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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연구진, ‘신종 코로나’ 확산 위험 세계 도시 발표…“서울 4위”

    국제연구진, ‘신종 코로나’ 확산 위험 세계 도시 발표…“서울 4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가 세계 여러 나라에서 나오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서울이 세계에서 네 번째로 이 감염증에 취약한 도시로 파악된다는 조사보고서가 나왔다. 28일 과학 정보포털 ‘유레카 얼러트’(EurekaAlert)에 따르면, 영국 사우샘프턴대와 캐나다 토론토대 그리고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등 국제 연구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위험이 큰 중국 본토의 도시와 성을 비롯해 세계 도시와 국가를 파악해 그 순위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익명 처리된 휴대전화 및 IP주소 자료(2013~2015년)와 세계 항공여행 자료(2018년)를 사용해 올해 춘제(春節·중국의 설) 전후 40일간 중국 본토와 세계의 전형적인 인구 이동 패턴을 분석했다. 또한 이들 연구자는 신종 코로나에 걸릴 위험이 큰 중국 내 도시 18개(우한 포함)를 확인하고, 3개월 동안에 걸쳐 이들 도시에서 세계 여러 나라로 여행할 가능성이 있는 항공 승객 수를 추정했다. 따라서 올해 춘제 연휴 직전인 23일 시작된 우한 봉쇄령 등 대책의 영향은 고려하지 않았다. 하지만 연구진은 중국인 중 많은 사람이 봉쇄령이 시작되기 전에 증상이 있어도 여행을 감행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우한 봉쇄령이 발효하기 전에 해외로 떠난 중국 여행객이 적지 않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연구진이 앞으로 신종 코로나가 확산할 가능성이 가장 큰 도시들을 순서대로 확인한 결과, 태국의 방콕이 가장 큰 위험에 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태국은 현재까지 확진자가 14명 발생했는데 이는 중국 이외 국가 중에서 가장 많은 수다. 이어 홍콩과 대만의 타이베이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고, 바로 그다음이 서울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일본의 도쿄와 싱가포르, 태국의 푸껫,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그리고 마카오까지 모두 많은 중국인이 방문하는 도시인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본토에서는 베이징과 광저우, 상하이 그리고 충칭 등이 특히 위험하며, 우한시가 있는 후베이성 외에도 광둥성과 저장성, 쓰촨성 그리고 허난성 일대가 고위험 지역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연구 책임저자인 앤드루 테텀 사우샘프턴대 지리·환경과학과 교수는 “신종 코로나가 어떻게 중국 본토에서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확산할지 평가하려면 중국은 물론 세계적인 인구 이동 패턴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런 추세를 지도화하고 고위험 지역을 파악하면 공중보건 개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 주저자인 라이성제 사우샘프턴대 박사후연구원은 “신종 코로나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상황으로 우리는 중국의 교통 차단 효과와 오는 2월 2일까지 연장된 춘제에서 돌아오는 사람들에 의한 전염 등 확산 가능성에 관한 최신 분석을 제공하기 위해 이 유행병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연구진이 발표한 도시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위험 순위이다.  1. 방콕(태국) 2. 홍콩(중국) 3. 타이베이(대만) 4. 서울(대한민국) 5. 도쿄(일본) 6. 싱가포르 7. 푸껫(태국) 8. 오사카(일본) 9. 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 10. 마카오(중국) 11. 발리(인도네시아) 12. 시드니(호주) 13. 치앙마이(태국) 14. 멜버른(호주) 15. 로스앤젤레스(미국) 16. 뉴욕(미국) 17. 두바이(아랍에미리트) 18. 나트랑(베트남) 19. 런던(영국) 20. 호치민(베트남) 21. 나고야(일본) 22. 코타키나발루(말레이시아) 23. 프놈펜(캄보디아) 24. 끄라비(태국) 25. 마닐라(필리핀) 26. 시엠립(캄보디아) 27. 파리(프랑스) 28. 자카르타(인도네시아) 29. 가오슝(대만) 30. 프랑크푸르트(독일) 사진=월드팝닷오알지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야생동물 식용, 판매에 전염병 계속…한국도 안전지대 아냐”

    “야생동물 식용, 판매에 전염병 계속…한국도 안전지대 아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발생 원인으로 중국에서 불법으로 판매되는 박쥐와 뱀, 밍크 등이 지목되자 동물보호 단체가 야생동물을 대량으로 사육, 매매하는 관행을 지적했다. 국내에서도 체험동물원과 야생동물 카페 등에서 야생동물과 쉽게 접촉할 수 있는 만큼 인수공통감염병 확산 우려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우려도 나온다. 한국동물보호연합은 29일 서울 중구 중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종 코로나(우한 폐렴)는 야생동물 식용이 가져온 재앙”이라면서 야생동물 거래를 중단하라고 촉구하는 내용의 항의 서한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27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후베이성 우한시 화난 수산물도매시장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대거 검출됐다는 보건 당국의 공식 발표가 나왔다. 화난 시장에서는 ‘수산물 도매시장’이라는 이름과 달리 수많은 야생동물이 불법으로 판매됐다. 시장 내 가게 ‘메뉴판’에 따르면 야생 오소리, 코알라, 낙타, 캥거루, 공작새 등 100종이 넘는 동물 가격이 나열돼 있기도 했다.동물보호연합은 “야생동물은 움직이는 각종 바이러스 보균체이자 전염체”라면서 “이들 상당수가 인간에게도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의 바이러스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단체는 “20세기 이후 발생한 인간 전염병의 3분의2는 동물에서 전파됐다”면서 “예컨대 박쥐에게는 130여종의 다양한 바이러스가 있는데, 이중 60여종이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쥐를 먹은 사향 고양이에서 시작된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박쥐와 접촉한 낙타에게서 시작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에볼라강 지역 사람들이 박쥐를 구워먹는 데서 시작된 에볼라 바이러스 등이 그 예다. 이 때문에 야생동물과 비교적 쉽게 접촉할 수 있는 한국 역시 이런 전염병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는 “야생동물 거래에 구멍이 뚫린 건 중국만이 아니다. 한국에서도 멸종위기종만 아니면 누구나 인터넷에서 동물을 거래할 수 있다”면서 “야생동물 카페, 체험동물원에서는 라쿤, 미어캣, 왈라비 등 수많은 야생동물과 관람객이 무분별하게 접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체험동물원에서 어린 아이가 동물 입에 들어갔던 당근을 먹는 일도 있었다”면서 “인수공통전염병과 이종 간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있는 야생동물카페, 체험동물원을 완전 허가제로 만들고, 야생동물 거래·도살·식용을 금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
  • “중국 가라” 홍대입구서 한국인·중국인 폭행시비

    “중국 가라” 홍대입구서 한국인·중국인 폭행시비

    서울 마포경찰서는 29일 오전 1시 30분쯤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거리에서 다툼을 벌인 한국인 3명과 중국인 4명을 폭행 혐의로 조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양측의 말다툼은 두 일행이 걸어가던 중 서로 어깨를 부딪치면서 시작됐다. 중국인 일행은 경찰 조사에서 “한국인 일행이 ‘중국으로 꺼져라’라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중국인 일행 중 1명이 한국인 일행을 먼저 폭행했고, 한국인 일행이 이 중국인을 붙잡아 말리면서 말다툼은 폭행 시비로 번졌다. 다만 이번 다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는 무관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은 경찰 조사에서 합의하고 ‘처벌불원서’를 제출했다. 경찰은 ‘공소권 없음’ 의견으로 이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중국인들 조금만 모여도 눈초리”…신종 코로나로 적막해진 대림동

    “중국인들 조금만 모여도 눈초리”…신종 코로나로 적막해진 대림동

    “춘절(중국의 설) 지나고 보름 정도까지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다니는데, 올해는 통 못 봤네.” 29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과일 장사를 하는 김명순(60·가명)씨는 마스크를 쓴 채 텅 빈 가게 앞 사거리를 바라봤다. 이맘때면 여행가이드를 따라다니는 중국인 단체관광객을 보는 일이 어렵지 않았다. 그런데 올해는 거리 풍경이 확 달라졌다. 중국인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이 동네에 사는 중국동포들의 왕래까지 줄었다는 게 최씨의 설명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가 커진 뒤로 중국동포들이 모여 사는 대림동 거리가 썰렁해졌다. 이날 대림중앙시장에서 만난 상인들은 “시장에서 물건을 사는 사람 중 절반 이상이 중국동포인데 손님들이 평소보다 눈에 띄게 줄었다”고 입을 모았다. 시장에서 화장품을 파는 박명희(62·가명)씨는 “하루에 오는 손님 10명 중 7명은 중국동포 또는 중국인 관광객”이라면서 “춘절 연휴 때 고향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갔다가 신종 코로나 때문에 귀국하지 못한 중국동포들도 적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 상인과 행인을 포함해 거리에는 마스크를 쓴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많았다. 상인 중 일부는 가게 안에 손 소독제를 가져다 두었다. 이날 대림동에서 만난 중국동포들은 속앓이를 하고 있었다. 신종 코로나 감염 우려가 커지면서 중국인과 중국동포에 대한 비하와 혐오 때문이다. 전염병이 낳은 ‘중국인포비아’는 소셜미디어(SNS), 포털사이트 등 온라인 공간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 대림동에서 올해로 17년째 중국식품 가게를 운영 중인 중국동포 최모(46)씨는 “대림중앙시장은 중국인들 사이에서 만남의 장소였는데, 지금은 중국인이 조금만 모여 있어도 사람들이 차가운 눈초리를 보낸다”면서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가 발생한 것은 맞지만 지금처럼 감염 피해가 커진 것은 중국 정부가 초기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중국에서 왔다는 이유만으로 비난을 받는 것은 부당하다”고 말했다. 대림동에서 10년 넘게 살면서 중국식 소시지 ‘라창’을 파는 30대 중국동포는 “중국 사람들의 입국 금지를 원한다는 국민청원이 올라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런데 지금은 신종 코로나가 전세계적인 문제로 커진 만큼 중국 사람들만 겨냥해 비난하기보다는 서로 돕고 전염병 확산을 막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글·사진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폐쇄된 우한서 공포의 일주일 보낸 한국인들 위챗 인터뷰···“빨리 한국 가고 싶다”

    폐쇄된 우한서 공포의 일주일 보낸 한국인들 위챗 인터뷰···“빨리 한국 가고 싶다”

    ‘신종 코로나 발원지’ 우한에 갇힌 한국인들 인터뷰사재기 해둔 식량으로 버텨“우려 이해해 격리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루 빨리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다” “지금의 우한은 유령도시입니다. 빨리 빠져나가지 못하고 뒤늦게 위험을 인지한 걸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어요.” 1년 전부터 중국 후베이(湖北)성 거주해온 직장인 박모(37)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유령도시가 된 우한에 일주일 째 갇혀 있다. 박씨 외에도 한국인 700여 명이 현지에 발이 묶였다. 중국 정부가 신종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다는 이유로 지난 23일 우한을 드나드는 버스와 지하철 등 모든 여객 운송을 중단하면서 우한은 고립무원이 됐다. 서울신문은 29일 중국의 대표 메신저인 ‘위챗’ 등을 통해 우한에 머물고 있는 한국인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이들은 신종 코로나로 인한 공포에 더해 떨어져 가는 식량, 이동 제한 등 여러 불안감으로 공포의 일주일을 보내고 있었다.현지 한국인들은 대부분 “도시가 봉쇄될 때까지 위험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입을 모았다. 현지 정보가 극히 제한적인 탓이다. 봉쇄 전날까지도 대부분 마스크를 끼지 않고 거리를 활보할 정도였다. 우한대 유학생인 박모(21·여)씨 역시 “봉쇄된 뒤에야 ‘뭔가 크게 잘못됐구나’를 피부로 느꼈다”면서 “패닉 상태였지만 한국에 있는 가족들의 조언을 듣고 바로 마트로 달려가 물과 쌀, 감자 등부터 샀다”고 했다. 현재 시내 작은 상점들은 거의 문을 닫았고 몇몇 대형마트만 영업 중이지만 물품이 동난 경우가 많다고 한다. 대중교통은 운행을 멈췄고, 택시 잡기도 ‘하늘의 별 따기’다. 연고 없이 우한에 와 꼼짝없이 호텔방에 갇힌 여행객의 공포감은 더 극심하다. 이모(25·여)씨는 이달 초 여행을 왔다가 발이 묶였다. 23일 상해로 이동할 계획이었지만 당일 모든 비행기가 취소됐다. 이씨는 “현금만 들고 와 이제 수중에 800위안(약 13만 원) 뿐인 데다가 영업을 중단한 호텔이 많아 갈 곳도 없다”고 토로했다. 식사도 문제다. 급한 대로 현지 친구에게 대리 결제를 부탁해 음식을 배달해 먹지만 “문 연 곳이 없어 하루 한 끼를 겨우 먹는다”고 했다.남은 희망은 한국행 전세기뿐이다. 하지만 일부는 전세기 신청도 포기했다. 중국 국적의 배우자 및 가족, 반려동물은 전세기에 함께 탑승할 수 없다는 규정 때문이다. 직장인 박씨도 반려견을 두고 떠날 수 없어 일단 우한에 남기로 했다. 그는 “중국 국적인 가족을 두고 한국으로 갈 사람이 몇이나 되겠나”라면서 “나의 경우에도 양국 수의사가 사람과 동물 사이 교차 감염이 되지 않는다고 했는데도 반려견 탑승이 배제돼 아쉬울 따름”이라고 했다. 한국행 비행기를 탈 체류자들의 마음을 무겁게 하는 건 따로 있다. 우한에 머물렀다는 이유로 귀국을 반기지 않는 여론이다. 교민과 유학생 등이 모여 있는 단체 메신저방에서도 “우리가 확진자도 아닌데 마음이 씁쓸하다”는 등의 대화가 오갔다. 하지만 현지 한국인 대부분은 “우리 역시 한국 가족들에게 옮기기 싫어서라도 격리되는 것이 맞다”고 입을 모은다. 유학생 박씨는 “중국에서 가는 모든 사람들을 환자 취급하는 듯해 마음이 아프다”면서 “우리도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등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니 너무 걱정 안 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일단 우한 체류를 결정한 박씨 역시 “나중에 한국에 들어가더라도 다른 피해자가 없도록 2주간 자가 격리 조치 등 최선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음주운전 일제 검문 단속 중단...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

    음주운전 일제 검문 단속 중단...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경찰이 당분간은 음주운전 일제 검문을 하지 않기로 했다. 경찰청은 음주운전 일제 검문 활동을 하지 말아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지난 28일 전국 각 지방경찰청에 내려보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로를 통제하고 통행 차량을 검문하는 방식의 음주 단속은 당분간 진행하지 않는다.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가 국내에 확산됐을 때 같은 단속 원칙을 적용한 바 있다. 경찰은 음주 단속 검문을 언제까지 중단할지도 못박지 않았다. 신종 코로나 확산이 언제 수그러들지 예상할 수 없어서다. 다만 경찰은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운전자에 대해서는 선별적으로 음주 단속을 하기로 했다. 또 감염을 막기 위해 음주 측정 때마다 새로운 음주측정기를 사용할 방침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유흥업소 밀집지역 등 음주운전이 자주 적발되는 지역에 대해 예방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음주운전 의심 신고가 들어오거나 사고 시 적발되면 상황에 맞춰 선별적 음주운전 검사를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법무부도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외국인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일시 중단한다고 이날 밝혔다. 최근 중국에 체류했거나 여행을 한 교육생들을 통해 2차 감염이 일어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사전 조치 성격이다. 사회적응 프로그램은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귀화자를 대상으로 한 사회통합 프로그램과 장기 체류하려는 외국인이 입국 초기 단계에서 국내 법·제도 등을 습득하는 조기적응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각각 연 수강 인원이 5만명을 넘는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생수통이라도…”中마스크 품귀현상에 생수통 쓰고 외출

    “생수통이라도…”中마스크 품귀현상에 생수통 쓰고 외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2003년 ‘사스’ 넘어서 마스크 품귀현상, 10위안→200위안까지 치솟아 韓정부, 중국에 마스크 200만 개 지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의 확진자 수가 2003년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사스’ 때를 넘어선 가운데 현재 중국 현실을 담은 사진 한 장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9일 0시 기준으로 전국 31개 성에서 확진자는 5천974명, 사망자는 132명이라고 발표했다. 중국당국은 전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우한 폐쇄 및 마스크 작용 의무화 등 강경한 대책을 내세웠다. 그러나 마스크 판매량 폭증으로 1개당 10위안(약 1660원)에 판매되던 마스크가 200위안(3만 3500원)으로 치솟는 듯 품귀현상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이런 현실을 보여주는 사진 한 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상에 공개된 사진은 중국 광저우역을 촬영한 것으로 한 여성이 딸과 함께 캐리어를 끌고 가는 모습이다. 모녀를 비롯해 몇몇 사람들이 머리에 대형 생수통을 쓰고 가고 있다.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어쩔 수 없이 생수통을 쓴 것으로 보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와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정부는 질병의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마스크 200만 개 등 구호 물품 지원 방침을 28일 밝혔다. 외교부는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중국 측에 구호 물품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은 “이번 전세기편을 통해 민관이 협력해 구호 물품을 우선 전달할 계획”이라며 “우리 정부의 추가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중국 정부와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구호 물품의 규모는 마스크 200만 개와 방호복·보호경 각 10만 개 등이다. 앞서 이날 오전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다. 중국은 오랜 세월을 함께 돕고 살아가야 할 친구”라면서 “중국 정부를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해달라”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호남대학교 역시 29일 중국을 돕기 위해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방역마스크인 KF94를 중국에 기증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경기도 역학조사관 6명 긴급 충원...기존 1명이 감염병 7000건 담당

    경기도 역학조사관 6명 긴급 충원...기존 1명이 감염병 7000건 담당

    경기도는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전문적인 역학조사 업무를 수행할 민간 역학조사관 6명을 긴급 충원했다. 이에따라 경기도의 민간 역학조사관은 기존 6명에서 12명으로 늘어났다. 지방자치단체가 일시적으로 역학조사관을 뽑아 방역현장에 투입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질병수사관’, ‘감염병 소방수’로도 불리는 역학조사관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례 정의에 의한 의심환자 분류, 의심환자 역학조사서 작성, 확진자 심층역학조사 실시, 감염병 역학조사와 기술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민간 역학조사관 투입은 정식 역학조사관 인력이 인구 규모나 감염병 발생 건수와 비교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현재 경기도청 소속의 정식 역학조사관은 6명으로 전국 시도 중 가장 많다. 그런데 경기도 감염병 발생 건수는 2016년 2만5811건, 2017년 3만9031건, 2018년 4만4043건, 2019년 4만1773건으로 3년 사이 1만5962건(62%)이나 증가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역학조사관 1명당 전국에서 가장 많은 6962건을 맡은 셈이다. 이는 전국 평균치 2701건보다 2.6배나 많다. 그나마 이들 역학조사관 6명 중 의사·간호사 4명은 임기제 공무원이며 2명은 공중보건의로 오는 4월에 전역한다. 2015년 5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가 발생했을 때도 전국적으로 역학조사관이 부족해 효율적으로 감염병 대처를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15년 7월 감염병예방법을 개정해 방역이나 역학조사를 담당하는 공무원, 의사와 간호사, 약사나 수의사 등 감염·방역 전문가로서 교육·훈련을 이수한 역학조사관을 중앙에 30명, 각 시도에 2명 이상씩 두도록 명시했다. 경기도처럼 광역 시도에서는 2명 이상을 둘 수 있지만, 공무원 정원 제한 때문에 필요한 만큼 충원할 수 없는 형편이다. 다만, 이번처럼 감염병 유입이나 유행으로 역학조사 인력이 부족한 경우 감염병·역학 관련 분야의 전문가나 의료인 중 교육·훈련과정을 이수한 사람을 역학조사관으로 임명해 일정 기간 직무를 수행하게 할 수 있다. 도는 이런 응급 처방이 역학조사 인력 부족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어렵다고 보고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가 참여하는 수도권감염병공동협의회를 통해 제도 개선을 건의해왔다. 또 수원시처럼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의 경우 기초지자체 차원에서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처하도록 시군에도 역학조사관 채용 권한을 달라고 요청해왔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금 상황은 말할 것도 없고 평소에도 예방접종 후 중증 이상반응, 집단시설 감염병 유행, 통계 분석, 정부가 이관한 법정 전염병 역학조사 등으로 역학조사관의 업무 부하가 많다”며 “시도, 시군 규모별 채용 규모와 채용 권한 조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마이애미대생 2명 신종코로나 검사로 미 대학농구 2경기 취소

    마이애미대생 2명 신종코로나 검사로 미 대학농구 2경기 취소

    미국 대학 농구(NCAA) 경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미뤄졌다. 29일 ESPN은 “미국 오하이오주 옥스퍼드에 있는 마이애미대학 학생 두 명이 신종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이애미대가 남녀 농구 경기를 연기했다”고 보도했다. 두 학생은 중국 여행을 다녀온 뒤 약한 독감 증상을 보여 교내 건강센터에 상담을 받으러 왔다가 현재 버지니아대 교외 기숙사에 격리돼 있다. 마이애미대는 혹시나 모를 감염을 우려해 경기 일정을 취소했다. 마이애미대 남자 농구팀은 전날 오후 7시 센트럴 미시간대와 경기를 치르고, 여자 농구팀은 웨스턴 미시간대와 29일에 맞붙기로 돼 있었다. 하지만 마이애미대 학생 2명이 신종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있다는 이유로 경기는 취소됐고 검사가 끝나면 다시 경기 일정을 잡기로 했다. 상대 팀인 센트럴 미시간대 마이클 앨퍼드 감독은 “학생 운동선수의 건강과 안전은 항상 최우선시해야 하기 때문에 28일 예정된 남자 농구 경기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마이애미대는 성명을 통해 “최근 중국을 여행하고 돌아온 학생이 신종 코로나로 의심되는 가벼운 증상을 보여 지난 27일 오전 교내 건강센터에 상담을 하러 온 뒤 검사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학생과 함께 여행한 또 다른 학생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교외 기숙사에 격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애미대와 함께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있는 오하이오 보건국 에이미 액턴 박사는 “두 학생에게서 검출한 샘플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27일 보냈다”고 밝혔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작년 항공여객 1억 2337만명 역대 최고…日은 11.6% 감소

    작년 항공여객 1억 2337만명 역대 최고…日은 11.6% 감소

    지난해 항공여객이 1억 2330만명을 넘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을 비롯한 베트남·필리핀·대만 등 아시아 노선이 인기를 끈 덕분이나 수출규제 조치로 갈등을 빚은 일본노선은 11.6% 감소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항공여객이 2018년 대비 5% 증가한 1억 2337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국제선 여객은 전년 대비 5.2% 증가한 9039만 명을, 국내선 여객은 4.4% 증가한 3298만 명을 기록했다. 항공화물은 전년 대비 3.8% 감소한 427만t을 기록했다. 국제선 여객의 경우 일본과 홍콩노선의 여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중국 노선 여객 증가가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 7월부터 이어진 일본과의 마찰로 인해 불매 운동으로 번졌던 일본 노선의 경우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연속 하락하며 전년 대비 11.6% 감소했다. 홍콩 노선도 홍콩 시위 여파로 여객이 10.4% 감소했으며 8월 이후 하락세가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국 노선은 1843만 명을 기록해 전년 보다 14.4%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11월과 12월에는 최고치를 기록했던 2016년보다 각각 11.4%, 11.1% 증가하며 최근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여 왔다. 하지만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사태로 올해 중국 여객 노선의 급격히 감소는 불가피한 상황이다. 공항별로는 중국과 아시아 노선의 여객 증가에 따라 인천(4.3%)·제주(40.7%)·무안(110.2%)·청주(55.9%) 공항 등이 성장세를 나타냈다. 일본노선 여객감소 영향으로 김해(-2.7%)·김포(-0.4%)·양양(-14%) 공항은 하락세를 보였다. 공항별 점유율을 보면 인천이 78%를 기록했으며, 김해(11%), 김포(5%), 제주(3%), 대구(3%) 등으로 나타났다. 무안, 청주, 양양, 울산의 경우 1% 미만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신종코로나’ 대만서도 2차 감염 발생…“가족 간 감염”

    ‘신종코로나’ 대만서도 2차 감염 발생…“가족 간 감염”

    “다섯 번째 확진자로 판명된 여성의 남편” 일본 등 일부 국가에서 중국을 방문한 적이 없는 사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대만에서도 2차 감염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29일 대만 빈과일보 등에 따르면 대만 보건당국은 전날 긴급 기자회견에서 대만 서부 장화현에 사는 50대 남성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실을 공개하면서 가족 간 2차 감염이 확인된 첫 사례라고 밝혔다. 예옌보 장화현 위생국장은 이 남성이 지난 27일 대만의 다섯 번째 우한 폐렴 확진자로 판명된 여성의 남편이라고 설명했다. 그의 아내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근무하다 지난 20일 춘제(설)를 맞아 귀국하면서 대만의 첫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인 여성과 같은 항공편을 이용했다. 예 국장은 당시 그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와 같은 항공편으로 귀국했지만 발열 증상이 없어 14일 자택격리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녀는 23~24일 사이 남편과 함께 마스크를 착용하고 재래시장, 슈퍼마켓, 가전매장 등을 방문했으며 25일 저녁 갑작스런 발열로 응급실을 찾았다가 격리된 뒤 이틀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스중 위생복리부 부장(장관)은 이번 사례를 계기로 자택 격리자의 외부 활동을 막기로 하고 29일부터 2000여명에 달하는 자택 격리자들에게 개별 휴대전화를 지급해 위치 확인에 나섰다면서 만약 이들이 자택을 벗어날 경우 경찰 등을 동원해 강제 격리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전주 국제합창경연대회 연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전북 전주시에서 열릴 예정이던 국제음악경연과 심포지엄이 연기 또는 취소됐다. 전북합창연합회는 “우한 폐렴 확산 방지 차원에서 다음 달 6일부터 8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예정됐던 제37회 한국합창심포지엄을 취소하고 제1회 전주국제합창경연대회를 연기한다”고 29일 밝혔다. 연합회는 이 행사를 위해 방한하는 해외 시범연주단과 심사위원단, 전국의 참가팀이 한자리에 모일 경우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질 우려가 크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연합회는 예매객들에게 환불해 주고 대관료 위약금도 지불할 방침이다. 전주국제합창경연대회는 내부 논의를 거쳐 오는 7∼8월로 연기될 전망이다. 올해 한국합창심포지엄에는 말레이시아 UCSI대학교 합창단과 러시아 극동연방대학교 합창단, 전주시립합창단과 전주시립교향악단 등 국내·외 19개 합창단이 참가할 예정이었다. 특히, 사전 심사를 거친 28개 팀이 무대에 오르는 첫 번째 전주국제합창경연대회가 미뤄져 지역 문화예술계의 아쉬움이 더욱 크다. 전북합창연합회 관계자는 “아쉽지만 우한 폐렴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국내·외 연주자와 예술가 수천 명이 모이는 행사를 치르기 어려웠다”며 “예년과 비교해 60∼70% 수준으로 떨어진 예매율도 부담이었다”고 설명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4번 확진자 진료한 평택 의원 ‘진료중지 해제’ 논란

    4번 확진자 진료한 평택 의원 ‘진료중지 해제’ 논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네번째 확진자를 2차례나 진료한 경기 평택시 365연합의원에 대한 진료 중지 조치가 해제돼 논란이 일고 있다. 보건소측은 “건물 내부를 소독했기 때문에 안전하다”는 입장인 반면, 인근 주민들은 “소독만으로 안전할수 있는지 의문시 된다”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평택 송탄보건소는 네 번째 확진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27일 진료 일시중지 조치된 365연합의원과 관련, 실내 소독 절차를 끝내고 28일 진료 중지를 공식 해제했다고 29일 밝혔다. 보건소 측은 “질병관리본부와 협의해 4번 확진자가 방문한 병원을 27일부로 진료 중지 조치를 내렸고, 이틀간 시설 소독을 끝내 안전하다고 판단해 중지 조치를 해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365연합의원은 직원 16명 중 원장을 포함 13명이 밀접 접촉자로 자가 격리된 탓에 당장 진료가 재개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3명은 병원 행정직으로, 4번 확진자와 접촉하지 않아 능동감시자로 분류돼 있으며, 이날 직원 급여 정산 등 행정 업무를 위해 일부만 출근한 것으로 보건소는 파악했다. 하지만, 의원 인근 주민들은 질병관리본부와 평택시의 중지 해제 조치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한 주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소독으로 안전해질 수 있다는 의학적인 근거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면서 “소독했다고 안전하니 그 건물에 가도 된다고 판단하는 게 과연 옳은지, 주민으로선 불안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전문 소독 업체를 통해 건물 내부를 소독했기 때문에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속보] ‘신종코로나’ 증상자 28명 검사 중…환자 접촉자 387명

    [속보] ‘신종코로나’ 증상자 28명 검사 중…환자 접촉자 387명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증상자 28명을 격리해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환자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4명이며, 이들을 제외한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183명으로 이 중 28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나머지 155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나 격리에서 해제됐다. 확진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총 387명이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서울포토] ‘보호안경과 마스크’ 쓰고 입국

    [서울포토] ‘보호안경과 마스크’ 쓰고 입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산을 막기 위해 29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산업용 보호안경을 착용한 채 중국 진안에서 입국한 한 여행자가 전수발열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0. 1.29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 물안경 쓰고 입국하는 中 여행객

    [서울포토] 물안경 쓰고 입국하는 中 여행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산을 막기 위해 29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물안경을 착용한 채 중국 진안에서 입국한 한 여행자가 전수발열검사를 받고 있다. 2020. 1.29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 ‘헤어캡’ 쓰고 입국하는 중국인 여행객

    [서울포토] ‘헤어캡’ 쓰고 입국하는 중국인 여행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산을 막기 위해 29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중국 진안에서 입국한 한 중국인 여행자가 헤어캡을 머리에 덮어 쓰고 발열검사대를 지나고 있다. 2020. 1.29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포토] ‘물안경과 마스크’ 쓰고 입국

    [포토] ‘물안경과 마스크’ 쓰고 입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도착한 중국 지난발 비행기에서 물안경을 쓴 중국 모녀가 들어오고 있다. 이날 오전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환자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환자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4명이다. 2020.1.29 연합뉴스
  • [속보] “중국계 학생 등교말라” 캐나다인 9000명 청원

    [속보] “중국계 학생 등교말라” 캐나다인 9000명 청원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집단 발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이 확산하면서 캐나다에서 ‘반 아시아인 감정’이 창궐할 우려가 크다고 로이터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캐나다 토론토 북부 요크리전 교육위원회에는 최근 중국에서 돌아온 가족이 있는 학생들의 교실 출입을 통제해달라는 청원이 올라왔으며, 여기에는 9000여명 이상이 서명한 것으로 파악됐다.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에서는 이날까지 우한 폐렴 확진 환자가 3명 확인됐다. 첫 번째 확진자는 최근 우한을 다녀온 남성이며, 이 남성의 아내도 이후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세 번째 확진자도 최근 우한을 방문했다가 지난주 밴쿠버로 도착했다. 로이터는 “캐나다에서는 지금껏 우한 폐렴 확진자가 3명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그보다 훨씬 심각한 ‘반 아시안 감정‘이 창궐할 우려가 크다”며 이는 2000년대 초반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때를 떠올리게 한다고 우려했다. 2002~2003년 토론토 지역에서는 사스로 인해 44명이 사망했다. 당시 아시아 이외 지역에서 사스로 인한 사망자가 나온 나라는 캐나다가 유일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국내 ‘신종코로나‘ 추가 확진환자 없이 ‘4명’ 유지

    국내 ‘신종코로나‘ 추가 확진환자 없이 ‘4명’ 유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국내 환자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전날과 마찬가지인 4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확진환자 4명은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9일) 추가 확진자 발생은 없다. 조사대상 유증상자가 다수 신고돼 집계에 시간이 걸려 오후 1시에 공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날 오전 9시 기준으로 확진환자를 제외한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112명으로 이 가운데 15명은 검사가 진행중이고, 나머지 97명은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와 격리에서 해제됐다. 첫번째 환자(35세 여성, 중국인)는 공항에서 ‘유증상자’로 분류돼 격리됐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두번째 환자(55세 남성, 한국인)는 공항에서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돼 자택에서 생활하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세번째 환자와 네번째 환자는 ‘무증상 입국자’로 세번째 환자(54세 남성, 한국인)는 20일 귀국한 뒤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다 25일 격리됐고 26일 감염이 확인됐다. 네번째 환자(55세 남성, 한국인)는 20일 귀국했고, 26일 격리된 뒤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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