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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청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거부·폭력 행사에 엄중 대응할 것”

    경찰청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거부·폭력 행사에 엄중 대응할 것”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면서 폭력을 행사하는 행위에 경찰이 더욱 엄중이 대응하기로 했다. 22일 경찰청 관계자들은 “국민 대부분이 대중교통 방역수칙에 잘 동참해주고 있지만, 최근 일부 탑승객이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대중교통 운전자를 폭행하는 등 불법행위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관계자는 “지금까지 대중교통에서 일어나는 폭력적 방역수칙 위반행위를 형사 당직팀이 맡아서 처리했지만, 오늘부터 강력팀이 수사할 것”이라며 “중한 범죄로 인식해 수사하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6일부터 전국 버스와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 승객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경찰은 지난달 26일 이후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는 승객과 운전자 사이 시비가 일어났다는 신고 840건을 접수했다. 이 중 43건과 관련해서는 폭행·업무방해 혐의로 입건(구속 1건)해 수사 중이다. 경찰은 운전자를 폭행·협박하지 않는 경우에도 소란을 일으켜 대중교통 운행을 방해하면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적극적으로 수사하기로 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과 관련한 제지에 불응하면서 계속해서 소란을 일으키면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중한 사안은 구속 수사하겠다”고 경고했다. 경찰청은 앞으로 운수업체와 간담회를 열어 이 같은 대응 방침과 112 신고 요령 등을 홍보하기로 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박신혜, ♥ 최태준 언급 “잘 만나고 있어요” [EN스타]

    박신혜, ♥ 최태준 언급 “잘 만나고 있어요” [EN스타]

    배우 박신혜가 연인 최태준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는 영화 ‘#살아있다’에 출연한 배우 박신혜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박신혜는 연인 최태준과의 공개 연애에 대해 “이런 얘기가 어려운데, 잘 만나고 있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공개 연애라는 게 내가 하고 싶어서 되는 게 아니지만 이왕 됐으니 잘 만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신혜는 “시기적으로 맞물려서 많은 분들이 (영화가 현실과) ‘비슷하다’ ‘닮아있다’고 하시는데, ‘우리 영화 보러 와주세요’ 속시원히 얘기하고 싶지만 그게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운 극장 상황에 대해 말했다. 그러면서 “오셔서 유쾌하게 보실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보시면서 요새 복잡한 감정들을 훌훌 털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박신혜는 집 밖에 나갈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침착하게 생존을 이어가는 또 다른 생존자 ‘유빈’ 역을 맡았다. 오는 24일 개봉.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서울포토]헌법재판소 별관 개관식

    [서울포토]헌법재판소 별관 개관식

    22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별관 개관식에서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개관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내부 행사로 진행됐으며, 시민개방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2020. 6. 22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방역 방해” 대구시, ‘4200명 집단감염’ 신천지에 1000억 소송

    “방역 방해” 대구시, ‘4200명 집단감염’ 신천지에 1000억 소송

    대구시, 대구지법에 신천지·이만희 총회장 대상 손해배상 청구 소장 접수 국내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가장 큰 피해를 본 대구가 4200명이 넘는 대규모 집단감염의 원인을 제공한 신천지를 상대로 1000억원대의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신천지 교인 확진자 수는 대구시 전체 확진자의 62%에 달한다. 22일 대구시는 지난 18일 대구지방법원에 신천지 예수교회와 이만희 총회장에 대해 손해배상 등 청구 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대구시 “신천지에 법적 책임 묻겠다”“소송 과정서 금액 더 늘릴 예정” 정해용 대구시 소송추진단장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시민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물질적 피해에 대한 구상권 청구를 준비했다”면서 “본 소송을 통해 신천지 교회 측에 법적 책임을 묻고 방역 활동이나 감염병 치료 등을 위해 공공에서 지출한 비용을 회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소송 청구금액은 대구시가 자체적으로 산정한 피해액 약 1460억원 가운데 일부인 1000억원으로 하고, 향후 소송 과정에서 관련 내용 입증을 통해 금액을 늘릴 예정이다. 시는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들의 집단감염으로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격히 증가했고 지역사회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지출됐다고 소송제기 배경을 설명했다. 시는 “지난 2월 18일 대구 코로나19 첫 환자인 31번 환자가 발생한 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그가 신천지 교인으로서 집합 예배한 사실을 확인하고 신천지교회 측에 교인명단 확보, 적극적 검사 및 자가격리, 방역 협조를 요청했으나 집합시설 누락, 신도명단 누락 등 방역 방해를 했다”고 설명했다.“신천지, 건물 무단용도 변경 예배” 또 행정조사 결과 신천지 대구교회 건물의 상당 부분을 종교시설로 무단 용도 변경해 종교시설로 허가받지 않은 곳에서 예배한 사실 등도 확인했다. 시는 이런 건축법 위반행위도 대규모 집단감염 원인을 제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금까지 신천지 교인 1만 400여명 중 4200여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대구지역 총 확진자의 약 62%를 차지했다. 시는 방역 초기에 제출된 신도 명단 및 시설현황 누락 등 방역 방해 혐의로 지난 2월 28일 대구지방경찰청에 신천지교회 간부들을 고발했다. 특히 시는 3월 12일에는 신천지에 대한 행정조사를 통해 폐쇄회로(CC)TV, 컴퓨터 등을 조사해 많은 위법사항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법원 가압류로 신천지 재산 동결 보전” 소송 제기에 앞서 시는 신천지 재산 동결을 위해 법원 가압류 결정을 통해 교회와 이 총회장 재산 일부에 대해 보전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보전조치를 취한 재산은 다대오지파 교회 건물 전체 층, 지파장 사택, 교회와 이 총회장 명의로 된 예금채권 등이다. 정 단장은 “세월호 참사로 인한 구상권 청구 소송의 경우 1심 판결 선고에 4년 정도 소요된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소송도 지난한 법적 분쟁이 될 것으로 본다”면서 “소송 대리인단과 협의해 소송 수행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10년간 못 볼 일식 놓쳤다면…사진으로 다시 보는 ‘2020 부분일식’

    10년간 못 볼 일식 놓쳤다면…사진으로 다시 보는 ‘2020 부분일식’

    달이 해의 일부를 가리는 우주쇼인 부분일식이 지난 21일 일어났다. 국내에서 볼 수 있는 다음 부분일식은 10년 뒤인 2030년 6월 1일로 예측돼 10년 간 국내에서 일식을 관측하기는 어려울 예정이다. 부분일식 관측을 놓쳤다면 사진으로나마 아쉬움을 달래보길 바란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3분(서울 기준)부터 일식이 시작돼 오후 5시 2분 달이 해의 최대 면적을 삼켰다. 이때 일식 면적은 태양 면적의 45%였다. 부분 일식은 2시간 11분간 진행돼 오후 6시 4분 10년 내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 일식이 끝났다.한반도에서 관측 가능한 일식으로는 태양 표면적의 약 80%가 가렸던 2012년 5월 21일 부분일식 이후 8년여만에 면적이 가장 넓은 일식이다. 국립과천과학관, 국립중앙과학관, 한국천문연구원 등에서는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부분일식을 생중계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관측 행사가 대부분 축소되거나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개 관측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있는 반면, 도심 아파트 단지 곳곳에서는 은박 과자봉지를 잘라 붙이거나 셀로판지로 안경을 만들어 관측하는 사람들도 눈에 띄었다. 한때 구름이 끼는 곳이 있었지만 맑은 날씨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부분일식이 관측됐다. 국내에서 볼 수 있는 다음 부분일식은 10년 뒤인 2030년 6월 1일이다.강경민 콘텐츠 에디터 maryann425@seoul.co.kr
  • 대전시, 동선 숨긴 코로나19 확진자 고발... “방역 방해”

    대전시, 동선 숨긴 코로나19 확진자 고발... “방역 방해”

    대전시가 동선을 숨겨 역학조사와 방역을 방해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1명을 고발한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50대 여성인 지역 50번 확진자 A씨는 지난 12일 오후 1∼6시 전북 전주에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방문판매 설명회장을 찾았다. 55번 확진자(50대 여성)도 동행했다. 이들이 설명회장 1층 음식점에서 식사하는 동안 전주여고 3학년 B양도 음식점에 머물렀는데, B양은 16일 교내에서 발열과 두통 증상을 보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이튿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방역 당국이 20일 음식점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세 사람의 동선이 겹치는 것을 확인할 때까지 A씨 등은 전주 방문 사실을 숨겼다. A씨는 또한 지난 13일 오후 4∼7시 중구 사정동 불가마 사우나에 들른 사실도 역학조사 과정에서 알리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21일에야 같은 시간대 사정동 불가마 사우나 이용객들은 보건소에서 무료 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하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대전시는 50번 확진자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하는 한편 다른 확진자 1명에 대해서도 추가 고발을 검토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들 확진자는 ‘기억이 나지 않아 말하지 못했을 뿐, 고의로 동선을 숨긴 것은 아니다’라는 취지로 주장한다”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제주서 자가격리 코로나19 접촉자 극단적 선택

    제주서 자가격리 코로나19 접촉자 극단적 선택

    22일 오전 9시 15분 제주도 인재개발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여성 자가격리자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경찰에 신고가 들어왔다. 이 여성은 지난 19일 방글라데시에서 온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 격리 중이었다고 도 보건당국이 설명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한국 대학 등록금 OECD 상위권인데…“어디 쓰이는지도 몰라”

    한국 대학 등록금 OECD 상위권인데…“어디 쓰이는지도 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대학이 인터넷 강의로 수업을 대체하자 대학생들의 등록금 반환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등록금이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알 수 없는 불투명한 제도부터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2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2018학년도 한국 사립대학의 연평균 등록금(학부 수업료 기준)은 8760달러(약 1058만원)다. OECD 37개 회원국과 비회원국 9개국 등 46개국 가운데 네 번째로 많았다. 상위 국가는 1위 미국(2만 9478달러), 2위 호주(9360달러), 3위 일본(8784달러) 순이었다. 그러나 이들 국가의 경제력은 한국보다 앞선다. 국내 대학생들은 비싼 등록금에 비해 실질적인 혜택이 적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국·공립대 연평균 등록금은 한국이 4886달러(약 590만원)로 조사 대상 국가 중 8위였다. 고등교육 부문의 학생 1인당 공교육비 지출액은 1만 486달러로 나타났다. 이 역시 OECD 평균(1만5천556달러)의 3분의 2 수준에 불과하다. 등록금이 상대적으로 비싼 사립대학도 마찬가지다. 한국사학진흥재단에 따르면 2018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전국 192개 사립대학 교비 회계 지출 중 학생에게 돌아가는 연구 및 학생 지원 경비 비중은 31.5%(5조 8755억원)에 그쳤다. 이에 대학생들은 대학 재정의 불투명한 시스템이 근본적인 문제라고 주장한다. 등록금 반환 소송을 준비하는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 관계자는 “학생들의 등록금이 정확히 어디에 얼마 쓰이는지 파악하기 어려워 등록금 반환 요구분을 추산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전국총학생회협의회 관계자 역시 “등록금 50% 반환을 요구하는 주장이 다수지만, 이는 상징적인 의미”라며 “등록금 반환분을 파악하기 위해 대학에 예·결산 정보를 공개해달라고 요구해도 답이 없다”고 설명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계속되는 집단 감염”...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명

    “계속되는 집단 감염”...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명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집단발병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수가 17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7명 늘어 누적 1만243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가 20명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26일(19명) 이후 27일만이다. 이는 휴일 검사건수 자체가 줄어든 영향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20일(이하 0시 기준) 검사건수는 1만2838건이었으나 21일엔 5562건, 이날은 5603건으로 각각 줄었다. 신규 확진자 17명의 감염경로는 11명이 지역발생이고, 6명은 해외유입이다. 지역발생 11명은 서울 4명, 경기 3명 등 수도권이 7명이다. 그 외에는 충남 2명, 대구·전북에서 1명씩 추가됐다. 해외유입 사례 6명의 경우 모두 입국한 뒤 주거지나 임시생활시설 등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3명, 서울·인천·경북이 각 1명씩이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 나오지 않아 280명을 유지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안 꺾이는 코로나…WHO “일일 신규 확진 역대 최고 18만명”

    안 꺾이는 코로나…WHO “일일 신규 확진 역대 최고 18만명”

    브라질 5만 4800명 최다 확진미국 3만 6600명, 인도 1만 5400명 순신규 사망 3분의 2가 남북미 대륙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기세가 꺾일 줄을 모르고 있다.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8만 3000명을 넘어서며 또다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하루 만에 사망자도 4700명이 넘게 나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1일(현지시간) 자체 집계 결과 지난 24시간 동안 전 세계에서 18만 3020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AP·로이터통신 등은 “하루 신규 확진자 역대 최고치”라고 설명했다. 국가별 신규 확진자 수는 브라질이 5만 4771명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3만6천617명)이 뒤따랐다. 인도에서도 1만5천400명 이상이 나왔다. 전 세계 누적 확진자 871만명, 사망 46만명 지난 24시간 동안 발생한 전 세계 신규 사망자 수는 474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사망자의 3분의 2가량은 남북미 대륙에서 나왔다. WHO는 현재까지 나온 코로나19 총확진자 수는 870만 8008명, 사망자 수는 46만 1715명으로 집계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파키스탄·방글라데시 비자·항공편 일시 제한…확진자 급증

    파키스탄·방글라데시 비자·항공편 일시 제한…확진자 급증

    E-9 비자 외국인 근로자,자가격리 장소 없으면 입국 차단정부가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에 대 신규 비자 발급을 억제하고, 부정기적 항공편의 운항 허가를 중지하기로 했다. 최근 이들 두 국가에서 들어오는 입국자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자 특별 조치를 취한 것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국가에 대해 비자와 항공편 등을 제한하는 ‘사전적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우선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에 대해 23일부터 외교·관용, 중요한 사업상 목적 외의 신규 비자 발급을 최대한 억제하는 동시에 부정기 항공편 운항 허가도 일시 중지하기로 했다. 또 입국자 중 E-9 비자 소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서도 입국 전 자가격리 장소를 철저히 확인하고, 자가격리 장소가 없는 경우에는 입국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로 했다. 박능후 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서울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최근 해외유입 확진자가 늘고 있는데 주로 코로나19 환자가 많이 늘어난 지역에서 입국한 사례”라며 “해외유입 확진자의 증가는 우리 방역과 치료역량의 부담을 초래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해외입국자 중 외국인 입국자는 4월 비자심사 강화조치 이후 하루 1000명대로 감소했지만, 최근에는 1300명대로 다시 증가하는 추세”라며 “현재까지 지역사회내 2차 감염으로 이어진 사례는 없지만, 해외입국자 중 확진자가 급증하는 국가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강조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코로나19 격리해제 기준 완화해야…장기 입원으로 자원 낭비”

    “코로나19 격리해제 기준 완화해야…장기 입원으로 자원 낭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의 격리 해제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권고가 나왔다. 발병 초기 대량의 바이러스를 배출하다 며칠 지나면 전염력이 급격히 낮아지기 때문에 장기간 격리는 필요치 않다는 이유다. 국내 코로나19 환자의 주치의 등으로 꾸려진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는 21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중앙임상위는 이날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지침 개정 및 권고 사항’을 발표하며 격리 해제 기준을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임상위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은 발병 2주째에 바이러스 배출이 많은 반면 코로나19는 발병 초기 수일이 지나면 전염력이 없거나 매우 낮아지므로 메르스처럼 장기간 격리를 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현재의 PCR(유전자 증폭) 검사에서는 불활성화된 바이러스나 파괴된 바이러스 조각만 있어도 ‘양성’이 나올 수 있다”며 “PCR 음성을 격리 해제 기준으로 설정하면 입원이 꼭 필요한 환자가 입원 못 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발병 10일 이상 지난 후 3일 이상 증상 없으면 격리 해제하도록 규정한다고 중앙임상위는 설명했다. 이와 달리 국내에서는 코로나19 환자의 임상 증상이 사라진 뒤, 두 차례 실시하는 PCR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와야만 격리 해제한다. 중앙임상위는 “국내 환자들이 그동안 평균 4주 가까이 격리된 점을 살필 때 격리해제 기준을 완화하는 것만으로 입원 기간을 3분의 1 정도로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도 “지금까지도 격리를 이유로 병원에서 퇴원하지 못하고 남아있는 환자들이 많다”며 “입원 치료가 필수적인 고위험군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할 경우 의료 시스템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방지환 중앙감염병병원센터장(서울의대 감염내과 교수) 역시 “약간의 불안감과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경증 환자 보다) 더욱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자들을 입원시키겠다는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트럼프 “코로나는 ‘쿵 플루’”...中 책임론 연장선

    트럼프 “코로나는 ‘쿵 플루’”...中 책임론 연장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에 대해 중국을 비하하는 “쿵 플루”(kung flu)라는 표현을 썼다.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BOK센터에서 연 대선 유세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그것은 역대 어떤 질병보다 많은 이름을 가진 질병이다. 이를 부르는 19~20개의 다른 이름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내가 이름을 짓는다면 그것을 쿵 플루라 부르겠다”고 말했다. 더힐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무술 쿵푸를 빗대 이같은 표현을 쓴 것으로 보인다”며 “미 행정부에서 ‘쿵 플루’라는 표현이 나온 것은 처음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앞서 백악관의 한 관리가 CBS 소속 중국인 기자에게 “쿵 플루”라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논란이 인 바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인종차별적 표현인 ‘쿵 플루’를 들먹이자 관중들이 환호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와 관련한 자신의 업적을 자랑하면서 인종차별적 발언이라 비판받는 비속어 ‘쿵 플루’를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그간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산 책임을 놓고 중국과 공방을 벌이면서 코로나19를 ‘중국 바이러스’라고 종종 칭했다. 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우한 바이러스’라고 공격해 중국과 날을 세우기도 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장출혈성 대장균감염증 첫 환자 후 3일만에 12명

    장출혈성 대장균감염증 첫 환자 후 3일만에 12명

    최근 들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장 출혈성 대장균 감염증 환자가 잇따르고 있어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2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경기 안산의 한 유치원에서 지난 18일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금까지 12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유치원은 등원을 중지하고 복통, 구토, 설사 등 의심증상을 보이는 79명을 비롯해 모든 원아와 교사,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앞서 제주의 한 어린이집에서도 지난달 중순부터 지난 10일까지 원아 6명과 그 가족 2명 등 8명의 환자가 양성판정을 받았다. 장 출혈성 대장균 감염증은 제대로 익히지 않은 소고기나 오염된 식품, 물 등을 통해 발생한다. 장 출혈성 대장균 감염증은 증상이 나타난뒤 5~7일 안에 대체로 호전되지만 혈소판 감소증, 빈혈, 급성신부전 등을 일으키는 용혈성요독증후군 같은 합병증이 나타날 때는 사망할 수도 있다. 물과 식품, 감염된 사람을 통해 전파되며 적은 양으로도 감염될 수 있다. 최근 5년간 장 출혈성 대장균 감염병 환자는 2015년 71명, 2016년 104명, 2017년 138명, 2018년 121명, 2019년 146명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감염증을 예방하려면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를 비롯해 개인위생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소고기는 72도 이상으로 충분히 익혀먹고 물은 반드시 끓여서 마신다. 조리도구는 채소용, 고기용, 생선용 등으로 구분하고 칼이나 도마는 소독 후 사용한다. 설사 증상이 있을 때는 음식을 조리하지 않는 게 좋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정부, 방문판매업체·물류센터·대형학원도 고위험시설 지정

    정부, 방문판매업체·물류센터·대형학원도 고위험시설 지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소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최근 확산 계기가 됐던 방문판매업체, 물류센터, 대형학원, 뷔페식당도 고위험시설로 지정하기로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기존 고위험시설에 이들을 추가하겠다고 발표했다. 고위험시설로 분류되면 방역수칙 준수를 의무적으로 지켜야 한다. 새로 지정된 업체들에는 23일 오후 6시부터 방역수칙 준수 의무가 부과된다. 현재 고위험시설은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헌팅 포차, 감성주점, 단란주점 등 8개 업종이다. 정 총리는 최근 해외에서 들어오는 입국자 중 확진자 수가 늘어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정 총리는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에도 많은 국가가 봉쇄 조치를 완화하고 있다”며 “우리도 중소기업과 농어촌에서의 외국 인력 수요가 늘어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 코로나19 유행 지역에서 재입국하는 외국인 노동자가 많아졌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입국자 대비 확진자가 특히 많은 나라에 대해서는 비자나 항공편을 일시적으로 제한하는 등 부분적 강화 대책이 필요하다”며 “환승으로 입국하는 경우에 생기는 관리의 사각지대도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속보] 인도네시아 므라피 화산 분화…화산재 6㎞ 치솟아

    [속보] 인도네시아 므라피 화산 분화…화산재 6㎞ 치솟아

    인도네시아 자바섬 족자카르타(욕야카르타)의 므라피 화산이 21일 오전 두 차례 분화해 화산재가 6㎞까지 치솟았다. 족자카르타는 인도네시아의 관광 도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전에는 한국 관광객도 많이 찾던 곳이다. 인도네시아 지질재난기술연구개발연구소(BPPTKG)는 “오전 9시 13분쯤(현지시간)부터 328초 동안 분화가 이뤄졌고, 최대 6㎞까지 뿜어진 화산재가 서쪽으로 날아갔다”며 “두 번째 분화는 9시 27분께부터 100초 동안 이뤄졌으나 화산재 기둥 높이는 관찰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이어 “주민들은 평소처럼 화산 분화구에서 반경 3㎞ 안에 들어오지 말고 침착하게 활동하라”고 권고했다. 당국은 므라피 화산의 경보단계를 전체 4단계 중 2단계(주의)로 유지했다. 므라피 화산은 인도네시아의 120여개 활화산 가운데 가장 위험한 화산 중 하나로 꼽힌다. 1994년과 2006년에도 폭발해 각각 60여명과 2명이 사망했다. 2010년에는 대규모 분출을 일으켜 350명 이상이 숨지고 약 35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코로나19 확진자가 탑승했던 택시 찾습니다”...경로 보니

    “코로나19 확진자가 탑승했던 택시 찾습니다”...경로 보니

    제주도가 제주 여행 직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관광객들을 태웠던 택시와 동시간대 이용객을 찾고 있다. 21일 제주도는 제주여행 후 강남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A씨 등 2명이 여행 중 택시에 탑승했던 사실을 추가 확인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A씨 등이 여행 기간 탑승했던 택시는 총 4대로, 이 중 1대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확인됐다. 하지만 나머지 3대는 A씨 일행이 현금으로 결제하고, CCTV로도 차량 정보가 확인되지 않아 파악 중이다. 신고가 필요한 택시는 지난 15일 오후 7시 25분∼7시 45분 자매국수에서 삼해인 관광호텔을 운행했던 차량과 16일 오후 6시 48분∼7시 5분께 삼해인 관광호텔에서 동문시장을 운행했던 차량, 16일 오후 8시 10분∼8시 28분 동문시장에서 삼해인 관광호텔을 운행했던 차량 등이다. 도는 현재까지 확인된 A씨와 B씨 접촉자 57명을 자가격리하도록 조치했으며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 21개소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문 대통령, 추경 6월 내 처리 촉구 “늦어질수록 국민 고통 커져”

    문 대통령, 추경 6월 내 처리 촉구 “늦어질수록 국민 고통 커져”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 원 구성을 둘러싼 여야 간 이견으로 3차 추가경정예산(국회)안의 국회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비상한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은 추경을 기정사실화하고 있고, 여야 이견도 크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21일 브리핑에서 전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추경이 늦어질수록 국민 고통도 커진다”며 “국회가 부디 6월 중 추경안을 반드시 통과시켜주기를 간곡히 당부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35조 3000억원 규모의 3차 추경안을 마련해 지난 4일 국회에 제출했다. 그러나 21대 국회 원 구성 협상이 지연되면서 심의 자체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역시 이날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대책들을 차질없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집행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이를 위해 3차 추경안의 조속한 국회 처리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 실장은 또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의 자본이 확충돼야 정부의 대책이 유효하게 가동될 수 있고, 정책금융기관의 출자 금액이 이번 추경에 반영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자영업자,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등 114만명에 대해 1인당 150만원을 지원하고, 55만개 긴급 일자리를 만드는 것도 추경안이 통과돼야 가능하다”며 “지금 이 순간 큰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돕기 위한 정부 노력에 대한 국회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내일 페라가모·지미추 등 ‘반값’…400억 재고면세품 풀린다

    내일 페라가모·지미추 등 ‘반값’…400억 재고면세품 풀린다

    신세계 22일 시작으로 롯데·신라 온라인 판매 개시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쌓인 면세점 재고를 해소하기 위한 면세품 내수 판매가 허용된 가운데 업계 1~3위인 롯데와 신라, 신세계가 22일부터 재고 면세품 판매를 개시한다. 이번 주 풀리는 재고 면세품 규모는 약 400억원으로, 면세업체들은 프라다, 페라가모, 몽클레어 등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높은 해외 명품 브랜드를 내세워 고객 잡기에 나선다. 21일 면세점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재고 면세품 판매를 시작했던 신세계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온라인 쇼핑몰 ‘에스아이빌리지’에서 2차 판매에 나선다. 앞서 신세계는 지난 3일 가장 먼저 재고 면세품 판매를 시작해 상품이 조기 매진된 바 있다. 이번 판매 제품은 페라가모·지미추·투미·마크제이콥스 등 4개 브랜드 280여개 제품으로, 백화점 정상가보다 20~60% 싸게 판다. 특히 지난 1차 때는 가방류가 대부분이었던 반면 이번엔 신발류가 53%를 차지한다. 면세업계 1위인 롯데면세점은 롯데백화점과 손잡고 23일부터 총 200억원 규모의 재고 면세품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한다. 롯데면세점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명품을 포함한 해외 패션 브랜드 50여개의 제품을 롯데쇼핑 통합온라인몰인 ‘롯데온’에서 판매한다. ‘마음방역명품세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재고 면세품을 시중가 대비 최대 60%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온라인 판매는 사전 예약과 즉시 구매 방식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롯데백화점은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시작되는 26일부터 닷새 동안 백화점·아웃렛 8곳에서 롯데면세점에서 직매입한 명품과 해외패션 브랜드 제품을 판다. 재고면세품이 오프라인에서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판매 점포는 롯데백화점 노원점·영등포점·대전점,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기흥점·김해점, 아울렛 광주수완점·대구 이시아폴리스점 등 8곳이다. 이 행사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해 소비자가 결제 후 바로 수령할 수 있다. 하지만 상품의 교환과 반품은 행사 기간 중에만 가능하다. 신라면세점도 다음 주 중후반 자체 여행상품 중개 플랫폼인 ‘신라트립’에서 재고 면세품 판매를 시작한다. 자체 유통채널이 없었던 신라면세점은 이번 판매를 위해 ‘신라트립’ 내 시스템을 구축했고, 온라인 판매에 따른 혼선은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이다. 프라다·발렌시아가·몽클레어 등 최상급 명품과 투미·토리버치 등의 대중형 명품 브랜드를 3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메종마르지엘라·마르니·오프화이트 등 최근 20~30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준명품 브랜드도 포함됐다. 판매상품은 가방과 선글라스 등 잡화가 중심이 될 전망이다. 면세업계 관계자는 “물량은 롯데가 압도적이지만 브랜드 폭은 신라가 앞서는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면서 “신세계는 지난 1차 때 경험을 내세워 2차 판매에 나선다”라고 밝혔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임상위 “코로나19 중증 환자에 ‘렘데시비르’ 투여” 공식 권고

    임상위 “코로나19 중증 환자에 ‘렘데시비르’ 투여” 공식 권고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가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증 환자에 ‘렘데시비르’ 투여를 공식 권고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의 주치의 등으로 꾸려진 중앙임상위는 그동안의 임상 연구가 축적된 데 따라 산소 치료가 필요한 코로나19 중증 환자에 렘데시비르 치료를 권고하기로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렘데시비르는 길리어드사이언스가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하던 항바이러스제로, 코로나19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국내에서도 코로나19 치료에 사용하기로 결정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특례수입할 수 있게 승인했다. 반면 말라리아치료제인 ‘클로로퀸’과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은 더는 권고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앞서 미국 FDA는 지난 15일 코로나19 환자들에게 잠재적인 혜택보다 더 큰 위험을 가하고 있다면서 하이드록시클로로퀸과 클로로퀸에 대한 긴급 사용을 취소한 바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최근 하이드록시클로로퀸에 대한 임상시험을 중단했고, 국내에서도 관련 임상시험이 중단됐다. 국내 코로나19 상황 초기 중증 환자에 쓰였던 에이즈 치료제 ‘칼레트라’는 효과가 없거나 미약할 것으로 추정되므로 투여 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하도록 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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