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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입직원 술먹여 성폭행’…나쁜 상사 2명 구속

    대구지검 형사3부(이태형 부장검사)는 만취한 직장 여직원을 모텔에 데려가 번갈아 성폭행한 혐의(준강간·강간치상)로 대구의 한 음식점 직원 신모(38)·최모(27)씨 등 2명을 구속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신씨 등은 지난해 12월 같은 음식점에서 일하게 된 여직원에게 “신입 턱을 내라”고 해 함께 술을 마신 뒤 여직원이 만취하자 여관으로 데리고 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가 성폭행할 때 신씨는 여관 복도를 왔다갔다 하면서 기다리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찍혔다. 그러나 이들은 “범행을 공모한 적은 없다”고 검찰에 진술했다. 최씨의 범행에 이어 신씨가 성폭행을 하려던 순간 여직원이 정신을 차린 뒤 소리를 지르고 반항했으며 이를 들은 여관 주인이 경찰에 신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만취’ 신입 女직원, 동료들에게 강제로…

    ‘만취’ 신입 女직원, 동료들에게 강제로…

    만취한 신입 여직원을 모텔에 데려가 번갈아 성폭행한 남성 2명이 구속됐다. 대구지검 형사3부(부장 이태형)는 대구의 한 음식점 직원 신모(38)·최모(27)씨 등 2명을 준강간 및 강간치상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신씨 등은 지난해 12월 같은 음식점에서 일하게 된 여직원에게 “신입 턱을 내라”고 해 함께 술을 마신 뒤 여직원이 만취하자 여관으로 데리고 가 번갈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가 성폭행할 때 신씨는 여관 복도를 왔다갔다 하면서 기다리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찍혔다. 그러나 이들은 “범행을 공모한 적은 없다”고 검찰에 진술했다. 최씨의 범행에 이어 신씨가 성폭행을 하려던 순간 여직원이 정신을 차린 뒤 소리를 지르고 반항, 찾아온 여관 주인에게 들켜 경찰에 넘겨졌다. 신씨 등을 붙잡은 경찰은 검찰의 수사지휘를 받지 않은 채 특별한 이유도 밝히지 않은 채 이들을 불구속상태로 넘겼지만 검찰은 재수사를 한 뒤 구속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주 성폭행사건, 첫 화학적 거세 확정 ‘어떤 방법으로 거세?’

    나주 성폭행사건, 첫 화학적 거세 확정 ‘어떤 방법으로 거세?’

    나주 성폭행사건 첫 화학적 거세 확정 ’나주 초등생 성폭행범’ 고 모씨(25)에게 무기징역과 함께 첫 화학적 거세명령이 확정됐다. 27일 대법원 1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살인)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약취 유인, 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기소된 고 모 씨에게 무기징역 선고와 함께 성충동 약물치료 5년, 전자발찌 부착 30년, 신상정보공개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특히 대법원에서 화학적 거세 명령인 성충동 약물치료가 확정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재판부는 “신체의 자유와 자기결정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재범 방지와 사회복귀 촉진, 국민보호 등이 인정되는 불가피한 경우에만 부과해야 한다”면서도 “고 씨가 계획적이고 치밀하게 범행했고 변태적이고 가학적인 행위도 서슴지 않았다, 또한 성도착증세는 물론 반사회적 인격 장애를 보여 온 점을 고려할 때 복역 도중 성도착증세가 완화되리라고 기대하기 어려워 약물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원심은 정당하다”고 판시했다. 나주 성폭행사건 소식에 네티즌들은 “나주 성폭행사건 첫 화학적 거세 확정, 그냥 사형 시켜라”, “나주 성폭행사건 무기징역에 약물 치료 겨우 5년? 무슨 솜방망이 처벌인가”, “나주 성폭행사건, 그냥 물리적 거세 시켜라”, “나주 초등생 성폭행범 무기징역..끔찍한 사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나주 초등생 성폭행’ 사건은 2012년 8월 30일 전남 나주의 한 주택에서 잠자던 여자 어린이(8)를 이불에 싼 채 납치, 인근 영산대교 밑에서 성폭행하고 목을 졸라 살해하려 한 사건이다. 사진 = 방송 캡처 (나주 성폭행사건) 온라인뉴스팀 seoulen@seoul.co.kr
  • “툭하면 주먹질… 한국인 남편 두려워요”

    “툭하면 주먹질… 한국인 남편 두려워요”

    필리핀 출신 이주여성 A(21)씨는 2년 전 국제결혼중개업체를 통해 오토바이 배달업을 하던 표모(39)씨를 만나 결혼했다. 둘 사이에 아들까지 생겼지만 남편의 폭력은 끊임없이 되풀이됐다. A씨는 지난해 12월 이혼을 결심하고 집을 나왔다. 하지만 표씨는 지난 26일 이혼 문제를 상의하자며 A씨를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유인했다. 이혼 얘기는커녕 술만 들이켜던 표씨는 A씨가 술을 그만 마시라며 말리자 돌변했다. A씨의 왼쪽 눈 핏줄이 터지도록 주먹을 휘둘렀고, 부엌에서 식칼을 가져와 휘두르면서 강제로 성관계를 맺었다. 자신의 무릎을 식칼로 1㎝가량 찌르는 등 자해까지 했다. 겁에 질린 A씨는 울먹이며 맨발로 뛰쳐나와 “도와 달라”며 행인을 붙잡았다. 식칼을 든 남편이 쫓아올까 두려워 신발 챙길 겨를도 없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27일 별거 중인 아내 A씨를 폭행하고 식칼로 위협해 강제로 성관계를 맺은 표씨를 특수강간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집을 나온 이후로도 여권과 외국인등록증을 틀어쥔 남편의 폭력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1살 된 아들이 있지만, 남편이 갓난아기까지 자꾸 때리는 통에 지난해 친정엄마가 아이를 필리핀으로 데려간 상태”라고 말했다.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가정폭력·부부갈등·이혼문제로 상담을 요청한 이주여성의 숫자는 2000여명에 이른다. 3년마다 실시하는 여성가족부 가정폭력 실태 조사에 따르면 2010년 국내 결혼 이주여성 3명 중 2명은 폭력을 당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결혼을 둘러싼 피해가 속출하자 이달 초 법무부는 4월부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혹은 그 수준에 있는 한국 남성이 외국인 배우자의 결혼이민(F6) 비자를 신청하면 비자를 내주지 않도록 하는 등 F6 비자 발급 요건을 강화하기로 했다. 하지만 국제결혼을 하려는 한국남성들에 대해 제대로 된 소양교육조차 이뤄지지 않는 데다 국제결혼중개업체에 대한 관리·감독도 이뤄지지 않는 등 여전히 빈틈이 많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2010년 베트남 신부가 한국으로 이주해 온 지 7일 만에 남편에게 살해당한 이후 만들어진 국제결혼 안내 프로그램은 고작 세 시간의 의무교육에 그치는 게 현실이다. 오정은 국제이주기구(IOM) 이민정책연구원 박사는 “F6 비자를 신청하는 한국 남성이 받는 국제결혼 안내프로그램이 형식적으로 이뤄지는 데다 국제결혼을 주선하는 민간 업체들에 대한 관리도 철저하지 않다 보니 이런 일들이 빈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염 이주여성인권센터 대표도 “일부 남성들은 비용을 치르고 결혼을 했다는 이유로 이주여성을 상품으로 대하고 폭력을 휘두른다”면서 “이주여성을 돕는 기관들이 운영되고 있지만, 신체폭력에 한해 가정폭력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언어폭력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보호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법과 언어가 익숙하지 않은 이주여성들은 폭력을 당하면 집을 나와 버리는 경우가 많아 파악되지 않은 피해 여성은 훨씬 많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에이미 성형외과 원장에 수사정보 귀띔 경찰 파면

    연예인 에이미(32·이윤지)를 성형수술 해준 성형외과 병원장 최모(43)씨의 성폭행 사건을 수사하면서 최씨에게 수사 정보를 귀띔해준 경찰관이 파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내사 중이던 성폭행 사건의 수사 정보를 평소 친분이 있던 피내사자에게 알려준 혐의(공무상 비밀누설)를 받고 있는 해당 경찰서 소속 김모 경사에 대해 지난 21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파면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또 김 경사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김 경사는 병원장 최씨가 직원에게 프로포폴을 주사해 잠들게 한 뒤 성폭행한 혐의로 내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지난해 10월 7일 최씨에게 알려준 혐의를 받고 있다. 김 경사는 2012년 12월 말 연예인 프로포폴 사건을 수사하면서 강남구 청담동에서 성형외과를 운영하는 최씨와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김 경사는 최씨와의 친분을 상부에 보고하지 않은 채 최씨의 성폭행 사건을 내사 단계부터 수사로 전환된 이후에도 맡아왔다. 경찰은 김 경사가 수사관으로서 적절히 처신하지 못했다고 보고 최고 수준의 징계인 파면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파면은 공무원을 강제로 퇴직시키는 중징계 처분의 하나로, 파면을 당한 공무원은 향후 5년간 공무원으로 임용될 수 없고 퇴직급여액의 절반만 받는 불이익을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친분이 있는 사람의 수사를 맡아 공무상 비밀을 누설한 것은 엄격히 다스려야 할 큰 잘못”이라며 “형사입건까지 됐기 때문에 중징계가 불가피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프로포폴을 투약하고 강간한 혐의를 받는 최씨의 병원을 지난 26일 압수수색해 프로포폴 관리 전산자료를 확보했다. 경찰은 프로포폴 관리 대장과 진료 차트의 내용이 일치하는지 확인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불째 납치” 나주 女초등생 사건 납치범 무기징역

    “이불째 납치” 나주 女초등생 사건 납치범 무기징역

    ”이불째 납치” 나주 女초등생 사건 납치범 무기징역 집에서 잠자던 초등학생을 이불째 납치해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고모(25)씨가 무기징역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27일 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강간 등 살인)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영리약취·유인)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고씨에 대한 재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과 같이 신상정보 공개·고지 10년과 성충동 약물치료 5년, 전자발찌 부착 30년도 함께 명했다. 고씨는 2012년 8월 30일 오전 1시 30분께 전남 나주의 한 주택에서 잠자던 초등학생 여자 어린이(8)를 이불에 싼 채 납치해 인근 영산대교 밑에서 성폭행하고 목 졸라 살해하려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1·2심은 모두 고씨에 대해 무기징역형과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0년, 성충동 약물치료 5년, 신상정보 공개·고지 10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지난해 8월 당시 항소심 재판부가 선고 한달 전에 이미 없어진 법 조항을 적용해 판결했다며 사건을 광주고법으로 돌려보냈고 파기환송심 심리를 맡은 광주고법은 지난해 9월 개정법을 적용해 다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 나주 초등생 성폭행범 고종석, 무기징역 확정

    [속보] 나주 초등생 성폭행범 고종석, 무기징역 확정

    집에서 잠자던 초등학생을 이불째 납치해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고종석(25) 씨가 무기징역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27일 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강간 등 살인)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영리약취·유인)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고종석 씨에 대한 재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고종석 씨는 원심과 같이 신상정보 공개·고지 10년과 성충동 약물치료 5년, 전자발찌 부착 30년도 함께 선고받았다. 고종석 씨는 2012년 8월 30일 오전 1시 30분쯤 전남 나주의 한 주택에서 잠자던 초등학생 여자 어린이(8)를 이불에 싼 채 납치해 인근 영산대교 밑에서 성폭행하고 목 졸라 살해하려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1·2심은 모두 고종석 씨에 대해 무기징역과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0년, 성충동 약물치료 5년, 신상정보 공개·고지 10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지난해 8월 당시 항소심 재판부가 선고 한달 전에 이미 없어진 법 조항을 적용해 판결했다며 사건을 광주고법으로 돌려보냈고 파기환송심 심리를 맡은 광주고법은 지난해 9월 개정법을 적용해 고종석 씨에게 다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실험을 통해 밝혀진 눈 운동의 4가지 효과

    실험을 통해 밝혀진 눈 운동의 4가지 효과

    병원에 가면 의사들이 항상 하는 얘기가 있다. 바로 ‘운동’을 하라는 것이다. 적절한 운동은 어떤 보약이나 건강식품보다 효과가 크다는 것이 의사들의 얘기다. 안과의사들 역시 ‘눈 운동’을 하라고 조언한다. 눈 운동은 시력을 보호하고 노화를 예방해 눈을 건강하게 만들어준다는 것. 특히 라식, 라섹 등 시력 교정을 한 사람은 눈 운동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조언하는 의사도 있다. 그동안 실험을 통해 밝혀진 눈 운동의 효과를 소개한다.   1. 시력이 좋아진다 국내 유명 종합병원에서 시력이 나빠진 성인 50명과 나빠지기 시작한 성인 50명 총 100명을 대상으로 눈 운동의 시력향상 효과에 대한 임상실험을 한 적이 있다. 실험 결과 참가자의 67%가 시력이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실험에 참여한 안과의사는 “휴식 중 혹은 자기 전에 간단한 눈 운동을 통해 시력이 좋아질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남겼다”고 말했다. 이미 시력이 나빠진 성인들도 시력이 좋아질 정도이니 성장기 아이들은 더욱 효과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아이 시력 때문에 고민하는 부모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2. 창의력이 높아진다 눈 운동을 하면 창의력이 높아진다. 미국의 리처드스톡턴대학 연구팀이 눈 운동에 대한 흥미 있는 실험을 했다. 실험 결과 30초간 눈 운동을 한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훨씬 더 많이 냈다. 연구팀은 눈과 두뇌의 신경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이 실험 결과는 미국 뉴스위크에 자세히 보도된 바 있다.   3. 암기력이 좋아진다 2011년에 방영된 MBC 프로그램 ‘뇌를 깨우는 101가지 비밀’에서 30초간 눈 운동을 한후 암기력을 테스트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결과 대학생은 24%, 초등학생은 21.4% 정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을 주도한 교수는 “눈 운동을 하면 눈의 시신경이 전두엽을 활성화해 소뇌를 자극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4. 스트레스를 없애준다 눈 운동은 정신 장애를 치료하는 7가지 방법 중에서 가장 효과적이다. 최근의 연구결과를 보면 실연, 성폭행, 강간, 자연재해, 전쟁 피해자나 심각한 상처를 경험한 사람들 중 84~90%가 눈 운동 요법으로 정신적인 고통이 감소된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FDA도 눈 운동을 가장 효과적인 정신 치료법으로 인정하고 있다.   모든 운동이 그렇듯 눈 운동도 효과적인 운동법이 있다. 단순히 눈동자를 움직인다고 해서 운동이 되는 것은 아니다. 눈 운동을 정확하게 하고 싶으면 ‘아이비케어’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옵토 메카트로닉스’라는 첨단 기술로 만든 이 제품은 다양한 눈 운동 프로그램을 내장하고 있어 효과적인 눈 운동이 가능하다. 사용법도 매우 간단해 안경처럼 착용하고 버튼만 누르면 기기가 알아서 눈 운동을 시켜준다. 특히 눈 주위의 혈점을 자동으로 마사지해 주는 기능도 있어 눈의 피로를 즉시 풀어준다. 국내 응용광학계 권위자인 정진호 박사, 로봇설계 전문가, 한의사가 3년 동안 공동 개발했고, ‘시력보호장치’ 특허를 획득해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아이비케어는 갑자기 시력이 나빠진 아이, 심한 눈 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수험생과 직장인, 노안이 시작된 중장년층 사이에서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www.ibca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청년 이름 같아 ‘소녀 강간범’으로 억울한 옥살이…

    美청년 이름 같아 ‘소녀 강간범’으로 억울한 옥살이…

    미국 플로리다주(州)에 거주하는 한 청년이 실제 강간범과 이름이 같아 범인으로 몰려 한 달 이상이나 억울하게 감옥살이를 한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플로리다주 클레이 카운티 경찰국 소속 조니 호킨스 경찰은 지난 2012년 11월에 발생한 12세 소녀 성폭행 사건의 범인으로 ‘코디 리 윌리엄스’(18)를 체포했다. 영문도 모르고 체포된 코디는 35일 동안이나 그대로 감옥살이를 해야 했다. 이후 자신이 강간범으로 투옥되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안 코디는 억울한 사정을 자신의 부모에게 전했다. 이에 코디의 부모들이 경찰서에 이의를 제기하자 그제야 호킨스 경찰관은 피해 소녀에게 코디의 사진을 보여줬지만, 소녀는 그가 자신을 성폭행한 사람이 아니라고 말했다. 다시 조사에 나선 호킨스 경찰관은 코디의 고등학교 동창 중에 중간만 다르고 이름이 똑같은 ‘코디 레이먼드 윌리엄스’(18)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그를 다시 진범으로 체포했다. 클레이 카운티 경찰국이 이 황당한 사건과 관련해 우선 호킨스 경찰관을 10일간 직무 정지 처분을 내리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억울한 옥살이에서 풀러난 코디는 “그 애와는 같은 고등학교에서 공부했고 이름이 같았다”며 “경찰관은 나에게 이유도 말하지 않고 막무가내로 체포해 감옥에 보냈다”고 억울한 사정을 토로했다. 코디의 부모는 해당 경찰관과 경찰국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 왼쪽이 억울한 옥살이를 한 코디, 오른쪽이 진짜 강간범인 코디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40대男, 성폭행한 女조카들 임신하자…

    한 40대 남자가 친형 부부의 집에 얹혀 더부살이를 하고 있었다. 이 남자는 10대 초중반에 불과한 형의 두 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 했다. 두 아이들은 임신에 이어 출산까지 했고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다. 이 남자는 그 대가로 18년을 감옥에서 보내게 됐다. 10대 친조카 자매를 상습 성폭행해 아이까지 낳게 한 ‘인면수심’의 40대 삼촌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경합범으로 18년을 감옥에서 보내게 됐다. 청주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 신혁재)는 23일 친족 관계에 의한 강간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모(46)씨에게 징역 8년에 신상정보 10년 공개와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이수 명령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어린 친조카들이 출산 등의 고통과 누구로부터도 보호받지 못한다는 좌절감으로 정신과 입원 치료를 받는 등 피고의 죄질이 매우 나쁘다”고 밝혔다. 이미 지난해 12월 자매 중 언니 A(15)양을 성폭행해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청주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김씨는 이번 선고로 징역 8년이 추가됐다. 미혼인 김씨는 2011년 11월 충북 음성군에서 함께 살던 형 부부가 맞벌이로 집을 비운 사이 당시 중학생이던 친조카 A양과 동생 B(13)양을 한 달간 3차례씩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매는 곧바로 임신했고, 불러 온 A양의 배를 수상히 여긴 담임 교사에게 발견됐으나 임신 8개월을 넘긴 터여서 원치 않는 출산까지 해야 했다. 자매는 이후 정신과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고, 경찰은 상대적으로 커다란 정신적 충격에 휩싸였던 동생 B양에 대한 조사가 제때 이뤄지지 않자 A양 사건과 별개로 나중에 기소해야만 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30대 여교사, 13세 남제자의 중요부위를 변태처럼…경악

    30대 여교사, 13세 남제자의 중요부위를 변태처럼…경악

    30대 여자 교사가 본인이 가르치는 10대 남학생과 변태적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체포돼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온라인매체 허핑턴 포스트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州) 섬터 시 체스트넛 오크 중학교 합창단을 맡고 있는 31세 교사 엘리자베스 마리 모스가 10대 학생과 성관계를 맺은 혐의(미성년자의제강간)로 기소됐다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섬터 지역 보안국 발표에 따르면, 모스는 작년 3~4월 사이 학교에서 그녀가 가르치던 13세 남자 학생과 구강성교 등의 변태적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안소니 데니스 보안관은 “모스가 미성년 제자와 불건전 행위를 했다는 신고를 학교 측에서 먼저 했다”며 “현재 드러난 피해 학생은 1명이지만 조사가 진행될수록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한편 모스는 지난 11일 체포돼 미성년자의제강간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그녀의 법률 대리인인 로즈 메리 파함 변호사는 “해당 학생이 학교에서 징계를 당한 뒤 갑자기 그녀가 체포됐다. 이 과정에서 석연치 않은 점이 많다”며 “그녀가 결백하다는 것을 재판 과정에서 증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허핑턴포스트 캡처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30대男, 혼자남은 술집 女주인 손발 묶더니

    7년 전 술집 여주인을 성폭행하고 달아났던 피고인에게 징역 10년이 선고됐다. 울산지법은 20일 강도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A(41)씨에 대해 징역 10년을 선고하고 10년간 피고인 정보 공개,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8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등을 명령했다. A씨는 또 전자장치 부착기간 중 밤 10시부터 새벽 5시까지는 외출을 할 수 없다. 강간 피해자와 그 가족을 만나는 것은 물론이고 전화도 할 수 없다. A씨는 2007년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시다가 혼자 있는 여주인을 폭행한 뒤 팔과 다리를 묶어 성폭행하고 현금 30만원을 빼앗은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해에는 지역 축제 현장에서 지적장애 여성의 몸을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주점 여주인 성폭행을 부인하지만 피해자에게서 검출된 DNA와 피고인의 DNA가 일치하고,범행 장소에서 피고인 지문이 발견된 점 등을 종합하면 강간 사실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강도강간 수법이 가혹하고 변태적인 점, 피해자의 충격 정도가 매우 컸을 것으로 보이는 점, 합의하지 못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순경 필기시험 D-24… 주요과목 마무리 공부 어떻게

    순경 필기시험 D-24… 주요과목 마무리 공부 어떻게

    2017년까지 경찰관 2만명을 증원하려는 정부 계획에 따라 경찰공무원 채용시험을 통한 순경 선발인원이 해마다 늘고 있다.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일반공채와 전·의경 및 경찰행정학과 특채로 선발할 예정인 순경직 인원은 총 6542명으로 지난해 최종 선발된 5714명보다 14.5%가 늘어난 규모다. 치안 수요 증가에 따라 채용되는 순경 선발 인원수는 앞으로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올해부터 일반공채 필기시험 과목이 필수·선택과목 체제로 바뀌면서 고교 이수과목이 편입된다. 따라서 이전보다 응시자가 더 몰릴 것으로 보인다. 경찰행정학과 특채 필기시험 과목은 그대로 유지된다. 다음 달 15일로 예정된 순경 일반공채 및 경찰행정학과 특채 필기시험일까지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시험 과목별 학습법을 박문각 남부경찰학원 강사들을 통해 점검한다. 한국사를 가르치는 이운우 강사는 “시대별로 보면 고대사(삼국시대~남북국시대)의 출제 비중이 높고 분야별로는 정치사와 관련한 문제가 많다는 점이 순경 채용시험 한국사 과목의 특징”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치사 관련 내용을 먼저 충분히 숙지해야 경제·사회·문화사를 원활하게 학습할 수 있다”고 충고했다. 하지만 지난해 하반기에 시행된 제2차 순경 채용시험의 한국사는 문화사를 다룬 문제가 많이 나왔다는 점에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들어 종합적인 역사 지식을 요구하는 문제가 늘어나는 것도 눈에 띄는 변화다. 이 강사는 “하나의 역사적 사건이 발생하게 된 정치적·경제적·문화적 원인 및 결과를 두루 이해하는 일이 필요하다”면서 “문화사의 경우 외워야 할 내용이 많으므로 한 번 깊이 공부하는 것보다는 반복학습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정철호 강사는 “순경 채용시험의 영어 과목은 문제 유형 측면에서 일정한 패턴이 있다”고 말한 뒤 “독해 문제는 최근 지문 길이가 길어지고 있고 적게는 3개, 많게는 7개까지 출제되는 문법 문제의 경우 하나의 단편적인 문법 지식을 묻거나 두 가지 이상의 문법 지식을 요구하는 문제가 모두 등장한다”고 분석했다. 예비 순경을 뽑는 시험인 만큼 경찰과 관련한 어휘가 지문과 선택지에서 두루 등장한다. prosecution(기소), probation(보호관찰), assailant(폭행범), felony(중범죄) 등 기본적인 어휘 학습은 필수다. 정 강사는 “기본적인 영문 구조를 파악하면 모든 유형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서 마지막까지 문법 학습을 강조했다. 형법 과목은 판례를 얼마나 알고 있느냐에서 판가름이 난다. 김현 강사는 “최신 판례를 정리하지 않으면 형법 과목에서 결코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없다”면서 “최신 판례 비중이 높은 출제경향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부부강간을 인정한 판례(2012도14788), 베트남 국적 여성이 남편 몰래 자식을 베트남으로 데려간 경우를 ‘약취’라고 볼 수 없다는 판례(2010도14328), 의사가 전화를 통한 진찰을 내원진찰로 허위 기재해 진찰료를 부당하게 챙긴 사기죄 판례(2011도10797), 소비자 불매운동과 관련한 판례(2010도410) 등이 최신 판례로서 출제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김 강사는 “형법 개정으로 강간죄의 객체가 부녀에서 사람으로 변경되고 성범죄에서 친고죄가 사라진 부분, 그리고 약취·유인·인신매매죄와 관련된 부분은 주목할 만한 내용”이라면서 “판례를 비롯해 중요 학설, 중요 법조문 정리도 필요하다”고 했다. 형사소송법 과목은 크게 수사·재판·증거 영역으로 나뉜다. 김승봉 강사는 이 중 수사 영역이 중요하다고 꼽았다. 수사 영역에서는 피의자 신문, 긴급체포 현행범 체포, 압수수색 등을 중요 판례가 가미된 형태로 골고루 묻고 있다. 그는 “수사 영역 외에도 증거 보전과 증인 신문 등을 다루는 증거 영역, 국민참여재판, 상소의 기본원칙, 불이익 변경금지(항소·상고심에서 원심보다 무거운 형량을 선고할 수 없다는 원칙), 즉결심판 등 재판 영역에 속하는 개념들도 알아둬야 한다”고 당부했다. 수사 과목을 담당하고 있는 안태영 강사는 “지난해 시험을 돌이켜보면 수사 기초이론과 현장 수사활동 부분을 활용한 문제가 많았던 반면 절도 사범, 지능범죄, 풍속사범 부분에 해당하는 문제는 출제되지 않았다”면서 “총론 영역에서 문제가 여럿 등장해서 전체적인 난도는 낮은 편이었다”고 했다. 안 강사는 불량식품을 제외한 4대 사회악(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과 관련한 강력범죄 수사, 경찰 내사, 수사 첩보, 긴급체포 대상 범죄, 통신수사, 유치·호송, 수사권 독립 등이 이번 필기시험에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는 “수사 과목은 관련 법률과 규칙이 문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서 고득점을 노리는 수험생 입장에서는 법령 학습이 불가피하다”면서 “기본서 중심으로 그동안 배운 내용을 정리해도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아프간 여성인권단체, 女탄압 법안 막아냈다

    아프간 여성인권단체, 女탄압 법안 막아냈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우리의 행동은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아프가니스탄 여성인권 운동가인 사미라 하미디가 17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이다. 휴먼라이츠워치의 헤더 바르는 “국제사회의 관심이 상황을 역전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줬다”고 말했다. 여성인권단체들의 필사적인 노력이 최악으로 치닫던 아프간 여성인권을 가까스로 지켜 냈다.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은 이날 가족·친척들이 가정 내 범죄 행위에 대해 증언할 수 없도록 한 개정 형법 시행을 보류하고, 의회에 관련 내용을 수정할 것을 지시했다. 이달 초 의회를 통과한 이 법은 친척과 함께 대가족을 이루며 사는 아프간 특성상 남성들의 아내, 딸, 여동생 폭행을 방조하는 대표적인 악법이었다. 아프간 의회 내 보수파들이 주도한 이 법안을 저지하기 위해 아프간 여성단체들은 그동안 국제사회에 관심을 호소했고, 카르자이 대통령을 강하게 압박했다. 이들은 5년 전에도 부부 강간을 합법화하는 가족법 개정을 막아 냈지만, 이번에는 상황이 좋지 않았다. 당시에는 여성을 혹독하게 탄압했던 탈레반이 축출된 직후여서 국제사회의 관심이 컸으나 올해는 예전만 못했다. 더욱이 아프간 정부가 조혼과 강제결혼을 합법화하고, 간통 여성을 돌로 응징하는 것을 허용하는 등 갈수록 보수화되는 현실은 가장 큰 장애물이었다. 이날 아침까지만 해도 아프간 법무부는 “개정 형법이 아무런 변경 없이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여성단체들과 국제사회의 압력을 심각하게 받아들인 카르자이 대통령은 곧이어 열린 각료회의에서 결국 거부권을 행사했다. 이창구 기자 window2@seoul.co.kr
  • [복지·고용·여가부 업무보고] 성범죄 피해 아동 진술횟수 줄인다

    의붓아버지에게 수년간 성추행을 당해 오다 주변의 도움을 받아 신고한 A(12)양. 그러나 경찰과 검찰 조사, 법정 증언을 거치는 동안 마음의 상처는 더 깊어졌다. “아빠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했어? 좀 더 상세히 말해 봐” 등 계속되는 질문에 대답하며 성추행 당시의 기억을 반복적으로 떠올려야 했기 때문이다. A양은 아직 대인 기피 증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성폭력 사건 조사 과정에서 2차 피해의 심각성이 지적돼 온 가운데 중복 진술 최소화를 위한 ‘화상 협력 시스템’이 도입된다. 여성가족부는 11일 영상회의를 통해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대검찰청, 경찰청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라 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경찰 조사 때 검사가 화상을 통해 그 내용을 실시간으로 보며 조사에 참여함으로써 검찰 단계의 추가 조사 없이 곧바로 기소가 가능해진다. 동일한 피해 경험을 반복해서 언급할 필요가 없어지는 것이다. 올해는 시범적으로 서울 보라매 원스톱 지원센터에서 이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성폭력 피해자의 심리 치료만 담당하던 해바라기 아동센터에도 경찰 수사 기능이 지원된다. 상담과 수사, 치료를 모두 한곳에서 처리해 치료 후 조사 단계에서 피해자가 또다시 마음의 상처를 입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센터에는 수사관이 전담 배치되거나 필요 시 방문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한편 여가부는 올해 16세 미만 아동·청소년 강간죄에 대해 법정형 하한을 5년에서 7년으로 상향하는 내용의 개정안 통과를 촉구할 방침이다. 현재 해당 법안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여가부 관계자는 “법무부, 법원행정처 등과 함께 우선 관련 판례를 분석하고 아동 성범죄 및 집행유예 실태에 대한 추이 조사 등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올 하반기부터는 ‘성범죄자 알림e’ 스마트폰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범죄 예방책도 추진한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목소리’로 성폭행범 잡은 ‘시각장애인’ 화제

    ‘목소리’로 성폭행범 잡은 ‘시각장애인’ 화제

    시각장애인의 증언으로 성폭행범이 검거되는 일이 발생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스페인 법원은 모로코 국적의 아흐마드 마쉬르 참(32)에게 성폭행 혐의로 징역 5년형을 선고했다. 특히 이 사건이 주목받는 이유는 용의자를 검거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이가 앞이 안 보이는 시각장애인이기 때문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주인공은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역에 거주하는 아델 기론 오퀜토(63)로 거리에서 아코디언을 연주하는 음악가다. 사건 당시 그는 한 술집에서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피해 여성(23)과 함께 술을 마시던 중이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둘은 술에 취했고 특히 여성은 몸을 가누기 어려울 정도로 만취된 상황이었다. 이때 “집까지 데려다주겠다”며 한 모로코 남성이 아델과 여성에게 접근했다. 바로 아흐마드였다. 시각장애인인 아델은 여성 부축이 어려운 상황이었기에 아흐마드의 제안이 고마웠다. 그렇게 둘은 별 의심없이 아흐마드를 따라 집으로 향했다. 하지만 도착하자마자, 친절했던 아흐마드는 갑자기 돌변했고 여성을 무참히 성폭행했다. 당시 아델은 현장에서 있었지만 눈도 보이지 않았고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다. 문은 잠겨있었고, 이웃들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시간이 너무 늦어 소용이 없었다. “나를 제발 내버려두고 나가달라”는 피해 여성의 구슬픈 목소리만 들어줄 수밖에 없었다. 날이 밝자 신고를 받은 경찰이 수사에 나섰고 곧 유력한 용의자로 아흐마드를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아흐마드는“여자와 상호합의에 의한 성관계였다. 강제로 하지 않았다”며 범행을 부인했다. 하지만 여기서 아델의 목격이 큰 효과를 발휘했다. 그는 피해여성이 애달픈 목소리로 성관계 거부 의사를 밝혔던 것을 증언했다. 결국 법원은 아델의 증언에 손을 들어줬다. 아흐마드는 강간상해 혐의로 5년 징역형과 함께 “6000파운드(약 1,100만원)를 피해자에게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병영 성폭력’ 군법무관 전담 지휘관 감경·집유 폐지 추진

    국방부는 5일 병영 내 성(性) 군기 위반사건에 대해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해 관련자를 엄중 처벌하기로 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5일 “군인이나 군무원에 의한 강간, 강제추행, 성희롱 등 성 군기 위반의 심각성을 반영해 ‘군인·군무원 징계업무처리 훈령’을 개정해 지난 1일부터 시행 중”이라면서 “징계 절차의 적법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군 당국에 따르면 병영 내 성폭력 사건이 발생하면 종전에는 헌병 등 관련 부서가 징계업무와 관련한 조사를 맡았지만 이제부터 법률 전문가인 군법무관이 전담한다. 군법무관이 없는 부대에서 사건이 발생할 경우 해당 지휘관은 군법무관이 있는 상급부대로 사건을 이관해야 한다. 군은 이와 함께 성 군기 위반 사건에 대해 최종 징계권자인 해당 부대 지휘관이 처벌을 감경할 수 있는 권한을 제한했다. 지휘관이 징계위원회에서 의결된 처벌 사항에 대해 감경이나 집행 유예를 행사한 경우 국방부 장관이나 각군 총장에게 즉시 보고하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향후 상위법령인 군인징계법을 개정해서 지휘관의 감경이나 유예권을 폐지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女아르바이트생 성폭행 식당 점주·직원 구속

    서울 성북경찰서는 식당 아르바이트생 A씨(20·여)를 번갈아 성폭행한 혐의(특수준강간)로 식당 점장 김모(24)씨와 직원 문모(25)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김씨 등은 지난달 21일 오전 A씨의 생일 축하 회식에서 A씨가 술에 취해 의식을 잃자 근처 모텔로 데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드러났다. 경찰은 김씨와 문씨 모두 전과는 없으며, 범행 당일 검거돼 조사과정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복수한답시고…남자친구 시켜 학교 친구 성폭행한 여고생

    학교 친구에게 복수하기 위해 남자친구를 시켜 성폭행하도록 한 여고생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 윤강열)는 남자친구를 시켜 학교 친구를 성폭행한 혐의(특수강간 등)로 기소된 김모(18·고등학생)양에게 징역 장기 2년 6월(단기 2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12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2일 밝혔다. 또 남자친구 김모(19)군에게도 김양과 같은 형량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같은 학교에 다니는 피해자에 대한 사소한 복수심 때문에 남자친구에게 피해자를 성폭행해달라고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수면유도제를 사용하도록 권유하는 등 죄질이 매우 나쁘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다만 나이가 어리고 범죄전력이 없으며 잘못을 반성하는 점,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김양은 평소 친하게 지내던 같은 학교 친구 A양이 자신으로부터 화장품을 빼앗긴 사실을 담임선생님에게 알려 야단을 맞자 남자친구인 김군에게 A양을 성폭행해달라고 요구했다. 김양의 거듭된 요구에 김군은 지난해 6월 15일 수원의 한 모텔에서 A양에게 수면유도제를 먹인 뒤 성폭행을 시도하는 등 강제로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김양과 함께 기소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모 성폭행’ 30대男 징역 6년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부(김문관 부장판사)는 장모를 성폭행한 혐의(친족관계에 의한 강간)로 구속기소된 A(34)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A씨에게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신상정보를 6년간 공개·고지하도록 했다. 재판부는 “장모를 성폭행한 것은 반인륜적, 패륜적 범죄인데다가 마지막까지 범행을 극구 부인하면서 피해자의 의사를 왜곡하려 해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A씨는 2011년 6월 아내와 함께 투숙한 한 모텔 욕실에서 장모(65)를 성폭행하는 등 지난해 7월까지 3차례 성폭행하거나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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