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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사다마오, 데뷔이래 최악의 부진…얼음 위 ‘꽈당’

    아사다마오, 데뷔이래 최악의 부진…얼음 위 ‘꽈당’

    일본 간판 피겨 선수 아사다마오(20)가 시즌 첫 대회에서 부진한 성적을 냈다. 아사다마오는 지난 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일본오픈 피겨대회에 국가 대표로 출전, 프리스케이팅에서 92.44점을 받았다. 이는 아사다마오가 2006년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 이래 받은 가장 낮은 점수이자 종전 최저점(98.34)보다 6점 가까이 떨어진 성적. 이날 경기에서 ‘사랑의 꿈’에 맞춰 연기를 펼친 아사다마오는 점프 동작에서 두 차례나 넘어졌다. 또 7차례 점프 중 단 한 차례만 성공을 거둬 6번 감점됐다. 뿐만 아니라 본인의 장기인 트리플 악셀에서도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사토 노부오 코치를 영입한 아사다마오는 지난 6월부터 나가쿠보 히로시 코치로부터 점프 지도를 받으며 새 시즌을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본오픈 피겨대회는 일본과 북미, 유럽 등 세 지역 선수들의 프리스케이팅 점수를 합쳐 승부를 가리는 대륙간 팀 대항전이다. 이번 대회에서 일본은 아사다마오의 부진에도 선수 합계 517.36점을 얻어 전체 1위에 올랐다. 사진 = 아사다마오 공식홈페이지 서울신문NTN 뉴스팀ntn@seoulntn.com ▶ 보아 ‘쩍벌춤’ 인기급증…강렬 퍼포먼스 ‘뒷심’▶ 박봄, ‘맨발사진’ 한 장으로 "발바닥 여신 강림"▶ ’의욕이 앞선’ 민효린, 노출굴욕…파격드레스 ‘아찔’▶ 이승철, 강승윤 심사불만에 "투표 좀 잘하라" 댓글응수▶ 이외수, ‘타진요’ 운영자 왓비컴즈 맹비난…’피해망상’
  • 현대건설 인수전 3대 포인트

    현대건설 인수전 3대 포인트

    현대건설 매각이 현대자동차그룹과 현대그룹의 대결로 압축되면서 현대건설 인수 후 두 그룹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06년 11월 금호아시아나그룹은 6조원이 넘는 막대한 인수자금을 들여 대우건설을 품은 뒤 심각한 유동성 위기를 겪었다. 재무적 투자자(FI)에게 추후 손실보전을 뜻하는 ‘풋백옵션’을 제안한 것이 발목을 잡았다. 또 자동차와 상선에서 건설로의 주력업종 분산은 자칫 경영 부실을 초래할 수 있는 덫이 될 수도 있다. 풋백옵션은 기업의 인수·합병 때 기업 인수 후 일정기간 발생하는 추가 손실에 대해 주식이나 금융자산을 되파는 가격을 미리 지정, 보전해주는 계약이다. 주식가격이 떨어지면 이를 제안한 쪽에서 손해를 입는다. 현재 채권단이 매각하는 현대건설 주식수는 3887만 9000여주. 최근 종가(주당 7만 3300원) 기준 2조 8000억원에 이른다. 여기에 채권단이 경영권 프리미엄을 30% 정도 가산할 경우 최저 인수가는 3조 6000억원 선이 된다. 두 그룹 간 경쟁이 가열되면 인수가는 4조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현대그룹은 풋백옵션 등의 조건을 내걸고 투자자를 끌어들일 경우 적격한 후보자로 평가받을 수 없게 된다. 벌써부터 채권단 안팎에선 과열 인수전을 막기 위해 “무리하게 차입을 시도하는 후보기업에 본입찰 평가 때 감점을 주겠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최근 법원판결을 통해 재무약정 압력에서 벗어나 인수전에 뛰어든 현대그룹을 사실상 지목한 발언이다. 현대그룹은 1조 5000억원대 자금을 확보했지만 외부 지원 없이 경쟁이 불가능하다. 반면 현대차그룹은 4조 5000억원대 실탄을 갖고 단독 인수 참여를 선언했다. 이에 대해 현대그룹 관계자는 “재무적 투자자보다 전략적 투자자를 우선적으로 유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현직 건설업계 고위 관계자들은 “대형 건설사 인수는 사실상 채권단의 결정을 넘어 정권 차원의 결단이 있어야 한다.”며 “재무건정성 외에 현대건설 발전 가능성 등도 크게 고려될 것”이라 전망했다. 채권단이 내놓은 현대건설 지분 38.54%에는 정책금융공사(11.13%), 외환은행(8.72%), 우리은행(7.52%) 등의 지분이 포함됐다. 결정권은 정부 측 정책금융공사가 쥘 전망이다. 현대건설이 가진 현대상선 지분 8.3%의 향배도 관심을 끈다. 시장에선 현대차그룹이 현대건설을 인수하면 현대상선 지분을 현대중공업에 매각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5500억~6000억원의 매각대금으로 앞선 HMC증권(옛 신흥증권) 인수 때처럼 자금 부담을 덜 것이란 예상이다. 이렇게 되면 현대중공업의 현대상선 지분은 33.8%, KCC와 현대삼호중공업 등 범 현대가 지분을 합하면 40%에 육박한다. 현정은 회장 측 현대상선 지분(44.2%)과 불과 4%포인트 차이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종편·보도’ 동시신청 허용 논란

    ‘종편·보도’ 동시신청 허용 논란

    17일 방송통신위원회가 의결한 종합편성(종편)·보도전문방송채널사용사업자 승인 기본계획안은 논란의 소지를 최대한 줄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연내 선정이라는 빠듯한 일정에다, 사업자 간 경쟁이 워낙 치열하다 보니 조금이라도 시비를 살 만한 소지를 줄이기 위해서다. 그러나 종편과 보도채널 양쪽 모두에 동시 신청할 수 있게 해 당초 정책목표에 어긋난다는 비판이 적지 않다. 우선 사업자 선정방식에서는 상대평가 대신 절대평가를 택했다. 사업자 수를 제한하지 않고 일단 자격요건을 갖추면 모두 허용하겠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다수 사업자가 나올 가능성은 적다는 게 지배적인 관측이다. 자본금 규정이 강화된 데다 광고시장 연간 성장률이 3% 안팎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김준상 방통위 방송정책국장은 “허가제이기 때문에 기준을 아주 낮게 잡을 수는 없다.”면서 “경우에 따라 사업자 수가 제로(0)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방통위가 자본금 요건을 최소 3000억원(종편), 400억원(보도채널)으로 설정하되 6000억원(종편), 600억원(보도채널)에 이를 때까지 가점을 주는 방안을 채택한 것도 이 때문이다. 조금이라도 돈을 더 마련해온 곳에 점수를 더 주겠다는 것이다. ●종편 2~3개·보도 1~2개 낙점 가능성 이에 따라 종편은 2~3개, 보도는 1~2개 정도가 신규 낙점될 것으로 관측된다. 문상현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는 “절대평가는 특혜 의혹을 피해나가는 데는 도움이 될지 몰라도, 경제적 맥락에서는 오히려 정책 실패를 불러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동시에 특정 주주가 종편과 보도채널에 중복해서 참여하는 것도 막았다. 일단 한 컨소시엄에 5% 이상 참여한 주주는 종편이든 보도채널이든 다른 컨소시엄에 아예 참여할 수 없다. 5% 룰을 피하기 위해 5% 미만 지분을 여러 곳에 분산 투자하는 주주들에 대해서도 심사평가 때 감점 등 불이익을 주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그러나 한 컨소시엄이 종편과 보도채널 양쪽 모두에 지원하는 것을 허용키로 한 것은 논란거리다. 김 국장은 “법률 자문 결과 신청 자체를 못 하게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면서 “대신 어느 한 쪽에 선정되면 다른 쪽은 포기한다는 각서를 받아두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렇더라도 종편 예비사업자가 눈치작전 끝에 경쟁에서 밀릴 것 같다고 판단되면 막판에 보도채널로 돌아설 소지가 다분하다. 자본금 규모 차이 때문에 종편 예비사업자는 보도채널로 쉽게 갈아탈 수 있지만, 보도채널 예비사업자는 그렇지 못하다. ●“보도채널 의무 재전송 대상 포함해야” 박창희 숭실대 언론홍보학과 교수는 “여론 독과점을 막기 위해 되도록 다양한 사업자를 허가하겠다는 것이 이번 정책의 가장 중요한 목표 가운데 하나인 만큼 종편과 보도채널 중복신청 자체를 막아야 한다.”면서 “이는 이미 간담회 등을 통해 종편과 보도채널 예비사업자들이 충분히 설명하고 공감했던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의무 전송(혹은 재전송) 문제도 여전히 남아 있다. 현재까지 방통위는 종편만 케이블의 의무 재전송을 허용한다는 계획이다. 오락 등 상업방송 성격이 짙은 종편이 의무 재전송 대상에 포함된다면, 공익성이 더 높은 보도채널도 당연히 이 대상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장병희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YTN, MBN 등 기존 보도채널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보도채널은 모두 의무 전송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조태성·이은주기자 cho1904@seoul.co.kr
  • 경시수상 암시땐 특목고입시 감점

    경시수상 암시땐 특목고입시 감점

    올해부터 서울지역 특목고 입시에서 외국어 성적이나 경시대회 수상 경력을 암시만 해도 곧바로 감점 조치가 내려진다. 또 서울시교육청 주최 경시대회는 응시대상을 중 3 재학생으로 제한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선행학습 추방을 위한 1차 정책’을 발표했다.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은 “현재의 교육체제는 ‘집단적 선행학습의 환상’에 빠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초등학생부터 사교육에 의존하는 선행학습이 만연해 가계 부담 증가와 공교육 붕괴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를 바로잡기 위해 올해 말 특목고 전형부터 적용할 1차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당장 올 하반기에 치르는 2011학년도 서울지역 외국어고·국제고·과학고 신입생 선발전형에서 지원자가 서류 및 면접 전 과정을 통해 학생부 기재가 금지된 과목의 성적이나, 토익·토플·텝스 등의 외국어성적, 각종 경시대회 경력 등을 암시만 해도 예외없이 감점조치를 받게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외고·국제고 면접 때 교육청에서 입학사정관을 파견, 이를 철저히 감시하겠다.”고 덧붙였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올 초 외고입시 개편안에서 외부 수상 내역을 기록하지 못하도록 했지만 일부 학교가 이를 적극적으로 제한하지 않아 수험생들이 사정관 면접이나 자기소개서 등에 우회적으로 수상 경력을 기록하는 등 편법이 만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곽 교육감은 “초등학교를 갓 졸업한 학생들이 수학·과학 경시대회에 입상하기 위해 사교육 업체를 전전하고 있다.”면서 “선행학습에 따른 폐해를 막기 위해 중학생 전체가 가능한 응시자격을 중 3 재학생으로 제한하고, 응시 범위도 시험(5월) 전에 배운 곳까지 한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또 올해 서울지역 과학고 신입생 선발 과정에서 선행학습을 필요로하는 모든 내용을 배제하고, 지역교육청의 영재교육원 및 영재학급 선발 과정에서 과제 수행능력 평가나 심층 면접을 폐지하는 대신 교사가 수개월간 학생의 학습발달 과정 등을 살펴보고 기술하는 ‘관찰추천’만으로 대상자를 뽑도록 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학부모와 입시 관계자들은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중 3 자녀를 둔 김영희(43)씨는 “입학사정관제가 시행된 후에도 학원에서 ‘면접에서 스펙 드러내는 법’ 등을 가르쳐 믿음이 가지 않았는데, 이 같은 부작용을 어느 정도 차단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그러나 입시업체 관계자는 “이미 사설학원들은 특목고반을 위한 영어는 물론 독서·봉사활동·특기 등을 돕는 스펙교육을 하고 있다.”면서 “정부에서 이미 발표한 내용을 짜깁기한 수준이어서 선언적인 발표에 그칠 것 같다.”고 폄하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국민연금 잘 내면 신용등급 오른다

    국민연금 잘 내면 신용등급 오른다

    서울 강동구에 사는 정모(42·여)씨는 신용카드가 없다. 음식점 일을 하며 한 달 150만원을 벌어 두 아이를 키우느라 외상거래인 카드결제는 절대로 안 하는 것을 신조로 삼고 있다. 모든 것을 통장에 든 은행예금 안에서 해결한다. 공공요금도 연체한 적이 없다. 이렇게 착실한 생활을 하는데도 정씨의 신용등급은 5등급에 불과하다. 신용이력은 깨끗하지만 신용거래가 없으니 신용도가 낮은 것이다. 정씨처럼 불이익을 받는 사람들을 위해 내년부터는 전기료, 건강보험료, 국민연금 등이 개인 신용등급 산정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단순 금융거래 정보만으로는 한 사람의 경제적 신용도를 정확히 파악할 수 없기 때문이다. ●금융거래 없는 서민들 불이익 차단 금융권 관계자는 26일 “내년부터 국민연금공단, 건강보험공단, 한국전력, 금융결제원, 조달청 등 5개 공공기관의 정보를 신용평가사에 제공해 개인 신용등급 판정에 반영토록 할 것”이라면서 “금융거래가 없거나 부족해 신용등급이 낮을 수밖에 없는 억울한 서민층과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신용평가사에 정보를 제공하기로 5개 공공기관과 원칙적으로 합의한 것으로 알고있다.”라고 덧붙였다. 공공기관 정보는 은행연합회가 취합해 코리아크레딧뷰로(KCB), 한국신용정보(NICE), 한국신용평가정보(KIS) 등 3대 신용평가사에 보내게 된다. 각 기관에서 제공하는 개인신용평가 정보는 국민연금공단과 건강보험공단의 보험료 납부 실적, 한국전력의 전기료 납부 실적, 금융결제원의 어음·수표 지급 결제 현황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신용평가에 대한 정보는 조달청이 제공한다. 그간 기업의 신용등급을 평가하는 신용평가사는 중소기업의 경우 금융거래가 적어 정보를 얻기가 힘들었지만 조달청을 통해 개인회사의 입찰정보나 실적정보를 받아 보다 정확한 개인기업등급을 산정할 수 있게 된다. ●감점 아닌 상향 조정에 활용 금융위 관계자는 “그간 신용평가사들의 신용등급 평가 모델에 좋은 정보가 적어 단시간의 카드 연체 등 한두개의 나쁜 정보만으로 신용등급이 2~3단계 떨어지거나 신용평가사마다 기준이 달라 같은 사람의 신용등급이 3~4단계 차이 나는 등 금융소비자의 불만이 컸다.”면서 “은행연합회가 공공기관과 1차협의를 마침에 따라 이달 중 2차협의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공공기관 정보가 개인 신용평가 과정에서 감점을 위한 체납 정보로 쓰이지는 않는다는 것이 은행연합회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이미 감점을 위한 정보는 충분하다.”면서 “금융거래가 많지 않은 서민들의 경우 신용도를 판단할 자료가 없어 대출에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다른 정보를 통해 신용도를 평가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라고 말했다. ●개인정보 유출 논란도 하지만 개인정보 유출 등에 대한 논란도 남아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제공정보의 범위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공공기관들이 개인정보 유출 문제를 거론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하지만 그 정보를 다루는 신용평가사에 공공기관과 같은 보안 규제를 만들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주·김민희기자 kdlrudwn@seoul.co.kr
  • 대학별 수시모집 특징…고려대 등

    ■고려대학교 지역우수 학생 100명 더 뽑아 고려대 안암캠퍼스 수시모집에서 입학정원 3772명 가운데 69%인 2586명을 선발한다. 올해에는 수시를 1·2차로 나눠 모집하며, 수시 1차와 2차에 1개 전형씩 복수지원할 수 있다. 수시 1차에 지역우수인재(550명)·세계선도인재(250명)·과학영재(170명)·국제학부(45명) 전형이 있고, 수시 2차에 일반전형(1436명)·월드KU(50명)·사회공헌자(40명)·체육특기자(45명)·미래로KU(정원 외 60명) 전형이 있다. 대표적인 입학사정관 전형인 지역우수인재전형에서는 지난해보다 모집인원을 100명 늘렸다. 일반고 학생이 지원 대상인데, 학교장 추천을 받아서 지원하고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추천서·자기소개서 등을 기초로 한 다면적 서류평가와 면접을 실시한다. 올해 고려대는 전국을 7개 권역으로 나눠 면접관이 방문해 현장면접을 실시한다. 세계선도인재전형에서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 특정 어학성적으로 지원자격을 제한하지 않았다. 제출된 서류와 학생부를 포함한 서류평가를 합산해 1단계에서 3배수 인원을 선발하고, 2단계에서 개인별 주제발표 뒤 심층면접을 실시한다. 수시 2차에서는 논술성적을 반영해 우선 선발을 하는데 계열별로 정해진 과목에서 1등급을 받아야 한다. 일반선발에는 학생부가 40% 반영되는데, 수능에서 지정된 4개 과목 가운데 2개 영역에서 2등급 이내 성적을 받아야 한다. oku.korea.ac.kr (02)3290-1252. 서 태 열 입학처장 ■경희대학교 탈북자 등 역경극복 인재 우대 경희대는 서울캠퍼스에서 1315명, 경기도 수원국제캠퍼스에서 1640명을 수시로 선발한다. 경희대는 지난해 국제화 전형과 과학인재전형을 네오르네상스 창의재능인재 전형으로, 모범학생과 사회공헌대상자 전형을 오토피아 전형으로 통합했다. 오토피아 전형에는 북한이탈주민·아동복지시설 출신·다문화 가정 자녀가 지원하도록 역경극복형 지원 자격을 추가했다. 사회배려대상자·전문계 고교 출신·농어촌학생·기회균형선발 전형은 올해부터 정시 나군에서 선발한다. 네오르네상스와 오토피아 전형 모두 입학사정관 전형이다. 사정관 전형에서는 자기소개서를 입증하기 위한 증빙서류·학생부·수상실적·교사추천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강제상 입학관리처장은 “특별한 스펙을 갖춘 학생이 합격사례로 많이 발표되었지만, 경희대는 학교 생활을 바탕으로 자신의 적성 분야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자기주도적 학생을 원한다.”고 말했다. 자기소개서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나가되 자신만의 열정과 잠재 능력을 보여줘 사정관을 설득시키는 게 관건이라는 얘기다. 경희대는 논술·내신·서류 가운데 어느 한 가지만 뛰어나면 합격할 수 있도록 수시 전형을 마련했다고 조언했다. 예컨대 가장 많은 학생을 선발하는 수시 1차 일반전형에서 논술 100%로 모집인원의 30%를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인원을 논술과 내신을 종합해 선발한다. http://iphak.khu.ac.kr (02)961-0028~9. 강 제 상 입학관리처장 ■광운대학교 전형마다 학생부 반영비율 달라 광운대는 수시 1차 모집에서 724명을 선발한다. 정원 내 모집으로 논술 우수자(286명)·적성 우수자(105명)·리더십 우수자(70명)·로봇특기자(8명)·글로벌리더(영어·중국어·일본어, 115명) 등 584명을, 정원 외 모집에서 농어촌 학생(70명)·전문계고 출신자(70명) 등 140명을 뽑는다. 전형마다 학생부 반영 비율이 다른데, 논술 우수자 전형에서는 논술 50%와 학생부 성적 50%를 합산한다. 적성 우수자 전형에서는 전공적성검사 성적 80%와 학생부 성적 20%를 합친다. 리더십 우수자 전형에는 고교 재학 동안에 전교 학생회 회장(부회장)이나 학급 반장(부반장)을 해 본 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리더십 우수자 전형은 학생부 100%로 5배수를 선정한 뒤 2단계에서 학생부 20%와 면접·구술고사 80%로 선발한다. 로봇 제작 관련 분야 능력 보유자를 뽑는 로봇특기자 전형에 지원하려면 광운대가 인정하는 대회에서 입상한 실적이 필요하다. 서류전형 20%·면접 및 구술고사 50%·학생부 30%를 반영해 뽑는다. 381명을 선발하는 수시 2차에서 교과성적우수자(351명)와 사회적 배려대상자(18명) 전형은 학생부만 100%로 반영한다. 축구 체육특기자 12명은 경기실적 40%·실기고사 40%·면접 및 구술고사 20%를 합산해 선발한다. 수시 지원은 인터넷으로만 받는다. iphak.kw.ac.kr (02)940-5640~3. 김 용 범 입학처장 ■경원대학교 적성고사 60% 반영… 당락 주요 변수로 경원대는 수시 1차에서 입학 정원의 33.1%인 1046명을 모집한다. 정원 외로는 농어촌학생·전문계 고교 출신자·교육기회균형·전문계고 졸업 재직자 전형 등 240명을 선발한다. 수시 1차의 적성고사 실시 전형에서는 정원 내 일반전형·사회공헌자 (손)자녀 전형과 정원 외 농어촌학생·전문계고교 출신자 전형 등으로 894명을 뽑는데, 수시1차 전체 모집인원의 69.5%에 달한다. 적성고사 성적을 60% 반영, 당락의 주요 변수로 쓴다. 지난해에는 언어·수리 영역에 대해 적성고사를 출제했지만, 올해에는 외국어 영역을 추가해 고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들이 합격하도록 했다. 60분 동안 언어 25문항, 수리 25문항, 외국어 10문항 등 60문항을 사지선다형으로 풀게 한다. 적성고사의 문항당 배점은 영역당 4~5점이고, 오답에 대한 감점은 없다. 입학사정관 전형을 통해서는 304명을 선발한다. 지난해보다 98명 늘었다. 수시 1차에서 영프런티어·리더십·교육기회균형·재외국민과 외국인 전형을, 수시 2차에서는 바이오나노학부의 G2+N3와 취업자·공무원 전형 등 6개 전형을 사정관 전형에 포함시켰다. 영프런티어 전형은 봉사·선행·효행·모범 등을 통해 귀감이 된 자로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의 지원을 받는다. 리더십전형은 고교 재학 중 리더의 경험이 있는 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www.kyungwon.ac.kr (031)750-5 701~3. 김 완 희 입학처장 ■건국대학교 리더십 등 입학사정관제 36% 선발 건국대는 올해 입학사정관 전형을 대폭 확대한다. 이 대학은 수시 1차에서 사정관 전형과 논술·학생부·국제화·특기자 전형 등 16개 전형을 통해 1392명을 선발하는데, 사정관 전형 선발자가 410명으로 36.6%를 차지한다. 사정관 전형 안에는 리더십(60명)·자기추천(60명)·차세대 해외동포(20명)·전공적합(70명)·KU사랑(40명)·특수교육대상자(20명)·농어촌 학생(120명)·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60명) 전형 등이 포함돼 있다. 이 가운데 전공적합 전형에는 인문학 분야 7개 학과와 수의과대학 등 8개 전공학과가 참여한다. 서한손 건국대 입학처장은 “철학·사학·국문학 등 학과별 모집으로 전환한 분야에서 후속 학문세대 육성을 위해 전공에 가장 적합한 학생을 뽑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500명이 배정된 논술 우수자 전형에서는 논술 반영비율이 80%나 된다. 수능 2개 영역에 한해 모집단위별 최저 학력기준을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다. 건국대는 올해 서울캠퍼스 국제학부에 중국 통상·비즈니스 전공을 신설했다. 중국의 경제와 정치를 아우르는 수업을 받고, 방학 동안 난징대 등 중국 대학에서 복수학위를 받을 수 있다. 충주캠퍼스에서도 사정관 전형 275명을 포함해 수시 1차에서 704명을 선발한다. 2차 모집인원은 511명이다. www.konkuk.ac.kr (02)450-0007. 서 한 손 입학처장
  • 방통심의위, ‘컬투쇼’ 정찬우 취중방송 경고조치

    방통심의위, ‘컬투쇼’ 정찬우 취중방송 경고조치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로부터 경고조치를 받았다.경고는 방송사 재허가시 방송평가에 감점으로 작용하는 법적 중징계다.방통심의위는 “전화 연결된 진행자가 만취 상태에 빠져 부정확한 발음으로 반말과 고성 등을 사용하는 내용을 방송해 경고를 결의했다”고 ‘컬투쇼’에 대한 처벌 이유를 밝혔다.앞서 ‘컬투쇼’는 6월 ‘2010 남아공 월드컵’ B조 한국 대 나이지리아전에서 원정사상 첫 16강 진출의 쾌거를 이룬 데 대한 현지 반응을 듣기 위해 남아공에 체류 중인 ‘컬투쇼’ 진행자 정찬우와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정찬우는 통화내내 술에 취한 목소리로 횡설수설하고, 진행자 김태균을 나무라는 등 반말 투로 이야기를 해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컬투쇼’ 외에도 방통심의위는 MBC 일일드라마 ‘황금물고기’와 SBS 일일드라마 ‘세자매’가 복수와 협박, 불륜과 빈번한 폭행 등 지나치게 비윤리적이고 자극적인 내용을 청소년 시청 보호 시간대에 방송한 이유로 ‘주의’조치를 내렸다.케이블채널 Mnet ‘트랜스 리포트 필 5’는 특정 상품과 영업장소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상품 명칭이나 상표 등을 일부 변경한 뒤 수시 노출해 ‘시청자에 대한 사과’ 조치를 받았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미달이’ 김성은, 성형과정 공개…”글쎄 vs 괜찮다” ▶ ’폭시’ 다함 심경고백 “피하지 않고 할 말 다 하겠다” ▶ ’엘프녀’는 가짜?..’파혼’ 한장희 사진조작 논란 ▶ 부산도끼 사건 피해자 돕기 ‘모금운동’ 목표달성 ▶ 노브레인 이성우 “이효리 대시? 기타만 배우고 싶대요” ▶ ’나쁜남자’ 김남길, 오늘 훈련소 퇴소...’강남구서 공익근무’ ▶ 김사랑, ‘하이프네이션’ 뮤비 속 팜므파탈…박재범 유혹
  • 장애인 고용률 4%로…경기 공공기관 2014년까지

    경기도는 2014년까지 도청 및 도 산하 21개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률을 4%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법정 의무 고용률 3%보다 높은 것이며, 도내 장애인 인구 비율 4%와 같은 수준이다. 도의 이 같은 목표 설정으로 도청 및 산하 기관의 장애인 고용은 현재 153명에서 258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도는 산하 기관의 장애인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장애인 고용률 목표치를 달성하지 않은 CEO에 대해서는 경영평가 시 감점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김문수 지사는 지난달 20일 실·국장 회의를 통해 도청 및 산하 기관의 장애인 고용률을 장애인 인구비율과 같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도록 지시했다. 현재 도청의 장애인 고용률은 3.08%, 직원 50명 이상인 도 산하 11개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률은 2%이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국가직 9급 면접 가이드

    국가직 9급 면접 가이드

    ‘공직 입문의 최종 관문을 뚫어라.’ 올해 국가직 9급 면접시험이 오는 31일부터 5일간 치러진다. 면접 일정이 임박해 오면서 수험생들의 긴장감도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지난해 국가직 9급 면접에서 필기시험 합격자의 27.1%가 탈락하는 등 면접의 문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행정안전부는 2005년부터 형식적인 면접전형을 지양하고 응시자 직무역량과 공직적격성을 보다 적극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2004년까지 선발 예정 인원의 110%대에 머물던 필기합격자 인원도 2005년부터 130%대로 끌어올렸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서울신문은 국가직 공무원 채용시험을 주관하는 행정안전부 자료와 지난해 면접응시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국가직 면접 대비 전략을 짰다. ●사전조사서 독특하고 구체적으로 국가직 면접시험의 첫 단추는 사전조사서다. 면접자들은 봉사활동 경험, 타인과의 협동업무 사례, 돌발상황 극복 방법 등 2~5개의 질문에 대한 답을 면접에 앞서 작성하게 된다. 면접관들이 사전조사서에 기초해 질문을 던지므로 수험생들은 면접이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지 미리 가닥을 잡을 수 있다. 시간은 20분가량 주어진다. 필기시험과 마찬가지로 정해진 시간이 지나면 진행요원들이 일제히 조사서를 회수하기 때문에 예상되는 질문과 답변을 준비해 둬야 한다. 최근 경향을 보면 ‘봉사활동 경험에 대한 구체적 기술(2009년)’, ‘과제를 위해 자료나 데이터를 수집해 본 경험(2008년)’ 등 면접자의 다양한 경험을 묻고 있다. 다른 면접자들과 차별화되는 내용을 채워 넣되 정직하게 답변해야 한다. 지난해 면접관들은 봉사활동 장소, 시기, 수용인원 등 실제 봉사활동 여부를 점검하는 검증식 연쇄 질문을 쏟아냈다. 거짓으로 경험을 꾸며내 자신을 포장한다면 집중적인 추궁에 당황해 면접을 그르칠 가능성이 높다. 문제 해결 방법은 독특하게 작성하되 추상적인 기술도 필요하다. 지난해 합격자 정모(32)씨는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면접관들의 질문을 유도할 수 있게끔 ‘함정’을 파두는 것도 요령”이라고 말했다. 너무 완벽한 사전조사서는 오히려 면접관들이 질문할 여지를 줄일 수도 있다는 조언이다. ●집단토론 분위기 주도하면 강한 인상 국가직 면접은 보통 사전조사서·개별면접·집단토론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연도별·시험별로 방법 및 절차가 다르다. 지난해에는 집단토론이 실시되지 않았지만 올해는 포함될 수도 있으므로 대비가 필요하다. 집단토론에서 가장 염두에 둬야 할 사항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태도다. 토론과정 자체가 현안에 대한 지식은 물론 타인과의 융화 능력을 측정하기 때문이다. “당신이 틀렸다.”, “말도 안 되는 주장이다.” 같은 일방적인 태도는 감점 요인이 되기 쉽다.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되 오류가 있다면 사실관계만을 부드럽게 지적하는 게 좋다. 수첩을 준비해 면접관들의 질문을 정리한 뒤 논리적으로 응답하는 것도 요령이다. 자청해서 사회자를 맡는 것도 적극성을 호소할 수 있는 수단이다. 면접자들 모두가 어색해하는 상황에서 먼저 분위기를 주도해 면접관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다. 하지만 이 경우도 전반적인 토론의 맥을 짚지 못하거나 다른 면접자들의 발언기회를 지나치게 제한할 경우엔 감점 요인이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블라인드 방식에 적응해야 국가직 면접은 지방직 면접과는 달리 완전 블라인드 형식으로 진행된다. 면접관들은 면접자의 생년월일 같은 기본적인 정보도 제공받지 못한다. 재직·퇴직 경력이나 법률 위반으로 인한 경미한 처벌사항도 당연히 알 수 없다. 그러므로 불필요한 걱정을 하기보다는 25분 동안 자신을 적극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면접 전략을 준비해 둬야 한다. 행안부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질문들은 임용 후 실무과정에서의 문제 해결력을 평가하기 위한 수단”이라면서 “가능한 한 많은 시나리오들을 준비해 질의답변 과정에서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조언했다. 이재연·남상헌기자 oscal@seoul.co.kr
  • ‘고용창출’ 기업신용도 반영

    ‘고용창출’ 기업신용도 반영

    정책금융공사가 고용창출 실적을 기업 신용평가에 반영하기로 했다. 일자리를 많이 만든 기업에 대출금리 인하 등 금융우대 혜택을 주겠다는 것이다. 정책금융공사는 23일부터 기업 신용평가의 비재무평가 부문에 고용창출 실적을 8%까지 반영키로 했다. 녹색기술산업, 첨단융합산업, 고부가서비스산업 등 신성장동력 분야 기업들과 정보기술, 생명기술, 나노기술, 문화기술, 환경기술, 항공우주기술관련 산업 등 6T 분야 기업들이 대상이다. 디지털 TV, 지능형로봇, 미래형자동차를 포함한 10대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이나 수자원, 관광지 육성, 장기요양시설, 국민보건의료 분야 등의 기업도 해당된다. 기업이 정책금융공사로부터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6등급(AAA~B)으로 구성된 신용평가를 받아야 한다. 신용평가는 영업실적 등 재무지표 평가가 75%, 경영권 안정도, 위기대처능력 등 비재무평가가 25%를 차지한다. 비재무평가 중 8%인 고용창출 부문은 전체로 100점 만점에 2점을 차지한다. 언뜻 낮은 비중 같지만 등급을 결정하는 데 결정적인 지표가 될 수 있다는 것이 공사의 설명이다. 공사 관계자는 “업종마다 취업유발 계수를 만들었고, 이보다 일자리를 더 만들 경우 가점을 주는 방식”이라면서 “신용등급은 정책자금 대출을 원하는 기업들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밝혔다. 시중은행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집행되는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은 각 은행의 신용평가등급에 따라 심사가 이뤄진다. 시중은행 중에서는 국민은행이 지난달 가장 먼저 고용창출 실적을 신용등급 평가에 반영했다. 중소기업의 경우 사회공헌도 점수에 반영해 -2.7점부터 +2.7점까지 가점과 감점을 준다. 기업은행도 지난해부터 고용창출 실적을 비재무지표에 0.75%~1.75%의 비율로 반영하고 있다. 산업은행도 중소기업은 2.5%, 대기업은 2.25%의 비율로 반영한다. 기업은행의 경우 지난해 평가대상 기업의 20%가 고용창출 실적으로 가점을 받았다. 하지만 이에 대해 논란도 일고 있다. 신용등급 평가는 기업의 부도 가능성을 측정하는 도구인데 고용 창출이 많은 것이 곧 기업의 부도율이 낮은 것을 의미한다고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또 기업이 일자리 창출로 가점을 받아 신용등급이 높아지면 은행의 위험자산이 줄어 가만히 앉아서 은행의 자기자본비율(BIS) 지표가 높아지는 착시현상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 한 시중은행의 신용평가 담당자는 “매출이 많은 기업이 고용을 늘릴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고용 창출과 부도율은 반비례의 관계에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경주·오달란기자 kdlrudwn@seoul.co.kr
  • 경찰청 아동성범죄 실적점수 2배로 상향

    경찰청 아동성범죄 실적점수 2배로 상향

    경찰이 아동 성폭행 범죄 관련 실적 점수를 일반 강력범죄보다 두 배로 높이기로 했다. ‘성과주의 시스템’을 더 바짝 조여 아동 성범죄를 막겠다는 의도다. 하지만 일선 경찰들은 배점이 낮거나 해결하기 어려운 범죄에 소홀해지면서 민생 치안에 다른 허점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한다. 이금형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은 7일 “지역경찰관의 실적평가에서 아동성폭행범 관련 검문검색이나 신고출동 점수는 일반 강간 사건의 두 배를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국장은 “아동 성폭행 사건은 어떤 업무보다 우선해서 처리한다는 방침에 따라 실적점수를 대폭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면서 “검문검색을 하거나 출동을 해서 범인을 현장에서 잡으면 특진이 주어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경찰은 ▲지역경찰관이 아동 성폭행 사건 발생 직후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때 50점 ▲검문검색했을 때 60점을 부여한다. 이는 지금까지의 배점보다 각각 두 배로 높아진 수치다. 이로써 두 항목은 지역경찰관 실적평가 가운데 각각 1, 2위의 고득점 항목이 됐다. 지금까지는 강간과 함께 침입·인질 강도 검문검색이 30점으로 가장 높았다. 특히 경찰은 아동 성범죄가 발생하면 담당 지구대나 파출소 평가 점수를 감점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이 국장은 “예방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아동 성범죄가 나오면 감점하기로 했는데 수위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신속한 출동과 충실한 검문검색으로 감점을 충분히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청의 이런 실적 배점 방식에 대해 현장의 우려는 커지고 있다. 성동서 관할 지구대 A경찰관은 “지휘부는 점수 올리는 것밖에 생각을 못한다. 이게 바로 실적 경쟁을 부추기는 것”이라면서 “아동성폭행범을 잡는데만 경찰력이 쏠려 다른 범죄 예방에 구멍이 뚫릴 것”이라고 우려했다. 금천서 관할 지구대 B경찰관은 “우리가 실적점수가 낮다고 출동과 순찰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며 점수가 높다고 더 열심히 수사에 나서는 것도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동작서 관할 C경찰관은 “성범죄가 발생했다고 전적으로 경찰의 대응 부족이나 치안활동 부재인 것처럼 경찰 스스로 몰아가는 꼴”이라면서 “감점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쓰지 않아도 열심히 하는 곳은 열심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긍정적 평가도 나온다. 서울 구로서 관할 지구대 D경찰관은 “그동안 성범죄는 범인을 잡기도 쉽지 않고 잡아도 서로 합의하고 끝나는 경우가 많아 수사를 꺼렸다.”면서 “점수가 올라가면 적극적으로 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효섭·김양진·윤샘이나기자 newworld@seoul.co.kr
  • 고위공무원 역량평가 첫 참관기

    고위공무원 역량평가 첫 참관기

    정부가 고위공무원단에 시행 중인 역량평가를 7월부터 16개 중앙행정기관 과장급(4급 또는 이에 상당)으로 확대한다. 또 역량평가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정부 역량평가 인증제 도입도 추진된다. 행정안전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하반기부터 평가를 자체 도입하고 국무총리실, 국방부, 지식경제부, 통일부 등 12개 기관은 행안부에 평가대행을 의뢰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와 문화체육관광부, 기상청은 시범운영을 먼저 할 계획이다. 서울신문은 행안부가 실시 중인 고공단 역량평가 과정을 참관했다. 평가과정 공개는 이번이 처음이다. 29일 서울 마포역 근처에 있는 행안부 역량평가센터의 미니 회의실. 한 중앙부처의 A과장이 평가위원 2명과 마주 앉아 있다. 이마에선 진땀이 배어난다. 이들은 가상의 상황을 놓고 역할연기 중이다. 적자로 예산을 30% 깎아야 하는 상황. A과장은 위원 2명이 연기하는 각 사업부서장과 삭감방안을 놓고 갑론을박한다. 30분 토론에 앞서 30분의 준비시간이 주어진다. 평가위원들은 A과장의 주장 요지는 물론 설득 논리와 조정능력, 상대를 대하는 행동·눈빛까지 살핀다. A과장이 두 부서의 예산을 조금씩 줄여 30% 삭감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두루뭉술 넘어가자 곧바로 “그럼 사업효율은 어떻게 확보할 거냐.”는 송곳 질문을 던진다. A과장은 평가가 끝난 뒤 “주어진 과제에 대해 ‘팩트 파인딩’(사실 확인)을 정확히 하는 것부터 어려웠다.”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는 “겨우 평가 하나가 끝났을 뿐인데 벌써 진이 빠진다.”고 말했다. 평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어진다. 1대2 면접부터 1대1 인터뷰, 집단토론, 서류함 면접(인바스켓·서류함에 담긴 과제를 요약문서로 작성하는 기법)까지 4종류의 평가에 쉴 틈이 없다. 피평가자들에겐 고공단 진입을 위한 ‘고난의 관문’이다. 1주일에 두 번 하루에 6명의 피평가자가 참여한다. 모든 평가는 블라인드 방식이 원칙. 피평가자 이름이나 소속과 신분·경력·학력·실적도 공개하지 않는다. 역량평가는 2006년 7월 고위공무원단제도 도입과 동시에 시작됐다. 고위 공무원 진입 전 승진 대상자가 앞으로 이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지 철저히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모의 직무상황을 놓고 평가 대상자가 보이는 행동을 7명의 평가위원이 샅샅이 관찰한다. 가상상황은 다양하다. 구조조정이나 법적 소송, 사업모델 선택 등 현실에서 처할 수 있는 것들이다. 고공단의 평가역량은 여섯 개다. 문제인식과 전략적 사고, 성과지향, 변화관리, 고객만족, 조정통합이다. 평가에 정답은 없다. 무조건 이상적인 결론을 도출하는 게 중요한 것도 아니다. 결론을 내기까지 얼마만큼 전략적인 사고를 하느냐가 관건이다. 의견 통합과정에서 구성원들 간 이견을 조정, 대안을 제시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빠질 수 없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S대 행정학과 B교수는 “결론이 좋아도 비논리적이면 감점된다. 단기적 해결에 급급한 게 아니라 철학을 갖춘 공직자를 가려내자는 게 평가의 핵심”이라고 귀띔했다. 다른 평가위원도 “역량평가가 임기응변이 좋거나 순발력 뛰어난 이에게 유리하지 않으냐는 의문을 많이 제기하는데 그렇지 않다.”고 강조했다. “상황 맥락을 이해해야 문제 해결과정을 구성할 수 있는데 단지 말 잘하는 게 이와 직결되지 않는다.”고 이 위원은 덧붙였다. 역량평가에서는 100명 중 16명은 관문을 넘지 못한다. 통과에 실패하면 다시 평가를 받을 수 있지만 2회 연속 통과하지 못하면 6개월이 지나야 재도전할 수 있다. 이날도 한 명이 고배를 마셨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제주 건입동 “통장, 시험으로 뽑아요”

    제주시 건입동주민센터가 이달 말 임기가 끝나는 지역 20개 통의 통장을 필기시험을 통해 공개모집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건입동주민센터에 따르면 건입동은 그간 지역 원로 등이 심사(면접)를 해 통장을 선발해 왔지만 통장직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탈락자들이 심사과정을 공개하라고 요구하는 등 투명성 문제가 불거져 시험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시험은 건입동 관련 기초 상식문제 20문항이 출제될 예정이다. 각 통별로 신청자가 1명뿐인 경우에도 시험에 응시해야 하며 점수가 55점 이하이면 면접을 실시해 임명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이 밖에도 7년 이상 장기 거주 주민과 여성 신청자, 장애인 등에 대해선 기준에 따라 가점을 부여하고 연령대별 가점도 적용한다. 반면 현직 통장은 대부분 6년간 장기간 일해 온 점과 균등한 기회 부여 등을 고려해 감점을 준다. 통장직 수행의 충실성을 강조하기 위해 다른 자생단체에서 활동 중인 회원에게도 감점이 주어진다. 임기는 2년이며 추가 2회 연임이 가능하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생쥐 튀김가루공장 위생평가서 ‘상’등급

    제품에서 생쥐의 사체가 발견돼 시설 수리 명령을 받은 이마트 자체 브랜드 튀김가루 제조업체의 공장이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위생관리 평가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아산시는 지난해 10월 이마트 튀김가루 제조사 ㈜삼양밀맥스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 평가에서 200점 만점에 191점을 준 것으로 20일 드러났다. 격년으로 시행하는 위생관리 평가는 151점 이상을 받으면 ‘상’ 등급으로 다음 평가까지 보건당국의 위생점검을 면제받는다. 평가항목은 모두 47개로 배수구 차단, 출입문 밀폐, 창문 및 환기구 밀폐 등 항목에서 감점이 없었다. 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지난 10~11일 현장 조사에서는 해당 공장 내부에 쥐 배변물과 실제 생쥐의 사체가 발견됐다. 식약청 관계자는 “주변이 산과 농지로 둘러싸여 있는 등 쥐가 공장으로 드나들 수 있는 환경이었다.”면서 제조공정 중간에서 생쥐가 들어갔을 개연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 식품업계의 위생의식이 전반적으로 높아졌지만, 지자체 관할의 점검 시스템과 격년 단위 평가 등으로 여전히 위생 관리에 허점이 남아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시 관계자는 “평가항목이 포괄적으로 정의돼 엑스레이 점검장치 등을 세세히 점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신용정보 두얼굴

    신용정보 두얼굴

    직장인 이모(42)씨는 얼마 전 대출 상담을 받으러 은행에 갔다가 생각지도 못한 말을 들었다. 신용등급이 낮아 이씨가 신청한 액수만큼 대출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신용카드 연체가 거의 없을 정도로 신용등급에 신경 써온 이씨였다. 10년 전쯤 동생의 사정이 어려워져 보증을 서준 일이 걸렸다. 동생이 돈을 제대로 갚지 않아 신용등급에 영향을 받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지만 그때 낮아진 신용등급이 그대로일 리 없다고 생각한 이씨는 창구 직원에게 따져 물었지만 직원은 고개를 저을 뿐이었다. 이씨의 신용등급은 왜 그대로일까. 개인신용평가(CB)사들이 신용등급을 정할 때 연체나 채무불이행정보 등 평가 때 감점요인으로 적용되는 ‘부정적 정보’ 위주로 등록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신용등급 평가 때 부정적 정보에다 카드사용 실적, 대출상환 실적 등 긍정적 정보를 더하면 저신용계층의 경우 신용등급이 2등급 이상 올라간다는 연구 결과가 26일 나와 관심을 끈다. 한국신용정보(한신정) 유승연 수석연구원의 ‘긍정적 실적정보가 개인신용평가에 미치는 영향 분석’이라는 보고서가 그것이다. ●빚 잘 갚는 저신용계층 상승 가능성 이에 따르면 신용등급을 정할 때 긍정적 정보를 더하면 8등급의 34.2%가 2개 등급 이상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등급의 23.7%, 9등급의 21%도 2개 등급 이상 상승했다. 저신용등급으로 분류되는 7~10등급에서 평균 21%가 2개 등급 이상 올라갔다. 한신정 데이터베이스 등록자 중 채무불이행이나 연체정보가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지난해 1~12월 관찰한 결과다. 긍정적 정보를 포함하면 추가로 평가 기준이 생기는 것이므로 신용평가 전반적으로 변별력이 높아지는 효과를 가져온다. 그중에서도 특히 저신용계층의 등급이 올라가는 이유는 이들이 몇 건의 연체로 인해 중하위권 등급으로 떨어졌지만 그 이후 빚을 꼬박꼬박 갚는 특성을 보이기 때문이다. 유 연구원은 “중하위 일반신용집단은 소액을 빌리고 금방 갚는 등 활발한 신용활동을 해 실적정보가 가점요인이 되면 등급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메이저 CB간 경쟁구도가 걸림돌 또 긍정적 정보를 포함하면 고소득층보다 저소득층에게 혜택이 더 많이 돌아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따르면 대출승인율이 60%라고 가정하면 연소득 3000만원 이하의 저소득군에서는 불량률이 기존 0.61%에서 0.46%로 25%가량 낮아졌다. 즉, 저소득층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비율이 25% 늘어난다는 얘기다. 반면 연소득 5000만원 이상의 고소득군에서는 0.26%에서 0.25%로 거의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런 이유로 지난 1월 국민권익위원회는 신용등급 산정 때 긍정적 정보를 넣는 방안을 금융위원회에 권고하기도 했다. 그러나 3개 메이저 CB사들 간 경쟁 구도 때문에 각 금융회사에서 받게 되는 긍정적 정보들을 모든 CB사가 공유하지 못하고 있다. 반대로 CB사들이 부정적·긍정적 금융정보를 모두 가질 경우 ‘빅브러더’화돼 사생활 침해의 우려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개인신용정보의 평가를 둘러싼 딜레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김성수 ‘천무단’ 최악의 선수..출전금지 ‘아웃’

    김성수 ‘천무단’ 최악의 선수..출전금지 ‘아웃’

    김성수가 ‘천하무적야구단’ (이하 ‘천무단’)의 최악의 선수로 선정돼 출전금지 조치를 받은 것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김성수는 마이너스 120점 감점을 기록, 4회 콜드게임 패를 당하면서 ‘천무단’ 최악의 선수로 꼽혀 경기 출전이 금지되는 굴욕을 겪게 됐다. 김성수의 이같은 불운은 ‘천무단’ 멤버들이 지난 회에 이어 차승원 황정민의 ‘대동단결’ 팀과 경기를 마친 후 베스트-워스트 선수를 선발하면서 비롯됐다. 김성수 외에 유키스 동호는 85점, 임형준은 70점, 오지호는 55점, 탁재훈 45점을 받았으며 이하늘은 10점, 김창렬은 5점을 받았다. 이들은 ‘참회의 퀴즈’ 를 통해 지난 경기에서 선수단 멤버들이 저지른 실수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이날 베스트 멤버와 워스트 멤버로 나뉘어진 ‘천하무적 야구단’ 멤버들이 두 개의 간이텐트에서 각각 밤을 보내게 되는 내용도 방송되면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방송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민원처리 ‘빨리 친절히 확실히’

    “질질 끄는, 흐지부지한 민원처리 없애겠습니다.” 행정안전부는 20일 ‘4S 민원행정 서비스’를 통해 민원제도 및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간다고 밝혔다. 4S는 ▲신속(Speedy) ▲친절(Smiling) ▲확실(Secure) ▲스마트(Smart)한 서비스 등 행안부가 추진하는 서비스 개선 목표의 머리글자를 따 지었다. 행안부는 신속한 서비스를 위해 민원처리기간 100% 준수, 유사사무 통폐합, 불필요한 구비서류 감축 등으로 민원사무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친절한 서비스와 관련해서는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 취약계층과 서민생활 지원을 위한 민원제도 및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개선한다. 연 1~2회의 전화친절도 조사를 통해 고객만족도 평가도 시행한다. 확실한 서비스를 위해서는 중요·불만족 민원은 부서장의 확인을 필수적으로 거치는 등 관리를 강화한다. 또 스마트한 서비스를 위해 관련 업무자 간 온라인 지식공유, 우수사례 확산을 통해 민원담당자들 간에 선의의 경쟁을 유발한다는 방침이다. 행안부는 민원처리 우수자에게는 인사·급여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반면 부진한 직원에게는 인사평가 감점을 통해 불이익을 주는 등 민원처리 결과를 평가에 연계시킬 계획이다. 남상헌기자 kize@seoul.co.kr
  • ‘치한놀이’ 논란 김범수-프로그램 ‘중징계’

    ‘치한놀이’ 논란 김범수-프로그램 ‘중징계’

    ‘치한놀이’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던 가수 김범수와 해당 라디오 프로그램이 중징계를 당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는 지난 7일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전체회의에서 MBC FM4U ‘김범수와 꿈꾸는 라디오’에 대해 ‘경고’를 의결했다. 경고는 방송사 재허가시 방송평가에 감점으로 작용하는 법적 중징계다. ‘김범수와 꿈꾸는 라디오’는 방송 시작 전에 경고 조치 받았음을 방송을 통해 알려야 한다. 앞선 지난 3월 초 해당 프로그램에서 김범수는 “어린 시절 밤늦게 길을 걷고 있는 여자의 뒤를 쫓아 놀라게 하는 것을 즐겼다.”는 일명 ‘치한놀이’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다. 당시 MBC 라디오국과 김범수는 프로그램 게시판에 사과문을 올렸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무한도전’ 저속한 언어·행동 경징계

    ‘무한도전’ 저속한 언어·행동 경징계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위)로부터 경징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방통위 관계자는 2일 서울신문NTN과의 통화에서 “심의 결과 ‘너 미친놈 아니냐?’ ‘다음 MT 때는 내가 똥을 싸겠다’ 는 등 저속한 표현과 팬티바람에 서로 엉덩이를 발로 차는 등의 행동이 관련 규정을 위반했다.” 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문제가 된 것은 지난 2월 13일 방송분으로 ‘무한도전’ 제작진은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27조인 품위 유지와 51조 방송언어를 위반했다. 관계자는 이어 “제재조치가 아닌 행정지도다.” 며 “다른 어떤 불이익도 가지 않는다. 민원사항이 있으니 향후 관련 규정을 잘 준수하라고 알리는 것이다. 위원이 판단하기에 경미해 공문 한 장이 나가는 정도다.” 고 덧붙였다.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다른 법정제제를 받게 되면 이 사실을 통보받거나 방송평가시 감점을 당하는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실제로 방통위는 3년 주기로 방송 프로그램을 평가하고 있으며 심의위원회에서 제재조치 여부를 결정해 감점하고 있다. 한편 앞서 ‘무한도전’ 제작진은 ‘쩌리짱’, ‘노찌롱’, ‘뚱보’ 등 인격을 비하하는 단어를 쓰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곽민정 23위 부진...점수 확인 후 결국 눈물

    곽민정 23위 부진...점수 확인 후 결국 눈물

    피겨여제 김연아의 뒤를 이을 한국 피겨의 희망 곽민정(16 군포 수리고)도 이번 세계피겨선수권 대회 출발이 좋지 않다. 김연아가 쇼트프로그램 충격의 7위에 오른 데 이어 곽민정 역시 47.46점으로 23에 오르는 데 그쳤다. 곽민정은 한국시각으로 26일 밤 이탈리아 토리노 팔라벨라 빙상장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2010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해 이 같은 성적을 받았다. 지난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받았던 53.16점에 비해 크게 감소한 기록이다. ‘오리엔트 특급살인’에 맞춰 연기를 펼친 곽민정은 트리플 러츠-더블 토룹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엉덩방아를 찧으며 점수를 감점 당했다. 곽민정은 이날 경기 후 점수를 확인한 뒤 눈물을 쏟아내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사진=동영상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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