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강간
    2026-04-09
    검색기록 지우기
  • 잠수함
    2026-04-09
    검색기록 지우기
  • 휴가철
    2026-04-09
    검색기록 지우기
  • 철새도래
    2026-04-09
    검색기록 지우기
  • 정몽준
    2026-04-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602
  • 전자발찌 풀고 밤거리 활보한 성범죄자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27일 전자발찌를 휴대하지 않거나 전원이 꺼지게 한 상태로 다닌 김모(48·노동)씨를 특정범죄자에 대한 보호관찰 및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강간치상과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기소돼 징역 2년을 선고받고 지난 9월 형기를 마친 뒤 출소한 김씨는 법원으로부터 7년간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았다. 또 7년 동안 매일 0시부터 오전 6시까지는 주거지에서 외출해서는 안 된다는 특별준수사항도 부과받았다. 그러나 김씨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7차례에 걸쳐 전자발찌를 일부러 휴대하지 않고 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또 지난 9월부터 11월 사이에 19차례에 걸쳐 심야시간대 외출금지 준수의무를 어긴 혐의도 받고 있다. 김씨는 “평소 술을 많이 마셔 술에 취해 집에 들어가지 않고 공원에서 잠을 자는 바람에 전자발찌를 차는 것을 잊거나 관리를 제대로 못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성범죄를 다시 저지르지 않고 준수사항을 어긴 사유만으로 피의자를 구속한 것은 이례적이지만 김씨가 출소 이후 주거지 인근 한 식당에서 여성 업주를 성희롱하는 등 범행을 저지를 우려가 큰 데다 보호관찰관의 지시도 제대로 따르지 않아 구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야동 따라해” 초등생 성추행한 학교 경비원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김홍창)는 초등학교 여학생을 성추행한 학교 경비원 임모(73)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 지역의 한 초등학교에서 경비원으로 일하는 임씨는 지난달 18일 저녁 숙직 근무 중 가방을 찾으러 다시 학교로 들어온 A(10)양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함께 근무하는 학교보안관으로부터 A양의 가정형편이 어렵다는 얘기를 들은 임씨는 이날 A양을 발견하고 ‘밥 먹고 가라’며 숙직실로 불러들였다. 임씨는 이어 A양에게 자신의 휴대전화로 음란 동영상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신체 부위를 만지도록 강요하고, 몸을 만지면서 휴대전화로 신체를 촬영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행 성폭력 특별법에는 아동·청소년에 대한 강간·강제추행은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지상파 하이라이트]

    ■생명 최전선(KBS1 밤 10시 50분) 수렵이 한창인 매년 11월에는 사냥을 나갔다 총에 맞는 총상 환자도 부쩍 늘어난다.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는 산탄총에 맞아 온몸에 총알 35개가 박힌 환자, 총알이 복부에 박혀 저혈압 쇼크와 저체온증까지 겹친 응급 환자 등이 간간이 실려 온다. 의료진은 총알을 제거하고 수혈을 하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 ■세상의 모든 다큐(KBS2 밤 12시 45분) 그래미상을 16차례나 수상한 가수이자 일하는 여성, 작곡가 겸 배우인 비욘세. 사업가이면서 아내와 엄마 역할을 동시에 해내는 슈퍼스타 비욘세의 실제 삶을 보기 드물게 엿볼 수 있다. ‘인생은 한낱 꿈에 불과하다’는 비욘세의 휴스턴에서의 어린 시절을 조명해 보고, 가족과 함께 사업하는 그의 일상을 담았다. ■다큐프라임(MBC 밤 1시) 당신이 몰랐던 친환경 소비의 모든 것을 파헤친다. 넘쳐 나는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는 당신은 얼마나 현명한 소비를 하고 있을까. ‘친환경’이 화두로 떠오른 요즘, 친환경을 가장한 ‘그린워싱’ 또한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한편 환경 친화적인 생활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들어 본다. ■내 마음의 크레파스(SBS 오후 5시 15분) 경기 수원시에는 마술사를 꿈꾸는 13세 소년 인성이가 살고 있다. 귀여운 외모로 무대 위를 사로잡는 마술사가 되는 데 제격인 인성이. 전문 마술 학원 선배들 사이에서 귀여운 막둥이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되기까지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고 한다. 과연 꼬마 마술사 인성이는 ‘비밀의 방’에서 기적 같은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까. ■생활의 비법(EBS 오전 9시 20분) 건성 피부를 가진 박경애씨가 가장 신경 쓰는 것은 건조한 계절이면 찾아오는 불청객, 각질이다. 그녀는 곡물 세안과 곡물 팩으로 본인의 피부뿐만 아니라 가족의 피부도 건강하게 지켜 낸다. 또한 두 딸과 남편의 코디네이터를 자처하는 박씨에게 오이 팩은 기본이다. 큰딸에게는 화장법과 패션 노하우를 귀띔해 주는데…. ■창사특집 경찰 25시(OBS 밤 11시 5분) 완벽한 도주를 꿈꿨던 일산 자매 성폭행 사건 피의자 노영대. 자매 강간 사건으로 검거됐던 노영대가 수갑을 찬 채 경찰서에서 달아나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한 지 1년이 흘렀다. 수도권 경찰의 합동 수사로 탈주 5일 만에 다시 검거된 노영대.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탈주범 노영대 사건의 전말을 공개한다.
  • 케이블 하이라이트

    ■투게더(tvN 밤 8시) 대한민국 야구의 산증인인 허구연 해설위원이 자신의 지인들과 함께 야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캄보디아 야구원정대를 꾸린다. 허 해설위원은 야구 불모지인 캄보디아에 사비를 들여 야구 경기장을 지었다. 낯선 나라에 사재를 털어 경기장을 세운 이유는 간단하다. 평생 야구를 하며 느낀 자신의 행복을 다른 누군가에게도 전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웜바디스(스크린 밤 11시) 이름도, 나이도, 자신이 누구였는지조차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좀비 알. 폐허가 된 공항에서 다른 좀비들과 무기력하게 살아가고 있던 알은 우연히 아름다운 소녀 줄리를 만난다. 이때부터 차갑게 식어 있던 알의 심장이 다시 뛰고 그의 삶에도 놀라운 변화가 시작된다. 그렇게 알은 줄리를 헤치려는 좀비들 사이에서 그녀를 지켜내려고 고군분투한다. ■놀랍지 아니한가(홈스토리 오전 9시 30분) 방 안 가득 쌓여 있는 의뢰인과 남동생의 옷들, 그리고 각종 취미를 위한 용품들까지. 옷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누구나 드레스룸을 다시 스타일링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게 마련이다. 일반적이고 전형적인 드레스룸에서 탈피해 부티크 형태의 파우더룸이 함께 배치된 럭셔리한 공간으로 변신한 드레스룸을 만나본다. ■성범죄 전담반 12:모녀 청부 살인(FOX 밤 11시) 일주일 후 강간 재판을 앞두고 있는 여성이 딸과 함께 쇼핑을 하고 나오던 중 그만 머리에 총을 맞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형사들은 당연히 그녀를 강간한 범인이 죽였을 거라고 예상하고 수사를 진행한다. 형사들은 수사과정에서 피살자가 평소 봉사활동을 했다는 노숙자 쉼터에서 모종의 단서를 발견한다. ■더 웨스트우드 컵(J 골프 밤 11시) 축구의 신 24인이 펼치는 골프 대항전 경기로 영국 프리미어 리그와 라 리가에서 활동 중인 선수들이 모여 ‘잉글랜드팀’을 이룬다. 그 밖의 국가에서 활동 중인 선수들은 ‘세계팀’을 이룬다. 또한 맨유 역대 최고의 투톱이었던 드와이트 요크와 앤디 콜, 맨시티의 살림꾼 제임스 밀러, 우크라이나의 영웅 안드리 세브첸코 등이 참여한다. ■포켓몬스터 The Origin(애니맥스 오후 1시) 소년 레드가 포켓몬 연구의 권위자인 오 박사에게 첫 파트너 포켓몬인 파이리를 받으면서 모험은 시작된다. 주인공 레드는 포켓몬 도감을 완성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파트너 파이리와 함께 여러 만남을 통해 전투를 벌인다. 레드와 파이리는 레드의 소꿉친구이자 라이벌인 그린 등 다양한 이들을 만나 배틀을 벌인다.
  • 제3회 변호사시험 D -17… 법학원 강사들에게 들어본 과목별 팁

    제3회 변호사시험 D -17… 법학원 강사들에게 들어본 과목별 팁

    지난해 처음 시행된 이후로 어느덧 3회째를 맞은 변호사시험이 이제 17일 앞으로 다가왔다. 2014년도 제3회 변호사시험은 내년 1월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 사이에 낀 5일은 휴일이라 시험을 보지 않는다. 즉 시험일은 총 4일이다. 이번 시험 지원자 수는 2432명으로 지난해보다 18.9% 늘었다. 시험 장소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설립된 건국대,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충남대 등 총 5곳이다. 법무부가 변호사시험 합격자 수를 로스쿨 입학 총원(2000명)의 75%로 못 박았기 때문에 변호사시험 지원자가 해마다 늘어도 합격자 수는 1500명 수준에 그쳐 변호사시험 경쟁률은 갈수록 증가할 전망이다. 제도 변화가 없는 한 합격 문턱이 점점 높아지는 상황에서 수험생들이 변호사시험을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합격의 법학원 강사들에게 과목별 대비법을 들어봤다. 시험 첫날 수험생들은 헌법과 행정법 등을 다루는 ‘공법’ 과목과 마주한다. 먼저 ‘공법 선택형’ 문제를 살펴보면 헌법 관련 문제의 경우 조문을 정확하게 숙지하는 것이 관건이다. 하지만 행정법은 법 조문뿐만 아니라 관련 사례까지 공부해야 한다. 지방자치단체장의 예산 낭비 사례를 문제로 제시하고 이에 주민들이 주민소환에 관한 법률 또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어떤 대응을 할 수 있는지를 묻는 것이 행정법 문제 출제 방식이다. 문태환 강사는 “헌법은 단순히 조문 내용을 묻는 반면 행정법 문제는 수험생이 개별 조문을 특정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가를 묻기 때문에 행정법을 공부할 때는 관련 사례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공법 사례형’에서 헌법은 심판 대상, 청구인의 주장, 적법 요건 판단 내용 등이 모두 담겨 있는 헌법재판소 결정문 전체를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행정법의 경우 대법원 판례와 행정법이 적용되는 사례를 모아놓은 수험서를 반복 학습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실제 법률 관련 서식이 문제로 제시되는 ‘공법 기록형’ 과목에서는 위헌법률심판제청 신청서, 행정소송 소장 등의 양식을 미리 알고 있어야 한다. 문 강사는 “사례형 문제 답안을 작성할 때 법 조문을 응용한 내용 없이 쟁점을 장황하게 풀어 쓰기만 하면 감점을 받기 쉽다”면서 “쟁점과 더불어 관련 법조문, 관련 판례의 핵심 내용, 응용 사례를 균형 있게 적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시험 둘째 날 치르는 ‘형사법’ 과목은 판례 공부가 핵심이다. 오제현 강사는 형법에서 꼭 정리해야 할 판례로 횡령죄에서의 불가벌적 사후행위와 관련한 판례(2010도10500), 형법 제297조에서 규정한 강간죄의 객체인 ‘부녀’에 법률상 처(妻)가 포함되는지 등을 따진 판례(2012도14788) 등을 꼽았다. 형사소송법에서는 피의자신문 조서의 증거 능력 배제 근거에 관한 판례(2010도3359), 영장 없이 채취한 혈액을 이용한 혈중 알코올 농도 감정 결과의 증거 능력 유무 등을 다룬 판례(2011도15258), 전자정보 압수와 관련한 판례(2013도2511) 등이 중요하다는 게 오 강사의 분석이다. 그는 “형사법 선택형 전체 문항의 80% 이상이 판례 문제”라면서 “각 중요 판례의 결론을 정확히 기억하되 비교 판례를 함께 정리하고, 사례형 답안을 작성할 때는 해당 조문과 함께 짧게라도 학설의 이름과 핵심어를 꼭 적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오 강사는 “변론요지서 작성 문제가 출제되는 기록형 문제의 경우 성립될 수 있는 범죄를 정확히 적시한 다음 유죄 입증을 위해 제출된 증거를 평가할 때 반드시 증거 능력과 증명력을 나눠 검토해야 한다. 특히 기록형에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등 특별 형법 비중이 압도적이기 때문에 기존 기출문제와 모의고사 등을 중심으로 관련 내용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시험 일정 3일차 관문 중 하나인 ‘민사법 선택형’ 과목 문제는 민법, 민사소송법, 상법 등에서 골고루 출제된다. 공명상 강사는 “(민사법 선택형은) 전 영역에서 고르게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어느 영역이 중요하다고 딱 꼬집어 말하기가 어렵다”면서도 “굳이 고르자면 민법에서는 채권자 대위권 및 채권자 취소와 관련한 판례와 최근 개정된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학습에 주의를 기울이고 민사소송법 영역에서는 공동소송 내용을 눈여겨봐야 한다”고 말했다. 장원석 강사는 “상법은 어음수표의 기본적인 법리와 보험법의 최신 판례를 숙지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민사법 사례형’ 문제를 풀 때는 내용이 길고 복잡한 사실관계를 신속하게 파악하는 것이 필수다. 평소 민사법 판례를 공부하면서 기본적인 사실관계는 물론 이와 연관성이 있는 쟁점을 같이 머릿속에 떠올리는 연습이 요구된다. 공 강사는 “민법의 총론 영역에서는 시효 부분을, 채권 영역에서는 선택형과 마찬가지로 채권자 대위와 취소 소송 및 변제 충당 부분을 신경 써야 한다. 물권 영역의 경우 물권적 청구권, 법정지상권 등의 개념을 숙지하는 것은 기본”이라면서 “민사소송법에서는 공동소송 외에도 기판력, 재소금지 원칙, 중복 제소와 같은 내용을 챙겨야 한다”고 밝혔다. 상법에서는 자기주식 취득, 이사의 자기거래, 전환사채 등을 비롯한 중요 쟁점을 마지막까지 정리하는 것이 좋다. ‘민사법 기록형’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는 매매계약서, 임대차계약서 등 소송에서 주로 사용되는 문서에 대해 철저히 알고 있어야 한다. 장 강사는 “2년 전까지만 해도 주로 민법, 민사소송법 영역에서 기록형 문제가 출제됐는데 지난해부터 상법 부분에서도 문제가 등장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면서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유리한 사실관계를 많이 찾아 답안에 반영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당부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케이블 하이라이트]

    ■팔도 방랑밴드(tvN 밤 7시 50분) 충남 금산군 두 번째 이야기. ‘대세남’으로 떠오른 가수 데프콘이 금산에서 사랑에 빠진다. 많은 사람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된 공개 맞선에서 그는 9살 연하 미모의 최고경영자(CEO)에게 한눈에 반한다. 데프콘은 설렘에 상대의 얼굴조차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는데, 과연 노총각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까. ■마트를 헤매는 당신을 위한 안내서(올리브 밤 7시 40분) 이번 방송에서는 나 홀로 해장해야 하는 1인 가구를 위한 즉석 해장국밥을 찾는다. 황태 맛 국밥, 장터 스타일 국밥 등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는 5가지 즉석 국밥을 직접 맛보고 가격, 맛, 등을 나름의 기준으로 분석해 냉철하게 평가할 예정이다. 한편 ‘요리돌’ 광희가 직접 개발한 ‘즉석 국밥 백배 즐기기’ 레시피도 공개된다. ■비니 존스의 극한직업(내셔널지오그래픽 밤 12시) 러시아 브랸스크 지역에는 미국에서 온 카우보이들이 있다. 소고기를 좋아하는 러시아 사람들이 광활한 러시아 땅에서 미국 카우보이들의 도움을 받아 육우 산업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프로그램은 비니 존스가 일련의 미션을 체험하며 러시아의 카우보이로 인정받기 위해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레인 이펙트(Mnet 밤 11시) 2년간의 공백기를 깨고 돌아온 비의 앨범 준비 과정 등 월드 스타로서의 화려한 면모와 그간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인간 정지훈의 진솔한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비의 일본 투어 등 일거수일투족을 밀착 취재한다. 지인을 통해 본 비의 진짜 모습을 날것 그대로 보여주며 눈앞에서 비를 보는 듯한 생생함을 전한다. ■성범죄 전담반 12: 주거 침입 강간범(FOX 밤 11시) 백인 여성이 자다가 강간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당시 피해자는 룸메이트의 오빠를 범인으로 지목한다. 하지만 수사 결과 범인으로 지목된 사람에게는 죄가 없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다음으로는 피해자가 근무하는 학교에서 피해자에게 욕을 한 흑인 남성이 용의 선상에 오르는데…. ■놀랍지 아니한가(홈스토리 밤 9시) 결혼 10개월차인 신혼부부에게서 의뢰가 들어온다. 업무상 신혼 당시 살던 집에서 사택으로 옮기게 되면서 집의 크기가 작아졌다고 하는 부부. 옮긴 사택의 거실과 주방이 너무 큰 가구와 살림살이 때문에 점점 엉망이 돼 간다고 호소한다. 사랑스러우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의 거실과 주방을 만들고 싶은 신혼부부. 과연 그들의 소원은 이뤄질까.
  • 올 연말, 크리스마스엔 호두과자로 마음 전해요

    올 연말, 크리스마스엔 호두과자로 마음 전해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고마운 이들에게 마음을 전하기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크리스마스 선물과 연말선물에 정성을 가득 담아 전하고 싶다면 건강까지 생각한 선물이 제격이다. 겨울철 간식거리도 좋은 선물이지만, 기왕이면 웰빙 간식으로 보내는 이의 정성을 보여주는 것은 어떨까? 이런 선물로 추천하는 것이 바로 호두과자. 호두과자 속 호두는 피부미용과 성인병 예방, 자양강장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루에 약 30g 정도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호두에는 리놀레인산과 비타민E가 풍부해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항산화작용과 뇌세포작용을 활발하게 하는 효능도 갖고 있다. 호두, 땅콩, 아몬드 등 견과류는 식물성 지방인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돼 있다. 하버드대 연구진이 30년간 12만명을 대상으로 추적 관찰한 결과, 견과류를 일주일에 한 번씩 섭취하는 사람이 먹지 않는 사람에 비해 사망률이 11% 감소했다. 견과류를 매일 먹는 사람의 경우에는 20%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호두과자는 견과류 호두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간식이기 때문에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이런 까닭에 요즘같은 연말연시나 크리스마스 시기에는 판매량이 부쩍 올라간다는 것이 학화호두과자 측의 설명이다. 학화호두과자 관계자는 “최근 호두를 듬뿍 함유한 영양간식 호두과자를 선물하고자 문의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호두가 심장질환과 암예방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보도되면서 특히 은사님이나 부모님께 선물하고자 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천안 학화호두과자는 작은 호두 조각이 아닌 1/4크기의 호두를 넣어 맛과 영양을 극대화했다. 호두 외에도 질좋은 밀가루와 계란, 설탕을 비롯해 하얀 팥앙금을 사용한다. 팥앙금은 직접 만들기 때문에 달지 않고, 매일 그날 생산분만 배송하기 때문에 더욱 믿을 수 있다. 가격대도 50개 기준으로 1만원 정도로, 받는 사람과 주는 사람 모두 부담이 없다. 특대사이즈 100개 용량의 제품까지 있으며 홈페이지(http://hodo1934.com) 또는 전화 주문(1599-3370)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전국에 학화호두과자 가맹점도 개설돼 있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케이블 하이라이트]

    ■푸른거탑 리턴즈(tvN 밤 11시 10분) 어느 날 예정에 없던 진지공사로 야외 숙영을 하게 된 3소대원들. 대뇌의 전두엽까지 꽁꽁 얼려버리는 강추위에 소대원들은 알코올의 유혹에 휩싸이게 되고, 결국 소대장은 술을 사주기로 한다. 그렇게 술을 사러 나간 호창, 진욱, 케빈은 고생 끝에 겨우 술을 구하고, 진지로 돌아가는 길에 예상치 못한 공포를 마주하게 된다. ■이병옥의 포뮬러7 시즌 2(J 골프 밤 9시) 이병옥 프로만의 특별한 골프 레슨이 시작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트러블샷에 대한 레슨이 이어진다. 이병옥은 트러블샷을 할 때 생각해야 하는 것이 너무나 많지만 내리막, 오르막, 측면 내리막, 측면 오르막, 복합라이에 이르기까지 ‘짧게 잡고 들고 찍어’ 한 가지 공식만 알고 적용하면 트러블샷은 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알려주는데…. ■성범죄 전담반 12(FOX 밤 11시) 웨스트모어 대학 캠퍼스 내에서 한 여성을 강간하려는 영상이 인터넷으로 생중계되지만 그걸 본 학생 중 아무도 경찰에 신고하지 않는다. 결국 캠퍼스 경찰의 신고로 성범죄 전담반이 수사에 나서고 범죄 현장을 찾아낸다. 하지만 현장은 이미 깨끗이 정리된 상태이고 벽에는 알 수 없는 메시지가 남겨져 있다. ■초능력자(채널 CGV 밤 1시) 규남이 일하는 작고 외진 전당포 유토피아. 돈을 훔치러 들어온 초인이 사람들을 조종하기 시작하지만, 초인의 통제를 벗어나 누군가가 힘겹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자신의 초능력이 통하지 않는 규남의 모습에 당황한 초인은 사람을 죽이고, 그날부터 초인과 규남은 자신의 일상을 엉망으로 만든 서로를 쫓기 시작한다. ■티파니에서 아침을(더 무비 오후 5시 45분) 소매가 치렁한 이브닝 드레스에 얼굴을 반쯤 가린 검은 안경을 쓴 그녀의 이름은 홀리다. 사실 그녀는 텍사스 농부의 아내로 어떻게 그녀가 맨해튼에 정착했는지 알 수 없다. 한편 가난한 작가인 폴은 홀리의 이웃으로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다. 그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귀엽고 매력적인 홀리에게 점차 호감을 느끼게 된다. ■몬수노(니켈로디언 밤 8시) 체이스는 친구 브렌, 비키와 함께 소식이 끊긴 아버지 제레디 스노 박사를 찾아다닌다. 제레디 박사가 머물렀던 코어 테크 연구소로 간 체이스와 친구들은 그곳에서 아버지가 체이스에게 남긴 몬수노 코어를 발견하게 된다. 그러다 코어를 빼앗길 위기에 처하고 궁지에 몰린 체이스가 코어를 스핀하자 눈앞에 거대한 몬수노 로크가 나타난다.
  • 여관방 침입해 아이 엄마 성폭행 시도 20대 남성 체포

    여관방 침입해 아이 엄마 성폭행 시도 20대 남성 체포

    여관에서 아이와 함께 잠을 자던 여성을 강간하려고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5일 윤모(21)씨를 강간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씨는 이날 오전 8시 30분쯤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의 한 여관 2층 방에 들어가 자녀와 함께 자는 A(25·여)씨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윤씨는 잠에서 깬 A씨가 반항하며 고함을 지르자 주먹으로 얼굴을 여러 차례 때려 멍이 들게 하는 등 다치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윤씨는 A씨의 고함을 듣고 달려온 A씨 남편에 의해 제압됐다가 경찰을 부르는 등 소란한 틈을 타 달아났다. 경찰은 건물 인근을 포위, 건물 옥상을 넘나들며 달아나는 윤씨를 사건발생 15분 만에 현장에서 체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필로폰 탄 술 먹이고 아내 친구 성폭행 ‘짐승 부부’

    필로폰 탄 술 먹이고 아내 친구 성폭행 ‘짐승 부부’

    친구에게 필로폰을 탄 맥주를 마시게 하고 성폭행한 부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형사 11부(홍진호 부장판사)는 5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모(37)씨에 대해 징역 7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10년, 정보공개 5년, 추징금 560여만원을 선고했다. 또 아내 전모(23)씨에게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약물과 성폭력 치료 강의 각각 80시간, 120시간 수강, 추징금 520여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부부가 함께 필로폰을 수차례 투약하고 친구에게 필로폰을 탄 술을 마시게 해 강간하거나 미수에 그친 것으로 죄질이 매우 나쁘다”며 “마약 관련 범죄는 사회에 미치는 해악과 재범의 위험성에 비춰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재판부는 김씨에게는 피해자에게 다시는 접근하지 않고 보호관찰소에서 실시하는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을 이수할 것을 명령했다. 부부 사이인 이들은 지난 4월 광주의 한 모텔에서 친구 최모(23·여)씨에게 필로폰을 탄 맥주를 마시게 하고 강제로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기소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co.kr
  • 서울대 교수, 여대생 성폭행 혐의 벗고도 해임 당한 이유는

    서울대 교수, 여대생 성폭행 혐의 벗고도 해임 당한 이유는

    성폭행 혐의를 피하려고 외국에 장기간 출국했다가 해임당한 서울대 교수가 학교를 상대로 낸 해임처분 취소 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대 공대 A교수는 지난 2009년 4월 술 취한 여대생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A교수는 수사가 시작되는 날 일본으로 출국해 이듬해 1월까지 귀국하지 않았다. 성폭행 수사를 피하기 위한 도피성 출국이었고 그가 맡은 수업 3개는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다. A교수는 정부기관 초청을 받아 공식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출국한 것이라 주장했지만 학교 측은 품위 유지 의무를 저버리고 직장을 무단 이탈하는 등 국가공무원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A교수를 해임했다. 귀국 후 우여곡절 끝에 준강간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교수는 사건 발생 4년 만인 지난 7월 무죄가 확정됐다. 법원은 A교수의 주장과 변명이 석연치 않지만 공소사실 역시 합리적인 의심을 할 여지가 없을 정도로 입증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A교수는 서울대 교수로 복직하지는 못했다. 서울고법 행정10부(조영철 부장판사)는 4일 A교수가 서울대를 상대로 낸 해임처분 취소 소송의 항소심에서 원심처럼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수사를 회피하고 국외로 도피한 행위만으로도 국립대 교수이자 공무원으로서 품위를 크게 손상시켰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형사 사건에서 무죄 판결이 확정된 점을 고려해도 해임처분을 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대 교수, 성폭행 의혹 피하려고 해외갔다가 교수직 해임

    서울대 교수, 성폭행 의혹 피하려고 해외갔다가 교수직 해임

    성폭행 수사를 피해 해외로 출국했던 서울대 교수가 무죄를 확정지었음에도 결국 해임 취소소송에서 패소됐다. 서울대 공대 A교수는 지난 2009년 4월 술에 취한 여대생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A교수는 수사 개시 당일 일본으로 출국해 이듬해 1월까지 귀국하지 않았다. 성폭행 수사를 피하기 위한 도피성 출국이었다. A교수가 맡았던 수업 3개도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다. A교수는 정부기관 초청을 받아 공식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출국한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학교 측은 품위 유지 의무를 저버리고 직장을 무단 이탈하는 등 국가공무원법을 위반했다며 A교수를 해임했다. 귀국 후 준강간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교수는 우여곡절 끝에 사건 발생 4년 만인 지난 7월 무죄가 확정됐다. 당시 법원은 A교수의 주장과 변명이 석연치 않지만 공소사실 역시 합리적인 의심을 할 여지가 없을 정도로 입증되지 않았다고 판결했다. 하지만 A교수는 서울대 교수로 복직하지 못했다. 학교 측을 상대로 낸 행정소송에서 1·2심 모두 패소한 이유다. 서울고법 행정10부(부장 조영철)는 A교수가 서울대를 상대로 낸 해임처분 취소 소송의 항소심에서 원심처럼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4일 밝혔다. 재판부는 “수사를 회피하고 국외로 도피한 행위만으로도 국립대 교수이자 공무원으로서 품위를 크게 손상시켰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또 “형사 사건에서 무죄 판결이 확정된 점을 고려해도 해임처분을 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매수男 협박해 1100만원 뜯어낸 40대女 징역형

    성매수男 협박해 1100만원 뜯어낸 40대女 징역형

    대전지방법원 형사5단독(최형철 판사)은 3일 성매매를 통해 만난 남성을 협박해 돈을 빼앗은 혐의로 기소된 김모(48·여)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대전의 한 노래방에서 도우미로 일하면서 지난 3월 두 차례에 걸쳐 돈을 받고 성관계한 A(30)씨를 상대로 “나를 성폭행했다. 이 사실을 가족에게 알리겠다”고 겁을 줘 A씨로부터 115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 조사결과 김씨는 돈을 더 달라는 요구를 거절한 A씨를 성폭력 가해자로 경찰에 고소하면서 없는 사실을 거짓으로 꾸미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것을 빌미로 피해자로부터 현금을 빼앗고 나서 강간피해를 꾸며 고소하기까지 했다”면서 “강간범에 대해 중형을 선고하는 실정에 비춰 강간죄로 허위 고소한 것은 엄하게 다스릴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의 지속적인 협박과 고소로 피해자가 심각한 손해를 입게 된 점 등에 비춰 죄질이 무겁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맹수열 기자 guns@seoul.co.kr
  • 성폭력범, 피해자에게 “고맙다” 협박편지를…

    성폭력범, 피해자에게 “고맙다” 협박편지를…

    성폭력 범죄자가 교도소에서 피해 여성에게 협박성 편지를 보내 추가로 징역형을 받은 뒤에도 또 협박성 편지를 보내다 기소됐다. 피해 여성은 경북에 사는 부동산 중개업자 A(34·여)씨. A씨는 지난 2010년 9월 “집을 소개해 달라”는 손님 김모(48)씨와 함께 매물을 보러 다녔다. 그러던 중 김씨는 빈 빌라에서 A씨를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하려다 실패하자 승용차를 빼앗아 달아났다. A씨 남편의 신고로 범행 10여일 만에 붙잡힌 김씨는 이듬해 4월에 다른 강도강간죄를 포함해 징역 13년 형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A씨에게 앙심을 품은 김씨는 교도소에 수감돼 있던 2011년 12월 협박 편지를 보냈다. ‘나를 강도강간상해범으로 만들었으니 감옥에서 저주하겠다.난 평생 감옥에 있지 않는다.꼭 살아나가 얽히고설킨 원한의 실타래를 풀겠다.이에는 이,눈에는 눈.살얼음판을 걸어가듯 살아야 하겠지’란 내용 등이 적혀 있었다.란 내용이었다. 두려움에 떨던 A씨는 결국 김씨를 수사기관에 신고했고 교도소 복역 중 특가법상 보복범죄 등 혐의로 기소돼 2012년 10월 징역 6월 형량이 추가 확정됐다. 하지만 김씨는 반성은 커녕 분을 삭이지 못하고 2012년 10월 또 다시 편지를 보냈다. 편지에는 붉은색 형광펜으로 ‘덕분에 추가 징역을 아주 잘 받았습니다.보복 협박했다는 죄목으로’란 글이 쓰여있었다. 겉보기에는 고맙다란 말이지만 반어법적 성격을 띤 협박으로 보이기 충분했다. A씨는 편지를 받은 후 문에 잠금장치를 추가로 설치하는가 하면 몽둥이를 옆에 두고서 잠자리에 들었으며 이사와 개명까지 준비할 정도로 불안감에 시달렸다고 한다. A씨는 범죄자피해신고센터에 김씨가 보낸 편지에 대해 상담했고 센터측은 다시 이 내용을 검찰에 전달했다. 수사에 들어간 대구지검 상주지청은 검찰시민위원회 의결을 거쳐 ‘고맙다’는 말도 피해자에게는 협박이 될 수 있다고 판단, 29일 보복범죄 혐의로 김씨를 기소했다. 김욱준 대구지검 상주지청장은 “범죄피해자에게 지속적인 고통을 주고 형사사법질서를 교란하는 보복범죄 사범에 대하여 원칙적으로 구속 수사를 실시하는 등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맹수열 기자 guns@seoul.co.kr
  • [오늘의 눈] ‘김학의 봐주기’ 의혹? 검찰유감/명희진 사회부 기자

    [오늘의 눈] ‘김학의 봐주기’ 의혹? 검찰유감/명희진 사회부 기자

    “어쨌든 우리는 (성접대 의혹) 동영상 속의 인물이 명확하게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라고 봤어요.” 온 나라를 들썩였던 ‘건설업자 성접대 의혹’ 사건을 수사했던 경찰청 특수수사과의 한 경찰은 김학의(57) 전 법무부 차관의 성접대 의혹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리자 이처럼 불편한 속내를 내비쳤다. 반면 검찰은 ‘동영상 속의 인물이 김 전 차관이 맞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범죄 입증과 관련이 없기 때문에 확인해 주기 어렵다”고 말했다. 긍정도 부정도 아닌 책임 회피용 답변이었다. 진실은 검찰도 경찰도 아닌 당사자들만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사건을 한 달 가까이 취재했던 기자로서는 검찰 수사에 몇 가지 의문이 든다. 검찰은 경찰의 기소의견 송치 이후 4개월 동안 장기 수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결과를 들여다 보면 검찰은 이 사건이 ‘고위층 성접대 의혹 사건’이라는 특수성을 간과한 듯 보인다. 검찰은 우선 김 전 차관의 ‘특수강간 혐의’에 대한 무혐의 처분 근거로 “피해 여성들의 진술이 번복되는 등 일관성이 없고, 신빙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면서 “진술 외에 다른 증거가 없는 점” 등을 제시했다. 또 동영상에 대해서는 “피해 여성을 특정하기 어렵고, 그 당시 행위가 강간이 아니라 합의하에 이뤄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위계에 의한 강간은 피해 여성이 사건 자체를 떠올리는 것을 싫어하고, 향후 돌아올 더 큰 후폭풍에 두려움을 갖는다는 점을 검찰은 애써 외면했다. 수사라인의 한 경찰은 24일 “피해 여성이 자발적으로 접대에 나섰다고 보는 검찰의 견해를 이해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그 자리가 평범한 접대 자리가 아니었다는 얘기다. 수사 과정에서 피해 여성에 대한 배려가 충분히 이뤄졌을지도 의문이다. 이처럼 성범죄 수사의 기본을 간과해 놓고 검찰이 피해 여성의 명확한 진술을 바라는 것은 어불성설로 볼 수밖에 없다. ‘신빙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힌 검찰은 심지어 서로의 진술이 다를 때 기본적으로 실시하는 대질 심문도 하지 않았다. 게다가 검찰은 성접대의 대가성을 입증하기 위한 김 전 차관의 계좌추적이나 압수수색을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계좌에서 수상한 돈의 흐름을 잡아 낸다면 진실에 한발 짝 더 다가갈 수 있었는 데도 말이다. 검찰의 이번 수사가 전형적인 ‘봐주기’ 혹은 ‘제 식구 감싸기’로밖에 보이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피해 여성의 재정신청에 대한 법원의 판단을 기다려야겠지만, 입에 담기조차 민망한 고위층의 별장 성접대 파티, 그곳에 김 전 차관이 있었다는 사실만은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검찰은 선배 검사가, 그것도 검찰 조직을 대표하는 차관 인사가 성접대 의혹에 연루됐다는 사실조차 눈을 감고 싶었을 수도 있겠다. 그러나 진실을 있는 그대로 밝혀내는 것이 그나마 실추된 검찰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명심해야 한다. 앞으로 검찰 조직에서 ‘제2의 김학의’가 나오지 않는다고 누가 장담할 수 있겠는가. mhj46@seoul.co.kr
  • 남서부는 강력 사건 강남·이태원은 마약

    남서부는 강력 사건 강남·이태원은 마약

    올해 서울지역에서 발생한 강간과 성추행 사건은 여성 1인 가구가 많이 사는 관악구에서 가장 빈번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살인·강도 사건은 강서구, 마약 사건은 강남지역, 청소년 범죄는 노원구에서 가장 많이 일어났다. 서울지방경찰청이 22일 서울신문의 정보공개 청구에 따라 내놓은 ‘올 1~9월 서울 경찰서별 7대 범죄(살인, 강도, 강간·추행, 절도, 폭력, 방화, 마약) 현황’에 따르면 관악경찰서 관내에서 발생한 강간과 성추행 사건은 모두 293건이었다. 유동 인구와 유흥가가 많은 강남경찰서 관내(240건)보다 22.1% 많은 수치다. 경찰은 관악구에서 유독 강간과 성추행이 많이 일어나는 원인을 가구 구조에서 찾았다. 관악서 관계자는 “관악구 전체 가구 중 여성이 혼자 사는 가구가 대략 4분의1 수준”이라고 밝혔다. 2010년 기준 관악구의 21만 7359가구 중 31.3%에 해당하는 6만 7926가구의 가구주가 여성이었다. 마약 사건은 클럽이 많은 강남과 용산에서 가장 빈번했다. 강남경찰서 관내에서만 129건의 마약 사건이 발생했다. 이는 서울지역 경찰서 31곳에서 수사한 전체 마약 사건(686건) 중 18.8%였다. 마약 사건이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한 곳은 용산구(48건)로 나타났다. 클럽이 밀집한 이태원이 관내에 있다. 강남서 관계자는 “마약은 주로 클럽 등을 통해 유통된다”면서 “관내에 유학생과 유흥업소 종사자 등 비교적 마약에 접근하기 쉬운 직업군이 많다”고 말했다. 방화 사건은 중랑경찰서 관내(15건)에서 가장 많이 일어났다. 경찰은 중랑구에 단독주택이 많은 구조를 주요 요인으로 짚었다.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중랑구 내 주택 중 단독주택 비율은 27.5%로, 고급 단독주택이 많은 종로구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특별한 목적성이 없는 연쇄 방화 등은 단독주택 주변의 쓰레기 처리 장소에서 많이 발생한다”면서 “이곳엔 인화성 물질이 많아 연쇄방화 범죄의 지역적 조건이 맞아떨어진다”고 설명했다. 7대 범죄 가운데 청소년이 피의자인 사건은 노원구가 591건으로 가장 많았다. 경찰은 노원구의 7대 범죄 발생 건수(4028건)가 25개 자치구 중 10번째이지만, 유독 청소년 가해 사건이 많이 일어나는 이유를 학원가에서 찾았다. 노원서 관계자는 “관내에 청소년 인구가 대략 10만명으로 많은 데다 중계동 은행사거리 주변에 학원가가 밀집해 있어 주변지역 학생들도 노원구로 넘어와 범죄를 저지르는 일이 많다”고 말했다. 살인은 강서구(12건)와 영등포구(11건)에서 빈번했다. 강서구는 강도 사건도 24건으로 가장 많았고, 영등포구는 폭력 사건이 2583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서울 남서부 지역이 서민층과 외국인이 밀집한 곳이어서 살인과 폭력 등의 강력 범죄가 많이 일어난다고 분석했다. 곽대경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이곳은 서민층과 한국 사회에 적응해야 하는 외국인들이 많이 살고 있다”면서 “경제적 이해관계의 충돌이나 문화 적응 과정에서 나타난 갈등이 감정적·폭력적으로 처리될 때가 많아 치안 수요가 높다”고 설명했다. 전체 7대 범죄 건수는 관악경찰서 관내에서 5554건으로 가장 많이 일어났고, 송파서(5356건)와 영등포서(5221건), 강남서(4721건)가 뒤따랐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2013 서울 범죄지도’ 성추행-관악 마약-강남 살인-강서 최다 [단독]

    ‘2013 서울 범죄지도’ 성추행-관악 마약-강남 살인-강서 최다 [단독]

    올해 서울지역에서 발생한 강간과 성추행 사건은 여성 1인 가구가 많이 사는 관악구에서 가장 빈번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살인·강도 사건은 강서구, 마약 사건은 강남지역, 청소년 범죄는 노원구에서 가장 많이 일어났다.  서울지방경찰청이 22일 서울신문의 정보공개 청구에 따라 내놓은 ‘올 1~9월 서울 경찰서별 7대 범죄(살인, 강도, 강간·추행, 절도, 폭력, 방화, 마약) 현황’에 따르면 관악경찰서 관내에서 발생한 강간과 성추행 사건은 모두 293건으로 집계됐다. 유동 인구와 유흥가가 많은 강남경찰서 관내(240건)보다 22.1% 많은 수치다.  경찰은 관악구에서 유독 강간과 성추행이 많이 일어나는 원인을 가구 구조에서 찾았다. 관악서 관계자는 “관악구 전체 가구 중 여성이 혼자 사는 가구가 대략 4분의 1수준”이라고 밝혔다. 2010년 기준 관악구의 21만 7359가구 중 31.3%에 해당하는 6만 7926가구의 가구주가 여성이었다.  마약 사건은 클럽이 많은 강남과 용산에서 가장 빈번했다. 강남경찰서 관내에서만 129건의 마약 사건이 발생했다. 이는 서울지역 경찰서 31곳에서 수사한 전체 마약 사건(686건) 중 18.8%였다. 마약 사건이 두번째로 많이 발생한 곳은 용산구(48건)로 나타났다. 클럽이 밀집한 이태원이 관내에 있다. 강남서 관계자는 “마약은 주로 클럽 등을 통해 유통된다”면서 “관내에 유학생과 유흥업소 종사자 등 비교적 마약에 접근이 쉬운 직업군이 많다”고 말했다.  방화 사건은 중랑경찰서 관내(15건)에서 가장 많이 일어났다. 경찰은 중랑구에 단독주택이 많은 구조를 주요 요인으로 짚었다.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중랑구 내 주택 중 단독주택 비율은 27.5%로, 고급 단독주택이 많은 종로구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특별한 목적성이 없는 연쇄 방화 등은 단독주택 주변의 쓰레기 처리 장소에서 많이 발생한다”면서 “이 곳엔 인화성 물질이 많아 연쇄방화 범죄의 지역적 조건이 맞아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7대 범죄 가운데 청소년이 피의자인 사건은 노원구가 591건으로 가장 많았다. 경찰은 노원구의 7대 범죄 발생 건수(4028건)가 25개 자치구 중 10번째이지만, 유독 청소년 가해 사건이 많이 일어나는 이유를 학원가에서 찾았다. 노원서 관계자는 “관내에 청소년 인구가 대략 10만명으로 많은 데다 중계동 은행사거리 주변에 학원가가 밀집해 있어 주변지역 학생들도 노원구로 넘어와 범죄를 저지르는 일이 많다”고 말했다.  살인은 강서구(12건)와 영등포구(11건)에서 빈번했다. 강서구는 강도 사건도 24건으로 가장 많았고, 영등포구는 폭력 사건이 2583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서울 남서부 지역이 서민층과 외국인이 밀집한 곳이어서 살인과 폭력 등의 강력 범죄가 많이 일어난다고 분석했다. 곽대경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이 곳은 서민층과 한국 사회에 적응해야 하는 외국인들이 많이 살고 있다”면서 “경제적 이해관계의 충돌이나 문화 적응 과정에서 나타난 갈등이 감정적·폭력적으로 처리될 때가 많아 치안 수요가 높다”고 설명했다.  전체 7대 범죄 건수는 관악경찰서 관내에서 5554건으로 가장 많이 일어났고, 송파서(5356건)와 영등포서(5221건), 강남서(4721건)가 뒤따랐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위안부 강제연행 새 자료 6점, 日 공문서관서 발견

    외국 민간 여성을 일본군 위안부로 강제 연행했다는 기술이 있는 일본 법무성 자료 6점이 국립 공문서관에 보관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교도통신은 일본 패전 후 당시 중국 국민정부와 네덜란드 정부가 실시한 B, C급 전범의 법정 기소장과 판결문 등 재판자료 6점이 도쿄의 국립 공문서관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 자료들은 하야시 히로후미 간토학원대 교수가 처음 발견했다. 특히 일본군의 위안부 관여와 강제성을 인정한 1993년 고노담화의 토대가 된 당시 일본정부 조사자료에는 포함돼 있지 않은 것이다. 해당 자료는 1999년 이후 법무성에서 국립공문서관으로 이관됐다. 이들 자료 가운데 일본군 육군 중장이 강간과 부녀 유괴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은 ‘난징(南京) 12호 사건’ 기소장은 “딸을 폭력으로 찾아내 육체적 위안 도구로 삼았다”는 기술이 나와 있다. 또 해군 대위 등 13명이 강제매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폰차낙 13호 사건’의 판결문에는 “부녀자 다수가 난폭한 수단으로 협박받고 강제 당했다”고 기술돼 있다. 하지만 또 다른 ‘상하이 136호 사건’에서는 피고를 착각해 무죄 판결이 내려져 기소장 내용이 사실인지 의문이 남는다고 통신은 전했다. 하야시 교수는 “해당 내용은 앞으로 정밀히 조사할 필요가 있으며, 고노담화 발표 이후에도 여러 자료가 발견되고 있기 때문에 이들 자료를 포함해 새로운 정부 견해를 내놓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범인 못 잡은 305건 미제사건 남겨진 현장지문 전면 재검색

    경찰이 공소시효가 남은 살인과 강도, 강간 등 305건의 주요 강력 미제사건에 대해 현장에 남겨진 지문을 다시 검색해 범인을 검거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18일 전담팀을 꾸려 주민등록 지문 자료와 지문검색 시스템으로 해당 사건 현장에서 채취한 지문을 정밀하게 재검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살인, 강도, 강간 등 주요 강력 범죄 가운데 현장에 지문이 남아 있는 사건을 정리해 보니 305건이었다”면서 “내년 2월 17일까지 3개월 동안 전면 재검색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8월까지 수사 부서에서 처리한 사건 115만 7392건 가운데 14.2%인 16만 4128건이 수사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잠정 종결처리되는 ‘미제편철 사건’으로 분류됐다. 미제편철 사건의 비중은 2009년 전체 사건의 12.7%(23만 9871건)였지만 2010년 13.2%(20만 6647건), 2011년 13.6%(21만 1060건), 지난해 15.6%(25만 4457건)로 꾸준히 증가했다. 이처럼 경찰이 수사의 단서를 잡지 못한 사건이 늘어나면서 부실한 수사력이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장애인 단체 간부가 30대 여성회원 성폭행…경찰수사

    장애인 단체 간부가 30대 여성회원 성폭행…경찰수사

    장애인 단체 간부가 여성 회원을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14일 장애인 단체의 한 간부가 여성 회원을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진천군의 한 장애인 단체 간부인 70대 중반의 A씨는 30대 농아인인 B씨를 수개월간 성추행하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같은 혐의는 B씨가 남편에게 폭행을 당해 가정폭력 사건으로 경찰에 신고가 접수되면서 알려졌다. 조사결과 A씨는 B씨의 남편에게 찾아가 “죄송하다”며 자신의 범행을 알렸고, 이에 화가 난 남편이 B씨를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현재 B씨에 대한 조사를 마친 상태이며 조만간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장애인 강간·강제추행 혐의로 불러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