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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식의 날 82돌 맞아 알아본 실태

    ◎잉크없이 지문 채취… 15분내 식별/금속·섬유·가죽엔 레이저 쏴 검출/유관순 등 4천2백만명분 보관 범죄수사에서 감식기법을 활용하기 시작한지 11일로 82돌을 맞는다. 우리나라 감식제도는 1910년 조선총독부 법무국 행형과에 지문계를 설치하고 형무소에 수감된 죄수들의 지문을 채취,관리하기 시작했던 것이 그 효시이다.그해 11월11일 「투구상인율」위반(폭행치사)사건으로 2년 6개월동안 복역하다 출소한 전남 고창군 천봉면 사람 강갑득씨의 지문을 처음으로 채취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정부수립후에는 유관순열사와 이봉창의사,도산 안창호선생등 독립운동가와 순국열사의 지문과 사진카드등 2만5천여점의 자료가 보관돼 정부의 독립유공자기록정리에 활용되고 있으며 일부는 국사편찬위원회로 넘겨져 중요한 사료로 쓰이고 있다. 우리나라는 64년 국제감식협회에 가입한 것을 계기로 11월11일을 감식의 날로 정해 감식유공자들을 표창하는 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오랜 감식역사와 더불어 감식기법도 발전을 거듭해 각종 첨단과학장비들이 감식에 활용되고 있다. 현재 잉크를 묻히지 않고 지문을 자동채취하는 첨단지문채취기 4대와 가스를 이용해 범행현장에서 지문을 재생하는 지문현출기 3백4대를 수사에 활용하고 있다.또 지문형태를 전산입력해 기계로 지문을 분류,확인할 수 있는 지문자동분류검색시스템 30대를 설치,육안으로 30일이 걸리던 식별작업이 2∼15분대로 단축됐다. 어디서나 지문을 송·수신해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지문전송기 30대와 금속,섬유,가죽 등에 레이저광선을 쏴 지문을 검출하는 획기적 방법도 도입돼 있으며 발자국채취기와 범행현장을 재생하는 입체사진기,몽타지합성기등 경찰이 보유한 첨단감식장비는 13종 5천8백38점에 이른다. 이밖에도 전국 어디로나 용의자의 모습을 전송해 목격자가 확인하거나 수사에 활용할 수 있는 영상전산시스템 등의 설치예산 33억원이 확보됐고 앞으로도 7개년계획으로 2백20억원을 들여 14종 6백16종의 첨단과학장비도 들여올 계획이다. 현재 경찰청 감식과에는 전과자지문등 4천2백여만건의 감식자료가 있으며 이를 이용해 올해에는 다른 사람의 명의를 도용한 범법자 9백6명을 색출하고 살인 44건,강도·강간 68건등 2백83건의 강력범죄를 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여대생 성폭행 의경 구속영장

    서울 북부경찰서는 9일 여대생을 성폭행한 이 경찰서 방범순찰대소속 신종균의경(22)을 강간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신의경은 8일 상오4시30분쯤 5개월전에 알게 된 여대생 최모양(21·D여대4)의 집에 술에 취해 들어가 최양을 때린뒤 성폭행해 전치1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 조사결과 신의경은 이날 근무시간중 근무지를 이탈,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 상습 강절도·성폭행/혼숙 10대 5명 영장

    서울경찰청 특수대는 5일 월세방을 얻어 혼숙하면서 강·절도와 강간을 일삼아온 10대 청소년 5명을 특수강도강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모군(17)등 6명을 수배했다. 또 이들과 혼숙하며 지내온 이모양(15)등 6명은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 여중생 2명 성폭행/고교생 등 5명 영장

    서울관악경찰서는 5일 변모군(17·고교1년)등 고교생 4명이 낀 10대 폭주족 5명에 대해 특수강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동네친구사이인 이들은 지난 8월초 강서구 화곡동에서 귀가하던 이모양(14·여중3년)등 여중생 2명을 『바람 쐬러가자』면서 오토바이에 태워 근처 시민공원으로 유인한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 대도시 학원·병원 돌며 강도·강간 7차례/30대 전과자 영장

    서울 종로경찰서는 4일 남기호씨(31·살인미수등 전과 6범·서울 도봉구 미아1동)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남씨는 지난 8월23일 하오2시30분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앞길에서 집으로 돌아가던 송모양(17·고교2년)을 흉기로 위협,빈집으로 끌고가 성폭행한뒤 송양 집에 전화를 걸어 『5백만원을 주지 않으면 딸을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송양 부모가 은행에 입금한 2백50만원을 빼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남씨는 또 지난 9월1일 하오9시30분쯤 전주시 완산구 M주산학원에 들어가 이 학원 강사(28·여)를 성폭행한 뒤 다음날 상오 원장 송모씨(29·여)를 불러내 현금 2백만원을 빼앗는 등 서울·전주·부천 등지의 학원,치과병원 등에서 7차례에 걸쳐 현금 9백만원을 빼앗고 부녀자 4명을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 “성폭행 피해자 고소취하 해도 가해자 상해죄로 처벌 가능”

    ◎인천지법 판결 【인천=김학준기자】 강간 피해자의 고소취하에 관계없이 가해자를 상해죄로 처벌할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인천지법 형사합의부(재판장 박성철부장판사)는 28일 중학생인 의붓딸을 상습성폭행해온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진식피고인(42·상업·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박씨에게 상해죄를 적용,징역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을 통해 『비록 피해자측이 고소를 취하해 친고죄인 강간죄를 적용할수는 없더라도 박피고인이 피해자를 임신시켜 중절케 함으로써 신체적 손상을 입혔으므로 상해죄에 해당한다』고 판결이유를 밝혔다.
  • 교통사고 사망자 11% 감소/분야별 성과를 점검해 본다

    ◎살인 등 5대범죄 발생률도 6% 줄어 정부는 16일 새질서 새생활 실천 2주년을 맞아 분야별 성과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범죄와 폭력의 추방◁ 살인·강도·절도·강간·폭력등 5대범죄의 발생이 「범죄와의 전쟁」이전보다 5.9% 감소됐고 범인검거율도 8.7%가 향상됐다. 특히 조직폭력배 검거를 민생치안확립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집중단속활동을 전개한 결과 기존 폭력조직의 대부분이 와해됐다. 또 범죄와의 전쟁이래 검·경의 민생치안 수사체제가 정비되고 수사가 집중된 결과 범죄에 대한 국민불안감이 상당수준 해소됐다. 새질서 새생활실천 2주년 계기 여론조사 결과 65.3%가 2년전보다 치안질서가 좋아졌다고 응답한 사실이 이를 반증한다. 인구10만명당 범죄발생률은 미국3백7건,영국84건,독일68건에 비해 한국은 22건으로 치안상태가 양호함을 보여주고 있다. ▷불법무질서 추방◁ 년의 비행과 탈선을 막기위해 유흥업소 밀집지역에 미성년자 출입제한구역을 운영하고 학교주변에 위생정화구역을 설정,유흥업소·오락실·만화가게를 이전·폐쇄해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했다. ○쓰레기량 크게 감소 특히 미성년자 출입금지·제한 구역에는 밤12시부터 새벽5시 사이에 미성년자 출입을 금지하고 현장지도·보호자인계등을 병행해 청손년탈선을 방지했다. 이와 동시에 불법음반·비디오물과 퇴폐출판물을 강력단속,감수성이 예민한 사춘기시절에 청소년들이 정서적으로 황폐화되지 않도록 음란서적과 비디오물을 우리주변에서 추방했다. ○건전소비문화 정착 또 공중변소·해수욕장탈의실등을 정비·신설하고 지속적인 계도·단속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유원지등에서의 취사행위가 사라졌고 쓰레기량도 대폭 감소하는 등 행락문화가 정착돼 가고있다. ▷교통사고 줄이기◁ 10년 동안 증가일로에 있던 교통사고가 올3월부터 감소되기 시작,교통사고가 지난해에 비해,발생건수로는 4.4%,사망자수는 11.3%가 각각 감소됐다. 특히 올해상반기에 학교교육등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집중 실시한 결과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지난해 8월까지 1천23명에서 올8월에는 6백30명으로 38.4%나 대폭 줄어들었다.▷호화사치·낭비추방◁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의 10% 소비절약운동,여성단체의 씀씀이 줄이기 운동을 각급 민간단체의 근검절약 실천·확산을 위한 캠페인,다짐대회,간담회,특별교육등이 12만8천여회가 개최돼 연인원 1천3백40만3천여명이 참석했다. ○연인원 1천3백만 새마을부녀회를 중심으로 한 알뜰시장등을 통해 66억여원의 수익금을 올렸다. 쓰레기줄이기운동으로 1인당 1일 평균 쓰레기 발생량이 2.3㎏에서 2.16㎏으로 줄어들었다. 식생활개선으로 업소별 음식쓰레기가 평균 12%가 감소하고 음식재료비가 평균 10% 절감됐다. 차량 10부제운행에 대상차량 2백95만대의 49%(1백45만대)가 참여,연간 1천5백74억원의 유류절약효과를 올렸고 서울·부산등의 도심주행속도를 11∼12% 개선시켰다. ○도심주행속도 개선 호화사치낭비추방운동과 정부의 경제안정화대책이 맞물려 민간소비증가율이 91년 9.2%에서 92년 상반기에 7.8%로 크게 줄었고 고급 외제의류등 수입판매점의 폐업이 점차 늘어나는등 건전소비생활기풍이 확산되고 있다. ▷일하는 풍토 조성◁30분 일더하기 캠페인,다짐대회등에 68개 기관·단계에서 6천9백여명이 참석하였고 교육에 5천7백여명이 참여했다. 경제5단체가 주관이 된 산업체 일더하기운동에 전국가동업체의 78·5%인 2만3천6백30개 업체가 참여했고 참여업체의 90·8%가 생산성향상을 이룩했다. ○산업평화에 큰 기여 노사분규도 현저히 줄어들고 국내산업의 생산과 출하동향도 작년 상반기에 비해 8.6%와 10%가 각각 증가했다. ▷비능률제도 관행개선◁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행정규제위원회를 추진본부로 해 각 중앙부처와 시·도에 행정쇄신대책반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말 현재 총1천4백63건의 대상과제를 발굴,확정하고 그중 7백3건을 조치 완료했다.
  • 여승객 성폭행 방조/20대 택시기사 구속

    【부산=이기철기자】 여자승객이 성폭행당할줄 알면서도 이 승객을 외진 곳에 내려놓고 가버린 택시운전사에게 강간치상죄가 적용돼 구속됐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14일 천광운수소속 택시운전사 박성국씨(27·부산시 남구 문현2동 57의5)를 강간치상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5일 외사촌형 전동안씨(31·구속중)로부터『성폭행을 해야겠다.여자를 골라 달라』는 부탁을 받고 전씨를 자신의 부산1바1543호 택시에 태워 시내를 돌아다니다 하오11시50분쯤 부산역앞에서 김모씨(23·여)를 합승시켰다는 것이다. 박씨는 차가 남구 감만동 성창합판인근 빈터에 이르자 차를 세워 이들을 내리게 했으며 김씨가 전씨에게 끌려가며『살려달라』고 고함을 쳤으나 모른체 하고 달아났다. 김씨는 흉기로 위협하는 전씨에게 여관으로 끌려가 성폭행을 당했다.
  • 만취 방위병 흉기 난동/2시간새 3개마을 돌며 4명 찔러

    【광주=최치봉기자】 전남 해남경찰서는 11일 육군 모부대 소속 방위병 임경선군(20·해남군 화산면 안호리)을 강도상해등의 혐의로 붙잡아 군헌병대에 넘겼다. 임군은 이날 0시55분쯤 해납음 남외리 용모군(18·해남고3)집에 금품을 털기위해 침입했다가 용군에게 발각되자 미리 준비한 벽돌로 용군의 얼굴을 때려 중상을 입힌뒤 달아났다. 임군은 이어 상오1시30분쯤 5백여m쯤 떨어진 해남읍 성내리 정한모씨(60)집 안방에 들어가 잠자고 있던 정씨를 깨운뒤 『돈을 내놓으라』고 협박했으나 거절당하자 미리 준비한 흉기로 정씨의 배를 찌르고 이를 말리던 정씨의 부인 김순덕씨(49)의 오른쪽 가슴을 찌른뒤 달아났다. 임군은 이어 상오2시30분쯤 해남읍 수성리 한모양(19·회사원)의 자취방에 침입,강간하려다 한양이 소리를 지르며 반항하자 흉기로 한양의 우측다리를 찌른뒤 달아났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조사결과 임군은 지난 5일부터 휴가중이었으며 이날 술에 잔뜩 취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 5대범죄 크게 줄었다/「범죄전쟁」 선포후 검거율은 급증

    90년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된뒤 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등 5대범죄는 줄어든 반면 검거율은 높아지는등 치안상태가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10일 범죄와의 전쟁 선포후 2년동안 발생한 5대범죄는 모두 51만7천6백59건으로 선포전 2년 동안의 55만3백47건에 비해 5.9%가 감소했으며 검거율은 74.5%에서 83.2%로 8.7%포인트가 향상됐다고 밝혔다.
  • 한밤 폭력배 난자극/「터미널파」/삐삐로 동료 유인… 술집서 난동

    서울 종암경찰서는 5일 안대근씨(23·주거부정·강간치상등 전과4범)를 살인미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강균영씨(29·주거부정)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조직폭력배 「터미널파」행동대원인 안씨등은 지난 4일 하오9시15분쯤 서울 도봉구 미아4동 868 「꽃마차」주점에서 같은 조직원인 홍병남씨(25·공원·전북 고창군 고창읍 월곡리)를 길이 40㎝가량의 횟칼로 양쪽 발 아킬레스건과 가슴등 30군데를 마구 찔러 중태에 빠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시내 지하철역을 무대로 청부폭력을 일삼아온 조직폭력배인 이들은 최근 청부폭력의 대가로 받은 6백만원을 나누는 과정에서 이해가 엇갈려 홍씨를 죽이기로 하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 수사결과 밝혀졌다.
  • 사회보장제도 논란(미 대선열전 현장:3)

    ◎“중고교육 재건”… 백년대계 공방/특수교 2천곳 세워 질향상 도모/부시/사립전학자 연방정부 보조 반대/클린턴/낙태허용·의보확대 싸고도 “갑론을박” 교육문제가 대통령선거전의 주요쟁점이 된 예는 흔치 않은 일이다. 이번 선거에서 교육문제가 쟁점이 된 것은 일본이나 독일등 주요 경쟁국들과 비교,중등교육수준이 현저히 뒤지고 있다는 자성 때문이다.특히 미국 중고교생들의 수학 과학성적이 떨어져 있다는게 문제가 되고있다. 조지 부시 공화당후보는 이를위해 교육혁명을 부르짖고 있다.전국에 약2천개의 특수 중고교를 새로 만들어 우수한 인재들에게 조기 과학교육을 시킨다는 구상이다.공화당은 또 고교교육의 질을 크게 높이고 전국적으로 통일된 기준을 설정하자고 제의하고 있다. 부시는 또 자녀들을 사립학교에 보내고 싶어도 돈이 부족한 학부모들에게는 연방정부가 지원을 해주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빌 클린턴 민주당후보도 현재의 교육에 문제가 있다는데는 공감하고 있다.그러나 이를 보완키 위해 특수 사립학교를 만들자는 데는 반대하고 있다.애들을 사립학교로 옮기려는 부모에 대한 연방정부 지원도 반대한다.그러나 공립학교중 선택권을 부모들이 갖자는 방안에는 찬성하고 있다. 미국인구의 14%가 의료보험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이웃 캐나다가 1백% 보험혜택을 받고 있으며 한국에도 국민계보험제가 도입돼 있는데 초강국 미국에 보험없는 인구가 3천5백만이나 된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다. 부시나 클린턴 모두 의료비용을 묶어야하고 보험수혜범위를 넓혀야 한다는데는 동의하고 있지만 정부의 역할에 대해서는 견해가 다르다.부시는 일단 자율시장원칙에 맡기자고 한다. 그러고나서 한 가구에 연간 3천7백50달러,혹은 세금감면을 통해 지원을 해주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반면 클린턴은 정부의 역할을 강조한다.클린턴후보는 모든 고용주가 피고용인의 개인의료보험을 들어주거나 다른 방법으로라도 모든 근로자들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입법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두사람 모두 재원마련 대책에는 함구하고 있다.부시의 구상에만도 4년동안 약 1조달러가 소요된다는 계산이다. 낙태문제는 이번 선거이전부터 이미 미국사회의 「뜨거운 감자」가 돼있다.낙태권을 주장하는 주로 여성유권자들과 「생명의 존엄」을 중요시 하는 카톨릭 중심의 보수적 가치관을 가진 계층간의 끊임없는 싸움이다. 부시후보는 강간,산모의 생명위험등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낙태를 반대한다는 기존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반면 클린턴 후보는 낙태권을 인정한다.그는 대통령이 되면 현재 의회에 제출돼있는 주정부가 자의로 낙태를 불허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현재의 전반적 추세는 낙태권 찬성쪽이 강세다.부시에 불리한 경향이다.대통령의 부인 바바라 부시여사가 얼마전 한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그의 손녀가 낙태를 권한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손녀의 의사에 맡기겠다고 답변한 것은 다분히 표를 의식한 정치적 발언이다. 로스 페로 무소속후보는 ▲의료보험료 인하방안 추진 ▲낙태권 인정 ▲장애자 복지시설 확대등 민주당쪽에 가까운 사회정책을 내세우고 있다.그러나 앞서도 지적한 것처럼 구체적 대안을 제시하지는 못하고 있다. 지극히 공화당적인 뿌리를 가진 사람이 진보적 사회보장정책을 강조하고 있는 점이 이색적이다.
  • 딸 기다리던 주부 납치 성폭행/손발묶고 차트렁크에 2시간 감금

    ◎예금 3백만원 빼낸 30대 검거 서울 강남경찰서는 5일 윤병덕씨(33·전과2범·도봉구 수유3동 39)를 강도 강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윤씨는 지난 8월21일 하오 10시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입학원인 H학원 앞길에서 재수생인 딸 김모양(19)을 승용차로 데려가기 위해 기다리던 주부 김모씨(46)를 흉기로 위협하고 김씨의 스타킹으로 손발을 묶은뒤 차 뒤트렁크에 싣고 2시간여 동안 돌아다니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H여관으로 끌고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윤씨는 이어 다음날 상오 11시쯤 김씨의 예금통장과 비밀번호등을 알아내 3백만원을 빼낸 것을 비롯,모두 3백83만원을 빼앗는 혐의도 받고 있다. 윤씨는 경찰에서 『지난 90년3월 광주에서 전경을 때려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지명 수배돼 도망다니던중 서울 강남일대에 학원수강등을 마친 자녀들을 밤늦게 자가용으로 귀가시키는 주부들이 부유층이라는 말을 듣고 1주일전부터 강남학원가 주변을 돌아다니며 범행대상을 물색해 왔다』고 말했다.
  • 여대생 56% “낙태 찬성”

    ◎증산도 대학생연합회 이대생 303명대상 조사/강간·근친상간·기형아 임신때 등 불가피/“자유로운 성생활을 위해서”도 13명이나 우리나라 여대생들의 다수가 낙태를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는 최근 낙태반대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증산도 대학생연합회 여학생부가 이화여대생 3백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나타났다. 먼저 낙태에 관한 견해를 묻는 설문에는 응답자의 55.8%인 1백69명이 찬성했으며 반대는 이보다 낮은 41.2%인 1백25명으로 집계됐다.낙태찬성 이유로는 ▲강간·근친상간에 의한 임신 또는 기형아일 경우 ▲사생아의 경우 앞날의 불행을 생각해서 ▲미혼모가 될 여자의 장래 때문에 ▲가족계획을 위해 ▲자유로운 성생활을 위해 ▲태아는 아직 하나의 인격체로 인정할수 없다 등을 꼽았다. 이 설문에서는 특히 『자유로운 성생활을 위해서』라는 답변도 13명이 한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일부 여대생들의 성모럴을 반영했다. 한편 낙태반대 이유로는 ▲태아도 하나의 생명▲가족계획에 의한 사전예방 가능▲태아는 부모와는 별개의 독립된 인격체 ▲낙태허용시 성윤리 타락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이번 조사대상은 특히 연령층이 우리나라 전체낙태여성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20대라는 점에서 이들의 성개방 풍조를 나타내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들 응답자는 제언을 통해 현실적으로 미혼모나 사생아를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의 마련과 시설의 확충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낙태가 여성만의 문제가 아니며 근본적으로는 남성의 문제인 만큼 사회전체적으로 조기성교육과 성에 대한 건전한 개방및 올바른 인식의 확산을 요구했다.
  • 10세미만 유아 성폭행/대부분이 면식범 소행

    ◎여성개발원 이경자씨 등 발표/“근친강간” 43%·“안면있는 정도” 50%/적절한 사후조치로 피해재발 막아야 성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한국여성개발원(원장 권영자)의 이경자·윤영숙·서명선연구팀이 「성폭력의 예방과 대책」에 대한 연구발표회(9월29일 한국여성개발원 국제회의장)를 가졌다. 연구팀은 96명의 여성피해자를 대상으로 성폭행 피해를 심층조사한 결과 ▲성폭력 발생률이 급격한 증가를 보이고 ▲피해자·가해자가 모두 광범위한 계층의 불특정성 집단이며 연소화 경향을 나타내고 ▲아는 사람이 가해자인 경우가 많고 근친간 성폭행도 상당수에 달하며 ▲피해상황이 다양하고 반복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결과 피해여성이 성폭행을 당한 횟수는 평균 1.7회. 57.3%는 단1회 성폭행을 당했다고 대답했으나 36.0%는 2회,9.4%는 3회라고 대답했고 5회에 걸쳐 성폭행을 당했다는 여성도 6.3%나 됐다. 성폭행 피해자가 피해를 당한 시기의 연령대를 보면 20대(44.2%)와 10대(41.0%)가 대부분이나 10세 미만의 아동기도 9.0%, 30세 이상 연령대도 5.8%로 전연령층을 망라했다. 가해자 연령층은 20대(33.0%),30대(28.2%),10대(20.0%),40대(15.3%)의 순이었고 15세미만 청소년도 2.4%나 됐다. 성폭행 가해자는 성기노출과 음란전화를 제외한 심각한 성폭행(성적추행,강간미수,강간)의 67.1%가 평소 알고 지내던 사람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10세미만 어린이에 대한 성폭행은 혈연관계에 있는 근친이 가해자인 경우가 42.9%나 됐으며 잘아는 사람이 7.1%,안면 있는 정도가 50.0%로 대부분 평소 얼굴이라도 익히고 있는 사람이 가해자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경우 발생장소는 아동본인이나 가해자의 집등 은폐되기 쉬운 사적인 공간이 71.4%였고 빈도는 매일∼월1,2회가 21.4%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장 높았다. 이경자연구원은 『성폭행은 정서적·신체적·사회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주며 처음 피해후 적절한 사후 조치가 결여됐을때 재피해를 입는 취약성을 보인다』고 지적하고 『피해여성이 적절한 보호와 치료를 받도록 근본적이고 포괄적인 대책이 마련돼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성폭행 관련법의 정비 ▲피해자·가해자를 위한 사회복지서비스체계 마련 ▲건전한 성문화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교육과 시민운동 전개 ▲성폭행예방교육프로그램 실시등도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 택시 기다리던 30대 여자/“태워준다” 꾀어 성폭행

    성폭행 서울 양천경찰서는 27일 김종수씨(30·양천구 신월6동 598의 13)와 한명석씨(30·양천구 신월동 555의 6)를 특수강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24일 상오3시쯤 신월2동 P주점 앞길에서 택시를 기다리던 김모씨(36·여·양천구 목동)를 『집에까지 데려다 주겠다』며 자신들이 몰던 엑셀승용차에 태워 양천구 신정3동 서부화물터미널 뒷산으로 끌고가 번갈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안양 조직폭력단체 타이거파 17명 영장

    【안양=조덕현기자】 경기도 안양경찰서는 24일 안양시내 폭력조직 「타이거파」의 조직원 정해덕씨(26·무직·안양시 석수1동 236의 4)등 17명에 대해 특수강간 및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한모군(17·무직·안양시 안양7동)등 「타이거파」의 나머지 조직원 18명을 수배했다.
  • 여고생 성폭행 살해/20대 파렴치범 구속

    【인천=김학준기자】 인천동부경찰서는 22일 여고생을 성폭행한 뒤 살해한 최성호씨(29·인천시 남구 주안2동 578의 17)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강간치사)위반등 혐의로 구속했다. 최씨는 지난 6월12일 하오9시30분쯤 주안5동 19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고신애양(15)을 인근 건물옥상으로 유인,성폭행한 뒤 마구 때려 숨지게한 혐의를 받고 있다.
  • 귀가 여국교생 전 전도사,성폭행

    서울은평경찰서는 20일 전교회전도사인 최현철씨(29·사업·마포구 중동 311)를 특수강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최씨는 지난달 27일 낮12시40분쯤 경기도 고양시 주교동 등기소 옆길에서 수업을 마치고 혼자 귀가하던 김모양(10·국교4년)을 흉기로 위협,자신의 서울1부9082호 승용차에 태워 고양시 현대그린아파트 뒷산으로 끌고가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C신학대학을 졸업한뒤 모교회에서 지난86년 2월부터 1년5개월동안 전도사로 일해왔었다.
  • 추석연휴 범죄 줄었다/살인·강도 등 작년보다 27% 감소

    올 추석연휴동안 강·절도등 이른바 「5대범죄」는 지난해 추석때에 비해 평균 26.5% 감소됐으며 검거율은 0.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청이 14일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연휴 4일동안의 범죄발생 내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살인·강도등 모두 1천2백89건의 범죄가 발생,지난해 같은기간 1천7백54건에 비해 26.5%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범죄 유형별로는 절도가 3백37건으로 지난해 5백21건에 비해 35.3%가 줄어들었고 강도 역시 10건으로 지난해 24건에 비해 58.3%가 감소했다. 또 폭력은 9백9건으로 지난해 1천1백72건에 비해 22.4%가 줄어들었으며 강간은 33건에서 30건으로 9.1%,살인은 4건에서 3건으로 각각 감소했다. 한편 경찰은 올 연휴동안 각종 범죄관련자 1천1백76명을 붙잡아 검거율이 91.2%를 기록,지난해 연휴동안의 검거율 90.4%보다 0.8%포인트 나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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