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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수원 이전 놓고 경주 핵분열

    중저준위방사성폐기장(방폐장) 유치 1년을 맞은 경북 경주가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유치를 놓고 둘로 갈라졌다. 방폐장이 들어설 경주 양북·양남면, 감포읍(동경주) 주민들은 방폐장의 안전성 입증을 위해, 도심권 주민들은 경주 전체의 균형발전을 위해 각기 자신들이 주장하는 지역으로 이전해야 한다며 강력히 맞서고 있다. 동경주 주민 2000여명은 28일 오후 5시부터 2시간여 동안 감포읍 시가지 일대에서 한수원 본사의 양북 이전을 촉구하며 나흘째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방화로 보이는 산불도 잇따랐다. 이날 28일 오전 2시45분쯤 경주시 양남면 서금리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으며, 지난 25∼27일 3일간 3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이 불로 모두 임야 3.6㏊가 불에 탔다. ‘방폐장 유치에 따른 지역대책위’ 배칠용(53) 집행위원장은 “백(상승) 시장이 당초 한수원 본사의 양북 이전을 약속하고도 결국은 도심권 이전을 추천해 1만 9000여 주민에 대한 배신을 저질렀다.”며 “한수원 본사가 도심권으로 갈 경우 공공건물 및 원전 관련 시설에 대한 파손 및 방화 등 폭동에 가까운 강경한 투쟁을 벌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방폐장 백지화 ▲신월성 1·2호기 건설 저지 ▲고준위 폐기물 임시저장고 추가 건설 반대 ▲월성 1·2호기 연장 가동 반대 및 영구 폐쇄 등 ‘4대 투쟁’ 방침을 거듭 확인했다. 이들은 앞서 지난 25일부터 양북면사무소 유리창 수십여장을 깨고 승용차와 폐타이어를 쌓아 놓고 불을 지르는가 하면 경운기와 차량으로 도로를 점거하기도 했다. 이처럼 주민들의 시위가 과격양상으로 치닫자 경찰은 지난 24일부터 월성원자력발전소 등 공공시설 곳곳에 30개 중대 병력 3000여명을 배치, 경비를 펴고 있다. 27일엔 양남면 월성원전 사택 앞에서 폐타이어를 불태우며 원전 직원들의 출근을 저지한 김모(38)씨 등 6명을 연행한 한편 지금까지 극렬 가담자 16명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내는 등 주동자를 엄벌하기로 했다. 반면 경주 도심지역 26만명은 경주 전체의 균형발전을 위해 한수원 본사 도심유치를 당연시하고 있다. 도심권 50여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도심위기대책범시민연대’ 소속 주민들은 한수원 도심권 이전을 요구하며 동천동 경주시청 앞에서 19일부터 천막농성 중이다. 이들은 10월부터 경주역앞 등에서 수차례에 걸쳐 대규모 집회를 열고 10만명 시민서명운동을 벌였다. 도심위기범시민연대 최태랑 공동대표는 “한수원이 동경주로 갈 경우 구성원들이 교육·문화적 여건이 상대적으로 좋은 울산에서 출퇴근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경주 이전효과가 전혀 없다.”면서 “따라서 경주 전체의 발전과 경제적 파급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는 시내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수원 본사는 10만평 규모의 부지에 지어지며 건설 및 이전 사업비가 1200억원에 이른다. 본사와 유관기관 상근 직원 2000여명에 그 가족까지 다 이주하면 연간 600억∼700억원에 이르는 소비지출로 엄청난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게다가 협력회사가 2만여 업체에 달해 원자력 유관산업 유입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백 시장은 지난해 10월 방폐장 유치 주민투표운동 당시 “(동경주) 찬성률이 경주 전체 평균을 넘으면 한수원 본사를 동경주로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투표결과 동경주 주민들의 찬성률은 58.2%로 전체 평균치 89.5%에 비해 크게 낮았다. 경주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양성자 가속기 우리 고장에”

    ‘양성자 가속기를 잡아라.’ 경북 경주시 각 읍·면들이 방사성폐기물처분장(방폐장) 유치로 경주에 설치될 양성자가속기 유치전에 본격 나섰다. 양성자 기반 공학기술개발 사업부지 선정위원회(위원장 성타 불국사 회주)는 20일 경주시청에서 두번째 회의를 갖고 부지선정 평가기준 및 절차를 결정했다. 또 이달말까지 25개 전체 읍·면·동 지역을 대상으로 양성자 가속기 사업 후보지 신청을 받기로 했다. 위원회는 2월중 서류검토 및 현장조사 등을 거쳐 오는 3월2일 최종 후보지를 결정할 방침이다. 양성자 가속기의 경우 가속기와 각종 부대시설 등으로 최소한 13만 5000평 이상이 필요하고 지진·해일 위험이 없는 곳, 일일 1000t 이상 용수 공급이 가능한 지역이어야 한다. 경주시는 이와 함께 문화재 보호구역 제외,50만∼60만평의 배후부지를 확보할 수 있는 곳 등의 조건을 충족시키는 장소를 물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간의 유치전도 치열해졌다. 읍·면·동 가운데 인구가 가장 많은 안강읍은 지난해 12월 양성자가속기유치위원회를 구성한 데 이어 최근 유치결의대회를 가졌다. 천북·강동면도 양성자 가속기가 유치될 경우 방폐장과 포항방사광가속기, 포항공대 등과 연계할 수 있는데다 경북도의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구축의 적지라는 점을 내세워 본격적인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서북부 지역인 건천읍과 서면·산내면 등 3개 읍·면은 지난 9일 건천농협에서 시의원과 주민대표 등으로 ‘서경주국책사업유치추진위원회’를 발족, 주민 결집을 촉구하고 있다. 양북면과 주변지역 양남면·감포읍도 경주시장이 약속한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이전을 강력 촉구하는 한편 방폐장 유치의 일등공신 지역임을 내세워 양성자 가속기도 유치돼야 한다는 분위기다. 경주시 관계자는 “읍·면·동간 유치경쟁 과열로 지역갈등이 초래될까 우려된다.”며 “유치 희망지역의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최종 후보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방폐장 유치의 ‘숨은 진주’로 평가되는 양성자 가속기 조성사업은 10년간 1조 128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원자력 연구개발 및 생명공학기술(BT), 정보통신기술(IT), 우주기술(ST), 방사선기술(RT) 등의 발전기반이 돼 엄청난 부가가치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경주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바닥 입상식’ 우렁쉥이 양식법 개발

    해일 등 동해안의 높은 파도에도 시설물이 파손되지 않고 폐사율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우렁쉥이 양식기술이 국내 처음 개발돼 어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24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이 우렁쉥이 양식법은 부력을 가진 양성기를 해저에 고정시킨 후 양식시설물과 연결해 수심 25∼30m에 기둥을 설치하는 것으로 ‘저층 어장’을 개발하는 방식이다. 이른바 ‘바닥 입상식’ 양식법이다. 이는 표층수에 고정 부위(물에 뜨는 시설물)를 설치한 뒤 평균 수심 15m 아래로 줄을 내리고 밑에서 4∼5m에 우렁쉥이 종묘를 설치, 양식하는 기존 ‘수하식’방식과는 크게 다르다. 현재 경북 동해안 연안에서 생산되는 우렁쉥이는 모두 수하식으로 양식되고 있어 태풍 등 높은 파도에 우렁쉥이의 줄이 유실되거나 수온 변화 등으로 매년 폐사율이 20∼30%에 이르는 등 큰 피해를 입고 있다. 그러나 새로운 양식법은 높은 파도에도 잘 견디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포항해양청이 지난 5월 경주시 감포읍 점촌리 연안 4㏊에 바닥 입상식 우렁쉥이 시설물 300대를 설치한 결과, 해일 등 높은 파도에도 줄의 유실이나 폐사가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포항해양청 관계자는 “바닥 입상식에 의한 우렁쉥이 양식은 높은 파도로 인한 피해는 물론 폐사율을 10%대까지 줄일 수 있었다.”며 ”이 방식이 어촌에 본격 공급되면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포항 김상화기자shkim@seoul.co.kr
  • [어촌은 지금 구조조정중] ⑤ 청해진에서 해법을 찾는다

    [어촌은 지금 구조조정중] ⑤ 청해진에서 해법을 찾는다

    ■ 어류양식 ‘쪽박’… 전복양식은 ‘대박’ “빼도 박도 못하요.” 명사십리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전남 완도군 신지도. 쪽빛 바다와 모래사장, 해송 등 빼어난 경관 뒤로는 어민들의 슬픔이 짙게 드리워져 있다. 육지와 바다에 온통 어류 양식장이지만 이곳 주민들은 지금 빚과의 전쟁 중이다. 불과 5년 전, 완도읍 내 단란주점 등 술집에서 “신지도 사장님과 사모님들 덕분에 산다.”는 말이 돌았다.90년대 말 광어와 우럭을 키워 뭉텅이 돈을 만졌을 때다. 신지면사무소 앞 금모래 식당 주인 아주머니는 “5년 전에는 면 소재지에 다방만 9개나 됐고 여종업원만 20명 가까이 됐으나 지금은 한 명도 없다.”고 말했다. 완도수협 신지지점 남자 직원도 “신지도 수협 대출자 1000여명 중 10% 가량이 악성 연체자”라고 실상을 전했다. 완도군 내 어류양식 400여 가구 중 신지도(1900여가구)에만 160여 가구가 우럭과 광어를 기르고 있다. 나머지는 미역과 다시마 등 해조류 양식을 한다. 이 섬에서 ‘부자마을’로 통하던 송곡리.163가구 중 45가구는 어류양식이고 나머지는 패류와 해조류를 기른다. 어류양식 중 35가구는 바다에서 가두리를 막아 우럭을,10가구는 육상 축양장에서 광어를 키운다. 이 마을 김원재(59) 이장은 “마을 주민 중 50명 이상이 신용불량자이고 빚 5억원은 기본,10억∼20억원도 부지기수다. 일반대출 때 서로가 연대보증해 줄초상 났다.”고 말했다. 사모님 소리 듣던 이 마을 젊은 아낙들 가운데는 완도읍 내 전복 선별장이나 미역·톳 가공공장을 전전하며 날품을 팔고 있었다. 가두리 양식장으로 종종걸음을 치던 박종두(50·송곡리)씨는 “수협과 농협 빚이 10억원도 넘소.2년 동안 키운 우럭이 30만마리나 되는 데도 본전은 커녕 연체이자(17.0%)도 못낼 판이요.”라고 퉁명스럽게 내뱉었다. 해상 우럭과는 달리 육상 광어는 값이 지난해 절반으로 폭락하면서 부도자가 속출하고 있다. 신지도에서는 지난해 말이후 네집이 부도처리됐고 서너집이 경매로 나올 태세다. 2㎏짜리 광어는 마리당 5000원가량 손해보고 1만 500원이나 1만원에 넘긴다. 사료값을 아끼기 위해서다.8만마리 기르는데 한 달에 사료값 3600만원, 전기료 700만원, 영양제·어병 약품비·인건비(3명) 600만원 등 5000만원이 든다. 20∼50% 수입관세를 무는 중국산 농어는 ㎏에 5000원선이다. 완도지역 양식업자들이 중국으로 건너 가 기른 뒤 다시 들여오기도 한다. 수입된 농어와 점성어는 완도읍 내 농공단지 축양장에서 기른다. 지난해 완도항으로 수입된 중국산 활어는 1만 7000㎏. 농어·점성어·감성돔 순이다. 지지난해는 2만㎏ 넘게 들어왔다. 반면 완도군 노화읍은 대박을 터트린 전복 양식장으로 유명하다. 미역과 다시마 등 전복 먹이를 직접 기르는 복합양식으로 생산원가를 줄였고 남들보다 먼저 시작해 성공했다. 지난해 노화읍 내 830㏊에서 400억원을 벌어들였다. 미라리 마을에서만 150억원을 벌었다. 미라리 최운재(45) 자율어촌계장은 “92년 전복 시험양식을 거쳐 97년부터 본격적으로 생산에 들어갔고 지금은 70가구가 호당 연 평균 3억원을 번다.”고 말했다. 글 완도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기고] 어획량 제한 어종 확대해야/ 김영규 국립수산과학원 원장 최근 우리나라의 수산자원은 지속적인 생산을 위협할 정도로 자원이 크게 줄고 있는 것으로 진단되고 있다. 어획물의 구성도 고급어종에서 저급어종으로 바뀌고 각 어종의 미성어 어획비율도 증가하는 등 생태적으로 불안한 구조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수산자원 회복정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정부뿐만 아니라 과학자, 업계, 어업인 등 수산관련분야에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다. 과학자들은 우리나라 연근해 어업자원을 보다 정확히 진단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자원조사전용선 등을 이용해 주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자원조사를 하고 모니터링하는 체계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 또 주요 어종들에 대한 정확한 자원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산란, 성숙, 성장, 분포 이동 등 자원생태학적 변동요인 역시 주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조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정부는 어업인 스스로 자원을 이용하고 관리하는 자율관리어업체제의 확산을 유도하고, 현재 고등어 등 9개 어종에 대해 실시하고 있는 총허용어획량 대상 어종을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 수산자원보호를 위한 법령, 규제 등을 현실에 맞게 고쳐야 하며, 수산자원관리법 같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법령제정이 시급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 과다사용 어구수를 제한하고 어구의 실명제를 적극 시행해야 한다. 생분해성어구, 치어탈출장치 등 환경친화적이고 자원관리형의 어구를 어업인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 적극적인 자원조성을 위해서 생태학적으로 안정되어 있고 우량품종인 수산종묘의 연구개발 및 환경보전을 위한 연안환경의 변화와 예측능력을 높이는 연구도 뒤따라야 한다. 황폐화되어 가는 연안어장에 대해서는 연안 해조장, 해중림의 조성, 종묘생산과 방류, 인공어초어장 조성 등을 통해 산란장과 성육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해야 한다. 생활하수의 유입을 차단하는 하수처리종말처리 시설 등을 확충해 바다 오염을 최대한 막고 해상쓰레기 수거시설을 확대해 깨끗한 바다를 유지하는데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수산자원을 이용하는 어업인들은 수산자원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고 ‘우리 앞바다 자원은 내가 관리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적극적이고 책임있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 양식 성공사례 2題-경남 거제수협 김선기 조합장 “품종 선택만 잘하면 해외시장도 충분히 공략할 수 있습니다.” 경남 거제수협 김선기(42) 조합장은 내로라하는 어류양식업체 3개를 경영하면서 2000여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책임지고 있는 최고경영자다. 김 조합장은 지난해 7월 아무도 생각지 못한 해삼 종묘생산에 성공, 이를 어민들의 소득증대로 연결시키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그는 “해삼은 해저의 모래나 뻘 속에 포함된 유기물을 섭취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어느 해역에서도 양식이 가능하다.”며 “양식대체 품종으로 적격”이라고 강조했다. 과잉생산으로 가격이 떨어진 넙치·우럭 등을 대신할 경우 생산량 조절로 제값을 받을 수 있고,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해삼은 판매가 용이해 1석2조라는 것이다. 지난해 울진 어류센터로부터 종묘를 분양받은 ‘강도다리’도 ‘대박’이 예감된다. 곧 채란할 수 있어 종묘를 대량으로 생산할 채비도 갖췄다. 희귀종을 선호하는 중국 바이어들이 몸길이 5㎝를 기준으로 마리당 3달러에 사겠다며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6남매의 맏이로 5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그는 거제고를 졸업한 84년 피조개 양식에 손을 댔다가 실패하고,2년 후 우렁쉥이 종묘생산에 성공했다. 이를 발판으로 한창 인기를 끌던 넙치와 우럭 종묘를 생산, 히트를 쳤다. 그는 “대량생산의 ‘노하우’는 초기 먹이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달려 있다.”면서 “먹이의 영양과 양, 방법, 시기 등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의 수산통계는 엉터리”라며 정확한 통계와 어자원 보호를 위해서는 수산물 ‘강제상장제’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행 임의상장제로는 집계가 제대로 될리 없고, 치어 남획을 막을 방도가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제는 1차 산업도 하늘만 쳐다보는 시대는 지났다.”면서 “배우고 연구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글 거제 이정규기자 jeong@seoul.co.kr ■ 양식 성공사례 2題-경북 경주시 감포읍 나정2리 아미노산이 풍부한 건강식품 참전복 등의 양식사업으로 ‘부자(富者) 어촌’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경북 경주시 감포읍 나정2리 어촌계. 이 마을은 지난 96년부터 황폐화된 마을어장을 새롭게 단장, 고부가 품종인 참전복을 비롯해 성게·미역·해삼 등을 대량 생산해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자연산 참전복 6.6t을 비롯해 미역 등 어패류 50여t을 생산,37명의 계원들이 가구당 270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마을어장의 연간 어업생산에 따른 어촌계원들의 수입은 50만원 정도가 고작이었다. 하지만 어촌계는 지난 10년 동안 스스로 어린 전복 100만 마리를 방류하는가 하면, 불가사리 등 어패류 해적생물 퇴치와 함께 오·폐수 수거작업 등을 꾸준히 벌여 왔다. 이른바 어촌계원들이 타율적 어업관리에서 벗어나 어장과 어자원을 직접 관리하는 ‘자율관리형 어업’을 추진해 왔다는 것이다. 2002년 전국 최우수 어촌계로 선정돼 해양수산부로부터 받은 사업비 10억원 전액도 양식장 개발사업에 투자했다. 아울러 매년 어촌계원들의 수익금 가운데 20%를 적립했다가 다시 어장에 투자하는 등 ‘기르는 어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어촌계는 이와 함께 양식장 개발과 관광기반 조성을 위해 1㏊의 먹이어장을 개발하고, 전복초를 이용한 양식 및 보라성게 채취 체험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근 들어 나정2리 어촌계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서·남해 어민 등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신규섭(53) 나정2리 어촌계장은 “이런 추세라면 2007년쯤에는 가구당 4000만원 이상의 고소득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경주시 참전복·해삼 특화 나섰다

    경북 경주시가 참전복과 해삼 등의 지역 명품(名品)화에팔을 걷어 붙였다. 30일 경주시에 따르면 최근 감포읍 나정2리 어촌계를 통해 참전복 6만 마리와 해삼 3만 마리를 마을어장에 살포,양식에 들어갔다. 또 전복 형상과 흡사한 포석정(鮑石亭·국가지정 사적지제1호)을 심벌로 하는 브랜드 개발에 착수했다. 시는 이와 함께 올해 사업비 3억1,000만원을 들여 전복과 성게,우럭,참돔 등 고부가 품종 101만여 마리를 연안 어장에 방류했다. 시는 참전복의 상품 경쟁력 향상을 위해 내년에 어촌계에사각형 콘크리트 양성기를 보급하고,수협직판장에 상설 집하ㆍ판매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시의 이같은 노력으로 감포읍 나정·오류 2리 등 어촌계가 지난 7월 해양수산부로부터 ‘자율관리어업 시범구역’으로 선정돼 5억원의 국비지원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경주시 관계자는 “94년 지역의 어류 총 생산량이 0.9t에 불과했으나 올해엔 10t으로 늘어 어촌계당 평균 소득이 3억원 이상으로 불어났다”며 “참전복 등의 양식 수를 늘리고 브랜드화,어민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말했다. 경주 김상화기자 shkim@
  • 경주 감포 식수전용댐 건설

    경북 경주 동해안 지역민들의 숙원사업인 감포 식수 전용댐 건설이 본격화된다. 17일 경주시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2004년까지 감포읍 오류리 태수 바위골 일대에 총 사업비 186억원을 들여 길이 108m,높이 35m,저수량 239만t 규모의 식수 전용댐을 건설하기로했다. 이에 따라 시는 다음달부터 부지매입 등 보상금을 지급한 뒤 연말쯤 착공할 계획이다. 경주 김상화기자 shkim@
  • “백혈병 걸린 해병전우 살려주세요”

    해병 1사단 장병들이 백혈병에 걸린 전우를 살리기 위해 헌신적인 헌혈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 부대 장병들이 헌혈운동에 나선 것은 예하 부대에 근무하는 상근예비역 김윤대(22·경북 경주시 감포읍 오류리) 일병이 지난 5일 야간경계 근무중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지면서 부터다. 경주와 부산의 대형 병원에서 급성 임파구성 백혈병이라는진단을 받은 김 일병은 지난 12일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했고,소식을 들은 부대원과 1사단 장병들은 지금까지 600여장의헌혈증서를 모았다. 또 김 일병과 같은 혈액(O형)을 찾기 위한 ‘성분헌혈’ 가능검사를 위해 19일 나경달(24) 소위 등 11명이 삼성서울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있다.김 일병은 상태가 악화돼 무균실로 옮겨져 치료중이다.대대장 한기용(41·해사 38기) 중령은“해병 전우를 살리기 위한 부대원들의 열정이 대단하다”면서 “할 수 있는 데까지 최대한 돕겠다”고 말했다. 노주석기자 joo@
  • 잇단 ‘효자 태풍’에 가뭄걱정 끝

    올해 태풍은 2개가 한반도를 관통했으나 오히려 여름가뭄을 해소해주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제6호 태풍 ‘볼라벤’이 31일 부산 등 남도해안지역에 상륙했으나 별다른 피해를 주지 않은 채 여름 가뭄에 시달리던 강원도 영동지역과 경북 동해안 지역에 단비를 뿌리고 떠났다. 게다가 부산 앞바다 냉수대까지 몰아내 31일에는 냉수대주의보가 해제됐다. 이에 앞서 지난달 11일에도 한반도를 관통,많은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됐던제 4호 태풍 ‘카이탁’도 별 피해없이 소멸했다.카이탁은 오히려 때이르게장마가 끝나 가뭄에 시달릴 뻔했던 중남부지방의 여름가뭄을 해소시켰다. 강릉시 경포동 이기현(李起鉉·67·농업)씨는 “많은 물을 필요로 하는 벼이삭 패는 시기를 맞아 가뭄 때문에 걱정했는데 이번 태풍으로 인한 비로 완전히 해갈됐다”며 반겼다.영동지역은 식수난 해소에도 많은 도움을 주었다. 강릉시는 고지대를 중심으로 10일부터 제한급수 체제에 들어갈 계획이었으나위기를 넘기게 됐다. 경북도 관계자도 “경주시 감포읍 1,600여가구가 제한급수를 받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며 “이번 비로 감포읍 뿐만 아니라 경북 동해안지역이 완전히해갈됐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춘천 조한종기자 cghan@
  • 울릉도·포항주변 4곳 알뜰피서를

    “푸른 물결 위에 떠있는 동해의 아름다운 등대에서 한여름의 낭만을 즐기세요.”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權星遠)은 24일 피서철을 맞아 등대시설을 일반인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등대시설 중 숙박시설과 등대주변 잔디밭 등이피서객에게 야영장으로 제공된다. 개방되는 등대는 동해안 최고,최대의 시설을 갖춘 포항시 남구 대보면 장기곶등대,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도동등대,울릉군 서면 태하리 울릉도등대,경주시 감포읍 오유2리 송대말등대 등 4곳이다. 이 가운데 장기곶등대는 방 2개와 거실 및 주방시설을 갖추고 있어 5∼6명이 함께 지낼 수 있다.사용료는 1박당 2만원이다. 나머지 3곳의 등대는 숙박시설은 없지만 등대 주변 100∼200여평 규모의 잔디밭을 야영장으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피서객은 1주일전까지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항로표지과(054-245-1551)로 신청하면 된다. 포항 이동구기자 yidonggu@
  • 첫 영구 귀국 ‘위안부’ 정학수 할머니 별세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간 뒤 중국에서 살아오다 처음으로 한국정부의 영주 허가를 얻어 귀국한 정학수 할머니(73)가 지난 17일 별세했다. 정할머니는 1925년 경북 월성군 감포읍 전촌리에서 태어나 14살때 일본군에 의해 강제로 중국 하얼빈으로 끌려가 44년까지 위안부 생활을 했다. 정할머니는 95년 4월 귀국,사촌오빠인 정연홍씨(74·경주시 감포읍 전촌2리)집에서 생활해 오다 자궁암으로 별세했다.(0561)44­3318
  • 월성 기형송아지 “방사능 오염 무관”/신종 바이러스 감염 판명

    ◎AIV 국내 첫 발생 지난해 2마리의 기형송아지가 태어나 방사능오염 의혹이 제기됐던 기형송아지는 방사능 감염이 아닌 아이노 바이러스(AIV)라는 신종 바이러스 때문에 생긴 것으로 밝혀졌다. 월성원전은 지난해 10월 월성원전 주변인 경주시 양북면 송전리와 감포읍 호동리에서 발생한 기형송아지의 혈청을 경북가축위생시험소가 최근 채취,일본 시네마현 가축위생연구소에 의뢰한 결과 기형의 원인이 아이노 바이러스로 판명됐다는 통보가 왔다고 2일 밝혔다. 아이노 바이러스는 지난 64년 일본에서 처음 발견됐으나 우리나라에서 발견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 “월성원전 인근마을 기형송아지 또 출산”/시민단체 조사 촉구

    【경주=이동구 기자】 경주 월성원전 인근마을에서 기형송아지 출산이 잇따르고 있어 시민단체들이 방사능 누출여부 등 역학조사를 요구하고 있다. 경주 월성원전 건설반대 투쟁위원회(위원장·이상왕)는 18일 『월성원전 인근 지역인 양남면과 양북면·감포읍 등 3개 지역에서 지난 95년 이후 지금까지 50여마리가 넘는 기형송아지가 잇따라 출산되는 등 방사능 오염이 의심된다』며 역학조사를 촉구했다.
  • 적조 김포까지 확산/장기갑 앞바다 주의보 발령

    【포항=이동구 기자】 경남 남해안에서 발생한 맹독성 적조가 울산 연안에 이어 경주 감포 앞바다에서도 발견되는 등 점차 북상하고 있다. 24일 동해수산연구소에 따르면 23일 하오 6시쯤 경남·북 경계지점인 경주시 감포읍 감포 앞바다 1마일 해상에서 맹독성 적조가 발견돼 적조주의보를 감포 앞바다와 대보면 장기갑 등대 앞바다까지 확대 발령했다.
  • 유출 벙커C유 계속 북상/공동양식장은 큰 피해

    【포항=이동구기자】 지난20일 부산앞바다에서 유조선과 화물선이 충돌,유조선에서 흘러나온 벙커C유의 기름띠가 24일 경북 동해안지역에까지 확산되자 해경과 군및 민간인들이 벙커C유 수거작업에 나서고 있다. 이날 포항 해양경찰서는 기름을 빨아들이는 버큠카 2대를 동원,피해가 가장 심한 경주군 양남면 수념1리 해변에서 백사장과 바위틈에 덮여 있는 벙커C유를 수거했다. 해경은 또 25일 상오쯤에는 기름띠가 포항시와 영일군지역 해변가에도 밀려올것에 대비,영일군 지행면 영암1리 앞 해상에 오일펜스2백m를 설치했다.이번에 부산앞바다에서 유출된 벙커C유는 포항앞바다까지 북상을 계속해 경북지역에서는 경주군 양남면 수념1리 공동어장 60㏊가 피해를 입었고,감포읍 나정해수욕장등 8개 해수욕장이 폐쇄되거나,해수욕객이 크게 줄어들어 큰 피해를 입었다.
  • 부산∼영일만/7개해수욕장 기름오염/부산서 유조선 충돌

    ◎유출 벙커C유 급속 확산/공동양식장 등 피해클듯 【포항·울산=이용호·이동구기자】 부산에서 유조선 충돌로 유출된 벙커C유가 23일 경북 영일만까지 번져 경주군 양북면 봉길리 문무대왕 수중릉과 3개 시군 7개 해수욕장,공동어장등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23일 포항·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0일 상오 부산시에서 유출된 벙커C유 기름띠는 울산시 방어진을 거쳐 이날 하오 현재 경북 영일군 지행면 양포리 앞바다까지 번졌다는 것이다. 이들 기름띠는 길이 2백∼2천m,너비30∼60m로 부산∼영일만간 46마일 해상 곳곳에 퍼져 있으며 일부 지역에는 연안 바위등까지 오염되었고 대부분 이 해안과 2∼3마일 떨어진 연안에 떠 있어 이들 기름띠가 바닷가로 모두 밀려나올 경우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현재 피해를 입은 곳은 경주군 양북면 봉길리 신라 30대 문무대왕 수중릉(사적 158호)으로 이곳 수중릉 바위에는 벙커C유가 많이 묻어 있으며 경주군 감포읍 대본해수욕장을 비롯,포항시·영일군등 3개 시군 7개 해수욕장의 백사장 일부가 기름띠로 오염되고 있다 또 울산시 일산해수욕장앞 2·5마일해상에 길이 2백m,너비 50m 크기로 기름띠를 형성한채 해류를 따라 북상중이다. 이 기름띠가 울산시 군 해안으로 계속 밀려올 경우 미역등 양식장과 인근 일산·정자해수욕장까지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제거작업에 나선 해양경찰서는 이날 하오6시 현재 기름을 빨아 들이는 진공차 2대를 동원,벙커C유 8천여ℓ를 수거하는 한편 경비정 6척,헬기 1대로 기름띠의 움직임을 추적하고 있다. 벙커C유 기름띠는 조류를 따라 계속 북상하고 있어 24일 하오쯤은 영덕군 장사해수욕장 앞바다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20대여성 차량납치/환각제주사,성폭행

    【울산】 경남 울산 동부경찰서는 17일 20대여성을 승용차로 납치,환각제를 주사한뒤 성폭행한 김유택씨(27·전과5범·울산시 중구 학성동51)를 강간치상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8일 상오11시쯤 울산시 동구 화정동 화정시장 앞에서 평소 알고지내던 박모양(24·울산시 동구 서부동)을 승용차로 납치,경북 경주군 감포읍으로 끌고가 환각제를 주사한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세든 대학생과 불륜/눈치챈 남편을 독살/20대독부 영장

    【경주】 경북 경주경찰서는 16일 불륜관계를 눈치챈 남편을 독살한 장혜숙씨(29·주부·경주군 감포읍 감포4리 94)를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장씨는 자신의 집에 세들어 사는 엄모씨(30·대학생)와 불륜의 관계를 맺어오다 남편(34·노동)이 눈치를 채자 지난달 24일 상오 9시쯤 음료수에 농약을 섞어 마시게 하는등 3일동안 같은 수법으로 남편에게 농약이 든 음료수를 먹여 농약중독으로 숨지게 한 혐의이다.
  • 뜨거운 단상설전… 차분한 유권자들(광역표밭)

    ◎“공해업체 추방”은 후보자 단골메뉴/“58년 당선무효의 한 풀어 달라” 읍소/느닷없이 「충무공 찬가」 자작시 낭송 뒤 하단도 시도의회선거에 나선 여야 및 무소속 후보들의 첫 합동연설회가 주말인 8일 전북 군산시 1선거구 등 5개 선거구에서 열려 각 후보들간에 뜨거운 공방전이 벌어졌다. ○…이날 하오 2시 경북 경주군 감포읍 감포국민학교에서 열린 경주군 제1선거구 합동연설회는 남녀 두 후보의 대결이란 점에서인지 청중이 3백여 명에 지나지 않았으나 지난번 기초의회선거 때와는 달리 초반부터 관심이 고조. 처음으로 등단한 신민당의 장숙자 후보(51)는 집권당의 정책빈곤 등을 맹공한 뒤 『남자가 아무리 유능하다 해도 여자없는 집안이 잘되는 것 봤냐』면서 『30년 만에 부활된 지방의회에 꼭 여성의원을 뽑아 경북도 살림을,도민의 재산을 알뜰히 감시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호소. ○시장돌며 지지호소 민자당의 이해길 후보(55)는 『감포읍과 같은 시기에 읍으로 승격된 인천항은 직할시로 승격되어 눈부시게 발전했으나 감포항은 아직도 낙후된 농어촌형에서 탈바꿈을 못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어민소득 증대의 방안으로 감포항에 방파제와 선착장을 확충하는 한편 하수종말처리장을 설치해 오염된 감포항내 수질을 개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지역개발공약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 이날 후보들은 유세에 앞서 시장·상가 등을 다니며 유권자들에게 한표 한표를 부탁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지만 이를 대하는 유권자들의 표정은 아직 담당한 상태. ○내집마련 앞장 다짐 ○…이날 하오 2시 구미국교 교정에서 있은 구미시 제1선거구 합동연설회장에는 3천여 명의 유권자들이 나와 후보자들의 연설을 조용히 경청하다 간간이 박수를 보내는 성숙된 청중태도를 보였다. 첫 번째로 등단한 민중당의 정동식 후보(30)는 현행 주택건설정책을 신랄하게 비난하고 자신이 도의회의원에 당선되면 「각종 규제를 풀어 서민들의 내집마련에 앞장서겠다」며 지지를 호소. 또 무소속의 백천봉 후보(34)는 「경찰이 대민봉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 마지막으로 단상에 오른민자당의 문대식 후보(54)는 ▲구미역 증축 ▲금오산 위락시설 확충 ▲전문대학 건립 ▲구미시 우회도로 건설 등을 공약. ○욕설하다 망신당해 ○…이날 하오 2시 이리시 남중동 이리고교운동장에서 열린 이리 1선거구 합동연설회는 30도를 웃도는 불볕 더위 속에서도 8백여 명의 유권자들이 모여 진지한 자세로 각 후보들의 연설을 경청. 첫 번째 등단한 신민당의 최병옥 후보(52)는 자신의 30여 년에 걸친 민주화투쟁 경력을 열거한 뒤 『호남에서 여당에 표를 주는 것은 옛 속담에 죽쑤어서 개주는 격이 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 이어 민자당의 김수곤 후보(52)는 『지방의회선거는 바람도 옷색깔도 좋아야 하지만 내고장을 바로알고 이 고장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을 선출해야 한다』면서 이 자리에서 태어나 이리를 위해 살아온 자신에게 귀중한 한표를 던져줄 것을 당부. 이날 민자당의 김 후보가 연설하는 도중 청중 틈에 끼여 있던 신민당 최 후보 지지자 1명이 『김 후보의 입을 찢어야 된다』고 욕설을 하다 김 후보 여성 지지자들에 에워싸여 호된 꾸지람을 듣는 해프닝이 빚어지기도. ○“내가 진짜 일꾼” 강조 ○…이날 하오 3시 군산 중앙국교에서 열린 군산시 1선거구 합동연설회에서 여야후보는 물론 무소속으로 나선 후보까지 3후보가 동양화학 TDI공장 철거 등 공해업체 추방을 공약으로 들고나와 눈길. 맨먼저 등단한 민자당의 김원행 후보(48)는 『여야를 막론한 정치권의 무능과 부패가 사회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면서 자신을 「진짜 일꾼」,「따뜻한 이웃」 「부담없는 친구」로 소개하며 지지를 당부. 이어 등단한 신민당의 채영수 후보(53)는 농촌문제·물가불안 등을 열거하며 정부 여당을 맹공한 뒤 전북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칠 자신을 밀어달라고 호소. 마지막으로 단상에 오른 무소속의 정동진 후보(45)는 『공천에 혈안이 돼 돈가지고 장난하는 정치인 보다 서민대중과 몸으로 뛰는 사람』인 자신을 밀어달라고 부탁. ○농번기 탓 청중 적어 ○…이날 하오 2시 경남 고성군 고성읍 고성국교 교정에서 열린 고성군 1선거구 합동연설회는 도내 첫 유세임에도 농번기인데다 무더운 날씨 탓인지 6백여 명의 청중이 모인 가운데 비교적 차분하게 진행. 처음 등단한 무소속의 김용지 후보(58)는 『당리당략에 따라 후보자들을 공천했다』며 30년 야당생활로 일관해온 자신을 뽑아 달라고 호소. 이어 등단한 민주당의 김태근 후보(50)는 『지난번 대통령선거에서 낙선한 김영삼 민자당 대표최고위원은 대권에 집착,유신본당과 군사문화의 잔당과 합세해 비굴하고 치사한 작태를 보이고 있다』는 등 강도높은 발언을 하다 느닷없이 자작시인 「충무공찬가」를 낭송하고 맥없이 연설을 종료. 마지막으로 등단한 민자당의 하정만 후보(57)는 『지난 58년 읍의원선거에서 당선됐으나 선거법위반으로 피소돼 당선무효된 한을 풀기 위해 출마했다』고 피력한 뒤 창원시내에 농산물도매시장을 개설해 농산물유통을 원활하게 하겠다고 공약.
  • 기초의회의원 당선자 명단(경북)

    ○포항시 ▲대흥동 양용주(50·상업) ▲중앙동 강석호(35·사업) ▲덕수동 이용득(56·건설업) ▲대신동 손종기(59·사업) ▲동빈동 이두우(46·사업) ▲학산동 이성우(66·소개업) ▲항구동 이문희(32·사업) ▲상대1동 권주섭(56·금융업) 박만천(46·사업) ▲상대2동 신수한(49·상업) ▲해도1동 박석기(36·노동) 송세인(59·회사원) ▲해도2동 임선순(43·사업) 박대현(50·건설업) ▲송도동 최익기(33) 방해룡(56·금융업) ▲양학동 조만제(60·유통업) ▲죽도1동 오주동(52·금융업) ▲죽도2동 김천수(57·토건업) 김병만(54·운수업) ▲용흥1동 진병수(55·법무사) ▲용흥2동 이장춘(57·금융업) ▲우창동 손창순(61·농업) ▲두호동 김고시(50·상업) ▲장량동 이의동(40·농장경영) ▲환여동 공문호(47·사업) ▲청림동 조재한(46·건설업) 제철동 최상태(51·회사원) ▲효곡동 강봉기(47·회사원) ▲대이동 최석호(51·회사원) ○경주시 ▲성내동 이동천(52·호텔업) ▲성동동 이종은(45·제재업) ▲황오동 김두존(57·사업) ▲중앙동 박대근(54·운수업)▲성건동 최정근(53·건축업) 손진목(42·상업) ▲탑정동 정증(51·상업) ▲황남동 백락영(57·금융업) ▲인교동 차동주(52·상업) ▲선도동 이영식(53·주택건설업) ▲도동동 손호익(46·여관업) ▲보황동 이식(57·한약업) ▲용황동 송종찬(51·법무사) ▲동천동 박현오(40·공업) ▲정래동 오만두(43·농업) ▲불국동 배치홍(44·상업) ▲보덕동 김현우(53·건설업) ○김천시 ▲용호동 김정배(43·상업) ▲모암동 김응규(35·상업) ▲성내동 김종길(50·금융업) ▲평화동 유창국(73·도정업) ▲남산동 박종한(53·사진업) ▲황금동 박희영(55·운수업) ▲신음동 김영조(59·농업) ▲금산동 박광화(46·공업) ▲미곡동 김광석(46·농업) ▲부곡동 남인원(56·상업) ▲지좌동 조경선(52·운수업) ▲대응동 전제두(56·축산업) ▲양천동 이제탁(60·농업) ○안동시 ▲중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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