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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도쿄 코로나19 신규 확진 14명...2주 연속 100명 미만

    日 도쿄 코로나19 신규 확진 14명...2주 연속 100명 미만

    일본 도쿄도(東京都) 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14명으로 파악됐다. 16일(현지시간) NHK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도쿄의 신규 확진자가 14명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도쿄 하루 신규 확진자는 2주 연속 100명 미만에 머물렀다. 도쿄도가 발표한 확진자 수에 오류가 없다면, 지금까지 도쿄 내 누적 확진자는 5050명이 된다. 일본 정부는 47개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자치단체) 전역에 선포된 코로나19 긴급사태를 지난 14일 대부분 해제했다. 도쿄도와 오사카부(大阪府), 홋카이도(北海道) 등 8개 도도부현만 긴급사태가 유지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이들 지역의 긴급사태 해제 여부를 21일께 다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긴급사태가 해제된 39개 광역자치단체에서는 사람들의 외출이 늘어나고 상점 등이 영업을 재개하는 등의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사죄하라”...전두환 자택 인근서 5.18 40주년 드라이브스루 집회

    “사죄하라”...전두환 자택 인근서 5.18 40주년 드라이브스루 집회

    16일 5·18 관련 단체들이 전두환(89) 전 대통령 자택 인근에서 진상 규명과 사죄를 촉구하는 차량 행진을 벌였다. ‘5·18 광주항쟁 40주년 기념사업 시민추진위원회’(추진위)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전씨 자택이 있는 서대문구 연희동으로 향하는 차량행진과 ‘드라이브 스루’ 집회를 진행했다. 추진위는 “우리는 사죄조차 하지 않는 학살자 전두환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아직도 참회하지 않는 책임자들에게 심판을 내리는 투쟁이자 광주항쟁의 순수함을 훼손하는 세력에 대한 오월 세대의 경고”라고 행진 취지를 설명했다. 주최 측 추산 약 70대의 차량은 무릎을 꿇은 전씨 모습의 조형물을 실은 트럭을 필두로 ‘오월정신 계승, 촛불혁명 완수’ 등 문구가 적힌 선전물과 태극기를 차에 달고 줄지어 이동했다. 참가자들은 전씨 자택 인근인 궁말어린이공원에 도착한 뒤 경적을 울리며 항의를 표하기도 했다. 공원 인근에 정차한 이들은 드라이브 스루 집회를 열고 “살인마 전두환이 광주항쟁을 폄훼하고 알츠하이머 핑계를 대며 재판을 연기하면서도 골프를 치러 다니는 등 당당한 태도를 보이는 것은 광주항쟁을 부정하는 적폐 세력들이 든든한 바람막이가 돼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학살 주범인 전두환은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며 “5·18 진상 규명과 전두환 사죄 촉구를 시작으로 5·18 광주민중항쟁을 대한민국의 역사에 굳건히 세우고 촛불혁명을 완성하기 위한 투쟁으로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추진위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를 고려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행사를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탈리아 입국, 6월 3일부터 가능해진다... “국경 재개방”

    이탈리아 입국, 6월 3일부터 가능해진다... “국경 재개방”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해외 관광객의 이탈리아 입국이 중단된 가운데 오는 6월 3일부터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탈리아 정부는 16일(현지시간) 새벽 내각회의를 거쳐 국경 재개방과 국내 이동 제한 전면 철폐 등을 뼈대로 한 행정명령을 승인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폐쇄된 국경을 내달 3일부터 다시 열기로 했다. 이에 ‘솅겐 협정’에 가입된 유럽연합(EU)에서 오는 관광객들은 14일간의 격리 기간 없이 이탈리아에 입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탈리아 국민에 적용된 이동제한 조처도 다음달 3일 완전히 폐지된다. 각 주(州) 정부는 즉시 이동제한을 없애라고 요구했으나 점진적인 완화가 필요하다는 주세페 콘테 총리의 의견이 관철돼 시점이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정명령은 코로나19의 기세가 한풀 꺾였다는 판단 아래 여름 휴가철에 앞서 관광을 다시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는 정책적 의지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당국은 봉쇄 조처 완화 일정표에 따라 지난 4일 제조업·도매업·건설 공사 등을 우선 정상화했다. 이어 18일부터 일반 소매 상점 영업과 가톨릭 미사가 재개될 예정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서울구치소, 코로나19 확진자 접촉 100여명 추가 확인...접견 중지

    서울구치소, 코로나19 확진자 접촉 100여명 추가 확인...접견 중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구치소에서 해당 확진 직원과 접촉한 인원 100여명이 추가 확인됐다. 16일 법무부에 따르면, 서울구치소는 전날 밤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를 거쳐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직원 A씨와 밀접접촉한 인원이 총 394명인 것으로 파악했다. 앞서 법무부는 직원과 수용자를 포함해 277명을 접촉자로 분류하고 격리 조치했으나 117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구치소 측은 먼저 격리된 직원 50여명에 대해 자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진행했으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구치소에서 A씨와 접촉한 사람 중 수용자 301명, 직원 43명은 이날 검체 검사를 대부분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박사방’ 사건의 주범 조주빈(24)도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 대상에 올랐다. 최초 감염자인 A씨는 지난 주말 지방에서 열린 지인의 결혼식에 다녀왔는데, 당시 동행했던 친구가 먼저 확진 판정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14일 밤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의 친구는 결혼식 참석 전에 서울 도봉구 창동의 한 코인 노래방을 방문했고, 그곳에서 도봉구 10번 확진자와 같은 시간대에 머물렀던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구치소는 외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반 및 공무상 접견을 일시 중지했다. 또 대한변호사협회와 협의해 변호인 접견도 잠정 중단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속보] 서울구치소, 코로나19 확진자 접촉 100여명 추가 확인

    [속보] 서울구치소, 코로나19 확진자 접촉 100여명 추가 확인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구치소에서 해당 확진 직원과 접촉한 인원 100여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16일 법무부에 따르면, 서울구치소는 전날 밤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를 거쳐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직원 A씨와 밀접접촉한 인원이 총 394명인 것으로 파악했다. 앞서 법무부는 직원과 수용자를 포함해 277명을 접촉자로 분류하고 격리 조치했으나 117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서울구치소는 외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반 및 공무상 접견을 일시 중지했다. 또한 대한변호사협회와 협의해 변호인 접견도 잠정 중단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방역당국 “코로나19, 유행과 이완 반복하며 오래 남을 것”

    방역당국 “코로나19, 유행과 이완 반복하며 오래 남을 것”

    방역당국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유행과 이완이 반복되면서 사태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을 철저하게 이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코로나19, 유행과 이완 반복하며 오래 남을 것” 16일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는 앞으로도 상당 기간 산발적인 유행 그리고 이완을 반복하면서 우리 사회에 오래 남아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 부본부장은 “언젠가 치료제와 백신을 개발하고 코로나19를 극복할 것이 분명하지만 그와 별도로 달라진 세상, 한 걸음 더 발전하고 안전한 공동체를 만드는 중임을 인식하고 있다”며 “이러한 세상은 거리두기와 개인위생이 생활화된 세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어쩌면 우리가 전 세계에 앞장서서 코로나19 이후를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내서 다른 나라에도 보여줘야 하는 상황이 된 것도 사실”이라며 4·15 총선, 확진자가 다녀갔는데도 평소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해 관계자 762명 모두 ‘음성’이 나온 인천 교회 2곳을 모범 사례로 언급했다. 반면, 황금연휴 기간 발생한 서울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은 그 반대 사례다.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162명까지 늘었다. 폭발적 증가는 없었지만, ‘4차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권 부본부장은 “이번 클럽 감염에서 보듯이 방심은 절대 금물”이라며 “항상 조심하지 않으면 집단감염을 부른다”고 지적했다. 그는 “동시에 철저한 생활방역을 실천하면 전파를 막거나 2차 전파를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분명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우리가 싸울 대상은 코로나19...편견·차별 없는 방역 필요” 생활방역 체제가 잘 유지된다면 지역 축제 등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는 게 방역당국의 견해다. 권 부본부장은 “주말에도 집합금지명령과 방역수칙을 지키고 거리두기와 개인위생에 주의하면서 차분하고 침착하게 달라진 세상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편견과 차별이 없는 방역’을 강조하며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은 코로나19 바이러스다. 지금까지처럼 한마음으로 위기 극복해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포토] ‘코로나19 재발’ 중국 우한 어린이 핵산 검사

    [포토] ‘코로나19 재발’ 중국 우한 어린이 핵산 검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재발한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둥시후구의 한 초등학교에 설치된 핵산 검사소에서 15일 한 어린이가 검사를 받고 있다. 우한시는 주민 1천만 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우한 신화 연합뉴스
  • “중국도 넘었다”...인도 코로나19 확진자 8만 5000여명

    “중국도 넘었다”...인도 코로나19 확진자 8만 5000여명

    인도 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6일(현지시간) 8만5000여 명을 기록, 중국의 확진자 수인 8만2000여 명을 넘어섰다. 인도 보건부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는 3970명이 늘어나 총 8만5940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도 103명 추가돼 총 2752명으로 집계됐다. 인도 확진자는 3월 15일까지만 해도 총 107명이었으나, 이후 급속히 확산됐다. 이번달부터 대량 검사가 이뤄지면서 매일 확진자가 3000~4000명씩 추가됐다. 한국인 감염자도 전날 처음으로 확인됐다.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에 사는 한국인 여성 교민이 최근 양성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인도는 확산 억제를 위해 지난 3월 25일부터 ‘국가 봉쇄령’을 발동, 이날까지 53일째 유지하고 있다. 봉쇄 기간 학교, 교통 서비스, 상업·산업시설을 모두 폐쇄하고 외출을 엄격히 금지했으나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지만, 인도 정부는 봉쇄 기간이 두 달을 넘어가고 경제에 빨간불이 들어오면서 지난달 말부터 잇따라 봉쇄 완화조치를 내놓고 있다. 인도 정부는 민생고에 시달리는 노동자·농민 등 저소득층을 위해 52조원을 지원하겠다고 지난 14일 발표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포토] 이 남자가 ‘엎드려뻗쳐’ 해야하는 큰실수

    [포토] 이 남자가 ‘엎드려뻗쳐’ 해야하는 큰실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대규모 사회적 제약’(PSBB)을 시행 중인 인도네시아의 서수마트라 파당에서 15일 한 남자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가 적발돼 길거리에서 ‘엎드려뻗쳐’ 체벌을 받고 있다. 자카르타 로이터 연합뉴스
  • [포토] ‘코로나 격파!!!’

    [포토] ‘코로나 격파!!!’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원들이 16일 오전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린 온라인 공연 ‘위대한 태권도: 하이킥’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실시된 공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통 받는 세계인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국기원 제공/연합뉴스·뉴스1
  • 박능후 장관 “거짓 진술, 코로나19 ‘속도전’에 방해” 지적

    박능후 장관 “거짓 진술, 코로나19 ‘속도전’에 방해” 지적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이 역학조사 시 거짓 진술, 격리조치 위반 사례에 대해 “정부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속도전’을 방해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16일 박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신속한 진단검사와 격리 조치의 속도가 감염 확산을 방지하는 데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과 관련, 신속하게 감염자와 접촉한 사람들을 찾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시간과의 싸움’이 될 것이라 밝혀 왔다. 그러나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인천 학원강사가 역학조사 시 ‘무직’이라고 거짓말을 하는 바람에 추적이 늦어졌고, 학원 수강생과 과외생 등 중고생들이 무더기로 감염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또한 이태원 클럽 방문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아들과 접촉한 60대 아버지가 자가격리 지침을 위반하고 일터와 마트 등을 다닌 사례도 적발됐다. 이 사람 역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박 장관은 이러한 행위가 가까운 가족과 이웃에게 코로나19를 전파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달라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확진된 분이 가족이나 지역사회에 전파한 2차 이상 감염사례가 40%가 이른다”며 “감염이 의심된다면 주저하지 말고 보건소나 1339에 연락해 진단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태원 클럽 관련 4만6000명 검사... “익명검사 도입 후 증가”

    이태원 클럽 관련 4만6000명 검사... “익명검사 도입 후 증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6일 161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 겸 홍보관리반장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현재 이번 사례와 관련해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4만6000여 명에 이른다”고 말했다. 익명검사를 도입한 이후 검사를 받는 사람들이 늘어났다는 설명이다. 손 반장은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시설로 확산하고 있지만, 진단검사를 대폭 확대했는데도 하루 발생하는 환자 수는 30명 이내”라며 “급격한 지역 내 확산 추이는 나타나고 있지 않다”고 진단했다. 그는 “방역당국은 진단검사 인프라를 확대하고, 확진자의 동선 공개 가이드라인을 개정해 방문한 시설과 개인을 특정하기 어렵게 개선했다”며 “지난 연휴에 이태원 일대의 유흥시설을 방문한 분 중에서 아직 검사를 받지 않으신 분들이 있다면 신분 노출에 대한 위험이 없으니 지금이라도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유흥시설에 대한 심야 특별점검도 지속하고 있다. 클럽, 감성주점 등 총 1만928개소에 대해 지자체, 경찰, 식약처 등 254개의 특별점검단이 합동 점검을 시행해 22건의 행정지도를 시행했다. 현재 집합금지 명령을 발동한 15개 시·도에서는 이를 위반한 20개 업소를 적발해 고발 조치 중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트럼프, 코로나19 백신 초고속 개발팀 가동 “연말까지 개발 기대”

    트럼프, 코로나19 백신 초고속 개발팀 가동 “연말까지 개발 기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올해 연말이나 그전까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개발을 위해 ‘초고속 개발팀’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AFP통신과 CNN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신 개발 추진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열어 “할 수 있다면 연말까지 그것(백신)을 얻기를 바란다. 아마 그 이전일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위험성이 있고 비싸지만 우리는 많은 시간을 절약하고 있다”며 “제대로 한다면 우리는 수년을 절약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보통 제약회사들이 1년이나 그 이상 걸리는 모든 규제 승인을 받을 때까지 백신 제조를 기다리는 반면, 이번에는 상황이 긴급한 만큼 승인을 받기 전에 유망한 모든 백신 후보 제조에 투자할 것이라는 게 트럼프 대통령의 설명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백신개발 대표를 지낸 몬세프 슬라위를 최고 책임자로, 미 육군 군수사령관인 구스타프 페르나 장군을 최고운영책임자로 소개했다. ‘초고속 작전’은 정부 관련 부처와 민간 제약회사 등 업계가 협력해 연말이나 내년 1월까지 3억개의 백신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나는 뭔가를 분명히 하고 싶다. 이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백신이 있든 없든 우리는 돌아왔다. 우리는 절차를 시작하고 있다”며 경제 정상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중국이 백신을 개발할 경우 미국이 이에 접근할 수 있겠냐는 질문에는 “‘예스’(Yes)라고 말하겠다”고 한 뒤 “우리는 많은 다른 나라와 협력한다. 우리는 자만하지 않는다”며 “우리는 그들과 협력하고 그들은 우리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혈액형 A형이 코로나에 가장 많이 걸려, AB형은 드물어”

    “혈액형 A형이 코로나에 가장 많이 걸려, AB형은 드물어”

    혈액형이 A형인 사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가장 많이 걸린다고 러시아 전문가가 15일(현지시간) 주장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보건부 산하 의생물학청 청장 베로니카 스크보르초바는 이날 코로나19 관련 기자회견에서 혈장을 이용한 코로나19 환자 치료법에 관해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스크보르초바는 “대다수 (코로나19) 환자의 혈액형은 A형이다. O형과 B형 환자들이 2위를 차지하지만 A형 환자 수와는 큰 차이가 난다. AB형 환자는 아주 드물다”고 말했다. 그는 이같은 사실은 의생물학청 산하 연구소들의 자료는 물론 외국 문헌에서도 확인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현상이 A형이 가장 흔한 혈액형인 사실과 연관된 것이 아닌가’라는 질문에는 “검토가 필요하다”고만 밝혔다. 하루 전에는 러시아의 저명 의사이자 상원의원인 블라디미르 크루글리가 A형인 사람이 코로나19에 걸릴 위험이 가장 크다는 견해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스크보르초바 청장은 혈장을 이용한 코로나19 환자 치료에선 환자와 혈장 제공자의 혈액형을 맞추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혈장은 혈액 중 적혈구와 백혈구, 혈소판 등이 빠진 액체 성분으로 혈장 치료는 감염증을 극복해 항체가 생성된 환자의 혈장을 치료 중인 다른 환자에게 투여해 면역력을 키우는 치료법이다. 러시아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는 모스크바시는 앞서 지난달 초순부터 관내 시립병원들에서 혈장 치료를 시작한 바 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경찰 때리고 “대구 다녀와 코로나 증상 있다”고 했다가

    경찰 때리고 “대구 다녀와 코로나 증상 있다”고 했다가

    경찰관을 때렸다가 체포되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증상이 있다며 거짓말을 한 2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8단독 성준규 판사는 폭행 및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A(25)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올해 2월 25일 오후 9시 13분쯤 인천시 계양구 한 시장 앞에서 운전 중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B(56)씨 부부를 수차례 때린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이후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파출소 소속 경찰관들까지 폭행했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되자 인천 한 경찰서 피의자 대기실에서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다”며 119에 허위 신고를 한 혐의도 받았다. A씨는 경북 지역에 다녀온 적이 없는데도 “영주·구미·대구에 다녀온 뒤 두통과 기침 증상이 있다”며 거짓말을 해 병원으로 이송되기까지 했다. 당시 A씨의 거짓말로 인해 그가 조사를 받은 경찰서와 파출소 형사계 사무실이 임시 폐쇄되고 경찰관과 소방관 14명이 격리됐다. 조사 결과 A씨는 2018년 말에도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돼 징역형의 집행 유예를 선고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성 판사는 “A씨는 집행유예가 끝난 직후 다시 폭행 사건을 일으키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했다”며 “구금 상태를 면하기 위해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것처럼 허위 진술해 경찰서 등이 폐쇄되는 등 그 책임이 매우 무겁다”고 설명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렘데시비르보다 강하고 부작용 적은 코로나 치료제 나올 것”

    “렘데시비르보다 강하고 부작용 적은 코로나 치료제 나올 것”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치료제와 백신에 대한 전세계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국내 전문가들은 치료제 개발에 대한 전망은 긍정적으로 봤지만, 백신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코로나19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이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주관으로 1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는 ‘코로나19 완전 극복 치료제·백신 개발 등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포럼’이 열렸다. 오명돈 서울대병원 교수는 코로나19 치료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렘데시비르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그는 현재 미국 국립보건원(NIH)와 공동으로 렘데시비르 임상 3상 시험을 진행중이다. 오 교수는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임상 시험 논문이 다음주 초 발표될 예정인데, 이 논문이 발표되면 렘데시비르는 가장 엄격한 시험을 통과한 최초의 표준치료제로 인정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 교수는 또 “렘데시비르가 소위 ‘프루프 오브 콘셉트’(개념증명) 역할을 했기 때문에 속속 비슷한 작용 기전을 갖고 있는, 더 강력하고 부작용은 적은 약들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반면 백신개발 관련 발표를 맡았던 성백린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교수는 “치료제는 이미 임상에 들어가 있는 경우도 있지만 백신은 이제부터 착수다. 빨라야 1~2년 후라는 차이점도 있는데, 임상을 할 때에도 인류가 코로나에 감염되어 있어야 임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누구든 먼저 개발하면 표준이 된다는 장점이 있다”며 “백신은 알다시피 신속개발을 해야하지만, 1~2년 후에 효과가 나올 것이다. 롱 레이스고 오픈 레이스”라고 덧붙였다. 렘데시비르 등 치료제가 임상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보이면 긴급 사용 승인이 가능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오 교수는 “미국에서도 긴급승인으로 승인 받았지만, 정식 절차는 거치고 있다”며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되고 충분한 서류와 자료가 갖춰지면 정식 승인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제도적 보완 필요성도 제기됐다.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은 “메르스 당시를 보면 공개역학조사 등 여러 사항을 법제화하지 않으면 그때가 지나면 사라진다”며 “위기단계가 일정 이상이면 의무기록 등을 동의없이 사용할 수 있다거나, 임상시험을 간소화하고 국제 협력에 속도내는 부분을 법으로 못을 박아 제도화하는 부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20일 본회의서 코로나·n번방 법안 처리…여야 합의

    20일 본회의서 코로나·n번방 법안 처리…여야 합의

    15일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20일 본회의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관련 법안과 n번방 방지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민주당 김영진 원내수석부대표와 통합당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만나 본회의 처리법안을 논의했다. 김영진 원내수석은 “여야 합의에 따라 20일 오후 2시 임시국회를 예정대로 열고 법제사법위원회 통과법안, 통과예정법안, 19일 상임위원회에서 통과되는 시급처리법안과 민생법안은 본회의에서 같이 통과시키기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원내수석은 “코로나19 위기 관련 법안은 여야가 시급하게 같이 하자는 것에 공감했고 n번방 관련해서도 이전에 임시국회를 열어 처리했지만 추가 법안이 남아 그 법안을 이번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다”며 “과거사법은 약간의 이견이 서로 있어 논의를 더 진행할 것이다. 과거사법을 해결한다는 대원칙을 정하고 방법론은 숙고하면서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성원 원내수석도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법안, 법사위에서 여야 쟁점이 없는 법안, 시급한 민생법안, 코로나19 법안, n번방 관련 법안은 20대 국회에서 처리해 21대 국회를 잘 시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당과 민주당의 목표는 같다. 국민을 위한 입법을 적시적소에 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주호영 원내대표가 말했듯이 졸속이 아니라 정속으로, 절차적 정당성을 지키면서 법안이 완성됐을 때 국민에게 안정적으로 갈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채인묵 서울시의원, ‘코로나 이후 산업트렌드 변화 대책’ 웨비나 참석

    채인묵 서울시의원, ‘코로나 이후 산업트렌드 변화 대책’ 웨비나 참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글로벌 산업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도 코로나19 이후(포스트 코로나)의 대응에 주력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채인묵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1)은 지난 14일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가 주관하고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코로나 이후 산업트렌드 변화 대책 웨비나’에 참석해 코로나 이후 산업트렌드 변화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세미나를 뜻한다. 이날 토론회는 코로나19가 서울경제와 중소기업에 미칠 영향에 대해 박희석 서울연구위원의 발표를 시작으로 코로나19 사태 종료 이후 변화될 중소기업 경영환경을 전망하고 이에 따른 중소기업 대응전략 수립 논의를 위한 자리였다. 서울연구원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에 따른 서울지역의 총 내수 피해액은 4조 4137억으로 추정되고 있고, 항목별로는 오락·문화 1조 3867억 원, 음식·숙박 2조 321억원, 기타상품·서비스 9949억 원으로 서울지역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이 코로나19 발생 이후 하루하루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제 발표 후 이 날 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한 채인묵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이 하루하루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라면서 “서울시의회는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에게 조금이도 고통을 덜어드리고자 감추경을 시행해 기정예산 대비 총 1조 6738억을 증액했으며, ‘서울특별시 소상공인지원에 관한 조례’와 ‘서울특별시 상가임차인 조례’에서 추가경정예산으로 재원을 사용할 수 있도록 조례상 근거를 확보하여 코로나19에 사용될 증액 예산으로 총 3809억 5100만원의 편성했다”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채 의원은 “코로나19로 서울의 영세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뜻하지 않은 어려움에 직면한 안타까운 현실에서 서울시의회가 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채 의원은 지난해 12월 ‘서울특별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조례안’ 발의를 통해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육성과 활성화에 필요한 지원 규정을 마련하는 등 서울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이러스 물럿거라” 세스코-BGF리테일, CU 가맹점 생활방역 프로모션

    “바이러스 물럿거라” 세스코-BGF리테일, CU 가맹점 생활방역 프로모션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와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대표이사 이건준)’이 업무협약을 맺고 바이러스 살균 기기 생활방역 프로모션을 통한 CU 가맹점의 생활방역 지원에 나선다.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와 BGF리테일은 지난 2000년부터 지속적으로 업무협약을 갱신하며 세스코의 위생∙방제 솔루션을 CU에 도입할 시 제휴가에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올해에는 바이러스에 대한 경각심이 한 층 높아진데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발맞춰 전문가의 컨설팅 아래 점포가 체계적인 살균 및 방역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업무협약의 범위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CU 가맹점은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고성능 필터가 부착된 세스코 공기청정기, 자외선 램프로 공기를 소독하는 UV파워 공기 살균기, 살균제를 분사해 공기 속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에어제닉 등을 제휴가에 도입할 수 있다. 또한, 이중 공기청정기 상품의 경우 가맹점주가 점포에 근무하고 있지 않더라도 모바일 IOT 기능으로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바이러스 감염 예방법으로 가장 강조되고 있는 손 청결을 위해서는 99.9%의 살균효과가 인증된 센서형 손 세정기 핸드제닉과 새니제닉을 특별 제휴가에 제공한다. 또한,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의 방역 전문가가 직접 점포를 방문해 정기적인 점검과 바이러스 전파 예방교육도 진행한다. BGF리테일 서기문 상생협력실장은 “CU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물론 가맹점주, 스태프들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점포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문 기업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했다”며, “최근 어려운 사회적 여건 속에서도 가맹점 운영과 안전 확보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의왕 서울구치소 직원, 코로나19 확진…외부인 접견 중단

    의왕 서울구치소 직원, 코로나19 확진…외부인 접견 중단

    의왕에 있는 서울구치소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받아 외부인의 접견이 전면 중단됐다. 경기 안양시는 서울구치소에 근무하는 직원 A(28)씨가 15일 새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양시에 거주하는 A씨는 다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전날 한림대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받았다. A씨는 지난 13일부터 인후통,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울구치소는 14일 A씨와 접촉한 수용자 254명과 직원 23명 등 277명을 모두 격리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구치소 측은 또 변호인 등 외부인의 접견을 전면 중단했다. 안양시 보건당국은 A씨를 경기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한 가운데 정확한 동선과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안양시 보건당국 관계자는 “구치소의 방역 소독 등 후속 조치는 구치소가 있는 의왕시가 구치소 측과 협의해 진행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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