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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약국 등에 마스크 588만장 공급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약국 등에 마스크 588만장 공급

    정부가 2일 전국 농협하나로마트, 약국 등 공적판매처를 통해마스크 약 588만장을 공급한다. 단, 우체국은 읍면 소재 등 일부 취약 지역에 우선 공급한다.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이날 확보한 공적 물량 마스크는 총 1041만 4000장이다. 이 중 56.4%에 해당하는 약 587만 7000장을 공적판매처에 출하 중이다. 대구·경북 지역에 69만장 우선 공급 특히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급증한 대구·경북 지역에 69만장을 우선 공급하고 우체국에 65만장, 농협하나로마트에 70만장, 공영홈쇼핑에 20만장, 중소기업유통센터에 12만장, 약국에 236만 7000장을 공급한다. 의료기관에는 115만장이 배정된다. 양진영 식약처 차장은 “오늘 마스크를 살 수 있는 곳은 전국 약국과 농협하나로마트 전 매장이며, 우체국의 경우에는 공급 여건이 취약한 전국 읍면 소재 지역과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인 대구 ·청도 지역에서 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소기업 유통센터의 경우 행복한 백화점(서울 양천구), 명품마루(서울역점과 대전역점), 아임쇼핑(부산역점)에서 살 수 있다. 공영홈쇼핑은 지난 1일처럼 유선전화로 판매된다. “충분히 보급 못해 송구…가능한 조치 검토” 정부는 마스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모든 정책적 수단을 활용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마스크를 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도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마스크 공급 물량의 안정적 확보, 생산 확대 등을 통해 마스크 수급 관련 정책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괄조정관은 이어 “마스크 문제는 무엇보다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러운 말씀을 드린다”면서 “공적 유통체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노력에도 아직 체감할 수준의 마스크 보급까지는 상당한 거리가 있다는 것을 반성하고, 가능한 조치들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 “교육부에 초·중·고교 마스크 비축량을 수거해 우선 국민들에게 공급하도록 요청했고, 교육부에서 수용했다”며 “정부는 개학 전까지 각급 학교에 마스크 재비축을 완료하고, 학교에서 추가로 요청한 마스크 물량도 적극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도봉구 코로나19 첫 확진자 나와

    도봉구 코로나19 첫 확진자 나와

    서울 도봉구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첫 확진자가 나왔다. 그동안 도봉구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2일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도봉구 창2동에 거주하는 37세 남성이 이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 환자는 다른 지역의 확진자인 직장 동료가 지난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자 당일 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사를 받았지만, 다음날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이후 발열과 두통 증상이 있어 이달 1일 추가로 2차례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고, 2일 오후 최종 확진 판정이 나왔다. 이 환자는 역학조사에서 직장동료가 확진 판정을 받은 지난달 27일부터 출근하지 않고 자택에서 가족과 함께 자가격리 상태를 유지했다고 진술했다. 구는 환자 가족에 대한 검사와 함께 자택 등 주변 지역 방역을 실시했다. 이 구청장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추가적인 공개가 필요할 경우 신속히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靑 “포항의료원 간호사 집단사직은 가짜뉴스”

    “고군분투 간호사들 매도 당해 유감” 청와대는 2일 일부 언론이 ‘포항의료원 간호사들이 집단 사직 및 무단 결근을 했다’고 보도한데 대해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매도했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최근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인해 열심히 고군분투하는 분이 오히려 상처를 받는 일이 생겼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부대변인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최근 다급한 상황을 본인들로서는 최선을 다해 기여하고자 사직을 미루면서 29일까지 현장에서 고군분투했던 분들이 무단결근하고 집단 사직한 것처럼 매도됐다”며 “당사자 포함해서 포항의료원의 명예가 많이 실추됐고 당사자 한 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본인이 얼마나 많은 상처를 받고 있는지 글을 올렸다”고 말했다. 이어 “원 사직일보다 한 달 이상 사직을 미루며 현장을 지켰던 분들이 매도당하는데 대해서 유감을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며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분들에 대한 무한한 격려와 응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그분들의 수고가 폄훼되는 것에 대해서 유감”이라고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청와대는 간호사들의 당초 사직예정일과 지연된 실제 사직일을 직접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부대변인은 “비상한 상황에서 국민들에게 사실 아닌 내용이 전달되는 것은 더 큰 혼란을 초래한다“며 ”지금은 긍정 바이러스를 통해서 비상한 상황을 헤쳐나갈 힘을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SNS에서 유포되고 있는 ‘중국 유학생에 지급된 도시락’의 진위 여부도 확인했다. 윤 부대변인은 “아산·진천 시설에 격리됐던 우한 교민들에게 제공됐던 대통령 도시락 사진이 중국 유학생에 지급된 도시락이라고 유포되고 있다”며 “대통령 도시락이 아산·진천 시설 외에 제공된 사실이 없다. 명백한 가짜뉴스”라고 확인했다. 대구 지역에 대한 정부의 전신방호복 등 의료물품 지원이 소홀하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서도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한편 조선족들이 국내 인터넷 여론을 조작하고 있다는 이른바 ‘차이나게이트’ 관련해서도 청와대는 반박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2월 한 달 동안 청와대 홈페이지를 방문한 기록을 지역별로 분류하면, 96.9%가 국내였고, 미국 0.9%, 베트남 0.6%, 일본 0.3%, 중국은 0.06%”라면서 “‘문재인 대통령님을 응원합니다’ 청와대 청원게시판 방문 역시 96.8%가 국내에서 이뤄졌고, 미국 1%, 중국 0.02%”라고 선을 그었다. 이 관계자는 “사실과 너무 많이 다르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셔 이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유지태, 코로나19 극복 위해 1천만원 기부 “대표 선행 배우”

    유지태, 코로나19 극복 위해 1천만원 기부 “대표 선행 배우”

    배우 유지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유지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예방 및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28일,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조협회를 통해 재난구호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며 기부행렬에 동참한 것. 전달된 유지태의 기부금은 마스크, 소독제 등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감영병 예방 물품과 의료물품 구입에 사용되어 피해 복구 지원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유지태는 지난해 4월 강원 지역 산불 피해로 인한 이주민들을 돕기 위해 1천만 원을 기탁한 것에 이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의 오랜 후원자이자 홍보대사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 곳곳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봉사하며 연예계 대표 선행 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이처럼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유지태는 tvN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과천 신천지 1005명 중 3명 확진…‘슈퍼전파’ 위기 넘겼나

    과천 신천지 1005명 중 3명 확진…‘슈퍼전파’ 위기 넘겼나

    ‘2월 16일 예배 참석’ 과천신도 전수조사 결과 경기 과천시가 신천지 과천본부 예배를 통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슈퍼 전파 위기를 일단은 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천지 과천본부는 지난달 16일 1000명이 넘는 신도가 서울 서초구와 경기 안양시 확진자 2명과 함께 예배를 봐 대규모 감염 확산이 우려됐던 곳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2일 긴급 브리핑에서 “16일 예배에 참석한 과천 시민 1005명 가운데 (미검사 2명 포함) 3명만 확진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신도들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거나 증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달 27일 과천본부로부터 2월 16일 예배 참석자 1033명의 명단을 넘겨받은 뒤 시청 대강당에 콜센터를 설치해놓고 공무원 40명이 전화로 관외 거주자(28명)를 뺀 과천 거주 신도 1005명을 조사했다. 1005명 중 1명은 조사를 거부했고 1명은 연락이 닿지 않았다. 조사를 받은 1003명 중 확진자와 같은 16일 정오 예배에 참석한 신도는 514명(연락 두절 1명 포함)이고 다른 시간대 예배자는 491명(조사거부자 1명 포함)으로 파악됐다. 과천시가 정오 예배자 513명과 다른 시간대 예배자 중 유증상자 6명 등 519명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신도 3명만 확진됐을 뿐 나머지 516명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이에 따라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음성판정을 받은 516명의 신도에 대해 자가 격리를 해제하고 오는 11일까지 능동감시대상자로 분류해 1일 1회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과천시는 16일 정오 이외 시간 예배자 중 증상이 없어 검사하지 않은 신도 410여명에 대해서도 지속해서 능동감시를 하기로 했다. 또 검사를 거부하거나 연락이 두절된 2명에 대해서도 연락하고 설득해 검사를 받게 할 계획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과천에 신천지 본부가 있어 대규모로 감염이 확산할까 봐 걱정이 컸는데, 3명을 빼고 나머지 신도들이 모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일단 확인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그러나 언제 증상이 발현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과천시, 신천지 ‘집단감염’ 위기 넘긴 듯…신도 1005명 중 확진자 3명뿐

    과천시, 신천지 ‘집단감염’ 위기 넘긴 듯…신도 1005명 중 확진자 3명뿐

    경기도 과천시가 지난달 ‘16일 예배’로 우려했던 과천신천지예수교회 신도 집단발병 고비를 넘긴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날 12시 예배에 참여한 지역 거주 신도 514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한 결과 3명을 제외한 모든 신도가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과천시 신천지 ‘16일 예배’에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대구를 다녀온 서초동 거주 50대 신도가 참석했다. 21일 확진 판정을 받기 5일 전이었지만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과천에서도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가진 ‘신천지예수교회 신도 코로나19 검사 진행 현황 브리핑’에서 지난달 27일 과천총회본부로부터 16일 예배 참석자 중 과천시민 거주자 1005명의 명단을 직접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중 12시 예배에 참여한 지역 거주자는 총 514명이였다. 시가 경기도에서 확보한 명단을 건네받아 대조한 결과 일치했다. 시는 현재(1일)까지 12시 예배에 참석한 지역 거주 모든 신도에 대한 검체 검사를 선별진료소에서 마쳤다. 이 중 1명만 연락이 닿지 않아 검사를 못 하고 있다. 12시 이외 예배에 참석한 신도 중 기침,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 7명 중 6명에 대한 검사도 완료했다. 1명은 별 증상이 없다며 진료를 거부했다. 시는 지난 27일부터 시청 대강당에 콜센터를 설치하고 공무원 40여명을 투입해 16일 예배 참석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였다.16일 12시 예배에 참석했던 과천 신천지예수교회 신도 중 확진자는 지역 내외 거주자 각각 3명씩 총 6명이다. 대구를 다녀왔던 서초구 거주 50대 신도가 21일 첫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24일에는 안양시 범계동 거주 30대가 두 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6일에는 청소년수련관 앞 신천지교회 숙소 거주자인 20대 남성 2명이, 29일에는 문원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과 과천경찰서 식당에서 근무하는 동작구 거주 6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2차 감염에 의한 확진자도 발생했다. 강사인 안양 거주 확진자가 19일 화성시에서 강의를 했고, 교육에 참석했던 수원과 화성에 거주하는 40대 남성과 여성이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12시 예배자와 이외의 시간에 예배를 본 유증상자 등 총 521명에 대해 자가격리 대상자로 관리했다. 하지만 2일 0시 기준 잠복기인 2주가 지나 516명에 대해 자가격리를 해제하고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해 1일 1회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지역 거주자 3명과 미검사자 2명은 제외됐다. 김 시장은 “코로나 19상 황이 진정될 때까지 능동감시대상자에 대해서도 면밀한 모니터링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확진자가 발생하면 동선과 관련 정보를 시청 홈페이지와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다양한 채널로 시민에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오피셜]V리그도 코로나에 멈췄다… KOVO 시즌 잠정 중단 결정

    [오피셜]V리그도 코로나에 멈췄다… KOVO 시즌 잠정 중단 결정

    KOVO, 2일 긴급회의로 리그 중단 결정코로나19 확산에 현장에선 불안감 느껴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배구도 시즌을 중단한다. 이날 4주간 리그 중단을 결정한 남자농구에 이은 특단의 조치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일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에 따라 추가 확산 방지 및 리그 구성원들의 안전을 위해 리그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일 예정돼 있던 남자부 우리카드 vs OK저축은행의 경기와 여자부 KGC인삼공사 vs 흥국생명의 경기가 중단됐다. KOVO는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이에 대한 후속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KOVO 사무실에서 열린 남녀부 13개 구단 사무국장 긴급 실무위원회에서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리그 중단을 요청했다. V리그는 지난달 25일부터 무관중 경기에 돌입했지만 선수단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리그를 그대로 진행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실제로 지난주 흥국생명의 의무 트레이너가 고열 증세를 보이며 코로나19 확진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선수단은 불안에 떨어야 했다. 여자부 선두 현대건설의 이도희 감독도 전날 기자들에게 “선수들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며 “연맹이 어떤 결정을 내리더라도 따를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현장에서 불안감이 드리우면서 KOVO도 결국 간부회의를 열고 긴급히 중단을 결정했다. KOVO는 “하루 빨리 사태가 종식되어 리그가 재개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신임 학군장교 4000명 임관…코로나19에 가족 없이 임관식 진행

    신임 학군장교 4000명 임관…코로나19에 가족 없이 임관식 진행

    육·해·공군과 해병대 신임 장교 약 4000명이 2일 임관한다. 육군은 이날 전국 117개 대학 학생군사교육단(학군단)에서 육·해·공·해병대 학군장교(ROTC) 3971명이 소위로 임관한다고 밝혔다. 육군 3578명, 해군 138명, 공군 134명, 해병대 121명이다. 여군은 282명이다. 이날 임관식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인 초청 없이 학군단 자체 행사로 열렸다. 신임 소위 가족들도 임관식에 참석하지 못한 채 각 학군단의 자체 행사로 진행돼 학군단장이 개별적으로 임관사령장을 수여했다. 통상 ROTC 임관식은 신임 장교들이 충북 괴산에 위치한 육군학생군사학교에 모여 가족들의 따듯한 축하와 함께 진행된다. ROTC는 대학에 설치된 학군단에서 1, 2학년 때 학군장교 후보생으로 선발돼 3, 4학년 전공 학위 교육과 군사학·군사훈련, 임관 종합평가 등의 과정을 이수했다. 올해 임관하게 된 신임 장교 중 군번을 3개나 갖게 된 장교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강동현(27) 육군 소위는 2011년 5월 병사로 복무하다 전문하사를 지원했다. 전역 후 2016년 전주대에 입학해 학군사관후보생에 지원했고 올해 장교로 임관해 무려 3개의 군번을 갖게 됐다. 신임장교들은 각 군 병과별 보수교육 과정을 거쳐 일선 부대로 배치될 예정이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북한 철통같은 방역으로 감염자 0명?…의심환자 7000명

    북한 철통같은 방역으로 감염자 0명?…의심환자 7000명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이 2일 방역을 강조하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북한에서 발생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노동신문은 “우리 나라에는 아직까지 단 한명의 감염자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철통같은 비상방역대책들이 련이어(연이어) 강구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보건기구와 의료 및 방역전문가들은 방역선진국이라고 하는 나라들에서도 걷잡지 못하는 전염병이 우리 나라에 들어오지 못한데 대하여 놀라움을 금치 못해하면서 그것은 우리 나라의 차단과 격리격페 조치가 적절한 시기에 시행되고 전사회적, 전인민적인 행동일치와 동원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평하였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북한이 코로나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것과 달리 적어도 수천 명의 의심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노동신문도 전날인 1일 보도를 통해 평안남도의 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기관, 기업소들에서 각종 식료품, 땔감을 비롯한 물자보장사업을 잘하여 도내 2420여명의 의학적 감시 대상자들이 아무런 불편도 없이 검병검진사업에 주인답게 참가하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 관영언론 의학적 감시대상자 7000명 보도이어 1500여명의 의학적 감시 대상자들이 있는 강원도에서도 이들을 위한 후방물자 보장에 힘을 넣고있다고 덧붙였다. 조선중앙방송은 지난 24일 북한과 중국의 접경지역인 평안북도에 3000명의 의학적 감시 대상자가 있다고 공개해 지금까지 북한 언론매체가 공식적으로 언급한 의심환자 숫자는 7000명이다. 노동신문은 전국적으로 매일 평균 10여만명의 당, 행정일꾼들과 근로단체, 의료일꾼들이 기관, 기업소와 공장, 협동농장, 동, 인민반들에 나가 바이러스 감염증의 위험성 및 전염병의 전파경로, 발병증상, 예방치료대책 등을 신속히 알려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각급 교육기관들에서 학생들의 방학이 연장되고 마식령 스키장과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스키장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유희장, 유원지들의 운영이 잠정적으로 중지됐다고 보도했다. 북한 매체는 “현재까지 우리 나라에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들어오지 않았다고 하여 탕개를 늦추거나 비긴장하여서는 절대로 안된다”며 “바이러스에 대한 과학적인 해명이 부족한 조건에서 백신이나 치료약이 개발되는데 오랜 기일이 걸릴 수도 있어 전염병을 막기 위한 사업은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서울포토] 대구 국군병원으로 파견되는 신임 간호장교들

    [서울포토] 대구 국군병원으로 파견되는 신임 간호장교들

    국군간호사관학교 신임 장교들이 2일 대전광역시 국군간호사관학교에서 대구 국군병원으로 파견을 가기 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한 방호복 착용 교육을 받고 있다. 1일자로 소위로 임관한 간호장교 75명은 3일 임관식 후 첫 부임지로 대구지역 현장에 투입된다. 도준석 기자pado@seoul.co.kr
  • 울산시, 음압병상 180개 확보

    울산시, 음압병상 180개 확보

    울산시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치료를 위해 울산시립요양병원에 104개 음압 병상을 추가로 마련하는 등 총 180병상을 확보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2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관련 기자회견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병상 확보 대책을 밝혔다. 현재 울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0명이다. 울산시에 따르면 1단계로 현재 울산대병원 24개 음압 병상에서 5개를 추가해 29개 병상을 확보한다. 또 울산 울주군 온양읍 시립요양병원에 104개 병상을 마련하는 등 모두 160개 병상을 확보하기로 했다. 이어 2단계로 다른 2곳에 20개 병상을 추가로 확보해 총 180개 병상을 확보한다. 시립요양병원 읍압 병실은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이르면 9일부터 사용할 수 있다. 울산시는 또 확진자 중증도를 분류해 울산대병원에 우선 배정해 치료할 예정이다. 송 시장은 “최근 중앙재해대책본부는 치료체계를 바꿔 확진자 80%에 이르는 경증 환자에 대해서는 생활치료센터(연수원 등)에서도 치료할 수 있도록 했다”며 “울산에서는 큰 변수가 없는 한 치료 병상에 대한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시는 또 자가 또는 시설 격리자 증가에 대비해 3곳에 111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접촉자 격리시설도 지정해 놓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코로나19 유증상자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한 사람이 검사 후 외출하지 않도록 막는다. 이를 위해 자가격리 수준을 현재 ‘권고’에서 행정명령을 통해 ‘강제’로 전환해 격리 사각지대를 없애기로 했다. 이에 따라 3일부터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사람은 자가격리 통지서를 받고,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의무적으로 집에 대기해야 한다. 이를 어기면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300만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한편 울산시는 체계적인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관리를 위해 울산시 차원의 울산 감염병대책본부를 구성했다. 단장은 정융기 울산대병원장이 맡았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서울포토] 방호복 착용 교육 받는 신임 간호장교들

    [서울포토] 방호복 착용 교육 받는 신임 간호장교들

    국군간호사관학교 신임 장교들이 2일 대전광역시 국군간호사관학교에서 대구 국군병원으로 파견을 가기 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한 방호복 착용 교육을 받고 있다. 1일자로 소위로 임관한 간호장교 75명은 3일 임관식 후 첫 부임지로 대구지역 현장에 투입된다. 도준석 기자pado@seoul.co.kr
  • 리그 멈춘 KBL “사태 진정 안되면 리그 종료도 가능”

    리그 멈춘 KBL “사태 진정 안되면 리그 종료도 가능”

    지난 1일부터 중단된 리그 4주간 재개 연기코로나 사태 이어질 땐 시즌 종료 등 가능성배구도 13개 구단 사무국장 경기 중단 요청여자농구는 계속… 자가격리자 발생 땐 종료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확산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남자 프로농구가 결국 리그 중단이라는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프로배구도 13개 구단 사무국장이 모여 한국배구연맹(KOVO)에 만장일치로 리그 중단을 요청함에 따라 야구, 축구를 비롯해 대다수 종목들이 경기 없는 3월을 보낼 가능성이 커졌다. 한국농구연맹(KBL)은 2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긴급 이사회를 열고 오는 28일까지 4주간 정규리그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국제대회 등의 사정이 아닌 전염병으로 인한 리그 중단은 사상 초유의 결정이다. KBL은 추이를 지켜보다 상황이 호전되면 리그 재개 일정을 앞당길 예정이며 사태가 진정되지 않을 땐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리그 종료 등 후속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남자 농구는 현대모비스(울산), LG(창원), KT(부산)이 코로나19 환자가 가장 많은 대구와 인접해 있어 다른 프로스포츠 종목들에 비해 불안감이 컸다. 여기에 KT는 두 외국인 선수가 모두 ‘자진 사퇴’로 한 차례 위기를 겪은 후 전주 KCC 선수단이 묵었던 전주의 호텔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이 확인되면서 1일 경기부터 중단됐다. KOVO 역시 이날 서울 마포구 KOVO사무실에서 긴급 실무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13개 구단 사무국장은 한 목소리로 리그 중단을 요청했다. V리그는 지난달 25일부터 무관중 경기에 돌입했지만 선수단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리그를 그대로 진행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실제로 지난주 흥국생명의 의무 트레이너가 고열 증세를 보이며 코로나19 확진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선수단은 불안에 떨어야했다. 여자부 선두 현대건설의 이도희 감독도 지난 1일 “1위, 2위 이런 것보다는 선수들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면서 “연맹이 어떤 결정을 내리더라도 따를 준비가 돼 있다”고 발언했다. 아직 각 구단 단장이 모이는 이사회의 최종 결정이 남아있지만 현장과 프런트 실무진에서 리그 중단 목소리가 나오는 만큼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다. 주요 스포츠 중 가장 먼저 무관중 경기를 결정했던 여자농구는 팀별로 마지막 5경기씩 남은 이번 시즌 리그를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다만 선수단 및 구단 관계자 중 코로나19 자가격리 대상자가 발생하는 경우엔 정규리그를 그 즉시 종료하고 플레이오프 진행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WKBL은 오는 20일로 예정돼 있던 정규리그 시상식 및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 행사 역시 취소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포항 해병대 간부 또 코로나19 확진

    포항 해병대 간부 또 코로나19 확진

    경북 포항 해병대 모 부대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2일 포항시와 해병대에 따르면 해병대 간부 A(34·남)씨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지난달 27일부터 자가격리 중 이달 1일 검사를 받았다. 해병대는 A씨가 방문한 곳을 찾아 방역하고 접촉자를 파악해 자가격리하도록 할 방침이다. 해병대는 A씨가 방문한 곳을 찾아 방역하고 접촉자를 파악해 자가격리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23일 포항 해병대 간부 B(32·여)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부대 공사를 맡은 민간인 확진자(54·남·대구)와 공사 문제로 회의를 하는 등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인은 같은 달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항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포토] 코로나19 마스크 쓴 상하이 거리 반려견

    [포토] 코로나19 마스크 쓴 상하이 거리 반려견

    중국 상하이 거리에서 한 반려견이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마스크를 쓰고 있다. 상하이 로이터 연합뉴스
  • 코로나19 여파 울산 버스 승객 50% 감소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울산지역 시내버스 승객이 5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감차 운행을 비롯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2일 울산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울산지역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시내버스 이용객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절반 이상 줄었다. 시내버스 업계는 하루 1억 3000만원 이상 수입이 줄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단 출근 시간대만 현행 수준으로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그 외 시간은 6%가량 줄여 운행할 계획이다. 또 승객이 분산되는 오후에는 20% 줄여 공휴일 수준으로 운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감차 운행으로 시민 불편이 예상되나 출근 시간대는 현행대로 운행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강경화 “중국발 입국금지? 국민 안전 제일이지만 다른 사안도 고려”

    강경화 “중국발 입국금지? 국민 안전 제일이지만 다른 사안도 고려”

    강경화 “중국발 여행객, 특별입국절차로 지금까지 관리 잘돼” “국경 완전 차단, 그렇게 효과적인 조치는 아냐”“WHO 권고 등 가장 적정한 판단 내리고 있다”수많은 인명 피해를 낳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병지인 중국에 대한 의료계 및 감염학계의 입국금지 요청에 대해 정부가 현재까지 관리가 잘 이뤄지고 있다며 완전한 차단이 효과적인 조치는 아니라고 거듭 선을 그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일 오후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중국으로부터 오는 모든 여행객에 대해 특별입국절차를 통해 관리한다는 방침을 정했고 관리가 지금까지는 잘 되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중국발 전면 입국금지를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후베이성에 대해서는 입국 금지를 하고 있고 모든 여행객은 특별입국절차로 관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안전이 제일이지만 그밖에 다른 여러 사안을 고려할 점이 있다”면서 “만약 중국발 입국을 완전히 차단하면 우리 국민도 꼭 필요한 중국 여행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또 “국경 간의 이동을 완전히 차단해놓는 것이 감염병 대응에서 그렇게 효과적인 조치는 아니라는 것이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이기도 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강 장관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다른 나라에서 취하는 조치, 우리의 방역 역량, WHO의 권고, 특정 조치가 가진 장점·단점까지 다 감안해서 그 시점에서 가장 적정한 판단을 내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발 입국제한 80곳… 미국은 출입국시 의료검사 중국 절반 넘는 14개 지방정부서 강제 자가격리 등 한국발 입국 강화이런 가운데 국내에서 코로나19 감염자는 빠르게 확산하면서 다수 국가가 한국으로부터의 입국을 제한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확진자 수는 전날 오후 4시보다 476명 증가한 4212명이며 사망자 수는 22명이다. 대구·경북 확진자 수는 3705명(대구 3081명, 경북 624명)으로 대구 확진자 수가 3000명을 넘어섰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10분 기준 한국발 방문객의 입국을 금지하거나 검역을 강화하는 등 조치를 하는 국가·지역은 80곳이다. 3일부터 한국발 입국을 전면 금지한 앙골라를 비롯해 한국발 입국을 전면 금지하거나 일정 기간 막는 지역은 36곳, 입국은 허용하지만, 격리 등 검역을 강화한 곳은 중국을 포함해 44곳이다. 중국은 총 26개(타이완성 제외)의 성·시 가운데 절반을 넘은 14개가 한국발 입국자에 대해 강화된 입국절차를 시행하고 있다.대구·경북에서 출발한 내외국민을 14일간 자가격리하는 상하이시부터 한국발 항공기 탑승 내외국민을 14일간 지정호텔에 격리하는 헤이룽장성까지 지방정부마다 조치가 다르다. 미국은 아직 입국제한을 하지 않고 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고위험 지역에서 들어오는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해당 국가 출국은 물론 미국 입국 후에도 의료검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외교부가 정부의 방역 노력 등을 설명하며 입국금지 등 과도한 조치를 자제하도록 외국 정부를 설득하고 있지만 역부족인 상황이다. 세계 각국의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구체적인 조치 사항은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www.0404.go.kr/dev/newest_list.mofa)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유치원·초중고 개학 2주 더 연기한다…대학은 재택수업

    유치원·초중고 개학 2주 더 연기한다…대학은 재택수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이 2주일 더 연기됐다. 대학은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재택 수업을 진행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개학을 2주일 추가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전국 학교 개학일은 이달 23일로 미뤄졌다. 대학은 인터넷 강의로 대체하는 등 재택 수업을 하도록 권고했다. 코로나19 확산세 고려해 휴업 불가피 교육부는 질병관리본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감염병 전문가 등과 논의한 결과, 최소 3주 동안 휴업이 불가피하다고 결론 내렸다. 이에 따라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개학을 추가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유 부총리는 개학을 예년보다 총 3주 미루는 이유에 대해 “코로나19 증가세가 꺾이는 데 지금부터 2주 동안이 중요하며, 학생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최소 1주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23일에도 전국 학교의 개학을 1주일 연기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올해 신학기 개학은 총 3주가 미뤄지게 됐다.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나서서 전국 단위로 휴업령을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각 학교는 수업 일수를 확보하기 위해 개학이 미뤄진 총 3주만큼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줄일 예정이다. 이후 휴업이 더 발생할 경우에는 법정 수업일수를 10% 감축한다. 3일부터 긴급돌봄 교실 추가 수요조사 교육부는 개학 전까지 학생 학습을 지원하고 생활을 지도할 방안을 마련했다. 각 학교는 이번 주 담임 배정 및 교육과정 계획 안내를 완료하고, EBS 동영상 등 학생이 집에서 자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를 학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이 기간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긴급돌봄 교실은 계속 열린다. 당국은 3일부터 긴급돌봄 추가 수요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유 부총리는 자녀를 맡길 곳이 마땅치 않은 부모들을 위해 자녀돌봄휴가를 최대 15일 유급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또 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 등 범부처와 협력을 강화해 학부모가 필요로 하는 ‘가족 돌봄’이 가능하도록 유연근무제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학원도 휴원하도록 재차 권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 합동으로 펼치던 학원 현장 점검에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점검이 강화될 예정이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대한양궁협회, 국가대표 3차 선발전 연기

    대한양궁협회, 국가대표 3차 선발전 연기

    대한양궁협회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2020년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3차 선발전을 잠정 연기했다. 협회는 경남 남해군 창선생활체육공원에서 오는 10일부터 국가대표 3차 선발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3차 선발전 장소는 2020 도쿄올림픽 양궁 경기가 열리는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과 유사한 바람 환경을 가지고 있어 선택한 곳이다. 협회는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할 수 있는 장소에서 출전 선수와 최소 운영인력으로 선발전을 치르는 것도 검토했다. 하지만 선수들의 안전을 더 우선시해야 한다는 판단 끝에 최종적으로 잠정 연기를 결정했다.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는 지난 1,2차 선발전을 통과한 남녀 각 20명의 선수가 경쟁해 2020년 국가대표 남녀 각 8명을 선발한 뒤 4,5차 평가전을 통해 최종적으로 도쿄 올림픽에 출전할 대표선수 6명을 결정하기로 돼 있었다. 협회는 “국가대표 선발전 일정을 4월 이후로 잠정 연기하고, 코로나19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면 다시 선발전 및 평가전 일정을 수립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속보] 유치원·초중고 23일 개학…사상초유 ‘3주 연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이 2주일 더 연기됐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개학을 2주일 추가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전국 학교 개학일은 오는 23일로 미뤄졌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23일 전국 학교 개학을 1주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정부가 전국 단위로 휴업령을 내린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유 부총리는 개학을 예년보다 총 3주 미루는 이유에 대해 “코로나19 증가세가 꺾이는 데 지금부터 2주 동안이 중요하며, 학생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최소 1주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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