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감염증
    2026-04-09
    검색기록 지우기
  • 8강
    2026-04-09
    검색기록 지우기
  • 선사
    2026-04-09
    검색기록 지우기
  • 좌석
    2026-04-09
    검색기록 지우기
  • 신도
    2026-04-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976
  • [여기는 중국] 中 당국 “마스크 미착용자, 대형 마트 출입 금지”

    중국 당국이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해 대형 마트 출입을 금지키로 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이하, 위건위)는 최근 중국 후베이성(湖北) 우한시 일대에서 발병한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와 관련, 마스크 미착용자의 대형마트 진입 일체를 금지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정책은 중국 31개성 전역에서 지난 16일 자정 즉시 동일하게 발효됐다. 위건위 측은 대형 쇼핑몰과 백화점 등 인파가 몰리는 상가 밀집 장소의 위생 및 방역을 위해 이 같은 정책을 공고한다고 설명했다. 위건위가 공개한 ‘코로나19 발병 기간 위생보호 지침 안내’에 따르면 모든 고객은 대형 마트진입에 앞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해 마트 운영자 또는 보안 직원이 해당 고객의 입장을 제지, 현장에서 강제 퇴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권고 사항도 포함됐다. 또 모든 고객은 마트 입장 시 직원이 요구하는 체온 측정을 거부할 수 없다고 해당 통지문은 적었다. 특히 위건위 측은 모든 대형 마트와 백화점 등에 대한 방역 책임에 대해 우선적으로 쇼핑몰 운영자에게 그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중국 당국은 해당 통지문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자 추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각 쇼핑몰 및 백화점 마트 등의 운영자를 방역 최전망의 책임자가 될 것을 주문한 것. 또한 쇼핑몰과 백화점, 마트 등의 운영자는 고객을 통한 감염 방지 외에도 직원을 통한 감염 경로 차단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공고문을 통해 방역 작업의 제1 책임자는 운영자와 업체 총 책임자라고 규정, 각 업체 측은 방역 작업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을 요구한 셈이다. 만일의 경우 매장 내 직원의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발견될 시 해당 직원을 격리 조치,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최소화 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베이징 시 식약국은 시내에 소재한 식당 운영자에 대해 한 테이블 당 2명 이상의 고객이 식사하는 것을 금지한다는 강도 높은 방역 조치를 공고했다. 이날 추가 공고문을 발표한 베이징 식약국 측은 해당 통지문을 통해 식당 운영자는 각 테이블 당 최대 2명의 고객 입장만 허용한다고 밝혔다. 단체 손님 입장으로 인한 코로나19 추가 감염 경로를 완전히 차단하겠다는 것. 또한 모든 식당 내 테이블 사용은 한 테이블 건너 한 테이블을 활용토록 강조했다. 또, 식당 내 입장 손님은 병렬로 앉아 식사할 수 없으며 반드시 마주 본 채 일정 거리를 유지할 것을 요구했다. 또 △식당 입장 시 반드시 모든 고객은 세면대에서 손을 30초 이상 씻어야 할 것 △입장시 체온과 사진이 부착된 본인 신분증 확인 △에어컨을 이용한 난방 금지 등이 각 지역 식당 운영자에게 통보된 상태다. 이 외에도 식당 내부에 설치, 사용되는 에어컨 통풍 시스템은 반드시 개방형 냉각탑을 탑재하고 여과망은 매주 한 차례 이상 세척할 것이 요구됐다. 때문에 향후 베이징 시내에 소재한 식당에서는 회식, 대규모 판촉행사, 전시회 등의 행사를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17일 오전 10시 기준 중국 내 ‘코로나19’ 확진 판정 환자는 총 7만 635명, 사망자는 177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6일 대비 각각 확진자 2051명, 사망자 106명이 증가한 수치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코로나 사태에도 식지 않은 재외국민투표 열기

    코로나 사태에도 식지 않은 재외국민투표 열기

    - 재외선거인 전체 등록자는 20대에 비해 증가 - 중국 감소·우한은 10분의 1로 감소 - 일본 크게 감소21대 총선 재외선거인등록 신고신청이 마감한 가운데, 21대 총선에 신고한 재외선거인 총 인원은 20대 총선에 비해 늘었지만 중국에서의 신고·신청은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가 일부 영향을 미쳤지만 총선에 대한 열기를 꺾지는 못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인등록신청 현황을 공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한국시각 2월 17일 오전 7시 현재로 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에 국외부재자 14만7175명, 재외선거인 2만9924명이 등록을 마쳤다. 이는 추정 재외선거권자 214만여 명의 8.24% 수준이며, 19대 총선 12만 4424명 대비 42.3%, 20대 총선 15만 9636명 대비 10.9% 증가한 수치다.특히 중국의 신청자는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재외선거인등록자는 20대 총선에서 2만 2327명이었지만, 이번 21대 총선에서는 1530명 줄어든 2만797명이 등록했다. 특히 코로나19가 처음 발생한 우한에서 재외선거인으로 신청한 사람은 20대 총선 1946명에서 21대 175명으로 급감했다. 최근 코로나19가 급격히 퍼지고 있는 일본도 지난 총선에 비해 신청자가 크게 줄었다. 일본에서 20대총선 재외선거인으로 등록한 사람은 총 2만9434명이었지만 21대 총선에서는 그보다 6276명 줄어든 2만3158명이 등록했다. 한편, 공관별로는 일본대사관이 9044명으로 가장 많고, 호치민총영사관 8635명, 로스엔젤레스총영사관 8025명 순이었다. 재외선거인명부등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0일간 작성한 후,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다음달 16일에 확정된다. 또한, 중앙선관위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선거연수원에서 재외선거 투표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전 세계 116개국 164개 공관의 재외선거 영사 등 164명과 26개의 추가투표소 관리자 29명, 4개 파병부대 투표소 등의 투표관리인력 10명 등 총 203명을 대상으로 2회로 나누어 실시한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코로나19’ 우려…루체른 스트링 페스티벌 내한 취소

    ‘코로나19’ 우려…루체른 스트링 페스티벌 내한 취소

    다음 달 내한공연이 예정됐던 루체른 스트링 페스티벌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치를 이유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투어 전체 일정을 취소했다.한스 크리스토프 마우르샤트 루체른 스트링 페스티벌 경영이사는 17일(현지시간) 공식 입장문을 통해 “루체른 스트링 페스티벌의 모든 연주자와 예술감독인 다니엘 도즈를 대표하여, 다음 달 예정된 내한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함께 멋진 음악을 나누지 못하게 된 점에 대해 깊은 아쉬움을 전합니다”라면서 “어려운 시기에 이러한 결정을 이해해 준 주최 측과 관객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루체른 스트링 페스티벌은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바이올리니스트 미도리 협연으로 베토벤의 현악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었다. 3월 10일 싱가포르, 12일 홍콩, 13일 상하이, 14일 장사, 15일 주하이, 17일 서울 롯데콘서트홀 일정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중장년층에게 바이올린 신동으로 각인된 미도리의 베토벤 연주를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티켓 오픈 초기부터 높은 인기를 얻었고, 추가로 합창석을 오픈하기도 하는 등 많은 음악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예매티켓은 전액 환불되며, 롯데콘서트홀은 오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예매자들에게 연락해 취소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예매취소 및 문의 1544-7744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울산페이 4월 말까지 3% 추가 할인

    울산시는 오는 4월 말까지 모바일 전자상품권인 ‘울산페이’ 특별 할인 행사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려고 마련됐다. 이 기간에 울산페이로 결제하면 금액의 3%를 포인트로 적립해 5월에 울산페이로 충전 받을 수 있다. 시는 울산페이 구매 때 5% 선할인을 받고, 결제 때 추가로 3% 할인을 받아 총 8%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또 이 기간 15만 번째, 20만 번째, 25만 번째, 30만 번째, 35만 번째 결제자에게 울산페이 5만원의 경품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울산페이는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에게 득이 되는 전자 상품권”이라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시장경제에 활기를 북돋우는 데 힘이 될 수 있도록 시민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이마트 공덕점 ‘코로나19 클린존’ 1호... 서울시 안전성 확인 마크 부착

    이마트 공덕점 ‘코로나19 클린존’ 1호... 서울시 안전성 확인 마크 부착

    지난 2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3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서울 마포구 이마트 공덕점이 코로나19 ‘클린존’ 1호점으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철저한 방역 소독과 함께 안전성이 확인된 곳에는 인증제를 실시해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서울시는 환경검사를 통해 이마트 공덕점에 첫 클린존 마크(사진)를 부착했다고 17일 밝혔다. 클린존이란 확진환자 방문시설 중 방역소독을 완료해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해소된 곳과 확진환자와는 무관하지만 자율적으로 방역 소독을 시행해 안전성이 검증된 시민 다중이용시설이다. 앞서 시는 지난 12~14일 1차 긴급점검을 실시해 확진자 동선 내 객차(27지점), 지하철역(17지점), 이마트 공덕점(14지점), 호텔(13지점), 교회(4지점), 백화점(16지점), 서울역(17지점) 등 7개 시설 108개 지점의 환경검체 519개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마트 공덕점은 모두 45건의 환경검체를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와 클린존 1호점으로 선정됐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진행하는 환경조사는 시설 내 공기와 환경 표면을 동시에 채취해 검사하는 방식이다. 시설 중앙 위치에 해당하는 지점의 공기와 손잡이, 계산대, 난간 등 손이 자주 닿는 오염 의심 표면을 함께 채취해 현재 의심환자 진단법과 동일한 검사법인 ‘유전자 증폭법’으로 코로나19 유전자를 검사해 검출 여부를 확인한다. 시는 이날부터 21일까지 확진환자 동선 내 35개 시설을 대상으로 2차 환경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확진자 동선 내 시설에 대해 ‘방역안심시설’이라는 것을 확인해주는 클린존을 확대해나갈 것”이라면서 “일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동의 시 부착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일본 유람선 교민 수송에 군용기 투입 가능할까…간다면 어떤 기종?

    일본 유람선 교민 수송에 군용기 투입 가능할까…간다면 어떤 기종?

    軍 “군용기 투입 아직 계획 없어…언제든 투입은 가능“C130·CN235 수송기 등 대안으로 거론크루즈선 탑승 국내 연고자 적어…日 정부 협의 있어야정부가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승선한 한국인을 국내로 이송하기 위해 군용기를 투입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군 당국은 당장 군용기를 이용하는 방안은 구체적으로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군용기 투입을 검토하고 있는지에 대해 “현재 구체적으로 검토된 바는 없다”며 “정부 차원에서 관계 부처와 협의해 나가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군 당국은 현재까지 정부로부터 군 수송기 투입을 위한 요청을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공군은 지난 1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중국에서 확산할 때부터 수송기를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발생한 뒤 가능한 군용기를 검토해 왔다”며 “정부 결정이 내려지면 신속히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정부가 군용기를 선택한다면 공군의 주력 수송기인 C130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C130은 4발 터보프롬의 중형 다목적 수송기다. 최고속도는 시속 602㎞, 순항속도는 554㎞이며 항속거리는 7876㎞다. C130은 구호품 전달 등의 인도주의적 임무나 긴급 상황 때 교민 호송 임무도 수행했다. 2016년 4월 일본 구마모토현 일대를 강타한 지진 피해 주민을 위한 구호 물품을 싣고 일본으로 비행해 천막, 생수 등 약 10만달러 상당의 구호 물품을 구마모토 공항으로 운반했다. 2013년 11월 태풍 ‘하이옌’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필리핀에 투입돼 한국인과 구호 물품 등을 수송했다. 2018년 10월에는 태풍 ‘위투’로 사이판에 고립된 국민 이송 임무도 수행했다.더불어 공군의 공중급유기인 KC330도 후보군 중에 하나다. KC330의 길이는 58.8m, 폭은 60.3m, 높이는 17.4m다. 최대 속도는 마하 0.86, 최대 순항고도는 약 1만 2600m다. 대형 공중급유기는 대부분 여객기나 수송기를 개조하는 민간항공기 플랫폼으로 제작돼 인원 수송이 가능하다. 여객기가 승객 화물을 넣던 객실 아래 공간 등이 비어있다. 객실 내 공기순환이 원활하다는 점에서도 이점이 있다. KC330은 병력 300여명과 화물 45t을 수용할 수 있다. 이런 점 때문에 KC330을 들여올 때부터 유사시 교민이나 병력 이송에 사용을 상정해 도입됐다. 공군의 CN235 수송기도 대안으로 거론된다. CN235는 중거리 쌍발 프로펠러 수송기로, 일반 군용 활주로의 3분의 1에 불과한 500여m의 거리에서도 이착륙할 수 있어 울릉공항기지 등에서 주력기로 운용할 수 있다. 최대 40명의 병력 탑승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수송기와 달리 여객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내 소음방지와 화장실과 같은 편의시설도 여객기 수준으로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크루즈선에 있는 한국인의 수가 적다는 점에서 군용기 투입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시각도 있다. 현재 크루즈선에 탑승한 한국인은 승객 9명, 승무원 5명 등 총 14명이다. 한국인 14명 중 국내 연고자는 3명으로 더욱 적다. 또 일본에 군용기를 띄우는 방안이 민감해 협의가 잘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인도적 목적의 구호 임무를 수행하는 군용기라도 타국에 전개하려면 영공 통과, 착륙 공항 선정, 조종사와 승무원의 출입국 심사, 현지 공항에서의 급유와 지상지원, 공항이용료 납부 등이 사전에 협의가 이뤄져야 한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부산 코로나19 감시대상 나흘째 감소…74명 관리

    부산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세로 의료감시를 받는 사람이 나흘째 감소세를 보였다. 17일 부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의료감시 대상은 전날과 비교해 3명 줄어든 74명이다. 자가격리 대상이 10명,능동감시 대상이 64명이다. 전날 부산에서 16명이 코로나19 감염 확진 검사를 받았지만,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까지 부산에서 353명이 확진 검사를 받았지만,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없었다. 부산에서는 지난 14일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의료감시 대상이 줄었으며,나흘째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14일 104명이었던 의료감시대상은 15일 88명,16일 77명으로 감소했다. 27번 확진 환자와 접촉해 자가격리됐던 항공사 승무원도 15일 0시 격리 해제됐다. 부산시는 3월 개강을 앞두고 이달 말 중국인 유학생들이 대거 입국할 것으로 보고,최근 대학들과 대책 회의를 했다. 부산시는 대학과 구·군,시를 잇는 핫라인을 만들어 의심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기숙사와 식당 등 공동이용시설 등지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시는 중국 유학생 건강 상태 모니터링에 필요한 장비 구입 예산은 교육부에서 예비비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데,필요하다면 시에서도 재난관리기금으로 지원하는 방법을 찾기로 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코로나19 여파로 술 안마신다?…경북 음주 교통사고 20% 감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 이후 음주 교통사고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지난달 29일부터 음주단속 방식을 일제 검문에서 선별적 단속으로 바꿨다. 음주단속 방식 변경 전(1.1∼1.28)과 후(1.29∼2.16)를 비교한 결과 음주 교통사고는 1일 평균 3.2건에서 2.6건으로 19.8% 감소했다. 음주단속 건수도 10.5건에서 7.4건으로 29.6% 줄었다. 경찰 관계자는 “선별적 단속이 일제 검문보다 단속 효과가 떨어지는 면이 있긴 하다”면서도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술자리 모임이 줄어든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경찰은 음주단속 과정에서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음주 감지 절차를 생략하는 대신 음주 신고나 음주 의심 차량 운전자가 있을 경우 음주측정기 또는 채혈 방법을 이용하고 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문 대통령 “코로나19 경제 피해, 메르스 때보다 큰 체감…비상·엄중”

    문 대통령 “코로나19 경제 피해, 메르스 때보다 큰 체감…비상·엄중”

    경제부처 업무보고…“코로나19 사태, 어깨 더 무거워져”부처 협업 칭찬…국민안전·경제활력에 전력 기울여야“”자발적 임대료 인하 운동 감사…범정부적 강력 지원“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경제적 피해는 지난 2015년의 메르스 사태보다 더 크게 체감된다. 불황이 장기화되면 우리 경제뿐 아니라 민생에도 큰 타격이 될 것 같다. 그야말로 비상하고 엄중한 상황”이라면서 ”경제부처들은 올해 민생과 경제에서 확실한 변화를 보여줄 막중한 과제를 안고 있다“며 경제 활력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17일 오후 청와대에서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등 4개 경제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한 데 이어 ”최근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깨가 더 무거워졌다“고 덧붙였다. 작년 말부터 경제 회복 흐름을 보이는 시점에서 코로나19 사태로 경제 활동이 위축된 것과 관련해 경제부처를 중심으로 한 정부가 경제 활력을 되살리는 모멘텀을 마련할 것을 각별히 당부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세계 경기 하강과 일본의 수출규제 등 대외적 도전에도 경제 회복의 발판과 혁신적 포용국가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경제부처의 노고를 치하한 뒤 ”더 어깨가 무거워진 올해 국민들께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하고 기대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지난해 일본의 수출규제를 거론, ”정부·기업·국민, 민·관이 혼연일체가 돼 단 한 건의 생산 차질도 없이 어려움을 이겨냈다“며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반전시킨 좋은 사례가 됐다. 나는 그 성과도 기쁘지만, 그 과정을 더 소중하게 여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중소기업,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간의 상생협력과 범부처적인 협업의 경험은 앞으로도 우리가 유사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데 좋은 교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문 대통령은 “이번 코로나19 대응에서도 범부처적인 협업이 빛났다”며 “앞으로 코로나19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제 활력을 되찾는 데 있어서도 강력한 대책과 함께 경제부처 간 빈틈없는 협업을 당부한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국내 소비 활동과 여가 활동까지 과도하게 부풀려진 공포와 불안 때문에 지나치게 위축된 측면이 있다”며 “이제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한편 경제 활력을 되살리는 데 전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끝까지 긴장하며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들께서도 정부의 대응을 믿고, 각자의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정상적인 일상활동과 경제활동으로 복귀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로 자영업자들이 점포 임대료 등 어려움에 부닥쳤다고 거론, “지금 전주시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19 피해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건물주들의 자발적인 상가임대료 인하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며 “착한 임대인 운동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나아가 “범정부적인 강력한 지원과 함께 상가 임대인과 임차인 사이에서도 상생의 노력이 함께 펼쳐지기를 바라마지 않는다”며 “국민들께서도 적극적인 소비 진작으로 호응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아울러 문 대통령은 이날 업무보고를 혁신성장, 산업강국, 디지털경제, 혁신금융을 위한 정책을 보고하는 자리라고 소개하면서 “더욱 중요한 것은 실천”이라며 목표 달성을 위한 경제부처들의 노력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로 경기가 위축되고 경제 전반에 미칠 악영향을 최소화하고, 과도한 불안과 공포를 차단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12일 남대문시장 방문, 13일 주요 경제인들과의 간담회 등을 가진 문 대통령은 이날 경제부처 업무 보고도 TV로 생중계해 국민들이 일상적인 경제 활동에 복귀할 것을 요청하는 자리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부산시 재정 신속 집행 ..상반기에 7조 3318억원 집행

    부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올해 집행 예산규모의 63.2%를 상반기에 집행한다. 부산시는 최근 코로나 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 등으로 지역경제가 타격을 입자 올해 예산 11조 6010억원 중 7조3318억원(63,2% 이상)을 상반기에 조기집행,경제활성화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따라 부산시 본청은 상반기 중으로 올해 예산 8조4533억원 중 65.0%인 5조4946억원, 16개 구·군은 예산 2조1359억원의 58.0%인 1조2388억원을 ,산하 공기업들도 예산 1조 118억원의 58%인 5868억원을 각각 집행한다. 월별 목표는 시 본청은 1월 12.0%, 2월 20.4%, 3월 30.1%, 4월 40.3%,5월 50.7%,6월 65.0%이다. 공기업은 1월 7.5%,2월 14.5%,3월 29.0%,4월 37.7%,5월 46.4%,5월 46.4%,6월 58.0%이다. 특히 부산시는 경제활성화에 직접 도움이 되는 소비 투자 분야의 조기집행을 적극 추진한다. 소비· 투자 분야는 일반· 특별· 기금회계 39개, 지방공기업 29개 세목 등 모두 43개 항목이다 올해 4조 297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이가운데 19.6%인 8399억원을 오는 3월까지(1·4분기)에 집행할 계획이다. 부산시의 총 예산 집행률은 지난 13일 현재 13.65%로 전국 시·도 평균 10.6%보다 높다는 게 부산시의 설명이다. 부산시는 예산 조기집행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 집행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예산 자금 배정 지연과 승인협의 지연 등 집행 장애요인 점검 해소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등의 여파로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예산 조기집행을 통해 지역경제에 숨통을 트이고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조기 예산 집행에 힘쓰고 있다”고 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달콤한 사이언스] 바이러스, 나쁘기만 할까…에볼라 바이러스로 최악의 암 잡는다

    [달콤한 사이언스] 바이러스, 나쁘기만 할까…에볼라 바이러스로 최악의 암 잡는다

    전 세계를 공포에 떨고 만들고 있는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원인물질은 감기를 유발시키는 코로나바이러스의 변이이다. 감기라고 생각하면 쉽게 생각할 수 있지만 코로나19는 중국에서만 16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내고 있다. 바이러스는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테러리스트’라고 불리며 많은 공포영화 소재로도 등장하고 있다. 사람이 앓는 질병 중에 많은 부분이 바이러스 때문에 발생하기 때문에 바이러스는 박멸의 대상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미국 연구진이 최악의 바이러스로 치료가 어려운 최악의 암을 잡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놔 주목받고 있다. 미국 예일대 의대 신경외과,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알러지·감염병연구소(NIAID) 바이러스학실험실, 앨버니의대 면역학·세균감염과 공동연구팀은 교모세포종이라는 뇌종양을 에볼라바이러스를 이용해 치료하는 방법을 찾아냈다고 17일 밝혔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미생물학 분야 국제학술지 ‘바이러스학’에 실렸다. 뇌종양은 뇌에 암세포가 발생한 질환을 말하는데 특히 뇌조직에 풍부하게 존재하는 신경교세포에 발생해 급속히 진행하는 암은 교모세포종이라고 한다. 교모세포종은 다른 암에 비해 치료하기가 쉽지 않다는 문제가 있다. 암세포는 정상세포와 달리 바이러스 같은 외부 침입자에 대해 방어하는 면역반응을 만들어 내지 못한다는 점에 연구팀은 주목했다. 연구팀은 에볼라 바이러스를 그대로 사용하면 오히려 더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를 조합해 환자에게 바이러스 고유의 독성을 보이거나 감염되지 않도록 하고 암세포만 공격할 수 있도록 한 ‘키메라 바이러스’를 만들었다. 특히 뮤신 유사 당단백질(MLD)를 활용해 에볼라가 인체 면역계에 파괴되지 않고 암세포만 공격할 수 있도록 했다. 연구팀은 교모세포종을 유발시킨 생쥐에게 에볼라를 포함하고 있는 키메라 바이러스를 주사한 결과 교모세포종 세포만 선택적으로 공격해 없앤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MLD 당단백질을 가진 바이러스는 복제 속도가 느리고 면역기능을 갖추지 못한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붙어 공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앤서니 반 덴 폴 예일대 의대 교수는 “이번 연구는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이용해 치명적 뇌암 중 하나를 치료하겠다는 것”라며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감염 가능성을 제거하고 바이러스 고유의 특성을 살린다면 외과 수술과 함께 교모세포종 종양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재발까지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마포구,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중국 자매도시 지원 위해 발벗고 나섰다

    마포구,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중국 자매도시 지원 위해 발벗고 나섰다

    서울 마포구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자매도시 중국 북경시 석경산구를 위한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마포구의 자매도시인 중국 석경산구는 현재 의료진들을 위한 방역물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난 7일 서신으로 긴급 구호 요청을 보내왔다. 석경산구는 구와 1996년부터 지난 24년간 행정,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밀접하게 협력해온 자매도시다. 이에 따라, 구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을 중심으로 석경산구의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긴급 구호물품 지원을 결정했다. 구는 석경산구로부터 요청 받은 물품 중 시급성과 국내 방역물품 수급상황 등을 고려해 의료용 보호복 150여 개, 의료용 일회용장갑 1만 개 등 50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1차 물품은 이번 주 발송하며, 최일선에서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석경산구의 의료진과 공무원들에게 우선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물품에는 석경산구 주민들이 이 위기를 빠른 시일 내 극복하고 하루속히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응원의 마음을 담아 “24년의 우정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지금의 시간을 함께 나누고 극복합시다”라는 문구를 붙였다. 유 구청장은 “우리가 보낸 지원물품과 마음이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는 하나의 밀알이 되길 바란다”라며 “더불어 코로나19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경제가 받을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다각적 대책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코로나19 최전선 부대’ 변신한 서울시 찾동 간호사들

    서울시의 대표적인 방문 복지 시스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찾동) 관련 인력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서울시는 찾동 소속 방문 간호사 877명과 복지플래너 2331명 등 모두 3208명이 일선 현장에 투입됐다고 17일 밝혔다. 외국인이 많이 이용하는 에어비앤비, 게스트하우스 등 소규모 관광숙박업소 1403곳에 대한 전수 점검을 담당했다. 점검은 지난달 말부터 이달 둘째주까지 주 1회씩 모두 3차례 진행했다. 이를 통해 최근 2주 내에 중국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중국인 투숙객 494명을 확인한 결과 유증상자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찾동 방문간호사들은 관내 25개 자치구별 선별진료소와 비상방역 콜센터, 보건소 등에도 투입돼 코로나19 관련 안내와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관내 건강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 집중관리대상자에게 수시로 연락해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모니터링도 진행한다. 김태균 서울시 행정국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이 접해 있는 행정 최일선기관인 찾동 방문간호사와 복지플래너를 통해 감염병 상황에서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30번 환자, 자가격리 중 기자 만나 인터뷰 논란…29번은 114명 접촉

    30번 환자, 자가격리 중 기자 만나 인터뷰 논란…29번은 114명 접촉

    자가격리 중 외부인 접촉 문제될 듯…정부 “불안 확대”정부 “정부 발표 전 확진자 보도 현장 혼란 야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0번 환자(68세 여성, 한국인)가 확진 전 자가격리 상태에서 외부인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모 일간지 기자는 ‘지역 사회 감염’으로 추정되는 29번 환자(82세 남성, 한국인)의 배우자인 30번 환자를 직접 만나 인터뷰를 시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당국은 국내 최고령 환자인 29번 환자가 10여일간 의료진을 포함해 114명과 접촉한 것으로 보고 방역과 격리 조치를 진행하는 한편 확인되지 않은 추가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부본부장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30번 환자가 자가격리 상태에서 언론사 기자와 어떻게 접촉했나’라는 질문에 “구체적인 상황에 관해서는 확인하지 못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답변하기가 어렵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29번 환자의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온 뒤 가족을 포함해 밀접접촉자에 대한 자가격리가 시행됐다”면서 “(정부가 발표하기 앞서 언론이 감염 환자라고) 보도하는 경우 자칫 현장에서 혼란이 생기거나 국민 불안도 확대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새로 발생한 환자(29·30번 환자)는 안정적인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30번 환자는 전날 확진된 29번 환자의 아내다. 30번 환자는 16일 새벽 29번 환자가 확진된 이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어 격리 상태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 서울대병원에 격리 입원했다. 30번 환자는 전날까지 특별한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서울 종로구에 사는 29번 환자는 지난 15일 오전 가슴 통증(심근경색 의심 증상)으로 동네 의원 두 곳을 거쳐 정오쯤 서울 고대안암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확진됐다. 이런 가운데 30번 환자의 확진은 정부 발표 전 모 언론사에 보도됐다. 이 과정에서 해당 언론사의 기자가 30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30번 환자와 접촉했다면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해당 기자는 물론 기자가 근무한 언론사와 출입처 역시 자가 격리나 방역 조치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자가격리 중에 외부인과 접촉한 30번 환자의 행위에 대한 적절성 문제도 제기된다.최종 역학조사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29번과 30번 부부 환자 모두 중국 등 해외 위험지역을 다녀온 적이 없고, 다른 코로나19 환자와도 접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의 방역망 밖에서 나온 첫 지역 사회 감염 사례로 추정되면서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이어지지 않을지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29번 환자 접촉자 의료진 포함 최소 114명 29번 환자 다녀간 종로구 의원·학원 문 닫아 29번 환자가 다녀간 서울 종로구 지역 일대는 이날 영업을 중단하고 방역 절차를 진행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9번째 환자는 격리 치료를 받기 전까지 10여일간 거주지역 주변 의료기관·약국을 여러 차례 방문하면서 기침 등 증상(5일)이 나타나기 하루 전인 지난 4일부터 16일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될 때까지 의료진을 포함해 최소 114명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29번 환자가 이달 15일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종로구 창신동의 한 개인 의원이 있는 건물 1층에는 “병원 사정으로 2주간(2월17일∼3월1일) 휴진하오니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안내문이 나붙었다.의원 안에서 자신을 병원장이라고 소개한 한 중년 남성은 언론에 마스크를 쓴 채 “현재 격리 중이다. 2주 동안 어디에 갈 수 없다”면서 “음식도 배달을 시켜서 먹고 있다. 밖에 배달 음식을 놔두면, 가지고 들어오는 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역작업도) 이미 실시했다. 하지만 전파 루트를 모르는 이상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사람을 모두 자가격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빌딩 8층에 있는 공인중개사 학원도 확진자 방문 이후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이날 하루 휴원하기로 결정했다. 학원 관계자는 “지난주 토요일에 확진자가 이 건물에 있는 병원에 내원했다고 통보를 받았고, 바로 방역 작업을 했다”면서 “하지만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많아 급하게 휴원을 하기로 결정했고, 추가 방역작업을 거쳐 18일부터 정상 영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건물 1층에 있는 한 시중은행은 이날 정상 영업 중이었다. 창구 직원들은 모두 마스크를 쓴 상태였지만, 일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손님도 자주 보였다. 해당 은행 관계자는 “이미 은행에서 방역작업을 했고, 영업시간이 종료되면 다시 한번 방역작업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다음은 방역당국 확인 29번 환자의 이동 경로 및 동선 ▶2월 4·6·9·13·14일 이동 경로 확인 중. ▶ 2월 5일 = 오후 2시 50분쯤 서울시 종로구 소재 신중호내과의원 방문, 오후 3시 10분쯤 종로구 소재 약국(보람약국) 방문, 오후 3시 20분쯤 종로구 소재 강북서울외과의원 방문. ▶ 2월 7일 = 오후 2시 20분쯤 종로구 신중호내과의원 방문. ▶ 2월 8일 = 오전 11시 30분쯤 종로구 강북서울외과의원 방문, 오전 11시 40분쯤 종로구 약국(봄약국) 방문. ▶ 2월 10일 = 오전 9시 50분쯤 종로구 강북서울외과의원 방문, 오전 10시 15분쯤 종로구 약국(보람약국) 방문. ▶ 2월 11일 = 오전 11시쯤 종로구 강북서울외과의원 방문. ▶ 2월 12일 = 오전 10시 50분쯤 종로구 강북서울외과의원 방문, 오전 11시 5분쯤 종로구 약국(봄약국) 방문. ▶ 2월 15일 = 오전 11시쯤 종로구 강북서울외과의원 방문, 오전 11시 45분쯤 성북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응급실 방문, 오후 4시쯤 음압격리실로 이동. ▶ 2월 16일 =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서울대학교병원)으로 이송.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우한서 병상 부족으로 일가족 4명 치료도 못 받고 잇따라 사망

    우한서 병상 부족으로 일가족 4명 치료도 못 받고 잇따라 사망

    유서에 “여러 병원 전전하며 애걸했지만 병상 못 구해”中매체 “초기 관리 소홀로 경증 환자가 중증으로 악화”병상 기다리다 경증→중증→가족전염→지역사회 전파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일가족 4명이 코로나19에 걸렸지만 치료도 받지 못하고 잇따라 숨졌다. 환자가 넘치는데 병상이 모자라 사람들이 죽어가는 우한의 비극적인 상황을 단적으로 드러낸 사건이다. 16일 중국 경제 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후베이성 영화제작소 대외연락부 주임인 창카이(55)와 그의 부모, 누나 등 4명이 코로나19로 잇따라 숨졌다. 창카이의 부인도 코로나19에 걸려 중환자실에 누워 있다.창카이의 대학 동창에 따르면 부모를 모시고 사는 창카이 부부는 춘제(중국의 설) 전날인 지난달 24일 부모와 함께 집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 이튿날인 25일 창카이의 아버지는 발열과 기침, 호흡 곤란 등 코로나19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병상이 없어 입원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창카이와 누나가 아버지를 간호했지만 사흘 후 아버지는 숨을 거뒀다. 지난 2일에는 창카이의 어머니도 코로나19로 사망했다. 이어 지난 14일 새벽 창카이도 병원에서 코로나19로 숨졌고, 같은 날 오후 창카이의 누나 역시 코로나19에 걸려 동생의 뒤를 따랐다. 17일 만에 일가족 4명이 코로나19로 연달아 사망한 것이다. 창카이의 아들은 영국에 있어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았다.창카이는 죽기 전 남긴 유서에서 자신과 가족이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잇따라 숨진 것에 대해 한탄했다. 그는 “아버지를 모시고 여러 병원에 갔지만 하나같이 병상이 없어 환자를 못 받는다고 했다. 백방으로 알아봤지만 병상을 구하지 못했다”고 한을 토로했다. 그는 “양친의 병간호를 한 지 며칠 만에 바이러스는 무정하게도 나와 아내의 몸을 삼켰다. 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애걸했지만 병상을 구할 수 없었고, 병은 치료 시기를 놓쳐 손 쓸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렀다”고 전했다. 창카이는 “평생 아들로서 효도를 다했고, 아버지로서 책임을 다했으며, 남편으로서 아내를 사랑했다”면서 “내가 사랑한 사람과 나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작별을 고한다”고 했다. 중국 매일경제에 따르면 창카이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모두 우한 퉁지병원 교수인데 이들은 입원을 하지 못했고 창카이 본인 역시 여러 병원을 전전하다 간신히 작은 병원에 입원했었다고 보도했다. 발병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창카이의 대학 동창은 창카이 가족의 연이은 죽음을 슬퍼하면서 “이런 비극을 알리고 책임을 묻고 싶다. 도대체 누구의 잘못인가”라고 반문했다. 지난달 23일 우한에 대한 봉쇄 조치 이후 병상이 턱없이 부족해 날로 늘어가는 환자들이 확진 판정을 받고도 입원할 수 없는 상황이다. 차이신은 초기에 당국이 의심 환자 관리에 소홀했던 것이 위기에 처한 타조가 모래 속에 머리를 박는 식의 정책이라고 칭하면서 이 때문에 많은 문제가 생겼다고 지적했다. 우선 환자가 제때 진단받지 못해 조기에 치료할 수 없었으며, 이 때문에 경증 환자가 중증 환자로 발전돼 사망률 상승을 초래한 점을 꼽았다. 또 대부분의 의심 환자가 병원에 격리되지 못하고 집에서 병상이 나기만을 기다리다가 가족이 전염되고, 지역 사회로 바이러스가 확산돼 환자 수가 무섭게 폭증했다고 덧붙였다. 차이신은 현장 취재 결과 환자가 치료를 받지 못해 경증 환자가 중증 환자로 악화하고, 결국 사망하거나 심지어 가족 중 여러 명이 숨지는 사례가 한두 건이 아니라고 보도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코로나19’ 실험실 유출 주장은 가짜뉴스” 우한 연구소 주장

    “‘코로나19’ 실험실 유출 주장은 가짜뉴스” 우한 연구소 주장

    ‘0번째 환자’ 주장 여성, 코로나 19 걸린 적 없고 정상 출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있는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이하 연구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발원지라는 의혹에 대해 공식적으로 반박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 측이 코로나19 발원지라는 의혹에 대해 공식적으로 해명했다고 17일(이하 현지 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구소 측은 전날(16일) 성명을 내고 “연구소 직원들 감염자는 나오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쓰촨성 청두 소재 마이커생화학 유한공사는 “자신이 코로나19 첫 번째 감염자로 주장하는 황옌링은 현재 건강이 양호하고 코로나 19에 감염된 적 없다”면서 “그의 정보는 무단 도용됐다”고 밝혔다. 또 연구소는 “확인결과, 황옌링은 2015년 우리 연구소에서 (근무하면서) 석사 학위를 받았고, 재학 기간 박테리오파지 리신과 광범위 항생제에 대해 연구했다”면서 “졸업 이후 다른 성(省)에서 근무하고 있고, 우한에 돌아온 적 없으며 코로나19에 걸린 적도 없고, 현재 건강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구소는 “전염병 퇴치 결정적인 시점에서 관련 소문은 우리 연구소의 업무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면서 “우리는 법적 책임을 묻는 권한을 보류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시작” 또 불거진 의혹 앞서 16일 영국 데일리미러, 홍콩 명보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화난이공대 소속 연구원인 보타오 샤오와 레이 샤오는 최근 정보 공유 사이트 ‘리서치게이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가능한 기원’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게시했다. 연구진은 코로나19가 우한시 질병통제센터(WHCDC) 또는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WHCDC는 중국 당국이 바이러스의 발원지로 지목했던 화난수산시장 인근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우한서 의료진들이 최초로 집단 감염된 병원도 가까운 곳에 자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구진은 WHCDC 측이 연구를 위해 후베이성과 저장성에서 박쥐 600여 마리를 포함해 여러 동물을 포획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과정에서 연구원이 박쥐로부터 공격을 받거나 배설물에 노출되는 일도 발생했다”며 “박쥐들이 자신에게 오줌을 싼 후 총 28일간 자가격리조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바이러스가 (연구소에서) 유출돼 일부가 초기 환자들을 오염했을 가능성이 있지만, 향후 연구에서 확실한 증거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리서치게이트에서는 해당 논문이 검색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당국은 감염자들을 조사한 결과 우한 화난수산시장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나온 것으로 본다는 입장을 냈다. 그러나 코로나19 발원지에 대한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코로나19 청정제주, 일부 체육행사·복지시설 운영 재개

    코로나19 청정제주, 일부 체육행사·복지시설 운영 재개

    제주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방역 조치를 전제로 개최계획을 취소했던 일부 행사를 열도록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정기총회와 제주시 이장단협의회 정례회의가 이달 열릴 예정이며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소비 촉진 범시민운동 등도 전개할 계획이다. 제26회 도지사기 생활체육 전도 테니스대회(4월 11일),제47기 도지사기 배드민턴대회(5월 2∼3일),2020 ITF 제주 국제주니어 테니스선수권 대회(5월 17일),2020 제주 국제 철인3종경기대회(5월 30일),2020 제주신보 국제청정마라톤대회(6월 13일),제19회 제주워킹 그랑프리대회(6월 중) 등도 열린다. 또 잠정 운영을 중단한 노인 시설 492개소의 운영이 정상화되며 무료 급식도 재개된다. 다만 도는 행정안전부 대책지원본부의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행사 운영 지침과,중앙방역 대책본부 및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집단행사 방역 관리 지침에 따라 방역 조치 등을 철저히 이행해야만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달 가까이 전혀 발생하지 않고 있는 등 안정화를 찾아가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고 판단,‘행정기관 및 민간단체 행사 운영 가이드라인’을 일부 변경해 취소한 행사를 개최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속보]무디스, 한국 올해 성장률 전망치 2.1%→1.9% 낮춰

    [속보]무디스, 한국 올해 성장률 전망치 2.1%→1.9% 낮춰

    국제 신용평가회사 무디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확산을 이유로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대로 하향 조정했다. 무디스는 16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한국 0.2%포인트, 일본 0.1%포인트 각각 낮췄다”면서 “코로나 19 확산이 중국 경제활동에 불러온 충격이 다른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의 생산과 관광 산업 등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는 종전의 2.1%에서 1.9%로 낮아졌다. 일본은 0.4%에서 0.3%로 내려갔다. 중국의 올해 GDP 성장률도 당초 5.8%에서 5.2%로 크게 낮췄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현대차 울산공장, 휴업 13일 만에 전 공장 재가동

    현대차 울산공장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실시했던 순차적 휴업을 끝내고, 휴업 13일 만에 모든 공장을 다시 가동했다. 현대차는 지난 4일부터 시작된 공장별 순차적 휴업을 끝내고, 17일부터 모든 공장을 재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휴업은 코로나19 사태로 중국 춘절 연휴가 연장되면서 협력업체 중국 공장에서 들여오는 ‘와이어링 하니스(전선 뭉치)’ 공급이 끊겨 발생했다. 춘절 연휴가 끝나면서 부품이 공급되기 시작해 울산 공장도 재가동되고 있다. 하지만, 부품이 충분하지 않아 조립할 차량 없이 컨베이어벨트가 돌아가는 ‘공피치’ 현상은 간간이 발생하고 있다. 버스와 트럭 등을 만드는 전주공장은 여전히 휴업인 상태다. 오는 21일부터 순차적 재가동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부품 부족으로 인한 휴업을 끝냈지만, 중국 현지 사정에 따라 유동성이 있는 만큼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중국 코로나19 신규 사망 105명, 확진 2048명…확산세는 소강

    중국 코로나19 신규 사망 105명, 확진 2048명…확산세는 소강

    신규 확진자 2000여명, 사망자 100여명 수준 유지해외 확산세 지속…일본·싱가포르·태국 등 700명 육박 중국 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대규모 확산세가 잠시 소강 상태를 맞았다. 그러나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가 각각 2000여명과 100여명 수준에서 내려가지 않고 있는 등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16일 하루 동안 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2048명 늘었으며 사망자는 105명 증가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16일까지 누적 확진자는 7만 548명이며 사망자는 1770명이다. 중국 전역의 신규 확진자는 지난 13일 5090명을 기록한 이래 16일까지 사흘째 2000명 선을 유지했다. 발병지 우한이 있는 후베이성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13일째 신규 확진자가 줄고 있다. 지난 3일 890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계속 줄어 15일 166명, 16일 115명으로 이틀째 100명대를 기록했다. 후베이성 외 지역에서는 어느 정도 코로나19 확산 통제가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후베이성의 신규 확진자는 1933명, 사망자는 100명 증가했다. 이틀째 확진자 증가 수치가 2000명 미만이었다. 이 지역의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5만 8182명과 1696명이다.중국 전체로 보면 코로나19의 의심환자는 7264명이다. 지금까지 완치 후 퇴원자는 1만 844명이다. 현재 치료를 받는 총 확진자는 5만 7934명이며 이 가운데 중증 환자는 1만 644명이다. 중국 본토 밖 중화권의 누적 확진자는 87명이다. 홍콩에서 57명(사망 1명), 마카오에서 10명, 대만에서 20명(사망 1명)의 확진자가 각각 나왔다. 텅쉰(텐센트)의 17일 오전 7시 현재 집계에 따르면 해외 누적 확진자는 688명, 사망 3명(일본 1명·프랑스 1명·필리핀 1명)이다. 국가별로는 일본 411명, 싱가포르 72명, 태국 34명, 한국 29명(우리 정부 발표로는 17일 오전 10시 현재 30명), 말레이시아 22명, 독일·베트남 16명, 미국·호주 15명, 프랑스 12명, 영국·아랍에미리트 9명, 캐나다 8명, 필리핀·인도·이탈리아 3명, 러시아·스페인 2명, 네팔·스리랑카·핀란드·캄보디아·스웨덴·벨기에 1명 등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