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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매로 강남권 호화아파트 잡아봐?

    경매로 강남권 호화아파트 잡아봐?

    8·31대책 발표 이후 10억원 이상을 호가하는 강남지역 초호화 아파트가 줄줄이 경매에 나오고 있다. 27일 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국내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으로 불리는 서초동 트라움하우스가 조만간 경매에 부쳐진다. 지난 9월 유찰된 이후 감정가 21억원에서 4억 2000만원이 빠진 가격으로 오는 11월2일 2회차 경매에 나오는 것.90평형으로 방 6개, 욕실 3개 등으로 이뤄진 초고가 주택이다. 강은 실장은 “트라움하우스가 경매된 것은 두번째”라고 설명했다.2층 2호 90평형이 2004년 3월 10억 3500만원에 진행됐다가 5월 감정가의 73.1% 수준인 7억 5670만원에 낙찰됐다. 이밖에도 계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강남권의 고가 아파트 물건들이 경매시장에 대거 등장하고 있다. 방 5∼6개와 욕실 3개에 파우더룸·드레스룸 등을 갖춘 집이나, 복층 구조의 펜트하우스 등 90∼100평형대의 10억원 이상을 웃도는 강남의 초호화 아파트들이 많다.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서초구 서초동 롯데캐슬, 방배동 아크빌, 역삼동 뉴엠빌라트, 송파구 올림픽 선수기자촌 등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경매에서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강남·서초·송파 등 대표적인 강남 3구에서 나오는 아파트 물건들의 경매 성적이 부진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꾸준히 90% 이상을 유지해오던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이 지난 24일 현재 81%로 떨어졌다. 건당 응찰자수도 지난 6월 9.06명에서 4.28명으로 절반 이상 줄었다. 강은 실장은 “8·31 부동산 대책 이후 위축된 투자심리와 세금부담 등으로 낙찰가가 떨어지는 가운데 경매 응찰자마저 줄고 있는 등 과거와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다.”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강남권 경매시장도 ‘찬바람’

    강남권 경매시장도 ‘찬바람’

    지난해 하반기 이후 달아오르던 경매시장이 ‘8·31대책’이후 한 달여만에 조정기를 맞고 있다. 강남지역 아파트 낙찰가격이 대폭 떨어진 가운데 연립 상가 토지 등을 가리지 않고 경쟁률이 떨어지면서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는 양상이다. ●강남 3구 거품 빠진다 23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강남·서초·송파 등 3개 강남구 아파트의 경우 지난 6월 94.95%이던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이 10월에는 77.90%까지 폭락했다.8·31대책 발표 이후인 9월까지만 하더라도 94.74%를 기록했다. 전국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이달 80.30%인 점을 감안하면 강남 아파트 거품이 대폭 빠진 것이다. 지난 3월 경매에 부쳐진 송파구 오금동 43번지 현대아파트 22동 1401호 낙찰가율은 108.3%이었지만 지난 9월 이뤄진 같은 아파트 33층 301호의 낙찰가율은 84.8%를 기록했다. 응찰자수도 3월 6명에서 9월 1명으로 줄었다. 지난 7월 6억 500만원(낙찰가율 96.5%)에 낙찰된 서초구 방배동 그레이스빌 201호의 경우 낙찰받은 사람이 돈을 내지 못해 지난 6일 재입찰에 부쳐졌으나 4억 8925만원에 낙찰돼 석달 사이 1억 1500만원 이상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 3구의 경매 참여 건당 응찰자수도 6월 9.06명에서 10월 4.23명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 무주택 실수요자라면 시세 파악이 쉽고 환금성이 좋은 대형 업체 브랜드 아파트나 역세권 경매 물건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괜찮을 것으로 보인다. ●상가·토지도 하락세 주택, 다세대, 연립, 빌라 등 비아파트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71%의 낙찰가율을 유지했으나 이달 들어 68.70%를 기록,70%선이 무너졌다. 전문가들은 강북 뉴타운 지역 물건의 경우 경매 시점보다 최소 6∼8개월 이전에 감정이 이뤄진 만큼 뉴타운 지정 이후 가격 상승분이 반영되어 있지 않아 투자 가치가 있다고 조언한다. 10월 상가 낙찰가율은 49.70%로 전달(48%)과 비슷하지만 응찰자 수가 2.27명에서 1.71명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 응찰자수가 줄어든 것은 향후 하락 가능성이 더 있다는 신호다. 상가는 대부분 감정가 절반 수준에서 낙찰돼 창업을 원하는 사람들이 노려볼 만하다. 장사가 안돼서 나온 물건이거나 상권은 좋지만 부채가 많아 나온 것들은 조심해야 한다. 입지조건과 상권이 좋고 대단지 아파트의 메인 상가 1층은 전망이 좋다. 한편 8·31이후 ‘나홀로 열기’로 주목받던 토지시장 경매도 하락세다.6월이후 91∼92% 수준이던 토지 낙찰가율이 8·31대책 직후인 9월 98.91%까지 올랐다 금리가 오르면서 이달들어 85.30%까지 떨어졌다. 지지옥션 강은 실장은 “토지거래허가구역 토지를 허가없이 살 수 있는데다 전매금지 기간이 없어 언제든지 팔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면서 “그러나 환금성이 낮아 장기간 여유자금으로 투자하는 게 아니라면 무리해선 안된다.”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내년 강남 입주물량 1만2000가구

    내년에는 전세난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서울 강남권 아파트 입주 물량이 올해보다 4400여가구 늘어난 약 1만 2000여 가구에 이를 것이기 때문이다. 알젠에 따르면 내년 서울 입주예정 아파트는 모두 4만 1392가구로 올해보다 7277가구 줄어든다. 하지만 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권 입주아파트는 1만 1924가구로, 올해(7471가구)보다 4453가구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강남구에서만 7337가구가 입주한다. 도곡동 도곡주공1차를 재건축한 도곡렉슬 3002가구와 대림산업이 역삼동 영동주공 2단지를 재건축한 아파트 840가구가 2월에 입주한다. 영동3단지 대우푸르지오 738가구가 4월, 개나리1차와 3차아파트를 재건축한 삼성래미안2차 438가구, 개나리푸르지오 332가구는 8월 입주할 예정이다. 성북구 재개발 아파트 입주물량도 쏟아진다. 삼성물산이 길음5구역과 6구역에서 각각 560가구와 977가구를 6월과 11월에 입주시킬 예정이다. 정릉동 대림e편한세상 739가구와 하월곡동 삼성래미안 1372가구는 각각 5월과 7월 입주 예정이다.주상복합아파트도 속속 입주를 시작해 광진구 자양동 스타시티 1177가구와 양천구 목동 하이페리온Ⅱ 576가구도 11월에 입주할 예정이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역세권 아파트 탐방] 금호동 대우아파트

    [역세권 아파트 탐방] 금호동 대우아파트

    금호동 대우아파트는 한강 조망이 뛰어난 단지다. 최근엔 주변의 재개발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 성동구 금호동 800일대 금호8구역을 재개발해 지난 2000년 10월 입주한 아파트다.12∼24층 17개동 16∼44평형 총 1689가구의 역세권 대단지다. 임대(16평형)가 508가구로 가장 많고 24평형 384가구,33평 308가구,34평형 192가구,44평형 297가구가 있다.1996년 4월 사업 시행인가를 받고 97년 7월 착공에 들어갔다. 성동구 일대는 유난히 대우건설 아파트가 많다. 대우건설이 97년 공급한 금호동 대우아파트 가격이 입주후 분양가의 두 배로 뛰면서 선호도가 높아져 10·11구역 사업까지 맡게 됐기 때문이다. 게다가 사업 시행인가를 준비 중인 금호 14구역까지 시공사로 선정됐다. ●주변 재개발 활발해 전망 좋아 이밖에도 주변에 재개발이 활발해 향후 전망이 좋다. 금호 13구역(GS자이),15구역(대림),17구역(GS자이),19구역(삼성 래미안)과 옥수 12구역(삼성 래미안),13구역(대림) 등 주변 낙후 주택지역이 대거 대형 아파트촌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한강 조망권을 살리기 위해 타워형이면서도 각 동을 한강 방면으로 엇갈려 배치했다. 때문에 단지 일부는 한강을 볼 수 있다.44평형 시세는 한강 조망이 가능한 로열층은 7억 8000만원선, 비로열층은 4억 8000만원선이다.33평형은 3억 6000만원에서 5억 5000만원선이고,24평형은 2억 6000만∼3억 4000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녹지 풍부·지하 2층까지 승강기 단지에 녹지가 많은 것도 큰 자랑이다. 단지안의 달맞이공원에 이르는 계단형 산책로도 있다. 경사지에 건립되는 아파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옹벽에는 창을 설치했다. 기존 판상형 아파트의 단조로움과 획일성을 극복한 타워형 동배치와 경사지를 활용한 동선이 특징이다. 지하 주차장에서 각 동에 이르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동선을 수직으로 만들었다. 주차장도 지하 2층까지 만들어 각층 출입구를 따로 설치해 들어오고 나가는 차가 서로 엉키지 않는다. 지하철 3호선 금호역이 도보로 10분 거리다. 동호대교를 통해 강남권 진·출입이 수월하다. 교육시설로는 금옥초, 옥수초, 광희중, 동호공고 등이 있다. 주변에 대형 마트는 없다. 편의시설로는 금호종합시장, 금남시장, 금호제일공원 등 정도가 눈에 띈다. 단지 앞뒤로 금옥초, 옥수초등교가 있어 등교가 편하지만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좀 걸어야 한다. 내집마련정보사 김정용 대리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발코니 넓은 아파트 ‘시선집중’

    발코니 넓은 아파트 ‘시선집중’

    내년부터 발코니 구조변경이 합법화되면서 발코니가 넓은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1995년 이후 입주한 아파트는 발코니 확장 공사를 할 때 별도의 안전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어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18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가 서울과 인천·경기 등 수도권에서 1995년 이후 입주 단지를 조사한 결과 발코니 폭이 2m 이상인 단지는 총 385개,16만 1834가구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187개 단지,8만 8751가구로 가장 많았다. 서울은 129개 단지,3만 4571가구였다.5개 신도시에서는 분당이 6개 단지 3120가구, 인천은 63개 단지,3만 5392가구로 조사됐다. ●서울…베란다 폭 2m 이상 단지 비강남권에 더 많아 발코니 폭이 2m 이상인 단지는 강서구(11개 단지,5245가구), 성북구(8개 단지,4775가구), 도봉구(8개 단지,3323가구), 영등포구(9개 단지,3267가구), 동작구(9개 단지,3131가구) 순이었다.95년 이후 입주한 발코니 폭 2m 이상의 강남 아파트 비율은 서울 전체(3만 4571가구)의 13%(4835가구)에 불과했다. 지난 4월 입주한 길음동 1273 일대의 길음푸르지오(23∼50평형)는 발코니 폭이 평균 2.1m에 달한다. 창동 224 일대의 북한산아이파크(33∼63평형)는 평균 폭이 2.5m,52평형은 2.67m였다. ●경기 용인…발코니 폭 2m 이상 단지 많아 경기권에서는 용인시(67개 단지,3만 2511가구), 수원시(17개 단지,6958가구), 안산시(6개 단지,5927가구), 고양시(14개 단지,5826가구) 순으로 발코니가 넓은 단지가 많았다. 특히 용인은 경기 전체 가구수(8만 8751가구)의 36%를 차지할 정도로 발코니 폭이 2m가 넘는 단지가 많았다. 실제 죽전동 극동스타클래스 42·49평형의 발코니 폭은 3m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용인시 기흥읍 구갈3지구 6-2블록의 계룡리슈빌의 발코니 폭은 2.25m(29평형)와 2.45m(33평형)로 기흥읍에 있는 20평형대와 30평형대 중 발코니 폭이 가장 넓다. 신도시의 경우 발코니의 폭이 2m 이상인 단지는 분당에만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분당 금곡동과 야탑동, 정자동 주상복합아파트에 집중되어 있다. 총 6개 단지,3120가구다. 발코니 폭이 가장 넓은 아파트는 파크뷰로 78A평형이 2.6m에 이른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강남·非강남권 아파트 평당차이 60만원 줄어

    ‘8·31대책’ 이후 강남권과 비강남권간 아파트 평당 가격 차이가 좁혀지면서 서울 아파트 값의 양극화 문제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강남·서초 등 강남권 아파트의 평당가는 현재 2052만원으로 8·31대책 이후 56만 2000원 빠진 반면 비강남은 901만원으로 대책 전에 비해 4만 3000원 올랐다.이에 따라 강남권과 비강남권간 평당가 차이도 대책 직전 1211만원에서 1151만원으로 60만원가량 줄어들었다. 구별로는 재건축 단지가 몰려 있는 강동구가 8·31이후 평당 80만원가량 떨어져 하락폭(-4.95%)이 가장 컸다. 송파구(-2.73%), 강남구(-2.71%), 서초구(-0.98%) 등도 크게 떨어졌다. 비강남권에서는 금천구(-0.58%)와 광진구(-0.18%)의 하락세가 눈에 띈다. 대책 이후 값이 크게 내린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 3단지 16평형과 둔촌1동 주공 1단지 16평형은 평당 400만원 이상 내려 각각 3억 8000만원과 4억원선에 호가된다. 송파구에서는 가락동 가락시영2차 13평형이 평당 550만원 이상 빠진 4억 5250만원에 호가된다.반면 전반적으로 강보합세가 이어지는 비강남권에서는 관악구가 평당 9만원 오른 852만원으로 상승률(1.07%)이 가장 높았다. 구로(0.9%), 강북(0.89%), 마포 (0.80%), 성동(0.76%) 등도 비교적 오름폭이 컸다.최근 경전철 건설 등 호재가 있는 관악구 신림푸르지오 24평형은 평당 120만원 이상 뛴 2억 8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개발 열기가 한창인 마포구와 서울숲 등 호재가 있는 성동구 일대에서도 가격 강세가 두드러졌다.마포구 도화동 우성 29평형은 평당 120만원 이상 오른 2억 5000만원, 성동구 성수동 쌍용 32평형은 평당 110만원가량 오른 4억 3000만원에 각각 거래된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재건축가격 하락세 ‘일단 멈춤’

    3개월간 지속되던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멈춰 섰다.8·31대책 이후 20% 이상 하락한 강남권 매물이 소진되면서 시세가 반등했기 때문이다. 콜금리 인하, 세부담 증가 등으로 매수세가 없어 향후 상승세로 이어질지 여부는 미지수다. 한국부동산정보협회 조사에 따르면 10∼13일 재건축 아파트 변동률이 0.02%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특히 강남구 재건축은 전주 대비 0.18% 상승했다.이에 따라 8·31 대책 이후 서울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도 처음으로 오름세(0.01%)를 기록했다. 아파트 평형별로는 소형 평형(-0.02%)이 하락한 반면 중형 평형(0.02%)과 대형 평형(0.08%)은 올랐다. 닥터아파트가 7∼13일 수도권 아파트 시세를 조사한 결과에서도 재건축 주간 매매가 변동(0.00%) 이 없어 7월말부터 지속되던 하락세가 멈췄다. 강남구와 강동구 재건축 아파트 값이 각각 0.22%와 0.21% 올랐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와 개포동 주공은 일부 급매물 거래가 성사되면서 소폭 올랐다. 은마 31평형이 1000만원 오른 7억∼7억 6000만원이다.8·31 대책 이후 7억원까지 떨어졌던 개포주공2단지 19평형이 7억 4000만∼7억 8000만원에 시세가 조정됐다. 강동구도 강남구와 비슷하다. 매수자들이 거래에 나서면서 급매물이 거의 소진됐다. 고덕동 고덕주공2단지 16평형이 2000만원 올라 4억 4000만∼4억 6000만원, 둔촌동 둔촌주공1단지 16평형도 750만원 오른 4억∼4억 3000만원이다. 송파구는 보합세를 보였지만 잠실주공5단지, 장미2차 등은 실제 거래가 성사되면서 가격이 올랐다.8·31 대책 이후 9억 2000만원까지 떨어졌던 잠실주공5단지 35평형은 저가 매물이 소진됨에 따라 9억 6000만∼9억 9000만원으로 올랐다. 장미2차 46평형은 2000만원 오른 10억 4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연말 서울도심 2714가구 분양

    연말 서울도심 2714가구 분양

    올 4·4분기 서울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종로, 마포 등 도심권과 강서권에 몰려 있다. 강남 분양 물량은 서울 전체 물량의 1.9%에 불과하고 모두 100가구 미만의 소단지다.11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 4분기 서울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총 34곳 5246가구로 조사됐다. 권역별로 보면 강남권은 5곳 122가구에 불과해 3분기(648가구)에 비해 80% 이상(526가구) 급감했다. 도심권이 14곳 2714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강서권(10곳 1259가구), 강북권(5곳 1151가구) 순이다. 도심권과 강북권은 재개발 중심 물량이 많고 강서권은 재건축·재개발 등이 다양하다. ●도심권 분양 예정물량 최다 도심권은 4분기에 접어들면서 도심재개발 사업으로 분양예정 물량이 많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알짜배기 단지들이 눈에 띈다. 도심권에서 연내 공급되는 14곳 2714가구 중 재개발 지역이 4곳 772가구다. 롯데건설은 중구 황학동 황학구역을 재개발해 24·46평형 1870가구 중 460가구를 12월에 일반분양한다. 연내 서울지역 분양물량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성수동2가 333-1일대 KT부지에 현대건설이 18∼92평형 445가구를 지어 오는 12월 모두 일반분양한다.GS건설은 마포구 하중동 18-2일대 단독주택을 헐고 총 488가구 중 33∼60평형 116가구를 12월 분양한다. ●강서권…재건축, 재개발 많아 4분기 강서권에서 분양 예정인 단지 총 10곳 1259가구 가운데 재건축은 4곳 206가구, 재개발과 조합은 4곳 554가구다. 신원종합개발은 동작구 상도동 산64-23 지역조합아파트로 총 999가구 중 22·48평형 445가구를 12월 분양한다. 한화건설은 영등포구 신길동 253-11에 31·43평형 287가구를 모두 일반분양한다. 보람건설은 강서구 염창동 265-20 문화연립을 재건축해 202가구 중 31·41평형 106가구를 분양한다. ●강북권…3차 뉴타운 후보지 인근 분양단지 대거 포진 1∼3분기 강북권은 연립 재건축이 많았다면 4분기 강북권은 재개발 물량이 많다. 총 5곳 1151가구중 재개발 물량은 3곳 444가구다. 특히 3곳 모두는 3차 뉴타운 후보지와 인접해 있다. 대우건설은 성북구 하월곡동 산2의11 월곡1구역을 재개발해 총 695가구 중 24∼41평형 5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인근 월곡 2·3구역도 2006년과 2007년 순차적으로 개발될 예정이어서 주거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장위뉴타운 후보지와도 인접해 있다. 청계천 조망이 가능한 동대문구 용두동 74-1 용두2구역을 두산산업개발이 재개발해 433가구 중 24·40평형 136가구를 12월 일반분양한다. 전농답십리뉴타운(2차)과 창신뉴타운 후보지(3차)와 가깝다. 동대문구 이문동 292의10에 주상복합아파트 32∼83평형 107가구가 연말 분양된다. 이문·휘경뉴타운 후보지내에 위치해 있다. ●강남권…100가구 미만 소규모 단지 강동구와 송파구 대규모 재건축 단지(잠실동 주공1·2단지, 신천동 잠실시영 등)가 이미 분양돼 강남권엔 4분기 크게 주목할 만한 단지가 없다. 1∼3분기까지는 강남권 분양 물량(3108가구)이 가장 많았으나 4분기에는 총 5곳 122가구만 분양 예정. 연립·빌라 재건축이 62.3%로 모두 100가구 미만 소규모다. 대림산업이 강남구 청담동 28 두산연립을 헐고 94가구 중 32∼48평형 26가구를 12월 일반분양한다. 경남기업은 서초구 서초동 1608-4 일대에서 32가구중 39·52평형 21가구를 연말 일반분양한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지하상가 화장실 대변신

    서울 청계천, 강남 주변 지하도상가 화장실이 ‘호텔급’으로 탈바꿈된다.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순직)은 이번 달부터 내년 2월까지 강남 및 도심에 있는 12개 지하도 상가 내 화장실 18곳을 전면 리모델링한다고 10일 밝혔다. 화장실 리모델링 대상은 ▲강남터미널2구역(2개), 강남역(2개), 영등포역(1개) 등 강남권 3개 상가 화장실 5곳 ▲을지로입구(1개), 을지로(4개), 남대문(2개), 종로4가(1개), 청계5가(1개) 등 청계천과 연계된 9개 상가 화장실 13곳이다. 공단은 12억 600여만원을 들여 이들 화장실 조명과 바닥·벽 마감재를 모두 교체한다. 특히 청계천 근처에 있는 지하도 상가의 화장실을 집중 리모델링해 청계천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남녀 화장실의 출입 동선을 명확히 나눴다. 또 여성 변기 수를 늘려 현재 1.6대 1인 남녀 변기 비율을 상가에 따라 1대1∼1대3으로 재조정하기로 했다.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잠실·영등포로터리 지하도상가도 내년에 추가로 리모델링할 예정이다.고금석기자 kskoh@seoul.co.kr
  • 강남·북 체감격차 더 심화

    서울시민 10명 가운데 7명 이상은 강남북간 격차가 심각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 뉴타운 정책이 강남북 지역격차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내지 못한다는 평가도 나왔다.●강남북 격차 더 벌어져 9일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열린우리당 최규식 의원이 서울시민 7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강남북의 격차에 대해 75.5%가 ‘심각하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해 조사에서의 ‘심각하다.’(70.4%)는 응답보다 5.1%P가 늘어난 것. 정부와 서울시의 강남북 격차 해소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체감격차는 더욱 벌어진 것이다.지역간 격차가 심각한 분야로는 집값에 따른 경제력 차이(69%), 학교·학원 등 교육여건의 차이(22.5%), 도서관·공연장 등 문화시설 차이(3.1%) 등이 꼽혔다. 교육여건의 만족도는 강남권은 84.4%인 데 반해 강서권(50.2%), 강북권(49.5%), 중부권(46.3% 등 비강남권의 만족도가 비교적 낮았다. 문화시설 여건에 대해서도 강남권은 77.9%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지만 중부권(45.5%), 강서권(38.3%), 강북권(37.6%)의 만족도는 절반에 못미쳤다. 설문조사에서 강북권은 강북·노원·도봉·동대문·성동·성북·중랑·광진구로, 중부권은 마포·서대문·용산·은평·종로·중구, 강남권은 강남·강동·서초·송파구, 강서권은 강서·관악·구로·금천·동작·양천·영등포구로 구분했다.●60%,“뉴타운정책 성과없다” 서울시의 뉴타운 정책이 강남북 불균형 해소에 어느 정도 성과가 있는지에 대해 ‘실질적인 성과가 거의 없었다.’가 60.9%로 ‘나름대로 성과가 있었다.’(31%)에 비해 높았다. 또 서울시 정책이 ‘강남북 균형발전을 추구하고 있다.’는 응답자가 46.3%로 ‘강남 편향적´(46.5%)이라는 응답자와 비슷했다.김유영기자 carilips@seoul.co.kr
  • 분양권값 내림세 강남 아파트로

    분양권 가격 하락세가 수도권에 이어 서울 강남 아파트로 번지고 있다. ‘8·31대책’이후 다주택자들이 세금 부담을 덜기 위해 매물을 던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아파트는 분양가에도 못미치는 급매물이 나오기 시작했다. 9일 한국부동산정보협회 시세 자료에 따르면 현재 서울지역 분양권의 평균 평당가는 1615만원으로 8월말(1623만원)에 비해 한달 새 0.47% 하락했다. 지난주 서울 분양권 가격은 0.23% 하락, 올해 중 주간 변동폭이 가장 컸다. 강남권 분양권값은 무려 0.47% 떨어졌다. 송파구 잠실주공2단지와 잠실시영 아파트도 프리미엄이 8월말에 비해 1100만∼2000만원 낮게 형성됐다. 도곡동 K아파트 43평형(분양가 7억 5250만원)은 4500만원 빠진 가격에 급매물이 나왔다. 강동구 암사동 L아파트 26평형은 분양가(4억 800만원선)보다 1400만원 가량 내린 가격으로 매물이 나왔다. 주변 중개업소는 “집주인이 호가를 내려 급매물을 내놓고 있지만 수요자가 없어 팔리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수도권 외곽에서는 이런 현상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다주택자들이 더 떨어지기 전에 계약금이라도 건지기 위해 급매물을 내놓고 있다. 광명시 H아파트 22평형(분양가 2억 2500만원)은 중도금 대출 이자만 물어주면 계약금 2550만원을 포기하겠다는 물건도 나왔다. 의정부 H아파트 33평형 집주인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받았지만 분양가보다 1500만원 내린 가격에 매물을 내놓았다. 부천시 상동 D아파트 분양권 매물도 분양가보다 1000만원 내린 가격에 등장했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강남 인근 300만평 규모 ‘한국판 베벌리힐스’ 추진

    정부는 판교 남쪽의 대장지구와는 별도로 300만평 규모의 고급주택단지를 강남권에 인접한 수도권 지역에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재정경제부 고위관계자는 7일 “대한주택공사가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일대 30만평에 지으려는 친환경적 주택단지 이외에 대규모의 한국판 ‘베벌리 힐스’를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건설교통부와 함께 후보지를 찾고 있으나 일단 강북권은 여러가지 제약상 어렵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면서 “300만평을 쪼개기보다는 단일 규모로 개발하자는 게 일단 건교부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건교부는 300만평으로 주택단지가 개발될 경우 교통혼잡 등이 우려되지만 주변의 고속도로 등과 연계한 새로운 도로를 뚫으면 교통난을 덜 수 있고 개발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는 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안양과 과천, 양재를 잇는 그린벨트 지역을 검토했으나 규모가 작고 성남 서울공항의 경우 규모는 충분하지만 공항 이전을 위한 관계부처 협의가 쉽지 않아 현재로서는 이들 지역을 후보지에서 제외시킨 상태다. 정부는 8·31 부동산종합대책 가운데 주택공급 방안으로 매년 300만평씩 5년간 1500만평의 공공택지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당시 송파 거여지구 200만평과 김포 신도시 등 기존 택지개발예정지 1000만평이 포함됐으나 나머지 300만평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계획을 정하지 못하고 추가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재경부 관계자는 “기존의 신도시와는 다른 개념의 고급형 단독주택이나 저밀도 중대형 아파트를 짓자는 생각”이라면서 “대장동의 30만평 조성은 정부가 생각하는 베벌리 힐스와는 다른, 주택공사 자체의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택공사는 지난달 27일 국회 건교위 국정감사 답변자료에서 대장동 일대에 중대형 아파트와 단독주택 2500가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강남권 3곳 부동산 업소 올 1000곳 휴·폐업

    강남권 3곳 부동산 업소 올 1000곳 휴·폐업

    주택거래신고지역에 있는 대부분의 부동산중개업소들이 1년 내내 거래를 한 건도 성사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거래 급감 원인이 투기수요 감소와 추가 가격 하향 조정 기대감 때문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릴 수도 있지만 정상적인 거래마저 끊겨 부동산 시장이 깊은 공황에 빠져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부동산 유통과 관련한 중개업소, 이삿짐센터들은 개점휴업 상태다. ●거래량 4월 대비 20% 불과 주택경기가 침체되면서 모든 지역에서 거래 성사율이 떨어지고 있다. 특히 주요 6개 주택거래신고지역에서는 매도­매수자간 부르는 가격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거래 건수가 확 줄어들었다. 강남, 송파, 서초, 강동, 용산, 분당, 과천 등 6곳의 신고지역 주택거래건수는 ‘8·31대책’발언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급감하기 시작했다. 7월까지만 해도 1094건을 유지했으나 8월에는 530건으로 줄었고,9월에는 441건으로 크게 감소했다.4월 거래량(2574건)에 비해 20% 수준에 불과하다. 매수세가 급감한 송파구에서는 9월 셋째주 27건에서 넷째주에는 13건으로 거래가 급감했다. 거래 급감으로 추가 가격 조정도 불가피해 보인다. 실수요자들도 가격이 더 떨어질 것을 기대하면서 매수 타이밍을 늦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를 반영하듯 값은 계속 빠지고 있다. 강남·서초·송파구의 경우 8·31대책 이후 각각 2.2%,0.5%,1.1% 하락했다. ●중개업소 개점휴업 9월 강남구에서 거래된 주택은 95건. 반면 중개업소는 2078개 업소에 이른다. 강동구에선 1112개 업소가 주택 거래 81건을 나눠 먹었다. 송파에서는 1493업소가 93건의 주택 거래를 놓고 아귀다툼을 했다. 주택 전세는 물론 상가·토지 거래도 거의 이뤄지지 않아 대부분의 중개업소가 파리만 날리고 있다는 얘기다. 사무실 유지비도 건지지 못하면서 중개업소 휴·폐업도 늘고 있다. 올들어 강남구에서는 441개, 강동구는 242개, 송파구는 359개 업소가 문을 닫았다. 반면 신규 중개업소도 꾸준히 늘고 있다. 공인중개사가 과다 배출된데다 기업 구조조정 등이 겹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따라서 전체 중개업소 수는 줄지 않아 거래량이 늘지 않는 한 중개업소 개점휴업 상태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서울 강남권 아파트시황] 실수요자 중심 거래… 재건축 하락세

    [서울 강남권 아파트시황] 실수요자 중심 거래… 재건축 하락세

    서울 강남권 아파트값은 ‘8·31대책’발표 이후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강남, 강동지역 재건축 아파트값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전세가는 강남, 송파, 강동 순으로 약간 상승했다. 강남구 아파트 매매가는 0.91% 내렸다. 전세가는 1.69% 상승했다. 개포동 주공아파트 11평형이 7000만원 정도 떨어졌다. 도곡동 삼성래미안 47평형 전세가는 3000만∼5000만원 올랐다. 서초구는 매매가격이 0.29%, 전세가격은 0.81% 올랐지만 매매가 상승폭은 지난달에 비해 둔화됐다. 송파구 매매가는 0.20% 상승했지만 변동폭은 작았다. 전세가는 1.54%로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했다. 가락동 시영 15평형은 5000만원 정도 내렸고 오금동 대림 44평형 전세가는 2000만원 정도 올랐다. 강동구는 매매가격이 1.07% 하락했고, 전세가는 1.37% 뛰었다. 양천, 강서구는 매매가 0.12%, 전세가는 0.62% 올랐다. 신정동 목동10단지 45평형 전세가는 3000만원 정도 상승했다. 구로, 금천구는 매매가격이 0.38%, 전세가는 1.18% 상승했다. 영등포, 동작, 관악구는 매매가격이 0.31%, 전세가는 1.08% 올랐다. 이연순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조사부 과장 ●조사일자 2005년 10월4일
  • [역세권 아파트 탐방] 문정동 삼성래미안

    [역세권 아파트 탐방] 문정동 삼성래미안

    ‘조경시설+투자가치+강남입지’서울 송파구 문정동 삼성래미안은 문정주공 단지를 재건축한 아파트로 33·44·53·60평형 총 1696가구가 살고 있는 대단지다. 입주는 2004년 10월에 이뤄졌다.2001년 서울 5차 동시분양에서 377가구를 일반 분양할 당시 청약 경쟁률이 51.68대1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 모든 주차 공간을 지하로 배치했다. 때문에 지상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어 단지의 쾌적성이 눈에 띈다. 공원, 분수대, 조각상 등도 곳곳에 설치돼 있어 단지 안이 미술관을 방불케 한다. 단지와 바로 인접해 개롱공원, 두댐이 공원 등 녹지 공간도 충분하다. 가격은 많이 올랐다. 최초 분양가 대비 두 배 이상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입주 시점 분양가가 평당 1000만원 수준이었으나 지금은 2500만원을 웃돈다. 강남권에 위치한 대단지인데다 브랜드 인지도까지 더해진 때문이다. 문정 삼성래미안은 최초 분양자에 대해 등기후 5년 내에 양도세가 100% 감면되는 조세특례제한법이 적용되는 단지이다. ●인근에 법조타운·첨단 산업단지 등 추진 앞으로도 가격 상승 여력이 있어 보인다. 인근 올림픽훼미리 하단으로 오는 2010년 동부지법, 동부지검 등이 들어서 법조타운이 형성되는 데다 동남권 유통단지 등의 개발 호재까지 겹쳐 있다. 법조단지 주변 생산녹지 지역에 IT(정보통신)·BT(생명공학) 등 미래형 산업단지 유치계획을 연말까지 확정지을 예정이다. ●3호선 연장·장지지구 건설도 ‘한몫´ 또 근처 가락시장을 경유하는 지하철 3호선(수서∼오금역) 연장선(수서∼가락시장∼경찰병원∼오금역)이 오는 2009년 말쯤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 여건도 좋아질 전망이다. 2007년 완공될 동남권 유통 단지의 경우 부지(15만 5000평)의 지주들에게 보상 작업이 진행 중이다. 부지 내에는 청계천 이주 상인들을 위한 이주상가 단지와 화물 취급장, 집배송센터, 창고 등의 물류단지, 복합상업단지 등이 조성된다. 서울외곽순환도로(송파IC)와 수서∼분당 고속화도로 및 송파대로와 인접해 있다. 게다가 단지 하단에 장지지구 등 200만평의 미니신도시도 들어설 계획까지 있어 호재가 많은 곳이다. ●출·퇴근때 진입로 다소 붐비는 게 흠 5호선 개롱역과 8호선 문정역이 도보 15분 거리다. 단지 진입구는 편도 2차선인데 단지를 조금 지나 문정초등학교와 문정중학교 앞 4거리에서 차선이 편도 1차선으로 줄어들어 평일 출·퇴근 시간에 차가 다소 밀릴 수 있는 것이 단점이다. 교육시설로는 문정초, 평화초, 가원중, 문정중, 송파중 등이 있으며 편의 시설로는 단지근린공원,GS마트, 가락시장, 송파도서관, 경찰병원, 로데오거리 등이 있다. ■ 도움말 내집마련정보사 김정용 팀장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수능·학점 서울대 상관없다”

    서울대 재학생들은 1학년 때는 입학 성적이 높을수록 학교 성적도 좋지만 2학년 이상으로 올라갈수록 그 차이가 좁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입학 성적이 학업 성취도와 직접적인 상관성이 덜한 만큼 성적 우수자들을 독점하기 위한 ‘줄세우기식’ 입시정책 대신 새로운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2008학년도부터 통합형 논술고사 비중 증대와 특목고의 동일계열 특별전형 폐지, 내신비중 약화 등을 골자로 한 서울대 입시안을 놓고 찬반 논란이 확대될 조짐이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열린우리당 정봉주 의원은 6일 서울대가 제출한 ‘2001∼2004학년도 입학생들의 수능점수와 학점분포 통계’자료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수능 고득점자들이 중·저득점자들에 비해 재학기간 중 고학년으로 갈수록 학업 성취도가 그다지 높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오히려 3학기부터는 중·저득점자가 고득점자들보다 우수한 학업 성취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2학년도에 입학한 380점 이상 수능 고득점자의 경우 1학년 1학기의 평균 학점은 3.36이었고 중위권인 350점대는 3.07, 하위권인 300점대는 2.97로 수능점수와 학점은 비례관계를 보였다. 하지만 2학년 2학기에는 평균학점이 각각 3.19와 3.13,3.30으로 파악돼 중위권과 하위권간에 ‘역전’현상이 일어났다. 2003학년도에 입학한 학생들도 유사한 상황이다.380점 이상의 수능 고득점자들이 1학년 1학기에 받은 평균 학점은 3.31이고 수능 330점대와 300점대는 각각 3.02,3.00의 점수를 받았다.1년 뒤 이들이 받은 평균 학점은 각각 3.23과 3.28,3.24로 서울대가 학생 선발과정에서 ‘예민한’ 변별력을 앞세울 필요가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김영삼 서울 대신고 교사는 “영재교육과 고교등급제 등 초·중등 교육에서는 수준별 교육을 강조하면서 대학에 입학한 뒤에는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함께하는 교육시민모임이 지난해 서울대 합격생 가운데 서울지역 분포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강남권의 경우 38.26명당 1명이, 비강남은 233.45명당 1명이 합격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학윤 연구원은 “서울대의 지역균형 선발제 취지를 무색케 하는 결과”라면서 “역으로 서울대 입시전형이 특목고와 특정지역 학생들을 선호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서울대는 성적이 우수한 학생 선발에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고교 교육을 정상화시키고 학벌 사회의 폐해를 최소화하면서 다양한 적성과 능력의 학생들을 뽑는 입시안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강남권 재건축시장 대혼란

    강남권 재건축시장 대혼란

    6일부터 공람에 들어간 재건축기본계획에서 안전진단을 통과한 개포시영 등 재건축이 진행중인 강남권 단지가 다수 탈락하면서 강남권 재건축 시장이 대혼란에 빠졌다. 재건축 기본계획 공람 첫날 시청 및 각 자치구에는 재건축이 불가능해진 단지들의 항의 전화가 빗발쳐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었다. ●안전진단 받은 단지 탈락 재건축 기본계획안에는 이미 안전진단을 통과한 강남구 개포시영아파트(1970가구), 고덕동 고덕시영(2500가구), 고덕동 공무원아파트(700가구) 등 3개 단지(5170가구)가 재건축 대상에서 빠졌다. 이들 아파트는 대부분 2003∼2004년 안전진단을 통과해 활발히 재건축을 추진해 왔으나 재건축기본계획에서 빠졌다. 탈락 이유는 완공된 시기 등 기준이 맞지 않은 탓이다. 대단지로 4424가구나 되는 대치 은마아파트(15층)는 허용 용적률이 210%로 제한됐다. 당초 250% 이상으로 재건축을 추진했다. 특히 은마아파트는 현재 용적률이 198%여서 허용 용적률 210%로는 재건축 채산성이 맞지 않는다는 평가다. 앞으로 재건축을 하기 위해서는 입주자들의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3종 주거지역인 송파구 잠실 잠실우성과 우성4차도 용적률 250%를 상정하고 재건축을 추진했지만 이번에 210%로 제한됐다. 재건축을 추진 중인 가락동 가락시영 아파트는 용적률 190%,12층으로 나왔다.2종에서 3종으로의 종상향과 용적률 250%, 평균 30층으로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지만 제동이 걸렸다. 서초구 아파트 단지들도 재건축의 실효성이 사라졌다. 방배동 신동아와 삼익, 경남 등 재건축 대상 아파트 단지들도 인센티브를 거의 받지 못했다. ●선경은 되고, 개포시영은 안 되고? 강남구에는 개포시영아파트와 대치은마아파트 조합원들의 항의 전화가 빗발쳤다. 구청 관계자는 “이의신청을 통해 구제받을 가능성도 있다는 말로 설득했지만 안전진단까지 통과한 단지를 제외한 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재건축조합의 항의가 밧발치자 “재건축을 할 수 있다.”는 쪽으로 한 발 물러섰다. 개포시영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 이승희 위원장은 “정밀안전진단을 받은 단지는 빼고 인근의 멀쩡한 선경아파트와 우성아파트는 포함시켰다.”면서 “현장에 와보지 않고 결정한 탁상행정의 표본”이라고 서울시를 비난했다. 개포시영 재건축추진위원회는 이날 밤 늦게까지 조합간부와 시공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 가락시영 재건축추진위원회 송해운 이사는 “30층 이상으로 올라가는 잠실 주공 단지들과의 형평성을 잃은 조치”라고 반발했다. 이번 파문은 서울시가 노후도 등을 감안하지 않은 채 용역기관인 시정개발연구원안을 그대로 공람시킨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안은 이의신청 등을 받아 일부 수정이 가능하지만 만약 이대로 굳어지면 제외된 단지는 향후 5년 동안 재건축 추진이 중지된다. 김성곤 이두걸기자 sunggone@seoul.co.kr
  • [국감 하이라이트] 8·31 부동산대책 공방

    [국감 하이라이트] 8·31 부동산대책 공방

    4일 재정경제부를 상대로 한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8·31 부동산 종합대책’이 도마에 올랐다. 여당 의원들은 정부가 홍보를 제대로 못해 조세저항이 일고 있다고 지적한 반면, 야당은 건설경기를 위축시키는 무차별적인 대책이라고 질타했다. ●“부동산 실무자들 집부자… 정책 불신” 특히 참여정부 고위 공직자들의 부동산 거래와 관련해 투기가 아니냐는 논란도 일었다.8·31 대책을 만든 실무자들이 강남권에 살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집부자들이 이번 대책을 만들어 시장의 불신만 가중시켰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한구 한나라당 의원은 “8·31 대책은 죄 지은 사람을 가리지 못하는, 한마디로 한강다리를 폭파하는 발상”이라며 “전셋값만 올라가고 서민들의 세부담만 늘어난 게 아니냐.”고 따졌다. 그는 또 “이해찬 총리와 정문수 청와대 경제보좌관의 부동산 거래가 이헌재 전 부총리의 경우보다 더 나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野의원도 정책 잘 몰라… 홍보부족” 김종률 열린우리당 의원은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마저 보유세가 10배나 올라갔다고 말할 만큼 모두가 이번 대책을 잘못 알고 있다.”며 “정부가 제대로 홍보하지 못한 탓으로 야당이 인기영합책인 감세정책을 내놓았다.”고 주장했다. 이종구 한나라당 의원은 “참여정부 장관 중 25명 이상이 2주택자이며 강만길 반민족 진상규명 위원장은 아파트와 오피스텔·빌라 등 3채와 경기도 등 2곳에도 임야를 갖고 있다.”며 투기여부를 물었다. ●“가진 자들에 대한 복수혈전” 김양수 한나라당 의원은 8·31 대책을 노무현 대통령이 감독하고 한 부총리가 주연한, 가진 자에 대한 ‘복수혈전’에 비유했다. 또 정부가 기업·혁신도시 등 각종 개발사업을 남발, 부동산 시장의 ‘마담뚜’ 역할을 하고서도 다시 대책을 발표한 것은 ‘국민우롱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8·31 실무기획단 21명 가운데 6명은 종합부동산세 대상자이고,12명은 강남권에 산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덕수 부총리 겸 재경부장관은 “이헌재 전 부총리는 법을 어긴 게 아니라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물러났으며 이 총리나 정 보좌관도 법질서 테두리에서 합법적으로 땅을 취득했다.”고 해명했다. 장관들의 투기여부에 대해서는 “세제에서는 투기인지 실수요인지를 규정하지 않고 3채의 집을 갖고 있다면 세금을 부과할 뿐”이라고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심상정 민주노동당 의원은 김병준 청와대 정책실장에 대한 증인 질의에서 “이번 대책은 호랑이를 그리다 고양이를 그렸으며 부동산 투기를 부추기는 인적담합 구조를 해소시키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김병준 실장은 “8·31 대책은 시장원리를 존중해야 한다는 점에서 소유에 제한을 두지는 않았다.”면서 “일부 지역에서 주택경기가 위축될지 모르지만 공급대책이 병행되기 때문에 건설경기가 전국적으로 위축되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전국 총 2만6904가구 “이달 집들이 해요”

    전국 총 2만6904가구 “이달 집들이 해요”

    이달에는 전국에서 총 2만 6000여가구가 새로 입주를 시작한다. 4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10월 입주 예정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오피스텔·임대아파트 제외)는 전국 68개 단지,2만 6904가구다. 지난 9월 입주물량(55개 단지,1만 6915가구)보다 59% 늘어났다. ●서울 대규모 단지는? 서울 입주물량은 총 22개 단지,4320가구다. 강남구 역삼동 삼성래미안이 강남권의 대단지로 눈길을 끈다. 영동1단지를 재건축한 것으로 24,31평형 총 12개동 1050가구로 이뤄졌다. 도보 10분이내에 분당선 한티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테헤란로가 인접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도곡초, 도성초, 역삼중, 단대부중·고, 진선여중·고가 가까이 있다. 롯데백화점, 월마트, 영동세브란스병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두번째로 큰 단지는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래미안2차다.25∼43평형 10개동 총 503가구로 이뤄졌다. 인근 월드컵공원과 상암DMC, 경의선개통 등의 호재로 관심을 모으는 가좌뉴타운내에 있다. 이 단지는 현재 6호선 수색역이 도보로 15분,2호선 홍대입구역이 차로 10분가량 소요되는 등 아직은 역세권으로 큰 메리트는 없다. 그러나 5분 거리에 경의선 가좌역을 두고 있어 향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지하철 이용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교육시설로는 북가좌초, 중동초, 성사중, 연희중, 경성고 등이 가깝다. 상암까르푸,CGV, 마포농수산물시장과 신촌상권의 신촌세브란스병원, 현대백화점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경기지역 입주 물량 최다 수도권 물량은 총 1만 5191가구다. 그 중 경기지역이 24개 단지,1만 871가구로 가장 많다. 인천은 10월 입주 물량이 없다. 경기지역에서는 군포시 당동 당동2차 e-편한세상(1247가구), 안산시 원곡동 경남아너스빌(1370가구)이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다. 지방에서는 대전 유성구 지족동의 미르마을주공(1135가구), 울산 동구 서부동 성원상떼빌(1810가구), 울산 북구 천곡동의 코아루(1522가구), 경남 창원 성주동 성주2차유니온빌리지(1360가구) 등이 대단지로 눈길을 끈다. 지방광역시 입주물량은 부산 1716가구(5개 단지), 대구 1424가구(4개 단지), 대전 1963가구(3개 단지), 울산 3332가구(2개 단지), 광주 293가구(1개 단지)이다. 다른 지역 입주물량은 강원 295가구(1개 단지), 경남 1438가구(2개 단지), 충남 561가구(2개 단지), 충북 691가구(2개 단지)이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서울 362개구역 363만평 2010년까지 재건축

    서울 362개구역 363만평 2010년까지 재건축

    앞으로 5년 동안 서울시내에서 재건축이 가능한 곳으로 362개 구역,363만평이 확정됐다. 특히 서초구 방배동과 강동구 천호동 일대 등 단독주택지 266곳이 재건축 예정구역으로 지정돼 이들 지역이 집중 개발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0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 주택재건축 부문’(재건축 기본계획)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는 주민공람과 시의회 의견청취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쯤 도시계획위원회를 통해 계획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재건축 기본계획은 계획적인 재건축을 꾀하기 위해 이번에 처음 마련됐다. 자치구로부터 신청받은 재건축 희망구역을 검토한 뒤, 오는 2010년까지 재건축을 추진할 수 있는 대상지를 선정했다. 일정자격만 갖추면 어느 지역이든지 조합을 구성해 추진할 수 있었던 기존 방식과 크게 달라진 것이다. 즉, 이번 계획에 포함된 곳만 재건축을 할 수 있으며,5년 단위로 재건축 대상구역이 새롭게 발표된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대상지역은 서울시내 362개 구역,363만여평이다. 이 가운데 단독주택 구역이 266개 구역,214만여평으로 60%가량 된다. 강남권에서는 서초구 방배동 내방역 사거리 일대 10만여평이 가장 관심이 쏠리는 곳이다. 방배동 818의14 등 10개 구역이 예정구역으로 선정됐다. 대부분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190% 용적률에 7∼12층의 아파트를 지을 수 있게 됐다. 강동구 천호동 331의16일대 3300여평도 예정구역으로 선정됐다. 또한 아파트단지 가운데에는 강남구 대치동 은마·청실, 송파구 잠실우성, 강동구 둔촌·고덕주공 등 이미 재건축을 추진하던 단지들이 대부분 예정구역에 들어갔다. 다만 안전진단 통과 등을 남겨두고 있어 실제로 재건축이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강북의 단독주택 지역중에는 은평구 역촌동 2의45, 신사동 19의99 등 10개 구역,7만 7000여평이 지정돼 재건축이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서대문구 북가좌동, 강북구 수유·미아동 일대도 재건축 예정구역에 올랐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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