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감염증
    2026-04-01
    검색기록 지우기
  • 억울함
    2026-04-01
    검색기록 지우기
  • 청약 수요
    2026-04-01
    검색기록 지우기
  • 고위직
    2026-04-0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975
  • [속보] 코로나19 확진자 98명 늘어 총 8897명…해외유입 11명

    [속보] 코로나19 확진자 98명 늘어 총 8897명…해외유입 11명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98명이 늘어 총 8897명이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오전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총 8897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대구·경북 54명, 수도권26명, 해외유입 11명 등이다 전날 8799명에 비해 98명이 늘었다. 신규 확진자 증가 폭은 전날 147명을 기록한 지 하루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떨어졌다.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297명 늘어나 2909명이 됐다.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마스크를 벗을 날 언제나 올까” BBC가 답한 회색빛 전망

    “마스크를 벗을 날 언제나 올까” BBC가 답한 회색빛 전망

    “언제나 지긋지긋한 마스크를 벗고, 마음 놓고 출퇴근하고 가족, 친구들과 느긋한 점심을 즐길 수 있을까?” 국내에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뒤 두 달이 훌쩍 흐른 지금, 모든 이들의 뇌리에 자리잡은 궁금증일 것이다. 잔인하게 답해 송구한데, 가까운 시일 안에 그럴 일은 없다. 이탈리아에서 전날 하루에만 793명이 숨지고, 미국 뉴욕주에서만 확진 판정을 받은 이가 1만명을 넘어섰지만 예서 희생이 멈추지 않을 것은 분명하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정부가 권고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잘 준수하고 위생 수칙을 잘 지키면 12주 안에 “흐름을 바꿀 수 있다”고 했지만 그 시간에 환자 증가 추세를 감소세로 바꿀 수 있더라도 종식을 선언할 때까지는 한참이나 남아 있을 것이라고 BBC가 21일(현지시간) 전했다. 몇년이 걸릴 수도 있다고 모질게 단정했다. 현재 사회 주요 부문을 걸어 잠그는 전략이 오래 지속될 것으로 보고 하는 것도 아니다. 사회경제적 손실은 거의 재앙 수준이 될 것이다. 사람들을 일상으로 되돌리는 출구 전략이 필요한데 이렇게 해서 규제가 풀리면 코로나바이러스는 흔적 없이 사라지지 않고, 다시 기승을 부릴 것이다. 에딘버러 대학 감염학과의 마크 울하우스는 “우리는 출구 전략이 무엇인지, 어떻게 예서 빠져나가야 하는지 커다란 문제를 안고 있다”면서 “영국 뿐만아니라 어떤 나라도 출구 전략을 갖고 있지 못하다”고 단언한다. 이 혼란에서 벗어나는 길은 크게 세 가지다. 백신 접종, 충분한 사람들이 감염돼 항체가 생성되는 일, 완전히 우리의 습관과 사회를 바꾸는 일이다. 백신-적어도 12~18개월은 걸린다 백신이란 사람의 몸에 면역 체계를 제공해 바이러스에 노출되더라도 아프지 않게 하는 것이다. 인구의 60% 정도를 면역시키면 바이러스는 더 이상 감염병을 일으키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것을 집단면역, 또는 군체면역(herd immunity)이라고 한다. 미국에서 최근 시작한 사람 대상 임상시험은 통상 먼저 거쳐야 할 동물 대상 시험을 생략한 채로 아주 이례적으로 빨리 첫발을 내디딘 것이다. 하지만 성공할지는 물론 지구촌 모든 사람을 골고루 면역시킬 수 있을지 보장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모든 것이 순탄하게 진행되더라도 12~18개월은 걸린다. 따라서 준전시에 가까운 유례없는 이동제한령 같은 조치는 계속될 공산이 크다. 울하우스 교수는 “백신을 기다리는 일은 전략이란 이름으로 불릴 수가 없는 것이다. 그건 전략이 아니다”라고 단언한다. 자연 면역-적어도 2년은 걸린다 영국의 단기 전략은 의료체계가 붕괴하지 않도록 가능한 감염 건수를 낮추는 것이다. 만약 격리병동과 같은 것들이 바닥나게 되면 사망자가 (이탈리아와 스페인처럼) 치솟을 것이다. 일단 감염 건수가 줄면 제한령을 풀고, 다시 감염자가 증가하는 악순환이 일어날 수 있다. 언제 그런 일이 벌어질지도 분명치 않다. 영국 정부에 조언하는 패트릭 발란스 경(卿)은 “궁극적인 시간표란 만들 수도, 그런 일도 가능하지 않다”고 말했다.의도치 않게 집단면역이 될 수도 있는데 그러려면 더 많은 이들이 감염돼야 한다.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닐 퍼거슨 교수는 “우리가 얘기하는 것은 압도적인 수준에서 감염이 확산된 상황을 말한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이 나라의 아주 작은 숫자만 감염됐으면 하고 바란다. 결국에는 우리가 2년여 계속하면 아마도 지역사회에 면역을 서로 주고받는 충분한 감염자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면역이 지속되느냐가 확실치 않다는 데 있다.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일으키는 다른 코로나바이러스는 아주 약한 면역반응을 일으켜 사람들은 여러 번 감염될 수 있다. 대안들- 분명한 종식 시점이란 없다 울하우스 교수는 ”세 번째 선택할 수 있는 길은 감염력을 낮출 수 있도록 영구적으로 우리의 습관을 바꾸는 일“이라고 말했다. 지금 취해진 조치 중 일부를 계속하며 엄격한 검사를 계속하며 환자를 격리시켜 감염 건수를 차차 줄여나가는 것이다. 울하우스는 “우리는 조기에 감지하고 첫 감염원을 추적하는 등의 일을 했지만 먹히지 않았다”고 덧붙였다.코로나19 감염증을 성공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약을 개발하는 일은 다른 전략들이 통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증상을 보이는 이들이 다른 이에게 바이러스를 옮기는 일을 멈추게 하는, 이른바 “전염력 통제”에 쓰일 수도 있다. 또는 환자가 목숨을 잃지 않게 하고, 위중한 환자가 몰리지 않게 하는 노력을 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봉쇄 정책을 다시 채택하지 않고서도 더많은 환자를 능숙하게 처리할 수 있다. 영국 정부에 많은 조언을 건네는 크리스 위티 교수는 출구 전략이 뭐냐는 질문에 이렇게 빤한 답을 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분명히 백신이 빠져나가는 한 방편인데 우리 모두 그런 일이 가능한 빨리 일어났으면 하고 바란다. 지구촌 전체가 협력해 과학이 해결책을 내놓을 것이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오늘부터 모든 유럽발 입국자, 코로나19 검사 받는다

    오늘부터 모든 유럽발 입국자, 코로나19 검사 받는다

    22일 오전 0시부터 유럽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입국자는 모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 정부는 코로나19 환자의 국외 유입을 막기 위해 이날부터 유럽에서 오는 모든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한다. 유럽발 입국자는 증상 여부에 따라 각기 다른 장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게 된다. 유증상자는 검역소 격리시설에서, 무증상자는 지정된 임시생활시설에서 검사를 받는다. 임시생활시설은 인천 SK 무의 연수원, 경기 코레일 인재개발원 등 7개 시설 등에 마련됐다.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올 경우에는 중증도에 따라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로 옮겨져 치료받아야 한다. ‘음성’으로 나온다고 해도 내국인이거나 장기체류 목적으로 입국한 외국인이라면 14일간 격리생활을 해야 한다. 단기 체류 외국인은 14일간 보건당국이 전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능동감시’를 받아야 한다. 자가격리에 들어가는 이들에게는 생활지원금이나 유급휴가비가 지원된다. 내국인은 가구원 가운데 1명만 격리돼도 14일 격리 기준으로 1인 가구 45만 4900원, 2인 가구 77만 4700원, 3인 가구 100만 2400원, 4인 가구 123만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지원한다. 외국인은 1인에 한정해 지원한다. 자가격리 지침을 어길시 내·외국인 관계없이 국내법으로 처벌받는다. 또 직장인이 유급휴가를 받아야 할 경우 1인당 최대 13만원 한도 내에서 휴가비를 지급한다. 이날 하루에만 총 8512명이 항공편을 이용해 국내로 들어올 예정이다. 이 가운데 유럽발 여객 항공편은 3편으로, 정부는 약 1000여명이 입국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트럼프가 ‘선전’해댄 말라리아 치료제 ‘클로로퀸’ 팩트체크

    트럼프가 ‘선전’해댄 말라리아 치료제 ‘클로로퀸’ 팩트체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천한 말라리아 치료제 클로로퀸(chloroquine)은 과연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을까? 나이지리아에서는 트럼프 발언이 알려진 뒤 사재기 열풍까지 벌어졌는데 영국 BBC가 21일(이하 현지시간) 팩트 체크에 들어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9일 백악관에서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 브리핑 자리에서 말라리아 치료제를 코로나19 대처 용도에 쓸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이 “승인했다”고까지 표현했다.그의 발언은 이랬다. “우리는 더 많은 미국인이 정말 좋은 가능성을 보여준 다른 약물에 접근할 수 있도록 이것들을 평가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또 해외에서 승인된 약이나 국내에서 다른 용도로 승인된 약들을 검토하고 있다. (말라리아 치료제인 ‘클로로퀸’)은 매우 고무적인 결과를 보여줬다. 그리고 우리는 거의 즉시 그 약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들은 승인 절차를 거쳤다. 그건 승인됐다.”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20일 브리핑 도중 존 로버츠 폭스뉴스 기자로부터 증거가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대답은 ‘노’다. 존이 말한 것은 의사의 경험담일 뿐이다. (스티브 한 식품의약국) FDA 국장과 대통령께서 어제 말한 대로다. 우리는 미국민이 사용했을 때 어떤 잠재적인 효과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동시에 정말로 안전하고 효과가 있는지 결정할 정보를 찾으려 한다”면서 “존이 말한 것은 어디까지나 의사들의 경험담일 뿐이다. 통제된 임상 시험에서 행해진 것도 아니므로 그에 대해 단정적으로 말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트럼프 대통령의 실언을 대놓고 꼬집지는 않았지만 에둘러 잘못된 발언을 바로잡으려 애쓰며 대통령과 자신이 이견을 보였다는 식으로 비치지 않게 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머쓱해진 상황을 모면하려는 듯 클로로퀸이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거나 이 약에 “열렬한 팬”이 됐다거나 쓸데없는 장광설을 늘어놓았다. 기자들을 모독하는 발언도 서슴치 않았다. 그는 코로나19의 빠른 확산에 겁을 먹고 있는 미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던져야 한다는 데 조바심을 내는 것처럼 보였다. 백신은 물론 치료제도 없고 임상 시험을 마쳐 상용화할 때까지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이제 모두 알고 있고, 그에 따라 다른 질병에 효과가 있었던 치료제 중에 코로나19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치료제를 찾는 과정인데 마치 ‘조금만 참고 견디면’ 치료제가 곧 주어지는 것처럼 오해하게 만들고 있다. BBC는 클로로퀸을 가장 오래 되고 널리 알려진 말라리아 치료제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이제는 말라리아 숙주들이 내성을 갖춰 아프리카 대부분의 나라에서도 사용하는 일을 추천하지 않고 있다. 몇몇 나라는 이 약의 사용을 막는 규제를 하고 있지만 여전히 민간 의약품 시장에서 가장 폭넓게 판매되고 찾는 약이긴 하다. 나이지리아에서는 2005년부터 이 약을 쓰면 안된다고 막았다. 그런데 지난달 중국과 프랑스에서 목숨이 경각에 달한 코로나19 환자들에게 써 봤더니 효과가 있더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나이지리아의 약국에는 이 약을 찾는 이들이 몰려 들었다. 이런 판국에 트럼프 대통령까지 거들고 나서자 재고 약품이 바닥나게 된 것이다. 의료계에선 클로로퀸이 코로나19 환자들을 돕기 위한 대안 치료제의 하나로 떠오른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받아들이고 있다. 그만큼 널리 알려져 있고, 값싸게 빨리 생산할 수 있는데 말라리아 환자의 열을 떨어뜨리고 염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BBC의 건강 전문 기자 제임스 갤러거도 “클로로퀸은 실험실 연구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도움이 된다는 의사들의 일상적인 증언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 약이 실제 환자에게 어떤 일을 하는지 살펴보는 임상 시험을 해봐야 한다는 점이다. 과학적으로 확증되지 않은 이들의 주장에 근거해 섣불리 이부프로펜 성분을 쓰지 말라고 권고했다가 이틀 만에 철회한 세계보건기구(WHO)는 효율성이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중국은 물론 미국과 영국, 스페인 등에서 시험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옥스퍼드 대학의 글로벌 헬스 네트워크를 이끄는 투르디 랑 교수는 “어떤 치료법이 이렇게 확산되는 감염증을 치료하는 데 쓰일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어떤 것이 먹히고 어떤 것이 먹히지 모든 증거를 얻을 수 있도록 임상 시험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앞으로 15일”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종합)

    “앞으로 15일”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종합)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앞으로 15일간 현재보다 높은 수준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당부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위한 대국민담화를 통해 “정부는 앞으로 보름 동안이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승기를 잡는 결정적 시기라는 인식 아래 몇 가지 강도 높은 조치와 함께 국민 여러분께 간곡한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며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종교시설과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에 대해 앞으로 15일간 운영을 중단할 것을 강력 권고했다. 정 총리는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에는 시설업종별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을 경우 직접 행정명령을 발동해 집회와 집합을 금지하겠다”면서 “행정명령을 따르지 않는 경우에는 시설폐쇄는 물론 구상권 청구 등 법이 정한 가능한 모든 조치들을 적극적으로 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2일부터 15일간 교회·헬스장·클럽 등 운영 중단 ‘강력 권고’방역지침 무시하고 영업하면 ‘행정명령’ 발동…명령 어기면 300만원 이하 벌금 이에 따라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종교 시설과 일부 유형의 실내 체육시설(무도장·무도학원·체력단련장·체육도장), 유흥시설(콜라텍·클럽·유흥주점 등)은 운영을 중단하는 것이 권고된다. 이들은 그동안 집단감염이 일어났거나 사업장 특성상 감염 위험이 크다고 분류된 시설이다. 지역 상황에 따라 PC방·노래방·학원 등에 대해서도 운영 중단을 권고할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는 22일부터 운영 중단 권고를 받은 시설이 영업하는지, 방역 지침을 따르고 있는지 등을 점검한다. 업종별 방역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고 영업한 곳에 대해서는 계고장을 발부하고,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집회·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린다. 행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3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될 수 있고,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 입원·치료비와 방역비에 대해 손해배상(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국민도 15일간 외출 자제하고 최대한 집 안에 머물러 달라”“성숙한 시민 의식 필요한 때” 정 총리는 또 국민들을 향해 “앞으로 보름간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해주시기 바란다”면서 “생필품 구매 등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외출을 가급적 자제하시고, 사적인 집단모임이나 약속, 여행은 연기하거나 취소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발열, 인후통, 기침과 같은 증상이 있으면 출근하지 않아야 한다”며 “재택근무를 활성화하고 부득이하게 출근했을 경우에는 거리 유지 등 필요한 지침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호소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호소하는 이유에 대해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많은 나라에서 신규환자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국내에서도 종교시설, 사업장 등에서 집단감염 지속되고 있다”며 “단기간에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확산을 최대한 막고 우리 보건의료체계가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확진자 발생을 억제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코로나19 확산 차단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고, 국민이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한 덕분에 국내에서 대량 확산을 막아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중대본은 “잠복기 14일을 고려할 때 15일간의 집중적인 거리두기를 전개하면 지역사회에 존재할 수 있는 환자를 2차 전파 없이 조기에 발견하거나 자연 치유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현재의 위험 수준도 축소될 것”이라고 전했다. 종교 시설,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 등이 문을 열기 위해서는 출입구에서부터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사람 간 간격을 1∼2m씩 유지하는 등 방역 당국이 정한 준수 사항을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 다음은 정부가 발표한 제한적 허용 시설 및 업종별 준수 사항. ◇ 종교 시설 ▲ 유증상 종사자 즉시 퇴근(체온 등 1일 2회 점검해 대장 작성) ▲ 출입구에서 발열, 호흡기 증상 여부 확인 및 최근 2주 사이 해외 여행력이 있는 사람, 발열 또는 호흡기 등 유증상자, 고위험군 출입 금지(대장 작성) ▲ 종사자 및 이용자 전원 마스크 착용(마스크 미착용 시 입장 금지) ▲ 출입구 및 시설 내 각처에 손 소독제 비치 ▲ 종교 행사 참여자 간 간격 최소 1~2m 이상 유지 ▲ 집회 전후 소독 및 환기 실시(일시·관리자 확인 포함 대장 작성) - 문손잡이, 난간 등 특히 손이 자주 닿는 장소 및 물건 ▲ 단체 식사 제공 금지 ▲ 감염관리 책임자 지정 및 출입자 명단(성명, 전화번호 필수) 작성·관리 ◇ 클럽·콜라텍·유흥주점 등 유흥시설 ▲ 유증상 종사자 즉시 퇴근(체온 등 1일 2회 점검해 대장 작성) ▲ 시설 외부에서 줄 서는 경우 최소 1~2m 거리 유지 ▲ 출입구에서 발열, 호흡기 증상 여부 확인 및 최근 2주 사이 해외 여행력이 있는 사람, 발열 또는 호흡기 등 유증상자, 고위험군 출입 금지(대장 작성) ▲ 종사자 및 이용자 전원 마스크 착용(마스크 미착용 시 입장 금지) ▲ 출입구 및 시설 내 각처에 손 소독제 비치 ▲ 시설 내 이용자 간 최소 1~2m 거리 유지 ▲ 최소 2회/일 이상 시설 소독 및 환기 실시(일시·관리자 확인 포함 대장 작성) - 문손잡이, 난간 등 특히 손이 자주 닿는 장소 및 물건 ▲ 감염관리 책임자 지정 및 출입자 명단(성명, 전화번호 필수) 작성·관리 ◇ 실내 체육시설 ▲ 실내 체육시설 중 무도장, 무도학원, 체력단련장, 체육도장 대상 ▲ 유증상 종사자 즉시 퇴근(체온 등 1일 2회 점검해 대장 작성) ▲ 출입구에서 발열, 호흡기 증상 여부 확인 및 최근 2주 사이 해외 여행력이 있는 사람, 발열 또는 호흡기 등 유증상자, 고위험군 출입 금지(대장 작성) ▲ 출입구 및 시설 내 각처에 손 소독제 비치 ▲ 최소 2회/일 이상 시설 소독 및 환기 실시(일시·관리자 확인 포함 대장 작성) - 문손잡이, 난간 등 특히 손이 자주 닿는 장소 및 물건 ▲ 체육 지도자, 강습자 마스크 착용 ▲ 운동복, 수건, 운동장비(개인별 휴대 가능 용품) 등 공용물품 제공 금지 ▲ 시설 내 단체 식사 제공 금지 ▲ 탈의실(라커룸), 샤워실, 대기실 소독 철저 및 적정 인원 사용 관리 - 일일 소독 대장에 함께 작성해 관리 ▲ 운동기구를 이용할 경우 사용자 간 2m 이상 거리 확보 - 운동기구 : 러닝머신, 벤치프레스 등 고정 운동 기구 ▲ 밀폐된 장소에서 다수를 대상으로 한 운동 프로그램 및 강습(줌바 댄스 등) 금지 ▲ 감염관리 책임자 지정 및 출입자 명단(성명, 전화번호 필수) 작성·관리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스타벅스 “미국·캐나다 매장, 2주간 영업 중단”

    스타벅스 “미국·캐나다 매장, 2주간 영업 중단”

    스타벅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미국과 캐나다에 있는 매장들을 2주 동안 모두 닫기로 결정했다. ‘드라이브 스루’로만 이용이 가능하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로잔 윌리엄스 스타벅스 부사장은 “현실적으로 보자. 라떼는 필수적인 것이 아니다”라며 미국, 캐나다 매장 영업 중단 방침을 밝혔다. 이어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차에 탄 채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영업중단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매장의 전직원에게 30일간 월급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시애틀과 뉴욕 등 확진자가 많이 나온 지역의 매장 영업 시간을 단축하거나 일시적으로 폐쇄하는 조치를 취해왔지만 전국 매장을 닫기로 결정한 것은 처음이다. 스타벅스는 중국 내 매장도 절반 정도만 폐쇄했었다. 앞서 미국 스타벅스 직원 1만7000여명은 모든 매장을 폐쇄하라는 탄원서에 서명했다. 이들은 스타벅스 측이 매장 내 위생 조치를 강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카운터 뒤에서 손님들에게 말을 걸거나 음료를 건네줄 때 코로나19 전염이 우려된다고 호소했다. 또한 영업이 중단될 동안 전직원에 유급 휴가를 보장해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 한편 21일 질병관리본부와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 통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으로 하루 전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미국이다. 미국은 전날 0시와 비교해 하루 동안 6126명이 늘어 총 확진자가 1만9285명에 달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국민 고통 분담” 정부, 장·차관 급여 30% 반납 결정

    “국민 고통 분담” 정부, 장·차관 급여 30% 반납 결정

    정부가 장·차관급의 공무원 급여를 30%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1일 비상국무위원워크샵을 개최하고 장·차관급 공무원의 급여 30%를 4개월 간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국민들의 고통을 함께한다는 차원에서다. 또 정부사업도 위기상황에 맞춰 사업의 우선순위를 조정해 추진하고, 코로나19 이후 우리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도 방역과 함께 미리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 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은 물론, 금융위원회·방송통신위원회·식품의약품안전처·인사혁신처·경찰청 등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참여하는 기관의 기관장들이 자리했다. 정 총리는 워크숍 마무리 발언에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국민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전 내각이 비상한 각오로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코로나19에도 피서객 북적…시드니 해변 결국 ‘폐쇄 조치’

    코로나19에도 피서객 북적…시드니 해변 결국 ‘폐쇄 조치’

    호주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천명이 넘어서면서 사회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대규모 피서 인파가 몰린 시드니의 본다이 해변이 결국 정부에 의해 잠정 폐쇄됐다. 21일(이하 현지시간) 호주 공영 ABC 방송에 따르면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정부는 피서객이 몰려 야외 모임 인원 500명 제한 규정을 위반한 본다이 해변을 봉쇄했다. 앞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규정을 무시하고 본다이 해변에 모인 인파 사진이 SNS 등을 통해 퍼지면서 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그레그 헌트 연방 보건장관은 “대부분의 호주인은 사회적 거리 두기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본다이 해변에 모인 사람들을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엘리엇 NSW주 경찰장관은 이날 오후 본다이 해변을 폐쇄하는 명령을 내렸으며 다른 장소에 대해서도 동일한 조치가 취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엘리엇 장관은 “수십명의 가족이 해변에서 공동 샤워장과 화장실을 함께 이용하는 것도 코로나19 사태의 심각성을 무시하는 처사”라면서 “자신도 모르게 바이러스를 퍼뜨릴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랑스의 휴양도시 니스도 주말 동안 한시적으로 통행이 금지된다. 버나드 곤잘레스 니스 지방 도지사는 20일 현지 방송에 출연, “통행 금지를 시행할 것”이라며 “당국의 권고를 따르지 않고 모여서 즐기는 사람들을 막으려는 결정”이라고 말했다. 통행금지는 22일 오후 11시~다음날 오전 5시까지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20대 위중 환자 ‘사이토카인 폭풍’ 우려…예의주시”

    “20대 위중 환자 ‘사이토카인 폭풍’ 우려…예의주시”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위중 환자인 20대 환자에게서 면역체계가 과도하게 분비돼 체내를 공격하는 ‘사이토카인 폭풍’ 의심 증상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21일 오후 2시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20대 환자와 관련해서는 해당 의료기관 주치의께서 일부 사이토카인 폭풍이 의심된다고 하신 상태”라고 말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8799명 중 인공호흡 등이 필요한 위중환자는 62명으로, 20대는 1명이다. 방역당국은 특히 20대 위중 환자를 두고 ‘사이토카인 폭풍’(cytokine storm) 증상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환자 상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사이토카인 폭풍은 바이러스 등 외부 병원체가 몸에 들어왔을 때 체내 면역 물질인 사이토카인이 과도하게 분비돼 정상 세포를 공격하는 현상을 일컫는다. 앞서 대구시는 20일 “지역 코로나 환자 가운데 현재 26세 환자 1명이 갑작스럽게 ‘사이토카인 폭풍’에 노출된 것으로 판단돼 의료진이 이 환자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 3일 경북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 증상이 악화해 현재 인공호흡기와 에크모에 의지하는 등 중증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권 부본부장은 “관련 사례가 정립되고 국내외 치료 과정에서 혹시 사이토카인 관련 위험 요소 등이 파악되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치료와 관련된 여러 지침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곽진 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관리팀장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중 현재 중증 단계 이상으로 분류된 사람은 총 94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에서 중증으로 분류되는 환자는 32명, 위중하다고 분류되는 환자는 62명이다.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었지만, 위중한 환자는 2명 더 늘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포토] ‘드라이브스루 장보기’

    [포토] ‘드라이브스루 장보기’

    21일 경북 포항시가 남구 구룡포해수욕장 앞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에 침체된 지역 경기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수산물을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날 포항시는 강도다리 회와 문어, 아귀, 사과, 새송이, 시금치 등을 시중가 보다 저렴하게 판매했다. 뉴스1
  • 코로나19 검사 후 미용실·편의점 간 신천지 전도사, 자가격리 위반?

    코로나19 검사 후 미용실·편의점 간 신천지 전도사, 자가격리 위반?

    해외 거주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남성에 대해 당국이 자가격리 위반 여부를 확인 중이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광주 북구 거주 A(38)씨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시 19번째 확진자다. 이 남성은 콜롬비아를 장기간 거주하다 지난 19일 오전 11시쯤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 과정에서 미국 뉴욕과 대만을 경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신천지 전도사로 해외에서 전도활동을 하다가 귀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무증상 이었으나 귀국 후 “오랜 해외 생활을 했으니 검사받아보라”는 주변의 권유로 20일 시내버스를 타고 조선대학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 이후 택시나 도보로 북구의 편의점과 미용실을 찾았고, 이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아 조선대병원 음압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검사 후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격리할 것을 안내받았다. 그러나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편의점과 미용실을 들른 것이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대해 광주시 관계자는 “A씨가 수칙 등을 잘 모른 상태에서 행동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공무원의 자가격리 안내에도 미용실 등을 갔으면 수칙 위반이 되지만, 의료진의 안내였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지 여부는 좀 더 확인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에 따르면 21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8799명이다. 전날 0시보다 147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21일 오후 2시 기준 총 104명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강남역 ‘김태희 빌딩’, 6년 만에 53억원 오른 비결

    강남역 ‘김태희 빌딩’, 6년 만에 53억원 오른 비결

    배우 김태희의 소유 빌딩의 시세가 매입 이후 6년간 50억원 이상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김태희가 소유 중인 이 건물의 시세는 185억원 정도다. 김태희가 2014년 당시 132억원에 매입한 사실을 고려하면 6년간 약 53억원 정도의 투자수익을 냈다. 김태희는 지난 2018년 12월 소유권을 자신이 설립한 부동산임대업 법인으로 이전해 빌딩 수익을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빌딩중개업 전문가는 “임대조건은 보증금 10억원, 임대수익 6000만~7000만원 정도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해당 빌딩은 강남역 3번 출구 도보 2~3분 거리의 역세권 입지로 지하철2호선과 신분당선, 버스노선 등이 지나는 교통의 요지에 위치한다. 지하3층~지상6층, 옥탑3층 규모로 건폐율과 용적률을 꽉 채워 지어졌다. 용적률에 포함되지 않는 면적을 활용해 임대 수익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지하 2개층을 근생 ,옥탑 1개층을 원룸으로 사용 중이다. 빌딩중개업계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고 학원, 먹자상권, 오피스텔 등이 인근에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하고 꾸준한 지가 상승을 보이는 건물”이라며 “수익과 투자의 가치를 모두 지닌 빌딩”이라고 전했다. 김태희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건물 임차인들에게 3월 임대료의 50%를 인하하기로 하면서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 남편인 가수 비도 청담동 소재 소유 건물 임차인들에게 임대료 50%를 감면해주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전한 바 있다.한편 김태희는 현재 tvN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 출연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속보] 정부 “국내 코로나19 유행 상당기간 계속”

    정부가 국내와 해외에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볼 때,국내에서의 코로나19의 유행은 상당 기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유행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국내에서도 요양병원 등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며 “감염력이 강하고 전파 속도가 빠른 코로나19의 특성을 고려했을 때 코로나19의 유행과 확산이 상당 기간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요양병원, 요양원에서 감염 예방을 위해 힘써 주시는 종사자들에게 다시 한번 강조한다”며 “시설에서는 고위험군이 많이 있고 집단감염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해 관리를 보다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발열, 기침, 피로감, 근육통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으면 즉시 출근을 중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몸이 안 좋은 경우 3∼4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시설 경영자가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요청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정총리 “안전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개학 못해”

    정총리 “안전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개학 못해”

    정세균 국무총리는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각급 학교의 개학이 미뤄진 것과 관련 “더 이상 학생들의 희생을 요구하기 어렵지만, 그렇다고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도 없는 절체절명의 상황”이라고 양해를 구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내달 6일 예정대로 개학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그동안의 고통보다 더 큰 희생이 필요할 수도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한 재난 관련 기금 활용 방안과 관련해 “17개 시도가 보유하고 있는 기금 중 최대 3조8천억원까지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도민들의 소중한 혈세로 조성된 기금인 만큼, 시도지사들은 꼭 필요한 적재적소에 투입·활용돼 위기 극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우선순위를 잘 정해서 사용해줄 것을 특별히 당부한다”고 주문했다. 재난 관련 기금을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해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지금은 유례 없는 위기상황으로 전례의 유무를 따지지 말고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대처해야 한다”며 오는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 전원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것 역시 국내 역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정 총리는 “준비 기간이 짧아서 어려움이 많은 줄 알지만,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검사에 필요한 인력과 자원, 특히 입국자들이 검사 기간 체류할 시설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관계부처와 인근 지자체의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중국 신규환자 ‘0’은 거짓말” 우한 의사, ‘사기극’ 주장

    “중국 신규환자 ‘0’은 거짓말” 우한 의사, ‘사기극’ 주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원지이자 최대 피해 지역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지난 18일 신규 확진자가 하나도 없다고 당국이 발표한 것은 거짓말이라고 우한의 한 의사가 폭로했다. 20일 교도 통신과 대만 자유시보(自由時報) 등에 따르면 우한 소재 코로나19 환자 격리시설에서 근무하는 이 의사는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우한에 새로운 감염자가 생기지 않았다고 발표한 것을 신뢰할 수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중국 위건위는 18일~19일 이틀 연속 중국에서 신규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위건위는 해외에서 역유입된 환자만 있을뿐 중국에서 발생한 환자는 없다고 강조했다. 익명을 요구한 의사는 40대로 우한 환자 격리시설에서 퇴원 여부를 판단하는 업무를 맡고 있으며 서면과 통신앱을 통해 언론의 취재에 응했다. 이 의사는 우한에서 계속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 10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우한 시찰에 맞춰 아직 증상이 있는 환자 상당수를 격리에서 해제했다고 밝혔다. 방역대책과 치료가 성공리에 진행하고 있다고 보여주려고 치료 중인 환자 수를 의도적으로 줄이고 있다는 것. 그는 우한의 코로나9 상황 개선은 ‘사기극’에 지나지 않는다면서 “실제 상황을 은폐하면 2차 대유행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현지에선 코로나19 환자의 퇴원에는 바이러스 검사 결과가 2번 연속 음성으로 나오고 컴퓨터 단층촬영(CT)을 통해 증세가 명확히 호전된 것을 확인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하지만 이 의사는 시진핑 주석의 우한 방문 이래 자신이 담당한 환자에 코로나19 소견이 그대로 보이는데도 방역대책을 담당하는 당국의 전문가팀이 격리해제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때부터 환자의 격리해제 판단이 느슨해지면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대규모로 격리에서 풀려나기 시작했다”고 의사는 증언했다. 또한 의사는 외래환자도 발열 등 증세가 있는 사람에 대한 진찰 절차를 간소화하면서 감염 시 체내에 생성하는 항체를 검출하는 혈액검사를 중단, 결과적으로 “의심환자를 방치한 꼴이 됐다”고 우려했다. 시진핑 주석은 우한의 병원 둘러보고서 “코로나19 감염상황에 적극적인 변화가 있으며 중대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강조, 사태가 진정 국면을 향하고 있음을 내외에 부각시킨 바 있다. 한편 21일 현재 중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8만967명,사망자는 3248명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日 “초중고 휴교 연장 안한다”…지역사회 감염 1000명 넘어

    日 “초중고 휴교 연장 안한다”…지역사회 감염 1000명 넘어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초중고에 내렸던 휴교령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발표 당일 일본 내 지역사회 감염자 수는 처음으로 1000명을 넘어섰다. 20일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달 2일부터 시작된 전국 초중고교 일제 휴교 요청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오후 총리관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다음달 초 신학기부터 학교 활동을 재개하기 위한 유의사항을 정리한 지침을 마련하도록 문부과학성에 지시했다. 하기우다 고이치 문부과학상은 회의 직후 “(일제 휴교 요청을) 연장하지 않는다고 확인했다”면서 “지역 실정에 따라 신학기를 맞이하는 준비에 확실히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학교 활동 재개 지침은 다음 주 나온다고 밝혔다.하기우다 문부과학상은 “아이들의 학습 지연과 스트레스 증대 목소리도 듣고 있다”며 장기 휴교에 따른 폐해를 지적하기도 했다. 앞서 아베 총리는 지난달 27일 전국 초중고교에 봄 방학이 시작할 때까지 일제 휴교를 요청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지역별로 차이가 있으나 봄 방학은 3월 중·하순부터 4월 초까지다. 아베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환기가 잘 안 되고, 많은 사람이 밀집하며, 가까운 거리에서 대화하는 장소는 피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설치한 전문가 회의는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가 계속 증가하는 지역에선 ‘오버슈트’(폭발적 감염 확산)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며 철저한 대응을 전날 당부했었다. 日 누적 확진자수 1728명, 51명 신규 확진…사망 42명 이런 가운데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0일 오후 9시 현재 누적 1728명으로 늘었다. 이날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51명으로 모두 일본 내 사례다. 이에 따라 일본 내 지역사회 감염에 해당하는 사례가 처음으로 1000명을 넘었다. 사망자도 2명 늘어 42명이 됐다. NHK가 후생노동성과 각 지자체의 발표를 종합한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일본에서 감염됐거나 중국 등에서 온 여행객(국내 사례) 1002명,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712명, 전세기편 귀국자 14명 등이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속보]“확진자 이동 막아” 이탈리아 밀라노에 군병력 투입

    [속보]“확진자 이동 막아” 이탈리아 밀라노에 군병력 투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만명을 넘어선 이탈리아가 밀라노 지역에 대해 확진자를 포함한 주민들의 이동제한령을 단속하기 위해 군병력까지 동원하기로 했다. 이탈리아 중앙정부는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주 밀라노 지역의 이동제한령 단속을 강화하고자 군병력 144명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아틸리오 폰타나 롬바르디아 주지사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폰타나 주지사는 경찰력만으로는 광범위한 이동제한 단속이 쉽지 않다며 정부에 군대 투입을 청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폰타나 주지사는 바이러스 확산 거점인 롬바르디아주에 바이러스 감염자가 연일 폭증해 의료체계가 붕괴 위기에 처했다며 정부에 더 강력한 조처를 요구해왔다. 19일 기준 이탈리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4만 1035명인데 이 가운데 롬바르디아주가 1만 9884명으로 절반을 차지한다. 누적 사망자 수도 1000명을 훌쩍 넘어 이탈리아 전체 사망자 수(3405명)의 30%를 차지한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대구 대실요양병원서 무더기 확진 총 57명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대구 대실요양병원서 무더기 확진 총 57명

    대구 달성군 대실요양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째 무더기로 발생해 의료진과 환자 등 총 5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코로나19 방역 속에 또다시 집단 감염이 나와 지역사회 불안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특히 대실요양병원과 같은 건물에 있는 또다른 요양병원은 감염이 확산될까 불안해 하고 있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대실요양병원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환자와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을 합쳐 모두 57명이다. 지난 18일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2명이 확진자로 드러난 뒤 19일 8명, 20일 47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실요양병원과 같은 건물 8∼12층에 있는 한 정신요양병원 입원 환자 보호자들은 아래층인 대실요양병원에서 대거 확진자가 나오자 감염 우려에 따른 불안을 호소했다. “두 요양병원 직원들 같은 엘리베이터 사용…직원만 하지말고 환자도 검사해달라” 보호자 박모씨는 언론에 “70대 모친이 약 1년 6개월 전부터 정신요양병원에 입원하고 있는데 두 병원 직원들이 같은 엘리베이터를 사용하는 등 사실상 연결돼 감염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방역 당국이 정신요양병원 직원들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완료했으나 100여명의 환자는 방치하고 있어 조속한 조치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하루 검사량 한계 때문에 우선 직원 대상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했고, 환자들에 대해서도 조치할 것으로 안다”면서 “시는 종사자와 입원환자를 전수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구시는 요양병원 및 사회복지생활시설 종사자, 생활인·입원자 등을 상대로 코로나19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지금까지 78.9%가 검체 검사를 받았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대구 ‘집단 감염’ 요양병원서 2명 사망, 오늘만 8명…사망 총 102명

    대구 ‘집단 감염’ 요양병원서 2명 사망, 오늘만 8명…사망 총 102명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숨지면서 국내 사망자가 102명으로 늘었다. 대구·경북에서는 이날만 8명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었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쯤 한사랑요양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던 A(78·여)씨가 숨졌다. 지난 17일 대구시 전수조사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이날 보훈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었다. 기저질환으로 파킨슨병, 치매, 갑상선기능 저하를 앓았다. 이보다 앞서 오후 1시 40분쯤 대실요양병원에 입원 치료를 하고 있던 B(82·여)씨가 사망했다. 2018년 6월 이 병원에 입원한 그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부신에서 코르티솔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돼 체내에 스테로이드 성분이 많아지는 호르몬 희귀 질환인 쿠싱 증후군과 관절염 등을 앓고 있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정부 “주한미군 韓 노동자 인건비 주겠다”…美 협상단 끝내 거부

    정부 “주한미군 韓 노동자 인건비 주겠다”…美 협상단 끝내 거부

    우리측, 무급휴직 막기 위해 인건비 우선타결 집중미국, 합의 안해…韓노동자 노조 “한미동맹 정신 훼손”한국 정부가 지난 17~1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7차 협상에서 ‘한국인 근로자들의 월급을 한국 정부에서 부담하겠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안을 집요하게 제안했지만 미국이 끝내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주한미군이 다음달 1일부터 한국인 근로자들의 무급휴직을 강행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20일 외교부에 따르면 정은보 방위비분담협상대사와 제임스 드하트 미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대표는 17~1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방위비분담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7차 회의를 했지만 분담금 총액 등에서 입장차를 드러내며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외교부는 “아직까지 양측간 입장 차이가 있는 상황이나, 양측은 상호 수용 가능한 합의의 조속한 타결을 통해 협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한미 동맹과 연합방위태세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미는 당초 이틀로 계획됐던 회의 일정을 하루 연장해가면서 협의를 이어갔지만, 분담금 총액에 있어 여전히 입장차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은 최초 요구했던 50억 달러(한화 6조 2100억원)보다는 낮아졌지만, 여전히 지난해(1조 389억원)보다 크게 인상된 40억 달러(4조 9680억원) 안팎의 금액을 제시하고 있고, 한국은 이에 10% 안팎의 인상으로 맞서왔다. 특히 협상 과정에 정 대사는 한국인 근로자 무급휴직을 막기 위한 ‘인건비 우선 타결’에 협상력을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대사는 ‘한국인 근로자의 월급은 한국 정부에서 내겠다’는 취지의 양해각서를 제안하는 등 끈질기게 접점 찾기를 모색했지만 끝내 미국 측에서 이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대사는 이날 로스앤젤레스(LA) 국제공항에서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주한미군의 한국인 근로자 무급휴직 문제는 조속히 해결돼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그런 측면에서 저희는 총액 합의가 조금 지연이 되는 경우, 교환각서라도 먼저 합의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국회에서 비준 동의도 받겠다고 생각하고 이를 (미국 측에) 제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대사는 또 “미국 측은 혹시라도 본협상에 지연요인이 될 수 있다는 명분 하에 (교환각서 제안에) 반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무급휴직 사태가 현실화할 수 있는 내달 1일 이전에 한미 양국이 협상을 더 할 기회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한 여러 여건상 대면 회의를 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판단”이라며 “전화와 이메일 등 다양한 소통 수단이 있고, 대사관 채널도 있기 때문에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미국 국무부는 이날 주한미군 내 한국인 근로자 9000여명 가운데 합의 불발 시 무급휴직을 해야 하는 근로자의 수는 ‘절반 가량’이라고 언급하며 압박을 이어갔다. 이에 대해 전국주한미군한국인노동조합은 이날 주한 미국 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인 노동자에게 무급휴직을 시키는 초유의 사태는 한미동맹의 정신을 훼손하는 역사의 오점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노조는 회견문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 국무부는 한미동맹을 돈으로 사라고 강요하고 있다”며 “미국은 9000명의 한국인 노동자 뿐 아니라 수만 명의 주한미군 가족들도 볼모로 협상을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키기 위해, 주한미군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우리 한국인 노동자 모두가 출근 투쟁을 시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