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 국정조사 증인 58명 채택 합의
한보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위(위원장 현경대)는 27일 하오 국정조사계획서 작성소위(위원장 박헌기)를 열어 지난 24일 합의한 증인 24명을 포함,58명의 증인과 4명의 참고인을 채택키로 잠정 합의했다.
여야가 이날 추가로 합의한 증인은 박청부 증권감독원장,김시형 산업은행장,손수일 산업은행 부총재보,이성근 산업은행 부산지점장,최연종 은행감독원부원장,장철훈 조흥은행 전무,허종욱 조흥은행 상무,윤원규 조흥은행 여신관리부장,최남규 외환은행 상무,서성식 외환은행 여신지원부장,이종성 전 외환은행 강남역 지점장,박일영 제일은행 여신총괄부장,김경수 제일은행 전 섬유센타 지점장,손홍균 전 서울은행장,신영삼 전 건설부 수자원정책과장,신상익 한보 총회장 비서실장,이용남 전 한보철강사장,이신영 한보상호금고 대표이사,정일기 한보건설사장,홍태선 전 한보철강사장,이완수 전 한보철강 자금담당이사,장명철한 보건설 상무,이도상 세양선박회장,임상래 총회장 운전기사,김갑수 당진제철소 건설하도급업자,안정준 한보철강 당진공장소장,정분순 총회장 여비서,김대성 한보 재정본부 상무,서성하 한보 재정본부 부장,예병석 한보 경리담당 차장,조원 한국신용평가(주)사장,장홍렬 한국신용정보(주)사장,김신태 청운회계법인 소속 공인회계사,김유채 전 통상산업부 기계공업국장 등 34명이다.
참고인으로는 유한수 포스코 경영연구소장,민동준 연세대 교수,김주한 산업연구원 연구위원,한양석 기업평가(주)이사 등이 채택됐다. 여야는 28일 다시 소위를 열어 미합의 증인과 참고인채택,청문회 TV생중계 문제를 집중 절충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