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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양각색 커피 도구 총출동한 ‘카페쇼’

    각양각색 커피 도구 총출동한 ‘카페쇼’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제21회 서울 카페쇼의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오는 26일까지 계속되는 카페쇼에는 35개국 672개사의 브랜드 3533개가 선보인다. 연합뉴스
  • “환경 지키는 마음 키워요” 강남구, 환경시설 견학 프로그램 운영

    “환경 지키는 마음 키워요” 강남구, 환경시설 견학 프로그램 운영

    서울 강남구는 지난달 1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지역 18개 초·중·특수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년 환경기초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강남구 환경사랑실천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청소년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의지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이다. 7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견학은 회차별로 35명씩, 총 20회 진행된다. 학생들은 서울하수도과학관, 에너지드림센터, 수도박물관, 판교환경생태학습원, 강남자원회수시설 등을 방문해 친환경?신재생에너지, 환경보전 및 자원재활용 등의 체험활동을 한다. 견학 활동에는 ‘양재천사랑환경지킴이’ 소속 전문강사가 견학지 소개를 비롯해 환경보전, 에코마일리지 등 환경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구는 환경사랑실천학교를 지난해 25개교에서 올해 46개교로 확대 운영하고 올 연말 학교별 자체 환경 프로그램 우수사례 시상도 실시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학생들이 환경시설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2050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한 친환경 정책을 실현해 미래세대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새날 서울시의원, ‘도산 안창호 선생 탄신 144주년 기념행사’ 참석

    이새날 서울시의원, ‘도산 안창호 선생 탄신 144주년 기념행사’ 참석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강남1)은 지난 18일 도산안창호 윈드오케스트라 기념연주회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공연은 사단법인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회장 김재실)가 주관하는 ‘도산 안창호 선생 탄신 144주년 기념행사’ 중 하나로, 강남구에 위치한 도산안창호기념관 강당에서 열렸다. 특히 기념연주회에는 지역 주민들이 초청됐고, 태영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조성명 강남구청장과 강남구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시의원과 구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산 안창호 선생이 작사한 ‘거국가’와 더불어 클래식과 영화음악,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레퍼토리가 펼쳐졌으며,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도산 안창호 윈드오케스트라(단장: 박종록)는 나라의 자주 독립을 위해 평생을 바친 도산 안창호 선생의 애국사상을 널리 전파하고 음악봉사를 통해 사회의 발전과 화합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창단했다. 공연을 마친 뒤 최종엽 도산 안창호 윈드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는 “특별히 의미 깊은 이번 연주회를 위해 부족한 준비시간에도 불구하고 땀흘려 연습했다. 훌륭한 연주로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찬사와 격려의 박수를 이끌어낸 우리 단원들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의 여건상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한다. 더 좋은 음악단체로 발전해 창단 취지에 걸맞는 연주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일생을 조국 독립에 바친 민족의 큰 어른을 기념하는 공연이 강남구에서 열리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기념연주회 공연을 펼친 도산안창호 윈드오케스트라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경총 ESG 경영위 “저탄소 경제위한 정부 지원 확대를”

    경총 ESG 경영위 “저탄소 경제위한 정부 지원 확대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2022년도 제2차 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개선(ESG) 경영위원회에서 손경식(앞줄 오른쪽 네 번째) 경총 회장 등을 비롯한 삼성, LG, 롯데 등 주요 그룹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산업계는 저탄소·순환 경제 전환을 위한 정부의 지원 확대와 합리적 규제 개선을 요청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제공
  • 경총 ESG 경영위 “저탄소 경제위한 정부 지원 확대를”

    경총 ESG 경영위 “저탄소 경제위한 정부 지원 확대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2022년도 제2차 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개선(ESG) 경영위원회에서 손경식(앞줄 오른쪽 네 번째) 경총 회장 등을 비롯한 삼성, LG, 롯데 등 주요 그룹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산업계는 저탄소·순환 경제 전환을 위한 정부의 지원 확대와 합리적 규제 개선을 요청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제공
  • 검찰, 라임 사태 김봉현 도피 도운 2명 구속

    검찰, 라임 사태 김봉현 도피 도운 2명 구속

    ‘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로 재판을 받던 중 도주한 김봉현(48)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지인 2명이 구속됐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이준동)는 김 전 회장의 도주를 도와준 혐의로 연예기획사 관계자 A씨와 김 전 회장의 지인 B씨를 체포해 각각 지난 20일과 지난 21일 구속했다. 검찰은 지난 11일 전자팔찌를 끊고 도주한 김 전 회장이 이들과 도주 전후로 휴대전화 등으로 연락하며 김 전 회장의 도주를 도운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김 전 회장이 지난해 7월 보석으로 석방된 뒤 대포폰 1대를 개통해 제공해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2020년 김 전 회장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도망친 뒤에도 숙소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김 전 회장 누나의 연인으로 알려졌다. 김 전 회장의 조카 C씨도 도피를 도운 정황이 드러났으나 친족은 범인도피죄로 처벌할 수 없다.검찰은 김 전 회장 주변 인물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며 김 전 회장을 추적하고 있다. 검찰은 김 전 회장의 도주 당일 모습을 공개했다. 검찰이 공개한 엘리베이터와 주차장 CCTV 영상과 이미지에서 김 전 회장은 결심 공판을 앞둔 지난 11일 오전 4시 40분쯤 조카와 함께 서울 강남구 개포동 주거지를 나섰다. 이후 김 전 회장은 경기 하남 팔당대교 부근에서 보석 조건으로 차고 있던 전자팔찌를 끊고 도주했다. 검찰은 김 전 회장의 키는 180㎝에 몸무게 80㎏ 전후라고 밝혔다. 검찰은 “김 전 회장을 검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지명수배 중인 김 전 회장의 도피 조력자는 예외 없이 엄벌에 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박민지, 상금·다승왕 2연패… 김수지, 대상 등 2관왕

    박민지, 상금·다승왕 2연패… 김수지, 대상 등 2관왕

    ‘대세’ 박민지(24)가 2년 연속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왕과 다승왕에 올랐다. 박민지와 상금왕 및 대상을 놓고 경쟁했던 김수지(26)는 대상과 평균타수 1위 상을 받았고, 신인왕은 이예원(19)이 차지했다.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첫 대회를 개최한 호반그룹과 서울신문은 공로상을 받았다. 박민지는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2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상금왕과 다승왕을 수상했다. 상금왕 2연패는 2017~2018년 상금왕 이정은(26)에 이어 4년 만이고, 2년 연속 다승왕은 2006~2008년 3년 연속 다승왕을 했던 신지애(34) 이후 14년 만이다. 박민지는 올해 메이저대회 2승을 포함해 6승을 쓸어 담으며 시즌 상금 14억 7792만원을 모았다. 박민지를 근소한 차로 밀어낸 대상의 주인공 김수지는 2020년 시드전까지 다시 치러야 했지만 지난해 생애 첫 승에 이어 올해 2승을 올리고 평균타수 1위까지 거머쥐며 최정상급 선수에 등극했다. 김수지가 개인 타이틀을 따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투어 데뷔 시즌인 올해 우승을 하지는 못했지만 상금 랭킹 3위, 대상 포인트 4위, 평균타수 8위의 빼어난 성적을 낸 이예원은 평생 한 번밖에 기회가 없는 신인상을 차지했다. 올 시즌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대회로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을 창설한 호반그룹의 김대헌 기획총괄사장과 서울신문 곽태헌 사장은 KLPGA 투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받았다. 골프팬 온라인 투표로 선정되는 인기상은 2년 연속 임희정(22)에게 돌아갔고, 골프 기자단이 뽑는 기량 발전상은 정윤지(22)가 받았다.
  • 강남, 4대기관과 복지사각지대 찾는다

    강남, 4대기관과 복지사각지대 찾는다

    서울 강남구가 4대 유관기관인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강남경찰서, 수서경찰서, 강남소방서와 손잡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발 벗고 나선다. 구는 21일 4대 유관기관과 함께 ▲위기가구 발굴·제보 ▲구에 대한 복지서비스 연계·지원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정보공유 및 협업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와 4대 유관기관은 각 기관의 특성에 맞게 역할을 분담해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들을 샅샅이 찾아낼 계획이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방임, 학대, 장기 결석 학생 등을 파악해 신고하고, 가정통신문을 활용해 복지서비스를 홍보한다. 강남·수서경찰서는 순찰활동, 사건·사고 현장 처리 시 발견한 위기가구를 신고하고 고위험가구 방문 중 위급상황 발생 시 지원한다. 이어 강남소방서는 구조 활동, 사건·사고 현장 처리 시 발견한 위기가구를 알리고, 고독사 위험가구 및 취약계층 응급구조 활동 지원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구는 각 기관에서 신고받은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협약기관에 복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장에서 주민들과 만나는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위기 상황의 주민들을 조기에 발견해 복지사각지대에서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다양한 경로로 복지사각지대를 신속히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견고히 했다”며 “위기가구를 조기에 찾아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적시에 지원하고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맹모삼천지교 소용없네… 대치·목동 ‘전세 물갈이’ 실종

    맹모삼천지교 소용없네… 대치·목동 ‘전세 물갈이’ 실종

    “보통 11월 수능이 끝난 직후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전셋값이 절로 올랐는데, 지금은 문의는커녕 매물만 쌓이네요.”(서울 대치동 A공인중개업소) 2023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지만 서울 강남구 대치동, 양천구 목동 등 주요 학군지 전세시장에 찬바람만 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 학군지 전세시장에서는 자녀가 수능을 본 세입자들이 빠져나간 자리를 학군지 진입을 노리는 수요자들이 채우는 ‘전세 물갈이’ 현상이 일어나면서 수능 직후 전셋값이 요동쳤다. 하지만 올해는 물갈이 현상은커녕 매물만 쌓이고 있다. 2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3년 수능이 끝난 지난 18일 기준 강남구와 양천구의 전세가격은 전주(-0.14, -0.18)에 비해 하락폭이 다소 둔화하긴 했지만 각각 0.12%, 0.10% 하락했다. 수능일 직후 전셋값 상승을 보이던 2020·2021년과 다른 양상이다. 2020년 강남구는 10월 0.07~0.24% 정도 상승을 보이다 수능 직후 0.33%까지 치솟았다. 양천구 역시 10월 0.07~0.12% 정도 상승하다 수능 직후 0.24%까지 전셋값이 올랐다. 2021년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수능일이었던 11월 18일 직후 강남구와 양천구는 각각 0.10%, 0.11%로 전세가의 상승폭이 컸다. 유명 학원이 몰려 있는 대치동, 목동 등의 학군지는 보통 수능 전후로 신규 학원 수강생이나 재수 희망자가 몰려 전세 거래가 활발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불수능’의 영향으로 학군지 수요가 폭발해 전셋값을 끌어올렸다. 하지만 계속되는 금리 인상으로 완전한 하락세에 접어든 부동산 시장에서 ‘사교육 1번지’도 힘을 못 쓰는 모양새다. 실제로 목동신시가지6단지 전용 65㎡는 지난해 12월 전셋값이 8억원에 달했지만 현재는 5억 4000만원짜리 매물도 올라와 있는 상태다. 은마아파트 전용 76㎡는 지난해 9월 10억원에 전세 계약을 체결했지만 지금은 반값인 5억원대 매물도 여럿 있다. 목동신시가지아파트 내 B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올해 들어 부동산 시장이 어렵다 어렵다 했지만 수능 이후 전세시장까지 어려울 줄은 몰랐다”며 “기존 세입자의 전세금을 빼 주기 위해 급매로 저렴하게 내놓은 전세 물건만 근근이 나가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임병철 부동산R114 리서치팀장은 “고금리 여파로 이사 대신 전세 계약 갱신을 선택하는 사람이 많은 데다 전셋값도 꾸준하게 하향 조정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수요가 줄었다”며 “여기에 급매로 파느니 매물을 전세로 돌리는 경우도 늘어나면서 전세 물건이 적체돼 전셋값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대치동 미도아파트 최고 50층 재건축… 35층 규제 폐지 ‘첫 수혜’

    대치동 미도아파트 최고 50층 재건축… 35층 규제 폐지 ‘첫 수혜’

    서울 강남에서 35층 규제가 폐지된 첫 아파트 재건축 사례가 나왔다. 이번 사례를 계기로 향후 서울에서 강남을 비롯해 35층 이상 고층 아파트 재건축 사례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고금리에 따른 부동산 경기 침체 분위기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강남구 대치동 미도아파트를 최고 50층 규모로 재건축하는 신속통합기획안(신통기획)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오세훈표 재건축’인 신통기획은 시에서 재개발과 재건축 초기 단계부터 개입해 절차와 기간을 단축하는 등 재건축을 촉진하는 제도로 미도아파트는 지난해 11월 첫 번째 신통기획 재건축 단지에 포함된 후 이번에 구체적 기획안을 확정했다. 이번 신통기획안 통과로 미도아파트는 서울에서 ‘35층 규제’에서 벗어난 첫 번째 사례가 됐다. 그동안 서울시는 박원순 전 시장 당시 설계된 ‘2030 도시기본계획’에 따라 주거지역에는 35층 이상 아파트 건축이 불가능했다. 하지만 지난해 오세훈 시장이 보궐선거로 당선된 이후 ‘35층 룰’을 폐지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왔고, 이 같은 내용으로 연내 확정 예정인 ‘2040 도시기본계획’이 미도아파트 사례에 선적용됐다. 앞서 송파구 잠실주공 5단지와 여의도 시범아파트가 50층 규모로 재건축 기획안이 통과됐지만, 두 단지 모두 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를 변경한 사례다. 주거지역에서 ‘35층 룰’이 폐지된 것은 미도아파트가 처음이다. 미도아파트의 최근 매매가는 113㎡(34평) 기준 27억 5000만원 수준으로 연초 고점인 28억원 대비 소폭 하락했다. 미도아파트는 1983년 준공된 2436가구 아파트로 은마아파트와 함께 강남의 ‘대장주 단지’로 꼽혀 왔다. 하지만 지난 8월 폭우로 침수 피해를 겪는 등 노후화로 인해 주거 생활의 어려움을 겪어 왔다. 확정된 신통기획안에 따르면 미도아파트는 최고 50층, 3800가구 내외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미도아파트의 50층 재건축 통과가 확정되면서 주변 강남 아파트단지 50층 재건축도 줄을 이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지난달 35층으로 재건축 계획안이 통과된 은마아파트가 50층 재건축 계획안을 제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번 발표가 고금리에 따른 부동산 경기 침체 분위기에 크게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임병철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35층 룰의 첫 폐지 사례인 만큼 미도아파트 단지 내 국지적 영향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만 전체 부동산 시장이 침체돼 있어 부동산 가격 하락세를 반전시키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 [포토] 골프 여신들의 드레스 자태

    [포토] 골프 여신들의 드레스 자태

    박민지(24)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상 시상식에서 상금왕과 다승왕 트로피를 받아들고 활짝 웃었다. KLPGA는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2 KLPGA 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박민지는 상금왕과 다승왕에 올랐다. 상금왕과 다승왕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상금왕 2연패는 2017년과 2018년 상금왕 이정은(26)에 이어 4년 만이고, 2년 연속 다승왕은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 연속 다승왕을 했던 신지애(34) 이후 14년 만이다. 박민지는 “1년에 한 번 우승해도 행복한데, 올해 많이 행복했다”면서 “혼자 이룬 게 아니다. 나도 남을 돕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민지는 또 “처음 프로가 됐을 때 한 번도 우승하지 못할 줄 알았다. 키도 작고, 거리도 안 났다. 하지만 선배들을 보고 배워서 이렇게 성장했다. 나 역시 따라 배우는 선배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박민지와 상금왕과 대상을 놓고 경쟁하던 김수지(26)는 대상과 평균타수 1위 상을 받았다. 성적이 신통치 않아 시드를 잃고 2020년에 시드전까지 다시 치러야 했던 김수지는 지난해 생애 첫 우승을 올린 데 이어 올해 2승을 따내며 대상과 평균타수 1위까지 휩쓰는 최정상급 선수로 거듭났다. 김수지가 개인 타이틀을 따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수지는 “대상을 꼭 받고 싶었다. 골프가 해보니 나 혼자 힘으로만 할 수 있는 운동이 아니더라. 많은 분 도움을 받았다. 받은 만큼 베풀겠다”고 말했다. 평생 한 번밖에 기회가 없는 신인상은 이예원(19)이 차지했다. 이예원은 비록 우승은 못 했지만 상금랭킹 3위, 대상 포인트 4위, 평균타수 8위라는 빼어난 성적을 냈다. 이예원은 “꼭 받고 싶은 상을 받아 기쁘다. 갈 길이 멀다. 안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희정(22)은 팬 투표로 뽑는 인기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임희정은 올해 메이저대회인 DB그룹 한국여자오픈을 제패했고 상금랭킹 5위에 올랐다. 정윤지(22)는 골프 기자단이 가장 두드러진 기량 향상을 이룬 선수를 뽑아서 주는 ‘모스트 임프루브드 플레이어 어워드’(Most Improved Player Award)를 받았다. 홍정민(20), 정윤지(22), 성유진(22), 한진선(25), 홍지원(22), 황정미(23), 이가영(23), 유효주(25) 등은 이번 시즌 생애 첫 우승으로 ‘위너스 클럽’에 가입했다. 김지현(31), 장수연(28)은 KLPGA 정규 투어에서 10년 연속 활동한 선수만 가입하는 ‘K-10 클럽’의 새 회원이 됐다. 김서윤(20)은 드림투어 상금왕, 김선미(49)는 챔피언스 투어 상금왕을 수상했다.
  • 故서지원 동생 “추측은 추측” 일축

    故서지원 동생 “추측은 추측” 일축

    가수 고(故) 서지원(본명 박병철)의 동생 박병훈씨가 과거 서지원의 사망 이유를 언급했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는 고 서지원 아바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박병훈씨는 고 서지원의 사망 당시 소속사 정산 문제가 원인이라는 추측이 일었던 것에 대해 “추측들은 다 추측들이고 본인의 생각은 알 수가 없다”며 “제가 어려서 확실히 몰랐다”고 했다. 그는 “형을 기억할 상황이 많이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없던 건 맞다”며 “이 같은 부분에 대해서는 다 답변드릴 수는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고 서지원은 지난 1994년 1집 앨범 ‘서지원’(Seo Ji Won)의 타이틀곡 ‘또 다른 시작’으로 데뷔했다. 그는 19살의 나이로 데뷔한 후, ‘내 눈물 모아’ ‘그때가 좋았어’ ‘너만을 위해’ 등을 발표하며 사랑받았다. 그러나 지난 1996년 1월1일, 고인은 스무살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아바타가 출연하는 TV조선(TV CHOSUN) ‘아바드림’ 무대는 이날 오후 10시 방영된다.
  • 청담고, 2025년 ‘MB 테니스장’ 잠원동 부지로

    청담고, 2025년 ‘MB 테니스장’ 잠원동 부지로

    서울 강남구에서 서초구로 이전이 예정된 청담고등학교가 내년 하반기 새 부지에서 착공될 전망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잠원스포츠파크 부지를 청담고 이전을 위한 학교 용지로 공급받기로 확정하는 협약을 서울시와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있는 청담고는 서초구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과 학생수 감소, 노후시설 등을 이유로 이전이 결정돼 3년 전 이전 계획이 행정예고됐다. 행정예고 초안에는 2023년 3월까지 이전하기로 되어 있으나 서울교육청과 서울시 간 토지 이관 방식 등이 합의되지 않아 착공이 늦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교육청은 서울시 소유의 잠원스포츠파크 부지를 회계 간 재산 이관 방식으로 공급받고 서울시는 청담고 부지를 이관받아 차액을 서울교육청에 정산하기로 했다. 용지 이관 방식이 결정됨에 따라 서울교육청은 내년 7∼9월 사이 착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학교명은 그대로 ‘청담고’로 유지된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25~30개월 안에 공사를 마치고 빠르면 2025년 3월부터는 새 학교로 이전이 완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담고는 1990년 개교한 공립 일반고다. 인근에 연예기획사가 많아 트와이스 지효, 데이식스 영케이 등 많은 아이돌 스타가 이 학교를 졸업했고, 최서원씨의 딸 정유라씨가 다닌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명해졌다. 잠원스포츠파크는 과거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이 시절이던 2005년 건립된 테니스장을 포함한 스포츠센터로 현재 서울시 소유다.
  • 베토벤의 못 이룬 사랑… “그의 영혼 담아서 표현”

    베토벤의 못 이룬 사랑… “그의 영혼 담아서 표현”

    내년 1월 첫선… 7년 걸쳐 만들어 베토벤 사후 발견한 편지서 영감 원곡 변주해 사용… 클래식 관심을“하늘에 있는 베토벤도 미소를 지으면서 이 뮤지컬을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게끔 하고 싶었습니다.” 사랑했으나 끝내 공식적으로 사랑을 이루지 못한 남자, 베토벤이 선율에 담은 감정은 무엇이었을까. 내년 1월 12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세계 초연을 하는 뮤지컬 ‘베토벤’에서 그 마음을 엿본다. 뮤지컬 ‘엘리자벳’, ‘레베카’ 등을 만든 단짝 극작가 미하엘 쿤체(79)와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77)가 11년 전 구상하고 7년에 걸쳐 만들었다. 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사무실에서 만난 쿤체는 “유럽에서 베토벤은 신화와도 같은 중요한 인물이라 베토벤에 대해 선입견이 없는 나라에서 프로젝트를 시도해 보고 싶었다”며 한국 초연의 의미를 설명했다. 베토벤의 사후, 비밀 서랍 속에서 발견한 절절한 편지가 작품의 영감이 됐다. 쿤체는 “베토벤의 불멸의 사랑은 음악을 통해서만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외롭고 상처가 많았던 한 사람이 다른 사람으로 인해 구원될 수 있는 이야기를 그렸다”고 설명했다.편지 속 불멸의 연인이 누구인지 의견이 분분하지만 두 창작자는 안토니 브렌타노를 주인공으로 정했다. 쿤체는 “시대적 배경에 근거해 안토니 브렌타노로 추정하고 접근했다”면서 “극작가로서는 안토니가 결혼도 했고 아이도 4명이나 있어 극적인 상황을 만들기에도 조금 더 좋았다”고 설명했다. 청력을 잃은 베토벤 앞에 나타난 안토니는 그의 영혼을 바라봐 줬고, 베토벤은 안토니에게서 얻은 힘을 통해 내면의 음악을 끌어내게 된다. 뮤지컬 곡들은 베토벤의 음악을 기반으로 한다. 20일까지 공개된 ‘매직 문’과 ‘그녀를 떠나’는 각각 ‘월광 소나타’와 ‘코리올란 서곡’을 변주했다. 르베이는 “음악 안에는 베토벤의 영혼, 감정이 담겨 있어서 원곡을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작품을 통해 클래식 애호가들이 뮤지컬에 관심을 갖고, 뮤지컬 팬들에겐 클래식 음악이 친숙해질 수 있게 만드는 게 그의 목표다. 두 사람은 이번 작품을 준비하면서 베토벤을 새롭게 보게 됐다고 전했다. 음 하나에 담긴 그의 영혼을 봤고, 선율 속에 숨은 절규를 들었다. 그래서 더 진정성 있게 베토벤을 그려 낼 수 있었다. 베토벤은 박효신·박은태·카이, 안토니는 옥주현·조정은·윤공주가 맡는다. 르베이는 “베토벤, 안토니를 맡은 배우들은 보컬적으로 거의 천재다. 전 세계에서 이렇게 노래할 수 있는 배우들을 찾기 쉽지 않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 베토벤 제작자, 박효신·옥주현 등 주역들에 “보컬적으로 천재” 극찬

    베토벤 제작자, 박효신·옥주현 등 주역들에 “보컬적으로 천재” 극찬

    “전 세계에 이렇게 노래 부를 수 있는 배우들 찾기가 쉽지 않아요. 음악적 관점에서 베토벤 배우들은 거의 천재입니다.” 뮤지컬 ‘베토벤’의 공동창작자 실베스터 르베이(78)가 ‘베토벤’을 열연하는 한국 배우들에 대해 “세계 어딜가도 찾을 수 없는 드문 재능”이라고 극찬했다. 천재 음악가 베토벤의 사랑을 그린 뮤지컬 ‘베토벤’이 화려한 라인업과 함께 내년 1월 12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막한다. 베토벤 역은 박효신, 박은태, 카이가 맡았고 안토니 브렌타노 역은 옥주현, 조정은, 윤공주가 맡았다. 팬들은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뮤지컬 곡들에 대해 자기가 좋아하는 배우들의 목소리를 입혀 상상하며 벌써부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사랑했으나 끝내 공식적으로 사랑을 이루지 못한 남자, 베토벤이 선율에 담은 감정은 무엇이었을까. ‘베토벤’은 하고 싶은 말 하지 못했던 그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는 뮤지컬이다. ‘엘리자벳’, ‘레베카’, ‘모차르트!’ 등을 만든 뮤지컬계 영혼의 단짝 극작가 미하엘 쿤체(80)와 작곡가 르베이가 11년 전 구상해 작업기간만 7년에 걸쳐 만들었다.지난 16일 서울 강남구의 한 사무실에서 만난 쿤체는 “유럽에서 베토벤은 신화와도 같은 중요한 인물이라 동시대로 끌어오는 것이 금기라고 느꼈을 것”이라며 “베토벤이란 인물에 대해 선입견이 없는 나라에서 프로젝트를 시도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두 거장은 한국 관객들이라면 베토벤을 어떤 식으로 구현했을지 판단하기보단 열린 마음으로 작품 자체의 의미나 중요성을 생각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베토벤의 사후 비밀 서랍 속에서 발견한 절절한 편지가 ‘베토벤’의 영감이 됐다. 쿤체는 “베토벤의 불멸의 사랑은 음악을 통해서만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서 “외롭고 영혼의 상처가 많았던 한 사람이 다른 사람으로 인해 구원될 수 있는 이야기를 그렸다”고 말했다. 편지 속 불멸의 연인이 누구인지 다양한 의견이 있지만 ‘베토벤’의 두 창작자는 안토니를 편지의 주인공으로 정했다. 쿤체는 “명확한 증거가 있어서 이 사람이다 하긴 어렵지만 시대적 배경에 근거해 안토니로 추정하고 접근했다”면서 “극작가로서는 안토니가 결혼도 했고, 아이도 4명이나 있어 극적인 상황을 만들기에도 조금 더 좋았다”고 설명했다. 청력을 잃은 베토벤 앞에 나타난 안토니는 그의 영혼을 바라봐 줬고, 베토벤은 안토니에게서 얻은 힘을 통해 내면의 음악을 끌어내게 된다.베토벤이 사랑의 힘으로 음악을 창조하는 이야기이다 보니 뮤지컬 곡들도 베토벤의 음악을 기반으로 한다. 선공개된 ‘사랑은 잔인해’, ‘매직 문’, ‘그녀를 떠나’는 각각 ‘비창’, ‘월광 소나타’와 ‘코리올란 서곡’을 변주해 가사를 얹었다. 르베이는 “음악적으로 베토벤을 어떻게 연결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면서 “음악 안에는 베토벤의 영혼, 감정이 담겨 있어서 원곡이 사용돼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작품을 통해 클래식 애호가들이 뮤지컬에 관심을 갖고, 뮤지컬이 익숙한 관객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게 접점을 만드는 게 작곡가로서 그의 목표다. 늘 알던 베토벤이지만 두 사람은 이번 작품을 준비하면서 베토벤을 새롭게 보게 됐다고 전했다. 음 하나에 담긴 그의 영혼을 봤고, 선율 속에 숨은 절규를 들었다. 그래서 더 인간 베토벤을 진정성 있게 그려낼 수 있었다. 음악을 주제로 한 뮤지컬인 만큼 가장 공들인 건 역시 음악이다. 팬들 역시 가사 없이 음악으로만 듣던 베토벤의 음악을 듣는다는 기대감이 크다. 르베이는 “가장 집중했던 게 음악적 구현이 가능한지 부분이었다”면서 “이번 작업에서 무엇보다 음악적 진실성 많이 주의 기울였다. 하늘에 있는 베토벤도 미소를 지으면서 이 뮤지컬을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게끔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 후크 측 “이승기 내용증명 발송, 오해 풀겠다”

    후크 측 “이승기 내용증명 발송, 오해 풀겠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에 내용증명을 보낸 것으로 드러난 것에 대해 후크 측은 “오해를 풀겠다”고 맞섰다. 후크 측은 18일 “이승기씨로부터 내용 증명을 받았다”며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답변을 준비 중”이라며 “쌍방 간 오해없이 원만하게 문제를 마무리 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알렸다. 최근 경찰의 압수수색 관련해서는 “언론에 보도된 일련의 사건에 일일이 입장을 밝히지 못한 점 죄송하다”며 “제기된 사안의 중차대함으로 인해 현재로서 어떠한 말씀도 드리기 어려운 상황이다. 어느 정도 정리가 되는대로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했다.이날 오후 6시 50분 기준 후크의 홈페이지는 트래픽 초과로 들어갈 수 없는 상태다. 앞서 지난 10일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후크 사옥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압수수색은 대표 권 모씨를 비롯한 일부 임원들의 횡령 혐의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배우 윤여정의 계약만료설까지 나왔으나 이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다.
  • ‘나쁜년’ 들고 돌아온 비비 “분노 끓어오를 때 내 노래로 해소됐으면”

    ‘나쁜년’ 들고 돌아온 비비 “분노 끓어오를 때 내 노래로 해소됐으면”

    가수 비비가 파격적인 제목의 타이틀곡 ‘나쁜년’을 들고 가요계로 돌아왔다. 비비는 18일 서울 강남구에서 1집 ‘로우라이프 프린세스’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앨범 주제는 분노”라며 “분노와 슬픔이라는 게 꼭 숨겨야만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집에서 음악 정도는 들으며 풀어낼 수 있지 않겠느냐”라고 소개했다. 1집 전곡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비비의 뮤지션으로서 면모를 뽐낸 이번 앨범은 여러모로 파격적이다. ‘더블 타이틀’이 유행하는 시대에 4개의 타이틀(철학보다 무서운 건 비비의 총알, 나쁜년, 가면무도회, 조또)이다. 네 편의 뮤직비디오에는 갖은 범죄 장면이 들어가 있다. 노래 가사에는 욕설도 거침없이 담겼다. 비비는 음반에서 ‘오금지’라는 암흑가의 보스로 변신해 묵직하고 어두운 스토리를 풀어낸다. 비비는 “오금지는 어릴 때 버려져 홀로 자란 인물로 분노와 사랑이 섞여 있는 사람”이라며 “사랑받고 싶어하는 아주 작은 생각을 하고 있찌만 범죄 도시에서 살아가야 하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공중파 방송을 포기한 듯한 제목의 ‘나쁜년’에 대해서는 “너무 화가 난 상태로 격분한 상태에서 썼다”며 “이 곡을 쓰면서 그 분노가 해소됐기에 (원인을 제공한) 사람에게 보복은 가하지 않았다. 예술 활동을 하지 않는 분들도 평소 분노가 끓어오를 때 (내 노래로) 해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분노에 휩싸이게 만든 일에 대해서는 “신고하면 감옥에 갈 정도의 일을 당했다”고 말을 아꼈다. 비비는 “내게 한 번 잘못한 것은 봐주겠지만, 앞으로는 다시는 봐주지 않겠다는 마음을 담아서 가사를 썼다. 또다시 잘못하면 ‘나쁜 X’으로 변해서 어떻게 해버리겠다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또한 “(욕설 때문에) 방송 활동은 하지 못할 것 같다”며 “‘놈’과 ‘년’의 무게가 달라서 ‘놈’으로 할 수도 있었겠지만, 개인적으로 ‘년’이라는 단어가 좋았다”고 말했다.
  • “쉬고 싶다” 비비, 인스타서 오열한 이유는

    “쉬고 싶다” 비비, 인스타서 오열한 이유는

    가수 비비가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오열한 이유를 밝혔다. 비비는 18일 오전 11시 서울시 강남구 CGV 청담시네시티에서 첫 정규앨범 ‘로우라이프 프린세스-누아르(Lowlife Princess-Noir)’ 발매 기념 뮤직비디오 시사회 겸 간담회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지난 7월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낮잠도 자고 싶고, 쉬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다”며 “나에겐 선택지가 없다. 차라리 가수가 아니었으면 좋겠다”며 오열했던 이유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비비는 “저는 도화지 같은 사람인 것 같다. 누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 시간에 뭘 그리느냐에 따라 굉장히 많이 달라진다”며 “열심히 TPO를 맞추고 상황에 적응하려고 하는 사람이고, 일 욕심이 많아서 과부하가 와서 그렇게 힘든 상황이 오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답했다. 당시 3일 밤을 새우고 라이브를 켜 판단이 어려웠다고도 전했다. 비비는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라이브를 켰고, 그러다가 사단이 난 것 같다”며 “친구랑 영상통화를 했어야 하는데 팬들에게 친구처럼 위로를 받으려다 보니까 (벌어진 일이다). 너무 부끄러운 일이다. 스스로 유명하다는 인식이 없었다”고 해명했다. 비비의 새 앨범은 이날 오후 2시 발매됐다.
  • 이승기 측, 후크엔터에 정산 관련 내용증명 발송…해지 수순?

    이승기 측, 후크엔터에 정산 관련 내용증명 발송…해지 수순?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를 상대로 내용 증명을 보냈다는 보도가 나왔다. 18일 연예계 관계자를 인용한 스포츠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이승기 측은 소속사 후크를 상대로 정산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해달라는 취지의 내용증명을 보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관계자는 “이승기 측은 현재까지 각종 활동에 대한 정산이 문제가 있다는 결론에 다다른 것 같다”며 “행정적인 부분의 문제와 정산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해달라는 요청이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이에 이승기 측은 후크가 수일 내로 내용증명에 대한 납득할만한 답변을 하지 않는다면 계약 해지 수순을 밟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승기는 데뷔부터 현재까지 18년을 후크와 일했다. 이 때문에 그의 조치에 대해 팬들도 놀란 상황. 이승기 측과 후크가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앞서 지난 10일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후크 사옥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압수수색은 대표 권 모씨를 비롯한 일부 임원들의 횡령 혐의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 구급차 타고, 수액 꽂은 채 도전… 응원전 없어도 간절함 여전했다

    구급차 타고, 수액 꽂은 채 도전… 응원전 없어도 간절함 여전했다

    코로나 재유행에 응원 자제 당부확진 수험생 별도 시험장서 응시교통사고당해 병원 이송 뒤 시험 난치병 여고생, 수액 맞으며 치러광주서 의식 저하로 시험 포기도수험생들 “도전 잘 마무리해 뿌듯”“결과와 상관없이 도전을 잘 마무리해서 뿌듯합니다.” 올해로 세 번째인 ‘코로나 수능’을 마무리한 재수생 조승표(19)군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경기고에서 시험을 마친 뒤 “이제는 마음 편히 제가 하고 싶은 걸 하고 싶다”면서 “친구들과 여행도 가고 악기도 배워 볼 생각”이라고 17일 말했다. 반수생 장재영(19)군은 “상대적으로 지난해에 비해선 쉬웠던 것 같다”면서 “조금 아쉬운 점이 있는데 그래도 잘 본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했다. 군 복무를 마치고 시험을 봤다는 최한영(23)씨는 “이제는 다음 미래를 기약할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쁘다”면서 “충분히 최선을 다한 만큼 어떤 결과가 나오든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후회 없이 다른 길을 찾는 것도 좋은 선택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서울 한성과학고 등에는 확진 수험생을 위한 별도 시험장이 마련됐다. 수험생 자녀를 태우고 온 학부모들은 한성과학고 정문 앞에서 잠시 창문을 내리고 감독관의 안내를 받은 뒤 학교 안까지 들어갔다가 다시 나왔다. 학부모들은 수능을 앞두고 자녀가 코로나19에 걸려 속상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면서도 무사히 시험을 볼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했다. 전모(50)씨는 “그동안 회식이나 모임에도 안 나가고 각별히 조심했는데 고3 아들이 수능을 일주일 앞두고 확진이 됐다”면서 “아들에게는 ‘아픈 거 신경 쓰지 말고 평상시대로 하라’고 격려해 줬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 김정우(51)씨는 “아들이 지난주 금요일 확진 판정을 받고 너무 많이 아파서 속상했는데 지금은 그나마 상태가 호전됐다”면서 “다행히 고사장에 수험생이 몇 명 없어서 더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페이스 실드’를 착용한 경찰과 경비원은 한 수험생이 정문 앞에 내려 걸어 들어가려고 하자 “차에서 내리면 안 된다”며 다급히 막아서기도 했다. 교육당국이 학교 앞 응원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해 다른 고사장에서도 후배들의 열띤 응원 없이 차분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고사장 앞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서 시험을 치르는 등 사건·사고도 잇따랐다. 수험생 A군은 이날 오전 7시 35분쯤 전남 순천의 고사장 앞에서 승용차 바퀴에 발이 깔렸다. 발목을 다친 A군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시험을 치렀다. 광주 동구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수험생 B군이 입실 직후 어지럼증과 의식 저하를 호소했다. 보건실에서 안정을 취하던 B군은 수능 응시 포기 의사를 밝혔다. 교육당국은 B군 부모와 통화해 시험 포기 동의를 확인받고 구급차를 불러 B군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부산 서구 고신대병원에서는 희귀난치병을 앓는 C양이 무사히 시험을 치렀다. C양이 앓는 병명은 ‘장쇄 수산화 탈수소효소 결핍증’이다. 지방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효소가 없어 근육에 저장된 단기 에너지를 소모하고 나면 칼에 베이거나 망치로 맞은 듯한 극심한 전신 근육통을 앓는 병이다. 고신대병원은 시험 시작 전 고농도 포도당 수액을 투입하는 등 만반의 대비를 하며 C양을 지원했고, 부산교육청과 경찰도 병실에 감독관 2명과 장학사 1명, 경찰관 2명을 배치했다. 온종일 기도하며 초조한 시간을 보낸 C양의 어머니는 “딸이 시험을 끝내고 쑥스러워하면서 얼굴을 쏙 내밀었는데 그 얼굴을 보자 안도감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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