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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악의 산타 선물?”…벨기에 요양원서 75명 집단감염

    “최악의 산타 선물?”…벨기에 요양원서 75명 집단감염

    벨기에 북부에 있는 한 요양원에서 산타클로스로 분장한 남성이 다녀간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5명 나와 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14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과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이달 초 플랑드르 지방의 도시 몰에 있는 한 요양원에서 산타클로스 분장을 한 남성이 방문한 후 입소자 169명 중 61명과 직원 1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치료를 받던 입소자 중 한 명이 숨졌고, 다른 한 명은 병세가 위중해 산소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중 대다수는 상태가 양호하며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 요양원 측은 “이 남성은 휴게실 등 공유 공간에만 머물렀으며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당시 현장 사진에서는 입소자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남성은 입소자의 자녀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요양원을 다녀간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당국은 “관리책임 문제로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면서 “산타클로스 방문이 집단감염의 원인인지 알아내기 위해서는 면밀한 역학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집계에 따르면 이날 기준 벨기에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0만9211명이며, 1만8054명이 사망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코로나 우울 정세균에게 푸세요”…무리수 홍보물 ‘논란’

    “코로나 우울 정세균에게 푸세요”…무리수 홍보물 ‘논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서는 등 심각한 상황이 지속하는 가운데, 대한민국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국무총리실)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3컷 만화가 15일 논란을 샀다. 14일 오전 국무총리실 공식 트위터 계정에 3컷 만화가 게시됐다. 만화는 국민의 평안을 기원한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홍보물이지만, 고통을 헤아린 진정한 위로보단 ‘자기 홍보’에만 치우쳤다는 지적이 나온다. ‘코로나로 힘드실 땐 총리한테 푸세요 –코로나 우울편-’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3컷 만화에는 피부에 트러블이 난 여성이 코로나19로 인해 겪는 불편함을 토로하는 모습이 담겼다. 여성은 “코로나 너 때문에 밖에도 맘 놓고 못 나가고, 마스크 때문에 피부는 뒤집어지고 어떻게 책임질 거야”라며 “코로나 때문에 화가 난다 화가 나, 어디 풀 데 없나”라고 격분한다. 다음 컷에선 노란 민방위복을 입은 정 총리가 가슴에 한 손을 얹은 채 등장한다. 그는 “모두 저에게 푸세요. 코로나 때문에 힘드시고 짜증 나고 우울한 마음 저에게 시원하게 푸시고 답답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풀리셨으면 좋겠습니다”고 인자한 표정으로 말한다.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의 고통은 ‘여성의 피부 트러블’로 축소하고, 본인만 인자한 듯한 모습으로 등장해 ‘자기 홍보‘에만 치중했다는 지적이다.만화를 본 이용자들의 거센 항의가 이어졌다. 일각에서는 코로나19로 가뜩이나 힘겨운 국민 일상에 정부가 피로감을 더하고 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네티즌은 “국민의 절규가 ‘마스크 때문에 뒤집어진 피부’와 비교가 되나”, “온 국민이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데 마치 정부만 희생하고 있다는 취지로 들린다”, “국민을 위한다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제대로 된 일을 해달라”, “왜 하필 여성이 등장해서 저렇게?” 등의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국무총리실은 14일 오후 5시30분 해당 트위터 글을 아무런 언급 없이 삭제했다. 이에 여성의당은 15일 성명을 내고 “여성의 위기를 여성혐오 콘텐츠로 희화한 국무총리는 즉각 사죄하라. 이런 저질의 만화를 위로라고 내건 총리실 총책임자 정세균 총리는 여성국민에게 즉각 사죄하라”며 “코로나사태 이후 2030 여성들에 대한 ‘조용한 학살’이 진행되고 있는 비상한 시국에 여성들을 재난 상황에서 취약계층으로 내모는 사회구조를 보지 못하는 총리는 여성국민에게는 그 존재의 가치가 없다”고 비판했다.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속수무책’ 코로나19, 하루 만에 확진자 13명 사망…일별 사망 최다(종합)

    ‘속수무책’ 코로나19, 하루 만에 확진자 13명 사망…일별 사망 최다(종합)

    “요양병원 등 집단감염 급증…60대 이상 위중증환자 늘어” 집·직장서 숨진 뒤 사후 확진 사례도“대면 접촉 줄여 코로나 유행길 차단해야”누적 사망 600명으로…치명률 1.35%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으로 확진 환자 수가 급증하면서 하루 만에 13명이 한꺼번에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현실이 됐다. 올해 1월 20일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하루 사망자가 두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처음이다. 하루 사망자 13명은 일별 사망자 기록 중 가장 많은 수치다. 백신이나 치료제가 보급되기 전까지는 당분간 코로나19에 따른 희생자가 더 늘 것으로 보인다. “고위험군 60대 이상 환자 수 증가”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15일 정례 브리핑에서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유행을 파악·관리한 이래 가장 많은 규모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집계된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13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600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35%다. 상태가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하루새 20명 늘어나 205명이 되면서 200명선을 넘었다. 권 부본부장은 이와 관련해 “환자 발생 규모가 워낙 많은 것도 중요하지만, 동시에 환자 구성에 있어 고위험군이라고 할 수 있는 60대 이상 환자 수 자체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감염이 발생한) 장소를 보면 60대 이상이면 취약계층이 많은 요양병원, 요양원, 의료기관 등의 시설이 늘어났다는 점이 중요하다”면서 “위중환자의 규모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이런 상황에서 병원이 아니라 자택이나 직장 등지에서 숨지는 사례도 잇달아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지난 12일 서울에서는 80대 노인이 자택에서, 경북에서는 60대가 직장에서 각각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2명은 사망한 이후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사후 확진됐다.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은 “서울에서 신고된 80대 사망자 사례는 자택에 계신 상태에서 쓰러진 상태로 가족들에 의해 발견됐다. 이후 119가 도착해 병원에 이송했으나 이미 사망한 상태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곽 팀장은 “사망 후에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사례로 보고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경북 사망 사례와 관련해서는 “본인의 사무실, 직장에서 호흡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주변 사람이 119에 신고했다. 현장에서 확인했을 때 사망 상태였고 이후 검사를 시행해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지금 확진자 증가 추세 반전시키는 게 최우선 과제” 방역당국은 지금의 확진자 증가 추세를 반전시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재차 강조했다. 권 부본부장은 “현재 최우선 과제는 어떻게든 환자 증가 추세를 반전시킴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을 막고 의료체계를 보전하면서 향후 이뤄질 치료제·백신 확보 및 사용을 통해 (확진자) 발생을 통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유행 전파의 길목을 차단하는 일이 중요하다”면서 “특히 종교시설, 의료기관, 요양시설 등 집단감염이 잇따른 주요 시설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대면 접촉을 줄여달라”고 당부했다.신규 확진 880명, 전날比 162명↑지역발생 848명…수도권 575명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8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평일 대비 검사 건수가 줄어든 휴일 영향으로 전날 700명대 초반까지 떨어졌으나, 다시 900명 선에 근접한 수준으로 올라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80명 늘어 누적 4만 436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718명)보다 162명 늘었다. 지난달 초순까지만 해도 100명 안팎을 오르내렸던 신규 확진자는 3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한 달 새 1000명대까지 치솟았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848명, 해외유입이 32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682명)보다 166명 늘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경기 274명, 서울 246명, 인천 55명 등 수도권이 575명이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울산이 49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부산 40명, 충남 37명, 대전 32명, 충북 24명, 대구 18명, 경남 16명, 경북 15명, 강원·전북 각 13명, 제주 9명, 광주 5명, 세종·전남 각 1명이다.충남 당진 교회 누적 확진 102명서울 강서구 성석교회 162명 확진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충남 당진의 나음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가 102명으로 급증했고, 서울 강서구 성석교회에서도 지금까지 총 16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 서울 종로구 음식점 ‘파고다타운’-노래교실 및 경기 수원시 요양원(누적 280명) ▲ 경기 시흥시 요양원(18명) ▲ 경기 부천시 효플러스요양병원(72명) ▲ 경기 포천시 기도원(34명), ▲ 광주 북구 동양교회(14명) ▲ 광주 서구 송하복음교회(7명) ▲ 전북 전주시 칠순잔치(8명) ▲ 대구 달성군 영신교회(52명) ▲ 경남 밀양시 병원(10명) 등에서도 확진자가 속출했다. 특히 최근 학교, 학원, 직장, 소모임 등을 고리로 한 일상 감염에 더해 한동안 잠잠했던 종교시설과 요양원에서도 연일 새로운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어 확진자 규모는 당분간 계속 커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현재 숨은 감염자를 찾아내기 위해 선제 검사를 대폭 확대한 데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방안까지 열어두고 다각도의 대책을 모색하고 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전국 요양병원서 무더기 확진에... “방역수칙 준수 중요”(종합)

    전국 요양병원서 무더기 확진에... “방역수칙 준수 중요”(종합)

    전국의 요양병원, 요양원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면역력이 약한 고령자나 중증 환자들이 생활하는 이러한 시설에는 간병인,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들의 외부 출입이 잦고 밀집도가 높아 집단 감염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김제·울산·부천·부산 등 요양병원서 확진 이어져 전북 김제시 황산면 가나안요양원에서는 14일 2명, 15일 60명 등 이틀 동안 6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들 가운데는 입소자 40명, 종사자 19명 외에 가족과 사회복무요원 등이 포함됐다.김제시는 해당 요양원에 노인 입소자 69명과 종사자 54명 등 총 123명이 생활해 확진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김제시는 이날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했다. 2.5단계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는 2020년 1월 3일 자정까지 20일 동안 적용된다. 울산 양지요양병원에서는 이달 5일 최초 확진자 1명이 발생한 이후 이날 오전까지 누적 확진자는 189명(환자 147명, 의료진 42명)으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들의 가족 등 n차 감염자(16명)를 포함하면 양지요양병원 관련 직간접 확진자는 총 205명에 달한다.해당 요양병원은 지난 6일부터 코호트(동일집단) 격리에 들어갔지만 연일 10∼60명대의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해당 병원 관련 확진자 가운데 두 명이 사망하면서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다. 경기도 부천시 효플러스요양병원에서는 지난 11일 요양보호사 6명이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현재까지 11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들 가운데 환자가 84명, 직원은 29명이다. 15일 부산에서는 전날까지 106명의 누적 확진자가 나온 동구 인창요양병원에서 3명(1305∼1307번)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09명으로 확인됐다. 전날 확진자가 한 명 발생한 부산 동구 제일나라요양병원에서 9명(환자 4명, 종사자 5명)이 확진돼 10명이 됐다. 전날까지 29명이 확진된 부산 사상구 학장성심요양병원에서도 2명이 확진 통보를 받아 31명으로 늘었다. “병실 내 감염 위험 높아...방역수칙 준수 가장 중요” 이같은 요양병원·요양원의 집단 감염은 외부서 출퇴근하는 종사자, 높은 환자 밀집도, 면역력 낮고 기저질환 있는 고령자, 환기 시설 미설치 등 복합적 요인이 원인으로 꼽힌다. 보건당국은 요양병원 집단감염이 주로 직원이나 종사자에 의해 발생했을 개연성이 높은 만큼 이들에 대한 개인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선제 정기 검사를 진행해야 집단 감염을 줄일 수 있다고 당부한다. 여기에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설계되지 않은 병원이나 요양원의 건물 구조나 공조 시설 등이 원인이 됐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이들 시설을 제대로 갖추고 내부 공간을 분리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안병선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은 “요양병원은 한 병실에 다수의 환자가 입원해 있어 침상 간격을 2m로 유지하기 어려운 등 환자 밀집도가 높고 고령 환자가 대부분이라 면역력도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환기가 잘 안 되고 마스크 착용도 제대로 비켜지지 않은 경우가 많이 병실 내 감염 위험이 매우 높은 만큼 방역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대책 마련에 나선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도내 요양원 225곳, 요양병원 80곳, 요양원·주간보호센터 512곳, 정신의료기관 73곳 등을 시작으로 모든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전수 검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방역망이 한 번 뚫리면 수십·수백명씩 확진자가 나오는 집단 감염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한 선제 조치로 풀이된다. 또한 전북도는 요양원과 요양병원 종사자 모두에게 ‘방역수칙 준수 행정명령’을 발동하는 대책도 내놓았다. 이에 따라 종사자들은 사적 모임이 금지되며, 병동에는 의료 종사자 외에는 출입할 수 없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뒤집어진 학교, 학생·교직원 106명 신규 확진…등교중단 8399곳 역대 최다(종합)

    뒤집어진 학교, 학생·교직원 106명 신규 확진…등교중단 8399곳 역대 최다(종합)

    등교중단 학교 하루 만에 7070곳 증가학생 누적 확진자 수 2000명 넘어서학생 하루 만에 83명·교직원 23명 늘어나 수도권·울산 초중고 일제히 등교수업 중단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차 대유행의 급속한 확산 속에 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신규 확진자가 100명이 넘게 쏟아지며 등교 수업을 중단하고 원격 수업으로 전환한 학교가 하루 만에 8399곳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수도권과 울산 소재 학교 전체가 15일부터 일제히 전면 원격 수업으로 전환하면서 등교 중단 학교가 크게 늘었다. 코로나19 확진 학생만 하루 만에 83명이 추가되며 학생 누적 확진자가 2000명을 넘어섰다. 수도권 학교 7669곳 원격수업 전환… 92% 규모 교육부는 15일 오전 10시 기준 등교 수업을 중단한 학교가 15개 시·도에서 8399곳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보다 7070곳이나 증가한 수치다. 지난 5월 20일 고3부터 순차적인 등교 수업을 시작한 이후 7개월여 만에 가장 많았다. 지난 9월4일 8252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하지 못한 것이 종전 최다 기록이었다. 수도권 모든 학교가 이날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여파가 컸다. 경기 4630곳, 서울 2148곳, 인천 891곳 등 수도권에서만 7669개 학교(92.0%)가 등교수업을 하지 못했다. 최근 학생 확진자가 급증한 울산에서도 전날부터 모든 유·초·중·고등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되면서 총 442개 학교가 등교 수업을 중단한 상황이다. 충남 183곳, 충북 63곳, 제주 12곳, 강원 9곳, 대전 8곳, 경북 4곳, 대구 3곳, 세종·경남 각 2곳, 부산·광주 각 1곳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코로나 확진 학생 누적 2065명교직원 386명도 확진…총 2451명 학생 하루새 48명 확진…35명 뒤늦게 반영 전날(14일)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총 2065명으로 집계됐다. 교직원은 386명으로 합계 2451명이다. 이는 하루 전 같은 시간과 비교해 학생은 83명, 교직원은 23명 늘어난 수치다. 학생의 경우 서울 15명, 경기 14명, 부산·인천 각 4명, 경북 3명, 대전·강원·충남 각 2명, 대구·충북 각 1명 등 48명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여기에 지난 10~13일 확진된 학생 35명이 뒤늦게 통계에 반영되면서 총 83명 증가했다. 교직원은 경기 6명, 서울·충남 각 4명, 대전·경북 각 1명 등 16명이 전날 확진됐다. 지난 12~13일 확진됐으나 이날 통계에 포함된 7명까지 포함해 총 23명이 늘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속보] 뒤집어진 학교, 학생·교직원 106명 신규 확진

    [속보] 뒤집어진 학교, 학생·교직원 106명 신규 확진

    전국 8399개교 등교 못해…역대 최다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차 대유행으로 인해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106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교육부가 15일 밝혔다. 교육부는 학생 83명, 교직원 23명이 코로나19에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2451명으로 늘었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전국 8399개 학교가 등교를 하지 못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등교가 중단된 학교는 역대 최다 규모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文 “美 바이든 당선 축하, 한반도 비핵화·항구적 평화 정착 기대” 서한

    文 “美 바이든 당선 축하, 한반도 비핵화·항구적 평화 정착 기대” 서한

    “코로나19·기후 변화 등도 함께 대응 모색”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조 바이든 제46대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 서한을 보내며 “한미동맹 강호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책을 위해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문 대통령은 서한에서 지난달 바이든 당선인과의 통화를 상기하며 “미국 역사상 최다득표로 당선된 것을 다시 축하하고 한미 동맹 강화와 양국관계 발전,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해 협력하기를 기대한다”는 언급을 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문 대통령 “한미동맹이 한반도와 역내 평화와 평화 번영의 핵심축으로서 역할을 했고, 이를 바탕으로 한미 관계가 안보는 물론 경제, 사회, 문화분야까지 폭넓은 협력 관계를 구축해왔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기후 변화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해 함께 대응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에게도 별도의 당선 축하 서한을 발송했다고 강 대변인은 설명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4일(현지시간) 실시된 미국 내 50개주와 수도 워싱턴DC 등 51개 선거구별로 실시된 미국 대통령 선거인단 투표에서 총 538명의 전국 선거인단 가운데 과반을 확보하며 승리를 확정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정 총리 “코로나19 백신, 내년 1분기 접종될 수 있도록 면밀히 계획”

    정 총리 “코로나19 백신, 내년 1분기 접종될 수 있도록 면밀히 계획”

    정세균 국무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정부는 선구매한 백신이 내년 1분기부터 제때 도입되어 차질없이 접종될 수 있도록 범부처 차원에서 면밀하게 계획을 세워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국민 여러분의 걱정과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지난주 정부는 국무회의를 통해서 확정한 코로나19 백신 4400만명분의 선구매 계획을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영국과 미국에서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신속한 백신 접종을 요구하는 목소리와 함께 우리의 백신 도입계획에 차질이 발생하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국민들도 계시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 총리는 “코로나19 중대본부장인 국무총리로서 국민 여러분이 걱정하시지 않도록 백신의 확보에서부터 접종에 이르기까지 모든 상황을 지금부터 세밀히, 그리고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나라도 목표로 한 백신 접종 시기가 늦어지지 않도록 확보한 물량은 최대한 앞당겨 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 확보한 물량 이외에도 전문가 의견을 들어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들을 중심으로 추가적인 확보방안도 적극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국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백신을 접종받고 코로나19에 감염되더라도 안전하게 치료받게 될 때까지 이 회의를 통해 하나하나 결정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라며 “오늘 첫 번째로 개최하는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가 지금의 위기상황을 극복하는 희망의 출발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서울포토] ‘개기일식 보고 일광욕도 즐기고’

    [서울포토] ‘개기일식 보고 일광욕도 즐기고’

    14일(현지시간) 낮 칠레와 아르헨티나에서 달이 태양의 전부를 가리는 개기일식 ‘우주쇼’가 벌어졌다. 현지 언론의 생중계 영상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칠레와 아르헨티나 일부 지역에서 약 2분간 달이 태양을 완전히 덮는 개기일식이 관측됐다. 특수 안경을 쓰고 일찍부터 하늘을 올려다보며 기다리던 사람들은 마침내 태양이 달에 가려진 채 반지 모양으로 빛나자 탄성을 질렀다. 이번 개기일식이 관측된 유일한 육지 지역인 칠레와 아르헨티나 모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이동이 제한된 상태지만, 많은 이들이 개기일식을 볼 수 있는 지역으로 이동해 우주쇼를 관람했다. AP·AFP·로이터 연합뉴스
  • 서울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 병상 2개 남아... “3개 추가 확보”

    서울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 병상 2개 남아... “3개 추가 확보”

    서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이 77개 중 2개만 남은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온라인 브리핑에서 “14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76.7%이고, 서울시는 84.1%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77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75개로 입원 가능 병상은 2개”라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는 상급종합병원 2곳에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 3개를 추가로 확보했다. 시는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회복기 전담 병원’을 새로 지정하고 이날부터 운영한다. ‘회복기 전담 병원’은 코로나19 중증환자들이 치료를 받은 이후 상태가 호전돼 인공호흡기를 떼고 검사 결과도 음성으로 전환됐지만 기저질환으로 추가 치료가 필요한 경우 옮기게 되는 곳이다. 시는 서울백병원과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을 회복기 전담 병원으로 지정했으며, 40병상까지 확보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시립병원에서 57개 병상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날 기준 수도권 감염병 전담 병원 병상 가동률은 76.7%이고 서울시는 84.1%다. 박 통제관은 또한 확진 판정을 받고도 무증상·경증 환자들을 위한 생활치료센터에 들어가지 못한 채 이틀 이상 대기 중인 확진자가 11명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생활치료센터는 9곳 1929개 병상이 운영되고 있으며, 사용 중인 병상은 1215개이고 즉시 사용 가능한 병상은 302개다. 나머지는 퇴원·입원 등에 따른 청소와 준비 등으로 현재 사용할 수 없는 상태다. 박 통제관은 생활치료센터 입소 지연에 대해 “자치구 생활치료센터 개소 준비에 따라 지난 금요일부터 무증상 확진자들의 입소가 다소 지연됐으며 현재 이틀 이상 대기자는 11명 정도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치구 생활치료센터 입소 대기가 이틀 이상 지나면 보통 시가 운영하는 생활치료센터에 이송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세스코,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 복지부 장관 표창

    세스코,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 복지부 장관 표창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방역·소독 분야 발전과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그동안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 신종코로나 등 심각한 국가 감염병 재난에서 확산 방지와 예방 효과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세스코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 하는 팬데믹(pandemic,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전염병의 최고 경고 단계) 상황에서 병원과 공항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신속하고 안전한 방역·소독 활동으로 K-방역을 선도했다. 이 회사는 특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무사히 진행되도록 정부에 방역 컨설팅을 제공하고, 전국 투표소 및 개표소에 대한 최대 규모 방역을 담당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 경제를 위해 정부 부처와 주요 산업계가 공동 진행한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사회공헌 차원으로 참여했다. 또한 수험생 안전을 위해 일부 대학능력시험장과 서울시 7∙9급 공무원시험장의 방역을 맡았다. 주요 지방자치단체와 소상공인 대상의 방역∙소독 지원사업도 펼쳤다. 코로나19 경증환자가 치료받는 수도권 생활치료센터에는 세스코 공기살균기를 설치해 실내 바이러스 관리를 도왔다. 이처럼 세스코는 지난 44년간 국내 주요 시설과 행사에 대한 방역을 맡아왔다.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1988년 서울올림픽, 1993년 대전엑스포, 2000년 개성공단, 2009년 나로우주센터, 2010년 G20 정상회의, 2012년 여수엑스포,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등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는데 기여했다. 세스코는 국내 방역 시스템의 선진화에 앞장서온 업계 리더다. 1994년에는 방역기업 최초로 전국 통합 전산 프로그램을 구축했고, 1996년에는 독자적인 첨단 방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2000년대부터는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의 위험성에 주목하고, 공공장소의 오염도를 줄이는 다양한 장비와 약제를 개발해왔다. 세스코 관계자는 “지금의 코로나19 상황이 빠르게 종식될 수 있도록 방역∙소독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다가올 또 다른 감염병 재난에 대비한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 제어 기술을 연구 중이며, 보다 자동화·첨단화된 방역시스템으로 신속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복지부 표창 시상은 한국방역협회 창립 및 방역소독의 날을 기념해 이달초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이 심화돼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 해제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 이명박 수감된 동부구치소서 14명 집단감염

    이명박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발생했다. 법무부는 15일 서울 동부구치소 직원 1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지난 14일 수감 중 집행정지를 받아 출소한 출소자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용자 중에는 아직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없다. 서울 동부구치소에는 최근 횡령과 뇌물 등 혐의로 징역 17년형을 확정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수감생활을 하고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용평리조트 스키장 코로나 확진자 발생…20대 아르바이트생 3명

    용평리조트 스키장 코로나 확진자 발생…20대 아르바이트생 3명

    강원 평창지역 스키장에 근무하는 아르바이트생 3명이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평창군은 지역 한 스키장에서 일하는 20대 아르바이트생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르바이트생 중 2명은 평창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나머지 1명은 동해에서 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평창군 확진자는 아르바이트생 2명이 추가됨에 따라 11명으로 늘었다. 평창군과 리조트 측은 확진된 아르바이트생이 근무한 곳에 긴급 방역을 하고, 동선을 파악해 밀접 접촉자를 찾고 있다. 앞서 13일에는 이 스키장에 근무한 20대 아르바이트생이 강릉에서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이 나왔다. 평창군은 이 아르바이트생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3명과의 역학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군은 또 용평리조트 생활관(기숙사)에 선별진료소를 설치, 직원 및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진행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서울 신규확진 251명…주말 끝나자 다시 늘어

    서울 신규확진 251명…주말 끝나자 다시 늘어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1명 발생했다. 1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251명 늘어난 1만2657명이다. 현재 4878명이 격리 중이고 사망자는 3명 늘어 115명이다. 251명은 지난 11일과 12일의 362명, 399명과 비교하면 100명 이상 적다. 주말의 영향을 받았던 13일의 219명보다는 증가했다. 서울 지역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2일부터 13일 연속 200명대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세 자릿수를 보이는 것은 지난 11월 18일 이후 27일 연속이다. 앞서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이달 1일 193명에서 뛰어올라 2일 262명, 3일 295명으로 이틀 연속 최다 기록을 세웠고, 4일부터 11일까지 차례로 235명→254명→244명→213명→262명→251명→252명→362명을 기록했다. 지난 2∼14일 사이에 역대 1∼13위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날 0시 기준 서울시 누적 확진자 1만2657명 중 격리치료 대상인 확진자(완치자와 사망자를 제외하고 입원 중이거나 입원을 기다리는 확진자)는 4878명으로 38.5%를 차지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교회·요양원 등 확진 계속”...코로나19 신규 확진 880명(종합)

    “교회·요양원 등 확진 계속”...코로나19 신규 확진 880명(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15일 신규 확진자수가 8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정부는 ‘숨은 감염자’를 찾아내기 위해 선제 검사를 대폭 확대한 데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방안까지 열어두고 다각도의 대책을 모색 중이다. 3차 대유행 확산세 이어져...신규 확진 880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80명 늘어 누적 4만436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초순까지만 해도 100명 안팎을 오르내렸던 신규 확진자는 ‘3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한 달 새 1000명대까지 치솟았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848명, 해외유입이 32명이다.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을 보면 경기 274명, 서울 246명, 인천 55명 등 수도권이 575명이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울산이 4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부산 40명, 충남 37명, 대전 32명, 충북 24명, 대구 18명, 경남 16명, 경북 15명, 강원·전북 각 13명, 제주 9명, 광주 5명, 세종·전남 각 1명으로 집계됐다. 충남 당진의 나음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가 102명으로 급증했으며, 서울 강서구 성석교회에서도 지금까지 총 16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외에도 서울 종로구 음식점 ‘파고다타운’-노래교실 및 경기 수원시 요양원(누적 280명), 경기 시흥시 요양원(18명), 경기 부천시 효플러스요양병원(72명), 경기 포천시 기도원(34명), 광주 북구 동양교회(14명), 광주 서구 송하복음교회(7명), 전북 전주시 칠순잔치(8명), 대구 달성군 영신교회(52명), 경남 밀양시 병원(10명) 등에서도 확진자가 속출했다. 위중증 환자 하루새 20명 늘어...양성률 1.29%해외 유입 확진자는 32명으로, 전날(36명)보다 4명 줄었다. 확진자 가운데 8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4명은 경기(14명), 서울(5명), 전북(2명), 부산·대구·충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됐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13명이나 늘어 누적 600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35%다. 상태가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하루새 20명 늘어나 205명으로 확인됐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4만4181건으로, 직전일 2만2444건보다 2만1737건 많다. 여기에다 전날부터 수도권 150곳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행된 4000여건의 선제 검사 건수까지 더하면 실제 검사 건수는 더 늘어난다. 전날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99%(4만4181명 중 880명)로, 직전일 3.20%(2만2444명 중 718명)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29%(344만1명220명중 4만4364명)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 880명...일상 곳곳서 집단감염

    [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 880명...일상 곳곳서 집단감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80명 늘어 누적 4만436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의 경우 평일 대비 검사 건수가 주어든 휴일 영향으로 700명대 초반까지 떨어졌으나, 다시 900명에 근접한 수준으로 올랐다. 최근 학교, 학원, 직장, 소모임 등을 고리로 한 일상 감염에 더해 종교시설, 요양원 등에서도 연일 새로운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어 확진자 규모는 당분간 계속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848명, 해외유입이 32명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FDA 승인 사흘만에 개시… 의료진 등 고위험군 먼저 맞는다

    미국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14일(현지시간) 뉴욕시 퀸스에 있는 롱아일랜드 주이시 병원의 중환자실 간호사 샌드라 린지가 미국에서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께 린지 간호사가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장면이 TV로 생중계됐다. 접종 후 그는 “나는 오늘 희망과 안도를 느낀다”면서 “이것이 우리나라의 매우 고통스러운 시간을 끝내는 일의 시작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도 이날 미국의 백신 접종 개시를 환영하는 트윗을 올렸다. 트위터에 그는 “첫번째 백신이 접종됐다. 미국에 축하를! 세계에 축하를!”이라고 적었다. 백신 접종 개시는 미 식품의약국(FDA)이 지난 11일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한 지 사흘 만이다. 앞서 영국이 이달 초 세계 최초로 화이자 백신의 긴급사용을 허가했고 이후 바레인과 캐나다, 사우디아라비아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 주말 사이에 백신 사용을 위한 행정 절차 일체를 마무리한 미국에서는 오는 16일까지 전역에 걸쳐 636곳의 배송지에 화이자 백신이 배송된다. 초기 공급 물량은 제한적인데다 긴급사용 승인 단계라는 점에서 의사와 간호사 등 현장 의료 종사자들과 장기 요양 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이 백신을 먼저 맞을 예정이다. 미국내 일반인에 대한 접종은 내년 2월 시작될 것이라고 미 보건 당국은 밝혔다. 앨릭스 에이자 미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NBC방송에 출연해 “오늘은 정말 역사적이 날이다. 이 끔찍한 대유행의 터널의 끝에서 빛을 볼 수 있길 바란다”면서 “2월 말에는 일반대중 접종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달 말까지 2천만 명, 1월 말까지는 5천만 명에게 접종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화이자는 연내에 총 2500만회 투여분의 백신을 공급할 계획이고, 곧 긴급사용 승인을 받을 전망인 모더나 백신도 연말까지 2천만회 배포될 예정이다.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 kdlrudwn@seoul.co.kr
  • 내일 900명 안팎 나올 듯…당진교회 관련 102명 확진(종합)

    내일 900명 안팎 나올 듯…당진교회 관련 102명 확진(종합)

    오후 9시까지 전국서 784명 확진내일 900명 안팎 나올 듯…수도권 556명, 비수도권 228명충남 당진 나음교회 확진자 급증 코로나19(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14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4일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확진자는 총 784명으로 집계됐다. 오후 6시 기준 582명과 비교해 3시간 만에 202명 더 늘어났다. 784명 가운데 수도권이 556명(70.9%), 비수도권이 228명(29.1%)이다. 시도별로 보면 경기 258명, 서울 250명, 울산 49명, 인천 48명, 부산 40명, 충남 30명, 대전 24명, 충북 23명, 경북 15명, 경남 14명, 대구 10명, 강원 9명, 전북 7명, 광주·제주 3명, 세종 1명 등이다. 1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최소한 800명대 중후반에서 900명 안팎, 많으면 그 이상이 나올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충남 당진 나음교회 확진자 102명으로 급증 주요 감염 확산 사례를 보면 충남 당진의 나음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가 전날 43명에서 이날 102명으로 급증했다. 또 서울 강서구 성석교회와 관련해 22명이 추가되면서 지금까지 총 16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경기 시흥시 요양원(18명), ▲경기 부천시 효플러스요양병원(72명), ▲경기 포천시 기도원(34명), ▲광주 북구 동양교회(14명), ▲광주 서구 송하복음교회(7명), ▲전북 전주시 칠순 잔치(8명), ▲대구 달성군 영신교회(52명), ▲경남 밀양시 병원(10명) 등의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신규 확진자는 최근 폭증세를 보이며 전날(1030명) 첫 1000명대를 기록했으나 휴일 검사 건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하루 만에 일시적으로 700명대로 떨어진 상태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은 확산세에 대해 “본격적인 대유행 단계에 진입한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고 규정한 뒤 “어제 기준으로 감염 재생산지수를 1.28 정도로 보고 있는데 이를 토대로 환자 수를 추계해보면 950명에서 1200명 사이의 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아랫돌 빼서 윗돌 괴기”…전공의들, 코로나19 동원 반발

    “아랫돌 빼서 윗돌 괴기”…전공의들, 코로나19 동원 반발

    “전공의 업무 이미 과중”“의사와 연대 깨뜨린 발언 사과해야”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올해 전문의 시험을 면제하고 응시 대상자들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인력으로 활용할 방안을 고려하겠다는 정부 입장에 대해 “토사구팽”이라며 “의대생 국시를 면제하고 (이들을) 코로나19 방역에 투입하라”고 14일 주장했다. 전공의는 대학병원에서 인턴, 레지던트 등의 지위로 수련받는 의사다. 레지던트 과정이 끝나면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시험에 응시한다. 대전협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올해 6월 1일 기준 의료지원인력 3819명 중 1790명은 의사로, 간호사·간호조무사 1563명보다 많았다. 이는 코로나19에서 의사들이 최후의 방패막이가 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협은 “정부는 하지만 의대 정원 확대정책과 여론몰이로 의사집단과의 신뢰를 깨뜨렸다”고 비판했다. 대전협은 지난 9월 2일 문재인 대통령이 페이스북에 “지난 폭염 시기 옥외 선별진료소에서 방호복을 벗지 못하는 의료진이 쓰러지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국민 마음을 울렸다. 의료진이라고 표현됐지만, 대부분이 간호사들이었다는 사실을 국민은 잘 알고 있다”고 적은 것을 들어 이같이 주장했다. 대전협은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전공의들을 차출하겠다고 하는 것은 가혹한 환경에서 수련 중인 전공의들에게 짐을 더 얹는 것과 같다”며 “일부 국립대학병원에 속한 전공의들은 코로나19 병동 업무도 맡으며 과중한 업무에 피로감을 호소하는 중이다”고 말했다. 또 대전협은 “(전문의 시험을 면제하는 조건으로 3, 4년 차 전공의들을 차출하겠다는) 정부의 제안은 시험의 권위를 땅에 떨어뜨리는 처사”라며 “시험이 50여일 남은 상황에서 전공의들의 의견 수렴이 없는 현 상황은 절차적 민주주의도 위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전협은 “전공의 코로나19 방역 투입을 원한다면 정부는 의사와의 신뢰와 연대를 깨뜨렸던 이전 발언에 대해 사과하라. 코로나19 대응 인력 보충을 위해 의대생 국시 면제 및 코로나19 방역 투입을 고려하라”고 촉구했다.“‘아랫돌 빼서 윗돌 괴기’와 같다” 서울대학교병원 전공의협의회 외 34개 병원 전공의 대표자들도 보도자료를 내고 “전체 의료진의 수가 늘지 않고, 예정된 인원이 배출되지 않을 현 상황에서 전공의 동원은 단지 ‘아랫돌 빼서 윗돌 괴기’와 같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정부는 전문의 시험 면제 ‘혜택’을 주겠다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는 전공의 책무 중 한 가지인 수련을 도외시한 발언”이라며 “공공병상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에서 전공의를 동원한다는 것은 소속 병원의 인사권과 진료권을 침해할 소지가 다분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의도에 맞추기 위해 정당한 절차로 검증된 전문의의 진료를 받을 국민의 권리를 저버릴 수 없다. 정부의 이번 전공의 동원 대책 움직임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집 앞에 주차한 벤츠가 밤사이 분해됐어요”

    “집 앞에 주차한 벤츠가 밤사이 분해됐어요”

    밤사이 고가 부품 털어가“차량 전문가, 팀 이뤄 작업한 것으로 보여” 집 앞에 주차했다가 차가 분해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1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버밍엄 인근에 거주하는 사업가 폴 햄튼(56)은 아침에 일어났더니 집 앞에 주차해둔 자신의 자동차 벤츠가 분해된 상태로 있었다. 도둑들은 차량 바퀴를 분해했고 양쪽 문과 앞 좌석, 보닛, 트렁크 문 등을 떼어갔다. 뒷좌석과 앞 범퍼 등에도 분해 흔적이 있었다. 사라진 부품들은 커넥터도 정교히 분해된 상태였고 전선을 자른 흔적도 없었다. 햄튼의 차는 전문적으로 분해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햄튼은 “차량 정비에 전문가인 5~6명이 팀을 이뤄 작업한 것으로 보인다. 지문을 남기지 않았고 모든 부분을 완벽하게 분해했다. 평범한 도둑이 아니기에 오랜 시간이 걸리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햄튼은 “아침에 일어나 본 광경은 정말 충격적이었다. 그런 충격을 견디지 못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라며 “1만4000파운드(약 2000만원)의 피해를 입었다. 다른 사람들도 이러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면 봉쇄조치로 하락하는 듯했던 영국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염률이 여러 지역에서 다시 상승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BBC 방송에 따르면 잉글랜드 공중보건국(PHE) 집계 결과 지난 9일까지 1주일간 잉글랜드 지역 3분의 2에서 인구 10만명당 코로나19 감염자 비율이 전주보다 상승했다.구체적으로 315곳 중 208곳에서 감염률이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국은 코로나19와 노딜 브렉시트 불확실성으로 심각한 경제 침체를 겪고 있다. 리시 수낙 영국 재무장관은 올해 영국 경제성장률이 -11.3%로 1709년 ‘대혹한’ 이후 3세기 만에 최악의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미 160만명을 넘어선 실업자도 내년 여름이면 260만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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