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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사, 이색 마케팅으로 청약자 ‘구애’

    건설사, 이색 마케팅으로 청약자 ‘구애’

    정부의 경기 부양 정책에 따라 분양 물량이 쏟아지고 주택 수요자들 간 청약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건설사들이 이색 특허와 마케팅을 내세워 대대적인 구애 작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여성 수요자를 공략한 안전·보안·위생·조경 분야의 마케팅이 두드러진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다음달까지 수도권 3만 5000가구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10만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옥석을 가리기 위한 수요자들의 눈길도 매서워졌다. 건설사들은 까다로워진 수요자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섬세함과 실용성, 고급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롯데건설은 아파트업계 처음으로 자동 안전캡 통합콘센트를 다음달 분양 예정인 부산 대연2구역 롯데캐슬레전드아파트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 콘센트는 전기 플러그를 빼면 안전캡이 닫히는 구조여서 젓가락을 넣는 등의 어린이 감전 사고에 대비할 수 있다. 선반과 수납장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신개념 아트월도 선보인다. 이는 국내외에 특허 출원했다. 반도건설이 다음달 분양하는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는 전문 보육교사가 상주하는 영유아 돌봄 서비스와 방과후학교를 지원한다. 대우건설은 보안에 신경 썼다. 지난 26일부터 분양을 시작한 서울 서초 푸르지오써밋아파트와 다음달 3일 분양하는 경남 창원 마린2차푸르지오아파트에 ‘스마트 도어 카메라’를 설치했다. 현관 앞을 기웃대는 사람들을 자동 촬영해 저장함으로써 범죄자 침입 등 유사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화된 조경과 조망을 무기로 내세운 건설사들도 있다. 삼성물산은 다음달 래미안 가든스타일을 론칭해 조경 상품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30일 입주하는 인천 래미안부평아파트에 자체 개발한 수목 콘텐츠를 담은 QR코드를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자연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체험 조경장을 만들었다. 서울 래미안강남힐스는 사계절 재배가 가능한 실내 텃밭을 처음 내놓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의 경기 수원 아이파크시티4차는 중대형에만 제공했던 조망권 특혜를 소형으로 옮겨 왔다. 전 가구를 중소형(전용면적 59~84㎡)으로 구성해 집에서 골프장과 생태하천 등이 잘 보이도록 설계했다. 대림산업은 서울 영등포구에 분양하는 아크로타워스퀘어 분양에 앞서 스카이홍보관을 메리어트파크센터에 마련해 가구 내에서 누리게 될 오픈뷰를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양건설이 짓는 경기 파주 한양수자인리버팰리스는 입주민의 건강을 위해 입주 가구와 병원 간 홈넷 연결 서비스를 제공하고 2년간 성장판·체형·혈관·소변 검사 등을 무료로 해 주는 주치의 의료시스템을 도입했다. 입주자의 만족도를 끌어올려 입소문이 나게 하는 전략은 여전히 유효하다. SK건설은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다음달까지 SK뷰, 아펠바움 등 SK건설의 주택 상품에 입주하는 가구(입주 1~3년차)를 대상으로 침구류 진드기 제거, 주방·욕실의 찌든 때 제거, 외부 유리창 등의 공간별 전문 청소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청나라 황제와의 시공 초월한 사랑, 그다음 이야기

    청나라 황제와의 시공 초월한 사랑, 그다음 이야기

    미드, 영드, 일드만 있는 것이 아니다. 흔치 않지만 ‘중드’(중국 드라마) 역시 나름대로 두꺼운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3년 전 ‘보보경심’은 ‘중드 폐인’을 양산했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보보경심’의 인기를 이어갈 후속작 ‘보보경심2’(원제 보보경정) 39부작이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다. 드라마 전문채널 CHING(채널 칭)은 24일 오전 8시 40분 ‘보보경심2’ 첫 회를 시작으로 월~금 오전 7시 40분(본방), 오후 3시 20분(재방) 방송한다. ‘보보경심’의 주인공이자 이 드라마를 통해 커플이 된 류스스(劉詩詩)와 우치룽(吳奇隆)을 비롯해 1편의 주요 출연진이 그대로 나온다. 각 캐릭터의 개성, 인물 관계, 스토리 구성에 있어서도 밀접한 관계가 있으면서도 새롭고도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로 이어진다. 1편에서 평범한 20대 직장인이던 장샤오(류스스)는 우연한 사고로 광고판 전기에 감전돼 청조 궁전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청조 옹정제와 닿을 듯 이어지지 못하는 사랑의 감정을 지속한다. 2편은 시공 초월의 설정은 마찬가지지만, 다시 현대로 오면서 시작된다. 2편의 1회는 겨우 의식을 회복했지만 옹정제와 사랑을 잊지 못해 힘겨워하던 장샤오가 우연히 옹정제와 똑같이 생긴 전텐그룹 부회장 인정(우치룽)과 만나면서 시작된다. ‘보보경심2’는 지난 4월 중국 저지앙 위성TV 방영 당시 시청률 1위를 차지했으며, 첫 방영일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에서 1억 6000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누적 조회수 21억 4000만건을 넘어설 정도로 중국 대륙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전깃줄 앉았다가 감전돼 추락하는 새들 포착

    전깃줄 앉았다가 감전돼 추락하는 새들 포착

    도로 옆 전깃줄에 앉은 새들이 감전당하는 황당한 영상이 화제다. 15일 유튜브에 올라온 16초 분량의 영상은 2012년 11월 적색 신호를 받아 대기중인 한 차량의 블랙박스에 찍힌 호주 빅토리아주의 도로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을 보면 오른쪽 차량 너머 두번째 전신주에 새들이 날아와 앉는다. 그런데 잠시 후, ‘펑’소리와 함께 전깃줄에 화염이 치솟는다. 감전당한 새 몇마리가 땅바닥으로 떨어지고, 운좋은 새들은 소리에 놀라 높이 날아 오르면서 참사를 면한다. 자욱한 연기가 차량들 앞으로 퍼져나간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불쌍한 새들”, “사람이나 동물이나 전기조심!”, “새들의 명복을 빕니다” 등 안타깝다는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 ViralHog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도로 위 방치된 ‘시한폭탄’ 불량 가로등·신호등 1만개

    도로 위 방치된 ‘시한폭탄’ 불량 가로등·신호등 1만개

    감전 위험에 노출된 가로등과 신호등 1만여개가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한국전기안전공사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이강후(강원 원주을) 새누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현재 전국에 설치된 가로등과 신호등 1만 1008개가 감전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전기안전공사가 안전 점검을 실시, 부적합 판정을 내리고 지방자치단체에 개선 권고를 했음에도 내버려 둔 것으로 지적됐다. 지자체별로는 전남 광양시가 가로등 959개, 신호등 7개 등 966개로 전국에서 불량 전기시설물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경기 고양시 724개·화성시 558개, 경북 구미시 486개, 전남 영암군 463개·순천시 410개 순이다. 제주시 375개, 경기 남양주시 340개, 인천 옹진군 337개, 경북 포항시 248개 등도 불량 가로등과 신호등으로 판정됐다. 더구나 전국 503개 불량 분전함은 3년 연속 개·보수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분전함은 누전 차단 기능을 한다. 3년 연속 방치된 불량 분전함은 제주시가 210개로 가장 많고 고양시 29개, 순천시 21개, 영암군 18개, 구미시 12개, 전남 광양시 12개, 옹진군 10개 등이다. 이런 문제는 예산 부족 때문으로 분석됐다. 김대연 전기안전공사 차장은 “매년 도로변 전기시설을 점검해 문제가 있으면 장마철 이전에 지자체에 통보하지만 예산이 부족해 제때 정비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주민 안전을 책임지는 지자체들이 감전 위험이 큰 불량 전기시설을 방치해 둔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자체의 개선 의지가 높지 않은 만큼 재난관리 평가항목에 문제의 시설물 개·보수 실적을 반영해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정부에 요구했다. 한편 2001년 7월 15일 발생한 홍수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22명의 시민이 가로등과 신호등 감전 사고로 숨졌다. 이 사건을 계기로 지자체 관리 가로등과 신호등에 대한 안전 점검이 강화돼 1년 주기로 점검이 실시된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강아지 얼음물에 내리 꽂은 英 소년에 ‘아이스버킷챌린지’ 본의 왜곡 비난 쇄도

    강아지 얼음물에 내리 꽂은 英 소년에 ‘아이스버킷챌린지’ 본의 왜곡 비난 쇄도

    루게릭 환자를 돕자며 시작된 아이스버킷 챌린지(얼음물 샤워)가 갈수록 본래의 의도에서 벗어나고 있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런던에 사는 한 소년이 강아지를 물이 담긴 양동이에 거칠게 내동댕이치는 영상을 찍어 인터넷에 올려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간) 전했다. 영상에서 소년은 강아지의 목을 잡아 올리고는 “우리 집 강아지가 이제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어 “준비됐지?”라고 묻더니 강아지를 옆에 있는 양동이를 향해 마치 덩크슛하듯 강하게 내리꽂는다. 강아지는 이내 몸을 일으켜 세웠지만 큰 충격을 받은 듯 양동이 속에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 영상이 퍼지며 영국에선 “너무 잔인하다”, “동물 학대가 아니냐”는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영국 왕립동물학대방지협회(RSPCA)는 “소년의 행동은 행사의 취지와 정반대로 어긋나는 것”이라며 불법 소지마저 있다고 비난했다. 앞서 스코틀랜드에서는 한 18세 소년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겠다며 절벽 24m 아래 물웅덩이로 뛰어내렸다가 익사했다. 미국에서는 21일 대학생들의 아이스버킷 챌린지 현장을 정리하던 소방관 4명이 감전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얼음물 샤워’ 여성 운동기구에 ‘꽝’ …사고로 ‘얼룩?’

    ‘얼음물 샤워’ 여성 운동기구에 ‘꽝’ …사고로 ‘얼룩?’

    머리에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아이스버킷챌린지가 전 세계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가운데, 관련 영상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크고 작은 사고들이 이어지며 애초의 의미에서 벗어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영국 일간지 미러 등은 25일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한 아일랜드의 한 여성의 아찔한 사고 순간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 속 주인공은 테레시나 벨이라는 여성으로, 얼음물이 몸에 쏟아지는 순간 차가움을 이기지 못하고 자리를 박차고 뛰어간다. 차가운 느낌 때문에 눈을 질끈 감은 채 뛴 그녀는 결국 마당에 설치해놓은 운동기구(?)에 얼굴을 부딪쳐 그대로 뒤로 넘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한다.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미국 루게릭병(ALS)협회에서 루게릭병의 치료법을 개발하고 환자들을 돕자는 취지에서 고안한 모금 캠페인이다. 하지만 최근 말에 탄 채 아이스버킷챌린지를 하다가 말이 놀라는 바람에 낙마하는 사고가 일어나는가 하면, 지난 21일에는 미국 캔터키주 한 대학교에서 학생들의 아이스버킷챌린지를 돕던 소방관이 감전사고를 당하기도 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이들에게 크고 작은 사고들이 이어지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영상=Teresina Bell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말 위에서 ‘아이스버킷’ 참가한 女…‘참사’

    말 위에서 ‘아이스버킷’ 참가한 女…‘참사’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기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전 세계에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위험한 퍼포먼스로 인한 안전사고도 잇따르고 있다. 영국에서는 익사자가 발생했고 말 잔등에서 머리에 얼음물을 뿌리다 추락하는 여성도 나왔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등은 25일(현지시간) 18세인 캐머런 랭카스터가 전날 스코틀랜드 인버키딩의 폐채석장 절벽에서 24m 아래 물웅덩이로 뛰어내렸다가 익사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랭카스터가 절벽에서 뛰어내리기에 앞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시신은 4시간의 수색 끝에 발견됐다. 랭카스터는 아이스버킷 챌린지로 인한 첫 번째 희생자로 보인다고 신문은 밝혔다. 가족은 에든버러 네피어 대학 입학을 준비 중이던 랭카스터가 친절하고 사려 깊었다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일부에서는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모금이라는 애초의 목적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고 비난하고 있다. 한 여성은 말을 탄 채 아이스버킷챌린지를 하다가 말이 놀라는 바람에 땅에 떨어졌다고 텔레그래프는 전했다. 당시 모습은 동영상으로 찍혀 유튜브에 올라 있다. 또 미국에서는 지난 21일 대학생들의 아이스버킷 챌린지 현장을 정리하던 소방관 4명이 감전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 침수 피해, 자연재해냐 인재냐…지자체, 안이한 늑장 대처 논란 커져

    부산 침수 피해, 자연재해냐 인재냐…지자체, 안이한 늑장 대처 논란 커져

    ‘부산 침수’ 부산 침수로 인명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이번 피해가 자연재해냐 인재냐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부산기상청은 25일 오후 1시쯤 부산을 포함한 양산, 진주시에 호우경보를 발효하며 예상강수량을 30∼80㎜로 예보했다. 하지만, 이후 2시간가량 시간당 최대 130㎜, 역대 두 번째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는 등 예보는 크게 엇나갔다. 소방방재청은 통신사를 통해 호우경보 발령 소식과 함께 상습침수지역 대피, 위험지역 통제 등의 내용을 담은 긴급재난 문자를 발송했지만, 예보만 믿고 있던 지자체는 속수무책이었다. 특히 일주일 전인 18일 부산에 큰비가 왔을 때부터 재해 위험이 불거졌지만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았다. 25일 집중호우에 산사태가 발생해 경로당을 덮친 부산시 북구 구포3동 T빌라 인근 산비탈은 지난 18일 폭우에 이미 산사태 징조가 시작됐다. 인근 D빌라에 사는 주민 김모(52·여)씨는 “지난주 비에 이미 토사가 조금씩 흘러내려 불안했다”며 “동네 아저씨가 참다못해 구청에 산사태가 우려된다고 신고했지만 ‘그런 곳이 한두 곳이냐’고 무시당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산사태가 난 바로 옆 시멘트 계단은 비만 오면 갈라진 틈새로 흙탕물이 쏟아져 나오는 등 심각한 상태라고 주민들은 입을 모았다.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대피도 미흡했다. 차량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외할머니(75)와 손녀(15)가 안타깝게 숨진 부산 동래구 우장춘로 지하차도는 비만 오면 물이 들어차는 위험지역이었다. 하지만, 제때 차량통제가 되지 않으면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생겼다. 비만 오면 물이 들어차는 침수우려 지역이었지만 경찰, 지자체 등 담당 당국의 대응은 늦었다. 위험지역에 대한 주민 대피도 잘 이뤄지지 않았다. 부산에서 산사태 위험지역만 343곳, 자연재해 위험지구는 47곳에 달하지만, 지자체는 예산과 인력 부족을 이유로 선제 재해예방이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 한 지자체 안전과 관계자는 “한정된 부서 인력과 가뜩이나 부족한 예산상황에서 최소 억대의 예산이 들어가는 재해예방사업은 뒷순위로 밀리기 마련”이라며 “사실 비 올 때마다 조마조마한 게 사실”이라고 털어놨다. 폭우가 그치고 나서도 도시철도 운행이 중단되고 북구 만덕터널 등지에는 오후 10시가 넘도록 극심한 차량정체가 이어졌지만 이를 알리는 재난 메시지 통보는 없어 시민의 혼란은 계속됐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비가 그치고서 4시간이나 지난 오후 7시가 넘어서야 ‘감전사고 우려’ 재난문자를 보내 빈축을 사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얼음물 샤워 열풍에 ‘찬물’

    얼음물 샤워 열풍에 ‘찬물’

    루게릭병 환자를 위한 모금운동인 ‘아이스 버킷 챌린지’(얼음물 샤워)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자 곳곳에서 관련된 사고도 일어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 정부는 공직자들의 참여를 금지했다. 21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켄터키주 캠벨스빌 경찰은 캠벨스빌 대학 학생들의 단체 얼음물 샤워 행사를 돕던 소방관 2명이 크게 다쳤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이 사다리차를 이용해 고공에서 물을 뿌리다 전신주에 걸린 전선에 너무 가까이 다가가 감전됐다고 밝혔다. 1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지만 1명은 중태다. 학생 중에 다친 사람은 없었다. 한편 아이스 버킷 챌린지 모금운동을 처음 시작한 코리 그리핀(사진·27)이 매사추세츠주의 해안 피서지인 난터켓에서 다이빙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고 AP가 전했다. 그는 지난 16일 다이빙 명소로 유명한 이곳의 2층 건물에서 뛰어내린 뒤 물 위로 떠오르지 못했다. 그는 루게릭병을 진단받은 친구 피트 프레이츠를 돕기 위해 2012년 모금운동을 시작했다. 그리핀은 숨지기 몇 시간 전 10만 달러(약 1억 170만원)가 모금됐다는 것을 확인했다. NBC뉴스는 21일 현재 이 운동으로 총 3150만 달러(약 320억 5750만원)가 모금됐다고 보도했다. 미 국무부, 국방부, 법무부, 하원 운영위원회 등은 이날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금지하는 공문을 소속 공무원과 의원들에게 발송했다. 국무부는 해외 각 대사관에 보낸 전통문에서 “현행 공직자 윤리규정은 명분이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공직을 사사로운 목적(기금 모금)에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방침에 발맞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가수 저스틴 비버와 케네디 가문의 인물 에델 케네디의 지목을 받았지만 성금만 내고 얼음물 샤워는 하지 않았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美 소방관들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도와주다 감전사고

    美 소방관들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도와주다 감전사고

    대학생들의 ‘아이스 버킷 챌린지(Ice Bucket Challenge, 얼음물 샤워 캠페인)’를 도와주던 소방관 4명이 현장 정리 중 감전사고를 당했다고 22일(이하 현지시간) CNN 등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1일 미국 켄터키주 테일러 카운티 캠벨스빌대학교 학생들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단체로 수행하기 위해 소방차를 동원했다. 소방차 사다리를 이용해 여러 학생들이 모인 위로 물을 들이붓기 위해서였다. 사고는 행사가 끝나고 학생들이 해산한 직후 일어났다. 소방차 사다리를 내리는 과정에서 사다리 꼭대기에 달려 있던 물통이 고압선에 가까이 접근한 것. 이 사고로 당시 물통 안에 있던 소방관 2명과 아래서 사다리를 내리던 소방관 2명이 감전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소방관들의 상태는 호전된 상태이지만, 1명은 매우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캠벨스빌대학은 웹사이트를 통해 “부상을 입은 소방관들을 위해 기도를 요청한다”면서 “소방관들의 가족을 위해서도 기도와 함께 마음 깊이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밝혔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ALS 협회에서 루게릭병의 치료법을 개발하고 환자들을 돕자는 취지에서 만든 캠페인으로, 캠페인 동참에 지목된 사람은 24시간 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기부하고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명해 캠페인을 이어나가야 한다. 사진=Jen Keeney/페이스북, 영상=NewsChannel 5/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줌 인 서울] 주민 아이디어 ‘톡톡’ 자치구 사업안 ‘풍성’

    [줌 인 서울] 주민 아이디어 ‘톡톡’ 자치구 사업안 ‘풍성’

    시민들이 선정한 내년 주민참여예산 352건 중 광진·관악·성북구에서 가장 많은 사업을 끌어 왔다. 안전 문제를 다룬 예산안이 많이 선택됐고 번뜩이는 아이디어 예산안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등에서 제출한 1533개 예산안 중 352개 사업을 201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5∼26일 ‘참여예산한마당’에서 열린 시민투표 결과다. 선정사업은 지난해 223개보다 129개 늘었고 평균 사업비는 지난해 2억 2600만원에서 1억 4200만원으로 줄었다. 저예산 고효율 사업이 주를 이룬 셈이다. 동작구가 구민회관 벽에 노출된 고압 수·변전 설비 때문에 통행인의 감전 우려가 크다며 개선안을 내 최고 득표율(53.4%)을 뽐냈다. 자치구별로 광진구가 30건으로 가장 많았다. ‘아빠와 함께하는 가족백일장’은 2000만원이란 적은 예산으로 가족화합의 시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관악구에서는 26건이 선정됐다. 삼성동 자치회관에 독거노인 봉사를 위해 빨래방을 두겠다는 아이디어가 눈길을 끌었다. 예산은 3000만원이다. 성북구는 23건 중 ‘공구 도서관’을 만들자는 아이디어로 호평을 받았다. 4200만원을 들여 지역 도서관 2곳에 전기드릴 등 자주 쓰지 않고 비싸 사기 힘든 공구를 비치하고 빌려주는 것이다. 성동구에선 20건이 선정됐다. 10억원의 예산을 신청한 ‘성수2가 아티스틱 공장지대 활성화사업’은 고예산 사업임에도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오래된 공장 및 정비사업소 등이 주를 이루는 굴뚝공장 지대를 세계적인 수제화 명품 거리로 바꿔놓겠다는 취지다. 강동·동작·마포구에도 이색 사업이 있었다. 각 19건이 선정됐다. 강동구는 3억 2400만원을 들여 회원증 한 장이면 구립 및 마을 도서관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안해 선정됐다. 동작구는 치매환자의 소지품에 개인정보와 가족연락망을 저장한 IC카드를 심어 실종을 막는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예산은 3500만원이다. 마포구는 어린이집 정보, 육아법 등 아이를 키우는 모든 정보를 담은 온라인·모바일 시스템을 예산 5000만원으로 실행하겠다고 제안해 호평을 받았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필리핀 태풍 람마순 강타 피해 확산…최소 3명 사망에 주민 수십만명 대피

    ‘필리핀 태풍’ ‘람마순’ ‘람마순 피해’ 필리핀 태풍 람마순 피해가 불어나고 있다. 필리핀을 강타한 제9호 태풍 ‘람마순(Rammasun)’으로 인해 최소 3명이 숨지고 주민 수십만명이 대피하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태풍 상륙 이틀째인 16일(현지시간) 루손 섬 남동부 비콜반도와 마닐라 일대의 관공서와 증권거래소, 각급 학교가 문을 닫은 가운데 곳곳에서 나무가 뽑히거나 주택 지붕이 날아가고 차량이 뒤집어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최대 풍속 250km에 이르는 람마순은 전날 밤 동부 연안에 상륙해 16일 10시 기준 필리핀 수도 마닐라 서남서쪽 약 8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 시간당 최고 30mm의 많은 비를 동반한 탓해 태풍이 지나간 동부 해안마을은 곳곳에서 침수사태가 발생하고 전기가 끊기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필리핀 당국 발표에 따르면, 동부연안 알바이주와 인접한 사마르섬에서 강풍에 전봇대가 쓰러지면서 20대 여성 1명이 사망하는 등 인명피해도 발생했다. 비콜반도의 카마리네스수르 주에서는 주민 2명이 감전사했으며, 카탄두아네스주 인근 해상으로 지난 14일 조업을 나간 어민 3명이 하루가 지나도록 돌아오지 않고 있다. 이밖에 비콜반도 6개 주 약 30만 명의 주민들이 폭풍 해일을 우려해 대피소로 긴급 피신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이번 태풍 ‘람마순’은 17일까지 마닐라에 비를 뿌린 뒤 18일 오전 9시쯤 중국 해상을 지날 것으로 관측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필리핀 태풍 ‘람마순’ 피해 속출…최소 3명 사망에 곳곳 침수사태로 주민 대피

    ‘필리핀 태풍’ ‘태풍 람마순’ ‘필리핀 태풍 피해’ 필리핀 태풍 람마순 피해가 커지고 있다. 올해 제9호 태풍 ‘람마순(Rammasun)’이 필리핀 북부 루손 섬을 엄습해 적어도 3명이 숨지고 곳곳에서 정전사태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태풍 상륙 이틀째인 16일(이하 현지시간) 루손 섬 남동부 비콜반도와 마닐라 일대의 관공서와 증권거래소, 각급 학교가 문을 닫은 가운데 곳곳에서 주택 지붕이 날아가고 침수사태가 잇따랐다. ABS-CBN, GMA방송 등 필리핀 언론은 기상청을 인용, 태풍 람마순이 15일 저녁 비콜반도 남단의 소르소곤 주에 상륙하고 나서 이날 오전 수도 마닐라와 카비테 지역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태풍 람마순은 중심부 부근의 최대 풍속과 최대순간 풍속이 각각 시속 150㎞와 185㎞로, 시속 26㎞로 북서쪽으로 움직이는 것으로 관측됐다. 방재 당국은 이날 태풍으로 중부의 북사마르 지역에서 20대 여성 1명이 전주에 받혀 사망했다고 밝혔다. 비콜반도의 카마리네스수르 주에서도 주민 2명이 감전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카탄두아네스 주에서는 인근 해상으로 조업을 나간 어민 3명이 실종됐다. 현지 경찰은 지난 14일 부근 해역에서 조업하던 어민들이 하루가 지나도록 돌아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케손시티에서는 담벼락이 붕괴하면서 상당수 주민이 부상했다. 소르소곤 주 등 태풍의 직격탄을 맞은 일부 지역에서는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했으며 알바이와 카마리네스 등 인접지역에서도 정전과 통신두절 등이 잇따랐다. 또 시간당 최고 30㎜의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침수사태가 발생하고 주변지역 민가의 지붕이 날아가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이어졌다. 이밖에 최소한 73편의 국제선과 국내선 항공편이 운항 취소됐으며 주변지역 항구에서도 7000명 가까운 승객들의 발이 묶였다. 이에 앞서 비콜반도 6개 주에서는 약 30만 명이 산사태와 폭풍 해일을 우려, 인근의 공공 대피소 등지로 피신했다. 태풍은 이날 오전 수도 마닐라 외곽과 카비테를 거쳐 이날 정오 북부 삼발레스를 거쳐 필리핀을 빠져나갈 것으로 관측됐다. 이에 앞서 비콜반도 일대의 관공서가 15일 오후부터 일제히 문을 닫았고, 마닐라 등지의 각급 학교에도 16일까지 이틀 간의 휴교령이 내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본영 칼럼] 육군 병장 이근호와 관심병사 임 병장

    [구본영 칼럼] 육군 병장 이근호와 관심병사 임 병장

    브라질 월드컵 열기가 뜨겁던 지난달 21일. 강원도 전방 부대 GOP에서 병사로 복무하는 아들이 집으로 전화를 걸어왔다. 인접부대서 총기 난사 사고가 났지만 자신은 무사하단다. 안도감에 앞서 놀란 가슴이 아려 왔다.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5명의 병사들 부모들의 심경은 어땠을까.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날벼락 같은 소식이었을 것이다. 사고를 친 임 병장은 이른바 관심병사라고 한다. 어떤 이유로든 군대문화에 적응치 못하는 병사다. 필자가 군복무할 때인 1980년대 초엔 ‘고문관’이란 속칭으로 불렸다. 짬밥을 먹고 돌아서면 배고프던 그 시절과 달리 요즘 군대는 많이 좋아졌다고 한다. 배식도 충분하고 구타와 기합도 거의 사라졌다고 들었다. 한데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걸까. 입대한 병사들이 적군보다 동료 중 누군가가 무슨 사고를 치지 않을까 두려워 한다면? 그래서 우리 젊은이들과 그 부모들이 실탄이 지급되는 GOP 근무를 꺼리게 된다면? 국민 개병제(皆兵制)인 분단국에서 정말 심각한 상황이다. 그런데도 병무청 통계에 따르면 육·해·공 전군을 통틀어 사고 고(高)위험군인 A급 관심병사가 전체 병사의 3.7% 수준에 이른다. B급까지 합치면 최전방 사단에 배치된 관심병사들은 전체의 10%를 점한다고 한다. 출산율이 저하하고 있는 데다 복무기간이 단축되면서 병역자원이 태부족한 까닭이다. 이로 인해 이번에 사고가 터진 22사단의 경우 관심사병을 죄다 열외시키면 초병 순환근무조 짜기조차 불가능했다고 한다. 물론 병력 관리를 세심하게 하려는 관심병사제도 본래의 취지가 나쁘다고 할 순 없을 것이다. 그러나 관심병사제가 역효과를 빚고 있다면 곤란한 일이다. 즉 관심병사임이 노출돼 부내 내에서 집단 따돌림을 당하면서 외려 사고 요인이 된다면 말이다. 한국팀이 16강 진출에 실패한 이번 월드컵에서 고액 연봉을 포기한 육군 병장 이근호는 펄펄 날았다. 런던올림픽 동메달로 병역을 면제받고 거액 몸값을 받는 몇몇 해외파들의 부진과는 퍽 대조적이었다. 그가 러시아전에서 1골을 넣고 거수경례 세리머니를 벌이는 순간 필자는 온몸이 짜릿하게 감전되는 듯했다. 아하! 노블레스 오블리주(가진 자의 도덕적 책무)는 저런 것이구나 하며. 조별 예선 탈락 위기를 맞은 가운데 한국팀과 벨기에와의 마지막 경기. 중계하는 여러 방송사의 캐스터와 해설자들은 당연한 것처럼 죽을 힘을 다해 뛰는 투지를 주문했다. 하지만 해설자 안정환의 멘트가 그 어떤 미사여구보다 가슴에 와닿았다. “실력을 키운 다음에야 정신력이 있는 것”이라는. 정신력에 호소하는 것만으로는 안 통하는 게 축구뿐일까. 군복무도 마찬가지일지 모르겠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언젠가 군대생활을 ‘몇 년 썩는 기간’이라고 했다. 군통수권자로서 해서는 안 될, 무책임한 말이었다. 그럼에도 애국심 고취만으론 현역 복무에 따른 피해의식을 더는 잠재울 수 없는 세태를 잘 꼬집은 것 같다. 그렇다면 우리 사회의 안보 무임승차 심리가 총기사고의 근인(根因)일 수도 있다. 자신과 자식은 가능하면 군복무를 않으려고 하면서 취업 시 군가산점제, 군복무 학점인정제 등에 대해선 갖은 이유를 달아 반대하는 행태 말이다. 우리처럼 징병제 국가인 이스라엘을 보라. 과학기술 엘리트 양성 프로그램인 탈피옷(Talpiot) 등 군복무를 자랑스러운 경력으로 여기도록 하는 유인책들이 차고 넘친다. 차제에 병역자원 부족-관심사병 전방부대 투입-군내 사고 증대-병역의무 기피심리 확산이라는 악순환의 고리를 확실히 끊어내야 한다. 그러려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 국민이 그로 인해 손해를 입지 않도록 적절한 보상이 반드시 따르도록 해야 한다. 여기엔 입법권을 가진 국회가 앞장서야 한다. 하지만 왠지 미심쩍기만 하다. 여의도에는 여야를 막론하고 병역 비리를 질타하면서 정작 자신은 편법 면제를 받거나 자식들을 외국으로 보낸 의원들이 득시글거리고 있는 현실 탓일까. 논설실장
  • 20대 남성 벌거벗고 열차 위 서핑하다 감전사

    20대 남성 벌거벗고 열차 위 서핑하다 감전사

    최근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트레인 서핑’이 얼마나 참혹한 결과를 가져오는지 한 젊은 청년이 열차 위 서핑을 하다가 사망하면서 보여주고 있다. 호주 빅토리아주 맬버른 지역 주간 헤럴드 선은 지난 27일 벌거벗은 한 남성(25)이 호주 멜버른 역 열차 위에서 사체로 발견되었다고 보도했다. 시체가 발견되면서 약 3시간 동안 열차가 지연됐다. 당시 열차를 타고 있던 목격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이 젊은 남성이 속옷까지 모두 벗어던져 나체인 상태로 열차 위에서 트레인 서핑을 즐겼다. 당시 승객들은 그런 그의 행동을 보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면서 그를 비웃었다. 하지만 목격자들은 “갑자기 어디선가 머리가 타는 냄새가 났으며 그가 심하게 몸을 떨고 몸의 일부가 불타는 듯 보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경찰은 남성이 열차 위 전선에 의해 감전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은 남자의 신원을 확보하고 그의 죽음에 다른 환경적인 이유는 없었는지 조사 중이다. 한편, 당시 열차를 운전한 열차 기관사 2명은 사고 현장을 발견하지 못한 것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됐다. 한편, 달리는 열차 위에서 즐기는 트레인 서핑은 인도와 러시아 각지에서 유행처럼 퍼지고 있으며 떨어지거나 감전으로 인한 사망 확률이 높은 위험한 장난이다. 사진=Herald Sun 영상=MrHITENGLISH/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非정품 스마트폰 충전기 쓰다 목숨 잃은 女

    非정품 스마트폰 충전기 쓰다 목숨 잃은 女

    호주의 한 여성이 정품이 아닌 휴대전화 충전기를 사용하다 전기 감전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의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숨진 20대 여성은 지난 4월 자신의 집에서 가슴과 귀 부위에 크게 화상을 입고 숨진 채로 발견됐다. 수 개월간 사건을 조사한 현지 경찰과 호주 공정거래 위원회(Department of Fair trading and Practice)측은 사고 원인이 조악한 부품으로 만든 스마트폰 충전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AFP와 한 인터뷰에서 “당시 이 여성은 스마트폰에 이어폰을 연결한 상태에서 USB 형태의 스마트폰 충전기를 소켓에 꽂았다. 하지만 접촉 불량 때문에 제대로 연결되지 않았고 이것이 감전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사람들에게 저렴하기만한 非정품 충전기가 얼마나 위험한 지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마트폰 충전기나 배터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4월 영국에서는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배터리가 충전 중 심하게 타버린 아찔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삼성 뿐 아니라 애플의 스마트폰도 비슷한 사고로 논란이 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스마트폰 폭발사고를 방지하려면 정품 배터리와 충전기를 사용해야 하며, 장시간 충전 및 고의적인 압력과 가열은 피해야 한다고 권장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당인리발전소 감전 사고…외부업체 30대 직원 감전 2도 화상 입어 병원 후송

    당인리발전소 감전 사고…외부업체 30대 직원 감전 2도 화상 입어 병원 후송

    ‘당인리발전소’ ‘감전 사고’ ‘2도 화상’ 당인리발전소 감전 사고로 직원 1명이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 후송됐다. 26일 오후 2시 30분쯤 서울 마포구 당인동 서울화력발전소에서 작업 중이던 외부업체 직원 송모(34)씨가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당시 동료 3명과 발전소 내 5호기의 전원공급장치에 대한 점검 및 개보수 작업을 진행하던 중 순간적으로 스파크가 튀면서 전기에 감전된 것으로 조사됐다. 송씨는 이 사고로 얼굴과 양팔에 2도 화상을 입고 여의도 한강성심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함께 작업 중이던 다른 직원들을 포함해 추가 피해는 없다고 경찰은 전했다. 서울화력발전소는 1930년 건립된 국내 최초의 화력발전소로, 발전소의 발전설비인 1∼3호기는 1970∼1980년대 수명이 다해 폐기됐고 현재는 4·5호기만 가동되고 있다. 경찰은 발전소 관계자와 작업 근로자를 상대로 작업 과정에서 안전사고 예방이 적절히 이뤄졌는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 여름, 모기 공격에 안전한 살충기가 뜬다

    올 여름, 모기 공격에 안전한 살충기가 뜬다

    때 이른 더위가 시작되며 모기들이 기승을 부리는 시기도 빨라졌다. 이에 따라 모기가 옮기는 전염병인 말리리아와 같은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지만 딱히 예방백신이 없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장독대나 화단의 고인 물처럼 모기가 서식할만한 환경을 미리미리 제거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하지만 모기가 서식하지 못하도록 하는 환경은 개인의 노력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모기를 피하기 위해 사용하는 모기기피제 역시 6개월 미만의 유아는 주의해야 하므로 완벽한 차단은 불가능한 것이 사실이다. 이로 인해 최근 모기, 파리, 날벌레, 해충 등을 포집, 퇴치하거나 살충하는 날벌레 포충기나 해충퇴치기, 전기살충기 등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야외 대형식당이나 캠핑장에서나 간간이 볼 수 있었던 살충기나 포충기가 이제는 일반가정, 사무실, 공공시설물뿐만 아니라 접객업소나 영업매장 등의 서비스업종에서도 여름철 필수품이 된 것이다. 그 중에서도 살충기, 포충기 전문취급업체인 위드리빙(대표 남중헌)의 관련 제품들은 합리적 가격대와 다양한 제품군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전구불빛과 냄새로 유인하여 포획하는 유인포충기와 고압전류에 감전사시키는 전격살충기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객의 상황에 따라 실내용, 실외용, 실내외 겸용을 비롯해 불연성 ABS, 알루미늄 도장 등의 소재 선택도 가능하다. 최근엔 가정, 사무실, 휴대겸용의 해충퇴치기 제품 ‘자바스(JAVAS)’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자바스는 전력소비가 적은 초절전형 제품으로 청소 또한 간편할뿐더러 합리적 가격을 자랑한다. 위드리빙 관계자는 “살충기, 포충기 종류는 직접 매장에서 실용성을 확인해보고 구매하기가 어려운 만큼 인터넷 쇼핑몰을 통한 구매 시 제품의 용도, 설치장소, 필요공간 평수, 거치안정성 등을 꼼꼼히 살펴본 후 구매해야 한다”며 “해마다 사용해야 하는 제품이므로 A/S 여부는 물론 포집용 트랩, 끈끈이 등 소모품 구매가 가능한 믿을 수 있는 업체를 통해 구매하는 게 좋다”고 전했다. 위드리빙이 제공하는 다양한 살충기 및 포충기 제품은 홈페이지(www.withliving.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기업 탐방] “전기안전 법체계 정비… 20%대 누전화재 선진국 수준으로 낮출 것”

    [공기업 탐방] “전기안전 법체계 정비… 20%대 누전화재 선진국 수준으로 낮출 것”

    세월호 참사 이후 대한민국의 화두는 단연 ‘안전’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부실한 정부 대응을 반성한다”며 국가안전처를 신설했고, 기업 최고경영자들은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겠다”며 안전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약속하고 있다. 너무 많은 것을 잃고서 얻은 교훈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현재 295개에 달하는 공공기관 중 안전관리 자체를 목적으로 설립된 몇 안 되는 공기업이다. 경제성과 효율성만을 강조해 온 한국 사회가 안전이라는 기본기를 단단히 쌓아야 한다는 점에서 이른바 ‘안전 공기업’의 역할이 대두되는 시기다. 특히 올해 전기안전공사는 40년 서울시대를 마감하고, 지방시대를 연다. 16일부터 전북혁신도시 신사옥에서 업무를 시작하며 ‘제2의 창사’를 준비 중인 이상권(59) 전기안전공사 사장을 11일 만나 봤다. →안전, 왜 중요하다고 보는가. -안전은 그 자체로 국민의 권리다. 영국의 철학자 존 로크는 행복 추구권을 정의했다. 사람은 행복과 안전을 추구하고 생명의 자유를 향유할 권리가 있다는 내용이다. 그의 사상은 각각 미국의 버지니아권리장전 제1조와 미국 독립선언에 명시됐다. 살면서 생명을 지키고 또 그 속에서 안전을 추구하는 것은 자연권이다. 박 대통령도 같은 맥락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는 국민이 행복한 나라라는 정책 목표를 세운 것으로 안다.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과정에서 시스템과 가치인식 어느 것이 먼저라고 보는지. -둘 다 중요하지만 시스템보다는 안전을 중요시하는 사회적 가치가 먼저라고 본다. 우리는 안전보다는 개발과 효율, 생산성이 가장 앞서는 명제였다. 한 예로 경부고속도로 416㎞를 세계 최단기간에 그것도 400여억원이란 예산으로 만들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어 갔나. 하지만 가난했던 역사 탓인지 사회 구성원들 스스로 희생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 이런 인식이 세월호 침몰은 물론 성수대교·삼풍백화점 붕괴로 이어졌다고 본다. →전기 사고가 잦은 여름철 전기 안전사고 예방은? -해마다 여름 장마철이면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등으로 감전 사고의 위험이 커진다. 실제 감전 사고로 목숨을 잃는 사망자는 해마다 40명 안팎, 부상자는 500명에 달한다. 이 중 30~40%는 여름 장마철인 6~8월에 사고를 당한다. 조만간 특별 안전점검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특히 최근의 세월호 참사 및 전남 장성 요양병원 화재 사고와 같이 대규모 인명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큰 다중이용시설 4만 2000여개소는 집중적인 안전진단을 할 계획이다. →송전·배전·변전설비 등에 대해 전기안전공사가 시행하는 ‘사용 전 검사’의 대상 기준을 확대하는 것과 관련, 한국전력과 갈등이 있는 것으로 안다. -해묵은 논란이 최근 다시 떠오르는 것은 세월호의 교훈 때문이다. 전기 관련 시설을 만든 한전이 안전관리까지 담당하겠다는 건 선주협회가 선박안전까지 담당하는 것과 똑같다. 선수로 뛰는 사람이 심판까지 맡는 셈이다. 한전에 안전을 점검할 인력이나 기술력이 없어서 반대하는 게 아니다. 하지만 선수와 심판은 달라야 공정한 게임이 된다. 단언컨대 전기안전 분야는 국가가 공인한 전기안전공사가 담당해야 한다. 일부에서 제3의 기관 설립 등을 언급하는데 이 역시 국가가 위탁한 전기안전 업무를 여기저기 나눠서 담당하는 모습이라 적절치 않다고 본다. 그렇다고 과거처럼 서두르지는 않겠다. 법령개정을 통해 천천히 추진할 계획이다. 국가안전처부터 총리실, 청와대까지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등 싸우겠다. 단 과거처럼 정면으로 부딪치는 모습은 보이지 않으려 한다. →오는 16일부터 ‘완주시대’를 맞는다, 소감은? -40년 서울시대를 마감하면서 제2의 창사를 도모할 기회라고 본다. 다시금 분위기를 바꿔 도약하는 계기로 삼아 회사를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전임 사장부터 준비해 온 사항을 차근차근 보완할 계획이다. 현지 기대에도 부응하겠다. 현재 진행 중인 비상발전기 자원화 사업과 무선충전 자동차 등은 전북지역 연구소와 함께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무선충전 자동차 연구 등은 실증 단지와 주행도로가 필요한데 전북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상황이다. 또 공사의 신규 채용 인원 중 10%는 지역 인재를 우선 선발해 지역 일자리 창출 등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재임 중 이루고 싶은 중장기적 목표는? -먼저 전기안전에 관한 법체계를 정비하려고 한다. 전기안전관리 분야가 법적으로 통일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로 인해 국가 전기안전에 사각지대가 생겨서는 안 된다. 전기화재 발생률을 대폭 감소시켜 선진국 수준에 이르게 하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 전체 화재 사고 가운데 전기화재 발생률은 수년간 20%대를 넘어서고 있다. 이웃 나라 일본(14.4%, 2010년)을 비롯해 뉴질랜드(5.0%)나 독일(13.7%), 미국(12.9%) 등 주요 선진국과 비교하면 아직도 커다란 격차가 있다. 왜 사고가 잦은지 재점검하고 선진국 사례를 비교·분석할 계획이다. →낙하산이라는 지적이 있다. -나는 스스로 낙하산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무조건 ‘낙하산 또는 관피아는 안 돼’라는 식의 평가는 거절한다. 무조건 매도만 하지 말고 냉철하게 평가해 달라. 2~3년이 지나면 기관마다 경영성과 평가가 나올 것이고 그 결과는 모두 공개된다. 그 점수를 보면 낙하산이나 관피아 가운데 어떤 이들이 잘하고 못하는지 알 수 있다. 또 내부 승진을 한 이들과 비교해 어떤 인사가 성공적이었는지 평가할 수도 있다. 이런 자료는 향후 어떤 부서에 어떤 부류의 기관장이 적절한지를 결정하는 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우리 사회가 매도만 할 줄 알지 평가할 줄은 모르고 비난만 할 줄 알지 비판할 줄을 모르는 듯해 안타깝다. 대담 최용규 산업부장 정리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이상권 사장은 ▲1955년 출생 ▲건국대 법학과 ▲청주지방검찰청 부장검사 ▲인천지방검찰청 부장검사 ▲이상권 법률사무소 변호사 ▲제18대 국회의원 ▲‘2010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 ▲새누리당 인천광역시당 위원장 ▲현 전기안전공사 사장
  • 광역鐵 추락·투신사고 96%가 스크린도어 없는 역

    광역鐵 추락·투신사고 96%가 스크린도어 없는 역

    최근 5년간 광역철도 역에서 발생한 추락·투신 등 190건의 사고 중 96.3%는 스크린도어(안전문)가 설치되지 않은 역에서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2일 광역철 구간인 서울 노량진역에서 20대 남성이 화물열차 사다리를 타고 올라갔다가 감전돼 숨진 사고 역시 스크린도어만 설치돼 있었어도 막을 수 있었다. 광역철 역사의 스크린도어 확대 설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까닭이다. 10일 박수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실이 입수한 코레일의 ‘스크린도어 설치 및 역사 내 사고 현황’에 따르면 2010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광역철 역사에서 발생한 190건의 사고 중 183건(96.3%)이 스크린도어 미설치 구간에서 발생했다. 중앙선(청량리~덕소), 분당선(오리~수원) 등 코레일이 대도시권에서 운행하는 광역철 역사 223곳 중 스크린도어가 설치된 역은 69곳으로 설치율은 31%에 불과하다. 2009년 전 구간 스크린도어 설치를 완료한 서울시 지하철은 2010년 이후 연평균 사고건수가 1건이 채 안 되는 반면 광역철은 2010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무려 190건의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서울시는 앞서 2006~2009년 4년에 걸쳐 지하철 1~9호선 운영 주체인 서울메트로(1~4호선), 서울도시철도공사(5~8호선), 서울시메트로(9호선)에 예산을 지원해 스크린도어 설치작업을 완료했다. 그 결과 해마다 약 50건에 이르던 추락·투신 등 사고가 사실상 사라졌다. 광역철 역 가운데 현재 스크린도어가 설치된 69개 역사의 인명사고 건수를 서울신문 취재진이 분석한 결과 스크린도어 설치 전 1년 동안은 41건이었던 반면 설치 후 1년 동안은 8건에 그쳤다. 스크린도어 설치만으로 인명사고가 80%가량 줄어든 셈이다. 국토교통부는 2009년부터 해마다 역사당 25억~40억원에 이르는 스크린도어 설치 예산을 코레일에 지원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사고 발생 빈도, 역별 혼잡도 등을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매겨 해마다 8~9개 역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한다”며 “올해 선바위역 등 9개 역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노량진역은 국토부의 스크린도어 설치 우선순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할 만큼 위험도가 높지만 코레일이 2002년 추진한 민자역사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는 이유로 스크린도어 설치가 수년째 방치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노량진역 민자역사사업을 맡았던 업체가 2010년 파산신청을 하는 바람에 지연되고 있다”면서 “스크린도어를 먼저 설치하면 (훗날 민자역사로 개발될 때 사라지는) 매몰 비용이 너무 크기 때문에 (국토부 예산으로)스크린도어를 설치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성동역, 안산역, 창동역, 천안역 등 4개 광역철 역사 역시 우선순위 평가에서 상위권을 차지했지만 노량진역과 같은 이유로 국토부의 스크린도어 설치 대상에서 배제돼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김희리 기자 heeree91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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