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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청래 “감방 가고 싶냐” 김진태 “친북하고 싶지?” SNS ‘막말 혈전’

    정청래 “감방 가고 싶냐” 김진태 “친북하고 싶지?” SNS ‘막말 혈전’

    ‘정청래 김진태’ “무인항공기가 북한에서 날아온 것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 사이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설전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정청래 의원과 김진태 의원은 격한 표현을 써가면서 서로를 비난했다. 김진태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청래 생각”이라며 “미치도록 친북이 하고 싶다. 최고 존엄이 다스리는 주체의 나라에서 이런 짓을 할 리가 없다. 미치도록 대한민국이 싫다. 대한민국 정부가 하는 건 다 조작”이라고 썼다. 그는 정청래 의원을 향해 “너의 조국으로 가라”고 비난했다. 현직 의원을 향해 조국이 북한이라고 비꼰 것이다. 정청래 의원 역시 가만히 있지 않았다. 정청래 의원은 13일 트위터에 “미치도록 감방에 가고 싶나”라며 “김진태, 너의 소원대로 해주마. 깐죽대는 너의 입을 원망해라. 법대로 처리해 줄 테니. 너의 감옥으로 가거라”라고 반박했다. 정청래 의원의 반격을 받은 김진태 의원은 곧바로 “어느 야당의원(정청래 의원)이 저를 감방에 보낸다고 협박하네요”라며 “그건 최고 존엄 한마디에 재판도 없이 공개처형 하는 나라에서나 가능한 거죠. 이래서 역시 이분 대한민국 국회의원 아닐 가능성 커!”라고 적었다. 정청래 의원은 지난 1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무인기가) 북한에서 날아온 것이 아닐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기용날자에서 ‘날짜’가 아니라 ‘날자’이기 때문에 북한 것이라고 주장하는데, 서체가 아래아 한글이다. 이것은 코미디”라면서 정부의 발표와 배치되는 주장을 했다. 정청래 의원은 “북한 무인기라며 소동을 벌인 것에 대해 언젠가 누군가는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할 날이 올 수 있다”면서 이렇게 주장했다. 정청래 의원의 주장은 무인기 발견을 ‘영공 경계 실패’로 규정한 새정치연합의 공식 입장과도 차이가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청래·김진태 SNS ‘막말 공방’…與·軍 정청래 향해 ‘집중포화’

    정청래·김진태 SNS ‘막말 공방’…與·軍 정청래 향해 ‘집중포화’

    ‘정청래 김진태’ “무인항공기가 북한에서 날아온 것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 사이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설전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정청래 의원과 김진태 의원은 격한 표현을 써가면서 서로를 비난했다. 김진태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청래 생각”이라며 “미치도록 친북이 하고 싶다. 최고 존엄이 다스리는 주체의 나라에서 이런 짓을 할 리가 없다. 미치도록 대한민국이 싫다. 대한민국 정부가 하는 건 다 조작”이라고 썼다. 그는 정청래 의원을 향해 “너의 조국으로 가라”고 비난했다. 현직 의원을 향해 조국이 북한이라고 비꼰 것이다. 정청래 의원 역시 가만히 있지 않았다. 정청래 의원은 13일 트위터에 “미치도록 감방에 가고 싶나”라며 “김진태, 너의 소원대로 해주마. 깐죽대는 너의 입을 원망해라. 법대로 처리해 줄 테니. 너의 감옥으로 가거라”라고 반박했다. 정청래 의원의 반격을 받은 김진태 의원은 곧바로 “어느 야당의원(정청래 의원)이 저를 감방에 보낸다고 협박하네요”라며 “그건 최고 존엄 한마디에 재판도 없이 공개처형 하는 나라에서나 가능한 거죠. 이래서 역시 이분 대한민국 국회의원 아닐 가능성 커!”라고 적었다.  심재철 새누리당 최고위원 역시 14일 “무인기 정체를 밝힌 국방부 발표를 보고도 북한 소행이 아니라는 정청래 의원은 도대체 어느 나라 사람이냐”며 “국방부가 조작했다는 것이냐. 정청래 의원의 정체성이 의심된다”고 했다. 심재철 의원은 “정청래 의원은 근거로 서체가 ‘아래아 한글’체라서 그렇다는데 아래아 한글은 북한에 이미 배포됐다. 정청래 의원 말대로라면 무인기 카메라가 일제니 일본에서 보냈다는 것이냐”며 “정청래 의원을 해당행위자로 징계하는게 책임 있는 공당의 행동”이라고 반박했다.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 역시 “이번에 정청래 의원이 좀 지나치게 용감한 것 같다”면서 “정청래 의원이 자료조사를 너무 안했다. 기본적인 팩트만 추가로 조사했어도 그런 실수 안 했을 텐데” 국방부 역시 정청래 의원의 발언이 적절치 않다고 반박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누가 봐도 북한 소행이 거의 확실한데 명백한 증거가 아닌 것을 가지고 마치 북한을 두둔한 듯한 발언을 하는 것은 적절치않다”고 지적했다. 정청래 의원은 지난 1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무인기가) 북한에서 날아온 것이 아닐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기용날자에서 ‘날짜’가 아니라 ‘날자’이기 때문에 북한 것이라고 주장하는데, 서체가 아래아 한글이다. 이것은 코미디”라면서 정부의 발표와 배치되는 주장을 했다. 정청래 의원은 “북한 무인기라며 소동을 벌인 것에 대해 언젠가 누군가는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할 날이 올 수 있다”면서 이렇게 주장했다. 정청래 의원의 주장은 무인기 발견을 ‘영공 경계 실패’로 규정한 새정치연합의 공식 입장과도 차이가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진태 정청래 ‘무인기’ 트위터 설전 눈살…“친북” “깐죽” 막말 오가

    김진태 정청래 ‘무인기’ 트위터 설전 눈살…“친북” “깐죽” 막말 오가

    ‘김진태 정청래’ 김진태 정청래 의원이 ‘무인기 조작설’을 놓고 주고받은 트위터 설전이 네티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과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트위터 상에서 설전을 벌였다. 정청래 의원은 1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북한 무인기라며 소동을 벌인 것에 대해 언젠가 누군가는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할 날이 올 수 있다”며 무인 항공기가 북한에서 날아온 것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진태 의원은 12일 자신의 SNS에 ‘정청래 생각’이라며 “미치도록 친북이 하고 싶다. 최고 존엄이 다스리는 주체의 나라에서 이런 짓을 할 리가 없다. 미치도록 대한민국이 싫다. 대한민국 정부가 하는 건 다 조작”이라는 글을 썼다. 이어 “너의 조국으로 가라”고 비난했다. 현직 의원을 향해 조국이 북한이라고 비꼰 것이다. 정청래 의원 역시 “깐죽대는 너의 입을 원망해라”며 “법대로 처리해 줄 테니 너의 감옥으로 가거라”고 응수했다. 김진태 의원은 이에 곧바로 “어느 야당의원이 저를 감방에 보낸다고 협박하네요”라며 “그건 최고존엄 한마디에 재판도 없이 공개처형 하는 나라에서나 가능한 거죠. 이래서 역시 이 분 대한민국 국회의원 아닐 가능성 커!”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정청래 의원은 11일 류길재 통일부 장관에게 “’기용 날자’라고 쓴 서체가 ‘아래아 한글’이다. 북한은 보통 ‘광명납작체’를 쓴다”며 “이건 코미디”라고 말했다. 이어 “북한 무인기라면 왕복 270km를 날아가야 하는데 그러면 5kg의 가솔린, 연료를 탑재해야 한다고 한다”며 “12kg짜리 무인기가 5kg 연료를 장착하면 뜰 수가 없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는 무인기가 북한의 소행이라는 정부의 발표와 배치되는 주장이며 무인기 발견을 ‘영공 경계 실패’로 규정한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식 입장과도 차이가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청래 김진태 ‘막말’ SNS 공방… “감방가고 싶냐” vs “친북하고 싶지”

    정청래 김진태 ‘막말’ SNS 공방… “감방가고 싶냐” vs “친북하고 싶지”

    ‘정청래 김진태’ “무인항공기가 북한에서 날아온 것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 사이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설전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정청래 의원과 김진태 의원은 격한 표현을 써가면서 서로를 비난했다. 김진태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청래 생각”이라며 “미치도록 친북이 하고 싶다. 최고 존엄이 다스리는 주체의 나라에서 이런 짓을 할 리가 없다. 미치도록 대한민국이 싫다. 대한민국 정부가 하는 건 다 조작”이라고 썼다. 그는 정청래 의원을 향해 “너의 조국으로 가라”고 비난했다. 현직 의원을 향해 조국이 북한이라고 비꼰 것이다. 정청래 의원 역시 가만히 있지 않았다. 정청래 의원은 13일 트위터에 “미치도록 감방에 가고 싶나”라며 “김진태, 너의 소원대로 해주마. 깐죽대는 너의 입을 원망해라. 법대로 처리해 줄 테니. 너의 감옥으로 가거라”라고 반박했다. 정청래 의원의 반격을 받은 김진태 의원은 곧바로 “어느 야당의원(정청래 의원)이 저를 감방에 보낸다고 협박하네요”라며 “그건 최고 존엄 한마디에 재판도 없이 공개처형 하는 나라에서나 가능한 거죠. 이래서 역시 이분 대한민국 국회의원 아닐 가능성 커!”라고 적었다. 정청래 의원은 지난 1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무인기가) 북한에서 날아온 것이 아닐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기용날자에서 ‘날짜’가 아니라 ‘날자’이기 때문에 북한 것이라고 주장하는데, 서체가 아래아 한글이다. 이것은 코미디”라면서 정부의 발표와 배치되는 주장을 했다. 정청래 의원은 “북한 무인기라며 소동을 벌인 것에 대해 언젠가 누군가는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할 날이 올 수 있다”면서 이렇게 주장했다. 정청래 의원의 주장은 무인기 발견을 ‘영공 경계 실패’로 규정한 새정치연합의 공식 입장과도 차이가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청래·김진태 SNS 설전…“조국(북한)으로 가”vs“깐죽대는 너의 입”

    정청래·김진태 SNS 설전…“조국(북한)으로 가”vs“깐죽대는 너의 입”

    ‘정청래 김진태’ “무인항공기가 북한에서 날아온 것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 사이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설전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정청래 의원과 김진태 의원은 격한 표현을 써가면서 서로를 비난했다. 김진태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청래 생각”이라며 “미치도록 친북이 하고 싶다. 최고 존엄이 다스리는 주체의 나라에서 이런 짓을 할 리가 없다. 미치도록 대한민국이 싫다. 대한민국 정부가 하는 건 다 조작”이라고 썼다. 그는 정청래 의원을 향해 “너의 조국으로 가라”고 비난했다. 현직 의원을 향해 조국이 북한이라고 비꼰 것이다. 정청래 의원 역시 가만히 있지 않았다. 정청래 의원은 13일 트위터에 “미치도록 감방에 가고 싶나”라며 “김진태, 너의 소원대로 해주마. 깐죽대는 너의 입을 원망해라. 법대로 처리해 줄 테니. 너의 감옥으로 가거라”라고 반박했다. 정청래 의원의 반격을 받은 김진태 의원은 곧바로 “어느 야당의원(정청래 의원)이 저를 감방에 보낸다고 협박하네요”라며 “그건 최고 존엄 한마디에 재판도 없이 공개처형 하는 나라에서나 가능한 거죠. 이래서 역시 이분 대한민국 국회의원 아닐 가능성 커!”라고 적었다. 정청래 의원은 지난 1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무인기가) 북한에서 날아온 것이 아닐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기용날자에서 ‘날짜’가 아니라 ‘날자’이기 때문에 북한 것이라고 주장하는데, 서체가 아래아 한글이다. 이것은 코미디”라면서 정부의 발표와 배치되는 주장을 했다. 정청래 의원은 “북한 무인기라며 소동을 벌인 것에 대해 언젠가 누군가는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할 날이 올 수 있다”면서 이렇게 주장했다. 정청래 의원의 주장은 무인기 발견을 ‘영공 경계 실패’로 규정한 새정치연합의 공식 입장과도 차이가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진태 “조국(北) 돌아가” 정청래 “감방가고 싶냐”…SNS ‘막말 비난’

    김진태 “조국(北) 돌아가” 정청래 “감방가고 싶냐”…SNS ‘막말 비난’

    ‘정청래 김진태’ “무인항공기가 북한에서 날아온 것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 사이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설전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정청래 의원과 김진태 의원은 격한 표현을 써가면서 서로를 비난했다. 김진태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청래 생각”이라며 “미치도록 친북이 하고 싶다. 최고 존엄이 다스리는 주체의 나라에서 이런 짓을 할 리가 없다. 미치도록 대한민국이 싫다. 대한민국 정부가 하는 건 다 조작”이라고 썼다. 그는 정청래 의원을 향해 “너의 조국으로 가라”고 비난했다. 현직 의원을 향해 조국이 북한이라고 비꼰 것이다. 정청래 의원 역시 가만히 있지 않았다. 정청래 의원은 13일 트위터에 “미치도록 감방에 가고 싶나”라며 “김진태, 너의 소원대로 해주마. 깐죽대는 너의 입을 원망해라. 법대로 처리해 줄 테니. 너의 감옥으로 가거라”라고 반박했다. 정청래 의원의 반격을 받은 김진태 의원은 곧바로 “어느 야당의원(정청래 의원)이 저를 감방에 보낸다고 협박하네요”라며 “그건 최고 존엄 한마디에 재판도 없이 공개처형 하는 나라에서나 가능한 거죠. 이래서 역시 이분 대한민국 국회의원 아닐 가능성 커!”라고 적었다. 정청래 의원은 지난 1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무인기가) 북한에서 날아온 것이 아닐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기용날자에서 ‘날짜’가 아니라 ‘날자’이기 때문에 북한 것이라고 주장하는데, 서체가 아래아 한글이다. 이것은 코미디”라면서 정부의 발표와 배치되는 주장을 했다. 정청래 의원은 “북한 무인기라며 소동을 벌인 것에 대해 언젠가 누군가는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할 날이 올 수 있다”면서 이렇게 주장했다. 정청래 의원의 주장은 무인기 발견을 ‘영공 경계 실패’로 규정한 새정치연합의 공식 입장과도 차이가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큰 소리로 성관계’ 40대 남성, 결국 감옥행

    ‘큰 소리로 성관계’ 40대 남성, 결국 감옥행

    이탈리아의 한 40대 남성이 성관계 중 지속적으로 ‘소음’을 발생하다 결국 감옥신세를 지게 됐다. 미국 뉴욕데일리뉴스 등 해외언론의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이 이탈리아 남성은 ‘지나친 성관계 소음’을 발생해 주민들로부터 수차례 항의를 받아왔다. 주민들은 그가 낮밤을 가리지 않고 ‘시끄럽게’ 사랑을 나누는 통에 적잖은 피해를 입었고, 이에 대해 여러 번 항의했지만 고쳐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던 최근 그의 ‘사랑 소음’을 참지 못한 주민 15가구는 “그가 공동체의 평화를 방해한다”며 소송을 걸었다. 결국 법정에 선 그는 간곡한 항변을 늘어놓았지만 법원은 그에게 6개월 형을 선고했다. 현지 언론은 “그가 재판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면서 ”항소할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또 “믿기지 않지만 이처럼 성관계 도중 발생되는 소음 때문에 신고가 접수되거나 소송이 진행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黃 “감옥생활 세 번 해서 역사적 상처 많이 알아” 申 “앞 못 보는 사람 얘기나 실패한 사랑 얘기가 차기작”

    黃 “감옥생활 세 번 해서 역사적 상처 많이 알아” 申 “앞 못 보는 사람 얘기나 실패한 사랑 얘기가 차기작”

    “세번이나 감옥에 들락날락해서 누구보다 역사적 상처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 역사소설을 쓴 것은 작가로서의 책임이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지금도 그 상황이 되면 마찬가지로 대응하겠지만 돌이켜보면 작가로서는 불운했다고 생각한다.”(황석영) “현대인은 많은 것을 잃어버리고 산다. 가장 가까이 있는 존재, 특히 엄마라는 존재를 통해 간직해야 할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고 난 뒤에야 그 가치를 깨닫게 되는 과정을 쓰고 싶었다.”(신경숙) 현대 한국 문학의 대표주자인 소설가 황석영과 신경숙이 영국 런던 얼스코트 전시장에서 열리는 2014년 런던 도서전에서 유럽 독자들과 만났다. 8일(현지시간) 오전과 오후에 각각 열린 두 작가와의 대화는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관심을 모았다. 황 작가는 영국의 파키스탄계 소설가 카밀라 샴지와 문학, 역사를 주제로 대담하면서 “오에 겐자부로와 르 클레지오는 이야깃거리가 많은 나라에서 태어난 내가 부럽다고 하지만 나는 자유가 있는 그들이 부럽다”고 말했다. 그는 “분단국가에서 작가로 산다는 것은 사나운 마누라와 함께 사는 것처럼 쉽지 않은 일”이라면서 “한국인들의 내면은 쓰레기 더미 위에 핀 들꽃처럼 어둡다. 그렇지만 문화적 의욕은 매우 강하다. 감옥에서 나왔을 때 집도 없고 통장에는 한달치 생활비만 남아 막막했던 나를 살려낸 것은 한국의 독자들이었다. 그런 독자들이 있는 한국에 태어난 게 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영국 펜클럽과의 문학살롱에 참석한 신 작가는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지의 문학담당 에디터인 아리파 아크바와의 대화에서 자신의 밀리언셀러 ‘엄마를 부탁해’에 대해 “집필 기간은 1년 반이었지만 마음속에서는 아주 오랫동안 쓰인 작품”이라며 “시골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밤 기차에서 엄마의 고단한 얼굴을 보고 저 고단한 엄마에게 바치는 아름다운 소설을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그게 이 소설의 씨앗”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많은 것을 잊어버리고 사는 것 같다. 너무나 빠르게 뭔가가 변화하고 뭔가를 상실하게 되는 구조 속에서 우리가 끝까지 잃어버리지 말아야 할 것을 생각하다 ‘엄마’라는 상징성을 떠올려 주제로 삼았다”고 부연 설명했다. 또 “이 작품을 통해 엄마도 나처럼 어린 시절이 있었고 또 다른 엄마의 배 속에서 웅크리고 있다 울면서 태어났다는 것, 강해 보이지만 상처가 많고 그 자신도 엄마가 필요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한번쯤 생각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2008년 발표된 소설 ‘엄마를 부탁해’는 해외 31개 나라에서 번역 출간됐으며 이 소설로 한국 작가로는 처음으로 ‘2011년 맨 아시아 문학상’을 받기도 했다. 해외 번역본의 문제점을 짚기도 했다. 예컨대 “한국에서 부부간 정을 담아 쓰는 호칭인 ‘당신’이 무미건조하게 ‘you’라고 번역된 부분 등은 아쉬웠다”고 했다. 차기작이 무엇이냐는 독자의 질문에는 “어느 날 갑자기 앞을 볼 수 없게 된 사람 이야기, 네 사람의 실패한 사랑 이야기가 옴니버스식으로 연결되는 아름답고 비극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싶다”며 “빨리 정해서 당장 내일부터라도 쓰고 싶다”고 말했다. 글 사진 런던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컬투의 어처구니(MBC 밤 11시 15분) MC 컬투, 최희, DJ DOC의 김창렬과 정재용, 봉만대 감독 등이 ‘어처구니 헌터’라는 이름으로 모여 각자 준비한 최고의 어처구니 이슈를 공개한다. 첫 번째 시간은 ‘우크라이나 인형녀’의 실체와 ‘소맥 아줌마’의 현란한 폭탄주 제조 기술, 서울 강남에서 유행한다는 현대판 공부 감옥, 한국에만 없는 분노 피자, 코 타이핑 이색 대결 등으로 꾸며졌다. ■장수의 비밀(EBS 밤 11시 35분) 89세에 마을 반장을 맡고 있는 김영희 할머니는 빈틈없는 손길로 마을 회보를 척척 접고 전달하는 일까지 거뜬히 해낸다. 고령의 나이로 작은 사회생활을 한다고 집안일에 소홀할 거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집 안팎에서 늘 활발히 움직이는 할머니의 하루는 쉴 틈 없이 돌아간다. 남편 최정식(92) 할아버지와 흥겹게 사는 할머니의 장수 비결을 알아본다. ■블락비의 개판 5분 전(Mnet 밤 7시 30분) 아이돌계의 악동 블락비가 등장하는 생방송 리얼리티쇼. 첫 방송에서는 ‘아이돌 금기 사항’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았다. 몰래카메라로 멤버들의 루머를 알아보기도 하고 연애를 몸소 실천하겠다며 깜짝 놀랄 만한 상대와 소개팅을 하는 등 아이돌 금기 사항을 대놓고 체험한다. 블락비의 화끈한 입담과 날것 그대로의 모습이 가감 없이 전파를 탄다.
  • [TV 하이라이트]

    ■컬투의 어처구니(MBC 밤 11시 15분) MC 컬투, 최희, DJ DOC의 김창렬과 정재용, 봉만대 감독 등이 ‘어처구니 헌터’라는 이름으로 모여 각자 준비한 최고의 어처구니 이슈를 공개한다. 첫 번째 시간은 ‘우크라이나 인형녀’의 실체와 ‘소맥 아줌마’의 현란한 폭탄주 제조 기술, 서울 강남에서 유행한다는 현대판 공부 감옥, 한국에만 없는 분노 피자, 코 타이핑 이색 대결 등으로 꾸며졌다. ■장수의 비밀(EBS 밤 11시 35분) 89세에 마을 반장을 맡고 있는 김영희 할머니는 빈틈없는 손길로 마을 회보를 척척 접고 전달하는 일까지 거뜬히 해낸다. 고령의 나이로 작은 사회생활을 한다고 집안일에 소홀할 거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집 안팎에서 늘 활발히 움직이는 할머니의 하루는 쉴 틈 없이 돌아간다. 남편 최정식(92) 할아버지와 흥겹게 사는 할머니의 장수 비결을 알아본다. ■블락비의 개판 5분 전(Mnet 밤 7시 30분) 아이돌계의 악동 블락비가 등장하는 생방송 리얼리티쇼. 첫 방송에서는 ‘아이돌 금기 사항’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았다. 몰래카메라로 멤버들의 루머를 알아보기도 하고 연애를 몸소 실천하겠다며 깜짝 놀랄 만한 상대와 소개팅을 하는 등 아이돌 금기 사항을 대놓고 체험한다. 블락비의 화끈한 입담과 날것 그대로의 모습이 가감 없이 전파를 탄다.
  • 칠곡 계모 사건 “세탁기에 넣고…” 상상을 초월한 학대행위들은?

    칠곡 계모 사건 “세탁기에 넣고…” 상상을 초월한 학대행위들은?

    칠곡 계모 사건 “세탁기에 넣고…” 상상을 초월한 학대행위들은? ’칠곡 계모 사건’의 충격이 이어지고 있다. 8, 12세의 의붓딸을 상대로 자행된 계모와 친아버지의 인면수심 행태가 속속 드러나면서 시민들의 분노도 높아지고 있다. 폭행·가혹행위·거짓강요 등 현재까지 드러난 이들의 직간접적인 학대 행각은 무려 13가지다. 2012년 5월부터 계모 임모(35)씨와 동거하게 된 이들 자매는 ‘충성 경쟁’을 해야 했다. 피해자 측 황수철(법무법인 나우리) 변호사에 따르면 임씨는 언니를 크게 혼내고 나서 보는 앞에서 동생을 예뻐해 주고, 반대로 동생을 혼낸 후엔 언니를 칭찬해주는 행동을 반복했다. 아이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자리는 하나뿐이라는 사실을 각인시키면서 자연스럽게 복종하도록 한 것이다. 임씨는 훈육이라는 명분으로 폭행·가혹행위를 일삼았다. ‘아파트 계단에서 자주 밀기’ ‘세탁기에 넣어 돌리기’ ‘밤새도록 손을 들고 벌 세우기’ ‘화장실 못 가게 하기’ ‘말 안 듣는다며 청양고추 먹이기’ ‘목 조르기’ 등 계모 임씨가 두 아이에게 저지른 학대는 상상을 초월한다. 친아버지도 아이들을 밤마다 ‘마구 때리는’ 똑같은 가해자였다. 이들은 아이들이 다치면 병원에 데려가기는커녕 방치했다. 언니 A양은 재판부에 제출한 탄원서에서 허위 진술을 강요당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임씨는 A양에게 ‘고모 아들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예전에 고모와 살 때 옷도 제대로 못 입고 미움을 받았다’고 학교 친구들에게 소문을 내도록 했다. 또 임씨는 지난해 8월 동생 B양을 마구 때려 장파열로 숨지게 한 후 A양에게 ‘인형을 뺏기기 싫어 동생을 발로 차 죽게 했다’고 경찰과 검찰에 거짓 자백을 하도록 했다. A양은 친아버지가 ‘동생이 죽어가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보여줬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하기도 했다. A양은 임씨의 협박에 피해 진실을 미처 밝히지 못하다 심리치료를 받으며 안정을 찾게 됐고 결국 한국여성변호사회 변호인단에게 이 같은 내용을 털어놨다. 대구지검은 최근 이 사건과 관련해 열린 결심공판에서 계모 임씨에게 상해치사 혐의를 적용,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또 임씨의 학대행위를 방치한 혐의로 기소된 친아버지(36)에 대해서는 징역 7년을 구형했다. 네티즌들은 “칠곡 계모 사건, 의붓딸이라지만 사람을 어떻게 저렇게 학대할 수가 있지?”, “칠곡 계모사건, 변명하는 게 더 기가 찬다”, “칠곡 계모 사건, 감옥에서 나오지 못하도록 엄벌에 처해야 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제의 포토]대중 앞에 선 ‘할리우드 악동’ 린제이 로한

    [화제의 포토]대중 앞에 선 ‘할리우드 악동’ 린제이 로한

    약물 중독과 섹스 리스트 파문으로 ‘할리우드 악동’이라는 별명이 붙은 린제이 로한(28)의 최근 근황이 화제다. 린제이 로한은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에드 설리반 극장에서 CBS 간판 프로그램인 ‘데이비드 레터맨쇼’ 촬영을 마치고 나오다 언론에 포착됐다. 린제이 로한은 아역 광고 모델로 데뷔해 ‘페어런트 트랩’, ‘퀸카로 살아남는 법’ 등 각종 영화와 TV 드라마를 거치면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10대 배우로 성장했다. 하지만 이후 약물 중독, 음주 운전 등 각종 사건을 몰고 다녀 결국 할리우드 스캔들 메이커로 낙인찍혔다. 약물 치료를 거부하거나 감옥에 수감되는 모습까지 공개돼 충격을 줬다. 최근에는 성관계를 가진 유명 남성 배우들의 이름을 폭로한 ‘섹스 리스트’로 할리우드를 다시 한번 발칵 뒤집었다. 심지어 오프라 윈프리쇼에 등장, “2012년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 제작진으로부터 출연 제의를 받았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정현용 기자 jugnyh77@seoul.co.kr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 두바이서 ‘홀랑 벗고’ 즐긴 관광객 결국…

    두바이서 ‘홀랑 벗고’ 즐긴 관광객 결국…

    영국의 한 남성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화끈한 여행’을 즐겼다가 7개월동안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3일자 보도에 따르면 리차드 스테이블러(33)라는 남성은 지난 해 크리스마스 무렵 두바이의 아름다운 인공섬으로 알려진 팜주메이라(Palm Jumeirah)에서 휴가를 보냈다. 2009년부터 영국 회사의 두바이지사 직원으로 일하는 그는 휴가를 맞아 친구들과 호화로운 여행을 계획했다. 섬에서 요트를 빌려 엄청난 양의 술을 마시고 비키니를 입은 여성들과 즐기는 한편, 술에 취해 자신이 묵고 있던 호텔 복도에서 옷을 모두 벗고 나체로 돌아다니기도 했다. 방탕한 댄스파티에 이어 ‘나체 활보’가 이어지자 해당 호텔 관리인이 저지에 나섰다. 하지만 이미 ‘술의 노예’가 된 그는 옷을 모두 벗은 채 호텔 관리인과 고성 섞인 다툼을 벌이기도 했다. 결국 현지 경찰이 출동했고 30분 간의 소동 끝에 체포됐다. 당시 그는 경찰 조사에서 “럼주를 8잔정도 마신 뒤 호텔에 머물고 있었다. 그 다음은 기억나지 않는다. 나체 상태였다는 것 역시 기억나지 않는다”며 자신의 행동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엄격한 이슬람법을 고수하는 현지 법원은 수개월에 걸친 재판 끝에 그에게 7개월 형을 선고했다. 죄명은 ‘지나친 음주 및 나체 소동 등 풍기문란’이다. 영국 언론은 “두바이에서 허가받지 않은 음주가 적발될 경우 최고 6개월 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면서 “외설적인 행동(나체로 활보한 것)에 대한 죗값이 추가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세종로의 아침] 반갑스무니다/김성호 문화부 선임기자

    [세종로의 아침] 반갑스무니다/김성호 문화부 선임기자

    한·중·일 삼국의 역학관계에 안중근 의사가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네덜란드 헤이그 핵안보정상회의에 앞서 만난 박근혜 대통령에게 “올해 1월 중국 하얼빈역에 개관한 안중근 의사 기념관 건립을 직접 지시했다”고 밝히자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안중근 기념관은 범죄자, 테러리스트 기념관”이라고 즉각 응수했다. 그런가 하면 중국 최고의 영화감독인 장이머우가 메가폰을 잡고 한·중 양국의 톱스타들이 출연하는 안중근 영화제작이 추진되고 있다. 한·중의 입장에서야 일제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 조선총감을 사살한 안 의사야말로 부각시키고도 남을 이유가 있을 것이다. 일본도 자국 입장에서 안중근은 살인자, 테러리스트다. 속이 상하는 건 의사 안중근이 정치적 이해관계의 지렛대로 등장한 측면이 짙다는 것이다. 실제로 최근의 안중근 등장은 우경화와 과거사 왜곡의 극단으로 치닫는 아베 정권의 행보와 맞물린 형국에 불거진 변수가 아닌가. 그 틈새에 안중근의 본질이 흐려지지 않을까 한다면 노파심일까. 중국과 한국은 얼마나 안중근의 본질을 알고 새겨온 것인지 따져보자. 중국 정부는 줄곧 소수민족의 분리독립과 연관지어 조선족 핏줄인 안 의사의 추모를 달가워하지 않았다. 우리도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의사’를 넘어선 안중근을 제대로 알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을까. 뤼순 감옥에서 사형선고를 기다리던 중 “동양평화의 시국을 이루지 못한 게 개탄스럽기만 한데, 야욕에 눈이 멀어 침략정책을 버리지 못하는 일본이 오히려 불쌍하다”고 개탄했던 그의 동양평화론이 뭔지나 아는 것일까. 한·일 양국 정상의 대화를 앞두고 아베 총리는 일본군 위안부의 실상을 인정한 고노·무라야마 담화 승계를 공언했다. 정상회담 직후 일본 관방장관과 자민당 총재 특별보좌는 “고노 담화에 대한 검증을 계속하겠다”, “고노 담화를 대신할 새로운 담화를 만들 수 있다”고 공언하고 나섰다. 정상회담 자리에서 박 대통령에게 환하게 웃으며 “반갑스무니다”라고 인사했던 아베의 복심이 읽히지 않는가. 아베 총리의 복심을 묻자면 중국도 마찬가지 아닐까. 한국 정부의 요청으로 안중근 기념관을 세웠다는 중국은 지금도 한국 고대사를 지워 자국사에 넣으려는 동북공정에 안달이다. 안 의사의 동양평화론은 실종된 지 오래다. 이토 히로부미의 사망 소식을 듣고 가슴에 성호를 그었다는 안 의사를 한국 천주교가 받아들인 건 순국 100년 만인 2010년의 일이다. ‘살인을 저질렀다’ 해서 안 의사를 인정하지 않았던 협량에 비난이 적지 않았었다. 우리 일반의 인식은 천주교의 협량을 얼마나 넘어서는 것일까. “내가 죽은 뒤 뼈를 고국으로 옮겨 달라”고 유언한 안 의사의 유해는 찾지도 못하고 있다. 서울 효창공원 의사묘역 한쪽에 비석도 없는 안 의사의 허묘가 방치된 사실을 아는 이가 얼마나 될까. 남 탓할 것 없이 우리가 먼저 제대로 알아야 한다. 그래야 적어도 ‘안중근은 살인자, 테러리스트’라는 말을 똑바로 받아칠 게 아닌가. kimus@seoul.co.kr
  • 박원순, 정몽준과 지지율 격차 묻자 “진정한 정치가는…”

    박원순, 정몽준과 지지율 격차 묻자 “진정한 정치가는…”

    ‘박원순 정몽준 지지율’ 박원순 서울시장이 2일 ‘박 시장이 시민운동가 시절 낙천·낙선운동을 주도한 것은 법 위반’이라는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김황식 전 총리의 지적에 대해 “제대로 된 정치를 바라는 온 국민의 지지를 받았고 파괴적인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 낙천·낙선운동이 2001년 대법원에서 위법 판결을 받은 것과 관련해 “그때 재단한 법률 내용에 문제가 있어 나중에 바뀌었다”며 “실정법은 문제가 있을 수 있고 시민운동가로서 그런 문제를 지적할 수 있다. 마틴 루터 킹도 인권차별에 대항해 감옥 가고 했지만 지금 미국에서 가장 존경하는 인물 1위”라고 말했다. 박원순 시장은 “(새누리당)대부분 후보가 저와는 다른 삶을 살아왔다”며 “김황식 전 총리께서도 대법관, 감사원장, 국무총리 등 늘 높은 자리에 있었다”고 지적했다. 또 “저는 정말 바닥에서 시민의 삶을 챙기고 새 미래를 건설해왔다. 시민운동가로서 아시아의 노벨 평화상이라고 불리는 막사이사이상을 받은 것은 세상을 올바로 바꾼 것에 대한 평가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원순 시장은 용산 재개발 방식에 대해 “철도정비창과 서부이촌동을 분리해야 한다”면서 “서부이촌동은 아파트, 단독주택, 상가지역 특성에 맞게 용적률과 개발방식 조절하고 철도정비창 부지는 코레일이 개발계획을 만들어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정몽준 예비후보와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는 데 대해 묻자 “여론조사는 변동을 거듭하는 거고, 꼭 그대로 안 맞는 경우도 많다”며 “전략가는 다음 선거를 준비하지만 진정한 정치가는 다음 세대를 준비한다.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시민의 삶을 챙기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원순, 신동호 아나운서와 신경전…정몽준과 지지율 격차 묻자 “일희일비 안해”

    박원순, 신동호 아나운서와 신경전…정몽준과 지지율 격차 묻자 “일희일비 안해”

    ’박원순 신동호’ ‘박원순 정몽준 지지율’ 박원순 서울시장이 2일 ‘박 시장이 시민운동가 시절 낙천·낙선운동을 주도한 것은 법 위반’이라는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김황식 전 총리의 지적에 대해 “제대로 된 정치를 바라는 온 국민의 지지를 받았고 파괴적인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 낙천·낙선운동이 2001년 대법원에서 위법 판결을 받은 것과 관련해 “그때 재단한 법률 내용에 문제가 있어 나중에 바뀌었다”며 “실정법은 문제가 있을 수 있고 시민운동가로서 그런 문제를 지적할 수 있다. 마틴 루터 킹도 인권차별에 대항해 감옥 가고 했지만 지금 미국에서 가장 존경하는 인물 1위”라고 말했다. 박원순 시장은 “(새누리당)대부분 후보가 저와는 다른 삶을 살아왔다”며 “김황식 전 총리께서도 대법관, 감사원장, 국무총리 등 늘 높은 자리에 있었다”고 지적했다. 또 “저는 정말 바닥에서 시민의 삶을 챙기고 새 미래를 건설해왔다. 시민운동가로서 아시아의 노벨 평화상이라고 불리는 막사이사이상을 받은 것은 세상을 올바로 바꾼 것에 대한 평가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원순 시장은 용산 재개발 방식에 대해 “철도정비창과 서부이촌동을 분리해야 한다”면서 “서부이촌동은 아파트, 단독주택, 상가지역 특성에 맞게 용적률과 개발방식 조절하고 철도정비창 부지는 코레일이 개발계획을 만들어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정몽준 예비후보와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는 데 대해 묻자 “여론조사는 변동을 거듭하는 거고, 꼭 그대로 안 맞는 경우도 많다”며 “전략가는 다음 선거를 준비하지만 진정한 정치가는 다음 세대를 준비한다.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시민의 삶을 챙기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사회자인 신동호 아나운서의 질문에 “그런 인터뷰 질문을 하시려면 조금 더 연구하시고 하는 게 좋겠다”, “제가 이미 다 설명을 드렸지 않았느냐”며 신경전을 벌여 긴장감이 돌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페북에 ‘음주측정 통과’ 자랑했다가 바로 체포

    페북에 ‘음주측정 통과’ 자랑했다가 바로 체포

    미국 미시간주(州)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자신이 술을 마셨음에도 경찰의 음주 측정을 무사히 통과한 사실을 자랑삼아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바로 체포되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시간주 웨스트랜드 지역에 거주하는 콜린 커드니(22)는 지난 3월 18일, 자신이 전날 술을 엄청나게 마셨지만, 경찰의 음주 측정을 무사히 통과했다고 페이스북에 자랑을 늘어놓았다. 그녀는 지난 2012년 음주 운전 혐의로 일정 기간 금주하라는 법원 판결을 받은 상태였다. 현지 경찰은 이런 처분을 받은 사람들은 불시에 불러내 체내 알코올 농도를 체크해 음주 여부를 조사한다. 이날 아침 커드니는 경찰서에 호출되어 음주 측정기로 검사를 받았으나 무사 통과했고 그녀는 집에 오자마자 자랑삼아 이러한 사실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하지만 해당 글은 파문을 일으키며 퍼져나갔고 급기야 현지 경찰도 이러한 사실을 파악하고 말았다. 현지 경찰은 다시 커드니에게 경찰서를 방문해 음주 여부를 80시간이 지나도 알 수 있는 소변 검사를 받을 것을 명령했다. 하지만 커드니는 이러한 명령을 거부했고 바로 체포되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한 네티즌은 “요새 사람들이 별 정신 나간 글들을 다 올린다”며 “자신이 무슨 짓을 하는 것인지 생각하지도 않고 글을 올리는 개념 없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며 실소를 자아냈다. 커드니는 자신의 음주 금지 해지 기간을 불과 몇 주 앞두고 있었으나, 이번 음주 측정 거부로 인해 최소 3달간 감옥에서 보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 음주 측정 무사통과를 자랑했다가 바로 체포된 커드니 (현지 경찰서 제공)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현대사 영욕’ 영등포교도소 이달 철거 앞두고 3일 개방

    ‘현대사 영욕’ 영등포교도소 이달 철거 앞두고 3일 개방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사건으로 구속된 고 김근태 전 민주당 국회의원은 1986년 5월 31일 서울구치소에서 영등포교도소로 이송된다. 이듬해엔 이곳에서 복역 중이던 이부영 민주당 상임고문이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진상을 밝혀 민주화 운동을 촉발시켰다. 2000년에는 김 의원을 심문했던 고문기술자 이근안이 수감돼 역사의 아이러니를 실감케 했다. 김지하 시인, 긴급조치 1호 위반 사건의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등이 수감됐던 곳이다. 현대사의 영욕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영등포교도소(서울남부교도소)가 65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서울 구로구는 이달 중 철거되는 영등포교도소를 3일 하루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 오후 1~6시 열리는 행사에선 교도소 담 철거 퍼포먼스, 시설 견학, 독방과 10인실 감옥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특히 견학 프로그램에는 해설자가 동행하며 교도소의 연혁과 주요 시설물의 특징을 상세히 설명해 준다. 시 낭송, 살풀이, 풍물패 공연, 영화 무료 상영회 등 부대행사도 이어진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역사의 현장을 볼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독방, 10인실 등을 직접 보고 체험하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교도소는 1949년 부천형무소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다. 1961년엔 부천교도소, 1968년에는 행정구역 변경에 따라 영등포교도소로 명칭이 변경됐다. 2011년 5월에는 현재 이름인 서울남부교도소로 바뀐 후 그해 10월 구로구 외곽 지역인 천왕동 새 교정시설로 이전했다. 구는 영등포교도소를 철거하고 주거와 상업, 행정을 아우르는 복합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아파트 2300여 가구와 상업시설이 들어오고 보건소와 구로세무서, 구로구시설관리공단, 보육시설 등 행정타운이 조성된다. 개발까지 우여곡절도 많았다. 교도소가 주거환경과 도시발전을 해치는 요인으로 떠오르면서 교도소를 둘러싼 아파트 주민들의 이전 요구가 끊이지 않았다. 구는 서울시 인근 지역으로의 이전을 추진했지만 번번이 무산됐다. 법무부와 논의를 거쳐 천왕동에 신축하기로 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약을 맺은 뒤에는 고도제한 문제가 불거지기도 했다. 올해 상반기 공사를 시작해 2017년 완공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중·고교에서 견학 프로그램 신청이 급증하고 있다”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하루 더 연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아빠 도와주세요” 교황에게 전한 소녀의 꿈 실현

    “아빠 도와주세요” 교황에게 전한 소녀의 꿈 실현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각) 이탈리아 로마의 바티칸을 방문했다가 프란치스코 교황과 마주할 기회를 가져 자신의 아빠를 구치소에서 석방해 달라고 간곡하게 부탁했던 미국 소녀의 꿈이 이루어졌다고 미 언론들이 29일 보도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주(州) 파노라마시티에 거주하는 저시 바가스(10)는 미국 불법체류 이민자 가정 자녀 출신 방문단 일원으로 로마의 바티칸을 방문했다가 뜻밖에 교황을 마주할 기회를 가졌다. 저시는 교황과 마주한 장소에서 “아빠가 불법 체류자라는 이유로 2년이나 감옥에 가 있다”며 “다시 아빠와 함께 살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어린 소녀의 이러한 간절한 청원은 끝내 교황을 움직였고 교황은 다음날 바티칸을 방문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이 소녀의 이야기와 함께 미국 불체자 문제를 거론했다. 이 자리에서 오바마 대통령도 “불체자 자녀들은 대부분 미국에서 태어난 미국 시민”이라며 “이러한 가족들을 갈라놓은 것은 불행한 일”이라며 조속한 이민 개혁 법안 제정을 약속했다. 저시의 아버지 로페즈 바가스는 2년 전 음주 운전 혐의로 체포되면서 불법 체류 사실이 들어나 추방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연방 이민 교도소에 수감되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저시 가족들은 보석금을 낼 돈도 없어 2년 이상을 가장과 떨어져 있어야 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이러한 사정이 알려지자, 로페즈는 친척의 도움을 받아 보석금 5천 달러를 내는 조건으로 지난 29일 루이지애나에 있는 연방 교도소에서 석방되었다. 이들 가족들은 저시가 로마에서 돌아오는 데로 오는 30일에 2년 만에 다시 재회할 예정이라고 언론들은 전했다. 아빠가 석방되었다는 소식에 저시는 “마침내 내가 아빠를 돌아올 수 있게 하고 재회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행복하다”며 “아빠가 안 계신 2년 동안 엄마가 가장 노릇을 대신 하는 등 너무 힘든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언론들은 일단 석방은 되었으나 현재 이민 법률에 따라 로페즈에 대한 추방 재판을 계속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교황과 마주해 아빠의 석방을 청원하고 있는 저시 (미국 이민자캐톨릭연합 제공)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한달에 열두번’ 뉴욕 연쇄 강도범에 ‘징역 68년’

    미국 뉴욕에서 무장강도짓을 한 40대가 평생을 감옥에서 보내게 됐다. 27일 뉴욕 브루클린 지방법원은 2012년 11월부터 12월 사이 브루클린의 세탁소와 식당 등에서 12차례 강도짓을 한 로버트 코스탄(48)에게 징역 68년의 중형을 선고했다. 코스탄은 업소 5곳을 턴 혐의 등에 대해 이달 초 유죄 평결을 받았다. 케네스 톰슨 검사는 이 판결에 대해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자는 누구나 혹독한 대가를 치러야만 한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코스탄은 모든 범행을 무장한 상태에서 단독으로 했지만 인명을 해치지는 않았다. 한번은 점원에게 깜빡 속은 적도 있다.돈을 가져 오겠다며 가게 뒤쪽으로 간 점원이 벽장에 숨어 나오지 않았던 것이다. 허탕을 친 코스탄을 일주일 뒤에 다시 이 가게로 와서 총을 들이대고는 “지난번처럼 속이지 말고 돈을 가져 와라.아니면 쏠 것이다”라며 협박했다. 이때 그가 빼앗아 간 돈은 고작 600 달러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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