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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새날 서울시의원, ‘2026 서울 온 가족 북웨이브 한마당’ 참석

    이새날 서울시의원, ‘2026 서울 온 가족 북웨이브 한마당’ 참석

    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지난 13일 경희궁공원에서 열린 ‘2026 서울 온 가족 북웨이브 한마당: 책 속으로 풍덩! 우리 가족 독서 향해 출발~’ 행사에 참석해 가족 독서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초록별 지구야, 책이랑 놀자!’를 주제로 진행된 생태·환경 독서문화 축제로, 온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체험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의원은 이날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독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학생과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이어 현장 참가자들과 소통하며 가족이 함께하는 독서문화의 가치와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문해력은 모든 학습의 출발점이며, 기초학력 향상의 가장 중요한 토대는 어릴 때부터 형성되는 독서 습관”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문화가 아이들의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우고 건강한 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하는 북웨이브 캠페인과 한마당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독서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하는 북웨이브 행사에 매년 참석하며 온 가족 책 읽기 문화 확산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 왔다. 지난해에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도산공원에서 개최된 ‘숲속 가족도서관’ 행사 유치에도 힘을 보태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독서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선 바 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의 ‘온 가족 북웨이브’는 ‘책 읽는 나, 함께 읽는 가족, 독서공동체 서울’을 비전으로 내건 시민 참여형 독서문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가족 단위 독서를 통해 학생들의 문해력을 높이고, 나아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독서공동체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아이돌도 래퍼도…연예계 떠나더니 ‘이 직업’ 선택했다

    아이돌도 래퍼도…연예계 떠나더니 ‘이 직업’ 선택했다

    최근 연예계를 떠나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스타들의 근황이 화제다. 그룹 ‘프리스틴’ 출신 정은우와 래퍼 육지담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화려했던 무대 위 생활을 뒤로하고 현실적인 경제 활동과 미래를 위해 새로운 직업을 선택했다. 정은우는 최근 유튜브 채널 ‘원마이크’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로 이름을 알리고 그룹 ‘프리스틴’과 ‘히나피아’로 활동했던 그는 팀 해체 후 성형외과 상담실장으로 취업했다. 그는 직업 전환의 계기에 대해 “해체하고 나서 돈을 벌고 살아야 하지 않나. 뭘 하고 먹고 살면 좋을까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일찍이 스무 살 초반부터 병원 코디네이터 업무를 경험했다. 피부과와 지방 흡입 전문 병원 등에서 경력을 쌓은 그는 현재 성형외과에서 상담실장으로 근무 중이다. 그는 “해체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모 병원에서 일을 하게 됐는데, 그 병원도 강남에 있었다. 이름 말하면 아는 연예인도 많이 왔다”며 “저를 알아보고 ‘너 여기서 일해?’라고 그랬는데 혼자 자격지심이 있어 부끄럽고 그랬다”고 회상했다. 이어 “예전엔 모델, 배우를 도전해 볼까 하고 생각했었는데 미래가 있는 직업을 하고 싶었다. 늙어서도 할 수 있는 일, 전문적인 일을 하고 싶었다”고 현재의 직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래퍼 육지담 역시 성형외과 상담실장으로 근무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2014년 Mnet ‘쇼미더머니3’ 등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그는 슬럼프를 겪으며 편의점 야간 근무, 피자집 아르바이트 등을 거쳐 현재의 직업에 정착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 ‘그냥의사 ㅇㅅㅇ’에 출연해 “저는 오히려 그전에는 성형외과에서 일하는 걸 숨겼다”며 “제 이름 석 자 때문에 편견이 생길 수 있고, 안 좋게 볼 수도 있다고 부정적으로 생각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채용을 결정한 원장의 말에 생각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육지담은 “(원장이) 유명한 것도 알고, 음악 한 것도 안다. 그게 다른 일을 하게 되더라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다. 우리 병원과 함께 잘 풀어나가 보자고 비전을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해당 병원 원장은 “면접 때 옷이나 말투, 자세, 목표가 ‘육지담이라는 유명세’를 빼고 봐도 다른 지원자와 비교해 괜찮았다”며 신뢰감을 드러냈다. 육지담은 병원에서의 일상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며 현재는 당당하게 자신의 직업을 공개하고 업무에 임하고 있다.
  •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의장 출마 선언… “안전·검증·언론·균형발전 4대 현안 정조준”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의장 출마 선언… “안전·검증·언론·균형발전 4대 현안 정조준”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이 15일 제12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의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오세훈 서울시정의 안전 불감증과 치적성 혈세 낭비, 언론장악 잔재를 정조준한 강력한 ‘송곳 검증’을 예고했다. 김 부의장은 15일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시민들께서 이번 선거를 통해 민주당에 118석 중 재의결 권한을 갖춘 3분의 2 의석, 즉 ‘80석’이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셨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는 오세훈 시정의 독주를 강력히 견제하고, 위기 속에서 시민의 생명과 삶을 온전히 지켜내라는 천만 시민의 엄중한 명령”이라며 출마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특히 그는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시정의 핵심 현안인 ▲서소문 고가 및 GTX 안전 참사 규명 ▲한강버스 전면 조사 ▲TBS 정상화 ▲강남북 균형발전 사수를 핵심 키워드로 제시하며 배수진을 쳤다. 김 부의장은 첫 번째 공약으로 서울시의 안전 불감증을 뿌리 뽑기 위한 통합 ‘행정사무조사권’ 즉시 발동을 전격 선언했다. 그는 천만 시민을 공포에 빠뜨린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망 사고’와 ‘GTX 철근 누락 사태’ 등을 정조준하며, 시정의 총체적인 안전 부실 문제를 철저하게 파헤치겠다고 날을 세웠다. 또한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대형 인프라에서 발생한 부실시공과 붕괴 참사는 서울시의 안일한 감독이 부른 명백한 인재(人災)”라고 강력히 규정했다. 이어 “의장 취임 즉시 시의회 최고 수준의 견제 권한인 행정사무조사권을 발동하고, 의회 내 ‘시민안전 진상규명 특별위원회’를 가동하여 부실시공의 원인과 서울시의 행정 의혹을 단 한 치의 의혹도 없이 철저히 규명하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피력했다. 김 부의장은 두 번째로 취항 초기부터 각종 안전사고가 속출하고 있는 한강버스 사업에 대해 ‘단독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첫 사업 시작부터 현재 운행 단계까지의 모든 현안을 철저히 조사·검증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민간 사업자의 결손을 시민 세금으로 보전해 주는 독소 조항은 물론, 선박 안전성과 운항 타당성 등 전 과정을 원점에서 현미경 검증하여 시민의 안전과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은 전면 폐기 처분도 불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부의장은 셋째로 파행을 겪고 있는 ‘TBS 방송 정상화’를 즉시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취임 즉시 편파적이었던 지원 폐지 조례를 바로잡는 조례 개정을 단행하겠다”며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안정적인 재정 지원 방안과 공영성·독립성 회복 로드맵을 의회가 주도해 공정하고 독립적인 시민의 방송을 천만 서울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겠다는 구상이다. 넷째로 오세훈 시장의 한강 중심 전시성 치적 예산과의 전면전을 선포하고, 소외된 ‘강남북 균형발전 예산’을 최우선으로 사수하겠다고 약속했다. 도시학 박사이자 제10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장을 역임한 김 부의장은 “예산은 시장의 홍보비가 아니라 시민의 삶과 무너진 지역 균형을 바로잡는 힘”이라며 “시민의 삶과 무관한 치적성 예산은 단 1원도 쉽게 통과시키지 않을 것이며, 강남북 균형발전과 민생·안전 예산을 확보하는 데 의장의 모든 권한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정치(제9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책(제10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장), 의회 운영(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부의장) 능력을 모두 갖춘 4선의 김 부의장은 “지난 12년간 의장직을 철저히 준비해 왔다”라며 “의장실 중심에 ‘의원 공약 상황판’을 설치하고 서울시와의 강력한 정책협의체를 가동해 118명 시의원의 지역 공약 상호 이행을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인제 부의장은 “서울시의회는 더 이상 집행부의 독주 앞에 침묵하지 않을 것”이라며 “오세훈 시정을 가장 강력하게 견제할 준비된 야전사령관, 강력한 추진력을 갖춘 혁신적 의장, 시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따뜻한 민생 의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남편과 바람피운 상간녀, 애첩 인정해줬더니 내 남동생까지 꼬셔”

    “남편과 바람피운 상간녀, 애첩 인정해줬더니 내 남동생까지 꼬셔”

    배우 송옥숙이 역대급 불륜 실화에 분노한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자신의 남동생까지 유혹한 남편의 애첩 때문에 이성을 잃은 한 여성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날 방송의 의뢰인은 “내 남편의 애첩이 내 남동생까지 꼬셨다”며 탐정들을 찾아온다. 의뢰인은 남편이 잘나가는 성형외과 의사로, 1년에 두세명씩 애인을 바꿔 만날 정도로 병적인 여성 편력을 자랑한다고 소개한다. 의뢰인에 따르면 과거에 남편은 어린 딸을 둔 싱글맘과도 외도를 저질렀다. 의뢰인은 두 사람의 불륜 현장을 직접 목격하기도 했다. 상간녀는 불륜이 발각됐음에도 되레 당당한 태도로 “앞으로는 형님이라고 부르겠다”고 했다고 한다. 이에 더해 상간녀는 10년간 의뢰인 남편의 지원을 받으면서 서울 강남 아파트에서 딸과 함께 생활했고, 밖에서는 ‘의사 사모님’ 행세까지 하고 다녔다. 더욱 놀라운 점은 의뢰인이 이를 알면서도 상간녀를 남편의 애첩으로 받아들인 채 10년의 시간을 보냈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의뢰인은 “첩 때려잡는 건 첩이 제일 잘하더라”며 “그 덕분에 힘들이지 않고 남편 옆의 수많은 여자들을 정리할 수 있었다”고 털어놓는다. 문제는 어느 날 의뢰인에게 ‘남편의 애첩이 당신 남동생과 만나고 있다’는 익명의 제보가 날아들면서 시작됐다. 남편의 외도는 참아온 의뢰인이지만, 애첩이 자신의 친동생까지 건드렸다는 분노를 참지 못한 것이다. 탐정단의 조사 결과, 실제로 애첩과 의뢰인의 남동생이 최근 호텔을 드나들고 고가의 명품 선물을 주고받으며 만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된다. 이에 대해 추궁하자 남동생은 “생활비 벌 겸 잠깐 PT를 해줬는데 자꾸 들이대서 사귀게 됐다”고 털어놓는다. 반면 애첩은 “첩질은 해도 족보 꼬이는 건 질색”이라며 의뢰인 남동생과의 관계를 강하게 부인한다. 그러나 모든 진실이 밝혀지자 스튜디오는 충격에 휩싸인다. 데프콘은 “짐승도 아니고, 인간이라면 그랬으면 안 된다”며 경악하고, 김풍 역시 “다 미쳤다”며 말을 잇지 못한다. 이날 일일 탐정으로 출연한 송옥숙은 “여기서 녹화 끊어야 한다. 나는 더 이상 못 보겠다”며 충격을 감추지 못한다.
  • 강남구립행복요양병원 치매안심병원 됐다

    강남구립행복요양병원 치매안심병원 됐다

    서울 강남구는 구립행복요양병원이 보건복지부 지정 ‘치매안심병원’으로 공식 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되면 가정이나 일반 의료기관에서 돌보기 어려운 중증 치매 환자에게 단기 집중 치료를 제공하고, 증상 완화 후 지역사회 복귀까지 지원하는 전문적인 공공의료 기반을 갖추게 된다. 치매안심병원은 망상·배회·공격성 등 치매 행동심리증상(BPSD)이나 섬망 증상이 심해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의료기관이다. 약물치료와 다양한 비약물 치료를 병행해 증상을 완화하고, 불필요한 장기 입원을 줄일 수 있다. 앞으로 행복요양병원은 장기 요양 중심의 기관을 넘어, 중증 치매 환자의 급성기 증상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재활까지 지원하게 된다. 현재 행복요양병원은 일반 병동과 분리된 53병상 규모의 치매전문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병동에는 치매 환자의 심리적 안정을 고려한 공간 설계가 적용됐다. 4인실 이하 병실과 중증 환자 집중 관찰을 위한 1인실이 마련됐고, 비약물 치료를 위한 프로그램실을 비롯해 다목적실, 상담실, 문턱을 없앤 목욕실 등 환자의 특성을 반영한 시설도 갖췄다. 전문적인 치료를 위한 다학제 진료체계도 구축했다. 신경과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간호 인력,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정신건강사회복지사 등이 참여해 환자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개인별 치료계획을 세운다. 병원은 중증 행동심리증상 환자를 대상으로 약물치료 함께 미술·음악·회상요법 등 비약물 치료를 병행한다. 인지기능과 일상생활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한 단기 집중 재활을 제공해 환자의 증상 완화와 생활 복귀를 지원한다. 치료가 끝난 뒤에도 돌봄이 단절되지 않도록 지역사회 연계체계를 운영한다. 병원은 보건복지부의 ‘성과기반 수가 인센티브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지정은 강남구립행복요양병원이 중증 치매 환자를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공공의료 기반을 갖추었음을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환자에게는 증상 완화와 일상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 보호자에게는 돌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강남역 10번출구 앞, 설치미술가 ‘하이메 아욘’ 조형물 들어선다

    강남역 10번출구 앞, 설치미술가 ‘하이메 아욘’ 조형물 들어선다

    서울 서초구 강남역에 스페인의 세계적 설치미술가 하이메 아욘이 작업한 조형물이 공개된다. 서초구는 오는 17일 오후 8시 강남역 10번 출구 앞 케미스트릿 시작점에 하이메 아욘이 디자인한 조형물을 공개하는 ‘러브 인 서초’ 쇼케이스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공공기관으로는 처음 하이메 아욘과 협업한 구는 강남역 10번 출구 일대에 ‘러브(Love)’, ‘위드(With)’, ‘루미너스(Luminous)’ 총 3점을 설치했다. 구는 이 조형물이 바쁜 일상 속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일상의 쉼표’이자 ‘문화예술도시 서초’의 정체성을 살린 새로운 문화 콘텐츠라고 설명했다. 조형물이 설치된 케미스트릿은 골목마다 음식·쇼핑·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져 다양한 ‘케미’를 만들어내는 상권으로, 구는 이번 조형물이 강남역 방문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자연스럽게 골목상권으로 유입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강남역에서 시작된 관광 흐름을 신논현역 지하철 9호선을타고 반포한강공원 일대 고터·세빛 관광특구까지 연결해 서초만의 특색 있는 관광코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17일 열리는 쇼케이스는 브라스밴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하이메 아욘 작가와 굿즈 소개, 퓨전국악 공연과 남사당패 공연 등이 이어진다. 전성수 구청장은 “이번 조형물은 단순한 설치미술을 넘어 강남역 유동인구를 지역 상권과 관광 자원으로 연결하는 관광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강남역에서 시작된 활력이 케미스트릿과 반포한강공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서초만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와이즈버즈, 틱톡 SMB 아카데미 참여…서울 중소기업 광고 캠페인 지원 본격화

    와이즈버즈, 틱톡 SMB 아카데미 참여…서울 중소기업 광고 캠페인 지원 본격화

    - 8주 교육 프로그램에서 광고 소재 제작·캠페인 운영 컨설팅 담당- 한국 및 글로벌 광고 시장 경험 기반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6월 11일 첫 교육 시작, 서울 강남구 틱톡코리아 오피스에서 진행 디지털 마케팅 기업 와이즈버즈(각자대표 김종원·최호준)가 틱톡(TikTok)과 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이 공동 운영하는 ‘틱톡 SMB 아카데미’에 크리에이티브 파트너로 참여해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광고 소재 제작과 캠페인 운영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틱톡 SMB 아카데미는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와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틱톡과 서울경제진흥원이 공동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11일 서울 강남구 틱톡코리아 오피스에서 첫 교육이 시작됐으며, 총 8주간 운영된다. 와이즈버즈는 국내외 광고 시장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국가에서의 캠페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광고 소재 제작과 캠페인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무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참가 기업은 광고 소재 기획·제작부터 캠페인 실행까지 실질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이번 8주 교육 과정은 틱톡 콘텐츠 전략, 숏폼 영상 제작, 광고 캠페인 운영, 커머스 활용 방안,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강의와 실습형 워크숍을 병행해 참가 기업들이 자사 제품과 브랜드 특성에 맞는 콘텐츠 및 광고 전략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료 기업 가운데 우수 기업에는 광고 크레딧, 콘텐츠 및 크리에이티브 지원, 우수 사례 홍보 등 후속 지원도 제공된다. 또한 틱톡에서 활동 중인 푸드 크리에이터 아누누가 강사로 참여해 효과적인 콘텐츠 제작 방식과 이용자 소통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들은 크리에이터의 실제 운영 사례를 통해 숏폼 콘텐츠 제작 방식과 글로벌 틱톡 커뮤니티의 소통 특성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치 우 틱톡 코리아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GBS) 제너럴 매니저는 “틱톡은 중소기업이 창의적 콘텐츠로 새로운 고객을 만나고, 브랜드의 가능성을 국내외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이번 아카데미도 틱톡이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키우고 공공기관과 민간 플랫폼이 협력해 중소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이끄는 민관 협력 모델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와이즈버즈는 디지털 광고 대행사로서 국내외 광고 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캠페인을 운영해 왔다. 틱톡과 서울경제진흥원은 지난 5월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주식 팔아 강남 집 샀다… 3040 큰손 3.7조원 ‘머니 무브’

    주식 팔아 강남 집 샀다… 3040 큰손 3.7조원 ‘머니 무브’

    강남에 1조, 서울 전체론 2.4조15억 이상 고가 주택 비율 13%연령대별 1위는 30대 1.2조 써“자본 부동산 이동, 정책 바꿔야” 올해 들어 주식·채권을 처분해 마련한 자금 3조 7000억원이 주택시장으로 흘러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2조 4000억원은 서울에 있는 집을 사는 데 쓰였고, 특히 강남 3구에만 1조원이 넘는 돈이 몰렸다. 또 15억원 이상 고가 주택을 구입할 때 주식·채권 처분 자금이 주로 쓰였다. 금융자산을 팔아 강남 고가주택을 사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종양 국민의힘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주택 취득 자금조달계획서’ 집계에 따르면 올해 1~4월 주식·채권 매각대금 3조 7254억 9400만원이 주택 매입 자금으로 들어갔다. 자금조달계획서는 규제지역 내 모든 주택과 비규제 지역 실거래가 6억원 이상 주택을 매수할 때 계약일로부터 30일 안에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제출해야 하는 서류다. 이를 집계한 결과 주식·채권을 매각해 마련한 주택 구입 자금의 65.5%(2조 4396억 3100만원)가 서울 주택을 사는 데 투입됐다. 강남구(3706억 9100만원), 송파구(3531억 5100만원), 서초구(2903억 8200만원) 순으로 특히 강남 3구(약 1조 142억원)에 주식·채권을 매각해 마련한 서울 주택 구입 자금의 41.6%가 집중됐다. 15억원 이상 고가주택 매입에 활용된 주식·채권 매각대금 비중도 크게 늘었다. 15억원 이상 주택 매매에 투입된 주식·채권 매각대금 비중은 2020년 3.2%, 2021년 4.9%, 2022년 4.5%, 2023년 4.1% 2024년 4.6%, 2025년 4.7% 등 5% 이내였지만 올해 3월 9.8%를 기록했고 지난달에는 13.2%로 첫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는 집을 사는 데 1조 2592억 4300만원의 주식·채권 매각대금을 활용해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1조 1086억 8100만원), 50대(8022억 1200만원), 60대 이상(4893억 1500만원), 20대(659억 3500만원), 20대 미만(1억 800만원) 순이었다. 이에 대해 주식과 코인 거래에 적극적인 30대가 주식·채권 매각자금을 가장 많이 주택 구입에 투입했다는 분석도 있다. 국내 증시가 가파르게 상승하며 고액 투자 수익을 실현한 30대가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적은 고가 주택 시장에 돈을 투입했다는 해석이다. 30대는 올해 들어 서울의 집합건물(아파트·빌라·오피스텔 등)의 생애 최초 매수자 중 절반을 차지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정부는 자본시장 자금이 부동산으로 이동하는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부동산 정책 기조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 [사설] 주식 팔아서 서울 집… 공급 함께 부동산 대책 다시 짜야

    [사설] 주식 팔아서 서울 집… 공급 함께 부동산 대책 다시 짜야

    올해 ‘불장’에서 주식을 팔아 확보된 돈이 서울 강남 등 고가 주택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다. 김종양 국민의힘 의원실은 어제 자금조달계획서를 분석한 결과 올 1~4월 주식·채권 매각대금 3조 7255억원이 주택 매입 자금으로 쓰였다고 밝혔다. 자금조달계획서는 주택을 살 때 구입 자금의 출처를 밝히는 서류다.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내 모든 주택과 비규제지역 실거래가 6억원 이상 주택 매매 계약 시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제출해야 한다. 주택 매입에 쓰인 돈의 65.5%가 서울 소재 주택을 사는 데 쓰였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로 좁히면 전체의 27.2%다. 그 결과 15억원 이상 고가주택 매입에 쓰인 매각대금 비중이 지난해 4.7%에서 올 1월 9.3%로 껑충 뛰더니 4월에는 13.2%까지 올랐다. 증시 활성화가 부동산 쏠림 현상을 해소한 것이 아니라 부동산 시장의 불쏘시개 역할을 한 셈이다. 한국은행도 지난달 무주택 가계의 주식 자본이득 70%가 부동산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수도권 집값은 연일 상승세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8일까지 수도권 아파트가격은 2.59% 올랐다. 지난해 같은 기간(0.39%)의 6.6배다. 서울 상승률(4.22%)이 유독 높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성과급 호재로 화성 동탄 등 경기 남부 부동산시장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전세 시장도 불안하다.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은 3.18% 올라 지난해 같은 기간(0.33%)의 9.6배다. 부동산 정책을 다시 짜야 할 시점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투기 공화국을 탈피하는 게 이 나라가 살아남는 길”이라고 했다. 투기적 수요는 철저히 걸러내되 ‘직주근접’ 등을 위한 상급지 갈아타기, 생계형 비거주 1주택자 등 실수요에 대한 정밀한 접근이 필요하다. 다음달 공개될 부동산 세제 개편에서 실수요자 보호 방안을 적극 마련해야 한다. 세제·금융 규제 강화는 공급 속도전과 함께 가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임대시장까지 불안해져 서민의 주거 안정이 흔들릴 수 있다. 정부는 5년간 수도권에 135만 가구를 착공하고 6만 가구를 신속 공급한다는 계획을 내놓았으나 속도는 더디기만 하다. 서울 공동주택 입주 예정 물량이 올해 2만 7158가구, 내년 1만 7197가구로 계속 줄어들 예정이다. 정부 발표와 공급 실행 사이의 간격이 커질수록 부동산시장은 불안해질 수밖에 없다. 서울 신규 입주 물량의 80%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에서 나온다. 해당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이 필요하다.
  • 사흘 동안 선관위 서버 확보한 합수본… ‘투표용지 부족’ 고의성 규명 관건

    사흘 동안 선관위 서버 확보한 합수본… ‘투표용지 부족’ 고의성 규명 관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버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마무리하고 조만간 본격적인 관계자 소환 조사에 나선다. 합수본 관계자는 14일 “어제(13일) 중앙선관위 서버 압수수색이 종료됐다”며 “확보한 압수물에 대한 분류 및 분석 작업에 착수한 상태”라고 밝혔다. 압수물에는 내부 메신저와 결재 내역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합수본은 지난 11일 중앙선관위와 서울시선관위 등 7곳을 압수수색하며 영장에 공직선거법 위반, 직무유기,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를 적시했다. 합수본은 주말에도 압수물 분석과 사무실 구성 작업을 이어갔다. 다른 관계자는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등 경찰 측 관련 사건 기록과 압수물도 가져와 한곳에 모으는 것이 우선”이라고 설명했다. 합수본은 서버 내 공문과 메신저 기록을 분석해 선관위가 투표용지를 유권자의 절반만 인쇄하게 된 경위와 의사결정 과정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압수물 분석의 윤곽이 잡히는 대로 이르면 이번주 후반부터 송파·서초·강남·광진·동작구 선관위 등 구 단위 실무자들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실무진 조사가 마무리되면 출국금지된 노태악 전 선관위원장, 허철훈 전 사무총장 등 윗선으로 수사가 확대될 전망이다. 핵심 쟁점은 선관위 지휘부와 실무진의 ‘고의성 입증’이다. 공직선거법상 선거방해, 형법상 직무유기 모두 단순 과실이나 근무태만만으로는 적용이 어렵다. 부족 사태를 사전에 인지하고도 의도적으로 방기했거나 지위를 이용해 부당하게 개입한 정황이 규명되어야 한다. 일각에서는 방대한 전자정보 분석과 혐의 입증의 까다로움 탓에 수사가 장기화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는 “선거법이나 형법상 단순 과실로는 처벌하기 어렵고, 확정적 고의든 미필적 고의든 입증해야 하는데 쉽지 않은 과정”이라며 “전자정보 압수수색의 경우 포렌식과 범죄 관련성 선별 작업에만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고 말했다.
  • 합수본, 선관위 서버 압수수색 사흘 만에 종료...조만간 참고인 소환

    합수본, 선관위 서버 압수수색 사흘 만에 종료...조만간 참고인 소환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버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마무리하고 조만간 본격적인 관계자 소환 조사에 나선다. 합수본 관계자는 14일 “어제(13일) 중앙선관위 서버 압수수색이 종료됐다”며 “확보한 압수물에 대한 분류 및 분석 작업에 착수한 상태”라고 밝혔다. 압수물에는 내부 메신저와 결재 내역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합수본은 지난 11일 중앙선관위와 서울시선관위 등 7곳을 압수수색하며 영장에 공직선거법 위반, 직무유기,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를 적시했다. 합수본은 주말에도 압수물 분석과 사무실 구성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다른 관계자는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등 경찰 측 관련 사건 기록과 압수물도 가져와 한곳에 모으는 것이 우선”이라고 설명했다. 합수본은 서버 내 공문과 메신저 기록을 분석해 선관위가 투표용지를 유권자의 절반만 인쇄하게 된 경위와 의사결정 과정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압수물 분석의 윤곽이 잡히는 대로 이르면 이번주 후반부터 송파·서초·강남·광진·동작구 선관위 등 구 단위 실무자들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실무진 조사가 마무리되면 출국금지된 노태악 전 선관위원장, 허철훈 전 사무총장 등 윗선으로 수사가 확대될 전망이다. 핵심 쟁점은 선관위 지휘부와 실무진의 ‘고의성 입증’이다. 공직선거법상 선거방해, 형법상 직무유기 모두 단순 과실이나 근무태만만으로는 적용이 어렵다. 부족 사태를 사전에 인지하고도 의도적으로 방기했거나 지위를 이용해 부당하게 개입한 정황이 규명되어야 한다. 일각에서는 방대한 전자정보 분석과 혐의 입증의 까다로움 탓에 수사가 장기화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는 “선거법이나 형법상 단순 과실로는 처벌하기 어렵고, 확정적 고의든 미필적 고의든 입증해야 하는데 쉽지 않은 과정”이라며 “전자정보 압수수색의 경우 포렌식과 범죄 관련성 선별 작업에만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고 말했다.
  • ‘투표지 부족사태’ 노태악 前선관위원장 등 선관위 고위급 출국금지

    ‘투표지 부족사태’ 노태악 前선관위원장 등 선관위 고위급 출국금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 규명을 위한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을 출국금지 조치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합수본의 출국금지 요청에 따라 노 전 위원장과 허철훈 전 사무총장 등 선관위 고위급 간부들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앞서 경찰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노 전 위원장과 허 전 사무총장 등 선관위 관계자 10여명을 직무유기와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합수본은 전날 과천 중앙선관위와 서울시선관위 및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송파·서초·강남·광진·동작구선관위 등 7곳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직무유기, 업무상 횡령·배임 등 혐의로 압수수색했다. 합수본은 선거 준비 과정에서 작성된 투표용지 인쇄 계획서와 회의록, 예산서, 지방선거 관련 파일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선거 당일 투표용지 보관 장소와 수량, 잔여 매수 등을 기록한 투표록도 압수 대상에 포함됐다. 현재 선관위 서버에 대한 압수수색을 제외하고 대부분 장소는 압수수색을 마친 상태다. 합수본은 “확보한 압수물 및 추후 압수할 전자정보를 면밀히 분석하고, 관련자 조사 등 필요한 수사를 신속히 진행해 이번 사태의 진상을 엄정히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합수본 사무실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설치될 예정이다. 전산망 구축 등이 마무리되는 대로 경찰 파견 인력도 합수본 사무실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 이새날 서울시의원 “신사·압구정 노후 보도 정비… 강남·강북 시민 보행환경 개선”

    이새날 서울시의원 “신사·압구정 노후 보도 정비… 강남·강북 시민 보행환경 개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강남구 신사동과 압구정동 일대의 노후된 보행로를 전면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2026년 신사동·압구정동 보도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압구정로 225(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와 언주로 831~871 주변(신사동) 등 노후화된 보도블록으로 인해 평소 주민들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사업비 7억 9000만원(시비)이 투입되며, 보도블록 정비 8.78a, 측구 및 경계석 설치 739m 등의 대규모 정비가 이뤄진다. 특히 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인 ‘압구정로 225’ 구간의 성수대교 측면 보도블록 공사에는 이 의원이 직접 발의해 확보한 예산 2억원이 전격 반영됐다. 이 구간은 강남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버스·자전거·유모차 등을 이용해 성수대교를 오가는 강북 지역 시민들의 통행량도 매우 높은 곳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강남북을 오가는 모든 시민의 보행 환경과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언주로 837~871 주변’ 구간에는 시비 5억 9000만원이 투입되어 노후 보도정비와 토목·조경 공사가 진행되며, 오는 9월 25일 준공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동로 일대 횡단보도 진출입로 등 주요 거점 2개소의 보도정비도 연계 추진함으로써, 교통약자를 포함한 시민들의 보행 편의와 이동권을 더욱 촘촘하게 보장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성수대교 측면과 압구정 중·고교 주변 보도는 강남 주민들은 물론 대중교통과 자전거, 유모차를 이용해 한강을 건너는 강북 시민들까지 모두가 공유하는 중요한 보행로”라며 “의원 발의 예산 2억원을 포함한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걸을 수 있는 거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사 기간 중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강남구청 도로관리과 등 관계 부처와 긴밀히 소통하며 현장을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밀착형 공공시설과 보행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동욱 서울시의원, 민선 9기 강남구 인수위원 위촉

    김동욱 서울시의원, 민선 9기 강남구 인수위원 위촉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이 민선 9기 강남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김동욱 서울시의원(국민의힘, 강남5)이 민선 9기 강남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김 의원은 인수위원으로서 주요 정책 과제를 면밀히 검토하고, 구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내실 있는 구정 운영 계획을 수립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김 의원은 11일 오전 강남구 보건소 5층에서 열린 ‘민선 9기 강남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출범식 및 업무보고’에 참석해 김현기 강남구청장 당선인으로부터 직접 위촉장을 받았다. 이날 출범식에서 김 당선인이 “강남 대전환”을 예고하며 새로운 강남을 위한 혁신적인 청사진을 제시한 가운데, 김 의원은 인수위원으로서 당선인의 구정 철학을 구체화하고 주요 현안을 꼼꼼하게 점검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그는 “새로운 강남의 밑그림을 그리는 중대한 시기에 민선 9기 인수위원으로 위촉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김 당선인이 약속한 ‘강남 대전환’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수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민선 9기 강남구청장직 인수위원회는 11일부터 오는 7월 20일까지 약 40일 동안 운영되며, 강남구의 핵심 과제 선정 및 구정 운영 방향을 설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 경기가 끝나자 진짜 축제가 시작됐다 [박성국 기자의 Vamos! 월드컵]

    경기가 끝나자 진짜 축제가 시작됐다 [박성국 기자의 Vamos! 월드컵]

    “오!오!오! 오빤 강남 스타일!” 홍명보호가 월드컵의 시작을 승리로 마무리한 11일(현지시간). 패장 미로슬라프 코우베크 체코 축구대표팀 감독과 승장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기자회견을 마치고 경기장을 빠져나오니 멀리서 너무도 익숙한 노래가 들려왔다. 한국 가수 싸이를 월드스타 반열에 올려둔 싸이의 노래 ‘강남 스타일’이었다. 이 노래에 맞춰 뜨거운 흥을 발산하는 모습만큼은 단연 ‘멕시칸 스타일’이었다. 한국의 2-1 짜릿한 역전승으로 끝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 체코와의 경기는 그라운드의 월드스타 손흥민 효과로 멕시코 축구 팬들도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을 가득 채웠다. 경기가 끝난 뒤 월드컵 후원사의 음료와 음식 부스가 들어선 공간에서는 다소 생경한 모습이 펼쳐지고 있었다. 승리한 나라는 한국인데 정말 많은 멕시코 관중들이 신명 나는 술판과 춤판을 벌이고 있었다. 물론 그들 사이에는 한국에서 멕시코까지 원정 응원을 온 붉은악마들도 있긴 했지만 소수에 불과했다. 코로나 맥주 컵을 들고 강남스타일의 말춤을 열정적으로 추고 있던 멕시코 20대 청년 마테오 로페스(24)에게 ‘한국이 이겼는데 왜 멕시코 사람들이 즐거워하냐’고 짓궂게 물었다. 이에 그는 “오늘 월드컵이라는 최고의 무대에서 우리 멕시코와 우리의 형제인 한국이 모두 이겼기 때문”이라면서 “우리 조(조별리그 A조)에서 멕시코와 한국 모두 더 오래 많은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역대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3개국(미국·멕시코·캐나다)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서 멕시코는 수도 멕시코시티와 제2의 도시 과달라하라, 몬테레이 세 곳에서 경기를 치른다. 과달라하라의 경우 경기장은 할리스코주의 주도 과달라하라가 아닌 인접 도시 사포판에 있지만, 대회 공식 주관 도시명은 과달라하라다. 한국으로 치면 과달라하라가 서울이면 사포판은 부천으로 비유할 수 있다.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마리아치’와 한국에서는 ‘양주’의 한 종류로만 알려진 ‘테킬라’의 기원이 과달라하라가 있는 할리스코주다. 이를 뒷받침하듯 술판과 춤판의 한켠에서는 멕시코를 상징하는, 창이 넓은 모자 ‘솜브레로’를 쓰고 전통 복장을 한 악단 마리아치들이 흥겨운 연주를 펼치고 있었다. 이들의 연주에 맞춰 자연스럽게 조성된 무대엔 젊은 멕시코 커플이 격정적인 춤을 추고 있었다. 월드컵에서 자국의 승리와 더불어 그들이 ‘형제’로 삼은 한국의 승리 더해진 날, 이들의 흥은 자정이 넘은 시간까지도 뜨겁게 타올랐다. 그들과 함께 어울리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서울에서 기사를 기다릴 회사를 떠올리며 숙소로 돌아가는 셔틀버스에 억지로 몸을 실었다.
  • 젠슨황 왔던 홍대 치킨집도 “대한민국”…월드컵 ‘대낮 특수’

    젠슨황 왔던 홍대 치킨집도 “대한민국”…월드컵 ‘대낮 특수’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과 함께 치킨집 등 외식업계가 낮부터 ‘월드컵 특수’를 맞고 있다. 식음료·외식업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 일정에 맞춰 영업과 주문 시간을 당기고 응원 마케팅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월드컵 공식 스폰서인 오비맥주 ‘카스’는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카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기 상황을 예측하는 ‘카스트라다무스’ 이벤트를 열고 적중한 참가자에게 무알코올 음료 ‘카스 제로’를 증정한다. 오는 25일까지는 강남역 인근에 ‘카스 피파 월드컵 팬 베이스캠프’ 팝업스토어를 열고 다양한 응원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외식 업계도 적극적으로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이날 서울 중구 달맞이광장바베큐 을지로 본점에서 단체 관람 행사인 ‘뷰잉펍’을 운영하고, 관객 환호성을 측정해 경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치킨업계도 애플리케이션과 행사로 고객 잡기에 나섰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이날과 19일, 25일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 수요에 맞춰 자사 앱 주문 가능 시간을 오전 8시로 앞당겼다. 최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2차로 방문한 BBQ 홍대입구점도 평소보다 이른 시간에 열어 치킨을 먹으며 축구를 보는 손님들로 북적였다. 오는 25일까지는 ‘BBQ 오픈런’ 프로모션을 통해 매일 오전 11시 선착순 고객에게 황금올리브 반마리와 랜덤 치즈볼을 제공한다. 교촌치킨은 이날부터 28일까지 교촌치킨 앱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교촌 대표 맛 릴레이 할인전’을 연다. 굽네치킨 운영사 지앤푸드는 이달 한 달간 앱 주문 횟수에 따라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스탬프 챌린지’를 운영한다. 기간 내 스탬프 2개를 모은 고객에게는 7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이번 월드컵 공식 스폰서인 맥도날드는 ‘피파 월드컵 세트’를 출시하고 구매 고객에게 축구 선수들을 모티브로 제작한 한정판 컵을 무작위로 증정한다. 메가MGC커피는 브랜드 모델 손흥민 선수가 출연한 TV 광고를 공개하고 월드컵 응원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손흥민 선수와 월드컵 이미지를 활용한 컵홀더와 포스터를 배포하고, 고객들이 남긴 응원 메시지를 전국 매장 키오스크에 노출하는 온오프라인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 홍국표 서울시의원 “부동산 규제로 인한 전·월세 불안, 서울시가 나서서 지탱해야”

    홍국표 서울시의원 “부동산 규제로 인한 전·월세 불안, 서울시가 나서서 지탱해야”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 도봉2)은 지난 11일 열린 제336회 정례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현 주택 정책의 규제 부작용을 지적하며 서울시 차원의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홍 의원은 매매·전세·월세가 동시 상승하고 매물이 급감하는 등 시민들의 주거 부담이 가중되고 있음을 비판하고, 이에 따른 서울시의 맞춤형 주택 공급 전략과 종합적인 시장 안정화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질의에 나선 홍 의원은 지난해 서울 아파트 매매가가 19년 만에 최대 폭으로 상승한 데 이어 올해 전셋값 상승 속도가 전년의 6배에 달하고, 전·월세 매물이 4개월 만에 27% 넘게 줄어드는 등 주택 시장이 위기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러한 위기의 핵심 원인으로 중앙정부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와 전방위적 대출 규제를 지목했다. 또한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노원, 도봉, 강북, 성북 등 여당 강세 지역에서도 대선 때 국민의힘 후보보다 높은 득표율이 나왔고, 20·30대의 과반 이상이 오세훈 시장을 지지했다”며 “이념이나 정파를 넘어 부동산 민심이 서울 전역에서 표출된 것이자, 절망적인 부동산 시장 속에서 서울시만이라도 안전판이 되어달라는 시민의 절실한 호소”라고 평가했다. 홍 의원은 중앙정부 규제가 서울 전·월세 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선거 이후 주택 가격 추가 상승에 대한 서울시의 대응 계획을 물은 데 이어, 신속통합기획 2.0의 핵심 변화와 31만 가구 착공 목표의 구체적 로드맵, 그리고 노후 빌라 밀집 지역의 재개발 활성화 대책까지 폭넓게 질의했다. 이에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현재 매매·전세·월세가 동시에 상승하는 불안정한 상황이라는 진단에 동의하며, 중앙정부의 대출 규제와 투기과열지구 확대 등이 시장 불안의 주요 원인이라고 답변했다. 신속통합기획 2.0에 대해서는 “기존 1.0이 구역 지정에 집중했다면 2.0은 인허가 단계의 병목을 해소해 사업 속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고 설명하며 “시·구 국장급 합동 공정관리를 두 달마다 시행해 목표를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홍 의원은 올해 1~4월 서울 연립·다세대 매매 거래가 전년 대비 39% 급증한 사실을 제시하며, 이는 아파트값이 너무 올라 매수 여력을 잃은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재개발 구역 내 노후 빌라를 통해 새 아파트를 선점하려는 흐름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러한 시장의 움직임이 서울시 주택 공급의 방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최 실장은 서울 주거지의 약 40%를 차지하는 노후 저층 주거지를 양질의 아파트로 변모시키되, 대규모 구역은 재개발로, 중소규모 구역은 모아타운으로 정비하겠다며, 현재 136개소에서 추진 중인 모아타운의 신규 후보지를 지속 추가 공모해 공급 물량을 확대하겠다고 답변했다. 홍 의원은 “비아파트 공급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노후 빌라촌을 양질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시키는 것이야말로 시장이 원하는 바”라며 “이를 통해 강남과 강북 간 주거환경의 격차를 줄이고, 삶의 질 특별시 서울의 약속을 실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홍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중앙정부는 재개발·재건축을 가로막는 규제의 벽을 허물고, 서울시는 31만 가구 착공 약속을 반드시 현실로 만들어 달라”며 “서울시와 제12대 서울시의회가 여야를 넘어 시민의 주거 안정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힘을 합쳐야 한다”고 당부했다.
  • 오셀클리닉, 강남역 제아치과의원과 업무협약(MOU) 체결… 환자 중심 연계 진료 체계 구축

    오셀클리닉, 강남역 제아치과의원과 업무협약(MOU) 체결… 환자 중심 연계 진료 체계 구축

    메디컬 브랜드 오셀클리닉이 서울 강남역 소재 제아치과의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의료 역량을 바탕으로 진료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환자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기관 간 진료 의뢰 및 회송 프로세스를 활성화하고, 신속한 예약 지원과 안전한 의료 정보 공유 등 행정적·의료적 협력을 진행할 방침이다. 본 협약에 따른 모든 진료 연계 절차는 환자의 자율적인 선택권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임상 증례 연구와 의학 정보 공유, 진료 프로세스 개선 등 의료 질 향상을 위한 비영리적 학술 교류도 추진한다. 양 기관은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공동 홍보 활동과 더불어 사안별 협의를 통해 지역 사회 보건 향상을 위한 건강 캠페인 및 환자 교육 프로그램 등 공동 공익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파트너로서 각 기관의 고유 경영권을 존중하며, 의료법 및 개인정보 보호법 등 관련 법령과 광고 기준을 준수하여 협력 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오셀클리닉 관계자는 “이번 제아치과의원과의 협력은 강남권 핵심 의료기관 간의 전문성을 융합해 환자들에게 한층 고도화된 의료 편의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단순한 협약을 넘어 상호 독립성을 존중하는 모범적인 진료 협력 및 학술 교류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김동욱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회복력 중심 교육과 신뢰받는 행정으로 전환해야”

    김동욱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회복력 중심 교육과 신뢰받는 행정으로 전환해야”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은 지난 11일 열린 제336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오세훈 서울시장을 상대로 서울 교육의 근본적인 방향성과 주요 시정 현안을 점검하며, 정책의 명확한 기준 마련과 행정 신뢰 회복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최근 교육 현장에서 상대적 박탈감을 방지한다는 취지로 운동회 승패를 없애거나 공개적인 상장 수여를 제한하는 등, 경쟁과 평가를 지나치게 축소하는 기조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경쟁, 실패, 비판, 갈등이 불편하다고 해서 학교가 이를 제거하는 공간이 되어서는 안 되며, 건강하게 다루는 방법을 배우는 공간이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아이들에게 실패를 극복하는 힘을 길러줄 것을 역설했다. 정 교육감은 “적절한 경쟁은 학생들의 성장에 중요한 가치”라고 동의하며, “실패 경험이 있고 그 실패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이 장기적으로 교육에 좋다”고 답했다. 이어 “학생들이 실패 자체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하게 도전하며 일어설 수 있도록 회복력을 길러주는 방향으로 서울 교육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AI 시대 교육 방향에 대해 질의하며, AI가 생성하는 주관적이고 왜곡될 수 있는 정보를 학생들이 비판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팩트체크 역량을 길러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교내에서 발생하는 정치적 표현과 혐오 표현의 경계가 지극히 주관적임을 지적하며, 교육청이 중심을 잡고 합의된 기준을 세워달라고 당부했다. 정 교육감은 “정보가 팩트에 기초한 것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비판적 능력을 키우는 것이 미래 교육의 중요한 기준”이라며, 혐오와 정치적 표현의 경계에 대해서도 “가까운 시일 내에 토론회를 열어 사회적 합의에 기초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볼까 생각 중”이라고 답했다. 오 시장을 대상으로는 대형 교통 인프라 사업의 소통 방식과 안전 관리 문제를 도마 위에 올렸다. 김 의원은 삼성역 등 GTX-A 노선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해 “사고가 났을 때 어떻게 해결될 것인지에 대한 로드맵이 잘 보이지 않아 시민들이 설득되기 어렵다”며 서울시의 적극적인 설명과 홍보 부족을 지적했다. 오 시장은 보강 공사를 통해 설계보다 더 높은 강도를 확보하여 구조 역학적으로 더욱 안전해졌음을 설명하면서도, “이러한 논란이 불거짐으로 인해서 8월 중순으로 예정됐던 무정차 통과 등 편익이 늦어지게 된 점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에 김 의원은 “일반 시민들은 정보가 널리 알려지지 않아 전문가가 아니면 상황을 파악하기 어렵다”며, 시민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보다 상세한 설명과 설득에 나서줄 것을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희생자가 발생한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와 관련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단순 점검을 넘어선 구체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물었다. 오 시장은 현장 점검 중에 발생한 희생에 안타까움을 전하며, “향후 위험성이 내재된 안전 점검에는 내시경이나 로봇, 드론 등 발전된 첨단 과학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보강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소중한 인명이 더 이상 희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 점검을 거듭 촉구하며, 마무리 발언을 통해 “오늘 교육과 도시 안전에 대해 던진 질문들은 결국 ‘서울이 어떤 기준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가’에 대한 하나의 물음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교는 아이들에게 실패와 도전, 판단을 배우게 하는 공간이어야 하고, 도시는 안전과 신뢰를 기반으로 운영되어야 한다”며, “정치와 교육, 행정의 선택은 결국 미래 세대에게 평가받는 만큼, 교육은 아이들에게 판단하는 힘을, 행정은 시민들에게 굳건한 신뢰를 남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어떤 성과를 냈는가보다 ‘어떤 기준을 남겼는가’에 대한 치열한 고민과 숙의가 앞으로도 우리 서울에 계속 남아 있기를 바란다”며 시의원으로서 책임감 있는 소회를 전하며 시정질문을 마무리했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강남역 ‘서울굿즈샵’ 개점 환영… “정책 제안 결실”

    김형재 서울시의원, 강남역 ‘서울굿즈샵’ 개점 환영… “정책 제안 결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직무대리를 맡고 있는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4월 30일 강남역 지하도상가에 ‘서울마이소울샵(SEOUL MY SOUL SHOP) 7호점’이 개점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강남역점 개점은 김 의원이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정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한강 이남 지역의 서울굿즈 공식 판매처 확대’ 요구가 실제 정책적 결실로 이어진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는 2025년 6월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당시 서울관광재단 대표를 상대로 “서울 굿즈 판매처가 한강 이북 지역에만 편중되어 있어 브랜드 확산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특히 김 의원은 “강남역은 유동 인구가 많고 외국인 방문이 집중되는 지역인 만큼 서울시설공단이 관리하는 강남역 지하상가를 활용해 복합 매장을 신설할 필요가 있다”고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주문하며 서울시의 전향적인 태도를 이끌어냈다. 이러한 김 의원의 정책 제안에 힘입어 문을 연 ‘서울마이소울샵 강남역점’은 강남역 2번 출구 인근 지하상가(A-8호)에 위치해 접근성을 극대화했다. 이곳은 서울의 감성을 담은 도시 브랜드 ‘서울마이소울’을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직관적으로 알리는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 의원은 “강남권에 서울 브랜드의 정체성을 알릴 수 있는 전용 공간이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며 “뉴욕의 ‘아이 러브 뉴욕’처럼 ‘서울마이소울’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는 데 강남역점이 그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매장 개점은 시의회의 정책 제안을 집행기관이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시민들을 위한 결과물로 만들어낸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강남역 일대가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 코스가 될 수 있도록 서울시 차원에서 관련 관광 콘텐츠 고도화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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