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강남역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 무지개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 알프스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 고양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 서부지청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792
  • 2년만에 다시 부른 ‘대~한민국’

    휴일인 22일 새벽 한·일 월드컵 이후 2년 만에 서울 광화문에 붉은 물결이 넘실댔다.4강 진출의 꿈은 아쉽게 무산됐지만,친구·가족 단위의 거리응원단은 ‘대∼한민국’을 외치며 ‘광장’의 열기에 흠뻑 젖어 들었다. 올림픽 축구 8강 대(對)파라과이전이 열린 이날 오전 3시쯤 서울 광화문에는 4만 5000여명의 시민이 운집했다.경기 시작 4∼5시간 전부터 붉은 티셔츠를 입고 몰려든 시민들은 북·꽹과리 소리에 목이 터져라 구호를 외쳤다. 근처를 지나는 차량들도 ‘대∼한민국’의 4박자 구호에 맞춰 경적을 울려댔다.여의도 한강시민공원과 상암월드컵경기장 앞 평화의 공원,석촌호수 공원도 거리응원단이 차지했다.서울 강남역 주변과 신촌 등 대형스크린이 설치된 주점,주택가,아파트에도 응원의 물결이 이어졌다. 4강행이 좌절되자 한때 침통한 분위기가 흘렀지만,붉은악마는 다음 대회를 기약하자며 선수들에게 격려를 보냈다.붉은악마 회원 박용준(20)씨는 “아쉽지만 8강까지 오른 것도 충분히 평가할 만하다.”면서 “수비의 빈자리를 채운다면 4년 후 더 좋은 성적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회사원 김진태(32)씨는 “2년 전 월드컵의 함성을 느낄 수 있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다.”고 밝혔다. 하지만 질서정연했던 월드컵 거리응원에 비해 아쉬움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왔다.정현민(22·성균관대 2년)씨는 “월드컵 때와 달리 경기 후 마구 버려진 쓰레기와 음주응원 행태 등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고 꼬집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지하상가] 서울 최대 강남권

    [지하상가] 서울 최대 강남권

    지하철 개통 등으로 시민들의 쇼핑공간으로 사랑받던 지하상가가 불황에 임대료 인상문제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고 있다.지하상권이 위축되자 서울시내 일선 자치구에서는 지역개발과 연계,지하상가를 되살리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활로를 모색하고 있는 지하상가를 강남·동부,을지로,종로,영등포 등 지역별로 살펴본다. 2호선 강남역과 잠실역,3·7호선 고속터미널역에는 서울지역에서 가장 큰 지하상권이 형성되어 있다.점포수가 강남역 195개,잠실역 141개이며,고속터미널역에는 총 620개의 점포가 모여 있어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고속터미널역과 통하는 강남지하상가는 강남 1·2·3구역 지하상가로 나뉘어 있으며,지상 고속터미널 꽃상가 및 의류상가와 인접해 의류,잡화 및 화분·분재용품 등 다양한 품목의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다. 7호선 고속터미널역쪽에 분포하는 꽃시장은 규모가 크고 값이 도매가 정도로 싸기 때문에 멀리서 이곳까지 찾아오는 사람이 많다.생화를 파는 가게가 40여곳,조화나 화분 등 인테리어 용품을 파는 곳도 30∼40여군데에 이른다. 생화를 파는 ‘성진플라워’ 사장 이문선씨는 “월·수·금요일에 새로 꽃이 들어오기 때문에 이때에 맞춰서 오면 더 싱싱한 꽃을 살 수 있다.”고 귀띔했다.정기휴일이 없고 365일 운영된다는 점도 장점이다. 은행·극장·쇼핑몰·학원 등이 몰려 있는 강남역은 언제나 젊은이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기에 강남역 지하상가에는 젊은이들의 ‘취향’이 그대로 반영된다.20∼30대 대상의 패션의류 가게가 주종을 이루고 게임장,분수 등 휴식공간도 있다. 인근에 위치한 외국어학원에서 영어강의를 들으러 일주일에 네 번쯤 이곳을 찾는다는 김경미(21·여)씨는 “최신 유행인 옷이 많고 값도 비싸지 않은 편이어서 자주 이용한다.”고 말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강남역 지하상가는 오래된 음반가게가 많기로 유명한 곳이었다.강남역 지하상가에 위치한 ‘동원뮤직’ 사장 황선휘씨는 “2∼3년 전만 해도 7개의 음반가게가 있었고,10년 이상된 곳이 대부분이었다.”며 “MP3가 보급되면서 음반가게가 하나 둘씩 문을 닫기 시작했고,지금은 3개밖에 남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 자리에는 휴대전화 등을 파는 이동통신 가게가 들어섰다.모두 18개의 이동통신 가게가 성업중이다. 2호선과 8호선 환승구간인 잠실역은 잠실롯데월드와 연결되어 있어 방문객 수도 많고,인근에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끼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발길도 잦은 곳이다. 예전부터 의류,가방,신발 등 패션용품 가게가 많았다.지금도 전체 점포의 절반 이상인 70여개의 옷가게가 있으며,최근 들어 화장품 가게가 늘었다.미샤,더 페이스 샵,캔디 샵 등 대형 브랜드 화장품가게가 최근 1년 사이에 생겨 젊은 여성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롯데월드로 이어지는 5번 출구쪽에는 사시사철 1만∼2만원 균일가 신발을 판매하는 가게 세 개가 모여 있어 비교해 가며 저가에 신발을 구입할 수 있다. 글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중고명품 위탁판매점 “일정액의 수수료만 받고 손님들에게 물건을 전시하고 팔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드립니다.” 고속터미널역 강남지하상가 반포대교 방향 출구 근처에 중고명품을 ‘위탁판매’하는 박은희(34·여)씨는 자신의 가게는 중고물품을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중고상’과는 다른 개념이라고 설명했다.위탁판매란 손님이 팔고 싶은 물건을 가게에 전시해 놓고 대신 판매만 해주는 것이어서 물건을 얼마에 파느냐도 맡기는 사람 마음이다.전시기간은 10∼12일 정도여서 너무 많이 받으려 욕심을 부리면 물건을 팔기 어려워진다. 박씨가 이 일을 시작한 것은 ‘벼룩시장’의 묘미를 느낀 뒤.토요일마다 벼룩시장에 자신이 안 쓰는 물건을 내다 놓고 팔곤 했는데 그게 너무 유용하고 재미있어 아예 가게를 냈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값어치가 있는 명품이 인기품목.진짜인지 가짜인지 판별하는 것은 소비자의 몫이지만,박씨가 특히 좋아하는 가방은 진품과 가짜를 구별해서 판매한다.시중가 20만원짜리 페레가모 토트백은 5만 8000원,에트로 신상품 토트백은 68만원짜리가 35만원에 나와 있었다. 구입가 10만원짜리 목걸이를 2만 3000원을 주고 구입한 전모(45·여)씨는 “나도 팔고 싶은 물건이 많은데 다음번에는 물건을 맡기러 와야겠다.”며 가게를 나섰다. 박씨는 “물건을 사러 왔다가 맡기는 단골이 된 분도 많다.”며 “요즘 경기가 안 좋아서 그런지 물건을 사러 오는 분보다 맡기러 오는 분이 더 늘었다.”고 말했다. 간혹 찾아가지 않는 물건들은 모아두었다가 불우이웃을 돕는 ‘아름다운 가게’에 맡기거나 교회에 기탁해서 외국의 난민에게 전달된다.좋은 일을 한다는 말에 박씨는 ‘서로에게 좋은 일’이라며 얼굴을 붉혔다. 글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무료로 뜨개 가르쳐 드립니다 ‘뜨개도 배우고 친구도 사귀고.’ 강남역 지하상가 6번과 7번출구 사이에 있는 분수광장에는 뜨개·자수용품점 4개가 모여 있다.대부분의 가게에서 자수나 뜨개 방법을 무료로 가르쳐 주고 있으며,최현심(43·여)씨가 운영하는 ‘뜨개사랑’에서는 손뜨개와 비즈공예를 가르쳐 주고 있다. 불과 3평 남짓한 공간에 테이블 하나를 두고 손님들이 모여앉아 각기 ‘작품’을 만들다 보니 친해지지 않을 수 없다.최씨는 “손님들이 서로 친해져서 정기적으로 오는 분들이 10명이 넘고 매일 오는 분도 있다.”고 말했다. 주변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여성들에게 인기여서 하루 평균 30명 정도 가게를 찾고 있다. 이곳에서 2만 9300원어치의 재료로 목걸이,귀걸이,반지 세트를 만든 정미숙(43·여)씨는 “선물용 장신구를 만들러 자주 온다.”면서 “동문회 모임에 나가 친한 사람들에게 선물해 주면 매우 좋아한다.”고 말했다. 요즘은 여름용 손가방이 인기.겨울에는 목도리,모자,스웨터 등을 만들러 오는 사람들로 가게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라고 한다. 최씨는 “만들러 왔다가 잘 안되니까 던져버리고 가는 손님도 있지만,대부분 손쉽게 배운다.”며 “손님들이 만든 물건을 보며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면 나도 기분이 좋다.”며 웃음 지었다. 글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부유층 유학자녀 ‘환각파티’

    해외에서 들여온 대마초로 환각 파티를 벌인 부유층 유학 자녀들이 대거 적발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6일 뉴질랜드에서 사들인 대마초를 판매한 황모(27·무직)씨와 김모(27·학원강사)씨를 구속했다.이 대마초를 상습 흡연한 미국 유학생 최모(24)씨 등 6명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황씨는 400뉴질랜드달러(31만원)를 주고 현지에서 구입한 대마초 15g을 지난 5월 국내로 들여와 학원강사인 김씨에게 250만원에 판 뒤 함께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뉴질랜드 영주권자인 황씨는 랩에 싼 대마초를 밀폐용기에 담은 뒤 가방에 넣어 공항 세관을 통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씨 등 6명은 지난 7월부터 김씨에게 10만∼30만원을 주고 산 대마초를 강남역 일대 나이트클럽과 승용차 등에서 수차례에 걸쳐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미국과 뉴질랜드 등에서 유학한 동창들로 유명 사립대 교수,종합병원 의사,공기업 간부,건설회사 사장 등의 자녀이다. 안동환기자 sunstory@seoul.co.kr
  • 상가·펜션 ‘뻥튀기 광고’ 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상가·펜션·주상복합건물 분양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수익 뻥튀기’ 등 허위·과장광고 실태를 직권조사한다. 8일 공정위에 따르면 조사대상은 7월 한달간 중앙일간지에 분양광고를 낸 사업자 가운데 허위·과장광고를 했거나 부동산 분양업 중요 정보고시를 이행하지 않은 혐의가 있는 30여개 사업자다. 공정위측은 “이들 사업자가 객관적 근거없이 투자수익을 부풀리거나 애매모호한 표현으로 분양신청자들을 현혹하는 광고를 남발하고 있어 조사에 착수키로 했다.”고 설명했다.공정위는 ‘3900만원 투자시 연 780만원 다음달부터 입금’ ‘무이자 융자 50∼70%’ ‘대형 멀티플렉스 입점 확정’ ‘서울 유일의 초특급 대단지 프리미엄’ ‘일일 유동인구 100만,강남역 최고의 자리’ 등을 대표적인 허위·과장광고 사례로 지목했다.이와 더불어 ▲건축허가 취득여부 ▲대지소유권 확보여부 ▲신탁계약 체결여부 등도 조사할 계획이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운동화 수입판매·‘할리스커피’ 창업 성공 조용노·강훈씨

    ‘회사원으로 일하다 관련분야 창업으로 성공하다.’ 운동화 ‘뉴발란스’를 파는 조용노(39) 사장과 ‘할리스커피’를 만든 강훈(37)씨의 이야기다.두 사람은 모든 샐러리맨들의 꿈을 실현시켰다.하지만 회사에서 일하던 분야에서 창업하더라도 성공률은 20∼30%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코오롱서 일하다 ‘글로벌 스포츠’ 차려 조용노 글로벌 스포츠 사장은 10년 가까이 코오롱에서 스포츠용품 마케터로 일했다.액티브,스프리스 등의 운동화를 파는 일을 담당했다. 그러다 보니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했지만 세계 4대 스포츠 브랜드였던 뉴발란스를 자연스럽게 알게 됐다.1906년 미국에서 다리 장애와 평발을 가진 이를 위한 제품 생산 기업에서 출발한 뉴발란스는 세계 2위의 스포츠화 업체. 조 사장은 코오롱에서 나와 2000년 11월 법인을 설립하고,각종 마라톤대회에 후원업체로 적극 참여하면서 뉴발란스를 국내 매출 2위의 러닝화로 만들었다.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무려 50% 성장한 400억원을 내다보고 있다.사업 시작 4년만에 전국 판매점 숫자도 45개로 늘었다. 신발의 뛰어난 품질과 때맞춰 분 마라톤 열풍이 뉴발란스의 매출에 불을 붙인 것이다.하지만 코오롱에서 운동화를 수출하면서 90년대 말부터 한국에 불기 시작한 달리기 열풍이 일시적인 것이 아님을 내다본 조사장의 안목이 성공의 가장 큰 발판이었다. ●신세계 나와 5000만원 들여 커피사업 할리스커피는 스타벅스가 국내에 들어오기 1년전인 1998년 6월 서울 강남역에 1호점을 열었다.현재 전국에 32개 매장이 있으며 프리머스 극장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중이다. 할리스를 만든 강훈씨는 1992년 신세계 공채 1기로 입사했다.식품사업부 등을 거쳐 스타벅스 도입팀에서 일하게 됐다.신세계에서는 강씨를 3개월간 미국에 연수를 보냈다.그는 현지 스타벅스에서 직접 바리스타(커피전문가) 교육을 받으며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 사업의 성공을 확신하게 된다. 강씨는 신세계가 외환위기 등으로 스타벅스의 국내 도입에 뜸을 들이자 회사를 박차고 나와 직접 커피 사업을 시작했다.그가 창업 당시 투자한 자본금은 5000만원. 강씨는 지난해 3월 플레너스가 투자한 멀티플렉스 극장업체인 프리머스 시네마에 무려 26억원을 받고 할리스커피를 팔았다.1년동안 전문경영인으로 할리스커피를 맡다 올 2월 이성수 프리머스 대표에게 사장직을 내줬다.강씨는 현재 관련분야에서 다른 사업을 구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창업은 때마침 마라톤과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이 국내에 열풍처럼 유행하면서 큰 성공을 거뒀다.회사원으로 일하며 창업에 대한 눈을 키우고,거기에 운까지 따라준 결과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왜떠나? 조용한 도시서 즐기자!

    왜떠나? 조용한 도시서 즐기자!

    모두 떠났다.나만 남겨두고…. 그러나 휴가의 맛이란 떠나기 앞서 들뜸과 설렘인지도 모른다.뙤약볕이 내리쬐는 고속도로에 들어서면 달리는 것보다 서 있는 시간이 더 길다.힘겹게 피서지에 도착해도 자연을 즐기기보다 ‘사람구경’에 지치기 마련이다. 휴가철엔 차라리 도심이 더 조용하다.떠난 사람들을 부러워하지 말고 텅빈 도시에 남겨진 우리도 상쾌하게,시원하게,화끈하게 즐겨보자.“이 방면에는 내가 고수”라는 4명의 ‘마니아’를 따라가며 도심에서 더위를 쫓는 비법을 알아본다. 한준규 최여경 나길회기자 hihi@seoul.co.kr ■첨벙첨벙… 몸도 시원 눈도 시원 인터넷 ‘선탠마니아’카페의 이규원(30)씨는 요즘 야외수영장에서 선탠과 수영을 즐기느라 정신없다.“물론 여름에는 이글거리는 태양과 눈부신 모래사장,파란 파도가 있는 바닷가가 좋지만 돈과 시간을 절약하고 싶은 우리들에게는 수영장이 최고”라며 “다른 사람들이 해외로,제주도로 피서간다고 실망하지말라.즐길 수 있다면 장소가 어디든 바캉스론 손색없다.”라고 말했다.서울에 있는 모든 수영장을 섬렵한 그가 추천하는 수영장은 어딜까? ●리버파크 한적하며 럭셔리한 분위기의 수영장을 원한다면 당연히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의 야외수영장을 권한다. 이용요금은 다른 곳보다 비싸지만 한가롭고 깨끗한 수영장과 250개의 선베드를 갖추고 있다.또 풀 사이드 레스토랑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안창살 소시지 바비큐,스파게티 등 다양한 음식과 아이스크림 과일까지 포함하는 런치뷔페를 운영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바비큐 뷔페를 포함, 성인 요금 4만 5000원,어린이 3만 1000원.단 수영장만 이용할 수는 없다.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주차무료.(02)455-5000. ●롯데월드 스위밍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이용하기에 가장 좋은 곳이 롯데월드 내에 위치한 실내 수영장이다.유리돔으로 통하여 들어오는 햇빛과 야자수 모양의 실내장식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4000여 평의 실내에 100m짜리 슬라이더와 코뿔소,제트보트,통통배,돌고래 등 바람넣은 120평 규모의 대형풍선 놀이터 에어바운스는 아이들에게 인기다.또한 유아용 수영장과 미끄럼틀 등 유아들을 위한 배려가 돋보인다.평일은 낮 12시부 오후 6시(일요일,공휴일 오전 6시부터 저녁8시).어른 9500원,어린이 7500원.(02)411-4506.주차는 3시간 무료. ●드림랜드 야외수영장 경치좋기로는 여기가 으뜸.강북구 번동 드림랜드 내에 위치한 수영장은 풀장 바로 옆에 계단으로 연결된 아담한 산림욕장이 있어 수영하면서 동시에 피톤치드까지 느낄 수 있다.선탠장이 별도로 마련돼 젊은 여성들이 특히 좋아한다.개장은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어른 7000원,어린이 5000원.슬라이더 사용료는 1회 500원.음식물 반입이 가능한 것도 장점.(02)982-6805. ●해밀턴호텔 야외수영장 가히 선탠족의 천국이라 할 만하다.규모가 작아 음식점이나 샤워장까지 이동거리가 짧고 외국인들이 많아 여느 선탠장보다 자유로운 분위기다.입장객을 70명에서 제한한다.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어른 1만원,어린이 7000원.(02)6393-1247. ■발 담그고 칵테일 카~ 이번 휴가때만은 음식맛,술맛만 좋고 허름한 곳은 잊자.같은 먹을거리라도 조금은 특별한 곳에서 즐긴다면 멀리 떠난 휴가가 전혀 부럽지 않다.어지간한 레스토랑과 카페는 다 섭렵했다는 박성희(27·대학원생)씨가 추천하는 올여름 도심 속 휴가 기분 느낄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평범한 패밀리 레스토랑이 지겹다면 카후나빌을 찾아보자.매장 전체가 ‘열대의 낙원’이라는 테마로 꾸며져 이국적이다.화려한 열대의 꽃,나무들,바위,백사장 등으로 장식해 열대 휴양지를 찾은 듯한 기분을 준다.신나는 음악과 함께 보여주는 직원들의 춤사위와 함께하면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음식 역시 이국적.캐리비안 연안과 지중해,열대 아시아,남태평양의 특색을 담은 열대요리,‘카후나빌’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조리된 각종 스테이크,해산물요리,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센트럴시티점(534-8700)등 서울 시내 3개의 매장이 있다. 갑갑한 구두를 벗고 공짜바(557-7897)에서 술 한잔 걸쳐도 좋을 일이다.강남역 시티극장 뒤편에 자리잡은 이곳에선 더운 여름,찰랑이는 물 속에 발을 담그고 시원한 술 한잔 기울이는 직장인들의 소박한 꿈을 쉽게 이룰 수 있다.지난해 9월 문을 연 이곳에서는 공짜 풋스파를 즐기면서 음료나 술을 마실 수 있다.테이블에는 항상 보송보송한 타월을 마련해 손님들을 한번 더 배려하는 모습. 주문하는 주류에 따라 안주와 담배가 공짜다.직장인들을 중심으로 마니아가 형성돼 있고 벌써 체인점을 모집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시원한 분위기 레스토랑의 대명사는 역시 코엑스의 딥 블루 씨(6002-6199).벽 한쪽이 대형 수족관이라 마치 바다 한가운데서 식사하는 기분이다.가족과 연인들에게 인기가 좋다.주말에 가고자한다면 2주전에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평창동에 있는 스위스(394-5003)에서는 별장에 가지 않고도 나만의 파티를 열 수 있다.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2백평 규모 정원에서의 바비큐 파티는 생각만해도 흐뭇하다.5인 이상,1인당 3만원(주류 비포함)으로 하루 전에 예약 필수. 성수대교 남단 사거리에 있는 일식 퓨전 레스토랑 옌(542-3186)도 자주 찾는다.산호석 등 자연재료로 편안함을 주는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이곳은 퓨전 음식계에서 이름난 남경표씨가 운영해 맛으로도 유명하다. ■찜질방서 얼음찜질 “뭐니뭐니 해도 여름철에는 찜질방입니다.” 주부 정윤연(38)씨는 1주일에 두번은 아이들의 손을 잡고 찜질방에 들른다.인터넷동호회 ‘사조사’(사우나를 사랑하는 사람)의 운영자 중 한 명인 그는 “‘가만히 있어도 더운 여름철에 찜질방이라니?’라고 한다면 그건 ‘찜질방을 두번 죽이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첨단 찜질방에는 얼음방,눈오는 거리,야외수영장까지 갖추고 있어 저렴하게 무더위를 피하기에는 딱이다.”라며 찜질방 예찬이 끝이 없다. 수도권 찜질방을 모두 섭렵했다는 정씨가 자신있게 추천한 찜질방을 공개한다. ●한독 스파밸리 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한 찜질방으로 4000여 평에 12개의 각종 사우나와 5개의 극장,공연무대를 갖추고 있는 복합문화시설이라고 할 수 있다.또한 여름철에 인기있는 눈오는 거리에는 매일 아침에 만든 눈이 수북하게 쌓여있어 한 여름에도 눈싸움을 한다. 또 야외에 설치된 24개의 텐트에는 가족끼리 둘러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대여료 하루1만원) 중앙에 설치된 무대에서는 월·토요일 저녁 8시30분에는 가수 전영록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주중에 4번 진행되는 에어로빅과 요가 강의도 인기 만점이다.헬스클럽,PC방,게임방에서도 무더위를 피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입장료는 어른 7000원,어린이 5000원이다.주차 무료 3시간.(02)971-7000,www.handokspa.com ●스포랜드 가족들과 찜질방에서 땀을 빼고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며 무더위를 잊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상암동 월드컵경기장내 쇼핑몰에 4000여 평 규모의 찜질방과 스포츠센터가 오픈했다.2000평의 찜질방에는 4개의 남녀공용 찜질방과 PC방,영화관,헬스장 등을 갖추고 있다.스포츠센터에는 최신 설비의 정수기능을 갖춘 7레인의 25m 규격 스위밍 풀과 워터 슬라이더,버블베스등 놀이시설을 갖춘 유아용 풀 등이 있다.토요일 오후 1시부터,일요일과 공휴일은 새벽 6시부터 밤 12시까지.어른 6000원,아이 4000원.(02)302-7002 이밖에도 김포 황토옥천탕(031-989-8925,www.hwangtook.com).시흥 귀빈사우나(03-491-0831)는 야외에 수영장을 갖추고 있어 가족끼리 하루를 보내기에 좋다. 또한 옥상에 여성전용 노천탕과 옥상공원이 있는 장위동 우리랜드(02-912-5522,www.woorisauna.com),얼음방에서 눈장난을 할 수 있는 이태원랜드(02-749-5115)도 가 볼만한 찜질방이다. ■리듬에 흔들흔들 흥겨운 한여름밤 가뜩이나 무더운 여름,사방은 건물들로 꽉 막혀 답답하다.그렇다고 마냥 시원한 곳만 찾아다니면 ‘이열치열’의 묘미는 언제 느낄 것인가.땀으로 젖은 몸에 닿는 한줄기 바람이 얼마나 시원한지 진정 모르는가.친구들과 클럽에서 한주의 스트레스를 말끔히 씻는 이은희(31·탑피알)씨를 따라 도시의 여름밤을 땀 좌악∼빠지도록 화끈하게 보낼 수 있는 클럽에 따라갔다. 대부분의 클럽이 10대,20대를 겨냥하고 있지만 ‘마음이 젊은’사람들이 입장할 수 있는 곳도 있다. 클럽 스카는 30대 은희씨가 가장 추천하는 곳.홍익대 클럽 앞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갖은 클럽으로 무려 13년이나 된 단골도 있다.20대부터 30대 후반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곳.팝,록,가요(가끔씩) 등 거의 모든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작고 아담한 규모에 ‘DJ갑’,‘DJ권’을 비롯한 인기 DJ들이 편안하지만 격조있는 음악을 틀어 클럽 초보도 어렵지 않게 클러버(클럽을 즐기는 사람) 분위기를 낼 수 있다. 힙합 스타일을 즐기고 싶다면 실력있는 인기DJ ‘DJ엉클’이 운영하는 엠아이(MI)가 딱이다.블랙네온의 내부 조명과 천장에 달린 레이저로 환상적인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디디(DD)와 엔비(NB)도 힙합스타일.엔비는 YG엔터테인먼드의 양현석씨가 운영하는 클럽으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곳으로 가끔씩 화끈한 옷차림의 클러버를 볼 수 있다는 소문.아늑한 힙합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디디를 추천한다. 새단장을 끝내고 홍대앞에서 가장 큰 규모의 클럽으로 거듭난 흐지부지와 엠투(M2)도 은희씨가 가끔씩 찾는 곳이다.흐지부지는 스카와 비슷한 분위기의 음악을 틀어줘 친근함이 느껴진다.‘마트마타’에서 이름을 바꾼 엠투는 외국인들이 많이 오는 곳으로 다양한 하우스 음악을 경험할 수 있다. 힙합,가요,테크노 등 귀에 익은 음악을 즐기고 싶다면 후퍼(Hooper)도 좋겠다.클럽을 처음 경험한 사람들도 즐겁게 놀 수 있다. 여기서 잠깐,이렇게 많은 클럽 중 내게 맞는 클럽은 어떻게 찾아야 할까.“매달 마지막 금요일에 홍대앞 클럽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클럽데이를 노리는 것이 좋다.모두 가보고 몸으로 부딪힌 뒤에 내 몸이 느끼는 곳을 찾는 게 최고의 방법이다.”열혈 클러버 전성환(27·스카매니저)씨의 조언이다. ■꺄~아악! 더위까지 혼쭐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른다.에어컨 조차 기운을 잃은 이즈음 놀이동산에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시원하고 재미있는 이벤트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휴가를 떠나지 못한 사람들을 유혹하기 때문이다.생수 한 병 얼려서 놀이동산으로 가면 어떨까. ●브라질 미녀들과 삼바를 롯데월드는 이달 29일까지 ‘시티 바캉스 축제’를 열고 있다.브라질의 리오 삼바 축제를 그대로 옮겨놓은 ‘리오 삼바 카니발’이 돋보인다.아슬아슬한 옷차림에 정열적인 춤을 추는 브라질 미녀,화려한 무대의상과 춤이 무더위를 잊게 한다. 삼바 댄서들이 화려한 노래와 춤을 선보이는 뮤지컬 ‘위드 삼바’와 50명의 브라질 댄서들이 펼치는 ‘삼바 퍼레이드’도 인기. ‘쿨 썸머 뮤직 페스티벌’은 일요일 오후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 살수차가 내뿜는 인공비를 맞으며 즐기는 이색 ‘레인 콘서트’를 비롯 라틴,댄스,락,힙합 등 요일을 달리해 밴드들이 흥겨운 음악을 들려준다. 매일 생맥주 빨리 마시기,소시지 빨리 먹기 등 고객 참여하는 이벤트가 다양하다.(02)411-2000 ●다이빙 쇼 보고 물벼락도 맞고 서울랜드는 오는 22일까지 ‘물’을 주제로 한 시원한 볼거리를 제공한다.그중에서도 하루에 4차례 펼쳐지는 ‘해적 다이빙 쇼’가 압권. 해적들이 보물섬을 찾아 항해하며 겪는 유쾌한 해프닝을 다이빙,스턴트와 함께 보여주며 재미와 짜릿함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대포 속에 해적이 들어가 인간 탄환이 되기도 하고 관람객들에게 물대포와 물세례를 퍼 부어 시원함은 물론 동심으로 돌아간듯 마음껏 웃을 수 있다.또 매일 오후 3시30분에 하는 퍼레이드는 수정 얼음을 나눠주는 ‘수정 얼음차’,거대한 물줄기를 관람객들에게 뿜어내는 ‘물벼락차’,시원한 바람을 선사하는 대형 ‘바람돌이차’ 등이 등장해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서울랜드 제휴 신용카드 회원에게 1만원으로 자유이용권을 제공하는 할인 서비스를 8월말까지 실시한다.(02)504-0011 ●아름다운 동화 속으로 초대 에버랜드는 무더운 여름밤 사람들을 아름다운 동화 속으로 초대한다.9월말까지 진행하는 ‘올림푸스 나이트 페스티벌’은 27가지의 아름다운 이벤트로 우리를 동화 속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준다. 올림푸스 환타지는 제작비 100억원이 투입된 국내 최고의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쇼.지난 2002년 진행된 같은 이름의 이벤트를 대폭 개편했다.하이라이트 부분에서 등장하는 대형 용의 크기를 16m짜리로 전격 교체했으며 7개의 스피커를 추가 도입해 마치 극장에서 듣는 듯한 음향 효과를 준다.공연시간은 평일 저녁 9시,주말엔 저녁 9시30분. 또한 달빛이 비추는 밤에 마법과 동화 속의 주인공들이 펼치는 모험과 환상의 세계를 보여 주는 ‘문 라이트 퍼레이드’는 놓치면 후회할 것같다.10대의 퍼레이드 차량과 150개의 전구가 사용되어 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는다.또 행진 도중 멈춰서 아이들과 사진을 찍기도 하고 춤도 추는 체험형 퍼레이드로 아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준다.(031)320-5000 ■여긴 더위 없~~다 이밖에 고수들이 전하는 다양한 여름즐기기­. ●얼음을 지치며 요즘처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는 겨울의 칼바람 생각이 간절해진다.실내아이스링크로 가보자.30도를 웃도는 외부와 달리 10도 이하의 서늘한 링크에 들어서면 계절을 잊게 된다.한기까지 즐길 수 있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국내 최대의 아이스링크로 트랙의 길이가 130m.동시에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빙판 위로 롯데월드 어드벤처 천장의 유리돔을 통해 들어온 햇빛이 떨어진다. 링크 주변에 설치된 ‘무빙 라이트’18대가 오후 5시부터 아이스링크 위에 다양한 빛과 그림으로 조명쇼를 연출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30분에서 밤9시30분(주말 밤 10시30분).입장료는 중학생 이상 6500원,어린이 5500원(3시간 기준).스케이트 대여비(3500원) 별도.(02)411-4592. 목동 아이스링크 1989년 개장할 때부터 국제대회를 염두에 두고 지어서 지금도 국내외 빙상경기가 자주 열리는 곳이다.하지만 일반인들도 소외되지 않는 곳.지상과 지하,두 곳에 링크가 있어 국제경기가 열려도 한 곳은 일반인에게 개방된다. 입장료(2시간 기준)는 어른 4000원,어린이 3000원.오는 22일까지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에서 걸어서 5분쯤 걸린다.(02)2649-8454. 분당올림픽스포츠센터 아이스링크 스포츠센터 지하 1층에 있으며 1000여평 규모로 동시에 60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다. 입장료는 어른 4000원,어린이 3000원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분당선 서현역 2번 출구에서 걸어서 15분.(031)708-7485. ●물벼락을 맞으며 경쾌한 음악과 함께 춤추는 분수를 보며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에 여유를 찾아보자.보는 것만으로 부족하다면 분수안으로 뛰어들어가 시원한 물줄기를 맞아보자.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다. 최첨단 기술을 이용해 기둥,우산,터널 등 다양한 모양의 물줄기를 뿜어내며 흥겨운 음악에 맞춰 신나는 율동과 화려한 조명으로 무더위를 잠시 잊게 만든다. 바닥분수대 서울광장 개장과 함께 선보인 분수대로 보호대나 울타리가 따로 없는,누구나가 분수에서 뿜어나오는 물줄기를 맞으며 어린 시절로 돌아갈 수 있는 개방형 분수대다. 오전 7시30분,낮 12시,오후 4시에 두 시간씩 가동한다.오는 9월까지는 밤 8시에도 1시간 운영한다. 분수터널 양쪽의 수천개 구멍에서 뿜어나오는 물줄기가 40m의 터널을 만든다.보기만 해도 시원하다.그 사이를 지나가면 옷도 적당히 젖는다. 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능동 어린이대공원 정문을 지나면 바로 만날 수 있다. 노래하는 분수대 멋진 분수쇼를 보려면 일산호수공원으로 가면된다.지름이 50m,높이 4m에 달하는 초대형 분수대로 500가지의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한다.1주일 단위로 선곡한 노래 8∼9곡이 흘러나온다.각 곡의 하이라이트마다 분수 안에서 화려한 불꽃 연출과 안개를 형성하는 특수 효과까지 곁들여져 멋진 한여름 밤의 공연을 선사한다.분수 공연은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자동차야,영화야 노∼올자 한여름 열대야가 우리를 괴롭힌다면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 놓고 자동차극장으로 가보자.음향은 라디오 주파수(FM)를 맞추어 듣고 앞에 펼쳐져 있는 커다란 스크린으로 영화를 감상한다. 가장 큰 장점은 자유로움.의자를 눕히고 편안한 자세로,휴대전화가 울려도,과자를 먹어도,시끄럽게 떠들며 영화를 보아도 누구의 눈치도 볼 필요없다. 서울에 있는 주요 자동차극장 ▲살곶이자동차극장:성동구 (02)3444-8290 ▲잠실자동차극장:송파구 (02)3431-0564 ▲칼마21:서초구 (02)508-3828 ▲씨네드림:강북구 (02)985-6263 ▲Club EOE4:남산극장 (02)2236-2024 ■90%까지 할인… 쿠폰으로 놀러가자 ‘저렴하고 알뜰하게 즐기기’를 빼고 어찌 제대로된 여가를 논할 수 있으랴. 집에 콕 박혀있는 ‘방콕족’이 아닌 다음에야.밥을 저렴하게 먹어야겠고,알뜰하게 게임도 하고 싶고,가끔은 돈 많이 들이지 않고 놀이공원에서 즐기고 싶다면 할인쿠폰을 노려보자. 쿠폰미디어 코코펀(www.cocofun.co.kr)은 서울 강남역·대학로·종로·신촌·분당 등 5개 지역에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코코방’ 부스를 설치해 할인쿠폰 책자를 무료로 나눠준다. 할인율은 최하 10%에서 최고 90%까지.지역 음식점,술집·카페,뷰티,오락 등 500여종 매장을 아우르는 쿠폰과 시기별로 놀이공원,수영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들어있다.책자가 발행되는 매달 말에는 LG25,롯데리아,프레스코,TGI프라이데이스 등 900여개 가맹점에서도 책자를 얻을 수 있다. 할인 쿠폰을 더욱더 알뜰하게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책자에서 쿠폰을 쓴 뒤에는 반드시 영수증을 챙기자.코코방에 가져가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쿠폰지갑을 쓰는 것도 좋다.쿠폰을 챙겨놓기 불편하다면 모바일 쿠폰을 다운받자.SK텔레콤 고객은 ‘**333+통화’,KTF 고객은 ‘**9494+통화’를 누르면 된다. 할인율에 현혹돼 매장을 찾는 것보다 코코펀 사이트에서 매장 정보,사용자의 평가점수 등을 미리 확인한 뒤 매장을 선택하면 더욱 기분 좋게 쿠폰을 쓸 수 있다.
  • [부동산in] 주판알 튕겨본뒤 청약을

    하반기 수도권 아파트 분양시장에 물량이 넘친다.동탄 신도시 1차 분양을 비롯해 성복지구 등에서 일반 아파트 8만여가구가 쏟아질 전망이다. 이르면 내년 초부터 적용될 분양원가 공개와 택지채권입찰제가 실시될 예정이라서 꼼꼼히 따져본 뒤 청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도권 남부 공급 홍수 눈에 띄는 곳이 동탄신도시.시범단지에 이어 9월쯤 8개 업체가 1단계 사업 6477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시범단지와 달리 모두 25.7평 이상 중대형 아파트다.채권입찰제 시행 이전에 공급된 땅이어서 앞으로 공급되는 택지지구 중대형 아파트와 비교,분양가가 낮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단계 지구에는 1만 3600가구가 들어선다.기흥 나들목에서 가깝다.아직 택지공급이 이뤄지지 않은 곳과 임대 아파트는 하반기에 분양될 예정이다.한화건설과 우림건설은 33∼45평형 1508가구를 분양한다.월드건설과 반도건설도 35∼60평형 1286가구를 내놓기로 했다.신도종합건설은 33∼48평형 1394가구를 계획하고 있다.쌍용건설은 33평형 939가구,대우건설은 38∼60평형 727가구를 각각 공급한다.대아건설도 42평형 623가구를 선보인다. 건설사들은 시범단지 청약경쟁률과 높은 계약률에 힘입어 1차 단지 물량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있다.일부 업체는 분양가를 올리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나 시범단지 분양가 수준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용인 성복지구에서도 6700여가구가 쏟아진다.25.7평 이상 중대형 아파트로 9월 분양을 예상하고 있다.수지지구에서 수원 이의 신도시로 넘어가는 중간이다.땅 주인은 대부분 중견 건설업체이고 시공은 대형 건설사들이 맡았다. 이곳은 LG타운 조성이 눈에 띈다.이미 LG아파트가 많이 들어선 곳이다.일레븐건설과 부림건설이 갖고 있는 땅에 시공사로 참여,추가로 4000여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풍산종합건설은 경남기업을 시공사로 내세워 816가구를 공급한다.새한기업은 벽산건설을 앞세워 480가구를,제니스건설은 1500여가구를 내놓을 예정이다.용인 구성·기흥읍에서도 대규모 물량이 계획돼 있다. 구성에서는 임광토건이 910가구,진흥기업이 700가구를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기흥에서는 연말께 쌍용건설이 2376가구,신안이 다음달 1036가구를 공급키로 했다.대주건설도 864가구를 9월쯤 내놓는다. 두산산업개발과 코오롱건설은 연말께 수원 매탄동에서 3800여가구를 분양할 계획을 잡았다.벽산건설과 LG건설은 입북동에서 9월쯤 각각 1440가구와 974가구를 각각 내놓을 예정이다.오산시 원동에서는 대림산업이 다음달 2372가구를 공급하고 현대산업개발은 고현동에서 667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북부권 중소형 많아 고양시에서는 중소형 평형이 주로 공급된다.풍림산업은 이르면 다음달 벽제동에서 24,32평형 1287가구를 공급한다.주택공사는 11월쯤 일산동에서 30,33평형 1150가구를 예정하고 있다.이르면 내년 초 원가연동제 적용되는 택지지구 아파트는 분양가격이 저렴하므로 청약에 신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파주시 교하읍에서는 한라건설이 연말께 32평형 11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LG필립스 단지와 협력업체 공단조성이 예정돼 수요가 많다.남양주는 최근 현대산업개발과 동부건설이 와부읍에 대규모 물량을 내놓으면서 관심을 끌었다.벽산건설은 연말쯤 호평동에 1000여가구를 공급한다.의정부·동두천에서도 대규모 아파트 공급이 예정됐다.부영은 동두천에서 다음달 938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의정부에서는 SK건설이 가릉동에서 9월에 1000여가구를 분양할 채비를 차렸다. ●주상복합·오피스텔 1만여 가구 공급 이르면 다음달 분양할 종로구 사직동 풍림산업 주상복합 아파트가 관심을 끈다.24∼61평형 744가구로 도심 고급 아파트를 원하는 수요자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주변이 주상복합 아파트촌으로 바뀐 곳이다.광진구 노유동에서는 인정건설이 9월쯤에 287가구를 내놓는다.롯데건설도 마포에서 562가구를 분양한다.여의도에서는 한성 아파트 재건축분 930가구가 11월쯤 나온다.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용산구 용산동 트라팰리스 주상복합 아파트도 이르면 10월에 나온다.물량이 900여가구에 이르는 대단지인 데다 용산공원과 붙어 있어 서울에서 하반기에 나오는 아파트 가운데 최고의 투자처로 꼽히는 몇 안되는 단지다.일반 분양은 400가구 정도다. 롯데건설이 공급하는 중구 황학동 주상복합 아파트도 기다리는 수요자가 많다.삼일 아파트와 주변 단독주택을 헐고 새로 짓는 아파트다.청계천 복원공사를 계기로 조망권이 빼어나고 도심과 가깝다는 메리트를 지녔다. 삼부토건이 경기도 화성 동탄 신도시 시범단지에서 ‘삼부르네상스(조감도)’아파트 701가구를 분양한다.32,33평형으로 3.5베이로 구성되며 평당 분양가는 650만∼710만원이다. 주차장을 지하화해 녹지율을 41%로 높였다.400m에 달하는 조깅트랙과 900m의 산책로,분수공원,유실수공원 등이 들어선다.모든 가구가 남향으로 동간거리는 65m에 달한다.최첨단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채택했다.(031)213-7100.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 트라팰리스Ⅱ(조감도)’ 주상복합 아파트 잔여분을 분양한다. 32∼50평형 아파트 48가구와 오피스텔이 41∼57평형 48실.강남대로 변에 위치하고,강남역 삼성오피스타운에 접해 있다.투기과열지구 지정 이전에 건축허가를 받아 분양권 전매가 무제한 가능하다. 지하철 2호선 강남역이 걸어서 2분 거리.(02)445-2001.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부동산in] 주판알 튕겨본뒤 청약을

    [부동산in] 주판알 튕겨본뒤 청약을

    하반기 수도권 아파트 분양시장에 물량이 넘친다.동탄 신도시 1차 분양을 비롯해 성복지구 등에서 일반 아파트 8만여가구가 쏟아질 전망이다. 이르면 내년 초부터 적용될 분양원가 공개와 택지채권입찰제가 실시될 예정이라서 꼼꼼히 따져본 뒤 청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도권 남부 공급 홍수 눈에 띄는 곳이 동탄신도시.시범단지에 이어 9월쯤 8개 업체가 1단계 사업 6477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시범단지와 달리 모두 25.7평 이상 중대형 아파트다.채권입찰제 시행 이전에 공급된 땅이어서 앞으로 공급되는 택지지구 중대형 아파트와 비교,분양가가 낮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단계 지구에는 1만 3600가구가 들어선다.기흥 나들목에서 가깝다.아직 택지공급이 이뤄지지 않은 곳과 임대 아파트는 하반기에 분양될 예정이다.한화건설과 우림건설은 33∼45평형 1508가구를 분양한다.월드건설과 반도건설도 35∼60평형 1286가구를 내놓기로 했다.신도종합건설은 33∼48평형 1394가구를 계획하고 있다.쌍용건설은 33평형 939가구,대우건설은 38∼60평형 727가구를 각각 공급한다.대아건설도 42평형 623가구를 선보인다. 건설사들은 시범단지 청약경쟁률과 높은 계약률에 힘입어 1차 단지 물량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있다.일부 업체는 분양가를 올리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나 시범단지 분양가 수준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용인 성복지구에서도 6700여가구가 쏟아진다.25.7평 이상 중대형 아파트로 9월 분양을 예상하고 있다.수지지구에서 수원 이의 신도시로 넘어가는 중간이다.땅 주인은 대부분 중견 건설업체이고 시공은 대형 건설사들이 맡았다. 이곳은 LG타운 조성이 눈에 띈다.이미 LG아파트가 많이 들어선 곳이다.일레븐건설과 부림건설이 갖고 있는 땅에 시공사로 참여,추가로 4000여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풍산종합건설은 경남기업을 시공사로 내세워 816가구를 공급한다.새한기업은 벽산건설을 앞세워 480가구를,제니스건설은 1500여가구를 내놓을 예정이다.용인 구성·기흥읍에서도 대규모 물량이 계획돼 있다. 구성에서는 임광토건이 910가구,진흥기업이 700가구를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기흥에서는 연말께 쌍용건설이 2376가구,신안이 다음달 1036가구를 공급키로 했다.대주건설도 864가구를 9월쯤 내놓는다. 두산산업개발과 코오롱건설은 연말께 수원 매탄동에서 3800여가구를 분양할 계획을 잡았다.벽산건설과 LG건설은 입북동에서 9월쯤 각각 1440가구와 974가구를 각각 내놓을 예정이다.오산시 원동에서는 대림산업이 다음달 2372가구를 공급하고 현대산업개발은 고현동에서 667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북부권 중소형 많아 고양시에서는 중소형 평형이 주로 공급된다.풍림산업은 이르면 다음달 벽제동에서 24,32평형 1287가구를 공급한다.주택공사는 11월쯤 일산동에서 30,33평형 1150가구를 예정하고 있다.이르면 내년 초 원가연동제 적용되는 택지지구 아파트는 분양가격이 저렴하므로 청약에 신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파주시 교하읍에서는 한라건설이 연말께 32평형 11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LG필립스 단지와 협력업체 공단조성이 예정돼 수요가 많다.남양주는 최근 현대산업개발과 동부건설이 와부읍에 대규모 물량을 내놓으면서 관심을 끌었다.벽산건설은 연말쯤 호평동에 1000여가구를 공급한다.의정부·동두천에서도 대규모 아파트 공급이 예정됐다.부영은 동두천에서 다음달 938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의정부에서는 SK건설이 가릉동에서 9월에 1000여가구를 분양할 채비를 차렸다. ●주상복합·오피스텔 1만여 가구 공급 이르면 다음달 분양할 종로구 사직동 풍림산업 주상복합 아파트가 관심을 끈다.24∼61평형 744가구로 도심 고급 아파트를 원하는 수요자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주변이 주상복합 아파트촌으로 바뀐 곳이다.광진구 노유동에서는 인정건설이 9월쯤에 287가구를 내놓는다.롯데건설도 마포에서 562가구를 분양한다.여의도에서는 한성 아파트 재건축분 930가구가 11월쯤 나온다.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용산구 용산동 트라팰리스 주상복합 아파트도 이르면 10월에 나온다.물량이 900여가구에 이르는 대단지인 데다 용산공원과 붙어 있어 서울에서 하반기에 나오는 아파트 가운데 최고의 투자처로 꼽히는 몇 안되는 단지다.일반 분양은 400가구 정도다. 롯데건설이 공급하는 중구 황학동 주상복합 아파트도 기다리는 수요자가 많다.삼일 아파트와 주변 단독주택을 헐고 새로 짓는 아파트다.청계천 복원공사를 계기로 조망권이 빼어나고 도심과 가깝다는 메리트를 지녔다. 삼부토건이 경기도 화성 동탄 신도시 시범단지에서 ‘삼부르네상스(조감도)’아파트 701가구를 분양한다.32,33평형으로 3.5베이로 구성되며 평당 분양가는 650만∼710만원이다. 주차장을 지하화해 녹지율을 41%로 높였다.400m에 달하는 조깅트랙과 900m의 산책로,분수공원,유실수공원 등이 들어선다.모든 가구가 남향으로 동간거리는 65m에 달한다.최첨단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채택했다.(031)213-7100.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 트라팰리스Ⅱ(조감도)’ 주상복합 아파트 잔여분을 분양한다. 32∼50평형 아파트 48가구와 오피스텔이 41∼57평형 48실.강남대로 변에 위치하고,강남역 삼성오피스타운에 접해 있다.투기과열지구 지정 이전에 건축허가를 받아 분양권 전매가 무제한 가능하다. 지하철 2호선 강남역이 걸어서 2분 거리.(02)445-2001.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상호가 튀니 매출도 쑥쑥

    상호가 튀니 매출도 쑥쑥

    고운세상 피부과,해맑은 이비인후과,함께하는 치과,착한 약국…. 서울에서도 잘 나간다는 강남역 근처에 자리한 병원,약국 이름들이다.최근 전문업종까지도 상호에다 강한 인상을 심으려는 노력의 흔적이 짙다. 창업과정에서 상권을 정확히 분석하고 입지를 선정하는 게 중요하지만 점포의 이름을 붙이는 일도 이에 못잖다.손님들이 재미있는 이름의 간판을 보고 “그렇다면 맛은 어떨까?”라는 호기심도 따르게 마련이다.어떤 상호를 쓰느냐에 따라서는 주변 동종업종과 비교할 때 매출이 10∼20% 차이가 난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연합창업지원센터 최재희 소장은 “상호만 봐도 파는 상품을 얼른 떠올리게 만들어야 한다.”면서 “모방에 그친 외국어를 남용해 고객을 혼란스럽게 하거나 불쾌감을 주지 않는지도 고려하는 게 좋다.”고 귀띔했다. ●전문업종도 강한 인상심기 경쟁 상호 하나 때문에 지방상가를 돌아보는 등 애쓸 필요가 생겼다는 것은 그만큼 불황의 그늘이 깊다는 말도 되지만 이젠 고상한 이름을 찾아 점술가 등에 의존하는 시대는 지났다.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의 한 음식점은 ‘어(魚)죽이네’라는 간판으로 고객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어르신들이 즐기는 전통음식이어서 판매품목을 쉽게 엿보도록 가게 이름으로 어죽을 파는 곳이라는 냄새를 풍기고,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죽이네’라는 말을 본떠 다양한 연령층을 겨냥했다.서대문구 신촌의 라면 전문점 ‘면빠리네’도 기발한 상호로 대박을 터트린 사례다.해물 등 푸짐하게 재료를 쓰는 데다 자극이 심하지 않으면서도 특유의 양념으로 면발만 보고도 먹음직하다는 생각을 갖게 해 인기를 끈다. 업소 품목에서 연유한 말을 역이용한 이름도 붙여볼 만하다.경기도 성남시의 한 미용업소는 ‘헤어지오’(Hair-gio)라는 간판을 달고 성업 중이다.연인과 헤어질 결심을 한 여성이 머리를 자른다는 시중 얘기를 유머스럽게 엮었다.머리 손질에서 나오는 가르마에서 ‘아까르마’라는 상호를 따온 경우도 있다.‘버르장머리’처럼 우리 격언에서 아이디어를 빌려온 업소는 발음이 쉬우면서도 친근감을 준다. 얼마 전 파동을 겪은 만두가게만 해도 ‘1인분 1000원’ 하는 정도의 박리다매 전략에서 벗어나려는 몸짓이 엿보인다.서울 광진구 구의동에는 ‘놀랄 만두 하지’라는 간판이 눈에 띄었다.어느 쪽이 먼저인지 모르지만 ‘구울 만두 하지’란 가게도 있다. ●한국 연상케 하는 외국어 상호 발길 잡아 보통 ‘○○화원’이라고 쓰는 꽃집 가운데도 이채로운 이름이 많다.대규모 화훼단지로 전국에서 이름난 서울 강동구 ‘낙타고개’에는 ‘행복 배달’이라는 간판을 내건 업소도 있다. 토종닭이 앞뜰에서 노니는 고향을 연상케 하는 ‘닭 익는 마을’과 싼 값을 전략으로 한 ‘닭들의 반란’처럼 프랜차이즈로 자리를 잡은 브랜드에서 힌트를 얻을 수도 있다.‘위풍닭닭’‘쏙닭쏙닭’‘꼬꼬리아’ 등등등….상호에 대한 고민은 꽤 큰 업소도 마찬가지다.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식점 ‘한쿡’(Han-cook)은 외국어를 빌려 쓰면서도 대한민국을 연상케 해 젊은이들의 발길을 돌려놓는다. 이밖에 주점 브랜드로는 ‘몽마르지’‘여보게,한잔 하고 가세나’,구두가게로는 ‘시너바’ 등이 손꼽힌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상호가 튀니 매출도 쑥쑥

    고운세상 피부과,해맑은 이비인후과,함께하는 치과,착한 약국…. 서울에서도 잘 나간다는 강남역 근처에 자리한 병원,약국 이름들이다.최근 전문업종까지도 상호에다 강한 인상을 심으려는 노력의 흔적이 짙다. 창업과정에서 상권을 정확히 분석하고 입지를 선정하는 게 중요하지만 점포의 이름을 붙이는 일도 이에 못잖다.손님들이 재미있는 이름의 간판을 보고 “그렇다면 맛은 어떨까?”라는 호기심도 따르게 마련이다.어떤 상호를 쓰느냐에 따라서는 주변 동종업종과 비교할 때 매출이 10∼20% 차이가 난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연합창업지원센터 최재희 소장은 “상호만 봐도 파는 상품을 얼른 떠올리게 만들어야 한다.”면서 “모방에 그친 외국어를 남용해 고객을 혼란스럽게 하거나 불쾌감을 주지 않는지도 고려하는 게 좋다.”고 귀띔했다. ●전문업종도 강한 인상심기 경쟁 상호 하나 때문에 지방상가를 돌아보는 등 애쓸 필요가 생겼다는 것은 그만큼 불황의 그늘이 깊다는 말도 되지만 이젠 고상한 이름을 찾아 점술가 등에 의존하는 시대는 지났다.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의 한 음식점은 ‘어(魚)죽이네’라는 간판으로 고객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어르신들이 즐기는 전통음식이어서 판매품목을 쉽게 엿보도록 가게 이름으로 어죽을 파는 곳이라는 냄새를 풍기고,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죽이네’라는 말을 본떠 다양한 연령층을 겨냥했다.서대문구 신촌의 라면 전문점 ‘면빠리네’도 기발한 상호로 대박을 터트린 사례다.해물 등 푸짐하게 재료를 쓰는 데다 자극이 심하지 않으면서도 특유의 양념으로 면발만 보고도 먹음직하다는 생각을 갖게 해 인기를 끈다. 업소 품목에서 연유한 말을 역이용한 이름도 붙여볼 만하다.경기도 성남시의 한 미용업소는 ‘헤어지오’(Hair-gio)라는 간판을 달고 성업 중이다.연인과 헤어질 결심을 한 여성이 머리를 자른다는 시중 얘기를 유머스럽게 엮었다.머리 손질에서 나오는 가르마에서 ‘아까르마’라는 상호를 따온 경우도 있다.‘버르장머리’처럼 우리 격언에서 아이디어를 빌려온 업소는 발음이 쉬우면서도 친근감을 준다. 얼마 전 파동을 겪은 만두가게만 해도 ‘1인분 1000원’ 하는 정도의 박리다매 전략에서 벗어나려는 몸짓이 엿보인다.서울 광진구 구의동에는 ‘놀랄 만두 하지’라는 간판이 눈에 띄었다.어느 쪽이 먼저인지 모르지만 ‘구울 만두 하지’란 가게도 있다. ●한국 연상케 하는 외국어 상호 발길 잡아 보통 ‘○○화원’이라고 쓰는 꽃집 가운데도 이채로운 이름이 많다.대규모 화훼단지로 전국에서 이름난 서울 강동구 ‘낙타고개’에는 ‘행복 배달’이라는 간판을 내건 업소도 있다. 토종닭이 앞뜰에서 노니는 고향을 연상케 하는 ‘닭 익는 마을’과 싼 값을 전략으로 한 ‘닭들의 반란’처럼 프랜차이즈로 자리를 잡은 브랜드에서 힌트를 얻을 수도 있다.‘위풍닭닭’‘쏙닭쏙닭’‘꼬꼬리아’ 등등등….상호에 대한 고민은 꽤 큰 업소도 마찬가지다.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식점 ‘한쿡’(Han-cook)은 외국어를 빌려 쓰면서도 대한민국을 연상케 해 젊은이들의 발길을 돌려놓는다. 이밖에 주점 브랜드로는 ‘몽마르지’‘여보게,한잔 하고 가세나’,구두가게로는 ‘시너바’ 등이 손꼽힌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인사]

    ■ 통일부 ◇부이사관 승진△기획관리실 혁신담당관 黃富起 ■ 특허청 ◇국장 승진△특허심판원 심판장 趙輝建△〃〃 金垣中△〃〃 文粲斗 ◇부이사관 전보△심사조정과장 朴永卓△전기심사담당관 朴鍾孝 ◇서기관 전보△혁신인사담당관 禹宗均△기획예산담당관 李永大△국외훈련파견 金容善 ■ 중앙인사위원회 (채용)△인사정보관 金永奎(이사관 승진)△중앙공무원교육원 교수부장 安良鎬 ■ 대한주택건설협회 ◇승진△주택저널편집실장 權赫居△경북도회 사무처장 朴埰鎭△서울시회 부장 金範軒△기획부장 직대 李濠相△위탁업무실 차장 朴成熙△정책2부 차장 鄭東柱△충북도회 사무처장 金元鎬△주택저널편집실 과장 石亨和△개발실 과장 姜智元△강원도회 과장 尹振五◇전보△정책2부장 李喆煥△감사부장 蘇秉一△대전·충남도회 사무처장 李東夏△서울시회 과장 李庾炯 ■ 코스닥증권시장 △경영지원팀장 도양근 ■ 국민은행 ◇기업금융지점장△강남역 周永究△강동 池福龍△경산 盧盛鎬△광화문 金容信△구리 全貴祥△대치동 梁基一△독산동 金鎭珩△망우동 高在善△목포 金鍾旭△무역센터 朴東旭△방이동 朴成奎△사하 朴基元△서광주 金錫珍△서대문 朴相啓△서청주 姜在奎△서초동 鄭燦珠△숭의동 宋堯薰△시청역 盧兌燮△안산 李東雨△안산서 梁會鎰△안양 宣鍾八△영등포 李熙權△익산 金龍九△전주 金炫鎭△진주 李裕相△천안 崔允碩△충렬로 李東熙 ◇기업금융팀장△경주 宋炳斗△원주 金宗燦△제주 張世日△충주 李相根 ■ 그레이프커뮤니케이션 ◇전무이사 승진△광고부문장 孫正煥△관리매체부문장 李載天 ■ 서울우유 ◇승진△전무 朴世範 ■ 동양선물 △상무보 尹永運 ■ 매일신문 △논설위원실장 이태수 ■ KBS아트비전 △미술제작국장 강현석△디자인부장 서정엽
  • 강남대로 확 트였다

    서울시 대중교통체계 개편 뒤 첫 월요일인 5일 시내 교통흐름이 대체로 안정돼 가는 분위기를 나타냈다. 특히 강남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이날 밤 원활한 소통을 보여 새 교통체계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다.강남 중앙버스차로가 퇴근시간대 혼잡을 피한 것은 경찰의 교통정리도 큰 힘이 됐다.교통카드 시스템도 일부 게이트를 빼고는 대부분 복구됐다. 그러나 정기권 발행이 급박한 김에 서둘러 발표한 ‘땜질 대책’이라는 비난과 버스 위주의 개편이라면서도 오히려 지하철 승객에게만 혜택을 주는 불공정 처사라는 시민들의 불만은 좀처럼 식을 줄 몰랐다. ●중앙버스전용차로 ‘약발’ 강남대로가 이날 저녁에는 정상화된 모습을 보였다. ‘버스 기차’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버스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갇히다시피 했던 강남대로는 이날 퇴근길 신사역∼강남역 양방향 모두 중앙차로와 일반차로를 가리지 않고 시속 40∼50㎞의 속도를 낼 수 있었다. 강남대로의 소통이 원활해 진 것은 버스 중앙차로를 가로막고 승객을 장시간 태워 정체의 원인으로 지적됐던 수도권 연결버스를 하위차선으로 돌렸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관할서인 강남경찰서는 서울경찰청으로부터 교통경찰 58명을 지원받았으며 모범운전자회 회원을 포함,150여명을 강남대로와 인근 봉은사로,테헤란로 등에 배치해 극심한 교통 혼잡을 막는데 안간힘을 썼다. ●시민불만 여전 출근길 시민들은 버스 기사에게 일일이 행선지를 물어보며 허둥댔다.환승객들은 배차간격이 뜸해지고 노선이 많이 없어져 소요시간은 종전과 마찬가지여서 갈아타는 불편만 늘었다고 불평을 늘어놨다. 교통카드 단말기에 대한 불만들이 시민들의 이해부족으로 드러나 시와 업체 관계자들은 해명에 여전히 진땀을 흘렸다.서울시 홈페이지에는 “버스를 탔는데 요금이 두 배가 넘게 찍혔다.”는 불만이 잇따랐다.이에 대해 한국스마트카드측은 “전날 하차 단말기에 카드를 찍지 않으면 다음에 승차할 때 요금을 합산하기 때문에 요금이 이중으로 청구되는 일은 없다.”고 밝혔다. ●“시행우려” 감리의견 있었다 서울시 대중교통체계 개편시행일을 사흘 앞두고 신교통카드시스템 구축 이상인 감리단장이 ‘시행 우려’ 의견서를 서울시에 제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이 감리단장이 ‘시행 우려’의견서를 냈으나 정작 지난달 29일 이명박 시장,LG CNS 이상복 수석 등이 참석한 최종 회의때는 문제가 없다는 의견을 피력했다.”고 밝혔다. 송한수 김기용기자 onekor@seoul.co.kr˝
  • 전당포서 훈장도 받나요

    훈장·전세계약서·휴대전화·노트북컴퓨터….서민 경제에 빨간불이 들어오면서 당장 돈이 될 만한 것은 죄다 전당포로 모이고 있다. 한쪽에서는 루이뷔통·샤넬·불가리·카르티에 등 이른바 명품 시계·가방·신발 등이 몰려든다.카드빚을 내 사들인 고가품을 다시 푼돈에 잡히는 악순환이 빚어지고 있는 것이다. ‘체감경기는 국제통화기금(IMF) 사태 때보다 더 나쁘다.’는 아우성 속에 전당포가 양극화되고 있다.서민들은 하루를 연명하기 위하여 과거에는 생각하기도 어려웠던 물건들까지 들고 나오는가 하면,일부 명품 전당포는 하루를 즐기려는 젊은이들로 붐빈다.그러나 변두리에 쇠창살로 가로막힌 전형적인 ‘서민들의 마지막 보루’이건,강남의 빌딩숲에 자리잡은 ‘전당대출전문회사’이건 다르지 않은 것이 있다.어려운 경제상황에 한달 이율이 5∼5.5%나 되는 전당포에 맡겨놓은 물건을 3개월 기한 안에 되찾을 가능성은 어느 때보다도 낮다는 것이다. 아이 둘을 둔 40대 가장은 쌀독이 비자 부친이 32년 동안의 세무공무원 생활을 마감하면서 받은 훈장을 들고 전당포를 찾았다.그는 “훈장은 은수저 한벌 값도 안된다.”는 퉁명스러운 답변에 고개를 숙였다.그는 지난달 18일 청와대 인터넷 신문고에 “국가에서 훈장을 줬으니 국가에서 훈장을 다시 사달라.”고 호소했다. ●전세계약서까지 들고 오기도 전세계약서도 전당포에 들고 온다.3000만원짜리 계약서라면 1000만원가량 빌려준다.이율은 높고 대부기한은 짧으니 전셋집을 날리기도 한다. 학원비를 마련하려는 주부들의 발길도 늘었다.2일 충남 천안시의 한 전당포를 찾은 주무 오모(33)씨는 반지와 시계를 맡겼다.오씨는 “남편의 사업이 예전같지 않아서 아이들 학원비에 보태려고 한다.”고 속상해했다. 서울 마포구 대흥동 지하철 이화여대역 가까운 곳에서 10년째 전당포를 하는 고모(75)씨는 “중소기업은 어지간히 어려운 모양”이라고 고개를 흔들었다.그는 “50대 남자는 직원들 월급을 주어야 한다면서 금을 내놓더라.”면서 “자세한 사정이야 알 수 없지만 딱하다.”고 혀를 찼다. 손님과 주인 사이에 입씨름도 잦아졌다.IMF사태 때 금붙이를 모두 내다 팔았으니 남은 물건은 전자제품뿐인 사람이지만 값을 쳐주지 않는다.역시 이화여대역 근처에서 전당포를 하는 임모(52·여)씨는 “전자제품은 워낙 새것이 빨리 나오니 받으면 손해만 본다.”면서 “예전에 20만원 주던 캠코더는 디지털 방식이 나오고부터는 5만원도 어렵다.”고 설명했다. 맡길 문건이 없다보니 옛날식 전당포 사업은 명맥을 잇기에도 급급하다.서울 중구 명동에서 전당포를 하는 이모(60)씨는 “한창 시절 명동에만 18개나 되던 전당포가 이제는 5개로 줄었다.”고 씁쓸해했다. ●강남 전당대출업소들은 호황 반면 서울 강남의 전당대출업소들은 호황을 누린다.사이버 전당포도 번창하고 있지만,영업장을 전당포라고는 생각할 수 없도록 분위기 있게 꾸며놓은 업소들도 있다.지하철 강남역에 이웃한 건물 4층에서 4개월 전 문을 열었다는 명품 전당포의 박모(40) 이사는 “주고객은 20∼30대의 명품을 선호하는 여성들”이라면서 “요즘은 자동차,밍크코트,골프채,상품권 등 환금성 있는 고가물품은 무엇이든 잡아주는 업소들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유흥업소가 밀집한 광주시 동구 금동의 한 전당포 주인은 “신용카드로 산 명품을 불과 며칠 뒤 카드대금을 갚겠다면서 전당포로 가져오는 젊은이도 적지않다.”면서 “열심히 살았는데도 신용불량자가 된 사람과 흥청망청 놀아서 신용불량자가 된 사람은 구별해야 되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광주 남기창·서울 이재훈기자 kcnam@seoul.co.kr˝
  • 이틀째 체증…버스노선 10월에 개편키로

    서울시 대중교통체계 개편 이틀째인 2일에도 중앙버스전용차로 강남구간은 한밤 정체가 계속됐다. 그러나 서울시는 3개월 정도 꾸준히 관찰한 뒤 보완책을 내놓을 방침이라고 밝혀 즉각적인 대증요법은 고려하지 않고 있음을 내비쳤다. 서울시 음성직 교통정책보좌관은 2일 “오는 10월 서울시내 버스 노선에 대한 2단계 개편을 단행할 것”이라면서 “중복노선 통합으로 인한 일부 구간의 환승거리 증가,꾸불꾸불한 노선의 직선화에 따른 운행구간 감소 등 의 문제점은 후속개편을 통해 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남대로 중앙차로 새벽1시 지나서야 풀려 개통 이틀째를 맞은 중앙버스전용차로는 낮에는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였으나 퇴근시간이 되자 전날 밤과 비슷한 현상이 이어졌다.특히 정체현상은 강남 중앙버스차로 구간에서 극심했다. 강남역∼교보생명 강남타워 구간에는 오후 6∼7시 버스중앙차로 양방향 모두 정체 현상을 빚었다.오후 7시를 지나 정체현상이 풀리다가 오후 8시 이후에는 다시 ‘버스 주차장’이 재연됐다. 이는 분당·성남으로 빠지는 광역버스의 대다수가 강남대로를 통과하는 데다 퇴근시간대에는 배차간격이 줄어드는 등 전체적으로 이 일대의 통행량이 많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차량 3대가 정차할 수 있는 버스전용차로는 밀려드는 차량을 감당할 수 없다.특히 경기도 광역버스는 손님을 많이 태우기 위해 장시간 정차,체증을 부채질했다. 간선버스 402번 운전기사 최기승(43)씨는 이날 오후 9시 신사동에 접어든 뒤 양재역까지 가는데 2시간이나 걸렸다며 분통을 터뜨렸다.이에 따라 이날 ‘버스 주차장’은 신사역 사거리까지 이어졌으며 정체 현상은 다음날 새벽 1시가 지나서야 풀렸다. ●대책없는 ‘티머니’ 새 교통카드(T-money)가 또다시 말썽을 일으켰다.시내버스 7700여대 가운데 5%를 약간 웃도는 400여대에서 카드가 작동하지 않아 한때 승객들이 무료로 승차했다. 서울시 교통국 관계자는 “한꺼번에 많은 프로그램의 교체로 과부하가 걸릴 수도 있는데 단말기를 미처 점검하지 못한 버스가 일부 운행된 것”이라고 말했다.시는 문제가 된 버스에 대해 무임운행을 하도록 조치했으나 환승객들은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하차 단말기가 아닌 승차 단말기에 카드를 대고 내리는 등 불편을 겪었다. 지하철 역사마다 새로 깔린 단말기 가운데서도 일부 게이트에서는 교통카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승객들은 직원의 안내를 받아 다른 게이트를 이용하는 등 혼잡을 빚기도 했다. ●쏟아진 ‘개편 불만’ 교통체계 개편에 대해 만족하는 시민은 10명 가운데 3명에 그쳤다. 교통전문 시민단체인 교통문화운동본부(대표 박용훈)가 교통체계 개편 첫날인 지난 1일 저녁 광화문 등 도심·부도심의 버스 이용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긴급 여론조사에서 교통체계 개편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67%의 시민이 불만족(48.3% 불만족,18.7% 매우 불만족)을 표시했다.지선·간선 등 노선개편에 대해서는 36.2%가 만족(3.8% 매우 만족,32.4% 만족)한다고 답했다.버스안내 시스템과 정류장 안내체계에 만족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71.4%(불만족 52%,매우 불만족 19.4%)에 이르렀다.특히 요금변경에는 77.8%가 불만족(불만족 56.4%,매우 불만족 21.4%)이라고 응답해 가장 많았다.교통개편으로 소요시간이 단축됐다는 시민은 16.4%,59.2%는 오히려 늘어났다고 대답했다. 송한수 이유종기자 onekor@seoul.co.kr˝
  • [인사]

    ■ 법무부 ◇전보(3급 교정 부이사관)△서울지방교정청장 직무대리 李濬夏△서울구치소장 承聖信(4급 교정감)△의정부교도소장 金健輝△진주〃 李載富◇승진(이사관)△대구고검 사무국장 李英浩△광주고검 〃 李鍾浩(부이사관)△대검찰청 총무과장 余光鎭△서울고검 〃 李元雨△서울중앙지검〃 朴載鉉△대구지검 〃 朴榮基△부산고검 〃 李鏡炫(4급)△법무연수원 기획과 禹永基△인천지검 집행과장 崔昌植△춘천지검 총무〃 孫壁秀△〃 사건〃 鄭德亮△부산지검 강력〃 安基昌△〃 집행〃 宋莖植△울산지검 사건〃 羅福贊△〃 수사〃 朴成道△창원지검 총무〃 池昌浩△전주지검 공안〃 魏龍水△정읍지청 사무〃 李白龍△제주지검 수사〃 慶仁顯◇전보(이사관)△부산고검 사무국장 姜信出(부이사관)△서울중앙지검 사무〃 康基寬△서울동부지검 〃 徐熙錫△서울남부지검 〃 吳世完△서울북부지검 〃 文成坤△의정부지검 〃 金洪培△수원지검 〃 金正圭△부산지검 〃 金相洙△울산지검 〃 具亨謨△부산동부지청 〃 盧點台△대검찰청 집행과장 朴天基△대전고검 총무〃 金英玉△대구고검 〃 盧京煥(4급)△대검찰청 특별수사지원과 洪性煥△〃 감찰제2과 奇元燮△서울고검관리과장 李完穆△〃 소송사무2〃 李太燮△대구고검 사건〃 李基宣△서울중앙지검 집행〃 崔賢△〃 증거물〃 申鎬宗△〃 범죄정보〃 姜聲喜△〃 수사제2〃 金再東△〃 수사제3〃 林采洪△〃 조사〃 吳道淳△〃 강력〃 康棟弼△〃 외사수사〃 鄭周煥△〃 공판사무〃 崔昌默△서울동부지검 집행〃 韓圭洙△〃 수사〃 高錫昌△〃 공안〃 文炫喆△서울남부지검 총무〃 崔勝鎬△〃 사건〃 高晩相△〃 집행〃 金成洙△〃 수사〃 金容斗△서울북부지검 사건〃 崔基云△서울서부지검 총무〃 金桂煥△〃 공안〃 鄭址欣△의정부지검 사건〃 全孝洙△인천지검 공안〃 金貞玉△〃 수사〃 權赫轍△〃 조사〃 辛俊昊△수원지검 총무〃 尹明俊△〃 공안〃 具滋翊△〃 수사〃 鄭亨永△〃 공판송무〃 崔三吉△성남지청 사무〃 宋完鏞△〃 수사〃 李相爀△춘천지검 〃 朴準幸△원주지청 사무〃 李元俊△대전지검 사건〃 朴炳勳△천안지청 사무〃 黃五喆△대구지검 공안〃 李濟壎△〃 조사〃 柳興植△부산지검 기록관리〃 尹在茂△〃 수사제1〃 金俊明△〃 수사제2〃 沈鏞輔△〃 범죄정보〃 姜相基△〃 조사〃 李鍾佑△〃 공판사무〃 朴勤相△울산지검 공안〃 安秉郁△창원지검 수사〃 鄭炳鎬△광주지검 〃 金春男△〃 조사〃 安貞煥△전주지검 총무〃 이항용△〃 사건〃 白雲起△〃 집행〃 洪性龍△군산지청 사무〃 愼鏞燮 ■ 환경부 (3급 승진)△총무과장 李南雄△수질보전국 수질정책〃 邊柱大(전보)△대기보전국 교통환경기획과장 金相培(승진)△〃 대기총량제도과장 朴光錫△국립환경연구원 기획〃 金法征△한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崔洙根 ■ 외환은행 ◇본부장급△ER본부장 金貴鉉 ◇국내점포장△강남구청역 李漢鍾△강남기업금융센터 禹濟龍△강남대로 林相勳△강남역 金漢祚△강남외환센터 全琮圭△개포동 卞鍾鎬△계동 呂運善△과천 金成德△광화문 尹炳南△구로공원 金時雄△구리 申翼煥△구성 高在午△국제전자센터 金重瓚△군산 鄭錫謨△김포공항 李鍾冕△남대문 南明浩△남천동 朴釘奎△논현남 宋贊永△대구 李敬德△대전 李培根△도곡로 成鍾燮△동수원 朴奉洙△동울산 李相球△둔산 李忠佑△마산 孫勳△마포 韓永敎△명동 崔英植△목동 崔明雲△목포 呂運勇△무역센터 宋源禹△미아동 田農秀△부산 李鍾贊△부천 金亨九△부평 宋京勳△삼정동 安相東△상계동 金熙國△서린 鄭鍾龜△서소문 李承南△서울아산병원 金武欽△서초남 鄭明順△석관동 金康洙△선릉역 朴德緖△성남 具滋佑△세종로 朴世賢△수서 柳炳厚△신설동 尹宅鉉△신촌 金用完△안산 申丁均△안암동 金昌燮△야탑역 安光熙△양산 曺圭源△양재동 李亨起△여수 丁海國△여의도 盧載萬△역삼동 禹聖濟△역삼역 張甲淳△연산동 趙漢松△연희동 朴贊福△영등포 車濬太△영업부 朴珪煥△용산전자상가 鄭永鎭△울산 咸鏞殷△웅상 趙康來△원주 沈奉鍾△원평동 吳慶錫△의정부 方奎福△이태원 金昌善△익산중앙 桂出△일산 劉承祜△잠실역 李敦根△정릉 崔豪喆△좌동 李炳泰△주엽역 金彩永△중곡동 宋秉德△창원 徐東振△청담동 黃善一△청주북 延濟振△충무로 崔鍾聲△태평로 李民洪△통영 金洙顯△퇴계로 張時源△평창동 李仁順△평촌 車東珍△포항 崔有鍾△하남공단 鄭官範△한전 周永根△홍성 林綿洙△휘경동 崔重燮 ◇개인금융지점장△가락 鄭宇珍△구로공단 河京鎭△구로 李秀同△노원동 金相龜△논현동 金一洙△둔산 全禹鎔△마산 呂振榮△마포 奇貞根△반월공단 睦玉均△부천 崔東淑△선릉역 吳載煥△성서 文昌浩△신촌 黃東赫△인천 尹省喆△청담동 李奭勳△청주 李錫圭△태평로 李日完 ◇기업금융지점장△계동 崔允哲△남대문 崔洙夕△도당동 高英圭△마두역 權元喆△영업부 高昌秀△한전 鄭道均◇SRM지점장琴用一 金容九 金鍾生 金泰文 閔泳秀 朴承植 朴鍾牧 柳東均 尹東薰 全弘燦 丁民洙 鄭一鴻 鄭井熙 趙壯濟 朱日源 崔源海 許斗澈 ◇ARM지점장朴海晶 李善振 李榮鎔 ■ 국민은행 (지점장)△양평 郭敬煥△명학 金承煥 ■ 하나은행 (지점장)△일원동 吳聖燮△도당동 柳根興△경안 高璟來△부천엘지 韓智婉 (개설준비위원장)△봉선동 文炯準△구월동 全岬洙 ■ 한전산업개발 △서울지사장 이재일△경인〃 김용기△부산〃 김용관 ■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술개발지원실장 禹道鉉△종합컨설팅실장 劉在權△품질연수실장 尹應昌 ■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이사 송석우 △상무 고영곤 전인석 노경상(지역본부장)△충남 유상호△전북 이강주△대전 박인희 ■ 삼성증권 ◇상무△IB사업본부장 李光男△영업지원 李秉熙△유동화·채권영업 崔東洙◇상무보△고객지원 孫重鉉△기업금융 朴鉉國◇담당(임원급)△마케팅 鄭馥基△투자전략 金鍾國 ■ LG투자증권 △선물옵션지원팀장 河喆圭 ■ 한국관광공사◇전보△부사장 겸 경영본부장 崔在根 △해외마케팅본부장 地一鉉 △국내진흥본부장 姜光浩
  • [인사]

    ■ 법무부 ◇전보(3급 교정 부이사관)△서울지방교정청장 직무대리 李濬夏△서울구치소장 承聖信(4급 교정감)△의정부교도소장 金健輝△진주〃 李載富◇승진(이사관)△대구고검 사무국장 李英浩△광주고검 〃 李鍾浩(부이사관)△대검찰청 총무과장 余光鎭△서울고검 〃 李元雨△서울중앙지검〃 朴載鉉△대구지검 〃 朴榮基△부산고검 〃 李鏡炫(4급)△법무연수원 기획과 禹永基△인천지검 집행과장 崔昌植△춘천지검 총무〃 孫壁秀△〃 사건〃 鄭德亮△부산지검 강력〃 安基昌△〃 집행〃 宋莖植△울산지검 사건〃 羅福贊△〃 수사〃 朴成道△창원지검 총무〃 池昌浩△전주지검 공안〃 魏龍水△정읍지청 사무〃 李白龍△제주지검 수사〃 慶仁顯◇전보(이사관)△부산고검 사무국장 姜信出(부이사관)△서울중앙지검 사무〃 康基寬△서울동부지검 〃 徐熙錫△서울남부지검 〃 吳世完△서울북부지검 〃 文成坤△의정부지검 〃 金洪培△수원지검 〃 金正圭△부산지검 〃 金相洙△울산지검 〃 具亨謨△부산동부지청 〃 盧點台△대검찰청 집행과장 朴天基△대전고검 총무〃 金英玉△대구고검 〃 盧京煥(4급)△대검찰청 특별수사지원과 洪性煥△〃 감찰제2과 奇元燮△서울고검관리과장 李完穆△〃 소송사무2〃 李太燮△대구고검 사건〃 李基宣△서울중앙지검 집행〃 崔賢△〃 증거물〃 申鎬宗△〃 범죄정보〃 姜聲喜△〃 수사제2〃 金再東△〃 수사제3〃 林采洪△〃 조사〃 吳道淳△〃 강력〃 康棟弼△〃 외사수사〃 鄭周煥△〃 공판사무〃 崔昌默△서울동부지검 집행〃 韓圭洙△〃 수사〃 高錫昌△〃 공안〃 文炫喆△서울남부지검 총무〃 崔勝鎬△〃 사건〃 高晩相△〃 집행〃 金成洙△〃 수사〃 金容斗△서울북부지검 사건〃 崔基云△서울서부지검 총무〃 金桂煥△〃 공안〃 鄭址欣△의정부지검 사건〃 全孝洙△인천지검 공안〃 金貞玉△〃 수사〃 權赫轍△〃 조사〃 辛俊昊△수원지검 총무〃 尹明俊△〃 공안〃 具滋翊△〃 수사〃 鄭亨永△〃 공판송무〃 崔三吉△성남지청 사무〃 宋完鏞△〃 수사〃 李相爀△춘천지검 〃 朴準幸△원주지청 사무〃 李元俊△대전지검 사건〃 朴炳勳△천안지청 사무〃 黃五喆△대구지검 공안〃 李濟壎△〃 조사〃 柳興植△부산지검 기록관리〃 尹在茂△〃 수사제1〃 金俊明△〃 수사제2〃 沈鏞輔△〃 범죄정보〃 姜相基△〃 조사〃 李鍾佑△〃 공판사무〃 朴勤相△울산지검 공안〃 安秉郁△창원지검 수사〃 鄭炳鎬△광주지검 〃 金春男△〃 조사〃 安貞煥△전주지검 총무〃 이항용△〃 사건〃 白雲起△〃 집행〃 洪性龍△군산지청 사무〃 愼鏞燮 ■ 환경부 (3급 승진)△총무과장 李南雄△수질보전국 수질정책〃 邊柱大(전보)△대기보전국 교통환경기획과장 金相培(승진)△〃 대기총량제도과장 朴光錫△국립환경연구원 기획〃 金法征△한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崔洙根 ■ 외환은행 ◇본부장급△ER본부장 金貴鉉 ◇국내점포장△강남구청역 李漢鍾△강남기업금융센터 禹濟龍△강남대로 林相勳△강남역 金漢祚△강남외환센터 全琮圭△개포동 卞鍾鎬△계동 呂運善△과천 金成德△광화문 尹炳南△구로공원 金時雄△구리 申翼煥△구성 高在午△국제전자센터 金重瓚△군산 鄭錫謨△김포공항 李鍾冕△남대문 南明浩△남천동 朴釘奎△논현남 宋贊永△대구 李敬德△대전 李培根△도곡로 成鍾燮△동수원 朴奉洙△동울산 李相球△둔산 李忠佑△마산 孫勳△마포 韓永敎△명동 崔英植△목동 崔明雲△목포 呂運勇△무역센터 宋源禹△미아동 田農秀△부산 李鍾贊△부천 金亨九△부평 宋京勳△삼정동 安相東△상계동 金熙國△서린 鄭鍾龜△서소문 李承南△서울아산병원 金武欽△서초남 鄭明順△석관동 金康洙△선릉역 朴德緖△성남 具滋佑△세종로 朴世賢△수서 柳炳厚△신설동 尹宅鉉△신촌 金用完△안산 申丁均△안암동 金昌燮△야탑역 安光熙△양산 曺圭源△양재동 李亨起△여수 丁海國△여의도 盧載萬△역삼동 禹聖濟△역삼역 張甲淳△연산동 趙漢松△연희동 朴贊福△영등포 車濬太△영업부 朴珪煥△용산전자상가 鄭永鎭△울산 咸鏞殷△웅상 趙康來△원주 沈奉鍾△원평동 吳慶錫△의정부 方奎福△이태원 金昌善△익산중앙 桂出△일산 劉承祜△잠실역 李敦根△정릉 崔豪喆△좌동 李炳泰△주엽역 金彩永△중곡동 宋秉德△창원 徐東振△청담동 黃善一△청주북 延濟振△충무로 崔鍾聲△태평로 李民洪△통영 金洙顯△퇴계로 張時源△평창동 李仁順△평촌 車東珍△포항 崔有鍾△하남공단 鄭官範△한전 周永根△홍성 林綿洙△휘경동 崔重燮 ◇개인금융지점장△가락 鄭宇珍△구로공단 河京鎭△구로 李秀同△노원동 金相龜△논현동 金一洙△둔산 全禹鎔△마산 呂振榮△마포 奇貞根△반월공단 睦玉均△부천 崔東淑△선릉역 吳載煥△성서 文昌浩△신촌 黃東赫△인천 尹省喆△청담동 李奭勳△청주 李錫圭△태평로 李日完 ◇기업금융지점장△계동 崔允哲△남대문 崔洙夕△도당동 高英圭△마두역 權元喆△영업부 高昌秀△한전 鄭道均◇SRM지점장琴用一 金容九 金鍾生 金泰文 閔泳秀 朴承植 朴鍾牧 柳東均 尹東薰 全弘燦 丁民洙 鄭一鴻 鄭井熙 趙壯濟 朱日源 崔源海 許斗澈 ◇ARM지점장朴海晶 李善振 李榮鎔 ■ 국민은행 (지점장)△양평 郭敬煥△명학 金承煥 ■ 하나은행 (지점장)△일원동 吳聖燮△도당동 柳根興△경안 高璟來△부천엘지 韓智婉 (개설준비위원장)△봉선동 文炯準△구월동 全岬洙 ■ 한전산업개발 △서울지사장 이재일△경인〃 김용기△부산〃 김용관 ■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술개발지원실장 禹道鉉△종합컨설팅실장 劉在權△품질연수실장 尹應昌 ■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이사 송석우 △상무 고영곤 전인석 노경상(지역본부장)△충남 유상호△전북 이강주△대전 박인희 ■ 삼성증권 ◇상무△IB사업본부장 李光男△영업지원 李秉熙△유동화·채권영업 崔東洙◇상무보△고객지원 孫重鉉△기업금융 朴鉉國◇담당(임원급)△마케팅 鄭馥基△투자전략 金鍾國 ■ LG투자증권 △선물옵션지원팀장 河喆圭 ■ 한국관광공사◇전보△부사장 겸 경영본부장 崔在根 △해외마케팅본부장 地一鉉 △국내진흥본부장 姜光浩
  • [부동산 in]7월분양 주상복합 1회 전매가능 노릴만

    [부동산 in]7월분양 주상복합 1회 전매가능 노릴만

    주상복합·오피스텔 공급이 사실상 중단된 가운데 한 차례 전매가 가능한 주상복합 아파트가 나왔다. 다음달 수도권에서 분양되는 주상복합 아파트는 3곳,오피스텔은 5곳에 불과하다. 지난해 같은 기간 공급된 물량의 30% 수준이다.주상복합 아파트 전매금지,주거용 오피스텔 건축규제 조치에 분양 비수기가 겹쳤기 때문이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신대림 LG자이는 아파트 32∼52평형 272가구와 오피스텔 24,26평형 90실이다.주상복합 아파트는 청약통장 없이 청약할 수 있고 분양권을 한 차례 팔 수 있다.오피스텔은 주거용이다.시흥대로,남부순환로가 가깝다. 서초구 서초동 트라팰리스Ⅱ는 아파트 32∼50평형 48가구,오피스텔 42∼57평형 48실로 이뤄졌다.분양권을 한 차례 팔 수 있으며,주거용 오피스텔이다.지하철 2호선 강남역이 걸어서 3분 거리로 입지가 빼어나다. 관악구 봉천동 대우 디오 슈페리움은 아파트 22∼33평형 58가구,오피스텔 22∼32평형 229실. 아파트 청약에 통장이 필요 없고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주거용 오피스텔이다.2호선 서울대입구역이 걸어서 2∼3분 거리다. 수원 인계동에서는 한화 오벨리스크 주거용 오피스텔이 공급된다.30∼48평형 507실이다.수원시 중심가에 들어선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부동산 in]7월분양 주상복합 1회 전매가능 노릴만

    주상복합·오피스텔 공급이 사실상 중단된 가운데 한 차례 전매가 가능한 주상복합 아파트가 나왔다. 다음달 수도권에서 분양되는 주상복합 아파트는 3곳,오피스텔은 5곳에 불과하다. 지난해 같은 기간 공급된 물량의 30% 수준이다.주상복합 아파트 전매금지,주거용 오피스텔 건축규제 조치에 분양 비수기가 겹쳤기 때문이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신대림 LG자이는 아파트 32∼52평형 272가구와 오피스텔 24,26평형 90실이다.주상복합 아파트는 청약통장 없이 청약할 수 있고 분양권을 한 차례 팔 수 있다.오피스텔은 주거용이다.시흥대로,남부순환로가 가깝다. 서초구 서초동 트라팰리스Ⅱ는 아파트 32∼50평형 48가구,오피스텔 42∼57평형 48실로 이뤄졌다.분양권을 한 차례 팔 수 있으며,주거용 오피스텔이다.지하철 2호선 강남역이 걸어서 3분 거리로 입지가 빼어나다. 관악구 봉천동 대우 디오 슈페리움은 아파트 22∼33평형 58가구,오피스텔 22∼32평형 229실. 아파트 청약에 통장이 필요 없고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주거용 오피스텔이다.2호선 서울대입구역이 걸어서 2∼3분 거리다. 수원 인계동에서는 한화 오벨리스크 주거용 오피스텔이 공급된다.30∼48평형 507실이다.수원시 중심가에 들어선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대리운전 ‘손님뺏기’ 전쟁

    대리운전업계의 치열한 가격경쟁 속에 수지를 맞추지 못한 대리운전자들이 속속 개인영업에 나서고 있다. 이들은 유흥가 주변의 취객에게 직접 접근,저렴한 가격과 신속한 서비스를 미끼로 호객행위를 한다.‘길거리 헌팅’을 뜻하는 속어인 ‘길빵’으로 통한다.취객은 업체에 전화를 걸어 몇십분씩 대리운전자를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없기 때문에 선뜻 거래를 한다.그러나 정식 신고된 업체를 이용하는 것보다 보험혜택을 받기가 어렵고,자칫 범죄에 노출될 우려도 있다. “상암동에서 왔어.예약된 손님을 뺏는 법이 어디 있어.”,“손님이 마음이 바뀌었다는데 무슨 소리야.” 19일 0시30분 서울 마포구 도화동의 한 호텔 앞.고급 승용차 한 대를 사이에 두고 두 청년이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다.경기도 광명시까지 2만 5000원을 주기로 하고 대리운전자를 기다리던 승용차 주인에게 ‘길빵맨’이 접근했기 때문이다.실랑이는 결국 “1만 5000원에 갈 수 있다.”는 ‘길빵맨’의 ‘승리’로 끝났다.손님을 뺏긴 대리운전자 조모(26)씨는 “이번 주에만 3번째”라면서 “가뜩이나 남는 게 없는데 이런 식으로 시간과 교통비를 날리면 어떻게 생활을 하느냐.”며 분을 삭이지 못했다. 대리운전업계에선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대리운전자 6만여명 가운데 ‘길빵맨’이 15%인 9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한다.주로 여의도 금융가 주변과 지하철 2호선 강남역,신촌사거리,무교동,수유사거리 등 유흥가 주변에서 활동한다. 영등포 ‘TOP대리운전’의 채인식(38) 상황실장은 “하루 200건 가운데 15건 정도는 ‘길빵맨’이 가로챈다.”면서 “출혈경쟁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판에 타격을 입고 있다.”고 말했다.경기 남양주시 ‘구리콜서비스’의 장태순(46) 대표는 “사업자등록을 하고 세금과 보험료를 내면서 정상 영업하는 사람만 손해”라고 푸념했다. 같은 날 오전 1시쯤 무교동에서 만난 ‘길빵맨’ 안석래(58·강동구 길동)씨는 취객에게 전단을 돌리고,승용차에도 명함을 꽂고 있었다.안씨는 “마케팅부터 호객,운전까지 나 혼자 다 한다.”고 말했다.그는 2년전 사업이 기울면서 대리운전업체에서 일했지만,사납금이 20%에 이르는 등 수입이 신통치 않았다고 털어놨다.영업시간은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아침 6∼7시까지로,오후 10시부터 오전 2시까지가 피크타임이다.안씨는 “업체에 고용된 대리운전자와 영역 싸움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지만 그래도 할 만하다.”고 말했다.서대문구 미근동에서 만난 ‘길빵맨’ 최모(34)씨는 “세금 내지 않고 장사한다는 게 잘못이긴 하지만,먹고 살기 위해선 어쩔 수 없지 않으냐.”고 반문했다. 개인 영업이 확산되자 일부 보험회사는 전용 상품까지 내놓았다.하지만 대리운전 고객이 가입한 책임보험을 초과하는 비용에 대해서만 적용되는 ‘한계성 보험’인 데다,무엇보다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대리운전자가 많아 ‘길빵맨’이 사고를 일으키면 크든 작든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 경찰청 관계자는 “대리운전자가 먼저 접근하면 반드시 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면서 “자칫 범죄 피해를 당할 수도 있으니 인적사항 파악도 필수”라고 당부했다. 유영규 이재훈기자 whoami@seoul.co.kr˝
  • [부동산 in] 주상복합·오피스텔 분양물량 급감

    주상복합아파트·오피스텔 분양열기가 한풀 꺾였다.주택시장 침체와 규제강화로 하반기 주상복합아파트와 오피스텔 분양 물량도 급격히 감소할 전망이다. 앞으로 주상복합아파트 청약도 청약통장 가입자로 제한했고,분양권 전매가 제한돼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고 있기 때문이다. 다음 달 분양되는 주상복합아파트는 4곳 749가구,오피스텔은 4곳 755실로 집계됐다.희소성 있는 곳과 전매 가능한 주상복합 아파트는 수요자들이 몰릴 수 있다. 삼성물산의 서초동 ‘서초 트라팰리스Ⅱ’ 주상복합 아파트는 32∼50평형 아파트 48가구와 41∼57평형 오피스텔 48실로 이뤄졌다.지하철 2호선 강남역이 걸어서 3분 거리.분양권을 한차례 사고 팔 수 있다.(02)445-2001.LG건설이 구로구 대림동에 짓는 ‘LG신대림자이’는 32∼52평형 주상복합아파트 293가구와 24,26평형 오피스텔 90실이 공급된다.지하철 2호선 구로공단역이 걸어서 5분 거리.시흥대로변에 있다.한차례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02)761-7570.한화건설은 수원 인계동에서 ‘인계동 오벨리스크’ 507실을 공급한다.주거용 오피스텔로 30∼48평형이다.전용률이 70% 이상으로 높다.(02)729-2288.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