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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첫 임신부 코로나 사망, 백신 접종 안 해…신생아 음성”

    “국내 첫 임신부 코로나 사망, 백신 접종 안 해…신생아 음성”

    12월 24일 확진… 출산 뒤 증상 악화 사망“여성, 기저질환 보유… 백신 접종 안 해”하루새 45명 사망… 누적 5932명으로방역당국이 7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임신부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출산 후 사망했다고 밝혔다. 신생아는 음성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임신부가 지난달 28일 출산한 뒤 증상이 악화해 입원 치료를 받다가 지난 4일 사망했다. 이 여성은 지난달 23일 출산 준비를 위해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가 임신 32주 차이던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나오면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었다. 이 여성은 기저질환을 보유하고 있었고, 백신은 접종하지 않은 상태였다.질병청은 “이 사례는 국내에서 보고된 첫 번째 임신부 코로나19 사망 사례”라면서 “감염경로는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산한 신생아는 현재까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고, 별도 증상은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질병청은 전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로 6일 하루 동안 45명이 숨졌고 누적 사망자는 5932명으로 늘었다. 누적 치명률은 0.90%다. 사망자 45명 가운데 15명은 80세 이상이었으며, 70대가 15명, 60대 12명, 50대 3명이다.
  • 軍 20대 부사관 ‘부스터샷’ 접종 3일만 사망...“백신 연관성 조사”

    軍 20대 부사관 ‘부스터샷’ 접종 3일만 사망...“백신 연관성 조사”

    강원도의 모 육군 부대에서 20대 군 간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 사흘 만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해당 부대 소속 부사관인 A씨가 생활관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응급조치 후 사단 의무대로 긴급후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A씨는 지난 3일 화이자 백신으로 추가 접종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군은 유가족 지원팀을 운영하여 필요한 후속조치 및 지원에 만전을 기하는 가운데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과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백신접종과의 연관성은 보건당국에서 조사할 예정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다음주 도입...김 총리 “신속히 준비”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다음주 도입...김 총리 “신속히 준비”

    김부겸 국무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다음 주에는 경구용 치료제(먹는 치료제)가 국내로 들어온다”고 밝혔다. 7일 김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신속히 의료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부는 화이자와 총 76만2000명분, 머크앤컴퍼니(MSD)와 총 24만2000명분 등 총 100만4000명 분의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김 총리의 설명에 따르면, 이 가운데 일부가 다음주 중으로 들어온다는 것이다. 도입 날짜는 13일 전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구체적인 활용 방안에 대해 다음주에 발표할 예정이다. 김 총리는 “확산속도가 매우 빠른 오미크론 변이를 감당하려면 지금의 방역체계 전반을 속도와 효율성 관점에서 전면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진단검사 우선순위를 정해 감염 가능성이 높은 국민들부터 PCR(유전자증폭) 검사법으로 신속하게 검사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최근 법원이 ‘청소년 방역패스’ 효력정지 신청을 일부 인용한 것에 대해 “방역패스를 둘러싼 혼란과 갈등이 장기화되면 결국 국민이 피해를 입게 된다”며 “법원이 가처분 항고심이나 본안 판결을 신속히 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 북한 “베이징올림픽 불참하지만 중국 지지‧응원”…편지 전달

    북한 “베이징올림픽 불참하지만 중국 지지‧응원”…편지 전달

    북한이 내달 열리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불참을 공식화하면서도, 중국 측에 편지를 보내 중국을 지지하는 입장을 표명했다. 7일 조선중앙통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와 체육성은 중화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와 베이징 2022년 겨울철 올림픽경기 대회 및 겨울철 장애자 올림픽경기 대회 조직위원회,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체육총국에 편지를 보내었다”고 밝혔다. 이 편지는 중국 주재 북한 대사가 지난 5일 중국 국가체육총국 간부를 만나 전달했다. 통신에 따르면, 편지에는 ‘적대 세력들의 책동과 세계적인 대유행 전염병 상황으로 경기대회에 참가할 수 없게 되었지만 우리는 성대하고 훌륭한 올림픽 축제를 마련하려는 중국 동지들의 모든 사업을 전적으로 지지‧응원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20 도쿄올림픽 불참을 이유로 올해 말까지 북한 올림픽위원회(NOC)의 자격을 정지하는 징계를 내린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참가가 어렵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셈이다. 또 편지에서 북한은 “올림픽의 성과적 개최를 막아보려는 미국과 추종세력들의 반중국 음모 책동이 더욱 악랄해지고 있다”면서 “우리는 이를 국제올림픽헌장의 정신에 대한 모독으로, 중국의 국제적 영상에 먹칠하려는 비열한 행위로 낙인하고 단호히 반대, 배격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는 미국이 중국의 인권 문제 등을 명분으로 올림픽에 대한 ‘외교적 보이콧’을 선언하고 미국의 우방국들이 이에 동참하고 있는 것을 비난한 것으로 보인다. 통신은 “(편지는)형제적인 중국인민과 체육인들이 시진핑 총서기동지와 중국 공산당의 두리에 일치단결해 온갖 방해 책동과 난관을 물리치고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리라는 확신을 표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북한은 2020 도쿄 하계올림픽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의 선수단 보호를 이유로 불참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이사회는 북한 올림픽위원회가 올림픽 헌장에 명시된 대회 참가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면서 올해 말까지 참가 자격을 정지했다. 이로 인해 북한은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국가 차원의 참가는 불가능한 상태다. 북한 선수들이 개인 자격으로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은 열어뒀으나, 북한이 이번 편지에서 올림픽에 어떤 선수도 파견하지 않을 방침을 밝혀 그 가능성은 사라졌다.
  • 군부대서 20대 부사관 ‘부스터샷’ 접종 3일만에 사망

    군부대서 20대 부사관 ‘부스터샷’ 접종 3일만에 사망

    강원도에 있는 모 육군 부대에서 20대 군 간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 사흘 만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6일 오전 해당 부대 소속 부사관 A씨가 생활관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응급조치 후 사단 의무대로 긴급후송했지만 결국 사망했다. A씨는 지난 3일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한 바 있다. 육군은 필요한 후속조치 및 지원에 만전을 기하며 정확한 사고원인과 경과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백신 접종과의 연관성은 보건당국이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군 당국은 지난달 13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2차(얀센 백신은 1차)까지 접종한 뒤 3개월 이상이 지난 장병 가운데 희망자를 상대로 오는 14일까지 추가접종을 진행 중이다. 백신 추가접종은 원칙적으로 화이자 백신으로 진행된다.
  • “방역택시 탔다”…거짓말에 70여명 감염, 오미크론 첫 확진자 입건

    “방역택시 탔다”…거짓말에 70여명 감염, 오미크론 첫 확진자 입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에 감염돼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여성이 역학조사 과정에서 거짓말을 한 혐의로 입건됐다. 6일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인천 모 교회 목사의 아내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앞서 미추홀구는 지난해 12월 9일 A씨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미추홀경찰서에 고발한 바 있다. A씨는 지난해 11월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방역 택시를 탔다”고 거짓 진술한 혐의를 받는다.A씨의 거짓 진술로 인해 A씨 부부를 공항에서 집까지 태워준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B씨는 밀접 접촉자에서 제외됐다. 이에 B씨는 자가격리 없이 수일간 지역 사회를 돌아다녔고, 집단 감염으로 이어졌다. 이달 기준 해당 교회 관련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70여명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거짓 진술 혐의를 모두 인정한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 4월부터 카페 내 일회용 컵 사용 못한다

    4월부터 카페 내 일회용 컵 사용 못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을 이유로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카페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이 올해 4월 1일부터 다시 금지된다. 11월 24일부터는 일회용 종이컵과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빨대나 젓는 막대도 사용할 수 없다. 환경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1회용품 사용규제 제외대상’ 고시를 개정해 6일 고시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기존에는 지방자치단체가 감염병 유행 시 카페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에서 한시적으로 1회용품 사용을 허용할 수 있었지만 4월 1일 부터는 코로나19 이전처럼 1회용품을 사용할 수 없게 됐다. 환경부가 지난해 12월 개정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오는 11월 24일부터 1회용품 규제대상 품목과 업종이 확대된다. 종이컵,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빨대와 젓는 막대가 규제대상 품목에 새로 추가되어 식품접객업 및 집단급식소 매장 내 사용이 금지된다. 사진은 6일 서울 시내 한 카페에서 일회용컵에 음료를 제공하는 모습. 
  • [서울포토] 평양서 당 전원회의 관철 궐기대회…“농사·경제계획 완수”

    [서울포토] 평양서 당 전원회의 관철 궐기대회…“농사·경제계획 완수”

    북한이 지난달 27∼31일 진행된 노동당 전원회의 결정사항 관철 궐기대회를 열고 올해 농사와 경제계획 완수를 다짐했다. 조선중앙통신은 6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평양시 궐기대회가 5일 김일성 광장에서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김덕훈 내각 총리와 리일환·오수용 당 비서, 박명순 경공업부장, 리철만 농업부장, 양승호 내각 부총리, 김영환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등이 주석단에 자리했다. 주로 경제 분야의 당 간부와 내각 부총리가 주석단에 올라 이번 대회는 경제 성과를 독려하는 데에 방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평양 시내 기관과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의 간부와 근로자, 청년 등이 참석했다. 보고를 맡은 김영환 책임비서는 “국가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는 것이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위대한 애국의 호소”라고 강조했다. 특히 전력공업과 석탄공업, 경공업, 과학과 교육, 보건 등 각 분야의 목표와 책임을 하나하나 언급하며 올해 성과를 당부했다. 이어 “충실성 교양을 핵으로 하는 5대 교양을 더욱 강화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영상과 본태를 적극 살려 나가며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적 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한 투쟁을 강도 높이 벌려야 할 것”이라면서 사상 이완을 경계했다. 자력갱생 의지를 재차 강조하면서 지난해 1월 제8차 당대회와 지난달 당 전원회의에서 설정한 목표 수행을 재차 촉구한 셈이다. 김 책임비서는 “보통의 상식으로는 주저앉거나 침체되어야 할 때에 생산과 건설 전반이 들고일어나는 이 놀라운 성과들에는 바로 수도시민 모두의 충성과 애국의 성심과 뜨거운 피와 땀이 진하게 슴배여있다”면서 지난해 성과를 추켜세웠다. 이어진 토론에서도 “뜻깊은 올해를 땅이 꺼지도록 농사를 잘 지은 해로 빛내이자”, “지적 능력과 애국의 열정을 총발동, 총폭발시키자”라면서 올해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북한은 지난달 전원회의에서 농업과 경제 부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중대 사업으로 강조하며 자력갱생에 따른 경제발전 기조를 이어갈 계획을 밝혔다.
  • 화이자 먹는 알약 치료제 40만명분 추가계약…1월 중순 온다

    화이자 먹는 알약 치료제 40만명분 추가계약…1월 중순 온다

    “총 100만 4천명분 먹는 치료제 선구매”재택 치료 환자, 오미크론 확산 대비에 기여전문가 “처방 대상, 진단체계 신속 정립해야”정부가 미국 제약회사인 화이자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40만명분을 추가 계약했다고 5일 밝혔다. 먹는 치료제는 코로나19 사태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계약을 통해 총 100만 4000명분의 경구용 치료제 선구매 계약이 체결됐다. 제품별로는 화이자 팍스로비드 76만 2000명분, MSD 라게브리오 24만 2000명분이다. “화이자, 이달 중순 먼저 사용 예정” 화이자사 경구용 치료제는 이달 중순 국내에 도입돼 먼저 사용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27일 팍스로비드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했다.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제약사와 초도물량과 도입 일정 등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을 확정하는 마무리 단계에 있다”면서 “다음 주에 경구용 치료제 도입 및 활용방안에 대해 국민에게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구용 치료제는 재택환자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되며,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대비한 방역·의료대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질병청은 “치료제의 도입이 재택환자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질병청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 방역 상황과 의료대응 상황, 국내외 치료제 개발 현황, 치료제의 임상 결과 등을 종합해 치료제 활용방안과 구매를 계속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질병청은 치료제가 최근 확산 중인 오미크론 변이 대응에도 유효할 것으로 보고, 향후 치료제 활용 방안과 추가 구매를 계속 검토할 방침이다.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증상 발현 후 5일 이내 약이 먹어야 하는데 아직 약을 처방받는 대상자 기준과 약이 전달되기까지 진단 체계가 정립되지 않았다”면서 “신속하게 진단하고 효과적으로 환자에게 현장에서 전달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화이자 알약, 게임체인저 될 것”“2000만명분으로 두 배 늘려 구매”화이자 알약 1명분에 62만원 한편 미국 정부는 화이자의 코로나19 알약 치료제를 기존에 밝힌 것의 두 배를 구매하기로 했다. 또 무료로 배포하기로 한 코로나19 검사 키트 5억개에 대한 구매 절차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면서 관련 웹사이트를 이달 말 가동한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정부 코로나 대응팀과의 화상 회의에서 화이자의 코로나19 알약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를 기존 1000만명분에서 2000만명분으로 두 배로 늘려 구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18일 미 정부가 화이자 치료제 1000만명분을 구매하는 계약을 했다면서 지난해말부터 올해까지 전달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었다. 1000만명분 치료제 가격은 53억 달러(약 6조 3000억원)이며, 1명분은 530달러(62만원) 정도다. 미 정부의 치료제 구매 확대 방침은 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으로 인해 감염자가 급속도로 확산하는 상황과 맞물려 나왔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린 이미 이 알약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주문했는데 이를 두 배로 늘릴 것”이라면서 “입원과 사망을 극적으로 감소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은 이 치료제를 “게임 체인저”라고 부르면서 “이 나라와 우리 국민에게 미친 코로나의 영향을 극적으로 바꿀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 감독도 확진 리버풀, 리그컵 연기 요청

    감독도 확진 리버풀, 리그컵 연기 요청

    위르겐 클롭 감독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 중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이 7일(한국시간)로 예정된 리그컵(카라바오컵) 준결승 경기를 연기해달라고 리그 사무국에 공식 요청했다. 5일 영국 BBC는 “리버풀은 코로나19로 인해 클롭 감독과 선수 3명, 스태프 3명이 격리 중”이라면서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예정된 팀 훈련도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리그컵 4강 1차전을 7일 아스널 원정경기로 치러야 하는데, 코로나19가 팀을 덮치는 바람에 경기를 연기해달라고 요청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이다. 리버풀은 또 무함마드 살라흐, 사디오 마네, 나비 케이타 등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출전을 위해 팀을 잠시 떠나야 하는 처지다. 올해 리그컵 4강은 토트넘-첼시, 리버풀-아스널의 대결로 펼쳐진다.
  • 아시아 소녀 모델 ‘올해의 인형’으로 출시…美 전역서 反인종차별 움직임

    아시아 소녀 모델 ‘올해의 인형’으로 출시…美 전역서 反인종차별 움직임

    미국의 인기 인형업체인 ‘아메리칸 걸’이 아시아계에 대한 차별에 맞서겠다는 취지로 매년 출시하는 한정판 ‘올해의 소녀’ 인형 모델로 아시아계를 선정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업체 측이 “아시아계를 모델로 한 인형 출시가 어린이들에게 반(反)인종차별에 대한 연대 의식을 불어넣기를 바란다”면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실적인 외모를 지닌 대형 사이즈의 인형으로 인기가 높은 아메리칸 걸은 지난 2001년부터 ‘올해의 소녀’라는 한정판 모델을 출시해왔다. 2022년 한정판 모델은 코린 탠이라는 이름을 지닌 중국계 미국인 소녀다. 코린 탠은 콜로라도주 애스펜에 거주하는 것으로 설정됐다. 이 소녀는 아시아인을 향한 차별적인 발언에 당당히 맞서는 캐릭터다. 업체 측은 아시아계를 한정판 모델로 선정한 데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뒤 확산한 아시아계에 대한 인종차별이 불행한 일이라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1986년 설립된 이 업체는 과거에도 소수인종을 모델로 한정판 모델을 출시했다. 2017년에는 흑인 소녀를 모델로 선정했고, 이듬해에는 칠레 출신 소녀를 모델로 삼았다.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미국에서는 아시아계에 대한 인종차별이 급증했다. 일각에서 코로나19가 ‘중국 바이러스’로 명명되면서 아시아인 전반에 대한 혐오가 확산한 결과다. 하지만 미국 곳곳에서 아시아계 혐오에 대항하려는 노력들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어린이 교육 방송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는 지난해 11월 한국계 미국인인 7살 ‘지영’ 캐릭터를 공개했다. 1969년 첫 방송 이후 처음으로 아시아계 인형 캐릭터가 출연한 것이다. ‘지영’의 캐릭터 설정 중에는 떡볶이 같은 한국 음식 요리하기를 좋아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지영 캐릭터 역시 최근 미국의 인종 혐오에 대항하려는 노력으로 만들어졌다.  세서미 스트리트 제작진은 “유색인종에 대한 경찰 폭력의 실상을 보여준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과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혐오 범죄가 지영을 창조하게 된 배경이 됐다”며 “아시아계와 태평양 출신의 경험에 초점을 맞추기로 한 순간부터 당연히 아시아계 캐릭터를 창조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전했다.
  • BTS 후보 오른 그래미 시상식 미뤄지나…오미크론 확산에 연기 고려

    BTS 후보 오른 그래미 시상식 미뤄지나…오미크론 확산에 연기 고려

    최근 미국 전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는 가운데, 미국 그래미 어워즈 측이 시상식 일정 연기를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와 경제 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오는 31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릴 예정인 제64회 그래미 시상식이 늦춰질 가능성이 있다. 이번 시상식 일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가 오미크론 확산 상황을 고려해 올해 행사를 연기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래미 시상식은 지난해에도 행사를 연기한 바 있다. 코로나 대유행 사태로 지난해 1월 31일로 예정된 행사 일정을 3월 14일로 미뤘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그래미 어워드를 연기하는 것으로 한 해를 시작한다면 이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큰 좌절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최근 미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코로나 여파로 행사 취소 및 좌석 부족 현상을 겪고 있고 이로 인해 인력 부족까지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나라 아티스트 중에는 방탄소년단(BTS)이 작년에 이어 올해 그래미 시상식에 노미네이트됐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그래미 시상식에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후보에 올랐다.
  • “코로나로 혼수상태였던 英여성, 비아그라 투여하자 살아났다”

    “코로나로 혼수상태였던 英여성, 비아그라 투여하자 살아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 환자가 발기부전 치료제로 쓰이는 비아그라(성분명: 실데나필)를 투여한 후 목숨을 건졌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3일(현지시간) 영국 더타임스 등에 따르면 잉글랜드 링컨셔주의 호흡기 전문 간호사 모니카 알메이다(37)는 작년 10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식이 있었던 모니카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였는데도 스스로 호흡을 하지 못할 정도로 급격히 병세가 악화했다.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던 모니카의 혈중 산소농도가 위험 수준으로 떨어졌다. 당시 의료진은 그가 살아남을 가능성을 30%로 내다봤다. 하지만 모니카는 혼수상태에 빠진 지 28일만인 12월 14일 극적으로 의식을 회복했다. 당시 의료진은 마지막 수단으로 다량의 비아그라를 알메이다에게 투여했고, 알메이다는 비아그라 투여 48시간 만에 폐가 반응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외신은 의료진이 마지막 수단으로 다량의 비아그라를 투여한 것이 호흡 기능 회복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봤다. 비록 발기부전 치료제로 쓰이지만 비아그라의 당초 용도는 혈관확장제로 기도를 개방하는 등의 효과가 있다. 외신은 이번 사례가 혈중 산소 농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는 산화질소를 환자에게 흡입시키듯 비아그라를 투여하는 방안이 연구되는 와중에 나왔다면서 영국내 코로나19 환자의 경우 임상시험에 동의하면 비아그라가 투여되고 있다고 전했다. 모니카는 “깨어나서 비아그라 덕분이란 이야기를 듣고 농담인 줄 알았다”면서 “투여 48시간 만에 폐가 반응하기 시작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 김연경, 중국서 사실상 감금 생활 중…“호텔에서만 생활”

    김연경, 중국서 사실상 감금 생활 중…“호텔에서만 생활”

    김연경, 중국 생활 고충 토로도시 전체가 2주 가까이 봉쇄“호텔 안에서만 생활 중” 중국 여자 프로배구리그에서 활동 중인 김연경(상하이 유베스트)이 도시 봉쇄로 인한 현지 생활의 고충을 전했다. 4일 화제된 내용에 따르면 최근 김연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식빵언니’에 “김연경의 기운을 받아가세요”라는 동영상을 업로드했다. 지난 11월 중국 여자 프로배구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로 이적한 김연경은 시즌 개막에 맞춰 10월 22일 중국으로 떠나 2주 격리 생활을 마친 뒤 팀에 합류한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연경은 외부로 나갈 수 없는 어려움과 그런 어려움을 한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상황에 대한 답답함을 표현했다. 김연경은 “현재 나는 ‘버블’ 안에 갇혀 있다. 호텔 등 정해진 곳에서만 활동해야 하고 체육관만 갈 수 있다. 체육관도 바로 옆에 있어서 (다른 곳에 들르지 못하고) 걸어간다”고 설명했다. 중국 시안시 방역당국은 지난달 23일부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이유로 외출금지령과 출국 제한 조처를 내리고 도시를 봉쇄했다. 도시 전체가 2주 가까이 봉쇄된 것이다. 지난달 13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SNS)에 치킨, 햄버거, 삼겹살 등 먹고 싶은 음식을 나열한 게시물을 올린 데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김연경은 “많은 분들이 댓글로 중국에 있는 한식당을 가라고 하더라”며 “버블 안에 있는 상태라 못 나가고, 한국 음식을 먹고 싶어도 해 먹을 수가 없다. 호텔에도 주방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나의 이런 상황을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모르고 계신다. 기사에도 그런 내용은 나오지 않는 것 같더라”고 말했다.국가대표 은퇴 실감나냐…“아직 실감은 안난다” 김연경은 새해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크리스마스를 외국 친구들과 보냈는데 새해 소망이 뭐냐는 얘기를 나눴다. 뻔하지만 건강했으면 좋겠다”며 “건강하기만 하다면 많은 걸 시도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가족, 친구, 주변 사람, 팬들 모두 건강한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국가대표 은퇴가 실감나냐는 질문에는 “대표팀 시합이 없었어서 아직까지 실감은 안난다”며 “대표팀 시합을 시청한다든지, 대표팀 선수들이 소집되면 실감이 나지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또 김연경은 “2021년에는 아무래도 2020 도쿄 올림픽이 기억에 남는다. 인생을 살면서 올림픽과 올림픽을 준비한 과정을 잊기란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 “2022년에는 건강했으면 좋겠다”며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맞이하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국 시안 주민들은 식자재와 생필품조차 제대로 구할 수 없는 상황을 호소하고 있다. 코로나19 관련 정부 기자회견 생방송 채널에는 식량 공급을 요구하는 댓글이 쇄도해 댓글 기능이 차단됐고, 중국판 트위터로 불리는 웨이보에선 3일 기준으로 ‘식자재 구입난’이란 해시태그의 조회수가 3억8000만 건을 넘어섰다. 식량 공급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장담했던 시안시 당국은 안정적인 식량 공급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재차 다짐했지만, 시안 시민들의 상황을 즉각적으로 개선하지는 못하고 있다.
  • [서울포토]애플, 세계 기업 최초 시총 3조 달러 돌파

    [서울포토]애플, 세계 기업 최초 시총 3조 달러 돌파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3일(현지시간) 장중 시가총액 3조 달러(3천580조5천억 원)를 돌파하며 새 이정표를 썼다. 애플 주가는 올해 거래 첫날인 이날 나스닥시장에서 182.88달러까지 치솟아 사상 최고치를 찍었고 한때 시총 3조 달러를 넘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아이폰 제조사 애플이 자율주행차와 메타버스 등 신시장을 개척하는 가운데 계속해서 잘 팔리는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는 투자자들 확신에 힘입어 3조 달러 시총을 기록한 세계 최초의 회사가 됐다”고 전했다. 애플은 이날 주당 182.01달러로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시총은 2조9천900억 달러였다. 하지만, 장중 3조 달러 고지에 오르며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졌다. 2020년 8월 시총 2조 달러 달성 이후 1년 4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마이크로소프트(MS·2조5천억 달러), 구글 모회사 알파벳(1조9천억 달러), 아마존(1조7천억 달러), 테슬라(1조2천억 달러) 등 다른 테크기업의 시장가치와 비교해봐도 애플의 질주는 두드러진다. 애플이 터치한 3조 달러 시장가치는 전 세계 국가별 국내총생산(GDP) 순위로 따졌을 때 세계 8위에 해당하는 엄청난 규모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집계하는 국가별 GDP 순위(2021년 세계 경제전망 추정치, 현재 달러 가치 기준)에서 애플 시총은 세계 6위 인도(3조2천500억 달러), 7위 프랑스(3조1천400억 달러)에 육박했다. 또 8위 이탈리아(2조2천700억 달러), 9위 캐나다(2조1천900억 달러), 10위 한국(1조9천100억 달러)을 앞질렀다. 애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전 세계 소비 패턴이 온라인으로 이동한 것에 힘입어 아이폰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애플TV와 애플뮤직 등 미디어 서비스 분야에서 매출을 크게 늘렸다. 애플 주가는 2007년 1월 창업주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처음으로 공개한 뒤 무려 5천800% 상승했다. 같은 기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상승률 230%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20년 3월 최저점과 비교하면 2년도 안 돼 3배 이상 급등했고 S&P500 지수에서 애플이 차지하는 비중은 7%까지 올랐다. 블룸버그 통신은 “반도체 칩 부족, 금리 상승 전망으로 일부 우려가 제기되지만, 투자자들은 애플 제품의 세계적인 인기와 꾸준한 성장을 유지할 수 있는 신제품의 잠재력, 회사의 강력한 현금 보유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월가 전문가들은 올해에도 애플이 중국의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면서 아이폰 수요가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 주식 275만 주를 보유한 메인스테이 윈슬로 라지캡 성장펀드의 패트릭 버튼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애플은 정말 훌륭한 성장주이고 그 가치는 지속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사진은 4일 애플스토어 여의도점.
  • 음바페 해트트릭 PSG 메시 없이도 프랑스컵 16강 안착

    음바페 해트트릭 PSG 메시 없이도 프랑스컵 16강 안착

    ‘황제’가 몸져누웠지만 ‘황태자’로 충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으로 격리 중인 리오넬 메시가 빠진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킬리안 음바페의 활약을 앞세워 프랑스컵 16강에 진출했다. PSG는 4일(한국시간) 프랑스 반느의 라빈 경기장에서 열린 2021~21시즌 프랑스컵 32강 반느와의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음바페는 후반에만 3골을 넣어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음바페는 연말 휴식기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메시의 공백을 완벽히 메웠다. PSG는 전반 28분 프레스넬 킴펨베의 선제골로 앞서나갔고, 후반 14분과 26분, 31분에 음바페가 연속 골잔치를 벌였다. 올 시즌 첫 해트트릭을 기록한 음바페는 득점을 18골로 늘렸다.
  • 정부 “면역저하자 대상 4차접종 검토...전문가들과 논의”

    정부 “면역저하자 대상 4차접종 검토...전문가들과 논의”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마친 백혈병 환자 등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4차 접종을 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그외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4차 접종에 대해서는 실행 여부를 결정할 단계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4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면역저하자는 코로나19 백신을 2차 또는 3차까지 접종을 해도 면역이 확보되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 이들에 대한 추가적인 접종에 대해 전문가들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면역저하자’는 급성·만성 백혈병, HIV(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 감염증, 림프종, 다발성골수종, 암 등을 앓거나 장기이식 등으로 면역억제 치료를 받는 환자를 말한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 항체가 잘 생기지 않는 면역저하자의 특성을 고려해 지난해 11월부터 백신 3차 접종을 시작했다. 이들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2차 접종 후 2개월만 지나도 3차 접종이 가능하도록 했다. 정부가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하는 4차 접종을 결정할 경우, 오는 2월쯤 접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은 이달 중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열어 접종 대상과 시행 시기를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면역저하자를 제외한 일반 국민에 대한 4차 접종에 대해서는 해외 사례를 관찰하고 있는 단계로 현재 결정된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손 반장은 “지금은 3차 접종을 본격화하고 있는 시기이고, 특히 앞으로 우세종이 될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예방접종이 어느 정도 효력이 있을지 추가적인 분석도 필요한 때”라며 “4차 접종을 할지 말지 등도 미정”이라고 말했다.
  • “아웅산 수치 그립다” SNS 올렸다가 철장행…미얀마 군부의 끝없는 탄압 [이슈픽]

    “아웅산 수치 그립다” SNS 올렸다가 철장행…미얀마 군부의 끝없는 탄압 [이슈픽]

    미얀마 군부가 최근 문민정부 관련 인사들에게 징역형을 선고하며 탄압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의 전 경호원도 철장행을 피하지 못했다. “당신이 그립다” SNS 글에 징역 3년형 4일 현지 매체 이라와디에 따르면 경찰 소속으로 수치 고문의 여성 경호원으로 활동했던 체리 뗏(30)이 지난해 12월 30일 경찰법 위반으로 징역 3년 형을 선고받았다. 앞서 지난해 미얀마 쿠데타가 발발하고 약 한달여가 지났을 때 체리 뗏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우리는 당신이 그립습니다”라며 수치 고문에 대한 지지를 피력했다. 매체에 따르면 체리 뗏은 또다른 글에서는 ‘정의’를 언급하기도 했다. 체리 뗏은 쿠데타 이후 군부 감시를 받아오다가 지난해 9월말 이후로 네피도 교도소에 수감돼 왔다. 그의 변호인은 “법원이 그녀에게 징역 3년형을 선고하고, 수감 중이던 네피도 교도소에서 다른 교도소로 이감했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수도 네피도에서 열린 체리 뗏의 선고 공판에 참석할 수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군정이 테러 단체로 지정한 민주진영 임시정부인 국민통합정부(NUG) 관계자들과 연락한 혐의로도 기소된 상태다. 따라서 최장 3년형의 징역형이 추가로 선고될 수도 있다. 쿠데타 반대시위 벌였던 유명 모델도 징역형미얀마 군부는 수치 고문이 이끈 문민정부가 2020년 11월 총선에서 압승으로 끝나자, 이 총선이 부정선거였다면서 지난해 2월 1일 쿠데타를 일으켰다. 정권을 찬탈한 미얀마 군부는 1년 가까이 반군부 세력을 유혈 탄압해오고 있는데, 유명 연예인도 이를 피할 수 없었다. 쿠데타 반대 시위를 벌였던 유명 연예인 빠잉 다곤(Paing Takhon, 25) 역시 지난해 12월 27일 중노동이 수반된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다. 소셜 미디어에서 120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그는 모델, 가수, 탤런트, 영화배우를 넘나드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미얀마 최고 인기 연예인 중 한 명이다. 빠잉 다곤은 지난해 2월 군부 쿠데타가 발발하자 적극적으로 반(反) 쿠데타 거리 시위에 참여했다. 시위뿐만 아니라 SNS를 통해서도 전 세계를 향해 ‘반인도주의적인 범죄를 중단시키도록 도와달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군부는 형법상 선동 혐의로 지난해 4월 그를 체포했다. 군부가 그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적용한 미얀마 형법 505조 a항은 군인과 경찰 등이 반란을 일으키도록 하거나 직무를 수행하지 못하도록 하려는 의도를 가진 성명이나 기사, 소문 등을 제작·반포·유포할 경우 최대 3년 형에 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 징역 100년 형량 현실화 되나미얀바 군부는 수치 고문에게 지난해 12월 선동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 위반 혐의를 인정해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 선고는 쿠데타 이후 수치 고문에게 내려진 첫 법원 판결이다. 군부는 지난 2월 1일 쿠데타를 일으킨 직후 수치 고문을 가택연금 했으며, 이후 코로나19 방역 조치 위반과 선동, 부패 그리고 선거법 위반 등 10여개 범죄 혐의로 잇따라 기소했다. 내주로 예정된 무전기 불법소지 혐의 재판을 비롯해 부패와 공무상 비밀엄수법 위반 등 10여개 범죄혐의에 대한 재판도 올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치 고문에게 제기된 범죄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징역 100년 이상의 형량 선고도 가능하다.
  • 국내 오미크론 감염 첫 사망 사례...광주 요양병원 확진 90대 2명(종합)

    국내 오미크론 감염 첫 사망 사례...광주 요양병원 확진 90대 2명(종합)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자 가운데 사망자가 처음으로 나왔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광주 한 요양병원에 입원했던 90대 2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됐거나 역학적 관련성이 확인된 상태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날 당국에 따르면, 사망자들은 광주 남구의 한 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던 환자들이다.  한 명은 98세로 지난달 26일 확진 후 전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하루 뒤인 27일 사망했다.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사실은 30일 확인됐다. 다른 사망자는 90세로, 지난달 25일 확진 판정을 받고 빛고을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됐고 29일 사망했다. 오미크론 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역학적 관련성이 있다. 이들이 입원했던 요양병원애서는 지난 24일 종사자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으며, 이후 전수검사를 통해 총 21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방대본은 해당 병원 관련 확진자 가운데 현재 위중증 환자는 없다고 설명했다.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90대 이상이라는 고연령과 기저질환이 사망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까지는 오미크론 감염자가 60대 미만 (상대적으로) 젊은 연령대에서 주로 발생해 경증이 많았는데, 감염자가 많아지고 지역사회에서 확산함에 따라 감염 시 중증도가 높아지는 취약집단에서는 사망자가 나올 수 있다”고 전했다. 사망자들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쳤지만, 3차 접종은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 명은 지난해 10월 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다른 한 명은 지난 5월 화이자 백신 접종을 각각 완료했다. 박 팀장은 “해당 요양병원은 3차 접종이 진행 중인 기관이었지만 실제 접종 여부는 피접종자의 건강 상태와 접종 동의 문제와 연관이 있다”며 “병원에서 3차 접종을 시행하지 않아서 3차 접종을 하지 못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 “백신 미접종자에 전복 추가”...식당 이벤트에 엇갈린 반응 [이슈픽]

    “백신 미접종자에 전복 추가”...식당 이벤트에 엇갈린 반응 [이슈픽]

    서울의 한 식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 손님에게 무료로 전복 한 마리를 추가해주겠다고 밝혀 온라인 상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1일 해당 식당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접종자분들에게 위로와 응원하는 마음으로 포장 방문 시 한가지 메뉴에 전복 한 마리를 추가로 증정해드리려고 한다”고 밝혔다. 점주는 “백신 미접종자는 바이러스 보균자가 아니다. 사회 눈치 보느라 힘드셨죠”라며 “오셔서 ‘미접종자’라고 말씀해주시면 메뉴에 전복한 마리 추가해 드리겠다”고 알렸다. 점주는 해당 글과 함께 ‘#백신패스반대, #청소년방역패스반대, #강제접종반대, #자유민주주의대한민국’ 등 문구가 적힌 안내문 사진도 올렸다.  해당 게시글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고, 이를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식당이 내건 이벤트를 옹호하는 네티즌들은 식당의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응원하겠다. 돈쭐내러 가겠다”, “소신 있는 삶 응원한다” 등 댓글을 달았다.  반면 이를 부정적으로 보는 네티즌들은 가게 리뷰를 통해 “점주도 백신을 맞지 않았을 것 같아 무섭다”, “사회의 혼란을 가속화 하는 식당” 등 댓글을 남겼다. 일부는 별점을 1개만 남기는 별점 테러를 감행하기도 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백신 미접종자는 다중이용시설 출입이 제한되며 식당과 카페는 혼자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또 오는 10일부터는 전자출입명부 적용 대상인 면적 3000㎡ 이상의 대형마트, 백화점도 방역패스가 없을 경우 이용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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