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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신축·구축 아파트 가격 차 6억원 육박…‘똘똘한 한 채’ 선호·공사비 상승 탓

    서울 신축·구축 아파트 가격 차 6억원 육박…‘똘똘한 한 채’ 선호·공사비 상승 탓

    주택시장에 ‘얼죽신’(얼어죽어도 신축 아파트)이란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신축 아파트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서울의 신축 아파트와 구축 아파트 가격 차가 올해 6억원 가까이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부동산R114가 서울 시내 아파트 110만 3000가구를 표본으로 가구당 평균 가격을 조사한 결과, 지난 8일 기준 서울의 신축 아파트 평균가는 18억 5144만원으로, 구축 평균가 12억 6984만원보다 5억 8000여만원 높았다. 부동산시장에서는 준공 1∼5년 차는 신축, 5년 초과~10년 이하는 준신축, 10년 초과는 구축으로 분류한다. 연도별로 보면 2020년만 해도 신축 아파트 평균가는 14억 5287만원, 구축은 11억 3936만원으로 가격 차가 3억 1000여만원 수준이었다. 이어 2021년은 2억 6000여만원, 2022년은 2억원, 지난해는 1억 7000만원을 기록하는 등 지난해까지는 격차가 줄었으나 올해 급격히 벌어졌다. 이런 격차 확대는 신축이 구축보다 더 가파르게 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구별로 보면 용산구가 신축과 구축 아파트간 가격 차가 가장 컸다. 용산의 신축 아파트 평균가는 35억 5955만원으로, 구축(16억 7886만원)보다 18억 8000만원 이상 비쌌다. 강남구(신축 31억원, 구축 26억 2657만원)가 4억 7343만원 차이로 그 뒤를 이었으며 서대문구(신축 13억 1657만원, 구축 8억 9001만원)는 3억 9461만원 차이였다. 서울에서 신축 가격이 올해 급등한 것은 다주택 규제 기조가 지속되면서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공사비 급등 등의 영향으로 분양가가 큰 폭으로 오른 것도 영향을 줬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결국 수요자들이 원하는 만큼 신축아파트 공급이 안되고 있다는 의미”라며 “서울의 ‘상급지’에서는 신축을 통한 내집 마련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고 평가했다. 직방 조사에서도 서울의 신축 아파트 가격이 다른 아파트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방이 자체 산정 방식을 통해 서울 아파트 가격을 분석한 결과, 입주 5년 이내 아파트의 3.3㎡당 매매가는 5559만원으로, 5년 초과 아파트(3960만원)보다 1.4배 비쌌다. 서울은 강남권에 재건축 추진 단지가 다수 있어 입주 연한이 오래된 아파트값이 높은 편이나 서울에 재건축이 완료된 대단지 아파트가 잇달아 들어서면서 최근 새 아파트 매매가가 크게 상승했다고 직방은 설명했다. 직방은 “새 아파트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대체 수요로 준신축 등으로 수요가 이동하며 최근 준신축도 신축과 가격차를 좁히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서울시태권도협회장 선거규정 개정, 게리맨더링 의혹 제기

    김형재 서울시의원, 서울시태권도협회장 선거규정 개정, 게리맨더링 의혹 제기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8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1월 서울시태권도협회(이하 서태협)가 회장선거규정을 개정했던 것은 게리맨더링(Gerrymandering) 소지가 있어 특정 후보 밀어주기 의혹이 제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김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 출석한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을 향해 “대한체육회 정관 24조에 따르면 회장선출기구의 선거인은 ‘해당단체의 임원과 대의원 또는 체육회 등록시스템에 등록된 경기인 등으로 균형있게 구성되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면서 “그러나 서태협이 올해 1월 19일에 개정한 회장선거규정에 의하면 회장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선거인단 중 심판의 경우 상임심판 중 당해연도 본회가 주최·주관하는 대회에 1회 이상 심판으로 활동한 총원의 15%에게 선거권을 부여한다고 되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올해 서태협이 주최한 대회는 딱 1회뿐인 것으로 알고 있다. 해당 규정대로라면 올해 심판으로 위촉되지 못한 심판들의 경우 회장선거 참정권 자체를 박탈받게 되므로 공정성이 훼손되는 결과를 낳게 된다”고 비판했으며 “선수 선거인단 및 상임심판 선거인단 구성 조건의 경우에도 겨루기, 품새 분야 선수·심판으로만 제한하는 규정이 삽입됐던데 해당 규정들이 신설됨에 따라 자동적으로 격파 분야 심판과 선수들이 선거인 구성에서 제외되는 결과가 발생하게 됐으므로 해당 조항은 형평성에 심히 어긋나는 규정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추가로 김 의원은 “지도자 총원의 15%만 선거인수로 제한하는 규정을 신설한 것은 엄연히 참정권 침해”라며“민주주의의 역사는 참정권 확대의 역사이기도 할 텐데, 서울시체육회는 이처럼 선거인단을 의도적으로 축소해 게리맨더링 의혹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개정작업을 왜 승인해준 것인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은 “각 종목 회장선출기구를 구성하는 선거인단의 구성 방법은 해당 종목 단체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결정하는 것”이라며 “당시 개정된 선거규정이 상위 단체의 규정과 어긋나는 부분은 없었는지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답변했다. 이어진 감사에서 김 의원은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을 상대로 서태협의 시비 집행 내역이 투명하게 공개되어 있지 않다는 문제도 지적했다. 이날 김 의원은 “서태협은 올해 서울시로부터 태권도 시범단 운영예산을 2억 9천만원 지원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 제출된 자료만으론 어떤 산출기준에 따라 누구에게 왜 인건비가 지급된 것인지 확인할 길이 없다. 지급액수는 수신인마다 천차만별이었으며 수신자 이름은 전부 블라인드 처리되어 있다”고 질타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서울시체육회는 올해 말 개최될 서태협 회장 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2024년 1월 개정 전 규정으로 실시될 수 있게끔 조치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하고 “서태협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예산의 경우 애초 승인된 집행계획과 기준, 목적에 맞게 사용됐는지 검증하기 위해 추후 서울시 감사위원회에 감사를 정식 요청하겠다”고 강조하며 질의를 마쳤다.
  • 이병도 서울시의원, 서울시 외국인 가사관리사 최저임금 제외 논의 강력 비판

    이병도 서울시의원, 서울시 외국인 가사관리사 최저임금 제외 논의 강력 비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2)은 지난 6일 여성가족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가 외국인 가사관리사 임금을 최저임금 이하로 책정할 것을 건의한 데 대해 비판하며, 헌법적 가치에 위배되는 차별적 논의가 더 이상 지속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은 2022년 국무회의에서 오세훈 시장의 건의로 도입됐으며, 올해 7월 신청을 받아 9월부터 전격 시행됐다. 시행 초기부터 임금 미지급, 인권 침해, 근무 여건 문제 등 많은 논란이 잇따라 제기됐다. 특히 강남 3구에 신청이 집중되는 등 계층 편향적 정책이라는 비판이 일면서 서울시는 외국인 가사관리사의 임금을 최저임금 테이블에서 제외해 더 낮은 임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외국인 가사관리사에 대해 최저임금을 차등 적용하는 것은 국제노동기구(ILO) 차별금지협약에 위배될 수 있으며, 동일 노동에 대해 국적을 이유로 차등 임금을 적용하는 것은 헌법상 평등권에 위배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헌법재판소 판례를 인용하며, 동일한 노동 환경에서 차별 없는 임금을 지급하는 것이 헌법적 가치를 존중하는 기본 원칙임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 외국인 가사관리사에게 최저임금을 차등 적용할 경우 돌봄 노동의 가치가 하락하고, 인력 이탈이 가속화할 것이라며 우려의 뜻을 밝혔다. 끝으로 이 의원은 “우리 사회는 이미 다문화 사회이고, 차별 없는 포용도시를 표방한 서울시의 정책 기조에 맞춰 외국인 가사관리사를 최저임금 테이블에서 제외하는 것을 더 이상 서울시의 공식 입장으로 가져가서는 안 된다. 차별적 임금정책을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유만희 서울시의원, 도시 공원구역 지정에 따른 보상 대책 철저 집행 촉구

    유만희 서울시의원, 도시 공원구역 지정에 따른 보상 대책 철저 집행 촉구

    서울시의회 유만희 의원(국민의힘·강남4)이 지난 6일 열린 제327회 정례회 정원도시국 1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도시자연공원구역 토지매수 추진이 지지부진한 상황임을 지적했다. 서울시는 2020년 7월 1일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을 앞두고 6월 29일 해당 부지를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 지정했다. 전체 면적 69.2㎢ 중 사유지는 36.7㎢에 달하지만, 우선매수 대상 6.3㎢ 중 실제 보상된 면적은 0.4㎢로 단 6%에 불과하다. 더구나 토지 협의매수 예산도 2022년 617억원, 2023년 829억 원에서 2024년 403억원으로 오히려 감소하는 추세다. 이에 따른 민원도 151건이나 발생했으며, 무단점유에 따른 소송에서 서울시가 패소하는 사례도 발생했다. 유 의원은 “도시자연공원구역은 실효가 없다는 이유로 토지매입이 지연되고 있다”라며 “토지가격이 계속 상승하는 상황에서 토지매입을 미루는 것은 결과적으로 시 재정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사유재산권 침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서라도 적극적인 매수추진이 필요하다”라며 “지방채 발행 등 다양한 재원 마련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토지가격이 높아 대상 토지 매입에 많은 예산이 필요한 상황”이라면서도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통해 적극적인 예산 편성을 추진하겠다”라고 답변했다. 그렇지만 제출된 2025년도 협의매수 예산(안)은 2024년의 10%수준인 48억원이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토지가격이 높아 대상 토지 매입에 많은 예산이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행정 신뢰도 제고 및 공모사업의 지속성을 위해 적극적인 예산 편성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강동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 “서울시 하수관로 56% 노후화, 회전기금 의무적립 도입 등 개선 시급”

    강동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 “서울시 하수관로 56% 노후화, 회전기금 의무적립 도입 등 개선 시급”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강동길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북3)이 지난 8일 열린 2024년 물순환안전국과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하수도사업 회전기금의 탄력적 적립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장기적인 재정 안정성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하수도사업 회전기금은 하수도 시설개선과 유지관리를 위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2020년 도입됐다. 이 기금은 ‘서울시 하수도사업 회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근거로 하수도 사용료 수입 일부를 적립해 노후 하수관로 교체와 같은 대규모 하수도 정비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행정사무감사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하수도사업 회전기금은 지난 2020년 도입 이후 탄력적 적립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매년 불규칙적으로 적립되고 있다. 2022년과 2023년 본예산에 각 200억 원, 2024년 추경에 150억원이 편성되는 등 장기적 재정 계획 수립이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서울시 전체 하수관로 1만 837.5㎞ 중 30년 이상 지난 노후 하수관로가 6017.2km로 노후화율은 55.5%에 달한다. 서울시는 지난 5년간 하수관로 정비에 연평균 3천억 원, 총 1조5천5백1십억 원을 투입했으며 2030년까지 약 2조 4000억원이 추가 투입될 전망이다. 강 위원장은 “현재의 탄력적 적립 방식은 재정상황에 따라 단기적 유연성은 제공할 수 있으나 하수도 지방 직영 기업의 대규모 투자 재원과 감가상각비 확보 등 장기적 재정 안정성 보장에는 한계가 있다.”라며 “조례의 취지를 살려 재정 안정성과 유연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탄력적 운영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일정 부분 의무적 적립이 가능하도록 조례 개정 등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물순환안전국(국장 안대희)은 “하수관로 노후화 속도를 고려할 때 현재의 투자 규모로는 한계가 있어 체계적인 기금 운용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라고 밝혔으며 “연간 의무적립금 규모와 관련해 재정건전성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적정 수준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강 위원장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강남역 일대 옥상 빗물 저장 사업에 대해 “‘10cm 빗물담기’의 성과는 매우 대단하나 민간건물을 대상으로 실시할 경우 그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상당하다”며 “공공건물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통해 안전성을 충분히 검증한 후 단계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신중한 접근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현재 강남역 일대 상업용 건물 등을 대상으로 건물 옥상 10cm 빗물담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수자원 전문가, 연구원, 건축구조·시공 전문가, 서울시·자치구 관계부서 등 관련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민간 건축물까지 참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물순환안전국(국장 안대희)은 “필요시 전문가의 구조 안전 검토를 이행해 건축물 구조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아울러 강 위원장은 일부 자치구에서 시행 중인 스마트 빗물받이 사업에 대해서도 “향후 서울시 예산 지원 요청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재 나타나고 있는 작동 불량 등 문제점에 대한 철저한 검토가 선행되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 이새날 서울시의원 “‘학교안전공제회 조직 안정화, 기금 관리 투명성 강화 촉구”

    이새날 서울시의원 “‘학교안전공제회 조직 안정화, 기금 관리 투명성 강화 촉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강남1)은 제327회 정례회 서울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안전공제회의 조직 불안정성과 기금 관리 문제에 대해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최근 학교안전공제회 이사장 사임 이후 조직 내 혼란이 지속되고 있으며, 교육청의 내부 통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사장 공모 절차가 투명하게 진행될 필요가 있으며, 공정한 절차가 확보되지 않으면 학부모와 교직원들의 신뢰를 잃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금 관리의 문제점을 언급하며 “기금 고갈 위험이 커지고 있음에도 교육청은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으며, 학교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책임준비금 확보와 기금 사용의 투명성 강화가 시급한 과제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교육감이 학교 안전 문제에 대해 충분한 보고를 받지 못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기금의 안정적 운영과 조직 통제 로드맵이 마련되지 않으면 공제회의 지속 가능성을 장담할 수 없다”며 “방학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한 철저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학교안전공제회가 공공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려면 체계적인 내부 교육과 전문가 자문을 통한 지속가능한 기금운영이 필수적”이라며 교육청의 책임 있는 대응을 거듭 촉구했다.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정책의 양적 확대 넘어 청년 시정 참여권 제고 촉구”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정책의 양적 확대 넘어 청년 시정 참여권 제고 촉구”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위원장 김길영, 국민의힘·강남6)는 지난 7일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청년수당, 영테크,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 등 서울시의 주요 청년 정책을 포함해 청년 해외 봉사단, 청년 해외 일경험 사업, 예비인턴 사업 등 신규 청년 사업과 서울청년센터, 청년자율예산제도에 이르기까지 청년 정책 전반에 대해 추진 과정을 점검,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는 한편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데 주력했다. 도시계획균형위원들은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규정 준수 여부에 집중했으며, 예산 편성 전 필요한 사전 절차가 충분히 이행됐는지, 위탁 및 용역 업체 선정 시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규정 준수가 이뤄졌는지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했으며, 청년 일자리 및 일경험 사업에서 서울형 생활임금 적용 여부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 위원들은 관련 법령이 일부 사업에 부분적으로만 준용되는 관행을 지적하고 “사업 추진에 유리한 부분만 선택적으로 준용하는 것은 지양해야 하며, 이에 대한 개선이 명백히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청년 참여 정책의 실효성에 대한 점검과 논의도 깊이 있게 이뤄졌다. 위원들은 “청년 정책이 양적으로 확대됐음에도 불구하고, 청년의 실질적인 시정 참여권 보장과 의견 반영이 충분히 이루어졌는지 의문”이라며, 청년 참여기구인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의 참여율을 높이고 운영 방식을 개선할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서울시가 운영 중인 각종 위원회 구성 중 청년위원 위촉에 대한 서울시의 소극적 태도를 지적하고 시정을 촉구했다. 아울러, 시민 제보와 청년 민원을 바탕으로 한 감사도 진행됐다. 서울청년센터와 관련해 “과거 청년센터 운영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던 만큼 이를 반면교사로 삼아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 인사 관리 체계를 재점검해야 한다”라며 서울시의 엄격한 감독과 개선책 마련을 요구했다. 위원들은 이 외에도 ▲고립·은둔 청년 지원과 아동 및 청소년 정책과의 연계 강화 ▲청년 정책 홍보 방식과 콘텐츠 개선 ▲용역사 수행 사업에 대한 부서의 현장 감독 강화를 통한 청년 보호 등의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제시했다. 김길영 위원장은 “서울 청년 정책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청년들의 성장을 돕고, 사회적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감사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들이 청년 정책의 새로운 의제를 설정하고, 미래를 위한 발전적 방향성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드론으로 국정원 촬영한 40대 중국인 석방…경찰 “출국정지 조치”

    드론으로 국정원 촬영한 40대 중국인 석방…경찰 “출국정지 조치”

    국가정보원 건물을 드론으로 촬영한 혐의로 체포된 중국인이 지난 10일 늦은 밤 석방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항공안전법 위반 혐의를 받는 중국 국적의 40대 남성 A씨를 이틀간 조사한 뒤 귀가시켰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불구속 상태로 A씨에 대한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A씨는 조만간 귀국할 예정으로 알려졌으나, 경찰은 출국정지 조치를 내렸다. 출국정지는 외국인에게 적용되는 출국 제한 조치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오후 2시 10분쯤 강남동 내곡동에서 사적 제194호인 헌인릉을 드론으로 찍다가 인근에 있는 국정원 건물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이새날 서울시의원, ‘2024 논현시니어예술제’ 참석

    이새날 서울시의원, ‘2024 논현시니어예술제’ 참석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강남1)은 지난 6일 강남구 논현동 삼익아트홀에서 열린 ‘2024 논현시니어예술제’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의 예술적 열정과 재능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예술제는 강남구립 논현노인복지관이 주최한 행사로 지역 어르신들이 참여한 합창, 발레, 전통무용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캘리그래피, 사진, 시 등 문학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170여명의 복지관 이용 회원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창작 작품을 감상하며 지역사회가 깊은 감동을 나눴다. 이 의원은 “어르신들의 열정과 재능이 담긴 예술제에 참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 ‘서울원’… “경춘선숲길 공원까지 활기 채워질 것”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 ‘서울원’… “경춘선숲길 공원까지 활기 채워질 것”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 콤팩트시티의 활기가 경춘선 숲길 공원으로 노원 전체에 연결되길 기대합니다.”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은 일본 도심복합개발 현장 출장 중인 지난 7일 일본 도쿄 미나토구 다카나와게이트웨이역 인근에서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사업은 ‘베드타운’인 서울 동북권이 직주근접 자족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 구청장과 박희윤 HDC현대산업개발 개발본부장은 이날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에 담긴 미래 도시철학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박 본부장은 “동네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드는 것이 기업의 성장”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착공을 앞둔 소감은. 오승록 주민 불편 시설이었던 시멘트 공장 물류 기지 부지가 40년 만에 새로운 땅으로 탄생해 감개무량하다. 동북권은 직주근접 자족도시에 대한 요구가 높다. 출퇴근에 오랜 시간을 들이는 고충이 크다. 광운대 역세권 부지에는 현대산업개발 본사가 이전한다. 걸어서 5분 거리에 새로운 트렌드의 주거, 도서관, 호텔 등 편의시설에 경춘선숲길 공원까지 연결된다. 기존 단지 개발과는 차원이 다르다. 박희윤 한국은 고도성장의 시대를 지나 성숙의 시대에 접어들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도시 생활의 가치를 높이는 복합 개발을 지향한다. 서울의 넓은 땅 중 한 곳인 광운대 역세권 사업 부지는 동북권에서 직주락(직장·주거·오락) 콤팩트시티, 제대로 된 한국형 복합개발 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의 콤팩트시티는 무엇인가. 박희윤 강남 테헤란로, 광화문만 해도 업무지구와 주거지구가 분리돼 있지 않나. ‘서울원’에는 1㎞ 반경 안에 직주락이 모여 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 등으로 광역교통망도 연결된다. 삼성역까지 9분이면 된다. 서울에선 다양한 복합 개발 시도가 있었지만 핵심 요소가 완벽히 갖춰진 사례는 찾기 어려웠다. 주거 위주 동북권역에서 호텔, 상업, 업무는 어렵다는 선입견이 있다. 하지만 규모의 힘이 지역을 변화시킬 수 있다. -가장 큰 차별점은. 박희윤 경춘선숲길이다. 서울 아파트 단지의 폐쇄성을 돌파할 수 있다. 석계, 중랑천으로 이어지며 복합 개발의 활기가 퍼질 수 있다. 공공보행통로는 타운 광장화하고 타운 매니지먼트도 계속할 것이다. 일명 ‘아파트 키즈’ 사회가 아닌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모델이 될 수 있다. 또 콤팩트시티를 위해 규제를 개혁한 도쿄처럼 민관 협력이 필요하다. 노원구, 서울시 등과 함께 민관협력형 모델 성공 사례도 만들어 보고 싶다. 오승록 기업이 남아 운영하면서 관과 협력하는 구상이 반갑다. 구청이 공공용지 광장에서도 멋진 문화이벤트를 열 테니 함께 경쟁하자는 농담도 했다. 도쿄 사례처럼 지하철 역사 등 교통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향후 과제다. 서울원의 활기가 경춘선 숲길 공원으로 노원 전체에 연결되길 기대한다.
  • 강남 ‘친선 결연’ 의정부 무용·비보이단 초청

    서울 강남구는 오는 15일 오후 7시 강남구민회관에서 친선 결연도시인 경기 의정부시와 문화교류 행사를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의정부 대표 문화 단체인 의정부시립무용단과 비보이단 퓨전엠씨가 초청된다. 의정부시립무용단은 2002년 의정부예술의전당 개관과 함께 창단된 의정부시 대표 문화사절단으로, 이미숙 단장을 중심으로 33명의 단원이 전통무용과 이를 계승한 창작무용을 선보여 왔다. 이번 강남 공연에서는 중요 무형문화유산 제92호인 ‘태평무’를 시작으로 경남무형문화유산 제21호로 지정된 ‘진주교방굿거리춤’ 등을 무대에 올린다. 퓨전엠씨는 2002년 창단된 후 2023 월드브레이킹클래식(WBC) 한국 단일팀 최초 우승 등 다양한 국제대회에서 성과를 거두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은 양 도시가 지난해 7월 친선결연을 체결한 후 올해 1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의정부시립합창단의 의정부예술의전당 협연에 이은 두 번째 문화교류 행사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의정부시와 문화뿐 아니라 경제, 교육 등 다방면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 가며 서로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강남역·도림천·광화문 ‘대심도 빗물터널’ 연말 착공

    서울시가 다음달 강남역과 도림천, 광화문 일대에서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을 착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심도 빗물 배수 시설은 지하 40~50m 아래에 큰 터널을 만들어 폭우 시 빗물을 보관하고 하천으로 흘려보내는 시설이다.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도심 침수에 대비하는 효과적인 대책으로 주목받아 왔다. 2022년 8월 폭우로 강남역 일대 등 도심 곳곳이 물에 잠기자 시는 강남역과 도림천, 광화문 일대 등 3곳에 대심도 빗물터널을 우선 건립하기로 한 바 있다. 시는 지난달 말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건설공사 일괄입찰 설계 적격 심의에 대한 설계 평가 회의를 열고 각 사업의 기본설계와 우선 시공분 실시설계에 대해 적격 판정을 내렸다. 단독 입찰한 한신공영 컨소시엄(강남역), 대우건설 컨소시엄(도림천), 디엘이앤씨 컨소시엄(광화문)을 대상으로 공동 설명회와 기술 검토 회의 등을 열었고 최종 설계 평가를 완료했다. 심의에서 의결된 강남역, 도림천, 광화문 사업은 각 6개월간 실시설계를 시행하고 설계 경제성 검토와 실시설계 적격 심의를 거쳐 본공사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미 실시설계가 완료된 우선 시공분에 대해서는 오는 12월부터 공사를 시작한다.
  • ‘이대남’ 마음 꽉 잡은 트럼프… 그 뒤엔 ‘18세 막내아들’ 있었다

    ‘이대남’ 마음 꽉 잡은 트럼프… 그 뒤엔 ‘18세 막내아들’ 있었다

    “아빠, 이 인터뷰가 얼마나 큰지 전혀 모르시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막내아들 배런(18)이 20대 젊은 남성, 이른바 ‘이대남’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 내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번 대선에서 18~29세 여성 약 10명 중 6명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투표했고 같은 연령대 남성들은 절반 이상이 트럼프 당선인에게 표를 던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8일(현지시간) 배런이 아버지에게 요즘 이대남 사이에 인기 있는 남성 중심 웹 커뮤니티 ‘매노스피어’를 소개했다고 전했다. WSJ는 매노스피어를 두고 “태도와 주제가 매우 다양한 유튜버와 온라인 장난꾸러기 등을 포괄하는 세계로, 일부는 장난스럽고 일부는 사악하다”며 “그들을 관통하는 것은 ‘형제들의 세계’라는 모호한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과거의 선정적인 TV 쇼나 남성 잡지 등 현재 주류 미디어에서는 환영받지 못하는 감성을 공유한다. 후보 시절이던 지난 8월 트럼프 당선인은 구독자 453만명을 거느린 아딘 로스(24)의 유튜브에 출연했는데 배런은 아버지에게 이 인터뷰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로스는 게임, 농구 등 이대남이 좋아하는 주제로 인터넷 방송을 하고 있으며 배런은 로스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졌다. 2m가 넘는 큰 키로 어디서나 시선을 끄는 배런은 올해 플로리다의 옥스브리지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뉴욕대를 직접 선택했다. 전직 대통령 자녀와 달리 기숙사에서 생활하지 않으며 경호원을 대동하고 등교한다. 등교 첫날 흰색 폴로 티셔츠와 아디다스 운동화를 신은 옷차림부터 일거수일투족이 관심 대상이 된 배런을 촬영해 틱톡 등에 올리는 학생들이 많다. 로스의 방송에 출연한 트럼프 당선인은 얼떨떨한 얼굴로 “뭐가 진행되고 있는 거냐”며 인터넷 생중계를 시작했고 이어 “아들 배런은 당신의 팬”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로스에게 “배런은 젊은 남성들 사이에 무엇이 인기인지 알고 있다”며 이대남에게 통하는 전략을 막내아들로부터 소개받았음을 시사했다. 매노스피어에서는 암호화폐, 에너지 음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인기가 높다. 트럼프 당선인은 자신을 ‘적’이라고 부른 CNN 등 기성 언론과의 인터뷰에는 JD 밴스 부통령 당선인을 내보내고, 젊은 남성들이 좋아할 만한 인터넷 방송에는 자주 출연했다. 이런 전략을 세우는 데 배런이 모종의 역할을 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매노스피어에서 회자되는 또 다른 인기 키워드는 ‘종합격투기’다. 마침 20여년 전부터 UFC와 돈독한 관계를 이어 오고 있는 트럼프 당선인은 전직 권투 선수이자 유튜버인 로건 폴(29)의 방송에 출연해 “주먹싸움을 해 본 적은 없지만 와튼 스쿨을 싸워서 졸업했다”고 농담했다. 격투기 팬들은 특히 지난 7월 트럼프 당선인의 피격 사건 이후 그를 열렬하게 응원하며 탄탄한 지지 기반이 됐다. 한편 트럼프 재선 이후 젊은층 사이의 성별 갈등은 격화하고 있다. 미 싱크탱크 전략대화연구소(ISD)에 따르면 지난 5일 대선 직후 24시간 동안 엑스(X·옛 트위터)에서는 ‘너의 몸 나의 선택’, ‘주방으로 돌아가’ 등 여성 혐오 발언이 4600% 늘었다. 반면 대선 직후 구글에서는 페미니즘 용어인 ‘4B 운동’ 검색이 5000% 이상 급증해 선거 다음날인 6일에는 미국에서 7번째로 인기 있는 검색어에 올랐다. 4B 운동은 비혼·비출산·비연애·비성관계라는 네 가지 한국어 단어를 줄여 만든 용어로 2016년 서울 강남역 공용화장실에서 한 여성이 끔찍하게 살해된 사건 이후 시작됐다고 현지 언론들은 소개했다.
  • 트럼프 막내아들, 젊은 남성 지지 도움…좌절 美여성은 한국산 ‘4B 운동’

    트럼프 막내아들, 젊은 남성 지지 도움…좌절 美여성은 한국산 ‘4B 운동’

    “‘아빠, 이 인터뷰가 얼마나 큰지 전혀 모르시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막내 아들 배런(18)이 18~29살 젠지(Z세대) 젊은 남성들의 지지를 끌어내는 데 큰 몫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2024 대선에서 젠지 여성 약 10명 중 6명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투표했고, 한국의 이대남(20대 남성)에 해당하는 젠지 남성들은 절반 이상이 트럼프 당선인에게 표를 던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8일(현지시간) 올해 대학에 진학한 배런이 아버지에게 요즘 이대남 사이에 인기있는 ‘매노스피어(반페미니스트적 관점에서 남성과 관련된 내용을 게시하는 온라인 웹사이트)’를 소개했다고 전했다. WSJ는 트럼프의 당선으로 젊은 남성들이 서랍 아래 은밀하게 숨기던 ‘매노스피어’가 주목받게 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8월 트럼프 당선인은 구독자 453만명을 거느린 아딘 로스(24)의 유튜브에 출연했는데 배런은 아버지에게 이 인터뷰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로스는 게임, 농구 등 이대남이 좋아하는 주제로 인터넷 방송을 하고 있으며, 배런은 로스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졌다. 2m가 넘는 큰 키로 어디서나 시선을 끄는 배런은 올해 플로리다의 옥스브리지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뉴욕대에 진학했다. 로스의 방송에 출연한 트럼프 당선인은 얼떨떨한 얼굴로 “뭐가 진행되고 있는거냐”며 인터넷 생중계를 시작했고, 이어 “아들 배런은 당신의 팬”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로스에게 “배런은 젊은 남성들에게 무엇이 인기인지 알고 있다”며 이대남에게 통하는 전략을 막내 아들로부터 소개받았음을 시사했다. 매노스피어에서는 암호화폐, 에너지 음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인기가 높다. 트럼프 당선인은 ‘적’이라고 부른 CNN 등 기성 언론과의 인터뷰에는 J D 밴스 부통령 후보를 내보내고, 자신은 젊은 남성이 좋아할 만한 인터넷 방송에 자주 출연했다. 20여년 전부터 이종격투기(UFC) 단체와 돈독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트럼프 당선인은 전직 권투선수이자 유튜버인 로건 폴의 방송에 출연해 “주먹싸움을 해본 적은 없지만 와튼 스쿨을 싸워서 졸업했다”고 농담했다. ‘매노스피어’에서 인기 높은 이종격투기 팬들은 특히 지난 7월 트럼프 당선인의 피격 사건 이후 그를 열렬하게 응원했다. 이종격투기는 트럼프 당선인의 탄탄한 지지기반 가운데 하나로 그는 지난 1년간의 바쁜 유세 기간에도 세 번이나 관련 행사를 찾았다. 한편 트럼프 재선 이후 일부 미국 여성들은 한국에서 시작된 페미니즘 운동인 ‘4B’에 주목하고 있다. 뉴욕타임스, CNN 등 미국 언론들은 비혼, 비출산, 비연애, 비섹스라는 네 가지 한국어 단어를 줄인 ‘4B’가 결혼, 출산, 연애 및 남자와 성관계도 안 한다는 뜻이라며 2016년 서울 강남역 공용화장실에서 여성이 끔찍하게 살해된 사건 이후 시작됐다고 소개했다. 대선 직후 구글에서는 ‘4B 운동’ 단어 검색이 5000% 이상 급증해 선거 다음 날인 6일에는 미국에서 7번째로 인기있는 검색어에 올랐다. 최초의 여성 대통령을 선출하는 데 실패한 미국 여성들은 성범죄 이력이 있는 데다 낙태권에 반대하고 여혐 발언을 쏟아내 온 트럼프 당선인에 좌절해 한국의 급진적인 페미니즘 운동에 눈을 돌리게 됐다. 플로리다 출신의 애비 케이(27)는 CNN에 “트럼프의 성범죄 이력을 간과한 남자친구와 헤어졌다”면서 “4B 운동에 참석하기로 하자 남성들이 외모에 대한 혐오 발언과 살인 위협을 보냈다”면서 다시는 데이트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 “중3 때 내 얼굴 본 엄마, 화들짝 놀라서…” 박세미, 쌍꺼풀 수술한 사연

    “중3 때 내 얼굴 본 엄마, 화들짝 놀라서…” 박세미, 쌍꺼풀 수술한 사연

    방송인 박세미가 중학교 3학년 때 첫 성형 수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에는 ‘성형&시술 웃긴 이야기하면서 동안 메이크업하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박세미는 직접 화장하면서 성형 수술과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제 첫 성형 수술은 중학교 때로 거슬러 간다”며 “중학교 때 쌍꺼풀 액이랑 쌍꺼풀 테이프에 눈을 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걸 붙이면 눈이 붙어서 눈을 내려다볼 때 아예 안 감긴다”며 “그렇게 하고 다녔는데 쌍꺼풀 테이프를 붙인 모습을 나로 착각하고 살았다”고 고백했다. 박세미는 “쌍꺼풀 테이프를 1~2년 정도 했을 때 어느 날 아침에 세수하고 학교 가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엄마가 부르더라”라며 “나는 매일 해서 몰랐는데 눈이 빨갛게 일어나고 늘어났더라. 그래서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때 당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는데 그 돈에 엄마 돈을 보태서 강남에서 쌍꺼풀 수술을 하게 됐다. 내 첫 성형 수술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수술대에 딱 누워 마취했는데 그때 수술실에 라디오를 틀어놨었다. 기억하기로는 타블로씨 목소리였는데 그거 들으면서 마취에 빨려 들어갔던 기억이 난다”고 했다. 그는 “쌍꺼풀이 자리 잡은 건 7~8년 뒤였다. 살을 빼니까 자리를 잡더라”라며 “그런데 앞트임은 얘기를 안 했는데 (의사 선생님이) 한 것 같다. 왜 하셨을까”라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성인이 된 이후에는 필러를 맞았다고 했다. 그는 “코가 원체 작으니까 필러를 맞았는데 코끝으로 다 새어 나오더라. 아까웠다”며 안타까워했다.
  • 드론으로 국정원 촬영한 중국인 남성, 현행범 체포

    드론으로 국정원 촬영한 중국인 남성, 현행범 체포

    국가정보원 건물을 드론으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 중국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9일 중국 국적 A씨를 항공안전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A씨가 전날 오후 서울 강남구 내곡동에서 사적 제194호인 헌인릉을 드론으로 찍다가 인근에 있는 국정원 건물도 촬영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의 구체적인 범행 경위 및 신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 ‘강남 8중 추돌’ 무면허 운전자, 혈액서 신경안정제 검출

    ‘강남 8중 추돌’ 무면허 운전자, 혈액서 신경안정제 검출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8중 추돌 사고를 낸 혐의로 구속된 20대 무면허 운전자 A씨의 혈액에서 신경안정제 성분이 검출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도주치상)·도로교통법 위반(치상) 등 혐의로 구속 송치된 A씨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감정 결과 정신과 약에 든 신경안정제 성분이 검출됐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불면증 증세가 있어 신경안정제를 복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사고 당일에도 신경안정제를 복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JTBC는 사고 당시 A씨와 어머니가 통화한 녹취록도 공개됐다. 어머니가 “건드리지 말고 시동 꺼”라고 말하자 A씨는 “시동 끄는 걸 몰라. 어떻게 꺼. 사람 쳤어. 어떡해”라고 말했다. 이후 추돌이 계속되자 A씨는 비명을 지르며 “엄마 10대 박았어”라고 외쳤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1시 40분쯤 강남구 역삼동 국기원 입구 사거리서 강남역 12번 출구로 향하는 테헤란로에서 무면허로 차를 몰다가 8중 추돌 사고를 낸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운전학원에만 다녔을 뿐 면허를 취득한 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9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A씨 차량을 포함해 자동차와 오토바이 등 총 8대가 파손됐다. 사고 당시 모습을 담은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되기도 했다. 영상을 보면 A씨는 사고 직후 도로가 아수라장이 됐는데도 차에서 내리지 않고 역주행하는 등 운전을 이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 ‘나혼산’ 자주 나온 전현무 집, 대박났다…20억 넘게 올랐다고?

    ‘나혼산’ 자주 나온 전현무 집, 대박났다…20억 넘게 올랐다고?

    방송인 전현무가 과거 약 45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추정되는 아파트의 호가가 최근 20억원 넘게 뛴 것으로 알려졌다. 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전현무는 현재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삼성’ 전용 156㎡(59평형)에 거주 중이다. 2004년 준공된 이 아파트는 최고 46층, 3개 동, 449가구 규모로, 대형 평수(55평~88평)로만 구성돼 있다. 전현무는 지난 2021년 이 아파트를 매입해 이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직전인 2020년 말 해당 평형은 44억 9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이후 같은 평형이 2022년 6월 처음으로 50억원을 돌파했고, 올해 8월에는 61억원에 거래됐다. 전날 기준 호가는 68억원 선까지 상승했다. 약 4년 만에 20억원 넘게 집값이 오른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아이파크삼성은 지하철 7호선 청담역과 9호선 봉은사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인 초역세권에 자리 잡고 있다”며 “또 영동대로 이면에 자리하고 있어 차량 접근성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강남 아파트 대단지들이 밀집한 지역인 만큼, 은행, 식당, 병원, 약국, 편의점, 어린이집, 녹지 등 생활 인프라의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는다.
  • “뜨거운 화염 뚫고 들어가 소중한 생명 구한 6인의 소방관”

    “뜨거운 화염 뚫고 들어가 소중한 생명 구한 6인의 소방관”

    “앞이 보이지 않았지만 방안에 생존자가 있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팀원들과 화염을 뚫고 안으로 진입했습니다.” 저녁 잠자리에 들 시간인 오후 10시55분 남양주의 15층짜리 아파트 6층 화재현장에서 소방관들이 검은 연기와 뜨거운 화염속에 집으로 들어가 거주자를 구조해 9일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뜻깊게 했다. 경기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7일 오후 10시 55분쯤 발생한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여러 차례 진입 끝에 거주자 1명을 구조하고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 진압과 구조 작업에서는 조창근(57) 남양주소방서장이 직접 현장을 지휘했다. 소방서는 15층 아파트 건물 6층에서 검은 연기와 불꽃이 치솟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했으며, 선착대로 도착한 화도119안전센터 김명진(41) 팀장(소방위)와 허백(34) 소방장, 강남규(32) 소방교, 이주면(42) 소방교, 장근혁(30)소방사, 안현후(28)소방사 등 6명의 대원들은 현관 문을 열자마자 고온의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와 내부가 거의 보이지 않는 어려운 상황에서 진입을 시도했다고 전했다. 대원들은 뜨거운 화염과 짙은 연기를 뚫고 위험을 감수하며 인명 검색과 화재 진압을 이어갔고, 조 서장은 현장에서 대원들의 안전을 고려하며 현장활동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휘했다. 소방대원들은 자신들의 안전까지 장담할 수 없는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끈질긴 구조 활동을 펼쳐 가장 안쪽 작은 방에 고립되어 있던 거주자를 무사히 구해냈으며, 더 큰 피해 없이 화재진압까지 마무리했다. 김 팀장은 “화재가 발생한 집안에 고립된 생존자 구조가 급한 상황이었다”며 “소방관으로서 어떤 위험속에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 서장은 “위험한 상황에서도 대원들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헌신한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대원들의 안전과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했다. 7일 오후 10시 55분쯤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의 15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났다. 화재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9대와 소방관 등 72명이 긴급 출동해 진화작업을 펼쳤다. 이 불로 주민 42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고, 다른 주민 10명은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간들에 의해 오후 11시 45분쯤 완전히 꺼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피·구조 주민 중 3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치료를 받았으나, 인명피해로 집계하진 않았다”고 말했다. 현관 문 열자 고온의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내부가 거의 보이지 않아 “소방관으로서 어떤 위험속에서도 시민의 생명 지키기 위해 최선 다할 것”
  • 배우 한지민 “경찰서에 고소장 제출, 선처 없다”… 무슨 일이?

    배우 한지민 “경찰서에 고소장 제출, 선처 없다”… 무슨 일이?

    배우 한지민 측이 악플러를 상대로 강경 대응을 선언했다. 한지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공식 입장을 내고 “한지민 배우에 대해 지속해 악의적 비방과 인신공격을 일삼고 무분별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정황을 확인해 법무법인을 선임한 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각종 소셜미디어(SNS),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 포털 사이트 등에서 한지민 배우에 대해 공공연하게 행해지고 있는 명예훼손과 모욕에 대해 지속해 강경하게 법적으로 대응할 것임을 말씀드린다”고 했다. 소속사 측은 “한지민 배우를 포함한 BH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에 대한 악의적 비방과 근거 없는 억측 및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악플러들에게 엄중히 경고한다”며 “온라인상에서 저희 소속 배우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인격을 모욕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죄행위이며, 합의와 선처는 절대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했다. 한편 한지민은 지난 8월 10세 연하 밴드 잔나비 멤버 최정훈과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온라인에 퍼진 최정훈과 그의 부친을 둘러싼 논란을 언급하면서 한지민을 향해 우려 섞인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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