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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역 3선 수성 vs 보수 계보 탈환… 전현직 행정가 맞대결[6·3 지방선거-서울 구청장 판세 분석]

    현역 3선 수성 vs 보수 계보 탈환… 전현직 행정가 맞대결[6·3 지방선거-서울 구청장 판세 분석]

    서울 중랑구는 전통적으로 민주당세가 강했다. 대선에서 보수정당 승리는 민주당 암흑기이자 뉴타운 광풍이 분 제17대가 유일하다. 총선에서도 2012년 19대부터 서영교(갑)·박홍근(을) 의원이 4선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지방선거는 다르다. 한나라당 문병권 구청장이 2002년부터 3선을, 2014년 나진구 청장이 바통을 받았다. 특히 2010년 강남 3구를 빼고 유일하게 한나라당 구청장을 배출했다. 2018년 보수정당의 연승행진을 차단한 인물이 서울시 행정1부시장 출신 류경기 후보다. 전임자이자 부시장 출신이란 교집합을 가진 나 전 구청장을 연파한 류 후보가 3선 도전에 나섰다. 국민의힘에선 중랑구 건설교통국장 출신 황종석 후보를 대항마로 내세웠다. “신규 주택 4만가구 신속 공급중랑 대도약 10년 완성할 것”민주당 류경기 후보“구민 자부심과 자존감을 확실히 키우는 중랑 대도약의 10년을 완성하겠습니다.” 류경기(65) 더불어민주당 중랑구청장 후보는 19일 인터뷰에서 “지난 8년이 씨를 뿌리고 꽃을 피운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4년은 열매를 맺고 성과를 체감하는 완성기가 될 것”이라며 ‘연속성’을 강조했다. 3선에 도전하는 류 후보는 “교육 경비를 4배 이상 확충해 대학 진학률을 2배 가까이 끌어올렸고, 망우역사문화공원과 장미축제를 서울의 대표 자산으로 키워냈다”고 지난 8년을 설명했다. 그는 교통 인프라 확충과 주택 개발을 민선 9기의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류 후보는 “GTX-B 노선 완공과 면목선 착공을 추진해 사통팔달 철도망을 구축하고, 지하화가 착공된 동부간선도로 상부에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랑에는 서울에서 가장 많고, 넓은 27곳의 주택 개발 후보지가 있다”며 “과거 뉴타운 좌초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주민 이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4만 가구를 신속하게 공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랑의 환경·인프라를 활용한 ‘중랑동행길(21㎞)’ 조성도 제시했다. 그는 “망우역사문화공원은 국가공원으로, 장미공원은 지방정원으로 지정해 재정 지원을 확보할 것”이라며 “두 축을 기준으로 보행로를 연결해 쾌적한 길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의사·한의사·물리치료사협회 등 민간 역량과 ‘중랑동행 사랑넷’ 플랫폼을 결합해 돌봄 통합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덧붙였다. “난개발 막고 체계적 정비 추진AI테크노밸리로 일자리 창출”국민의힘 황종석 후보“치밀한 전략으로 지역 자산 가치를 극대화해 중랑을 살기 좋은 명품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황종석(66) 국민의힘 중랑구청장 후보는 19일 인터뷰에서 “난개발로 진행 중인 재개발·재건축을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소규모 개발은 사업성이 떨어지고 인프라 확보가 어렵다”며 “블록별 규모를 키우고 관·민·학 연계 통합지원시스템 ‘촉진지원단’을 신설해 주민 이익을 극대화하면서 신속하고 제대로 된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황 후보는 1984년 입직해 중랑구 건설교통국장, 구의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한 ‘36년 중랑 행정통’이다. 퇴임 후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장과 한국정책개발학회장을 지내 학문적 깊이를 더했다. 그는 “가장 큰 문제는 최하위권에 머문 재정자립도와 정체된 도시 지표”라고 지적했다. 미래 성장 동력으로 일자리·주거·교육 중심 대형 프로젝트를 예고했다. 그는 “신내역 일대 15만평 부지에 임대주택 대신 ‘신내 AI 테크노밸리’를 조성해 첨단 기업과 양질의 청년·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용마폭포공원에 전망 엘리베이터와 익스트림 스포츠 시설을 도입해 랜드마크로 만들고, 방치된 용마랜드는 망우역사문화공원과 연계해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십 년간 2차선 좁은 길로 남아 있는 면목동길은 글로벌 음식과 패션 봉제 매장이 어우러진 맛·멋·젊음의 핫플레이스로 조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이새날 서울시의원 “잠원한강공원 ‘여기저기 키즈카페’ 성황… 가족 중심의 문화·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

    이새날 서울시의원 “잠원한강공원 ‘여기저기 키즈카페’ 성황… 가족 중심의 문화·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잠원한강공원에 마련된 서울시 ‘여기저기 키즈카페’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평 속에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사로잡으며 성황리에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서울 잠원한강공원 다목적구장에서 운영 중인 ‘여기저기 키즈카페’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도심 속 공공공간을 활용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형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스포츠형 ‘성장 놀이터’를 주제로 에어바운스, 올림픽 체험, 만들기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어린이 중심의 여가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압구정 도산기념사업회와 연계해 월드컵 응원 태극기 모자 및 팔찌 만들기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시민들의 참여 열기를 더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직접 태극기 응원용품을 만들며 자연스럽게 애국심과 공동체 의식을 체험하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울러 서울시 ‘구석구석 라이브’ 소속 댄스팀과 연주팀의 다양한 거리공연도 함께 펼쳐지며 한강을 찾은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나는 댄스 공연과 감미로운 음악 연주는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일상 속에서 휴식과 힐링을 누릴 수 있는 한강 문화공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의원은 “잠원한강공원이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아이들과 가족,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체험·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어 매우 뜻깊다”며 “특히 놀이와 체험, 문화예술 공연이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일상의 활력과 힐링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서울 곳곳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더불어 시민 누구나 가까이에서 문화와 예술을 누릴 수 있는 생활밀착형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2026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스포츠/레저’ 서울 일부 지역 결과 발표

    2026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스포츠/레저’ 서울 일부 지역 결과 발표

    KCA한국소비자평가는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서울 일부 지역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강남구, 강동구, 강서구, 관악구, 광진구, 구로구, 금천구, 노원구, 동대문구, 동작구, 마포구 등 총 11개 자치구다. 본 평가는 표준산업분류에 따른 업종별 소비자평가 결과를 공개함으로써 소비자기본법 제4조에서 규정하는 소비자의 의견 반영 권리, 정보 제공받을 권리, 선택할 권리 등 소비자의 8대 권리를 실현하고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해 소비생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2026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스포츠/레저’는 국내 스포츠·레저 시설 및 관련 용품 판매처를 대상으로 실제 이용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우수 업체를 매년 선정해 대중에게 공개하는 정기 평가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포털사이트 등의 리뷰 수 등을 기반으로 사전조사를 시행했다. 조사 결과 상위 32.68% 이내의 평가를 받아 선발된 후보군에게 안내를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전체 0.3% 이내의 우수 업체가 아래의 평가 기준을 통해 선정됐다. 한국소비자평가는 해당 시설 및 판매처를 이용한 소비자들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평가를 거쳐 ▲시설 청결도 ▲안전성 ▲활동 다양성 및 전문성 ▲위치 및 접근성 ▲서비스 및 친절도 ▲전반적 평가 총 6가지 최종 평가 기준에 따라 지역 및 부문별 우수 업체를 선정했으며 발표 명단은 다음과 같다. 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스포츠/레저 분야는 소비자의 참여 방식과 기대 수준이 함께 높아지면서, 서비스 품질에 대한 관심도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 업계의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본 평가가 소비자의 실제 경험을 기반으로 우수 업체를 조명함으로써, 소비자에게는 선택의 근거를, 업계에는 한층 더 나은 서비스로 나아가는 계기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소비자산업평가의 공익적 취지에 따라 ‘사랑의 열매’를 통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가계 소비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아동결연후원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생계비·교육비·의료비를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보다 안정적인 성장 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똑소리 나는 ‘강남스타일’ 공사소음 줄이기

    똑소리 나는 ‘강남스타일’ 공사소음 줄이기

    서울 강남구는 공사장 소음을 줄이기 위해 첨단 기술을 활용한다. 강남구는 지난 4월 16일부터 연면적 1만㎡ 이상 대형 공사장과 소음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한 공사장 10곳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공사장 소음 관리시스템’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사장에 설치한 소음 측정기와 구청 환경과 사무실의 모니터를 실시간으로 연결해 현장 소음 변화를 상시 확인하는 방식이다. 강남은 서울에서 공사장 소음 민원이 가장 많은 곳이다. 지난해 접수된 소음 민원은 8704건으로, 한달 평균 725건에 달했다. 그동안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하는 소음민원 전담처리 기동반이 민원 접수 뒤 현장에 출동해 확인하고 조치하는 방식으로 대응해 왔다. 소음 관리시스템은 공사장별 소음 수치를 구청 모니터에 실시간으로 표시한다. 소음 측정값이 규제 기준인 70dB(A)를 넘는 수준에 이르면 화면에 주황색 경고가 표시된다. 담당 공무원은 즉시 공사장 현장 책임자에게 소음 저감 조치를 요청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낸다. 문자를 받은 현장 책임자는 작업 조정, 장비 점검, 방음시설 확인 등 필요한 조치를 진행하고, 결과를 구청 환경과에 알려야 한다. 조치가 이뤄지지 않거나 소음이 계속되면 환경과가 즉각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후속 조치를 한다. 시스템 설치 결과 10개 공사장의 소음 민원은 대폭 줄었다. 설치 전인 3월 16일부터 4월 15일까지 47건이었던 민원 건수는 설치 후인 4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는 30건으로 줄었다. 구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공사장별 소음 발생 시간대와 반복 민원 유형을 분석해 현장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실시간 모니터링 자료를 활용하면 소음 발생 패턴을 파악할 수 있어 공사장별 맞춤형 관리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공사장 소음은 민원이 발생한 뒤 대응하는 것보다 민원으로 이어지기 전에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시간 모니터링과 즉시 조치 체계를 통해 소음 발생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무대출로 30억 아파트 산 비결?”…국세청, ‘아빠찬스’ 부동산 탈세 정조준

    “무대출로 30억 아파트 산 비결?”…국세청, ‘아빠찬스’ 부동산 탈세 정조준

    대기업에 다니는 30대 회사원 A씨 부부는 최근 교육 여건이 좋기로 이름난 서울의 한 고가 아파트를 30여억원에 사들였다. 은행 대출은 한 푼도 끼지 않은 전액 현금 거래였다. 평범한 월급쟁이 부부의 신고 소득을 아득히 뛰어넘는 현금의 출처는 결국 ‘부모 찬스’였다. 세정당국은 A씨가 아파트 매입 전 그의 아버지가 보유하고 있던 해외 주식 30여억원어치를 처분한 사실을 확인했다. 국세청은 A씨 부부가 증여세를 신고하지 않고 편법으로 증여받았을 것으로 보고 검증에 나섰다. 이처럼 대출 규제를 비웃듯 ‘부모 찬스’를 쓰거나 변칙적인 방법으로 부를 이전한 부동산 탈세 혐의자들이 대거 세정당국의 칼날을 맞게 됐다. 국세청은 대출 없이 현금으로 고가 주택을 산 ‘현금 부자’와 부모 찬스를 이용해 증여 사실을 채무로 위장한 ‘꼼수 증여’ 등 탈세 혐의자 127명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이 주택 취득에 동원한 자금은 총 3600억원에 달하며, 이 중 탈루 금액은 1700억원으로 추정된다. 주요 조사 대상으로는 A씨와 같이 우선 대출 규제 영향이 없는 현금 부자와 사인 간 채무 과다자가 꼽힌다. 또 다른 사회초년생인 30대 초반 B씨는 최근 강남권 신도시 지역에 20억 원 상당의 아파트를 취득했다. 소액의 담보대출 외에 수억 원에 달하는 나머지 자금은 부친으로부터 빌리며 차용증을 작성했다. 하지만 차용증은 통상적인 거래로 보기 어려운 황당한 조건들이 가득했다. 돈을 갚아야 하는 상환 기한을 ‘부친의 사망 시점’으로 정하고, 이자 역시 상환 시점에 일괄 지급하기로 기재되어 있었던 것이다. 국세청은 상환 능력이 없는 자녀가 허위 채무 계약을 맺고 고액의 자금을 편법 증여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외에도 ▲막대한 시세차익을 거둔 다주택자, ▲단기간 가격이 급등한 서울 성북·강서 및 경기 광명·구리 등 과열 지역 주택 취득자, ▲자금 조달 구조가 복잡한 30억원 이상 초고가 주택 취득자 등이 조사 대상이다. 치과의사 C씨는 서울 강남의 아파트를 50여억원에 사들였는데 신고 소득과 보유 재산에 비해 취득 자금이 과다해 자금 출처가 불분명한 상황이다. 국세청은 비급여 진료비를 현금 결제하도록 유도해 병원 수입 금액을 누락하거나 고액 자산가인 부모로부터 편법 증여를 받았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국세청은 국토교통부의 자금조달계획서를 실시간으로 공유받아 탈루 혐의를 정밀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금 출처 확인 과정에서 사업 소득을 누락하거나 법인 자금을 유출한 것이 의심되는 경우 관련 사업체까지 조사 범위를 확대한다. 사기나 부정한 방법으로 조세를 포탈한 사실이 확인되면 부당 가산세 40%를 부과하는 것은 물론, 조세범처벌법에 따라 수사기관에 즉각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오상훈 자산과세국장은 “다주택 중과유예 종료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변칙 증여, 우회 거래 등 편법을 이용한 세금 회피 시도는 예외 없이 적발하고 부당 가산세 부과 등 더 큰 세부담을 치르도록 해 탈세 유인을 원천 차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정원오, “서울시 안전불감증 질타…안전 최우선 시장으로 바꿔야”

    정원오, “서울시 안전불감증 질타…안전 최우선 시장으로 바꿔야”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19일 공식 선거운동 전 마지막 공개 선거대책위원회를 열고 서울시의 안전불감증을 거듭 질타하며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를 향한 공세 수위를 높였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삼성역 공사 ‘철근 누락’ 사태를 계기로 불거진 안전 이슈를 서울시장 선거의 핵심 쟁점으로 삼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정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태평빌딩 선거캠프에서 공개 선대위 회의를 갖고 “이번 선거는 오세훈 시장의 그간 무능과 무책임한 행정에 대해 시민들이 심판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면서 “시민들의 안전은 그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서울시가 너무나 무사안일하고 안전불감증이 있다”면서 “용산 참사, 이태원 참사, 강남역 침수 사태, 반지하 참사, 싱크홀, 한강버스 사고 등 너무나 많은 사고가 계속된다면 이것은 구조적으로 잘못된 것이다. 그것이 바로 서울시의 안전불감증”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이것은 최고 책임자인 시장의 책임”이라며 “시장이 안전에 대해 강한 의지를 갖고 있어야 1만여명의 서울시 공무원들도 안전을 최우선시할 것이고 연관된 유관기관들, 협력업체들도 다 안전을 최우선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런데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이런 사고들이 계속 발생하고 사고가 나도 다시 반복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후보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것 이제는 뿌리 뽑아야 한다”면서 “뿌리 뽑는 단 하나의 방법은 시장을 바꾸는 것이다.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시장으로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정 후보는 “안전을 최우선시하지 않는 리더는 시민의 안전을 말할 자격이 없다”면서 “말로만 안전을 주장하는 후보는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선대위 회의에 참석한 공동상임선대위원장들도 오 후보를 향한 공세에 힘을 보탰다. 서영교 상임선대위원장은 “광화문의 ‘감사의 정원’에 도대체 얼마나 많은 돈을 그 돌기둥에 썼다는 말이냐”며 감사의 정원 사업에 참여한 일신석재와 오 후보가 어떤 관계냐고 따져 물었다. 박주민 상임선대위원장은 “감사의 정원 준공식에 직무 정지 상태이기 때문에 시장의 역할을 할 수 없는 사람이 단상에 올라서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오세훈입니다’라고 말했다”면서 “시민의 세금으로 치른 행사를 자기 유세장으로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 유재석, ‘은인’ 故최진실 딸 챙겼다… 결혼식 축의금 어땠길래 최준희 ‘감동’

    유재석, ‘은인’ 故최진실 딸 챙겼다… 결혼식 축의금 어땠길래 최준희 ‘감동’

    방송인 유재석(53)이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23)의 결혼식에 조용히 축의금을 낸 사실이 알려졌다. 최준희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킹갓제너럴… 말씀도 따로 없으시고 뒤늦게야 전달받은”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최준희 결혼식 축의금 명부로 보이는 사진에는 최준희의 결혼식 사회를 맡은 조세호의 이름 바로 옆에 유재석의 이름이 적혀 있다. 유재석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최준희의 결혼식에는 참석하지 않았으나, 축의금은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최준희는 이를 공개적으로 알리면서 MBC ‘무한도전’에서 박명수의 ‘수줍은 사랑 고백’ 캡처 사진을 올려 유재석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유재석은 2024년 웹예능 ‘핑계고’에서 최진실과의 남다른 인연을 밝힌 바 있다. 그는 “MBC로 넘어가며 ‘동거동락’ MC를 맡아 드디어 진행자로 자리를 잡게 됐다”면서 “스카우트 그런 게 아니었고,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당시 최진실 누나가 ‘동거동락’ PD님과 되게 친했다. 그 PD님이 ‘요즘 괜찮은 애 없니’ 물었을 때 누나가 ‘유재석이라고 걔 한 번 써봐요’ 그랬다는 거다”라고 전했다. 유재석은 이어 “저하고 일면식도 없고, 알지도 못하는데 저를 추천해 주신 거다. 저도 제가 그 프로그램을 그렇게 진행할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 못 했다. 이전에 진행을 해본 적이 없었으니까. 그 ‘동거동락’ 이후 ‘쿵쿵따’를 하고, ‘X맨’을 하게 되고, 그렇게 ‘무한도전’을 하고 계속 오게 됐다”고 회상했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16일 11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최준희는 최진실과 조성민의 딸이다. 최진실은 2000년 조성민과 결혼해 아들 최환희, 딸 최준희를 낳았다. 두 사람은 결혼 4년 만인 2004년 이혼했고 2008년 최진실, 2013년 조성민이 차례로 세상을 떠났다.
  • 현대 조형예술의 ‘새로운 가능성’ 조망

    현대 조형예술의 ‘새로운 가능성’ 조망

    4m에 이르는 대형 조각 작품을 만지며 감상할 수 있는 아트페어 ‘조형아트서울’(PLAS)이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조형아트서울은 조각, 부조, 유리 등 입체 작품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2016년 처음 열려 올해 11회째를 맞는다. 이번에는 국내외 총 102곳의 갤러리가 작가 약 750명의 작품 3500여점을 선보인다. 지난해(갤러리 86곳·작품 3300여점)보다 규모가 커졌다. 주최 측은 페어 취지에 맞게 참여 갤러리에 최소 한 점 이상의 입체 작품 출품을 의무화했다고 밝혔다. 11회 페어의 주제는 ‘뉴 찬스’(NEW CHANCE)다. 이에 맞춰 기획한 ‘뉴 찬스 특별전’은 새로운 가능성과 확장의 흐름 속에서 현대 조형예술의 방향성을 조망한다. 조각·유리·회화 등 여러 장르의 작가 11명이 서로 다른 개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 11개 대학 조소 전공 교수와 재학생 작가가 함께하는 ‘대학 조각 특별전’도 열린다. 손성례 조형아트서울 운영위원장은 18일 기자간담회에서 “(젊은 작가가) 전시 활동을 하며 목표가 생기고, 자기 작품이 팔리면서 희망을 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최 측은 정식 개최에 앞서 오는 22일부터 서울 강남구 더한섬하우스 서울점에서 프리뷰 전시를 진행한다. 신준원 조형아트서울 대표는 “다양한 조형 예술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입체 작품에 대한 시장 관심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DL이앤씨, 소사역 ‘더블 역세권’ 1649가구 랜드마크

    DL이앤씨, 소사역 ‘더블 역세권’ 1649가구 랜드마크

    DL이앤씨가 경기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일원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가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소사3구역 재개발을 통해 지하 3층~지상 38층, 13개동, 총 1649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84㎡ 89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교통망이다. 단지 바로 앞에 지하철 1호선과 서해선 환승역인 소사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로, 마곡·여의도·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뛰어나다. 한 정거장 거리인 부천종합운동장역에는 GTX-B 노선(2031년 개통 예정) 정차가 예정돼 있어 광역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은 소사역 정비사업을 통해 향후 7000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나게 된다. 단지에는 e편한세상만의 특화 설계인 ‘C2 하우스’와 프리미엄 조경 ‘드포엠’이 적용된다.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등 지역 최고 수준의 커뮤니티가 들어서며, 세대 내부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으로 쾌적함을 더했다. 비규제지역인 부천에 공급돼 청약 문턱도 낮다. 수도권 거주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 1년에 재당첨 제한과 거주의무기간이 없다.
  • “길 가던 여성에 주먹 날려” 20대男, 강남 한복판서 묻지마 폭행…시민들이 제압

    “길 가던 여성에 주먹 날려” 20대男, 강남 한복판서 묻지마 폭행…시민들이 제압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처음 본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1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상해·폭행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를 최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8시 30분쯤 강남구 신논현역 인근 골목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술을 마신 뒤 음식점에서 나와 길을 지나던 B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했다. B씨는 바닥에 그대로 쓰러졌다. 현장에 있던 시민들은 달아나려는 A씨를 뒤쫓아 제압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B씨는 TV조선과의 인터뷰에서 “계단에서 내려오자마자 방향이 어디인지도 모르게 순식간에 일이 일어났다”면서 “정신을 잃었다. 정신을 차려보니 피를 막 흘리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피해 여성 B씨는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 또한 A씨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남성 1명도 턱 부위를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누군가가 나를 쳐다보는 것 같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구속해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강남 영희스포츠센터 업그레이드 되서 돌아왔다

    강남 영희스포츠센터 업그레이드 되서 돌아왔다

    장기간 운영이 중단됐던 서울 강남구 일원동 영희종합스포츠센터가 주민 생활체육 공간으로 변신해 시민들 품으로 돌아온다. 강남구는 서울영희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에 있는 영희종합스포츠센터가 6월 1일 다시 문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문화·복지·생활체육·평생교육 시설이다. 센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면적 1만 1155㎡ 규모다. 지하 1층에는 수영장과 공영주차장, 1층에는 학생식당, 2층에는 체력단련장과 GX룸, 3층에는 정보도서관, 4층에는 공연장이 들어서 있다. 이 중 구는 지하 1층 수영장과 지상 2층 체육시설을 운영한다. 영희종합스포츠센터는 민간업체 운영 부실로 2024년 2월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이후 체육시설 재개를 원하는 주민 요청이 이어졌다. 구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설 운영 적정성을 검토하고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이어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서울영희초등학교와 공동협약을 체결해 구가 직접 관리·운영을 맡는 방식으로 정상화를 추진했다. 특히 구는 2년 4개월간 멈춰 있던 시설을 주민이 다시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적인 공간 개선과 기능 보강을 추진했다. 지하 1층 수영장과 지상 2층 체력단련장을 리모델링하고, 냉난방기 등 노후 내부시설을 교체했다. 또 GX룸, 샤워실, 탈의실, 사무공간 등 이용자 동선과 편의에 영향을 주는 공간도 깔끔하게 바꿨다. 실내골프연습장과 기구필라테스룸을 새로 설치하고,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실내골프연습장은 13타석 규모로 조성했다. 수영장은 5레인으로 운영한다. 주민 수요가 높은 강습반과 자유수영, 아쿠아로빅, 어린이 수영 프로그램 등을 마련한다. 기구필라테스, 라인댄스, 요가, 파워로빅, 줌바, 어린이 K-POP 댄스, 다이어트댄스 등 연령과 운동 수준에 맞춘 생활체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구는 센터 운영에 구 최초로 자립형 민간위탁 방식을 도입한다. 운영비를 구 예산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수입을 기반으로 운영하는 방식이다. 시설 운영은 강남구 민간위탁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한생활체육지도자연합회가 맡는다. 생활체육 전문성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기획, 회원 관리, 시설 운영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토요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매월 1·3·5주 일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개관에 맞춰 5월 18일부터 프로그램 접수를 시작한다. 접수는 센터 지하 1층에서 현장 상담 방식으로 진행한다. 개관 첫 달임을 반영해 수영, 골프, 기구필라테스 등 종목별 참가자의 수준 차이를 고려해 상담 기반 맞춤 등록을 우선 적용한다. 운영이 안정되면 온라인 접수도 병행할 계획이다. 조성명 구청장은 “오랫동안 멈춰 있던 시설을 주민 품으로 돌려드리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시설 개선을 추진해 왔다”며 “영희종합스포츠센터가 주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건강한 일상을 누리는 대표 생활체육시설로 자리 잡도록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중국인이 강남 아파트 944채 싹쓸이, 역차별”이라고? 진실은…

    “중국인이 강남 아파트 944채 싹쓸이, 역차별”이라고? 진실은…

    국토교통부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재개 직전 서울 강남 일대에 쏟아진 급매물을 외국인이 싹쓸이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18일 국토부는 언론에 보도된 ‘강남·용산·송파 일대 외국인 고가아파트 매입 급증’ 주장에 대해 반박 입장을 냈다. 앞서 한 매체는 14일 보도에서, 다주택자들이 던진 강남 아파트 물량 944채를 중국인들이 싹쓸이 매수했다는 취지로 주장한 바 있다. 매체는 올해 1월~4월 외국인이 944채의 집합건물을 매수했으며, 특히 3월과 4월에는 외국인의 매수 증가 속도가 내국인보다 빨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올해 1~4월 서울시 내 집합건물을 매수하기 위해 소유권이전등기를 신청한 외국인은 총 592명이며, 이 중 중국인은 218명이라고 밝혔다. 특히 강남구에서 집합건물을 매수한 중국인은 단 5명(0.8%)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외국인들의 매수가 집중된 지역도 강남권이 아닌 서남권이었다. 같은 기간 외국인 매수인이 가장 많은 자치구는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순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의 매수 증가 속도가 내국인보다 빨랐다는 주장 역시 사실과 달랐다. 지난 3월 서울시 내 집합건물 소유권이전등기 신청자 수는 전월 대비 내국인(-0.1%)보다 외국인(-5.1%)의 감소 폭이 훨씬 컸다. 오히려 강남권 등 주요 고가 주거지의 외국인 거래는 전년 대비 급감하는 추세다. 부동산거래신고 정보에 따르면 올해 1~4월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의 외국인 집합건물 거래 건수는 모두 줄었다. 강남구 -14%(35건→30건), 서초구 -55%(40건→18건), 송파구 -78%(87건→19건), 용산구 -42%(24건→14건) 등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국토부 관계자는 “우리 국민이 주택 취득 시 역차별을 받지 않도록, 해외 자금 조달을 통한 외국인의 주택 투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강남 지구대 ‘룸살롱 접대 요구’ 의혹…경찰 “실체 없다”

    강남 지구대 ‘룸살롱 접대 요구’ 의혹…경찰 “실체 없다”

    경찰이 서울 강남경찰서 내 지구대의 이른바 ‘룸살롱 접대 요구 의혹’과 관련, “확인해 본 바 실체가 없는 의혹인 듯하다”고 했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18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해당 지구대에서 한 사건을 다 들여다보고 있는데, 아직 문제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최근 강남서 A 지구대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유흥업소 방문 여부를 조사했다. 해당 지구대 소속 경찰관 B씨가 관내 유흥업소를 찾아 접대를 요구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 업소는 과거 한 연예 프로그램 출연자가 범행을 저질러 체포되는 등 취객 사건·사고가 잦은 곳으로도 알려졌다. 박 청장은 “강남서는 2019년 버닝썬 사건을 계기로 특별히 인사 관리구역으로 지정됐기 때문에 전입해 오는 모든 경찰관에 대한 검증도 굉장히 까다롭게 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경각심을 제고하고 쇄신하는 차원에서 강남권(강남·방배·서초·수서·송파 등)에서 1년 이상 근무한 수사과장은 전면 교체했다”고 했다. 이어 “강남서의 경우 경감 이상으로 3년 이상 근무한 인사 대상자들은 전부 비강남권으로 전출 보냈다”고 했다. 현재 강남서는 대대적인 수사라인 물갈이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강남권으로 경감 8명 정도가 배치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4명은 변호사 자격증을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남권 수사라인 물갈이는 2019년 버닝썬 사태 후 역대 최대가 될 전망이다.
  • [사설] 양도세 중과에 매매·전월세 줄줄이 강세… 공급 속도 내야

    [사설] 양도세 중과에 매매·전월세 줄줄이 강세… 공급 속도 내야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가 시작된 이후 서울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상승폭이 커졌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값은 0.28% 상승, 전주(0.15%)보다 더 올랐다. 강남구까지 12주 만에 상승 전환했다. 전세 상승률(0.28%)도 전주(0.23%)보다 컸다. 매물은 잠기고 전세 시장은 더 불안해졌다. 정부가 올 초부터 다주택자 매물을 유도했으나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는 매매와 전세는 물론 월세까지 ‘트리플’ 강세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올 들어 이달 둘째 주까지 3.10% 상승, 지난해 같은 기간(1.53%)보다 두 배 올랐다. 전셋값 누적 상승률은 2.89%로 작년 동기(0.48%)의 6배 수준이다. 월세 상승률은 월간 단위로 공표되는데 4월까지 누적 상승률이 2.39%로 작년 동기(0.57%)보다 높다. 전월셋값 상승은 청년·서민층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할 뿐 아니라 매매 시장도 자극한다. 전세 가격이 치솟으면 실수요자들은 차라리 집을 사는 게 낫다고 여기게 된다. 주가 급등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간과할 수 없다. 한국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무주택 가구가 주식 매매로 번 돈의 70%가 부동산으로 이동했다.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2023~2025년 평균 3만 5000가구였지만 올해 2만 7000가구에 그칠 전망이다. 내년에는 1만 7000가구로 급감할 것으로 보인다. 실수요자의 불안 심리를 진정시킬 수 있는 실질적 공급 확대 정책이 나와야만 한다. 1·29 공급 대책은 지방자치단체와의 엇박자 속에 진척이 없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지난 15일 “태릉 골프장을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2029년 착공”하는 등 공급 시계를 앞당기겠다고 했다. 이런 속도로는 불안 심리를 잠재울 수 없다. 공공만으로는 역부족이다. 인허가 절차 개선, 규제 완화로 민간 재건축·재개발에 힘을 실어 줘야 한다. 도심의 빈 상가와 사무실을 공공임대주택으로 전환하는 작업도 서둘러야 한다.
  • 우리은행, 금융 고민 해결 ‘이음상담센터’ 신설

    우리은행은 서울 남대문, 강남, 홍대 등 3곳에 상담 특화 채널인 ‘우리 이음상담센터’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영업점과 달리 금융상품 판매보다 고객의 금융 고민을 함께 해결하는 데 초점을 둔 공간이다. 센터에서는 대출, 자산관리, 은퇴설계 등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맞춤형 금융상담을 제공한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우리 이음상담센터는 고객의 금융 고민을 함께 해결하는 상담 중심 채널”이라며 “고객과 은행을 잇고, 지역사회와 금융을 연결하는 소통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故최진실 모친 끝내 눈물… ‘11살 연상♥’ 최준희 결혼식 어땠길래

    故최진실 모친 끝내 눈물… ‘11살 연상♥’ 최준희 결혼식 어땠길래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23)의 결혼식이 열린 가운데 한때 불화설이 있었던 외할머니가 결혼식에 참석해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최준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날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진행된 11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의 결혼식 현장 사진·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영상에서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최준희는 연보랏빛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외할머니의 팔짱을 끼고 서로 마주 보고 웃으며 다정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식 중 공개된 영상에서 외할머니는 감정이 북받친 듯 고개를 숙인 채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그 옆에는 최준희의 친오빠 최환희가 외할머니의 등을 가만히 토닥이고 있어 뭉클함을 안겼다. 앞서 최준희는 과거 외할머니를 주거침입으로 신고하는 등 관계가 극도로 악화하기도 했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이번 결혼식에도 외할머니가 참석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최준희는 SNS를 통해 “외할머니 당연히 오셨다. 기분 좋은 날 억측은 그만해달라”며 선을 그었다. 이어 결혼식에서 외할머니와 다정한 모습을 공개하며 앞선 논란을 무색하게 했다. 이날 최준희의 결혼식 영상에는 고 최진실과 전 야구선수 고 조성민의 생전 모습도 등장해 현장은 눈물바다가 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영상에는 ‘부모님과 사는 동안 우리는 뭐가 그렇게 서운했을까. 어른이 되고 나니 우리의 유년기는 그들이 치열하게 만들어낸 요새였다는 걸 이제야 깨닫는다’는 자막이 더해졌다. 최준희는 영상을 통해 “엄마, 아빠 너무 보고 싶다. 오늘 함께할 수 있었으면 너무 행복했을 거 같다. 엄마, 아빠가 제게 주신 사랑 꼭 닮은 따뜻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코미디언 조세호가 맡았다. 축가는 가수 소향, 테이가 불렀다. 최준희는 최환희의 손을 잡고 버진로드를 걸었다. 최준희는 최진실과 조성민의 딸이다. 최진실은 2000년 조성민과 결혼해 아들 최환희, 딸 최준희를 낳았다. 두 사람은 결혼 4년 만인 2004년 이혼했고 2008년 최진실, 2013년 조성민이 차례로 세상을 떠났다.
  • “여성폭력은 현재진행형”…강남역 사건 10주기에 여성들 다시 거리로

    “여성폭력은 현재진행형”…강남역 사건 10주기에 여성들 다시 거리로

    “내게 강남역이란 여전한 현실이다.” “반복되는 여성 살해, 우리가 끝내자.” 강남역 여성 살해사건 10주기를 맞은 17일 오후 서울지하철 2호선 강남역 10번 출구에는 형형색색의 포스트잇 수백장이 빼곡히 붙었다. 시민들은 추모와 사회 변화를 촉구하는 문구가 적힌 메모를 바라보며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묵념했다. 포스트잇 게시판 앞에는 희생자를 추모하는 꽃다발도 놓였다. 젠더폭력해결페미니스트연대와 서울여성회, 한국여성의전화 등 157개 여성·시민단체는 이날 강남역 10번 출구 앞에서 ‘강남역 여성살해사건 10주기 추모행동’을 열고 여성폭력 근절을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시민 500여명(경찰 비공식 추산)이 참여했다. 지난 2016년 5월 17일 강남역 인근 상가 건물 공용화장실에서 20대 여성이 일면식도 없던 당시 34세 남성에게 살해됐다. 가해자가 화장실에서 남성 6명을 그냥 보낸 뒤 여성을 기다렸다 범행을 저질렀단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분을 샀다. 강남역 10번 출구에는 시민들의 헌화가 이어졌고, 여성 대상 범죄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이후 이곳은 여성혐오·여성폭력에 저항하는 상징적인 공간이 됐다. 한 참가자는 “2016년 5월 강남역 여성혐오 살해. 2026년 5월 광주 여고생 살해. 반복되는 여성 살해 우리가 끝내자”는 팻말을 들었다. 이들은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인하대 성폭력 사망 사건, 최근 광주 여고생 피살 사건 등을 언급하며 강남역 사건 이후 10년이 지났지만 여성폭력이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강남역 다시! 각성 결집! 행동하라!’가 적힌 검은 티셔츠를 입고 현장에 모인 참가자들은 선언문을 낭독하고 구호를 외친 뒤, 도로 위에 일제히 누워 피해자들을 추모하는 ‘다이인’(Die-in) 퍼포먼스를 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박지아 서울여성회 성평등교육센터장 겸 젠더폭력해결페미니스트연대 공동대표는 “강남역은 단순한 사건 현장이 아니라 여성들이 성차별 구조 속 여성폭력의 현실을 깨닫고 행동해온 공간”이라며 “정부와 정치권은 여성폭력과 젠더폭력을 구조적 문제로 인정하고 책임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도경은 한국여성의전화 활동가는 “2016년 이후 지난 10년간 친밀한 관계의 남성 파트너에 의해 숨지거나 생명의 위협을 받은 여성은 최소 2951명”이라며 “여성폭력은 개인의 불운이 아니라 구조적 폭력”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남역 인근 인도에서는 남성단체 ‘남성부’ 회원 등 10여명이 별도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무고는 정의를 무너뜨린다’ 등의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발언을 이어갔다. 경찰은 양측 집회 장소 사이에 바리케이드를 설치하고 경력을 배치해 현장을 관리했으며, 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 “여기 정말 좋아요”…글래머 여성 내세워 홍보, 알고보니

    “여기 정말 좋아요”…글래머 여성 내세워 홍보, 알고보니

    “여기 음식이 정말 정갈하고 분위기도 좋아요.” 한 식당 홍보 게시물에 등장한 여성 인터뷰 장면이다. 몸매가 드러나는 옷차림의 여성이 방송사 로고가 붙은 마이크를 들고 맛집 후기를 말하는 모습이었다. 또 다른 소개팅 앱 광고에는 “21세 승무원” “강남 거주” “OO대 재학” 같은 설명이 붙은 미모의 여성 사진이 등장했다. 하지만 이 여성들은 실제 사람이 아니었다.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만든 가짜 이미지였다. 최근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는 AI로 만든 ‘가짜 후기’와 ‘가짜 일반인 모델’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식당 후기부터 성형외과 시술 사례, 미용실 전후 사진, 소개팅 앱 홍보까지 실제 이용 후기처럼 꾸민 AI 이미지가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식당의 후기에는 노출이 심한 옷을 입은 여성이 방송 인터뷰를 하는 모습과 함께 “여기 음식이 정말 정갈하고 깔끔해서 좋다”는 자막이 담겼다. 하지만 실제 방송과는 무관한 AI 합성 이미지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논란이 일자 해당 사진을 삭제했지만, 여전히 일부 식당은 AI로 만든 손님 사진과 음식 이미지를 홍보에 활용하고 있다. 가짜 모델을 앞세운 홍보는 소개팅 앱과 미용 업계에서도 확산하고 있다. 일부 소개팅 앱은 AI 모델에 ‘27세 승무원’ ‘OO대 재학’ ‘강남구 거주’ 등의 설명을 붙여 실제 이용자인 것처럼 광고하고 있다. 성형외과와 미용실 SNS 계정에서도 AI로 만든 시술 전후 사진이나 헤어스타일 이미지를 실제 고객 사례처럼 게시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실제 후기와 입소문이 중요한 업종일수록 소비자 피해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이에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달 AI 등으로 만든 가상인물을 광고에 활용할 경우 이를 표시하도록 하는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지침’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가상인물이 추천하거나 보증하는 내용이 실제 경험에 기반하지 않은 경우 ‘부당한 표시·광고’에 해당할 수 있다.
  • 오세훈 측 “정원오, 서울시정 이해도 0…무지로 GTX 괴담 유포”

    오세훈 측 “정원오, 서울시정 이해도 0…무지로 GTX 괴담 유포”

    6·3 지방선거 오세훈 서울시장 국민의힘 후보 캠프는 17일 GTX-A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에 오 후보 책임론을 주장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서울시정에 대한 이해도가 사실상 제로에 가까운 준비되지 않은 후보임을 열심히 홍보하는 꼴”이라고 비판했다. 오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김병민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정 후보가 ‘괴담’ 수준의 허위 음해에 나서고 있다”며 “동시다발적으로 수백·수천 개의 사업이 진행되는 서울시정의 스케일 자체를 상상조차 하지 못하는 ‘준비되지 않은 후보’의 한계도 다시 확인됐다”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서울시정은 거대한 시스템 행정 체계로 돌아간다. GTX-A 삼성역 구간 사안은 서울시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행정 경험을 토대로 구축한 체계가 예외 없이 작동했다”며 “현대건설과 서울시가 이미 밝힌 대로, 시공사는 자체 품질 점검 과정에서 시공 과정에서 실무상의 도면 해석 오류로 인해 철근이 일부 누락된 사실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공사가 발주처인 서울시에 이 사실을 자진 보고했다”며 “이후 현장 안전점검, 전문가 검토, 보강방안 수립 등 필요한 절차가 진행됐고, 보강 후 구조 안전성은 당초 설계 기준보다 오히려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이번 사안은 서울시의 현행 안전관리 체계 안에서 시공사의 오류가 발견되고, 관계기관 협의와 전문가 검토를 거쳐 안전상 문제를 사전에 차단한 사례”라며 “정 후보는 이번에도 어떻게든 ‘오세훈 탓’ 프레임을 만들어보고자, 정확한 사실관계에 대한 확인도 없이 마치 오 후보가 이 사안을 은폐하려 한 것처럼 음해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김 대변인은 특히 “역시나 괴담에 편승해 혼란을 조장하는 데 능한 민주당의 후보답다”며 “아울러 발주처인 서울시와 시공사 기업 간에 이뤄지는 행정 소통과 협력 체계에 대한 이해 부족만 더 부각될 분”이라고 덧붙였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철근 누락이 발생한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환승센터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중대한 하자가 발생했다. 그야말로 부실 공사 그 자체”라면서 “그동안 서울시의 무책임한 안전 불감증을 그대로 드러내는 것”이라고 했다.
  • ‘철근 누락’ 영동대로 현장 찾은 정원오 “오세훈 시정 현주소”

    ‘철근 누락’ 영동대로 현장 찾은 정원오 “오세훈 시정 현주소”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17일 철근 누락이 발생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구간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환승센터 공사 현장을 찾아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시정의 현주소”라고 비판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공사 현장을 둘러본 뒤 기자들과 만나 “현장에서 중대한 하자가 발생했다. 그야말로 부실 공사 그 자체”라며 “그동안 서울시의 무책임한 안전 불감증을 그대로 드러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 후보는 “지하 5층 공사에서 문제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3층까지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중대한 문제가 벌어진 후 5개월이 지나서야 국토교통부에 보고가 이뤄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 후보를 향해 “부실 공사를 언제 처음 보고받았나, 어떤 조치를 취했나”라며 “왜 5개월 반이나 지난 다음에야 국토부에 보고했나”라고 물었다. 국토교통부와 시에 따르면 해당 구간 지하 5층 GTX 승강장부 200m 구간에서 철근 누락이 발생했다. 시공사인 현대건설이 설계도면을 착각해 주철근을 두 묶음이 아닌 한 묶음으로 1열씩만 설치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현대건설로부터 이를 보고받은 뒤 올해 3월 현대건설이 제출한 기둥 보강 시공계획서를 검토했다. 이어 지난달 24일 국가철도공단, 같은 달 29일에 국토부에 보고했다. 국토부는 지난 15일 서울시와 국가철도공단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한편 오 후보는 이날 종로구 선거캠프에서 “현대건설이 도면을 해석하면서 오류가 있었던 순수한 현대건설 과실”이라면서 “현대건설이 직접 본인들의 잘못을 인정했고 안전도가 더 상승되는 보강책을 냈다”고 밝혔다. 이어 오 후보는 “건설회사의 단순 실수를 정치 쟁점화하려는 것 보니 정원오 캠프가 이제 좀 쫓기는 모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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