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감염자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 뇌물수수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 재개발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 파트너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 30대 구속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406
  • 사랑제일교회 교인 25% 확진… 신천지·이태원보다 감염속도 빨라

    사랑제일교회 교인 25% 확진… 신천지·이태원보다 감염속도 빨라

    사랑제일교회 3000명 검사·700명 소재 불명확진자 중 1명 여의도 의사 파업현장 방문서울 확진 70%가 사랑제일교회發 감염 광주 유흥업소 682곳 10일동안 시설폐쇄감염경로 모르는 환자 14.3%로 확 늘어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방역당국에 초비상이 걸렸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발 확진자가 200여명까지 급증했으며 아직 3000여명의 교인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소재 불명도 700명에 육박해 ‘깜깜이’ 감염 우려가 크다. 서울뿐 아니라 광주·양평·부산 등에도 집단 감염이 발생해 2차 팬데믹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의 폭발적인 증가를 종교 시설과 유흥업소의 느슨해진 방역 관리 때문으로 해석했다. 서울에서 16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발생 이후 확진자가 처음 세 자릿수(146명)를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70% 이상인 107명이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 관련이다.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는 194명으로 늘었다. 서울시 측은 “검사 이행 행정 명령 대상자 가운데 699명은 주소 불명 등 소재 파악이 되지 않고 있는 상태다”고 밝혔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15일까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교인 800여명을 검사한 결과, 200여명이 코로나19 환자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는 4분의1(25%)이라는 높은 양성률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나머지 3000여명의 교인에 대한 검사가 진행된다면 대구의 ‘신천지’ 사태처럼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방역당국 한 관계자는 “25% 높은 양성률을 보이고 있는 사랑제일교회는 대구 신천지나 이태원 때보다 감염 속도가 빠르다”면서 “서울뿐 아니라 수도권과 지방지역까지 신도들이 있기 때문에 코로나19의 2차 팬데믹을 불러올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또 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19 확진자 A씨가 교회 방문(13일) 다음날인 지난 14일 여의도에서 열린 ‘의사궐기대회’에 사용된 음향장치를 설치하러 갔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14일 오후 3시부터 다음날인 15일 오전 3시까지 궐기 대회에서 무대 음향장치를 설치·관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7시20분쯤 이 교회 담임목사인 전 목사를 자가격리 위반 및 역학조사 방해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했다. 이에 대해 사랑제일교회 측은 이날 오후 교회 몇 변호인단 명의로 입장문을 내고 “문재인 대통령과 다수의 언론들이 이번 코로나19 확산의 주범이 마치 사랑제일교회인 양 표적 겨냥하여 국민을 호도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부산에서도 이틀 동안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자, 1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들어갔다. 부산시 교육청은 18일부터 21일까지 총 326개 유치원과 초·중·고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광주에서는 경기 파주 스타벅스 야당역점 방문자 접촉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하루에만 확진자 7명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스타벅스 야당역점발 감염자는 이날 하남시의 일가족 5명 등이 더해 40명을 넘어섰다. 광주 서구에서는 주점 접객원으로 일하는 20대 여성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는 이날 오후 7시를 기해 시내 전체 유흥업소 682곳에 대해 10일 동안 집합금지 및 시설폐쇄 행정명령을 내렸다. 제주도를 여행한 여의도 순복음교회 신도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제주도뿐 아니라 초대형교회인 여의도 순복음교회도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초긴장 상태다. 또 감염경로를 모르는 ‘깜깜이’ 확진자의 비율도 14.3%로 높아졌다. 하루 평균 50명 안팎을 유지하던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지난 14일을 기점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한 원인을 “그동안 억제돼온 것이 터지고 만 것”이라고 방역당국과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정기석 전 질병관리본부장은 “지난 7월 24일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집합조치에 대한 이완이 있었고, 지난 4일에는 서울시의 유흥시설을 중심으로 조건부 완화 조치가 취해졌다”면서 “7월 말 8월 초 방심했던 여파가 지금 오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파악된 서울 놀이공원 롯데월드와 신라스테이 서대문이 임시휴업에 들어갔다. 광주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서울 첫 세 자릿수 확진… ‘교회 감염고리’로 깜깜이 환자 폭증

    서울 첫 세 자릿수 확진… ‘교회 감염고리’로 깜깜이 환자 폭증

    서울 하루에만 신규 확진자 146명 달해확진자 다녀간 잠실 롯데월드 즉시 폐장부산도 일주일새 40명… 지역감염 확산광주·양평 확진자 속출… 감염경로 조사당국 “7말8초 방심의 여파 이제 온 것”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방역당국에 초비상이 걸렸다. 서울뿐 아니라 광주·양평·부산 등에도 집단 감염이 발생해 2차 팬데믹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지역감염’이 늘어나고, 접촉 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가 계속 생기고 있어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서울시는 1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 세 자릿수(146명) 확진자가 추가됐으며 부산도 일주일 새 지역감염으로 확진자가 40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의 폭발적인 증가를 종교 시설과 유흥업소의 느슨해진 방역 관리 때문으로 해석했다. 광주광역시에서는 경기 파주 스타벅스 야당역점 방문자 접촉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하루에만 확진자 7명이 추가됐다. 광주시 남구 주월동의 40대 A씨가 전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파주시 스타벅스 야당역점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광주 219번 확진자와 접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스타벅스 야당역점발 감염자는 이날 A씨 이외에 하남시의 일가족 4명 등 40명을 넘어섰다. 또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유흥주점에서 손님과 접객원(일명 도우미) 다수가 확진 판정을 받아 불안감이 재확산하고 있다. 광주 서구에서는 주점 접객원으로 일하는 20대 여성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양평군은 서종면 명달리숲속학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돼 누적 33명으로 늘었다고 이날 밝혔다. 군은 “현재 조사 대상자 549명 중 176명의 결과만 나온 상태”라고 밝혀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도 크다. 또 부산에서는 전날 8명에 이어 이날에도 8명이 코로나 19 확진판정을 받는 등 이틀 새 16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중 3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역학조사 중이다. 하루 평균 50명 안팎을 유지하던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지난 14일을 기점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한 원인을 “그동안 억제돼온 것이 터지고 만 것”이라고 방역당국과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7월 24일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집합조치에 대한 이완이 있었고, 지난 4일에는 서울시의 유흥시설을 중심으로 조건부 완화 조치가 취해졌다”면서 “개인 방역 등이 다소 느슨해지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정기석 전 질병관리본부장도 “8월 초부터 환자가 급감하면서 다들 경계를 늦추고 마스크를 벗고서 저녁모임을 갖는 등 활동을 늘렸는데, 7월 말 8월 초 방심했던 여파가 지금 오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파악된 서울 놀이공원 롯데월드가 이날 즉시 폐장하고 방역 조치했다. 광주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사흘간 548명 확진… ‘2차 대유행’ 현실화

    사흘간 548명 확진… ‘2차 대유행’ 현실화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고 있다. 수도권 교회를 중심으로 교회 예배와 소규모 모임을 통해 감염자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1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서울·경기에서만 237명 발생했다. 이를 포함해 이날 신규 확진자는 지난 3월 8일 367명 이후 5개월 남짓 만에 가장 많은 279명을 기록했다. 국내 확진자는 지난 14일 103명, 15일 166명에 이어 연속 100~200명대가 발생하고 있다. 사흘 동안 모두 548명으로, 대구·경북에서 확진자가 급증하던 3월 초 수준이다. 이 가운데 서울과 경기에서만 14일 69명, 15일 139명, 16일 237명으로 모두 445명이 나왔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 비율도 14.3%로 올라갔다. 상황이 심상치 않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0시부터 서울·경기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일부에선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까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5월 이태원 클럽발 확산 때보다 더 심각하고 3월 초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대유행을 맞았던 당시와 비슷한 수준”이라면서 “수도권에서의 대규모 집단유행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최근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서 “어제까지 800여명을 검사한 결과 200여명이 확진됐는데 약 25%에 달하는 높은 양성률을 보이고 있다”며 사랑제일교회 교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진단검사를 받아 달라고 재차 요청했다. 이르면 18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던 2학기 등교 계획도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의 학교에 대해 18일부터 9월 11일까지 등교 인원을 3분의1(고등학교는 3분의2)로 줄이는 ‘강화된 학교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교회와 마을잔치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성북구와 강북구, 경기 용인시 전체와 양평군 일부 학교는 오는 28일까지 2주간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교육부는 9월 11일까지 수도권 외 지역도 ‘3분의2 등교’ 지침을 따를 것을 강력 권고했다. 한편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하고 조사 대상 명단을 누락·은폐한 채 제출하는 등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로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인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 회장을 이날 고발 조치했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서울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1232명…사흘 연속 1000명대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1232명…사흘 연속 1000명대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1000명대를 기록했다. NHK 집계에 따르면 15일 지자체별로 발표된 신규 확진자(오후 9시 기준)는 도쿄 385명, 오사카 151명을 포함해 총 1232명이다. 이를 포함한 누적 확진자는 5만5905명으로 늘었다. 일본의 하루 확진자는 지난 4~9일 엿새 연속 1000명대를 기록한 뒤 10~12일 1000명 미만으로 떨어졌다가 13일부터 다시 1000명대로 올라섰다. 누적 사망자는 이날 7명 늘어 1106명이 됐다. 중환자실 등에서 치료 중인 중증자는 18명 증가한 229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오는 도쿄 지역의 신규 확진자는 전날(389명)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400명대에 근접했다. 도쿄도는 “현재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매우 심각해 최고 수준의 경계가 필요하다”면서 “여행, 외출, 야간회식 등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일본 47개 광역지역(도도부현) 가운데 인구 대비로는 감염자가 가장 많은 오키나와현에서는 이날 48명의 확진자가 새롭게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1558명으로 늘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쿠팡 인천2배송캠프, 코로나19로 폐쇄…사랑제일교회발 감염

    쿠팡 인천2배송캠프, 코로나19로 폐쇄…사랑제일교회발 감염

    쿠팡 인천2배송캠프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들른 사실이 확인돼 15일 폐쇄됐다. 쿠팡은 이날 오전 인천 동구 보건소로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통보를 받고 해당 캠프를 즉각 폐쇄조치했다. 확진자는 지난 12일 인천2캠프를 방문한 ‘쿠팡 플렉스’(자신의 차량으로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는 일반인)다. 그는 함께 거주하는 가족이 전광훈 목사가 담임목사로 있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확진자와 접촉한 뒤 확진 판정을 받자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15일 새벽 확진 판정을 받았다. 즉 사랑제일교회발 3차 감염자인 것이다. 쿠팡 관계자는 “캠프 폐쇄 후 추가 방역을 하고, 방문자 등에 구두와 문자로 확진자 발생 소식을 알렸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5~6월 쿠팡 부천물류센터와 덕평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정은경 “절박한 상황입니다…수도권 대규모 집단유행할 듯”(종합)

    정은경 “절박한 상황입니다…수도권 대규모 집단유행할 듯”(종합)

    정은경 “수도권 상황 엄중” 집회 자제 호소 수도권 교회 등 폭발적 집단감염 속수무책“절박한 상황입니다. 광복절 연휴 종교행사·집회 자제해주세요.” 방역당국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역감염이 100명을 넘어서고 수도권에서 집단발병 사례가 잇따르자 감염 고리를 제때 차단하지 못하면 ‘수도권 대유행’ 상황에 직면할 수도 있다며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무증상 감염자로 인한 ‘깜깜이’ 확산을 우려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 기로를 호소하며 종교 행사·집회 자제와 철저한 마스크 착용 등 위생관리 준수를 당부했다. 여러 사람이 오가는 교회, 대형 상가, 학교, 롯데리아(패스트푸드 체인) 등 다양한 장소에서 확진자가 동시다발적으로 터져 나오면서 또다시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에 초비상이 걸렸다. “서울·경기 하루 만에 확진자 두배 급증”“깜깜이 확진도 13%… 상황 절박해”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14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지금 수도권은 코로나19 대규모 집단유행이 이어질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면서 “(코로나19) 유행 양상도 서울·경기에서 하루 만에 확진자 수가 배로 증가할 정도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고 연결고리가 밝혀지지 않은 비율도 13%를 넘게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정 본부장은 현재 코로나19 확산세가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할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했다. 정 본부장은 “무증상·경증 감염자가 산발적으로 이어져 교회, 다단계 방문판매, 소모임 등을 통해 집단발병하고 이런 감염이 학교, 어린이집, 직장, 시장 등으로 확산하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코로나19가) 방학, 휴가, 내일(15일)부터 시작되는 연휴, 도심집회 등으로 이어지며 대규모로 증폭돼 발생하게 되면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는 그런 절박한 상황”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신규 확진자 103명…수도권만 72명 지역감염 85명 압도적 증가세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2∼13일 이틀 연속 50명대를 기록하더니 이날에는 100명을 넘어서며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방대본은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3명 늘어 누적 1만 4873명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5일(113명)에도 일시적으로 100명을 넘은 적이 있지만, 해외유입 요인이 아닌 지역감염 확산에 따른 100명대 기록은 사실상 지난 4월 1일(101명) 이후 4개월 반 만에 처음이다. 실제 이날 신규 확진자 85명은 지난 3월 31일(88명) 이후 최다 수치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 기준지표 중 하나인 ‘일일 확진자 수 50∼100명’에 해당한다. 이달 들어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20∼40명대를 오르내렸지만 지난 10일부터는 28명→34명→54명→56명→103명 등 가파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85명으로, 해외유입(18명)과 비교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서울 31명, 경기 38명, 인천 3명 등 수도권이 72명이다. 나머지는 부산 5명, 충남 3명, 광주 2명, 울산·강원·경북 각 1명씩이다.정 “연휴 종교행사·집회 자제해 달라”“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 기로” 정 본부장은 이런 상황을 언급하면서 “8월 중순인 지금 방역망과 의료시스템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코로나19를 통제할 수 있을지, 아니면 통제 범위를 넘어서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상향해야 할지를 결정해야 하는 기로에 서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지금 수도권의 유행 확산세는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이 무뎌지고 거리두기 참여 강도가 낮아지고 있다는 큰 위험의 신호”라고 평가하면서 거듭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정 본부장은 구체적으로 “광복절부터 17일까지 이어지는 연휴기간 종교행사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대규모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광복절 집회 참석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모임은 감염 위험이 있다면서 가족·지인 간 식사, 회의 등을 최소화하고 불가피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강조했다.우리제일교회 60명 추가 확진 총 72명 “마스크 제대로 안 쓰고 노래 불러” 사랑제일교회 14명 추가 총 19명 감염전광훈, 15일 대규모 집회 참여 독려 중 수도권에서는 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이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감염 규모가 연일 커지고 있다. 방대본은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집단감염 사례에서 교인과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등을 검사한 결과 60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72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교회 관련이 70명, 이들로 인한 추가 전파 사례가 2명이다. 역학조사 결과 이 교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미흡한 상태에서 노래를 부르는 등 코로나19 감염 전파에 위험한 행동이 있었다고 방대본은 전했다. 서울 성북구의 ‘사랑제일교회’도 이날 낮까지 관련된 14명이 추가로 확진돼 확진자가 총 19명이 됐다. 이런 가운데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인 전광훈 목사 등은 보수·개신교단체들의 광복절 집회 참여를 계속해서 독려하고 있다. 이 교회 신도들이 15일 대규모 집회에 참가한 후 야외에서 밤을 새울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방대본은 “확진자들이 (코로나19 감염) 전파가 이뤄질 수 있는 기간에 교회를 방문해 예배에 참석한 사실이 확인돼 추가 환자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교인 및 방문자들은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경기 고양시 ‘기쁨153교회’와 관련해서도 격리 중인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이 교회 교인과 가족, 지인, 직장 관련자를 포함해 24명으로 늘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속보] 정은경 “코로나 수도권 상황 엄중…대규모 집단유행할 듯”

    [속보] 정은경 “코로나 수도권 상황 엄중…대규모 집단유행할 듯”

    방역당국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역감염이 100명을 넘어서고 수도권에서 집단발병 사례가 잇따르자 감염 고리를 제때 차단하지 못하면 ‘수도권 대유행’ 상황에 직면할 수도 있다고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14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지금 수도권은 코로나19 대규모 집단유행이 이어질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면서 “(코로나19) 유행 양상도 서울·경기에서 하루 만에 확진자 수가 배로 증가할 정도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고 연결고리가 밝혀지지 않은 비율도 13%를 넘게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정 본부장은 현재 코로나19 확산세가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할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했다. 정 본부장은 “무증상·경증 감염자가 산발적으로 이어져 교회, 다단계 방문판매, 소모임 등을 통해 집단발병하고 이런 감염이 학교, 어린이집, 직장, 시장 등으로 확산하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코로나19가) 방학, 휴가, 내일(15일)부터 시작되는 연휴, 도심집회 등으로 이어지며 대규모로 증폭돼 발생하게 되면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는 그런 절박한 상황”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2∼13일 이틀 연속 50명대를 기록하더니 이날에는 100명을 넘어서며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지난달 25일(113명)에도 일시적으로 100명을 넘은 적이 있지만, 해외유입 요인이 아닌 지역감염 확산에 따른 100명대 기록은 사실상 지난 4월 1일(101명) 이후 4개월 반 만에 처음이다. 실제 이날 신규 확진자 85명은 지난 3월 31일(88명) 이후 최다 수치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수도권 교회감염 확산일로…용인 우리제일교회 60명 늘어 총72명

    수도권 교회감염 확산일로…용인 우리제일교회 60명 늘어 총72명

    수도권 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감염 규모가 연일 커지고 있다. 종교시설이 또다시 코로나19의 감염 통로로 떠오르는 데다 정확한 감염원을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도 증가 추세여서 방역 대응에 ‘비상등’이 켜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4일 낮 12시 기준으로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집단감염 사례에서 교인과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등을 검사한 결과 60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72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교회 관련이 70명, 이들로 인한 추가 전파 사례가 2명이다. 역학조사 결과 이 교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미흡한 상태에서 노래를 부르는 등 코로나19 감염 전파에 위험한 행동이 있었다고 방대본은 전했다. 서울 성북구의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서도 이날 낮까지 14명이 추가로 확진돼 확진자가 총 19명이 됐다. 방대본은 “확진자들이 (코로나19 감염) 전파가 이뤄질 수 있는 기간에 교회를 방문해 예배에 참석한 사실이 확인돼 추가 환자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교인 및 방문자들은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경기 고양시 기쁨153교회와 관련해서도 격리 중인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이 교회 교인과 가족, 지인, 직장 관련자를 포함해 24명으로 늘었다. 교회 이외에도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유명 패스트푸드 업체인 ‘롯데리아’ 집단감염 사례의 경우 지난 6일 모임이 있었던 광진구의 ‘치킨뱅이 능동점에 머물렀던 이용자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5명으로 이 가운데 모임 참석자는 9명이다. 나머지 6명은 확진자의 직장 동료 2명, 식당 방문자 3명, 지인 1명 등으로 n차 전파가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정확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 비율은 13%를 넘었다. 이달 1일부터 최근 2주간 방역당국에 신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68명 가운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총 78명으로, 신규 확진자의 13.7%에 달했다. 정은경 방대본부장은 이런 상황을 언급하면서 “8월 중순인 지금 방역망과 의료시스템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코로나19를 통제할 수 있을지, 아니면 통제 범위를 넘어서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상향해야 할지를 결정해야 하는 기로에 서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지금 수도권의 유행 확산세는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이 무뎌지고 거리두기 참여강도가 낮아지고 있다는 큰 위험의 신호”라고 평가하면서 거듭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정 본부장은 구체적으로 광복절부터 17일까지 이어지는 연휴기간 종교행사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대규모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광복절 집회 참석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모임은 감염위험이 있다면서 가족·지인 간 식사, 회의 등을 최소화하고 불가피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강조했다. 정 본부장은 현재 코로나19 확산세가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할 가능성도 있다고도 언급했다. 그는 “무증상·경증 감염자가 산발적으로 이어져 교회, 다단계 방문판매, 소모임 등을 통해 집단발병하고 이런 감염이 학교, 어린이집, 직장, 시장 등으로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가) 방학, 휴가, 내일(15일)부터 시작되는 연휴, 도심집회 등으로 이어지며 대규모로 증폭되어 발생하게 되면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는 그런 절박한 상황”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마스크 없이 노래”…용인 우리제일교회 11명 추가 확진

    “마스크 없이 노래”…용인 우리제일교회 11명 추가 확진

    코로니19 감염자가 집단발생한 경기도 용인지역 한 교회에서 하루사이 10명이 넘는 추가 확진자가 나와 방역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용인시는 코로나9 집단감염이 발생한 우리제일교회에서 14일 11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해당 교회 확진자는 나흘 동안 총 24명으로 늘었다. 이날 우리제일교회 신도와 교회 어린이집 교사 등 11명, 죽전고 1학년생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우리제일교회 확진자는 용인 147∼153번, 155번, 157∼158번, 160번 환자로, 죽전고 확진자는 156번 환자로 각각 분류됐다. 교회 확진자 가운데 149, 151번 환자는 지난 9일 교회 예배에, 160번 환자는 2일 예배에 각각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교회 어린이집 교사 1명도 양성판정을 받았다. 9일 오전 9시 30분 예배에 참석한 30대 남성이 11일 확진된 것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용인과 이외 지역 거주 신도 13명이 잇따라 확진됐다. 주로 성가대에서 활동하면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신도 60여명 사이에서 확진자가 많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10명이 추가되면서 우리제일교회발 확진자는 총 24명으로 늘었다. 시 방역당국은 지난 2일과 9일 예배에 참석한 신도 400여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하고 있다. 이 교회는 신도 수는 1000여명 정도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400여명만 예배에 참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용인시는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이 교회를 오는 28일까지 폐쇄하는 한편, 지역 내 754개 종교시설을 전수 검사하고 있다.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죽전고에서도 1학년생 1명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죽전고 확진자는 학생 5명과 학생의 가족 2명을 포함해 총 7명으로 늘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광주광역시서 코로나19 깜깜이 확진자 잇따라..조용한 전파 우려

    광주광역시서 코로나19 깜깜이 확진자 잇따라..조용한 전파 우려

    광주에서도 최근 일주일 새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코로나19 확진자 4~5명이 잇따라 확인되면서 ‘조용한 전파’가 우려된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남구 월산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광주 219번째’로 분류됐다. 시는 219번 확진자가 경기 파주의 확진자와 접촉한 경로를 찾고 있으나 현재까지는 감염원을 특정하지 못했다. 전날 서구 치평동 주택에 거주하는 40대 남성(217번 확진자)과 베트남에서 입국한 10대 남성(218번 확진자)도 코로나19 양성 판정됐다. 217번 확진자는 지난 8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209번과 210번 확진자 이후 나흘만에 발생한 지역사회 감염자다. 이같이 최근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는 ‘깜깜이 환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특히 임시공휴일이 낀 이번 연휴기간 인구 이동도 많아질 것으로 보여 대규모 확산도 우려된다. 방역당국은 마스크 쓰기와 손씻기 등 개인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강조하고 나섰다. 시 관계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 방문을 자제하고,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방법 밖에 없다”며 “이번 3일간의 연휴동안 방역지침을 꼭 지켰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광주 기자 cbchoi@seoul.co.kr
  • [여기는 남미] “코로나로 죽어도 병원 안 가”…멕시코인들 입원 기피 이유는?

    [여기는 남미] “코로나로 죽어도 병원 안 가”…멕시코인들 입원 기피 이유는?

    멕시코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는 데는 병원 기피 심리가 크게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지 언론은 "2014년 에볼라가 창궐한 시에라리온에서 헛소문이 돈 것처럼 멕시코에서도 근거 없는 소문이 확산하면서 병원을 기피하는 사람이 많다"고 최근 보도했다. 코로나19로 걸려도 '의사들이 사람을 죽게 만든다'며 끝까지 병원행을 거부하는 주민이 많다는 것이다. 멕시코시티의 한 주민은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병동에 들어가면 무조건 죽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면서 "나 역시 이런 생각에 일정 부분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에 걸려도 병원에 가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 뿌리 깊어진 데는 초기 대응의 실패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사태 초기 멕시코에서 병원에 입원한 확진자의 사망률은 유난히 높았다. 멕시코 보건부의 통계를 보면 지난 5월 멕시코시티에서 병원에 입원한 코로나19 감염자의 치사율은 40%에 육박했다. 코로나19에 걸려 입원한 사람 2명 중 1명은 목숨을 잃은 셈이다. 특히 불신을 키운 건 입원 후 사망하기까지 걸린 시간이다. 멕시코시티 보건 당국에 따르면 5월 당시 병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사망자는 모두 입원 후 12시간 내 숨이 끊어졌다. "병상이 포화상태가 되자 의사들이 환자들을 죽이고 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한 배경이다. 지방에서도 비슷한 소문은 끊이지 않았다. 멕시코주 에카테페크에선 일단의 주민들이 병원을 공격, 시신보관소에 쌓여 있는 시체가방을 언론에 공개하며 "의사들이 사람들을 죽여 쌓아두고 있다"고 주장했다. 언론에 공개된 시신보관소 상황은 주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코로나19에 걸렸지만 60일째 자가격리 중이라는 주민 호세 에두아르도는 "당시 뉴스기사를 보고 코로나19에 걸리면 차라리 집에서 죽는 게 낫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덕분에 병원에 가지 않고도 증상이 호전되고 있다"고 말했다. 멕시코 의학계는 근거 없는 소문에 현혹되지 말고 증상이 있으면 신속히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호소하고 있다. 멕시코시티 시립병원 관계자는 "병원에서 발생하는 사망자도 많지만 시기를 놓쳐 치료조차 받지 못하고 사망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면서 "발열 등 코로나19로 의심되는 증상이 발현하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멕시코는 미국, 브라질에 이어 세계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가장 많은 국가다. 13일(현지시간) 기준 멕시코의 코로나19 확진자는 49만8000명, 사망자는 5만4666이다. 사진=자료사진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집회서 감염 없었다” 민주노총, 광복절 대규모 집회 강행(종합)

    “집회서 감염 없었다” 민주노총, 광복절 대규모 집회 강행(종합)

    서울시 ‘집회 금지’ 행정명령에 불복“자체적 방역 노력으로 감염자 없어”15일 보수단체들도 집회 강행할 계획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광복절인 오는 15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강행하기로 했다. 서울시의 집회 금지 행정명령에 불복할 방침을 분명히 한 것이다. 민주노총은 13일 “광복 75주년을 맞이해 한반도의 자주와 평화, 통일을 위해 부여되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8·15 노동자대회는 준비한 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오는 15일 서울 안국역 사거리에서 전국 노동자대회를 개최한다. 같은 날 민주노총을 포함한 20여개 단체가 집회를 예고한 상태다. 서울시는 이날 코로나19 확산 우려를 이유로 이들 단체의 집회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도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방역을 위해 집회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민주노총은 “정부 당국과 서울시의 우려를 잘 알고 있기에 지금까지 시행한 방역 수칙을 더 강화해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체적인 방역 노력으로 민주노총의 집회나 행사에서 코로나19 감염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정부와 서울시도 집회 금지 행정명령 조치와 감염법의 족쇄를 풀라”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이번 집회에서 ‘한반도의 자주·평화·통일’을 내걸고 한미 연합훈련 중단 등을 요구할 예정이다. 민주노총이 서울시의 집회 금지 행정명령에도 집회를 강행하기로 함에 따라 충돌우려가 커지고 있다. 서울시는 행정명령에 불복해 집회를 강행한 단체에 대해서는 현장 채증을 통해 주최자와 참여자를 고발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구상권 청구에 나설 방침이다. 서울시는 행정명령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찰과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민주노총은 지난달 초에는 서울시의 집회 금지 행정명령에 따라 전국 노동자대회를 연기한 바 있다. 당시 민주노총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우선해야 한다는 점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다만 민주노총은 당시에도 “집회와 시위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밖에 없는 이들이 어떤 대책과 논의도 없이 집회를 원천적으로 차단당하고 있다”며 불만을 제기했다. 한편 서울시의 집회 금지 행정명령에 대해서는 보수단체들도 불복 방침을 밝힌 상태다. ‘4·15부정선거 국민투쟁본부’ 등 보수단체들은 15일 집회를 강행할 계획이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부산, 고교생 2명 등 4명 추가확진

    부산에서는 13일 4명의 코로나 19 추가확진자가 발생했다. 부산시는 전날 의심환자 442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한 결과, 부산기계공고 학생 2명(부산 191번·193번) 등 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로써 누계확진자는 193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학생은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같은 반 급우인 189번으로부터 감염된것으로 시 보건당국은 보고 있다. 시 보건당국은 전날 이 학생과 기숙사 같은 층을 사용하는 학생 31명과 같은 반 학생 20명,담임교사 1명 캠프 참여자 30명 등 밀접 접촉자 117명을 상대로 검사를 진행했다. 시 보건당국은 학생및 교직원 155명 등 나머지 인원에 대해서도 전원에 추가 검사에 나설 예정이다. 또 가족 등 접촉자가 파악되는대로 이들에 대한 검사도 벌일 방침이다.부산기계공고는 전체 학생 899명 가운데 456명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거리 두기 차원에서 4인 1실을 2인 1실로 운영 중이다. 부산시교육청은 부산기계공고 등 2개 학교에 대해 원격수업 전환토록 했다. 190번 확진자(중구 거주)는 183번(부경보건고 병설 부경 중학교 학생)의 배우자이다. 선박수리공인 190번은 지난 7월 23일 부산항에 입항한 집단 감염자가 발생한 러시아 선박 페트로 1호에 승선 수리작업에 참여했다.하지만 당시무증상을 보였으며 7월29일~8월 6일까지 자가격리조치했다. 지난 10일 아내인 183번이 양성 판정을 받자 검사를 받았으며 당시 음성이 나왔다. 다음날인 11일 재검에서 양성 판정이 나와 확진자로 분류됐다.시보건당국은 아내로부터 감염됐을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밖에 192번 확진자( 북구거주)는 감염경로가 알수 없어 기타로 분류됐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코로나19 감염됐다” 거짓말한 유튜버 집행유예 이유(종합)

    “코로나19 감염됐다” 거짓말한 유튜버 집행유예 이유(종합)

    수사 중에도 경찰 조롱하는 영상 올려“과태료 예상” 자신만만 뒤 정식재판 부산의 지하철과 도심에서 허위로 코로나19 감염자 행세를 하다 재판에 넘겨진 유튜버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4단독 정성종 판사는 13일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강모(23)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20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했다. 강씨는 지난 1월 25일 부산 북구 한 거리에서 “저는 우한 바이러스에 걸렸습니다”라고 말하며 쓰러지거나 도시철도 안에서 코로나19 감염자 행세를 하는 유튜브 영상을 촬영해 부산교통공사 지하철 운행 업무를 방해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강씨는 경찰 수사가 시작된 뒤에도 구속영장을 신청한 경찰을 조롱하는 영상을 올리고 비슷한 영상을 잇달아 올려 물의를 빚기도 했다.강씨는 한 개인 유튜브 채널에 진행된 인터뷰에서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사건은 맞지만 제가 심각한 범죄를 저지른 건 아니지 않느냐”며 “경범죄 처벌법 위반으로 과태료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수사기관은 여러 차례 코로나19를 희화화해 연출한 행위를 반사회적인 행위로 규정해 강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정식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강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법원 “행위 심각성 인식하지 못해…초범에 뒤늦게 공식사과한 점 고려“ 정 판사는 “이 사건 범행은 유튜브에서 자신의 영상 조회 수를 올리기 위해서 지하철과 번화가에서 코로나19 환자처럼 행세해 불안감을 조성하고 지하철 운행을 방해해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 “범행 이후에도 수사기관을 조롱하는 듯한 행위를 유튜브에 올리는 등 자신의 행위에 대해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다만 “자신의 범행을 인정하고 범죄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 피고인이 뒤늦게라도 부산교통공사를 찾아가 업무방해 행위에 대해 사죄한 점 등을 고려해 양형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코로나19 감염자 행세한 유튜버 집행유예

    코로나19 감염자 행세한 유튜버 집행유예

    지하철 등에서 코로나19 감염자 행세를 하다 재판에 넘겨진 유튜버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4단독 정성종 판사는 13일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강모(23)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20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했다.강씨는 지난 1월 25일 부산 북구 한 거리에서 “저는 우한 바이러스에 걸렸습니다”고 말하며 쓰러져 주변 사람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했다.또 같은 달 30일에는 도시철도 안에서 코로나19 감염자 행세를 하는 유튜브 영상을 촬영해 지하철 운행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강 씨는 경찰 수사가 시작된 뒤에도 구속 영장을 신청한 경찰을 조롱하고 비슷한 유형의 영상을 잇달아 올려 물의를 빚은 바 있다. 강 씨는 또 한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사회에 물의가 될만한 사건은 맞지만 제가 저지른 게 심각한 범죄는 아니지 않느냐”며 “경범죄 처벌법 위반으로 과태료 정도 예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검찰은 강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정 판사는 “범행을 인정하고.범죄전력이 없는 초범,피고인이 부산교통공사를 찾아가 업무방해 행위에 대해 사죄한 점을 고려해 양형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속보] “코로나19 감염됐다” 거짓말한 유튜버 집행유예

    [속보] “코로나19 감염됐다” 거짓말한 유튜버 집행유예

    부산의 지하철과 도심에서 허위로 코로나19 감염자 행세를 하다 재판에 넘겨진 유튜버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4단독 정성종 판사는 13일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강모(23)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20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했다. 강씨는 지난 1월 25일 부산 북구 한 거리에서 “저는 우한 바이러스에 걸렸습니다”고 말하며 쓰러지거나 도시철도 안에서 코로나19 감염자 행세를 하는 유튜브 영상을 촬영해 부산교통공사 지하철 운행 업무를 방해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건강을 부탁해] “마스크 착용하면 코로나19 감염되도 경증 앓는다”

    [건강을 부탁해] “마스크 착용하면 코로나19 감염되도 경증 앓는다”

    마스크 착용은 코로나19 전파를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대유행 초기에는 전문가들도 마스크 착용에 대해서 의견이 갈렸으나 마스크 착용이 비말 전파 방지에 매우 효과적일 뿐 아니라 마스크 착용률이 높은 국가에서 피해가 적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제는 기본적인 방역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마스크 착용만으로 코로나19 감염을 완전히 예방하기는 어렵다. 마스크가 비말을 막아주는 건 분명하지만, 바이러스가 침투할 수 있는 경로는 다양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바이러스에 오염된 손으로 마스크를 자주 만지면 오히려 감염 위험도가 높아질 수 있다. 따라서 적절한 사회적 거리 두기와 충분한 손 씻기 같은 개인위생도 중요하다. 그런데 마스크 착용이 코로나19 감염을 100% 차단하진 못해도 중증 코로나19 감염을 막아줄 수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일반 내과학 저널(Journal of General Internal Medicine)에 발표됐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의 감염병 전문가인 모니카 간디 박사는 코로나19와 지역 사회 및 집단 감염 사례를 분석해 마스크 착용률이 높은 집단일수록 무증상이나 경증 환자가 많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예를 들어 올해 2월에 발생한 일본의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는 확진자 가운데 18% 정도만이 무증상인 반면 3월에 발생한 아르헨티나의 여객선 감염에서는 81%가 무증상이었다. 후자의 경우 첫 확진자가 나오자 마자 모든 승무원이 N95 마스크를 착용하고 나머지 승객 역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또 모든 직원이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했던 미국 내 식품 가공 공장에서도 대부분의 감염자가 무증상이나 경증이었다. 연구팀은 모든 사람이 마스크를 착용할 경우 비말 확산 자체도 적게 되지만, 흡입하는 비말의 양 역시 줄어들게 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결국 침입하는 바이러스 입자의 숫자가 줄어들면서 감염되더라도 상대적으로 가벼운 코로나19 감염을 앓게 된다는 것이다. 침입하는 바이러스의 양의 많으면 더 심한 감염증을 일으킨다는 사실은 인플루엔자 A 등 다른 호흡기 바이러스 연구를 통해 알려져 있다. SARS-CoV-2 같은 위험한 바이러스를 이용해서 이를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연구팀은 코로나19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마스크의 유용성은 여러 연구를 통해 거듭 확인되고 있다. 나와 모두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이유가 더 분명해진 셈이다. 이번 연구 역시 마스크 착용이 남은 물론 나를 지키는 수단이라는 사실을 거듭 확인했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혹시나 했지만…이틀간 감소했던 일본 확진자 다시 증가(종합)

    혹시나 했지만…이틀간 감소했던 일본 확진자 다시 증가(종합)

    이틀간 확산세가 주춤하는 듯했던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2일 다시 900명대로 올라섰다. NHK방송이 각 도도부현(광역자치단체)의 발표를 취합한 결과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0분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977명 새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월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확진자(712명)를 포함해 5만 2137명으로 늘었다. 일본의 하루 확진자는 지난 4~9일 엿새 연속 1000명대를 기록한 뒤 10일 839명, 11일 700명으로 감소한 바 있다. 이를 두고 확산세가 둔화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 섞인 추측도 나왔지만 연휴를 맞아 검사 건수 자체가 줄었기 때문이라는 신중한 평가도 제기됐다. 일본은 지난 8일부터 이번 주까지 ‘오봉야스미’(お盆休み)로 불리는 1주일여 동안의 휴가 시즌을 맞았다. 후생노동성 자료를 보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유전자 검사(PCR) 건수(속보치)는 6일 3만 5825건으로 정점을 찍은 뒤 7일 3만 1439건, 8일 2만 7008건, 9일 1만 1385건, 10일 1만 421건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다. 일본에서는 PCR 검사 결과가 통상 3일 후에 나온다. 후생노동상을 지낸 마스조에 요이치 전 도쿄도 지사도 전날 트위터를 통해 “시중 감염이 확실히 확산하고 있다”며 오봉 후의 수치를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수도 도쿄도에서는 이날 22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감염자는 1만 6474명으로 늘었다. 도쿄의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 들어 쭉 200~400명대를 유지하다가 10~11일 이틀 연속 200명 미만으로 집계됐다가 이날 다시 200명대로 올라섰다. 본토에서 멀리 떨어진 오키나와현에선 새로 65명의 감염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는 1307명으로 늘었다. 오키나와현은 13일 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현내 경계 수위를 가장 높은 4단계인 ‘감염 만연기’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혹시나 했지만…이틀간 감소했던 日도쿄 확진자 다시 200명대

    혹시나 했지만…이틀간 감소했던 日도쿄 확진자 다시 200명대

    이틀간 확산세가 주춤하는 듯했던 일본 도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2일 다시 200명대로 올라섰다. 도쿄도는 이날 파악된 신규 확진자 수를 222명으로 발표했다. 도쿄의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 들어 쭉 200~400명대를 유지하다가 10~11일 이틀 연속 200명 미만으로 집계됐다. 이를 두고 확산세가 둔화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 섞인 추측도 나왔지만 연휴를 맞아 검사 건수 자체가 줄었기 때문이라는 신중한 평가도 제기됐다. 일본은 지난 8일부터 이번 주까지 ‘오봉야스미’(お盆休み)로 불리는 1주일여 동안의 휴가 시즌을 맞았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연휴 기간이 시작되기 전날이자 금요일인 지난 7일 도쿄 지역의 유전자 증폭(PCR) 검사 건수는 3243건으로 직전 나흘간 하루 5000건을 넘었던 것에 비해 눈에 띄게 줄었다. 일본에서는 PCR 검사 결과가 통상 3일 후에 나온다. 후생노동상을 지낸 마스조에 요이치 전 도쿄도 지사도 전날 트위터를 통해 “시중 감염이 확실히 확산하고 있다”며 오봉 후의 수치를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최근 1주일간 누적 확진자는 2189명 늘어 하루 평균 312명꼴로 신규 감염자가 확인됐다. 이날 신규 감염자를 포함한 도쿄의 누적 확진자는 1만 6474명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김포 ‘주님의샘교회’ 관련 확진자 4명 추가 발생… 총 16명

    김포 ‘주님의샘교회’ 관련 확진자 4명 추가 발생… 총 16명

    경기 김포시 양촌읍 ‘주님의샘교회’ 관련 확진자가 4명 추가 발생해 총 16명으로 늘었다. 김포시는 12일 양촌 교회에서 시작된 코로나19 감염이 교인이 다니는 직장(장기동 ‘트리지’) 동료들에게 확진됐다고 밝혔다. 또 해외입국자도 1명이 확진됐다. ‘주님의샘 장로교회’ 관련자 4명은 양촌읍 1명, 구래동 2명, 고촌읍 1명으로 밝혀졌으며, 해외입국자 1명은 통진읍에 거주하고 있다. 김포 62번·63번·65번 확진자는 주님의샘 교회 관련 56번 확진자의 회사 ‘트리지’ 직장 동료들로 n차감염으로 확산하는 추세다. 양촌읍 대양빌라에 거주하는 64번 확진자는 주님의샘 교회 교인이다. 해외입국자인 66번 확진자는 통진읍 마송휴먼시아 매수리마을에 거주중이다. 이로써 김포 확진자는 모두 66명으로 늘어났다. 김포시는 역학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추가 공지할 예정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