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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호, 박진영보다 섹시할까… 관능적 매력의 ‘엘리베이터’ 리메이크

    백호, 박진영보다 섹시할까… 관능적 매력의 ‘엘리베이터’ 리메이크

    그룹 뉴이스트 출신 가수 백호(28)가 섹시함을 한층 더해 돌아왔다. 박진영이 1995년 발표한 관능적인 매력의 곡 ‘엘리베이터’를 자신의 스타일로 리메이크하면서다. 백호는 31일 오후 6시 신곡 ‘엘리베이터’를 발표한다. 음원 발표에 앞서 이날 0시 선공개된 ‘엘리베이터’ 퍼포먼스 필름에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면서 컴백 열기가 이미 달아올랐다. 백호는 원곡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경쾌한 리듬의 뉴잭스윙 장르로 바꿔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담았다. 아슬아슬한 분위기의 가사에 섹시함을 부각한 백호의 보컬이 어우러지며 원곡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안무 역시 눈여겨봐야 할 포인트다. 백호는 섹시함과 자유로움이 조화를 이룬 안무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백호는 신곡 ‘엘리베이터’를 통해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더 배드 타임’(the [bæd] time을 펼친다. 백호의 성숙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the bad time’과 강인한 외면과는 상반되는 감성적 내면을 확인할 수 있는 ‘the bed time’이라는 두 가지 시간을 동시에 담았다는 의미다. 한편 백호는 이날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엘리베이터’ 무대를 처음 공개한다.
  • 아영FBC, 성수동 도어투성수에 ‘라벨5’ 팝업스토어 운영… 20대 여성층 공략

    아영FBC, 성수동 도어투성수에 ‘라벨5’ 팝업스토어 운영… 20대 여성층 공략

    아영FBC는 GS25와 협업해 서울 성수동 ‘도어투성수’에 위스키 ‘라벨5’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성수동 연무장길에 자리한 라벨5 팝업스토어는 하이볼 전용 위스키 라벨5와 노란색 컬러감을 강조했으며 20대 여성 고객의 취향과 감성을 고려했다. 전문 바텐더가 직접 만든 다양한 라벨5 하이볼을 즉석에서 맛볼 수 있도록 바(BAR) 공간을 마련하여 핑크레이디, 블루 트로피컬, 옐로우 선샤인, 뉴트럴 선셋, 레드펀치 5가지 라벨5 하이볼을 판매한다. 가격은 4000원으로, 현장에서 라벨5 하이볼 구매 시 100% 당첨 가능한 럭키 드로우에 참여할 수 있다. 아영FBC는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특별한 패키지와 이벤트를 한다. 라벨5 위스키와 전용글라스, 코스터로 구성된 ‘라벨5 GS패키지’를 선보이며 구매 고객에게는 전용 디스펜서, 하이볼 전용 앰플5종 팩, 탄산수, 지거(Jigger, 액체의 용량을 재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 등 라벨5의 다양한 굿즈를 함께 제공한다. 가격은 2만 4900원이다. 함께 선보이는 ‘라벨5 버번 배럴 위스키’는 라벨5 하우스 고유 스타일의 무게감과 밸런스에 부드러운 바닐라와 코코넛 노트가 더욱 복합적으로 느껴져 흥미를 더해준다. 가격은 4만 4000원으로 와인25 플러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하이볼 전용 위스키 라벨5는 스코틀랜드의 위스키 산지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몰트위스키 산지인 스페이 사이드(Spey side) 지역의 몰트 원액과 하이랜드(Highland) 지역의 그레인 위스키(Grain Whisky)를 블렌딩(Blending)하여 생산하였기 때문에 피트감이 가미된 부드러운 맛과 향이 일품이다. 섬세한 과일, 캐러멜 오크, 고소한 피트 아로마를 시작으로 산도와 당도의 균형을 이룬 바닐라와 같은 과일향과 스모키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아영FBC 관계자는 “하이볼 전용 위스키 라벨5는 MZ세대가 이끄는 하이볼의 인기와 외식업장, 리큐르샵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영업전개 그리고, 공격적인 마케팅활동이 합을 맞추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MZ세대에게 핫 한 장소로 널리 알려진 성수동 도어투성수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라벨5 팝업스토어는 다음달 11일까지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영FBC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 삼척 과학놀이체험관 문 연다…39억 들여 완공

    삼척 과학놀이체험관 문 연다…39억 들여 완공

    강원 삼척시는 성남동 어린이 과학놀이체험관을 다음 달 공식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옛 동굴신비관을 리모델링한 과학놀이체험관은 지상 4층 연면적 1935㎡ 규모이다. 1층은 아이누리 이음터(환영의 공간), 꿈틀꿈틀 놀이터(영유아 놀이공간), 오감튼튼 자람터(예술·신체공간), 상상가득 채움터(과학·탐구공간)로 이뤄졌고, 2층에는 테크홀릭 체험터(미션 체험공간), 창의쑥쑥 키움터(감성공간)가 있다. 3·4층은 다목적홀(영상관)이다. 과학놀이체험관 시설물 관리와 체험 프로그램 운영은 ㈜우르엔비텍이 맡는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2시간씩 3회차로 나눠 입장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 추석은 휴관한다. 이용요금은 성인 4000원, 어린이·청소년 2000원이고, 단체는 500~1000원 할인한다. 과학놀이체험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과학놀이체험관 조성에는 총 39억원이 투입됐고, 이 가운데 10억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국비다. 삼척시 관계자는 “8월 한 달 시범운영 하는 동안 4000명이 찾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공간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자외선이 피부에 남긴 흔적… 가벼운 일광 화상, 냉수 찜질하세요

    자외선이 피부에 남긴 흔적… 가벼운 일광 화상, 냉수 찜질하세요

    자외선, 각종 피부질환 원인 제공피부연화제, 건조·홍반 억제 효과기미 치료에 레이저 토닝 등 활용주근깨, 액화 질소 이용 냉동치료촉촉히 보습해 주면 피부에 좋아화장 지울 때는 최대한 부드럽게 여름은 피부에 흔적을 남긴다. 기미, 흑자, 검버섯, 주근깨 등이다. 햇빛에 노출되거나 땀이 난 정도, 피부의 민감성 차이, 연령 등에 따라 상처는 다르지만 선선한 바람을 앞두고 있는 요즘 같은 때가 여름이 피부에 남긴 상흔을 점검해 볼 시기이다. 고주연 한양대병원 피부과 교수는 “한국의 7~8월은 연중 자외선 지수가 가장 높아 각종 피부질환에 원인을 제공할 수 있는 시기”라면서 “특히 바닷가나 산 등지로 여름휴가를 다녀온 뒤 강한 자외선에 노출돼 일광 화상을 입거나 기미·주근깨·검버섯 등이 심해져 피부과를 찾는 환자들이 많아진다”고 29일 설명했다. 자외선은 수심 60㎝까지 통과하기 때문에 수영할 때도 타기 쉽고, 특히 해변에서는 모래밭이 자외선을 반사하기도 한다. 또 고도가 높을수록 더 강한 자외선에 노출된다. 단골 휴가지인 워터파크·산·바닷가를 다녀온 뒤 피부가 붉어지고 따끔거릴 때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기미와 같은 색소 침착 증상으로 번지기 쉽다. 햇빛도 문제이지만 장마 역시 피부에 좋지 않다. 장마철에 온도와 습도가 증가하면서 세균이나 곰팡이 번식이 촉진돼 피부 감염증이 쉽게 발생하는데 이로 인해 무좀(백선)이나 어루러기(전풍), 농가진 등의 질환이 생길 수 있다고 고 교수는 설명했다. 일광 화상은 강한 햇빛을 쪼이고 4~6시간 뒤 피부가 붉게 부풀어 오르는 증상이다. 심한 경우 물집이 생기는 피부질환으로 진행되고 열이 나거나 구역질이 나는 전신증상이 생기기도 한다. 증상이 가볍다면 냉수 찜질이 도움이 된다. 전신에 일광 화상 흔적이 남았다면 하루에 20분씩 3~4회 찬물 목욕을 하면 좋다. 콜드크림 등 피부연화제로 피부 건조증과 홍반을 억제할 수도 있다. 심한 홍반과 부종, 물집 및 통증이 지속되는 중증이라면 전문의 진찰을 받는다. 이때 병원에선 전신 스테로이드와 진통제 등의 약물을 주로 처방한다. 여름을 지낸 뒤 기미나 주근깨가 생기거나 악화될 수도 있다. 김종훈 강남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교수는 “햇빛 노출 부위에 다양한 크기와 불규칙한 모양의 갈색 반점이 생기는 과색소성 피부질환이 기미”라면서 “대부분 출산기 여성에게 발생해 호르몬이나 유전적 요인 때문에 생긴다고 여기는데, 자외선도 기미 유발 인자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황색·흑색·갈색의 색소성 반점인 주근깨는 5~7세 때 시작해 사춘기에 증가하다가 나이 들면서 감소하고, 피부색이 변하는 동시에 조금 튀어나오는 검버섯은 중년 이상 연령에 잘 생긴다. 햇빛 때문에 주로 생기는 피부 병변이 나이에 따라 다른 것이다. 기미든 주근깨든 검버섯이든 일단 생기고 나면 없애기가 어렵다. 고 교수는 “기미는 한번 발생하면 제거하기가 쉽지 않을뿐더러 기미의 악화 요인인 여성 호르몬이나 임신, 유전적 요인들은 인위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결국 예방이 중요하다는 얘기다. 심원석 더유스의원 원장은 “선크림을 잘 선택해서 야외활동 때마다 꼼꼼하게 발라야 한다”고 조언했다. 시중에 나온 선크림 튜브를 보면 SPF와 PA로 자외선 차단 정도가 표시돼 있다. 심 원장은“SPF 지수가 50 이상이 되면 전체 광량의 98~99%를 차단해 주므로 ‘SPF 50’을 기억해 두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어 “PA 지수는 선크림 지속시간”이라면서 “+는 아무것도 바르지 않을 때보다 2배, ++는 4배, +++는 8배 이상 보호된다는 뜻으로 +가 1개이면 약 2시간 유효하다는 점을 기억하고 계산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팩트나 로션에 선크림이 함유된 제품도 있지만 대부분 선크림 함유량이 적기 때문에 심 원장은 권하지 않았다. 일단 기미가 생기면 다양한 치료법을 활용할 수 있다. 박경호 드림피부과 원장은 “기미는 멜라닌 세포가 과다 활성화해 표피 내 과색소가 침착된 것이기 때문에 기존 치료법은 멜라닌 합성을 차단하는 약물을 사용하거나 멜라닌 세포의 활동성을 떨어뜨리기 위한 레이저 토닝을 시행했다”면서 “이 방법들이 아직도 치료의 근간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더해 레이저나 고주파, 초음파 치료 등이 활용된다. 또 히알루론산을 진피 안에 주사하는 이른바 ‘수분 주사’와 같은 주사 요법도 기미 치료에 간접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박 원장은 부연했다. 수분 보충 요법을 기미 치료에 쓰는 이유는 피부 수분공급(보습)이 피부 전반의 상태를 개선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다. 심 원장은 “검게 탄 피부와 진해진 기미의 회복을 돕기 위해선 보습 관리에 신경을 쓰는 게 중요하다”면서 “보습은 피부 재생, 색소 분해 과정을 촉진한다”고 설명했다. 심 원장은 이어 “‘피부의 모든 문제는 촉촉하게 보습을 해주면 절반은 사라지고 나머지 절반은 좋아질 수 있다’는 말도 있다”고 강조했다. 미백제를 활용한 기미 치료도 있다. 김 교수는 “기미 치료에는 고농도 비타민C 침투를 유도하는 이온 영동치료, 미백제 침투를 유도하는 초음파 영동치료, 산소 치료, 피부 스케일링을 시도해 볼 수 있다”면서 “주근깨와 흑자의 경우에는 액화 질소를 이용한 냉동 치료를 가볍게 실시해 볼 수 있으며 모든 질환에서 화학적 박피술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바르는 치료로 김 교수는 “스킨케어 제품이나 병원에서 처방받아 쓸 수 있는 하이드로 퀴논 성분이 들어간 미백 크림이 있다”고 제시했다. 피부 건강은 평소 관리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데 의사들 역시 동의했다. 박 원장은 “평소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게 중요하다”면서 “너무 문지르거나 화장을 지울 때 너무 강하게 자극을 주면 피부를 망가뜨리기 쉬우므로 피부는 최대한 부드럽게 다루는 것이 좋다”고 권했다. 피부가 갑자기 안 좋아졌을 때는 호르몬 불균형도 확인할 부분이다. 박 원장은 “호르몬은 의지력으로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아니지만, 피임약을 복용한다면 저용량 에스트로겐을 사용하는 게 기미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귀띔했다.
  • [자치광장] 당연한 말의 힘/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

    [자치광장] 당연한 말의 힘/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

    당연한 말은 오랜 세월이 지나도 살아남는다. 주장의 당위에는 누구나 공감하지만 현실에서 그 주장을 실천하는 사람은 드물기 때문이다. ‘세상은 모든 사람의 것이기 때문에 공직자는 사적인 일에 치우치지 말고 공적인 일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말은 어떤가. 말 역시 너무 당연해 새삼스럽다는 느낌마저 들지만 이미 1000년 전부터 ‘천하위공’(天下爲公)이라는 표현으로 전해진다. 시대를 불문하고 많은 이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정치철학인 셈이다. 당연한 말이 현실이 되면 기대가 충족되며 만족감을 얻는다. 1983년 연세대 총학생회장으로 있을 때였다. 대외적인 명분 못지않게 학생 개개인의 삶이 나아지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학생회, 즉 ‘학생을 위한 학생회’를 만들고자 했다. ‘학생을 위한다’는 말을 실제 사업에 반영한 결과 필요한 물건을 저가에 공급하고 수익은 장학금으로 환원하는 ‘학생 소비조합’을 전국 대학 중 처음으로 도입했다. 구청장이라는 직책은 구민을 위한 것이다. 이 당연한 말을 실천하기 위해 구청장으로 취임한 후 구정 현안을 추진하며 구민의 삶을 우선순위에 두고 있는지, 구민에게 공적인 이익을 줄 수 있는지를 가장 먼저 생각했다. 그 고민의 결과 민선 8기 1년이 지난 지금 다행스럽게도 지역사회의 변화가 보인다. ‘카페 폭포’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제1호 시범사업으로 시작했다. 구청이 앞장서서 카페를 만드는 것에 우려도 있었지만 ‘구민에게 도움이 된다’는 말로 설득했다. 그렇게 조성한 카페 폭포는 하루에 400~500명, 한 달이면 1만 2000명의 시민이 찾는 전국적 명소가 됐다. 인근 상권으로 파급효과가 일어난다면 한 해 동안 카페 폭포를 방문하는 인원은 15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서대문구 구민 30만명 중 절반 이상이 카페 폭포를 찾는 셈이다. 수익금 전액은 관내 대학 재학생을 위한 청년장학금으로 조성하고, 장학금 지급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주민이 직접 이익을 얻는 시설이 지역에 공공의 자산으로 조성된 것이다. 서대문구는 캠퍼스타운 조성을 위한 사업비로 외부 공모 등을 통해 95억원을 확보했다. 취업과 창업을 꿈꾸는 인재를 육성하고 청년 활동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한 것이다.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관내 3개 대학에서 우수 창업 팀을 90팀 선발했고, 창업 지원시설 4곳을 새로 조성했다. 최근 관내 3개 대학을 포함해 서울에 있는 13개 대학이 참여한 ‘2023 신촌 스타트업 박람회’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구민에게 공익과 같은 만족감을 주는 일은 구청이 나서서 해야 한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구청은 공적 서비스를 구민에게 제공하는 공공기관이기 때문이다.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구민 모두가 ‘구청이 나를 위해 일하는구나’라고 실감하도록 앞으로도 계속 현장을 뛰어다니며 말을 행동으로 옮길 일이다.
  • 문화감성 충전… 박노수미술관서 ‘북토크’

    문화감성 충전… 박노수미술관서 ‘북토크’

    서울 종로구가 ‘화가의 집, 박노수미술관’ 출간 기념 북토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박노수 화백 작품뿐 아니라 한국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고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음달 2일 열리는 1회차 북토크에는 저자이자 미술사학자인 송희경 이화여대 초빙교수가 참여한다. 다음달 9일 개최되는 2회차는 볼로냐 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이소영 작가가 이끈다. 북토크는 상촌재에서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다. 북토크 이후에는 전문해설사와 함께 박노수미술관 개관 10주년 기획전시 ‘화필인생-박노수의 모던 타임즈전(展)’을 관람한다. 전시는 전통에 대한 끊임없는 실험으로 새로운 화풍을 개척한 화백의 1970~ 80년대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데 중점을 뒀다.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은 한국 미술계의 거장 남정 박노수 화백이 40여년을 거주하며 가꾼 가옥과 정원, 그의 작품 및 각종 소장품을 바탕으로 2013년 9월 문을 열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앞으로도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 종로구립 고희동미술관을 거점 삼아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띠어리 “슈트 매출 성장세… 2030 남성들이 선택한 첫 명품 슈트”

    띠어리 “슈트 매출 성장세… 2030 남성들이 선택한 첫 명품 슈트”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띠어리(Theory)는 슈트 매출이 매년 두 자릿수 이상 신장을 거듭하며, 올해 들어서 지난달 말 기준 지난해보다 20% 가까이 늘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40%에 육박하는 신장률이다. 특히 취업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2030세대의 구매 비중이 올 들어 60%를 차지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전과 비교했을 때 2030세대의 구매 비중이 80% 이상 신장했다. 띠어리의 대표 아이템은 울 소재로 만든 ‘뉴테일러 슈트’다. 신축성이 우수한 상품으로, 편안한 착용감과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한 실루엣이 강점이다. 또 생산 전 과정에서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담은 ‘굿울 슈트’의 경우는 의식 있는 구매행동을 보이는 젊은 층에게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호주 태즈매니아 지역 농장에서 자유로운 방목을 통해 생산된 울은 동물 학대나 생태지 파괴가 없도록 관리된다. 이탈리아 비엘라 지역 공장에서 슈트가 제작되는데 재활용과 신재생 방식을 통해 약 40% 정도의 에너지가 절약된다. 한편, 띠어리는 스트레치 울 소재 슈트를 시작으로 2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자체 아뜰리에를 갖추고 직접 샘플을 제작해왔다. 띠어리 슈트는 공식적인 자리뿐 아니라 캐주얼한 자리에서도 세련된 감성을 바탕으로 활용이 가능한 아이템으로 알려져 있다. 띠어리는 오는 10월 ‘2023년 가을·겨울 시즌 띠어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랑방 옴므의 디자이너를 역임한 네덜란드 디자이너 ‘루카스 오센드리버’와 협업해 트렌디한 하이엔드 캐주얼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 악뮤 이수현 “은퇴 생각할 정도로 슬럼프…현재도 진행 중”

    악뮤 이수현 “은퇴 생각할 정도로 슬럼프…현재도 진행 중”

    그룹 악뮤 이수현이 은퇴를 고민할 정도로 극심한 슬럼프를 경험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새 앨범 ‘Love Lee’로 컴백한 악뮤가 출연했다. 이수현은 “2년 전까지 은퇴를 생각할 정도로 슬럼프가 왔다. 현재까지도 진행 중”이라면서 “오빠가 용기를 많이 줬다. ‘이번에 네가 즐거워서 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 주겠다’, ‘활동에 대한 즐거움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얘기해서 용기를 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 말에 나도 용기를 내 활동하게 됐고, 몇 년 만에 좋은 에너지를 잔뜩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찬혁은 “이번 활동을 기점으로 더 좋은 노래를 많이 만들고, 부르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같이 음악을 했으면 좋겠다”며 동생인 이수현에게 용기를 줬다. 이수현은 “이 시간이 잘 지나가게 도와준 오빠에게 언제나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더 노력해서 행복하게 음악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Love Lee’로 돌아온 이수현은 신곡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처음 (노래를) 들었을 때 안심했다. ‘200%’ 같은 노래 다시 하고 싶다고 할 때마다 오빠는 그때 감성이 안 나온다고 얘기했다. 저 역시 ‘안 나오면 어떡하지’ 싶었는데 이번 노래를 듣고 ‘안 죽었네? 할 수 있구만?’ (생각이 들어) 기뻤다”고 말했다. 노래를 만든 이찬혁은 “귀여움을 제 안에서 무시하며 살았는데 파헤쳐 보니 있더라. 압축 파일이었다. 풀었다”면서 “나만 알고 있는 수현이의 창법 포인트를 염두에 뒀다”고 했다.
  • 양구 캠핑장 확 늘린다…“여행 트렌드 반영”

    양구 캠핑장 확 늘린다…“여행 트렌드 반영”

    강원 양구지역 캠핑 인프라가 대폭 확충된다. 양구군은 방산면 송현리에 국비 12억원, 군비 4억원 등 총 16억원을 들여 캠핑장을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오토데크 5개·글랭핑 7개·카라반 6개의 캠핑시설과 샤워실, 취사장, 화장실, 주차장 등으로 이뤄지고, 완공 시기는 오는 11월이다. 양구군은 해안면 후리 DMZ 조이나믹 체험장 일원에도 체험시설을 갖춘 캠핑장을 만든다. 국비 21억원, 도비 8100만원, 군비 8억 1900만원 등 총 30억원이 투입된다. 내년 3월 공사에 들어가 2025년 연말 준공 예정이다. 국토정중앙천문대 야외 공간에도 도비 19억 5000만원, 군비 10억 5000만원 등 모두 30억원을 들여 내년까지 캠핑장을 꾸민다. 현재 양구에는 동면 약수골캠프촌 오토캠핑장·숲속캠피장, 양구읍 웅진계곡숲야영장 등 총 7개의 캠핑장이 운영되고 있다. 양구군 관계자는 “캠핑 수요가 늘어가고, 낯선 여행과 감성 여행이 증가하는 트렌드에 맞춰 캠핑장 인프라를 늘린다”며 “주변의 관광 콘텐츠 개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방류 후 첫 주말, 노량진 매출 2배 늘었지만…2011년 악몽 되살아나”

    “방류 후 첫 주말, 노량진 매출 2배 늘었지만…2011년 악몽 되살아나”

    차덕호 노량진수산시장 상인회장, KBS라디오 인터뷰“매출 전주 대비 1.5~2배 늘어…가을철 해산물 위주”“국민 먹거리 불안에 비해 일본산 민감도 크진 않아”“노량진수산시장 일본산 취급 비중, 전체의 15% 수준”“2011년 원전 사고 당시 악몽 떠올라…추이 보는 중”“오염수 방류 한달 전후 매출 비교 작업 후 대응” 도쿄전력이 24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방류를 시작한 후 첫 주말을 맞은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은 가을철 해산물을 찾는 손님 발길이 이어지면서 전주 대비 매출이 2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차덕호 노량진수산시장 상인회장은 28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전화 인터뷰에서 주말 수산시장 분위기를 묻는 말에 “우려와 반대로 많은 손님이 나오셨다”며 이같이 전했다. 차 회장은 “우려했던 것과 달리 많은 손님이 나오셔서 무슨 현상인가 상인끼리 삼삼오오 의견을 교환했다. 대체로 의아한 반응”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소 일주일간 모니터링해야 정확한 것을 알 수 있겠지만 꽃게와 전어, 생새우 등 가을 제철 해산물을 찾는 손님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매출도 오히려 오염수 방류 전보다 늘었다고 차 회장은 분석했다. 그는 “매출 급감은 없었다. 지난 주말(19~20일)과 비교해 오히려 1.5~2배가량 매출이 늘었다”고 말했다. 또 오염수 방류를 기점으로 대형마트에서 건어물 등 보관 가능한 수산물 판매가 급증한 것과 같은 사재기 움직임은 수산시장에는 없었다고 차 회장은 설명했다. 차 회장은 오염수 방류 후 수산시장을 찾은 손님은 크게 두 부류였다고 밝혔다. 방류된 오염수가 수산물에 영향을 미치기 전에 수산물을 먹겠다는 손님과, 오염수 방류의 영향을 신경 쓰지 않는다는 손님이었다는 것이다. 차 회장은 “오염되기 전에 먹자는 분도 계셨고, ‘괜찮다 신경 안 쓴다’는 분도 계셨다”고 말했다. 차 회장에 따르면 현재 노량진수산시장은 국내산과 수입산 수산물을 각각 50% 비중으로 취급하고 있다. 수입산 중 일본산은 30%로 전체의 15%를 차지한다. 활어는 도미·돌돔·능성어·줄무늬전갱이, 조개류는 가리비, 선어는 일본산 생태 등을 취급하고 있다. 겨울철에는 일본산 양식 방어가 들어오고, 1년에 한 번 멍게가 건너온다. 차 회장은 “일본산 수산물을 빼자는 논의가 없진 않았다”면서 “추이를 보고 손님이 안 오시면 당분간 국내산 위주로 팔자는 얘기를 했다”고 전했다. 다만 “손님들께서 그렇게 민감하지 않다”며 “도미가 일본산인지 국내산인지 확인 정도는 해도, 일본산은 완전히 빼달라는 손님은 10분 중 1분”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수산업계는 지난 2011년 3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 당시에도 큰 타격을 입은 바 있어 매출 추이는 예측하기 어렵다며, 최소 한 달간 관찰해볼 필요가 있다고 차 회장은 강조했다. 차 회장은 “2011년 원전 사고 때 상인들은 한 번 학습했다. 당시 일주일간 손님이 아예 없었다. 국내산만 놓고 팔아도 손님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때의 악몽이 되살아난다”면서 “우리 국민의 먹거리 민감성을 고려할 때 (당장 지난 주말의 매출만 놓고 앞으로의 추이를) 속단할 수 없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차 회장은 “(이런 추세가) 과연 얼마나 오래갈까 제일 걱정이다. 생계가 달려 있기 때문”이라며 “소비자가 외면한다면 폐업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니 그게 가장 우려스럽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오염수 방류 한달 전과 후의 매출을 비교해 방류 전보다 매출이 현저히 감소했다거나, 시간이 갈수록 매출 감소가 뚜렷하다면 정부나 수협중앙회 등에 지원 등 대책 마련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부에서는 오염수 방류 후 수산업계 타격과 관련해 “원론적 얘기만 했을 뿐 구체적 약속은 내놓지 않았다”면서도, “정부 지원이 현실화하지 않는 게 상인 입장에선 가장 좋다”며 우려가 현실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뜻을 차 회장은 전했다. 아울러 차 회장은 “위기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에 대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정부가 꼼꼼하게 데이터를 정리해줬으면, 수산물 소비 촉진에 힘을 실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 LG전자 베스트샵, 고릴라 캠핑과 ‘스탠바이미 Go’ 프로모션 진행

    LG전자 베스트샵, 고릴라 캠핑과 ‘스탠바이미 Go’ 프로모션 진행

    하이프라자가 운영 중인 LG전자 베스트샵에서 고릴라 캠핑과 함께 ‘LG 스탠바이미 Go’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LG전자 베스트샵은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신개념 포터블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Go’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전문 캠핑용품 판매 매장인 고릴라 캠핑 전국 56개 매장에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 캠핑족에게 인기가 많은 텐트, 캠핑용 의자, 테이블 등을 활용해 공간을 꾸몄으며, ‘스탠바이미 Go’의 모닥불, 아침 햇살, 비 오는 날, 눈 내리는 산장 등 총 8가지의 테마 영상을 통해 캠핑의 감성을 전달한다. ‘LG 스탠바이미 Go’는 화면, 스탠드, 스피커 등을 모두 탑재한 일체형 디자인의 제품으로, 레디백 스타일의 여행 가방을 닮았으며, 케이스 상단에는 손잡이가 부착되어 들고 이동하기 간편하다. 또한 미국 국방성 내구성 테스트(Military Standard)도 통과해 우수한 내구성도 보유하고 있다. 별도의 조립이나 설치 필요 없이 케이스를 여닫기만 해도 화면이 켜지고 꺼진다. 27형 터치 화면은 ▲위로 최대 90도까지 기울이는 틸트(Tilt) ▲시계 방향으로 90도까지 회전하는 로테이팅(Rotating) ▲최대 18cm 내 높낮이 조절 등을 제공해 시청 환경에 맞춰 화면을 돌리거나 테이블 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webOS와 함께 에어플레이 및 화면 미러링 등을 지원해 iOS 혹은 안드로이드 OS 기기와 쉽게 화면 공유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음성인식을 지원해 캠핑 중 텐트를 설치하는 등 야외 활동 중에도 음성만으로 채널 변경, 음향 조절, 콘텐츠 검색 등을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 베스트샵은 고릴라 캠핑에서 ‘LG 스탠바이미 Go’를 체험한 후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LG 스탠바이미 Go’ 구매 시 제휴카드 최대 8% 할인과 캐시백 등 가격 혜택을 제공하고, 체험 인증 시 방문 사은품 캠핑용 컵과 구매 시 노르딕 캠프 아이거 냉&온 워터저그를 증정한다. 주식회사 하이프라자는 캠핑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2일에 고릴라 캠핑과 MOU를 체결했다.
  • 이경실, 아들과 인연 끊었다가 다시 본 사연

    이경실, 아들과 인연 끊었다가 다시 본 사연

    이경실이 혼전임신을 알린 아들 손보승과 인연을 끊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이경실이 출연해 아들 부부의 혼전임신과 결혼과 관련된 사연을 이야기했다. 이경실은 “1년 반 만에 ‘동치미’에 나왔다. 그동안 ‘동치미’에서 나와 달라고 했는데 민망했다. 창피하기도 했다”면서 “(아들) 보승이가 사고를 쳤다. 속 끓는 사연”이라고 말했다. 이경실에 따르면 손보승은 2021년 7월쯤 새벽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잠깐 쉴 수 있는 월세방을 구했다고 전했다. 이경실은 “여자친구가 있는 건 알았는데, 거기(월세방)서 뭔가 역사적인 일이 벌여졌던 것 같다”고 말했다.이경실은 “어느날 설거지를 하고 있는데 아들이 할 얘기가 있다고 했다. 거실에서 테이블을 닦는데 느낌이 싸해 ‘아기 가졌니?’라고 물었다. 그 말을 하면서도 설마 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아들이 ‘아기 심장 소리를 들었다’며 낳겠다고 했다. 그 얘기를 듣는데 ‘끝났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들이 감성적이다. 그래서 ‘아기 심장 소리는 들리는데 엄마 심장 떨어지는 소리는 안 들리냐’고 감정을 쏟아냈다”고 전했다. 이경실은 “내가 (원래) 참 긍정적인데 자식 일에는 그게 안 됐다. 심지어 ‘너 이렇게 나오면 나랑 인연을 끊자’고 했다”면서 “애 낳고 4개월이 될 때까지 애를 안 봤다. 사진도 안 봤다”고 말했다.아들 부부와 언제 다시 만나게 됐냐는 질문에 이경실은 “어린 애들이 애를 낳고 부모의 책임을 안 질까 봐 염려스러웠다”면서 “다행히 며느리 될 애가 애를 잘 키웠다. 그게 안심이 됐다. ‘그래, 이 정도면 됐다’는 생각이 들어서 식사 초대를 했다”고 말했다. 이경실은 며느리를 꼭 안아주며 환영해줬다며 “지금은 보승이보다 며느리 입장에서 안아주면서 잘살고 있는 고부지간”이라고 설명했다.
  • 총알처럼 내달린다…‘너무나 영국적인’ 초호화 SUV[라이드ON]

    총알처럼 내달린다…‘너무나 영국적인’ 초호화 SUV[라이드ON]

    차 이름에 쓰인 숫자 ‘707’은 다분히 상징적이다.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여도 여전히 ‘스포츠카 DNA’를 간직한다는 이 차가 내는 힘(707마력)을 자랑하고 있어서다. 총평은 ‘너무나 영국적인 자동차’로 요약할 수 있겠다. 마냥 칭찬인 건 아니다. 유서 깊은 헤리티지는 존중할 만하지만, 그 감성을 위해 견뎌야 할 ‘불편함’도 분명하다.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의 ‘DBX 707’를 최근 타보고서 느낀 점이다. 가속페달을 밟으면 그야말로 ‘총알처럼’ 내달린다. ‘4.0ℓ 트윈 터보차저 V8’ 엔진과 9단 습식 클러치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차량 무게가 2245㎏인데, 제로백은 3.3초에 불과하다. 웬만한 전기차와 비슷한 수준이다. 기존 ‘DBX’보다 최고 출력과 토크가 각각 157마력·200Nm 향상된 707마력·900Nm의 힘을 낸다. 이 점에서는 람보르기니 ‘우루스’ 등 경쟁 차종을 넘어선다. 엔진 성능뿐 아니라 브레이크의 반응성, 코너링 등 주행에서는 흠잡을 곳 없이 완벽했다.3억 1700만원부터 시작하는 가격을 보면 이런 성능이 수긍이 간다. 어지간한 벌이로는 범접하기 어렵다. 많이 판매하는 게 목적이 아닌 만큼 디자인은 매우 희소하다. 애스턴마틴의 트레이드마크인 전면부 거대한 타원형의 라디에이터그릴이 매력적이다. 애스턴마틴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영화 ‘007시리즈’에 본드카로 등장한 ‘DB5’에도 적용됐던 그 그릴인데, 크기가 훨씬 커졌다. 전장이 5m가 넘는(5040㎜) 대형 SUV이지만, 늘씬한 비율 탓인지 그리 육중한 인상은 아니다. 실내 디자인도 고급스럽다. 럭셔리와 고성능을 동시에 추구하는 자동차답게, 우아하면서도 곳곳에 통통 튀는 요소들로 지루함을 없앴다. 내장 전반에 최고급 가죽을 사용했고, 시트 헤드레스트에는 애스턴마틴 로고를 수놓았다. 테일게이트를 열었을 때 공간은 적당히 여유로운 편으로 공식 제원상 트렁크 용량은 638ℓ다. 애스턴마틴은 1913년 설립돼 올해로 110주년을 맞은 유서 깊은 브랜드다. 영국 현대사를 관통하는 역사를 자랑하며 재규어, 랜드로버 등과 함께 영국의 자존심이기도 한 자동차 회사다. 마치 이런 영국적인 ‘클래식함’을 소유하려면, 어느 정도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는 듯이 조작은 친절하지 않은 편이다. 우선 센터 디스플레이는 터치스크린이 적용되지 않는다. 자체 내비게이션이 탑재돼 있긴 한데, 찾는 주소도 제한적이고 글자 입력도 굉장히 까다롭다.
  • 아메리칸 패밀리 레스토랑의 귀환…‘캐롤스’오픈

    아메리칸 패밀리 레스토랑의 귀환…‘캐롤스’오픈

    롯데월드몰 3층에 다양한 세대가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 1990년대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던 패밀리 레스토랑이 다시 찾아온다. 외식 전문기업 썬앳푸드는 25일 롯데월드몰에 아메리칸 패밀리 레스토랑 브랜드 ‘캐롤스’(Carol’s)를 오픈했다. 캐롤스의 붉은 벽돌과 패브릭, 조명 등으로 꾸민 따뜻한 무드의 인테리어는 미국 보스턴 어딘가에 있을 것 같은 친구, ‘캐롤의 집’(Carol House)을 떠올리게 한다. 또 패밀리 룸과 다이닝 룸, 티 룸, 플레이 룸 등 공간을 다양하게 구성하여 방문할 때마다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1990년대 레트로 감성이 담긴 캐롤스에서는 정통 아메리칸 푸드를 제공한다. 메뉴로는 특제 BBQ 소스로 맛을 낸 부드러운 백 립부터 시그니처 메뉴인 비프 립, 홈메이드 치킨 시저 샐러드,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의 파르페, 아이들을 위한 키즈밀, 채식주의자를 위한 비건 버거와 스파게티까지 준비돼 있다. 특히 티본과 스트립로인 등 비프스테이크는 미국산 소고기 중 상위 3%인 프라임 등급만을 사용하여 품질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캐롤스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롯데월드몰 3층에 총 197석 규모로 오픈했다. 캐치테이블과 네이버예약에서 예약할 수 있고, 오는 9월 15일까지 시그니처 메뉴(티본 스테이크, 비프 립) 주문 시 2만 4000원 상당의 케이준 치킨 샐러드를 증정하는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썬앳푸드 관계자는 “아메리칸 패밀리 레스토랑 브랜드 캐롤스는 모던 샤브 하우스, 시추안 하우스, 모던눌랑, 만리지화 등의 자체 브랜드부터 텍사스 데 브라질, 부베트 등 글로벌 브랜드까지 성황리에 운영 중인 썬앳푸드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탄생했다”며 “1세대 패밀리 레스토랑을 경험한 분들에게는 향수를, Z세대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편안한 공간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 이경실 “아들 손보승, 방 얻어줬더니 여친 들락날락”

    이경실 “아들 손보승, 방 얻어줬더니 여친 들락날락”

    코미디언 이경실이 아들 손보승의 ‘속도위반’ 임신 고백 당시를 회상하며 심정을 털어놨다. 26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사돈, 우리는 남남이에요!’라는 주제로 방송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이경실이 등장, “제 주변에서 아직 이렇게 손자손녀를 봤다는 친구는 없다”고 운을 떼며 23살의 나이에 아빠가 된 아들 손보승을 언급했다. 이경실은 “재작년 7월쯤이었을 거다. 제 아들이 아직 군대도 안 다녀오고 23살이었다. 배우 일도 하면서 밤에는 부천에서 택배 일을 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잠을 잘 자지 못하고 운전하다 보니 제게 ‘새벽에 일 끝나고 잠깐 잘 수 있게 부천에 방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걱정되는 마음에 허락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아들한테 여자친구가 있다는 건 알았는데 그 방이 잠만 자는 방이 아니라 여자친구도 왔다 갔다 하는 방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경실은 “그 나이에 연애하는 게 얼마나 재밌었겠냐. 그렇다 보니 역사적인 일도 벌어지고 했나 보다”고 설명했다. 그러던 어느 날 이경실은 평소처럼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설거지하고 있었고, 이때 아들이 “엄마 오늘 기분 좋아 보이시네요?”라며 말을 건네며 눈치를 봤다고 한다. 이에 이경실이 “무슨 일 있냐”고 묻자, 아들은 “할 얘기가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경실은 아들과 함께 거실로 간 뒤 테이블을 닦으며 아들 얘기를 들으려 준비했는데 느낌이 싸했다고 했다. 이경실은 “느낌이 오길래 내가 ‘아기 가졌니?’라고 물었다. 그 말을 하면서도 설마 했는데 ‘네’라고 하더라”라며 충격받았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때 이경실이 “그래서? 너 군대도 안 갔다 왔고 23살인데 낳겠다고?”라고 묻자, 아들 손보승은 “제가 아기 심장 소리를 들었어요”라고 답했다고 한다. 이경실은 “이 얘기를 듣는데 ‘끝났다’라는 생각이 들더라. 아들이 평소 감성적이었기 때문”이라고 토로했다. 이경실은 “‘아기 심장 소리는 들리고 엄마 심장 떨어지는 소리는 안 들리냐? 네 눈에 엄마가 요즘 좀 편해 보였지? 엄마가 안정돼 보이지? 살만한 거 같다? 네가 나를 볶아야겠지?’라고 말하며 육두문자를 쏟아냈다. 근데 아들은 아무 말도 안 하더라”라고 전했다.
  • “피프티 피프티 편파방송” 지적받은 ‘그알’ 결국 사과했다

    “피프티 피프티 편파방송” 지적받은 ‘그알’ 결국 사과했다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전속 계약 사태를 다뤘다가 ‘편파 방송’이라는 비판을 받은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가 방송 5일 만에 결국 사과했다. 24일 ‘그알’은 시청자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K팝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많은 분과 K팝을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 점에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어느 한쪽의 편을 들어주기 위함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면서 “논란이 되는 몇몇 사안에 대해서는 추가취재를 통한 후속 방송으로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그알’은 지난 19일 방송된 ‘빌보드와 걸그룹-누가 날개를 꺾었나’ 편에서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전속계약 사태를 다뤘다. 방송에서는 ▲소속사 어트랙트와 대행사 더기버스 양측 다 문제가 있고 그로 인해 피프티 피프티가 피해자가 됐으며 ▲멤버들이 어린 나이에 개인의 삶을 포기하고 노력한 점 등을 전했다. 특히 방송 마지막에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과 제작진이 주고받은 편지를 직접 읽어주기도 했다. 이에 K팝 업계 현실과 동떨어진 내용으로 객관적 검증을 제대로 하지 않고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을 이번 사태의 피해자로만 그려 균형 감각을 잃었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방송 이후 많은 시청자로부터 “미흡한 취재로 인한 감성팔이 방송”이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프로그램 시청자 게시판에는 400여개가 넘는 비판글이 쏟아졌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시청자 민원도 폭주했다.국내 주요 연예계 단체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한매연)과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연제협)도 잇따라 입장문을 내 제작진 측에 공식 사과와 정정보도를 촉구했다. 한매연은 22일 “해당 방송 제작진은 사건의 쟁점과는 다른 피프티 피프티 측의 일방적 주장, 감성에 의한 호소, 확인되지 않은 폭로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의 유무조차 파악하지 않은 채 보도했다. 현재 법적 분쟁 중인 사건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심어줬다”고 지적했다. 연제협도 같은 날 “명확한 근거가 없는 불특정인의 주관적 생각과 다수의 익명보도는 대중문화산업 및 방송에 대해 이해가 없는 제작진의 일방적 시선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해 ‘그알’은 “지속가능한 K팝이 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하기 위해 제작된 프로그램”이라면서 “한매연이나 연제협 등 단체에서 보내온 말씀과 비판도 무겁게 듣겠다”고 했다.
  • 하멜촌 맥주와 촌닭이 만났다

    ‘하멜표류기’ 주인공 하멜이 7년간 머물렀던 전남 강진군이 ‘하맥축제’를 통해 관광객을 유혹한다. 강진군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열리는 ‘제1회 강진 하맥축제’ 기간 푸소 체험과 연계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푸소 체험은 강진군 전역에 있는 푸소 운영 농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농촌의 정과 감성을 경험하는 체류형 농촌관광 프로그램이다. 하맥축제 참가자가 푸소 체험을 사전 예약하면 2인 8만원, 3인 10만원, 4인부터는 1인당 3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푸소 농가 숙박과 건강한 아침 시골 밥상을 즐길 수 있다. 푸소 운영 농가에서 행사장과 숙소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픽업 서비스도 제공한다. 하맥축제는 강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하멜촌 맥주’와 지역의 촌닭으로 만든 치킨이 어우러진 치맥축제다. 하멜의 고향인 네덜란드의 맥아를 가져와 만들었다. 물을 희석하지 않아 깊은 맛을 낸다. 축제장에서는 생맥주 한 잔을 2500원에 제공한다. 맥주존에서는 입장료 1만원을 내면 저녁 9시까지 맥주를 무제한 마실 수 있다.
  • 20년 방치 동대문 동부화물터미널 부지 개발 탄력

    20년 가까이 방치됐던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동부화물터미널 부지 개발이 본궤도에 올랐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제1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동부화물터미널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동부화물터미널은 과거 동부 물류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됐으나 2000년대 중반부터 수요가 줄어 사실상 방치됐다. 시는 지난해 이 지역에 대해 물류 기능을 지하로 이전하고 상부에는 상업 및 여가시설과 주거시설로 개발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에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이 확정되면서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물류시설을 소규모 생활 물류 중심으로 운영하고 전면 지하층으로 배치해 소음·분진 등 주민 우려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대상지 주변 이면도로와 사가정로 일부는 확장·신설해 새 도로체계를 구축하고 공공보행통로 등 보행안전도 개선할 계획이다. 지상에는 근린생활시설과 업무시설, 공동주택이 포함된 주상복합 건물을 올린다. 특히 동측 건물은 특화된 건축 디자인을 적용해 중랑천변 랜드마크 타워로 조성한다. 아울러 공공기여를 통해 복합공공청사와 중랑천 수변감성 공간을 조성해 지역 내 부족한 사회간접자본(SOC)시설도 확충한다. 한편 이번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는 ‘독산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 신독산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특별계획구역 지정 및 세부개발계획 결정안’도 수정 가결됐다. 독산동 노보텔호텔이었던 금천구 독산동 1030-1 일대는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통해 신독산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중앙광장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 ‘7번방의 선물’ 류승룡 딸 갈소원, 확 달라진 모습

    ‘7번방의 선물’ 류승룡 딸 갈소원, 확 달라진 모습

    배우 갈소원(17)이 더 깊어진 분위기로 돌아왔다. 2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갈소원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갈소원은 블랙 의상에 단정하게 묶어 넘긴 머리, 아련하면서도 감성적인 눈빛으로 차분하고 성숙한 매력을 드러낸다. 내추럴한 스타일을 하고 환히 웃는 모습은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또 뚜렷한 이목구비와 한층 돋보이는 매력으로 단번에 시선을 붙잡는다. 최근 갈소원은 학교 ‘넷볼’ 동아리 활동으로 도민체전 금메달 소식을 전하는가 하면 예능 ‘강심장 리그’에 출연해 큐브, 원주율 외우기 등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다방면에서 다재다능한 ‘올라운더’임을 증명한 갈소원은 새 프로필 사진 공개와 함께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2006년 8월생인 갈소원은 현재 만 17세다. 아역 스타 출신의 갈소원은 1000만 영화인 ‘7번 방의 선물’에서 ‘예승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 하멜이 머문 강진군, ‘제1회 강진 하맥축제’로 맥주 애호가 유혹

    하멜이 머문 강진군, ‘제1회 강진 하맥축제’로 맥주 애호가 유혹

    ‘하멜표류기’의 주인공 하멜이 7년간 머물렀던 전남 강진군이 ‘하맥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23일 강진군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열리는 ‘제1회 강진 하맥축제’ 가 맥주 애호가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 기간 동안 푸소체험과 연계한 숙박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하맥축제 참여자가 푸소체험을 사전 예약하면 2인 8만원, 3인 10만원, 4인부터는 1인당 3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푸소 농가 숙박과 건강한 아침 시골밥상을 맛볼 수 있다. 여기에 푸소 운영농가에서 행사장과 숙소까지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푸소체험은 강진군 전역에 있는 푸소 운영농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농촌의 정과 감성을 경험하는 체류형 농촌관광 프로그램이다. 군 관계자는 “포근한 잠자리와 따뜻한 아침식사는 푸소체험 농가에 맡기고, 축제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하맥축제는 오직 강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하멜촌 맥주’와 지역의 촌닭으로 만든 치킨이 어우러진 치맥축제다. 하멜의 고향인 네덜란드의 맥아를 가져와 만들었다. 물을 희석하지 않아 깊은 맛을 낸다. 축제장에서는 생맥주 한 잔을 2500원에 제공한다. 맥주존에서는 입장료 1만원을 내면 오후 9시까지 무제한으로 맥주를 마실 수 있다. DJ EDM 파티,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진다.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하멜 가면 쓰고 건배 타임 등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개막일 31일 오후 4시부터 비트타임을 시작으로 초대가수 목비 공연, 디제이 dg와 댄싱퍼포먼스, XOX, 트롯 가수 조명섭, 김종국이 출연한다. 박명수·스페이스A·DJ 쥬시·DJ 허조교 등의 공연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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