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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감사·국세제도 연수단장 葉國英씨

    “예산회계감사 등 한국의 세무감사와 금융감사를 연구하는데 많은도움을 받았습니다” 예구오잉(葉國英) 중국 심계(審計)학원 연수단장은 지난18일부터 그동안 감사원과 국세청,예금보험공사를 방문,한국의 감사· 국세제도와 금융제도에 관해 많은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예구오잉단장일행 27명은 일정을 마치고 30일 출국했다. 난징(南京)에 있는 심계학원은 정부의 회계뿐만 아니라 기업회계에관한 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으로,심계서 산하기관에서 일반대학으로바뀌었다.심계서는 우리나라의 감사원에 해당되며 심계학원은 감사교육원격이다.예구오잉 단장은 심계학원 경제학교수로 공무원 신분이다. 그녀는 이번 방한 중 국세청의 조직체계가 국세 종류별에서 국세부과 및 징수과정별로 전환한 것과 내년부터 시행하는 5,000만원 한도의 예금보장제도가 가장 인상이 깊었다고 말했다. 한국과 중국의 감사업무의 차이점을 묻자 “한국의 감사원은 대통령 직속 독립기관으로 회계검사와 직무감찰을 함께 하지만 중국 심계서는 총리 소속기관으로 회계검사만 하고 심계장은 총리가 임명한다”고 설명했다. 정기홍기자 hong@
  • 李瑾榮 금감위원장 “불법대출 물의 사죄”

    이근영(李瑾榮) 금감위원장은 29일 동방금고 불법대출 사건과 관련,“국민에게 사죄하며 금감원이 개혁의 기수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다음은 일문일답. ◆진념(陳稔) 재경부장관이 금감원의 조직·기강 쇄신책이 나올 것이라고 얘기했는데. 금감원 차원에서 쇄신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적절한 시기를 택해 발표할 것이다.주식투자 규제 등을 포함,여러가지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내부 감찰기능 강화도 논의되고 있다. ◆금감원이 ‘반관반민’조직이어서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있는데. 금감원이 기존의 4개 감독기관을 통합해 출범한지 얼마 안됐다.공무원 조직으로 갈 것이냐,지금처럼 반관반민 조직으로 갈 것이냐 하는것은 장단점이 있다.법 개정 문제도 걸려있다.따라서 단기간에 결론을 내기는 어려운 문제다.조직을 다시 쪼개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금융기관간 겸업화와 통합화가 국제금융의 흐름이다.감독기관을 통합한 것도 이런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잘못한 것은 질책받아야 하지만조직 전체가 불신을 받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조사·검사 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금감원에 검사를 파견하는 방안도 나오고 있는데. 불공정거래조사 등에서 검찰과의 업무 협조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검사가 금감원에 파견되는 것은 노조의 반발등 조직의 정서상 세심한 검토가 있어야 할 것이다. ◆불법대출 은폐·축소 의혹은 어떻게 생각하나. 정말 억울하다.결코은폐하거나 축소하지 않았다.자체 모니터링과 시장 정보를 통해 동방·대신금고의 불법대출 사실을 인지하고 바로 지난 14일 검사에 착수했다. 불법대출 관련자에 대한 고발도 확인과 동시에 지난 21일 바로 했다.이경자(李京子)씨를 고발하지 않은 것은 이씨가 차명을 이용하는 등흔적을 남기지 않아 불법사실을 확실하게 포착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박현갑기자
  • “감사원 기강 우리에 맡겨라”

    국가최고의 감찰기관인 감사원의 직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조직은어딜까.아이러니컬하게도 감사원 외부가 아닌 내부에 있는 ‘감찰관실’이다. 감찰관실은 전국의 공공기관에 나가 감사활동을 벌이는 감사원 동료들의 비위 행위를 찾아내는 임무를 수행하는 곳.다른 부처나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업무 성격이 비슷한 ‘감사관실’이란 게 있지만 국가최고의 기관이기 때문에 성격이 특별한 조직이다. 현재 감사원 감찰관실은 이사관 자리인 감찰관을 포함해 7명이 포진돼 있다.규모로는 원내에서도 작은 ‘미니 부서’.그러나 이곳은 조직내의 ‘민완’들이 포진돼 있어 자부심도 대단하다.부담도 많아 다소 이중적인 곳이기도 하다. 감찰관실 관계자는 21일 “비리 등 동료의 감사행태를 감시하는 쉽지않은 일이지만 조직의 기강을 중시하는 감사원의 특성에 비춰 자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감찰관실 직원들의 활동은 일체 드러내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이들의 행적은 잘 알려지면 ‘일’이 어려워지는 부서의 특성 탓이다.그러나 감사규모가 크거나 비리가 있는 사안에 대한 감사일 때는 어김없이 요원들이 감사장 주변을 지킨다. 이 관계자는 “사전 정보와 첩보를 수집하지만 감사가 끝난 뒤에 나오는 비리 제보를 언제나 주시한다”며 “이는 감사과정에서의 잘못은 바로 국가기강을 무너뜨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이유로 직원들은 감찰실에 불려오는 것을 가장 수치스럽게 생각한다.감사원의 덕목이 ‘기강’과 ‘자존심’이기 때문이다.최근감사교육원 한 직원이 근거없는 조직 비리와 동료의 근무행태를 들고나왔을때도 이곳에 불려와 ‘혼쭐’이 나곤 했다. 감찰관실 직원들은다른 감사직원과 마찬가지로 1년에 반이상은 현장에 나간다. 현지에서 감사를 벌이는 동료 감사요원에 대한 ‘암행 감찰’ 임무를 맡는특수성 때문이다. 정기홍기자 hong@
  • 감사원 7국 출범 6개월/ 변화와 개선점

    감사원이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감사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신설한 지방전담국인 ‘7국’이 운영 6개월을 맞았다. 짧은 기간동안 지방재정 운영실태 등 굵직한 감사를 마무리하는 등감사의 사각지대였던 지자체 ‘감독’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기존의 적발·처벌식에서 지적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감사를 펼쳐 지방행정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도 받고있다. 감사원 7국 출범 6개월로 본 감사원 지방감사의 변화와 개선점,나아갈 방향등을 점검해 본다. ◆지방감사 체계=현재 감사원의 지자체 감사는 6국과 7국에서 분담하고 있다.7국의 신설은 전담국이 하나 더 생겼다는 상징적인 면이 있지만 업무는 이들 국이 각각 5개과로 나눠져 있다.이전에는 6국에서지자체를 전담해 왔다. 7국 신설에 대한 기대는 감사원이 올해를 ‘지방재정 건전화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천명한 것에서도 읽을 수 있다.감사원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7국 신설당시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65명의 감사 전문인력을 늘렸다. 감사원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지자체의 재정규모가5배나 증가했으나 10년간 감사 한번 안받은 시·군이 전체의 65%가 넘어서는 등지방재정 운영에 대한 감시체계의 확립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감사원은 단체장 임기중에 최소한 한번은 감사를 받게 하겠다는 원칙을 세워놓고 있다. 이에따라 그동안 기초단체의 경우 한해에 30개 정도 일반감사를 받았으나 7국 신설이후 지금까지 42개 기초단체가 감사를 받았고,올해말까지 60여개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감사형태=변화 지난 5,6월에 실시한 ‘지방재정 운용실태’ 특별감사는 이같은 감사원의 의지가 드러나는 사례다.16개 광역단체와 40개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7국 감사요원 전원이 투입돼 재정투·융자 등선심성 사업을 점검,무려 400여건의 위법·부당 사례를 적발해 발표를 앞두고 있다.큰 반향을 일으킨 공기업 감사 결과에 버금갈 ‘역작(力作)’일 것이란 기대도 하고 있다. 또한 2개과에 ‘지방재정기동점검반’과 ‘지방건설공사기동점검반’을 운영하고 있다.점검반은 정보수집과 민원자료를 분석한 뒤 즉시 ‘암행 감찰’에 나서고 있다. 감사방향과 관련해서는 ‘대안 감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감사원 관계자는 “전문성 없는 ‘겉핥기식’ 감사로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 문제가 있는 곳에는 전문요원을 집중투입,해결책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건축·건설 등 소규모 공사비리 감사를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토착세력들의 ‘나눠먹기식’ 관행을 뿌리뽑겠다는 것이다.지난해까지는 기초단체의 공사 감사는 거의 하지 않았다. ◆문제점=그러나 감사원의 감사강화가 자칫 ‘편중’ ‘중복’감사로 이어져 지자체의 업무위축을 가져올 수 있다는 지적이다.현재 감사원의 일반감사는 광역은 2년에 한번,기초는 4년에 한번 하고 있으나빈도와 강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것.올해 예정돼 있는 68개는 지난해의 31건과 비교해 119%나 많아진 것이 그 일례다. 정세욱(鄭世煜) 명지대교수는 “중복감사를 없애는 등 감사체계의일원화가 시급하다”면서 “위법 단체장의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현행 법규의 개정과 함께 단체장을 뽑을 때 감사관도 같이 뽑아 자체감사의 독립성을갖게 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지적했다. 정기홍기자 hong@
  • 감사원 脫권위주의

    “안녕하세요.무엇을 도와드릴까요.” 국가 감찰기관인 감사원이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지난 6일부터 도우미 3명을 방문객 안내를 위해 청사 정문에 근무토록 한 것. 방문객들은 늦은 감은 있지만 ‘권위적인’ 관청인 감사원이 ‘친절’로 시민 곁에 다가서겠다는 것은 반길 일이라는 반응이다.. 감사원은 이 안내원들을 배치하기에 앞서 며칠동안 답변 요령과 전화받는 태도,표정 관리 등 민원인을 맞는 태도 등을 교육시켰다.이외에도 정문과 면회실에 컴퓨터도 설치해 방문객 인적사항과 방문지 등을 곧바로 입력,민원인이 기다리는 불편을 덜어주고 있다. 지난 10일 감사원에 들른 최모씨는 “그동안 몇차례 민원 때문에 방문했는데 안내원의 친절한 안내가 다소 의외로 느껴졌다”면서 “지자체에서는 이같은 서비스가 오래 전에 있었지만 밝게 변한 감사원의 첫 인상이 상당히 좋았다”고 말했다. 비상계획담당관실 관계자는 “일부 시민들은 감사원을 남의 잘못만캐는 ‘무서운’ 기관으로만 인식하고 있다”면서 “감사원을 방문하는 분들은 앞으로 부드러운 이미지를 듬뿍 받고 갈 것”이라며 감사원의 변화를 지켜볼 것을 주문했다.감사원은 내년에 시작하는 본관건물 보수공사에 맞춰 청사 정문에 안내 데스크와 민원인이 앉아 대기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만들 방침이다. 정기홍기자 hong@
  • 제자리 못찾는 ‘청문감사관제’

    * 현황과 문제점. 지난해 6월 도입된 ‘청문감사관제’가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청문감사관제는 민원인의 불편·불만을 해소하고 피의자의 인권을 보호하며 각종 단속요구나 주민의 여론을 수렴하기위해 도입됐다.경찰내부의 감찰 기능까지 포함돼 있다.그러나 전국 229개 일선 경찰서의청문 감사관실은 경찰서에서 가장 ‘한산한’ 부서의 이미지를 벗지못하고 있다. ■실태 청문감사관실을 찾았던 민원인들은 제도의 실효성을 느끼지못한다고 말한다. 초보운전자인 장모씨(50·서울 영등포구 도림1동)는 지난달 초 뒤따라 오던 운전자와 시비가 벌어졌다.“운전을 느리게 한다”는 이유로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으나 경찰에 쌍방 폭행으로 입건됐다. 장씨는 경찰의 결정에 불복하고 서울 K경찰서 청문감사관에게 민원신청을 냈지만 “이미 종결된 사건이라 재수사를 할 수 없다”는 답변만을 받았다. 지난 5월 교통사고를 당한 이모씨(40·서울 서초구 서초동) 역시 경찰의 ‘쌍방 과실’ 결정에 불복,서울 Y경찰서 청문감사관에게 재조사를 요구했다. 그러나 청문관은 이씨와 담당 교통경찰관을 불러 “서로 잘 해결하라”는 말만 되풀이 했다. 이씨는 “청문관의 도움을 얻으면 억울함이 풀릴 줄 알았는데 같은경찰이라 그런지 속시원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했다”고 말했다. ■문제점 및 개선 경찰은 청문감사관실의 운영 실적이 증가하고 있는점을 들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올해 1∼6월까지 전국의 청문감사관이 처리한민원 건수는 38만5,551건으로 지난해 6∼12월까지의 16만1,578건보다 2배 이상 늘었다. 그러나 이러한 실적 증가는 주민의 적극적인 민원 제기에서 비롯됐다기보다는 청문감사관실에서 의도적으로 부풀린 수치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 실제로 서울 N경찰서 청문감사관실의 올해 1∼8월까지의 민원처리실적은 총 1,973건이지만 주민들이 직접 제기하는 ‘민원상담’과 ‘주민요구’는 각각 126건과 13건에 불과하다. 실적 대부분은 청문관이 민원인을 상대로 경찰의 친절성과 인권보호여부를 물어 실적란에 올린 ‘친절봉사’,‘인권보호’ 등의 항목이차지하고 있다는분석이다. 청문감사관실 내부에서도 주어진 업무에 비해 인원과 위상이 턱없이부족하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주어진 업무를 수행하자면 청문감사관은 파출소 직원,감찰관,수사 조정관,민원 상담관 등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위상을 갖춰야 한다는 지적이다. 서울 K경찰서의 청문감사관은 “경정급 청문감사관 1명에 직원 3∼4명이 민원인들의 모든 요구를 들어주는 것은 애초부터 불가능했다”면서 “특히 종결된 사건을 청문관이 다시 시작하는 것은 수사체계상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창구 홍원상 윤창수기자 window2@. *경찰 '청문감사관제'란. 청문감사관 제도는 주민이 제기한 민원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할수 있는 불친절·불만을 상담,해결하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양질의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이다. 지난해 6월 도입된 이 제도는 인권보호 기관으로서 경찰의 역할을수행하고,경찰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인권을 보호하는 것을주목적으로 삼았다. 일선 경찰서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문감사관실에는 1명의 청문관 아래 3∼4명의 직원이 있다.청문관실은 경찰서장 직속 부서로 경위∼경정급이 맡는다. ‘청문관제 운영규칙’에 따르면 청문관은 각 지방청 산하의 ‘선발심사위원회’를 통해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발된다. 청문감사관은 대민 친절봉사 이행실태를 점검·지도하며,유치장과형사계 등에서의 인권보호 상황을 확인·지도한다.파출소의 운영과외근요원 순찰근무에 대한 여론도 수렴하고 있다. 이밖에 ▲고소·고발·사고 처리과정,결과에 대한 이의 ▲경찰에 조사를 받은 가족의 처리 상황 ▲각종 인권침해 사항 ▲경찰의 부정·부당한 요구 ▲경찰관에 대한 격려 ▲경찰 업무에 대한 개선사항 등경찰과 관련된 사안이라면 무엇이든지 청문감사관 서비스를 받을 수있다. 동료 경찰관의 비리를 적발할 경우 계고장을 발급하거나 호봉·승급등에 불이익을 주는 등 징계조치를 내릴 수 있다.대신 청문관이 비리를 저지르면 다른 경찰보다 가중 처벌된다. 최여경기자 kid@. *일선暑 우수 운영 事例. ■사례1 지난해 여름 서울 송파경찰서 관내 아파트 신축공사현장에서출입문이 도로 밖으로 튀어나와 학생들이 통학에 불편을 겪었지만주민들은 딱히 민원을 제기할 곳이 없었다.이런 소식을 접한 청문관은 교통지도계 시설반과 함께 송파구청과 교통공단의 협의를 거쳐 문제를 해결했다. ■사례2 지난 5월에는 영등포서 관내에서 지체장애인 김모씨(38)가교통사고를 당했는데 청문관은 교통사고조사반 사무실까지 가지않고차 안에서 그대로 조사를 받도록 했다. ■사례3 지난 봄 도봉서에는 지역주민인 50대 남성이 청문감사관실을찾아 골수성 백혈병으로 치료중인 부인이 혈액이 부족해 골수이식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딱한 사정을 털어놓았다.청문관은 방범순찰대의 협조를 구해 대원 20명으로 하루 2∼5명씩 릴레이식 헌혈을통해 무사히 수술을 마칠 수 있었다. 사례1∼3은 그간 청문관들이 보여준 ‘활약상’이다.어찌보면 별 일아닌 것 같지만 비슷한 상황으로 고생을 하거나 관청을 뛰어다녀본경험이 있다면 상당히 고마운 일이라는 걸 알게 된다.예전같으면 흔치 않은 사례들이다. 사례1은 경찰이 지역 민원에 대한 적극적인 조정역을 맡을 수도 있다는 선례로 여겨진다.사례2는 적극적인 행정서비스의 표본이다.사례3은 청문관이 경찰서와 지역 주민을 잇는 가교(架橋) 역할이 될 수있음을 보여준다. 이런 점에서 청문감사관제는 대(對)국민 서비스 차원에서 획기적인제도라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경찰 업무와 관련,민원인의 불편·불만사항을 해소해줄 만한 최상의 제도라는 얘기다. 피의자·참고인의 인권을 수동적인 위치에서가 아닌 적극적으로 보호하는 일,각종 단속요구,민원 상담안내부터 개인 고충상담까지 처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는 점이 가장 큰 의의라고 강조한다. 다만 시행 초기인 터라 운용의 묘가 부족했거나,‘암행어사’형을기대한 민원인들의 과도한 기대감과 현실과의 차이 때문에 청문관의역할이 낮게 평가 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게 경찰의 해명이다. 이지운기자 jj@. [기고] 민원 적극적 청취·해결 급선무. 경찰 업무를 합리적으로 처리,‘고객만족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경찰청의 노력이지금으로부터 1년 전 ‘청문감사관’ 제도를 탄생시켰다. 청문감사관 제도는 선진 외국 경찰의 민원 처리 제도와 유사한 특징을 지녔다.영국 경찰은 각 경찰서 경위이상 간부들이 민원 청취 업무를 맡고 지방경찰청의 민원 조사관이 경찰서에서 미처 처리하지 못한민원인들의 불만을 해결하고 있다. 미국 LA경찰국에서는 민원인의 불만은 물론 경찰관 상호간의 갈등이나 부서간 분쟁 등을 상담하고 조정하며 해결책을 찾는 ‘경찰옴부즈만’ 제도를 두고 있다.미국 뉴욕이나 가까운 홍콩 같은 경우에는 외부 민간기구가 경찰대상 민원을 접수하고 조사하여 경찰 상층부에 조치를 권고하는 기능을 수행하기도 한다.이들 국가의 예를 보면 한결같이 경찰 대상 민원을 적극적으로 처리하게 되면서부터 경찰에 대한국민의 지지와 신뢰도가 높아졌다. 물론 제도만 도입했다고 능사는 아니다.우리 사회 구석구석에 선진적인 제도와 법규를 갖추고도 불합리한 현실이 얼마나 많은가. 과거의 부정적 이미지를 씻어내고 국민의 지지와 신뢰를 받는 경찰이 되기 위해서는 청문감사관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민원 청취 및 해결이 바람직한 방향에서 자리잡아야 한다. 그러나 이제까지의 평가는 그렇게 만족스럽지만은 않은 것 같다.청문감사관의 친절하고 성의있는 대응에 감동하고 억울함을 해소했다는산발적인 사례들은 있지만 반면 아직 많은 국민들은 ‘청문감사관’이라는 제도가 있는지 조차 모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 청문감사관에게 인력,장비,예산 및 권한이 필요한 만큼 부여되지않아 기대 만큼의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들린다.물론 시행 초기이고 경찰의 자체 노력이 미진한 탓도 있겠지만언론과 시민단체 등 사회 전반의 관심 부족도 원인 가운데 하나라고여겨진다. 양질의 경찰 서비스 없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사회는 이룩될 수 없다고객인 국민의 요구사항과 불만에 대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면 ‘국민의 지지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자신있는 경찰 활동’이라는 경찰 조직 목표는 달성될 수가 없다. 목표 속에는 경찰의 오랜 숙원인 수사권 현실화나 보수의 적정화도포함되어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청문감사관 제도를 포함한 경찰개혁에 대한 사회 전반적인 관심과애정이 경찰조직의 내실화를 가져와 신뢰받는 경찰상을 정립할 수 있다. 경찰이 일하는 만큼 대접받고 복무에 충실할 때 우리 국민은 보다안전하고 평화로운 사회에서 높은 삶의 질을 향유할 수 있을 것이다. 표창원 경찰대 교수 경찰학 박사cwpyo@cwpyo.com
  • “환경·보건분야 집중 감사”

    감사원은 앞으로 환경을 비롯한 보건·문화·관광분야에 감사역량을 집중 투입하기로 했다.또 한 해에 2∼3개의 대표적 사안을 집중적으로 감사해 근본적인 대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감사원은 최근 중국산 꽃게 납검출 등으로 국민 건강이위협받고 있다고 보고 곧바로 식품·의약품 유통구조의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위한 특별감사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함께 ▲폐기물처리장 건설 및 건설폐기물 처리실태 ▲지방문화유적의 지정·관리실태 ▲국립공원 관리실태 등에 대해서도 자료수집이 끝나는대로 특감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종남(李種南) 감사원장은29일 취임 1년을 맞아 서울 삼청동 감사원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대기·토양·수질 등 환경파괴와 오염실태에 대한 강력한감사를 실시,맑고 깨끗한 환경을 후손에게 유산으로 물려주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또 “국민생활과 직결된 식품·의약품 등 보건분야와 ‘굴뚝 없는’ 고부가가치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낙후된 문화·관광분야에 대해서도 감사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특히 “최근 사회문제로 부상한 국토의 난개발과 일산신도시 등의러브호텔 난립에 대해서도 종합적인 점검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최근 발표한 공기업 경영실태 감사에서 지적된 내용도 해당 부처를 통해 민영화 진행상황 등 집행실태를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국정 하반기에 이완되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세우기 위한 직무감찰도 강화해 국정의 최대과제인 개혁을 완수하는데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이 원장은 그러나 이들 감사의 큰 틀은 보전과 보호,활용적인 측면에서 제도적 미비점을 찾아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감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감사 과정에서의 모범사례도 적극 발굴,공직사회의 사기진작을 도모할 방침이다. 한편 이 원장은 취임 이후 인천국제공항 등 대형국책사업 추진실태를 비롯,지방재정 운영실태,공기업 경영구조실태,지하수 관리실태 등에 대한 감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기홍기자 hong@
  • 타이완 株價 정치가 좌우

    [베이징 김규환특파원] ‘타이완(臺灣)의 주가는 정치 주가인가’. 타이완의 주가가 경제상황을 반영하기보다 정치적인 악재가 잇따라터지는 바람에 연일 곤두박질치고 있다. 총통선거를 한달여 앞둔 지난 2월17일 올 최고치인 10,202.20을 기록했던 타이완 주식시장의 자취안(加權)지수는 천수이볜(陳水扁)정권이 들어선 뒤 연일 폭락세를 보이며 14일 현재 최고치보다 30% 급락한 7,152.29로 주저앉았다.타이완의 경제상황이 건실한 성장세를 보이며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6.5%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는 점을 감안하면,주가의 직접적인 폭락 배경은 정치적 악재에 따른 것.천 정권이 들어선 뒤 개혁 의지가 크게 퇴색된 데다,정적(政敵) 및야당 인사 사찰 파문 등으로 타이완 정국이 혼미를 거듭하고 있는 탓이다. 중국 대륙의 군사동향 등의 국가정보를 수집하는 타이완의 국가안전국이 12일 탕페이(唐飛) 행정원장(총리격) 등의 야당 인사 사찰 사실을 폭로한데 이어,쑹추위(宋楚瑜) 전 타이완성장이 이끄는 야당 친민당(親民黨)도 국가안전국이 탕 행정원장과 쑹 주석 등 10명을 특별대상으로 분류,집중사찰해 왔다며 사찰대상자 명단을 발표,타이완 정가에 파문을 일으켰다. 사찰 대상자는 탕 행정원장,천 총통의 정치적 라이벌인 집권 민진당의 셰창팅(謝長廷) 주석과 마잉주(馬英九) 타이베이시장 외에 롄잔(連戰) 국민당 주석,쉬신량(許信良) 전 민진당 주석,첸푸(錢復) 감찰원장,랴오정하오(廖正豪) 전 법무부장,우보슝(吳伯雄)국민당 부주석등 타이완 정계에서 내로라 하는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인물들이 총망라됐다. 특히 10명에 대한 정기사찰 내용이 극비문서로 분류돼 총통부에 전해져 총통과 측근인사 일부만이 개봉,분석한 뒤 국가안전국에 다시송부돼 왔다고 친민당은 밝혔다.친민당이 입수한 이 문건에 따르면국가안전국은 야당 국민당 당적을 가진 탕 행정원장이 천 정권의 초대 행정원장으로 입각한 뒤에도 탕 행정원장과 국민당측과의 관계동향 등을 집중적으로 사찰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khkim@
  • 부실 금융기관 “사고뭉치”

    대출사기,고객돈 횡령 등 최근 구조조정 대상 금융기관을 중심으로금융사고가 잇따라 터지고 있다. 경영부실에다 직원들의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 현상이 겹쳐금융기관의 내부통제 시스템에 구멍이 뚫렸다.그러나 이같은 시스템부재에도 불구하고 해당 금융기관은 물론 금융감독원도 속수무책이다. ◆사고의 공통점 최근에 확인된 대형 금융사고는 모두 5건.한빛은행관악지점의 불법대출을 비롯,평화은행·울산종금·중앙종금의 고객예금 횡령에 이어 5일에는 경기 부천시 중앙신용협동조합에서 간부직원이 대출서류 위조 및 인감 도용 등의 수법으로 고객예금 64억원을 빼내 달아나는 사고가 또다시 발생했다. 사고가 난 금융기관들은 구조조정 대상에 포함되거나 경영부실로 장래가 불투명한 곳이라는 공통점을 안고 있다. 한빛·평화은행은 경영정상화계획을 내야 하는 구조조정 대상 은행이고,중앙종금은 예금보험공사 자회사로 편입될 처지다. 신협은 지난 97년과 98년에 중앙회 회장이 수십억원을 횡령하는 등대표적인 사고빈발 금융기관이다.수법도 지능적이어서 전산처리되는잔액증명서를 위조하거나 계약중도 해지 등을 악용해 횡령했다. ◆왜 발생하나? 무엇보다 금융기관 종사자들의 도덕적 해이 때문이다.금융감독원의 한 관계자는 ‘시장불안론’을 강조했다.증시불안과구조조정 여파로 주머니 사정이 어려워진 직원들이 업무상 늘 만지는고객돈에 대한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과거에도 증시가 불안정하면 금융사고가 잇따라 터지곤 했다”고 설명했다. 금융기관의 내부통제 시스템이 허물어지고 있다는 점도 요인으로 지적된다.580억원대의 불법대출을 한 한빛은행 관악지점의 경우,본점감찰에서 아무런 지적도 받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평화은행도 같은 지점에서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7월까지 다섯차례에 걸쳐 불법대출이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본점은 이를 눈치채지 못했다. 울산종금의 경우,첫번째 인출사고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나도록 사고를 파악하지 못할 정도로 금융기관의 ‘내부통제 부재’가 극심한 상태다. ◆감독당국은 뭘했나? 금융당국은 거듭되는 금융사고에도 불구하고뚜렷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감원은 은행검사를 본점위주로 바꾼 상태로 지점검사는 각 은행본점 검사부 몫”이라면서 “시간이 부족해 종금이나 신협 등의 경우,정기검사를 사실상 할 수 없다”고 밝혔다. 다른 관계자는 “외국처럼 3∼4일정도 직원들에게 휴가를 명령한 뒤,휴가자의 업무를 다른 사람에게 맡김으로써 사고를 예방하는 방안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감사원을 고발합니다”직원이 납품비리 투고

    감사원에 인터넷 공방이 한창이다.감사원의 한 직원이 ‘조직의 비리 및 상사들의 불합리한 일처리’를 문제삼은 글을 시민단체의 인터넷 게시판에 올리자 감사원이 이를 반박하고 나섰다. 감사교육원 서무과 권종구씨(6급)는 최근 참여연대 게시판 등에 지난해 완공한 감사교육원의 집기 구입과정에서 감사원 퇴직직원이 회장으로 있는 가구업체로부터 적정 가격보다 비싼 가구를 구입했다고주장했다. 그는 이후 불량가구 검사를 맡게 돼 강당 것을 제외한 도서실·강의실 등의 가구를 불합격 처리했으나 결국 돈은 지급됐고 부정이 있었다고 밝혔다. 권씨는 감사원 감찰실에 비리조사 진정서를 내 조사가 이뤄졌지만결과가 발표되지 않아 행정심판을 제기해 놓았다고 말했다. 또 이 진정서로 인해 아내가 감사원으로부터 이를 취하할 것을 종용받았고 상사로부터 괴로움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감사원의 주장은 다르다.권씨의 진정서에 대한 자체감사를했지만 비리 혐의는 없었다는 것.더욱이 권씨가 조직에 적응하지 못해 동료들과의 마찰로 문제가 된 적이 많았다는 입장이다. 감사원은 또 권씨가 모 국에 있을 때 미결서류를 전결로 잘못 찍어상사가 호되게 나무라자 상사의 간섭과 근무형태를 꼬투리잡아 내부진정서를 넣기까지 했다는 것. 최근에는 6급 진급한 권씨가 자기 밑에 사람을 안준다고 해 한 사람을 충원했다고 말했다. 감사원은 권씨의 이같은 주장으로 피해를 본 동료들이 무고 혐의로이번주에 소송을 하기로 했고,감찰실도 4일 권씨를 불러 조사하려 했지만 권씨가 불공정한 조사는 받을 수 없다는 핑계로 거부했다고 반박했다. 정기홍기자 hong@
  • 李감사원장 지하철 건설현장 점검

    이종남(李種南) 감사원장이 31일 올연말 개통을 앞두고 마무리작업이 한창인 서울시 2기 지하철 건설현장을 이례적으로 찾았다.감찰기관의 수장으로서 국책사업 현장을 직접 보고 챙기겠다는 생각에서 점검에 나선 것.그는 취임때부터 국책사업을 감사의 핵심과제로 삼겠다고 늘 강조해 왔다. 이원장은 최창식 건설본부장으로부터 건설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다중 이용시설인 만큼 안전성은 물론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는방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밝히고,일본 도쿄지하철의 경우 역과 인근건물 등의 통로가 잘 연결돼 이용에 아주 편리하다고 소개했다. 이원장은 이어 6호선 개통 예정구간인 성산 및 합정역에 들러 환기실과 통신기계실,변전실 등 역내 기능실을 둘러봤다.성산∼마포구청∼망원∼합정간 시운전 구간에서는 차량내부의 냉방과 소음 및 공기상태 등 지하철 이용환경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원장은 평소 ‘강함’보다는 ‘유함’을 강조해왔던 스타일답게격려성 지적을 많이 했다.현장 관계자들에게는 최근 감사원의 모범사례로 선정된 본부 차량설비부를 예를 들면서 ‘최고수준의 시설을 자손에게 물려주겠다’는 자부심으로 마무리작업에 힘쓸 것을 주문했다.한편 이원장은 올들어 인천국제공항과 경기지역 난개발현장 등 전국의 국책사업장에 들러 현장점검을 했었다. 정기홍기자 hong@
  • 추석절 대대적 공직감찰

    추석을 앞두고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에 대한 대대적인 공직기강 점검이 이뤄진다. 행정자치부는 30일 추석명절을 맞아 지자체 공무원들이 자칫 공직기강이 흐트러질 우려가 있다고 보고 9월 9일까지 10일 동안 대대적인공직감찰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행자부는 이를 위해 기동감찰반5개팀을 구성,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날부터 암행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암행 감사의 배테랑으로 팀을 이룬 이들은 취약분야에 중점 투입,활동하게 된다. 특히 이번 공직감찰에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공직자와 인허가 민원인의 금품수수 행위 ▲근무기간 중 PC주식투자·무단외출 등 근무기강 해이 ▲10대 취약분야의 잔존부조리와 지방언론에 보도됐던 비리 사례 ▲공공근로사업·주민자치센터 등 행자부 주요 시책 추진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공직감찰에 적발된 비리사례는 엄정히 문책 조치하여근무기강을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아울러 공직자들이 대국민 서비스 향상과 신뢰받는 행정구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제도적인 장치도 마련키로 했다. 행자부 관계자는 “때만 되면 공직기강 문제가 거론돼도 공직자들의 부패가 근절 되지 않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공직기강이 확립 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홍성추기자 sch8@
  • 생보자에 1만~5만원 추석선물

    추석을 맞아 생활보호대상자들에게 1만5,900∼5만3,000원의 특별위로금이 다음달 7일까지 지급된다.특례보증지원 등 임금을 체불한 업체에 대한 지원도 이뤄진다. 정부는 29일 김대중(金大中)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확정,시행키로 했다. 이에 따르면 7만여명의 시설보호자에게는 1인당 1만5,900원씩,20여만 거택보호가구에는 가구당 5만3,400원,12만여 한시생계보호가구에는 5만3,400원씩이 각각 지급된다.보호기관인 시·군·구청장 등이대상자의 예금계좌에 직접 입금한다. 임금을 체불한 중소기업은 기관의 약식심사 후 임금지급을 조건으로 2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근로자에게 1인당 200만∼500만원까지대부를 해주는 ‘장기체불 근로자 생계비 대부사업’도 시행된다.도산사업장 근로자에 대해서는 임금채권보장기금을 통해 체불임금을 우선 지급토록 했다. 이와함께 ‘불공정하도급 거래행위 신고센터’가 지역별로 운영돼하도급대금 지급 지연 등 불공정 행위가 집중 지도·단속된다.아울러 재정경제부는관계 부처와 협력 제수용품 등 물가 관리대상 품목 25개를 추석전까지 중점 관리하고,담합이나 허위·부당표시 등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펴기로 했다.이를 위한 지방자치단체별 합동점검반도 편성된다. 행정자치부는 다음달 9∼14일 6,127명의 전 교통경찰관을 비상근무토록 해 교통사고 집중지역 7,000여 곳을 관리키로 하는 한편,보건복지부와 함께 지역별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건설교통부는 열차는 15%,고속버스는 16%를 늘려 운행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기동감찰반을 운영,추석을 맞아 공직자에게 과도한 선물을 건네는 행위를 단속할 방침이다. 이지운기자 jj@
  • 금감위·금감원 변화의 바람/ 기능·조직 개편 어떻게

    금융감독 조직 및 기능은 어떻게 바뀌어야 하나. 총사령관인 이근영(李瑾榮)위원장의 주문은 ‘시장친화적이고 수요자 중심의 감독 및 검사’로 요약된다.그러나 금융기관의 자율성은최대한 보장하되,법규 위반사항은 더 철저하게 징계해야 한다는 게중론이다. ■금융당국 공조체계 구축부터/ 시장친화적인 금융감독기능을 갖추려면 금감위,재정경제부,한국은행 등 3개 기관간의 공식적인 협의채널을 마련해야 한다.현행 금융감독기구설치 등에 관한 법과 한국은행법에는 3개 기관과의 협조여부가 임의규정으로 돼 있어 유기적 협조가이뤄지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해 6월 논란끝에 금융기관 설립 인·허가권을 금감위로 넘긴 재경부 금융정책국과 금감위간의 금융감독관련 업무구분이 모호해져 금융행정의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따라서 정보교류 등 상시적 협조체제 구축이 꼭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금감위와 금감원의 분리/ 금감위원장과 금감원장을 분리하는 것도필요하다.감독정책 수립과 집행을 한사람이 하는 겸임체제로는 견제와 균형이 이뤄지기어렵다. 금융 및 기업 구조조정을 금감원에서 하는게 적절치 않다는 지적도있다.금융기관으로서는 건전성 감독기준을 준수하라는 금융당국의 요구와 자금난에 시달리는 기업에 자금지원을 바라는 상반된 요구를 동시에 만족시켜야 하는 모순을 안고있다. ■금감원 조직수술도 필수/ 은행감독원,증권감독원,보험감독원,신용보증관리기금 출신 임·직원간의 알력해소 등 생산성을 높일수 있는 과감한 경영혁신이 필요하다.능력위주의 인사고과를 위한 다면평가제도입과 정기 순환배치 등을 통해 전문성과 조직융화를 꾀해야 한다는지적이다. 부원장에게 쏠리는 기능을 부원장보에게 과감히 이양하는등 결재단계 축소도 필요하다. ■특수은행 감독정비도/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기업은행 등 특수은행에 대한 감독은 재경부,감사원,금감원 등 3곳에서 나눠 한다.감사원에서는 회계감사 및 직무감찰을,금감위는 건전성 확보를 위한 감독및 검사를,재경부는 총괄적으로 감독한다.기능별 교통정리가 필요하다. ■일률적 현장검사는 지양해야/ 정기적인 현장검사는 금융기관별 경영성과를 평가,성과가 나쁘면 강도높은 현장검사를 하고 좋으면 현장검사를 줄이는 대신 상시검사체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지자체 재정운용 불법 ‘얼룩’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영의 난맥상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선심성 사업으로 예산을 남·오용하는 것은 물론 일부 지자체는 투기성 땅투자까지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감사원은 지난 5월부터 6월 말까지 행정자치부와 16개 광역 전체 및 전주사천 홍천 등 40개 기초단체의 10억원 이상 사업에 대한 지방재정 운용실태특별감사에서 무려 9,700여건의 불법·부당 사례가 지적됐다고 밝혔다.이번특감은 95년 지자제 도입 이후 종합감사로는 처음으로 지자체 전담국인 7국요원 60여명과 공인회계사,정책분석 전문가 등 민간인 20명이 이례적으로 투입됐다.감사원은 이번 감사 내용을 정리,9월 중 종합 발표할 예정이다. [투·융자사업 및 재정운용 실태] 지방채의 미상환액이 지난해 말 18조190억원으로 6년 전보다 6조원이 늘어 재정 부실을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75개 지방공사 및 공단의 98년 현재 부채는 6,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 부산 광주는 재정 상태가 극히 부실했다.대구의 경우 관선때인 94년 8,770여억원이던 부채가지난해에는 2조3,000여억원으로 늘어나 2003년이면빚을 못갚을 정도로 시 재정이 바닥날 것으로 조사됐다.부산도 지하철 및 아시안게임 경기장,항만 배후도로 건설 등으로 2004년이면 2조원이 훨씬 넘는부채로 한해 이자 비용만도 2,000여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이는 지하철 등 기간산업망 건설에도 원인이 있지만 민선이후 지자체의 무분별한 예산운용과도 관련 있는 것으로 감사원은 지적했다. [지역 축제 등 각종 행사] 지자제 실시 이후 지자체들이 앞다퉈 무려 1,000여건에 이르는 국내·외 행사를 치렀다.영화 관련 축제는 부산과 부천·청주시 등에서 경쟁적으로 열어 타당성과 효과 면에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98년 처음 개최한 제주 세계섬문화축제의 경우 124억원에 이르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국제 행사인 데도 ‘주먹구구식’ 운영으로 문제점이 다수 발견됐다.28개국의 참가자 840명의 교통비,체제비 등을 지출하면서 여행사 등에일임해 몇명이 왔다갔는지 제대로 파악이 안돼 있었다.관람 수익은 24억원에불과했다. 감사원은 비리가있는 공무원을 관계 기관에 고발, 수사를 의뢰할방침이다. 감사원 관계자는 “선거를 의식한 단체장들이 일과성 행사를 경쟁적으로 신설,소모성 경상경비가 전체 예산의 10%가 넘는 5조원 가량이 됐다”고 말했다. [투자사업 및 땅 투기] 300여건의 선심성 투자사업이 적발됐다.상당수의 지자체는 주민 복지센터 등 문화·체육시설을 짓는다며 땅을 무분별하게 매입해 예산을 낭비했고,사업을 벌여놓고 예산이 바닥나 수년간 중단된 사례가부지기수였다.일부 단체장은 자신과 친분이 있는 사람 등으로부터 비싼 값에땅을 매입했고,풍광 좋은 지역에다 땅을 사는 등 투기를 한 사례도 포착됐다. [처리 및 대책] 감사원은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사업이 실패한 사안은 관련공무원의 책임을 묻고 업무 소홀 등으로 발생한 예산 손실에 대해서는 변상요구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또 예산을 크게 낭비한 지자체는 단체장을사직당국에 고발하기로 했다. 감사원 관계자는 “이번 특감 결과를 면밀히 분석한 뒤 행자부 등 관련 부처와 협의해 재정감찰관 등의 직제를 두는방안도 고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기홍 최여경기자 hong@
  • 수임비리 변호사 무더기 기소

    브로커를 통해 사건을 수임한 사실이 적발됐으나 마땅한 처벌조항이 없다는이유로 형사처벌이 유보됐던 비리 변호사 52명이 한꺼번에 기소됐다. 대검 감찰부(부장 金源治)는 25일 98년 일제 단속때 적발한 수임비리 관련변호사 115명 중 박모(79) 변호사 등 10명을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하고 42명을 같은 혐의로 약식기소하는 한편 잠적한 김수익(金壽翼·45)변호사 등 3명에 대해서는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사건수임 건수,지급한 수임알선료 액수가 각각 30건 이상 또는 5,000만원 이상이거나 변협에서 정직 10개월 이상의 중징계를 받았을 경우 등을불구속기소의 기준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수임사건 건수가 10건 이상 또는 수임알선료 지급액이 1,000만원 이상이거나 정직 1개월 이상의 징계를 받은 변호사에 대해서는 약식기소를 적용했다. 관할 검찰청별 기소대상자 숫자는 수원지검이 15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지검 동부지청 8명 ▲부산지검 7명 ▲광주지검 5명 ▲서울지검 4명 ▲전주지검3명 ▲서울지검 남부지청,수원지검 성남지청, 대구지검,울산지검 각 2명 ▲창원지검,광주지검 순천지청 각 1명 등이다. 기소된 변호사들은 개정 변호사법에 따라 금고이상 형이 확정되면 형 집행종료후 5년간 변호사 활동을 할 수 없고 집행유예를 받으면 유예기간 경과후2년간, 금고이상 형의 선고유예가 확정되면 유예기간(1년이내) 중에 변호사자격을 잃게 된다. 검찰 관계자는 “사건 브로커 고용 변호사를 처벌토록 명문화한 개정 변호사법이 29일부터 시행되면 적절한 시기에 다시 한번 일제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아동대상 성범죄자 명단공개 찬반논쟁

    “파렴치한 어린이대상 성범죄자들의 신상은 공개돼야한다.이 보다 더 좋은약은 없다”“아니다. 성범죄자들을 지하로 몰아넣어 아이들을 더 큰 위험에빠뜨릴 뿐이다”. 영국에서 어린이 성범죄자들의 신상공개를 놓고 찬반 논쟁이 뜨겁다. 지난주 서섹스주의 새러 페인(8)이란 소녀가 실종된 지 2주만에 성폭행 당한 피살체로 발견된 충격의 여파.성범죄자들을 신상을 공개해서라도 성범죄를 근절해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한 가운데 타블로이드 주간지인 ‘뉴스 오브 더월드’가 23일자에서 미성년 성범죄자 49명의 명단을 전격 공개했고 이에 반대하는 입장이 맞서면서 논쟁이 격화되고 있다. ‘부끄러운 이름들’이란 제목으로 성범죄자들의 이름과 사진, 거주지까지공개한 ‘뉴스 오브 더 월드’지는 ‘어린이 성범죄를 근절하자는 차원에서이 캠페인을 시작했다면서 영국내 어린이성범죄자 11만명 명단을 끝까지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영국 글로체스터셔 경찰청과 전국 범법자 재활 및 보호협회, 어린이보호단체인 차일드 라인 등은 역효과가 더크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과거 경험으로 볼 때 성범죄자들은 명단이 공개되면 지하로 잠입,이름을 바꾸고 거주지를 마음대로 옮겨다니며 경찰 감시망에서 벗어나 다시 범행을 저지르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로버트 워렌 편집국장은 “여론조사 결과 84%의 부모들이 명단공개에 찬성했고 88%가 형기를 마친 성범죄자들이 어디에 사는지 알고 싶어했다”면서 현재의 구멍투성이 법으로는 매년 4,000명씩 늘어나는 성범죄자들을 제어할 방법은 없다고 밝혔다. BBC방송 등 영국 언론들은 23일 이같은 분위기에 힘입어 죄질이 심각한 미성년 성범죄자들이 석방되는 경우 경찰에 거주지 등록을 하는 등의 미성년대상 성범죄 처벌 및 예방강화책이 본격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가장 힘을 얻는 것이 미국의 몇주가 시행하고 있는 ‘석방공고제’.이른바‘평생 꼬리표’제도로 94년 뉴저지주의 매건법 도입을 시작으로 위스콘신등 몇개 주가 이 제도를 운용,32만4,926명을 감찰하고 있다.매건법은 기소된적이 있는 상습 강간범과 성폭행범,성도착자등에 대해 10년간 주소지를 주당국에 등록하고 주민들이 전화를 통해 누구나 명단을 제공받을 수 있게 하는 법률이다. 김수정기자 crystal@
  • 법관·검사 434명 인사

    ◆ 대법원 ◇지방법원 부장판사 전보 △사법연수원 교수 李洪喆 崔重現△서울지법 金建鎰 金熙泰 朴龍奎 徐基錫(헌법재판소 파견) 梁仁錫 尹又進 尹載允 張海昌 趙秀賢 趙鏞龜△서울지법 부장판사(법원행정처 건설국장 겸임) 고영한△〃 (송무국장 겸임) 朴炳大△서울지법 동부지원 李聖昊△〃 남부지원姜 玹 朴時煥 林鍾潤 洪基宗△〃 북부지원 金滿五 朴洪佑 黃贊鉉△〃 서부지원 辛成基 吳喆錫△〃 의정부지원 姜載喆金潤基△서울가정법원 黃正奎△인천지법 姜炯周 郭京直 權純一 金弘羽 李元揆△〃 부천지원장 李晟補△수원지법 金昌錫 魯在寬 朴潤昌 朴正憲 梁承國△대전지법 천안지원장 韓相곤△대구지법 金洙學 元裕錫 韓凡洙△〃 포항지원장 崔羽植△부산지법 金尙遵△울산지법 申昌洙△창원지법 朴淳成△창원지법 진주지원 黃貞根△광주지법 金龍出張光煥 趙京蘭△〃 (소년부지원장 겸임) 金奎章△〃 목포지원장 魯榮大△〃목포지원 申貴燮△〃 장흥지원장 李根雨△〃 순천지원장 金龍逸△전주지법군산지원 文容宣△제주지법 金光泰 ◇고법판사 전보△서울고법 金容奭 金靖鎬 文英和 宋雨哲 愼海重 尹 瓊 李伯圭張僖天△〃 (법원행정처 기획담당관겸임) 李敏杰△〃 (법원행정처 법무담당관 겸임)李祥敏 ◇지방법원 판사 전보△서울지법 金東旿 朴炯明 愼鏞碩 吳碩峻 兪相在 尹柄喆李景喆 李悰錫△〃 (법원도서관 조사심의관 겸임) 趙顯日△서울가정법원 李炳魯△수원지법 평택지원 崔龍浩△춘천지법 金明漢△〃 속초지원 朴根秀△대전지법 孫且準 許容碩△청주지법 충주지원 徐英哲△대구지법 李相善△부산지법 金東沃 尹根洙 李鍾龍 李埰文△〃 동부지원 金奎兌 千宗湖△광주지법 朴炳七 ◇신규임용△거제시ㆍ고성군법원 판사 金泰甲 ◇연임△서울지법 남부지원 부장판사 趙勇衍(8월1일자)△서울지법 판사 李完植(9월1일자) ◇헌법재판소 파견기간 연장△서울지법 부장판사 徐基錫△서울고법 판사 金興俊 尹榮美 洪起台(2001년2월18일) ◇시·군법원 판사 지명△수원지법 양평군·이천시 李濟正△춘천지법 고성군 崔在爀△〃 양양군 朴根秀△〃 정선군·태백시·평창군 成秀濟△대구지법 영천시 李承桂△창원지법 거제시·고성군 金泰甲◆ 법무부◇검사 전보[법무부]△법무심의관 韓相大△국제법무과장 鄭基勇△인권과장 吳秉周△보호과장 趙均錫△법무심의 金溶浩△〃 洪蓮淑△국제법무과 金浩徹△송무과 梁載植△특수법령과 安兌根△검찰1과 李仲熙△검찰2과 高基榮△검찰국 車京煥△관찰과 李相龍[법무연수원]△기획과장 黃仁政△교수朴文鎬△〃 河鈗泓[사법연수원]△교수 朴埈模△〃 吳世憲[대검]△범죄정보기획관 申泰暎△공안기획관 朴英洙△중수1과장 金 瑢△중수3과장 閔有台△형사과장 鄭鎭永△환경보건과장 金鎭太△공안1과장 黃敎安△공안3과장 金英漢△감찰2과장 秋有燁△검찰연구관 石東炫·黃允成·朴珉豹·白承旻[서울고검]△공판부장 申健洙△송무부장 金泳哲△검사 徐鎭圭△〃 李萬熙△〃 安在瑛△〃 柳聖秀△〃 金壽鐵△〃 趙承植△〃 金仁鎬△〃 安鍾澤△〃 金大植△〃 朴省植△〃 梁承千△〃 朴承鎭△〃 朴璟淳△〃 高千尺△〃 咸貴用△〃 蔡晶錫△〃 白淳鉉△〃 皇甫仲△〃 鄭然洙[대전고검]△검사 李相亨△〃 孫昌烈(헌재파견중)△〃 申殷澈[대구고검]△검사 權赫重△〃 金鎬榮△〃 具本敏[부산고검]△검사 徐泰慶△〃 金鍾南△〃 林昌進△〃 金鍾秀△〃 蘇秉哲(주미대사관 파견중)△〃 鄭大杓[광주고검]△검사 鄭鎭國△〃 魏在民(주일대사관 파견중)[서울지검]△1차장 高永宙△2차장 洪錫肇△3차장 李棋培△총무부장 金允聖△공안2부장 千成寬△형사1부장 李福泰△형사2부장 金畯圭△형사3부장 文晟祐△형사4부장 金鍾仁△형사5부장 金秀敏△형사6부장 崔珍安△형사7부장 李翰成△소년부장 愼滿晟△조사부장 郭茂根△강력부장 李俊甫△외사부장 金成準△공판부장 沈璋壽△부부장 李光載△〃 李忠浩△〃 高建鎬△〃 林權洙△〃 金文坤△〃 張容碩△〃 崔燦默△〃 曺永昆△〃 李光珩△검사 河龍得△〃 李重宰△〃 金夏中△〃 金秀昶△〃 姜昌朝△〃 趙旭熙△〃 金進洙△〃 南三植△〃 高錫洪△〃 閔泳善△〃 洪景嶺△〃 梁根福△〃 尹雄傑△〃 李錫換△〃朴奎殷△〃 李明奎△〃 李炯澤△〃 金在原△〃 金宰玉[서울동부지청]△지청장 鄭相明△차장 鄭振昊△형사1부장 梁東哲△형사2부장 朴成得△형사3부장李正喜△형사4부장 金鎭泰△형사5부장 李完洙△형사6부장 尹在隆△부부장 鄭洪和△〃 鄭壯鉉△검사 具本鎭△〃 李在德△〃 朴潤海△〃 李在鉉△〃 崔吉秀△〃 尹春九△〃 黃銀永[남부지청]△지청장 金鎭寬△차장 姜忠植△형사1부장 申東熙△형사2부장 朴泰奎△형사3부장 崔光太△부부장 鄭東敏△〃 趙顯淳△검사 任秀彬△〃 李 赫△〃 安成昱△〃 朴奎碩△〃 盧相吉△〃 盧正煥[북부지청]△지청장 林梁云△차장 李炳基△형사1부장 韓仁達△형사3부장 成允煥△부부장 朴淸洙△검사 李鍾大△〃 金永眞△〃 崔成眞[서부지청]△지청장 李鍾伯△차장 金龍鎭△형사1부장 鄭益雨△형사2부장 申炳秀△형사3부장 曺大煥△형사4부장 申培植△부부장 趙基善△〃 崔成雨△검사 南明鉉△〃 李林成△〃 李承漢[의정부지청]△지청장 林承寬△차장 明東星△형사1부장 趙祐鉉△형사2부장 朴光雨△형사3부장 金振吾△형사4부장 朴基俊△형사5부장 蔡東旭△검사 韓堅杓[인천지검]△1차장 鄭東基△형사1부장 文榮植△형사2부장 尹亨模△형사3부장 李商權△형사4부장 金正基△특수부장 金光魯△강력부장 李重勳△검사 趙俊炯△〃 朴炅晧(국회법사위 파견)△〃 金淸鉉△〃 金京錫△〃 尹榮晙[부천지청]△지청장 文永晧△차장 李鳳熙△부장 安在克△〃 沈東燮[수원지검]△1차장 金熙玉△2차장 林采珍△형사1부장 李騰遠△형사2부장 金明坤△형사3부장 朴魯貞△형사4부장 曺正煥△특수부장 林成德△강력부장 柳在祐△공판송무부장 崔燦永△검사 朴煥瑢△〃 申東鉉△〃 李建台(정보통신부 파견)△〃 鄭在浩△〃 李相哲△〃 魏在千△〃 邊昶勳[성남지청]△지청장 洪景植△차장 朴鐘鹿△부장 尹贊燮△검사 安美英[여주지청]△지청장 申勁植△검사 徐暎受△〃 李尙柱[평택지청]△지청장 丁炳旭△검사 徐榮敏△〃 李景雨[춘천지검]△차장 夫奉勳△부장 權善龍[강릉지청]△지청장 姜大錫[속초지청]△검사全亨根[대전지검]△차장 李勳圭△형사1부장 李昌福△형사2부장 李載沅△공안부장 金弼圭△특수부장 尹錫萬△검사 張仁鍾△〃 李廷會△〃 韓相鎭[홍성지청]△지청장 朴商玉[공주지청]△지청장 姜景弼[서산지청]△지청장 洪滿杓[천안지청]△지청장 朴允煥△검사 金學奭[청주지검]△차장 全昌鍈△부장 韓昌錫△검사 朴順哲△〃 沈載敦[충주지청]△지청장 李承燮△검사 魯禎姸[제천지청]△지청장 曺成旭△검사 權純哲[영동지청]△지청장 韓武根[대구지검]△1차장 具本盛△2차장 周盛源△총무부장 車有炅△형사3부장 孫聖鉉△형사4부장 宋在洋△공안부장 郭尙道△특수부장 金炳華△조사부장 李昌世△강력부장 吉兌基△검사 朱盛英△〃 金光浚(형사정책연구원 파견)△〃 河銀秀△〃 全康鎭△〃 都貞煥[안동지청]△검사 李宗煥[경주지청]△지청장 金明振△부장 李豪哲[포항지청]△지청장 文孝男△부장 朴海雲[김천지청]△지청장 慶大秀△검사 高範碩[상주지청]△지청장 徐昌熙△검사 李周炯[의성지청]△지청장 林相吉[영덕지청]△지청장 趙斗暎[부산지검]△1차장 申彦茸△2차장 安永昱△총무부장河宗鐵△형사1부장 金鈺哲△형사3부장 李載芳△형사4부장 金成贊△공안부장姜益中△조사부장 文章雲△강력부장 金炳銑△공판부장 李宗煥△검사 陳聖眞△〃 金昊楨△〃 許泰旭△〃 姜京協△〃 崔允壽(외교통상부 파견)△〃 裵成範△〃 朴成鎭△〃 任寬爀[부산동부지청]△지청장安大熙△차장 徐州洪△형사1부장 玉俊原△형사2부장 金敏宰△형사3부장 林春澤△검사 趙祥洙[울산지검]△차장 金泰賢△형사1부장 李學成△공안부장 李健鍾△검사 崔聖男[창원지검]△차장 李東기△형사2부장 朴洪洙△검사 李尙憲△〃 鄭重澤[진주지청]△지청장 金鍾吉△부장 李得洪[통영지청]△지청장 林安植△부장 金鐘魯△검사尹載弼[밀양지청]△검사 鄭承冕[거창지청]△지청장 金敬洙[광주지검]△차장鄭求桓△형사1부장 辛南奎△형사2부장 金永欽△공안부장 元聖竣△특수부장宋基五△조사부장 金時振△강력부장 李權載△검사 鄭義植△〃 朴勇柱 △〃宋三鉉 △〃 金中植[목포지청]△지청장 申相圭△검사 金 昶[장흥지청]△지청장 權性東[순천지청]△지청장 鄭現太△부장 金光巖△검사 朴吉龍[해남지청]△지청장 崔在卿△검사 金 哲[전주지검]△차장 權在珍△부장 曺正煥△검사金永泰[군산지청]△지청장 秋昊卿[정읍지청]△지청장 金熙官△검사 梁鎬山[남원지청]△지청장 白鍾琇[제주지검]△차장 表晟洙△부장 金興勉△검사 許相九△〃 李喆熙
  • 여름철 공직기강잡기 나섰다

    감사원이 20일부터 한달여간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한 특별감사에 나선다. 최근 들어 공직의 기강이 해이해졌다는 지적에 따라 강도높은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의한 것이다. 감사원 관계자는 19일 “공직사회의 구조조정이 끝나가고 정부 기능조정과관련한 개각설 등으로 공무원의 복무 자세가 느슨해졌다는 여론이 높다”면서 “공직사회의 눈치보기와 무사안일한 업무처리 등에 대한 총체적인 점검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감 대상은 정부의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정부투자기관,공공기관 등 공직기관 전반을 포괄하고 있다. 이번 특감에서는 각급 기관장을 포함한 일선 공직자의 근무지 이탈과 민원창구 운영 및 근무 실태,사고 취약기관의 비상연락망 유지 실태,관광휴양지에서의 민·관폐 행위 등 여름 휴가철을 맞아 느슨해지기 쉬운 전반적인 복무자세를 암행 감찰한다. 또 돌발사태가 발생했을 때의 대비 태세와 수원지,발전·통신·유류저장시설 등 시설에 대한 근무 실태를 살피는 데도 역점을 둘 방침이다.이밖에 방역기동반 편성 및 운영실태와 장비 작동실태도 점검하고,해수욕장·관광유원지의 안전시설 관리실태,안전요원 배치 유무도 감사하게 된다. 감사원은 이번 암행 감찰에서 위법·탈법행위가 적발되면 당사자에게는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을 관계기관에 요구할 방침이다.또 모범 기관이나 공직자는 관계기관에서 포상토록 요청하기로 했다. 정기홍기자 hong@
  • 경찰청, 공권력 투입때 현장 브리핑

    경찰은 노사분규 현장 등에 공권력을 투입할 때 감찰·공보·수사요원을 현장에 파견,과잉진압 여부를 감독하는 한편,언론에 대해서도 현장 브리핑을실시해 과잉진압 오해의 시비를 사전에 차단하기로 했다. 이무영(李茂永) 경찰청장은 지난 15일 전국 지방청 관계관 연석회의에서 “집회와 시위현장에 공권력을 투입할 때 작전개시 전과 진행중,종료 후에 수시로 기자들에게 브리핑하고 원하는 경우 투입 현장에 기자를 동행하라”고지시했다. 이 청장은 “공권력 투입 현장에 감찰과 공보,수사 등 관계관들을 파견,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한편,불법 폭력행위가 발생할 경우 철저하게사실 여부를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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