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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철 도시락/「인스턴트」대신 국·나물 싸주도록

    ◎요리연구가 박경신씨 도움말/우유·과일 곁들여 비타민 등 보충 아이들 도시락 반찬,오늘은 무엇으로 준비해야 할까. 학생들의 경우 점심 도시락은 하루 세끼중 가장 중요하게 취급돼야 한다.그것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아침식사를 거른채 등교하며 시간 자체가 하루중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한낮이기 때문이다. 요즘같은 환절기엔 특히 아이들이 입맛을 잃고 피곤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 어머니들이 자녀 도시락 준비에 더욱 정성을 쏟지 않으면 안된다.따라서 영양전문가들은 어머니들이 도시락을 쌀때 『집에서 잘 먹이면 되지…』하는 생각에서 도시락 반찬을 햄이나 소시지 등의 인스턴트 식품들로 대충 싸주어선 안된다고 주장한다. 더구나 수험생들의 경우엔 도시락을 두개이상 준비해야 해서 더 부담스러워 지는데 요리연구가 박경신씨는 『도시락 반찬을 특별한 음식으로 생각하지 말고 평소 집에서 먹는 음식의 연장으로 생각하면 훨씬 준비가 손쉽다』고 밝힌다.즉 대부분의 사람들이 도시락에서 국물음식을 피하는데 아이가 국을 좋아하면 보온이되는 용기에 국을 싸주고 나물이나 김치 전 등의 음식도 가리지말고 싸주라는 것이다.또 중고생의 경우엔 학교에서 우유급식을 하지않으므로 우유를 꼭 싸주고 환절기에 비타민C가 부족하지 않도록 과일도 한가지쯤은 꼭 넣어 후식으로 먹게하라고 말한다. 풀무원 식품연구실의 유윤희실장은 그러나 집에서 먹는 식품의 연장으로 반찬을 싼다해도 다섯가지 기초식품군이 골고루 들어갔는가는 한번쯤 살피고 이 나이에 필요한 하루 열량치인 남학생 2천6백 칼로리,여학생 2천3백 칼로리의 3분의 1에 부족함이 없는지도 확인을 해보라고 일러준다. 요리연구가 박경신씨(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 부원장)의 도움말로 제철 식품을 이용한 일주일분 도시락 식단표를 소개해본다. ◆월요일=강남콩밥 감자채볶음 깻잎전 김치 과일 우유. ◆화요일=잡곡밥 닭야채조림 북어채무침 버섯볶음 오이지 과일 우유. ◆수요일=완두콩밥 쇠고기버섯산적 호박나물 콩다시마조림 오이벳두리 과일 두유. ◆목요일=새우볶음밥 깻잎나물 멸치풋고추볶음 게맛살전 김치 과일 주스. ◆금요일=야채솥밥 김조림 달걀말이 김치 과일 우유.
  • 민자유치 계획 SOC 건설사업/경전철·부산항 등 10건으로

    ◎기획원 국감자료 정부가 민자유치 방침을 정한 사회간접자본(SOC) 건설사업은 최근 금강개발이 사업자로 선정된 수원 역사를 포함,모두 10건이다.또 대우와 한진그룹이 부산 가덕도개발,영종도 신공항 연륙교 공사 등에 참여의사를 밝힌 것을 비롯해 재벌그룹들이 공식·비공식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힌 SOC 건설사업은 모두 51건이다. 10일 경제기획원이 국회에 낸 국감자료에 따르면 앞으로 착공할 SOC 가운데 민자유치 방침이 정해진 사업은 수원역사,신촌역사,수도권 경전철,부산권 경전철,군산·장항항,진해항,부산 다대포항,인천항 종합여객 터미널,신공항 화물터미널,신공항 민간사업 송달시설 등 10건이다.이 중 수원역사의 사업자만 금강개발로 선정됐을 뿐 나머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기획원은 이들 10개 사업을 포함,지금까지 민자를 유치해 건설했거나 추진 중인 SOC는 도로 6건,철도 12건,경전철 2건,항만 24건,화물기지 4건,공항 16건,발전소 3건 등 모두 67건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대우는 1단계로 천안∼호남간 고속도로,부산 가덕대교,경인운하,북부 고속도로등 4개 SOC 시설 건설계획을 마련해 관계 부처에 제출했다.
  • 작년 화재 하루평균 51건/매일 4명 인명피해/내무부 국감자료

    지난 한햇동안 전국에서는 하루평균 51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매일 4.8명이 인명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내무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햇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1만8천7백47건으로 민간인 1천7백19명(사망 5백72명,부상 1천1백47명),소방관 58명(사망 1명,부상 57명) 등 1천7백77명(사망 5백73명,부상 1천2백4명)이 숨지거나 부상했다. 화인별로는 누전등 전기로 인한 화재가 7천1백53건(38%)으로 가장 많았고 ▲담뱃불 1천9백99건(10.7%) ▲방화 1천6백70건(8.9%) ▲불장난 1천2백63건(6.7%) ▲불티 1천1백6건(5.9%) ▲유류 7백27건(3.9%) ▲가스 6백70건 (3.6%) ▲기타 4천1백59건(22.2%)등 순이다.
  • 해결못한 사건 매년 50% 증가/경제사범이 대부분 차지

    ◎90년이후 총1만7천7백45건/범무부 국감자료 기소중지로 수배중인 형사미제사건의 증가율이 한해 평균 50%로 늘어 전체범죄증가율(연평균 5%)을 크게 앞지르고 있다. 특히 이같은 미제사건의 대부분이 경제사범인데 비해 검찰 경찰 등 일선수사기관에서는 경제사건수사인력을 오히려 줄이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법무부가 8일 국회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90년이후 지난달 16일 현재 형사미제사건은 모두 1만7천7백45건(1만8천9백8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90년 1천2백18건(1천3백46명)에서 91년 1천6백82건(1천8백29명),92년 2천7백92건(2천9백75명),93년 4천7백18건(4천9백70명),올들어 9월 16일 현재 7천3백25건(7천8백60명) 등으로 연평균 50%정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통일비용 최고 1천조원 추정/기획원 국감자료

    ◎10년간 재정부담… 최소는 12조원/국내외 연구기관 따라 큰편차 나라 안팎의 여러 연구기관들은 우리나라가 앞으로 5년 안에 통일될 때 10년동안 경제·사회적 통합을 위해 정부재정에서 부담해야 할 예상통일비용이 적게는 1천5백억달러(약1백20조원)부터 많게는 1조3천2백억달러(약1천56조원)까지 들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제기획원이 9일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내 학계와 민간경제연구소는 대체로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예상하고 있는 2천억∼5천억달러(약1백60조∼4백조원)로 추정하고 있으나 중앙대 신창민교수는 최고 1조3천2백억달러까지 예상했다. 외국의 연구기관들은 영국의 경제정보국(EIU)이 1천5백억∼2천6백억달러,일본의 장기은행종합연구소가 1천8백억∼1천9백억달러,미국 하버드인구개발연구소가 2천5백억∼5천억달러로 추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기획원은 비용 규모의 편차가 이처럼 크게 벌어지고 있는 연구결과에 대해 『통일비용은 통일의 시기와 방법등 여러 요인들의 영향을 받으므로 그 규모를 추정하기 매우 어려우며 이 때문에 연구기관들의 연구결과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제기획원은 『앞으로 남북관계의 개선추이와 통일여건의 형성과정을 보아가며 통일비용과 국가재정의 부담규모,재원조달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검토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연안 오염 “위험수위”/63곳중 61곳 수질기준 초과

    ◎환경처 국감자료/수산물 서식·양식 부적합 우리나라 연안해역이 크게 오염돼 전국 연안의 대부분이 수산생물의 서식과 양식에 부적합하며 4개 지역은 공업용 냉각수로도 사용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환경처가 국회에 제출한 「전국연안 해수수질오염도현황」에 따르면 올들어 8월까지 전국 연안해역의 평균 화학적 산소요구량(COD)은 1.9ppm으로 수산생물의 서식·양식 및 산란에 적합한 해수수질 1등급(1ppm이하)을 크게 넘어섰다. 또 전국 63개 조사 연안중 남해안의 조천과 표선 등 2개 지역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61개 지역(96.8%) 모두가 1등급기준을 초과했다. 특히 남해안의 마산만(7.4ppm)과 행암만(4.1ppm),동해안의 청초호(7.2ppm),서해안의 반월(5.3ppm)등 4개 지역은 공업용 냉각수나 항만시설에 이용되는 3등급(4ppm이하)에도 못미칠 정도로 수질이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서해안의 군산·전주포,남해안의 진해만·부산,동해안의 구룡포·강구·주문진·거진 등 8개 지역의 수질은 3등급수준이었으며,이밖에 49개 지역이 해수욕 등관광 및 여가활동에 적합한 정도의 수질인 2등급(2ppm이하)을 기록했다. 한편 연도별 전국연안의 연평균 해수수질오염도는 92년 1.7ppm에서 지난해 1.8ppm,올해는 1.9ppm으로 매년 빠른 속도로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자원봉사·특별활동성적 20%/98년 고입부터 반영/교육위 국감자료

    서울시교육청은 7일 오는 98학년도 고교입시부터 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 및 특별활동의 성적을 중학내신 성적에서 20%정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준해 교육감은 이날 국회교육위의 서울교육청 감사에서 『전인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봉사활동을 입학성적에 반영할 의사가 없느냐』는 의원들의 질문에 『고교입시가 폐지되고 고교내신 성적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98학년도 입시부터 특별활동 및 봉사활동의 성적을 20% 내외에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교육감은 『더 구체적인 세부방침은 이달중으로 결정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교육감은 이와함께 중학교에서는 시험성적을 위한 경쟁을 없애기 위해 석차표시를 없애고 국민학교에서는 모든 시험을 폐지토록 일선 학교에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 밀수품 세대교체/귀금속 줄고 기계류 “각광”/관세청 국감자료

    ◎기계·기구류 작년 단속서 37% 차지/서류위조 반입… 참깨도 크게 늘어 「밀수 주종품」이 바뀐다.전통적으로 악명이 높던 금괴·보석·시계를 밀어내고 산업용 기계와 기구 참깨 의류 직물 등이 새로운 밀수 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7일 관세청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밀수 단속에서 적발된 기계 및 기구는 4백85억원어치로 전체 적발금액 1천3백9억원의 37%에 해당된다.금괴는 1백78억원,참깨는 72억원어치다. 기계·기구나 의류 직물 등의 밀수방법은 다른 물건이나 몸에 숨겨서 들어오는 고전적 방법과 다르다.정식으로 수입절차를 거쳐 대량으로 실어오는데,그 서류를 가짜로 꾸미는 위장수입 형태가 많다. 기계·기구의 밀수입은 92년 1백31억원에서 작년에는 2배에 가까운 2백46억2천만원으로 늘었다.수입이 불가능한 중고 기계류가 대부분이다.원자재 또는 새 것처럼 속이는 수법을 쓴다.직물도 원자재로 위장하는 수법을 많이 이용한다. 관세가 붙지 않는 북한산으로 둔갑하기도 한다.지난 해 이후 지금까지 79억원어치의 호도와 은행을 북한산으로 위장 반입하다가 적발됐다.위장수입의 가능성이 높은 품목은 3백25개나 된다.의류·직물과 의료기기 밀수도 대부분 이 방법이다. 의료기기의 밀수액은 지난 해 52억원으로 92년의 2배가 넘었다.의류·직물은 56억원으로 92년보다 5배 가까이 늘었다.운동용구는 19억원으로 주로 골프채이다 참깨의 밀수 규모는 99억원으로 그 물량은 2천1백95t.밀수배 한 척에 7∼8t을 싣는다.지난 해 3백여척을 적발한 셈이다.모두가 중국산이다.㎏당 가격이 5백∼6백원으로 국내의 4천5백원보다 9분의 1밖에 안된다.성공만 하면 시세차익이 엄청나 끈질긴 단속에도 근절되지 않는다.
  • 경찰 지자체예산 전용/한해 2백억 웃돌아/내무위 국감자료

    경찰이 국가예산을 자체적으로 확보하지 못하고 기동대 막사신축비·장비구입비등의 명목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편법으로 끌어다 쓰는 예산이 한해 2백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경찰청이 국회 내무위에 낸 국감자료에 따르면 전국 13개 시·도 지방경찰청및 일선 경찰서가 관할 시·도 및 시·군·구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받은 예산은 93년 2백28억3천여만원,올해 2백6억3천여만원으로 지난 2년간 4백34억7천여만원에 이르렀다.
  • 5대시 폭력조직 모두 1백44개/법무부 국감자료

    서울·부산·인천·대전·광주 등 전국 5대도시의 폭력조직은 모두 1백44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는 5일 장석화의원(민주)에게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서 93년8월1일부터 지난 8월말까지 검찰이 적발한 5대도시 폭력조직은 1백44개로 3백25명을 단속해 2백78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 억울한 구속 올 1백94명/법무부 국감자료

    올들어 검찰과 경찰등 수사기관에 구속됐다가 무혐의로 풀려난 사람은 1백94명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법무부가 5일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까지 구속된뒤 기소 전단계에서 무혐의로 풀려난 피의자는 모두 1백94명이며 이 가운데 4명에게는 보상금 2백46만1천원을 지급했다는 것이다.
  • 지자체 재정자립도/서울 98.6% 최고/전남 25.7% 최저

    ◎내무부 국감자료 전국 15개 시·도 가운데 재정자립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로 98.6%이며 가장 낮은 지역은 전남으로 25.7%인 것으로 나타났다. 내무부가 3일 국회에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한 「94년 지방자치단체 재정자립도」에 따르면 시·군·구 가운데는 울산시가 93.3%로 최고였고 전남 신안군이 9.7%로 가장 낮았다. 자치단체별 재정자립도는 전국평균이 63.9%이며 시·도는 69.9%,일반시 63.6%,군 24.5%,자치구 53.2%로 도시와 농촌지역의 자립도 편차가 매우 큰 것으로 집계됐다. 특별·직할시의 재정자립도는 서울 98.6%,인천 93.2%,대구 88.9%,부산 85.2%,대전 81.4%,광주 65.2%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도별로는 경기 76.7%,경남 52.9%,제주 46.2%,충북 40.9%,경북 36.2%,강원 35.5%,충남 33.3%,전북 36.2%,전남이 25.7%였다.
  • 전통5일장/가을 여행길 알뜰 장보기

    ◎경기 강화·강원 평창·경남 밀양·전남 구례장 유명/강화 화문석·강평 잣·평창 산나물 일품/서산 어리굴젓·밀양 도자기 등 “인기” 들녘의 오곡백과가 무르익어가는 계절이다.가을여행과 함께 알뜰 장보기도 겸할 수 있는 전통장 몇곳을 소개한다. ◇경기도 강화장=서울에서 가까워 언제라도 쉽게 가볼수 있는 곳.바다풍경에다 전등사 마니산 등 유적지도 많아 관광과 함께 장보기를 겸하기에 제격이다.매월 2자와 7자로 끝나는 날마다 5일장이 서는데 특산물인 인삼과 화문석이 풍부히 선보이고 있다.강화읍내에 마련된 인삼센터와 토산품시장은 평소에도 하루 3천∼4천명의 주부들이 찾을 정도로 인기다. ◇경기도 가평장=5·10일 장으로 더덕 도라지 고사리 등 산채류와 잣 밤 등을 풍부히 선보인다.특히 잣은 국내 생산량의 45%가 이곳에서 나는만큼 출하량이 많다.이밖에 두릅과 느타리버섯의 출하량도 많은 편이다.주변에 축령산 명지산 화악산 등의 명산이 병풍을 두르고 있어 장보기와 함께 가을산의 정취를 즐기는데도 손색이 없는 곳이다. ◇강원도 평창장=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피는 무렵」으로 인해 느낌으로 먼저 다가오는 장터.5·10일장으로 고랭지채소와 산나물이 특산물이다.이와함께 강원도 특산인 옥수수 콩 조 감자 메밀 등도 많이 선보이고 있다.또 산간오지인 까닭에 당귀 오미자 지황 작약 창출 등의 약제도 풍부한 편이다. ◇강원도 양양장=설악산 오색온천지구에서 쉽게 가볼수 있는 곳으로 영동지방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활기를 띠는 장이다.4·9일장으로 읍내 상설시장을 중심으로 하여 좌판이 벌어진다.특산물은 송이버섯 당귀 등이나 산채류와 감자 등이 많이 선보인다. ◇충청남도 서산장=비옥한 농토와 안흥항 등 인근 포구에서 올라오는 해산물로 농수산물의 집산지를 이루는 장터.농산물로는 마늘과 생강이 유명하며 간척사업으로 생태계가 바뀌어 맛이 변했지만 아직 서산의 명물 어리굴젓이 인기다.이밖에 꽃게 꼬막 대하 우럭 등도 특산물로서 서산장을 통해 각지로 팔려나가고 있다.매달 끝에 2자와 7자가 들어가는 날 서산시 중심부 동문동에서 장이 선다. ◇전라남도 구례장=지리산 자락에 자리잡은 구례의 5일장은 지리산에서 나는 각종 산채류 버섯과 생지황 당귀 매실 등 1백여 가지에 이르는 한약재를 쏟아내는 곳이다.특히 가을에는 밤과 산수유가 주거래품목으로 꼽히는데 산수유는 한약재로 쓰일 뿐아니라 가을에는 빨갛게 물들어 마을을 온통 물들이는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인근 섬진강에서 잡히는 은어 소금구이도 이곳에 들렀다면 결코 놓치고 싶지 않은 먹거리.3·8일장이다. ◇경상남도 밀양장=2·7일장으로 특산물은 고례 대추,밀양 도자기 등이다.고례 대추는 무척 클 뿐아니라 맛이 달고 약효가 뛰어나며 밀양 도자기는 서민적이고 토속적인 분위기가 돋보여 생활자기로 사용하면 그만이다.주변의 영남루 표충사 등 절승지와 천황봉 정상부근 사자평고원의 억새군락이 일품으로 관광을 겸하기에도 좋다.
  • 사무관서 서기관 승진에 12.5년/공무원 인사적체 심화

    ◎총무처 국감자료 5급 사무관에서 4급 서기관으로 승진하는데 걸리는 평균기간이 지난 83년에는 8년이던 것이 지난해에는 12. 5년이나 되는 것으로 집계돼 공무원의 인사적체가 날이 갈수록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무처가 1일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의 평균 승진소요연수가 4급 서기관에서 3급 부이사관승진이 10.4년,6급 주사에서 5급승진은 9.6년에 이르고 있다. 9급에서 시작해 1급까지 급수별 평균승진소요연수로 승진하는 것을 추산하면 무려 59.8년의 기간이 필요한 실정이다.9급에서 1급까지 승진에 필요한 평균기간은 지난 73년 35·3년이었고 83년에는 44년이었으므로 20년만에 두배 가까이 승진적체기간이 늘어난 셈이다. 부처별,직급별로 승진기간이 가장 긴 곳은 통계청의 4급에서 3급으로의 승진으로 평균 19.1년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 구미서도 세금 횡령/30대시공무원이 2년간 3천만원 착복

    【대구=남윤호기자】 경북 구미경찰서는 1일 구미시청 공무원 김종주씨(34·상모동사무소·7급)에 대해 공문서위조및 동행사와 공금횡령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구미시청 회계과 갑종근로소득세 원천징수업무를 담당한 92년부터 지난해말까지 2년동안 관련서류를 변조,시 산하 공무원 5백여명의 급료에서 92년에 6백만원,93년에 3천2백만원등 모두 3천8백만원의 세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구미세무서가 국감자료를 준비하면서 구미시청에서 제출한 갑근세 관련서류 가운데 일부가 변조됐음이 드러나면서 밝혀졌다.
  • 전국 묘지면적 서울의 1.6배/매년 여의도의 3배늘어

    ◎산림 2백70만평씩 잠식/산림청 국감자료 전국의 묘지는 서울시 면적의 1.6배이며,연간 여의도 면적의 3배에 해당하는 산림이 묘지로 바뀐다. 산림청이 30일 국회에 낸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연말까지 전국의 묘지 면적은 남한 면적(9만9천3백㎦)의 0.97%,서울시 면적(6백5.36㎦)의 1.6배인 9백65·6㎦이다.연간 묘지로 쓰이는 산림의 평균 면적은 9㎦(2백70만평)이다.이런 추세라면 1만1천여년 뒤 남한 전체가 묘지로 바뀌는 셈이다. 전국의 분묘 수는 1천9백22만8천기이고,연간 20만기 가량씩 늘어난다.전체 묘지의 수는 2만2천4백35개로 유형별로는 공동묘지가 31%,종중묘지와 가족묘지 및 개인묘지가 69%이다.
  • 여성 76%,“가벼운 성추행 경험”/국감자료

    ◎94% “일상생활서 성폭력 위협 느껴”/여성 강간사건 10년간 5배나 늘어 우리나라 성인여성의 76.4%가 가벼운 성추행을 당한 경험이 있으며 그 가운데 7.7%가 강간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문희상의원(민주)이 30일 주장했다. 문의원은 이날 정무2장관실과 한국여성개발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형사정책연구원의 자료를 인용하면서 이같이 주장하고 『또 94%의 성인여성이 일상생활에서 성폭력의 위협을 느끼고 있다』고도 했다. 문의원은 『지난 10여년에 여성을 상대로 한 강도및 강간건수는 5배이상 늘었다』면서 『신고를 꺼려 노출되지 않은 것을 합치면 해마다 약 35만건으로 3분마다 2명의 여성이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문의원은 『그러나 수사기관에 신고된 건수는 90년대 들어 해마다 평균 7천여건으로 2%의 매우 낮은 신고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 폐기물 예치금제 “유명무실”/환경처 국감자료

    ◎요율 너무 낮아 회수 기피 정부가 폐기물회수를 촉진하기 위해 깡통·유리병·가전제품·윤활유 등에 물리고 있는 폐기물 예치금제가 실제 회수·처리비용에 비해 터무니없이 낮게 책정돼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환경처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한국자원재생공사가 지난해 한국폐기물학회에 용역을 맡겨 이들 폐기물의 실제 회수·처리비용을 산정한 결과 1천5백㎖짜리 패트병의 경우 회수처리비용이 개당 80원인데 비해 현행 예치금요율은 실제 처리비용의 6.2%에 불과한 5원으로 책정돼 있다. 또 텔레비전은 가전업체가 회수처리하는데 ㎏당 1천6백85원이 소요되는데 반해 예치금요율은 ㎏당 30원으로 실제비용의 1.8%에 지나지 않는다. 이밖에 유리병은 예치금요율이 실제 회수·처리비용의 3.4%,종이팩은 3.6%,패트병 6.2%,뚜껑부착형 철캔은 22%였다. 특히 최근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에어컨은 0.6%에 불과했다. 폐기물예치금 요율이 이처럼 낮게 책정됨에 따라 납부업체들의 예치금 회수도 극히 부진,지난해 총 2백84억원의 부과금액중 반환해간 금액은 7.8%인 22억3천만원에 지나지 않았다.
  • 수험생 건강관리(최선록 건강칼럼:38)

    ◎콩·보리 잡곡밥에 채소·과일 곁들여 즐겁게 먹도록/매일 우유 한잔씩 마시면 신경성 위궤양 치료효과 앞으로 대학입시가 몇달 남지 않았다.수험생들은 얼마 남지 않는 기간동안 충분한 영양섭취와 체력관리를 통해 최상의 건강상태를 유지해야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시험장에서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다. 수험생들은 무슨일이 있더라도 세끼 식사를 반드시 해야 정상적인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아침 일찍이 보충수업으로 인해 바쁘고 피곤하다고 조반을 거르게 되면 하루의 필요 영양량(2천2백∼2천5백㎉)을 충족시키기 어렵다.또 아침대신 간식으로 열량이 높은 식품을 자주 먹는 수험생은 비만증에 걸리기 쉽다. 특히 수험생들은 과중한 학업량과 시험에 대한 불안으로 스트레스가 지속되는 경우가 흔히 있다.이러한 스트레스는 소화불량을 유발하고 영양소의 신진대사에 이상을 초래한다. 매끼 먹는 밥은 흰쌀밥보다 콩이나 보리를 섞은 잡곡밥이 좋고 담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며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채소와 과일이 곁들여야 할뿐 아니라 식사때 마다 즐거운 기분으로 음식을 먹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단백질은 식품에 따라 아미노산의 조성이 다르므로 수험생들은 식물성과 동물성 단백질이 푸짐하게 들어있는 살코기·생선·두부·콩제품·달걀·우유 등을 식사때마다 1∼2종류씩 반드시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더욱이 우유는 양질의 단백질과 칼슘·리보플라빈(비타민B₂)이 들어있는 좋은 식품이기 때문에 매일 우유 한잔(2백㎖)을 꼭 마시는 습관을 갖도록 한다.보통 우유 한잔에는 1백40㎉의 열량을 갖고 있으므로 열량이 부족할 때 손쉽게 보충할 수 있고 신경성으로 오는 위궤량치료에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한편 수험생들은 정서적 안정과 침착성 유지 및 뇌신경과 시신경의 피로를 예방할 수 있는 비타민B·C·A·D와 무기질 섭취가 절대로 필요하다.쌀을 주식으로 하는 사람들에게 부족되기 쉬운 티아민(비타민B₁)과 비타민A는 현미·콩·호도·잣·밤·쇠간·콩팥·효모에 많이 들어있다.몸안에 티아민이 부족하면 피로해져 숨이 가빠지고 정신적으로 우울해지며 심해지면침착성을 잃기 때문에 학업에 많은 지장을 준다. 칼슘은 치아와 골격·연골조직의 성분으로 그 중요성이 인정되고 있지만 조절영양소로서 근육의 수축과 이완작용을 하고 신경을 안정시켜 숙면을 쉽게 취할 수 있다.칼슘은 우유·두부·멸치등 뼈채 먹는 작은 생선과 사골에 많이 들어있고 비타민D는 버섯·쇠간·꽁치·정어리·고등어·달걀노른자·우유를 먹으면 다량 섭취할 수 있다. 이밖에 눈의 피로를 회복시켜주는 비타민A는 버터·치즈·달걀·쇠간·우유·당근등 녹황색 채소에,그리고 스트레스 해소에 두드러진 효과가 있는 비타민C는 무우·양배추·상추·감자·콩나물·귤·사과·쑥갓·고추 등에 듬뿍 들어있다.
  • 「김일성 분향소」 2백명이상 참배/국감자료

    【광주=최치봉기자】 지난 7월 전남대 제1학생회관에 설치된 김일성분향소에는 당초 알려진 10여명보다 훨씬 많은 2백50여명의 광주지역 운동권 학생이 분향,참배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이 분향소설치자료는 일본과 독일 베를린에 있는 범청학련∼한총련∼남총련을 거치는 연락체계를 통해 전달돼 김일성사망 다음날 하오 남총련 간부들의 모의과정을 거쳐 조직적으로 설치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29일 하오 전남지방경찰청에 대한 국회 내무위의 국정감사보고자료에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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