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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공, 서초 우성 재건축 컨설팅

    대한주택공사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우성2차 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컨설팅사로 선정됐다.33∼53평형 403가구를 헐고 1대1 재건축으로 다시 짓는다. 재건축사업 절차 중 현재 안전진단을 통과했다.강남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예술의 전당이 가깝다.주공은 2000년 이후 10개 단지 8189가구의 재건축 컨설팅 용역을 수주했다.
  • ‘온라인세대’ 메카 광화문

    ‘촛불 추모도 하고,제야의 종소리도 듣고.’ 월드컵 4강 신화와 대규모 촛불추모집회,대선 뒤풀이 등으로 올 한 해 ‘온라인 세대의 메카’로 떠오른 광화문이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젊은층이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산뜻한 분위기의 카페,영화관,음식점이 많이 몰린 신촌·강남역·대학로 등에 붐비던 젊은층이 광화문 네거리 주변으로 ‘활동 무대’를 옮기고 있는것이다.특히 24일과 31일 각각 ‘효순이,미선이와 함께 하는 성탄부활의 밤’과 ‘범국민 행동의 날’ 촛불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광화문을 찾는 젊은층이 부쩍 늘어날 전망이다. 회사원 변범준(33)씨 부부는 성탄 전야에 한살된 딸과 함께 광화문을 찾기로 했다.변씨는 “평화적 추모집회여서 아내도 흔쾌히 동의했다.”면서 “주변에서 조촐하게 외식도 즐길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민우(32·방통대 2년)씨 등 온라인 축구동호회 회원 20여명은 오는 28일월드컵 거리응원을 벌였던 광화문 네거리 근처 식당에서 송년 모임을 갖기로 했다. 촛불집회가 열리는 24,31일 광화문 일대대다수 음식점은 가족·친구 단위손님으로 예약이 거의 끝난 상태다.G음식점 주인 임모(37)씨는 “24,31일 예약은 12월 초에 끝났다.”면서 “예년에 비해 일부러 광화문을 찾는 젊은 손님이 눈에 띄게 늘었다.”고 귀띔했다. 교보문고측은 “연말 저녁시간 서점가는 한산했는데,올해는 사정이 다르다.”면서 “대규모 촛불집회가 있는 날에는 발 디딜 틈이 없다.”고 전했다. 유영규기자 whoami@
  • 선택2002/권후보 마지막 유세 “민노당 지지표는 진보정당의 씨앗”

    민주노동당 권영길(權永吉) 후보는 18일 오전 당사에서 마지막 기자회견을갖고 “권영길의 표는 미래의 행복한 사회를 열어갈 진보정당의 씨앗”이라며 국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권 후보는 이 자리에서 “부유세 도입이나 여중생 장갑차 사망사건 해결 등 그동안 민노당이 주장했지만 급진적이라 치부되던 문제들이 공론화되고 있다.”며 “민노당은 선거 이후에도 일하는 사람들의 편에서 보수 정당들을심판하고 진정한 정치개혁·복지국가를 이루는 유일 선명야당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 후보는 이날 서울에서 마지막 유세를 가졌다.17일 경남 창원,울산등 전략지역을 훑고 상경한 권 후보는 밤 늦게까지 강남역,여의도역,동대문운동장,미아삼거리,대학로,종로,광화문 등 13개 지역을 돌며 강행군했다. 권 후보는 “민노당과 저는 선거 이후에도 부동산 투기로 수십억원의 이득을 보는 사람들로부터 부유세를 거둬 무상 의료·교육을 실현하는 등 가진 자가 아닌 서민들을 위한 정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고려대,중앙대,외국어대,경북대,조선대 등 전국 19개 대학교 총학생회장 등 대학생 787명은 이날 권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
  • 선택2002/盧 압도 지지 호소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후보는 대선을 불과 이틀 앞둔 17일 대선 최대 승부처로 꼽히고 있는 수도권과 부산에서 막판 유세를 벌이며 총력전을 펼쳤다. 특히 북한 핵 문제와 행정수도 이전 등을 둘러싼 한나라당의 공격에 정면으로 반박하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경기도 고양 일산 유세에서는 국민통합21 정몽준(鄭夢準) 대표와 합류,세번째 합동 유세를 펼치는 등 수도권을입체적으로 공략했다. ◆“강력한 대통령 노무현” 노 후보측은 승기를 잡았다고 판단,표심 굳히기에 들어갔다.막판 캐치프레이즈는 ‘강력한 대통령 노무현’.북핵 위기로 얼룩진 한반도 문제와 반미정서로 위태로워진 한·미 관계 등 굵직한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하려면 국민들이 ‘강력한 대통령’을 만들어줘야 한다는 논리다.대선 당일까지 승기를이어가 대세를 굳히겠다는 계산이다. 노 후보는 경기도 성남 종합시장 앞 유세에서 “남북문제와 한·미관계의재정립 등 새로운 대통령은 할 일이 참 많다.”고 전제한 뒤 “현재 제가 약간 이기고 있지만 이를 잘 해결하려면 압도적으로 이겨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대통령이 되면 강력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저녁 부산 서면 롯데백화점 앞 유세에서는 “전국에서 다 이기고 있는 가운데 전 국민들은 12월 19일 부산이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할 것”이라면서 “저 노무현을 책임져 주십쇼.”라며 지지를 거듭 호소했다. 그는 특히 “여러분이 저를 세 번이나 떨어뜨렸는데 그렇지 않았다면 제가이 자리에 섰겠느냐.”고 반문한 뒤 “제 고향 사람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 자랑스럽게 대통령이 되고 싶다.”면서 “제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열변을 토했다. ◆이회창 후보에 역공 노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후보의 공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총공세를 펼쳤다.그는 일산 그랜드백화점 앞 유세에서 “수도권 과밀 해소와 지방 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 이전을 말하는데 한나라당은‘천도’ 운운하며 수도권 집값 폭락 등 말도 안 되는 주장으로 국민을 협박하고 있다.”면서 “10년 안에 2500만이 되는 수도권 집값 폭등을 어떻게 할지 한나라당은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공박했다. 노 후보는 이에 앞서 서울 강남역 거리유세에서 “이회창 후보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나겠다고 한 것은 다행이지만 잘 안될 것 같다.”면서 “요즘한 말을 잊어버리지 말고 나중에 제가 김 위원장을 만날 때 뒷다리나 잡지마십쇼.”라고 비꼬았다. 그는 이어 천호동 유세에서는 “북한에 현금지원을 끊자고 하는데 현금지원은 정부가 주는 것이 아니라 금강산관광과 남북 경제교류를 통해 이뤄지고있다.”고 설명하고 “이 후보는 남북 대화채널을 다 끊어서 94년 북핵 위기 당시 우리만 속수무책이었던 상황으로 가자는 말인가.”라고 되물었다. ◆끝까지 총력전 노 후보와 통합21 정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도 일산 그랜드백화점 앞에서두 손을 맞잡고 번쩍 들어 올리며 “우리 50대 두 사람에게 맡겨달라.”면서 “북핵 문제도 함께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노 후보는 노사화합에 대해,나는 기업경영에 경험이 많으니 서로 합치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목청을 높였다. 부산 김재천 일산 김미경기자 patrick@
  • 수지시민연대 - ‘용인 광교산 살리기’ 기치

    광교산(光敎山)은 경기도 수원시와 용인·의왕시의 경계를 이루는 진산이다.원래 이름은 광악산이었으나 고려 태조 왕건에 의해 지금의 이름으로 불려졌다.예로부터 광교적설(光敎積雪)이라 하여 겨울철 눈이 내려 나무에 수북이 쌓여 있는 경치가 빼어나 수원 8경중 으뜸으로 꼽힌다 그런 광교산이 최근 용인시 수지쪽 산자락에 아파트가 잇따라 건설되고 주변에 술집과 카페들이 불야성을 이루는 등 난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다.이에따라 용인지역 온라인 시민단체인 수지시민연대(대표 김종택·36)가 오프라인 활동을 선언하고 인터넷 밖으로 뛰쳐나왔다. 시민연대는 지난 10일 광교산 자락인 용인시 수지읍 1지구 건영아파트 뒤편 토월약수터에서 ‘광교산 살리기 및 교통문제 해결 촉구를 위한 수지시민걷기대회’ 행사를 가졌다.유치원생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지역 주민 500여명이 참여해 토월약수터에서 토월공원까지 2㎞구간을 행진했다. 수지시민연대는 “수지시민들의 유일한 쉼터이자 초·중·고생들의 자연학습장인 약수터 주변에 빌라와 사회복지시설등이 건립될 예정이어서 산림 파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수지시민연대는 이에 따라 인근 아파트 주민들과 연대,1만명 서명운동을 벌였고,주민들의 뜻을 담은 진정서를 경기도와 용인시에 전달하기도 했다. 지하철 신분당선(강남역∼분당 정자역)의 수지 연장 문제도 시민연대가 풀어야 할 최대 현안중의 하나다. 수지 주민들은 도로망을 갖추지 않은 채 마구잡이 개발이 이뤄지는 바람에최악의 교통난에 시달리고 있다.서울로 향하는 도로는 주차장으로 변한지 오래다.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수단도 턱없이 부족해 고통을 겪고 있다. 17만 6000여명이 사는 수지 인구는 내년초 20만명에 이어 2006년에는 40만명을 돌파해 분당과 비슷해 질 전망이다.하지만 교통대책은 2006년에야 완공될 영덕∼양재간 고속화도로밖에 없다. 시민연대는 이미 활동하고 있는 ‘신분당선유치추진위원회’와 연대,신분당선 수지지역 연장의 당위성을 꾸준히 제기했으며 건설교통부는 이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기획예산처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의뢰해 놓고 있다.시민연대는수지초입으로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고 있는 머내사거리∼수지출장소 1.5㎞구간을 확장하고 수지와 서울을 오가는 버스 노선을 확충할 것도 당국에 요구하고 있다. 시민연대는 “수지지역의 교통난 해결을 위해서는 신분당선 전철을 수지까지 연장하고 고속도로를 이용하지 않고 서울로 바로 갈 수 있는 고속화도로를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5월 출범,인터넷(www.sujicity.net)을 통해 꾸준히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표명해온 수지시민연대는 주민 스스로 난개발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지난 9월말 첫 모임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홈페이지를 관리하는 김씨 등 12명을 운영위원으로 선정했다.출범 당시 50여명에 그쳤던 회원도 이제는 1500여명으로 늘어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NGO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용인 김병철기자 kbchul@
  • 상습 교통체증 457곳 정비

    서울시는 14일 고질적인 교통체증을 빚고 있는 시내 24개 간선도로축 457곳을 오는 2006년까지 일제히 정비,교통 속도를 크게 높이기로 했다. 시가 마련한 ‘상습교통체증 지점 중점관리방안’에 따르면 ‘시간당 평균통행속도가 10㎞ 미만인 상태가 하루 2회 이상’ 발생하는 시내 24개 간선도로축 457곳에 대해 정체 원인을 분석,평균속도를 25㎞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것이다.이를 위해 시는 불합리한 교통체계를 개선하고 불법 주정차를 뿌리뽑은 뒤 ‘교통관리실명제’를 실시하고 유지관리 전담조직을 둬 수시로 점검하기로 했다. 우선 시는 내년에 상습 정체지역 100곳을 선정,54억원을 들여 매달 10곳씩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도로 구조가 잘못돼 체증을 유발하는 강남역교차로,뱅뱅사거리,시청앞,광화문사거리,미아사거리,영동대교 남단과 북단,홍제동삼거리,이수교차로 등 332곳에 대해서는 교통대책의 우선순위를 둬 도로 상태를 개선하기로 했다.더불어 지난 70년 개통돼 개·보수가 필요한 서울역앞 고가차도에 대해 철거도 검토하기로 했다.또한 상습 불법주정차로 차량소통에 장애를 주는 한남오거리,신촌로터리,경동시장,천호사거리,가락시장 등 130곳과 백화점 등 대형 유통시설로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48곳 등에 대해서는 서울시 교통지도단속반과 자치구가 나서 대대적인 주정차위반 단속을 펴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이들 간선도로의 유지관리를 위해 지점별·도로별로 관리책임자를 지정하는 ‘교통관리실명제’를 도입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도로의 기능을 높이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교통여건에 따라 사업의 우선순위를 둘 방침”이라면서 “시설개선과 주정차위반 단속강화 등을 통해 통행속도를 시속 25㎞ 이상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덕현기자 hyoun@
  • 초고속 인터넷거리 생겼다

    거리에서 친구를 기다리면서 무선인터넷으로 온라인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서울에 생겼다. KT는 24일 서울 압구정동,강남역,이화여대앞,대학로,명동 등 젊은이들이 자주 찾는 5곳에 무선 초고속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네스팟 스트리트’를 처음 만들었다고 밝혔다. 네스팟 스트리트란 PDA(개인휴대단말기)나 노트북 등 이동단말기에 무선랜카드만 장착하면 선없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도록 AP(Access Point)장비를 집중적으로 설치한 거리를 말한다. 최안용 마케팅본부장은 “네스팟 스트리트 개통으로 인터넷의 공간적인 한계를 벗어나 무선 초고속인터넷을 거리에서도 자유롭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거리에서 친구를 기다리면서 온라인 게임을 하고 리포트를 작성하는 등 인터넷 이용행태가 획기적으로 바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T는 이달말까지 연세대앞,강남고속터미널 주변,인사동 등 서울시내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기홍기자 hong@
  • 강남 모노레일 윤곽/ 하루 7만명 운송…車 2만대 감소 효과

    서울 강남지역의 ‘교통지옥’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와 강남구가 추진 중인 ‘신교통수단’사업이 밑그림을 드러냈다. ◆추진 배경 강남구의 차량 평균 통행속도는 시속 13.99㎞.서울 시내 평균인 21.6㎞에 크게 못미친다.강남지역의 정체는 시간대를 가리지 않아 오후나 밤에도 시속 10.99㎞로 ‘거북이 운행’을 면치 못한다.게다가 뉴욕 맨해튼을 방불케 하는 ‘도곡타운’이 개발되고 청담,영동,개포 일대의 재건축이 본격화되면 교통 혼잡은 최악으로 치달을 전망이다. 시와 강남구는 특별한 대책없이 현 추세대로 강남의 교통정책이 유지된다면 2011년 통행속도는 시속 7㎞에 불과할 것으로 보고 있다.새로운 개념의 교통수단은 이런 절박한 현실에서 도입되는 것이다. ◆노선 및 운행 방향 현재 강남의 대중교통망은 테헤란로 지하를 흐르는 지하철 2호선 강남역∼삼성역과 압구정역∼학여울역에 이르는 지하철 3호선,7호선 청담역∼반포역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주로 동서로 라인이 이어져 남북으로 이동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자가용,택시 등에 의존하는 형편이다.압구정역에서 코엑스몰이 있는 삼성역까지 가려면 교대역에서 2호선으로 갈아탄 뒤 다시 동쪽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민간사업단이 내놓은 모노레일 노선은 신사역을 출발,도산대로를 동진한 뒤,영동대로를 남하해 삼성역을 지나 학여울역에 이르는 구간으로 남북 라인을 보완한다. 차량기지는 탄천주차장이 유력했지만 사업단은 학여울역 주변 서울시 체비지를 낙점했다. 역 설치 지점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600∼700m마다 모두 10개의 역을 설치할 계획이다.서울시의 안대로 모노레일이 운영되면 배차간격은 1분,차량은 1량에 20명 정도가 탈 수 있는 소형으로 제작된다. 요금은 현재 지하철 기본요금인 600원을 크게 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전동차는 무인으로 운행되며,역마다 1명씩 역무원이 배치된다.중앙통제시스템으로 안전을 점검하기 때문에 다른 도시에서도 안전상 문제점은 별로 발견되지 않았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은 모노레일이 하루 평균 7만여명을 실어나르게 되면 승용차 2만 5000대의 감소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봤다.무엇보다 모노레일의 강점은 도로 중앙분리대 상공 6∼9m에 레일이 깔리고 역사가 지상 2층 정도의 높이여서 승·하차가 편리하다는 데 있다.시간이 정확한 대신 수백개의 계단을 오르내려야 하는 지하철과,이용은 편하지만 차가 막히는 버스의 단점을 보완한 장점만 취한 것이다. 지하철에 비해 차량이 작고 저속인 데다 고무바퀴로 굴러가기 때문에 소음이 거의 없는 것도 장점.전동차여서 대기오염을 유발하지 않는 것도 매력적이다. 때문에 일본 도쿄·오사카,미국 휴스턴·마이애미,캐나다 밴쿠버,호주 시드니 등 전세계 49개국 321개 도시에서 모노레일과 비슷한 형태의 신교통수단이 운행 중이다. 강남구가 지난 2000년 주민과 건물주를 대상으로 신교통수단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민의 70%,건물주의 84%가 찬성한 것도 이같은 모노레일의 장점이 크게 작용했다. ◆어디까지 왔나. 당초 서울시와 강남구는 지난해 말까지 사업자를 선정,올해부터 공사를 시작해 내년 말쯤 완공할 예정이었다.하지만 2000년 4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기획예산처가 예비타당성을 조사한결과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결과를 내놓으면서 제동이 걸렸다.게다가 민간사업단 컨소시엄 주관사가 갑자기 컨소시엄을 탈퇴하는 바람에 ‘제3의 사업자’를 찾느라 시간을 허비,실제 모노레일 운행은 2007년 하반기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문제점과 과제 지하철,버스 등 기존 대중교통수단이 적자에 허덕이는 상황에서 사업비 2000억원을 들인 모노레일도 적자 운행이 예상된다는 점이 부담이다. 시는 사업비의 40∼50%는 시 예산으로 지원하고 나머지는 민간업체들이 부담하되 향후 10년 정도 운영권을 업체들에 맡긴다는 구상이다. 무역센터 빌딩 등 대형 빌딩 내에 역사를 유치,이용의 편리성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던 추진단의 당초 계획도 건물주들의 반대로 사실상 무산됐다.강남구의 조사 결과 주민들의 73%가 모노레일이 거주지를 통과하는 데 찬성한 반면 건물주는 45%가 반대였다. 사업단은 모노레일이 완공된 뒤 주요 빌딩과 역사를 잇는 연결통로를 확보,접근성을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강남지역내 통행보다 분당 등 외곽에서 유입되는 차량이 많은 강남의 교통특성상 단거리 순환운행인 모노레일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을지에 회의적인 견해도 적지 않다.모노레일의 성패는 도로의 62%를 점유하면서도 수송분담률은 20%에 불과한 자가용 이용 수요를 얼마나 분산시키느냐에 달려 있다. 교통문화운동본부 박용훈 대표는 “모노레일의 핵심은 버스 등 기존의 대중교통수단 승객을 흡수하는 것이 아니라 자가용 운전자들을 유입시키는 것”이라며 “외곽 대규모 주차장에서 손쉽게 모노레일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시스템’ 등을 갖춰야만 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뉴스라인/ SK 역삼동 오피스텔 분양 등

    ***SK 역삼동 오피스텔 분양 SK건설은 서울 역삼동 831-40 ‘SK허브블루’ 오피스텔을 선착순으로 분양하고 있다. 지하 3층,지상 15층 건물에 15∼19평 130개실로 이뤄져 있다. 강남역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있다. 평당 분양가는 700만원선.계약금 10%를 내면 중도금의 60%까지 무이자로 융자해 준다.(02)571-7427. ***대화제약 유산균식품 시판 대화제약은 혼합유산균이용식품인 ‘청국’을 시판하고 있다. 호서대학교 김한복교수팀이 청국장 성분을 캡슐에 담아 만든 것으로 장내 유해 유산균의 억제 및 정장 기능이 뛰어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02)833-3398.
  • 집중호우 시내 일부 교통통제, 운전면허시험 새달 6일로 연기

    27일 서울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시내 주요도로 곳곳의 교통이 마비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서울경찰청 교통정보센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지역에 쏟아진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2.5㎜의 집중호우로 강남역네거리 일대 도로 하수구로 하천물이 역류,인도와 도로에까지 물이 찼다. 이로 인해 역삼역에서 서초역쪽,한남대교에서 양재역쪽 등 강남역 네거리일대 모든 도로의 교통이 막혔고 강남대로 등 주변 간선도로도 차량들로 가득찼다. 또 대치동 은마아파트 앞 네거리일대 도로 곳곳에도 물이 넘쳐 차량운행이 통제됐으며 탄천 주차장에도 물이 차올라 주차된 차량들이 대피했다. 이날 호우로 강남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예정된 기능시험이 다음달 6일로 연기됐다. 이밖에 올림픽대로 공항∼잠실 방면,북부간선도로 구리 방면 등 시내 주요간선도로의 출근길이 호우로 두배 이상 걸리는 등 시민불편이 컸다. 이영표기자 tomcat@
  • 중도금 무이자·설계 차별화·경품…오피스텔 분양 ‘이색 마케팅’

    오피스텔 분양 마케팅이 눈물겹다. 건설업체들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오피스텔 공급이 넘쳐나자 분양률을 높이기 위해 갖가지 할인 혜택과 이색 마케팅을 도입하고 있다.중도금 무이자는 기본이고 임대보증,계약금 인하,설계 차별화,경품 등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이색 마케팅 눈길- LG건설은 ‘강남 LG이지빌’ 모델하우스를 찾는 방문객에게 추첨을 통해 세계적인 브로드웨이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서울 공연티켓을 나눠주고 있다. 투자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일정 기간동안 임대수익을 보증하는 방법도 실시되고 있다.이지건설이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분양하는 ‘미네뜨’는 입주 후 1년간 보증금 1000만원에 월 55만원의 임대수익을 보장한다.대우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 분양하는 ‘대우 아이빌’은한발 더 나아가 임대관리제까지 도입하고 있다. 계약금도 분양가의 10∼15%에서 5%까지 떨어졌다. 우정건설이 서울 강남역 인근에 분양하는 ‘우정에쉐르’는 계약금을 분양가의 5%로 낮췄다. 또 수요자의 입맛에 맞게 차별화된 설계를 도입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두산건설이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분양하는 ‘두산 위브센티움’은 4.2m의 층고(層高)를 활용한 3룸 구조를 채택해 독신자뿐만 아니라 신혼부부나 3인가족을 공략하고 있다. 삼성물산건설부문도 경기도 성남 분당에 분양하는 ‘에이퍼스’에 맞춤형 설계방식을 채택,수요자들 입맛에 따라 주거용과 업무용으로 나눠 실내공간을 설치해준다. ◇그래도 투자는 신중해라- 오피스텔은 공급과잉과 규제 강화로 임대수익률이 계속 하락 추세다.이에 따라 건설업체들도 오피스텔의 분양 일정을 앞다퉈 연기하고 있다. 부동산전문가들은 건설업체들이 떨어진 분양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다양한 호조건을 제시하고 있지만 임대사업 보다는 업무상 필요한 경우에만 역세권중심으로 소형 평형을 분양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김경두기자 golders@
  • ‘사이버윤리의 총체적 접근’ 학술행사

    정보통신윤리위원회(위원장 박영식 광운대 총장)는 18일 오후 3∼5시 지하철 서울 강남역 인근의 교육장에서 ‘사이버윤리의 총체적 접근’이란 주제로 학술행사를 갖는다.(02)3415-0124.
  • 오피스텔·주상복합 구입요령/역세권 소형평수 노려라

    올 연말까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오피스텔·주상복합 아파트 1만 6000여가구가 분양될 전망이다. 그러나 일부 건설업체들은 분양열기 저조와 각종 규제 제한으로 사업 추진을 연기하고 있다.특히 오피스텔은 선착순 분양에서 공개추첨으로 바뀌면서 투자 분위기가 급격히 위축됐다. 경기 고양시가 주상복합아파트와 오피스텔에 분양보증 가입을 의무화하고 학교용지시설 분담금을 물리면서 이 지역 분양시장은 꽁꽁 얼어붙었다. 이에 따라 건설업체의 계획대로 오피스텔과 주상복합 아파트 분양이 이뤄질수 있을지 미지수다. ◆서울 신당동 쌍용=청평화시장 뒷편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20∼40평형 아파트 105가구와 10∼40평형 오피스텔 183실로 이뤄졌다.평당 분양가는 650만∼720만원.다음달 분양될 예정이다.지하철 2호선 동대문운동장역이 가깝다. ◆서울 서초동 벽산건설=옛 한국관 자리에 들어서는 오피스텔.17∼18평형 160실이다.평당 분양가는 790만원.계약금 10%에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융자해 준다.에어컨,냉장고 등 가전제품이 빌트인 방식으로 설치된다.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교대역과 2호선 강남역이 걸어서 5분 걸린다. ◆경기 고양 백석동 이수=지하철 3호선 백석역 인근에 들어서는 오피스텔.평형대가 20∼80평형으로 다양하다.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로 1115실을 분양한다.자유로,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차로 30분 걸린다.김치냉장고,인공지능 자동환기시스템 등을 제공한다. ◆경기 안양 평촌 한솔=지하철 4호선 평촌역 부근에 들어서는 오피스텔.22평형 단일 평형으로 304실을 분양한다.주변에 대형 할인마트와 한림대학병원,안양시청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중앙공원과 평촌공원이 가깝다.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융자해 준다.지상 1∼2층 상가도 동시 분양한다. ◆투자 유의점=오피스텔은 현재 규제 강화와 공급과잉으로 임대 수익률이 크게 떨어져 있다. 부동산전문가들은 계약금 할인이나 중도금 연기 등의 업체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가격상승 전망과 임대수요를 철저히 분석한 뒤 매입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류찬희기자 chani@
  • ‘성공 월드컵’국민대축제 성황/4강신화 벅찬 감동 영원히

    ◇‘월드컵 대국민 축제’가 열린 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 주변에는 행사 시작 3시간 전부터 5만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선수들의 얼굴을 목이 빠져라 기다렸다. 오후 6시30분쯤 마침내 거스 히딩크 감독과 선수들이 모습을 드러내자 ‘대∼한민국’ 함성이 울려퍼졌다. 선수단이 꽃으로 장식된 5대의 퍼레이드용 차량에 나눠 탄 뒤 사인볼 수백개를 던지자 환호가 터져 나왔다. 일부 소녀팬들은 ‘오빠’를 연호하며 행사차량에 올라 타려다 경찰의 제지를 받기도 했다.일부 시민들은 선수들의 얼굴을 자세히 보기 위해 쌍안경까지 동원했다. ◇코엑스에서 강남역으로 이어지는 테헤란로에는 순식간에 너무 많은 인파가 몰려 퍼레이드 차량은 당초 코스인 테헤란로 대신 남부순환도로를 타고 반포대교를 거쳐 서울시청 앞에 도착했다. 강남역 주변에서 초조하게 선수 행렬을 기다리던 주민들은 퍼레이드 구간이 변경됐다는 ‘비보’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일부 시민들은 인파를 통제하지 못한 경찰을 강하게 질타했다. 아들,며느리,손자 등 일가족 8명과 함께 광화문에 나온 허순이(66·여)씨는 “월드컵 때문에 한달이 너무나 행복했다.”면서 “죽기 전에 이렇게 기분좋은 행사가 또 있을지 모르겠다.”며 감격스러워 했다. 붉은악마 티셔츠와 머플러 등을 팔던 노점상 양완승(35)씨는 “대표팀의 늠름한 모습을 보니 절로 눈물이 난다.”면서 “남은 물건은 모두 공짜로 나눠 주겠다.”고 즐거워 했다. ◇‘파이팅 코리아’라고 쓰인 붉은색 스카프를 목에 걸친 거스 히딩크 감독의 무개차는 오후 8시쯤 월드컵 기간중 대규모 길거리 응원으로 명소가 된 광화문에 이르렀다. 때맞춰 그룹 코리아나가 부른 ‘빅토리(Victory)’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태극기를 흔들던 히딩크 감독이 ‘어퍼컷 세리머니’를 연출하자 분위기는 더욱 달아올랐다. 히딩크 감독은 인사말을 통해 “전 국민에게 감사드린다.여러분들은 전세계에 감동을 선사했으며 경기장 안팎에서 보낸 성원과 질서는 절대 못잊을 것”이라며 특유의 어퍼컷 세리머니와 함께 ‘비바 코리아'를 외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히딩크감독에게 명예국민증과체육훈장 청룡장을,박항서 코치 등 코칭스태프 4명과 23인의 태극전사에게 체육훈장 맹호장을 수여했다. 김 대통령은 “히딩크 감독과 태극전사들,코칭스태프는 모두 국민 영웅”이라고 추켜세웠다. ◇선수단의 가두 행진이 이어진 서울 광화문 등 도심에서는 폭죽이 날개 돋친 듯 팔렸다. 시민들은 ‘오빠 안정환’‘사랑해요 히딩크(We love Hiddink)’라고 적힌 붉은색 플라스틱 부채와 소형 태극기,네덜란드 국기를 흔들거나 히딩크 감독과 선수들 이름을 연호했다.한 시민은 “히딩크 감독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언제나 한국이라는 나라가 자리하고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그는 또 “이제 이곳을 떠나 네덜란드나 다른 유럽국가에 가더라도 한국에서처럼 승승장구했으면 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대표선수 23명의 이름이 호명될 때마다 광화문 일대가 들썩거릴 정도로 시민들의 열기가 뜨거웠다.시민들은 안정환,홍명보,이운재,김남일,송종국 등 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스타로 자리굳힌 선수들뿐만 아니라 김병지,최성용,현영민,최은성 등 한번도 출전하지 못한 선수들에게도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친근한 인상의 박항서 코치,김현태 골키퍼 코치,정해성 수비코치 등도 선수들 못지 않은 인기를 누렸다. ◇행사 막바지 애국가 제창때는 시민들이 모처럼 애국가 가사를 되새기게 됐다.이날 애국가는 바리톤 김동규씨의 선창으로 1절과 4절을 불렀는데 1절은 당당하게 부르던 시민들은 4절 부분은 자신이 없는 표정이었다.하지만 금방옛 기억을 떠올린 듯 목청을 높인 시민들은 “한국이 월드컵에서 신화를 이룩한 덕에 잊을 뻔한 애국가 가사까지 되새기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창구 안동환기자 window2@
  • 강남 ‘SK허브블루’ 130실

    SK건설은 서울 테헤란로와 강남대로가 교차하는 강남역 역세권 오피스텔인‘SK허브블루’를 20일부터 분양한다.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로 15∼19평형까지 총 5개 평형,130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강남역까지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공간 활용도가 높은 벽식구조를 채택했으며 액자형 에어컨과 드럼세탁기,냉장고 등이 빌트인으로 제공되는 호텔급 인테리어를 채택했다. 평당 분양가는 690만원부터.계약금은 총분양가의 10%이며 중도금의 60%를 무이자로 융자해 준다.(02)571-7427.
  • 호프주점도 ‘월드컵 특수’

    한국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염원하는 응원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호프주점이 예기치 않은 특수를 누리고 있다. 대형 벽걸이 TV나 홈시어터 등을 갖춘 대형 호프주점은 한국전이나 우승후보들의 빅 게임이 열리는 날이면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호황이다.주요 경기가 열리는 날의 대형 호프주점 매출은 평소보다 50% 가량 늘었다. 특히 한-미전이 열린 지난 10일 서울시내 대형 호프주점은 정오를 넘기자마자 모여들기 시작한 단체 손님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 대형 OB호프집 래즐대즐은 주변 기업체에서 찾아온 직장인들로 넘쳐났다.논현동 두산빌딩 지하 호프주점에도 회사원 100여명이 단체로 경기를 지켜보면서 생맥주 파티를 열었다. 백두대간 하이트 영등포점은 하루 평균 150만원이던 매출이 한·미전 당일에는 250만원으로 급증했다.여의도 증권가 호프주점들도 평소보다 30∼50% 가량 매출이 늘었다. 하이트맥주 송영기 홍보부장은 “한국 경기가 열린 지난 4일과 10일의 생맥주 판매량은 45만케이스(1케이스는 약 1만㎖)씩으로 평소보다 30% 이상 늘었다.”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 월드컵/ 맛으로 즐기는 ‘음식 월드컵’

    ●경기도 보고 맛도 즐기자= 요즘은 모여서 대형화면으로 월드컵 경기를 보는 것이유행.각종 대형 음식점도 이런 신풍속도에 맞춰 초대형 TV로 축구를 좋아하는 미식가들을 유혹하고 있다. 포도주에 잰 삼겹살을 맛볼 수 있는 서울 상섬동의 ‘젠젠’,맥주전문점인 서초동‘밀러타임’,논현동의 정통 중식당 ‘타이타닉’,압구정동 호프집 ‘시저스’,남한강변에 위치한 퓨전 레스토랑 ‘거북선’,명동의 ‘월드원카레’등이 대형 TV를 마련했다.서울 태평로 파이낸셜센터 지하 중식당 ‘XingKai’와 일식당 ‘ikiiki’는 8∼10명의 방을 예약하는 손님에게 TV를 제공한다. ●16강 올라가면 공짜? =삼청동길에 위치한 아담한 이층집의 이탈리아 음식점 ‘수와래’는 한국팀의 16강진출이 확정되면 다음날 방문 고객에게 스파게티를 공짜로 준다.청담동의 인도요리 전문점 ‘아나르칼리’는 월드컵기간 중 생맥주를 무료로 준다.서초·강동·기천·대학로점의 놀부집에서는 월드컵 경기 당일 및 전·후일 입장권을 소지한 동반 3인까지 20%를 할인해준다. ●싸가지고 가자 = 서초동의 ‘차이니즈 투고’와 이대 앞 ‘푸이 익스프레스’는 포장식 중국요리집으로 유명하다.한남동의 ‘한스 비빔밥’은 다양한 비빔밥과 국물을 함께 포장해준다. 샌드위치는 간편하고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한남동 ‘퍼핀 카페’,성신여대앞 ‘샌드위치 하우스’,강남역 지하상가의 ‘코브코’ 등 샌드위치 전문점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만들어 먹는 게 최고 = 델리쿡(www.delicook.com)은 응원하면서 먹는 간편한 간식을 소개하고 있다.샐러드김밥,독일식감자구이,고구마김치떡,모차렐라 치즈튀김 등 맛깔스러운 간식이 가득하다. 메뉴판닷컴(www.menupan.com)에서는 간장떡볶이,호박죽,쟁반국수,뚝배기짬봉라면등을 야식에 어울리는 간식으로 추천했다. ■도움말= 메뉴판닷컴,델리쿡,시티 스케이프. 김소연기자
  • 대한매일 마약퇴치 대상 시상식·국민대회 열려

    대한매일·스포츠서울·한국청소년연맹·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한 '2002 마약퇴치 국민대회 및 제12회 마약퇴치대상 시상식'이 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 마로니에 광장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김명섭(金明燮)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김호식(金昊植) 국무조정실장,곽영철(郭永哲) 대검찰청 마약부장,성낙식(成樂式) 경찰청 차장,이형주(李亨柱) 식품의약품안전청 차장,차종태(車鍾太) 한국청소년연맹 총재,유승삼(劉承三)대한매일신보사 사장,전영구(田永球) 서울시약사회장 등 관계 인사와 시민 200여명이 참석,마약퇴치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시상식이 끝난 뒤 참석자들은 종로5가를 거쳐 탑골공원까지 행진을 했으며 명동·신촌·영등포·강남역·신천역·등촌동·노원역 등에서는 가두 서명 운동이 펼쳐졌다. 시상식에서 대상은 서울지검 마약수사부(부장 鄭善太)가 수상했다.본상 단속 부문상은 인천 중부경찰서(서장 辛哲男)가,치료 부문상은 대구의료원(원장 李東久)이 받았다.계몽·예방·교육 부문상은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文炳佑)이,보도·국제협력증진 부문상은 관세청 마약조사과(과장 吉興大)가 차지했다. 대상 수상자는 상패와 상금 500만원을,본상 수상자는 상패와 상금 300만원씩을 받았다. 유승삼 대한매일 사장은 대회사에서 “마약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마약없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
  • 대학가 “6·13투표율 높이자”

    6·13지방선거가 월드컵대회와 극심한 정치불신의 영향으로 사상 최저의 투표율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대학생들이 직접 ‘젊은 유권자권리찾기’를 독려하는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들은 학내 곳곳에서 학생회와 동아리를 중심으로 모의투표,설문조사,서명운동등을 벌이며 젊은층의 투표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서울대는 일부 단과대 학생회를 중심으로 지난 4일과 5일 이틀 동안 학내 8곳에 투표함을 설치하고 ‘서울시장 모의투표’를 실시했다. 이번 모의투표는 모두 800여명이 참여해 6명의 서울시장 후보와 7개 정당의 지지도를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울대 모의투표기획단’윤강석(24·기계공학부4년) 단장은 “학생들이 정치에 관심없는 게 아니라 투표방식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선거참여 외에도 정치가 우리의 삶과 떨어진 게 아니라는 것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고려대는 지난달 22∼26일 일부 동아리와 교내 중앙선관위가 나서서 부재자투표신고를 받고 학내 곳곳에 ‘직접 뽑은 지도자를 세우자’는 플래카드와 지방선거홍보 대자보를 붙이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국외국어대 총학생회는 오는 11일 단과대 건물 입구에서 서울시장과 지지정당을 묻는 모의 지자체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이들은 선거참여 홍보 유세단을 꾸려 학내를 비롯,서울 명동의 밀리오레,강남역,여의도 등 젊은층이 많은 곳을 다니며 지방선거 참여를 호소할 계획이다. 구혜영기자 koohy@
  • 신공항 ‘대우 스카이월드’ 401실

    대우건설은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지역에 호텔식 주거·업무용 오피스텔 ‘대우스카이월드(Sky World)’를 오는 18일부터 분양한다.16∼20평형 401실.분양가는 평당 430만원 선이다.국제업무지역에 있으며 여객터미널과 가깝다.공항관련 종사자들의 수요가 풍부해 임대사업자나 실수요자들에게 권할만하다.견본주택은 강남역 3번출구 앞에 있다.12일 2시 모델하우스에서 사업설명회를 갖는다.(02)586-3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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