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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노신영(전 국무총리·롯데장학복지재단 이사장)씨 상배 경수(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철수(애미크스그룹 회장)동수(광명특수인쇄 대표)씨 모친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2)3410-6915 ●정명철(영우디지탈 대표)명천(대원컴퓨터 〃)씨 부친상 김도현(전 문화체육부 차관)안경수(로지비스 전무)이재관(영우디지탈 사장)씨 빙부상 26일 서울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02)2072-2011 ●민병옥(동성교역그룹 회장)씨 별세 상기(서울대 경영대 교수)은기(성광 대표)문기(성호IPO 〃)씨 부친상 조복제(동성교역 회장)이희동(엠마누엘교회 담임목사)씨 빙부상 25일 서울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5시 (02)2072-2091~2 ●최화규(본디자인 이사)씨 부친상 김장섭(농협중앙회 문화홍보부 팀장)박중규(본디자인 대표)씨 빙부상 26일 경기 안산 제일장례식장, 발인 28일 오전 6시 (031)406-2000 ●김택균(남대전고 교장)형균(도서출판 동쪽나라 대표)연균(국민일보 종합편집부 부장)완균(한국외대 강사)씨 모친상 윤경노(남대전고 이사장)임일규(에이스로지스틱 대표)씨 빙모상 26일 대전 충남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42)257-6943 ●한엽(전 한국전력 송변전처장)씨 별세 규철(학생)씨 부친상 오연승(삼성전자 과장)씨 빙부상 한영환(전 동남보건대 학장)근환(전 신한종금 사장)씨 동생상 한욱(정원산업 사장)씨 형님상 26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2258-5957 ●홍성윤(자영업)성희(김&장법률사무소 차장)씨 부친상 신상국(하나은행 남동공단지점장)김광신(전주대 교수)유인록(SC제일은행 부지점장)이희준(자영업)박경한(〃)이규한(신한카드 과장)씨 빙부상 2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30분 (02)2227-7577 ●정동원(우리투자증권 목동WMC센터장)태원(한샘학원 강사)씨 부친상 25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2)2650-2746 ●강경화(전 동덕여대 교수·시인)씨 별세 강창민(전 서경대 교수)씨 상배 시원(한화)상원(대학생)씨 모친상 2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30분 (02)2227-7597 ●문재환(재현섬유 대표)씨 별세 홍기(수출보험공사 리스크관리부장)성기(하이닉스반도체 포토제조기술11팀 기장)희경(알로에마임 여주지사장)씨 부친상 김현주(서강대 강사)씨 시부상 엄홍구(서우토건 대표)씨 빙부상 25일 건국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2030-7902 ●정관현(성원전기 대표)씨 별세 연준(대원상사 대표)씨 부친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2)3010-2291 ●김용대(이천 양정여중 교장)씨 모친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30분 (02)3010-2261 ●정인호(전 신한은행)경숙(개포고 교사)씨 모친상 홍인석(한국투자증권 지점장)씨 시모상 이상열(KTF 상무이사)씨 빙모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2)3010-2252 ●박동현(회사원)재현(자영업)씨 부친상 김갑수(경남은행 홍보실장)정민(회사원)씨 빙부상 26일 경남 마산 영락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55)256-9172 ●박애화(하나투어 이사)순석(약사)재석(조선일보 편집국)현석(MBC 예능국 차장)씨 부친상 26일 경기도 일산 백병원, 발인 28일 오전 10시 (031)902-4444
  • [北 로켓 연료 주입] “北의 잇따른 초강경 위협은 후계자 후견그룹 확대 목적”

    최근 잇따른 북한의 대외적인 강경 대응은 ‘포스트 김정일 시대’ 후계구도를 주도할 후견그룹의 기반 확대를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유호열 고려대 교수는 2일 ‘북한의 위협과 우리 정부의 대응책’을 주제로 열린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주최 세미나에서 “북한의 위협적 태도가 초강경화하는 것은 군 중심의 강경파가 김정일 이후 후계구도를 주도할 후견그룹의 기반 확대를 도모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 교수는 이어 “북은 우리 정부의 무시 전략에 대응, 일방적으로 위협 수위를 올리는 방법을 통해 내부 구성원들로 하여금 외부의 위협을 실감케 함으로써 김 위원장의 직계 자손이 대를 이어 권력을 세습하는 데 대한 명분을 찾고자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북한의 잇단 위협성 조치에서 내부 불만을 외부에 전가, 체제결속을 다지고 미국 오바마 행정부 초기 한반도 상황의 주도권을 확보하는 한편 한·미·일을 협박하고 중·러에는 우호적 태도를 보임으로써 반사이익을 취하려는 전략적 측면도 엿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선 북한이 2006년 7월 대포동 2호 시험발사 실패의 기술적 원인을 해소, 최근 이란의 위성발사 때보다 더 높은 고도로 탑재체를 띄울 수 있을 것이란 예상도 나왔다. 김병용 국방연구원 연구위원은 이날 ‘북한 장거리 미사일 및 인공위성 개발능력’ 주제발표를 통해 “2006년 대포동 2호 발사는 실패했지만 상호 기술협력관계에 있는 이란의 우주발사체 발사 성공과 지대지 미사일인 KN-02 개발 성공으로 대포동 2호는 기존 실패의 원인이 제거됐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인사]

    ■보건복지가족부 ◇전보 <과장>△지역복지 김현준△국민연금정책 배금주△국민연금급여 손호준△자립지원투자 류양지△국책기관이전 김봉호<질병관리본부 팀장>△역학조사 김진석△바이오과학정보 백은자△전염병감시 문진웅△연구지원 윤승기△형질연구 이종영△병원체방어연구 유천권<국립망향의동산>△관리소장 정대승◇검역소장△국립인천 정한덕△국립목포 박현자△국립통영 이은걸△국립제주 서경희 ■부산시 ◇4급 전보 △자치행정담당관 정주영△시민봉사〃 장대익△여성정책〃 안삼달△아동청소년〃 조숙희△회계재산〃 김병곤△산업입지과장 신영찬△혁신도시건설팀장 정완식△사회복지과장 최인용△고령화대책〃 장주선△교통운영〃 김종곤△관광진흥〃 권정오△건설안전〃 김양권△시의회사무처 전문위원 김종문 이완호△공무원교육원 교육기획과장 김우생△건설본부 총무부장 김종년△여성문화회관장 권옥귀△충렬사관리사무소장 전경규△반여농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장 김만록△정보산업진흥원 파견 노윤석△규제개혁법무담당관 직무대리 정수현△서부산권개발팀장 이광욱△물관리과장 하정윤△도시계획〃 송영범△시설계획〃 홍용성△도로계획〃 허대영△건축주택〃 양상열△도시정비〃 김영기△도심재생〃 곽영식△상수도본부 시설부장 백한기△〃 시설관리사업소장 이용술△건설본부 도로교량건설부장 유주열△상수도본부 덕산정수사업소장 송영주△건설본부 토목시설부장 정창규△〃 건축시설부장 한성근△지방행정연수원 교육파견 이재학 하종덕 이갑선 강신윤◇4급 승진△교통관리과장 하철용△공무원교육원 수석교수 김정호△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성덕주△차량등록〃 강희천△상무도본부 화명정수〃 서득관△수산정책과장 김종범△중구 국장요원 최영언△서구 〃 김판섭△남구 〃 김종경△사하구 〃 안수근△수영구 〃 강성훈 ■대구시 ◇전보 △의회사무처 의정담당관 이재경△보건복지여성국 복지정책관 김문수△의회사무처 전문위원 이영선 이백희△신기술산업국 기계자동차과장 진용환△자치행정국 회계계약심사〃 하지영△건설방재국 건설산업〃 권오수△건설관리본부 관리부장 박병윤△팔공산자연공원 관리사무소장 최재덕△차량등록사업소장 전청수△정책기획관실 창의시정추진단 문영석△정책기획관실 창의시정추진단 오세중△환경녹지국 공원녹지과장 이우순△보건복지여성국 지하철사고부상자지원반장 남중락△도시주택국 도시계획과장 홍용기△건설방재국 도로〃 전덕채△상수도사업본부 시설부장 최철식△〃 급수〃 권태훈△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 김종우△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장 장성환△농업기술센터〃 정남식◇승진△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장 정하진△〃 관광문화재〃 경규덕△교통국 교통정책〃 배효식△공무원교육원 교육운영과장 김원식△여성회관장 임영숙△행정안전부 파견 이승대 최영호△도시주택국 혁신도시지원단장 김현호△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장 안희상△수목원관리사무〃 김영식△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 파견 안철민◇파견교류△기획관리실 법무통계담당관 직무대리 남호성△세계육상선수권대회지원단 지원과장 〃 배기철◇직무대리△기획관리실 세정담당관 안용섭△경제통상국 산업입지과장 성웅경△자치행정국자치행정〃 조기암△보건복지여성국 여성청소년가족〃 김경선△환경녹지국 자원순환〃 서정길△교통국 교통관리〃 신상갑△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 김선오△상수도사업본부 두류정수사업소장 박용권△건설관리본부 건축기전부장 우점기◇파견△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전태환△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이종건△지방행정연수원 권정락 곽영길 김수경△통일교육원 배영찬◇전출△동구 도시건설국장 이군락◇공로연수△자치행정국 총무인력과 마학부 김경문 김종협 이성대 김태군 남해중 ■한나라당 ◇전보 △사무총장실 보좌역 박현석△당무조정국장 이수태△총무〃 공호식△조직〃 이원기△홍보〃 우윤명△원내기획〃 이운룡△민원〃 방종현△정책위 수석전문위원 유명렬 이상학 임순호<시·도당 사무처장>△서울 강용식△부산 김호열△대구(직대) 이달희△인천(〃) 박종식△대전(〃) 박희조△울산(〃) 김영중△강원도(〃) 노용호△충남도 김희태△전북도(직대) 이계숙△경남도(〃) 유기현<대기>△총무국 이병배 박성태 김견택 박창훈 ■ 머니투데이 △산업부 부국장대우 유승호△금융부 〃 정희경△통합뉴스룸2부 〃 정미경△법조팀 부장대우 김만배△건설부동산부장 겸 전국사회부장 채원배△정보미디어〃 겸 문화기획〃 윤미경△편집위원(신사업 담당) 방형국 △머니위크 편집국장 김영권△광고국 영업2부 부장 김재억△마케팅부장 송명준 ■교통안전공단 △도로안전본부장 김진영△자동차성능연구소장 신기선 ■한국생산성본부 <생산성연구소>△소장 김익균△부소장 신형균 ◇전보△컨설팅본부 브랜드경영센터장 황인호△e비즈니스혁신본부 IT비즈니스〃 이규현△T&D본부 핵심역량개발〃 이휘철△T&D본부 공공역량개발센터장 정기순△T&D본부 공공역량개발센터 전남공무원교육원 연수팀장 허영숙◇사회능력개발원△원장 우국빈 ■기술보증기금 ◇1급 승진 △기술보증부장 이용훈△홍보실장 황철호△서울기술평가센터 지점장 한상대△서초기술평가센터 〃 김종언◇2급 승진△종합기획부 팀장 유문재△〃 수석〃 류선열△인사부 〃 박병규△총무안전실 수석〃 강훈△서초기술평가센터 RM지점장 홍성수△성남〃 팀장 정문조△천안〃 RM지점장 김영환◇이동△종합기획부장 권택수△총무안전실장 남상헌△감사〃 조윤현△인사부장 정지언△채권관리〃 박진석△창업지원〃 유장춘△기금운용〃 류춘흥△대전기술평가센터 지역본부장(이사대우) 강희주<지점장>△동래기술평가센터(이사대우) 강철희△수원〃 홍성제△사하〃 박용호△울산〃 안재섭△강남〃 전협△남동〃 강낙규△인천〃 이병현△부평〃 이두황△안산〃 박종만△원주〃 김종길△강릉〃 최원섭△충주〃 김주현△천안〃 이훈△광주서〃 김재진△목포〃 이영철△대구서〃 손수룡△포항〃 한진수△마산영업소장 박기표△서울기술평가센터 김태주△구로〃 허준△수원〃 이병덕△부천〃 박승옥△안산〃 김인환△화성〃 한선태△광주〃 박종암 ■푸르덴셜투자증권 ◇지점장 △광주 서범석△대치 최은석△두암 이호근△목포 박현문△미금역 정병호△방배 김동우△부천 박재찬△서면 백승득△송파 우준수△압구정 엄준현△염주 김평곤△이촌 조주혁△익산 강경화△인천 이현수△전주 남건욱△테헤란 류영웅 ■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전무 홍금표 조성웅△상무 현계흥 이은학 김재중 손성호 김문수△상무보 김광희 안기웅 이봉조 이형근 김민홍 임민규<호텔아이파크>△이사 조영환<현대아이파크몰>△전무 양창훈△이사대우 장경환 이봉우<아이콘트롤스>△상무 김형용<현대EP>△상무보 여희구 ■쌍용건설 ◇승진 △전무 문보현△상무 이광진 황인강◇신규 선임△상무보 최영철 조현 이동주△이사 조종국 ■동국대 <서울캠퍼스>△전략기획본부장 이영면△학사지원〃 홍성조△운영지원〃 김계현△학생경력개발원장 이준서△교양교육〃 성관제△사회교육〃 임식△중앙도서관장 신재호△동국미디어센터장 김용현△체육실장 백경선△이과대학장 유국현△행정대학원장 겸 사회과학대학장 정창근△경영전문〃 겸 경영〃 유창조△공과대학장 이의수 △교육대학원장 겸 사범대학장 이혜은△언론정보대학원장 겸 국제정보대학원장 김인재<경주캠퍼스>△불교문화대학원장 겸 불교문화대학장 정무환(법명 성본)△인문과학대학장 김영철△에너지·환경〃 이중재△사회과학대학원장 겸 사회대학장 우성기△산업경영〃 겸 경영·관광〃 김오우△학사지원본부장 김의창△입학처장 권오윤△산학협력단장 장익현△학생경력개발원장 박경일△정보관리실장 겸 경주도서관장 이태경△교양교육원장 박명숙△국제교류교육〃 박종희△사회문화교육〃 장영길△동국미디어센터장 허상현
  • [총선 D-27] 한나라 비례대표 1번 누구

    4·9 총선에 나설 한나라당 비례대표에 650여명의 신청자가 몰린 가운데 당의 간판이나 다름없는 비례대표 1·2번을 누가 꿰찰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선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을 지낸 이경숙 숙명여대 총장이 “대학교로 돌아가겠다.”던 의사를 번복해 공천을 신청함에 따라 가장 유력한 1번 후보로 꼽히고 있다. 이 총장은 인수위원장을 맡으면서 총리 후보로 거론될 정도로 이명박 대통령과는 오랜 기간 막역한 관계를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총장이 후순번으로 물러날 경우, 지난해 대선 기간 공동선대위원장을 지낸 배은희 리젠바이오텍 대표가 1번 후보가 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서울대를 졸업하고 뉴욕주립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배 대표는 바이오벤처 업계의 선두주자로 한국바이오벤처협회 부회장을 지냈다. 이외에도 상징성이 큰 자리인 만큼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언론사 대표를 지낸 장명수 전 한국일보 사장을 비롯한 거물급 인사 영입설도 나돈다. ‘남자 간판’인 비례대표 2번으로는 이 대통령 만들기의 일등공신으로 꼽히는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과 송정호 전 법무장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와 함께 이 대통령의 후견인 역할을 해온 천 회장은 지난 대선에서 이 대통령의 ‘친위부대’나 다름없는 고려대 인맥을 관리해 왔다. 이밖에 본인의 고사에도 불구하고 박찬모 전 포항공대 총장 영입설도 있고,8년 전 북한을 탈출해 귀순한 윤승길씨를 ‘깜짝 공천’할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나온다. ●2번은 천신일·송정호씨 등 물망 비례대표의 절반을 채워야 하는 여성몫으로는 신혜수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 부의장, 강경화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실 부판무관 등을 영입하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다. 당 공천심사위원 중에서는 이은재 건국대 행정대학원장이 신청서를 냈다. 대통령직 인수위에서는 과학비즈니스벨트 태스크포스(TF)팀장을 지낸 민동필 서울대 교수와 이 대통령의 측근인 이춘식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도 신청했다. 박근혜 전 대표 측에선 경선 선대위 사람경제기획위원장을 지낸 차동세 전 KDI 원장과 경선 선대위 부위원장을 지낸 이병기 전 여의도연구소 고문, 곽영훈 전 정책특보 등이 공천 서류를 냈다. 박 전 대표 재직 당시 보좌역을 지낸 하윤희 부국장과 이정현 전 공보특보도 신청을 마쳤다. 직능단체에서는 신중목 관광협회중앙회장, 박영순 온누리약국체인 회장, 윤명선 전 서울시 여성약사회장 등도 신청서를 접수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인사]

    법무부 ◇교정직 서기관 전보 △수원구치소 부소장 金安植 서울시교육청(초등) ◇교장 승진 △금호초 고정석△삼성초 김문수△응암초 김진식△성산초 김진향△덕수초 김찬환△성북초 김춘영△노원초 박성배△은천초 배춘옥△도곡초 서효순△난향초 손용호△수색초 신재연△장위초 심상희△서원초 심혜영△묵현초 어성혜△경인초 윤명옥△개롱초 이강수△중계초 이동택△홍릉초 이명천△중원초 이병준△창림초 이신우△상수초 이신원△월촌초 이영노△종암초 이홍길△매헌초 장석화△경수초 정정애△화계초 정해운△연광초 채용학△대왕초 최봉덕△공덕초 최옥주△면중초 최용화△구로남초 최은주△신현초 한칠구◇초빙 교장△신영초 박덕수△장수초 양민종△광장초 최정재△매동초 추성범△광희초 이재섭△용동초 하헌태◇교장 중임△온수초 김영석△한남초 남대현△창일초 배말련△동일초 신완섭△개원초 이연옥△장안초 이은식△불광초 임종모△내발산초 최규호△대동초 최만술△개포초 홍순길△발산초 권혁선△신학초 김덕영△영동초 김명희△삼각산초 김성제△전동초 김승식△탑산초 김승환△대조초 문명애△보라매초 박재상△신대림초 백계순△염창초 이종건△구암초 임오배△누원초 조승휘△고원초 조창신△묵동초 주장완◇교육전문직의 교장 전직△가원초 정병수△대도초 이상익△수명초 강민우△옥정초 이상경△효제초 한성각◇교장 전보△양강초 백유현△길원초 정준영◇교감 승진△강서교육청 구자청△중부〃 구태회 김병우△강서〃 김순옥△성북〃 김종암△성동〃 김홍자△중부〃 노재분△남부〃 류호택△중부〃 문현기△강남〃 박영주△강서〃 백경희△서부〃 오형석△동작〃 이영숙 이창원△서부〃 이해순△성동〃 장윤섭△서부〃 장태진△성동〃 전희숙△강서〃 정순태△동부〃 정현주△강남〃 조정숙△중부〃 최갑순△강서〃 태재옥 한인택△중부〃 홍경희◇교육전문직의 교감 전직△강남교육청 강경화△강서〃 김정규 김창희△서부〃 문명근△남부〃 안명일△서부〃 정선숙◇교감 청간 전보△동부교육청 김수일△성북〃 김종기△남부〃 오연주△성북〃 이인환◇교육전문직(관급) 승진ㆍ전보△강동교육청 교육장 유희종△강남〃 학무국장 이광양△성동〃 〃 유영조△학생교육원 가평교육원(영어체험교육원) 분원장 김점옥◇교장에서 교육전문직(관급) 전직△서울시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 교육정보화담당장학관 이상천△남부〃 초등교육과장 이학신△성동〃 〃 김옥자◇교원에서 교육전문직(사급) 전직△중부교육청 류명숙△강서〃 박진숙△북부〃 송재식△서울시〃 초등교육정책과 안상숙△강동〃 이진봉△동부〃 김동택△교육연구정보원 신영순△교육연수원 윤순단△교육연구정보원 이정미△서울시교육청 혁신복지담당관 이효임◇교육전문직(사급) 전직ㆍ전보△서울시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 김경미△〃 초등교육정책과 김용수△교육연구정보원 변창환△성북교육청 한미라△서울시〃 학교체육보건과 홍성철△남부〃 홍진용△중부〃 김귀숙△서부〃 김동하△교육연수원 김선희△서울시교육청 정책기획담당관 민경일△성동〃 박옥란△강남〃 박은경△학생교육원 박혜경△서울시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 이사라△교육연수원 이향아 홍석주(유치원) ◇원감 승진△북부교육청 김순애△강남〃 이수이△강동〃 이혜정◇교육전문직의 원장ㆍ원감 전직△서울경동유치원 원장 김신영△성동교육청 원감 문복진◇원감 청간 전보△성북교육청 황지현◇교육전문직(관급) 전보△유아교육진흥원 원장 오완숙◇교육전문직으로 전직△강동교육청 백해옥△서부〃 오경미◇교육전문직(사급) 전직ㆍ전보△유아교육진흥원 권미애△서울시교육청 초등교육정책과 박현주△유아교육진흥원 진성숙△성북교육청 김순혜△남부〃 오필순△강동〃 이순이△서울시〃 초등교육정책과 정해남(특수) ◇교육전문직의 교감 전직△서울정진학교 이영순◇교육전문직(사급) 전보△서울시교육청 초등교육정책과 김춘예(중등) ◇교감에서 교장으로 승진△봉화중 이종석△상봉중 김정선△휘경중 오종균△덕산중 정옥렬△경인중 구자인△영림중 안도현△영서중 권태규△노원중 김효남△상경중 전기율△상계제일중 오두환△중원중 민경광△한천중 장웅△덕수중 김윤숙△용강중 양중복 △방이중 이정욱△석촌중 임덕섭△세륜중 이형복△수명중 조택현△신원중 선승언△염경중 김명옥△언북중 이신우△남서울중 문희철△당곡중 김환길△미성중 강선옥△광양중 최영옥△마장중 심상도◇교감에서 초빙교장으로 승진△증산중 김기환△신관중 유기종◇교장 중임△고척고 임동원△동작고 강해선△등촌고 엄영주△면목고 이재홍△서울여고 양기황△신서고 한상빈△태릉고 이명구△성동공업고 정병복△연북중 윤기숙△수락중 유의식△양강중 최일환△염창중 이완기△사당중 홍성대△광남중 이영주△신양중 남창렬◇교육전문직(관급)에서 교장 전직△삼성고 이시우△청운중 최병수△가락중 이성구△잠신중 김광하△대치중 김수득△서운중 조정순△신사중 강성봉△서울국제고 이병호◇교장 전보△누원고 이수호△문정고 주윤수△서울고 박희송△세종과학고 신정숙△창덕여고 이종명△창동고 김병란△서울북공업고 윤연상△구현고 한명복△월계중 안승용△이수중 김성태△광장중 임건일◇교사에서 교감으로 승진△서울북공업고 박동근△동부교육청 박명순△서부〃 이영숙△남부〃 박종민 신광철 김영수 정일△북부〃 유성렬 신병식 정광인△중부〃 노현숙△강동〃 이영훈 황선만 한호경△강서〃 정상윤 김옥희 이종배△강남〃 윤시섭 고화영 김형선 김승수 최옥희 서희순△동작〃 안종애 전우견 조중기 추교수△성동〃 김정근△성북〃 김형재◇교육전문직에서 교감으로 전직△서울국제고 윤호상△양재고 오석종△영등포여고 송의열△원묵고 신종현△자양고 오승걸△창덕여고 원기승△강서교육청 최승애△강서교육청 김정희 이호둔 이정모△동작〃 백해룡 우일암◇교감 전보△경기고 김원철△구현고 임성근△누원고 권순탁△덕수고 정관영△도봉고 박한구△무학여고 장천△문정고 박희식△방산고 정해주△상계고 허재환△서울과학고 김득호△세종과학고 김선주△수락고 박동훈△언남고 박현우△청량고 박창호△강서공업고 양한석△서울공업고 문수남△서울로봇고 정한교△선린인터넷고 강성모△성동공업고 이교식△성수공업고 황선홍△한강미디어고 구재영△휘경공업고 정명연△동부교육청 허만조△남부〃 조경근△북부〃 박중호△중부〃 서태석△강동〃 유명식 노용휘△동작〃 김미혜△성동〃 황세하 장경순◇교육전문직(관급) 승진△직업진로교육과 김상빈◇교장에서 교육전문직(관급)으로 전직△교육연수원 엄주용△교육연구정보원 박해영△중등교육정책과 최성식△교육과정정책과 전병화◇교감에서 교육전문직(관급)으로 전직△과학영재교육과 신춘희△강서교육청 황귀연△성동〃 황혜주△학생교육원 신영철◇교육전문직(관급) 전보△정책기획담당관 신병찬△교육과정정책과 이향식◇교사에서 교육전문직(사급)으로 전직△북부교육청 김영산△강동〃 강수환△강서〃 이수만△동작〃 이원실 박숙희△성북〃 이표상△교육연구정보원 김세엽△과학전시관 이수형△교육연수원 황석길 조민희△학생교육원 류민석◇교육전문직(사급) 전직ㆍ전보△감사담당관 한홍렬 조성자△정책기획담당관 김응길△중등교육정책과 임승호 문정희△교육과정정책과 이점순△교원정책과 임종룡 전용각△학교체육보건과 조용훈 신원식 류상국△동부교육청 유대환△서부〃 홍준표△남부〃 오정훈 조호규△강동〃 이창우 신현숙△강남〃 손은숙△교육연수원 윤명희 최재일△학생교육원 임종률△학생체육관 김종학△학교보건진흥원 김영숙△한국교원대(파견) 신현명 지역난방공사 △고객지원처장 李學勇△전략사업〃 安龍模△전력〃 鞠承杓△지역난방기술연구소장 高重浩△인력개발처장 申東鎭△경영정보팀장 徐奉慶△품질팀장 金鍾亨△감사실장 蔡周植△강남지사장 金相起△대구〃 李勳△상암〃 姜文圭△양산〃 崔潤榮△개성사업소장 金裕浩△전략경영실 전략팀장 徐泰源△〃 혁신〃 簡弘鎭△기획처 기획〃 金世鎬△〃 경영관리〃 姜珍△〃 예산관리〃 劉永根△사업개발처 사업개발〃 林泰亨△〃 연료정책〃 趙容新△해외사업처 베트남사무소장 李長範△〃 중동〃 朴炳奎△전력처 전력팀장 林東春△〃 전력운영〃 吳世旼△지역난방기술연구소 연구2〃 權暎喆△재무처 자금〃 裵鍾泰△건설처 토건부장 李昌求△감사실 감사팀장 林起漢△고양지사 열배관〃 梁時榮△강남〃 고객지원〃 金南日△분당〃 운영부장 孫容晙△수원〃 기계팀장 韓相畯△〃 운영부장 洪性喆△용인〃 고객지원팀장 李德源△대구〃 기계〃 趙容晧△〃 운영부장 林鍾元△중앙〃 고객지원팀장 黃仁麒△청주〃 고객지원팀장 權泰淳△〃 열배관〃 朴漢埈△김해〃 고객지원팀장 林栽求△〃 운영부장 丘冀東△화성〃 고객지원팀장 安炳斗△〃 열배관〃 鄭俊哲△상암〃 고객지원〃 崔淳赫△〃 공무〃 姜滄求△〃 운영부장 邊基榮△〃 공사팀장 朴完鎬△양산〃 운영부장 金才源△파주〃 기계팀장 梁光植△〃 계전〃 卓賢洙△〃 토건〃 金鍾喆△판교〃 고객지원〃 表秉俊△〃 기계〃 白寅燁△〃 계전〃 權寧準△〃 토건〃 羅泛燦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점장 임명 △비서실장 이종진△감사부장 반완호△경영전략실장 박상무△종합기획부장 이상필△인사〃 노정란△인사부총무실장 류재천△자금회계부장 송유성△법규송무〃 권경성△전산정보〃 권병직△자산인수기획실장 김헌식△담보채권관리부장 이승찬△조세정리〃 한상희△온비드사업〃 김성태△신용지원기획실장 권기선△신용지원부장 김진태△무담보채권성과관리실장 이준명△위탁채권관리부장 이인석△국유정책기획실장 서종덕△국유재산관리1부장 김종언△국유재산관리2〃 김태규△투자사업〃 신충태△부동산사업〃 권남주△기업개선〃 이우승△부산지사장 권영대△대구경북〃 이승희△인천〃 정지호△강원〃 정정웅△충북〃 김기신(교육파견)△국방대 김양택△서울대 이경재 한국교직원공제회 ◇1급 전보 △감사실장 金錫奉△인천지역본부장 白昌日△대전 〃 金榮星△교원나라자동차보험 상무이사 張龍男△교원나라레저개발 전무이사 鄭再元 대한불교진흥원 △상임이사 金圭七 한양대 △의과대학장 林憲吉△예술학부장 金福喜△산학기획처장 金于勝△ 학연산클러스터실장 元浩植△올림픽체육관장 吳相德△창업보육센터소장(서울)·기술이전센터소장 吳且煥◇승진 (선임부장)△교무과 丁海翼△인사팀 車淳傑△구매과 張來成△체육대학교학과 李載郁△교육기술지원과 金星佑 건국대 (서울캠퍼스)△국제처 국제교류팀장 孔鍾國△〃 국제지원〃 申鳳秀△건축전문대학원 행정실장 張台翼△농축대학원 〃 宋壬錫△디자인대학원 〃 盧承善△정치대 〃 張訓△법과대 〃 朴純永△경영대 〃 宋奎澈△동물생명과학대 〃 羅容珍△법학전문도서관 법학학술정보팀장 金寅雄△체육부 체육관리과장 朴卿鎬△언어교육원 행정실장 曺悳鉉△산학협력단 산학관리팀장 劉尙祐 세종대 △관리처장 최두환△정책과학대학원장 이남영△언론홍보〃 겸 사회대학장 박종국△산업대학원장 겸 도시부동산대학원장 유동근△생명과학대학장 엄수종△문화예술콘텐츠대학원장 김동현◇승진△총무부장 장한종△공연예술대학원 교학부장 김종수△대학원 교학차장 서정현△교무과장 최정숙△평생교육원 교학과장 변정오 우리투자증권 ◇신규 △채권운용팀장 南在勇
  • [공직 인맥 열전] (22) 외교통상부 (하)

    [공직 인맥 열전] (22) 외교통상부 (하)

    지난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당선은 한국 외교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유엔 등 국제기구를 통한 외교에 있어서 우리의 목소리가 한층 커졌다. 또 국제사회에서 다자 이슈가 많아지면서 한 나라의 입장을 극명하게 드러내는 다자외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다자외교 라인은 지난 10월 코트디부아르 담당 유엔 사무총장 특별대표로 임명된 최영진(외시 6회) 전 유엔대사 이후 꾸준히 인맥을 형성하고 있다.‘유엔맨’으로 꼽히는 이규형(외시 8회) 주 러시아 대사는 대변인·차관 등을 지낸 다자외교의 선두주자다. ●이규형 대사, 다자외교 선두주자 다자 라인은 재외공관에 상당수 포진하고 있다. 외교정책실장을 거친 조창범(외시 6회) 주 호주 대사를 비롯, 신각수(외시 9회) 주 이스라엘 대사, 정달호(외시 10회) 주 이집트 대사, 하찬호(외시 12회) 주 이라크 대사 등이 제네바·유엔 등에서 잔뼈가 굵은 다자외교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또 장관 보좌관으로 특채된 강경화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실 부판무관은 국제기구정책관 등을 지낸 실력파로 인정받고 있다. 본부에서는 박인국(외시 12회) 다자외교실장이 손꼽힌다. 초대 군축원자력과장을 거쳐 경수로기획단, 벨기에·구주연합대표부 등에서 활동했다. 또 유엔 차석대사를 거친 오준(외시 12회) 장관특보와 송영완(외시 14회) 국제기구정책관 등도 다자외교 전문가다. 통상외교 분야는 1990년대 세계무역기구(WTO)·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 가입이 이뤄지면서 통상국을 중심으로 활기를 띠다가 1998년 통상교섭본부가 출범한 뒤 다수의 전문가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통상교섭본부, 협상가 배출 산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성공적으로 이끈 미 변호사 출신의 김현종 주 유엔 대사와 한·미 FTA협상 수석대표를 지낸 김종훈(외시 8회) 통상교섭본부장 등이 대표적이다. 김 대사는 노무현 대통령의 신임을 받아 유엔 대사로 옮겼지만 평가는 엇갈린다. 오토바이와 행글라이더, 스킨스쿠버 등을 즐기는 김 본부장은 뛰어난 체력만큼이나 끈질긴 통상 협상가로 통한다. 청록파 조지훈 시인의 막내 아들로 주 제네바 차석대사 등을 지낸 조태열(외시 13회) 통상교섭조정관과 이혜민(외시 14회) 한·미FTA기획단장, 최종현(외시 15회) 지역통상국장, 안명수(외시 15회) 다자통상국장 등도 통상 전문가의 인맥을 잇고 있다. 최재철(외시 15회) 국제경제국장은 경력의 대부분을 환경협력 관련 분야에서 근무한 최고의 환경외교 전문가다. 이와 함께 김한수(행시 19회) 자유무역협정추진단장, 최동규(행시 29회) 통상협력DB구축반장 등이 산자부 등 타부처 출신으로 활약하고 있다. 공관장으로는 통상국장 등을 지낸 이태식(외시 7회) 주미 대사가 통상 전문가로 꼽히지만 본인은 “정무도 잘한다.”며 이같은 평가를 꺼리는 분위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자통상국장 등을 거친 정우성(외시 8회) 주 벨기에·유럽연합대표부 대사와 국제경제국장 출신의 조환복(외시 9회) 동북아역사재단 사무총장(파견), 이성주(외시 9회) 주 제네바 대사, 김중근(외시 12회) 주 싱가포르 대사 등도 통상 분야에서 내공을 쌓은 전문가들이다. 이와 함께 WTO 분쟁패널위원으로 활동 중인 안호영(외시 11회) 고려대 외교겸임교수(파견), 한·미 FTA 협상 농업분야 고위급대표로 활약한 민동석(외시 13회) 농림부 농업통상정책관(파견) 등도 통상 전문가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주말탐방] 외교부 통역전문가들의 세상

    [주말탐방] 외교부 통역전문가들의 세상

    지난 9월7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후 언론 설명회. 노무현 대통령이 조지 W 부시 대통령에게 회담 내용을 보다 상세하게 설명해 달라고 두차례나 요청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부시 대통령이 언급한 ‘새로운 한반도 안보체제’나 ‘한국전 종결을 위한 평화조약 서명’에 대해 미국측 통역이 한국어로 번역, 전달하는 과정에서 그대로 옮기지 않고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등 추상적 표현으로 축약하는 바람에 오해를 산 것이다. 이는 정상회담이나 장관회담 등 주요 외교행사에서 통역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전세계를 누비며 외교활동을 벌이는 대통령과 외교통상부 장관 옆에는 그들의 말을 가장 정확하게 통역, 전달하고자 구슬땀을 흘리는 외교관들이 있다. 바로 외교부 통역전문가다. 통역외교관들을 통해 외교가에서 벌어지는 통역의 보람과 애환 등을 들어봤다. ●언어별 2∼3명씩 국내외 포진 현재 대통령 통역을 맡는 외교부 통역전문가들은 10여명 정도다. 일반적으로 언어별 본부에 2명, 재외공관에 1명 등 3명씩 두는데, 이들 중 본부 베테랑 1명이 대통령 통역을 담당한다. 1990년대까지는 언어·국제관계 특채 외무관들이 주로 통역을 맡았으나 2000년대 들어 통역의 전문·분업화에 맞춰 언어별로 통역 전문 계약직을 뽑고 있다. 이들은 3년쯤 후 외무공무원으로 전환될 수 있다. 이들 대부분은 한국외대 등 통번역전문대학원이나 해외 석·박사 출신으로, 대통령 및 외교장관 통역뿐 아니라 대통령부인·국무총리 등 고위인사 통역과 북핵 6자회담 등 주요 회담·협상 등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현재 대통령 통역의 최고참은 추원훈(43·스페인어) 정책총괄과 1등 서기관. 한국외대 서반어과, 마드리드국립대 박사 출신으로 1998년1월 국제관계전문 특채로 입부했다. 지난 2월 중남미국에서 정책기획국으로 옮겼지만 대통령 통역은 여전히 그의 몫이다. 대통령 통역은 물론,6자회담 통역을 담당하는 서명진(36·일본어) 일본과 2등 서기관과 신희경(36·중국어) 중국몽골과 2등 서기관은 2003년 입부한 동갑내기 베테랑.2004년 2월 2차 6자회담때부터 최근까지 6자회담만 10여차례 참여, 북핵 전문가 못지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러시아어는 정수영(31) 러시아·CIS과 3등 서기관과 배선경(30) 3등 서기관이 책임지고 있다. 이들과 함께 6자회담에서 영어 통역을 맡고 있는 김종민(30) 북핵협상과 2등 서기관은 해외파 통역장교 출신으로,6자회담 통역 중 ‘청일점’이다. 외교부 인사기획관실 관계자는 “영어는 기본이기 때문에 따로 통역을 두지 않고 담당 과에서 통역 수준의 인력을 활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박정연(28) 서유럽과 3등 서기관이 불어 통역을, 한수진(32) 중유럽과 3등 서기관이 독일어 통역을 맡고 있다. 아랍어 통역은 정선미(31) 걸프지역과 3등 서기관이, 스페인어 통역은 임재금(27) 중미과 3등 서기관이 각각 담당하고 있다. ●“매순간 긴장 늦출 수 없어” 이들은 외교 관련 통역이 일반 통역과 달리 민감한 내용이 많아 “정확성과 함께 보안 유지가 최우선”이라고 입을 모은다. 매끄러운 통역으로 일본측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 것으로 알려진 서명진 서기관은 “한·일 관계는 사연이 많고 감정적 현안도 많아 항상 조심스럽다.”며 “통역은 일반 직원들보다 회담 등 관련 내용에 대해 더 조심해야 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6자회담 의장국인 중국과의 양자협의 통역 등으로 가장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신희경 서기관은 “대외 보안 유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대통령·장관 등 고위 인사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를 옮길 때마다 조심스럽게 단어를 선택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신 서기관은 6자회담 ‘2·13합의’때 합의문 작성 과정이 새벽까지 이어져 이를 기다리며 애를 태웠던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귀뜀했다. 정수영 서기관은 “일반 통역과 달리 의전이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라며 “의미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뿐 아니라 대통령의 우회적 표현도 제대로 파악,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가장 어렵지만 중요하다.”고 말했다. 6자회담 통역은 정확한 단어 선택과 팀워크가 중요하다고 한다. 정 서기관은 “회담 성격상 단어 하나에 모두 민감해 정확한 단어 선택에 가장 신경을 많이 쓴다.”며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전문 용어도 많아 공부를 하며 따라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6자회담 통역들은 전문 용어의 혼동을 막기 위해 사전에 상의하고 외국어에 없는 것을 어떻게 표현, 일관성을 유지할 것인지 고민한다고 한다. 회담이 성공한 뒤 오는 보람과 기쁨도 크지만 항상 긴장할 수밖에 없는 것이 통역의 운명이다. 한 서기관은 “통역은 잘하면 본전이고 못하면 호된 질책을 받게 돼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다.”며 “그러나 통역이 외교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만큼 매순간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최근 후배들을 맞았다. 지난달 특채된 실무인력 90여명 중 5명이 통역 전문으로 뽑혔다. 외교부 이원익 인사운용팀장은 “해마다 본부 및 재외공관 수요에 따라 언어별 통역을 충원한다.”며 “최근 일본어 1명, 러시아어 2명, 독일어 1명, 스페인어 1명 등 총 5명을 뽑았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젊어진 청와대 영어통역 대통령의 영어 통역은 다른 언어와 달리 청와대 의전비서관실에서 담당한다. 영어는 그만큼 쓸 일이 많기 때문에 대통령의 지근거리에 있는 셈이다. 박정희 전 대통령 때부터 노무현 대통령까지 영어 통역을 살펴보면 많은 변화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박 전 대통령 시절에는 지난 8월 별세한 조상호 전 체육부 장관이 의전수석을 맡아 10여년간 영어 통역을 했으며, 전두환 전 대통령 때는 고(故) 김병훈 의전수석이 영어 통역을 맡았다. 이때만 해도 차관급인 의전수석이 영어 통역과 의전을 같이 하던 시절이었다. 노태우 전 대통령 때부터는 외교부 출신들이 청와대 비서관실로 옮기거나 파견을 나가 영어 통역을 담당했다. 노 전 대통령의 영어 통역을 맡았던 노창희 당시 의전수석은 주영국대사, 외무부 차관 등을 지낸 뒤 청와대로 옮겼다. 노 수석과 함께 곽중철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교수도 노 전 대통령과 개인적 인연으로 영어 통역을 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 때는 외시 11회인 박진 한나라당 의원이 외교부를 떠나 영국으로 유학한 뒤 귀국, 청와대 공보비서관을 맡아 영어 통역을 했다. 박 의원은 하루종일 통역을 한 뒤 지쳤을 때 김 전 대통령이 “밥 먹었느냐.”며 챙겨줬을 때 보람을 느꼈다고 회고한다. 김 전 대통령 후반기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초반까지는 최종현(51·외시 19회) 외교부 정책기획협력관이 의전비서실로 파견, 영어 통역을 했다. 이어 당시 외교장관 보좌관이던 강경화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실 부판무관이 탁월한 영어 실력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 임기가 끝날 때까지 그를 의전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30대 젊은 서기관들을 영어 통역으로 받아들였다. 김일범(34·외시 33회) 정책개발과 서기관을 시작으로 이여진(33·외시 31회) 서기관, 이태식 주미대사 아들인 이성환(31·외시 33회) 서기관에 이어 정의혜(32·외시 31회) 서기관이 바통을 이어받아 실무형 영어 통역과 의전을 함께 하고 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여소영 주중국대사관 서기관 |베이징 이지운특파원|‘중국어 통역의 가장 큰 적은, 방언(方言)과 고어(古語)’. 대통령 중국어 통역 출신인 주중 대사관 여소영 서기관이 겪은 일.2003년 중국 지방 고위인사들이 단체로 노무현 대통령을 예방했다. 갑자기 한 인사가 벌떡 일어나더니 시를 한 수 읊겠다며 예정에 없는 발언을 했다. 문제는 ‘고어투’로 된 ‘자작시’인데다 한번도 접해보지 못한 지방의 ‘사투리’. 중국 사극에서나 들을 수 있는 옛 표현들이 쏟아졌다. 앞뒤 문맥과 분위기에 맞춰 무리없이 통역을 마쳤지만, 아찔했던 순간. 특히 중국 사투리는 다른 지방 중국인들에게도 ‘외국어’인지라, 중국인들도 두려워하는 최악의 상황이라 할 만 했다. 여 서기관은 까다롭기로 소문난 외교부의 외국어 능력 시험 1급 획득자다. 영어·일어 등 모든 외국어를 통틀어 유일한 기록이다. 초·중·고교를 한국에서 화교학교를 다니고 국립타이완대학교에서 학사·석사를 마친 것이 경력 때문만은 아니다. 그는 지금도 라디오를 들으며 아나운서의 발음대로 따라해보고 한시(漢詩)를 외우며, 들어보지 못한 사투리를 접하려 노력한다.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의 일이다. 한 주요 인사가 서예 작품을 선물하면서 띄엄띄엄 광둥(廣東)어를 섞기 시작했다. 중국측 통역이 쩔쩔 매며 당황할 때 그의 통역을 도와줬던 적도 있다. 과거 유학 시절에 광둥 친구를 룸메이트로 만나 광둥말을 익힌 덕분이다. 그가 꼽는 중국어만의 공부 포인트.“중국어는 대화 가운데 고전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문학작품을 많이 읽고 외우는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고전을 다 외울 수는 없잖아요. 외운 것도 또 잊게 돼있기 때문에 계속 반복하는 수 밖에 없지요.” 과거 리펑(李鵬) 전인대 상무위원장의 부인이 방한했을 때, 중국 대사관 직원인 줄 알고 이것저것 부탁하다가 한국 외교관임을 알고 뒤늦게 그에게 사과를 했던 일도 있었다고 한다. jj@seoul.co.kr
  • [국제기구 주름잡는 한국인] 유엔 인권판무관실 우종길·난민판무관실 이수진씨

    [국제기구 주름잡는 한국인] 유엔 인권판무관실 우종길·난민판무관실 이수진씨

    |제네바 이종수특파원|국제기구의 도시 스위스 제네바. 이곳에는 바다를 닮은 레만 호(湖)의 넓은 품처럼 국제공무원으로 지구촌을 누비는 한국인들이 있다. 정부 파견 형식이 아니라 유엔기구 국제공무원으로 일하는 한국인은 어림잡아 30명. 세계보건기구·국제노동기구·세계무역기구 등 근무 공간도 다양하다. 그 중 유엔인권고등판무관실(OHCHR)에 근무하는 우종길(36)씨와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UNHCR)에서 일하는 이수진(36)씨가 지난해 12월21일 만났다. “반갑습니다.”“이렇게 뵙네요.” 인권과 난민 현장이라면 지구촌 어디든지 날아가야 하는 두 사람인지라 2년째 같은 도시에 살면서도 이날 처음 대면했다. 인권담당관으로 8년, 난민 교육관 등으로 10년 동안 일한 두 사람은 그동안의 애환을 징검다리 삼아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먼저 국제무대에서 일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오지 원주민의 인권이 나아질 때입니다. 특히 2001년 필리핀 원주민 실태 조사 때 만난 50대 아주머니를 잊을 수 없습니다. 한 회사의 개발로 부족의 전통 생활양식과 권리가 파괴되고 있다고 호소하기 위해 200여㎞를 걸어서 왔더군요.”(우종길씨) “난민 캠프의 참상은 말로 이루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여성은 겹고통으로 신음합니다.2004년 방글라데시의 소수민족 노힝가 난민 캠프에서 위생·교육 문제 등 그들의 ‘희망’을 찾아주기 위해 땀흘렸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이수진씨) 얼핏보면 화려한 국제공무원. 그러나 고충도 적지 않다. 우씨는 소탈한 성격답게 생활의 어려움을 털어 놓았다.“아무래도 부모님과 가족들을 자주 못본다는 게 힘들죠. 특히 부모님 생신에 못가면 불효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고 설·추석 때는 외롭기도 하고요. 좋아하는 한국 음식, 특히 김치를 자주 못먹어 힘들죠(웃음).” 그러자 이씨가 ‘행복한 고민’이란 듯 ‘고생 보따리’를 풀어놓았다.“2∼4년 간격으로 보직과 근무지가 바뀝니다. 유랑 생활이죠. 게다가 난민 캠프 특성상 치안 불안·의료시설 미비 등에 시달립니다. 동료 중에 말라리아에 걸리거나 습격을 받아 죽은 사람도 있습니다.” 반기문 유엔총장의 선출로 한국의 인지도가 많이 높아진 건 사실이다. 그러나 그 전에는 어땠을까? 두 사람이 국제무대에서 본 한국은 어디쯤일까?“강경화 외교통상부 국제기구국장이 6일부터 OHCHR 부판무관으로 부임하는 것도 호재입니다. 그러나 이전엔 가끔 문젯거리로 등장했던 북한보다 (한국이)덜 알려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정기 분담금 11위에 걸맞게 많은 자리를 확보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유엔에서 영향력을 키우려면 ‘자발적 부담금’을 늘려야 합니다.”(우) “유엔 전문·산하기구에 내는 자발적 부담금의 위력이 큽니다. 미국·노르웨이·프랑스 등은 고위 직급 인사에도 관여합니다. 또 정부의 지속적 관심도 필요합니다.”(이) 국제공무원이 되는 과정은 크게 네 가지다. 두 사람은 각기 다른 ‘문’을 거쳤다. 고려대 법대를 졸업한 우씨는 하버드대 법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밟다가 사우디아라비아 친구가 유엔사무총장실에서 근무하는 것을 보고 ‘역동성’을 느꼈다. 졸업하자마자 96년 유엔 사무국 공채 시험에 합격했다. 군 제대후 99년부터 인권담당관으로 근무했다. 이씨는 연세대 신문방송학과와 정치외교학과(대학원)를 졸업한 뒤 외교통상부에서 선발하는 ‘국제기구초급전문가(JPO)’ 1기생으로 뽑혔다.2년 동안 난민고등판무관실에서 일한 뒤 정식 직원이 됐다. 삶의 길목에서 새로운 길을 선택한 이들이 국제공무원이 되고 싶은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도 많을 것이다. 이씨가 먼저 “환상을 깨야 합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국제공무원에 대한 막연한 동경심을 갖고 시작했다가는 후회하기 십상이란 것. 특시 이씨처럼 난민 캠프를 찾아 ‘노마드(유목민) 생활’을 하는 국제공무원에게는 웬만큼 투철한 사명감 없이는 견디기가 쉽지 않다. 우씨도 적극 공감했다.“영어·불어 등 유엔 공식언어 2개를 하는 것은 기본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유엔정신에 걸맞은 개인의 신념과 전문 지식입니다.” vielee@seoul.co.kr ■ “메일 답장·보고서 작성… 인권문제면 어디든 가죠” |제네바 이종수특파원|‘인권 문제라면 어디든 간다.’ 많은 국제공무원들이 성탄절 휴가를 떠난 지난해 12월20일 오후 6시. 어둠이 내린 제네바 파키스가(街) 52번지 파키스유엔고등판무관 건물 3층의 우종길씨 사무실을 찾았다. 퇴근 시간이 됐지만 컴퓨터 삼매경에 빠져 있다. 창가로 보이는 레만호를 즐길 겨를도 없어 보였다. 최근 그의 관심은 ‘기업의 인권 책임’이다. “대기업의 해외진출이 늘어나면서 인권 비중이 커졌습니다. 삼성·포스코 등 한국 기업도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단순히 해당 국가의 허가가 났다고 방심할 게 아니라 개발 과정에서 원주민들과의 대화·협력 등이 중요하지요. 세계적 기업은 이미 인권변호사를 고용해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씨의 하루는 이메일 검색으로 열린다. 아침 9시에 출근하면 밤새 지구촌 곳곳에서 날아온 100통 안팎의 이메일이 기다리고 있다. 대부분 인권 피해를 하소연하는 내용이다. “개인의 진정서는 특별보호관에 맡기고 큰 이슈만 정리한 뒤 답장을 합니다.”. 평균 15∼20통의 답장을 쓰고나면 오전이 후딱 지나간다. 동료들과 한식이나 피자로 점심을 때우고 사무실에 와서는 국제사면위원회나 유엔라이트리서치 등 비정부기구 보고서도 검색해야 한다. 또 상급자가 출장을 가면 관련 회의를 주재하는 것도 그의 몫이다. 고등판무관이 해외사절단을 만날 경우 해당 국가의 인권 상황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한다. 또 1년에 20∼30권의 브리핑 노트 작성도 많은 집중력을 요구하는 작업이다. 해외에 파견 나갈 경우 어젠다 설정, 관련 단체 접촉, 행정 업무 등 노동 강도가 곱절로 늘어난다. 퇴근 후에는 체력관리를 위해 수영장을 찾는다.“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지만 무엇보다 각국에서 온 국제공무원들과의 승진 경쟁에서 이기려면 체력이 강해야 하거든요.” 그의 꿈은 관련 정책을 결정하는 고위직까지 진급하는 것이다.“많은 경험을 살려 민간부문으로 옮기는 가능성도 열어놓고 있지만 어떤 일을 하더라도 사회의 약자에게 따뜻한 시선을 줄 수 있어야 한다는 원칙을 지키고 싶어요”. vielee@seoul.co.kr ■ “난민캠프가 사무실… 유목민처럼 지구촌 누벼” |제네바 이종수특파원|‘지구촌 난민 캠프가 사무실’ 이수진씨는 지난해 12월21일 오전 9시 사무실에 도착했다. 방학을 맞아 한국에서 엄마를 찾아온 유치원생 아들의 재롱을 뒤로한 채였다. 출근하자마자 난민 훈련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짰다. 물품구입 방법에서부터 재정·서무·계약 체결 등 그의 업무는 전방위에 걸쳐 있다. 또 1주일 단위로 업무 관련 책자를 만들어야 한다. 그를 위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파견 업무 매뉴얼을 작성한다. 그나마 ‘비수기’여서 나은 편이다. 교육관이라는 업무 특성상 난민 캠프 파견이 잦다. 이때는 상황이 완전히 달라진다.“8시부터 업무를 시작하는데요 그 날 일이 정리되지 않으면 휴일이 따로 없습니다.” 지난해에도 4개월 동안 두바이,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등의 난민 캠프가 그의 직장이었다. 올해에는 아프리카 가나의 아카라, 케냐의 나이로비, 우간다 등이 그의 사무실로 변한다. 파견 업무는 준비과정부터 할 일이 많다. 현지 상황 파악, 관련 책자 준비, 교육 프로그램 작성 등을 하노라면 파김치가 되기 십상이다. 뿐만 아니다. 순환 근무라는 특수성으로 ‘유목민 생활’이 불가피하다.1999년 ‘국제기구초급전문가’(JPO)로 첫발을 오스트레일리아(2년)에서 내디딘 이후 태국(3년), 방글라데시(1년9개월) 등을 돌았다. 업무도 매번 바뀐다.‘필드 오피서’ 시절에는 우물 파기, 화장실 설치, 옷·비누 만들기 등 모든 일이 그의 몫이다. “가는 곳마다 문명과 동떨어진 곳입니다. 기온이 33도로 푹푹 찌는데도 선풍기 한 대 없어 땀을 흘리느라 잠을 설친 적도 있습니다.”. 사랑니 4개를 뽑은 지 이틀 만에 솔로몬 제도로 파견을 나가기도 했다. 당연히 체력 관리가 중요하다. 난민고등판무관의 이런 고충 때문에 동료들 가운데 노처녀가 많고 이혼 사례도 많다고 귀띔한다. 그러나 그는 지난 10년을 밝게 채색한다.“올해 10년 근속상을 받았습니다.100% 만족할 수야 없겠지만 현재까지 잘 왔다고 생각합니다. 친정 엄마와 남편의 도움이 컸어요” 꿈을 물었더니 “한가족이 모여 사는 겁니다.”라며 웃었다. vielee@seoul.co.kr
  • 정부, 유엔 北인권결의 첫 ‘찬성’

    정부가 17일 새벽(한국시간) 유엔총회에서 열릴 대북 인권 결의안 표결에서 ‘찬성’표를 던지기로 결정하고 16일 공식 발표했다. 2003년 북한 인권문제가 유엔 차원에서 거론된 후 처음 있는 일이다. 정부는 남북관계에서 파장을 의식한 듯 “지금까지의 대북 화해협력정책 기조를 견지한다.”면서 “식량권 등 북한 주민들의 실질적 인권상황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는 점을 아울러 강조했다. 북한의 반발이 뻔한 상황에서 중단된 식량·비료 지원을 ‘인권적’ 관점에서 곧 재개할 수 있다는 대북 무마용 메시지로 보인다. ●더 이상 ‘회피’ 국제사회에서 곤란 정부가 그동안 국제사회의 비웃음을 무릅쓰고 유엔무대에서의 북한 인권결의안에 대해 불참(1차례)·기권(3차례) 입장을 취해온 논리는 ‘북한 인권은 우려하지만, 살얼음판에 있는 남북관계의 특수성을 고려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번엔 상황이 달라졌다. 핵실험이란 상황변수가 생겼다. 주민들의 노동을 착취해 생긴 돈, 기아해결에 쓰여야 할 돈이 핵실험 도발에 쓰였다는 의혹이 국제사회에 광범위해졌고, 따라서 정부도 이번에는 회피할 수만은 없게 된 셈이다. 더욱이 북한의 핵실험 이후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 ‘정식 참여’를 유보한 상황에서 북한 인권문제마저 또다시 외면한다면 그야말로 국제사회의 외톨이가 될 수밖에 없다는 상황인식도 한몫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선출과 우리 정부의 초대 유엔인권이사국 선출, 강경화 외교부 국제기구국장의 유엔 인권 부고등판무관 진출 등으로 한국 정부의 국제사회 인권신장을 위한 책무가 더 커진 점도 고려할 수밖에 없는 중요한 변수였다. 국내외적 압력도 상당했다. 정부내 유엔인권 결의안 최종 조율은 지난주 말 고위당정 협의에서 PSI 문제를 논의할 때 같이 이뤄졌다. 소식통은 “통일부와 당 인사 몇 명이 유보 또는 반대입장을 피력했지만, 유엔 사무총장을 낸 나라에서 보편적 인류의 가치 문제를 지나치게 소극적으로 다루면 안 된다는 판단이 대세였다.”고 말했다. 통일부 한 당국자는 “핵실험이 영향을 미쳤다.”면서 “태풍이 오면 온갖 쓰레기들이 한꺼번에 다 쓸려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일시적 불쾌감 표시 있겠지만…” 통일부의 다른 당국자는 “평양에서도 남쪽 정부의 고민을 알 것”이라면서 “결의안이 북한체제나 리더십에 대한 직접적 내용은 없으니, 일시적인 불쾌감은 표현하겠지만 큰 틀에서 남북관계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이 국제사회의 인권문제 제기를 북한체제에 대한 위협으로 대응해온 것에 비추어 북한의 반발을 의식한 발언이다. 정부 발표문에 포함된 ‘식량권’ 대목도 통일부측 입장이 반영된 결과로 알려졌다. 인도적 측면의 식량지원을 언급한 내용이다. 정부 당국자는 “쌀·비료는 미사일 발사 이후 유보되고 있고, 원인이 해소되면 지원될 수 있는 것”이라고 조심스레 말했다. 김수정기자 crystal@seoul.co.kr
  • 정부, 北인권 유엔결의안 찬성 기류

    정부가 유엔 북한 인권 결의안에 대해 그동안의 표결 불참 방침과 달리 ‘찬성’쪽으로 돌아서는 분위기여서 주목된다. 북한의 핵실험이란 상황 변화에도 불구하고,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 ‘정식 참여’를 유보한 것과 대비된다. 유엔은 오는 17일(현지시간)께 유럽연합(EU)과 미·일 등이 지난 7일 제출한 북한 인권 결의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15일 “남북관계의 악영향을 우려하는 일부 의견이 있긴 하나, 정부내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입장을 전향적으로 트는 기류가 강한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2003년 유엔인권위원회에 북한 인권문제가 상정된 이후 정부는 남북관계의 특수성을 이유로 기권 또는 불참 입장을 보여왔다. 정부내 기류는 지난해와 비교될 수 없는 상황 변수의 등장으로 급변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선출과 우리 정부의 초대 유엔인권이사국 선출, 강경화 외교부 국제기구국장의 유엔 인권 부고등판무관 진출 등으로 한국 정부의 국제사회 인권신장을 위한 책무가 더 커졌다는 것이다. 한국정부에 대한 국내외적 압력도 상당하다. 그동안 북한 문제에 침묵하던 국가인권위원회도 안경환 위원장 출범이후 북한 인권보고서를 냈다. 지난 14일 김지하 시인과 법륜 스님, 이부영 전 의원, 박종화 목사 등 중도를 표방한 지식인 그룹 ‘화해상생마당’도 “북한인권문제에 대한 소극적 태도는 오랜 민주화운동의 결실로 들어선 우리 정부의 정체성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찬성표를 던질 것을 촉구했다. 물론 인권 결의안이 정치적 수단(북한 체제 전복 목적 등)이 돼서는 안 된다는 점도 강조하긴 했다. 국제 사회의 분위기도 전에 없이 강하다. 미국과 일본, 체코, 프랑스, 벨기에 인권단체 관계자 11명은 최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당선자 앞으로 북한 인권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다.김수정기자 crystal@seoul.co.kr
  • [사설] 北인권결의안 더는 외면 말아야

    유엔 총회가 이번 주말 북한 인권결의안 표결절차에 들어간다. 지난해 총회 표결에서 한국은 기권했다. 한국은 앞서 유엔 인권위의 북한 인권결의안 채택 때도 번번이 기권하거나 불참했다. 북한을 자극하지 않으려는 정부의 고충이 이해되는 측면도 있다. 하지만 언제까지 북한 인권문제를 피해가기 어렵다고 본다. 올해는 여러 상황변화가 있었다. 이제는 인권문제에 당당히 대처해야 한다. 한국은 지난 5월 유엔 인권이사회의 초대 이사국으로 선출됐다. 반기문 전 외교장관이 유엔 사무총장에 내정됐고, 강경화 외교부 국제기구국장이 유엔 인권부고등판무관으로 뽑혔다. 우리 국내 인권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지구촌 곳곳에서 인권을 유린하는 일이 없는지 감시하고, 바로잡는 선봉에 서야 할 책무를 갖게 됐다. 그런데 바로 코앞에서 벌어지는 인권탄압을 모른 체하면 국제사회의 손가락질을 받는다. 반 전 장관은 얼마전 유엔 인권이사회 기조연설에서 북한 인권실태에 우려를 표명하고 평양정권이 국제사회와 인권대화에 나서도록 촉구했다. 각료급 인사가 국제기구에서 북한 인권문제를 공식제기한 것이다. 이번 북한 인권결의안 표결에서도 그 기조를 이어받는 게 옳다고 본다. 정부는 북한이 미사일발사와 핵실험을 강행했을 당시 인권문제까지 강경대처를 예고했다. 그러나 북한이 6자회담에 복귀할 뜻을 밝힌 뒤 다시 좌고우면하고 있다. 인권문제 대응이 정치적 고려에 따라 흔들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북핵과는 별개로 북한의 열악한 인권상황은 분명히 지적해야 한다. 북한 주민들, 특히 강제북송된 탈북자와 해외파견 북한 근로자들의 기본권 보장을 요구해야 한다. 인권문제에서 한국 정부가 국제사회와 한목소리를 낼 때 북한 정권이 교훈을 얻을 것이다.
  • 위상 높아진 한국 “올해는…”

    유엔이 다음주 말 총회에서 북한 인권결의안을 놓고 표결에 들어갈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우리 정부가 표결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된다. 유엔 총회에서 북한 인권결의안을 표결에 부치는 것은 두번째다. 유엔 인권위원회는 2003년부터 3년 내리 북한인권 결의안을 채택했고, 우리 정부는 기권하거나 불참해 왔다. 하지만 올해는 사정이 달라졌다. 국제사회는 북한 인권에 침묵하기보다는 적극적인 입장표명을 하라는 무언의 압력을 우리 정부에 가하고 있다. 차기 유엔 사무총장을 배출했을 뿐더러 강경화 외교부 국제기구국장이 유엔 인권부고등판무관에 진출했다.게다가 우리나라는 지난 5월 유엔의 초대 인권이사국으로 선출됐다. 국제사회에서 위상이 높아진 만큼 책임도 커졌다는 얘기다. 차기 유엔 사무총장인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이날 이임사에서 북한 인권문제와 관련해 “세계 속의 한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유엔이 추구하는 원칙이나 인류의 보편적 가치에 맞춰 나가는 모습도 보여줘야 한다.”면서 “우리에게 숙명적으로 북한과의 대치관계라는 한계가 있어 행동과 사고를 제약하지만 이를 극복하고 국익창출에 노력하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고민과 선택 방향을 함축하는 발언이다.정부는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열어 논의를 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정부는 다음주 초 다시 회의를 열어 정부 방침을 결정할 예정이다.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 [유엔 반기문총장 시대] 반총장 탄생 숨은 공신들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 한국인 최초의 유엔 사무총장이 탄생하는 과정에는 누구보다 ‘외교부 식구’들의 치밀하고 조직적인 힘이 컸다. 먼저 김원수 장관특별보좌관과 국제연합과의 오영주 과장, 이상화·권기환 서기관 등 ‘4인방’이 ‘숨은 공신’으로 꼽힌다.‘조용한 선거운동’의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최소 인원으로 구성된 이들 팀은 일사불란하게 손발을 맞추면서 궂은 일을 도맡았다. 특히 김 특보는 반 장관이 세계 각국을 다니는 동안 그림자처럼 수행하며 최측근 참모이자 ‘선거대책본부장’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최영진 대사를 비롯한 뉴욕의 주 유엔 대표부 당국자들은 본격적인 선출과정이 진행된 지난달 유엔 총회 기간 각 안보리 이사국 관계자 등을 ‘맨투맨’으로 접촉, 압승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반 장관이 안보리 이사국 및 각 지역그룹 관계자들과 만나고 각종 모임에서 연설을 하며 유세할 때 측면지원을 충실히 해낸 강경화 국장과 최성주 심의관 등 국제기구국 당국자들도 숨은 공로자다. 외교부내 각 실국 간부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 역시 선거전략의 큰 그림을 그리는 역할을 담당했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추규호 대변인과 이연수 홍보관리관을 비롯한 대변인실 당국자들의 대언론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대변인실은 반 장관이 너무 일찍 후보로 부각되면 경쟁국들의 흠집내기에 시달릴 것으로 우려, 지난해부터 국내 언론에 출마설에 대한 엠바고(보도 유예)를 요청했다. 언론도 국익을 고려해 이에 적극 호응했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외교부 女국장, 유엔인권 고위직 내정

    강경화(51) 외교통상부 국제기구국장이 유엔인권 부(副)고등판무관에 내정됐다. 외교통상부는 강 정책관이 부고등판무관으로 내정됐으며, 내년 1월부터 제네바의 유엔인권고등판무관실(OHCHR)에서 근무하게 된다고 19일 밝혔다. 유엔 사무총장 산하의 고등판무관실은 유엔의 인권관련 활동을 총괄하는 조직으로 직원은 500여명이다. 고등판무관을 보좌하는 부고등판무관은 한국 여성으로서 유엔에서 맡게 되는 가장 높은 자리이며, 임기는 보통 2∼3년이다. 강 국장은 “인권은 유엔의 3대 업무의 ‘축’ 중 유일하게 확장돼 가고 있는 분야”라면서 “이런 분야의 핵심에 위치한 부고등판무관으로 임명받은 데 대해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또 새로운 도전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화여고와 연세대 정외과를 졸업했고 1984년 미국 매사추세츠 주립대에서 커뮤니케이션학 박사학위를 딴 뒤 국회의장 국제비서관을 지냈다. 2005년 7월에는 외무고시 출신이 아닌 간부로서는 처음으로 외교부 여성국장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강 정책관은 연세대 공대 컴퓨터과학과 이일병(53) 교수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 한명숙총리 취임식 격식파괴

    첫 여성 국무총리 체제가 20일 출범했다. 한명숙 총리는 “민생 현장을 찾아 지친 이의 손을 감싸드리는 민생 총리가 되겠다.”며 ‘민생총리론’을 취임일성으로 내놓았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는 자리에서는 “사회적 갈등을 잘 조정하고 사회적 합의를 이루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총리의 역할”이라면서 “소외됐다고 느끼는 계층을 많이 만나 보는 등 국민과 대통령 사이에서 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노 대통령은 한 총리에게 “볍씨를 담그는 절기인 곡우에 임명장을 줘 잘된 것 같다.”면서 “나라 정치도 잘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 총리직 수행에 있어 중요한 핵심은 상식과 균형이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오후에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는 “말로만 하는 행정, 책상에서만 하는 궁리가 아니라 현장으로 내려가 국민이 겪는 어려움을 실제로 체험해 보자.”고 제안했다. 그는 또 “교육 및 저출산·고령화 문제, 부동산 안정대책, 국민연금 개혁,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추진 등은 발등의 불”이라면서 “수많은 개혁과제들이 기득권과 부딪쳐 파열음이 나기도 했고, 국민들이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 만큼 좀더 친절해야 하고 반성하고 국민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취임식을 ‘격식 파괴의 장’으로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참석대상인 중앙부처 국장급 이상 공직자 400여명을 서열과 직급에 관계없이 자리에 앉도록 한 것. 예컨대 외교통상부는 강경화 국제기구정책관이 맨 앞줄에 앉은 반면 반기문 장관은 세번째 줄에 자리를 잡았다. 과거 취임식은 맨 앞줄에 장관, 다음줄은 차관 등의 순서로 정렬한 뒤 선 채로 진행됐다. 한 총리는 “간부들을 부동자세로 세우는 것은 관료적이라는 느낌을 받았고, 이래 가지고서 어떻게 창의력이 나오겠나 싶어 이런 방식을 시도했다.”면서 “또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이렇게 해봤다.”고 설명했다. 취임식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한 총리는 “5·31 선거기간에 긴급한 현안은 당정협의를 하겠지만 오해를 불러올 수 있는 사안은 면밀히 검토해 자제하겠다.”고 밝혔다. 여성의 권익을 신장시키는 방안을 묻자 한 총리는 “국가의 책임있는 위치에 좋은 여성들을 많이 천거하고, 그런 여성들과 같이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박홍기 장세훈기자 hkpark@seoul.co.kr
  • [‘영역 확대’ 나선 아나운서들] 잘나가는 전직 아나운서

    높은 인지도와 왕성한 활동에 힘입어 아나운서들은 다양한 길을 걷고 있다. 방송사에서 벗어나 프리랜서 MC로 뛰거나 아예 전직을 하는 경우도 상당수이다. 교수직을 택한 MBC 손석희 아나운서처럼 학계는 물론, 국회의원, 사업가 등 각 분야로 뻗어가고 있다. ●프리랜서 선언, 그 이후 방송사에서 맹활약 중인 MC 중에는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가 많다.KBS 출신 손범수 이금희 정은아 최은경 등과 MBC 출신 박나림,SBS 유정현 김범수 정지영 등이 그들이다. 프리랜서가 되면 개인 역량에 따라 각종 프로그램·행사 MC에 CF모델까지 연예인 못지않은 수입을 챙길 수 있다. 최근 가열된 아나운서의 상품화는 프리랜서 선언을 재촉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불과 몇년 만에 프리랜서 선언이 10년차 안팎에서 5년차까지 빨라졌다. 한 방송사 15년차 아나운서는 “프리랜서 진출은 보다 넓게 활동하고 싶다는 개인 성향이 가장 많이 좌우한다.”면서 “그러나 자신의 인기만 믿고 홍보력·로비력 등이 없으면 성공하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실제로 프리랜서 선언을 한 뒤 인터넷 포털 검색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누리다가 몇년 뒤 자취를 감추거나 케이블·홈쇼핑 등에서 간간이 활동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한 상황이다. ●아나운서 출신들, 전 분야에 퍼져 아나운서들의 이직은 분야별 전문성을 살려 옮겨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어느 직장에나 있는 조기퇴직현상도 한몫 한다.MBC 손석희 아나운서의 이직에 대해서도 “정년이 보장되지 않는 현실에서 당연한 결정”이라는 반응도 있다.MBC 백지연 전 아나운서는 한양대 겸임교수와 ‘백지연 스피치 아카데미’ 대표를 맡고 있으며, 전 KBS 앵커 신은경씨는 한세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KBS 영어방송 아나운서 출신인 강경화씨는 세종대·연세대 교수를 거쳐 현재 외교통상부 국제기구정책관을 맡고 있다. 정·재계에도 아나운서 출신이 맹활약 중이다. 이계진 한나라당 대변인은 KBS 공채 1기이며, 같은 방송사 출신인 변웅전씨도 전 자민련 의원으로 활동했다. 한선교 한나라당 의원도 MBC·SBS 출신이다. 차인태 평북 도지사는 MBC 아나운서 출신이며,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는 홍보대행사 ‘정앤어소시에이츠’ 대표를 맡고 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PD·아나운서·교수보다 외교 일이 더 재밌네요”

    강경화(康京和·50). 외교통상부 국제기구정책관.‘만능 탤런트’가 그녀를 설명하는 데 딱 어울리는 말이다. 소위 ‘얼짱’이지만 일로써 평가받아 온 그녀를 오히려 낮추는 말같아 수식어를 붙이는 게 꺼려진다. “일도 시작하기도 전에 조명을 받는 게 부담스럽습니다. 열심히 일하는 선후배 외교관들께 죄송하구요. 제가 잘하면 나중에 평가해주세요.”. 강 정책관은 비(非)고시 출신으론 처음으로 외교부에서 국장급에 올랐다.1977년 연세대 정외과를 졸업한 뒤 KBS 국제국 영어방송 아나운서 겸 PD-유학(미 매사추세츠 주립대 언론학 박사)-연세대 조교수-아나운서-국회의장 비서관-대통령 통역을 거쳤다. 지난 98년 국제 전문가로 외교부에 특채된 뒤 장관 보좌관을 지냈고 국제기구심의관으로 일하다 2001년 주유엔 대표부 공사참사관에 임명돼 3년간 일했다. 어느 직업이 가장 좋았느냐는 질문에 “당연히 외교관이죠.”라고 주저없이 답한다. 국제사(史)가 돌아가는 현장의 최전선에서, 나라를 위해 일하는 보람과 영광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은 외교관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라는 게 강 정책관의 생각이다. 그녀는 2003년 45개 회원국 대표 만장일치로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산하 여성지위위원회 의장(제48∼49차)으로 2년간 일했다. “95년 베이징 ‘세계여성대회’대회 이후 우리나라의 여성 지위는 법적 제도적인 면에서 괄목할 만한 진전이 있었습니다. 호주제가 대표적이구요. 국제사회의 보는 눈이 달라졌지요. 그 힘으로 제가 위원장에 선출됐다고 봅니다.”그러나 그녀는 “이제는 법적인 점을 넘어서 관습과 관념 태도 등 실질적인 면에서 여성의 지위가 개선돼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강 정책관이 외교가 안팎에 널리 알려진 것은 지난 97년 IMF 위기 때 빌 클린턴 대통령과 김대중 대통령의 통역을 맡고, 그 뒤 3년간 김 대통령의 통역을 맡았을 때다. 당시 김 대통령은 “내가 한 말을 강 특보가 빛내준다.”고 할 정도로 신임했다. 세련된 매너와 함께 완벽했다는 평이 따랐다. “3년간의 정상회담 통역 경험은 제겐 엄청난 자산이 됐습니다. 세계 지도자들의 모습을 가까이서 보고 그들이 어떻게 세계를, 한국을 보는지 그리고 우리 지도자가 세계를 향한 우리의 위치를 어떻게 잡고 어떻게 설명하는지 곁에서 지켜보는 귀한 기회였습니다.”지난주 귀국, 짐을 풀자마자 18일부터 업무에 들어간 강 정책관은 “조만간 김 전 대통령을 찾아뵙고 인사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제기구정책관으로서 강 정책관이 다뤄야 할 현안은 그 어느 때보다 무겁고 민감한 사안들이다. 유엔 안보리 개혁과 관련, 상임이사국 확대 및 일본의 상임이사국 진출 문제를 다뤄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기본 입장과 명분은 상임이사국 제도가 대표성과 민주성, 국제사회 책임성 면에서 적절치 않다는 것이며 따라서 이 제도의 확대에 반대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의 노력에도 불구 결의안이 통과된다면 이후 명분을 고수하여 투표에 불참할 것인지, 반대표를 던질 것인지, 특정국(일본) 진출을 반대하며 운동해야 할지, 시나리오 별로 대처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의 대일 감정을 고려할 때 정부가 어떤 결정을 내든 논란이 될 게 분명한 사안이다. 강 정책관은 “국제사회 현실과 국민들의 정서 사이의 간격을 메우는 것도 정부의 역할”이라며 국익을 위한 방향으로 최대한 노력한 뒤 이를 국민들에게 성심껏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선친인 KBS 강찬선(康贊宣)아나운서의 피를 이어 받아선지 아나운서 못지 않게 유려한 말솜씨다. 커리어 우먼의 영원한 ‘숙제’, 일과 가정의 간격을 묻자,“남편(이일병 연세대 전산과학과 교수)과 엄마의 바깥 활동에도 불구하고 잘 자라주고 있는 두 딸(21,17)과 아들(16)에게 고마울 뿐”이라고 했다.김수정기자 crystal@seoul.co.kr
  • 한나라 각 계파 “黨혁신” 비판 목소리 커져

    한나라 각 계파 “黨혁신” 비판 목소리 커져

    한나라당 김무성 사무총장의 취임 일성은 “당이 왁자지끌해야 한다.”였다.‘적전 분열’을 지나치게 의식해 당내 이견을 쉬쉬해 온데서 벗어나, 격론 속에 당이 역동적으로 움직여야 함을 강조한 것이다. 이 언급이 신호탄이 된 듯 최근 중도성향의 국민생각을 비롯해 개혁소장파 의원들의 수요모임 등 각 계파들이 잇따라 지도부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키우고 나섰다. 공동의 타깃은 지난해 말 4대 법안을 놓고 박근혜 대표가 보인 강경·보수화 행보. 이런 비판은 새달 3일 충북 제천에서 열릴 연찬회에서 당명 개정, 당 혁신 방안 등을 놓고 더 번질 전망이다. 이들의 다원화된 주장이 ‘생산성의 보(褓)’에 담길 지, 당 울타리마저 무너뜨릴 ‘혼돈’으로 치달을지 주목된다. ●모임 정체성 강화하면서 결속 다져 한나라당 주요 계파는 의원 39명이 소속돼 당내 최대 모임인 국민생각을 비롯해 비주류 의원들의 국가발전연구회와 수요모임, 보수 성향의 자유포럼, 재선의 당직자 중심의 푸른정책연구모임 등 5개. 이들은 그동안 ‘당중당’ 개념이 아닌 인적 네트워크 중심으로 만난 ‘공부 모임’ 수준이었다. 그러나 최근 구체적 정체성을 확보하려고 부산하게 움직이고 있다. 부시 미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뒤 대미 외교관계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수요모임 소속 의원 12명은 현지에서 박 대표의 보수·강경화 회귀를 비판하고 있다. 이들은 이달 말 귀국, 지도부에 대한 요구를 공식 표명할 예정이다. 국민생각도 지난 17일 제주 합숙토론을 통해 박 대표에 대해 ‘지지’보다는 ‘비판’쪽으로 ‘반클릭’이동하면서 온건파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개진하겠다고 밝혔다. 중도·중간세력을 대변하는 정당으로 탈바꿈해야 폭넓은 국민 지지를 받을 수 있다는 입장이다. ●박 대표의 보수·강경화가 주된 타깃 이에 앞서 푸른정책연구모임도 지난 7∼8일 워크숍을 갖고 지도부의 유연성 부족을 지적했다. 한 소속 의원은 “당직자가 많아 그동안 관망했지만 이제는 사안에 따라 비판과 견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발전연구회는 여전히 비판적 입장을 견지하면서 새달 초 ‘장보고 프로젝트’ 등 독자적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자유포럼은 박 대표 지지에 가깝지만 지도자로서의 콘텐츠를 더 보강해야 한다고 주문하는 입장이다. 박근혜 대표는 이런 움직임에 대해 구체적 언급 없이 관망하고 있다. 다만 김 사무총장과 유승민 대표비서실장이 ‘전방위 접촉’으로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김 사무총장은 주로 계파간 조정·중재 역할을 맡고 있다. 유 비서실장은 박 대표와 의원간 커뮤니케이션이 활성화되도록 가교 노릇에 주력하고 있다. 이종수기자 vielee@seoul.co.kr
  • “부시 취임사 강경선회 아니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취임사가 보다 강경하고 공격적인 대외정책을 의미한다는 비난과 우려가 높아지자 백악관이 직접 진화에 나섰다. 미국내 진보주의 진영은 물론 일각의 보수주의 진영도 부시 대통령의 취임사가 지나치게 이상주의적 목표를 제시, 현실과 동떨어진데다 대외정책에선 강경 일변도였다고 비판하고 있다. 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과 백악관 보좌관들은 22일(현지시간) “취임사는 기존 외교원칙을 명료하게 정리하고 앞으로 한 세대에 걸친 장기 목표를 제시한 것이며 외교정책의 강경 변화는 아니다.”라고 적극 해명했다.“목표와 논리는 신보수주의자인 네오콘의 것을 빌려왔지만 실제 정책은 현실주의 전략에 따라 무리수를 두지 않을 것이며 무력사용 남발 등 강경 일변도로의 선회는 없을 것”이란 설명이다. 취임사의 ‘자유의 확산’ 및 ‘폭정의 종식’이란 표현이 부시 2기 외교정책의 강경화 예고로 받아들여지는 현상을 적극 차단한 것이다. 대통령 보좌관들은 이날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취임사는 부시 대통령의 신념을 반영한 것이지만, 폭정 종식의 목표를 경직되거나 비현실적인 방식으로 추구하겠다는 뜻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도 이날 “취임사를 새로운 공격 및 무력시위로 해석하는 것은 지나친 것이며, 취임사의 진의는 자유에 관해 강조한 것”이라고 거들었다. 그는 “부시 대통령은 유럽뿐 아니라 아시아, 남미 등과도 원만한 관계를 갖고 싶어한다고 나는 단언한다.”고 덧붙였다. 네오콘들이 부시 대통령의 취임사를 적극 환영하고 나섬에 따라 이라크 정책의 실패로 막후로 밀려난 네오콘이 다시 힘을 받기 시작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이날자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대외정책 논쟁에서 네오콘이 승리를 이끌어냈다고 분석했다. 한편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로루시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미국이 강요하는 자유는 필요없다.”고 반박하는 등 ‘폭정의 전초기지’로 지목된 국가들은 일제히 부시 대통령의 취임사를 반박했다.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총련)기관지 조선신보 인터넷판은 23일 “‘테러와의 전쟁’과 ‘악의 축’만으로는 세계를 납득시킬 수 없게 되자 미국은 ‘압제(폭정)의 전초기지’란 새로운 주적 개념을 만들어냈다.”면서 “허황한 ‘자유의 확산’과 ‘압제의 종식’을 선포한 2기 부시 행정부의 전도는 밝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 “미국은 큰 나라와는 충돌을 피하고, 일시적이라도 이해관계가 맞는 정권은 이용하고, 때리기 쉬운 ‘전제적인 정권’은 무너뜨린다는 전통적인 수법과 야심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석우기자 swlee@seoul.co.kr
  • 13000명 함께 뛴 한강마라톤 [완주자 명단]

    13000명 함께 뛴 한강마라톤 [완주자 명단]

    서울신문과 서울시가 공동주최한 ‘제2회 하이서울 한강마라톤대회’가 3일 오전 시민과 마라톤 동호회원 등 선수 7000여명과 가족 6000여명 등 모두 1만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한강시민공원 여의도지구 일대에서 펼쳐졌다. ‘뛰는 즐거움!함께하는 세상’을 슬로건으로 푸른 한강변을 달린 이날 대회는 42.195㎞의 풀코스와 21.0975㎞의 하프코스,10㎞ 코스로 나눠 진행됐다. 풀코스 남자 부문에서는 김광연(36·인테리어업)씨,여자 부문은 용향수(35·주부)씨가 각각 2시간44분10초와 3시간29분55초로 우승을 차지했다.하프 코스에서는 박태국(37·회사원)씨와 장경자(43·주부)씨가 1시간19분6초와 1시간34분4초로 각각 남녀 1위를 기록했다.또 10㎞에서는 뉴질랜드 출신의 마크 보이어(32·서울국제학교 교사)가 34분31초,조선희(41·주부)씨가 41분57초로 가장 먼저 골인선을 밟았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대회사에서 “마라톤이 국민 스포츠로 자리잡은 상황에서 푸른 한강과 녹색의 땅을 벗삼아 달리는 이번 대회가 시민의 건강과 마라톤의 열기를 더욱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채수삼 서울신문 사장은 “숨가쁜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뛰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새로운 100주년을 준비하는 서울신문도 마라토너처럼 늘 진실의 편에 서는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회는 삼성전자와 오케이아웃도어닷컴이 협찬하고,니베아·한진택배·동아오츠카·해태제과·경주콩코드호텔·농협·하이트프라임·청폐·마이미코리아·마미손·여행춘추·콩나물·딥스코리아·포토로·삼익전자공업·명성실업·한국스포츠산업개발원이 협력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완주자 명단 [풀코스] ▲김광연 ▲박태훈 ▲황문섭 ▲김진희 ▲강달용 ▲이광택 ▲고태평 ▲경기설 ▲안정호 ▲장자성 ▲장은익 ▲이혜복 ▲임근식 ▲김현곤 ▲정용태 ▲엄선종 ▲김학례 ▲이의신 ▲한정희 ▲고이섭 ▲고현석 ▲서승교 ▲권영찬 ▲황익현 ▲조정우 ▲이항우 ▲김종철 ▲정서성 ▲정진영 ▲문종호 ▲이남호 ▲김학신 ▲이청규 ▲장달수 ▲SCHENK Johannes ▲손낙성 ▲박세현 ▲이원재 ▲임종석 ▲오석환 ▲강동근 ▲손행섭 ▲박유환 ▲김희석 ▲이계홍 ▲유희종 ▲김상국 ▲이한기 ▲김주용 ▲함장성 ▲김택근 ▲박연호 ▲최찬집 ▲이상돈 ▲장용구 ▲민문기 ▲김학범 ▲박은석 ▲김종성 ▲임상규 ▲박서구 ▲임진승 ▲추인구 ▲이종두 ▲이재천 ▲김춘수 ▲임태립 ▲장준갑 ▲함찬일 ▲이상원 ▲이상희 ▲정원호 ▲정구충 ▲최창희 ▲박용철 ▲서호진 ▲송병선 ▲김진수 ▲김영동 ▲김남천 ▲김영석 ▲류택상 ▲김희봉 ▲김시창 ▲김종규 ▲김호윤 ▲최동식 ▲이병우 ▲심기성 ▲김태기 ▲전광수 ▲정진관 ▲김남수 ▲김창렬 ▲김종열 ▲문정복 ▲양성익 ▲이경열 ▲정선종 ▲최종진 ▲양섭 ▲윤복현 ▲박상민 ▲정재용 ▲이남수 ▲김성 ▲백승삼 ▲김용석 ▲노충식 ▲김승호 ▲김용식 ▲권영광 ▲최대식 ▲박정호 ▲배봉맹 ▲이수진 ▲김석근 ▲원대희 ▲정삼조 ▲양원희 ▲석병환 ▲유준호 ▲조충식 ▲정동호 ▲정선근 ▲김주면 ▲이종원 ▲박상대 ▲원종백 ▲송기복 ▲김영기 ▲이해석 ▲장순랑 ▲김관식 ▲김나한 ▲노을영 ▲류종관 ▲전창만 ▲이해승 ▲김재언 ▲이문희 ▲전욱진 ▲남호명 ▲최상만 ▲신만철 ▲김영수 ▲박두신 ▲박영식 ▲이경두 ▲소병선 ▲전명환 ▲이찬수 ▲채종국 ▲김창욱 ▲허남헌 ▲유철성 ▲김영춘 ▲김용석 ▲배장용 ▲정영수 ▲장호순 ▲강태구 ▲김현남 ▲전순영 ▲최상철 ▲임학기 ▲김희중 ▲이재우 ▲차재원 ▲신두식 ▲최봉우 ▲양승직 ▲강대봉 ▲홍문성 ▲김창성 ▲이완섭 ▲윤용준 ▲백인집 ▲이석형 ▲이철호 ▲오동수 ▲황의순 ▲김성학 ▲이복의 ▲이진희 ▲김용겸 ▲김경봉 ▲노성철 ▲장기영 ▲김경수 ▲권오용 ▲윤병오 ▲안영수 ▲손기웅 ▲한진성 ▲이종철 ▲송윤락 ▲배선태 ▲이강범 ▲이찬규 ▲김동균 ▲성무랑 ▲박종현 ▲안승진 ▲신재식 ▲박중현 ▲손동우 ▲이규선 ▲류현상 ▲차석군 ▲송동호 ▲박세범 ▲최대언 ▲김영근 ▲홍승범 ▲정지형 ▲김종만 ▲김형관 ▲김정남 ▲최성학 ▲문인식 ▲이철의 ▲조성국 ▲이한성 ▲이영환 ▲김일건 ▲김광범 ▲이원근 ▲정현준 ▲장수봉 ▲이호춘 ▲고영우 ▲김용수 ▲김선기 ▲김기석 ▲장근학 ▲이상돈 ▲이원경 ▲김경동 ▲김병건 ▲최근철 ▲박원요 ▲김도성 ▲장종근 ▲유인범 ▲오재만 ▲이정복 ▲김진환 ▲전갑선 ▲김진호 ▲진연우 ▲이건민 ▲소순범 ▲황춘성 ▲조희도 ▲장병권 ▲김용하 ▲배명규 ▲계용 ▲최지돈 ▲이귀범 ▲이종인 ▲이학준 ▲문광신 ▲석병준 ▲토슨핀터 ▲이용철 ▲김병성 ▲홍종식 ▲김주헌 ▲오윤식 ▲김의종 ▲길광철 ▲조재민 ▲최인철 ▲복종규 ▲김호곤 ▲원종식 ▲김태회 ▲정창현 ▲허민 ▲박준기 ▲신원기 ▲이승준 ▲김정선 ▲임영주 ▲고원택 ▲이훈기 ▲박철규 ▲임재흥 ▲이동수 ▲라태진 ▲이병헌 ▲이무형 ▲김희주 ▲윤지원 ▲최상식 ▲이행우 ▲한상용 ▲한도석 ▲김대성 ▲김동엽 ▲노철원 ▲이규락 ▲류기원 ▲전광주 ▲송주호 ▲용영중 ▲박영근 ▲박인 ▲김영준 ▲노영기 ▲홍정표 ▲이장규 ▲박상열 ▲홍석준 ▲홍형기 ▲김종학 ▲권혁철 ▲김우성 ▲김홍익 ▲우기성 ▲공명환 ▲권효상 ▲이한솔 ▲김기재 ▲최형길 ▲최교숭 ▲이동호 ▲양승현 ▲이영우 ▲권태칠 ▲권혁록 ▲박동윤 ▲김현팔 ▲현종환 ▲문경수 ▲김창우 ▲박재경 ▲이진욱 ▲박동기 ▲권수근 ▲정민영 ▲구윤회 ▲신동훈 ▲道無知 ▲이용빈 ▲이용경 ▲김현호 ▲우근헌 ▲공훈배 ▲정지환 ▲최규전 ▲김시종 ▲김형철 ▲이상주 ▲박상욱 ▲이재언 ▲김영화 ▲김춘석 ▲라남정 ▲이재곤 ▲황권오 ▲최장규 ▲서영석 ▲이광희 ▲황선규 ▲이상진 ▲박명순 ▲김병관 ▲박성근 ▲박문기 ▲윤찬규 ▲우승일 ▲이호준 ▲김상수 ▲안동규 ▲허병욱 ▲김용화 ▲정해식 ▲김대중 ▲안수일 ▲노석주 ▲이상용 ▲권영상 ▲구중일 ▲강대중 ▲안성길 ▲백성남 ▲노무근 ▲현정훈 ▲방현수 ▲이중철 ▲김진국 ▲윤행림 ▲이시명 ▲안재오 ▲김익환 ▲한경호 ▲유귀연 ▲서자원 ▲Schulte Allan ▲조백순 ▲김민성 ▲정기영 ▲김종선 ▲김봉현 ▲윤찬중 ▲이태동 ▲김용진 ▲김광섭 ▲강창훈 ▲장시영 ▲박용태 ▲정호연 ▲오도섭 ▲채광국 ▲강남식 ▲양민수 ▲김종만 ▲안병정 ▲유차원 ▲안중현 ▲박창식 ▲이달우 ▲백형식 ▲박중호 ▲김찬중 ▲김홍완 ▲김효곤 ▲김기표 ▲이철구 ▲심필섭 ▲김재홍 ▲박창범 ▲차은탁 ▲임성환 ▲임경호 ▲유명환 ▲송윤석 ▲문홍선 ▲하장수 ▲김명수 ▲윤준호 ▲서치종 ▲장선용 ▲김창균 ▲김문겸 ▲신상욱 ▲정세원 ▲임관수 ▲장길현 ▲김현철 ▲정수현 ▲최운식 ▲Christopher kennedy ▲신상철 ▲유정태 ▲이정주 ▲김정균 ▲이상원 ▲김종근 ▲김동운 ▲유영수 ▲유기석 ▲정형재 ▲안동준 ▲양준모 ▲이완희 ▲김광영 ▲박규엽 ▲이종만 ▲김영문 ▲강대경 ▲이호열 ▲전종호 ▲김범면 ▲윤성헌 ▲장석현 ▲김준환 ▲오석관 ▲배용일 ▲김필훈 ▲김홍일 ▲김희성 ▲이동춘 ▲김학철 ▲정희성 ▲고영진 ▲김진목 ▲한두현 ▲송하윤 ▲김정화 ▲문수길 ▲권준태 ▲황성우 ▲백광흠 ▲조현세 ▲이민흥 ▲조운제 ▲이경수 ▲박춘제 ▲박종호 ▲방청영 ▲김장태 ▲김학일 ▲정정우 ▲김향 ▲하동훈 ▲유한수 ▲전인국 ▲장상택 ▲금기면 ▲진종근 ▲이인규 ▲김용선 ▲조영철 ▲이종운 ▲남영진 ▲오규학 ▲황준 ▲윤일용 ▲김경수 ▲박노경 ▲송광윤 ▲김상남 ▲유제천 ▲이충영 ▲강왕렬 ▲송인대 ▲Shiota Ryosuke ▲장승현 ▲황규욱 ▲박홍식 ▲조한경 ▲김대원 ▲김현중 ▲이광식 ▲김말옥 ▲김유권 ▲신현봉 ▲이철하 ▲이근희 ▲조시형 ▲박정건 ▲조종현 ▲최동곤 ▲김재갑 ▲이대식 ▲윤창훈 ▲이제환 ▲양한성 ▲김원진 ▲이충호 ▲장강영 ▲김덕중 ▲문인천 ▲박종필 ▲신유순 ▲이제중 ▲류세현 ▲양정훈 ▲황의형 ▲이민수 ▲손유현 ▲신승원 ▲양창모 ▲장창부 ▲박종원 ▲김민규 ▲강현일 ▲조용철 ▲이태석 ▲이상훈 ▲백인섭 ▲채규훈 ▲손성규 ▲강의석 ▲김주호 ▲최철림 ▲이준희 ▲양연 ▲김동호 ▲하태석 ▲안경원 ▲강봉석 ▲김준환 ▲장재훈 ▲이성모 ▲이재복 ▲김충훈 ▲김국창 ▲용향수 ▲장영신 ▲유행애 ▲정현숙 ▲곽병희 ▲신선미 ▲장성자 ▲Vera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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