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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보증금 깎아 줄게 전입 신고 하지 마”…사회초년생 울리는 꼼수

    [단독] “보증금 깎아 줄게 전입 신고 하지 마”…사회초년생 울리는 꼼수

    전월세값 아끼려 ‘유령 주민’ 자처대항력 없어 퇴거·대출 등 불이익 임대인, 다주택자 세금 회피 목적“임차인 피해 규모 집계조차 안 돼” 취업 때문에 서울 생활을 시작한 김지수(25)씨는 지난달 임대인으로부터 갑작스럽게 “나가 달라”는 퇴거 통보를 받았다. 하지만 버틸 재간이 없었다. 김씨가 지난해 월세 계약을 할 당시 보증금 1000만원 중 절반을 깎아 주는 조건으로 전입 신고를 하지 않아서다. 계약 기간이 1년 가까이 남았지만 김씨는 이사비 등도 못 받고 서둘러 원룸을 구해야 했다. 서울신문이 부동산 거래 플랫폼(직방·다방·부동산114)에서 13일 기준 거래 가능한 서울시 내 오피스텔 월세 매물 1433건을 분석한 결과 전입 신고 가능 여부가 표기된 매물 382건 중 ‘전입 신고 불가’를 내건 매물은 82건(21.5%)으로 집계됐다. 전입 신고는 임차인이 새로운 거주지로 옮길 때 이를 관할 기관에 알리는 기본적인 법적 절차다. 이 절차를 밟아야 주택임대차보호법 등 각종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다.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장은 “전입 신고를 안 하면 우선변제권 등이 생기지 않아 전월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게 될 수 있고 퇴거 요청을 거부하기도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 해당 집에 살고 있다는 입증이 어려워 은행 대출을 받을 수 없거나 대출이 정지될 수 있고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도 불가하다. 이렇게 임차인 불이익이 큰데도 ‘전입 신고 불가’ 매물이 사라지지 않는 것은 급등하는 전월세 가격과 맞물려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2월 전국 오피스텔 월세가격지수는 101.57로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1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한두 푼이 아까운 대학생이나 사회 초년생들이 싼 주택 보증금을 내고 ‘유령 주민’이 되는 것을 자처하는 것이다. 실제 이화여대가 위치한 서대문구 대현동은 74건 중 17건(23%), 건국대와 세종대 등이 위치한 광진구 화양동은 56건 중 13건(23.2%)이 ‘전입 신고 불가’로 대학가에 이런 매물이 유독 많았다. 이현석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전입 신고를 하지 않는 대신 보증금이나 월세를 깎아 주는 조건이 임차인에게 매력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임대인들이 전입 신고 금지 특약을 넣는 것은 세금 때문이다. 오피스텔을 분양받을 때 업무용으로 사업자등록을 하면 부가가치세를 환급받는다. 이호병 단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임대인들이 오피스텔을 실제 주거용으로 활용하면서 세금은 저렴한 업무용으로 내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업무용 오피스텔은 임대인의 보유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아 많게는 수천만원의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를 아낄 수 있다. 법원은 임차인이 전입 신고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특약은 무효라고 판결한 바 있다. 계약 후 전입 신고를 해도 집주인에게 손해배상할 책임이 없다는 뜻이다. 강남역에서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운영하는 최모(53)씨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법적으로는 전입 신고를 해도 무방한데 집주인과 갈등이 발생하면 보증금 회수 등 불이익이 생길까 우려해 안 하는 임차인이 많다”고 전했다. 공인중개사가 이런 특약의 존재를 알고도 임차인에게 충분히 설명하지 않고 계약을 중개하면 공인중개사법(최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 임차인도 과태료 처분 대상이 될 수 있다. 임대인은 별다른 제재를 받지 않는다. 이혁 주택세입자법률지원센터 세입자114 변호사는 “기본적인 피해 규모 등 통계조차도 집계되지 않는 상황이 더 큰 문제”라고 말했다.
  • [단독]‘보증금 깎아줄 테니 전입 신고는 안 돼’…사회초년생 울리는 꼼수

    [단독]‘보증금 깎아줄 테니 전입 신고는 안 돼’…사회초년생 울리는 꼼수

    취업 때문에 서울 생활을 시작한 김지수(25)씨는 지난달 임대인으로부터 갑작스럽게 “나가 달라”는 퇴거 통보를 받았다. 하지만 버틸 재간이 없었다. 김씨가 지난해 월세 계약을 할 당시 보증금 1000만원 중 절반을 깎아 주는 조건으로 전입 신고를 하지 않아서다. 계약 기간이 1년 가까이 남았지만 김씨는 이사비 등도 못 받고 서둘러 원룸을 구해야 했다. 서울신문이 부동산 거래 플랫폼(직방·다방·부동산114)에서 13일 기준 거래 가능한 서울시 내 오피스텔 월세 매물 1433건을 분석한 결과 전입 신고 가능 여부가 표기된 매물 382건 중 ‘전입 신고 불가’를 내건 매물은 82건(21.5%)으로 집계됐다. 전입 신고는 임차인이 새로운 거주지로 옮길 때 이를 관할 기관에 알리는 기본적인 법적 절차다. 이 절차를 밟아야 주택임대차보호법 등 각종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다.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장은 “전입 신고를 안 하면 우선변제권 등이 생기지 않아 전월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게 될 수도 있고 퇴거 요청을 거부하기도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 해당 집에 살고 있다는 입증이 어려워 은행 대출이 불가하거나 진행 과정 중 정지될 수 있고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도 불가하다. 이렇게 임차인 불이익이 큰데도 ‘전입 신고 불가’ 매물이 사라지지 않는 것은 급등하는 전월세 가격과 맞물려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2월 전국 오피스텔 월세가격지수는 101.57로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1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한두 푼이 아까운 대학생이나 사회 초년생들이 싼 주택 보증금을 내고 ‘유령 주민’이 되는 것을 자처하는 것이다. 실제 이화여대가 위치한 서대문구 대현동은 74건 중 17건(23%), 건국대와 세종대 등이 위치한 광진구 화양동은 56건 중 13건(23.2%)이 ‘전입 신고 불가’로 대학가에 이런 매물이 유독 많았다. 이현석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전입 신고를 하지 않는 대신 보증금이나 월세를 깎아 주는 조건이 임차인에게 매력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전입 신고 금지, 임대인은 세금 줄이는 꼼수임대인들이 전입 신고 금지 특약을 넣는 것은 세금 때문이다. 오피스텔을 분양받을 때 업무용으로 사업자등록을 하면 부가가치세를 환급받는다. 이호병 단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임대인들이 오피스텔을 실제 주거용으로 활용하면서 세금은 저렴한 업무용으로 내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업무용 오피스텔은 임대인의 보유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아 많게는 수천만원의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를 아낄 수 있다. 법원은 임차인이 전입 신고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특약은 무효라고 판결한 바 있다. 계약 후 전입 신고를 해도 집주인에게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없다는 뜻이다. 강남역에서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운영하는 최모(53)씨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법적으로는 전입 신고를 해도 무방한데 집주인과 갈등이 발생하면 보증금 회수 등 불이익이 생길까 우려해 안 하는 임차인이 많다”고 전했다. 공인중개사가 이런 특약의 존재를 알고도 임차인에게 충분히 설명하지 않고 계약을 중개하면 공인중개사법(최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 임차인도 과태료 처분 대상이 될 수 있다. 임대인은 별다른 제재를 받지 않는다. 이혁 주택세입자법률지원센터 세입자114 변호사는 “기본적인 피해 규모 등 통계조차도 집계되지 않는 상황이 더 큰 문제”라고 말했다. 전문가 “허가 때부터 주거용 여부 엄격히 구분”과거 전입 신고를 안할 시 임대인에게도 과태료를 부과해 책임을 강화하는 법이 발의되기도 했지만 모두 국회 문턱을 넘지는 못했다. 주택 보증금을 보호하는 안전장치인 ‘전입 신고’를 막는 특약은 전세 사기를 부추기는 요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만큼, 서울신문은 어떻게 하면 전입 신고 금지 특약을 근절할 수 있을지 부동산 전문가 10명에게 물었다. 전문가들은 임대인들이 전입 신고가 안 되면 주거용 오피스텔을 세금이 저렴한 업무용으로 둔갑시킬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하는 만큼 관련 제도를 손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진형 광운대 부동산법무학과 교수는 “건축 허가를 내 줄 때부터 주거용과 업무용을 엄격하게 구분 짓는 기준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부동산 과세 정책을 손봐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았다. “소형 오피스텔은 과세 시 주택 수에 집계되지 않도록 하면 임대인이 전입 신고를 받지 않을 이유가 사라진다”(박합수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무조건 주택 수에 따라 과세하기보다 공시지가 일정 금액 이상의 매물만 주택 수에 집계하는 등 주택 가치에 따라 현실적인 과세를 하면 된다”(권대중 서강대 부동산학과 교수) 등의 의견이 있었다. 강력한 처벌과 실효성 있는 단속이 우선돼야 한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았다. 임재만 세종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전입 신고 없는 주택 임대인을 처벌하고, 이러한 거래를 종용하는 중개인들은 더 강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했다. 이 밖에도 “주기적인 현장 단속으로 세금 회피를 위한 특약 조항을 찾아내야 한다”(김예림 법무법인심목 변호사), “특약에도 불구하고 전입 신고를 하면 보호받는다는 사실, 이런 특약이 명시된 매물은 계약하지 않는 게 좋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는 것이 우선”(김제경 투미부동산컨설팅 소장)이라는 제언도 있었다.
  • ‘평택 서부~서울 사당역’ 광역버스 5503번 운행 시작

    ‘평택 서부~서울 사당역’ 광역버스 5503번 운행 시작

    평택시는 평택 서부지역과 서울 사당역을 오가는 5503번 광역버스가 1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5503번 광역버스는 안중터미널에서 출발 후 의왕 요금소를 거쳐 사당역까지 가는 노선으로, 평일 기준 1일 18회 운행한다. 의왕 요금소에서는 강남역, 잠실환승센터, 양재역, 교대역 방면으로 환승 가능하고, 사당역에서는 지하철 2호선 및 4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다. 평택시는 이번 버스 개통으로 이전까지 비싼 시외버스를 이용하거나 평택역으로 이동해 철도를 이용해 서울을 오갔던 서부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5503번 광역 노선에 투입되는 6대 버스 모두 수소전기차다. 정장선 시장은 버스 개통식에서 “이번 안중~사당간 광역버스 개통으로 서부지역 시민의 이동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평택 서부지역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5503번 버스는 수소 전기로 운행하는 평택시 최초의 광역버스”라며 “평택시가 선도하는 탄소중립 시대의 상징적인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여친 살해한 의대생, 가학적 동성간 성행위 즐겼다…정자 기증도”

    “여친 살해한 의대생, 가학적 동성간 성행위 즐겼다…정자 기증도”

    여자친구를 잔인하게 살해해 충격을 준 ‘수능 만점’ 명문대 의대생 최모(25)씨가 동성과 가학적 성관계를 해왔다는 폭로가 나오면서 최씨가 피해자를 자신의 입신양명 발판으로 삼으려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씨는 ‘정자 기증’을 할 정도로 자기애가 강한 인물로, 이같은 성향이 범행 동기가 됐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이같은 의혹을 담은 최씨의 살인사건 전말이 공개됐다. 최씨는 지난해 5월 연인 관계이던 여성 A씨를 서울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으로 데려가 흉기로 잔인하게 살해했다. 최씨가 A씨와 교제한 지 불과 70여일 만에 벌인 일이었다. 최씨는 2018학년도 수능에서 만점을 받아 명문대 의대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줬다. 최씨는 중학교 동창인 A씨에게 먼저 연락해 접근했고, 지난해 2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이어 같은 해 4월 A씨 부모 몰래 혼인신고를 했다. 이를 알게 된 A씨 부모가 혼인무효 소송을 진행하고 A씨도 이별을 통보하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A씨 유족들은 최씨가 처음부터 A씨 집안의 재산으로 병원을 개원하기 위해 접근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최씨는 A씨가 원해서 한 혼인신고라고 주장했지만, A씨의 친구는 “내가 느끼기론 피해자가 속은 것 같다”며 A씨가 보내온 메시지를 공개했다. 메시지에서 A씨는 친구에게 “(최씨가) 서울 비싼 동네에서 피부과 크게 개원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을 받길 원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 역시 고인이 남긴 흔적들에는 최씨의 의도가 보인다며 “최씨는 A씨를 자신의 입신양명 발판으로 삼으려 했고 심지어 동의 없이 임신시키려는 흔적도 있다”며 “굉장히 계산적인 만남을 했을 것”이라고 봤다.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 중 하나로 최씨가 동성애 애정행각을 해왔다는 점을 들었다. 최씨가 A씨와 교제할 무렵 전화를 건 곳 중에는 동성애자 커뮤니티에서 즉석 만남을 갖는 곳으로 암암리에 알려진 목욕탕 겸 찜질방이 있었다는 것이다. 성소수자 커뮤니티를 통해 최씨를 안다는 지인은 “최씨는 여자를 좋아하는 친구는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지인은 “최씨에게 ‘연애 안 하냐’고 물어봤는데 뜸 들이다가 SM(가학·피학적) 성향을 가진 사람들의 커뮤니티가 있는데 거기서 많이 자봤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최씨는 구치소에서 제작진에 편지를 보내 “저는 양성애적 성적 지향을 지닌 사람으로, 피해자와 연인이 되는 데 문제가 있지 않았다”며 “저의 성향 및 정체성 및 과거 경험에 대해 피해자에게 있는 그대로 언급했다”고 주장했다. 최씨는 두 차례 정자 기증을 한 것으로도 확인됐다. 이광민 전문의는 이에 대해 “수능 만점 이후에 자기애가 고양되다 보니 ‘자신의 유전자는 정말 대단한 유전자구나’라고 착각해 버리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 강남 테헤란로에 ‘50층 마천루’… 높이 제한 없이 용적률 1800%

    강남 테헤란로에 ‘50층 마천루’… 높이 제한 없이 용적률 1800%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일대에 높이 제한 없이 용적률 1800%의 초고층 마천루가 들어설 수 있게 된다. 서울의 대표 업무 지구인 이곳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규제 철폐 결과다. 서울시는 50층대 고층 빌딩들이 지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이 담긴 ‘테헤란로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대규모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용도지역 상향이 가능한 ‘용도지역 조정가능지’ 제도가 도입된다. 서울에서는 명동, 상암동, 여의도에 이어 네 번째로 중심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 조정가능지가 됐다. 대상지는 강남역사거리에서 포스코사거리에 이르는 테헤란로 일대다.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GTX A·C,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과 다양한 인프라가 밀집되어있다. 2009년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로 ‘도심’으로 격상되며 글로벌 업무, 상업 기능을 수행해왔다. 서울시 관계자는 “강남의 중심지 역할을 공고히 하는 한편,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지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마련했다”며 “기존 지구단위계획 규제를 탈피해 강남만의 프라임오피스 건설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용도지역 조정가능지에서는 친환경 요소나 창의·혁신 디자인을 적용할 경우 용적률이 최대 1800%까지 허용된다. 시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 54층 정도의 마천루가 가능해져 도심 상징성이 강화될 수 있다. 강남대로변 노선형 상업지역도 용도지역 조정가능지로 설정하면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이 가능하도록 했다. 일반상업지역의 기준용적률도 기존 600%에서 800%로 대폭 상향 조정됐다. 신축이 어려울 경우, 기존 건축물의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 건축물 성능을 개선할 수 있도록 관련 방안도 마련했다.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은 향후 주민 열람공고를 거쳐 최종 결정·고시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규제철폐 방안 중 준주거·상업 지역 비주거 기준 폐지 등 제도 변화 반영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도 수정 가결됐다. 자치구별로 기존 지구단위계획의 수정이 필요하지만 신속한 제도 시행을 위해 213개 구역에 일괄 적용했다. 양재지구중심 등 178개 구역에서는 상업지구 내 주거복합건축물의 비주거시설 비율이 도시계획조례상 20%에서 10%로 대폭 완화됐다. 준주거지역의 용적률 10% 이상 의무 규정도 폐지됐다. 논현지구 등 98개 구역에서는 상한 용적률 적용 항목 확대, 허용용적률 인센티브 제공 범위 상향 등 체계 개편안이 적용된다. 구역별 지구단위계획은 재열람 절차를 거쳐 오는 4월 중 최종 결정·고시될 예정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이번 결정이 침체한 서울시 건설경기를 활성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강남 테헤란로, 50층 마천루 가능해져…높이규제 철폐로 용적률 1800%까지

    강남 테헤란로, 50층 마천루 가능해져…높이규제 철폐로 용적률 1800%까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일대에 높이 제한 없이 용적률 1800%의 초고층 마천루가 들어설 수 있게 된다. 서울의 대표 업무 지구인 이곳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규제 철폐 결과다. 서울시는 50층대 고층 빌딩들이 지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이 담긴 ‘테헤란로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대규모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용도지역 상향이 가능한 ‘용도지역 조정가능지’ 제도가 도입된다. 서울에서는 명동, 상암동, 여의도에 이어 네 번째로 중심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 조정가능지가 됐다. 대상지는 강남역사거리에서 포스코사거리에 이르는 테헤란로 일대다.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GTX A·C,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과 다양한 인프라가 밀집되어있다. 2009년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로 ‘도심’으로 격상되며 글로벌 업무, 상업 기능을 수행해왔다. 서울시 관계자는 “강남의 중심지 역할을 공고히 하는 한편,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지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마련했다”며 “기존 지구단위계획 규제를 탈피해 강남만의 프라임오피스 건설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용도지역 조정가능지에서는 친환경 요소나 창의·혁신 디자인을 적용할 경우 용적률이 최대 1800%까지 허용된다. 시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 54층 정도의 마천루가 가능해져 도심 상징성이 강화될 수 있다. 강남대로변 노선형 상업지역도 용도지역 조정가능지로 설정하면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이 가능하도록 했다. 일반상업지역의 기준용적률도 기존 600%에서 800%로 대폭 상향 조정됐다. 신축이 어려울 경우, 기존 건축물의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 건축물 성능을 개선할 수 있도록 관련 방안도 마련했다.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은 향후 주민 열람공고를 거쳐 최종 결정·고시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규제철폐 방안 중 준주거·상업 지역 비주거 기준 폐지 등 제도 변화 반영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도 수정 가결됐다. 자치구별로 기존 지구단위계획의 수정이 필요하지만 신속한 제도 시행을 위해 213개 구역에 일괄 적용했다. 양재지구중심 등 178개 구역에서는 상업지구 내 주거복합건축물의 비주거시설 비율이 도시계획조례상 20%에서 10%로 대폭 완화됐다. 준주거지역의 용적률 10% 이상 의무 규정도 폐지됐다. 논현지구 등 98개 구역에서는 상한 용적률 적용 항목 확대, 허용용적률 인센티브 제공 범위 상향 등 체계 개편안이 적용된다. 구역별 지구단위계획은 재열람 절차를 거쳐 오는 4월 중 최종 결정·고시될 예정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이번 결정이 침체한 서울시 건설경기를 활성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손예진, 강남에 신축한 244억 상가 “반년 넘게 공실”…이유 보니

    손예진, 강남에 신축한 244억 상가 “반년 넘게 공실”…이유 보니

    배우 손예진이 지난해 강남역 인근에 새로 지은 건물이 반년 넘게 공실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9일 뉴스1이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손예진은 2022년 8월 9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신논현역, 2호선 강남역 인근에 있는 대지면적 277.7㎡(84평)의 2층짜리 상가 건물을 244억원에 매입했다. 강남역 상권은 24시간 일주일 내내 유동 인구가 끊이지 않는 곳으로, 대로변 이면 코너에 위치해 접근성과 가시성 모두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손예진은 2층짜리 상가 건물을 매입한 뒤 바로 건물 신축에 들어갔다. 지난해 6월 준공된 신축 빌딩은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724㎡(219평) 규모다. 지난해 6월 건물이 준공 완료됐지만 아직 입점한 업체는 없다고 매체는 전했다. 건축물 용도는 제2종 근린생활시설로, 강남역 상권에 맞는 임차 업종을 구하고 있다. 서울에서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강남에 있음에도 반년 넘게 공실인 원인으로는 높은 임대료가 꼽히고 있다. 2층 기준 3.3㎡(평)당 임대료가 30만원으로, 40평 기준 월 1215만원에 관리비 122만원까지 내야 한다. 김경현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 과장은 “인근에 같은 2024년식 신축 건물에 2층 상가가 평당 임대료 26만원에 맞춰진 사례가 있다. 손예진 건물은 이 건물보다 접근성이 더 좋고, 2층 전용 출입구까지 있는 매물로 2층의 평당 30만원은 적정한 시세로 보인다”면서 “다만 임대료가 높다 보니 이에 맞는 임차인을 구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손예진과 남편인 배우 현빈은 부동산 재테크로 그간 많은 시세차익을 봤다. 두 사람이 보유한 부동산의 가치만해도 수백억원대로 알려졌다. 손예진은 2023년 10년 이상 보유하고 있던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고급빌라를 48억원에 매도했다. 2008년 30억원에 매입한 빌라를 15년간 갖고 있다가 18억원의 차익을 봤다. 또한 2020년 신사동 빌딩을 160억원에 매입했다. 현빈은 지난 2021년 서울 동작구 흑석동 고급빌라 마크힐스를 40억원에 매각해 13억원의 시세차익을 봤다. 현빈은 2009년 해당 빌라를 구매해 11년간 거주했다. 2013년에는 강남구 청담동의 다가구주택을 48억원에 매입해 상가건물을 신축했으며, 해당 건물의 시세는 현재 1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 “이겼다” 尹 보자 눈물 쏟은 지지자들… 반대편선 “검찰 규탄” 분노

    “이겼다” 尹 보자 눈물 쏟은 지지자들… 반대편선 “검찰 규탄” 분노

    법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 다음날인 8일 윤 대통령 석방 소식이 전해지자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리던 찬반 집회 참석자들의 표정은 엇갈렸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환호성을 내지르며 감격한 반면 탄핵 찬성 집회에 모인 이들은 분노했다. 이날 오후 1시쯤부터 전광훈 목사가 주축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는 광화문 일대에서, 기독교단체 세이브코리아는 여의도 일대에서 각각 탄핵 반대 집회를 열었다. 두 집회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으로 각각 4만명, 1만 5000명의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였다. 이밖에도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앞에선 자유대한호국단이 주최한 집회가 열렸고,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와 서초구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도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였다. 태극기와 성조기 등을 들고 있던 이들은 검찰이 즉시항고를 포기해 윤 대통령이 곧 석방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환호성을 터뜨렸다. 전 목사는 “윤 대통령이 오늘 저녁 9시쯤 한남동 관저로 돌아올 것”이라며 “우리는 이겼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지난 1월 15일 체포된 지 52일만인 이날 오후 5시 47분쯤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정문을 걸어나왔다. 윤 대통령이 90도 인사와 함께 오른손 주먹을 불끈 쥐는 특유의 포즈를 취하자 구치소 앞에 모여 있던 일부 지지자들은 눈물을 흘리며 감격스러워했다. 만세삼창을 외치는 지지자들도 있었다. 이후 6시 15분쯤 윤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 앞에 도착하자 지지자들은 “탄핵 무효”, “탄핵 각하” 등 구호를 외쳤다. 애국가도 부르며 ‘복귀 환영, 정의 승리’라고 적힌 손팻말을 흔들기도 했다.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도 곳곳에서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 5당과 촛불행동은 헌법재판소 인근인 종로구 안국동사거리에서,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종로구 동십자각 인근에서 집회를 개최했다. 경찰 비공식 추산으로 각각 1만 3000명과 1만 8000명이 두 집회에 각각 참가했다. 이들 집회에선 윤 대통령 석방 소식이 전해지자 탄식이 쏟아져 나왔다. 이들은 “어떻게 잡은 윤석열인데 다시 바깥으로 나오게 할 수 있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던 구호는 “민심을 짓밟은 검찰 규탄한다”로 바뀌었다.
  • “아직 정체 모를 고통과 전쟁 중” 배우 박환희 심정 고백

    “아직 정체 모를 고통과 전쟁 중” 배우 박환희 심정 고백

    배우 박환희가 최근 심정을 고백했다. 4일 박환희는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이 나온 영상과 함께 “요즘 나의 일상... 잠시 살만해서 웃었는데 3분 뒤 다시 앓아 누웠다는 스토리... 여러분 건강이 최고입니다...”라는 말을 적었다. 이어 “요즘 골골거리느라 연락도 잘 안되는 나를... 친구들아, 조금만 더 봐줘”라며 “아직 정체 모를 고통과 전쟁 중...”이라고 덧붙였다. 박환희는 지난해 9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룰루랄라 신나고 씩씩하게 아카데미를 가다가.. 아무런 전조증상 없이 어지럼증과 복통으로 강남역 계단에 갑자기 쓰러졌다”라며 “저에게 다가와 119를 불러주시고 마지막까지 케어해주신 시민 두 분과 강남역 역무원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적었다. 박환희는 2015년 드라마 ‘후아유 - 학교 2015’로 데뷔했고, 2016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 2017년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서 이름을 알려왔다. 오늘 4일 기준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41만으로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박환희는 2011년 래퍼 빌스택스(신동열)과 결혼, 2012년 득남한 이후 2013년에 이혼했다.
  • 김성준 서울시의원 “금천구 교통 소외 해소, 시내버스 개편이 해답이다”

    김성준 서울시의원 “금천구 교통 소외 해소, 시내버스 개편이 해답이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성준 의원(금천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7일 열린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서울 시내버스 노선 개편 용역’과 관련해 교통 소외 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배려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 버스 노선 개편은 단순한 효율성 증대를 넘어, 서울 내 지역 간 균형 발전과 교통 취약 계층의 이동권 보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특히 금천구의 교통 환경 개선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 의원은 “금천구는 지하철 1호선 외에는 대중교통 선택지가 현저히 부족해 주민들이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다”며, “주민들은 ‘금천도 서울이다’라는 말을 할 정도로 교통 소외에 대한 깊은 박탈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금천구의 주요 간선도로인 시흥대로와 독산로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이 부족하고, 강남역으로 직결하는 노선도 전무한 상황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현재 금천구에서 시청 방향으로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도 남대문을 거쳐 을지로로 바로 빠져나가는 구조로 되어 있어, 시청으로의 접근성이 극히 제한적”이라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금천구는 서울시에서 대표적인 교통 소외 지역으로,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며, 시내버스 노선 개편 과정에서 금천구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교통실장은 “금천구의 대중교통 문제를 면밀히 검토해, 향후 버스 노선 개편 과정에서 교통 소외 지역의 불편을 해소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김 의원은 “시내버스는 교통약자를 위한 필수적인 이동 수단이자 서울 시민들의 일상과 직결된 중요한 교통망”이라며 “이번 개편이 서울시 전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모든 시민이 보다 편리하고 공정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현재 서울시내버스운송조합과 함께 ‘서울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 용역’을 시행 중이며, 이번 개편을 통해 ‘5분 대세권’ 확보 및 중복·굴절 노선 정리를 주요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김 의원은 “교통 소외 지역인 금천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요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 서울서 가장 붐비는 지하철역은 ‘잠실역’

    서울서 가장 붐비는 지하철역은 ‘잠실역’

    2022년까지 26년간 서울 지하철역 하루 평균 승객 1위를 지켜온 강남역이 2023년 잠실역에 이어 지난해 홍대입구역에도 밀려 3위로 내려앉았다. 19일 서울교통공사가 공개한 ‘2024 서울 지하철 1~8호선 수송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강남역의 하루 평균 승객은 14만 9757명으로 전체 273개역 중 3위를 기록했다. 1위는 잠실역(15만 6177명), 2위는 홍대입구역(15만 369명)이다. 강남역은 1997년부터 2022년까지 하루 평균 승하차 인원 부동의 1위를 지켜온 대한민국 대표 지하철역이다. 하지만 2023년 프로야구 흥행과 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으로 승객이 늘어난 잠실역에 밀려 처음으로 1위 자리를 내줬다. 지난해 8호선 별내선 연장 개통으로 경기 구리·남양주 주민 유입 등의 영향을 받은 잠실역은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강남역은 2022년 발생한 ‘이태원 참사’ 이후 발걸음을 돌린 청년층의 이용이 꾸준히 늘어난 홍대입구역에도 추월당하며 3위로 내려갔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강남역의 하루 평균 승객은 1만 4715명 증가한 반면, 같은 기간 홍대입구역은 4만 7924명 급증하면서 강남역을 바짝 추격했다. 결국 지난해 612명 차이로 강남역을 넘어서고 홍대입구역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홍대입구역과 함께 청년 사이에 ‘핫플’로 떠오른 성수역이 2018년 42위(5만 6000여명)에서 지난해 13위(8만 8000여명)로 상승했으며, 2호선은 하루 평균 196만 4128명을 실어 나르며 가장 많은 승객을 수송한 노선으로 집계됐다.
  • 홍대에도 밀린 강남역, 하루 평균 승객 3위로 추락…1위는 프로야구 흥행 잠실역

    홍대에도 밀린 강남역, 하루 평균 승객 3위로 추락…1위는 프로야구 흥행 잠실역

    26년간 서울 지하철역 하루 평균 승객 1위를 지켜온 강남역이 2023년 잠실역에 이어 지난해 홍대입구역에도 밀려 3위로 내려앉았다. 19일 서울교통공사가 공개한 ‘2024년 서울 지하철 1~8호선 수송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강남역의 하루 평균 승객은 14만 9757명으로 전체 273개역 중 3위를 기록했다. 1위는 잠실역(15만 6177명), 2위는 홍대입구역(15만 369명)이다. 강남역은 1997년부터 2022년까지 하루 평균 승하차 인원 부동의 1위를 지켜온 대한민국 대표 지하철역이다. 하지만 2023년 프로야구 흥행과 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으로 승객이 늘어난 잠실역에 밀려 처음으로 1위 자리를 내줬다. 지난해 8호선 별내선 연장 개통으로 경기 구리·남양주 주민 유입 등의 영향을 받은 잠실역은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강남역은 2022년 발생한 ‘이태원 참사’ 이후 청년층 유입이 증가한 홍대입구역에도 추월당하며 3위로 내려갔다. 실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강남역의 하루 평균 승하차 인원은 1만 4715명 증가한 반면, 같은 기간 홍대입구역은 4만 7924명 급증하면서 강남역을 바짝 추격했다. 결국 지난해 612명 차이로 강남역을 넘어서고 홍대입구역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핫플’로 떠오른 성수역이 2018년 42위(5만 6000여명)에서 지난해 13위(8만 8000여명)로 상승했으며, 2호선은 하루 평균 196만 4128명을 실어 나르며 가장 많은 승객을 수송한 노선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승객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역은 지하철 4·7호선이 만나는 노원역으로 각각 4호선 255만 9437명(37.2%), 7호선 109만 8556명(15.3%) 증가했다. 5호선 김포공항역도 지난해 방한 관광객이 2023년 대비 50% 가까이 늘어나면서 승차 인원이 86만 6024명(27.9%) 늘었다.
  • “강남, 사람·자연 공존하는 도시로 우뚝”[현장 행정]

    “강남, 사람·자연 공존하는 도시로 우뚝”[현장 행정]

    주민들 만나 지역 경쟁력 강화 다짐 재건축·재개발 통해 혁신도시 설계강남역 배수터널·보행로 조성 소개 노후 공동주택 관리 등 건의 청취도 “10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는 사람과 자연, 도시의 경쟁력입니다. 강남이 이 모든 게 공존하는 도시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은 지난 13일 역삼1문화센터에서 열린 올해 첫 ‘2025 강남구 구정보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조 구청장은 “강남구가 100년을 지속해 글로벌 도시 리더가 될 수 있도록 혁신적인 노력으로 주민에게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논현2동과 역삼 1·2동 주민들이 참여한 이날 구정보고회는 ▲강남의 100년 미래를 이야기하는 주요 사업보고 ▲주민 소망 트리 메시지 읽기 ▲주민 의견 및 건의 사항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민들의 메시지를 전하는 순서에서는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들이 함께 참여했다. 조 구청장은 주요 사업보고에서 ▲혁신적인 도시 설계 ▲지역경제 활력 ▲안전한 도시 ▲차별 없는 복지 등의 계획을 설명했다. 그는 가장 먼저 소개한 혁신적인 도시 설계와 관련해 “재건축·재개발을 신속히 추진하고 역세권 중심의 콤팩트시티를 조성하겠다”며 “또 걷고 싶은 거리와 녹색수변의 여가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재건축·재개발에서 기부채납 시설의 용도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겠다고 부연했다. 이 자리에서는 도곡로327 주민편의시설 건립 추진과 강남역 일대 대심도 빗물 배수터널 건설, 선정시니어센터 건립, 걷고 싶은 거리 조성 등 논현동과 역삼동의 신규사업들도 소개됐다. 조 구청장은 걷고 싶은 거리 조성과 관련, “눈을 감고 걸어도 편안한 거리가 될 것”이라며 “보행자 중심의 도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대심도 빗물 배수터널이 올해 10월 강남구 지역에 착공되면 폭우로 인한 피해가 많이 줄어들 것”이라고도 했다. 사업보고에 이어 강남구 개청 50주년을 기념하는 주민들의 메시지가 소개됐고, 마지막으로 주민들의 건의 사항 청취가 이어졌다. 한 주민이 노후 아파트 관리 문제를 지적하자 조 구청장은 “공동주택 지원조례가 있는 데도 많은 지원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원 예산을 좀더 늘려서 공동주택의 안전 문제, 시급한 문제를 같이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강남구는 이날 구정보고회를 시작으로 총 9차례에 걸쳐 주민과의 소통 일정을 이어 간다.
  • 안성종합버스터미널~안양 범계역 직행 좌석형 시내버스 개통

    안성종합버스터미널~안양 범계역 직행 좌석형 시내버스 개통

    안성시는 17일 안성종합버스터미널에서 김보라 시장과 운수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8204번 버스 운행을 위한 개통식을 가졌다. 8204번 노선은 안성종합버스터미널에서 수도권 주요 거점인 안양 범계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이다. 노선 경로는 안성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안성맞춤공감센터, 한경국립대, 중앙대, 대림동산, 공도시외버스정류장, 주은풍림아파트에 정차한 후 안성 IC 및 북수원 IC를 거쳐 안양 범계역에 정차한다. 기존에 운행하던 안성~안양~부천 시외버스 노선이 코로나 이후 운행이 중단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나, 8204번 직행 좌석형 시내버스가 운행하게 됨에 따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현재 운행하고 있는 강남역행 광역버스 2개 노선, 수원, 성남 등 직행 좌석형 시내버스 5개 노선뿐만 아니라 신규 노선을 추가로 검토해 시민들이 편리하고 쉽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 강남역, 걷고싶은 거리로 새단장

    강남역, 걷고싶은 거리로 새단장

    강남대로 랜드마크 사업 완료 서울 강남구는 강남역 일대(강남역 11번 출구~신논현역 5번 출구)를 걷고 싶은 거리로 새롭게 단장한 ‘강남대로 랜드마크 거리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강남역에서 신논현역까지 이어지는 약 760m 구간은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찾는 강남의 대표 거리였지만, 보행 환경 등을 정비해야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구는 이러한 강남역 일대 문제를 해결하고자 2023년부터 ‘강남대로 랜드마크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구는 ‘꿈꾸는 대로, 그리는 대로, 바꿔줘 강남대로’라는 주제로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해 총 75건의 제안을 받고 민관 거버넌스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가슴 뛰고 설레는 강남역’이라는 디자인 기본 방향이 결정됐다. 우선 강남역 11번과 12번 출구 사이의 강남스퀘어 광장은 ‘가슴 뛰고 설레는 강남역’이라는 콘셉트를 담은 상징조형물을 설치해 랜드마크로 조성했다. 바닥에는 다이나믹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깔아 기존 광장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또 보행로 확보를 위해 석재 원형 벤치 52개를 철거했다. 여기에 조경 전문가의 손길을 거쳐 기존의 단조로운 조경을 새롭게 재구성했다. 특히 거리 곳곳에 새롭게 설치된 17개의 그늘막은 보행자들에게 더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밖에 신논현역 인근 외부 환기구 유리면에는 투명 LED 미디어 시트를 설치해 영상 콘텐츠를 송출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 사업은 ‘강남대로-도산대로-영동대로-테헤란로’를 우물정자(井) 모양의 순환형 보행 친화적 도로로 조성하는 ‘강남 워커블 그린웨이’(Walkable Green Way)사업의 첫 시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걷기 좋아진 거리로 거듭난 강남역 일대가 이곳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기대와 설렘을 주는 핫플레이스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새 옷 입은 ‘홍제천 수변테라스’와 ‘강남대로’…“놀러 오세요”

    새 옷 입은 ‘홍제천 수변테라스’와 ‘강남대로’…“놀러 오세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선도사업으로 재탄생한 ‘홍제천 수변테라스’와 ‘강남대로’가 새로운 옷을 입고 시민을 기다린다. 서울시는 지역 경관에 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면서 동네 고유 특성을 담기 위해 추진 중인 ‘디자인 도시경관 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홍제천 수변테라스 폭포마당와 강남대로 랜드마크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자치구 공모를 통해 ‘도시경관 개선사업’ 대상 지역을 선발해 5대 5 매칭으로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시는 노후한 지역 위주로 진행됐던 기존의 도시경관 개선사업을 개편하고 2023년 발표한 ‘디자인서울2.0’ 전략을 반영해 매력적인 도시 이미지와 디자인 공간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역 개성을 담기 위한 조사와 함께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과정도 거친다. 디자인서울2.0에 포함된 세부 전략과 펀 디자인, 서울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등 디자인 기준을 녹여내면서 수변·시가지·미디어 등 다양한 경관을 포용하는 디자인 개선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 중이다. 우선 지난 2022년 조성을 끝내고 선보인 홍제천 인공폭포 수변테라스에는 폭포마당 하부 스테인리스 거울을 설치해 재미있는 경관을 더하고 바닥을 재포장해 보행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폭포와 모래톱 등 자연과 어우러지게끔 나무데크를 깔았다. 주차장과 창고 등이 차지하고 있었던 기존 수변에 카페와 폭포마당 모래톱·진입로를 조성한 홍제천 수변테라스는 최근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도 도심 속 ‘K-폭포’로 관심받고 있다. 2호선 강남역~9호선 신논현역 사이 강남대로는 참신한 디자인의 그늘막을 설치하고 도시미관과 보행을 불편하게 했던 지하철 환기구 등을 개선했다. 또한 기존에 설치돼 있던 미디어파사드와 연계하여 강남대로만의 젊고 역동적인 경관도 연출해 냈다. 시와 강남구는 ‘꿈꾸는 대로, 그리는 대로, 바꿔줘 강남대로’를 주제로 총 75건의 시민 아이디어를 받았으며 지역주민, 상인, 청년 디자이너, 전문가 참여를 통해 강남대로와 강남역 사거리 일대를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거리로 조성했다. 아울러 시는 현재 진행 중인 ‘종로구 백악산 도보탐방코스’, ‘강동구 학원거리 광장 조성 사업’을 오는 6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며, 올 상반기 설계가 완료되는 ‘명동 관광특구’, ‘강동구 고덕천 수변공간’도 연내에 선보일 수 있도록 자치구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된 명동 관광특구는 이번 경관개선을 통해 침체된 주변상권 및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경관 자원과 디자인 요소가 결합된 ‘도시경관 개선’ 사업을 통해 걷다 보면 ‘5분마다 만날 수 있는 밀리언셀러 경관 명소’를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 최인규 시 디자인정책관은 “서울의 랜드마크 조성을 넘어 재미있고 의미 있는 도시 디자인을 만들어 내기 위해 앞으로도 자치구 및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강남구 노인회 신년인사회 참석 새해 인사

    김형재 서울시의원, 강남구 노인회 신년인사회 참석 새해 인사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22일 강남구 라온제나홀에서 개최된 강남구 노인회 주관 신년인사회 및 경로당지도자 리더십 교육 행사에 참석하여 새해 인사 및 덕담을 드리고 신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을사년 새해를 맞아 열린 이날 행사는 김형재 의원을 비롯해 서명옥 국회의원(강남갑), 고동진 국회의원(강남병), 황수연 강남구 노인회장과 임원, 60여곳 경로당 회장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국민의례·노인강령 낭독·내빈 소개·표창장 수여·리더십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강남구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애쓰고 계신 황수연 회장님과 임원님들께 크게 감사드린다”라며 “2025년 을사년에도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의회는 올해 어르신들의 든든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272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르신 일자리 9만 5000여개를 마련했고, 어르신들이 어디서나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스마트경로당을 올해 65곳을 추가로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5월에는 드디어 역삼동 방향인 강남역 12번 출구에 에스컬레이터가 조성될 예정으로 노인, 임산부, 장애인 등 지역 내 교통약자들의 이용 불편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추가로 지역 숙원 사업 중 하나인 노인회 전용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국민의힘 강남갑 당협에서 서명옥 국회의원님, 구의원님들과 함께 노력함은 물론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적극 힘쓰겠다”라며 새해 인사말을 마쳤다.
  • [씨줄날줄] 이대남 이대녀

    [씨줄날줄] 이대남 이대녀

    2022년 대선 당시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20대 이하 남성의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은 58.7%. 20대 이하 여성의 지지율(33.8%)과 차이가 컸다. “구조적 성차별은 없다”는 윤 대통령의 발언,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등 젠더 이슈가 선거에 동원됐기 때문이다. ‘이대남 이대녀’로 대표되는 젠더 갈등에 우려가 다시 커졌다. 한국리서치가 지난해 2월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물은 결과 젠더 갈등으로 남성과 여성이 ‘비슷하게 피해를 본다’는 답은 54%였다. 특이한 점은 여성은 여성이, 남성은 남성이 더 피해를 본다는 응답이 높았다.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지난달 14일 여의도에 모인 참가자 중 20대 여성은 17.5%였다. 30대 여성(11.9%)까지 더해 2030 여성이 29.4%였다. 이들은 강남역 살인사건, 텔레그램 n번방, 교제폭력 등 젠더 폭력사건을 거치면서 집회 등을 통해 성폭력·스토킹 처벌법 개정 같은 제도 개선을 이끌어 냈다. 이 경험에 팬덤 문화가 더해져 각종 응원봉을 들고 거리로 나왔다. 2030 남성은 참가자의 8.0%에 그쳤다.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하거나 헌법재판소에서 난동을 부려 체포된 90명 중 과반인 46명이 20대와 30대였다. 경찰이 성(性)을 밝히지 않았으나 유튜브로 생중계된 영상에서 보여졌듯 대부분 남성이다. 탄핵에 반대하는 보수 유튜브채널이 “채증한다고 했던 것 조회수고 뭐고 다 내리시라. 시민들 다 잡혀간다”고 읍소하는 상황이다. 일부의 난동으로 이대남이 도매금으로 폄하돼서는 곤란하다. 이들은 중장년 세대의 남녀차별을 자신들이 대신 갚고 있다며 불공정성을 토로한다. 그래도 이전 세대보다 성평등 의식이 높다. 반면 이대녀는 여전히 직장에서의 차별을 심각하게 느낀다. 우리 사회의 어떤 요인이 남녀에게 각각 차별적이고 심각한지, 또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공론화해 해결해 가야 한다. 12·3 비상계엄이 일어나기 전에 했어야 하는 일이다.
  • 서초구, 첫 개방형 제연 흡연시설 운영

    서초구, 첫 개방형 제연 흡연시설 운영

    서울 서초구는 강남역 이면도로에 전국 최초로 에어커튼이 장착된 ‘서초 개방형 제연 흡연시설’을 설치해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개방형 제연 흡연시설은 가로 2.4m, 세로 7.2m, 높이 3.4m의 크기로 기둥 3개가 떠받치는 구조다. 최대 2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게 설계됐고 개방감을 강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담배 냄새로 폐쇄된 흡연실을 싫어하는 흡연자와 담배 연기로 불편을 겪는 비흡연자 모두 배려하도록 설계된 것으로, 흡연자·비흡연자를 모두 고려해 양질의 금연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고 서초구는 설명했다. 현재 세계보건기구(WHO) 담배규제기본협약에 따르면 실외 흡연시설 설치 시 벽면 4면과 지붕을 포함한 총 5면 중 50% 이상은 개방형으로 설계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서초구는 이같은 권고를 반영해 개방형이지만 내외부에 노출되는 담배 연기와 냄새를 최소화했다. 3면에 에어커튼을 설치해 외부 담배 연기 차단 효과를 강화했고 지붕에는 회오리 특허 공법의 제연 정화장치 4대를 탑재해 담배 연기를 정화한 후 배출하도록 설계함으로써 시설 내 냄새도 크게 줄였다. 또 동작 인식 센서를 장착해 흡연자가 떠난 후 10분 뒤 자동으로 작동이 정지되며, 3개의 기둥마다 자동 소화 기능을 갖춘 재떨이 12개를 설치했다.
  • 여행용캐리어 ‘리드볼트’의 대형 옥외광고, 공항 및 주요 도심서 송출 시작

    여행용캐리어 ‘리드볼트’의 대형 옥외광고, 공항 및 주요 도심서 송출 시작

    프리미엄 여행용캐리어 리드볼트(LEADVAULT)의 대형 옥외광고가 공항과 주요 도심 지역에서 송출되며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시작했다. 리드볼트는 스발바르의 종자보관 창고 ‘SEED VAULT’에서 영감을 받아 ‘끌다’라는 의미인 LEAD와 ‘금고’를 뜻하는 VAULT를 결합해 작명된 브랜드다. 브랜드 이름처럼 극한 상황에서도 소중한 물건과 경험을 지키는 금고와 같은 역할을 하고자 금고형 캐리어를 선보이며 꾸준히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닷어스에 따르면 자사가 운영하는 리드볼트의 브랜드 방향성과 제품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하여 이번 옥외광고를 기획했으며, 2월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과 관광객이 자주 찾는 장소에 송출하고 있다. 현재 강남역 PMP, 미디어가든, 서울 디지털 버스쉘터 일대와 김포공항, 제주공항에서도 리드볼트 광고를 확인할 수 있다. 리드볼트의 금고형 캐리어는 일반적인 지퍼형 캐리어와 비교해 보안성이 더욱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지퍼형은 찢는 등의 방법으로 도난 위험이 있지만 금고형 캐리어는 본인 외에는 열 수 없다. 금고형 특유의 안전장치와 견고함, 고급스러움까지 갖추고 있다. 이번 옥외광고의 대형 화면에서는 이러한 리드볼트 금고형 캐리어를 효과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LOCK THE NOW, UNLOCK THE NEW’라는 슬로건 아래 선보이는 리드볼트 캐리어는 항공기 소재인 100% 폴리카보네이트를 사용하고 있으며, 외부 충격에도 파손 위험이 없는 튼튼한 더블 휠을 적용했다. 또한, 10년 A/S 보장제 및 수령 후 100일 이내 항공사 위탁수화물 파손 시 본사가 책임지는 100일 책임 제도를 운영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런 점들이 어필되며 유명 여행 유튜버, 연예인, 인플루언서들이 애용하는 캐리어로도 알려져 있다. ‘2024 대한민국 소비자 선호도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닷어스 관계자는 “여행용 캐리어가 갖춰야 할 보안, 견고함, 편리함을 모두 만족시킨 리드볼트 금고형 캐리어의 장점을 정확히 전달하고, 새로운 캐리어 카테고리를 개척하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이번 옥외광고를 진행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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