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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똑똑한 주부, 보험료 깎는다

    똑똑한 주부, 보험료 깎는다

    ‘보험료도 할인이 되나요?’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일조한 자전거족이라면, 1년 이상 금연을 지킨 ‘독종(?)’들이라면 보험료 할인 특약의 문을 두드릴 수 있다. 중증 암에 걸리거나 경제활동이 어려울 정도로 다치면 보험료를 안 내도 된다. 보험사들이 적극적으로 안내하지 않거나 소비자들이 가입할 때 챙겨보지 않아 미처 몰랐던 보험료 할인·면제 특약은 의외로 무궁무진하다. 생명보험사들은 대부분 종신보험이나 CI보험 등 사망보험금이 지급되는 보장성 보험에서 일정한 혈압과 체질량지수 수준, 1년 이상 비흡연 등의 조건에 부합하면 보험료를 깎아주는 건강체 특약을 제공한다. 회사마다 조건은 다르지만 일반 가입자보다 월 보험료를 5~15%까지 덜 낼 수 있다. 크게 다치거나 중대한 질병에 걸려 생활이 어려워진 계약자에게는 납입이 면제되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보장성보험 가입자가 사고를 당해 다쳤을 경우, 장해분류표에 제시된 장해지급률을 합산했을 때 50% 이상이거나 중증 암(피부암·갑상선암 제외)에 걸리면 보험료를 안 내도 보험이 유지된다. 보험사 관계자는 “50% 이상 80% 미만이면 일부 면제되고 80% 이상은 정상적인 생활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전액 면제된다.”고 말했다. 저출산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특약도 마련돼 있다. 메리츠화재의 ‘닥터키즈보험’은 가입 자녀가 2명이면 2%, 3명이면 4% 보험료가 할인된다. 부모, 부부, 회사 동료 등 여러 사람이 함께 가입하면 추가로 보험료를 깎아주는 할인 혜택도 다양하다. 계약자나 계약자의 배우자 부모가 1명 더 가입하면 보험료의 2%를 깎아주는 효도 특약(미래에셋생명), 부부가 동시에 가입하면 2% 할인해주는 상조보험(한화손해보험), 같은 회사 동료 5명 이상과 함께 가입하면 1~2%를 깎아주는 단체특약 등이 있다. 장애인가족 우대 특약(신한생명)은 보장성보험은 보험료의 5%, 저축성보험은 2% 할인된다. 계약자는 1~3급 장애인으로 배우자나 직계 존·비속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액의 보험금을 설정한 계약자들에게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삼성생명의 경우 종신보험 사망보험금을 2억~3억원으로 설정하면 보험료의 4%, 3억원 이상이면 5% 깎아준다. 보험료가 높아도 마찬가지다. 대한생명의 ‘V-dex변액연금’은 월납 보험료가 100만~200만원이면 1.2%, 200만원 이상이면 1.5% 할인해준다. 일정한 조건을 만족하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상품도 있다. 현대해상은 ‘에코드라이버’에게 운전자보험 가입 뒤 1년간 납입보험료의 1%를 할인해 준다. 자전거 관련 특약에 가입한 자전거 이용자나 자동차 10년 무사고 운전자가 대상이다. 결혼을 하거나 아이를 낳으면 각각 1%씩 할인해 주거나(동부화재) 비흡연을 비롯, 혈압, 체중뿐 아니라 콜레스테롤, 당뇨 등까지 건강한 조건을 충족하면 일반 종신보험보다 11.5~17.8% 싼 종신보험(kdb생명)도 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이경실, 위험 유전자 발견’건강에 빨간불?’

    이경실, 위험 유전자 발견’건강에 빨간불?’

    개그우먼 이경실이 건강 검진을 통해 위험 유전자를 발견했다. 9월 1일 방송될 tvN ‘신의 밥상’에서는 갑상선암 유방암 위암 등 여성 발병률이 높은 3대 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은 갖는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실은 검사에 앞서 “평소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등 위가 좋지 않아 위약을 대놓고 먹는다”며 위암에 대한 걱정을 했다. 또 유방암 병력이 있는 가족이 밝혀지면서 유방암에 대한 위험유전자의 가능성까지 예상됐다. 이어 발표된 유전자 검사 결과 이경실의 건강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는 위험 유전자가 발견돼 이경실은 물론 MC 모두를 당황케 했다. 이경실은 “그 동안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꾸준히 건강관리를 해왔다”며 “이번 유전자 검사를 계기로 다음 검진 땐 위험 질병 예방에 더욱 신경 쓰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경실은 맹장 수술과 제모시술 등 지금까지 받아 온 수술과 시술의 역사를 거침없이 공개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채연, 과거사진 속 ‘남성미 돋는 턱선’… "혹시 박경림?"▶ ’대물’ 고현정, 대한민국 첫 여성대통령 ‘당당 위엄’▶ ’YG-LIFE’ 빅뱅-투애니원 비공개 자료 대방출…’홈피 다운’▶ ’제빵왕 김탁구’ 캐릭터 이름 동일 스태프는 누구?▶ UV, ‘돌연은퇴’ 선언한 이유 ‘눈물고백’
  • 특허분쟁 패소 급증… 중소기업의 눈물

    특허분쟁 패소 급증… 중소기업의 눈물

    중소 통신기술업체 A사 대표 김모씨는 7년째 ‘끝나지 않는 싸움’을 하고 있다. 그는 2001년 휴대전화 긴급 구조요청 기술을 개발, 특허를 따냈다. 얼마 후 한 대형 통신업체 B사에 이 기술을 납품하기 위해 접촉했다. 하지만 B사는 가타부타 답을 주지 않았다. 사실상 거절이었다. 그러더니 B사는 2004년 A사의 것과 거의 같은 기술을 적용한 휴대전화 서비스를 출시했다. 법정공방이 시작됐다. 2007년 대법원은 A사가 B사를 상대로 낸 특허소송에서 A사의 특허가 유효하다고 판결했다. 하지만 보상은 한푼도 받지 못했다. 뒤이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는 법원이 1심과 2심 거푸 B사의 손을 들어준 탓이다. 지리한 소송을 진행하는 동안 김씨는 변호사 비용 50억원을 대느라 5층짜리 사옥을 팔아야 했다. 지난 4월에는 갑상선암 진단까지 받았다. 결국 그는 지난달 자사 기술을 미국 HP에 넘겨주는 계약을 체결했다. 중소업체 C사는 2008년 11월 대기업의 1차 협력사인 D사에 슬라이드폰 제조에 쓰이는 스프링을 독점 공급하기로 했다. 2005년 특허를 받은 이 기술을 D사에 제공하며 상품화를 기다리던 C사는 1년6개월 뒤 D사가 다른 업체에 생산을 맡기려 한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C사 대표는 “D사가 우리에게 제품 가격을 더 낮추라고 강요하고 마음에 안 든다고 하더니 결국 우리 기술을 무단 복제해 특허를 강탈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 상황은 D사에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다. 최근 들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특허분쟁이 급증하고 있지만 중소·벤처기업이 승리해 권리를 찾을 확률은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23일 특허심판원에 따르면 대·중소기업 간 특허심판 처리건수 중 중소기업이 이긴 비율은 2005년 42.5%에서 2007년 33.8%, 2009년 27.1%로 점차 줄고 있다. 반면 기술 유출로 인한 중소기업의 피해 규모는 커지고 있다. 지난해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조사 결과, 2007~2009년 기술 유출 경험이 있는 중소기업의 건당 피해금액은 평균 10억 2000만원(연 매출의 9%)으로 전년보다 12.1% 늘었다. 중소기업들이 밝히는 대기업들의 횡포 유형은 크게 두 가지다. 우선 설계도나 자료를 요구한 뒤 미흡하다고 퇴짜를 놓았다가 얼마 후 비슷한 기술을 시중에 내놓는 수법이다. 다른 하나는 중소기업과 독점계약을 맺고 기술을 이전하는 단계에서 납품단가를 무리하게 깎고 불량 처리를 하면서 다른 업체에 기술을 주고 제품을 만들게 하는 수법이다. 중소·벤처업체는 기술을 상품화하려면 대기업에 기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중소업체는 협상력이 약할 수밖에 없다. 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로열티를 줄 때도 매출액이 아닌 순이익의 2~3%를 준다고 하거나 몇개월 주다 안 주는 경우도 많다.”면서 “이의를 제기하면 거래를 끊자고 할 뿐 아니라 업계에 소문이 나면 다른 기업의 주문도 못 받게 된다.”고 말했다. 다른 벤처기업 대표는 “대기업이 특허심판을 걸어 시간끌기에 나서거나 특허를 무효화시키는 경우도 중소기업에는 덫이 된다.”면서 “시의성이 관건인 첨단기술은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효용가치가 떨어지고 로열티를 받을 시간도 짧아져 결국 기술을 헐값에 넘기게 된다.”고 했다. 올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 접수된 중소기업의 기술침해 상담 건수는 279건으로 지난해(43건)의 6배가 넘는다. 그러나 피해를 겪고서도 제대로 말하지 못하고 속으로만 끙끙 앓는 경우가 많다. 김문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차장은 “실제로 자문을 해보면 절반 이상이 기술 유출 피해를 겪은 기업이지만 신고나 법률상담을 해주겠다고 하면 대개 거절한다.”면서 “거래기업을 밝히면 영업 판로가 막혀버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대기업의 기술 탈취에 대한 처벌 기준 강화 ▲기술 유출 및 산업보안 관련 수사인력 양성 ▲중소기업 지원 전담조직 구성 ▲상담·법률비용 등 지원시스템 구축 등이 시급하다고 주문했다. 김승완 네오국제특허법률사무소 변리사는 “미국, 일본 등은 특허권 도용에 대한 제재가 강하고 권리자 편을 들어주는 판례가 많은 반면, 우리나라는 법원이나 관련 기관에서 특허를 출원해 주고도 특허심판에서 무효화시키고 소송하면 지게 만드는 등 권리 보호가 무색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서정아, 암투병 딛고 2집 ‘따라갈래요’ 활동 재개

    서정아, 암투병 딛고 2집 ‘따라갈래요’ 활동 재개

    가수 서정아가 암 투병을 이겨내고 무대에 복귀했다. 2009년 2집 앨범 ‘따라 갈래요’로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던 가수 서정아가 당시 의사로부터 갑상선암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일산 국립 암센터에서 가수에게는 치명적인 목 부위를 절개하고 암세포를 떼어 내는 큰 수술을 받아야 했다. 그로부터 1년 동안 힘겨운 투병생활과 재활을 마치고 다시 무대로 복귀한 것. 서정아는 8일 방송되는 KBS ‘전국노래자랑’ 여름특집 ‘신안군편’ 무대에서 2집 타이틀곡 ‘따라 갈래요’를 1년여 만에 다시 불렀다. “대중들에게 노래로 인정받겠고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한편 노래의 고마움과 팬들의 사랑을 잊지 않겠다” 서정아의 심경을 팬들에게 전했다. 사진 = 우진기획 제공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박명수, 연예기획사 CEO 변신…소속 개그맨은 김경진·유상엽 ▶ 기획사 CEO 박명수 “유재석 영입 NO, 사재 운영 회사라…” ▶ 옥주현 제자 이민용 ‘슈퍼스타K’ 출연…UCC 1등 인물 ▶ 김혜수 ‘W’ 방송 진행중 눈물 클로즈업 시선집중 ▶ 서정아, 암투병 딛고 2집 ‘따라갈래요’ 활동 재개 ▶ 손헌수 고백 “군대 두번 갔다 온 것은 싸이 보다 선배 “ ▶ 아프간 인권실상 폭로 ‘코 없는 여인’, 성형수술 받는다
  • 오영실 갑상선암 수술…한두달 쉰 뒤 방송 복귀

    오영실 갑상선암 수술…한두달 쉰 뒤 방송 복귀

    지난 21일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방송인 오영실(45)이 한달 가량 안정을 취한 후 곧바로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다.오영실은 당초 수술 후 1년간 휴식기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으나 소속사 파라곤뮤직코퍼레이션은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 회복기를 가진 후 곧바로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수술에 앞서 오영실은 오는 23일 오전 9시 방송되는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 사전녹화에 출연, 갑상선암 발병 후 그간의 심경과 투병 중에도 방송활동을 병행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털어놨다.그녀는 “1년 전 건강검진 때 갑상선 종양을 발견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갑상선암은 그나마 가벼운 암에 속한다고 하는데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건강에 더욱 신경 쓰라는 경고로 알고 이를 계기로 삶을 뒤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담담하게 말했다.이외에도 오영실은 “일년에 옷 한 벌 값을 줄여 꾸준한 검진을 받자”고 여성들에게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갑상선암이 유방암만큼 여성들에게서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프로그램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녹화에서 오영실은 암투병 속에서도 시종일관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녹화에 임했다고 전했다.MBC 주말드라마 ‘민들레가족’에서 재경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오영실은 수술 일정도 마지막 촬영일 후로 맞춰 잡을 정도로 열정을 보여왔다.사진 = SBS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오영실 “암 발견 후 유언장..장기기증 원해” 고백

    오영실 “암 발견 후 유언장..장기기증 원해” 고백

    ‘국민 고모’ 오영실이 갑상선암 발견 후 가족들에게 눈물의 유언장을 썼다고 고백했다. 오영실은 23일 오전 SBS 아침프로그램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 “갑자기 떠났을 때 주변에 슬픔을 더해 당황스러움을 안겨줄 수 있단 생각에 갑상선암 발견 후 유서를 쓰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오영실은 “내가 그동안 못했던 말, 평소에 하고 싶었던 말들을 죽 적어 가는데 눈물이 나더라”고 말하며 내가 간절히 원하는 것을 우리 아이들이 지켜줬으면 좋겠다는 뜻과 비밀번호, 통장 보관 장소 등 사소한 것부터 현재 재산상황까지 빠짐없이 다 적었다고 전했다. 특히 오영실은 마지막에 쓸 수 있는 장기는 모두 기증해 달라고 썼다고 말해 뭉클한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해 7월께 건강검진과정에서 갑상선암을 발견한 오영실은 지난 21일 갑상선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영실은 활동을 쉬면서 유학중인 아들을 보기 위해 미국에 갈 예정이며 당분간은 건강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다. 사진 = SBS ‘좋은 아침’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국민고모’ 오영실, 연기투혼 뒤에 숨겨진 암투병 고백

    ‘국민고모’ 오영실, 연기투혼 뒤에 숨겨진 암투병 고백

    방송인 오영실(45)이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방송을 통해 처음 밝혔다.오영실은 오는 23일 오전 9시 방송되는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 사전녹화에서 갑상선암 발병 후 그간의 심경과 투병 중에도 방송활동을 병행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털어놨다.그는 “1년 전 건강검진 때 갑상선 종양을 발견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갑상선암은 그나마 가벼운 암에 속한다고 하는데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건강에 더욱 신경 쓰라는 경고로 알고 이를 계기로 삶을 뒤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담담하게 말했다.이외에도 오영실은 “일년에 옷 한 벌 값을 줄여 꾸준한 검진을 받자”고 여성들에게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갑상선암이 유방암만큼 여성들에게서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프로그램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녹화에서 오영실은 암투병 속에서도 시종일관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녹화에 임했다고 전했다.한편 오영실은 MBC 주말드라마 ‘민들레가족’에서 호탕하고 털털한 성격의 재경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사진 = SBS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갑상선암 여성보다 남성에 치명적”

    갑상선암은 대표적 여성암으로 꼽히지만, 남성에게 발생할 경우 더 치명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이 갑상선암으로 방사선 치료를 받은 1002명을 분석한 결과, 성별로는 남성(229명)보다 여성(773명) 환자가 월등히 많았다. 환자의 연령대는 10∼90대로 다양했으며, 이 가운데 30∼50대 여성이 57.2%로 절반을 넘었다. 또 질병의 중증도를 가늠할 수 있는 입원일수를 보면 통상 방사성동위원소 치료에 소요되는 1박2일 또는 2박3일인 환자가 76.9%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그러나 암이 전이됐거나 커서 3박4일 이상 입원치료를 받은 환자도 23.0%나 됐다. 중증도를 살필 수 있는 또 다른 지표인 동위원소 ‘옥소’의 사용량도 일반적 수준인 180mCi(밀리큐리) 이내로 충분한 환자가 76.9%였으나 200mCi가 넘는 환자도 23.1%나 됐다. 특히 옥소 사용량이 200mCi를 넘은 환자 가운데 남성이 29.8%(69명)로, 조사 대상자 전체의 남성 비율 22.9%보다 높았다. 그만큼 남성에게서 갑상선암이 더 잘 악성화되는 셈이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갑상선암 남성에게 더 치명적

    갑상선암은 대표적 여성암으로 꼽히지만, 남성에게 발생할 경우 더 치명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이 병원에서 갑상선암으로 방사선 치료를 받은 1002명을 분석한 결과, 성별로는 남성(229명)보다 여성(773명) 환자가 월등히 많았다. 환자의 연령대는 10∼90대로 다양했다. 이 중에 30∼50대 여성이 57.2%로 절반을 넘었으며, 질병의 중증도를 가늠할 수 있는 입원일수도 통상 방사성동위원소 치료에 소요되는 1박2일 또는 2박3일인 환자가 76.9%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그러나 암이 전이됐거나 커서 3박4일 이상 입원치료를 받은 환자도 23.0%나 됐다. 중증도를 살필 수 있는 또 다른 지표인 동위원소 ‘옥소’의 사용량도 일반적 수준인 180mCi(밀리큐리) 이내로 충분한 환자가 76.9%였으나 200mCi가 넘는 환자도 23.1%나 됐다. 특히 옥소 사용량이 200mCi를 넘은 환자 가운데 남성이 29.8%(69명)로, 조사 대상자 전체의 남성 비율 22.9%보다 높았다. 그만큼 남성에게서 갑상선암이 더 악성화하는 셈이다. 이 병원 핵의학과 유영훈 교수는 “남성 갑상선암 환자 3명 중 1명꼴로 고용량의 방사성동위원소 치료를 받을 만큼 남성이 여성보다 악성도가 높다.”면서 “갑상선암이 여성질환이라는 생각은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곽진영, 아픈 과거史 고백...’가족까지 불행’

    곽진영, 아픈 과거史 고백...’가족까지 불행’

    배우 곽진영이 자신의 아픈 과거사를 고백했다. 곽진영은 어머니와 함께 16일 오전 방송될 MBC ‘기분좋은 날’ 녹화에 참여해 성형부작용과 화보촬영 등으로 오랜 공백기를 가졌던 사연에 대해 털어놨다. 곽진영은 1991년 MBC 드라마 ‘아들과 딸’에 출연해 철부지 막내딸 종말이 역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지만 성형 부작용과 누드 화보촬영으로 인해 찾아온 우울증에 어느 순간부터 방송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다. 곽진영의 오랜 공백기는 가족에게도 불행의 시간이었다. 곽진영은 “아버지는 내 걱정에 심근경색을 얻었고 어머니는 갑상선암에 위암 진단까지 받으셨다. 그런 부모님이 자신들 걱정보다 여전히 나를 더 걱정하고 위로하더라.”고 전해 녹화장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한편 곽진영은 이날 녹화에서 현재 사랑하는 남자가 있다는 사실도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16일 오전 9시 30분. 사진 = MBC 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곽진영”성형부작용·대인기피증후 남자친구 얻어… ‘고백’

    곽진영”성형부작용·대인기피증후 남자친구 얻어… ‘고백’

    배우 곽진영이 과거 성형부작용 등으로 힘들었던 당시의 심경을 고백했다. 곽진영은 16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성형부작용과 화보촬영 등으로 공백기를 가졌던 사연에 대해 털어놨다. MBC 공채 탤런트 20기로 데뷔한 곽진영은 지난 1991년 MBC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철부지 막내딸 종말이 역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그러나 성형 부작용과 누드 화보촬영 등을 겪으며 대인기피증으로 내리막길을 걷게 됐다. 곽진영의 성형수술 실패는 온 가족의 불행으로 번졌다. 아버지는 딸 걱정에 술과 담배에 의지하다 심근 경색을 얻었고 어머니는 갑상선암에 위암 진단까지 받게 됐다. 이런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다름 아닌 가족의 사랑. 곽진영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이 힘들 때 믿고 의지했던 가족들을 고향 여수에서 만나기도 했다. 곽진영이 얼마 전 부모님을 위해 사준 집과 여수의 명물 갓김치로 사업을 시작한 곽진영의 갓 재배, 김치공장 현장도 공개했다. 다시 한 번 초심으로 돌아가 일과 사랑에서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곽진영은 현재 만나는 남자가 있다는 사실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곽진영, 성형부작용·누드화보로 고통 ‘심경고백’

    곽진영, 성형부작용·누드화보로 고통 ‘심경고백’

    배우 곽진영이 과거 성형부작용 등으로 힘들었던 당시의 심경을 고백했다. 곽진영은 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기분 좋은 날’의 최근녹화에서 성형부작용과 화보촬영 등으로 공백기를 가졌던 사연에 대해 털어놨다. MBC 공채 탤런트 20기로 데뷔한 곽진영은 지난 1991년 MBC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철부지 막내딸 종말이 역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그러나 성형 부작용과 누드 화보촬영 등으로 내리막길을 걷게 됐다. 곽진영의 성형수술 실패는 온 가족의 불행으로 번졌다. 아버지는 딸 걱정에 술과 담배에 의지하다 심근 경색을 얻었고 어머니는 갑상선암에 위암 진단까지 받게 됐다. 이런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다름 아닌 가족의 사랑. 곽진영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이 힘들 때 믿고 의지했던 가족들을 고향 여수에서 만나기도 했다. 곽진영이 얼마 전 부모님을 위해 사준 집과 여수의 명물 갓김치로 사업을 시작한 곽진영의 갓 재배, 김치공장 현장도 공개했다. 다시 한 번 초심으로 돌아가 일과 사랑에서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곽진영은 이날 녹화에서 현재 만나는 남자가 있다는 사실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굿모닝 닥터] 잠든 사자 피하는 법

    최근 들어 암 생존율이 크게 높아졌다. 위암과 유방암·대장암·갑상선암·전립선암의 경우 10년 생존율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 연세 암센터에 따르면 위암·대장암·유방암은 절반 이상이 10년 이상 생존하고, 위암·대장암·전립선암·갑상선암을 1기에 발견하면 100% 가까이가 10년 이상 산다. 특히 갑상선암은 10년 이상 살 가능성이 90%를 넘는다. 암이 전이됐거나 다른 암이 발병했어도 예전보다 생존율은 확실히 좋아지고 있다. 수술 기법이 좋아지고, 표적치료제 등 항암제가 진화하는가 하면, 방사선치료 역시 놀랄 만큼 발전해 가능한 일이다. 암 정복의 날이 멀지 않은 셈이다. 하지만 일부 암은 여전히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췌장암이 특히 그렇다. 췌장은 위장의 뒤에 있어 조기 발견이 어렵고, 발생기전을 몰라 조기진단도 쉽지 않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췌장암 생존율은 최근까지 7%에 머물고 있다. 증상은 복통과 황달·체중 감소·소화장애·당뇨 등이다. 더러는 구토·식욕부진·위장관 출혈·우울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주로 60~70대, 빠르면 50대에도 생기기 때문에 환자의 나이나 암의 크기·위치·병기·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치료법을 결정한다. 일반적으로 수술과 항암화학요법·방사선치료를 병용해 치료한다. 췌장암은 환경·유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병하며, 여기에 흡연과 육류, 음주도 주요 원인이다. 대한소화기암학회는 흡연을 췌장암 발병원인 1위로 꼽았다. 흡연자의 췌장암 상대 위험도는 2~5배나 높다. 담배를 끊더라도 15년이 지나야 췌장암 발생 위험도가 비흡연자 수준으로 준다. 흡연으로 다른 곳에 암이 생겼을 때 췌장암이 발병한다는 보고도 있다. 아직 췌장암 예방 기준은 없다. 그러나 예방에 금연은 필수다. 굳이 잠자는 사자의 코털을 건드리기보다 금연이라는 어렵지만 작은 실천으로 잠자는 사자를 피해가야 한다. 금기창 연세대 의대 방사선종양학과
  • ‘크리스천’ 이현경-민영기 결혼..주례는 임동진 목사

    ‘크리스천’ 이현경-민영기 결혼..주례는 임동진 목사

    배우 이현경 민영기 커플이 배우 출신 목사 임동진의 주례로 부부의 연을 맺는다. 이현경 민영기 커플은 크리스천으로 함께 신앙을 다지며 사랑을 키워왔다. 이 때문에 임동진 목사가 두 사람의 결혼식의 주례를 맡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임동진 목사는 앞서 아역배우 출신 황치훈이 의식불명 상태로 3년 동안 투병 중인 가운데 큰 힘이 돼 주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40여 년 동안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종횡무진 했던 임동진은 갑작스러운 갑상선암과 뇌경색 등으로 큰 시련을 맛보면서 병을 이겨낸 후 신학을 공부해 개척교회 목사가 됐다. 한편 탤런트 이현경이 뮤지컬 음악을 배우기 위해 연습실을 찾으면서 첫 만남을 가진 이현경 민영기 커플은 지난해 5월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 오는 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마벨러스에서 그 결실을 맺게 됐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황치훈, 뇌출혈 투병기 공개돼 시청자 ‘눈물’

    황치훈, 뇌출혈 투병기 공개돼 시청자 ‘눈물’

    뇌출혈로 투병중인 황치훈(39)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22일 오후 5시 방송된 Y-STAR ‘스타뉴스’에서는 임동진 목사와 황치훈의 특별한 인연과 사연이 공개돼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호랑이 선생님’, ‘고교생일기’, ‘임진왜란’ 등의 드라마를 통해 하이틴스타로 사랑을 받은 황치훈은 ‘추억속의 그대’란 노래로 이름을 알린 연예인. 지난 2007년 6월, 결혼 1년반 만에 뇌출혈로 쓰러져 현재까지 식물인간 상태로 투병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황치훈은 부모의 연이은 죽음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연예계를 떠나서도 노래와 연기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다 자동차 딜러로 변신, 새로운 삶을 개척하기도 했다. 현재 황치훈에게 큰 의지가 되고 힘이 돼 주는 이는 배우 출신 임동진 목사. 임동진 목사는 오랜 세월 병상에 누워있는 황치훈을 위해 곁을 지키고 있다. 임동진 목사는 40여년간 인기 배우로 활동했으나 갑작스런 갑상선암 선고와 뇌경색 등 큰 시련을 겪은 뒤 목회자의 길을 걷고 있다. 사진 = Y-Star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메디컬 팁]

    국제협력특별공로상 공모 대한의사협회와 한국화이자제약은 3월 5일까지 제5회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특별공로상’ 수상자를 공모한다. 응모 대상은 대한의사협회 국제협력사업에 공헌했거나 보건의료분야에서 국제협력을 통해 국가 이미지를 제고한 인사 등으로, 추천서와 이력서 및 국제협력활동 증빙자료를 대한의사협회(www.kma.org) 대외협력팀(02-794-2474)에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4월25일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열린다. 인터내셔널 CEO 건강프로그램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은 해외의 최고위급 VIP를 위한 ‘인터내셔널 CEO 건강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외국인 환자가 점차 증가하는 상황에 맞춰 해외 최고위급 의료수요층을 겨냥한 상품이다. 그런 만큼 최고급 2박3일 숙박검진 비용이 1000만원을 넘는다. 병원 측은 향후 외국인 환자가 더 늘 것에 대비, 병원 맞은편에 국제진료센터를 건립키로 하고, 설립추진본부(단장 송재훈 교수)도 발족했다. 삼성서울병원에서는 해외환자 유치가 합법화된 이후 지난해 11월까지 외국인 286명, 해외교포 1163명 등 모두 1449명의 외국 국적자가 건강검진을 받았다. 갑상선암 핵의학클리닉 개설 이대 여성암전문병원(원장 김승철)은 갑상선암 환자의 방사성 요오드치료를 위한 핵의학클리닉을 최근 개설했다. 방사성 요오드치료는 갑상선암 환자의 수술 후 잔여 조직을 없애거나 재발치료에 주로 이용되는 방식으로, 치료 전 갑상선 호르몬제 투여를 중단하는 등 4주가량의 준비기간을 거쳐 치료하게 되며, 치료에 소요되는 기간은 2∼3일 정도다.
  • [뉴스플러스] 작년 암 진료환자 55만명

    국내 암 진료환자 중 남성은 위암, 여성은 유방암 환자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생존율이 가장 높은 암은 갑상선암, 유방암, 전립선암 순이었으며 1년내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은 췌장암이었다. 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08년 건강보험 암 진료환자는 전체 55만 226명(남성 27만 327명, 여성 27만 9899명)으로 2007년 49만 94명보다 12.3% 늘었다. 암 진료환자를 분석한 결과 남성은 위암 환자수가 6만 766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대장암(4만 5060명), 간암(3만 4566명), 폐암(2만 9099명), 전립선암(2만 495명) 순이었다. 여성은 유방암 진료환자수가 6만 4394명으로 가장 많았고 갑상선암(6만 1278명), 위암(3만 3602명), 대장암(3만 762명), 자궁경부암(1만 7170명) 순으로 나타났다.
  • 암환자 9년새 男 48%·女 77%↑

    우리나라의 암 발생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암 통계작업이 시작된 지난 9년간 여성암이 무려 77%나 늘었다. 종별로는 갑상선암 환자가 남성은 24.5%, 여성은 26%나 급증하면서 위암에 이어 발생률에서 두번째 암으로 떠올랐다. 보건복지가족부 국립암센터는 21일 국가암등록을 통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06년과 2007년의 암발생률을 산출한 결과, 암 발생자수는 2006년 15만 3237명에서 2007년 16만 1920명으로 5.6% 증가했다고 밝혔다. 2005년 14만 5858명에 비해 2006년은 5.1%, 2007년은 11% 증가한 셈이다. 통계에 따르면 국가암발생자료 구축이 시작된 1999년부터 9년간 암 생존자는 모두 60만 6804명으로 나타났으며, 해마다 2.9%씩 꾸준히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또 여성의 암 발생 증가율이 4.9%로 남성 1.3%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 통계가 잡히기 시작한 1999년과 비교할 때 남성 암 환자는 5만 7594명에서 9년 만에 8만 5257명으로 48%, 여성 암 환자는 4만 3438명에서 7만 6663명으로 무려 76.5%나 늘었다. 갑상선암 환자의 증가가 특히 두드러졌다. 2007년 갑상선암 환자는 2만 1178명으로 2006년 1만 6414명보다 무려 29%나 늘어났다. 이 기간 남성은 24.5%, 여성은 26%가 증가했다. 암 환자의 의학적 완치 기준인 5년 생존율은 2003∼2007년 57.1%로 2001∼2005년 53.1%, 1996∼2000년 44%와 비교해 상승세를 보였다. 이 중 국내에 많은 위암, 자궁경부암, 간암의 5년 생존율은 61.2%, 80.5%, 21.7%로 미국(25.7%, 70.6%, 13.1%)보다 높았다. 심재억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굿모닝 닥터] 방사선치료, 환자가족은 괜찮을까

    “선생님, 혹시 방사선 때문에 가족들에게 문제가 생기진 않을까요?” 방사선치료를 받는 환자 중에 이렇게 묻는 이들이 더러 있다. 특히 집에 아기가 있는 환자라면 꽤 심각해한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방을 따로 쓰고 식사도 혼자 하려 든다. 유방암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받는 한 환자는 자꾸 안겨드는 손녀 때문에 걱정이라고 토로했다. 결론을 말하자면 주변 사람들에게는 방사선 치료의 영향이 전혀 없다. 일반적으로 방사선치료는 방사선이 세포를 파괴하는 성질을 이용한 치료로, 암세포에 방사선을 쏘아 암세포를 파괴하고 증식을 막는다. 이 경우 주변의 정상 세포도 영향을 받지만 곧 스스로 회복한다. 하지만 방사선치료와 달리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는 주변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갑상선암 환자의 경우 수술 후 방사선을 방출하는 방사성 옥소를 이용해 암세포를 제거하는 치료를 받는다. 캡슐형 방사성 옥소를 체내에 넣어 목 부위에 남아 있는 갑상선 세포나 다른 부위의 갑상선암 세포를 죽이는 치료다. 이때 환자의 몸에서 방사선이 방출된다. 방사성 옥소 치료를 격리된 방에서 하는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이 경우, 환자는 특히 어린아이들과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성장기에는 방사선에 예민하기 때문이다. 또 밥을 먹은 식기나 내의는 따로 분리, 세탁하고 화장실에서도 매번 두세 차례 물을 내려 변기가 방사능에 오염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세수나 샤워 후에는 땀 등으로 방사선이 배출될 수 있으므로 깨끗이 닦아야 한다. 그렇다고 언제까지나 그렇게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방사성 동위원소는 반감기가 있어 짧게는 3~4일, 길게는 8일 정도만 따로 지내면 된다. 홀로 암과 싸우는 암환자들은 외롭다. 그러나 필요없는 고민을 안고 생활할 필요는 없다. 가족과 의료진이 항상 환자를 지키고 있으므로. 금기창 연세대의대 방사선종양학 교수
  • [인사]

    ■지식경제부 △소프트웨어정책과장 유정열 ■국가보훈처 △복지증진국장 유주봉 ■한국연구재단 △융합과학단장 박선희 ■건국대병원 △유방암센터 소장 백남선 △대장암센터 소장 황대용 △갑상선암센터 소장 이용식 △폐암센터 소장 이계영 ■솔로몬저축은행 ◇이사승진 △전략영업부장 김규광 △프로젝트투자부장 박영민 ◇전보 △영업부장 이종성 △IB사업부장 조흥래 △도곡지점장 박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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