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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역 묻지마 살인범 징역 30년형 확정

    공용화장실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이른바 ‘강남 묻지마 살인사건’의 범인에게 징역 30년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13일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모(35)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치료 감호와 20년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도 그대로 유지했다. 김씨는 지난해 5월 17일 오전 1시쯤 서울 강남역 10번 출구 근처의 한 주점 건물 공용화장실에서 A(당시 23세)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1, 2심은 범행의 중대성 등을 인정했지만 “김씨가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였던 점이 인정된다”며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김씨와 변호인은 “범행 당시 조현병에 의해 판단 능력이 결여된 상태(심신상실)였다”며 대법원에 상고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심신미약 상태에 있었을 뿐 심신상실 상태에 있었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심신상실이란 사물을 구별하거나 의사를 결정할 수 없는 상태로 범행을 저질러도 처벌받지 않는다. 반면 심신미약은 사물 구별이나 의사 결정 능력이 부족한 상태로 형량이 감경된다.김씨는 1999년 처음 정신질환 증상을 보였고, 범행 당시에도 조현병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강남 살인사건’ 징역 30년형 확정…정신질환 인정

    ‘강남 살인사건’ 징역 30년형 확정…정신질환 인정

    ‘강남 화장실 살인사건’ 범인에게 징역 30년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모(35)씨 상고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13일 확정했다. 치료감호와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도 그대로 유지됐다. 김씨는 지난해 5월 17일 오전 1시쯤 서울 강남역 10번 출구 근처에 있는 주점 건물 공용화장실에서 당시 23세의 여성 A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김씨의 범행이 토막살인 못지않은 잔혹성을 띤다”면서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1, 2심은 범행의 중대성 등을 인정했지만 “김씨가 범행 당시 피해망상 등 정신질환으로 심신미약 상태였던 점이 인정된다”면서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김씨와 변호인은 “범행 당시 조현병에 의한 망상에 지배돼 사물의 선악과 시비를 구별할 만한 판단능력이 결여된 상태(심신상실)였다”며 대법원에 상고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여러 사정을 비춰봤을 때 심신미약 상태에 있었을 뿐 이를 넘어 심신상실 상태에 있었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심신상실이란 사물을 구별하거나 의사를 결정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범행을 저질러도 처벌하지 않는다. 반면 심신상실보다 약한 수준인 심신미약은 사물을 구별하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다소 부족한 상태로 형량이 감경된다. 김씨는 1999년 처음 정신질환 증상을 보인 뒤 2009년 조현병의 일종인 ‘미분화형 조현병’을 진단받은 뒤 여러 차례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월 이후 약을 복용하지 않아 평소에도 피해망상 증상을 보였고, 범행 당시에도 조현병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강남역 일대 배후수요 흡수하는 ‘라테라스 청담’. 13일 일반분양

    삼성·강남역 일대 배후수요 흡수하는 ‘라테라스 청담’. 13일 일반분양

    강남 속의 강남이라 불리우는 ‘청담’이 들썩이고 있다. 훌륭한 인프라와 함께 주변지역 굵직한 개발 이슈로 제 2차 부동산 붐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 개발이슈로는 현대자동차그룹의 GBC(Global Business Center)와 영동대로 광역 복합 환승센터, 위례~신사선 등이 있다. 먼저 현대차그룹이 짓는 GBC(Global Business Center)다. 옛 한전 부지 일대(92만6162㎡)에 569m 높이의 초고층 빌딩을 짓는 것이다. 높이가 롯데월드타워(555m) 보다 높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건축물이다. GBC는 빠르면 올 하반기, 늦어도 내년이면 착공해 2021년경 프로젝트가 전반적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이 초고층빌딩에는 현대차그룹 임직원 1만3000여명이 입주할 예정으로 약 11조 이상의 생산유발효과와 약 7만4,000여명에 달하는 고용 창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 지하 공간에는 광역복합환승센터가 조성된다. 2020년대까지 총 사업비 1조1700억원이 투입돼 진행될 예정이다. 42만㎡ 규모로 통합철도역사, 지하버스환승센터, 도심공항터미널, 주차장, 상업· 공공문화시설 등이 들어선다. 또한, 위례신사선,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 KTX 의정부 연장노선 등 철도노선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처럼 삼성역 주변 굵직한 개발호재들 덕분에 청담동 지역 부동산들이 기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청담동은 강남권역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흡수하는 대표적인 지역이다. 부동산관계자는 “청담동은 기존 강남권역 회사들의 수요를 흡수하는 지역이었다” 며 “2021년까지 삼성역 주변에 들어서는 개발들이 실현된다면 청담동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삼성동, 청담동 및 강남 핵심지역 주변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흡수하는 곳이 될 전망이다” 라고 했다. 이러한 분위기에 청담동 내에서도 알짜입지를 확보한 고급 소형주택 ‘라테라스 청담’이 홍보관을 오픈하고 13일부터 일반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단지는 강남구 청담동에 들어설 예정으로 지상 최고 9층 높이에 88세대 규모다. 공급되면 면적은 전용 기준으로 18.79~42.54㎡이다. 고급주택이 들어설 만한 곳에 원룸과 1.5룸이 들어서는 것이다. ‘라테라스 청담’은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도보 1분거리에 위치해 초역세권 단지로 꼽힌다. 여기에 올림픽대로, 영동대로, 남부순환로, 강변북로, 영동대교, 청담대교의 접근성도 용이해 풍부한 교통망을 갖췄다. 라테라스 청담 분양관계자는 “지난 3일 분양을 시작한 뒤로 소비자들의 ‘라테라스 청담’의 입지의 관한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며 “단지가 위치한 청담역 주변은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고 고소득자와 외국계 기업 임원 등이 많아 고급주거 공간을 찾는 수요가 꾸준하다”고 말했다. ‘라테라스 청담’의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몸집 불리는 자니로켓 “게 섰거라, 쉑쉑버거”

    몸집 불리는 자니로켓 “게 섰거라, 쉑쉑버거”

    서울 청담점 등 한달 새 3곳 오픈 쉐이크쉑도 3·4호점 잇따라 개장 프리미엄 수제버거 전쟁 본격화 국내 수제 버거 시장의 경쟁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버거 전문점 ‘쉐이크쉑’이 앞서가고 있는 가운데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버거 전문점 ‘자니로켓’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신규 수제 버거 브랜드도 급증하고 있다.4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국내에 가맹사업자로 등록된 버거 브랜드는 롯데리아, 맥도날드, 버거킹 등 대형 햄버거 프랜차이즈를 빼고도 약 30개에 달한다. 이 중 토니버거·버거307·바스버거(2015년)와 버거앤프라이즈·대니버거·버거비·짱맛버거(2016년), 핸인핸버거(2017년) 등 절반가량이 최근 2년 새 생긴 신규 브랜드다. 신세계푸드는 지난달 24일 경기 하남시 위례지구에 첫 번째 자니로켓 로드숍 매장을 가맹점 형태로 연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SSG푸드마켓에 청담점을 열었다. 6일 새롭게 개장하는 신세계 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2층에도 자니로켓 매장이 들어선다. 2011년 2월 국내에 들어온 자니로켓은 현재 전국에 24개의 직영점과 2개의 가맹점 등 모두 26개의 매장이 있다. 올해 말까지 매장을 10곳 정도 더 늘릴 계획이다. 지난해엔 전년 대비 20% 이상 매출이 늘었다. 자니로켓 청담점은 직선거리로 약 600m 떨어진 곳에 쉐이크쉑 청담점이 자리잡고 있어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쉐이크쉑도 6일 3호점인 서울 동대문 두타점을 여는 데 이어 최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 1층에 4호점인 분당점 입점 공사를 시작했다. 다음달쯤 공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영업에 나선다. 쉐이크쉑 분당점은 통상 명품이나 주얼리, 화장품 등이 입점한 백화점 1층의 글로벌 명품 브랜드 ‘구찌’를 밀어내고 이례적으로 자리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해 7월 서울 강남역에 처음 문을 연 쉐이크쉑 1호점은 하루 평균 3000~3500개의 햄버거를 판매하며 국내 수제 버거 열풍을 몰고 왔다. 쉐이크쉑의 기본 버거 낱개 가격이 6900원이라는 점에서 하루 평균 최소 2000만~2400만원의 매출을 올린 셈이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사설] 늘어나는 정신질환자 범죄 대책 지체 말아야

    지난주 인천에서 10대 소녀가 초등학생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는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다. 범인인 이 소녀는 조현병 환자였다. 우울증이 심해 고교를 자퇴했는데 최근에는 조현병으로 악화돼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앞서 지난 2월 조현병을 앓는 10대 아들이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둘러 존속살해 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되기도 했다. 잔인한 범죄 행위를 보면 도저히 어린 10대들의 범죄행위라고 여길 수 없을 정도로 충격적이다. 그 원인이 온전치 못한 정신에서 비롯됐다고 하나 그들이 저지른 범죄의 결과를 보면 시민들의 불안감은 클 수밖에 없다. 조현병이란 환청이나 망상 등의 증상을 보이는 정신분열증이다. 정신질환자 중에는 약물치료 등으로 효과를 보기도 해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적절한 치료를 거부하거나 제때 관리를 받지 못해 사회활동에 지장을 받거나 심하면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적지 않다. 정부나 사회의 특단의 선제·예방 조치가 필요하다. 검찰청에 따르면 범죄로 기소된 정신질환자는 2006년 2869명에서 2015년 3244여명으로 10년 사이 13% 증가했다. 살인·강도·성폭력 등 강력 범죄로 재판에 넘겨진 정신질환자만도 160명에서 358명으로 123%나 급증했다. 이런 통계가 아니더라도 지난해 5월 서울 강남역 여성 살해 사건 범인도 조현병 환자였음을 온 국민이 기억한다. 지난해 5월 수락산 여성 살인 사건, 10월 서울 오패산 터널 인근 경찰관 살해 사건 등도 조현병 환자의 범죄들이다. 하지만 조현병 환자들도 보호받을 인권이 있고, 사회에서 살아갈 권리가 있다. 그렇기에 조현병 환자라는 이유만으로 사회에서 격리시킬 수도 없다. 잠재적 범죄자로 몰아서도 안 된다. 문제는 충돌 조절에 실패한 이들이 공격적·극단적인 행동을 벌여도 우리 사회가 속수무책이라는 점이다. 이들이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 우발적으로 범죄를 저지를지 아무도 모른다. 환자 자신도 모를 것이다. 환자 가족에게만 책임을 지워서는 안 되는 이유다. 정부가 정신질환자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애꿎은 피해자들만 나올 수 있다. 정신질환자들은 용서 못할 살인죄를 저지르고도 무죄 판결을 받거나 감형되기도 한다. 피해자 유족 입장에서는 기가 막힐 일이다. 더구나 다음달부터 정신질환자들의 정신병원 강제 입원도 어려워진다. 병원이나 시설에 입원해 있던 정신질환자들도 상당수 사회로 복귀할 것이다. 정신질환자들의 관리 대책을 더 지체할 수 없다.
  • 엎어지면 서울… ‘불패’ 꿈꾸는 성남 고등·고양 지축

    엎어지면 서울… ‘불패’ 꿈꾸는 성남 고등·고양 지축

    강남과 판교 사이 고등지구 규모 작고 부족한 편의시설 단점 주변 인프라 최강 지축지구 더 심해질 통일로 정체는 약점“결국 신도시도, 택지지구도 서울에 가까운 곳들이 살아남겠죠. 올해 개발이 진행되는 성남 고등지구나, 고양 지축지구는 그런 점에서는 합격점이라고 할 수 있는 곳들이죠.”(개발사 관계자 A씨) 수도권 공공택지는 항상 ‘불패’였다. 부동산 경기에 따라 인기의 높낮이는 있었지만 실패하는 투자처는 아니라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올해도 서울과 가까운 주요 공공택지 4곳에서 7182가구가 분양에 들어간다. 가장 인기가 있는 곳은 서울과 ‘딱 붙었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경기 성남 고등지구·고양 지축지구 등이다. 이들 지역의 최대 장점은 서울과 가깝다는 점이다. 건설사 관계자는 “최근 판교를 제외한 수도권 신도시들은 산업단지와 같이 개발되지 않아 일자리가 부족한 일종의 위성도시”라면서 “때문에 일자리가 많은 서울과의 물리적 거리가 도시 경쟁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개발제한구역를 해제해 개발한 곳인 만큼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는 지역이라 뜨거울 수밖에 없다. 가장 관심을 받는 곳은 성남 고등지구다. 성남 수정구 고등동과 시흥동 일대 56만 9000㎡에 들어서는 성남 고등지구는 판교신도시와 위례신도시·강남 내곡지구의 가운데에 있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판교역까지의 직선거리가 3.4㎞, 강남역도 10㎞”라면서 “서울과 성남의 경계에 있는 만큼 교통환경이 좋다”고 분석했다. 용인서울고속도로 고등IC가 가깝고, 분당~내곡 고속화도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도 이용하기 편리해 서울 강남권과 수도권 각 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이런 장점 때문에 고등지구 S1 블록은 무려 369개 건설업체가 입찰에 나서기도 했다. 단점은 규모가 작다는 것이다. 고등지구에서는 아파트 4207가구가 올해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공급된다. 현재 호반건설(S2 블록·823가구)과 프론티어마루(S1블록·590가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S3블록은 662가구가 임대주택으로 개발될 예정이고, 주상복합용지 3필지는 아직 주인이 정해지지 않았다. 개발사 관계자는 “들어서는 주택이 4000여 가구밖에 되지 않다 보니 대규모 편의시설이나 상업시설이 들어오기 힘들다”면서 “대형병원이나 쇼핑몰 등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판교나 서울 강남 쪽으로 이동해야 하는 것이 한계”라고 지적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규모가 작다는 단점이 있지만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지역이기 때문에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관심이 높은 편”이라면서 “청약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성남시민으로 한정됐기 때문에, 서울 사람들에게는 그림의 떡인 것이 아쉽기는 하다”고 말했다. 수도권 남쪽에 성남 고등지구가 있다면 북쪽에는 고양 지축지구가 있다. 지축지구에선 올해 3개 단지 2500여 가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보금자리와 합치면 8955가구다. 반도건설은 상반기 지축지구 B3 블록에 들어서는 549가구 반도유보라를 분양한다. 대우건설도 B4블록에서 852가구를 개발할 계획이다. 지축지구의 최대 장점은 삼송·원흥·지축·은평뉴타운으로 이어지는 인프라다. 건설사 관계자는 “원흥지구에는 이케아가 들어오고, 삼송지구에는 신세계스타필드, 은평뉴타운에 구파발 롯데몰과 성모병원이 들어오는데 모두 거리가 가까워 공유할 수 있는 인프라”라면서 “지축지구는 특별한 편의시설 개발 계획이 없음에도 생활에 불편을 느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금자리지구로 분양가 상한제의 적용을 받는다는 것도 장점이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삼송지구에서 가장 가격이 높은 아이파크2차는 최근 거래가격이 6억원을 훌쩍 넘겼다”면서 “지축지구는 이보다 훨씬 저렴하게 공급될 것으로 예상돼 주변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삼송지구 아파트 시세는 2013년 3.3㎡당 1213만원에서 지난 2월 1680만원으로 껑충 뛰었다. 지축지구 일반분양은 모두 전용면적 60~85㎡로만 공급된다. 지축지구도 단점은 있다. 바로 통일로의 정체다. 개발사 관계자는 “삼송역 앞에 지어지고 있는 아파텔과 은평구 녹번역 일대 개발이 끝나고 나면 도로정체가 더 심해질 것”이라면서 “신분당선 삼송 연장 이외에 도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교통망 개선 호재에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2,3,5차)’ 분양훈풍

    교통망 개선 호재에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2,3,5차)’ 분양훈풍

    김포도시철도 개통이 내년 말로 다가오면서 김포 내 신규분양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과거 김포시는 미분양 무덤이라는 오명을 쓸 정도로 수요자들의 외면을 받던 지역이었다. 하지만 김포도시철도 개통이 임박해오자 집값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미분양 물량도 크게 줄었다. 김포도시철도는 2018년 개통을 목표로 김포한강신도시와 김포공항역 간 23.671㎞ 구간을 지하로 잇는 사업이다. 노선은 양촌역부터~김포공항역까지 총 10개의 역사가 신설되며 하루 평균 9만명 이상이 도시철도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일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3.671㎞ 이르는 김포도시철도 전체구간의 터널 굴착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힌만큼 사업도 차질없이 순항 중이다.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서울 도심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까지 28분, 김포공항역에서 환승하여 강남역까지 30분, 서울역까지 19분, 광화문까지 30분 이내에 도착 가능하게 된다. 김포도시철도에 대한 기대감은 집값으로도 반영되고 있다. KB 국민은행 통계에 따르면 2015년 1분기 김포시의 3.3㎡당 평균 시세는 768만원이었던 반면 현재는 3.3㎡당 894만원으로 2년여 만에 16% 가량 상승했다. 많은 물량이 공급됐음에도 불구하고 김포시의 경우 미분양 물량도 적다. 국토교통부 미분양주택 현황에 따르면 김포시 미분양 주택은 2015년 12월 2708가구에서 2016년 12월 270가구로 1년만에 무려 90.02%나 줄었다. 이처럼 김포도시철도 개통으로 김포시의 분위기가 반전되고 있는 가운데 김포도시철도 구래역(예정) 인근에 분양 중인 단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호반건설이 경기도 김포한강신도시 Ab-18·19·21블록 일원에 분양 중인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2,3,5차)’이 그 주인공이다. 단지는 지하 1~2층 지상 15~24층 14개 동으로 면적 별 가구 수는 ▲70㎡ 124가구 ▲84㎡ 822가구 등 총 946가구 규모다. 단지는 김포도시철도 구래역(2018년 예정) 수혜지로 주목받고 있는데다 구래역 주변으로 M버스 등 대중교통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가 신설될 예정이라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교통호재 뿐만 아니라 문화, 생활 인프라도 탄탄하다. 이마트와 풍부한 상업시설, 김포한강스포츠센터 등도 가까이 있고 구래지구 내 초등학교 4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 등 학교도 밀집해 있다. 호수공원도 가까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2,3,5차)’ 분양 관계자는 “김포도시철도의 개통이 임박해오자 모델하우스에도 많은 인파가 다녀가고 있다”며 “특히 서울 광화문, 종로 등을 비롯해 도심권에 직장을 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 분양 마감도 임박해 있다”고 말했다.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2,3,5차)’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8년 9월(5차/Ab21블록), 2018년 11월(2차/Ab18블록), 2018년 12월(3차/Ab19블록)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유커 감소’ 강남, 민관협력서 돌파구 찾는다

    ‘유커 감소’ 강남, 민관협력서 돌파구 찾는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후폭풍으로 불똥이 튄 중국인 관광객(유커) 대책을 위해 서울 강남구 관계자들이 긴급히 머리를 맞댔다.강남구는 지난 28일 신연희 구청장을 비롯해 관광진흥 관련부서 공무원, 업계 관계자가 모여 ‘강남구 관광업계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중국의 한국 관광 금지령에 따른 관광객 감소 등 업계 피해 현황을 논의하고 위기 극복 대책 마련을 위해 민관 협업에 나선 것이다. 간담회에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롯데면세점 코엑스점, 현대백화점, 수현항공여행사, 한국무역협회, 코엑스, SM엔터테인먼트, 가로수길 상인회 등 업계 관계자 32명이 참석해 현장 분위기를 전하며 정부와 자치단체의 지원을 요청했다. 현장의 피해 상황은 예상보다 심각했다. 한 여행업 관계자는 “4월 개최 예정이던 1500명 규모의 관광 엑스포 행사가 취소되는 등 3월 이후 전 행사가 무산돼 직원 15명 중 7명에게 무급휴가를 강제로 줘야 할 형편”이라고 호소했다. 다른 관계자는 “울며 겨자 먹기로 객실 단가를 인하해야 해 올해 적자가 불 보듯 뻔하다”고 했다. 면세점·백화점 측도 “내방객 및 매출액 감소로 인해 2015년 메르스 사태 때보다 피해가 심각하다”며 지원을 요청했다. 관광위기 극복과 관광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요구 사항도 쏟아졌다. 숙박업계 측에서는 소득세, 재산세, 교통유발부담금 등 각종 세금 감면과 같은 실질적인 지원을, 여행업체 쪽에서는 관광객 유치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인력유지를 위한 고용지원책을 촉구했다. 가로수길·강남역 등 상인회 관계자는 “쿠폰북 제작으로 주요 지역 상권과 호텔·여행사를 연계한 손님 유치를 도와 달라”고 했다. 유통업체들은 “백화점의 한류드라마 촬영, 한류를 활용한 자유 관광객 유치를 지원해 달라”고 덧붙였다. 구는 요구사항과 제안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적극 수렴해 관광객 다변화와 관광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김광수 관광진흥과장은 “세금 감면 등은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쿠폰북 발행, 태국어·인도네시아어 관광지도 발간 등 구 차원의 실질적인 도움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부당행위 근절, 친절 캠페인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서유리 “성평등 하면 군대도 갈 수 있다” 파격발언

    서유리 “성평등 하면 군대도 갈 수 있다” 파격발언

    방송인 서유리가 남녀차별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방송인 서유리가 “성 평등이 이루어지면 군대에 갈 수 있다”고 말했다가 시청자 게시판에서 찬반 의견이 나뉘었다. 앞서 최근 첫 방송 된 EBS1 ‘까칠남녀’에서는 남녀차별을 주제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박미선은 출연진들에게 “2017년 한국 사회에서 여자로 사는 것이 낫나, 남자로 사는 것이 낫나”라고 물었다. 서유리는 이에 “나는 남자로 살고 싶다”며 “안전 문제에서는 남자가 유리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함께 출연한 방송인 정영진은 “여자로 사는 것이 나은 것 같다”며 “남자는 군대에 가야 하는데 여자는 안 가도 되지 않냐”고 반박했다. 서민 단국대학교 의대 교수가 “남자로서 받는 혜택이 많다”고 서유리의 편에 서자 정영진은 “뭐가 있죠? 남자가 받는 혜택이?”라고 발끈했다. 서민 교수는 “화장실 갈 때 죽음의 공포를 느껴본 적 없지 않나. 그것만 해도 엄청난 혜택이다”라고 말해 강남역 화장실 묻지 마 살인 사건을 떠올리게 했다. 봉만대 영화감독은 “2017년 현재 그래도 보호받고 있는 것은 남자 같다. 그래서 남자들이 지금을 누렸으면 좋겠다”며 “10년 뒤면 이제 그 세상도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서유리는 “역전까지는 안 바란다. 그냥 성이 평등했으면 좋겠다”며 “그러면 난 군대에도 갈 수 있다. 남녀차별에 관해 이야기를 하다 보면 늘 군대 이야기가 따라 오더라”고 군대를 언급했다. 사진 = EBS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봄맞이 성수기, 유망 부동산 알짜물량 ‘활짝’

    봄맞이 성수기, 유망 부동산 알짜물량 ‘활짝’

    봄기운이 만연한 분양 성수기에 부동산시장이 기지개를 켜면서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두드러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남다른 입지여건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누릴 것으로 기대되는 알짜물량에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분위기다. 업계 관계자는 “대내외적인 불안요소가 분양시장에 존재하지만 봄 이사철이 다가오면서 분양시장도 서서히 온기를 찾고 있다”며 “특히 안정적인 수익률과 규제에 자유로운 점으로 지난해에 이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추세와 맞물려 입지여건이 뛰어나고 상품 가치가 충분한 유망 수익형 부동산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한국자산신탁은 오는 4월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지구 일대에서 ‘신진주역세권 더퍼스트 웰가시티’를 분양한다. 지하 6층~지상 16층, 1개동, 전용면적 21~37㎡ 총 436실 규모다. 신진주역세권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오피스텔로 KTX진주역을 도보로 누리는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양우건설은 경기 이천시 안흥동 일대에서 ‘이천 양우내안애 클래스568’을 분양중이다. 지하 5층~지상 29층, 1개동 전용면적 24~54㎡ 총 568실 규모로 원룸부터 3룸까지 다양한 평면을 갖췄다. 복선전철 경강선 이천역을 통해 판교역을 30분대, 신분당선 환승을 통해 강남역을 50분 대로 이동할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4월 세종시 3-3생활권 H3·H4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스트리트상가’를 분양한다. 지상 1~2층, 총 256개(H3블록 124개, H4블록 132개) 점포로 이뤄져 있으며 최고 48층 주상복합 단지 내 랜드마크 상가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경기 수원시 권선구지구 일대에서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 상업시설’을 분양중이다. 단지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에 있는 상업시설로 E1·E2 두 개 블록에 걸쳐 지상1층~지상2층, 총 149개 점포로 구성된다. (주)제이베스트는 인천 남구 주안동 주안국가산업단지에서 ‘주안제이타워 2차’를 분양중이다. 지하 1층~지상 14층, 1개동, 연면적 6만1269㎡의 랜드마크급 규모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2호선 인천제이밸리역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지신산업센터로 인근에 경인국철 1호선 주안역도 위치해 주요권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울시의회 성중기의원 국내 첫 예술작품 ‘기부건강계단’ 설치

    서울시의회 성중기의원 국내 첫 예술작품 ‘기부건강계단’ 설치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성중기부위원장(무소속, 강남1)의 제안으로 국내최초로 민간기업과 공기업 연합의 불우이웃과 과체중의 어린이를 위해 기부행위를 가지는 행사를 3월 27일 강남구청역서 가졌다.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직무대행 최용운)는 오는 27일(월) 7호선 강남구청역에 ‘아트건강테마계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공사와 365mc병원․비만클리닉이 함께 조성한 것으로, 건강․기부계단은 곳곳에서 볼 수 있지만 예술 작품을 계단에 접목시킨 것은 국내 처음이다. 계단에는 서양화가 자임(JAIM) 작가와 사진작가 홍성용 작가의 대표 작품 이미지를 부착했고, 계단 일부에 엘이디(LED) 조명을 설치해 밟을 때 조명이 켜지게 했다. 자임 작가는 ‘에너지(Energy)’ 시리즈로 잘 알려진 작가로 해당 시리즈 중 한 편을 계단에서 볼 수 있으며, 홍성용 작가는 옵아트(Optical Art)를 주로 선보이는 현대미술가로 그의 옵아트 작품 중 하나인 ‘휴리스틱(Heuristic)’ 작품이 계단에 입혀진다. 일반적인 래핑 방식과는 달리 이미지를 강화유리 사이에 압착한 후 계단에 부착해 내구성을 보다 높였다. 또, 계단 아랫부분에는 계단 이용자 수를 집계할 수 있는 장치를 설치했다.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면 1명당 10원씩 적립되고, 적립된 기금은 연말에 저소득층과 비만 아동 개선을 위한 지원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강남구청역은 하루 평균 2만 명 이상 이용하는 환승역으로, 이용 승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공사 관계자는 전했다. 이에 성중기의원은 “민간기업의 참여로 홍보효과 증대와 지하철을 이용하는 민간인의 계단 이용을 통해 기부금 적립 수익금을 전달해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도시철도공사의 5~8호선 이용승객의 자발적인 도움과 365mc의 사회적 참여를 통해 노블리스오블리쥬를 실현하여 소외계층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도시철도공사뿐만 아니라 이용승객이 많은 역사를 중심으로 공기업과 민간기업의 연합을 통해 사회적 환원의 기회를 마련하여 진정한 노블리스 오블리쥬를 현실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디컬 라운지] 춘곤증 날리는 비타민C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피로감을 호소하는 공무원이 늘고 있다.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 비타민을 찾는 이도 많다. 특히 면역력 회복에 효과가 있는 비타민C가 인기다. 비타민C는 혈관과 조직세포 재생을 돕고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해 구강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다. 하지만 먹는 비타민C 제품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치아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사실은 모르는 이가 많다. 가공 전 비타민C 원료는 강한 향 때문에 신맛을 넘어 쓴맛이 날 수 있다. 그래서 제품을 제조할 때 누구나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설탕이나 과일향 첨가물을 넣는 경우가 많다. 특히 씹어 먹는 형태의 어린이용 비타민C는 아이들의 취향에 맞춰 당분의 함량을 높일 수 있다. 비타민C 제품의 당분은 치아에 달라붙으면 잘 떨어지지 않고, 입안에서 당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충치를 유발하기도 한다. 진세식 유디치과 강남역점 대표원장은 “유치는 충치 진행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어린이가 당분이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 제품을 필요 이상으로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충치가 치아 속에 생기면 치아 뿌리에 염증이 생기고 신경까지 상해 치아가 까맣게 변색되는데 불편한 증상이 없으면 충치가 생긴 것을 모를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산성 성분이 강한 비타민C는 체내 흡수력을 높이기 위해 음료 형태로 섭취하기도 한다. 음료 형태의 비타민C는 알약을 삼키지 못하는 사람도 편하게 먹을 수 있고, 일반적인 비타민C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맛이 좋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먹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알약 형태의 비타민C보다 상대적으로 입안에 머금고 있는 시간이 길고 치아에 닿는 면적이 많다는 것이 문제다. 비타민 평균 산도는 PH 2.5~3 정도로 높아 습관적으로 마시면 치아의 에나멜층이 산과 반응해 녹기 시작한다. 진 원장은 비타민C도 건강하게 먹는 방법이 있다고 조언했다. 진 원장은 “치아의 에나멜층이 약하거나 입안에 염증이 있는 사람은 알약 형태의 비타민C를 삼키는 방식으로 먹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 “알약을 먹는 것이 힘든 사람은 음료 형태의 비타민C를 선택하되 빨대를 사용해 비타민C가 치아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씹어 먹는 비타민을 먹고 난 뒤에는 가능하면 물로 입안을 헹궈야 한다. 하지만 곧바로 양치질을 해서는 안 된다고 진 원장은 지적했다. 진 원장은 “비타민C를 먹은 다음 20~30분을 기다린 뒤에 양치질을 해야 한다”며 “산성도가 높은 비타민C를 먹고 곧바로 양치질을 하면 치아의 겉면을 구성하고 있는 법랑질이 쉽게 마모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비자 퇴짜’ 강정호, 올 시즌 아웃 위기

    강정호(30·피츠버그)가 자칫 올 시즌을 통째로 날릴 위기에 처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 등 미국 언론은 지난 25일 주한 미국대사관에서 강정호의 취업비자 연장 신청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진 뒤 (강정호에 대해) “어쩌면 올 시즌을 소화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강정호가 취업비자를 받지 못하면 미국 땅을 밟지 못해 결국 메이저리그 경기에도 나설 수 없다. 게다가 그가 제3국에서도 음주운전을 했다는 의혹까지 보태지면서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없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프랭크 쿠넬리 피츠버그 사장은 “다른 나라에서 음주 운전을 했는지까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당장 확실한 것은 아직 취업비자를 받지 못했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피츠버그의 주전 3루수이자 주포인 강정호는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역 사거리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회부됐다. 검찰은 벌금 1500만원에 약식기소했지만 법원은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정식 재판에 넘겼다. 법원은 지난 3일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강정호 측은 곧장 항소했다. 집행유예에도 불구하고 징역형이 확정되면 미국 비자 발급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에서다. 하지만 취업비자는 거부됐다. 법원 결정이 비자 거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강정호의 비자 발급은 다음달 말로 예상되는 항소심 결과에 좌우될 전망이다. 강정호가 진솔하게 반성하고 있어 항소심에서 벌금형으로 완화될 여지는 있다. 하지만 비자를 받아 팀에 합류한다 해도 실전 훈련과 알코올 클리닉 등 메이저리그 사무국이나 구단의 징계가 따를 것으로 보여 강정호의 그라운드 복귀 시점을 점치기 힘들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현대건설, 경기 광주 ‘힐스테이트 태전 2차’

    현대건설, 경기 광주 ‘힐스테이트 태전 2차’

    현대건설은 경기 광주시 태전7지구 ‘힐스테이트 태전 2차’(조감도)를 분양하고 있다. 이 단지는 10블록과 11블록 두 개 단지로 구성됐다. 단지 북쪽에는 중심상업시설이 입점할 예정이다. 전기·수도·가스 등의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가구별 에너지 관리시스템’이 적용된다. 힐스테이트 태전2차가 들어서는 태전지구는 최근 교통환경이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의 광주 구간(성남 대원~광주 쌍동)이 부분 개통돼 분당, 판교까지 자동차로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올해 장호원까지 도로가 완전 개통되면 시간은 더 줄어든다. 또 제2영동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광주에서 강릉시까지 이동이 편리하다. 지난해 9월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여주역을 잇는 복선전철 경강선 경기광주역이 개통되면서 분당, 판교 접근성도 대폭 개선됐다. 경기광주역에서 분당선 이매역까지는 두 정거장, 신분당선 판교역까지는 세 정거장이다. 또 신분당선과 지하철 2호선 환승역인 강남역까지도 정거장 수가 7개에 불과하다. 모델하우스는 광주시 태전동 산5에 있고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031)702-5353.
  • 美 대사관, 강정호 비자 갱신 신청 거부…복귀 시점 불투명

    美 대사관, 강정호 비자 갱신 신청 거부…복귀 시점 불투명

    미국 대사관에서 강정호의 취업 비자 갱신 신청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져 강정호의 피츠버그 복귀 시점에 대한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24일 KBS에 따르면 최근 미국 대사관에서 강정호의 취업 비자 갱신 신청을 거부했다. 강정호 본인도 이를 통보받았다고 전했다. 강정호의 현 소속팀인 피츠버그 복귀 시점은 더욱 미뤄지게 됐다. 올 시즌 내 복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강정호는 지난해 12월 2일 서울 강남역 사거리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84% 상태로 운전하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2009년과 2011년에도 음주 운전 경력이 있는 강정호는 면허가 취소됐고, 3월 초 1심 판결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번 비자 신청이 거부된 이유도 집행유예 선고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강정호는 비자 외에 단기간 미국에서 체류할 수 있는 ‘ESTA(전자 여행 허가)’를 미국 대사관에 신청했다. ESTA 신청 시 범죄 기록 등을 기재해야 하는 데 강정호는 여기에 음주운전 사실을 누락시켰다고 알려졌다. 현재 ESTA 신청도 거부당해 단기간 미국으로 건너가는 것도 어려워졌다. 게다가 강정호는 현재 한국과 미국이 아닌 제3국에서 음주운전을 한 의혹도 받고 있다. 한편 닐 헌팅턴(48) 피츠버그 단장은 24일(한국시간) 일간지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와 인터뷰에서 “현시점에서 강정호가 개막전에 출전한다고 생각하는 건 비현실적”이라고 밝혔다. 강정호는 현재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포한강신도시’, 내년 11월 김포도시철도 개통 앞두고 주거선호지로 우뚝

    ‘김포한강신도시’, 내년 11월 김포도시철도 개통 앞두고 주거선호지로 우뚝

    김포한강신도시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다. 김포도시철도 개통을 앞두고 서울 도심 접근성 개선 기대감이 높아진 데다 신도시 개발이 올해로 6년차를 맞으며 각종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김포도시철도는 1조 5,086억 원을 들여 김포 고촌읍에서 출발하여 한강신도시를 가로질러 공항철도와 지하철 5·9호선 환승역 김포공항역까지 잇는다. 개통되면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까지 28분대에 도달할 수 있으며, 광화문·서울역·강남까지 접근성도 한층 더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 한강신도시 장기동을 출발해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까지 오가는 굿모닝 급행버스(G6000)에 이어 2·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을 거쳐 여의도 환승센터까지 가는 G6001번도 지난달 30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서울역과 홍대를 지나는 광역급행버스(M6117)나 강남역에 가는 노선(M6427)까지 오가는 급행버스 노선이 총 4개로 늘어난 것이다. 김포한강신도시는 2011년 6월부터 한강신도시 조성이 시작됐던 만큼 학교와 병원, 보건소, 대형 마트, 영화관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모담산 근린공원이나 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 등도 가까워 주거환경 또한 쾌적하다. 최근 장기역(2018년 11월 개통) 인근 총 1,007세대의 대단지 아파트 ‘김포 한강 중흥S-클래스 파크애비뉴’가 임대기간이 만료되는 일부 세대를 대상으로 분양전환 조건의 임차인 모집이 한창이다. 이번 임차인 모집에 참여하면 공실 세대는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즉시 입주가 가능한 만큼 신혼부부를 포함한 내 집 마련의 꿈을 품은 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아파트는 김포한강신도시 Ac-9블록에 위치였으며, 지하 2층~지상 26층 15개동 규모이다. 단지 구성은 △전용 100㎡ 76가구, △전용 107㎡ 679가구, △전용 112㎡ 252가구로 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분양 전환 시 3.3㎡당 800만 원대에서 900만 원대로 확정되어 최근 신규 분양단지의 분양가에 비해 매우 저렴하고 전 세대 확장형으로 주택에 따라 29.75㎡에서 46.28㎡정도 더 넓은 면적을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일대 실수요자들의 입주 열기가 뜨겁다”고 밝혔다. ‘김포 한강 중흥S-클래스 파크애비뉴’의 견본주택은 김포시 장기동에 위치해 있다. 견본주택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민석, ‘피고인’ 감방 동료들과 죄수복 입고 홍대 출두

    김민석, ‘피고인’ 감방 동료들과 죄수복 입고 홍대 출두

    배우 김민석, 조재룡, 윤용현, 우현이 죄수복을 입고 홍대에 등장했다.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죄수복을 입은 김민석 조재룡 윤용현 우현이 시민들을 만났다. 이는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의 시청률 공약을 이행한 것. 죄수복은 입지 않았지만 감방 동료로 함께 활약했던 오대환의 모습도 보인다. 앞서 김민석은 ‘피고인’의 시청률이 25%가 넘을 경우 죄수복을 입고 강남역에서 10시간을 보내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장소는 달랐지만 죄수복을 입고 거리에 등장하겠다는 약속은 지켰다.한편 이날 방송된 ‘피고인’ 최종회는 전국 기준 28.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성을 비롯한 권유리, 엄기준, 엄현경, 오창석, 신린아 등은 22일 일본 오키나와로 포상휴가를 떠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자치단체장 25시] “여성 안심·아이 좋아… 사람 중심 강동, 선진 공동체로”

    [자치단체장 25시] “여성 안심·아이 좋아… 사람 중심 강동, 선진 공동체로”

    “올해는 여성·아동 중심의 구정을 펼쳐 선진적인 공동체로 거듭나겠습니다.”이해식 서울 강동구청장이 21일 구청장실에서 서울신문과 만나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실상 임기 마지막 해인 2017년에는 여성·아동 정책에 보다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사람 중심 행복도시 강동구’라는 구정 목표에 걸맞은 공동체로 한층 더 다가서겠다는 다짐이다. 이 구청장은 “사회적으로 여성, 아동 문제는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려 왔다.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람 간에 균형 잡힌 발전이 필요하다. 여성, 아동에 무게중심을 둘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강동구는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여가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5년간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조성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5개 분야 73개 핵심 사업을 전방위적으로 펼친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에 초점을 맞춰 정책을 수립하는 지역을 말한다. 여가부는 전문가의 자문과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미 발걸음을 뗀 여성친화 정책들도 있다. 공중개방화장실과 공원 139곳에는 ‘비콘’(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장치)이 설치됐다. 비콘은 주민이 반경 50m 이내에서 위험을 감지했을 때 휴대전화기의 전원버튼을 수차례(4~5회) 누르면 경찰청에 미리 입력해 둔 보호자의 전화번호로 위치를 전송해 준다. 강동구에 거주하는 어머니 60명으로 구성된 ‘마미순찰대’는 성내2동, 천호3동, 암사1동에서 20명씩 2인 1조로 활동한다. 순찰 시간은 평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로 우범 지역이나 범죄 가능성이 높은 골목길이 집중 순찰 대상이 된다.●여성·아동 핫이슈… 공동체부터 점검 이 구청장은 “여가부의 인증을 통해 강동구가 여성친화도시로 가는 진정한 출발점에 섰다. 이제는 명실상부한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로 가야 한다”면서 “정책의 우선순위를 잘 따지고 목표에 다가설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시 여성정책 분야 평가에서 5년 연속 수상을 했음에도 갈 길이 멀다는 게 이 구청장의 설명이다. 2017년은 ‘아동친화도시’로 가는 길목이기도 하다. 강동구는 다음달로 예정된 유니세프의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관련 사업을 활발히 진행해 왔다. ‘아동친화도시 조성 및 아동영향평가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운영했다. 여기에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아동인권 전문 옴부즈맨도 오는 5월쯤 위촉할 예정이다. 옴부즈맨은 연 3회 이상 학교나 아동시설, 동주민센터 등 현장을 찾아 자문·상담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강동구는 올해부터 구의 정책과 조례, 사업 등이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실제 반영한다. 지난해 서울시립대 산학협력단과의 연구 용역을 통해 평가도구를 개발했다. 평가는 사전(수립계획 단계), 사후(사업종료)로 나눠 진행한다. 올해는 입법예고한 ‘강동구 간행물 심의보급 및 유료광고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개정안과 ‘강동구 고덕천 에너지마루 운영 조례’ 제정안 등 총 2건의 조례안이 평가 대상이다. 담당부서가 아동영향평가 점검표와 기초자료를 평가부서에 제출하면 평가부서는 이를 토대로 검토의견서를 작성한다. 그 의견서는 다시 담당 부서로 돌아가 정책에 반영된다.이 구청장은 “돌봄의 책무는 우리에게 있다. 사회 진출 전까지는 아동을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아동들의 보호권, 발달권, 생존권, 참여권이 현저히 낮은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실제 지난 1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한국과 프랑스의 아동권리 실태 조사 결과를 비교·분석해 보니 한국의 18세 미만 아동들은 ‘나는 우리 동네의 계획이나 중요한 결정 등에 참여한다’는 질문에 단 3%만 그렇다고 답했다. 조사는 아동친화도시를 추진 중인 전국 14곳 아동 1만 744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인터뷰 중 잠시 생각에 잠겼던 이 구청장은 여성·아동 이슈가 시대적으로도 중요한 순간에 와 있다고 역설했다. 이 구청장은 “최근 들어서 강남역 인근 화장실에서 살인사건이 터지며 여성 혐오 문제가 들불처럼 번졌고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아동학대 문제도 뉴스의 주요 사건으로 여전히 다뤄진다”면서 “발전된 사회라고 생각했는데 어이없는 일들이 반복적으로 터지니까 우리 공동체부터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됐다. 수준을 끌어올려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더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텃밭 16만여㎡ 자치구 중 최대 이 구청장은 ‘도시농업’, ‘길고양이 급식사업’ 등 다른 자치구와 차별화되는 ‘생명도시’ 사업들도 다수 시도해 왔다. 임기 중 대표 사업으로 두 가지를 꼽을 정도다. 전국에서 가장 먼저 시도하고 정착시킨 만큼 애착이 크다는 게 이 구청장의 설명이다. 현재 구가 보유하고 있는 텃밭은 16만 4188㎡(7609계좌)로 서울 자치구 중 최대 규모다. 2020년까지 도시텃밭 1만 계좌, 상자텃밭 18만 계좌를 조성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정원형 텃밭’ 총 10계좌(구획)를 조성해 특별 분양도 했다. ‘정원형 텃밭’은 80㎡ 규모로 일반 텃밭(12㎡)보다 6배 정도 크다. 텃밭뿐만 아니라 화단, 바비큐장, 쉼터를 조성할 수 있다. 텃밭 관리 주체를 개인에서 가족, 이웃으로 확장시켰다는 데 의미가 있다. ●길고양이 급식소 61곳 호응 2013년 5월 시작한 길고양이 급식소 사업도 구민들의 호응이 크다. 관공서 등 총 61곳에 급식소가 마련돼 있다. 배를 곯는 길고양이들이 영양을 보충하기 위해 급식소에 몰려들면 손쉽게 포획해 중성화 수술을 할 수 있다. 주민 갈등의 원인인 고양이 울음소리도 자연스레 줄어든다. 최근에는 공공기관 최초로 청사 옥상에 ‘버려진 길고양이를 위한 쉼터’를 만들기도 했다. 이 구청장은 “도시농업을 행정영역으로 도입하고 전국적으로 확대한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한국의 도시화율(전체 인구 가운데 도시 인구 비율)이 세계적으로 높아서 도심에서 자연을 찾으려는 시도는 더욱 커질 것”이라면서 “길고양이 급식소 사업도 생명도시를 조성한다는 차원에서 도시농업과 한 묶음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3선 풀뿌리 정치인… 지방자치 헌신 이 구청장은 서울 지역을 대표하는 ‘풀뿌리 정치인’의 전형이다. 강동구의원과 서울시의원을 거쳐 3선 구청장에 오른 그는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앞서 2015년 11월에는 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총회에서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불어민주당) 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상임 공동대표로도 선출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자치분권회의는 지방정부와 지방의회가 함께 자치권의 제도적 미비 등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출범했다. 지난 10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 이후의 정국 방향에 대해 이 구청장이 ‘분권’을 강조한 건 어찌 보면 자연스럽다. 그는 “제왕적 대통령제를 바꿔 권력분점형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래야 서로 윈윈하는 파트너십을 정립할 수 있다. 중앙 정치권의 신뢰가 낮음에도 너무 많은 권한과 책임을 지고 있다”면서 “기존의 ‘민생안정종합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구정을 돌보되 60일 내에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는 만큼 선거 관리 업무 수행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스테디셀러 ‘중소형’으로 전세대 구성…‘안양 수리산 서해그랑블’ 조합원 모집

    스테디셀러 ‘중소형’으로 전세대 구성…‘안양 수리산 서해그랑블’ 조합원 모집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주택시장도 중소형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전체 거래량 3만 8086가구 중 기준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1만 9272가구로 약 50%를 차지하며 중소형아파트 인기를 입증했다. 또 지난달 2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북의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아파트 실거래가가 10억원대를 기록할 정도로 시세 상승도 눈에 띈다. 이처럼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많은 이유는 최근 대형 아파트에 못지않게 공간 활용도가 높으며 실속 있는 구조를 갖췄기 때문이다. 중소형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건설사 마다 특색 있는 특화설계를 선보이고 있는 것. 알파룸, 베타룸 등 버려지는 공간 없이 수납시설을 만들어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설계가 늘어가고 있다. 또 가격 상승폭이 커 환금성이 높고, 대형 면적 대비 관리비 절감도 큰 장점이다. 이에 전세대를 중소형으로 구성한 ‘안양 수리산 서해그랑블’ 아파트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경기도 안양시 안양9동 일대 지하2층~지상 29층의 총 680세대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59㎡ 397세대, 75㎡ 274세대, 84㎡ 9세대로 전 세대가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단지 설계도 전세대 남향위주로 배치해 일조량을 확보하고, 탁트인 거실로 개방감과 실제 면적이 더 넓어 보이는 효과까지 더했다. 편리한 생활동선과 공간활용도를 높인 다양한 수납공간도 특징이다. 여기에 3.3㎡ 당 900만원 대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분양가까지 갖췄다. 또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친환경 요건을 두루 갖춘 단지로, 수리산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조망은 물론 수리산 도립공원, 수리산 삼림욕장, 수리산 캠핑장, 수리산 등산로가 단지와 연결되어 있어 힐링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안양천 산책로, 병목안 시민공원, 삼덕공원도 가깝다. 광역교통망도 갖췄다. 지하철 1호선 안양역이 반경 2㎞이내에 있으며, KTX 광명역 3.7㎞, 산본IC 2.7㎞, 서울도심 20㎞, 강남역 16㎞, 서해안고속도로 군자 IC에서 12㎞지점에 위치하는 등 외부 진출입이 수월하다. 또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사업이 진행 중으로 수도권 남부로 이동하기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제2외곽순환도로, 경수산업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다양한 교통망이 구축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단지 바로 옆 도로와 연결되어 있어 진출입이 용이하며, 지하철역 및 버스정류장과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대형마트와 시외버스터미널, 성모병원 등 주거인프라도 풍부하다. 특히 광명역과도 인접하여 코스트코 광명점, 이케아 광명점 이용도 수월해 주부들의 높은 호응도 예상된다. 안양양지초, 안양서초, 안양서중학교, 안양외고, 안양예술고 등이 도보거리에 학교들이 위치해 있다.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업체수 700 여개와 고용인원 약 1만 2천여명의 안양벤처밸리가 인접해 있어 실수요는 물론 향후 이들 업체의 배후수요까지 흡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택홍보관 위치는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에 위치해 있다. 방문 전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발코니 무료확장, 선착순 호수 지정이 가능해 잔여 호수에 대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명단공개 양현석, 재테크의 신 “YG 사옥만 100억원 이상..빌딩 부자”

    명단공개 양현석, 재테크의 신 “YG 사옥만 100억원 이상..빌딩 부자”

    연예계 최고의 ‘재테크의 신’은 양현석이었다. 20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7’에서는 부동산 전문가 4인이 직접 뽑은 부동산 재테크의 신 8인의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1위는 YG의 수장 양현석 대표가 차지했다. 이날 1위를 차지한 양현석 대표는 전문가들이 만장일치로 뽑은 1위였다. 양 대표는 연희동에 위치한 60평짜리 단독 주택과 양화대교에 근접하게 위치한 YG 사옥을 단독 자산으로 소유하고 있다. YG 사옥만 해도, 100억 원이 넘는다는 것. 이외에도 홍대·합정 곳곳에 다양한 건물을 갖고 있다고 한다.2위는 이미 ‘건물주’로 잘 알려진 서장훈이었다. 서장훈은 서초구 양재동 역세권에 위치한 지하2층 지상 5층 규모의 건물을 소유했으며, 현재 시세는 200억원으로 시세 차익을 170억원이나 남겼다. 85억원 가량의 동작구 흑석동 지상 7층 빌딩은 모친과 공동 소유로 알려졌다. 또한 건물 옥외 광고판 역시 높은 수익률을 거두고 있다고 평가 받았다. 3위의 주인공은 권상우였다. 특히 권상우는 아들과 아내의 이름과 생일을 딴 건물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최근 강북권의 핫플레이스인 성수동에도 공장 부지를 매입하며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평가 받았다. 4위는 합산 부동산 규모만 약 500억으로 알려진 비와 김태희 부부. 먼저 비는 2008년에 도산대로에 있는 빌딩을 약 168억원에 매입, 80억이 넘는 시세 차익을 남겼다. 두 사람의 신혼집 역시 2013년 비가 45억원에 낙찰받은 청담동의 고급 빌라. 김태희는 결혼 전 한남동 최고급 빌라를 43억원에 매입했지만 현 시세는 60억원으로 추산된다. 강남역 인근의 빌딩 역시 임대료 수입만 월 6000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어 5위는 차인표 신애라 부부였다. 두 사람이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는 건물은 청담동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의 건물로, 2006년에 약 72억원에 매입 후 35억원을 들여 신축했다. 현재 시세는 200억 원 이상을 호가한다고 전했다. 특히 두 사람은 이 건물의 임대료를 인근 시세보다 적게 받아 ‘착한 건물주’라고 불린다고도 알려졌다. 김희애는 6위에 올랐다. 2002년 22억에 사들인 아파트로 엄청난 수익을 거뒀으며, 지난 2009년 제주도 국제학교에 진학한 아들들을 위해 서귀포시 인덕면에 위치한 70평대 별장을 구입했다. 2006년에는 청담동에 위치한 주차장을 매입, 시세차익 100억 정도를 남겼다. 또한 주차장 월수입이 3000만원 상당이라고 밝혔다. 7위는 걸그룹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한승연이 차지했다. 이날 순위 중 최연소 스타인 한승연은 지난 청담역 인근에 위치한 2014년 지하1층~지상4층 규모의 상가 건물을 매입했다. 이는 아이돌 스타 중 최고 성적이라고 업계의 평가를 받았다. 8위는 현빈이었다. 그는 전문가 4인으로부터 75점을 받은 부동산 재테크의 신으로, ‘시크릿가든’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결과 드라마 회당 출연료로 1억을 받는 대세 배우로 등극했다. 이에 현빈은 지난 2013년 압구정의 48억원 상당의 빌라를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현 시세는 90억~100억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빈은 다가구주택 낡은 건물을 사서 신축을통해 부동산의 자산 가치를 단기간에 높이고 높은 임대수익을 거두며 차익을 남기는 투자의 모범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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