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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용금고 “뭉치면 산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예금보호한도제 시행을 앞두고 상호신용금고업계가 예금이탈을 막기 위해비상이 걸렸다. 금고업계는 영세한 규모에 신용도가 낮아 신규 수익원을 발굴하기가 힘들고주식시장 침체로 주식투자에 따른 고수익도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내년부터 예금보호한도제가 시행되면 신규고객 유치는커녕 기존 고객들마저 다른 금융권에 빼앗길까 우려되고 있다. 이 때문에 최근 금고업계에서는 연합전선구축 붐이 한창이다.공조형태는 개별금고간 공조와 동일계열간 공조로 대별된다.개별금고간 공조로는 지역별로가까운 금고간의 공조가 대표적이다. 서울 강남권의 동방·동인 등 8개 금고,강북권의 민국·삼화 등 6개 금고,여의도권의 프라임·신은 여의도지점 등 3개 금고간 공조가 있다. 이들 금고들은 거액예금을 고객이 원할 경우,연합전선을 구축해 2,000만원씩 다른 금고에 분산예치시키는 공조체제의 영업을 한다는 것이다. 또한 코미트·진흥 등 같은 계열이 된 금고들간의 연합전선도 구축됐다.이들 금고들도 2,000만원씩 예금을 나눠 고객을 유치하려 하고 있다. 이밖에 일부 금고에서는 2,000만원 이하의 예금을 하는 고객에게 유리한 고금리 상품이나 경품행사,즉석에서추첨하여 보너스 금리를 주는 등의 마케팅경쟁을 벌이고 있다. 상호금고연합회측은 이같은 공조체계 구축이 지방으로도 확산될 가능성이높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고연합회 관계자는 “공조체계 구축에 따른 구체적인 예금변동 상황이 파악된 것은 없으나 일부 금고의 성과가 좋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금감원 이성로(李成魯) 비은행감독국장도 “금고간 분산예금 유치경쟁이 현행법상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본다”면서 “신용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금고업계의 현실을 감안하면 오히려 권장할 만한 현상”이라고 밝혔다. 7월말 현재 상호신용금고는 전국에 166개가 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지하철 7호선 새달1일 완전 개통

    서울 지하철 7호선 신풍역∼건대입구역간 17㎞ 개설공사가 마무리돼 도봉산역∼온수역간 전구간이 다음달 1일 완전 개통된다.또 6호선의 시점구간인 봉화산역∼상월곡역 구간이 다음달 7일 개통되고 나머지 상월곡역∼응암역 구간은 오는 11월말 완전 개통된다. 서울시는 21일 영등포구 신길동 신풍역에서 광진구 자양동 건대입구역을 잇는 7호선 15개역,17㎞ 구간이 8월1일 오후6시에 개통된다고 밝혔다.이 구간 공사에는 모두 8,684억원이 투입됐다. 이로써 지난 96년 개통돼 운행을 시작한 도봉산역∼건대입구역 구간과 지난2월 개통된 신풍역∼온수역 구간을 포함,7호선 42개역,45㎞가 완전 개통된다. 이번에 새로 개통되는 신풍역∼건대입구역 구간은 모두 15개역이 설치돼 있으며 이수역에서 4호선,고속터미널역에서 3호선,건대입구역에서 2호선으로각각 갈아탈 수 있다. 7호선 지하철은 평상시 5분,출·퇴근 시간대에는 3분30초 간격으로 1일 평균 340회를 운행하면서 150만명의 승객을 운송할 전망이다. 7호선 완전 개통으로 서울 동부지역을 남북으로,한강 이남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간선교통망이 구축돼 노원·중랑·의정부 지역에서 강남지역으로의이동과 구로·영등포 등 서울 남서부지역 및 광명·인천 등 수도권 서부지역에서의 강남권 진출이 손쉽게 된다. 한편 6호선 시발 구간인 중랑구 신내동 봉화산역∼성북구 상월곡동 상월곡역 사이 6개 역,4㎞ 구간도 다음달 7일 개통된다. 심재억기자 jeshim@
  • 집값 2개월째 상승폭 미미

    용적률 하향조정,준농림지 폐지 예고 등 주택매매값 상승요인이 있음에도 서울·수도권 지역의 아파트 시세는 2개월째 요지부동이다.도시계획 조례의 제정 등 공급을 제한할 수 있는 조치들이 잇따랐지만 주택가격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매매시장] 가격 움직임이 거의 없는 가운데 그나마 남아있는 신규 수요마저분양권에 빼앗겼다는 평가다. 반면 소형 평형의 전세가가 매매가에 근접하면서 거래가 늘어 가격이 강세를 띠고,거래도 비교적 활발한 편이다. 18일 21세기컨설팅이 조사,발표한 바에 따르면 서울 평균은 보름 전에 비해0.14% 가량 올랐지만 신도시는 0.01% 오르는데 그쳤다.서울에서 매매가가 오른 지역은 마포(0.55%), 강남(0.39%),강동(0.24%) 순이다. 이 가운데 마포는 도화동 진주아파트의 재건축 시공사가 선정되면서 가구당 500만∼1,000만원가량 올라 이 일대 가격상승을 주도했다. 강남권은 여전히 한달 이상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다만,7월에 입주하는 대치동 삼성아파트만 가격상승이 두드러진 편이다. 수도권은 중동0.07%,분당·산본이 각각 0.02% 올랐다.그러나 분당은 아직도 급매물이 남아있어 가격상승에는 시일이 다소 걸릴 전망이다. 일산은 준농림지 폐지계획 발표 후 한동안 매기가 있다가 다시 보합 상태를보이고 있으며,용인은 전반적인 공급과잉으로 약보합세다. 특히 대형 평형은여전히 기를 못펴고 있다. [전세시장] 매매가에 비해 상승률이 높은 편이다.서울이 전체적으로 0.23%,신도시가 0.04% 올랐다.이 가운데 서울의 강남(0.60%),강동(0.48%),도봉(0.31%) 순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수도권은 전체적으로 0.05%가 올랐으며 의왕(0.23%),안양(0.22%),고양(0.14%),남양주(0.12%) 순의 상승률을 보였다. 특히 소형 평형은 매물도 귀하고 거래도 거의 없는 편이다.계절적 특징으로공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이에 따라 신혼부부들이 많이 모여사는 도봉구쪽은 소형매물은 곧바로 소진되고 가격도 강보합세가 유지되고 있다. 서울 잠실 주공은 인근 주공 고층에서 저층으로 이사하려는 수요가 있어 매물품귀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30평형대 이상은 여유가 있는 편이다. 분당 구미동 하얀마을 주공 5단지 15평형은 상반기에 비해 오히려 소폭 상승했다.국지적인 초과수요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같은 아파트 매매가 및 전세가의 안정세는 당분간 지속되다가 이사철이시작되는 7월 말쯤이나 돼야 가격이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21세기컨설팅 한광호(韓光鎬) 과장은 “이사철이 끝난 5월부터 가격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며 “가을 이사철에나 가격 상승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용인 아파트분양 성공 “강남 수요자 하기 나름”

    ‘경기도 용인에서 아파트 분양에 성공하려면 서울 강남권 거주자를 잡아라.’ 용인에서 아파트 분양을 준비중인 주택업체들이 서울 강남지역 거주자들의관심을 끌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용인에서 분양되는 아파트 가격은 보통 2억∼3억원,많게는 6억원대.이같은고가의 아파트에 청약할수 있는 수요자는 대부분 서울 강남지역이나 분당지역 거주자에 한정되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용인에서 아파트를 분양한 주택업체들의 분석 결과, 청약자의절반 이상이 서울 강남권 거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용인에서 지난해 두차례에 걸쳐 1,363가구를 분양한 금호건설의 경우 전체의 55% 가량인 750가구를서울 강남권 거주자들이 청약했다. 이 가운데 강남구 거주자가 477가구였고 나머지는 송파구와 서초구 거주자였다. 서울 이외 지역에서는 분당거주자가 273명으로 20%를 차지했고 용인거주자는 136명(10%)에 불과했다.나머지 204가구(15%)는 수원 등 기타 지역 거주자였다. 이같은 현상은 LG건설도 마찬가지.지난해 상현리와 성복리에서 분양된 LG아파트(2,000여 가구)의 경우 강남구 거주자가 20%,서초구와 송파구 각각 15%,분당 20%,기타가 30%였다. 결국 서울 강남지역 거주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면 분양에 성공할수 없다는 얘기다. 이에 따라 용인에서 분양을 앞둔 주택업체들은 강남지역에 집중적으로 팸플릿을 뿌리는 등 이 지역 수요자를 유치하기 위해 안감힘을 다하고 있다.이들의 수요에 맞게 평형을 중대형 위주로 하고 마감재를 고급화하는 것은 기본. 그러나 최근 교통여건 등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이들의 관심이 멀어지는 것아니냐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주택업체 관계자는 “용인은 강남지역 거주자들이 주 수요층”이라며 “현재는 교통여건 등이 문제가 되지만 앞으로 발전가능성 등을 고려할때 쉽게 타지역으로 발길을 돌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 [미리보는 4·13총선](1)인물로 승부한다(중)서울 강남지역

    서울 강남권에서 현역의원 숫자를 보면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비슷하다.전체 22개 선거구에서 민주당 소속의원은 9명이다.한나라당은 10명으로 1명 더많다.자민련 1명,무소속 1명씩 더 있다. 15대 총선 결과는 다르다.한나라당 옛이름인 신한국당 후보는 15명이나 당선됐다.반면 민주당 전신인 국민회의는 6명에 불과했다.당시 국민회의는 ‘강서벨트’에서 ‘반타작’에 만족해야 했다.‘강남벨트’는 전멸했다.‘강동벨트’에서는 김병태(金秉泰)의원만 유일하게 살아 남았다.지난 대선뒤 일부 한나라당 의원들을 영입해 3배 차이를 겨우 만회했다. 이런 등식이 이번 4·13총선에서도 적용될지는 속단할 수 없다.우선 여야가 뒤바뀐 상황이다.민주당은 역전을 시도하고 있다.집권 여당인 만큼 인물로승부하겠다는 전략이다.한나라당은 수성(守城)을 외치고 있다.반여(反與) 정서가 더 깊어졌다고 자신한다. 민주당은 믿을 만하다고 판단하거나 공천경합자가 없는 지역은 일찌감치 후보를 확정했다.서울지역 최다선인 5선(選)의 김영배의원(金令培·양천을)과박범진(朴範珍·양천갑)·이해찬(李海瓚·관악을)·신기남(辛基南·강서갑)의원 등을 조직책으로 선정했다. 한나라당 역시 일부 우세지역에서는 마찬가지다.이회창(李會昌·송파갑)총재를 비롯,김덕룡(金德龍·서초을)·맹형규(孟亨奎·송파을)·이부영(李富榮·강동갑)·김중위(金重緯·강동을)의원 등은 공천경합자도 없다.그러나 이총재는 비례대표로 옮겨갈 것을 검토중이다. 나머지 지역에서는 대폭 물갈이가 점쳐지고 있다.민주당은 강남권에 경제전문가를 대거 출진시킬 방침이다.TV 시사경제프로 진행으로 얼굴이 알려진 전성철(全聖喆)국제변호사를 강남갑,장준영(張俊榮)포스코개발영업본부장을 강남을에 내세우기로 했다.케인스경제학 대안(代案) 제시로 화제를 모은 배선영(裵善永) 전 재경부 과장은 서초갑에 출사표를 던졌다. 자민련도 ‘첫 입성(入城)’을 꾀하고 있다.한나라당에서 입당한 이상현(李相賢·관악갑)의원을 선두에 내세우고 있다.이의원은 이훈평(李訓平)의원 등 민주당 후보와 한나라당 김덕룡 부총재의 보좌관 출신인 김성식(金成植)씨등과일전이 예상된다. 재격돌하는 2곳도 눈길을 끈다.서초을에서는 4선(選)을 노리는 한나라당 김덕룡 부총재와 민주당 안동수(安東洙)변호사가 다시 맞붙을 전망이다.관악을에서는 민주당 이해찬의원의 4선고지에 맞서 한나라당 김철수(金喆洙)위원장이 재도전할 기세다. 강남을에서 홍사덕(洪思德)의원의 5선 고지 여부는 장기표(張琪杓)신문명정책연구원장과 함께 추진중인 ‘무지개연합’의 착근(着根)과 맞물린다.민주당의 장준영(張俊英)씨,자민련의 핵전문가 김태우(金泰宇)씨,한나라당의 의원보좌관 출신인 김승건(金勝建)위원장 등을 제쳐야 가능하다. 박대출기자 dcpark@ *[집중조명] 강남갑 ‘신정치1번지’의 명성에 걸맞게 전초전부터 치열하다. 민주당에서는 전성철(全聖喆)국제변호사를 출진시켜 불모지 개척에 나섰다. TV 시사경제프로 ‘안녕하십니까 전성철입니다’를 통해 알려진 부드러운 이미지에 기대를 걸고 있다.TK출신으로 한나라당의 대구지역 출마 제의를 뿌리치고 이곳을 선택할 만큼 강한 ‘지역주의 극복의지’를 내세우고 있다. 한나라당은 공천경쟁이 볼 만하다.‘세풍사건’에 연루된 서상목(徐相穆)의원이 정계은퇴를 선언하자 5∼6명이 공석(空席)을 노리고 있다. 최병렬(崔秉烈)부총재는 서울시장선거 출마로 박원홍(朴源弘)의원에게 서초갑을 내준 뒤 재도약을 시도하고 있다.서울시장,공보처·노동장관 등으로 다진 경륜을 바탕으로 이곳 정서에 가장 부합한 인물임을 강조하고 있다. 전국구 김홍신(金洪信)의원은 중산층 여성들에게 상대적으로 지지도가 높다는 점에 기대를 걸고 있다.권문용(權文勇)강남구청장도 지역행정을 통해 널리 알려진 ‘얼굴’을 업고 공천경쟁에 뛰어들었다.옛 민주당 출신 장수완(張壽完) 당기위 부위원장도 가세했다. 자민련 김명년(金命年)지구당위원장과 민주노동당 이선근(李善根)경제민주모임대표 등도 출마를 서두르고 있다. 박대출기자 *[집중조명] 강서을 예선전이 가장 뜨거운 지역중 하나다.한나라당에서는 ‘반(反)DJP’ 선봉에 서온 이신범(李信範)의원이 재선에 도전한다.‘국회 529호사태’ ‘언론문건사건’ 등 대여(對與) 공격수를 자임해왔기 때문인지 야당 내에서는 공개적인 공천 경합자가 없다. 민주당에서는 저마다 이의원 ‘저격수’를 외치고 있다.박홍엽(朴洪燁) 전국민회의 부대변인과 장성민(張誠珉) 전 국정상황실장간 신경전이 치열하다. 박전부대변인은 1년7개월동안 토대를 닦아왔다며 ‘선점권’을 주장하고 있다.장전실장 역시 ‘청와대 근무’경력을 내세워 한치의 양보가 없다. 이런 터에 이성재(李聖宰)의원이 경쟁에 뛰어들었다.장애인인 이의원은 장애인단체가 몰려 있는 이곳을 선택하면서 결코 물러설 기세가 아니다. 이인제(李仁濟)중앙선대위원장의 친구인 박항용(朴亢用)변호사는 ‘다크호스’를 자처하는 후발주자다.지난 15대 대선때 이후보 캠프에 합류하면서 정계에 입문,이선대위원장의 공천지분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15대때 한나라당이의원에게 패한 최두환(崔斗煥) 전의원도 설욕전을 노리고 있다. 자민련의 이경표(李敬表)지구당위원장과 민주노동당의 노회찬(盧會燦) 매일노동뉴스 발행인도 출사표를 준비중이다. 박대출기자
  • 전셋값 양극화 심화

    최근 수도권 일부지역에서 나타나고 있는 전셋값 급등 현상에도 불구,단독·연립주택 전세물건은 공급초과 현상을 보이며 전셋값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 전셋값은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단독·다세대·연립주택 전셋값은 보합 또는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서울지역의 경우 전체 전세물량 공급건수는 아파트 24만1,000건,단독·연립주택 11만9,000건 등 모두 36만건으로,이 가운데단독주택과 연립주택의 20%인 2만4,000건이 공실상태로 남아있다. 이에 따라 단독·다세대·연립주택은 서울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하락세를보이거나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반면 입지여건이 좋은 서초·강남·송파구 등 강남권과 분당 등 일부 신도시 지역에서는 아파트를 중심으로 1,000만∼5,000만원까지 오르는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환용기자 dragonk@
  • 강남甲 전성철씨 창당대회 첫 테이프

    ‘새천년 민주당’이 ‘강남벨트’허물기에 들어갔다. 보수성향의 ‘기득권층’이 많이 살고 있는 서울 강남권은 전통적으로 한나라당측이 유리한 것으로 여겨지던 곳이다.여당으로서는 이번 총선 역시 힘겨운 싸움이 예상된다.바로 ‘강남벨트’의 한복판에서 정치초년생 전성철(全聖喆)변호사가 출사표를 던지고 성벽 허물기에 나섰다. ‘당선확실 지역구’를 보장하겠다는 여권 지도부의 제의를 뿌리치고 그는강남갑에 ‘돌진’했다.영남출신인 전변호사는 이번 총선을 ‘지역감정과의전쟁’이라고 정의했다.지난 4년간 ‘한판승부’를 위해 조직을 다져온 강동연(姜桐連)국민회의 지구당위원장도 바톤을 넘기며 “그를 반드시 당선시켜정부개혁을 뒷받침해야한다”고 응원했다.강위원장은 현정부의 개혁을 위해‘백의종군’을 선언했다. 전변호사는 18일 강남 YMCA강당에서 열린 창당대회에서 천편일률적인 형식을 과감히 벗어났다.우선,당 지도부를 초청하지 않았고,당원을 동원하는 대신 참여하고 싶은 주민들을 성심껏 안내했다.순서에 얽매이고 새 지구당위원장을 치켜세우는 식의 기존의 대회형식도 ‘파괴’했다.대신 테너를 내세워그리운 금강산을 합창하는 자연스런 분위기를 택했다. 전변호사는 “중앙당이나 보스에 목 매이지않고 스스로 선택권을 가진 당원이 되고자한다”며 “오늘의 대회는 그런 결의의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장에는 600여명의 마을주민들이 참여했다.모두들 “정치,정치인을 위한 행사라기보다는 21세기 미래에 대한 축제였다”며 한마디씩 했다.간소하면서도 주민들의 자연스런 동참을 유도한 창당대회는 미래형 창당대회의 모델이었다. 유민기자 rm0
  •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둔화

    전국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 폭이 크게 둔화하고 있다.반면 전셋 값은 소폭이나마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10일 부동산 전문지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지난 7일 현재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3주 전인 9월23일보다 평균 0.32% 올랐다.서울이 0.4%,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 등 5대 신도시는 0.64% 뛰었다.그러나 부동산뱅크의 3주전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매매가 상승폭은 전국적으로 0.02%포인트,서울은 0.01% 포인트 떨어졌다. 서울지역의 전셋 값은 강남권이 0.86%,중랑구 1.57%,도봉구 2.06%씩 올랐다. 박건승기자 ksp@
  • 가을 분양 아파트 점검(上)-서울지역

    지난 4일 청약이 끝난 서울지역 8차 동시분양에서 일부 인기아파트의 경우 27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아파트 분양시장에 본격적인 성수기가 찾아왔다.분양시장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자 주요 건설업체들은 그동안 미뤄왔던 아파트 분양을 서두르고 있다.가을철 분양시장을 ▲서울지역 아파트▲용인·일산·부천 등 수도권▲서울·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지방아파트 등 3회에 걸쳐 시리즈로 분석해 본다. 올 가을 서울시내 공급아파트는 약 1만2,500여가구로 물량면에서 IMF이후가장 많을 전망이다.그러나 지역적으로 편중돼 있고 분양가도 현 시세에 육박해 ‘옥석’을 잘 가려 분양을 받아야 한다. 8차 동시분양에서 보듯이 단지규모,교통 등 입지여건,브랜드,분양가 등이 모두 소비자 입맛에 맞는 아파트는 1순위 접수에서 모두 10대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그렇지 못한 아파트는 무순위 청약까지 가도 결국 미분양 물량이 나오고 말았다.즉 분양시장이 양극화 돼 있다는 얘기다.따라서 내집마련수요자들은 무조건 청약에 임할 것이 아니라 반드시 현장을 둘러보고 입주후의 상승가치 등을 면밀히 분석한 후 청약에 임해야 한다. 주택전문가들은 20∼30평형대 중소형 아파트를 노린다면 역세권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를 노리라고 조언한다. 올 가을에는 강서·마포권,강남·북권에서 주로 아파트가 공급된다. 강서·마포권 이 일대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지역은 양천구 목동으로 삼성중공업과 대림산업이 각각 10월과 11월에 고층 주상복합아파트를 분양한다. 삼성은 50∼90평형대 650가구,대림은 53∼65평형 448가구를 평당 분양가 800만∼900만원대에 공급한다.분양가가 인근 시세에 비해 싼 편이라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은 11월께 강서구 화곡동에서 32∼71평형 2,292가구의 대단위 아파트를 선보인다.화곡주공시범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과 화곡역이 인근에 있다. 삼성물산 주택개발부문도 마포구 공덕2구역 재개발아파트를 10월에 분양예정이다.전체 882가구 중 22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강남권 가장 주목되는 곳은 현대산업개발이 강남구 삼성동 현대산업개발사옥터에 짓는 아파트와 현대건설이 서초구 남부시외버스터미널 터에 지을주상복합아파트 현대슈퍼빌 등이다. 현대산업개발은 48층 초고층 아파트 346가구를 평당 1,200만∼2,000만원에분양할 예정인데 국내 최고가 아파트로 기록될 전망이다.12월께 분양된다. 현대건설의 슈퍼빌은 62∼102평형 645가구며 선착순 분양과 추첨제방식을접목하는 방법으로 10월께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분양가는 평당 1,000만∼1,200만원 선. 동작구 사당동에서는 삼성물산 주택개발부문이 24∼63평형의 재건축 아파트 875가구(일반분양 305가구)를 10월께 분양할 예정이다.벽산건설도 10월께관악구 봉천9동에서 2,904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한다.임대아파트용인 15평형을 비롯,24∼45평형으로 평형이 다양하다. 강북권 미아 길음 청량리 등에서 연이어 대규모 재개발 아파트가 공급될전망이다.동부건설이 성북구 미아동 일대에 1,677가구,금호건설이 성동구 하왕십리 일대에 732가구의 재개발 아파트를 각각 10월에 선보인다. 금호 아파트는 이미 5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어 내년 10월이면 입주가 가능하다.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과 5호선 행당역이 연결되는 전형적인 역세권아파트로 투자이익도 기대해 볼 만하다. 박성태기자 sungt@
  • 지하철 9호선 기본계획 확정…중형 전동차 8대 투입

    오는 2001년 상반기중 착공,2007년 말 개통될 예정인 지하철 9호선에는 현재 부산지하철에서 사용중인 중형 전동차가 투입된다. 또 대합실과 승강장을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로 연결하는 등 이용승객중심의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서울시는 25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지하철 9호선 차량 시스템 및 건설 기본계획안을 확정,건설교통부에 승인을 요청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김포공항에서 여의도,강남고속터미널을 거쳐 송파구 방이동까지 연결되는 9호선에는 폭 2.8m,길이 18m에 정원 124명인 중형 전동차 8대가 투입돼 시간당 3만∼5만명을 수송하게 된다.최소 운행간격은 기존 지하철의 2분30초보다 짧은 2분으로 단축된다.또 환승역에만 정차하는 급행열차도 운행돼 신공항,김포,강화 등 수도권에서 강남권까지 1시간 안에 도착할수 있게 된다. 쾌적한 승차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현재의 지하철 역사보다 천장을 높이고층간 슬라브를 개방하며 지상과 대합실·승강장을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와엘리베이터가 설치한다.아울러 소음과 먼지를 막기 위해 투명 유리벽인 스크린 도어가 승강장과 선로 사이에 설치되고 객차 좌석도 철도처럼 가로로 배치된다. 서울시는 9호선 건설과 관련,민자유치를 추진하기로 하고 시정개발연구원의 타당성 분석 결과에 따라 ▲민간위탁운영▲전동차 시스템 민자유치 및 운영▲역사 단위의 민자유치 건설 등 3개 안 가운데 하나를 채택할 방침이다. 총연장 38㎞의 9호선에는 13개의 환승정거장을 포함,모두 37개 정거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재순기자 fidelis@
  • 수원 천천·정자지구 3,395가구 새달 분양

    수도권의 마지막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관심을 끌고 있는 수원 천천(泉川)2·정자(亭子)2지구의 아파트 공급이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구리토평지구에 이은 올해 두번째 택지지구 동시분양으로 두 지구 총 8,619가구중 3,39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들 지구는 200만평의 대단지로 개발되고 있는 북수원 집중 개발지역의중심에 위치하며 25만평인 천천2지구,11만3,000평인 정자2지구를 더해 36만평의 규모로 조성된다. 이미 분양을 마친 천천1·정자1·화서지구 등과 함께 3만여가구의 초대형 자족도시로 형성된다. 1번 국도를 경계로 마주하고 있는 이들 지구는 수도권 도로와의 연계성이뛰어난 데다 인근에 공원과 저수지 등이 몰려 있어 여러면에서 입지여건이뛰어난 곳으로 평가되고 있다.분양가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欄냑? 여건 지하철 1호선이 이 지구를 통과한다. 성대역은 천천2지구에서 걸어서 5분거리,화서역은 정자2지구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있다.지하철을 이용하면 구로 및 사당역까지 불과 20여분 밖에 걸리지 않아 서울 남서부 및안양 등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과천∼의왕∼고색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사당 및 강남권이 30분대에 연결되고 북수원 IC를 통해 신갈∼안산간 고속도로도 연결된다. 입주시점에 우면산터널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서울 강남 쪽은 더욱 가까워 질 전망이다. ?浪?경 및 시설 여기산 근린공원 및 일왕·일월 저수지가 인근에 있으며 지구내에도 크고 작은 각종 공원이 조성되는 등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출 예정이다. 전화국,우체국,등기소 등의 공공시설도 들어선다. ?欄냅? 여건 지구안에 유치원 3개,초등학교 3개,중학교 3개,고등학교 1개가 들어서며 성균관대학교를 비롯,경기대 동남보건전문대 등 대학교도 인근에있다. ?籃胎성? 공급규모 이번 동시분양에 참여하는 업체는 모두 11곳으로 3,395가구를 분양한다. 모두 고급 마감자재를 써 품격을 높혔다.분양가격은 평당 350만∼410만원으로 최근 분양된 구리 토평이나 용인 구갈2지구보다 10% 이상 싸다. ?嵐像? 전망 천천1지구는 이미 96년에 입주가 끝났으며 정자1지구는 오는 8월에 입주예정이어서 지구 전체의 발전가능성이 높다. 수원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하는 권선지구,영통지구와 달리 서울 출퇴근이 가능한 입지여건 때문에 안양 평촌은 물론 서울시민까지 청약에 나설 것으로보인다.
  • 국민회의 새달 재선거후보 長考중

    국민회의가 다음달 중순쯤 치러질 서울 송파갑(甲)과 인천 계양·강화갑 재선거의 후보를 놓고 장고(長考)중이다.송파갑이 더 그렇다. 서울 강남지역(서초 강남 송파 강동구)은 국민회의의 대표적인 약세지역이다.15대 총선에서 이 지역(9석)에서 김병태(金秉泰)의원(송파병)만 금배지를 달았다.지난해 서울 서초갑의 보선에서도 한나라당의 박원홍(朴源弘)후보가 당선됐다.당시 자민련의 박준병(朴俊炳) 전 사무총장이 공동여당의 후보로나서기는 했지만 강남지역에서 한나라당의 벽을 실감했다. 그래서 이번 송파갑 선거는 매우 중요하다.국민회의가 내년 총선에서 취약지역인 강남권 진입작전에 성공할 수 있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 중요한 선거다.강남권 상륙작전의 성패는 송파갑 선거결과에 달려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정동채(鄭東采)기조위원장도 “다른 재·보선지역보다 송파갑 재선이더 중요하다”며 “여러가지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밝힌 ‘젊은 피 수혈론’의 첫 실험대가 될 전망이다.이번 재선의 후보를 통해 내년총선의 후보기준을 가늠해볼 수 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송파갑 출마의사를 밝힌 고시 3관왕 출신의 고승덕(高承德)변호사가 가장 앞서가고 있다고 한다.자천타천으로 후보로 오르내리는 오세훈(吳世勳)변호사,김희완(金熙完)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양수(李洋洙) 21세기 국가발전연구소장 등과 한나라당의 후보로 거론되는 홍성우(洪性宇)·진영(陳永)변호사,최병렬(崔秉烈)부총재 등을 놓고 조사한 결과다.그러나 최종결정은 못한 상태다. 계양·강화갑은 국민회의와 자민련의 교통정리가 이뤄지지 않았다.국민회의간판으로 계양·강화갑에 나서려는 후보만 자천타천으로 14명이다.특히 연세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송영길(宋永吉)변호사와 박상은(朴商銀)대한제당사장이 열심히 뛰고 있다.국민회의쪽 문을 두드리는 후보가 자민련 후보로 나오는 방안도 검토된다.
  • 나들목주변 아파트 뜬다

    서울내부·외곽 순환고속도로 나들목(램프)주변의 아파트단지가 유망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서울 강북지역을 타원형으로 둘러싸는 내부순환도로 가운데 그동안 미개통구간이던 홍은동 사거리∼평창동∼마장동 13.7㎞가 지난 2월 1일 뚫린 이후부동산 시장판도에 큰 변화가 일고 있다.이 구간이 개통되면서 상계동에서김포공항까지 승용차로 1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등 강북지역의 교통여건이훨씬 좋아졌기 때문이다.또 수도권 외곽을 도는 총 연장 126.3㎞의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일산∼퇴계원 구간 제외)가 오는 11월 개통되면 일산과 분당등 5개 신도시를 직통으로 연결하게 된다.따라서 이들 교통망의 혜택을 보는 지역들의 경우 벌써 집값이 오르는가 하면 분양시장에서도 관심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교통지도가 바뀌면 부동산시장 판도도 변한다는 설을 입증하고있다. ▒성북·도봉 지역 아파트 ‘꿈틀’ 서울내부순환고속도로 개통으로 가장 덕을 입고 있는 지역은 성북구 성북·정릉동,강북구 미아·수유동,도봉구 쌍문·도봉동 등이다.이들 지역은 북한산 아래에 있어 환경은 쾌적했으나 교통이 불편해 그동안 큰 인기를 끌지 못했다.이들 지역에서 강남을 가려면 1시간걸렸으나 이제는 30분이면 가능하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간선도로나 전철이 개통되면 주변 집값이5%정도 오른다”며 이번 도로 개통이 집값 상승에 미치는 영향은 전철에 미치지는 못하겠지만 강남권과 연결시간이 크게 단축되는 점때문에 앞으로 3%정도의 상승효과를 낼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성산·연희램프 인근 아파트의 경우 유원 34평형과 선경 22평형이 500만원 가량 올랐다.지난해 10월 입주한 남가좌동 현대아파트는 26평형이 1억5,000만원에 거래되는 등 교통개선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홍제·홍은램프 인근의 신현대 32평형은 1억6,000만∼2억원,홍제 맨션 29평형은 1억2,500만∼1억3,000만원 수준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특히 순환도로 주변의 분양 예정인 재개발 아파트를 눈여겨 보라고 권고한다. 내부순환도로에서 가장 이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이는 길음·월곡램프는 종암·화랑로와 연결돼 도심으로 집중되는 교통량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현재 주변에는 삼부·현대아파트가 들어서 있고 월곡·길음동에 2만∼3만가구의 재개발아파트가 신축될 예정이다.이달 말 분양하는 미아 벽산(2,075가구),4월 분양 예정인 미아 우성(2,141가구),5월 분양하는 정릉 우성(2,300가구) 등이 주요 관심 대상이다.또 7월의 길음 동부(1,678가구)에 이어 12월에는 길음 삼성(1,218가구)도 분양된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주변 아파트도 요충지 녹지공간이 서울보다 풍부하고 집값이 싸 ‘탈(脫)서울’을 노리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외곽순환도로가 뚫리면 시흥에서 서울 강남까지 승용차로 1시간안에 갈 수 있게 된다. 내년까지 1만5,000여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부천 상동지구는 경남기업이오는 9월 임대아파트를 공급하는 것을 비롯,세종건설 진덕산업 동아고속건설이 빠르면 올 하반기 분양에 나선다.안산 고잔지구에서는 대우 대림산업 주택공사 등이 6,000여 가구를 올 안에 공급한다.
  • 금융계 실력자 모임 ‘소금회’를 아시나요

    금융계의 실력자 집단,‘소금회’를 아십니까. 전·현직 금융인과 관료,국회의원 등 사회 지도층 인사들의 친목 모임이 화제다.서로를 잇는 연결고리는 기독교.모두 같은 교회에 다니는 신자들이다. 모임의 이름은 서울 압구정동에 있는 ‘소망교회 금융인 선교회’의 머릿글자를 딴 소금회. 모두 500여명의 회원을 둔 매머드급 모임이다.양(量)뿐아니라 모임의 질(質)도 탁월하다.우리 사회 ‘파워 엘리트’들이 골고루 들어가 있다.회장은 洪寅基 증권거래소 이사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姜萬洙 전 재정경제원 차관이 맡고 있다. 대유리젠트증권 李泰秀 부회장,제일은행 羅石煥 상무이사,신동아화재보험林相赫 전무가 각각 부회장,金在實 산업은행 이사가 총무를 맡고 있다.이밖에 柳時烈 제일은행장과 申復泳 서울은행장,張明善 전 외환은행장(현 호남대 총장),李在鎭 전 동화은행장,金昌熙 대우증권 사장 등은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금융인 선교회지만 정계와 관계의 저명 인사들도 모임에 참가하고 있다.정계에선 한나라당 李相得,徐相穆 국회의원과 李明博전 의원 등이 눈에 띈다. 관계에선 洪在馨 전 경제부총리와 鄭德龜 재정경제부 차관,孟廷柱 조달청 차장,李佑喆 금융감독위원회 기획행정실장,金相宇 금융감독원 기획조정국장 등이 있다. 소금회는 한달에 한두차례 정도 정기모임을 갖는다.교회에서 주일 예배를 5차례로 나눠 봐 얼굴을 마주치지 못하는 회원들도 많기 때문이다.대부분 교회 주변의 강남권에 살고 있지만 과천이나 분당,일산,성남 등 먼곳에서 찾는 이들도 상당수 있다. 한 회원은 “단순한 친교(親交) 이상의 모임은 아닐 것”이라는 일부 시각에 대해 “말그대로 순수한 금융인 선교회 모임이지 다른 뜻은 없다”고 말했다.한편 姜萬洙 전 차관과 柳時烈 제일은행장,洪在馨 전 부총리 등은 기아사태 등으로 이번 경제청문회에 증인과 참고인으로 나란히 출석,눈길을 끌기도 했다.
  • 4·11총선 전국 판세 점검:Ⅰ

    ◎신한국당 130여개 지역 “당선 가능권”/강자없이 혼전… 여 강남·야 강북서 강세­서울/여 “5∼6곳 빼곤 모두 차지할 것” 장담­부산·경남/각당 사활지역… 야3당 37곳서 기대­인천·경기 「4·11총선」이 30일 남았다.여야 각당은 우세지역은 굳히기,경합지역은 따돌리기,열세지역은 뒤집기전략을 구사하며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신한국당은 우세 또는 경합지역을 포함해 당선 가능의석을 전국에서 1백30여개,국민회의는 뒤집기가 가능한 지역을 포함해 80여개,민주당은 57개,자민련 역시 57개지구당의 우세를 점치고 있다.각 당이 주장하는 우세지역은 무소속 10여 지역을 포함해 3백40여 지역에 이르고 있다.이는 전국 선거구인 2백53개보다 80여개가 많은 것으로 우세가 겹치는 지역의 치열한 경합상을 반증하고 있다.여야의 주장과 서울신문 전국취재망을 통해 전국의 시·도별판세를 총점검한다. ▷서울◁ 서울은 어느당도 절대우세를 얘기할 수 없을 정도로 혼전이다.신한국당은 전체적으로 18개지역의 우세와 경합지역의 부상으로 과반수인 24개목표는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국민회의는 25석을 가능 기대치로,민주당은 18석,자민련은 3석을 기대하고 있다. 최대 관심은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종로다.4당 모두 최대 혼전지역으로 꼽고 있다.한때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노무현 전 의원이 신한국당 이명박의원과 국민회의 이종찬의원을 제치고 두각을 나타내는듯 했으나 점차 큰 변수가 되지않고 있다.다만 막판 바람이 어느 쪽으로 쏠리느냐가 승부의 갈림길이다.서대문갑은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으로 비유될 만큼 야당 중진인 김상현의원과 신진기예의 대표주자격인 신한국당 이성헌 위원장간의 수성이냐,탈환이냐의 한판승부가 치열하다. 신한국당은 성동갑(이세기),동대문갑(노승우),동대문을(김영구)을 지지율 10%이상 앞선 우세지역으로 꼽는다.광진갑(김영춘)과 광진을(김충근),성북을(강성재)은 백중지역이라는 판단이다.국민회의는 성동을(조세형) 성북을(신계윤) 광진을(추미애)을 우세지역으로,성북갑(유재건)을 백중지역으로 나눴다.민주당은 현재의 지지율보다는 지지율상승치를 감안해 산출한분석을 내놓고 있다.성북갑(이철)과 광진갑(강수림),광진을(박석무)을 우세지역으로 성동갑(임종인),동대문갑(장광근),동대문을(김성식)을 백중지역으로 분류하고 있다.자민련은 광진갑(박종철)을 경합지역으로 꼽았다. 강남권은 각당 분석이 겹칠 만큼 혼전양상이다.신한국당은 서초갑(최병렬) 서초을(김덕룡) 강남갑(서상목) 송파갑(홍준표) 송파을(맹형규) 강동을(김중위)등 6곳을 우세지역으로 꼽고 있다.관악갑(이상현) 송파병(최한수)은 백중지역으로 5%미만의 차이를 보이고 있어 막판 부동층 흡수가 최대 관건이라는 분석이다. 민주당은 강동갑(이부영)이 당선권에 진입했고,송파갑(양문희) 송파을(김종완) 강동을(장기욱)이 근소한 차이나마 우세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자민련은 강남을(이태영) 송파갑(조순환)에서 기대를 걸고 있다. 무소속은 강남갑에 노재봉 전 국무총리가 변수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홍사덕 의원만이 강남을에서 강세을 보이고 있다. 양천갑은 신한국당이 절대 우세로 꼽고 있는 박범진 의원에 맞서 국민회의의 한기찬 변호사,민주당의 서경석 정책위의장이 바짝 추격하고 있다. 양천을은 국민회의의 김영배 의원이 강세이나 신한국당의 구본태 전 통일원정책실장이 지명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서울 중랑 도봉 강북 노원은 국민회의가 대체적인 우세를 점치는 가운데 신한국당이 현역의원이나 개혁성향의 영입인사들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국민회의는 전통적 야당 텃밭인 강북갑(김원길)·을(조순형)과 중랑갑(이상수)·을(김덕규),도봉갑(김근태)·을(설훈)을 우세지역으로 꼽고 있다. ▷부산◁ 신한국당은 텃밭인 부산에서 21개 선거구중 서구(홍인길)를 제외한 나머지 20곳이 모두 우세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고 자신한다.관심은 민주당이 해운대·기장갑의 이기택고문을 포함해 민주당이 4곳의 우세를 주장하고 있지만 어느 정도 얻을지가 관심이다.서구는 무소속 곽정출의원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홍전청와대정무수석이 뒤늦게 뛰어든 약점을 보완해가고 있다. 신한국당은 중진그룹과 신입그룹이 비슷한 선을 그리면서 대세가 가름되고 있다고 분석한다.중진그룹은 60%의 압도적인지지율로 10%미만의 2위그룹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있다는 것이다.최형우(연제),서석재(사하갑),박관용(동래갑),신상우(사상을),정재문(부산진갑),김정수(부산진을),강경식(동래을),유흥수(수영),박종웅(사하을),김진재(금정갑)등이 이 범주에 들어간다. 도언(금정을)등이다.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해운대·기장갑은 김운환의원이 민주당 이기택의원을 6대 4로 앞서고 있다고 신한국당측은 분석한다. 해운대·기장을은 신한국당 김기재 위원장과 무소속 김동주 전 의원이 서로 우세를 주장하는 접전지역이다. 중·동(정의화)은 무소속 허삼수의원도 우위를 장담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나돌고 있는 허의원의 불출마설이 관심거리다. ▷대구◁ 이번 선거에서 TK정서가 어떻게 나타날까가 관심이다.과 자민련후보의 약진이 만만치 않다.신한국당은 대구의 13개지역구 가운데 4개지역 정도를 우세로 꼽고 있다.자민련은 9개지역의 우세를 주장하고 있지만 대부분이 무소속과 함께 경합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신한국당은 서을의 강재섭의원,달서갑의 김한규의원,달성의김석원 위원장,북을의 김용태의원을 강세로 보고 있다.또 중구의 유성환의원,남구의 김해석의원,수성을의 윤영탁의원은 경합중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자민련은 중구의 박준규 최고고문,수성갑의 박철언 전 의원,남구의 이정무 전 의원,북갑의 이의익 전 대구시장을 우세지역으로 꼽고 있다.달서을의 최재욱의원 지역은 경합지역으로 보고 있다. 대구지역에는 전지역에서 무소속이 고르게 약진하고 있다.중구의 한병채씨(무당파연합)와 동을의 서훈의원 및 옥중출마를 선언한 서갑의 정호용의원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또 수성을의 이치호 전 의원,동갑의 이종구 전 국방장관,달서을의 이해봉 전 대구시장이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지역여론조사 결과 밝혀졌다. ▷인천◁ 전통 여도의 특성대로 여당의 전반적인 강세속에 5∼6곳에서 여야의 접전이 치열하다. 신한국당은 11개 선거구중 8곳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주장이다.국민회의는 2곳,민주당은 4곳,자민련은 1곳에서 절대 우세를 주장하고 있다. 신한국당은 남갑(심정구),남을(이강희),남동갑(이윤성),남동을(이원복),중동·옹진(서정화),서구(조영장)등 6곳은 10%이상 지지율이 앞섰다는 분석이다.연수(서한샘)와 부평갑(조진형)은 6%이상 앞선 곳으로 꼽았다.계양·강화갑(안상수)은 김말룡의원(민주당),계양·강화을(이경재)은 정해남 전 의원(민주당)과 경합중이라는 판단이다. 국민회의는 지방선거이후 야세가 우세해졌다는 판단속에 5∼6곳의 당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부평을(신용석)과 계양·강화갑(이기문),서구(조철구)등 3곳을 우세지역으로,부평갑(송선근)과 남동을(이호웅),남갑(박우섭),남을(하근수)등 4곳을 백중지역으로 분류한다. ▷광주◁ 국민회의는 전체 6석의 석권을 장담하고 있다.공천후유증으로 5·18관련 시민단체들이 시민후보를 추대할 움직임이나 14대때 동구에서 시민후보로 추대된 이문옥 전 감사관과 마찬가지로 「미풍」에 그칠 것으로 보고 있다.당 관계자들도 김대중 총재의 20억 수수에 대한 5·18 시민단체들의 특유정서라고 평가절하,대수롭게 여기지 않고 있는 분위기다.때문에 국민회의측의 현재 관심은 전국구의석 배분에 영향을 미치는 득표율 제고이다.
  • 서울 강남·서초 공동전선 구축/신한국 필승전략 「윈윈」 시동

    ◎미 「한반도·중동 동시전쟁」 수행 개념/비슷한 성향 유권자 「안정속 개혁」 공략/서상목·정성철·최병렬·김덕룡 위원장 손잡아 신한국당 서울 강남·서초 선거구의 4개 지구당 위원장들은 27일 저녁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공동선거대책회의를 열어 정당연설회 합동개최 등 공동선거운동 방안과 강남권 필승 전략을 논의했다. 서상목(강남갑)·정성철(강남을)·최병렬(서초갑)·김덕룡 위원장(서초을)은 이 자리에서 「신정치 1번지」인 이들 지역의 유권자 성향 및 의식이 비슷한 만큼 공동 승리를 뜻하는 가칭 「윈윈(WIN­WIN)벨트」를 조성해 나가자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윈윈전략은 당초 미국이 클린턴행정부 등장이후 북한 핵문제가 대두되자 한반도와 중동에서 동시에 2개의 전쟁을 수행하더라도 신속한 기동력을 바탕으로 모두 승리하도록 한다는 전략 개념.신한국당 강남·서초지역의 4개 지구당위원장들은 여당강세 지역인 이곳에서 이 개념을 빌려 총선에 활용하는 윈윈벨트 전략을 마련했다. 이 자리를 주선한 정성철 위원장은 『강남·서초는 동일 생활권이고 비슷한 유권자 의식을 나타내는 곳으로 「안정 속의 개혁」을 상징하는 공천이 이뤄진 지역』이라며 배경을 설명했다. 최병렬·김덕룡·서상목 위원장도 『안정없이 개혁없고,개혁없이 미래없다는 신한국당의 구호처럼 지금은 보수세력과 합리적인 개혁세력이 하나가 돼 국민통합을 이루고 21세기 민족발전의 기틀을 마련해야 할 때』라며 오는 총선에서 4개 지역의 공동승리를 다짐했다.
  • 아파트 60만가구 분양/올해가 내집 마련 적기

    ◎분양가 자율화 확대… 값 오를듯/미분양 아파트 대폭 융자 “매력”/서울­재개발·재건축 겨냥/수도권­새 택지지구 바람직 「내집장만을 꿈꾸는 무주택자에겐 올해가 최적기다」.부동산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얘기다.건축비와 땅값 등 집장만때 꼭 고려해야 하는 2가지 요인이 내년엔 흔들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하는 말들이다. 무엇보다 집값이 오를 조짐이 보인다.분양가 자율화조치가 수도권을 뺀 전국으로 확대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지금은 충북,강원 등 4개도만 전용면적 25.7평이하의 분양가가 자율화된 상태다.부동산 시장이 계속 얼어붙어 건설업계 불황이 장기화되면 전면시행이라는 「특단의」 조치가 취해질 공산이 크다.이 경우 신규아파트 분양가는 물론이고 기존 집값도 들먹거릴 가능성이 있다. 또한 앞으로 3∼4년후엔 서울출퇴근이 가능한 택지개발지구가 서울에서 15∼20㎞안에서는 찾아보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도 집장만을 서둘러야하는 근거 중의 하나다.게다가 전세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일부 수도권에서는 벌써부터 연말에 비해 10%나 올랐다.전세가가 매매가의 70%까지 육박한 곳도 있다는 후문이다.부동산 매매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전세시장만 활황세를 보인다는 지적이다.정확한 상승폭을 맞추기 어려울만큼 급등한다는 얘기도 들린다.전세돈에 무리를 해서라도 집장만을 하는 게 상책이라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권한다. 집장만을 촉구하는 다른 이유도 있다.부동산은 경기침체기가 물량이 많아 선택의 폭이 넓다.전국에서 50만∼60만가구의 신규아파트가 주택수요자에게 공급된다.이중 주택수요가 높은 수도권지역에서 25만여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더우기 미분양 아파트는 물량이 남아 돈다.때문에 무주택자는 내집장만을,청약통장이 없거나 주택을 소유한 수요자는 미분양 주택구입을 노려볼 만하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서울권의 경우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를,수도권과 그외 지역은 택지개발지구의 신규 아파트를 선책할 것을 권한다. 서울지역의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중 우선 눈에 띄는 곳은 교통여건이나 생활여건이 좋은 서대문구 현저4,홍제3,홍제4지구다.성동구 하왕2­1,금호1­6,금호6,옥수9구역,그리고 강동구 암사동 시영아파트는 대단위 아파트로 장차 교통여건이 좋아지면 인기를 모을 후보지로 점쳐진다.도심아파트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현저4지구는 오는 10∼11월쯤 전체 9백46가구중 4백43가구가 분양된다.서대문구 홍제3,4구역 역시 관심이 가는 곳.일반 분양물량이 1천가구에 이르고 분양시기도 5월로 빠르다. 하왕2­1구역과 금호1­6구역은 물량이 많다.하왕지구는 98년 상반기까지 총 3천8백47가구가 들어서는데 이중 1천37가구는 올 7월 분양예정이다.2천8백51가구가 건립되는 금호1­6구역은 3월쯤 타지역 주민에게도 분양된다. 강동구 암사 시영아파트는 총 2천9백45가구중 6백80가구정도가 올 7월쯤 일반분양되는데 최대 강점은 지하철과의 근접성.98년 개통예정인 8호선 지하철 암사역이 단지 정문에 이웃한다.이밖에 시세차액을 노려볼만한 재개발지역은 신공덕1지구,봉천8지구,상도2지구 등 15곳. 수도권 거주자는 택지개발지구를 노리는 게 현명할 듯하다.용인 수지2지구,의정부 민락지구,수원 영통 및 영덕지구,정자지구는 거의 대부분의 부동산 전문가들이 권하는 지역이다.경쟁도 심할 듯하다. 용인 수지2지구는 서울 근교의 최고의 전원아파트 단지로 꼽히는 곳.수지1지구 8천가구에 이어 단독주택을 포함 모두 6천3백89가구가 공급된다.서울 양재동에서 15㎞남쪽에 있다.분당과는 경부고속도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다.분당선 오리역에선 5분거리로 제2의 분당으로 불린다. 올해 처음 분양되는 의정부 민락지구의 공급규모는 4천4백86가구.서울 상계동과 의정부 금오동을 잇는 동부순환도로가 지나는데다 서울지하철과 접속되는 경전철 건설이 추진될 것으로 보여 교통여건이 좋다.현재 추진중인 송산 금오택지 개발지구,용현공단과 연계돼 개발되면 수도권 북부지역의 신도시로 탈바꿈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서울 남쪽 수원의 영통·영덕지구와 장안구 정자동 정자지구는 각각 5천3백12가구와 8천1백52가구를 공급한다.전자의 경우 지난해의 잔여분으로 20평형대가 주종이지만 30평형대도 적지 않다.자동차로 30분이면 서울 강남권과연결된다는 장점이 있다.정자지구는 많은 공급물량과 주변 아파트보다 최소 10% 저렴한 분양가,국철 경수·화서역과 5∼10분거리라는 교통편리성이 매력포인트다. 미분양 아파트는 차선책이다.미분양 아파트는 서울 6차 동시분양 미분양물 9백80여가구를 포함,수도권에 1만4천5백가구가 있다.전국적으로는 16만가구나 돼,해소가 정부나 주택건설업계의 과제로 혜택이 많이 주어진다.미분양 아파트의 매력은 후한 금융지원.전용면적 18평이하는 2천5백만원이 국민주택기금에서,18평∼25.7평의 경우 민영주택은 주택은행에서 3천만원의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연리 10% 상환기간 20년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이다.이에 따라 서울지역 전세값에 융자금을 더하면 수도권에서 미분양 아파트를 수월하게 장만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 여야 공천탈락자 달래기 고심/조직책 발표 못하는 속사정 뭘까

    ◎신한국당­「교통정리」 덜된 20여곳 막판 인선 진통/영입인사­현위원장 마찰… 후유증 우려/국민회의­“무소속 출마도 불사”에 골머리 총선을 불과 73일 앞둔 여야는 아직도 조직책 선정을 마무리짓지 못하고 있다.공천탈락자의 반발과 선거구 조정에 따른 반발 등이 이유다. ○…신한국당은 내부사정으로 확정이 늦어진 20여곳의 인선을 놓고 막판 고심 중이다. 보류지역의 첫째 유형은 선거구 재조정에 따른 「교통정리」가 덜 된 곳들이다.부산 중·동구는 정상천의원과 5·18내란 혐의 등으로 구속이 임박한 허삼수의원이 모두 탈락대상인 가운데 한리헌전경제수석의 입성이 검토되고 있다.그러나 한전수석은 강서구에도 검토되고 있어 강서의 송두호의원은 재공천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부산 합천(권해옥)·거창(이강두)과 강원 태백(유승승)·정선(박우병)도 현역의원들끼리 물러서기를 한사코 거부하고 있어 당지도부가 애를 먹고 있다. 두번째 유형은 외부영입을 내정했으나 기존 위원장의 양보를 설득해내지 못한 지역들이다.안양 동안갑에 심재철부대변인의 기용을 추진하고 있으나 김일주현위원장이 민정계의 응원속에 무소속출마도 불사할 태세여서 대책이 궁한 형편이다.춘천갑구를 한승수전대통령비서실장에 내준 이민섭의원이 진통 끝에 춘천을의 입성에 다가섰으나 「터줏대감론」을 내세운 유종수의원의 반발을 해결하지 못해 진통을 겪고 있다. 세번째로는 공천탈락시 무소속으로 출마,판세 자체를 유동적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는 당내인사들의 정리문제다.경남 창원갑에 최일홍전경남지사를 검토중이지만 김종하의원측은 당사 앞에서 항의시위까지 벌이며 무소속출마를 벼르고 있다.거제에는 김봉조의원과 김기춘전법무부장관이 경합하고 있으나 마지막 관문인 당총재의 결정에 전적으로 일임,공란으로 남겨둔 상태다.강원 횡성·홍천에서는 이상용전강원지사와 이응선위원장을 놓고 저울질 중이나 이위원장측은 바닥표를 이끌고 무소속으로라도 출마하겠다고 벼르고 있다.과천·의왕에는 안상수변호사의 영입이 사실상 확정됐으나 박제상의원이 다수 지역인 의왕을 텃밭삼아 자민련 또는 무소속 출마로 「보복」을 다짐하고 있어 확정이 늦어지고 있다.제천·단양은 송광호의원이 이원종전서울시장의 진입설에 대해 바닥표를 내세워 성공적으로 버티고 있다.경북 구미갑은 박세직의원과 박재홍전국구의원의 경합속에 박재홍의원은 밀리면 자민련에 입당,사촌동생인 준홍씨와 교통정리를 거쳐 출마할 태세다.서울 영등포갑은 참신성을 내세운 권기균기조부국장에 맞서 김명섭현위원장이 대한약사회장 경력과 바닥표를 바탕으로 무소속 불사를 벼르고 잇다. 마지막으로 수도권 영입이 확정됐거나 성사단계인 10여명의 구체적 지역 선정 문제가 남아 있다.홍준표변호사는 송파갑 배치가 검토되고 있으나 이영희전여의도연구소장은 송파병등을 놓고 타당성을 검토 중이다.안상수변호사는 과천·의왕이 여의치 않을 경우 황병태전주중대사와 함께 서울 강남권 지역에 배치할 방침이다. ○…국민회의는 최근 함구령을 내렸다.조직책선정과 관련된 「입조심」이 첫번째이고 물갈이와 관련한 현지실사팀의 「입막음」이 두번째이다.대략 밑그림을 그려놓고도 당사자들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엇갈려 발표를 못하고 있다. 국민회의는 지난 27일 수도권 조직책을 발표할 때 서울 강동을과 경기 광명을,하남·광주를 「공란」으로 남겨뒀다.강동을은 재야출신의 심재권씨로 확정됐으나 구속된 박은대의원을 의식해 발표를 못했다.박의원이 공천을 못받으면 「옥중출마」하겠다고 완강히 버티기 때문이다. 광명을과 하남·광주는 배기운전민주당총무국장과 문학진전한겨레신문기자로 결정됐으나 안동선의원등이 밀고있는 서형렬씨와 김은호씨 등이 「낙하산 공천」이라고 반발,역시 발표하지 못했다. 물갈이는 선거구 조정과 관련해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났다.지난 주 현지실사를 마친 한 당직자는 『전남 장흥(이영권)과 영암(유인학)은 제3자가 될 공산이 크다』고 귀띔했다.동교동 가신그룹인 김옥두의원(전국구)을 두고 한 말이다.이의원과 유의원에 대해서는 『지역여론이 별로…』라며 말꼬리를 흐렸다.이에 대해 두의원은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신사협정」을 맺은 마당에 『제3자는 말도 안된다』고 강력히 반발,진통이 예상된다. 보성(유준상의원)과 화순(한영애위원장)의 경우 『유의원의 지난 선거 득표율은 전남의 평균 득표율을 크게 밑돌았다』고 한위원장에 후한 점수를 매겼다.그러나 유의원은 『지명도나 관록으로 봐서 뒤질 게 없다』고 물러설 수 없다는 입장이다.전북에서는 전주지역의 물갈이를 예고했다.누구를 지목하지는 않았으나 『MBC 앵커출신인 정동영씨가 전주에 나갈 것 같다』고 우회적으로 오탄의원(전주 덕진)과 장영달의원(전주 완산)의 물갈이를 시사했다.
  • 4당의 「교두보 확보」 전략을 보면

    ◎여야 취약지 표 일구기 “전력투구”/청주 홍재형·무주 정장현 포진 “야세 차단”­신한국/민주­이철 등 스타군단 서울·이병영 대전 투입/자민련­지대섭·노재봉씨로 호남·수도권 “돌파” 계획/포항 이강원씨 등 영남권 진지구축 기대­국민회의 여야는 텃밭 이외에 취약지에도 심혈을 기울여 파종을 하고 있다.지역구 당선 뿐만 아니라 전국의 득표율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여권◁ ○…신한국당은 충청·호남·대구지역과 혼전이 예상되는 수도권·강원·경북지역에 대한 인적·물적 지원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청에서는 주병덕충북지사 탈당과 김현수청주시장의 「신종 관권선거」등을 자민련측 「구태」의 증거로 부각시키면서 충북을 저지선으로 삼아 인물대결로 파고든다는 전략이다.옥천·보은·영동에는 이동호전내무부장관을 내세워 자민련 박준병의원을 「응징」하고 제천·단양도 한때 검토되던 이원종전서울시장 대신 바닥표가 단단한 송광호의원으로 안전판을 마련키로 했다.진천·음성은 자민련으로의 이탈설이 나돌던 민태구의원의 마음을 돌리는데 최근 성공했고 청주 상당구에서는 홍재형전경제부총리의 「인물론」으로 정면승부를 건다는 것이다. 호남에서는 전북지역 교두보 확보를 목표로 남원(양창식)·무주·진안·장수(정장현)등을 근거지로 삼아 「지역할거타파」를 호소할 예정이다. 대구 달서을에 이철우변호사(34),서갑에 강용진씨(40·대학강사),경북 영주에 장수덕변호사(46)등을 내세워 「TK 세대교체」를 꾀하려는 것은 대구·경북의 무소속 바람에 맞서기 위한 고육지책이다. 강원도의 자민련세를 차단하기 위해 춘천갑에 한승수전청와대비서실장을 내세워 「강원도 인물양성론」을 펴면서 원주갑에 함종한,원주을에 김영진씨등 전직 관료출신들로 여론지도층을 사전에 장악한다는 전략이다. ▷야권◁ ○…국민회의의 취약지역은 영남과 충청,강원지역이다.영남은 신진인사를 영입해 차기를 노린다는 전략이지만 전국구 득표율과 97년 대선구도를 의식,김대중총재가 직접 지원사격에 나서 영남권 진지를 구축한다는 생각이다. 영입인사로는 김춘곤대구등용문학원장(대구 달서을),구문장경북대강사(경북 군위·칠곡),이강원전포항MBC보도국장(포항 북구),정막선전지구당부위원장(경남 산청·함양)등이 있다. 충남 부여에는 사시 29회의 정용환변호사를 내세워 JP에 직격탄을 퍼붓는다는 계획이다. 강원에서는 지역인지도가 높은 인물을 영입,「반DJ」정서를 엷게 한다는 전략이다.상지대 한의대교수인 박경식씨(태백·정선)와 최정식전의원(속초·고성·양양·인제)등이 대표적이다. ○…지역기반이 없는 민주당은 지도부 전체가 옥쇄를 각오하고 나섰다.최대 취약지역인 호남권은 김원기대표가 전북 정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으며,YS의 텃밭인 부산에서는 이기택상임고문(해운대)과 김정길최고위원(중·동구)이 배수진을 치고 있다.영입 케이스인 이황규부산대교수와 이주영전부산지법판사는 부산 금정갑과 경남 창원에서 출마한다. 강원에서는 최각규도지사의 후광을 업고 장을병대표(삼척)가 「강원 홀로서기」를 주장하고 있으나 여당과의 교감설이 나도는 최욱철의원(강릉을)의 거취가 돌출변수로 떠올랐다. 충청권에서는 이병영전원자력연구소 원전사업본부장이 대전 유성에서 JP 타도를 외치고 나섰으며 서울에서는 이철(성북갑)이부영(강동갑)박계동(강서갑)홍성우(강남갑)등 스타군단들이 거점별로 베이스 캠프를 설치했다. ○…충청을 텃밭으로 한 자민련은 대구·경북을 승부처로 삼으면서 강원은 전략지역,수도권과 영·호남은 취약지역으로 분류했다.호남지역에서는 지난 26일 전남·광주선거대책위원장으로 영입한 지대섭씨를 전국구로 배려,총재와 함께 광주·전남지역의 순회유세에 나설 예정이다.지위원장은 6공때 민자당 광주북갑 위원장을 지냈으며,박철언부총재가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에서는 지역내 인지도가 높은 무소속의 이대섭전의원(강남을)과 노재봉전총리(서초을)를 영입해 강남권의 중산층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나 입당여부는 미지수다.심양섭부대변인(군포)과 서울출마를 고려중인 고순례부대변인에게도 기대를 걸고 있다. 강원지역의 바람몰이를 위해 염보현전서울시장 영입을 서두르고 있으며 29일쯤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부산에서는 공천탈락이 예상되는 신한국당의 곽정출(서구)정상천(중구)허재홍의원(남갑)등의 영입을 추진중이다.
  • 여야 취약지역에 「거물급」 투입/각 당의 총선 득표대책 중간점검

    ◎호남 최인기·충청 홍재형씨 등 내세워­여/스타군단 배치 수도권·경북 집중 공략­야 15대 총선을 앞두고 여야는 취약지역을 필승의 교두보로 삼는다는 전략아래 대책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특히 이번 총선에서는 전국구를 각 정당의 득표율에 따라 배분하도록 돼있어 당선 가능성이 적은 지역이라도 포기하지 않고 득표율을 최대한 높인다는 복안이다. ▷신한국당◁ ○…고전이 예상되는 호남과 대구·경북·충청지역에 유력인사를 앞세워 집권당의 장점인 조직력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국민회의의 아성인 광주·전남북 지역에서는 5·18특별법 제정과 지역할거구도 타파를 명분으로 젊은 층의 표를 잠식한다는 전략을 세웠다.14대 총선에서 승리한 남원과 진안­무주­장수 등 전북지역 2곳을 집중 지원하고 이를 발판삼아 전남과 광주에서도 1∼2석 정도를 넘본다는 계산이다.특히 전남 나주에는 최인기전농수산부장관을 내세워 인물대결로 몰고가기로 했다. ○…두 전대통령의 구속이후 「반신한국당 바람」이 거센 대구·경북지역에서는 현역의원과 조직을 통한 파고들기 작전으로 「맞바람」을 일으킨다는 전략이다.지역여론의 현실을 감안,당선목표를 하향조정한 가운데 최대한 득표율을 끌어올리는 차선책도 강구하고 있다.당선가능성이 있는 여권성향의 무소속후보를 측면지원해 당선이후 입당시키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자민련과 접전할 충청지역에서는 주병덕충북지사의 탈당을 호재로 삼아 압박작전을 구사할 계획이다.김종호정책위의장(충북 괴산)과 홍재형전경제부총리(충북 청주상당),염홍철전대전시장(대전서을) 등 중량급 인사들을 앞세워 지난해 6·27 지방선거에서 불었던 「자민련 바람」을 최대한 막을 작정이다. ▷야3당◁ ○…국민회의는 영남권에서는 당선보다 지역당 이미지를 탈피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모든 지역구에서 후보를 내 모양새를 갖추고 15대보다 훗날을 기약한다는 장기전략이다.따라서 참신하고 도덕성이 높은 20∼30대의 젊은층을 공천한다는 방침이다. 또 당선이 힘들더라도 전국구 득표를 감안,외부인사를 영입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현재 대구·경북·경남지역을 여권출신인 이종찬부총재에게 맡겨 구여권 출신들과 활발한 접촉을 하고 있다. 약세지역으로 분류된 강원·충청권은 거점별로 공략한다는 원칙이다.이해찬선거기획단장은 『충남 서산과 서천 등 서해안일대와 야당세가 강한 강원도의 동해안 일부는 해볼만 하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지역기반이 없는 만큼 전국이 취약지역이라 할 수 있다.수도권에서는 스타군단을 내세워 바람을 일으킨다는 전략이다.서울의 경우 ▲동부권 이철의원(성북갑) ▲서부권 박계동의원(강서갑) ▲강남권 이부영전의원(강동갑) ▲중부권 강창성의원 등 거점별로 나눠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호남·충청권에서는 김원기대표(전북 정읍)와 정기호(청주을)·김원웅(대전 대덕)의원의 현상유지를 바라는 정도다.영남권은 이기택고문(부산 해운대)과 김정길최고위원(부산 동구)의 바람을 기대하며 강원권은 장을병대표(삼척)와 최욱철의원(강릉을)의 「강원 정체성 회복론」과 「지역개발론」을 내세워 여당표를 흡수한다는 생각이다. ○…자민련은 수도권과대구·경북지역을 전략거점지역으로 선정했다.서울 등 수도권에서는 김종필총재와 김동길의원(강남갑)이 직접 지원사격하고 중산층을 겨냥해 30대의 젊은층과 전문인의 영입을 서두른다는 계획이다.대구·경북지역은 박철언전의원을 거점으로 구여권 끌어안기를 통해 15석 이상을 차지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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