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강남역
    2025-08-15
    검색기록 지우기
  • 미스터리
    2025-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선글라스
    2025-08-15
    검색기록 지우기
  • 힙합
    2025-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성형수술
    2025-08-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739
  • 강남대로 피해 골목서 ‘뻐금’ 흡연카페 ‘바글’

    강남대로 피해 골목서 ‘뻐금’ 흡연카페 ‘바글’

    서울 강남대로가 금연거리로 지정된 지 7개월여가 지났다. 지하철 강남역 11번 출구~신논현역 5번 출구(CGV쪽) 사이 836m의 강남구 관할 지역과 강남역 10번 출구~신논현역 6번 출구(교보타워 쪽) 사이 934m의 서초구 관할 지역이다. 초기에는 흡연자들의 반대가 거셌다. 하지만 지금은 과태료 납부와 금연표지판, 알림앱, 도로표지 등을 통한 홍보가 잘 맞아떨어지면서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단속 공무원이 쉬는 휴일에도 흡연자들은 골목길, 흡연 카페를 찾는 등 밖에서 담배 피우기를 꺼려했다. 13일 오후 강남역 11번 출구 앞. 포근해진 날씨 속에 연인, 친구를 기다리는 인파로 북적댔다. 바닥엔 담배꽁초도 눈에 띄지 않았고 매캐한 연기도 없어 한결 정돈된 느낌이었다. 흡연자들은 출구에서 10m 떨어진 첫 번째 골목에 모여 있었다. 열댓명의 청년이 흡연 중이었다. 대학원생 이원모(27)씨는 “강남대로에서 피우면 단속에 걸리니까 이 골목으로 들어왔다”면서 “흡연구역도 없이 못 피우게 하니까 반발심이 들지만 과태료를 낼 순 없잖은가”라고 뾰로통하게 말했다. 강남역 인근 회사에 다니는 이원형(35)씨는 “출근 때마다 골목길로 돌아서 담배를 피우고 간다”면서 “흡연이 범죄는 아니지만 그래도 금연거리로 정해진 만큼 강남대로에서는 피우기가 좀 꺼려진다”고 말했다. 흡연실을 갖춘 몇몇 카페도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로 바글거렸다. T카페에서 만난 최모(28·여)씨는 “강남대로 인근의 카페도 전석 금연으로 많이 바뀌어서 커피 마실 장소조차 마땅치 않다”면서 “이곳은 흡연석이 넓고 테라스도 열 수 있어 자주 찾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A커피전문점 흡연실에 들어온 박희규(24)씨는 “담배를 못 피우는 걸 알기 때문에 강남 쪽에선 원래 약속을 잘 안 잡는다”면서 “친구가 약속에 늦는다길래 커피숍에서 기다리려고 했는데 흡연석 있는 카페를 찾기가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거리 금연의 실험실’로 불렸던 이곳에서 비교적 단기간 내에 제도가 정착된 데는 철저한 단속도 한몫했다. 지난해 6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강남대로 흡연으로 과태료를 낸 사람은 총 5616명이었다. 하루 27명꼴이었다. 6월 791명에서 7월 1085명으로 최고치를 찍었다가 이후 700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들이 낸 과태료는 1억 5931만원에 달했다. 권영현 서초구 보건소장은 “절반은 성공했지만 강남역은 외부인이 많이 찾는 지역인 만큼 여전히 금연 인식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글· 사진 조은지 기자 zone4@seoul.co.kr
  • [인사]

    ■교육과학기술부 △인재정책실장 전담직무대리 김영철△지역대학과장 신문규△사교육대책팀장 최승복△핵융합지원〃 이창선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장 석영환△의사국장 전상수 ■국회예산정책처 △예산분석실장 김수흥 ■국회입법조사처 △정치행정조사실장 문병철 ■대구시 ◇과장급 <직무대리>△농산유통과장 권학기△하천〃 김문희△급수부장 최영진△건축기전〃 김영근<직위승진>△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장 박남표<전보>△평가담당관 하영숙△의회사무처 전문위원 심임섭△팔공산자연공원 관리사무소장 남형근△서울본부장 이승대△동부여성문화회관장 백윤자△세계물포럼지원팀장 윤종석△건설부장 남정호△생산수질부장 정만석△수질연구소장 전태환△정책기획관실 조영성△총무인력과 성웅경 김재근 김형일 김광철[과장]△경제정책 최영호△저출산고령사회 이순자△교통정책 김영무△교통관리 권삼수△물관리 최정한<파견>△신용보증재단 정화일△대구테크노파크 김인연<파견복귀>△총무인력과 박강구<전출>△수성구 조경구 ■경기도 ◇4급 승진△기획담당관 김규식△총무과 김동기△인사과 김양희△문화재과 정수복△농업정책과 김한욱△여성가족과 조민호△언론담당관 한양희△의회사무처 이연재△기업정책과 한성기△농식품유통과 김주봉△축산정책과 허섭△교통도로과 전경훈 ■전남도 ◇서기관 <승진>△해양생물과장 박상욱△예산담당관 노래영△해양항만과장 이순만△축산위생사업소장 이태욱△남해안선벨트지원관 조재윤△전남장애인체육회 김영권△전남신용보증재단 노관구△전남개발공사 김정선△전남발전연구원 최영학△환경산업진흥원 사무국장 안병옥<전보>△여수시 조태용△나주시 장정기△법무통계담당관 이기춘△환경정책담당관 천제영△의회사무처 박창훈 김용△농업박람회조직위 사무국장 최강수△농업기술원 운영지원과장 백종남△교육 양재승 고성석 김영희 오재선 양근석 방길현 박현식△파견 홍영민 김태일△전출 안상현 윤진호△공로연수 김판암 배재권 정남래 윤창호[과장]△기업유치 정찬균△기업도시 임채영△행정 전영재△문화예술 김충경△사회복지 김양수△수산자원 최갑준△해양생물 박상욱[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기업지원부장 김병주△개발〃 김홍식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략사업본부장 이선제△부산기술사업화센터장 오영환 ■순천향대 △HRD센터장 김홍진△SIR센터장 김승우△법과학대학원장 김정식△연구특임부단장 박병기△입학사정관실장 이상희△교수입학사정관 조호대 ■KB금융지주 ◇승진△비서실장 이재근 ■KB국민은행 ◇승진 <수석부장>△명동영업 정훈모<수석지점장>△가락동 김태욱△가산디지털 김남영△가산IT 김석운△강남역 원경욱△경안 권헌주△광주 이승재△구로동 오보열△구월동 김병기△금촌 유경민△내방역 유재천△대구 이남동△대림동 조근철△대치동 김효종△동수원 박혜경△두정동 유홍식△사당동 고성태△삼성센터기업금융 김환국△서린동기업금융 정연찬△서인천 배성환△선릉역 송인성△선부동 최해복△시화공단 최현묵△신사동 박찬일△신중동역 이충열△암사역 김홍남△언주로 김명원△역곡역 신연식△연향 정회안△영통 김상환△옥포 추병구△울산 이상우△응암오거리 정윤식△이수역 이재림△일산 차임섭△정자동 신현균△종로5가 하영남△종암동 박영태△충무로역 최기흥△평택중앙 우제창△포항중앙 박헌종△호계동 백남훈△화곡동 전명수 ■한국해운조합 △경영본부장 한홍교
  • 생맥주잔의 배신

    생맥주잔의 배신

    양이 적은 것 같아도 그러려니 하고 마셨던 생맥주. 실제 확인해보니 각 호프집에서 제공하는 생맥주 양은 주문보다 최대 23% 적었다. 특히 2000㏄와 3000㏄는 용기 자체가 각각 1700㏄와 2700㏄였다. 아무리 알뜰히 맥주를 따라도 300㏄가 부족하다. 이에 맥주 제조사들은 내년부터 정확한 용량이 표시된 맥주잔을 공급하기로 했다. 소비자원은 30일 강남역 등 서울 6개 지역 90개 호프집의 생맥주 실제 제공량을 측정해 보니 주문량보다 평균 13~23% 적게 나왔다고 밝혔다. 500㏄인 줄 알고 마셨던 맥주는 435㏄(87%)에 불과했고, 2000㏄는 1544㏄(77.2%), 3000㏄는 2309㏄(77%)밖에 안 됐다. 지역별 차이도 컸다. 똑같은 500㏄를 주문해도 직장인들이 많은 종각역 부근 호프집들은 418㏄만 줬고, 학생들이 많은 신림·홍대역 부근 호프집은 450㏄ 정도를 줬다. 임대료가 비싼 강남역 인근의 생맥주 한 잔(500㏄)은 3500원이지만, 신림·혜화·신천역 부근에서는 3000원이었다. 3000㏄ 생맥주 값은 강남역 부근이 신림역보다 2800원 더 비쌌지만 용량은 오히려 34㏄ 적었다. 종각역 인근에서는 3000㏄를 시켜도 2199㏄밖에 나오지 않았다. 소비자원은 이 결과를 토대로 생맥주 주문량과 실제 제공량과의 차이를 개선하도록 관련 업계에 촉구했고, 맥주 제조사들은 내년부터 눈금이 새겨진 생맥주 잔을 보급하기로 했다. 맥줏집에서 쓰는 생맥주 잔은 대부분 OB맥주와 하이트진로가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그렇다고 생맥주 양이 많아지는 것은 아니다. 500㏄ 잔은 450㏄로, 2000㏄ 잔은 1500㏄, 3000㏄ 잔은 2500㏄로 표기를 고치고 메뉴판도 그렇게 바뀔 뿐이다. 맥주 중 생맥주 출고량은 지난해 30만㎘로 전체 맥주의 16.3%를 차지한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강남역 일대 90분 정전… 블랙아웃 공포

    강남역 일대 90분 정전… 블랙아웃 공포

    한파로 전력수요가 급증하면서 올겨울 여섯 번째 전력경보가 발령되고 순간 최대전력 수요도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또 서울 강남역 일대 대형빌딩 4곳에 정전사고까지 발생하면서 블랙아웃(대규모 정전)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그런 와중에 영광 원자력발전 5·6호기 등에 품질보증서를 위조한 부품이 공급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문제 원전의 재가동 여부는 더 불투명해지고 있다. 전력당국에 따르면 26일 오전 최대전력수요가 7658만㎾까지 오르며 지난달 18일 기록한 올겨울 최대 전력소비량 7517만㎾를 훌쩍 넘어섰다. 전력거래소는 오전 10시 44분 예비전력이 순간적으로 349만㎾로 떨어지자 전력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거래소는 한전 등에 전압조정과 수요관리, 민간 발전기 가동 등 비상조치를 취했지만 비상상황은 한 시간가량 계속됐다. 최근 전력난의 주범은 기록적인 강추위다. 12월 서울의 평균기온은 영하 3.3도로 지난해보다 2.4도나 낮다. 기온이 1도 떨어지면 전력수요는 40만~50만㎾ 늘어나는 것으로 추정된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영광 원전 5·6호기(각 100만㎾)가 미검증 부품 사용 건으로 가동을 멈추는 등 공급 능력이 제한된 상태에서 예상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 전력수요는 늘고 있는데, 전력공급 상황은 오히려 악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문제는 내년 1월에 닥칠 한파다. 기상청은 1월에 평년보다 기온이 더 떨어지는 날이 많아서 이달보다 강한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전력당국은 영광원전 5·6호기 재가동에 사활을 걸고 있지만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조사를 통해 보증서 위조 부품 공급 사실이 추가로 밝혀지면서 연말은커녕 1월 재가동도 어려운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흘러나오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는 “영광 5·6호기 보증서 위조 부품 교체는 98% 이상 마쳤지만 계속되는 위조 부품 공급 사실이 밝혀지면서 재가동 시점을 알 수 없다.”면서 “특히 지역 주민들이 안전을 이유로 재가동에 반발하는 것도 큰 걸림돌”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1시 26분쯤 서울 신논현역 일대 교보생명빌딩 등 4개 건물에 정전이 발생했다. 전력수급 악화에 따른 순환정전 조치가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으나 조사 결과 추위로 인한 전력 설비 고장으로 판명됐다. 이후 복구작업을 통해 오후 3시쯤 전력공급이 완전히 재개됐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대한항공 국제아동돕기 일일찻집

    대한항공 국제아동돕기 일일찻집

    대한항공이 22일 서울 강남역의 한 카페에서 마련한 국제아동돕기연합 후원을 위한 일일 찻집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모금을 위해 판매하는 선물용 향초와 크리스마스 미니트리 키트를 선보이고 있다. 열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대한항공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가했으며 모금액 전액은 기아로 고통받는 아동을 위해 쓰인다. 대한항공 제공
  • 安 “정치 한다고 말하지 않았나요?”

    安 “정치 한다고 말하지 않았나요?”

    “(정치는) 제가 전에 한다고 말하지 않았나요.” 안철수 전 대선 후보가 19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첫 일성으로 정치인의 길을 걷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18대 대통령 선거 결과가 나온 후 처음으로 자신의 견해를 밝힌 것이다. 자신의 미국행은 정치 일선에서의 후퇴가 아니라 전진을 위한 준비라는 점을 야권 지지층과 정치권에 명확히 인식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공항 입국장에서 취재진과 마주친 안 전 후보는 선거 결과를 언제 들었는지와 앞으로의 계획, 미국 체류 일정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자 “글쎄요.”, “결정되지 않았다.”, “드릴 말씀이 없다.” 등 짧게 답하며 말을 아꼈다. 하지만 정치를 계속할 것인지를 묻자 비교적 명확히 자신의 의사를 밝혔다. 취재가 계속되자 “인터뷰하려고 온 것이 아니다. 생각을 정리하려고 왔다.”고 선을 그었지만 미국에서도 기자들을 만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필요한 상황이 되면 말씀드리겠다.”며 여지를 남겼다. 안 전 후보는 마중 나온 자신의 지지자들과 악수를 하기도 했다. 이곳에서 그는 한두 달 체류하며 휴식을 취하고 향후 행보를 구상할 예정이다. 지난 18일 서울 강남역 마지막 지원 유세에서 그는 기자들과 만나 새 정치에 대한 자신의 구상에 대해 “새로운 정치는 없던 것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근본으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민생을 해결하고자 정치가 생긴 것이니 원래대로 돌아가는 게 많은 국민이 바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어 활동을 중단한 ‘안철수재단’도 대선 종료와 함께 사업계획 검토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정기자 hjlee@seoul.co.kr
  • [2012 하반기 히트상품] SK텔레콤 ‘LTE 서비스’

    [2012 하반기 히트상품] SK텔레콤 ‘LTE 서비스’

    SK텔레콤은 국내 최초로 지난해 7월 LTE를 상용화한 데 이어 지난 1월 31일 세계 LTE 서비스 제공 통신사 중 최단 기간에 LTE 가입고객 100만명을 확보했다. 지난 7월 1일에는 LTE 주파수 대역을 2배로 확대하며 상·하향 40㎒ 대역폭의 ‘멀티캐리어’ LTE 서비스를 시작했다. 멀티캐리어 기술은 800㎒와 1.8㎓를 동시에 지원해 데이터 트래픽이 급증해도 네트워크 부하가 편중되지 않고 각 주파수 대역에 최적으로 분산된다. 따라서 트래픽 부하가 걸릴 때 상대적 이용속도를 최대 2배 더 빠르게 한다. 이 서비스 시스템은 지난 7월 강남역을 시작으로 올해 서울 지역 구축을 완료했으며 6대 광역시 주요 지역에도 구축 중이다. SK텔레콤의 ‘LTE 62 요금제’ 이상 가입 고객은 매월 2만 포인트(2만원 상당)를 받아 ‘T freemium’에서 80여개의 최신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 [길섶에서] 연말 택시 잡기/정기홍 논설위원

    지난 금요일 밤 서울 마포구 공덕동 로터리 인근. 행선지를 듣고서는 휑하니 내빼는 택시의 뒷모습을 보며 원망하기를 2시간여, 새벽 2시를 훌쩍 넘겼다. 수차례의 빈 차 잡기 끝에 한 운전기사의 ‘배려’로 택시를 탔다. 이 정도면 ‘로또 당첨’보다 더 나은 택시 아닌가? 언 얼굴과 손을 녹이려는데 30대 청년이 “일산, 따불(더블)”을 외치며 안쪽은 본 채도 않고 택시에 오른다. 이 순간, 늘어난 택시로 인해 ‘따불 시절’은 오지 않을 것이라며 운전기사와 나눴던 ‘택시 안의 호기’는 날아가 버렸다. 서울시가 최근 연말 승차 거부 빈발지역 10곳에 심야전용택시 1479대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한다. 전체 택시의 2% 정도라니 사뭇 기대가 된다. 하지만 이 약속을 곧이곧대로 믿어도 될지 모르겠다. 서울시는 지난해 강남역 등지에 밤 승객들의 택시 승차를 돕는 지원단을 배치했지만 결과가 만족스러웠다는 말은 듣질 못했다. 연말 한파가 여느 해보다 매섭다. 아무래도 송년모임 수첩에 ‘이른 귀가’를 먼저 써넣는 것이 상책이 아닐까 싶다. 정기홍 논설위원 hong@seoul.co.kr
  • ‘심야전용 택시’ 연말 귀갓길 책임진다

    ‘심야전용 택시’ 연말 귀갓길 책임진다

    서울시는 오후 9시~오전 9시에 집중적으로 운행하는 심야전용 택시 1479대를 오는 11일부터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내년 1월 말까지 택시 승차거부도 집중단속 한다. 심야전용택시 투입은 출근 시간대와 함께 수요가 몰리는 데도 개인택시 운행률은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심각한 수급불균형 현상을 일으키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시내 법인택시는 2만 2000여대, 개인택시는 5만대다. 심야전용 택시엔 ‘개인9’라는 글자를 새긴다. 요금은 기존(기본 2400원·144m당 100원, 자정~오전 4시 할증료 기본 2880원·144m당 120원)과 같다. 시는 또 31일까지 홍대입구와 강남역, 종로, 신촌, 영등포역, 역삼, 여의도, 건대입구, 구로, 명동 등 택시 승차거부 신고가 가장 많이 접수되는 10개 지역을 거치는 시내버스 98개 노선 막차 200대를 새벽 1시 이후까지 1시간 연장 운행한다. 아울러 내년 1월 31일까지 시와 자치구 직원, 경찰 등 290명을 투입해 강남대로, 종로 일대, 신촌, 건대입구역, 영등포역, 을지로입구, 고속터미널역, 양재역, 잠실역 등 20곳에서 택시 승차거부를 집중 단속한다. 시가 최근 5년간 택시 승차거부 신고를 분석한 결과 홍대입구, 강남역, 종로지역이 전체의 54.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 오후 10시~새벽 2시, 연말에 집중됐다. 승차거부가 몰리는 강남대로, 종각역, 홍대입구역, 신촌, 영등포역 일대에서는 이동·고정식 폐쇄회로(CC)TV를 활용해 무단 장기정차하는 행위를 점검한다. 시 단속지침에 따르면 택시 승차거부란 운전자가 빈차 표시등을 켠 채 승객을 고의로 태우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승객이 타기 전 행선지를 물은 뒤 승차시키지 않거나 하차를 요구하는 행위, 고의로 예약표시등을 켜고 원하는 승객을 골라 태우는 행위 등이 해당한다. 승차거부 1차 적발 때 과태료 20만원, 2차 과태료 20만원 또는 자격정지 10일, 3차 적발 땐 과태료 20만원 또는 자격정지 20일을 부과하고 1년간 4차례 적발되면 자격이 취소된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말춤 ‘멍석’ 깔아드립니다

    말춤 ‘멍석’ 깔아드립니다

    강남구는 29일 강남역 인근 보도에 말춤도 추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복합 포토존 ‘강남 스타일 말춤 스테이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최근 가수 싸이의 노래 ‘강남 스타일’ 효과에 힘입어 강남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관광객들이 강남 스타일의 본고장인 강남에서 인증 사진을 찍고 말춤까지 즐길 수 있도록 무대를 설치한 것이다. 포토존은 가로 6.25m, 세로 4m, 높이 5.46m 규격의 철골구조로 돼 있고 움직이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꾸며졌다. 특히 LED 조명이 말춤 스텝과 노래에 맞춰 프로그래밍돼 있어 방문객들이 무대에서 오른발, 왼발을 번갈아 움직이며 말춤을 출 때 실제 무대에 선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밤에는 화려한 조명이 마치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과 같은 배경을 제공한다. 또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축제 분위기가 나도록 크리스마스트리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구는 앞으로 말춤 경연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에게 독특한 볼거리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연희 구청장은 “말춤 스테이지는 강남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강남에 대한 추억을 만들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강남을 알릴 수 있게 하기 위해 조성했다.”면서 “앞으로 가로수길, 코엑스, 청담거리, 도산공원 등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에도 새로운 콘셉트의 포토존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야호! 설원을 쌩쌩… 스키어, 신바람

    야호! 설원을 쌩쌩… 스키어, 신바람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이번 주말부터 스키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강원 평창 휘닉스파크와 용평리조트, 정선 하이원리조트, 전북 무주덕유산리조트 등은 이미 부분 개장했다. 홍천의 비발디파크와 평창의 알펜시아 리조트, 춘천의 엘리시안 강촌, 원주 오크밸리 등 강원권 스키장과 경기 포천 베어스타운, 광주의 곤지암리조트와 용인 양지파인리조트 등 수도권 스키장들은 이번 주말이나 새달 초 개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스키장경영협회(회장 조현철)에서 ‘스키 인구 1000만명 돌파’를 선언한 올해는 무엇보다 교통편과 스키장 편의시설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 특히 수도권 스키장들은 ‘스키어 수송 작전’에 사활을 걸고 있다. [교통] 수도권을 기준으로 접근성에서 가장 앞줄에 서는 곳은 곤지암리조트(www.konjiamresort.co.kr)다. 서울 강동에서 승용차로 30~40분이면 닿는다.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서울 등 수도권 노선만 50개다. 놀라운 건 광역버스로도 갈 수 있다는 것. 강변역에서 1113-1번, 잠실과 강남역에서 각각 500-1번, 500-2번이 오간다. 대기 시간을 줄여 줘 스키어들에게 호평받았던 슬로프 정원제, 온라인 예매제, 시간제 리프트권(미타임패스) 등을 잘 이용하면 비용 절감 효과도 볼 수 있다. ‘전철 타고 가는 스키장’도 있다. 엘리시안 강촌(www.elysian.co.kr)이다. 스키장 한복판에 전철역(백양리역)이 있다. 스키 시즌에는 용산역에서 백양리역까지 공짜 스키 전철도 움직인다. 주말에만 운행된다. 올해는 급행형 열차도 투입된다. 용산에서 출발해 엘리시안을 지나 춘천까지 달린다. 엘리시안 강촌은 예매자에 한해 해당 지정 좌석을 공짜로 제공할 방침이다. 스키전철 이용객들에겐 ‘반값 할인 패키지’ 혜택도 준다. 셔틀버스는 서울 도심 주요 지하철 역을 거점으로 17개 노선이 운영된다. 모두 공짜다. 지난해 겨울철 내방객 80만명을 넘어서며 일약 ‘톱’에 오른 비발디파크도 전면 셔틀버스로 승부를 건다. 핵심 공략 지역은 수도권. 서울은 물론 인천·수원·안양·파주·의정부·용인 등 주변 도시 구석구석까지 공짜 셔틀버스가 오간다. 게다가 횟수도 하루 3회, 성수기 때는 4회까지 늘려 운행한다. 전철을 타고 갈 수도 있다. 용산에서 중앙선을 타고 양평 근처 오빈역까지 가면 무료 셔틀버스가 마중 나온다. 매표소도 4개를 신설해 리프트 대기 시간을 줄였다. 오크밸리 스키장은 수도권과 강원도 교통망이 대거 확충되면서 접근성이 대폭 개선됐다. 서울에서 50분 안팎이면 닿는다. 11면의 슬로프를 갖춘 베어스타운은 각종 할인 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췄다. 스키스쿨 강습료를 대폭 인하하고, 수도권 전 지역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다. [스마트] 모바일 시대다. 스키장 애플리케이션(이하 앱)만 잘 활용해도 한층 ‘스마트하게’ 스키장의 온갖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양지파인리조트 앱은 터치 한 번에 공짜 셔틀버스를 예약할 수 있다. 파인리조트 셔틀은 서울·수도권 총 44개 정차지에서 출발한다. 무료 음료권, 렌털 장비 60% 할인권 등도 내려받을 수 있다. 객실과 골프, 스파 등 다양한 부대시설 정보도 단박에 파악할 수 있다. 응급 상황도 터치로 끝낸다. 긴급전화 기능이 곧바로 패트롤실과 연결해 준다. 곤지암리조트는 첨단 4G LTE망의 강점을 가장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RFID 카드 시스템, 온라인 예매제 등으로 스키장의 스마트화를 주도해 온 곤지암리조트는 LG유플러스와 공동 개발한 ‘곤지암리조트 스마트폰 앱’을 새로 선보인다. 현장 날씨와 슬로프 상황을 동영상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입체 영상으로 구현되는 증강현실 기능도 갖췄다. 리조트 전역의 시설물을 증강현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수많은 사람들 틈에서 자신의 친구를 찾을 수 있는 ‘친구 찾기’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교통정보, 라이브캠, 가이드맵 등 다양한 정보도 탑재했다. 비발디파크도 한층 스마트해졌다. 다양한 부대시설 정보 확인과 객실예약 정보 검색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시설물은 증강현실의 가상화면 파노라마 기능을 통해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SNS 기능은 기본이다. 글과 사진을 올릴 수 있는 다이어리 메뉴를 탑재했다. GPS를 이용한 ‘주차 위치 찾기’ 기능도 제공된다. 실시간 객실예약, 날씨 정보, 온라인 캠 등 기본 메뉴도 다양하다. 휘닉스파크는 앱을 기존 모바일 홈페이지(m.pp.co.kr)와 연동시켜 더 쉽고 편하게 정보를 받아 볼 수 있게 했다. 앱을 통해 객실, 패키지 예약·수정도 할 수 있고, 교통 정보와 부대시설물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는 웹캠 서비스도 시작했다. [설질(雪質)] 접근성에서 뒤진 강원권의 스키장들로서는 설질 또는 저렴한 스키 시즌권 등으로 승부를 걸어야 할 상황이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주무대인 용평리조트는 ‘설질 만족’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정설실명제’를 시행하고 최신형 제설기와 정설 장비를 대거 확충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일 개장한 핑크 슬로프에 이어 다음 달 말까지 전 슬로프를 완전히 개장할 방침이다. 알펜시아리조트는 눈썰매장(1면)을 포함해 7면의 슬로프와 리프트 3기 등 최대 30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스키용품을 빌릴 수 있는 스키 하우스와 식당 등이 배치된 스키힐 라운지 등도 보강했다. 하이원리조트는 제설기 숫자만 700여대에 이른다. 전면 개장을 앞두고 제설기를 슬로프 주변에 전부 배치, 설질 개선에 골몰하고 있다. 리프트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매표 창구를 권종별, 외국인 전용, 환불 전용, 안내 전용 등으로 분리해 운영한다. 23면의 슬로프를 갖춘 휘닉스파크는 지난해에 이어 동계올림픽 종목을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스키, 스노보드, 크로스 경기 코스를 일찌감치 조성할 예정이다. 해마다 많은 스키어들의 인기를 끌었던 모굴, 하프파이프, 크로스 등 동계올림픽 종목의 클리닉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북권의 맹주 무주덕유산리조트(www.mdysresort.com)도 지난 25일 루키힐 슬로프를 오픈하며 남부권 스키 시즌 개막을 알렸다. 회사 이름을 바꾼 이후 첫 시즌인 만큼 설질 개선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올 시즌 처음 RFID 시스템을 도입해 편의성도 높였다. 손원천 여행전문기자 angler@seoul.co.kr
  • 서초동 일대 재건축 가속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대 중층 아파트 재건축사업에 속도가 붙었다. 2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소형 아파트 30% 의무비율에 막혀 지지부진하던 서초 삼호1차, 서초 우성3단지, 반포 삼호가든4차 아파트 재건축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서초동 일대 재건축 사업에 가속도가 붙은 것은 개포동 일대 재건축 사업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주민들은 소형 아파트 비율을 낮추려고 버텨봤지만 개포동 사업에서 서울시의 소형 아파트 30% 의무비율 적용 의지가 확고하다는 것을 확인한 뒤 시간을 끌어봤자 불리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서초 우성3단지는 시공사 선정에 들어갔다. 삼성물산과 GS건설이 시공권을 잡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GS건설이 공사비를 낮게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물산은 강남역 일대 ‘삼성타운’을 내세우며 시공권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삼성은 강남사옥부터 우성 1~3차를 잇는 ‘삼성타운’을 만들고 있다. 반포 삼호가든4차 재건축 사업도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재건축 추진위는 소형 주택 의무 비율을 수용했고, 주민동의율이 높아 연말쯤 조합창립총회를 개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최고 층수 35층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옆에 있는 서초 삼호1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고 35층 높이로 지을 방침이다. 조합은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내년 4월 관리처분총회를 열 계획이다. 이대로라면 내년 7~8월쯤 이주도 가능하다. 주민들과 조합은 “서울시가 소형 의무주택비율 룰을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어 더 이상 줄다리기를 할 필요가 없다.”며 “사업성이 낮아져 아쉽지만 사업을 서두르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공항철도 타고 떠나는 하루 나들이

    공항철도 타고 떠나는 하루 나들이

    공항철도 타고 떠나는 하루 나들이 공항을 가기 위해서만 공항철도를 이용한다면 참 손해다. 10개의 역은 저마다 매력적인 볼거리를 품고 있기 때문이다. 에디터 트래비 글·사진 Travie writer 이세미 홍대입구역 오감으로 즐기는 젊음 홍대거리 홍대라는 이름은 대학이라기보다는 하나의 문화를 상징하는 고유명사가 된 지 오래다. 홍대 인근에는 걷고 싶은 거리, 피카소 거리, 로데오 거리, 카페거리 등 홍대 정문을 중심으로 독특하고 이색적인 카페와 음식점, 아뜰리에, 잡화매장과 아기자기한 소규모 공방, 뮤직바 등이 골목마다 가득하다. 강남역이나 명동, 청담동과 달리 홍대만의 문화를 즐기려는 젊은이들로 이곳은 늘 붐빈다. 거리에서 마주치는 젊은 예술가들이나 벽화에서 예술적인 감각을 느끼는 것은 물론 패션에서도 홍대만의 자유로운 스타일이 돋보인다. 토요일이면 홍대 앞 놀이터는 프리마켓이라는 주말장터로 인기다. 각 부스마다 다양한 콘셉트로 가판대를 채운 소품을 구경하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다. 인디문화의 산실인 클럽 또한 빼놓을 수 없다.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인 클럽데이에는 한 장의 티켓으로 20여 군데의 클럽을 자유롭게 오갈 수도 있다. 500여 개의 인대밴드, 20개의 클럽과 문화단체, 갤러리와 소극장이 어우러져 펼쳐지는 10여 개의 축제도 볼거리다. 찾아가기 홍대입구역 7, 8. 9번 출구 홈페이지 홈대입구닷컴 www.hongdaeipgu.com 1 개성 넘치는 거리의 바Bar들은 외관만 봐도 유쾌하다 2 홍대 앞 패션거리는 홍대에서 가장 인기있는 장소다 3 홍대 벽화거리는 이름 없는 예술가들이 하나둘씩 벽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형성됐다 4 카페와 음식점의 간판마저 매력적인 볼거리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DMC역 첨단 IT전문 전시관 디지털파빌리온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인근에 자리한 디지털미디어시티Digital Media City, DMC는 56만여 평방미터 규모로 조성된 첨단 디지털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복합시가지다. 최첨단 IT기술과 인적자원은 물론 문화 엔터테인먼트 산업 분야와 미디어의 역량이 이곳에 총결집해 있다. DMC단지에 들어서면 독특한 디자인의 건물들이 시선을 끈다. 누리꿈스퀘어, 한국트럼프 빌딩, 세계 최대 길이의 아트펜스를 비롯해 DMC단지 조형물인 23m 높이의 첨성대 모양 밀레니엄 아이 등 각종 특수시설과 어우러진 거리는 미래 도시의 단면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 가운데 디지털파빌리온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누리꿈스퀘어 내에 개관한 IT전문 전시관이다. 이곳은 IT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생활 속에 구현한 전시 공간으로 국내 IT기업의 홍보는 물론 국내 IT제품, 기술, 생활과 관련한 감성 체험이 가능해 주로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체험학습과 교육프로그램 공간으로 이용된다. 무료관람이지만 예약은 필수다. 찾아가기 디지털미디어시티역 9번 출구 운영시간 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일, 공휴일 휴무) 문의 02-2132-0500 www.digitalpavilion.co.kr 5 디지털파빌리온 2층의 play IT 6 디지털파빌리온 3층의 4D비전 7 생물자원관 내 제주의 생태계를 그대로 옮겨놓은 곶자왈 생태관 8 생물자원관의 제1전시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검암역 국내 생물자원의 보고 국립생물자원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다양한 전시와 체험학습이 가능한 국립생물자원관은 우리나라 생태계의 모든 것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공간이다. 환경부 소속기관으로 국내 생물자원의 체계적인 수집과 발굴 보존관리를 위해 설립된 이곳에 소장된 표본수만도 총 175만여 점. 전시된 표본은 6,500여 점에 달한다. 6만6,000여 평방미터의 부지에 수장연구동, 전시실, 생태관, 사육실, 야생화 단지,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는데 특히 상설 운영되는 전시실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생물을 확대한 원핵생물과 제주고시라심, 금강초롱 등 우리나라 고유의 생소한 식물들을 한 장소에서 볼 수 있다. 특히 대형 포유류 코너에서는 우리나라 전시관 중에서 가장 많은 22종의 자생 포유류가 전시되어 있다. 한반도 자생생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기획, 특별전시를 연 2회 이상 개최하고 있는데 현재는 ‘옛 그림 속 우리 생물’전이 내년 3월31일까지 진행 중이다. 찾아가기 검암역에서 셔틀운행(08:40, 10:15, 11:15, 12:15, 14:15, 15:15, 16:15) 문의 032-590-7064 www.nibr.go.kr 운서역 3개의 섬을 한번에 영종도의 삼목항에서 뱃길로 10분이면 옹진군에 자리한 3개의 섬을 모두 돌아볼 수 있다. 북도면에 위치한 신도, 시도, 모도 세 섬은 모두 연육교로 연결되어 있어 해변과 야산을 넘나들며 쪽길을 따라 시골의 정취를 흠뻑 즐길 수 있다. 시도는 <슬픈 연가>, <풀하우스> 세트장으로 유명하다. 해변을 거닐며 사진을 찍고 낭만을 즐기는 연인들로 북적대는데 자전거를 빌려 세트장까지 돌아보는 것도 운치 있다. 신도는 세 섬 중에 가장 면적이 크다. 드라마 <연인>의 촬영장이 있지만 개방은 하지 않는다. 신도의 중심에는 구봉산이라는 178m의 낮은 산이 있는데 봄이면 벚꽃이 만개해 벚꽃섬이라고도 불린다. 모도 여행은 ‘배미꾸미 조각공원’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조각가 이일호씨가 자신의 작품 100여 점을 바다 풍경과 어우러지게 곳곳에 펼쳐놓았다. 과거 김춘수 시인은 하나의 쓸쓸한 섬에 지나지 않았을 이 섬에 조각공원이 들어서서 여행자들이 꿈꾸는 법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멋진 전망의 펜션과 카페를 함께 운영하고 있어 분위기도 좋다. 찾아가기 운서역→221-1번 버스(매시 40분 출발)→삼목선착장 운서역 영종전화국 앞→710번 버스(매시 30분, 정각 출발)→삼목선착장 문의 032-568-5551(222-1번 영풍운수), 032-578-1738(710번 강인여객), 세종해운 032-884-4155 www.sejonghaeun.com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1 인천공항 아이스링크는 특수 플라스틱을 사용해 365일 이용 가능하다 2 공항터미널 3층 쇼핑몰 3 여객터미널 연결통로 주변에는 오픈카페, 영화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4 물 빠진 신도 선착장의 개펄 5 시도의 <슬픈연가> 세트장 6 바다와 어우러진 모도의 배미꾸미 조각공원 인천국제공항역 인천공항에 놀러가자 공항철도의 종착역인 인천국제공항역은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 가득한, 그 자체로 또 하나의 문화공간이다. 공항철도를 타고 역으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교통센터에는 쇼핑과 휴식, 레저를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개찰구를 나와 여객터미널로 연결되는 에스컬레이터 옆으로는 사계절 운영되는 아이스링크가 있고 주변으로는 오픈카페, 영화관, 레스토랑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위층에는 2013년 8월 개통 예정인 자기부상열차 홍보관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자기부상열차 모형과 작동원리, 주행 시뮬레이션 체험도 가능하다. 자기부상열차가 개통되면 무의도까지 연결된다. 간단한 분식에서부터 각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식당은 여객터미널 지하 1층에 자리한다. 무의도행 버스를 갈아타는 3층에는 면세점은 아니지만 환승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쇼핑몰도 있다. 화장품, 전자제품, 음반과 각종 기념품 등 필요에 따라 가벼운 쇼핑을 즐기기에 좋다.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것을 구경하고 싶다면 여객터미널 4층의 공항전망대로 가면 된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 교류 제휴매체인 여행신문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 관한 모든 법적인 권한과 책임은 여행신문에 있습니다.
  • 지능형 도로전광판 확대… 강남대로 등 7곳 연내 추가

    서울시는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도심 등에 설치한 ‘지능형 도로전광표지판’을 올 연말까지 반포·강남대로·한남대교 남단, 지하철 강남역, 양재역 교육개발원, 교대역, 동작동 경문고 인근 등 시내 주요 도로 7곳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지능형 도로전광표지판은 다양한 색상과 문자, 도형이 결합된 이미지를 표출해 운전자가 교통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시는 현재 도시고속도로 247곳, 도심 25곳, 남산권 13곳 등 모두 285곳에서 지능형 도로전광표지판을 운영 중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2002년 도시고속도로에 지능형 교통시스템(총 157㎞)을 구축하고 도로전광표지판을 설치해 시범 운영한 결과 연간 약 570억원의 교통 혼잡 비용 절감 효과를 얻어 이후 시내 전역으로 이를 확대 설치해 왔다. 아울러 제야의 종 타종 당시와 비교해 설치 뒤인 지난해 12월 31일 차량 속도가 그 이전인 2010년 12월 31일보다 15.2%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수 싸이의 공연이 열린 지난 4일 도로 정보 및 소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 도심 진입 차량 통행 속도가 공연 전 주 평일과 비교해 5.2% 증가했다. 서울시 윤준병 도시교통본부장은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topis.seoul.go.kr)나 모바일웹(m.topis.seoul.go.k), 트위터(@seoultopis)를 통해서도 도로 통제 정보를 수시로 안내하고 있기 때문에 중요한 일정이 예정됐을 땐 미리 확인하고 나서는 게 좋다.”고 말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해커스 패스닷컴 공인중개사’ 학원 오픈 기념 무료설명회 진행

    ‘해커스 패스닷컴 공인중개사’ 학원 오픈 기념 무료설명회 진행

     해커스교육그룹은 다음달 초 예정된 해커스 패스닷컴 공인중개사 학원 오픈을 기념해 1대 1 무료 설명회를 진행한다.  무료 설명회는 오는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2주 동안 매일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문 상담사가 공인중개사 시험과 관련한 설명과 함께 개인별 학습법을 제시한다. 모든 참가자에게 2013 공인중개사 합격 가이드를 주고, 선착순 50명에게는 공인중개사 기본교재를 무료로 주는 연간 회원에 우선 등록할 기회를 준다.  해커스 패스닷컴 공인중개사 학원(www.PASS.com)은 최고의 강사진과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오프라인 유명 강사진의 강의 등 우수한 콘텐츠와 출석 체크, 데일리 테스트(Daily Test) 등의 학습 매니저 시스템, 수험생에게 필요한 독서실, 스터디 룸, 자습실, 휴게실 등의 최적화된 학습 시설로 구성됐다. 수강생에게는 강의 내용을 한번 더 들을 수 있는 동영상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된다. 28일 예정된 제 23회 공인중개사시험에 대비한 모의고사 문제도 무료로 제공 중이다.  해커스교육그룹 심새롬 마케팅 팀장은 “해커스 패스닷컴 공인중개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동시에 운영되는 만큼 풍부한 교육 콘텐츠로 구성됐다.”면서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에 최적화된 연간 커리큘럼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우수한 강의 콘텐츠와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시티’ 분양 대우건설은 12일부터 강남역 인근에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을 분양하고 있다. 서울 최대 역세권인 강남구 역삼동 825-19 일대에 들어서는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시티’는 728실 규모이며 전용면적 20~29㎡로 구성됐다. 강남역 1번 출구에서 불과 34m 거리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700만원 선이며 입주는 2015년 3월 예정. 견본주택은 강남역 7번 출구 앞에 있다. (02) 539-5114. ‘봉곡 e편한세상’ 견본주택 오픈 고려개발은 경북 구미시 봉곡동 산 7-10 일대의 ‘e편한세상 봉곡’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개관한다. e편한세상 봉곡은 1254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전용면적 76~126㎡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물량이 전체 공급량의 87%다. KTX김천·구미역과 고속버스터미널을 차량으로 10분대에 이용할 수있다. 이달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2순위, 11월 1일 3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054) 454-7766. ‘보문 e편한세상’ 115가구 일반분양 대림산업이 서울 성북구 보문동 3가 225일대 보문4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보문’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e편한세상 보문은 440가구로 구성됐고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15가구가 일반 공급된다. e편한세상 보문은 시청까지 직선거리로 4㎞ 이내에 위치해 있고 지하철 6호선 보문역과 창신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입주는 내년 12월 예정. 견본주택은 보문역 3번 출구에서 성북구청 방향 50m 지점에 있다. 1588-4097. 강남역 아베스타 오피스텔 분양 KB부동산신탁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강남역 아베스타’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GS건설이 시공을 맡아 지상 14층 1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24㎡ 168실과 27㎡ 36실 등 총 8개 타입 204실을 공급한다. 분양가는 3.3㎡당 1600만원대. 입주는 2014년 10월 예정이다.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7번 출구에서 160m 떨어져 있고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도 이용 가능하다. 견본준택은 12일 강남구 역삼동 스포월드 맞은편에 있다. (02) 553-0026.
  • 해커스어학원,19일 영국·호주대학과 아이엘츠(IELTS)·유학설명회 개최

    해커스어학원,19일 영국·호주대학과 아이엘츠(IELTS)·유학설명회 개최

     해커스어학원은 오는 19일 오후 4시30분부터 해커스어학원 강남역 캠퍼스에서 아이엘츠 시험 및 영국·호주 대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아이엘츠(IELTS)·유학설명회’를 무료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이엘츠는 미국, 호주, 영국, 캐나다, 뉴질랜드 등 영어권 국가로의 유학이나 이민, 취업을 희망하는 응시자의 영어 구사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공인영어능력평가 시험이다. 해외 고등교육기관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무료설명회에서는 해커스어학원 아이엘츠 전문 사라 선생님이 한국 학생들이 특히 취약한 말하기와 쓰기 영역 등을 중심으로 아이엘츠 시험 각 영역별 준비 전략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이엘츠 시험 준비생이나 아이엘츠 시험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설명회 사전 예약은 해커스어학원 홈페이지(www.Hackers.ac)를 이용하면 된다.  또 이날 설명회에서는 호주 및 영국 명문 대학교, 대학원 유학 설명회도 진행된다. 호주 퀸즈랜드대를 비롯해 영국 맨체스터대, 뉴캐슬대 입학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유학 입시에 대한 상세하고 전문적인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1, 2부로 나눠 진행되는 설명회 이후에는 개별적으로 아이엘츠 및 호주·영국 유학 상담도 가능하다.  해커스 교육그룹의 심새롬 마케팅팀장은 “해커스어학원 아이엘츠 전문 선생과 영국과 호주 명문대 입학담당자 강연을 통해 보다 상세한 아이엘츠 학습 전략 및 전문적인 유학 입시 정보를 제시할 계획이며 강연 후 개별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흥겨운 추석 흥분된다! 이 경기 있기에…] 전북에 뺨 맞은 수원, 또 서울에 화풀이?

    [흥겨운 추석 흥분된다! 이 경기 있기에…] 전북에 뺨 맞은 수원, 또 서울에 화풀이?

    ‘징검다리 출근족’이 명절 피로 증후군에 시달린 뒤 맞게 될 개천절. 녹색 그라운드, 높다란 가을하늘,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무거운 심신을 푸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현대오일뱅크 K리그 34라운드 여섯 경기가 다음 달 3일 펼쳐진다. 때마침 ‘슈퍼매치’로 통하는 수원-서울전이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려 대단한 관중 몰이를 예고하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12득점을 기록할 정도로 서울의 전력이 제 모습을 갖췄다. 그런 서울이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무릎을 꿇은 수원에 제대로 설욕할 기회가 돌아온 셈. 데얀이 3경기 4득점으로 파괴력이 절정이고 몰리나는 4경기 3골3도움으로, 최태욱 역시 4경기 연속 도움으로 막강 화력을 뒷받침한다. 대규모 응원단도 서울 선수들의 전의를 끌어올린다. 귀성객과 나들이객을 피해 서울시청 앞 대한문, 강남역,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출발하는 무료 왕복버스 ‘승리버스 시즌2’를 운영한다. 구단 관계자는 “지난 4월 1일 운영했던 1차 승리버스에 2000여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도 그에 버금가는 많은 팬들이 참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새달 1일까지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으로선 홈 12경기 연속 실점한 수비벽이 걱정을 키운다. 특히 보스나마저 33라운드 경기 퇴장으로 빠지는 것이 윤성효 감독의 마음을 무겁게 한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오른 울산은 4일 새벽 2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알힐랄과 2차전을 치른 뒤 귀국해 8일 K리그 ‘방울뱀’ 제주와 경기를 벌인다. 이날은 이란과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4차전에 나서는 대표팀 선수들이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되는 날. 이근호, 김신욱, 곽태휘, 김영광 등 ‘차 떼고 포 뗀’ 상태에서 제주와 격돌하게 된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성범죄’ 서울역… ‘절도’ 종로3가역 최다

    지하철 성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역은 서울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절도는 종로3가역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경찰청이 2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새누리당 박덕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올해 6월까지 3년여간 서울역에서는 444건의 성범죄가 발생했다. 사당역이 434건, 신도림역 337건, 서울대입구역 274건 등으로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절도는 종로3가역이 80건으로 가장 많았고 강남역 74건, 사당역 60건 등의 순이었다.이처럼 지하철 범죄는 끊이지 않고 있으나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 근무자는 현재 103명으로, 2006년(227명)에 비해 절반 이상 줄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강남역 푸르지오 오피스텔

    대우건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825-19에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조감도)을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8층~지상 19층 전용면적 20~29㎡ 728실로 이뤄져 있다.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이 환승되는 강남역 1번 출구에서 30m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에 있다. 지상 3층과 최상층 옥상에는 정원이 들어서고 4층과 12층에는 커뮤니티시설이 꾸며진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790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02)539-511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