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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부천 돌잔치서 확진 40대 여성, 17살 아들도 전염

    [속보] 부천 돌잔치서 확진 40대 여성, 17살 아들도 전염

    경기 부천의 돌잔치에 참석했던 40대 여성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그의 17살 아들도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시 부평구는 23일 산곡동 거주자 A(43·여)씨와 아들 B(17)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최근 확진자가 10명 이상 발생한 부천 ‘라온파티’ 뷔페식당을 지난 9일 지인 가족의 돌잔치 참석차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당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뷔페에서 돌잔치 촬영을 맡았던 확진자 택시기사 C(49)씨와 함께 머무른 것으로 파악됐다. B군은 이날 어머니가 확진 판정을 받자 검사를 받았고 양성 반응이 나왔다. 방역 당국은 A씨와 B군을 병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대구·경북서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잇단 확진 비상

    대구·경북서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잇단 확진 비상

    대구 확진 10대, 밀접 접촉자만 62명당국 “확진자와 동선 겹치면 자발적 검사를”서울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대구와 경북에서 잇따라 나오면서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이번에 확진된 2명은 5차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어 주위를 불안하게 하고 있다. 대구에서 한 10대 남성이 서울 친구에게 옮아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어 확진된 10대 남성의 외할머니가 대구 딸 집에 와서 외손자와 함께 있다가 하루 만에 전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달서구에 사는 10대 A씨(음식점 아르바이트생)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대구를 방문했던 친구 B씨에게 전염된 것으로 추정됐다. B씨는 대구에서 서울로 돌아간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는 대구 방문 전에 이태원 클럽을 방문해 양성 판정을 받은 서울 친구 C씨에게 전염된 것으로 보건당국은 분석했다. 이태원발 3차 감염인 셈이다.확진 10대, 코인노래방 여러 군데 돌아 보건 당국은 역학조사 인력을 총동원해 A씨와 B씨의 동선을 추적하고 있다. B씨는 대구 방문 기간에 중구 동성로와 달서구 일대에서 노래방과 옷가게 등을 수차례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지난 11일 오후 11시부터 12시까지 달서구 공기반소리반 코인노래연습장, 12일 오후 5시 40분부터 8시 30분까지 동성로 통통동전 노래연습장, 18일 오후 9시부터 10시까지 동성로 락휴 코인노래연습장을 거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시는 23일 오전 이와 관련한 긴급 브리핑을 통해 “현재까지 이들의 진술을 기반으로 대구시가 확인한 밀접접촉자는 가족과 지인 등 62명이지만 CCTV, GPS, 카드내역 조사 등에 따라 추가 접촉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A씨 확진 판정으로 대구 환자는 6873명으로 늘었다.경북 60대, 10대 외손자 감염된지 모르고 대구왔다 확진 경북 성주에서도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대구 확진자 A씨의 외할머니인 60대 여성 D씨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D씨는 지난 20일 대구 사는 딸 집에서 외손자 A씨 등과 하루를 보낸 뒤 이튿날 오후 성주 자택으로 귀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A씨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22일 오전 진단검사를 받았다. 외손자 A씨가 서울 사는 친구 등을 통해 전염된 3차 감염자이기 때문에 D는 4차 감염자가 된다. 보건당국은 D씨와 밀접 접촉한 1명을 진단 검사했으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확진자들과 동선이 겹치는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말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외국인 출국하면 재입국 허가 받아야…귀국 땐 진단서 제출

    외국인 출국하면 재입국 허가 받아야…귀국 땐 진단서 제출

    외국인 등록을 한 장기체류자라도 다음 달부터는 출국할 때 미리 재입국 허가를 받아야 한다. 다시 국내로 들어올 때는 현지 의료기관이 발급한 진단서를 제출해야 한다. 법무부는 다음 달 1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해외 유입 차단을 위해 ‘등록외국인 재입국 허가제’와 ‘진단서 소지 의무화’ 조치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정부는 2010년부터 등록된 외국인이 출국한 뒤 1년 안에 재입국하면 재입국 허가를 면제해왔다. 하지만 다음 달부터는 출국하는 외국인은 모두 등록이 말소 처리된다. 다만 외교(A-1), 공무(A-2), 협정(A-3) 체류 자격이 있는 외국인과 재외동포(A-4)는 기존대로 재입국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 재입국 허가는 전국 출입국·외국인 관서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법무부는 관공서 방문 없이 재입국 허가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이코리아(www.hikorea.go.kr)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재입국 심사 때는 현지 의료기관이 발급한 진단서를 제출하도록 의무화했다. 진단서는 출국일로부터 이틀(48시간) 전에 국문 또는 영문으로 발급한 서류여야 하며 코로나19 관련 증상 유무와 검사자·검사일시가 포함돼야 한다. 이 역시 외교·공무·협정 체류자격이 있는 외국인과 재외동포는 진단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재입국할 수 있다. 또 재외공관이 발급한 격리면제서가 있는 투자자와 기업인도 진단서 제출 의무가 면제된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코로나19 의심돼”…소원수리함 익명신고에 공군 비상

    “코로나19 의심돼”…소원수리함 익명신고에 공군 비상

    수도권 한 공군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지만, 처벌이 두려워 익명으로 신고한다’라는 메모로 비상이 걸렸다. 23일 공군 등에 따르면 전날 한 비행단 소원수리함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으니 전 부대원을 대상으로 검사해달라는 메모가 발견됐다. 익명의 작성자는 메모에서 “외출 다녀오는 길에 노래방을 들렀는데 간호사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고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혼나고 벌 받는 게 두려워 익명으로 자진 신고한다”며 “전 장병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달라. 생활관 내에서 격리하고 있겠다”고 적었다. 이에 부대는 전 부대원을 대상으로 발열 검사를 했지만, 특별히 이상 증세가 있는 경우는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전 부대원의 외출과 외박이 통제된 상황이기 때문에 장난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군 관계자는 “처벌하지 않을 테니 누가 썼는지 자진해서 신고하라고 권유하고 있지만,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이태원 클럽 확진자, 유럽·미국 입국자에게서 감염된 듯”

    “이태원 클럽 확진자, 유럽·미국 입국자에게서 감염된 듯”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 대유행)으로 전 세계에서 514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현재까지 이 바이러스에 큰 유전적 변형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을 개발하는 연구자들 사이에서는 바이러스에 변이가 생겨 난항을 겪지 않을까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23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바이러스가 세포에 결합하는 등 결정적인 부분에 변이가 생긴다든지, 그런 큰 규모의 변형은 없었다”며 “치료제나 백신 개발에 문제가 생길 위험은 적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추이를 더 봐야겠지만, 감염이 진행되면서 다른 바이러스로 갑작스럽게 변이되는 것은 실제로는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대본은 전날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14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바이러스 염기서열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바이러스는 유전자 염기 서열에 따른 아미노산 변화를 기준으로 S, V, G 세 그룹으로 나눴다. 이 가운데 S그룹과 V그룹은 주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G그룹은 유럽과 미국에서 각각 유행하고 있다. 방대본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14명에게서 모두 G그룹 바이러스가 발견된 것을 토대로 이들이 미국이나 유럽에서 입국한 사람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포토] 육상자위대 훈련 현장 도착한 日 고노 다로 방위상

    [포토] 육상자위대 훈련 현장 도착한 日 고노 다로 방위상

    23일 일본 시즈오카현의 고텐바에 있는 히가시 후지 사격장에서 육상자위대가 연례 사격 훈련을 실시한 가운데 고노 다로 일본 방위상이 훈련 참관을 위해 현장에 도착하고 있다. 올해 훈련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일반 관람객을 초청하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고국으로 돌아온 안나푸르나 실종 교사 유해

    [포토] 고국으로 돌아온 안나푸르나 실종 교사 유해

    지난 1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트레킹 도중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충남지역 교사 4명의 유해가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운구되고 있다. 이들 교사들이 네팔 교육봉사활동을 위해 1월 13일 인천공항을 출발한 지 132일, 실종된 지 127일 만이다. 수습된 시신은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 있는 병원에 안치됐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국경이 봉쇄돼 국내 운구가 어려워지자 가족 동의를 거쳐 지난 7∼9일 현지에서 화장됐다. 2020.5.23 뉴스1
  • 여권 봉하에 총집결…“민주당 향한 검은 그림자 걷히지 않아”

    여권 봉하에 총집결…“민주당 향한 검은 그림자 걷히지 않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1주기 추도식에 범여권 인사들이 총집결해 고인의 뜻을 기렸다. 23일 추도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조촐하게 치러졌지만,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청와대 노영민 비서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등 여권 주요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추도식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사저로 이동해 한 쪽에 마련된 임시 식당에서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가 준비한 도시락을 먹으며 오찬을 함께 했다. 권 여사가 자리한 테이블에는 문희상 국회의장, 한명숙 전 국무총리, 이낙연 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 노영민 비서실장, 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앉았다. 권 여사는 이 자리에서 21대 총선에서 177석을 확보한 민주당에 “많은 분이 당선돼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고 민주당 강훈식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오찬을 마무리하면서는 ‘노무현재단이 발전해야 대한민국이 발전한다’는 의미로 “노발대발” 구호를 외쳤다.한편 이날 오찬에는 최근 ‘정치자금 불법 수수’ 사건 재조사론이 대두되고 있는 한명숙 전 총리도 참석해 관심이 쏠렸다. 한 전 총리는 공개 발언을 자제하며 조용히 담소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자신은 결백하다’는 기존 입장을 재차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해찬 대표는 추도사에서 “노 전 대통령이 황망하게 우리 곁을 떠난 뒤에도 그 뒤를 이은 노무현 재단과 민주당을 향한 검은 그림자는 좀처럼 걷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한 총리 사건을 염두에 둔 듯 “많은 사람이 모함을 받고 공작의 대상이 되곤 했다. 지금도 그 검은 그림자는 여전히 어른거리고 있다”며 “하지만 저희는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추도식에 와준 야당 인사들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노 전 대통령 당신께서 그토록 원했던 낮은 사람, 겸손한 권력, 강한 나라가 아주 가까운 현실이 돼서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생전의 노 전 대통령은 바다로 가는 것을 포기 않는 강물 같은 분이었다. 지금 그분은 어떤 강물도 마다하지 않는 바다가 됐다”며 “우리 모두 생각, 이념, 삶의 양식은 다를지라도 대한민국이란 바다에서 하나로 얽혀서 평화롭게 살아가는 내일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포토] 코로나19 감염 우려 속 ‘발 디딜 틈 없는 배’

    [포토] 코로나19 감염 우려 속 ‘발 디딜 틈 없는 배’

    23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문시간지 지역에서 이주민들이 이슬람 문화권의 최대 명절인 ‘이드 알 피트르’ 기간 동안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배에 오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불구하고 배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 없이 가득하다. 로이터 연합뉴스
  • 5차까지 이어진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총 219명으로 늘어

    5차까지 이어진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총 219명으로 늘어

    이태원 클럽에서 촉발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5차 감염까지 이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낮 12시 현재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총 219명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전날(215명)보다 4명 더 늘었다. 이 가운데 5차 감염 사례가 2명 확인됐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이태원 클럽으로부터 시작된 5차 전파가 2명이 확인되는 등 이태원 클럽에서 발견된 연결고리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며 “철저하게 추적조사를 해서 (확산이) 억제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03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경기 55명, 인천 40명 등 순이다. 감염 경로로 나누면 클럽 방문자 95명, 접촉자 124명으로 접촉자를 통한 감염 규모가 더 크다. 한편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감염과 관련해서도 추가 확진 사례가 잇따랐다. 확진 간호사가 지난 9일 다녀간 서울 서초구 소재 주점에서 직원 2명과 직원 가족 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삼성서울병원 관련 확진자는 총 9명으로 늘었다. 앞서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4명과 간호사 1명의 지인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지역사회에서 처음 감염된 간호사가 병원에서 근무하던 중 추가 감염을 유발한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포토] 故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 눈물 흘리는 아들 건호씨

    [포토] 故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 눈물 흘리는 아들 건호씨

    23일 오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이 열린 가운데 노 전 대통령 아들 건호씨가 노 전 대통령 생전 영상을 보다 눈물을 닦고 있다. 올 해 추도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자 최소화된 규모로 진행됐다. 노 전 대통령 부인인 권양숙 여사와 아들 건호씨 등 유족과 각계 주요 인사 등 100여명여만 추도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0.5.23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이 대구까지…노래방·만화카페 다녀가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이 대구까지…노래방·만화카페 다녀가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들이 대구 지역 내 여러 다중이용시설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은 접촉자 파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3일 대구시 긴급 브리핑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인 대학생 A(19·대구 달서구)씨와 B(19·서울 관악구)씨는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동전노래방과 지하철, 만화카페, 보드게임방, 식당 등 주로 젊은층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을 다수 방문했다. 지난 11일 대구에 온 B씨가 11∼12일 사이 A씨에게 코로나19를 전파한 것으로 방역당국은 파악했다. B씨는 이태원 클럽을 방문 이후 양성 판정을 받은 친구 C씨에게서 전염됐다. 현재 이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대구시가 확인한 밀접 접촉자는 가족과 지인 등 62명이다. 하지만 CCTV와 GPS, 카드내역 조사 등을 통해 추가 접촉자가 더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앞서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감염 사례는 병동과 교회 등 접촉자 파악이 용이한 곳이었다. 반면 이번에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곳들이어서 당국이 접촉자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때문에 일각에선 전파 양상이 뚜렷이 드러나지 않는 ‘소리 없는 전파’가 시작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했다. 이에 방역당국은 확진자와 같은 기간 동선이 겹치는 시민은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김종연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은 “확진자들이 대구에서 상당히 많은 장소를 방문했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도 있어 전염력이 있다고 본다”며 “동선이 겹치는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빨리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한다”고 강조했다. 권영진 대구시장도 “동전노래방은 정부 차원에서 코로나19 고위험군으로 분류돼 집합제한명령이 내려진 상태”라며 “서울처럼 지역사회 전파가 현실화할 경우를 고려해 비상 논의를 거쳐 추가적인 부분을 (제한하는 방향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포토] 눈물 훔치는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

    [포토] 눈물 훔치는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

    23일 오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이 열린 가운데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이 노 전 대통령 생전 영상을 보며 눈물을 닦고 있다. 올 해 추도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자 최소화된 규모로 진행됐다. 노 전 대통령 부인인 권양숙 여사와 아들 건호씨 등 유족과 각계 주요 인사 등 100여명여만 추도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0.5.23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 삼성서울병원 확진 간호사와 접촉 의왕 50대 여성 확진

    [속보] 삼성서울병원 확진 간호사와 접촉 의왕 50대 여성 확진

    삼성서울병원 확진 간호사와 접촉한 경기 의왕시 거주 56세 여성 A씨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의왕시가 23일 밝혔다. 서울 강남에 직장이 있는 A씨는 지난 21일 서초구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받고 22일 확진돼 서초구 69번 환자가 됐다. A씨는 지난 10일 삼성서울병원 확진 간호사와 접촉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서초구는 A씨를 삼성서울병원 진단 감염 환자로 분류한 뒤 의왕시보건소에 통보했다. 의왕시는 A씨를 성남의료원으로 이송하고 집을 방역 소독한 뒤 가족 2명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맡기고 이들을 자가격리시켰다고 전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정세균 “마음 속 영원한 대통령…노무현 없는 盧시대 산다”

    정세균 “마음 속 영원한 대통령…노무현 없는 盧시대 산다”

    “사스 이후 질본 출범, 앞날 내다본 盧 혜안”정 총리, 참여정부 시절 산자부 장관 지내 참여정부 시절 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냈던 정세균 국무총리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인 23일 “함께 했던 지난 시간이 그립고 또 그립다”면서 “당신은 우리 마음 속 영원한 대통령”이라며 추도의 뜻을 표했다. 특히 참여정부 시절 ‘사스(급성호흡기증후군)’ 방역을 계기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우리는 지금도 노무현 없는 노무현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올린 글 ‘노무현 대통령님께 띄우는 편지’를 통해 “대통령이 이루고자 했던 ‘사람 사는 세상’을 꼭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글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코로나19광풍’이 휘몰아치고 있다”면서 참여정부 출범 초기였던 2003년 맞은 ‘사스’ 사태를 언급했다.정 총리는 “마치 전쟁 치르듯 방역했던 경험이 지금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사스 종식 후 위기관리센터 신설과 질병관리본부 출범으로 견고한 예방책을 마련한 것은 앞날을 미리 내다본 (노 전)대통령의 혜안”이라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17년이 흐른 지금 질병관리청 승격을 목전에 두고 있다”면서 “‘살았던 자’와 ‘살아가고 있는 자’는 17년의 세월을 사이에 두고 손을 맞잡고 있다”고 말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노무현 서거 11주기 추도식 엄수…문대통령은 조화 보내

    노무현 서거 11주기 추도식 엄수…문대통령은 조화 보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인 23일 오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에서 추도식이 엄수됐다. 이날 오전 11시 시작된 추도식에는 노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 아들 건호 씨, 딸 정연 씨 등 유족과 각계 주요 인사 등 100여명만 참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자 최소화된 규모로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해찬 대표를 비롯해 김태년 원내대표, 이낙연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위원장, 전해철 의원, 이광재·김홍걸 당선인 등이 참석했다. 정부 및 지자체 측에서는 청와대 노영민 비서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김경수 경남지사, 이재명 경기지사, 김영록 전남지사가 봉하마을을 찾았다. 문희상 국회의장,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 심상정 정의당 대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등 정치권 인사들도 함께했다. 지난해 모친상으로 10주기 추도식에 참석하지 못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윤태영·정영애·천호선 이사 등 재단 임원 및 참여정부 인사들과 참석해 노 전 대통령을 추모했다. 초대 이사장을 지낸 한명숙 전 국무총리도 추도식을 찾았다. 야권에서는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조화로 추모를 대신했고, 정세균 국무총리,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도 조화로 대신했다.11주기 추모 행사는 ‘낮은 사람, 겸손한 권력, 강한 나라’ 슬로건에 맞춰 엄수됐다. 참석자는 이 슬로건과 노 대통령이 자전거 타는 그림이 새겨진 노란 모자를 착용했다. 추도식은 국민의례, 유족 헌화 및 분향, 이해찬 대표 추도사, 11주기 특별영상 ‘노무현의 리더십’ 상영, 유시민 이사장 감사 인사, 시민참여 상록수 합창 특별영상 상영, 참배 순으로 진행됐다. 노무현재단 측은 코로나19로 현장에 오지 못하는 추모객들을 위해 유튜브를 통해 현장을 생중계 했다. 또한 현장을 방문하는 추모객들을 위해 오후 1시 30분, 3시, 4시 등 3회에 걸쳐 시민 공동참배를 진행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포토] 故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놓인 문재인 대통령의 조화

    [포토] 故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놓인 문재인 대통령의 조화

    23일 오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이 엄수된 가운데 노 전 대통령 묘역 주변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조화가 놓여 있다. 올 해 추도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자 최소화된 규모로 진행됐다. 노 전 대통령 부인인 권양숙 여사와 아들 건호씨 등 유족과 각계 주요 인사 등 100여명여만 추도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0.5.23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 경기도, 단란주점·코인노래방에도 집합금지 행정명령

    [속보] 경기도, 단란주점·코인노래방에도 집합금지 행정명령

    경기도가 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 양상을 보임에 따라 지난 10일 유흥주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2주간 내린 집합금지 명령을 2주 더 연장했다. 이번 대상에는 단란주점과 코인노래연습장이 추가됐다. 23일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수도권 내 집단감염 차단을 위한 유흥주점 등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이날 정오부터 6월 7일 자정까지 내린다고 밝혔다. 집합금지 대상은 도내 기존 유흥주점(클럽, 룸살롱, 스탠드바, 카바레, 노래클럽, 노래바 등) 5536곳, 감성주점 133곳, 콜라텍 65곳에 신규로 단란주점 1964곳과 코인노래연습장 665곳이 추가돼 총 8363곳이다. 한편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23명 증가해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116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23명 중 13명이 경기도에서 나왔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포토] 코로나19 팬데믹 속 재개방한 프랑스 니스 해변

    [포토] 코로나19 팬데믹 속 재개방한 프랑스 니스 해변

    22일(현지시간) 프랑스 니스의 해변에서 경찰들이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프랑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행한 락다운(이동제한조치)을 완화하고 해변을 개방했다. 로이터·AFP 연합뉴스
  • 코로나19 신규 확진 23명 중 경기 13명…‘이태원발 확산 지속’

    코로나19 신규 확진 23명 중 경기 13명…‘이태원발 확산 지속’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명 발생했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23명 증가해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116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23명에는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다수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지역 발생 19명 중 경기가 13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 4명, 대구 1명, 경남 1명 순이었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신규 확진자는 경기와 서울, 대전, 경남 등 지자체 5곳에서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이 확산한 이후인 지난 10∼11일 30명대(34명·35명)를 기록하다가 12∼15일 20명대(27명·26명·29명·27명)로 줄었고, 16∼19일 10명대(19명·13명·15명·13명)로 안정화하는 추세였다. 그러나 이태원 클럽 관련 추가 감염이 지속하고,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감염이 보고되면서 20일 신규 확진자 수가 32명으로 증가했다가 21일 12명, 22일 20명을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는 지난 22일보다 2명 증가한 266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치명률은 2.38%다. 성별로는 남성 3.03%, 여성은 1.93%를 기록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치명률이 26.27%로 가장 높으나 확진자 수는 20대가 3113명으로 전날보다 2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23명의 신고 지역은 경기 13명, 서울 4명, 대구 1명, 대전 1명, 경남 1명 순이고, 검역 과정 3명이다. 전체 누적 확진자 1만1165명의 지역은 대구 6873명, 경북 1370명, 서울 762명, 경기 754명, 충남 145명, 부산 144명, 인천 141명, 경남 123명,충북 59명, 강원 55명, 울산 50명, 세종 47명, 대전 45명, 광주 30명, 전북 21명, 전남 18명, 제주 14명 순이다. 이외 검염과정 누적 확진자는 514명이다. 누적 의심 환자 수는 81만4420명이며, 그중 78만1686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2만1569명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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