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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흥업주 반발 중 속초 유흥주점발 12명 집단감염…“업소 종사자 전수조사”

    유흥업주 반발 중 속초 유흥주점발 12명 집단감염…“업소 종사자 전수조사”

    원주 인력사무소 외국인 1명 추가 확진, 총 6명전주 유흥업소발 감염 또 늘어 35명으로정부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4차 대유행 억제를 위해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강원 속초의 한 유흥주점에서 16일 확진자 12명이 무더기로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확진자 대부분은 외국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속초시는 확진자가 속출하자 지역 전체 유흥업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나섰다. 유흥업주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강화로 생존의 위기를 겪고 있다며 거리로 나섰고 일부는 불법 영업도 불사하고 있지만 감염자가 계속 나오면서 방역당국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확진 19명 중 12명 유흥주점 관련자 강원도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속초 19명을 비롯해 원주 4명, 동해·철원 각 2명, 인제·강릉·삼척 각 1명 등 30명이다. 속초 확진자 19명 중 유흥주점 종사자 등 관련자는 12명이다. 태국 국적 9명, 카자흐스탄 국적 1명, 내국인 2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전날 속초 A 유흥주점과 관련해 4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자 밀접 접촉자에 대한 진단 검사에서 집단 감염을 확인했다. 보건당국은 지난 12∼14일 A 유흥주점 방문자는 즉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도록 하고 있다. 또 속초지역 유흥업소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나섰다. 원주에서는 전날 5명의 감염자가 나온 인력사무소와 관련해 러시아 국적의 외국인이 추가로 확진됐다. 철원에서는 신병교육대 입소자가, 삼척에서는 대형 숙박시설 객실 정비 직원이, 인제에서는 초등학생이 각각 확진자와 접촉 또는 동선 중복에 따른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938명이고, 사망자는 62명을 집계됐다.전주 유흥업소발 확진 4명 늘어 35명으로 이날 전북 전주에서도 유흥업소발 확진자가 4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35명으로 늘어났다. 전주에서는 지난 10일 한 유흥업소를 매개로 손님 7명과 업소 관계자 10명 등 17명이 연쇄 감염됐다. 종업원이 먼저 감염되면서 집단감염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건당국은 추정했다. 이후 추가 유흥업소 관련 n차 감염자들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가 35명으로 늘었다. 전북도는 전날부터 16일 오전 7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20명이 추가로 발생한 가운데 전주 10명, 군산 5명, 익산·완주 각 2명, 남원 1명이라고 밝혔다. 군산에서는 카자흐스탄 노동자 3명이 확진돼 누계는 32명이 됐다. 익산 2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됐고, 완주 2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3914명으로 늘었다.코로나 장기화에 유흥업주 극단 선택도 서울 강남, 충남 등 전국 곳곳에서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불법영업을 하다 적발되는 유흥업소가 늘어나는 가운데 전날 강원 원주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고를 견디지 못한 자영업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강원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유흥업소를 운영하는 A(52)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발견 당시 이미 숨진 지 수일이 지난 상태였으며,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원주에서 4∼5년째 유흥업소를 운영한 A씨는 코로나19 여파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주변에 ‘힘들다’는 고민을 털어놨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인들에 따르면 A씨는 수개월 간 임대료(월 250만원)를 내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손님 중에는 밤 10시가 넘어가면 “신고하겠다”고 겁을 주며 돈을 내지 않으려 하는 ‘진상 손님’도 있었고, 호객꾼들이 손님을 빼앗는 일까지 있어 영업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유흥업소 점주들이 지난 9일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집합금지 조치로 영업에 큰 타격을 입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는 서울 강북구 번동 샴푸나이트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제 집합금지는 사형선고와 마찬가지”라면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대통령이 결단을 내려달라”고 호소했다. 샴푸나이트 대표 박명근씨는 “밀린 임대료와 매달 날아오는 세금 고지서로 이제는 도저히 버틸 수가 없다”면서 “정부가 집합 금지라는 딱지를 붙여놨으면 책임을 져야 하는 게 아니냐”고 비판했다.
  • [속보] 속출하는 신규 확진 1673명, 48명↑…서울 또 동시간대 역대 최다

    [속보] 속출하는 신규 확진 1673명, 48명↑…서울 또 동시간대 역대 최다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4차 대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16일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673명으로 집계됐다고 방역당국이 밝혔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각보다 48명이 늘어난 수치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인 17일 0시에는 확진자가 더욱 늘어나 20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은 전날(605명) 최다 기록을 넘어서 20명이 더 늘난 625명이 확진되면서 같은 시간대 역대 최다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은 최근 보름간(9월 1∼15일)은 하루 평균 608명의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올여름 4차 유행이 시작된 이래 급증해 7월 6일(582명)과 13일(637명), 지난달 10일(660명)과 24일(677명), 이달 14일(808명)까지 5차례 최다 기록을 경신하는 등 확산세를 이어 가고 있다. 주요 집단감염의 서울 발생 신규확진자는 송파구 가락시장 19명으로 이로 인한 누적 확진자는 185명으로 늘었다. 송파구 실내체육시설 6명, 은평구 노인돌봄시설 3명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는 국내 감염 617명, 해외 유입은 8명으로 지역내 감염이 대부분이라고 전했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336명(79.9%), 비수도권이 337명(20.1%)이다. 오후 6시 기준이긴 하지만 수도권 비중이 80%에 육박해 여전히 확산세가 거센 것으로 분석됐다. 시도별로는 서울 625명, 경기 579명, 인천 132명, 부산·충남 각 50명, 경북 36명, 경남 34명, 충북 33명, 강원 32명, 대전 31명, 대구 29명, 광주·울산 각 12명, 전북 11명, 전남 6명, 제주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시를 제외한 모든 곳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하루 평균 1780명꼴이다.
  • 정부 “백신 이상반응 대응체계, 추석에도 평상시처럼 운영”

    정부 “백신 이상반응 대응체계, 추석에도 평상시처럼 운영”

    추석 연휴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관련 이상반응에 대한 대응체계는 평상시처럼 운영된다. 16일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추석 연휴 때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대처 관련 질의에 “이상반응 모니터링 등 대응체계는 연휴에도 평상시와 동일하게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상반응으로 진료가 필요하면 추석 연휴 중에도 운영하는 의료기관이나 응급실 등에 내원할 필요가 있다”며 “응급의료포털을 통하면 가까운 진료 가능 의료기관, 약국, 응급실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코로나19 자가 치료자들에 대해서는 “연휴 기간에도 동일하게 전담팀에 의한 1일 2회 모니터링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백신 수급 문제로 일부 메신저 리보핵산리보핵산(mRNA) 계열 백신의 2차 접종 일정이 다소 미뤄진 가운데, 접종의료기관이 연휴에 문을 닫는 것에 대한 대책에 대해 김 반장은 “2차 접종일이 추석 연휴와 겹치는 경우 6주를 넘지 않도록 연휴 이전으로 예약일을 조정하고 변경 내역을 문자로 개별 안내했다”고 답했다. 또 김 반장은 “추석 연휴 중 위탁의료기관이나 예방접종센터가 휴진인 경우가 많지만 일부 의료기관은 접종이 예정돼 있기도 하다”며 “추석 연휴 때 백신 접종 예약자 규모는 평소 일요일 수준 정도로 확인된다”고 덧붙였다.
  • [서울포토]선별검사소 앞 긴 줄

    [서울포토]선별검사소 앞 긴 줄

    추석 연휴를 앞둔 16일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 19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 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4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1506명(서울 717명, 경기 652명, 인천 137명)으로 전국 대비 78.4%를 차지했다. 2021.9.16
  • 미접종자 500만명, 18일부터 백신 예약...10월 1일 접종 시작

    미접종자 500만명, 18일부터 백신 예약...10월 1일 접종 시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의 기회가 있었지만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도 10월부터 백신을 맞을 수 있다. 1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18세 이상 미접종자 약 500만명 내외를 대상으로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예방접종 계획에 따라 각 대상군별 접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되 대상군에 포함되고도 접종하지 않은 사람은 마지막 순위로 조정한다고 밝혔지만, 다음 달부터 앞당겨 접종을 진행하는 것이다. 추진단은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감염시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령층 미접종자를 포함해 접종 가능한 연령층의 접종률을 더욱더 높임으로써 면역형성 인구를 확대하고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00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가운데 지금까지 연령군에 속하거나 우선접종 대상군에 포함되고도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은 다음 달부터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접종은 전국 각지 위탁의료기관에서 이뤄지며, 건강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들에 대해서는 시군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화이자나 모더나 등 메신저 리보핵산(mRNA) 계열 백신을 두 차례 맞게 된다. 예약은 오는 18일 오후 8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 고령층이나 외국인등은 보호자가 대리 예약할 수도 있다. 추진단은 “기회를 놓쳐 예약하지 못했거나 접종받지 않은 분들은 본인 건강과 가족 안전을 위해 예약에 꼭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 18~49세 371만명 예약 안 했다…“강제접종은 검토 안 해”

    18~49세 371만명 예약 안 했다…“강제접종은 검토 안 해”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지 않은 청장년층(18~49세) 371만명(전날 기준)에 대해 강제접종을 권고하진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6일 오전 출입기자단 정례 백브리핑에서 “여러번 말했듯 현재로서는 의무접종 조치를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며 “의무접종을 하기 위해서는 법령 개정까지도 필요하다고 보고 있는데, 높은 접종 희망률, 현행 체계 등을 고려했을 때 이 부분까지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강제적인 의무화보다는 캠페인, 홍보 그리고 접종자 중심으로 방역조치를 완화하는 인센티브, 접종효과 및 효능에 대한 정보 등을 드리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부작용, 이상반응 관리를 잘해 신뢰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해 최대한 접종률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현재 18~49세 일반인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행 중이다. 청장년층 사전예약자에 대한 백신 접종은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됐으며, 사전 예약 대상자 1363만5000명 중 483만8000명(35.5%)가 1차 접종을 마쳤다. 전날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지자체 자율접종, 우선접종 대상군 및 잔여백신 접종 등을 포함하면 18~49세 인구의 65.2%가 1차접종을 완료했으며, 각 연령대별 1차접종률도 60%를 넘어섰다. 전 국민 대비 2차 접종 완료율은 40.3%를 기록했다. 방역당국은 전 국민 70% 이상이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하는 목표 시점을 당초 10월 말로 제시했다가 앞당길 계획이다.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조만간 2차 접종은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면서 “50대 2차 접종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고, 9~10월에 18~49세 2차 접종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손 반장도 “1차 접종 상황을 볼 때 10월 말까지 무난히 국민 70%가 2차 접종까지 완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현재 델타 변이는 2차 접종에서 효과가 우세하고 강력하다”며 “2차 접종률이 중요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 신규확진 1943명, 수도권 80% 육박...추석 연휴 앞두고 확산 우려

    신규확진 1943명, 수도권 80% 육박...추석 연휴 앞두고 확산 우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16일 신규 확진자수가 19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신규확진 1943명...지역발생 1921명·해외유입 22명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943명 늘어 누적 27만9930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2079명)보다 136명 줄어든 수치다. 확진자가 다소 감소했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는 만큼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특히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 대비 수도권 비중이 연일 80% 안팎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어 전국적 확산 우려가 큰 상황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921명, 해외유입이 22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서울 717명, 경기 652명, 인천 137명 등 수도권이 총 1506명(78.5%)이다. 전체 지역발생에서 차지하는 수도권 비중은 전날(80.5%)보다 소폭 떨어졌지만, 여전히 80%에 육박했다. 비수도권은 부산 56명, 대구·충남 각 47명, 충북 40명, 대전·강원 각 36명, 경남 32명, 울산·경북 각 31명, 전북 20명, 광주 13명, 제주 11명, 전남 8명, 세종 7명 등 총 415명(21.6%)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전날(401명)에 이어 이틀째 400명대로 집계됐다. 사망자 6명 늘어...위중증 환자 총 348명해외유입 확진자는 22명으로, 전날(23명)보다 1명 적다. 이들 가운데 7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5명은 경기(4명), 충남(3명), 서울·부산·경북(각 2명), 충북·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인도네시아·우즈베키스탄 각 3명, 필리핀·미국·나이지리아 각 2명, 중국·키르기스스탄·방글라데시·카자흐스탄·미얀마·러시아·캄보디아·이란·이탈리아·헝가리 각 1명이다. 국적은 내국인이 8명, 외국인이 14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 누적 2천386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85%다. 위중증 환자는 총 348명으로, 전날(350명)보다 2명 줄었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2205명 늘어 누적 25만2038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268명 줄어 총 2만5506명이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 환자 등을 검사한 건수는 5만1413건으로, 직전일 4만8863건보다 2550건 많다. 이와 별개로 전국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실시한 검사는 총 9만6189건이다. 현재까지 국내 정규 선별진료소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1389만503건으로, 이 가운데 27만9930건은 양성, 1269만472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나머지 92만101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양성률은 2.02%(1389만503명 중 27만9930명)다. 한편 방대본은 지난 11일과 15일 0시 기준 통계에서 경기의 오신고 사례 1건씩이 확인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 수에서 2명을 제외했다.
  • “코로나19 우려”...격리병상 없어 ‘호흡 곤란’ 50대 진료 거부한 병원

    “코로나19 우려”...격리병상 없어 ‘호흡 곤란’ 50대 진료 거부한 병원

    호흡 곤란을 호소하던 50대 남성이 격리병상이 없다는 이유로 여러 병원에서 진료 거부를 당해 숨질 뻔한 일이 발생했다. 16일 전남도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7분쯤 광양시 광양읍 한 도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호흡 곤란으로 힘들어한다는 택시 운전기사의 신고가 접수됐다. 호흡 곤란 증세로 순천의 한 병원을 찾았던 A씨는 격리병상이 없다는 이유로 진료가 거부돼 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로 호흡기 증상 환자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이었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는 A씨를 다시 해당 병원으로 데려갔지만, 병원 측은 같은 이유로 재차 진료를 거부했다. 순천의 다른 병원과 광주의 한 대학병원, A씨가 과거 진료를 받았던 광양의 한 병원 역시 격리실이 없다거나 상급 병원으로 데려가라며 진료 거부 의사를 밝혔다. 병원에 가지 못한 상태로 1시간을 지체한 A씨는 결국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구급대는 심폐 소생술을 하며 최초 이송하려 했던 병원으로 A씨를 인계했고, A씨는 병원에서 다시 소생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호흡 곤란 환자는 코로나19로 응급실로 가지 못해 격리 병상이 필요한데 이송 가능한 병원이 없어 난감했다”며 “조금만 열이 나도 병원에선 환자를 받지 않은 경우가 많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 ‘불법집회’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구속적부심 기각

    ‘불법집회’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구속적부심 기각

    불법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된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이 구속 여부를 다시 판단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1부(김재영 송혜영 조중래 부장판사)는 15일 양 위원장의 구속적부심사를 진행한 뒤 양 위원장의 청구를 기각했다. 구속적부심은 피의자 구속의 적법성과 필요성을 법원이 다시 한번 따지는 절차다. 앞서 양 위원장은 민주노총의 7·3 전국노동자대회(주최 측 추산 8000여명 참가)를 비롯해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방역지침을 어긴 민주노총 집회를 여러 차례 주도해 집시법·감염병예방법 위반, 일반교통방해 등 혐의로 이달 2일 구속됐다. 양 위원장의 변호인은 이날 열린 구속적부심 심문에 앞서 “검찰이 기소하려 한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는 위헌 소지가 크다”며 “적용된 죄목의 실제 선고형도 대부분 벌금형으로, 구속을 계속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 “월초과 근무 100시간”...30대 보건소공무원 숨진 채 발견

    “월초과 근무 100시간”...30대 보건소공무원 숨진 채 발견

    인천 부평구보건소 소속 공무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인천 미추홀경찰서 등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인천시 미추홀구의 한 아파트에서 부평구보건소 소속 30대 공무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동료들은 이날 출근을 안 한 A씨와 연락이 되지 않자 그의 자택인 이 아파트에 찾아갔고 인기척이 없자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소방당국과 함께 출입문을 강제 개방했고, 숨진 A씨를 확인했다. A씨는 부평구보건소 소속 공무원으로 평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관련 업무를 담당해왔다. 그는 올해 들어 월별 초과 근무시간이 100시간을 넘는 등 과중한 업무를 맡아 온 것으로 전해졌다. 부평구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으로 보건소에 일이 늘어나 A씨의 근무량이 많았던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A씨는 해당 아파트에 혼자 거주했으며, 다른 가족과는 장기간 연락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A씨는 극단적 선택으로 숨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며 “시신 부검은 의뢰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더는 못 버텨, 사직합니다”...간호사들 사직서 항의시위

    “더는 못 버텨, 사직합니다”...간호사들 사직서 항의시위

    “사직합니다. 너무 많은 환자를 감당하다 보니 환자를 제대로 간호할 수 없었습니다. 더는 버티지 못하겠습니다.” 15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는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발생 직후부터 1년 8개월이 흐른 지금까지도 간호인력 부족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항의 퍼포먼스를 벌였다.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지난 7월까지 서울대병원·보라매병원·서울의료원을 떠난 간호사 674명의 사직서를 흩뿌리며 서울시에 감염병동 간호인력 기준을 즉각 발표하라고 촉구했다. 서울대병원에서 일한다는 한 간호사는 “서울시에 감염 병동의 간호인력 기준을 마련하고 그 기준에 맞게 간호사 수를 충원해달라고 요구해왔다”며 “하지만 지난 8월 31일 면담에서 서울시는 또다시 기다리라고 했다”고 말했다. 김씨는 “이미 간호사들은 너무 많이 기다렸다”며 “하루하루가 벅찬 상황에 놓여있는데 복지부에서 간호인력 기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으니 2개월을 더 기다리라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작년 1월부터 3개 병원에서만 총 674명의 간호사가 사직했다”며 “인력상황이 변하지 않는다면 오늘도, 내일도 그 숫자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 “20~40대 감염 확산”…서울 첫 800명대 ‘역대 최다’

    “20~40대 감염 확산”…서울 첫 800명대 ‘역대 최다’

    14일 하루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808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15일 밝혔다. 이 가운데 국내 감염은 804명, 해외 유입은 4명이었다. 이는 코로나19 서울 발생 이래 역대 하루 최다 기록이다. 종전 최다 기록이었던 지난달 24일의 677명보다 무려 131명이나 많은 수치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가 800명을 넘은 것도 역대 처음 있는 일이다. 서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800명대로 증가한 주요 원인으로는 20∼40대 사이에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한 점이 꼽힌다. 활동량이 많은 데다 백신 접종률이 낮은 젊은 층에서 개인 간 접촉을 통한 감염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지역 사회의 바이러스 잔존량이 많아지고, 이에 따라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급증하는 악순환이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시는 15일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최근 서울에서 특히 거세진 확산세의 원인으로 개인 간 접촉 감염과 감염경로 불명 비율 증가, 전파력이 높은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 유행 등을 꼽았다. 20~40대가 전체 60% 차지…확진자 개별 접촉이 절반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 808명 중 30대가 179명(22.2%), 20대가 168명(20.8%), 40대가 139명(17.2%)으로, 20∼40대가 전체 신규 확진자의 60.1%를 차지했다. 신규 확진자 중 상대적으로 고령층의 비중은 50대 11.5%, 60대 8.9%, 70세 이상 4.8%로 낮았다. 백신 접종률이 보다 높은 고령층보다 젊은 층에서 감염자가 많이 나오는 것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유형으로는 집단감염으로 관리되지 않는 개별 확진자 접촉이 377명으로 46.7%를 차지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조사 중인 사례도 364명으로 45.0%에 달했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이번 4차 대유행 특성은 1·2·3차와 달리 개인 접촉에 의한 확진자가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한다”며 “그만큼 지역사회에 잔존하는 감염량이 많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통제관은 또 “‘감염경로 조사 중’인 비율이 계속 올라가 최근 50%까지 올라간 적이 있고, 서울의 감염재생산지수(확진자 1명이 주변 몇 명을 더 감염시키는지 나타낸 지표)도 지난주 1.12를 기록했다”며 “전파력이 높은 델타 변이가 우세 종인 상황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추석 연휴 이동량 증가…재확산 우려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 5일간 귀성·귀경객과 여행객 등으로 서울과 다른 지역 간 이동량이 크게 늘면서 전국적인 확산이 일어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전날 서울 확진자가 국내 전체 확진자(2080명)의 38.8%를 차지했는데, 추석 연휴 대규모 인구 이동으로 전파력이 높은 변이 바이러스가 전국 방방곡곡에 퍼져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 한국교통연구원의 추석 연휴 통행실태조사에 따르면 17∼22일 사이 이동 인원은 총 3226만 명 규모일 것으로 예측됐다. 하루 평균 이동량을 기준으로 작년 추석보다는 약 3.5% 증가한 수준이지만, 연휴가 4일간으로 짧았던 올해 설 명절 당시 하루 평균 이동량과 비교하면 31.5%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방역 당국은 시민들에게 가능한 한 백신 접종을 서두르고 고향 방문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박 통제관은 “추석 연휴 전후로 이동 증가가 예상돼 재확산 위험이 있는 상황”이라며 “어려움이 많겠지만 추석 전후로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를 다시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 이재명-이낙연 재격돌... “정의관념 의문” vs “기본소득 철회”

    이재명-이낙연 재격돌... “정의관념 의문” vs “기본소득 철회”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가 TV 토론회에서 복지 정책공약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는 100분토론 주관 민주당 대선 경선TV토론회가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경선 후보에서 사퇴한 이후 처음으로 열린 자리로, 각 주자가 번갈아 일대일로 맞붙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전 대표는 이 지사와 맞붙은 차례에서 이 지사의 ‘기본소득’ 공약을 겨냥했다. 이 전 대표는 “이제까지 11번 토론에서 매번 기본소득 재원 대책을 물었는데, 묻는 사람들이 만족하는 것을 못 봤다”며 “이른바 ‘13월의 보너스’가 없어지는 것 아니냐는 샐러리맨의 불만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 지사는 기본소득 재원 대책인 조세감면 방침에 대해 “충격이 적은 부분을 선별해 조금씩 축소해 나가겠다는 것”이라며 “샐러리맨이 걱정 안 해도 된다. (세금으로) 내는 것보다 (기본소득으로) 더 받는 경우가 다수”라고 설명했다. 이 전 대표가 “13월의 보너스가 없어지는 일이 없다는 것인가”라고 다시 묻자, 이 지사는 “이게 (기본소득이) 계속 늘어나면, 그때는 (연말정산 축소가) 있을 수 있다”고 답했다. 이 전 대표는 이어 “송파 세모녀를 자주 거론하시는데, 그분들께 한달 8만원꼴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것으로 (문제가) 해결되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 지사는 “8만원이 아니라 세 모녀니까 24만원”이라며 “일면만 보는 것이다. 있는 재원을 나누면 가난한 사람을 많이 주는게 나은데 부자한테는 세금만 걷고 가난한 사람만 복지 늘리자고 하면 ‘복지의 함정’이 돼 늘릴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최근 자신이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결정한 것을 언급하며 “이명박 정부가 주로 한 민자사업이 최소수익을 보장하며 세금으로 손해를 떼우는 경우가 있는데, 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 전 대표는 “그 취지는 이해하지만, 국민연금을 악마처럼 몰고 갔다는 불만도 있는 것 같다”며 “정책을 밀어붙이려고 상대측을 나쁜 사람처럼 몰아붙인 것”이라고 반박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난지원금 선별 지급 논란에 대해서도 이견을 보였다. 이 지사가 “88%와 88.01%는 왜 차별받아야 하냐”고 묻자, 이 전 대표는 “경계선에 있는 분들의 불만은 있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분들의 불만 때문에 어려운 분들을 적게 도와드려야 한다는 데는 동의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이에 이 지사는 “후보님의 정의관념에 의문이 든다”며 “(재난지원금의 경우) 이번에 상위소득자가 아닌 사람도 많이 빠졌지만 그들이 생각할 때 국가에 세금도 많이 냈는데 자꾸 배제당한다고 하면 국가에 대해 섭섭하지 않겠나”라고 반문했다. 그러자 이 전 대표는 “부자들에게 똑같이 줘야만 세금을 낸다고 한다면, 아마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수십명이 있는데 그중 몇 명이라도 그러라 권했을텐데, 내가 아는 한 그걸 권하는 수상자는 없다. 진정으로 말씀드리는데 기본소득을 철회해달라”고 말했다.한편, 이 전 대표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한 ‘고발사주 의혹’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이 전 대표는 “고발 사주의 시발점이 된 손준성 수사정보정책관을 왜 그 자리에 임명하셨나. 그때 장관이시지 않았나”라며 “문제가 있는 사람은 장관 책임 하에 인사조치하든, 그 자리에서 몰아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추 전 장관은 “지난해 11월 언론들이 야당과 합세해 ‘추-윤(추미애-윤석열) 갈등’ 프레임을 씌웠다. 당시 이낙연 후보는 당 대표셨는데, 장관 해임 건의를 했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대통령이 돼도 왜곡된 여론에 흔들린다면, 어떻게 개혁을 제대로 해낼 수 있겠나”라고 역공을 폈다.
  • 오후 9시까지 서울 신규확진 790명...수도권 확산 우려(종합)

    오후 9시까지 서울 신규확진 790명...수도권 확산 우려(종합)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79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하루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아직 3시간이 남았지만, 지난달 24일의 677명을 훌쩍 넘으면서 코로나19 서울 발생 이래 역대 하루 최다 기록을 세우게 됐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수가 700명을 넘은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7월 4차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급격히 늘면서 7월 6일(582명)과 13일(637명), 지난달 10일(660명)과 24일(677명) 등 4차례 최다 기록을 깼다. 이번이 5번째 기록 경신이다. 특히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671→667→670→659→658명으로 연이어 600명대 후반을 기록하면서 확산세가 거세진 양상을 보였다. 12일과 13일에는 주말에 검사자 수가 줄어드는 영향으로 500명대로 떨어졌지만, 이번주 다시 검사자 수가 평일 수준으로 회복하면서 14일 확진자수가 700명대로 올랐다. 서울 내 확산이 가속화될 경우, 수도권 전체로 확산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게다가 추석 연휴를 앞둔 만큼 방역당국에도 비상이 걸렸다.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는 8만834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하루 전체 확진자수는 다음 날인 15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 [속보] 오후 9시까지 서울 신규확진 790명 ‘역대 최다’

    [속보] 오후 9시까지 서울 신규확진 790명 ‘역대 최다’

    서울시에 따르면, 14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79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하루 집계가 마무리되는 자정까지 3시간이 남았지만, 지난달 24일의 677명을 훌쩍 넘으면서 코로나19 서울 발생 이래 역대 하루 최다 기록이 됐다.
  • 오후 6시까지 신규확진 1554명...내일 1900명대 예상

    오후 6시까지 신규확진 1554명...내일 1900명대 예상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 중인 가운데, 14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오후 6시까지 신규확진 1554명어제보다 350명 많아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554명으로, 전날(1204명)보다 350명 많게 집계됐다. 이는 주말 및 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이 사라지면서 다시 급증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 보통 주 초반까지는 주말·휴일 영향으로 확진자가 다소 적게 나오다가, 주 중반인 수요일(발표일 기준)부터 큰 폭으로 늘어나는 흐름을 보인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231명(79.2%), 비수도권이 323명(20.8%)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543명, 서울 539명, 인천 149명, 충남 68명, 부산 41명, 충북 32명, 경남 28명, 대구 26명, 광주 24명, 울산·대전·강원·경북 각 22명, 전북·제주 각 6명, 전남 4명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5일 0시 기준 발표될 신규 확진자수는 이보다 늘어 1900명대, 많으면 20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70일 연속 네 자릿수 확진 이어져직장·유치원·학원 등 집단감염 잇따라지난 7월 초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4차 대유행은 두 달 넘게 지속되고 있다.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지난 7월 7일(1212명) 이후 70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으며, 15일로 71일째가 된다. 최근 일주일(8~14일)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수는 2048명→2049명→1892명→1865명→1755명→1433명→1497명으로 하루 평균 1791명꼴로 나왔다. 이 가운데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1757명 수준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종로구의 한 직장(6번째 사례)에서는 지난 1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총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동대문구의 또 다른 직장(8번째 사례)에서도 지금까지 총 14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안산시 영어학원과 관련해서는 총 17명, 부천시 어린이집(2번째 사례)과 관련해서는 총 14명이 각각 확진됐다. 부산 북구의 한 유치원과 부산 진구 소재 중학교에서 각각 8명,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울산 남구의 유흥주점에서는 지난달 31일 이후 종사자와 이용자, 지인·가족 등 총 13명이 양성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다.
  • “초등학생에 백신 오접종 사례 2건...현재까지 이상반응 없어”

    “초등학생에 백신 오접종 사례 2건...현재까지 이상반응 없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가 아닌 초등학생에게 백신을 오접종한 사례가 총 두 차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권근용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 접종시행관리팀장은 백브리핑에서 “8월에 초등학생에게 화이자 백신을 오접종한 사례가 있었으며 (어제 전북 전주시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오접종이) 두 번째 사례”라고 밝혔다. 앞서 전날 전주에서는 의료진의 착오로 초등학생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전북도 등에 따르면, 전주 덕진구의 한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은 전날 병원을 찾은 12살 A군에게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 A군은 눈다래끼 치료를 위해 어머니와 함께 병원을 찾았다. A군의 어머니가 화장실에 가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의료진이 접종자를 부르자, A군은 자신을 부르는 줄 알고 주사실에 들어갔고 화이자 백신을 맞았다. 병원 측은 “체구가 커서 초등학생인 줄 알지 못했다”며 “의료진이 착각했다”고 과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례에 앞서 지난달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 이와 관련해 권 팀장은 “코로나19 외 다른 예방접종을 하기 위해 방문한 초등학생에게 화이자 백신을 오접종한 사례가 있었다”고 전했다. 추진단은 “오접종에 관한 전반적인 지역별 발생 숫자는 말씀드리지만, 개별 건에 관해서는 공개할 수 없다”며 지난달 초등학생 대상 백신 오접종이 발생한 지역 등은 밝히지 않았다. 오접종한 두 명의 초등학생 모두 이상반응은 보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 팀장은 “(오접종한 전주 지역 초등학생은) 현재 특별한 이상반응을 호소하지 않고 있다. 계속해서 보건소에서 이상반응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며 “8월에 오접종한 초등학생도 이상반응이 신고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번 사례 발생으로 오접종 방지대책을 더 강화해야 한다는 경계심이 커졌다. 권 팀장은 “백신 접종 점검표에서 ‘대상자에게 백신별 인식표를 배부하고, 접종 전에 반드시 인식표 등과 교차 확인’하도록 강조하는데 아직 이 부분이 미흡한 것으로 파악한다”며 “백신 체크 리스트를 반드시 준수하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 김총리 “백신 1차 접종률 66% 넘어…추석 전 70% 달성 확실”

    김총리 “백신 1차 접종률 66% 넘어…추석 전 70% 달성 확실”

    김부겸 국무총리가 추석 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 70% 달성이 확실시 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5주 연속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최근에는 하루 평균 확진자의 80%가 수도권에서 나오고 있다”면서 “추석을 앞두고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하다”고 우려했다. 김 총리는 “추석연휴 기간의 방역이 매우 중요하다”며 “ 부모님을 비롯한 가족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라도 최소한의 이동과 모임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전에 예방접종이나 진단검사를 꼭 받고, 어려울 경우에는 만남을 미루는 것이 부모님, 가족, 이웃을 지키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특히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마트, 백화점 등이 붐비고 대목을 맞아 물류센터, 택배업종 등이 바빠질 것”이라며 “감염 전파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이어 “실제로 서울 한 도매시장에서는 지금까지 132명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각 부처와 지자체는 명절을 맞아 이동과 접촉이 많은 곳에 대한 방역실태를 집중 점검해달라”고 주문했다. 김 총리는 또 23년간 운영했던 맥줏집을 폐업한 뒤 원룸 보증금을 빼 직원 월급을 챙겨주고 극단적 선택을 한 자영업자 소식을 언급, “중대본부장으로서 참으로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백신접종률과 관련해서는 “어제 백신 1차 접종률이 66%를 넘었다”며 “이번 주 중으로 70% 달성이 확실시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백신 접종이 늘며, 이상반응을 호소하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다”며 “방대본에서 보상 제도를 개선하는 등 대책을 강화하고 있지만, 이에 못지 않게 현장에서 잘 응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 “화이자 백신 10월까지 미국 5∼11세 접종 승인될 듯”

    “화이자 백신 10월까지 미국 5∼11세 접종 승인될 듯”

    “5~11세 아동 핼러윈(10월 31일)까지 가능”외신 “파우치, 화이자 9월 긴급 사용승인 신청”스콧 고틀립 전 미국 식품의약국(FDA) 국장이 다음달 말까지는 화이자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이 5∼11세 아동을 대상으로 긴급사용 승인이 날 것이라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앞서 미국 보건당국에서도 12세 미만 아동들에게 화이자 백신 사용 승인이 날 것이라는 언급이 나왔었다. 고틀립 전 국장은 이날 미 CBS 방송의 ‘페이스 더 네이션’에 출연해 “최상의 시나리오와 화이자가 제시한 시간표 등을 고려하면 5∼11세 아동의 백신 접종이 핼러윈(10월 31일)까지는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화이자의 이사도 맡고 있는 그는 회사가 이르면 이달 안에 어린이 대상 백신 긴급사용 승인을 위한 서류 작업을 진행할 것으로 내다봤다. 화이자 백신은 미국에서 16세 이상은 정식 승인을, 12∼15세는 긴급사용 승인을 각각 받은 상태다.“파우치, 화이자 10월 중하순·모더나 11월 긴급승인 예상” 로이터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11일 다음달 말까지 5∼11세 어린이에게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의 사용 승인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미 고위 보건 당국자들이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일정은 화이자가 이달 말까지 해당 연령대에 대한 미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 승인을 요청하기에 충분한 임상시험 자료를 확보한다는 예상을 기반으로 한다고 소식통은 말했다. 당국자들은 FDA가 화이자의 승인 신청 후 3주 이내에 백신 접종이 어린이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지에 대한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전날 국립보건원(NIH) 직원들이 참석한 온라인 타운홀 미팅에서 일정의 윤곽을 밝혔다. 파우치 소장은 화이자가 9월 말까지 긴급사용 승인 신청서를 제출하고, 임상 자료가 뒷받침한다면 10월 중하순까지 화이자 제품이 준비될 것 같다고 말했다. 파우치 소장은 또 모더나는 5∼11세 어린이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데 화이자보다 약 3주 정도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모더나에 대한 결정은 11월쯤 나올 수 있다고 추정했다. 앞서 화이자는 9월에 5∼11세 어린이에 대한 데이터를 준비하고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긴급승인을 받으려면 회사는 임상시험 참가자에 대한 2개월간의 안전 데이터를 제출해야 하며 완전한 허가에는 6개월이 필요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 정부, ‘#고마워 백신’ 접종 인증 캠페인 진행…“우수 소감자에 상품”

    정부, ‘#고마워 백신’ 접종 인증 캠페인 진행…“우수 소감자에 상품”

    “2차 접종 완료 후 캠페인 참여 부탁”“건강한 일상 소망 고백 의미로 기획”‘#고마워백신’, ‘고백캠페인’ 2개 붙여야이틀새 이상반응 3000명↑, 사망 2명↑누적 이상반응 21만 6500건, 사망 858명정부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접종을 장려하기 위해 국민이 자신의 접종 사실을 인증하면서 소감을 공유하는 ‘#고마워백신’ 온라인 캠페인을 다음달 4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우수한 소감글을 쓴 참여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13일 “국민이 직접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증과 소감을 남기는 ‘#고마워 백신’ 온라인 캠페인을 10월 4일까지 약 3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예방접종에 동참해 준 국민들께 고마움을 전달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나아가고 싶다는 소망을 고백하는 의미로 기획됐다고 추진단은 전했다. 백신을 한 차례 이상 접종한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캠페인 시작일(9월 10일) 이전에 접종을 받거나 이미 온라인에 접종 소감을 남긴 경우에도 해시태그를 수정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질병관리청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본인의 SNS 계정으로 1차 이상 예방접종 인증 이미지와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소감을 작성한 이후에는 필수 해시태그 ‘#고마워백신’, ‘고백캠페인’ 2개를 붙여야 한다. 태그를 마치고 나서 질병관리청의 온라인 캠페인 게시글에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추진단은 우수 및 감동 소감 참여자를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고, 이를 활용해 국민 참여 콘텐츠를 만들어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기남 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국민 여러분들께서 정해진 일정에 맞춰 2차 접종까지 완료해 주시고, ‘고마워 백신’ 캠페인에도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청·장년층 84% 접종 참여할 것” 추진단은 18∼49세 청·장년층 인구 2241만 5000명 중 약 84.1%가 접종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달 9일부터 진행 중인 40대 이하 사전예약 대상자의 예약률은 72.8%로 총 1375만명 가운데 1000만명이 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40대 이하 청·장년층 사전예약은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잔여백신을 신청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당일예약시스템을 활용해 사전예약 없이 바로 접종하거나, 예약했던 날짜보다 더 빨리 백신을 맞는 것도 가능하다.이상반응 신고 이틀새 3217건사망자 2명 더 늘어 누적 858명 누적 접종 건수의 0.42%서 부작용 한편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증가하면서 이상반응 신고도 지난 이틀간 3000여건이 더 늘었다. 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11∼12일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이 의심된다며 보건당국에 신고한 신규 사례는 총 3271건이다. 백신 종류별로 화이자 1997건, 모더나 910건, 아스트라제네카(AZ) 343건, 얀센 21건으로 집계됐다. 일별 이상반응 신고는 11일 2255건, 12일 1016건이다. 신규 사망 신고는 2명이다. 사망자 모두 화이자 백신을 맞은 것으로 조사됐고, 아직 접종과 사망 간 인과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사망자 2명은 20대와 50대 남성이다. 지난 7일 접종해 12일에 사망한 50대 남성은 기저질환이 있었다. 20대 남성은 6일 접종해 11일에 사망했고, 기저질환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중증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심 신고 사례는 11건 늘었다. 이 가운데 9건은 화이자, 2건은 모더나 백신 접종자다. ‘특별 관심’ 이상반응 사례나 중환자실 입원·생명 위중, 영구장애 및 후유증 등을 아우르는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59건(화이자 33건, 아스트라제네카 19건, 모더나 6건, 얀센 1건)이다. 이로써 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2월 26일 이후 신고된 이상반응 의심 누적 사례는 21만 6517건이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접종 건수(5187만 7739건)와 비교하면 0.42% 수준이다. 추진단은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율은 접종 초기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백신별 접종 건수 대비 이상반응 신고율은 얀센 0.60%, 모더나 0.57%, 아스트라제네카 0.49%, 화이자 0.33%다. 당국은 신고 당시 최초 증상을 바탕으로 이상반응 사례를 분류한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사망 신고 사례는 총 598명이다. 백신 종류별로 보면 화이자 319명, 아스트라제네카 259명, 모더나·얀센이 각 10명이다. 다른 증상으로 먼저 신고됐다가 상태가 중증으로 악화해 사망한 경우(260명)까지 포함하면 사망자는 총 858명이다. 백신별로는 화이자 467명, 아스트라제네카 365명, 모더나 14명, 얀센 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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