브랜드 ‘오시즌’(5TH SEASON)이 미디어 런칭 행사에 이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런칭 기념행사를 여는 등 소비자에게 한발 다가섰다. 오시즌은 지난 13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런칭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앞서 8일에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파지티브호텔 클럽하우스에서 미디어 런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미디어 런칭 행사에는 홍신애, 나카가와 히데코, 이정웅 요리연구가, 보자기 아티스트 효재 등이 참석했다. 런칭 행사에서는 브랜드 소개를 비롯해 샤인머스캣 블라인드 테이스팅, 오시즌 포도를 이용한 디저트 시식 등이 진행됐다. 4년 연속 서울 미식 100선에 선정된 가로수길 디저트 카페 ‘소나’의 성현아 셰프는 오시즌 디저트를 선보였고 와인 소믈리에이자 ‘주(酒)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김수희 대표는 오시즌 샤인머스캣과 어울리는 와인을 소개했다.오시즌은 ‘포도를 완벽하게 만드는 시간’이라는 슬로건 하에 자연의 시간인 사계 그 너머에 있는 시간, 바로 사람이 포도를 만들어 내는 시간에 집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오시즌은 자신들의 브랜드 철학과 가치관을 함께하는 농부, 시장과 타협하지 않고 농사짓는 이들을 ‘마스터’라고 부르며 존경의 의미를 담는다. 오시즌에는 현재 4명의 마스터가 있으며 생산 전 과정을 함께 공유하고 수확 후에는 3차에 걸친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거쳐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120일이라는 포도의 성장에 필요한 일수를 채운 후 수확을 시작하는 것도 오시즌만의 약속이다.오시즌은 샤인머스캣, BK시들리스, 써니돌체 등의 포도를 생산하고 있다. BK시들리스는 머루포도로 잘 알려진 ‘머스캣 베일리A’와 ‘거봉’을 접목해 만들어 낸 포도로 진한 당도를 자랑한다. 써니돌체는 풋사과와 같은 싱그러운 향긋함과 아삭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품종이다. 오시즌 관계자는 “남들보다 빨리 수확해 남들보다 빨리 판매해야 이윤이 커지는 게 현재 시장 현실”이라며 “타협하지 않고 우리의 가치를 지켜내는 것이 쉽지 않은데, 앞으로도 우리의 철학과 결을 함께 할 마스터들과 함께 과일의 품질과 품격을 높이기 위해 묵묵히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유인촌 장관 후보자… 압구정 아파트 등 재산 162억 신고

    유인촌 장관 후보자… 압구정 아파트 등 재산 162억 신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본인과 배우자의 재산으로 총 162억 6975만원을 신고했다. 16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유 후보자는 자신 명의로 71억 9000만원, 배우자 명의로 90억 7000만원의 재산이 각각 있다고 밝혔다. 유 후보자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28억 7000만원·144.7㎡)와 3000만원 상당의 경기도 여주시 임야를 보유했다. 주식은 34억 2000만원을 보유했다. 이 밖에 14억 5000만원의 예금과 9700만원어치의 용평리조트 콘도 회원권도 있다. 배우자는 현재 유 후보자의 주소지인 서울 성동구 트리마제 아파트(45억원·152.1㎡)를 보유했다. 서울 중구에 있는 8억 2000만원 상당의 상가도 재산으로 신고했다. 예금은 28억 5000만원, 주식은 7억 4000만원어치를 보유했다. 새서울레저 콘도 회원권(1억 2000만원)도 재산 목록에 올랐다. 유 후보자의 두 아들은 독립 생계유지를 이유로 재산 신고에서 제외됐다.
  • 이번엔 코인 사기…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형제 근황

    이번엔 코인 사기…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형제 근황

    피카코인 시세조종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37) 형제가 모두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유환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사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 범죄수익은닉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씨와 동생 이희문(35)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유 부장판사는 “증거인멸 염려 및 도주할 염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이희진 형제는 허위·과장 홍보와 시세조종 등을 통해 피카코인 등 코인 3종의 가격을 띄워 고가에 팔아 치운 뒤 수익금을 임의사용하거나 은닉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형제가 피카프로젝트와는 다른 코인 발행업체의 실질 운영자지만, 자금을 대고 사업을 같이하는 등 사실상 피카프로젝트 공동대표 송모(23)·성모(44)씨와 공범 관계로 보고 있다. 공소장에 따르면 송씨와 성씨, 이씨 형제는 2020년 9월 피카를 발행해 거래소에 상장·유통하는 ‘코인 공동사업’ 계약을 맺고 수익을 절반씩 나누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송씨와 성씨는 피카코인 홍보 및 대외활동을, 이씨 형제는 코인 발행와 관리, 시세조종을 하기로 역할을 분담했다. 과거 이희진은 불법 주식거래 및 투자유치 혐의로 기소돼 2020년 대법원에서 징역 3년 6개월의 확정 판결을 받은 적이 있다.주택·수십억대 슈퍼카 재력 과시재산 노린 범죄에 부모 살해 당해 이희진은 2013년을 전후로 증권 전문방송 등에서 주식 전문가로 활약했다. 강남 청담동 고급 주택이나 수십억에 달하는 ‘슈퍼카’ 사진을 올리는 등 재력을 과시하면서 ‘청담동 주식 부자’로 불렸다. SNS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패널로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올렸다. 그는 자신의 회사가 “람보르기니 국내 총판을 인수한다” “테슬라 전기차를 수입한다” “청담동에 신사옥을 건설한다”는 등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 이 같은 사기 행각은 그가 2016년 9월 구속되기 전까지 계속됐다. 그가 2014년 7월부터 2년간 운용한 투자 금액만 1700억원 규모다. 이밖에도 그는 고졸 학력이면서 명문대에 다녔다고 주장하거나, 피해자들에게서 편취한 재산을 숨기기도 했다. 이희진 형제의 부모는 이 같은 재산을 노린 범죄에 숨지기도 했다. 이들이 은닉 재산을 갖고 있다는 소문을 들은 살해범 김다운은 2019년 이씨 부모의 집을 찾아가 이들을 살해하고 현금 5억원과 외제 승용차를 빼앗고, 동생 이희문 납치를 시도하기도 했다. 김다운은 현재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수감된 상태다.
  • 유정인 서울시의원 “상시화·대형화된 이상기후 대비…선제적 재난예방시스템 구축해야”

    유정인 서울시의원 “상시화·대형화된 이상기후 대비…선제적 재난예방시스템 구축해야”

    서울시의회 유정인 의원(국민의힘·송파5)은 지난달 30일 제320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서울시의 관행적인 이상기후 및 풍수해 대책의 미비점을 지적하고, 서울시에 급변하는 이상기후에 대한 선제적 재난예방시스템을 구축해 줄 것을 주문했다.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지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10명에 못 미쳤지만 2018년 이후에는 연평균 36.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서울시의 경우 2022년 기준 주택·상가 침수는 3430건, 도로침수는 224건, 산사태는 10건이 발생했으며, 폭염·열대야 같은 극한 기후 일수는 2005년 6일에서 2019년 35일로 늘어나 온열질환자가 급증하는 등 관련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유 의원은 시정질문에서 “서울시는 매년 폭염·폭우에 대비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지만, 기존 관행의 틀을 벗어나지 못해 매년 이상기후 심화로 인해 급증하는 폭염·폭우에 대한 대책으로 부족하다”라며 “이상기후를 고려한 재해예측시스템을 구축해 재난발생 예측지역에 선제조치를 취할 수 있어야 한다”며 근본적이고 예방적인 대책실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유 의원은 “현재 대심도터널이 완성된 신월동을 제외한 상습침수지역 7곳, 특히 강남은 매년 극심한 수해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서울시는 강남에 대심도 터널을 설치하려고 있지만 현재 사업비가 9000억원에서 1조 4000억원으로 크게 늘고 공사도 계속 늦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유 의원은 대심도터널 완공 전까지 미래형 재난시스템, 빗물저금통, 투수포장·블록, 띠녹지 사업의 확대와 뉴욕시의 빗물정원과 생태수로를 이용한 그린인프라 같이 다양한 방안을 서울 시내 침수위험지역에 먼저 시행해주기를 요청했으며, 이에 유창수 부시장은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시스템을 만들어가겠다고 답변했다. 그뿐만 아니라 유 의원은 서울시에 늘어나는 지하공간을 언급하며 “지하차도, 지하주차장 등 지하공간에서 발생하는 인명사고는 매년 반복되는데, 이에 대한 대책이 보이지 않는다”라며 “서울시는 영동대로 지하차도, 동부간선도로 지하차도 같은 대규모 지하공간을 조성하고 있는데, 폭우에 대한 대비책은 부족해 보인다”라고 이에 대한 방재대책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끝으로 유 의원은 “지금까지 서울의 도시계획이 효율에 맞춰 진행됐으며, 앞으로는 안전에 초점을 맞춰 도시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도시계획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하며 시정질문을 마쳤다. 시정질문 후 유 의원은 재해예방 및 대책 수립을 위한 법적 근거가 필요하며 향후 상위법과 서울시 재해예방 및 대책에 관한 정책과 사업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제도 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 이새날 서울시의원, ‘압구정동 자율방범대 위촉장 수여식’ 참석

    이새날 서울시의원, ‘압구정동 자율방범대 위촉장 수여식’ 참석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강남1)은 지난 11일 압구정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2023년 압구정동 자율방범대 위촉장 수여식’에 참석해 방범대 공식 설립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범죄 예방활동을 펼치던 주민자율방범대가 올해 4월 ‘자율방법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정식 설립 신고가 가능하게 됐다.이번 행사는 이 의원을 비롯해 압구정동장, 파출소장, 방범 대장과 방범대원 등 관계자 약 40여명이 참석해 압구정 자율방범대 설립 신고 및 대원들에 대한 감사장,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방범대가 그간 자율적 운영으로 어려움도 있었지만 법적 근거를 얻어 정식 단체로 인정됐다”라며 “자치단체, 경찰 등 적극적 협력과 지원방안을 마련해 주민 안전과 질서 유지에 최선의 노력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 [생생우동]서울 곳곳서 열리는 가을 축제에 빠진다

    [생생우동]서울 곳곳서 열리는 가을 축제에 빠진다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만 정작 우리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는 쉽게 접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딱딱한 행정 뉴스는 매일 같이 쏟아지지만 그 안에 숨겨진 알짜배기 생활 정보는 묻혀버리기 십상입니다. 서울신문 시청팀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내놓은 행정 소식 중 우리 일상의 허기를 채우고 입맛을 돋워줄 뉴스들을 모은 ‘생생우동’(생생한 우리 동네 정보)을 매주 전합니다.무덥고 습한 여름이 물러나고 드디어 시원한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아직 한 낮 최고기온은 30도에 육박하지만 에어컨과 선풍기 없이도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마침 서울시와 시 자치구들도 각종 가을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우리 동네 축제를 찾아 짧게 스쳐 지나갈 가을을 만끽해보자. 22일부터 올림픽공원서 한성백제문화제 서울 송파구는 22일부터 3일간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제23회 한성백제문화제’를 연다. ‘강을 넘고, 바다를 건너는 문화의 힘’을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는 송파에서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우리나라 문화의 융성 과정을 공연으로 풀어낸다. 전통문화 공연부터 K팝 가수 공연까지 장르를 아우르는 종합 예술 무대가 펼쳐진다. 무대 뒤로는 길이 60m에 달하는 대형 LED 화면이 설치돼 공연의 몰입감을 더한다. 개막식은 22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어린이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뮤지컬, K팝 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무대를 채운다. 한성백제를 상징하는 미디어아트로 꾸며진 무대에서는 대금 명인 이생강의 연주가 펼쳐지며 대북을 치는 퍼포먼스와 방패 군무 등 전통문화 공연도 열린다. 둘째 날에는 국악과 트로트를 중심으로 한 한성문화콘서트가 진행된다. 중요무형문화재인 대취타 퍼레이드와 태평무, 20인의 가야금 병창, 마당놀이 등으로 국악의 멋과 흥을 선보인다. 퓨전 국악밴드 ‘도시’와 뮤지컬 배우 민우혁, 트로트 가수 홍지윤이 무대에 서 다채로움을 더한다. 마지막 날에는 음악과 드라마, 영화, 게임, 춤 등을 망라한 무대가 연출된다. 드라마와 게임, 영화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을 밴드와 오케스트라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댄스 크루 홀리뱅과 아이돌 그룹 오마이걸의 축하공연을 끝으로 행사는 막을 내린다. 축제 기간 온 가족이 즐기는 ‘체험마을’이 운영된다. 미로와 집라인, 암벽등반, 키즈라이더 등을 설치하고 한성백제 최고의 무사를 뽑는 ‘한성 100’ 체험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23개 동 주민과 단체에서 준비한 먹거리장터도 열린다. 반포대로에선 음악 축제 서리풀 페스티벌 앞서 이번 주말인 16일과 17일엔 서울 서초구를 관통하는 왕복 10차선 반포대로가 차량 대신 음악으로 가득 찬다. ‘2023 서리풀 페스티벌’이 그 현장이다. 서리풀페스티벌은 서초구의 도심 속 음악 축제로 2015년 처음 열린 후 2019년까지 86만여 명이 찾아온 대표적인 가을 축제다. 2020년부터 코로나19, 수해 등으로 열리지 못하다가 4년 만에 열리게 됐다. 올해 주제는 ‘서초 is the music’이다. 우리나라 클래식 중심지인 서초 일대를 음악으로 물들인다는 의미를 담았다. 반포대로 지하철 2호선 서초역부터 서초3동 사거리까지 약 1㎞ 구간이 축제 장소다. 16일 오전 0시부터 18일 오전 4시까지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 도로에는 3000석 규모의 주 무대와 서초역 인근 원형무대 및 작은 무대가 들어선다. 첫날인 16일 오후 2시 염광고 50인조 관악대가 시작을 알리고 ‘지상최대 스케치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민이 아스팔트 위에 분필로 그림을 그리면 그래피티팀 ‘바머스’와 백석예대 학생들이 마무리한다. 오후 9시30분 ‘라이트쇼’가 열리면 행사장은 ‘야외 클럽’으로 변모한다.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파티부터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팀 홀리뱅의 댄스 공연이 이어진다. 앞서 오후 3시 주 무대에서는 종교를 초월한 ‘서리풀 합창제’가 열린다. 불교와 기독교, 천주교 합창단을 포함해 7개 합창단원 약 300명이 화음을 선보인다. 팬텀싱어4 준우승팀 ‘포르테나’와 가수 김완선, 김종국의 무대도 마련된다. 17일에는 다음달 미국 뉴욕 카네기홀 공연을 앞둔 서초교향악단의 무대가 열린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브라스 밴드, 국립국악원 사물놀이패도 무대를 채우며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래퍼 지코의 공연이 이어진다. 5만 발 폭죽과 함께 행사는 막을 내린다. 10월엔 강남페스티벌과 세계불꽃축제,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도 다음달에도 서울 곳곳에서 알찬 축제가 열린다. 강남구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 간 ‘2023 강남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첫 날인 5일 오후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코엑스 케이팝 광장에서 개막제가 열린다. 거미, 라포엠, 오마이걸 등 인기 가수 및 그룹들이 공연에 나선다. 이어 6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별마당 도서관에서 강남 패션 페스타가 개최된다. 7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마루공원 그린 콘서트’가 준비돼 있다. 성시경, 국카스텐, 이찬원, 김필 등이 무대에 선다. 이튿날인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영동대로(리베라호텔에서 청담역 방향)에서 ‘영동대로 K-Pop 콘서트’가 개최된다. NCT DREAM과 에스파, 지코 등 케이팝 스타들의 공연을 만끽할 수 있다. 부대 행사도 다양하다. 9일 오전 8시부터 삼성1동주민센터 앞 봉은사로에서 ‘국제 평화마라톤’이 열린다. 먹거리도 빠질 수 없다. 행사 기간 내내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미식여행과 함께 하는 케이컬쳐 스테이지’ 행사가 열린다. 매년 가을밤 여의도 한강변을 화려하게 수놓는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올해도 10월 7일 찾아온다. 한화그룹 주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여의도한강공원 일원에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후 오후 7시 민속놀이마당 앞 데크에서 열리는 개막식 이후 7시 20분부터 8시 30분까지 마포대교부터 한강철교 사이 구간에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올해는 한국과 중국, 폴란드가 참여한다. 마포구는 다음달 20일부터 3일간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대에서 제16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를 연다. 2008년에 시작해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유명 산지의 질 좋은 새우젓을 판매한다. 새우젓을 주제로 한 체험 행사, 먹거리 장터, 노래자랑 등도 이어진다. 한강변 야시장과 골목 축제도 즐겨요 가을밤을 즐기기엔 야시장도 제격이다. 서울시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주말마다 여의도한강공원에서 ‘한강달빛야시장’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푸드트럭 40대와 판매 부스 54곳이 참여한다. 푸드트럭 구역에서는 스테이크와 불초밥, 추로스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이 마련된다. 판매 부스에서는 공예가가 직접 만든 액세서리와 반려견 용품, 인테리어 소품 등을 판다. 즉석 캐리커처 제작 등 체험도 할 수 있다. 달빛야시장 상징 조형물과 조명을 활용한 포토존이 마련된다. 장내 무대에서는 음악공연 등이 열린다. 글로벌 금융중심지라는 여의도의 특성을 살려 야시장 내 안내물과 홍보물에는 영어를 병기, 외국인도 한강의 야시장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또 탄소 저감에 동참하기 위해 다회용기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다회용기를 가져온 시민에게 음식을 할인해주는 등의 캠페인도 진행된다. 공무원과 경찰, 의료인력, 안전관리요원이 행사장과 주변도로 곳곳에 배치된다. 시는 비가 내리면 행사 일정이 변동될 수 있어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hangangmoonlightmarket.org)나 인스타그램(@hangangmoonlightmarket)의 공지사항을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내 대표 골목상권에서도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남산 인근에 있는 장충단길에서는 이달 22∼23일 남소영광장과 3호선 동대입구역 2번 출구 일대에서 푸드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상권 내 대표 음식을 시식하고 요리왕 선발대회도 연다. 양재천길에서는 이달 22일부터 11월1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양재 아트살롱’을 선보인다. 지역 소상공인·공예작가·청년기업이 참여해 자체 제작한 수공예품과 일상 소품 등을 판매한다. 오류버들 인근 서해안로 주민쉼터에서는 10월 14∼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오류버들시장을 홍보하는 ‘오류버들시장 상권 활성화 축제’를 연다. 경춘선숲길에서는 가을 감성과 커피, 디저트가 어우러진 ‘청춘테라스 커피 축제’를 마련했다. 11월 중 경춘선숲길 상권 일대에서 열리며 커피 시식·판매·추출체험, 예술공방 플리마켓(벼룩시장) 등을 선보인다. 용마루길에서는 지역 먹거리 개발과 홍보를 통해 상권을 알리고 상인 매출을 증대하기 위한 ‘로컬 먹거리 시식회’를 10월 ‘소소한 아지트’ 용마루길 로컬바이브 공간에서 개최한다.
  • 유만희 서울시의 “복지관 내 정신건강사회복지사 배치, 확대해야”

    유만희 서울시의 “복지관 내 정신건강사회복지사 배치, 확대해야”

    최근 신림역과 서현역 등에서 발생한 ‘묻지마식 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하면서 정부와 지자체가 안전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우울증이나 조현병과 같은 정신질환 예방 및 관리 방안이 제안돼 눈길을 끈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유만희 부위원장(국민의힘·강남4)은 제320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정신질환 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대안으로 ‘각 지역 종합사회복지관 내 정신건강사회복지사 배치’ 확대 시행을 제안했다. 유 의원에 따르면 각 복지관에 정신건강사회복지사를 배치해 ▲이상 징후를 보이는 초기 질환자를 발굴해 상담 및 관리를 진행하고 ▲퇴원한 정신질환자에 대해 약물 복용 등 지속적 관리를 지원하며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의료기관에 연계하는 임무를 수행하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현재 종합사회복지관 2곳에 정신건강사회복지사를 배치해 시범사업을 시행 중이다. 한 곳당 인건비와 사업비로 8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강남구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의 경우 지난 2017년부터 자체적으로 정신건강사회복지사를 채용해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 사업에 참여한 40명의 정신장애인 중 재발해서 입원한 사례가 단 1건도 없었다고 발표하면서, 복지관에서의 정신건강사업 시행의 효과성과 당위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유 의원은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등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정신건강 문제가 대두되고 사회안전까지 위협하는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나 정신재활시설만으로는 대응과 지원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라며 “각 복지관에서 초기 개입과 위기관리 기능을 담당하게 하면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 의원은 현재 2개소에서 시행 중인 시범사업을 확대해 더 많은 복지관에 정신건강사회복지사가 배치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한강교량 자살방지용 추락방지망 설치 주문

    김형재 서울시의원, 한강교량 자살방지용 추락방지망 설치 주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11일 제320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재난안전관리실 업무보고에서 한강교량에 자살방지용 추락방지망 설치를 주문했다. 김 의원은 지난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OECD 국가 중에서도 자살률이 1위로 상위권인 우리나라의 상황의 상황을 언급하며, 한강 교량에서의 자살 시도 및 사망자 수(2023년 6월 기준, 410명 시도, 2명 사망/ 2022년 1000명 시도 4명 사망, 도표 참조)가 상당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서울 한강수역 20여 개 교량 중 마포대교, 한강대교 등 투신자 수가 많은 교량에 추락방지망을 시범적으로 설치해 보는 것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라며 “교량 외관의 문제로 삼을 수도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사람의 생명으로 자살하는 사람들이 그 순간만 넘기면 극복할 수 있다고 본다”며 추락방지망 설치사업을 주문했다.또한 김 의원은 “자살률 최상위권의 극복을 위해서 한강교량의 주무부서인 재난안전관리실에서 적극적인 정책 개발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구성해야 한다”라며 “본 의원이 제안한 추락방지망 설치와 함께 최소한 우리 한강 교량에서 더 이상 투신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투신 제로화’를 목표로 적극 검토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김 의원은 지난 6일 서울시소방재난본부 광나루수난구조대 현장방문에서 한강교량 투신자 구조활동 현황을 보고받고, 골든타임 5분 출동 사각지대인 행주대교에서 가양대교 수계를 담당하는 수난구조대 추가 신설 건을 협의한 바 있다.
  • 이경숙 서울시의원 “침수 위험 지하차도 ‘비상대피 시설’ 설치해야”

    이경숙 서울시의원 “침수 위험 지하차도 ‘비상대피 시설’ 설치해야”

    서울시의회에서 서울시가 지하차도 침수사고 대비를 위해 ‘비상대피 시설’을 설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경숙 서울시의원(국민의힘·도봉1)은 “서울시가 지하차도 내부 고립을 막기 위한 ‘비상대피로 설치’를 통해 수해 예방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서울시는 ‘신림동 세 모녀 비극’, ‘강남역 침수 사태’ 이후 시내 지하차도에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 중이지만, 침수 시 지하차도 내부에 고립될 수 있는 우려가 남아있는 실정이다. 이 의원은 “지하차도 침수 시 비상탈출을 위한 비상대피 시설 확보가 중요하다”라며 “서울시설공단과 협의해 침수 위험순위에 따라 단계별로 비상대피로를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부산시는 ‘초량 제1지하차도 침수사태’ 이후 ‘재발 방지’에 총력을 다한 결과 침수 우려 저지대에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라며 “서울시도 선제 대응을 통해 ‘제2의 침수 비극’은 막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 외국인이 바라본 강남 행정, 청렴할까요

    외국인이 바라본 강남 행정, 청렴할까요

    “고위직이 감옥에 간 뉴스는 놀라웠어요. 이탈리아는 그렇지 않거든요.”(방송인 알베르토 몬디) “저희 강남구도 ‘사후약방문’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부정·부패한 일이 생기기 전 교육을 통해 청렴한 행정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조성명 강남구청장) 지난 6일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강남구청 로비를 구민들이 가득 채웠다. 강남구에서 토크콘서트 ‘다니엘, 알베르토, 럭키와 함께하는 청렴 강남 토크콘서트’를 열었기 때문이다. 청렴을 주제로 한 구청 직원 강연과 정기 교육은 지속적으로 열어 왔지만 유명 방송인들과 함께 구민들과 청렴을 주제로 소통하는 자리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높은 인기를 끌었던 다니엘 린데만(독일),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럭키(인도)가 청렴에 관해 우리나라와 모국의 사례를 비교하며 다양한 시각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박경미 강남구 감사담당관은 “청렴은 누구에게나 중요한 관심사이고 언제나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분야”라면서 “TV 등에서 친숙한 방송인이지만 우리가 모르는 새로운 시각으로 청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더욱더 많은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겠다는 생각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사전 신청을 받은 이번 행사에는 사전예약자보다 많은 200여명이 몰릴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다. 다니엘은 “국제투명성기구(TI) 순위에 따르면 독일이 9위, 대한민국이 31위, 이탈리아 41위, 인도 85위”라면서 “여기 나오신 분들 중 제 모국이 청렴도는 가장 높다고 하지만 독일 역시 부패 스캔들이 근절되지 않아 청렴한 나라로 발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한다. 오늘 이 자리도 청렴을 위한 한국의 노력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럭키는 “인도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이후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사건은 인도에서도 크게 보도됐다. 인도에서는 부정부패를 저질러도 감옥에 가지 않는 사례가 적지 않기 때문에 인도에서도 많이 놀랐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구민들의 질문도 이어져 행사의 높은 관심도를 보여 줬다. 한국에 살면서 청렴하다고 생각한 사례를 묻는 말에 다니엘은 “(한국에서) 대학에 다닐 때 학생이 교수에게 봉투를 건네는 사례를 본 적이 있다”면서 우리나라 대학사회의 어두운 면을 지적했다. 다니엘은 “반면 공공기관의 경우 저처럼 한국에서 제법 알려진 사람이라 하더라도 영주권을 절대로 그냥 주지 않고 부족한 서류는 보완하도록 하는 등 꼼꼼하고 청렴하게 업무를 보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조 구청장은 “외국에서 오신 분들께서 새로운 시각으로 강남과 우리나라의 청렴에 대해 이야기해 주셔서 뜻깊었다”면서 “강남구는 앞으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세종로의 아침] 수도권 위기론과 수도권 기회론/이민영 정치부 차장

    [세종로의 아침] 수도권 위기론과 수도권 기회론/이민영 정치부 차장

    “내일 선거를 치른다면 희망적으로 봐서 100석이다.” 김웅 국민의힘 의원은 한 라디오에서 ‘내일 선거를 치른다면 몇 석 정도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100석이라고 답했다. 국민의힘이 대패한 것으로 기록된 21대 총선에서 103석을 얻었는데, 그보다 더 적은 수를 꺼내 든 것이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도 100석을 주장하면서 강남 3구를 제외하고는 수도권에서 안심할 수 없는 분위기라는 이유를 댔다. 김 의원의 지역구는 서울 송파갑이다. 보수 정당에 유리하다는 강남 3구마저 심상치 않다는 의미다. 총선을 7개월 앞두고 국민의힘에 ‘수도권 위기론’이 불거졌다. 시작은 당 밖에 있는 신평 변호사의 ‘수도권 전멸설’이었고 안철수, 윤상현 등 수도권 중진 의원들이 불씨를 지폈다. 더불어민주당이라고 ‘수도권 기회론’이 있는 건 아니지만 국민의힘보다는 위기감이 덜해 보인다. 흥미로운 건 여야 지도부 모두 수도권 위기론을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는 점이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연찬회에서 “(수도권 위기론은) 매우 건강한 논쟁”이라고 했지만, 여당 인사 대부분은 사석에서 ‘수도권 위기론은 언론이 만들어 낸 허상’이라고 말한다.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은 180석, 국민의힘은 103석을 얻었다. 각각 60.0%와 34.4%다. 수도권(121석)에서 민주당은 103석, 국민의힘은 16석을 얻었다. 각각 85.1%와 13.2%다. 전체 의석수 편차보다 수도권의 편차가 훨씬 크다. 국민의힘이 영남과 강원·충청 등 전국에서 ‘영끌’한 의석을 민주당은 전체 지역구(253석)의 47.8%에 이르는 수도권에서 손쉽게 차지해 버렸다. 국민의힘이 수도권 위기론을 부정하는 데는 두 가지 논리가 있다. 2012년 19대 총선부터 내리 세 차례 수도권에서 패배했다는 현실론, 21대 총선에서 대패했으니 이번에는 그보다 나으리라는 희망론이다. 각각 “보수당은 원래 수도권에서 힘들었다”, “설마 지난번보다 못할까”로 요약된다. 희망론은 ‘22대 총선 160석’론으로 발전했다. 대패했던 21대 총선에서 103석을 얻었으니 수도권(121석)의 절반인 60석만 더 얻으면 160석이 된다는 논리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서울 지지율이 민주당보다 우세한 것이 근거다. 민주당은 현재 수도권, 특히 경기도의 압도적인 의석수를 믿는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는 총 59석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의석을 갖고 있다. 게다가 지역구 상한 인구수(27만 1042명)를 초과하는 곳이 12곳에 달해 지역구가 추가될 가능성이 크다. 민주당의 경우 21대 국회에서 원내대표를 지낸 김태년, 윤호중, 박홍근, 박광온 의원의 지역구가 모두 수도권이다. 반면 국민의힘은 김기현, 주호영, 권성동, 윤재옥 등 전·현 원내대표 대부분이 영남권이다. 민주당의 간판 의원이 대부분 수도권에 몰려 있다는 점은 막강한 인지도를 바탕으로 승리의 원동력이 될 수도, 혁신 공천의 장애물이 될 수도 있다. 한 국민의힘 수도권 의원은 수도권 위기론이 불거지자 ‘수도권 기회론’을 주장했다. 위기라는 생각으로 잘 대비하자는 것이다. 동감한다. 여야 모두 위기와 기회 요인이 존재한다. 각 당의 주장만 들으면 국민의힘이, 혹은 민주당이 수도권에서 패배하기는 참 어려운 일이다. 7개월 남은 총선 결과를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한 가지는 확실하다. 이념전쟁을 벌이거나 당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옹위하는 모습은 중도층이 몰려 있는 수도권에서 환영받기 어렵다. 용산발 총선 출마설이 쏟아지는 가운데 수도권에 출마한다는 인사는 거의 없고 영남권에만 몰린다는 점, 이게 집권여당의 현주소다.
  • 압구정 재건축 더 쉬워진다… 50층 초고층 탈바꿈·주상복합 가능

    압구정 재건축 더 쉬워진다… 50층 초고층 탈바꿈·주상복합 가능

    서울시가 강남 압구정동 아파트지구 지역에 대해 주상복합 등 보다 자유롭게 재건축을 할 수 있는 지구단위계획을 확정했다. 현재 신속통합기획이 진행 중인 2~5구역 외에 1·6구역도 용적률 300%에 최고 50층 안팎의 건물을 올릴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열린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압구정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이 수정 가결됐다고 14일 밝혔다. 압구정아파트지구는 1976년 압구정동에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조성하면서 지정됐지만 50년 가까운 시간이 지나면서 주택 외에 다양한 용도의 건축물을 지을 수 있도록 지구단위계획으로 변경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2017년 11월 제1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해당 지역의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이 올라왔지만 준비 부족으로 보류됐다가 이번에 6년만에 통과됐다. 아파트지구에서 지구단위계획으로 변경은 47년만이다.아파트지구는 주택공급 위주의 토지이용계획에 따라 상가와 주택이 구분돼 있어야 한다. 반면 지구단위계획이 적용되면 같은 건물 내에 상가와 주택이 공존할 수 있고, 공공보행통로와 입체시설 등의 건축이 가능해진다. 주거용도 외의 지역에 비주거용도의 건축도 가능하게 된다. 시는 주민 재열람 공고를 거쳐 하반기 압구정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을 최종 결정·고시할 예정이다. 다만 신통기획을 확정한 압구정3구역에서 여전히 갈등의 불씨가 남아있다. 압구정3구역은 신통기획에서 정해진 용적률인 300% 보다 높은 360%를 제시했던 건축업체를 설계사로 선정했다가 설계사를 재공모하라는 시의 권고를 받아들여 다시 재공모 절차를 진행 중이다. 하지만 최근 전체 주민의 약 15%에 해당하는 일부 주민(625명)이 신통기획 반대 청원 의사를 강남구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통기획이 철회되면 신통기획 이전 재건축 첫 단계부터 다시 논의가 필요해 사업 지연이 불가피하다. 서울시 관계자는 “구에 청원 의사가 접수된 사실은 전해 들었지만 현재로선 기존 신통기획 계획안에는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 [책꽂이]

    [책꽂이]

    강남은 거대한 정신 병동이다(김정일 지음, 지식공작소) 서울 강남에서 정신과 의원을 운영하는 저자가 직접 경험하고 상담했던 ‘강남의 삶’을 정신의학 관점에서 들여다보고 진단한다. 저자는 마음이 비어 있으면 고통을 받는다고 주장한다. 정신병은 가족이 고치는 것이기 때문에 가족이 사랑으로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260쪽. 1만 5000원.노화 공부(이덕철 지음, 위즈덤하우스) 국내 노화방지의학 분야에서 손꼽히는 석학인 저자가 텔로미어부터 노화 세포, 호르몬, 활성산소, 미토콘드리아까지 우리 몸을 나이 들게 하는 것들에 대해 알려준다. 노화의 원리와 비밀은 물론 스트레스 관리와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단 등 불변의 노화 방지책도 짚어 준다. 260쪽. 1만 7000원.하루 10분, 철학이 필요한 시간(위저쥔 지음, 박주은 옮김, 알레) 위대한 철학자 47인이 철학 고전에서 다루었던 문제들을 주제로 삼아 오늘날 우리의 삶을 꿰뚫는 중요한 질문 50가지를 던지고 생각할 거리를 준다. 역사적인 철학 유파와 명제, 사상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철학자들의 50가지 사유 방식을 배울 수 있다. 592쪽. 2만 5000원.마시지 않을 수 없는 밤이니까요(정지아 지음, 마이디어북스) 베스트셀러 ‘아버지의 해방일지’로 유명한 저자가 그동안 만났던 술과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수배자 신분을 숨기고 몰래 지리산에 올라 마셨던 위스키의 추억부터 사회주의자 아버지의 허락을 받아 친구들과 처음 술의 세계를 접했던 기억 등 34편을 엮었다. 320쪽. 1만 7000원.요즘 소설이 궁금한 당신에게(이경재 지음, 득수) 평론가인 저자가 선별한 36편의 소설에 대한 비평에세이집. 문학성과 시의성에 맞춰 선별한 소설, 독자들이 공감할 만하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단편소설을 골랐다. 수없이 쏟아지는 소설 가운데 어떤 것을 읽을까 고민하는 독자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듯하다. 160쪽. 1만 5000원.토끼풀 수채화(김향기 지음, 하나로 선 사상과문학사) 단수시조부터 연시조와 사설시조까지 우리 민족의 정형시 시조 짓기를 고집한 저자의 30년 경륜이 담겼다. 사계절에 어울리는 시조를 비롯해 국내외 여행지에 관한 작품 등 모두 100편을 수록했다. 표지 제목과 소제목을 손수 쓰고, 삽화까지 수채화로 직접 그렸다. 136쪽. 1만 3000원.
  • 베낀 명품 팔아 24억 챙긴 인플루언서

    베낀 명품 팔아 24억 챙긴 인플루언서

    유명 인플루언서가 주도해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신상품 디자인을 베낀 모방품을 자사 제품으로 둔갑시켜 제조·판매한 기업형 조직이 적발됐다. 이 같은 수법으로 판매한 모방품이 2만여점, 시가 344억원에 달했다. 특허청 기술디자인특별사법경찰(기술경찰)과 대전지검은 14일 샤넬·타임·잉크 등 국내외 58개 유명 브랜드의 의류·신발·귀금속 모방품을 제조·유통한 혐의로 패션 인플루언서인 법인 대표 A(34·여)씨를 구속하고 법인과 임직원 7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누적 방문자 수가 1400만명인 인터넷 포털 블로그에서 패션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제품을 홍보하고 구매자를 끌어들인 뒤 회원제로 모방품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2021년 12월 모방품 판매·유통을 위한 법인을 설립한 뒤 직원까지 채용하는 등 기업화했다. 이들은 신상품을 구입한 뒤 반품하는 수법으로 모방품을 만들었고, 단속을 피하기 위해 모방품에 자체 라벨을 붙여 판매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실행했다. A씨 등이 2020년 11월부터 약 3년간 제조·유통한 모방품은 정품가액으로 344억원에 달했고, 이들은 24억 3000만원의 범죄수익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막대한 범죄수익을 얻은 A씨는 서울 강남의 고급 빌라에 거주하며 고가의 슈퍼카를 여러 대 보유하는 등 호화로운 생활을 소셜미디어(SNS)에 과시했다고 설명했다. 기술경찰은 A씨를 구속하는 한편 A씨의 금융계좌를 동결하고, 부동산·채권 등을 압류해 범죄수익 전액을 추징보전했다. 디자인보호법과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으로 범죄수익을 추징보전하고 피의자를 구속한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10년(2012~2022년)간 적발된 50건 가운데 대부분은 벌금형(39건)과 집행유예(11건)를 받는 등 처벌 형량이 낮아 재범 방지를 위해 범죄수익 추징을 강화하고 있다.
  • ‘고소영 APT’ 넘은 ‘방시혁 APT’…국내 최고가 아파트 등극

    ‘고소영 APT’ 넘은 ‘방시혁 APT’…국내 최고가 아파트 등극

    서울 용산구의 아파트 ‘파르크한남’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로 기록됐다. 전반적인 주택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서울의 초고가 아파트 매매시장은 신고가 기록을 갈아치우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1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한남동에 있는 파르크한남의 전용면적 268㎡는 지난달 17일 180억원에 거래됐다. 이는 역대 국토부에 신고된 아파트 가운데 가장 비싼 가격이다. 직전 최고가 아파트는 연예인 장동건, 고소영씨가 거주하는 것으로 유명한 강남구 청담동의 PH129(더펜트하우스청담) 전용면적 273㎡로 지난해 4월 145억원에 손바뀜이 이뤄져 국내 최고가 아파트에 올랐었다. 국내 최고가 기록을 세운 파르크한남은 2021년부터 이뤄진 7건의 매매가 모두 100억을 뛰어 넘는 진기록을 갖고 있다. 2021년 9월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104억원에 매수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아파트에는 방 의장 외에도 가수 싸이, 태양 등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매맷값 통계가 작성된 2006년 이후 100억원 이상 아파트 거래는 모두 13건으로 집계됐다. 기존 주택이 아닌 분양 단지 중에서 100억이 넘는 곳도 있었다. 가수 지드래곤의 아파트로 유명한 강남구 청담동의 ‘위너 청담’ 펜트하우스는 전용면적 497㎡가 300억원대에 분양되기도 했다. 한남동의 한 공인중개사는 “최고 자산가들이 거래하는 초고가 아파트 시장은 보통 주택 경기나 일반 부동산 매매와는 다른 경향성을 보여왔다”면서 “그래도 그정도 돈을 주고 아파트를 매입 했다는 것은 나름대로 투자가치가 있다고 판단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르크한남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유엔빌리지에 있으며, 2020년 6월 준공됐다. 지하 3층~지상 6층에 단 17가구만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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