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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자인 가전’ 제니퍼룸, 새 로고 공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재탄생”

    ‘디자인 가전’ 제니퍼룸, 새 로고 공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재탄생”

    디자인 가전 브랜드 제니퍼룸이 리뉴얼된 브랜드 아이덴티티(BI)가 담긴 비주얼과 새 로고를 공개했다. 제니퍼룸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제니퍼룸 몰을 재정비하고 브랜드 슬로건과 로고, 제품 패키지 디자인을 변경하며 1~2인 가구를 위한 합리적인 가격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재탄생한다”고 설명했다. 제니퍼룸은 마카롱 미니 라이스 쿠커, 말하는 에그 보일러, 멀티 그릴 등 미니멀한 감성과 실용적인 가전제품들을 선보여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소비자들의 제품 사용 경험이 더 즐겁고 기분 좋은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매일 사용하는 생활필수품(Life essentials)들을 더 쉽고 미니멀하며 스타일 있게 설계하고 디자인하겠다는 브랜드 포부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새 로고는 이달 출시되는 신제품부터 적용될 예정이며, 연말에 다양한 새 제품들을 론칭할 예정이다. 새롭게 리뉴얼된 자사몰은 상품들을 리빙, 키친, 커피, 조명의 간결한 카테고리로 구분해 방문자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상품을 찾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제니퍼룸의 주력 상품으로는 올 상반기 매출 1위를 달성한 제니퍼룸 전자동 에스프레소 커피머신과 여름철마다 품절될 정도로 인기인 마카롱 제습기가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제니퍼룸의 브랜드 리뉴얼은 라이프스타일 가전 브랜드로 명확한 포지셔닝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적극적인 고객과의 소통으로 제니퍼룸만의 차별화된 가치와 메시지를 꾸준히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니퍼룸의 전 제품은 공식몰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살 수 있으며, 전 제품 1년 무상 보증 서비스가 제공된다. 전국 51곳에 있는 제니퍼룸 공인 전문 서비스 제공 업체에서 상시 AS가 가능하다. 한편, 제니퍼룸은 락앤락이 2020년에 인수한 락커룸코퍼레이션의 디자인 가전·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다.
  • [사설] 오염수 규탄 간담회에 8세 아동 동원할 일인가

    [사설] 오염수 규탄 간담회에 8세 아동 동원할 일인가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가 연일 일본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방류 문제로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를 공격하고 있다.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등 ‘8월 이재명 사법 리스크’가 부각되고 김은경 혁신위원회 체제가 부담으로 작용하자 국면 전환용으로 ‘핵오염수’ 문제를 이슈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어제 당 확대간부회의에서 “윤석열 정부는 국민 안전은 뒷전이고 한결같이 일본 대변인 노릇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부는 우려나 유감 표명은커녕 ‘오염수 방류 시기는 일본이 결정할 사안’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목청을 높였다. 그러나 문재인 정권 때 “방류는 일본 정부의 주권 사항”(강경화)이라거나 “국제원자력기구(IAEA) 등의 절차에 따르면 반대 안 하다”(정의용)던 두 외교 장관의 국회 발언을 이 대표가 기억하지 못할 리가 없다. 그때와 지금 상황이 달라진 건 정권이 바뀐 것 말고는 없다. 정권 공격을 위해 방류 문제의 입장을 바꾸는 건 거대 야당 대표의 처신으로는 군색하기 짝이 없는 일이다. 이 대표는 그제 국회에서 ‘오염수 투기 저지 아동·청소년 양육자 간담회’란 걸 열었다. 여기에 6세 아동을 포함해 10세 이하 어린이 7명과 청소년을 참석시켰다. 초등학교 2학년인 8세 아동은 자신을 ‘활동가’라고 소개하면서 “내가 제일 싫은 건 우리나라 대통령이 핵오염수를 바다에 버리는 걸 찬성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간담회는 유튜브로 생중계까지 됐다. 8세 아동이라고 의견이 없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양육자라 불리는 어른들과 함께 참석한 이 어린이들이 오염처리수에 대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교육을 조금이라도 받았다면 이런 프로 뺨치는 정치선전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 2008년 광우병 사태 때 어린아이를 태운 유모차 수백 대가 집회와 시위에 참가했던 광경을 생생히 기억한다. 민주당이 주도했던 집회·시위로 국력은 소모되고 국가가 분열됐어도 누구 하나 책임지지 않았다. 아이들을 정치선동에 동원하는 것은 나치 독일이 썼던 수법이다. 북한 같은 사회주의 독재국가에선 아이들을 이용한 ‘감성팔이’를 정치에 악용한다. 정쟁을 하더라도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다. ‘아동 학대’라는 여당의 비판에 많은 사람이 동감하는 것은 어린이까지 정치선동에 동원해 방탄 정국을 이어 가려는 야당의 얄팍한 처신을 꿰뚫어 봤기 때문이다. 이런 지도부를 제대로 견제하지 못하는 당에 미래가 있는지 의문이다.
  • [문화마당] 선인세 N천만원/최나욱 작가·건축가

    [문화마당] 선인세 N천만원/최나욱 작가·건축가

    책을 출간할 때 저자는 인세 명목으로 책값의 10%가량을 받는다. 2만원짜리 책 한 권이 판매되면 2000원이 들어오는 셈이다. 보통 초판으로 1000~2000부를 찍으니 책을 쓰는 저자의 인건비는 대략 300만원 정도라고 할 수 있다. 책을 쓰는 데 걸리는 물리적 시간부터 이에 필요한 연구와 사유, 기타 투자에 비교하면 많지 않은 금액이다. 그래서 저자들은 다른 근거로 저술 작업을 합리화한다. 책을 포트폴리오 용도나 본업의 마케팅 수단으로 여기며 강연 같은 다른 방식의 보상을 기대하는 것이다. 출간은 쉬워지니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쓰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인생 책을 기록하는 독서 위시리스트 대신 ‘나도 책을 내봐야지’ 같은 버킷리스트가 오늘날 책을 대하는 마음가짐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책에 대한 올바른 보상이 주어지지 않으니 책을 도구화, 수단화하는 모습이다. 결과적으로 ‘좋은 책’보다 ‘다른 것을 위한 책’ 혹은 ‘당장의 인기에 영합하는 책’이 나오는 게 대세다. 큰 보상이 잇따르는 방송가와 연계된 도서 시장이 활성화돼 굳이 책이어야 할 이유가 없거나 이미 존재하는 것을 중언부언하는 책들이 우후죽순 출간되고, 감성적인 글귀 한 문장 정도씩을 옮겨 놓은 일회용 감성 에세이가 출판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우리를 찌르고 상처를 줄 수 있는, 오직 그런 종류의 책만을 읽어야 한다”는 프란츠 카프카식 책에 대한 전통적 믿음을 가진 사람들에게 오늘날 상품으로서의 책은 별세계와 다름없다. 이런 맥락에서 나 또한 안 팔릴 게 뻔한 책을 쓰고, 너무 좋은 내용이지만 저자는 뭘 먹고 살지 걱정스러운 책을 읽는다. 책 한 권이 집 한 채 가격을 호가하던 시대의 마음으로 책을 대하지만, 사회 현실은 판이하다. 그래서 나는 오늘날 ‘책’의 개념 자체를 다시 정립할 필요를 생각해 왔다. 그러지 않고서는 대중적으로 인기가 없고 접근하기 어려운 분야의 책, 즉 ‘우리 안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와 같은 책은 설 자리를 영영 잃어버리고 말기 때문이다. 어떻게 해야 할까? 향유 인구가 적더라도 반드시 사회에 필요하다는 사실은 예술의 면모를 떠올리게 한다. 진지한 저자와 독자들이 세속 너머의 가치를 지향할 수 있도록 개발된, 통상적인 시장 논리와는 다른 예술의 방식 말이다. 미술 작가들이 작품 판매로 작가적 가치를 인정받듯 글을 생산하는 사람들도 작가적 가치를 존중받는 방식이 필요하다. 최근에 이런 맥락을 이해하고 책의 힘을 믿는 출판사와 다음 책을 계약했다. ‘N천만원 선인세’는 책 N만권 판매에 해당하는 금액이라 가능할 리 없는 숫자이지만, 저자가 ‘양’을 목표로 하는 책을 쓰고 있지 않듯이 출판사 또한 기존 ‘양’에 초점 맞춰진 계약 방식을 따를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다. 오늘날 책의 종류가 천차만별이듯 저자도, 출판사도, 계약과 소비 방식도 달라져야 하는 것이다. 문학평론가 유종호는 감상의 질이 높아질수록 공감할 대상은 줄어드는 현상을 두고 “읽기는 낙이었으나 동시에 내게 고독의 의미를 가르쳐 주었다”고 썼다. 그러한 선생님과 얼마 전 만나 역설적이게도 ‘깊이의 쓸쓸함을 공감한다면 오히려 고독은 공동체 의식인 것 같다’고 얘기 나눴다. 외로움을 감수하고라도 같은 가치를 추구하는 출판사와 독자, 동료, 지인들이 반갑지 않을 수 없다.
  • 이병윤 서울시의원, ‘정릉천 복합문화공간’ 점검…안전 최우선 당부

    이병윤 서울시의원, ‘정릉천 복합문화공간’ 점검…안전 최우선 당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병윤 부위원장(국민의힘·동대문구 제1선거구)은 지난 7월 말 서울시 수변감성도시과로부터 동대문구 제기동역 인근 정릉천 내 복개공영주차장을 ‘정릉천 문화복합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결과에 대해 보고받고 향후 추진계획과 서울시 예산편성공사비 36억 9500만원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정릉천 문화복합공간 조성사업’은 서울시 수변감성도시과에서 총괄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시민휴식공간과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는 디자인정책담당관에서 시행해 지난 7월 15일 완료했다. 본 사업은 지역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와 감성이 흐르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의 목적으로 동대문구에 새로운 ‘핫스팟(Hot Spot)’을 조성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정릉천 복합문화공간은 정릉천 내 복개공영주차장을 리모델링해 복개주차장 320m중 약 28m 복개구조물을 제거하고 복개 상부는 힐링과 커뮤니티 존 공간으로 시민휴식시설인 카페와 계단식 휴식테크를 설치하고 복개 하부공간은 스케이트보드장(보울파크)으로 조성되며 총공사비 36억 9500만원을 투입해 동대문구 치수과에서 올해 8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장기계속공사로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이 제기동역과 경동시장 등에서 정릉천 복합문화공간 상부의 시민휴식공간과 하부의 액티비티존으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성동교 등 하천 상부에 진입데크와 진입램프를 설치한다.이 의원은 “복합문화공간이 정릉천과 복개 구조물을 활용해 조성되는 만큼 집중호우 시 시민들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조성되어야 함과 동시에 공사 중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감독에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에서 경동시장 내 청년몰 활성화 지원사업과 경동시장 푸드트럭 야시장 활성화 사업 등을 위해 서울시 예산 4억 7200만원을 확보하고 동북선과 1호선 제기역간 환승통로에 약령시장 방향 엘리베이터 출구를 위한 연결시설을 설치토록 제안해 서울시로부터 공사 확정을 받는 등 경동시장과 약령시장, 정릉천, 제기동역 일대를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핫플레이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큰 노력을 해왔다”라며 “앞으로도 동대문구가 서울시에서 핫(Hot)한 자치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보름의 콘텐츠로 보는 세상] 트렌드가 된 할머니 콘텐츠/한성대 문학문화콘텐츠학과 교수

    [김보름의 콘텐츠로 보는 세상] 트렌드가 된 할머니 콘텐츠/한성대 문학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시내버스에 바쁘게 올라타는 할머니에게 평상에 모여 앉은 동네 할머니들이 묻는다. “순실이 어디 가냐?” “알바여.” (뭐라고) “알빠여? 언니들한테 알빠냐니~.” 배우 경험이 전혀 없는 농촌 할머니들이 출연해 아르바이트 에피소드를 재치 있게 풀어낸 광고가 인기몰이를 하며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이 3주 만에 360만 뷰를 넘어섰다. 일부러 광고를 찾아본 것은 처음이라는 칭찬 댓글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약과대란은 할머니의 취향과 감성을 즐기는 밀레니얼세대를 가리키는 ‘할매니얼’이라는 신조어까지 유행시켰다. 차례상에서 보던 약과는 힙한 간식거리로 부상하며 새로운 트렌드를 보여 주고 있다. 심지어 아이돌 콘서트 티켓 예매처럼 약과를 사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는 뜻의 ‘약케팅’이라는 말도 생겨났다. 인기 약과는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원래 가격의 3배가 넘는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전통 약과를 응용한 약과 쿠키, 약과 피낭시에, 약과 브라우니, 약과 도넛, 약과 케이크, 약과 아이스크림 같은 새로운 조합들도 낯설지만 의외의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할매니얼 트렌드는 더 나아가 할머니의 삐뚤빼뚤한 손글씨나 서툰 그림을 활용한 노트, 지갑 등 굿즈 개발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신이어마켙이라는 브랜드는 할매 세대의 콘텐츠를 활용해 20대 여성 고객을 위한 아이디어 상품을 내놓으며 화장품, 커피 전문점, 항공사 등 다양한 기업과 협업했다. 이야기 할머니의 구연동화는 TV 예능으로 변모해 보컬이나 댄스 경연 프로그램 같은 서바이벌 콘텐츠의 원천이 되고 있다. 이러한 어르신 콘텐츠에 젊은 세대가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독서클럽을 함께하는 대학생들에게 물어보니 낯설고 새로운, 그래서 신기하고 흥미로운 콘텐츠 중 하나일 뿐이라고 대답했다. 과거에 대한 추억이나 향수 혹은 레트로 열풍과는 상관없으며, 어른에 대한 공경심이나 부모 세대와의 공감대를 만들기 위해 즐기는 것도 아니니 과도한 의미 부여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물론 할머니라는 다소 투박하고 촌스럽게 느껴질 수 있는 소재가 재해석돼 세대를 뛰어넘는 콘텐츠로 소비되는 현상은 주목해 볼 가치가 있다. 이질적이거나 의외의 것으로 생각되는 아이템 간의 조합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은 콘텐츠 산업의 주요한 흐름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할머니 세대의 문화적 요소가 콘텐츠의 원천으로 활용되는 것은 또 다른 면에서 반가운 일이기도 하다. 콘텐츠 제작자나 소비자가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혼성의 콘텐츠를 통해 세대 간의 감성이 이어질 여지는 충분히 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은 시니어 콘텐츠의 원천이 대부분 할머니에 집중돼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나라 80세 이상의 여성이 남성의 두 배가 넘을 만큼 남녀 성비에서 여성이 압도적이라는 점을 감안한다고 하더라도 같은 시대를 살아왔을 할아버지들의 콘텐츠는 어디에 있는지 궁금해진다. 할아버지들의 경험과 이야기는 콘텐츠의 원천이 될 수 없는 것일까. 할머니 이야기도 좋지만 이제는 할아버지 이야기도 듣고 싶다.
  • 감성·지식 충전, 여름방학 ‘북캉스’

    감성·지식 충전, 여름방학 ‘북캉스’

    무더운 여름, 시원한 공간에서 여유롭게 책을 읽는 것도 피서 방법 중 하나로 꼽힌다.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들이 여름을 맞아 추천한 어린이·청소년 도서 8권을 눈여겨봐도 좋겠다.●용기를 권하는 ‘문밖에 사자가 있다’ 어린이라면 작은 것에 불안과 두려움을 느낄 수 있다. ‘문밖에 사자가 있다’(뜨인돌어린이)는 어린이들에게 용기를 권하는 책이다. 노랑이는 문밖에 있는 사자가 무서워 안에 머물렀지만, 파랑이는 사자를 분석하고 탈출 방법을 고민해 문밖으로 나간다는 내용이다. 전지혜 사서는 “일러스트의 선명한 색채감이 책의 메시지를 잘 전달한다”고 소개했다.●저마다의 다름을 알려 주는 ‘생일’ ‘생일’(문학과지성사)은 여러 동물을 통해 저마다의 생각과 시각이 있음을 알려 준다. 호랑이 레아는 친구들이 생일날 자신만 바라볼 때 행복하지만, 푸들 투레는 케이크를 먹기보다 왁자지껄 춤추며 노는 게 더 좋다. 따뜻한 색감의 책장을 넘기면서 다양한 감정과 공감하며 다름을 배울 수 있을 듯하다.●아동권리 설명해 준 ‘나에겐 권리가…’ 초등 저학년생을 위해서는 ‘아동 권리’를 쉽게 설명하는 ‘나에겐 권리가 있어요’(책연어린이)를 꼽았다. 손다운 사서는 “지금 이 시간에도 전쟁을 겪으며 기본권조차 보장받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이 있는데, 어른이 함께 책을 읽으며 어린이의 권리를 돌이켜 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당당하게 살아갈 힘을 ‘나는 나예요’ ‘나는 나예요’(위즈덤하우스)는 당당하게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어린이들을 북돋운다. 당당하게 무대에 올라선 주인공 아이는 주저하는 친구에게 손을 내민다. 히잡을 쓴 아이, 요란한 요정 옷을 입은 아이, 휠체어를 탄 아이, 네 발로 뛰는 개와 두 날개로 나는 새까지 함께 어우러져 서로를 품어 주고 응원한다.●어린이의 힘을 느끼는 ‘리보와 앤’ 초등 고학년 추천 도서 ‘리보와 앤’(문학동네)은 전염병으로 폐쇄된 도서관에 영문도 모르고 남겨진 두 로봇의 이야기다. 안내 로봇 리보와 이야기 로봇 앤 그리고 이들을 걱정하는 한 소년의 우정과 그리움을 담았다. 변유미 사서는 “코로나19로 학교에도 갈 수 없었던 시기를 나름의 생명력으로 지나온 어린이의 힘을 느낄 수 있다”고 소개했다.●생물의 생존 전략 ‘우리가 몰랐던 …’ 우종헌 사서는 생물에 관심이 많은 초등생을 위해 ‘우리가 몰랐던 생물들의 마지막 이야기’(영진닷컴)를 추천했다. 생물들의 신기하고 흥미로우면서도 처절한 생존 전략을 알려 주는 자연과학 도서다. ‘생물은 왜 죽는 걸까?’라는 질문으로 시작해 생물의 마지막과 죽음 이후에 대한 궁금증과 답을 담았다.●청소년 심리처방전 ‘들숨에×긍정…’ ‘들숨에×긍정 날숨에×용기’(자음과모음)는 소아청소년정신과 의사인 저자가 난치병을 앓는 환자로서 자신이 겪은 경험담과 생각을 정리한 책이다. 정체성을 찾아가는 청소년들의 아픈 마음을 위로해 주는 심리 처방전이기도 하다.●본모습 찾아가는 ‘하면 좀 어떤 사이’ 짐작하기 어려운 아이들의 마음을 5편의 단편소설로 풀이하는 ‘하면 좀 어떤 사이’(낮은산)는 타인의 시선과 관계를 이야기한다. 자신과는 성격이 다른 할머니의 연애사에 당황스러운 아이, 질투라는 낯선 감정에 불편함을 느끼는 아이, 선생님과 사이가 좋지 않아 학교에 가기 싫어진 아이 등의 모습을 담았다. 한원민 사서는 “당당하게 자신의 본모습을 찾아가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 발매 7년만에 역주행…노래 주인은 ‘뉴진스 작사가’

    발매 7년만에 역주행…노래 주인은 ‘뉴진스 작사가’

    싱어송라이터 우효가 ‘민들레’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우효의 ‘민들레’는 지난 6일 오후 2시 기준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의 일간차트 톱 100위, 벅스 국내차트 95위에 안착했다. 2017년에 발매된 곡임에도 불구하고 7년 만에 ‘역주행’에 성공한 셈이다. ‘민들레’는 사랑의 의미를 섬세하게 표현한 노래다. 한 편의 시를 연상케 하는 가사와 서정적인 스트링 선율로 인디신에서는 이미 잘 알려진 명곡으로 꼽힌다. 이 곡은 지난 7월 방송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4’ 9회에 삽입돼 시청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음원 성적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우효는 지난 2014년 EP 앨범 ‘소녀감성’으로 데뷔했다. 기교 없는 투명한 목소리로 듣는 이들에게 편안한 감성을 선사해 인디신에서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인기 걸그룹 뉴진스(NewJeans)의 히트곡 ‘디토’(Ditto)의 작사에 이름을 올려 관심을 모았으며, 지난해 6월 공개한 싱글 ‘모래’는 애플 뮤직 2022년 최고의 음악 100선에 오르기도 했다.
  • 포스코이앤씨, ‘더샵 연동애비뉴’ 8월 분양

    포스코이앤씨, ‘더샵 연동애비뉴’ 8월 분양

    포스코이앤씨는 이달 제주 최중심 상업지 ‘연동’에 최고의 상품성을 갖춘 ‘더샵 연동애비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더샵 연동애비뉴’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18층, 전용면적 69·84㎡, 총 204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69㎡ 51가구 ▲84㎡ 153가구로 구성된다.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상업시설도 조성돼 단지 내에서 모든 것을 누리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특히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3월 새로운 사명을 선포하고 제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더샵’ 아파트인 만큼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하이 퀄리티, 하이 엔드(High Quality, High End) 프리미엄급 상품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혀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는 분위기다. 회사에 따르면 우선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를 높여줄 차별화된 설계가 돋보인다. 스마트홈 서비스인 아이큐텍(AiQ TECH)으로 조명, 난방, 가스 차단 및 환기 등을 외부에서도 제어할 수 있고, 단지부터 집현관까지 논스톱으로 이동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이 적용된다. 아울러 취향과 기분, 공간을 이용하는 목적에 따라 자유롭게 컨트롤 가능한 스마트 감성조명 더샵 루미나와 50여년 전통의 하이엔드 프리미엄 주방가구 이탈리아 ‘CESAR’도 만나볼 수 있다. 연동 A 공인중개사 사무소 관계자는 “최근 연동이 주거지로 변모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개발사업 중 입지나 규모, 브랜드 면에서 압도적인 ‘더샵 연동애비뉴’에 관심이 모이는 분위기”라며 “올해 하반기는 물론, 내년에도 분양가는 계속 오를 것이란 인식이 높아지면서 제주민들은 물론 외지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더샵 연동애비뉴’의 견본주택은 제주시에 위치하며, 8월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2022년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의 하자분쟁 건수가 가장 적은 곳은 ‘포스코이앤씨’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하자분쟁심사위원회 접수 건수 비교 결과, 입주 물량 대비 하자 건수를 살펴보니 30대 건설사의 공동주택 1000가구당 하자 분쟁 건수는 평균 30건이었는데, 포스코이앤씨의 분쟁 건수는 평균 6.33으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인 것이다. 대형 건설사 간에도 입주 물량 차가 많기 때문에 실제 입주 가구와 하자 분쟁 발생 건수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정확하다는 평가다. 포스코이앤씨는 2022년 시공능력평가 도급순위에서 4위를 기록한 대형 건설사다. POSCO가 최대주주이고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펀드가 2대주주로 참여하고 있어 탄탄한 지배구조를 자랑하며, 3년간 신용등급도 A+에 달한다. 여기에 ‘중대재해 제로(Zero)’를 기록하며 탁월한 시공능력과 안전 관리 능력까지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이포스코이앤씨가 공급하는 ‘더샵’ 아파트는 많은 입주민들이 살수록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실제로 ‘더샵’은 ▲한국표준협회 품질만족지수 1위(역대 13회) ▲미국브랜드키/한국소비자포럼 브랜드 고객 충성도 7년 연속 1위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 추천 5년 연속 1위 등을 수상하며 소비자가 인정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 넥슨, 다변화·집중 전략으로 세계 게임시장 정조준

    넥슨, 다변화·집중 전략으로 세계 게임시장 정조준

    넥슨이 장르 다변화, 게임성 집중 전략으로 글로벌 게임시장 전역을 공략하고 있다. 목표 시장을 전 세계로 설정해 개발 가능한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는 것과 동시에 개발 초기 단계부터 테스트를 통해 게임을 공개하고 피드백을 수용하며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는 개발 전략을 병행하고 있다. 게임 시장 조사기관 뉴주(Newzoo)에 따르면 2022년 세계 게임 이용자 수는 약 32억 명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다. 글로벌 최대 게임 플랫폼 스팀 내 인기순위에는 루트슈터, 어드벤처 RPG, CO-OP 슈팅, 배틀로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상위권에 안착해 있고, 국내에서는 수십만 명이 동시 접속해 플레이하는 주류 장르로 사랑받고 있다. 넥슨은 어드벤처 RPG, 백병전 PvP, 루트슈터, 팀 기반 슈팅, CO-OP 슈팅 등 글로벌 게이머들을 사로잡을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선보이고 있다. 해양을 탐험하는 ‘데이브 더 다이버’, 중세 판타지 속 백병전을 펼치는 PvP 게임 ‘워헤이븐’, 3인칭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 3인칭 PvPvE 탈출 슈팅게임 ‘아크 레이더스’까지 기존 문법에서 탈피한 글로벌 맞춤형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장르 다양화와 함께 콘솔 플랫폼도 지원해 이용자 저변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PC, PlayStation, Xbox 시리즈에서의 크로스 플레이, 닌텐도 스위치 버전도 제공하는 등 전 세계 이용자들이 사용하는 게이밍 기기를 지원해 범용성을 높임과 동시에 더 많은 이용자를 확보할 예정이다. 전 세계 이용자 감성 겨냥한 게임성으로 글로벌 시장 압도 지난 6월 28일 글로벌 동시 출시한 ‘데이브 더 다이버’는 깊은 바닷속을 탐험하는 독창적인 게임성을 앞세워 국내 최초 스팀 리뷰 평가 약 3만 7000개에서 ‘압도적으로 긍정적’ 등급, 최고 동시 접속자 9만 8480명 기록, 게임 리뷰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89점, 오픈크리틱 90점(2023년 7월 18일 기준)을 받아냈다. 특히 확률형 아이템을 배제한 패키지 게임으로, 온전히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 이름을 걸고 게임성만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끌어낸 점이 돋보인다. 중세 판타지 배경 대규모 전장에서 냉병기로만 전투를 펼치는 팀 대전 PvP 게임 ‘워헤이븐’도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존재감을 심었다. 지난 6월 20일 개최된 스팀 온라인 행사 ‘넥스트 페스트’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 짜릿한 액션성, 웰메이드 PvP 게임으로 일일 활성 플레이어 수 1위를 차지하고 인기 출시 예정 제품 2위를 기록했다. 워헤이븐은 올가을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를 앞두고 있다. 넥슨의 특장점을 승화한 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 넥슨의 글로벌 기대작 ‘퍼스트 디센던트’는 슈팅과 RPG가 결합한 루트슈터(Looter Shooter) 장르 신작으로 ‘서든어택’, ‘히트2’, ‘V4’ 등 슈팅게임, RPG 개발로 유명한 넥슨게임즈의 핵심 역량이 합쳐진 작품이다. 언리얼 엔진 5 기반 차세대 글로벌 트리플 A급 게임으로 개발 중이며 동서양 글로벌 시장에서 모두 성공하기 위해 PC, PlayStation, Xbox 시리즈 동시 출시를 준비 중이다. 지난 글로벌 스팀 베타 테스트에서 전투 액션, 비주얼 퀄리티에서 루트슈터 장르 팬들에게 호평받았으며 그래플링 훅, 캐릭터 움직임, 총기 개선 등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선해 나가는 개발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3분기 PC와 콘솔 플랫폼에서 동시 플레이 가능한 크로스플레이 베타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슈팅게임 시장판도 바꿀 새로운 게임성으로 승부수 다양한 글로벌 흥행작들을 개발한 역량을 지닌 넥슨의 스웨덴 소재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에서도 새로운 게임성을 선보일 슈팅게임 2종을 개발하고 있다. ‘더 파이널스’는 역동성과 전략성을 지향하는 1인칭 팀 대전 슈팅게임으로 파괴 가능하고 다변하는 전장에서 속도감 넘치는 슈팅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지난 3월, 6월 두 차례 진행한 글로벌 베타 테스트에서 얻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업그레이드해 올해 서비스 돌입을 목표로 한다. 3인칭 PvPvE 탈출 슈팅게임 ‘아크 레이더스’도 독특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게이머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6월 29일 진행된 클로즈 알파 테스트에서 ‘아크’ 드론을 피해 필요한 물자를 모아 탈출하는 주요 콘텐츠를 공개했으며, 하이 퀄리티 비주얼, 협력 플레이(CO-OP) 재미 등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넥슨 관계자는 “넥슨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장르를 선택해 차별화된 게임성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유저들이 원하는 재미와 더불어 테스트를 통한 유저 피드백 수용, 발 빠른 개발 과정 공개, 게이밍 플랫폼 확장 등 글로벌 유저들의 만족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 전주, 보도블록 교체 NO!… 전국 최고 혁신사례 YES!

    전북 전주시의 ‘불필요한 연말 보도블록 교체공사 폐지’ 시책이 전국 최고 혁신사례로 선정됐다. 관행적으로 추진해온 낭비성 사업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다. 3일 전주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한국행정연구원이 공동으로 진행한 ‘제2회 정부 혁신 최초·최고’에서 ‘보도블록 설치·관리 방안’이 국내 최고 혁신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최초·최고사례 공모는 국내 전 행정기관과 중앙·지방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공모에서는 보도 설치·관리 2곳(전북 전주시·서울특별시)과 쓰레기 종량제 봉투 1곳(경기 성남시)이 국내 최고 혁신사례로 꼽혔다. ‘불필요한 연말 보도블록 교체공사 관행 폐지’ 방침은 지난해 11월 우범기 전주시장의 특별 지시사항이다. 우 시장은 민선 8기 첫 해인 지난해 낭비성 예산 집행을 막기 위해 관행으로 시행하던 보도블록 교체공사 근절을 지시했다. 대신 전주시는 여유 재원을 올해 신규사업에 활용함으로써 꼭 필요한 곳에만 시민의 세금이 쓰여질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전주시는 연말에 아낀 예산으로 객사1·2·3길을 전주 부성 흔적길, 객리단 감성 보행길로 조성하는 ‘객사길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올해 상반기 완료했다. 객사길을 차보다 보행자가 우선인 ‘사람이 걷기 편한 거리’로 만들어 구도심을 찾는 다수의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했다. 전주 부성 흔적길은 풍남문 성벽 패턴 디자인을 차도 포장용 석재에 입혀 객사길 내 전주 부성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부각시켰다. 우수 공법을 도입해 강도 높고 투수율이 좋은 보·차도용 특수블록을 시공함으로써 보도 관리 비용 절감 효과도 얻었다. 행안부는 정부혁신 최초·최고 선정사례를 정부혁신 누리집에 소개하고 카드 뉴스 등을 제작해 혁신성과가 널리 전파되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 송파구,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 본격화…석촌역 고밀개발 추진

    송파구,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 본격화…석촌역 고밀개발 추진

    서울 송파구가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 종합계획 수립을 마치고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세부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송파대로를 구의 상징적 도로로 발전시키는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을 핵심 공약사업으로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6년 조성 완료를 목표로 TF를 구성, 전문가 자문과 주민 설명회를 거쳐 지난 4월에 기본구상 용역을 완수하였다. 이어 구는 지난달 19일에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하반기부터 실질적 추진단계로 돌입한다. 송파대로의 비전을 ‘볼거리 가득하고 활력이 넘쳐 걷고 싶은 서울의 대표거리’로 설정하고 ▲보행·녹지 공간 개선 ▲특색있는 디자인 거리 조성 ▲미래 혁신 성장축 육성 등 3대 전략을 구축하였다. 먼저 보행·녹지 공간 개선을 위해 도로를 재편하고 보도 시설물과 녹지를 정비하여 ‘힐링문화공간이 있는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한다. 송파역 부근에 도심 속 작은 포켓 쉼터가 생기고, 장지천 주변은 분수와 테라스가 있는 수변 감성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송파만의 특색 있는 디자인거리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도 추진된다. 석촌호수 인근은 미디어 포레스트가 조성되어 빛으로 반짝이는 환상적인 야경을 제공하게 된다. 노후된 가락시장 정수탑과 잠실호수교 상·하부 등 송파대로 곳곳은 현대적 감각의 공공미술 작품을 접목하여 세련된 모습으로 재탄생한다. 이어 미래 혁신 성장축 육성을 위해 석촌역 일대 고밀개발을 목표로 행정적 지원을 추진한다. 석촌역 사거리를 상업지역으로 용도를 상향하여 민간개발 참여를 유도해 송파대로를 ‘기업과 사람이 찾는 서울을 대표하는 상징거리’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3대 전략에 따른 26개 세부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예산도 순조롭게 확보한 상태”라며 “필요 시 부서간 경계를 허문 TF회의와 사업별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주민 목소리도 경청해 유연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민들이 송파대로의 획기적인 변화를 향후 2~3년 내에 체감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것”이라며 “송파의 중심 도로를 ‘서울을 대표하는 명품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행정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진스만의 감성 통했다…‘빌보드200’ 1위·‘핫100’ 3곡 동시 진입

    뉴진스만의 감성 통했다…‘빌보드200’ 1위·‘핫100’ 3곡 동시 진입

    걸그룹 뉴진스가 미니 2집 ‘겟 업(Get Up)’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 정상에 올랐다. 2일(현지시간) 빌보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뉴진스의 미니 2집 ‘겟 업’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1위로 진입했다. 지난해 7월 데뷔한 신인 걸그룹인 뉴진스가 ‘빌보드200’에 진입과 동시에 1위를 꿰차며 K팝 걸그룹으로는 블랙핑크에 이어 두 번째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빌보드 여성 그룹 전체로 시선을 돌리면 뉴진스는 2008년 4월 미국 그룹 ‘대니티 케인(Danity Kane)’의 ‘웰컴 투 더 돌하우스’ 이후 블랙핑크의 ‘본 핑크’에 이어 세 번째다. 뉴진스 ‘겟 업’은 미국에서 현재 10만 1500장의 판매량을,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는 2만 4500,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는 500으로 합산 음반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앨범에서 ‘트리플 타이틀곡’을 내세운 뉴진스는 타이틀곡 전곡을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 동시 진입시켰다. 전작 앨범의 ‘디토(ditto)’, ‘오엠지(OMG)’까지 포함해 총 5곡이다. K팝 가운데 3곡 이상 차트인 한 건 걸그룹은 뉴진스가 처음으로, 지금까지는 방탄소년단(BTS)이 유일했다. ‘겟 업’은 ‘걸크러쉬’ 같은 강한 기조보다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담아 냈다. 특히 ‘뉴진스만’의 개성과 감성을 예쁜 음색에 어우러진 중독성 있는 유로팝 사운드로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지난 7일 앞서 발매된 ‘슈퍼 샤이’(Super Shy)는 ‘핫100’ 순위에서 16계단 상승하며 48위에 안착했고, ‘ETA’ 81위, ‘쿨 위드 유’(Cool With You)가 93위로 새로 진입했다. ‘글로벌200’ 차트에는 수록곡 6곡이 모두 이름을 올려 ‘슈퍼 샤이’는 3위로 순항 중이다. 이번 ‘빌보드200’ 차트 결과는 ‘겟 업’과 영화 ‘바비’ OST의 치열한 1위 다툼으로 예정보다 사흘 늦게 발표됐다. 빌리 아이리시, 두아 리파 등 인기 팝스타와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등이 참여한 ‘바비’ OST는 이번 주 12만 6000장 상당의 판매량으로 ‘빌보드200’ 2위를 기록했다.
  • ‘전주시 불필요한 보도블록 교체 폐지’ 전국 최고 혁신사례 됐다

    ‘전주시 불필요한 보도블록 교체 폐지’ 전국 최고 혁신사례 됐다

    전북 전주시의 ‘불필요한 연말 보도블럭 교체공사 폐지’ 시책이 전국 최고 혁신사례로 선정됐다. 관행적으로 추진해온 낭비성 사업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다. 3일 전주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한국행정연구원이 공동으로 진행한 ‘제2회 정부 혁신 최초·최고’에서 ‘보도블록 설치·관리 방안’이 국내 최고 혁신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최초·최고사례 공모는 국내 전 행정기관과 중앙·지방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공모에서 보도 설치·관리 2곳(전북 전주시·서울특별시)과 쓰레기 종량제 봉투 1곳(경기 성남시)이 국내 최고 혁신사례로 꼽혔다. ‘불필요한 연말 보도블럭 교체공사 관행 폐지’ 방침은 지난해 11월 우범기 전주시장의 특별 지시사항이다. 우 시장은 민선 8기 첫 해인 지난해 낭비성 예산 집행을 막기 위해 관행으로 시행하던 보도 교체공사 근절을 지시했다. 대신 시는 여유 재원을 올해 신규사업에 활용함으로써 꼭 필요한 곳에만 시민의 세금이 쓰여질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전주시는 연말에 아낀 예산으로 객사1·2·3길을 전주부성 흔적길, 객리단 감성 보행길로 조성하는 ‘객사길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올해 상반기 완료했다. 객사길을 차보다 보행자가 우선인 ‘사람이 걷기 편한 거리’로 만들어 구도심을 찾는 다수의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했다. 전주 부성 흔적길은 풍남문 성벽 패턴 디자인을 차도 포장용 석재에 입혀 객사길 내 전주 부성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부각시켰다. 우수 공법을 도입해 강도 높고 투수율이 좋은 보·차도용 특수블럭을 시공함에 따라 보도 관리 비용 절감 효과를 얻었다. 행안부는 정부혁신 최초·최고 선정사례를 정부혁신 누리집에 소개하고 카드 뉴스 등을 제작해 혁신성과가 널리 전파되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 북유럽 감성 그대로…‘캠핑파크’ 문 연 엘리시안강촌

    북유럽 감성 그대로…‘캠핑파크’ 문 연 엘리시안강촌

    강원 춘천 엘리시안강촌 리조트는 캠핑파크를 11월 초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캠핑파크는 글램핑존과 오토캠핑장으로 나뉜다. 글램핑존은 호주 오페라하우스를 연상케 하는 외관이고, 내부는 북유럽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노르딕 스타일이다. TV, 냉장고, 에어컨, 침대와 식탁과 의자, 개별 바비큐 그릴을 구비했다. 이용 요금은 성수기(9~10월) 기준 주중 23만원·주말 26만원이다. 글램핑 1동당 숙박 인원은 최대 4명이다. 오토캠핑존은 잔디밭인 플레이존에 모래놀이터, 그네 의자, 요가매트 등을 설치해 캠핑의 낭만과 감성을 한껏 끌어올렸다. 캠핑 라운지에서는 넷플릭스, 유튜브, 레고블록,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용요금은 성수기·비성수기 구분 없이 주중 7만원·주말 8만원이다. 콘도 1층에 편의점이 있어 육류, 주류, 얼음 등과 캠핑용품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1층 로비에는 커피와 수제빵, 쿠키 등을 판매하는 카페도 있다. 콘도는 야외 수영장과 사우나, 키즈파크도 갖추고 있다. 엘리시안강촌은 서울춘천고속도로나 광역전철 경춘선을 이용하면 서울에서 1시간에 닿을 수 있다. 엘리시안강촌 바로 앞에 경춘선 엘리시안강촌역(백양리역)이 있다. 엘리시안강촌 관계자는 “리조트 객실에서 머무는 것과 같은 쾌적함과 만족감을 글램핑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가구와 식기 하나하나까지 특별히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 하노이시 “고마워요, 블랙핑크!…한류 열풍 더 거세진다 [여기는 베트남]

    하노이시 “고마워요, 블랙핑크!…한류 열풍 더 거세진다 [여기는 베트남]

    최근 하노이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블랙핑크에 베트남 하노이 인민위원회 위원장이 감사 서한을 보냈다. 지난 31일 쩐시탄 위원장은 “블랙핑크의 2023 월드투어 아시아 마지막 공연이 하노이에서 성황리에 마쳤다”면서 “두 차례의 성공적인 공연은 평화롭고 안전한 수도 하노이의 이미지를 확인시켜 주었으며, 글로벌 문화 및 음악 행사를 조직할 수 있는 능력 또한 증명했다”고 전했다. 이어 “하노이시의 지도자들을 대신하여 국내외 수많은 사람들에게 기억에 남는 멋진 밤을 선사해 준 블랙핑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게 도와준 관객 여러분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쩐 위원장은 “앞으로 하노이는 문명 수도에 걸맞은 현대적이고 감성적인 문화 산업에 기여하기 위해 이 같은 문화 행사를 환영한다”고 전했다. 지난달 29일~30일 하노이 미딩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마지막 아시아 공연에 6만 5000여 명의 관객이 몰렸다. 한편 이번 블랙핑크의 하노이 공연으로 베트남에서의 K 영향력이 확대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앞서 닛케이 아시아는 “블랙핑크 하노이 콘서트는 베트남에서 한국의 영향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면서 “한류(Hallyu)의 영향력은 베트남에서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패션, 심지어 축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며 비즈니스 기회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118개국 149개 재외공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전 세계 한류팬 1억 7883만 명 중 베트남인은 1330만 명에 달했다. 첫 조사가 시행된 2012년에 비해 무려 223% 늘어난 수치다. 
  • 타이틀리스트 스카티 카메론 ‘챔피언스 초이스’ 퍼터 4종 출시

    타이틀리스트 스카티 카메론 ‘챔피언스 초이스’ 퍼터 4종 출시

    타이틀리스트가 스카티 카메론 ‘챔피언스 초이스’ 퍼터 4종을 한정 출시한다. 스카티 카메론 ‘챔피언스 초이스’ 퍼터는 스카티 카메론 퍼터와 함께 전세계 투어의 우승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는 챔피언들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탄생한 퍼터다. 골퍼들의 꾸준한 요청을 받아 2023년형 새로운 한정판 ‘챔피언스 초이스’ 퍼터로 재탄생했다. 특히 한정판 퍼터에는 스카티 카메론이 최근에 선보여 새로운 퍼포먼스가 입증된 플러스 헤드 디자인과 투어에서 인정받은 버튼백이 합쳐진 ‘버튼백 플러스’ 헤드 디자인이 적용됐다. 플러스 헤드는 기존 뉴포트 보다 조금 더 커진 헤드 사이즈로 골퍼들의 자신감을 높여준다. 또 페이스 부분에는 테릴리움 인서트가 적용돼 우수한 타구감을 자랑한다. 또 이번 한정판 퍼터의 헤드에는 레드, 화이트, 블루 컬러가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챔피언스 초이스 퍼터만의 감각을 살렸다. 눈부심을 방지해주는 동시에 은은한 광택을 유지해주는 실버 컬러 마감에 솔-플레이트에는 레드, 화이트, 블루 컬러의 제품명과 함께 스트라이프 패턴이 새겨져 있다. 페이스 토우 부분에도 스트라이프 패턴이 들어가 스포티한 감성을 한층 더했다. 아울러 헤드는 정교하게 밀링된 303 스테인리스 스틸 헤드에 6061 항공소재 알루미늄 솔 플레이트를 적용해 높은 관용성과 안정성을 자랑한다. 스카티 카메론만의 독특한 디자인 감성으로 수많은 마니아의 사랑을 받고 있는 ‘챔피언스 초이스’ 퍼터 4종은 28일부터 전 세계 동시 출시된다.
  • 눅눅한 세탁실은 이제 그만! 삼성 비스포크 그랑데 AI 빨래 고민 해결 이벤트 주목

    눅눅한 세탁실은 이제 그만! 삼성 비스포크 그랑데 AI 빨래 고민 해결 이벤트 주목

    집중 호우로 습기와의 전쟁이 이어지면서 여름철 스마트한 의류 케어는 물론 세탁실 제습까지 가능한 삼성 비스포크 그랑데 AI가 주목받고 있다.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여름철의 세탁실은 빈번한 세탁과 건조로 습도가 높고, 잦은 비 등으로 환기가 여의치 않은 경우가 많아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비스포크 그랑데 AI는 외부 온·습도 센서로 주변 공간을 센싱해 최적의 습도로 알아서 맞춰주는 ‘AI 공간제습’으로 세탁실을 보송하게 관리해준다. 또 건조 코스 시작 시 세탁실 습도를 센싱해 일정 습도 이상이 되면 ‘AI 공간제습’을 추천하는 알림 기능도 갖췄다.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여름철 의류 케어 고민이 커지고 있다. 빈빈한 비에 옷이 젖거나 땀을 자주 흘려 세탁할 일은 늘어나지만, 높은 습도로 인해 빨래가 눅눅해지기 쉽기 때문이다. 여기에 세탁기와 건조기 동작이 끝난 후 문을 열지 않은 채 오랫동안 유지하면 고온다습한 환경에 세균과 바이러스가 증식할 수 있다. 비스포크 그랑데 AI는 ‘오토 오픈 도어’ 기능으로 여름철 의류케어의 가장 큰 고민인 꿉꿉한 냄새와 위생에 대한 고민을 해소했다. 세탁과 건조 코스 종료 후 자동으로 문을 열면 내부 습도가 현저히 감소해 유해 물질이 증식할 가능성을 차단하고, 세탁 후 불쾌한 냄새가 남지 않는다. 또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을 활용하면 외출 중 외부에서도 문을 열 수 있어 편리하다. 그랑데 건조기 AI는 소비자가 언제든 직접 열어볼 수 있는 ‘직접관리형 열교환기’를 적용해 더욱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건조기의 열교환기는 젖은 빨래를 건조하며 발생하는 응축수와 기류 흐름으로 인해 먼지가 축적되기 쉽다. 축적된 먼지는 곰팡이나 세균 등 유해 물질이 발생할 수 있어 주기적으로 열교환기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랑데 건조기 AI는 필요할 때마다 열교환기 부분을 열어 청결도를 눈으로 확인하고, 전용 브러시나 청소기로 직접 청소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7월 한 달간 ‘장마철 안심건조 뽀송 페스타’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전국 매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장마철에도 위생 걱정 없이 의류를 관리하는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Top-Fit’∙‘비스포크 에어드레서’∙‘비스포크 슈드레서’를 풍성한 포인트 또는 캐시백 혜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대상 3개 품목 동시 구매 시에는 최대 90만원, 2개 품목 동시 구매 시 최대 80만원,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Top-Fit’ 단독 구매 시에도 최대 6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삼성스토어∙하이마트∙전자랜드∙이마트∙홈플러스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최근 감성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이 직접 내레이션과 BGM을 연주한 ‘비 올 때 그랑데 AI와 사는 세상’ 디지털 필름이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마음까지 꿉꿉해지기 쉬운 장마철, 비스포크 그랑데 AI와 함께라면 ‘오토 오픈 도어’와 ‘AI 공간제습’으로 습기 걱정 없이 뽀송하고 산뜻한 의류 케어와 공간 관리가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삼성전자는 8월 6일까지 디지털 필름 감상 및 장마철 빨래 사연 응모 이벤트도 진행한다. 장마철에 빨래와 관련된 고민 혹은 보유하고 있는 비스포크 그랑데 AI 인증 사진 등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장마철 그랑데 AI와 함께 활용하면 시너지가 더해지는 아이템들로 구성된 특별 키트, 신세계상품권 모바일 교환권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상세 내용은 삼성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 아디다스골프 빈티지 스타일 골프화 MC80 출시

    아디다스골프 빈티지 스타일 골프화 MC80 출시

    아디다스골프가 빈티지한 스타일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스파이크리스 골프화 ‘MC80’을 출시했다. MC80은 아디다스 신발류 아카이브와 1987년의 헤리티지 모델인 ‘체리 힐’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했다. MC80은 지난 5일 국내에서 출시된 ‘아디다스 X 보기 보이즈 리미티드 에디션’에서 선보였던 버전과 동일한 라인이다. 킬티가 없는 단순한 디자인과 4가지의 색상을 선보인다. 퍼포먼스를 위한 세심함도 더했다. 편안한 착화감과 안정성을 위해 미드솔에는 라이트스트라이크, 힐에는 부스트 쿠셔닝을 사용했고, 인솔은 편안한 착용감을 위해 인사이트를 사용했다. 또 스파이크리스 TPU 아웃솔에 토션바를 장착해 안정감과 그립감을 강화했다. 과거 골프화에서 종종 나타났던 무겁고 뻣뻣함은 가볍고 유연한 어퍼로 대체해 걷는 동안 편안함을 경험할 수 있다. KPGA 코리안투어 통산 2승을 기록 중인 이준석은 “MC80은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트리는 혁신적인 골프화”라며 “접지력도 훌륭한데 편안함까지 더했다. 실제 경기에서 충분히 신고 나갈 수 있는 수준인 것 같다”고 말했다.
  • 색상·옵션 추가 등 상품성 높여… 안정성·코너링 향상 “운전 재미나네”

    색상·옵션 추가 등 상품성 높여… 안정성·코너링 향상 “운전 재미나네”

    아기자기한 디자인에 역동적인 주행 성능, 여기에 탄탄한 옵션까지. BMW그룹 산하 소형차 브랜드 미니의 순수전기차 ‘미니 일렉트릭’이 상품성을 한층 높여 돌아왔다. 지난 5월부터 판매가 시작된 ‘2024년형 미니 일렉트릭’은 색상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미니가 올해 최초로 선보인 ‘나누크 화이트’와 기존 인기 색상이었던 ‘아일랜드 블루’가 새롭게 추가됐다. 나누크 화이트는 북극곰을 뜻하는 이누이트어 ‘나누크’에서 따온 것이다. 2024년형 미니 일렉트릭에는 정면 충돌 경고 기능과 보행자 접근 및 차선 이탈 경고 등이 포함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와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이 기본 사양으로 탑재돼 보다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미니 특유의 감성적인 주행의 재미도 잡았다. 미니 일렉트릭은 기존 내연기관 모델 대비 무게중심이 30㎜ 낮고, 차체 무게 배분도 최적화해 높은 주행 안정성과 코너링 성능을 발휘한다. 보닛 아래에는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27.5㎏·m를 발휘하는 최신 동기식 전기모터가 탑재됐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60㎞까지 3.9초, 시속 100㎞까지 7.3초에 가속한다.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복합 159㎞이며 급속충전 시 80%까지 약 35분 소요된다. 미니 관계자는 “2024년형 미니 일렉트릭을 통해 프리미엄 소형 전기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면서 “지난 4월 선보인 한정 모델 ‘미니 일렉트릭 레솔루트 에디션’까지 특별한 감성을 선사할 것”이라고 했다.
  • “농촌 한계 뛰어넘어… 일자리·인구 늘어나는 강진의 기적 실현”

    “농촌 한계 뛰어넘어… 일자리·인구 늘어나는 강진의 기적 실현”

    전남 강진군의 역점 사업인 육아수당 정책이 출생아 증가에 크게 기여하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육아수당을 지급한다. 생후 84개월까지 최대 5040만원을 지급한다. 육아수당을 주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고 금액, 최장기간이다. 이같은 큰 액수의 육아수당은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강진원(63) 강진군수의 뚝심과 군의회 협조로 탄생한 정책이라 평가받는다. 민선 5·6기에 이어 민선 8기에 다시 취임한 강 군수는 “농촌의 한계를 넘어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보다 안전한 사회망과 출산 장려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하겠다”며 “감성여행 1번지로 이름난 강진의 관광산업을 십분 활용해 남도답사 1번지의 아성을 지켜가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잡겠다”고 강조했다. 25일 강 군수를 만나 앞으로의 포부를 들었다.-육아수당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면. “소득 수준이나 자녀 수에 상관없이 지난해 1월 이후 출생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1명당 월 6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난해 10월부터 시행했다. 올해 6월 현재까지 누적 136명에게 5억 6520만원을 지급했다.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고려해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제공한다. 육아수당 시행 10개월차에 접어드는 가운데 출산 증가에 유의미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육아수당 시행 1년 전인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59명이 태어난 반면 육아수당이 본격적으로 지급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는 105명이 출생했다. 지난 한 달간에만 22명이 태어났다. 같은 기간에 전남 출생등록자 수가 2.7%, 전국 4.49% 감소한 데 반해 강진의 경우 42% 증가했다. 육아수당 시행 이후 강진으로의 전입 초과 현상에 따른 사회적 이동 역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육아수당 시행 1주년이 되는 오는 10월 부모 간담회와 참여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육아수당 지급 이후의 실질적인 변화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성도 모색할 예정이다.” -출산·육아의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정책도 시행 중인데. “공공산후조리원 이용 시 2주간 154만원, 공공산후조리원 미이용자의 경우에는 산후 조리비로 100만원을 지원한다. 아이를 낳는 출산 가정에는 국민행복카드로 200만원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 올해부터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둔 경우 0세까지는 부모 급여 70만원을, 1세까지는 35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300만원과 난임부부 시술비 110만원, 한방 난임치료 시술비 126만원,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비 26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민선 8기 취임 1주년 소감은. “원하는 목적지에 다다르기 위해서는 빨리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먼저 분명한 목표를 정하고 가야 하는 좌표를 정확하게 도출해 내는 게 필요하다. 지난 1년은 앞으로 민선 8기의 정책들이 튼실하게 뿌리 내리게 하기 위해 땅을 다지고 거름을 준 시간이었다. 취임 당시 지방소멸 위기와 코로나19로 얼어붙었던 지역경제를 해결해야 하는 큰 과제를 안고 무엇보다 ‘효율성’을 앞세우며 ‘새로움’을 등불 삼아 쉬지도 서두르지도 않고 걸어왔다.” -앞으로의 행정 방향은. “민선 8기의 비전은 ‘일자리와 인구가 늘어나는 강진의 기적’ 실현이다. ‘강진의 기적, 신강진시대 개막’에 대한 열망으로 세 번씩이나 저를 믿고 강진의 미래를 맡겨주신 모든 분의 마음을 알기에 분초를 아껴 뛰고 있다. 강진처럼 작은 시군에 있어 국비 확보는 지역의 사활이 걸린 중차대한 문제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김대중 전남교육감,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를 문턱이 닳도록 방문했다. 군수는 강진군의 대표 세일즈맨이다. 강진 발전을 위해서는 어디든 가고 누구든 만난다. 강진에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고, 그 가능성은 현실로 아직 피어나지 못했다. 늦게 피어난 꽃은 늦게 지듯이, 저는 발전의 동력을 굴려 강진을 전남 서남권 최고의 관광도시로 만들어 갈 것이다.” -강진은 청자의 고장이다. 청자 축제를 시작으로 축제가 잇따라 열리는데 성과는. “일자리와 인구가 늘어나는 신강진 건설을 위해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이 ‘500만 관광객 유치’다. ‘사시사철 축제가 끊이지 않는 도시로의 변화’는 관광객 대거 유치를 통해 인구 유입과 같은 경제적 효과를 거둬들이기 위해서다. 겨울철 틈새를 노려 올해 최초로 2월 말로 개최 시기를 옮긴 ‘강진청자축제’는 우리 군 인구의 3배가 넘는 10만 6152명의 누적 방문객 수를 기록해 청자 축제의 역사를 새로 썼다. 청자 판매 1억 9400만원, 농산물 판매 3000만원, 먹거리타운 매출 2억 800만원, 하멜촌 카페 매출 1900만원 등 총 4억 5180만원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 코로나19 이전 대면 축제로 열렸던 2018년의 총매출 3억 6960만원과 2019년 2억 6170만원의 기록을 모두 경신했다. 같은 기간에 열린 ‘금곡사벚꽃삼십리길축제’와 ‘전라병영성축제’에도 누적 9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왔다.” -군의 핵심 목표로 ‘5555’ 전략을 제시했다. 그 의미는. “연간 관광객 500만명 유치, 신규 일자리 5000개 창출, 가구당 연소득 5000만원 실현, 강진 인구 5만명 시대 달성을 목표로 5대 분야 60대 프로젝트의 방향을 정립했다. 민선 8기 1년차인 현재 35% 이행했다. 공약 사항을 군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공약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해 오고 있다. 빈집 리모델링과 신규마을 조성 등을 통해 안정적 주거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도시민 유입을 유도한다. 지난 5월 쌀귀리 특구가 지정되면서 쌀귀리를 활용한 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특화품목 육성의 새 길이 열렸다. 60대 프로젝트를 임기 내 실현해 약속을 지킬 것이다. 그 안에 포함돼 있지 않은 정책들도 유연하게 대처해 일자리와 인구가 늘어나는 강진 만들기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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