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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검사 거짓진술 강요가 경징계감인가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그제 제이유 사건 피의자에게 거짓진술을 강요한 의혹을 받고 있는 전 서울 동부지검 검사와 부장검사에게 각각 정직 3개월과 견책의 징계를 내리도록 권고했다. 감찰위의 권고는 예상했던 징계 수위에 비해 가볍다는 게 우리의 시각이다. 민간위원 7명으로 구성된 감찰위에서도 수사방법의 부적절성, 사건의 사회적 여파, 검찰신뢰를 추락시킨 점에 비춰 중징계를 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고 한다. 그러나 검사가 피의자에게 거짓진술을 요구한 것으로 보이지 않고, 피의자의 녹음사실을 모르는 상태였다는 점을 참작해야 한다는 반대의견이 고려돼 정직이라는 권고를 내렸다. 지난달 28일의 특별감찰에서 검찰이 밝혔듯이 이 검사가 허위자백을 강요했다고 판단할 소지가 충분히 있었고, 여차하면 다른 수사를 통해 피의자를 처벌하겠다고 강압한 사실이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수사에 협력하면 장래에 드러날 범죄혐의에 관계없이 피의자를 기소하지 않겠다고 약속하거나, 특정인을 겨냥한 짜맞추기 수사 의혹도 일정부분 밝혀진 상태였다. 그렇다면 권고 의견은 사건의 중대성을 감안해 정직이 아니라 면직이 옳다고 본다. 법무무 징계위원회의 최종결정이라는 절차가 남아있다. 검찰이 이례적으로 대국민사과를 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한 사건이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수사체계나 관행의 구조적인 문제를 살피고 근본적인 개선을 해야 한다는 국민들의 주문을 법무부는 잘 알 것이다. 권고는 권고일 뿐이다. 제식구를 감싸는 미흡한 결정으로는 국민 불신만 더할 것이다.
  • “수사과정 녹음·녹화 확대 검찰 수사 관행 개선 필요”

    청와대는 지난 13일 노무현 대통령이 검찰의 합법적 수사를 당부한 발언에 대해 “특정사건 수사나 검찰의 수사대상에 대해 잘잘못을 따진 것이 아니라, 검찰의 수사관행상 문제를 지적하고 제도적인 개선대책 마련을 지시한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이날 청와대 브리핑에 올린 글을 통해 “제이유 사건 수사에 대한 감찰을 계기로 검찰수사에 대한 합리적 견제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면서 “노 대통령은 구체적인 방안으로 수사과정의 녹음·녹화 확대 등 실현 가능한 제도개선책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감찰위원회는 검찰에서 작성한 보고서만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는데, 감찰위원회에 회부하는 조치만으로 국민의 합리적인 의문을 해소할 수 있겠느냐.”면서 “검찰의 과오 여부를 스스로 판단하는 절차적 결함이 있음에도 국민에게 무조건 믿어 달라고 하는 것은 제도적으로 문제가 있고, 참여정부로서도 체면이 서지 않는다.”고 지적했다고 민정수석실은 소개했다. 청와대 대변인인 윤승용 홍보수석도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노 대통령의 언급에 대해 “검찰수사를 정당하게 하라는 데도 방점이 있지만,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사법개혁법안 중 재정신청 범위를 확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조속하게 처리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한 것”이라고 말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이재순 前비서관 檢복직 신청

    제이유그룹과 부적절한 돈 거래 의혹으로 검찰 수사 대상에 올랐다가 무혐의 처분을 받은 이재순 전 청와대 사정비서관이 최근 법무부에 복직 신청서를 낸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검찰 인사위원회를 열어 이 전 비서관의 복직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검 감찰부는 14일 감찰위원회를 열고 거짓진술을 강요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제이유 수사팀의 백모 검사와 김모 부장검사에 대한 징계 수위를 논의키로 했다. 검찰 관계자는 백 검사에 대해 중징계(감봉ㆍ정직ㆍ면직)를 권고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FTA 이익 안되면 체결 안할 것”

    노무현 대통령이 13일 임기 말 핵심 국정현안으로 떠오른 개헌과 한·미FTA(자유무역협정)에 대한 ‘강도높은’ 추진의지를 재확인했다.●FTA 협상, 국익 위주로 체결 노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한·미FTA 협상원칙에 대해 “경제 외적인 문제는 고려하지 말고 철저하게 실익 위주로 면밀하게 따져서 이익이 되면 체결하고 이익이 안되면 체결 안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노 대통령은 협상시한에 대해서도 “신속절차(TPA)안에 하면 아주 좋고, 그 절차 내에 못하면 불편한 절차를 밟더라도 그 이후까지 지속해서 갈 수 있다.”며 말했다. 실제 협상 중단이나 체결을 하지 않겠다는 뜻이라기보다 ‘협상 결렬’이나 협상기간 연장을 각오하더라도 국익 우선의 협상에 매진하라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특히 노 대통령은 “한·미FTA에 정치·안보적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들도 있다.”면서 “경제 외적인 상황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할 필요가 없다.”고 못박았다. 노 대통령 발언의 핵심은 “(이익이 된다면)높은 수준의 협상이 아니더라도 중간이나 낮은 수준의 협상이라도 합의되면 된다.”고 제시한 대목이다.정태인 전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은 이와 관련,“낮은 수준은 상품교역에 한정된 경우”라면서 “거의 모든 항목을 미국에 양보해놓고 이제와 낮은 수준을 제시한 것은 비판여론을 의식해 협상실패의 책임을 ‘낮은 수준의 FTA’로 맞추려는 의도”라고 비판했다. 노 대통령은 국무회의가 끝난 뒤 장관들과 가진 티타임에서 40여분 동안 개헌안 발의의 필요성에 대해 특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 대통령은 “5년단임제와 대통령·국회의원 임기 불일치는 상생의 정치구현에 가장 어려운 제도”라면서 “개헌 제안은 진보의 방향이자 개혁의 첫 단추를 푸는 과정”이라고 말했다.●검찰 수사에 불만 표시 이날 국무회의에서 노 대통령은 김성호 법무장관으로부터 ‘제이유 사건’수사과정에서 피의자를 상대로 이재순 전 청와대 사정비서관에게 불리한 진술을 강요한 서울동부지검 수사팀에 대한 감찰결과 및 향후대책을 보고받은 뒤 “대통령이 직접 검찰수사에 언급하는 것은 파장이 클까 우려돼 일부러 하지 않았다.”면서 “정권과 대통령을 겨냥하는 것은 좋지만 합법적으로 하라.”고 지적했다. 이어 노 대통령은 “청와대도 이럴 진데 정말 힘없는 사람들의 처지를 생각하자.”고 불만을 표시하면서 “이 정도로 끝내자. 괘씸죄로 다루진 않겠다.”고 밝혔다.노 대통령은 “재정신청제를 확대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돼 있다.”면서 “이번 사건과 결부해서 사법개혁법안의 국회 통과가 더욱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역설했다.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부고]

    ●송원일(KD컨설팅 대표)원양(자영업)원식(코러스물류 이사)씨 부친상 최창식(서울시 행정2부시장)정경훈(보해양조 부장)씨 빙부상 8일 서울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02)2072-2011●전병현(경찰청 감찰계장)병화(서울강서교육청 장학사)정석(기아자동차 차장)씨 부친상 박정희(사업)백일현(〃)장정철(〃)씨 빙부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5시 (02)3410-6915●박성수(한국마이크로소프트 상무)씨 모친상 윤중섭(서울시청 과장)씨 빙모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3410-6912●노세균(전 대한체육회 관리부장)씨 부친상 8일 충남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42)257-6943●이상신(기업은행 차장)상후(금융감독원 수석조사역)씨 부친상 7일 충남 논산 놀뫼장례식장, 발인 9일 낮 12시 (041)735-1719●김태우(삼성SDS 차장)씨 모친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02)3410-6918●윤서현(현 ITS-KOREA 부회장)종현(부산중앙교회)선현(자영업)씨 모친상 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02)3410-6903●김용성(칸디자인 대표)씨 부친상 최성일(현대카드 소비자보호센터 과장)씨 시부상 금종수(프로포즈플라워 대표)유영식(호성열처리 과장)전병용(동양메이저 차장)씨 빙부상 8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30분 (02)2650-2746●박금순(한국부인회 명예회장)씨 별세 7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590-2560●정기영(디씨피 부사장)태영(사업)씨 모친상 정영(사업)박종철(〃)김인중(아티포트 대표)씨 빙모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2)3010-2237●박준병(전 서울시교육위원회 장학사)씨 별세 희갑(전북대 교수)씨 부친상 8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10시 (031)787-1505●전일영(전 주택은행 부장)씨 별세 규동(한양대 원자력공학과 교수)씨 부친상 조병성(전 KBS 직원)류영철(서울증권 상무)씨 빙부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3010-2294●진병학(재미 외과의사)영수(서울아산병원 스포츠의학과 교수)영식(고양정신병원 진료부장)씨 부친상 김옥례(한국철도대 교수)씨 시부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10시 (02)3010-2295
  • 막오른 中 ‘兩會’… 외국기업들 ‘비상’

    막오른 中 ‘兩會’… 외국기업들 ‘비상’

    |베이징 이지운특파원|중국 최대 연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의 계절’이 찾아왔다.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0기 전국위원회 5차회의(전국정협)가 지난 3일 시작된 데 이어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10기 제5차 회의가 5일부터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한다. 4일 장언주(姜恩柱) 전인대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갖고 회의 일정을 소개한 뒤 “올해 국방비는 3509억 2000만위안(약 42조원)으로 전년에 비해 529억 9000만위안,17.8% 증가했으며 이는 전체 예산의 7.5%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3일 정협 개막식에서는 전체 전국정협위원 2267명 가운데 2144명이 출석, 자칭린(賈慶林) 전국정협 상무위원회 주석의 공작보고와, 황멍푸(黃孟復) 부주석의 현황보고를 청취했다. 전인대에서는 사유재산제를 인정하는 내용의 물권법 초안과 외국기업들에 대한 특혜를 철회하는 내용의 기업소득세법 초안이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향후 순차적으로 취업촉진법, 순환경제법, 사회보험법, 노동합동법, 돌발사건응대법, 행정강제법, 마약금지법, 독점금지법 등도 다뤄진다. 이 가운데 내·외국인 간의 법인세를 통일하는 기업소득세법은 외국인 투자자에게 상당한 영향을 끼칠 주요 법안이다. 현재 중국 회사의 법인세율은 33%, 외국계 회사는 17%였으나 법안이 통과돼 하반기쯤 시행되면 내·외국인이 모두 25%의 세금을 내야 한다. 외국인 투자자들로서는 세금 증가에 따른 이익 감소가 불가피하다. 물권법은 공유재산과 사유재산을 동등 보호하는 내용을 담아 시장경제에 더 가까워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취업난, 의료난, 비싼 학비, 사회보장, 식품안전, 공정한 사법행정, 산업안전, 빈부격차, 국유기업개혁, 토지수용, 도시개발, 환경오염 등은 전인대와 정협에서 논의될 주요 의제다. 중국은 국민적 이목이 주목되는 양회에 앞서 대규모 부패사건이었던 상하이(上海)시 사회보장기금 비리사건과 관련, 주쥔이(祝均一) 전 상하이시 노동사회보장국장 등 공무원 9명과 기업인들을 사법기관으로 이송시켰다고 상하이시 감찰위원회가 밝혔다. 중국은 이번 양회부터 외국기자들에 대해 사상 처음으로 전인대 대표나 정협 위원들의 직접 인터뷰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외국기자들이 이들을 자유롭게 만나거나 인터뷰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다. 지금까지 중국 양회 프레스센터에는 중국 기자 1400여명, 홍콩·마카오·타이완 기자 390여명, 외국 기자 500여명 등 모두 2300여명이 신청했다. 상해증권보와 중국증권망이 공동으로 실시한 인터넷 설문조사에서는 양회 기간에 가장 주목받는 인물로 상푸린(尙福林) 중국 증권감독위원회 주석이 꼽혀 증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어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의 리룽룽(李榮融) 주임, 인민은행 저우샤오촨(周小川) 행장 등의 순으로 경제 분야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중국증시 거품 논란’ ‘국유기업 개혁’ ‘국유자산 손실 방지’ 등에 있음을 보여줬다. 베이징시는 양회 기간 차량 통행과 베이징시 상공 안전 강화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 관광지나 주변지역에서 체육행사나 오락성 비행활동을 전면 금지시켰다. 한편 중국 상하이방(幇)의 거두인 황쥐(黃菊) 국무원 부총리가 이번 양회(兩會)에 불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중국 권력서열 6위인 그가 건강 이상으로 은퇴한다거나 비리 연루 의혹이 있다는 등의 신변이상설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인 황 부총리는 3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한 정협 개막식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황 부총리는 또 4일 발표된 전인대 주석단 및 비서장 명단에서도 정치국 상무위원으로서는 유일하게 제외된 것으로 드러났다. jj@seoul.co.kr
  • [인사]

    ■ 국방부 ◇서기관 승진 △총무팀 趙敬子△군수관리관실 장비팀 柳在正△감사관실 직무감찰팀 朴均泰△군사시설기획관실 시설기획팀 李圭弘△혁신기획본부 혁신기획팀 姜東柱■ 해양수산부 ◇과장 전보 △어업자원국 양식개발과 崔完鉉△대통령비서실 姜仁求■ 우정사업본부 ◇4급 전보 △부산체신청 정보통신국장 許圓錫△우정사업본부 전입 朴台熙 閔載晳■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심의지원부장 손충호△진흥사업〃 최경애△혁신기획〃 신숙희△심의지원부 도서만화팀장 김성만△〃 정기간행물〃 김학수△〃 외국간행물〃 장택환△진흥사업부 독서진흥〃 박용덕△〃 전략사업〃 이선구△혁신기획부 홍보기획〃 최남율△〃 경영지원〃 김진형△독서아카데미운영반장 배진석■ 국제교육진흥원 ◇승진 △서기관 박석진■ KT&G ◇전무급 전보 △마케팅부문장 이광열△생산〃 민영진△전략〃 이영태◇상무급 전보△R&D부문장 이동욱△생산부문 제조본부장 이태형△지원〃 김일종△마케팅부문 마케팅〃 함기두△〃 글로벌〃 허승오△생산부문 원료〃 유제복△영주제조창장 박강제 ◇상무보급 전보△지원본부 인재개발원장 강용탁△재무실장 김산겸△전략부문 홍보실장 이철수△남서울본부장 강희룡△북서울〃 김해성△부산〃 방형봉△대구〃 김대성△인천〃 강주원△경기〃 이상기△신탄진제조창장 김광준△인쇄〃 이재헌△김천원료공장장 정준하 ◇임원대우 전보△감사실장 이수영△전략부문 전략실장 허업△〃 CR〃 최정원△마케팅부문 마케팅본부 마케팅〃 김준기△〃 〃 브랜드〃 김창렬△〃 글로벌본부 해외사업〃 최상철△생산부문 제조본부 생산관리〃 이광훈△〃 〃 품질관리〃 유영동△〃 원료본부 원료관리〃 장재식△〃 원료본부 구매〃 민병한△R&D부문 제품개발〃 최윤주△〃 기술개발〃 박재민△〃 중앙연구원 연구기획〃 김영회△〃 〃 담배과학연구소장 이문수△〃 〃 인삼〃 도재호△〃 〃 생물자원〃 유연현△〃 〃 분석과학〃 민영근△성장사업본부 자산개발실장 최성관△〃 신사업〃 백철만△지원본부 인사〃 권봉순△〃 정보〃 이갑수△〃 스포츠〃 최규형△전남본부장 홍문봉△충남〃 최정일△원주제조창장 정태풍△광주〃 염동배△남원원료공장장 박성훈◇1급 전보△지원본부 비상계획실장 우용하△전북본부장 전준영△남서울본부 강동지사장 강만형△북서울본부 종로〃 이하형△북서울본부 북부〃 전장호△부산본부 부산진〃 류도근△인천본부 안산〃 이권성△신탄진제조창 MAC실장 이수호△원주제조창 생산〃 이용건△〃 지원〃 서석록△광주제조창 생산〃 나강윤△〃 지원〃 전충열△영주제조창 생산〃 정헌영△인쇄창 인쇄〃 전은철△전북본부 유영구△생산부문 원료본부 원료생산실 김진원△마케팅부문 글로벌본부 해외투자실장 이진희△생산부문 원료본부 원료생산〃 노선호△지원본부 인재개발원 연수〃 방광혁△신탄진제조창 생산〃 임무수△〃 지원〃 신현록△영주제조창 지원〃 윤여대△제주본부장 민병환△남서울본부 강남지사장 김현진△신탄진제조창 생산〃 임무수△전략부문 CR실(KT&G복지재단 파견) 윤영승■ 경향신문사 ◇승격 (국장)△미디어전략연구소장 조성환(부국장대우)△논설위원실 논설위원 이승철(차장)△편집국 정치부 이기수△〃전국부 박용근 윤희일△전략기획실 기획인사팀 심우진△제작국 제작1팀 김광만 정석모△윤전1팀 김대환 안태준△〃윤전2팀 장순택△광고마케팅국 마케팅 4팀장 박재구△스포츠칸본부 스포츠칸편집국 종합뉴스부 류원근(차장대우)△편집국 경제부 박성휴△〃산업〃 최우구 김석△〃전국〃 최인진△〃문화1〃 한윤정△〃사진부 박민규 김정근 박재찬△〃 편집1〃 김연수△경영지원실 시설관리팀 류창환△〃 업무지원팀 김태준△제작국 전산운영팀 김선중△〃제작2팀 홍성민 양영만△〃윤전1팀 서호정 정병석△〃 윤전2팀 오세동△판매국 호남팀 이광천△〃중부팀 박상열△광고마케팅국 마케팅2팀 박인수△출판본부 출판관리팀 박홍만△〃레이디경향광고팀 정인섭△〃뉴스메이커광고팀 조영수◇보직변경△논설위원실 논설위원 유병선△편집국 선임기자 유인화 설원태△〃국제부장 양권모△〃전국부장 박래용△〃여론독자부장 최병태△〃산업부 차장 안치용△〃문화2부 차장 최병준△출판본부 레이디경향 부장 유인경△스포츠칸본부 스포츠칸편집국 사진부장 권호욱■ 아산의료원 △정읍아산병원장 최영균△보령〃 정종기△홍천〃 박학천△보성〃 김중열△금강〃 안영락△영덕〃 김연수■ 한성디지털대 △총장 김창국△대외협력 부총장 선형기△기획처장 서승기△교무처장 장대갑△학생처장 육효창△홍보처장 조경훈
  • ‘칼 무딘’ 자체 감사책임자 바꾼다

    감사원은 앞으로 각 부처·기관의 감사 책임자가 제 역할을 못하면 교체를 권고하기로 했다. 감사원은 1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서는 각 부처·기관의 자체 감사기구가 전문성·독립성을 확보해야 한다.”면서 “올해 말 자체 감사기구의 평가를 통해 하위그룹에 속하는 감사 책임자에 대해 교체를 권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감사원이 사실상 각 부처·기관의 감사 책임자에 대한 ‘인사’에 영향력을 행사하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져 관가에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일각에서는 ‘월권’시비를 제기하는 등 민감한 반응이다. 그러나 감사원은 감사원법을 근거로 당연한 소관사항이라는 입장이다. 감사원법 제30조 2항에 따르면 감사원은 감사 책임자가 감사업무에 현저하게 태만하고 있다고 인정될 때 교체를 권고할 수 있도록 돼 있다. 감사원이 정부 부처·기관들의 자체 감사기구를 상대로 기강 세우기에 나선 것은 순환보직에 따라 내부 직원들이 맡다 보니 실질적인 내부 통제 기능이 저조했다는 판단에서다. 내부 인사가 내부 조직을 감사하면서 ‘칼’이 무뎌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런 한계를 극복하고, 국가 전체의 감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체 감사기구의 ‘바로 세우기’가 필요하다는 것이 감사원의 설명이다. 또 공직 기강 확립 차원에서도 감사원은 단체장·임원 등 고위직 감찰에, 자체 감사기구는 중·하위직 감찰에 주력하는 등 역할 분담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라고 보고 있다. 자체 감사기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자체 감사운영 표준모델’도 제시하는 등 자체 감사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지원에도 나서기로 했다.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 [사설] 검찰수사 환골탈태하는 계기 돼야

    검찰이 서울동부지검 제이유 수사팀의 ‘거짓진술 강요 의혹사건’ 특별감찰 결과를 발표하면서 피의자와 참고인의 정신적 인격까지 존중하는 방향으로 수사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중요사건 수사과정에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피의자에게 반말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등 40항의 정책목표와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지금까지 검찰개혁의 목소리가 제기될 때마다 단편적으로 검토했던 모든 대책을 한데 모아놓은 듯하다. 검찰로서는 고심 끝에 내놓은 대책이겠으나 ‘실적’ 위주의 수사 관행이 낳은 각종 폐단을 불식시키기에는 미흡하다는 게 우리의 판단이다. 대검이 발행하는 전자신문 ‘뉴스프로스’ 창간호의 인터뷰에서 드러났듯이 검찰을 바라보는 국민의 시각은 ‘비리’‘권력 유착’ 등 불신의 골이 깊다.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국가 형벌권을 남용하거나 출세의 도구로 활용하는 등 인권의 최후보루로서 제역할을 하지 못한 사례가 적지 않았던 탓이다.‘거짓진술 강요 의혹사건’만 하더라도 검찰은 검사의 품위를 손상시킨 정도로 결론을 내렸지만 국민의 법 감정이나 검찰에 기대하는 자정 수준과는 한참 거리가 멀다. 백화점식 대책을 쏟아부어 사건의 초점을 흐렸다는 느낌을 떨치기 어렵다. 검찰은 과거 법조비리 등 각종 비리가 불거질 때마다 ‘뼈를 깎는 각오’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국민들이 달라진 모습을 체감하지 못하는 것은 검찰이 여전히 자신들만의 아성에 둘러싸여 기득권에 집착하는 것처럼 비쳤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국민의 요구와 시대의 흐름에 검찰의 의식 변화가 함께 맞물려 돌아가지 못한 것이다. 검찰은 이번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마지막 기회로 여기고 환골탈태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
  • 검사, 피의자에 반말 못한다

    검사, 피의자에 반말 못한다

    앞으로 검찰조사에서 검사가 피의자에게 반말을 하거나 자백을 강요하면 징계 등 불이익을 받는다. 또 검찰 수사과정에 국민의견이 반영될 전망이다. 대검찰청은 28일 서울동부지검 제이유 수사팀의 허위진술 강요 의혹 사건 특별감찰 결과와 함께 ‘검찰 수사 뉴패러다임 구축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검사나 수사관은 피의자ㆍ참고인 조사 때 나이와 사회적 지위에 맞는 존댓말을 사용해야 한다. 진술거부권도 미리 설명하고 진술을 거부하면 즉시 신문을 중단한 뒤 일정시간이 지나고 다시 진술 의사를 물어야 한다. 과도한 반복질문·자백강요·심야조사 금지 원칙도 강화됐다. 검찰은 또 다음달 서울과 수도권 등에서 발생하는 대형사건을 전담할 ‘부패범죄 특별수사본부’를 서울중앙지검 3차장 산하에 설치하고, 모든 특수사건 주임 검사를 부장검사가 맡는 ‘부장검사 중심팀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올 6월까지 각계 인사로 구성된 ‘검찰수사 심의위원회’를 구성하는 방안도 마련 중이다. 검찰은 심의위원들이 검찰총장 또는 검사장에게 수사관련 의견을 권고 형태로 표명하는 것과 위원회를 심의기구 형태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대검 감찰부는 제이유 수사팀 백모 검사의 허위진술 강요 의혹사건과 관련,“녹취록 등을 검토한 결과 허위진술을 꾸며낼 것을 요구한 것은 아니지만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하며 위증을 교사하고 허위자백을 유도했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등 검사의 품위를 손상했다.”고 밝혔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인사]

    ■ 법무부 ◇고검검사급 전보 (법무부)△감찰기획관 金賢雄△감찰관실 朴珍滿 尹喜植△홍보관리관 洪滿杓△법무심의관 金英晙△법무심의관실 李斗植△법무과장 李建台△국제법무〃 朴銀錫△특수법령〃 全賢埈(통일부 파견복귀)△법조인력정책〃 韓璨湜△검찰과 李仲熙△공공형사과장 安兌根(국가정보원 파견복귀)△형사법제〃 朴均澤△관찰〃 許相九△인권옹호〃 金周原△정책기획단 파견 金翰秀△특수법령과 沈載哲(법무연수원)△연구위원 李健鍾 金炳華 林權洙 金鍾律△교수 李 赫 鄭重澤(사법연수원)△교수 崔海鍾 趙旭熙 南三植 尹補晟 金 勳 梁根福 秋日煥 梁載植 高範碩 李英珠 金鐘徽(대검찰청)△범죄정보기획관 鄭炳斗△범죄정보1담당관 趙垠奭△범죄정보2〃 金浩徹△과학수사기획관 李得洪△과학수사담당관 鄭晳宇△디지털수사〃 南相峰△혁신기획과장 奉 旭△정보통신〃 具本鎭△홍보기획관 金敬洙△수사〃 송해운△중수1과장 文武一△중수2〃 金康旭△첨단범죄수사〃 盧承權△형사1〃 吳廷敦△형사2〃 安相燉△조직범죄〃 金朱洗△공안기획관 朴淸洙△공안1과장 任秀彬△공안2〃 鄭点植△공판송무〃 咸允根△감찰1〃 李碩洙△감찰2〃 鄭義植△미래기획단장 申勁植△검찰연구관 李孝元 李憲相 尹錫悅 朴順哲 金漢洙 李宗哲(서울고검)△검사 具本盛 鄭現太 趙祐鉉(공정거래위원회 파견복귀) 黃敎安(법무부 정책기획단장) 趙東奭 金泰熙 丁滿鎭 朴埈模(형사통합추진단장 파견복귀) 李春盛 柳在祐 梁在澤 李重勳 元聖竣 鄭成福 玉俊原 李龍勳(고충처리위원회 파견복귀) 曺正煥 鄭柄大 李中煥 黃仁政 石東炫 鄭澤和 朴文鎬 河鈗泓 韓承哲 姜景弼 崔振奎 康東元 鄭炳昰 李鍾大 房哲秀 崔尙燻 李完揆 吳自誠 朴奎殷(대전고검)△검사 徐泰慶 車有炅 車東彦(형사통합추진단장 파견) 李載憲 李承永 朴吉龍 金 環(대구고검)△검사 吳秉周 河洪植(산업자원부 파견복귀) 梁普承 李健周(국가정보원 파견) 李憲奎(산업자원부 〃) 金鎭模 鄭盛允 金洪宇 柳宗完(부산고검)△검사 魏在民 金德載(고충처리위원회 파견) 魯東表 李章洙 曺成旭(국가청렴위원회 파견) 朴煥瑢 許泰旭 閔萬基(광주고검)△검사 李基範 姜昌朝 溫城旭 白成根 趙仁衡(서울중앙지검)△2차장 辛鍾大△3차장 金洪一△총무부장 金夏中△공안1〃 吳世寅△공안2〃 申東鉉△형사1〃 金熙官△형사2〃 朴珉豹△형사3〃 趙柱太△형사4〃 鄭仁昌△형사5〃 趙祥洙△형사6〃 尹振源△형사7〃 邊瓚雨△형사8〃 徐範政△특수1〃 崔在卿△특수2〃 오광수△특수3〃 李明宰△금융조세조사1〃 姜燦佑△금융조세조사2〃 韓堅杓△조사〃 金大鎬△마약ㆍ조직범죄수사〃 金海洙△외사〃 張仁鍾△첨단범죄수사〃 李霽映(부실채무기업특별조사단장 파견복귀)△공판1〃 姜仁喆△공판2〃 趙嬉珍△부장 金鎭台(과거사정리위원회 파견) 禹柄宇(부실채무기업특별조사단장 〃) 崔相哲 鄭祥煥(주미법무협력관 파견중)△부부장 李廷萬 宋寅澤 金基東 白邦埈 尹雄傑 鄭仁均 李林成 羅錡湊 金基文 李重霽 朴文洙 朴潤海(국가정보원 파견) 河忠憲 李在鉉 李一權 崔吉秀 朴桂賢 李庚勳 鄭溶鎭 崔鉉奇(서울동부지검)△차장 韓明官△형사1부장 具滋熙△형사2〃 孔相勳△형사3〃 徐晶植(헌법재판소 파견복귀)△형사4〃 金秀昶△형사5〃 宋吉龍△형사6〃 金會在△부부장 金仁垣 崔世勳 金聖俊 高秉民(서울남부지검)△차장 成永薰△형사1부장 李容馥△형사2〃 李鴻載△형사3〃 柳釋元△형사4〃 高錫洪(법제처 파견복귀)△형사5〃 김현호△형사6〃 李靈蔓△부부장 金光俊(형사정책연구원 파견) 許哲豪(서울북부지검)△차장 南基春△형사1부장 朴鍾基△형사2〃 洪孝植△형사3〃 池益相△형사4〃 金永泰△형사5〃 李晟旭(동북아역사재단 파견복귀)△형사6〃 李今魯(헌법재판소 파견복귀)△부부장 朴興植(주중법무협력관 파견중) 朴亨修 朴炯官 金熙準(헌법재판소 파견)(서울서부지검)△차장 具本敏△형사1부장 백찬하△형사2〃 郭圭洪△형사3〃 崔錫斗△형사4〃 李尙憲△형사5〃 김오수△부부장 金敬泰 具本善(의정부지검)△차장 金相道(국가청렴위원회 파견복귀)△형사1부장 魏聖雲△형사2〃 申汶植△형사3〃 姜吉柱△형사4〃 宋榮鎬△형사5〃 魏在千(고양지청)△지청장 郭相煜△차장 李富榮△부장 崔埈源 金東喆 金昌會(인천지검)△1차장 朱哲鉉△2차장 金秀南△형사1부장 李義景△형사2〃 河仁秀△형사3〃 鄭弼才△형사4〃 黃仁奎△형사5〃 白奇峯△공안〃 金淸鉉(국가정보원 파견복귀)△특수〃 朴正植△마약ㆍ조직범죄수사〃 金鍾澔△공판송무〃 姜信燁△부장 姜呂贊(친일재산조사위원회 파견)△부부장 許世珍(헌법재판소 파견) 李鎭漢(법제처 〃) 柳好根(동북아역사재단 〃) 李千世(통일부 〃) 李石雨(부천지청)△지청장 朴鍾丸△차장 李豪哲△부장 孫英宰 孫峻鎬(수원지검)△1차장 崔敎一△2차장 鞠敏秀△형사1부장 林相吉△형사2〃 李重宰△형사3〃 李 龍△형사4〃 金昊楨△공안〃 金泰永△마약ㆍ조직범죄수사〃 金學奭△공판송무〃 李 玉△부장 申裕澈(법무부 정책기획단 파견중) 李濟官(금융정보분석원 〃)△부부장 金鍾旻 金承植(성남지청)△지청장 金英漢△차장 鄭然洙△부장 安赫煥 李起錫(여주지청)△지청장 韓武根△부장 崔成眞(평택지청)△지청장 金鐘魯△부장 林錫弼(안산지청)△지청장 李載沅△차장 李慶在△부장 李光洙 崔運植(춘천지검)△차장 이건리△부장 金聖恩△전문부장 權善龍(강릉지청)△지청장 金敏宰△부장 金暎鐘(원주지청)△지청장 孫基浩△부장 金峰石(속초지청)△지청장 陳炅準(영월지청)△지청장 車京煥(대전지검)△형사1부장 梁炳鍾△형사2〃 文大洪△형사3〃 李桂成△공안〃 閔泳善△특수〃 劉相凡(홍성지청)△지청장 林春澤△부장 이진우(공주지청)△지청장 李東烈(논산지청)△지청장 崔允壽(서산지청)△지청장 朴忠根△부장 吳仁瑞(천안지청)△지청장 朴民鎬△부장 丁在封 金成烈(청주지검)△차장 李昌世△부장 李光珍 鄭鍊福 李相哲(충주지청)△지청장 鄭倫基△부장 李洸敏(제천지청)△지청장 金永眞(영동지청)△지청장 朴 鐵(대구지검)△2차장 曺永昆△형사1부장 李銀重△형사2〃 孫淳爀△형사3〃 徐商熙△형사4〃 金容柱△형사5〃 孫太根△공안〃 宋晋燮△특수〃 崔鍾元△마약ㆍ조직범죄수사〃 金星鎭△공판〃 邊昶勳△전문〃 姜永權(안동지청)△지청장 張鎬仲(경주지청)△지청장 皇甫仲△부장 朴根範(포항지청)△지청장 任正赫△부장 李大衍 安相勳(김천지청)△지청장 朴性載△부장 金賢哲(상주지청)△지청장 權益煥(의성지청)△지청장 金昌熙(영덕지청)△지청장 權五成(대구서부지청)△전문부장 金炯淳(부산지검)△2차장 鄭東敏△형사1부장 林武永△형사2〃 孫寧基△형사3〃 朴在權△형사4〃 李炯哲△형사5〃 張泳敦△공안〃 金 昶△특수〃 金光浚△마약ㆍ조직범죄수사〃 河銀秀△외사〃 邊光鎬△공판〃 金會宗(부산동부지청)△지청장 金濟植△차장 鄭大杓△형사1부장 玉善棋△형사2〃 池碩培△형사3〃 裵城範△전문〃 田浩千(울산지검)△차장 金憲政△형사2부장 李秀澈△형사3〃 김현채△공안〃 安秉翼△특수〃 林珍燮(창원지검)△차장 成始雄△형사1부장 尹炯允△형사2〃 金鎭院△형사3〃 洪旬甫△공안〃 白種宇△특수〃 朴鎔浩△전문〃 白淳鉉(진주지청)△지청장 宋承燮△부장 安永圭(통영지청)△지청장 宋讚燁△부장 李泰翰(밀양지청)△지청장 金榮大(거창지청)△지청장 李明淳(광주지검)△형사1부장 이기동△형사2〃 李相哲△형사3〃 金京鎭△공안〃 金龍昇△특수〃 柳赫相△마약ㆍ조직범죄수사〃 金炯俊△공판〃 李承漢△전문〃 金鎬榮(목포지청)△지청장 金宰玄(친일재산조사위원회 파견복귀)△부장 韓東榮(장흥지청)△지청장 金宇鉉(순천지청)△지청장 李東浩△차장 申殷澈△부장 柳源根 宋三鉉(해남지청)△지청장 楊富男(전주지검)△차장 金東滿△부장 崔聖七 金台勳 李盛潤(군산지청)△지청장 廉雄澈△부장 李鍾根 林龍奎(정읍지청)△지청장 朴景春(남원지청)△지청장 김석우(제주지검)△차장 黃允成△부장 李在德 趙商喆(타기관 파견 등)△한국형사정책연구원 파견 韓晳薰△〃 파견복귀 宋基五 ■ 기획예산처 ◇고위공무원단 전보△민간투자기획관 정내삼△산업재정기획단장 김화동 ◇부이사관 승진△재정분석과장 정무경 ■ 대한법률구조공단 ◇변호사 신규 △서울남부지부 구조부장 金宰成△인천지부 〃 金聖奎△수원지부 〃 黃善基◇지부장 임명△서울서부지부장 李昌鉉△인천지부장 安泰潤△수원지부장 朱才男◇변호사 전보△서울중앙지부 구조부 安哉勳 孫正賢△인천지부 부천출장소장 崔輔榮△부산지부 동부출장소장 李宗益△제주지부장 嚴 旭 ■ 한국자산관리공사 ◇1급 승진△희망모아관리부 권기정 ■ 서울대 △수의대학장 박용호△수의대부학장 윤희정 ■ 한양사이버대 △연구소장 崔宣 ■ 인하대 △연구처장 朴在天△교육대학원장 洪得杓△기획1부처장 金椿宇△기획2〃 南斗祐△연구개발본부장 李昇培△산학협력〃 李哲均 ■ 평화방송 △보도국 부국장 李錫雨△신문국 마케팅부장 李仁儀 ■ 알리안츠생명 ◇전무이사 (승진)△AA실장 朱大鎭 ◇이사 (승진)△서울지역영업본부장 金鐘年 (이동)△마케팅실장 朴允鉉(본사)△영업조직관리부장 趙成國△영업교육〃 全任澤△AM영업〃 柳根穆△GB영업〃 閔炳權 (지역영업본부)△서울 영업부장 尹山△충청호남 영업부장 李元相△ 〃 영업교육부장 姜萬植 (지점장)△신촌 金賢雄△동작 趙炳珪△종로 金完日△신설동 玄鍾祐△노원 金善均△대전 金敬主△목포 金沃泰△순천 林大允 ■ 미래에셋증권 ◇이사승진 △사회공헌팀장 金大鴻 ■ 행정자치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전보△의정관 黃仁平△국가균형발전위원회 파견 李炳勳◇계약직 고위공무원△조직진단센터장 李桓範◇서기관 파견△국무조정실 규제신고센터 파견 李在哲△정책기획위원회 〃 安啓榮 ■ 농림부 ◇부이사관 승진△구조정책과장 金瓊圭△농지〃 許仁九△농산경영〃 呂寅弘△농촌지역개발〃 石熙鎭△국립수의과학검역원 축산물규격〃 林坰鍾◇과장급 전보△국립수의과학검역원 수입위험평가과장 李京燮△〃 부산지원장 李光俊△〃 인천〃 金度旭△〃 기술서기관 李吉洪△〃 검역검사과장 魏星煥△〃 방역〃 李五洙△〃 병리〃 崔廷業◇과장직위 변경 및 파견△국립수의과학검역원 바이러스과 宋載永(미국 아리조나대 파견) ■ 매일유업㈜ △㈜상하 대표이사 사장 金恩圭 ■ 서울대병원 ◇승진 △행정처장 김창수
  • 고검검사급 간부 387명 인사

    법무부는 28일 대검 수사기획관에 송해운 인천지검 2차장을 임명하는 등 고검 검사급 중간 간부 387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3월8일자로 단행했다. 서울중앙지검 2차장에는 신종대 대검 공안기획관,3차장에는 김홍일 대구지검 2차장이 임명됐다. 또 서울중앙지검 특수 1·2 부장에는 현대차비자금 사건과 론스타 수사를 담당했던 최재경 대검 중수1과장과 오광수 중수2과장이 각각 임명됐고, 특수3부장에는 이명재 법무부 감찰관실 검사가 발탁됐다. 삼성에버랜드 편법증여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에는 강찬우 대검 홍보담당관,2부장은 한견표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장이 임명됐다. 검찰 내 대표적인 공안통 검사로 두 차례 검사장 승진인사에서 고배를 마셨던 황교안(사시 23회) 성남지청장은 법무부 장관 보좌역인 법무부 정책기획단장으로 발탁돼 마지막 불씨를 살렸다. 하지만 제이유그룹 수사에서 허위자백 강요 논란으로 감찰을 받은 서울동부지검 이춘성 차장과 김진모 형사6부장은 각각 서울고검과 대구고검으로 전보조치돼 인사상 불이익을 받았다. 또 김흥주 삼주산업 회장이 골드상호신용금고를 인수하는 과정에 개입해 편법 인수를 도왔다는 의혹을 받아 대검 감찰을 받은 H 부장검사는 자진 사퇴했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교통대란’막았지만 시민부담↑

    ‘교통대란’막았지만 시민부담↑

    서울시 버스 노사가 밤샘 협상끝에 가까스로 임·단협을 타결해 ‘교통 대란’을 막았다. 하지만 버스 준공영제의 구조적 결함으로 해마다 ‘시민의 발’이 위협받을 가능성이 높다. 서울시 버스 노사는 강남구 논현동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16시간 마라톤 협상끝에 시급 5.8% 인상, 격주 주5일제 도입, 무사고 수당 1만원 인상 등에 합의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양측의 합의 내용을 보면 임금은 총액 기준으로 모두 3.7% 오른다. 근무 시간은 격주로 휴무를 하지만 노사 합의로 1회 연장 근로가 가능하다. 전에는 매주 하루씩 쉬던 것을 한 달에 한 주는 이틀을 쉬게 되는 셈이다.5월1일부터 적용된다. ●서울시 부담 얼마나 느나 그럼 이번 합의로 서울시의 부담금은 얼마나 늘어날까. 시는 임금이 1% 오르면 66억원을 추가로 지원해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질 임금 인상률이 3.7%이므로 총 지원금은 244억원 정도다. 시는 버스업체들의 적자를 예산으로 메워 주는 버스 준공영제를 2004년 7월에 도입해 2005년 2230억원, 지난해는 1950억원을 지원했다. 시는 그러나 시 지원금을 계속 줄여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임금을 3.7% 올리더라도 시 지원금은 전체 운송비용의 15% 수준인 1600억원으로 낮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유류와 정비물품의 공동 구매, 버스업체의 적정이윤 재산정, 외부광고 공개경쟁 등으로 200억원 안팎의 운송 원가를 줄일 수 있다는 계산이다. 그러나 버스요금 인상도 적자를 줄이는 큰 요인이다. 버스요금이 100원 오르면 버스업계는 전체적으로 1000억원의 매출 증대가 이뤄진다. ●준공영제 결함… 노사갈등 되풀이 우려 더 큰 문제는 버스 노사 충돌이 해마다 일어날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점이다. 노조가 버스 준공영제 시행 이후 임금과 근로조건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데다 적자를 보고 있는 사측은 서울시의 눈치만 봐야 하는 입장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결국 양측이 충돌하면 서울시가 모든 부담을 떠안을 수밖에 없는 구조를 안고 있다. 이는 시민 부담으로 고스란히 돌아온다. 시민 편의를 위해 도입한 버스 준공영제이지만 노사가 성숙한 모습을 보이지 않으면 많은 불편을 야기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시도 이같은 점을 우려해 대안을 찾고 있지만 쉽지 않다. 장정우 교통국장은 “버스 사업장이 준공영제를 도입한 만큼 앞으로 필수 공익사업장에 지정되도록 노동부에 요청할 방침”이라면서 “특히 시가 버스업체들을 감찰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교통대란’막았지만 시민부담↑

    ‘교통대란’막았지만 시민부담↑

    서울시 버스 노사가 밤샘 협상끝에 가까스로 임·단협을 타결해 ‘교통 대란’을 막았다. 하지만 버스 준공영제의 구조적 결함으로 해마다 ‘시민의 발’이 위협받을 가능성이 높다. 서울시 버스 노사는 강남구 논현동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16시간 마라톤 협상끝에 시급 5.8% 인상, 격주 주5일제 도입, 무사고 수당 1만원 인상 등에 합의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양측의 합의 내용을 보면 임금은 총액 기준으로 모두 3.7% 오른다. 근무 시간은 격주로 휴무를 하지만 노사 합의로 1회 연장 근로가 가능하다. 전에는 매주 하루씩 쉬던 것을 한 달에 한 주는 이틀을 쉬게 되는 셈이다.5월1일부터 적용된다. ●서울시 부담 얼마나 느나 그럼 이번 합의로 서울시의 부담금은 얼마나 늘어날까. 시는 임금이 1% 오르면 66억원을 추가로 지원해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질 임금 인상률이 3.7%이므로 총 지원금은 244억원 정도다. 시는 버스업체들의 적자를 예산으로 메워 주는 버스 준공영제를 2004년 7월에 도입해 2005년 2230억원, 지난해는 1950억원을 지원했다. 시는 그러나 시 지원금을 계속 줄여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임금을 3.7% 올리더라도 시 지원금은 전체 운송비용의 15% 수준인 1600억원으로 낮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유류와 정비물품의 공동 구매, 버스업체의 적정이윤 재산정, 외부광고 공개경쟁 등으로 200억원 안팎의 운송 원가를 줄일 수 있다는 계산이다. 그러나 버스요금 인상도 적자를 줄이는 큰 요인이다. 버스요금이 100원 오르면 버스업계는 전체적으로 1000억원의 매출 증대가 이뤄진다. ●준공영제 결함… 노사갈등 되풀이 우려 더 큰 문제는 버스 노사 충돌이 해마다 일어날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점이다. 노조가 버스 준공영제 시행 이후 임금과 근로조건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데다 적자를 보고 있는 사측은 서울시의 눈치만 봐야 하는 입장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결국 양측이 충돌하면 서울시가 모든 부담을 떠안을 수밖에 없는 구조를 안고 있다. 이는 시민 부담으로 고스란히 돌아온다. 시민 편의를 위해 도입한 버스 준공영제이지만 노사가 성숙한 모습을 보이지 않으면 많은 불편을 야기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시도 이같은 점을 우려해 대안을 찾고 있지만 쉽지 않다. 장정우 교통국장은 “버스 사업장이 준공영제를 도입한 만큼 앞으로 필수 공익사업장에 지정되도록 노동부에 요청할 방침”이라면서 “특히 시가 버스업체들을 감찰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大選염두 빅4중 3명 공안통

    大選염두 빅4중 3명 공안통

    법무부는 23일 서울중앙지검장에 안영욱 부산지검장, 대검 중수부장에 이귀남 대검 공안부장을 임명하는 등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 간부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3월5일자로 단행했다. 법무부 차관에 정진호 광주고검장, 대검 차장에는 정동기 법무차관이 각각 임명됐다. 서울중앙지검장, 대검 중수부장과 함께 검찰내 ‘빅4’로 불리는 대검 공안부장에는 이준보 청주지검장이 임명됐고 법무부 검찰국장에는 문성우 국장이 유임됐다. 법무부는 “이번 인사는 전문성 등을 감안하고 12월 대선에서 검찰이 중립을 지키고 공명정대한 선거 분위기를 세울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고검장급으로 법무연수원장에 임채진 서울중앙지검장, 서울고검장에 홍경식 법무연수원장, 부산고검장에 박상길 대전고검장, 대전고검장에 박영수 대검 중수부장, 대구고검장에 권재진 대구지검장, 광주고검장에 명동성 광주지검장이 각각 승진 또는 전보 발령됐다. 아울러 법무부 법무실장에 한상대 광주고검 차장, 보호국장에 이상도 춘천지검장, 감찰관에 이복태 대검 형사부장, 정책홍보관리실장에 박영렬 서울고검 송무부장, 사법연수원 부원장에 조근호 대검 공판송무부장이 각각 승진하거나 자리를 옮겼다. 대검 형사부장은 조승식 인천지검장, 마약·조직범죄부장은 강충식 서울북부지검장, 공판송무부장은 황희철 대구고검 차장, 감찰부장은 김종인 전주지검장이 맡았다. 이날 발표된 검사장급 이상의 검찰 인사는 공안 출신 검사들의 약진이 돋보인다. 노무현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 해에 예정된 대선을 염두에 둔 수뇌부 진영 정비로 보인다. 검찰 내 핵심포스트인 ‘빅4’에 새로 임명된 3명이 모두 공안통이라는 점이 이를 말해 준다. 이번 인사의 포인트는 고검장급인 서울중앙지검장에 발탁된 안영욱 검사장이다. 사시 19회 출신인 임채진 전임 지검장의 후배 기수가 발탁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동기인 안 지검장이 임명됐기 때문이다. 대검 중수부장에 이귀남 대검 공안부장을 이동시키고 공안통으로 분류되는 이준보 청주지검장을 공안부장에 발탁한 점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빅4’ 가운데 핵심 요직인 중수부장과 공안부장이 각각 전남 장흥, 전남 강진 출신이고 유임된 문성우 검찰국장 역시 광주 출신이다. 그래서 부산 출신인 안 지검장을 지역안배 차원에서라도 발탁했다는 얘기도 있다. 당초 서울중앙지검장 하마평에 이름을 올렸던 박영수 대검 중수부장의 경우 DJ 정권 때 범호남권으로 분류됐기 때문에 이번 인사에서 배제됐다는 해석도 나온다. 이밖에 김흥주 삼주산업 회장의 부탁을 받고 수사관에게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권태호 법무연수원 기획부장을 차장급인 서울고검 검사로 강등시킨 점이 매우 이례적이다. 현직 검사장이 강등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권 검사장이 결백을 주장하며, 사퇴 종용에 항거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반면 선우영 동부지청장과 문영호 수원지검장은 제이유 사건과 후배 용퇴 등을 이유로 사표를 냈다. 특히 이번 검사장 승진 인사에서는 사법연수원 13기 출신 5명과 14기 9명 등 16명이 대거 검찰의 꽃인 검사장에 올라 검사장직으로 바뀐 서울중앙·대전·대구·부산·광주지검 1차장에 배치됐다. 발탁 차원에서 15기 2명이 검사장 승진에 포함된 것도 향후 검찰 인사의 향방을 살피는 데 눈여겨볼 만한 대목이다. 홍성규 홍희경기자 cool@seoul.co.kr ●정진호 법무부 차관 줄곧 형사분야 수사를 맡아 잡음없이 처리한 형사통. 체질상 술을 거의 못하지만 친화력과 통솔력이 있고 검찰 조직에 대한 애착심이 강하다.1991년 부산지검 형사1부에서 100억원대의 수입쇠고기 한우 위장판매 사건을 무리없이 처리했다. 부인 황미진씨와 2남.▲53·익산·사시19회 ▲용산고 고려대 ▲사법연수원 부원장 ▲법무부 보호국장 ▲광주고검장 ●정동기 대검 차장 강직하고 적극적이며 정책 판단능력도 탁월하다는 평.2004년 대구지검장 때 기업경영 혁신 기법인 ‘6시그마’를 검찰에 최초로 도입했다. ‘사회봉사명령제도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법무부 보호국장을 지내는 등 보호관찰 분야 전문가다. 부인 김외숙씨와 1녀.▲54·서울·사시18회 ▲경동고 한양대 ▲대구지검장 ▲인천지검장 ▲대구고검장 ▲법무부 차관 ●안영욱 서울중앙지검장 대검 공안2·3과장과 공안기획관, 서울지검 1차장을 거친 공안통.1992년 울산지청 선거사범전담반장으로 있으면서 현대 계열사 사전선거운동을 수사했다.2003년 울산지검장때 법률 전문가들로 구성된 ‘피해자 상담실’을 전국 검찰청에서 처음으로 도입했다. 부인 신숙정(52)씨와 1남1녀.▲52·밀양 사시19회 ▲부산고 서울대 ▲광주지검장 ▲부산지검 검사장 ●이귀남 대검 중수부장 특수·형사·공안 등 검찰 수사의 주요 분야를 두루 거치며 풍부한 야전 경험을 쌓았다. 1999년 서울지검 특수3부장 때 조폐공사 파업유도 사건과 음대 입시부정 사건 등을 수사했다. 김대중 정부에서 대통령 사정비서관을 맡기도 했다. 부인 서향화씨와 2남.▲56·장흥·사시 22회 ▲인창고 고려대 ▲법무부 정책홍보관리실장 ▲대검 공안부장
  • 설 전후 공직비리 적발…수억대 뇌물·공금횡령 버젓이

    수억대의 대가성 뇌물을 받거나 수천만원의 공금을 횡령하는 등 공직자 비리 사건 10여건이 설을 전후한 감사원 감찰 결과 드러났다. 이는 정부가 연초부터 대선을 앞두고 강도 높은 공직감찰 의지를 표명한 이후 처음 나온 결과다. 감사원은 지난 8∼21일 정부 부처, 공기업, 지자체 등 정부기관 및 주요 시설 등 110여군데를 대상으로 ‘설 전·후 공직기강 점검을 위한 대규모 기동감찰’을 벌인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22일 밝혔다. 감사원 관계자에 따르면 A 정부 산하기관의 경우 한 직원은 업무상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억대의 뇌물을 수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B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은 수천만원의 공금을 횡령한 혐의가 포착됐다. 이 관계자는 “현재 포착된 혐의를 바탕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면서 “비리가 구체적으로 확인되는 대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또 그동안 문제가 됐던 공직자들의 초과근무수당 허위기재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C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밤 9시30분 당직 점검을 실시한 결과 실제 근무 중인 사람은 89명이었으나, 근무 기록에는 432명이 밤 12시까지 근무한 것으로 미리 허위기재를 했다가 적발됐다. 섬지역에서 근무하는 공중보건의 6명도 근무지를 무단 이탈했다가 걸렸다. 심지어 일부 공중보건의는 60일 이상 무단 이탈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공중보건의의 경우 8일 이상 정당한 사유 없이 근무지를 이탈하면 처벌을 받는다. 감사원은 대선이 임박할수록 고위공직자들의 선거개입과 유력후보자에게 줄서기 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다음달 중순 고위 공직자에 대한 감찰에 들어갈 계획이다. 대상은 중앙부처의 경우 과장급 이상, 정부투자기관과 지자체는 국장급 이상 4000여명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행된 ‘고위공무원단’ 소속 공무원들중 성과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이들이 중점 감찰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연속 2년 이상 최하위등급을 받으면 직권 면직될 수 있어 그만큼 줄서기 유혹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감사원 측 설명이다.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 외국기업 단속강화

    |베이징 이지운특파원|중국은 국내기업뿐만 아니라 외국기업의 상업뇌물 제공에 대한 단속도 강화하고 있다고 중국 언론이 리위푸(李玉賦) ‘중앙 상업뇌물 단속 영도소조 판공실’ 주임 겸 감찰부 부부장의 말을 인용,16일 보도했다. 리 부부장은 15일 기자회견에서, 일부 다국적기업은 사업상의 각종 편의를 받는 대가로 중국 관리들에게 뇌물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지적했다. 최근 2년 동안 계속돼온 상업뇌물 단속은 주로 국내 기업들에 집중돼 왔다. 그는 이러한 뇌물제공 행위가 시장질서를 부패하게 만들고 있다면서, 중국 당국은 국내외 기업들의 불법적 관행을 철저하게 감시·감독해 “상업뇌물 수수 사실이 밝혀지면 중국인이든 외국인이든 엄한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 칼끝이 외국기업에도 겨누어질 것임을 분명히 했다. 상업뇌물 단속 영도소조 측은 ‘상업뇌물과의 전쟁’이 선포된 지난 2005년 8월부터 작년 12월 말까지 전국에서 적발된 상업뇌물 수수사건이 모두 1만 7084건, 금액은 45억 6000만위안이었다고 밝히고 외국기업 관련 건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민주법제시보는 과거 10년 동안 중국에서 발생한 상업뇌물 수수사건의 절반가량은 외국기업이 관련돼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상업뇌물이란 일반적으로 특혜를 받는 기업이 그 대가로 정부 관리들에게 금품 등을 제공하는 행위를 일컫는다. 신문은 당시 대출 편의를 봐주고 400만위안의 대가성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회부돼 작년 11월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후 복역 중인 전 중국건설은행 이사장 장언자오(張恩照)의 낙마가 IBM과 관련이 있다고 전했었다. 또 21세기경제보도는 지난달 맥도널드, 매킨지 등이 포함된 7개 다국적기업의 일부 IT 담당 책임자들이 상하이에 있는 한 컴퓨터 네트워크 회사로부터 400만위안의 상업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공안부가 이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jj@seoul.co.kr
  • 떡값 감시 공무원이 ‘꿀꺽’

    건설교통부의 감사팀장이 외부 인사로부터 ‘떡값’을 받은 혐의로 대기발령 조치됐다. 직원들이 ‘떡값’을 받는지를 감시해야 할 감사팀장이 오히려 ‘떡값’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셈이다. 15일 국무총리실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감사팀장을 맡고 있는 A팀장은 지난 8일 외부인사와 식사한 뒤 50만원을 받았다가 과천청사 정문에서 감찰활동중인 국무총리실 암행감찰반에 적발됐다.A팀장은 떡값을 준 사람에 대해 “직무연관성이 없는 친구”라고 주장하고 있다. 건교부 관계자는 “본인은 직무연관성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혐의를 두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부처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만큼 일단 대기 발령을 냈다.”고 말했다. 건교부는 암행감찰반의 최종 조사 결과를 통보받는 대로 처벌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건교부는 지난 12일 모든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정부과천청사에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직무와 관련해 어떤 경우에도 금품을 수수하거나 부당 이득을 취하지 않겠다는 서약식을 가졌다. 이용섭 장관은 당시 “앞으로 적발되는 직원에 대해서는 사안의 경중을 불문하고 강력히 징계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장관의 의지만으로 건교부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올해 13명 ‘검찰의 별’ 승진

    법무부는 13일 ‘대검찰청 검사급 이상 검사의 보직 범위에 관한 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 의결돼 검사장급 보직이 46자리에서 54자리로 8자리 늘었다고 밝혔다. 신설되는 검사장 보직은 서울고검 형사·송무·공판 등 부장검사 3자리, 서울중앙·대구·부산지검 1차장 검사, 대전·광주지검 차장검사 등이다.‘검찰의 별’이라고 불리는 검사장은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등록재산 공개 대상에 포함된다. 관용차량도 제공받지만 국가공무원 명예퇴직 수당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사장급 인사는 공석인 부산·대구고검장과 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장, 사의를 표명한 임승관 대검 차장과 이종백 서울고검장 후임에 신설된 8자리를 합치면 최소 13명의 승진 인사가 예상되고 있다. 이르면 다음주 검사장 인사가 있을 것이라는 예상도 있지만 빨라야 이달 말쯤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인사권자인 노무현 대통령이 17일에야 해외순방에서 귀국하고, 서울동부지검의 허위진술 강요 의혹에 대한 특별감찰이 실시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법무부는 검사장 승진 인사와 상관없이 이르면 14일 평검사 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다.또 부장검사급 인사는 검사장 인사가 마무리된 다음에나 가능해 다음달 초쯤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검찰 “고의적인 위증 강요 없었다”

    제이유 수사과정에서 피의자에게 허위진술을 강요했다는 의혹에 대한 대검 특별감찰반의 감찰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주내로 감찰을 마무리하고 해당 검사 등에 대해서도 징계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감찰반은 지난 9일 허위진술 강요 의혹을 받고 있는 백모 전 서울동부지검 검사를 불러 제이유 김모 전 이사가 녹음했던 조사 상황 전반에 대한 개괄적 진술과 제이유 전 납품업자 강모씨가 보복수사를 받고 있다는 진정서를 1주일 만에 종결처리한 배경 등에 대해 물었다. 정식 진술서 등을 작성하지 않아 조만간 한번 더 부를 예정이다. 유죄협상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울동부지검 이모, 황모 검사와 당시 수사에 참여한 계장과 여직원 등 검찰 직원 3명은 이미 감찰을 끝낸 상태다. 감찰 내용에 따르면 9시간 분량의 조사내용을 담은 녹음파일을 분석한 결과 수사과정에서 백 검사가 수사의 정도를 벗어난 요구를 하거나 짜맞추기 수사의혹을 갖게 하는 부적절한 발언을 한 사실을 확인했다. 하지만 “거짓말을 하고 법원에 가서도 거짓말을 하라.”고 요구하는 등 허위 진술을 강요한 부분에 대해선 “그게 실체에 맞잖아.”라는 백 검사의 발언이 빠져 있는 등 고의적으로 위증을 하라고 강요한 것은 아닌 것으로 잠정 결론지었다.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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