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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기부터 드론까지… 강남,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

    헬기부터 드론까지… 강남,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

    서울 강남구에서 헬기부터 드론까지 모든 구조 장비가 동원되는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이 진행된다. 서울 강남구는 20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무역센터(영동대로 513) 소방도로 일대에서 전기차 화재를 가정한 수습·복구 훈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훈련에는 강남구청을 비롯해 강남소방서, 강남·수서경찰서,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시 외국인주민센터 등 16개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여한다.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은 실제 폐차 차량에 불을 붙여 진행한다. 소방헬기를 이용한 로프 들것 구조, 드론을 활용한 호흡기 전달 훈련도 함께 이뤄진다. 의용소방대와 자원봉사자들은 건물 안팎에서 대피 유도에 나선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성곽길, 한방 힐링, K팝 광장… ‘케데헌 성지순례’ 떠나볼까

    성곽길, 한방 힐링, K팝 광장… ‘케데헌 성지순례’ 떠나볼까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열풍에 힘입어 새로운 형태의 서울 관광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작품 속 주인공들의 발자취를 따라 서울의 명소를 순례하는, 이른바 ‘케데헌 성지순례’다. 익숙했던 서울의 풍경이 애니메이션 속 판타지와 만나 K컬처 팬들에게 전에 없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낭만·역사의 공간’ 종로구 낙산공원 케데헌 속 가장 낭만적인 장소로 꼽히는 곳은 단연 낙산공원(한양도성) 성곽길이다. 걸그룹 ‘헌트릭스’의 루미와 보이그룹 ‘사자보이즈’의 진우가 서로의 아픔을 보듬으며 교감한 곳이다. 푸른빛이 감도는 밤하늘 아래서 두 주인공이 성곽길을 따라 걷는 모습 뒤로 펼쳐진 서울의 야경은 팬들의 마음에 깊은 여운을 남겼다. 낙산공원은 서울의 역사와 현대적인 경관이 공존하는 종로구의 대표적인 명소다. 은은한 조명이 비추는 한양도성 성곽을 따라 걷다 보면 발아래로 빽빽한 도심의 불빛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이곳을 찾는 팬들은 루미와 진우처럼 서울의 야경을 배경으로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며 애니메이션의 감동을 현실에서 이어가고 있다. 낙산공원과 함께 종로구가 품은 또 하나의 성지는 북촌한옥마을이다. 작품 속에서 루미와 진우는 고즈넉한 한옥 지붕 위에서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며 듀엣곡 ‘프리’(Free)를 부른다. 전통적인 한옥의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K팝 멜로디가 어우러진 이 장면은 전 세계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북촌한옥마을은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에 자리한 살아있는 역사 공간이다. 기와지붕이 물결처럼 이어지는 풍경은 그 자체로 한 폭의 그림 같다. 케데헌 팬들은 미로 같은 골목길을 거닐며 루미와 진우가 마음을 나눴던 장소를 찾아보고, 한옥을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남긴다. 한옥마을의 정취가 아이돌 스타들의 비밀스러운 만남이라는 판타지와 겹치며 이곳을 더욱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고 있다. ●‘서울의 상징’ 용산구 남산서울타워 서울의 상징인 남산서울타워는 케데헌에서 이야기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하는 결전의 무대로 등장한다. 사자보이즈의 히트곡 ‘유어 아이돌’(Your Idol) 무대 배경이자 헌트릭스와 사자보이즈의 대결이 펼쳐진 장소이기도 하다. 남산서울타워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이자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다. 타워 전망대에 오르면 서울 시내를 360도로 조망할 수 있다. 케데헌 팬들은 이곳에서 서울의 풍경을 내려다보며 애니메이션 속 전투 장면을 떠올린다. 특히 밤이 되면 형형색색 불빛으로 물든 도시의 모습 위로 헌트릭스가 서울을 지키기 위해 싸우던 모습이 겹쳐 보인다. ●‘웰니스’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 케데헌은 K팝뿐만 아니라 한국의 전통문화도 매력적으로 그려낸다. 주인공 루미가 공연을 앞두고 다친 목을 치료하기 위해 한의원을 찾는 장면이 대표적이다. 이때 등장하는 고풍스러운 한옥 건물이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서울한방진흥센터의 외관과 비슷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곳은 의외의 ‘힐링 성지’로 떠올랐다. 국내 최대 한약재 시장인 서울약령시장 내 위치한 이곳은 한의학 박물관이자 다양한 한방 웰니스 체험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이다. 팬들은 영화처럼 맥을 짚고 한약을 처방받을 수는 없지만, 따뜻한 약재 물에 발을 담그는 족욕 체험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의 피로를 푼다. 한국적인 방식으로 힐링을 경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K팝 심장’ 강남구 코엑스 K팝 광장 강남구의 코엑스 K팝 광장 전광판은 케데헌의 세계관이 현실과 가장 생생하게 만나는 곳이다. 극 중 헌트릭스의 복귀곡 ‘골든’(Golden) 뮤직비디오가 바로 이 초대형 3D 전광판을 통해 공개된다. 수많은 팬이 광장에 모여 노래를 따라 부르는 장면은 K팝 문화의 역동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실제 이곳은 K팝의 심장이라 불리는 강남구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상징물이다. 대형 스크린에선 K팝 아이돌의 뮤직비디오와 화려한 미디어아트가 쉴 새 없이 상영된다. 팬들은 헌트릭스가 그랬던 것처럼 이곳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의 영상을 보고, 전광판을 배경으로 안무를 따라 추는 영상을 찍는다. 첨단 기술과 K팝 문화가 결합한 이 공간은 이제 팬들에게는 단순한 광고판을 넘어 ‘꿈이 현실이 되는 무대’로 인식되고 있다.
  • “최대 500만원 받는 서울시 인증 ‘아이키우기 좋은 아파트’ 신청하세요”

    “최대 500만원 받는 서울시 인증 ‘아이키우기 좋은 아파트’ 신청하세요”

    서울시는 ‘양육친화주택 아이사랑홈 인증제’에 참여할 아파트를 오는 21일부터 한 달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린이집, 유치원 같은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 도보권에 있고 단지 안에 폐쇄회로(CC)TV 같은 안전시설과 육아 지원 시설 등을 갖춘 민간 아파트를 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곳으로 인증하는 것이다. 신축 예정지를 포함한 지역 내 300세대 이상 민간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한다. 인증받은 단지에는 인증서와 현판을 주며 옐로 카펫과 비상벨 등 어린이 안전시설 설치와 육아 관련 시설 등 환경 개선 시 단지당 최대 500만원의 보조금도 지원한다. 신축 예정 아파트는 놀이·돌봄 시설을 설치할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5%)도 받을 수 있다. 인증제에 참여하고 싶은 아파트 단지는 다음 달 20일까지 자치구로 신청서를 내면 된다. 지금까지 아이사랑홈 인증을 받은 아파트는 총 25곳이다. 이 중 올해 추가 인증된 8곳은 ▲강서구 우장산숲아이파크 ▲금천구 e편한세상독산더타워 ▲서대문구 래미안루센티아, e편한세상신촌 ▲강동구 고덕그라시움, e편한세상고덕어반브릿지 ▲강남구 개포래미안포레스트 ▲양천구 호반써밋목동이다. 마채숙 시 여성가족실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는 단순히 최근 신축된 대단지 아파트가 아니라, ‘양육 친화 주거 환경 확산’이라는 인증제 취지에 맞게 양육 친화적으로 단지를 관리하고 입주민이 육아 지원에 적극 참여하는 아파트”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춘 아파트 단지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천태만컷] 휴식 공간 위, 시민의 민낯

    [천태만컷] 휴식 공간 위, 시민의 민낯

    서울 강남구 인근, 시민들이 쉴 수 있도록 만든 벤치에 사람은 사라지고 쓰레기만 눌러앉았습니다. 커피는 마실 줄 알면서 캔은 치울 줄 모르고, 담배는 피울 줄 알면서 꽁초는 챙길 줄 모르는 사람들이 남기고 간 시민의식의 민낯입니다.
  • 캠핑·골프용품 한자리에

    캠핑·골프용품 한자리에

    16일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린 ‘2025 더골프쇼&더캠핑쇼 in 서울’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캠핑 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텐트, 캠핑용품, 아웃도어, 골프용품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해 가을 캠핑과 골프 제품을 선보이고 트렌드를 제안한다. 연합뉴스
  • KBL 첫 해외 국적 신인 임박… 국대 귀화 패러다임 바뀐다

    KBL 첫 해외 국적 신인 임박… 국대 귀화 패러다임 바뀐다

    국내 고교·대학 거친 뒤 프로 노크“슛거리 늘려 태극마크 다는 게 꿈”특별 귀화의 까다로운 조건 해결 한국프로농구(KBL)에 콩고민주공화국 출신 프레디 무티바(22·건국대)가 도전장을 내밀면서 사상 첫 해외 국적 신인 탄생이 임박했다. 그를 시작으로 KBL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프로를 꿈꾸는 외국인 아마추어 선수가 많아질 거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용병’처럼 계약 조건을 협상해야 했던 국가대표팀 귀화 패러다임도 바뀔 가능성이 생겼다. 프레디는 16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서울신문과 만나 “리바운드와 수비, 골밑슛이 제 장기다. 프로에서 슛 거리를 늘려 태극마크까지 다는 게 목표”라며 “국가대표였던 라건아(대구 한국가스공사) 형과 친해지고 싶어 소셜미디어(SNS) 메시지를 보냈더니 잘하고 있다고 격려해 줬다. 라건아, 아셈 마레이(창원 LG) 같은 우직한 선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일본에서 농구 유학을 하다가 한국으로 눈을 돌려 2018년 11월 휘문고에 입학했던 프레디는 다음 달 14일 예정된 2025 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지난해 KBL이 대한민국농구협회에 5년 이상 소속된 외국인도 드래프트에 참여할 수 있게 허용하면서 프레디도 신인 자격을 얻었다. KBL은 국내에 외국인 아마추어 선수가 많아지는 흐름을 반영하는 동시에 리그 자원 풀을 넓힐 수 있어 긍정적이라는 입장이다. 다만 프로에 진출하고 세 시즌 안에 귀화해야 계속 뛸 수 있다. 이날 신체검사에서 신장 202㎝, 윙스팬(양팔 벌린 길이) 210㎝로 측정된 프레디는 “1주일에 이틀씩 한국어를 집중 공부 중이다. 내년에 귀화 시험을 볼 계획인데 자신있다”면서 “한국행을 희망하는 외국인들에게 팀워크에 집중하라고 조언하고 싶다”고 전했다. KBL에 첫 해외 국적 신인이 예정되면서 제2, 제3의 프레디도 줄을 이을 전망이다. 프레디의 스승인 문혁주 건국대 코치는 “일본엔 이미 대학마다 외국인 센터가 자리 잡고 있다. 아프리카 선수들이 큰돈을 벌 수 있는 아시아 무대에 관심이 많은데 프레디 소식을 듣고 관심도가 더 커졌다”며 “한국 유망주도 외국인과 붙어야 성장할 수 있다. 세계 농구 추세를 외면하면 한국은 더 밀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남자 대표팀의 귀화 문제에도 장기적인 해답이 될 수 있다. 한국은 이현중(나가사키 벨카), 여준석(시애틀대), 이정현(고양 소노), 유기상(창원 LG) 등 20대 초중반 선수들로 황금세대를 이룬 상태다. 하지만 라건아 이후 귀화 선수의 부재로 골밑 약점을 해결하지 못했고 지난 8월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을 6위로 마쳤다. 한국에서 5년 이상 거주하고 일정한 수입이 있으면 일반 귀화가 가능하다. 특별 귀화의 까다로운 요건을 맞추지 않아도 되는 셈이다. 라건아를 보면 농구협회, KBL, 선수, 구단이 각 입장을 조율해야 하는 과정도 지난했다. 정재용 농구협회 부회장은 “아마추어부터 외국 선수에 대한 문호를 열어야 한다는 게 일관된 방향성”이라면서 “현재 특별 귀화는 단기간에 어렵기 때문에 프레디의 행보를 지켜보며 계획을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 네이버 ‘두 다리’ 달린 휴머노이드 나온다…내년 사옥서 커피 배달

    네이버 ‘두 다리’ 달린 휴머노이드 나온다…내년 사옥서 커피 배달

    로봇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 중인 네이버가 다음 달 두 다리가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이 휴머노이드는 연말 네이버 사옥인 ‘1784’에 투입돼 커피 배달 같은 서비스를 수행한다.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는 16일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강남에서 열린 디지털 인사이트 포럼에서 “2019년부터 MIT(메사추세츠공대)와 산업 협력으로 작은 사이즈의 휴머노이드를 만들었다”며 “연말부터 1784 건물에서 이 로봇이 돌아다닐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개 시점은 다음 달 6~7일 예정된 네이버 컨퍼런스 ‘단 25’가 유력하다 현재 디자인을 개편하는 해당 휴머노이드는 하드웨어와 기본 제어를 MIT가, 제어 알고리즘은 카이스트 연구팀이 담당했다. 석 대표는 “내년부터 루키(자율주행 배달 로봇)와 함께 도시락이나 커피를 배달하는 실제 서비스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휴머노이드는 클라우드 ‘아크’와 웹 기반 로봇 운영체제(OS) ‘아크 마인드’와 연동돼 구동된다. 석 대표는 “아크는 로봇 두뇌를 클라우드에 올린 개념으로, 작은 로봇도 카메라와 모터, 5G 모듈만 달면 클라우드를 두뇌로 활용할 수 있다”고 했다.
  • 사상 첫 해외 국적·콩고 신인 임박, 국대 귀화 패러다임 전환…“제2의 프레디 많아질 것”

    사상 첫 해외 국적·콩고 신인 임박, 국대 귀화 패러다임 전환…“제2의 프레디 많아질 것”

    한국프로농구(KBL)에 콩고민주공화국 출신 프레디 무티바(22·건국대)가 도전장을 내밀면서 사상 첫 해외 국적 신인 탄생이 임박했다. 그를 시작으로 KBL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프로를 꿈꾸는 외국인 아마추어 선수가 많아질 거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용병’처럼 계약 조건을 협상해야 했던 국가대표팀 귀화 패러다임도 바뀔 가능성이 생겼다. 프레디는 16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서울신문과 만나 “리바운드와 수비, 골밑슛이 제 장기다. 프로에서 슛 거리를 늘려 태극마크까지 다는 게 목표”라며 “국가대표였던 라건아(대구 한국가스공사) 형과 친해지고 싶어 소셜미디어(SNS) 메시지를 보냈더니 잘하고 있다고 격려해 줬다. 라건아, 아셈 마레이(창원 LG) 같은 우직한 선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일본에서 농구 유학을 하다가 한국으로 눈을 돌려 2018년 11월 휘문고에 입학했던 프레디는 다음 달 14일 예정된 2025 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지난해 KBL이 대한민국농구협회에 5년 이상 소속된 외국인도 드래프트에 참여할 수 있게 허용하면서 프레디도 신인 자격을 얻었다. KBL은 국내에 외국인 아마추어 선수가 많아지는 흐름을 반영하는 동시에 리그 자원 풀을 넓힐 수 있어 긍정적이라는 입장이다. 다만 프로에 진출하고 세 시즌 안에 귀화해야 계속 뛸 수 있다. 이날 신체검사에서 신장 202㎝, 윙스팬(양팔 벌린 길이) 210㎝로 측정된 프레디는 “1주일에 이틀씩 한국어를 집중 공부 중이다. 내년에 귀화 시험을 볼 계획인데 자신있다”면서 “한국행을 희망하는 외국인들에게 팀워크에 집중하라고 조언하고 싶다”고 전했다. KBL에 첫 해외 국적 신인이 예정되면서 제2, 제3의 프레디도 줄을 이을 전망이다. 프레디의 스승인 문혁주 건국대 코치는 “일본엔 이미 대학마다 외국인 센터가 자리 잡고 있다. 아프리카 선수들이 큰돈을 벌 수 있는 아시아 무대에 관심이 많은데 프레디 소식을 듣고 관심도가 더 커졌다”며 “한국 유망주도 외국인과 붙어야 성장할 수 있다. 세계 농구 추세를 외면하면 한국은 더 밀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남자 대표팀의 귀화 문제에도 장기적인 해답이 될 수 있다. 한국은 이현중(나가사키 벨카), 여준석(시애틀대), 이정현(고양 소노), 유기상(창원 LG) 등 20대 초중반 선수들로 황금세대를 이룬 상태다. 하지만 라건아 이후 귀화 선수의 부재로 골밑 약점을 해결하지 못했고 지난 8월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을 6위로 마쳤다. 한국에서 5년 이상 거주하고 일정한 수입이 있으면 일반 귀화가 가능하다. 특별 귀화의 까다로운 요건을 맞추지 않아도 되는 셈이다. 라건아를 보면 농구협회, KBL, 선수, 구단이 각 입장을 조율해야 하는 과정도 지난했다. 정재용 농구협회 부회장은 “아마추어부터 외국 선수에 대한 문호를 열어야 한다는 게 일관된 방향성”이라면서 “현재 특별 귀화는 단기간에 어렵기 때문에 프레디의 행보를 지켜보며 계획을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경규 “약물운전 당시 죽음까지 생각” 고백…이영자 ‘오열’

    이경규 “약물운전 당시 죽음까지 생각” 고백…이영자 ‘오열’

    코미디언 이경규가 약물 운전 논란 이후 처음으로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에서 이경규는 스페셜 MC 김숙, MC 이영자, 박세리와 만나 과거 논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영자와 김숙이 이경규의 방송 인생을 회상하자, 그는 “지나간 얘기는 자제하자”며 말을 아꼈다. 그러나 곧 “내 얘기할 게 얼마나 많냐. 약물 운전”이라며 스스로 화제를 꺼냈다. 이영자가 “그 얘길 뭐하러 하냐”고 말하자, 이경규는 “내가 살아오면서 ‘죽음을 생각할 수도 있구나’ 싶었다. 굉장히 심각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시간이 지나 진정됐지만 트라우마가 오래가더라. 갑자기 들이닥치는 불행은 감당할 길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영자는 “그때 너무 놀랐다. 오빠가 잘못될까 봐 걱정했다”며 눈물을 보였고, 이경규는 “파출소도 가고 경찰서도 갔다. 포토라인에도 선 사람 아니냐”며 웃음 섞인 자조로 답했다. 그는 “예전에 후배가 ‘선배님도 악플 보면 괴로워하냐’고 물은 적 있다. ‘대부분의 사람은 너에게 관심이 없으니 마음에 두지 말라’고 했는데, 막상 내가 당하니 그렇지 않더라. 세상 사람들이 다 나만 보는 것 같았다”고 당시 심정을 전했다. 이경규는 “그때 내가 안 나온 뉴스가 없었다. 일주일에 20개 프로그램을 할 정도로 최고의 전성기였다”며 “이 프로그램 나올 때 그 얘기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는데, 너희들이 물어보기 어려울 것 같아 먼저 말한다. 그 사건 이후로 많이 착해졌다”고 덧붙였다. 이경규는 지난 6월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공황장애 약물을 복용한 상태로 운전하다 절도 의심 신고로 경찰에 적발됐다.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약물 운전’ 논란이 일었으며, 경찰 조사 후 “공황장애 약을 먹고 운전하면 안 된다는 걸 인지하지 못했다”며 혐의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 송재혁 서울시의원, S-DBC 조성 위해 ABL바이오 방문

    송재혁 서울시의원, S-DBC 조성 위해 ABL바이오 방문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송재혁 의원(민주당, 노원6)은 14일, 창동차량기지에 조성 중인 서울 디지털바이오시티(S-DBC) 관련 의견청취를 위해 신약개발 전문기업 ABL바이오를 방문했다. ABL바이오는 S-DBC 유치대상 기업과 유사한 본사와 R&D 연구센터 중심의 바이오기업으로 지난 6월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본사를 이전한 ABL바이오의 사례를 통해 도심 속 바이오기업의 입지 요건, 연구개발을 제약하는 규제와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 S-DBC의 연구 인프라 조성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ABL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글로벌 제약사 및 국내 대형병원과의 협업, 투자 유치, 인재 확보, 연구개발 환경 등 다양한 부분에서 바이오기업의 입지요건을 설명하고 S-DBC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간담회 후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송재혁 의원, 서울시 균형발전본부 관계 공무원들은 이상훈 대표의 안내로 연구실과 실험실, 휴게실 등 ABL바이오 사옥을 둘러보며 추가로 의견을 나눴다. 서울시는 지난해 5월 서울 디지털바이오시티 기업설명회를 개최한 이후 국내 유수의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입주의향을 조사하고 유치 협의를 이어오고 있다. 오는 11월 24일에는 그동안 바이오기업들과 협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S-DBC 조성방안을 설명하는 ‘S-DBC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송 의원은 S-DBC 거점 육성과 연계한 기업의 공동연구와 성장을 지원하는 ‘랩센트럴 건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과 S-DBC와 한전 연수원, 서울과기대, 원자력병원, 서울테크노파크 등을 연계해 미래산업 허브로 조성하기 위한 ‘공릉동 일대 경제 활성화 방안 수립 용역’을 제안해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서울 디지털바이오시티를 동북권 혁신성장 광역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 유진상가·개미마을 재개발까지… 노후 정비사업 속도 내는 서대문 [현장 행정]

    유진상가·개미마을 재개발까지… 노후 정비사업 속도 내는 서대문 [현장 행정]

    홍제역 역세권 사업 5년 이상 단축SH공사 공동시행자 지정안 검토개미마을은 ‘문화타운’으로 개발 “속도와 투명성을 동시에 충족해가면서 낙후된 주거환경 변화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은 지난 14일 홍제동 유진상가에서 기자들을 만나 홍제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1970년 홍제천을 메워 세운 주상복합건물 유진상가는 인근 인왕시장 등과 함께 서북권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도시정비형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지자체장을 재개발사업 사업시행자로 지정했다. 이 구청장은 “정비사업은 단순히 낡은 건물을 새로 짓는 게 아니라 주민이 어떤 환경에서 살아가고 아이들이 어떤 마을에서 자라날지를 결정하는 과제”라고 했다. 서대문구 내 정비사업 현장은 민선 8기 출범 당시 38곳에서 현재 56곳으로 늘었다. 대표 사업은 홍제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과 함께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는 개미마을 일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사업이 꼽힌다. 지난 20여년간 지지부진했던 홍제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은 지난 7월 정비구역과 계획이 확정됐다. 주민대표회의 구성을 거쳐 서대문구청장이 재개발사업 사행시행자로 지정 고시됐다. 2023년 대상지 선정 이후 공공시행자 지정까지 약 1년 9개월이 소요된 것으로, 통상 정비사업에서 5∼8년이 걸리던 것에 비해 5년 이상 빨라 사업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통합심의를 앞두고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공사)를 공동사업시행자로 지정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이 구청장은 “연말에 SH공사 공동시행 관련 시의회 심의가 마무리되면 초기 재원 마련 등 사업에 추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개미마을은 인접지역인 홍제4재개발 해제구역, 문화마을이 ‘문화타운’으로 통합 개발하는 내용이 추진 중이다. 지난해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위원회에서 조건부 선정된 데 이어 지난달 29일 선정위원회에서 후보지로 확정됐다. 구는 구릉지형 특성을 고려한 합리적 토지이용계획 마련과 용도지역 상향 등 사업성 개선으로 재개발 실현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노원구 백사마을, 강남구 구룡마을과 마찬가지로 신통기획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할 전기를 맞았다”며 “내년 하반기나 내후년 상반기 정비구역 지정을 목표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 길게 늘어선 줄… 청담동에 무슨 일이

    길게 늘어선 줄… 청담동에 무슨 일이

    15일 서울 강남구의 한 매장에서 4시간만 문을 연 미국 햄버거 브랜드 인앤아웃의 팝업스토어에 버거를 사려는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인앤아웃은 전 매장을 직영으로 운영하는 원칙 때문에 미국 서부에만 매장이 있다. 연합뉴스
  • [단독] 서울시 30년 이상 고위험 노후 하수관로…송파·강남·서초 순으로 길다

    [단독] 서울시 30년 이상 고위험 노후 하수관로…송파·강남·서초 순으로 길다

    서울시 내 30년 이상 고위험 노후 하수관로가 가장 긴 자치구는 강남 3구인 것으로 15일 파악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치구별 하수관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송파구는 30년 이상 50년 미만인 고위험 하수관로가 317㎞에 달했다. 연도 미상인 하수관로는 106㎞에 달했다. 강남구는 30년 이상 50년 미만 고위험 하수관로가 303㎞에 달했고, 연도 미상 하수관로는 126㎞에 달했다. 서초구는 30년 이상 50년 미만 고위험 하수관로가 283㎞에 달했고, 연도 미상 하수관로는 96㎞에 달했다. 서울시 전체 자치구의 30년 이상 50년 미만 고위험 하수관로 길이는 2728㎞에 달했고, 50년 이상 된 하수관로도 374㎞에 달했다. 특히 연도 미상인 하수관로는 2925㎞에 달했다. 서울시는 30년 이상 하수관로가 55.5%, 50년 이상 하수관로가 30.4%에 달해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국고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서울시가 최근 10년간 지반침하 원인별 분석 결과 총 228건의 침하 건수 중 111건(48.7%)이 하수도 지하 시설물 손상이 원인이다. 서울시는 생활인구 1000만명 이상의 초고밀도 도시에 지하 시설물이 중첩돼있고 지하철 23개 노선, 경전철·국철 등을 비롯해 그물망형 각종 전기, 도시가스, 열 배관, 통신, 상수도가 얽혀있는 만큼 지반이 침하될 경우 그 피해가 더 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민규 의원은 “서울은 다른 광역시보다 노후화와 지반침하 위험이 훨씬 심각하지만, 기획재정부는 단지 서울이라는 이유로 국고보조 지원을 배제해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사고 때만 한시적으로 지원할 게 아니라, 국비 지원을 정례화해 서울시민 안전을 위한 신속한 하수관로 정비가 가능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미관 해치지 않는 ‘빌트인 가전’의 결정체…LG전자, 빌트인 전용 전시관 ‘SKS 서울’ 가보니

    미관 해치지 않는 ‘빌트인 가전’의 결정체…LG전자, 빌트인 전용 전시관 ‘SKS 서울’ 가보니

    LG전자가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인 ‘SKS‘의 전시관 ‘SKS 서울’을 재단장해 개관했다고 15일 밝혔다. SKS는 LG전자가 올해 초 프리미엄 빌트인 주방 가전 브랜드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리브랜딩 한 것으로, 직관적인 명칭으로 글로벌 빌트인 가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브랜드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SKS 서울은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다양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총 10개의 제품 전시 공간을 연출했다. 연면적 1918㎡ 규모로 조성돼 고객들이 SKS 빌트인 가전을 활용한 일상생활 속 모습을 엿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공간 설계는 최고급 골프 리조트인 ‘아난티 남해’, ‘세이지우드 골프&리조트’ 등을 맡았던 민성진 건축가가 담당했다. 예를 들어 ‘히어로키친’ 컨셉의 지하 1층에는 용도에 따라 냉장고와 냉동고 크기를 서로 다르게 선택해 조립할 수 있는 ‘컬럼 냉장고’와 싱크대 아래쪽에 배치할 수 있는 소형 ‘아일랜드 냉장고’ 등이 빌트인돼 전시됐다. 몰테니앤씨, 아크리니아 등 이탈리아의 대표 명품 가구 업체 등과 협업해 미관을 해치지 않으면서 부엌 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했다. 고객들은 SKS 서울을 방문해 컬럼 냉장고·냉동고, 컬럼 와인셀러, 얼음정수기 냉장고, 광파오븐, 스팀오븐, 식기세척기, 인덕션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다. 또 별도 상담 공간이 마련돼 전문 디자이너에게 설계부터 디자인, 시공, 감리 등 맞춤형 공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4층은 SKS의 빌트인 주방 가전을 활용해 코스요리를 선보이는 고급 다이닝 공간으로 조성됐다. LG전자 멤버십 고객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5층의 경우 일부 초청 고객들을 대상으로 요리 강연을 진행하는 프라이빗 쿠킹 스튜디오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사장)은 “SKS 서울은 국내 고객들이 초 프리미엄 키친라이프를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주방을 하나의 예술적 경험으로 확장하는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의 새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성공률 50%! ‘중매쟁이 강남구’ 선남선녀 24쌍 매칭

    성공률 50%! ‘중매쟁이 강남구’ 선남선녀 24쌍 매칭

    서울 강남구는 지난 12일 라움아트센터에서 개최된 미혼남녀 만남행사 ‘썸 인 강남’을 통해 총 24쌍의 커플이 탄생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칭률이 무려 48%나 되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강남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에 다니는 27세~39세 미혼남녀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 모집에는 총 377명이 몰려 3.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가자들은 밸런스 게임과 1대 1 대화, 코스요리와 와인이 함께한 디너 타임, 야외 가든 자유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라움아트센터 특유의 세련된 공간과 로맨틱한 분위기가 더해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종 매칭은 참가자들이 선택한 1~3순위 선호도에 따라 이뤄졌다. 매칭 커플이 지속적으로 만남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라움아트센터가 협찬한 ‘살롱 드 라움’ 티켓을 증정한다. 행사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90%가 넘는 참가자가 프로그램 진행(96%) 및 장소(94%)에 만족했다고 답변했다. 다른 사람에게 행사 참여를 추천하고 싶다고 응답한 이도 95%에 달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사람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어 좋았다”, “편안하고 부담 없는 분위기에서 대화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남성 참가자 30명을 대상으로 제공한 전문가 메이크업 서비스 역시 만족도와 자신감을 높였다는 호응을 얻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연애와 결혼이 점점 어려워지는 시대에, 이번 만남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인연으로 이어진 점은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교류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 과학고 입학생 10명 중 7명 ‘학군지’ 쏠림…강남 등 5개구 ‘절반’

    과학고 입학생 10명 중 7명 ‘학군지’ 쏠림…강남 등 5개구 ‘절반’

    전국 20개 과학고 입학생 10명 중 7명이 ‘사교육 특구’로 불리는 특정 시군구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고 입시에 쏠림현상이 큰 만큼 입학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과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15일 발표한 ‘2022~2025학년도 과학고 입학생 출신 중학교(시군구)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2학년도부터 2025학년도까지 전국 과학고 입학생의 평균 67.4%가 특정 시군구 또는 학군지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 과학고 3곳의 경우 강남구 등 5개 자치구 출신이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 서울의 세종과고는 강남구·노원구·서초구·송파구·양천구 등 5개 자치구 학생이 4년간 평균 54.4%였다. 한성과고는 위 5개 자치구 출신이 평균 47.6%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기북과고 역시 고양시·수원시·성남시·안양시·용인시 등 대표적인 사교육 학군지 5곳 출신이 4년간 평균 61.8%로 집계됐다. 경남 창원과학고의 경우 경남 전 지역(총 18개 시군)에서 지원이 가능하나, 거제·김해·양산·창원시 등 4개 지역 출신이 최근 4년간 평균 98.1%에 달했다. 경북과고는 22개 시군구 중 경주시·안동시·포항시 3곳에서 평균 89.1%, 경남과고는 거제시·김해시·진주시·창원시 4곳에서 평균 89.2%의 합격자가 배출됐다. 전국 20개 과학고 입학생의 특정 학군지 쏠림은 2022학년도 65.0%에서 올해 67.4%로 2.4%포인트 증가했다. 사걱세와 강 의원은 “과학고는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특수목적고”라며 “사교육 특구나 소수 시군구에서만 입학생이 몰리는 현실은 과학고의 입학전형과 교육과정, 진로·진학 정책에 대대적인 보완이 필요함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 김길영 서울시의원, 은마아파트 재건축 현장 방문… “2030년 이내 조속한 착공 위해 노력할 것”

    김길영 서울시의원, 은마아파트 재건축 현장 방문… “2030년 이내 조속한 착공 위해 노력할 것”

    서울시의회 김길영 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지난 13일 고동진 국회의원(강남구 병), 오세훈 서울시장, 조성명 강남구청장, 강남구의원 등과 함께 지역구인 대치 은마아파트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서울시 건축기획관으로부터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아파트 옥상과 복도 등 노후시설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 200여명과 함께 주민 간담회를 가졌다. 김 의원은 “지난 9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은마아파트의 재건축사업은 준공된 지 46년이 지난 노후도가 아주 심한 아파트로 그동안 고동진 국회의원과 서울시청, 강남구청, 재건축사업조합 등 민․관․정이 한마음 한뜻으로 긴밀히 협력한 결과이며 빠른 사업추진을 통해 해당지역에 양질의 주택공급이 이뤄져 주택가격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주택가격 안정을 위해서는 수요와 공급의 균형이 중요한 만큼 불필요한 규제는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부동산 투기수요 억제와 주택가격 안정화 등에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러한 단기적이고 규제 중심의 정책만으로는 주택시장 안정과 주택공급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면서 “핀셋 규제를 통해 무분별하고 획일적인 규제를 개선하고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기반으로 유연한 주택 공급 정책으로의 전환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김 의원은 “도쿄는 고밀도 도심환경 속에서도 공공이 직접 개입하기보다는 규제 완화와 민간 중심 공급을 통해 주택시장 안정과 공급 유연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도쿄는 1960년대 이후 지속적으로 도시계획법과 건축기준법을 개정해 개발 규제를 완화해왔으며 특히 공공기여 등을 통해 용적률을 완화하는 등 민간 부동산 기업이 고밀도 주거 단지와 복합시설을 공급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왔다. 그뿐만 아니라 역세권 및 도심지역에서는 초고층 주거·상업 복합단지를 허용함으로써 지속적인 주택공급을 유도했고 이를 위해 공개공지 조성이나 기반시설 정비와 연계한 용적률·건폐율·높이 인센티브를 폭넓고 유연하게 부여하고 민간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고밀도 주택공급을 실현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가 공공 주도하에 재개발·재건축 등 주택시장을 조정하고 토지거래허가제도와 같은 실효성 없는 규제정책을 우선하는 경우 주택공급 불균형, 부동산시장의 불안정 등 예상하지 못하는 여러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볼 때 “무분별한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지정은 실수요자의 거래를 제한하고 공급 유연성을 저해하며 토지의 난개발을 막기 위해 도입한 제도의 신뢰성과 본래 기능 자체를 훼손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운영기준과 지정 범위 전반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와 최소한의 맞춤형 핀셋 규제 등 실효성 중심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대치 은마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공공과 민간의 균형 있는 협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적재적소의 주택공급 기반 마련의 대표적인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라며 “서울시 정책이 규제와 거래억제 중심으로 추진되지 않도록 긴 호흡을 통해 시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점검과 대안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전 세계 ‘문학 꿈나무’ 강남으로 모여라

    전 세계 ‘문학 꿈나무’ 강남으로 모여라

    서울 강남구는 다음달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강남일원독서실과 대청공원 일대에서 ‘제1회 강남구 세계청소년백일장 신나, 쉼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백일장에는 9세부터 18세까지 국내외 국적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남구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외국 국적 청소년이 참가하는 백일장은 전국에서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 글쓰기 주제가 제시되며, 시 또는 수필 중 한 편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포스터의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17일까지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자는 신분 확인을 위해 학생증이나 여권을 지참해야 한다. 구는 우수작 64편을 선정해 강남구청장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여 문의는 강남일원독서실(02-2226-8740, 8756)에서 가능하다. 구는 향후 온라인 접수 등으로 참여 방식을 확대해 더 많은 청소년이 함께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행사장에는 22개의 테마별 체험부스, 공연 이벤트, 가족 참여형 플리마켓, 경품 행사 등도 마련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세금 폭탄 맞을라…집합건물 증여 3년 만에 최대

    세금 폭탄 맞을라…집합건물 증여 3년 만에 최대

    올해 집합건물(아파트·다세대·연립·오피스텔) 증여 건수가 3년 만에 최대로 늘어났다. 부동산 보유세·양도소득세 등 증세 가능성이 불거지면서 자녀에게 미리 물려주려는 수요가 많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 소유권이전등기 신청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1∼9월 전국 집합건물 증여 건수는 총 2만 6435건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2만 5391건)보다 1044건(3.9%) 늘어난 것으로, 3만 4829건을 기록한 2022년 이후 1~9월 기준으로는 3년 만에 최대였다. 특히 서울의 증여 건수는 5882건으로, 지난해(4912건)보다 970건(16.5%) 증가했다. 전국적으로 1044건이 늘었는데, 이 가운데 92.9%가 서울에서 늘어난 것이다. 구별로는 강남구 증여 건수가 507건으로 가장 많았고, 양천구 396건, 송파구 395건, 서초구 378건 등 주로 강남 3구 위주로 증여가 이뤄졌다. 앞서 주택 등 집합건물 증여는 보유세 부담이 급증한 2020∼2022년에 높은 수준을 유지하다 2023년 증여 취득세 과세표준을 종전 시가표준액(공시가격)에서 시가 인정액(매매사례가액·감정평가액 등)으로 바꾸면서 급감했다. 6·27 대출 규제 후 서울 아파트값이 다소 안정세에 접어들었지만, 9·7 공급대책 발표 이후 또다시 상승세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세금으로 집값을 잡지 않겠다”고 했지만, 증세 관련 발언은 이어지고 있다. 구윤철 부총리는 지난 13일 열린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부동산 세제의 방향성도 함께 공개하겠다”고 말해 내년 지방선거 이후 증세가 본격화할 가능성이 나온다.
  • 강남구 전국 첫 세계청소년 백일장 대회

    강남구 전국 첫 세계청소년 백일장 대회

    서울 강남구는 다음달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강남일원독서실과 대청공원 일대에서 ‘제1회 강남구 세계청소년백일장 신나, 쉼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백일장에는 9세부터 18세까지(2016년생~2007년생) 국내·외 국적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남구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외국 국적 청소년이 참가하는 백일장은 전국에서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 글쓰기 주제가 제시되며, 시 또는 수필 중 한 편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포스터의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10월 17일까지 사전 신청을 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자는 신분 확인을 위해 학생증이나 여권을 지참해야 한다. 구는 우수작 64편을 선정해 강남구청장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여 문의는 강남일원독서실(☎ 02-2226-8740, 8756)에서 가능하다. 구는 향후 온라인 접수 등으로 참여 방식을 확대해 더 많은 청소년이 함께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글쓰기 대회 외에도 22개의 테마별 체험부스, 공연 이벤트, 가족 참여형 플리마켓, 경품 행사 등이 마련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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