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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린턴 “유가안정 모든 조치”

    [워싱턴 최철호특파원]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은 15일 최근의 국제유가 상승추세에 대해 “매우 걱정스러운 상황”이라며 미국은 유가 안정을 위해 모든대안을 취하겠다고 말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앞으로 며칠동안 열릴 일련의 회담들이 장기 유가동향을 결정할 것이라며 이 며칠이 향후 유가 추세를 가늠하는 데 매우 중대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클린턴은 전략비축석유 방출문제를 검토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어떤 대안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매일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답했다. hay@ [카라카스 AFP 연합] 베네수엘라와 멕시코가 석유수출국기구(OPEC) 감산 합의기간이 끝나는 오는 3월 이후 석유 생산량을 증대할 것임을 15일 시사했다. 알리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에너지장관은 최근 유가가 배럴당 30달러를 넘어선 것과 관련해 “위기 상황을 조성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시장을 안정시키는 것이 산유국들의 이익에도 부합한다”고 말했다.
  • 64메가 D램 5달러대 하락

    국내 반도체 주력 품목인 64메가 D램의 국제 현물시장 가격이 개당 5달러대까지 떨어졌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이후 하락세를 보이던 D램 가격이 전통적인 비수기(1·4분기)를 맞아 더욱 하락폭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 이날 형성된 64메가 D램의 현물시장 가격은 개당 5.80∼6.15달러.업체에 따라 다르지만 이미 개당 4∼5달러선인 손익분기점에 근접,하락세가 계속 이어지면 생산업체들의 감산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다. 박홍환기자
  • 배럴당 30弗돌파 배경·전망

    국제 원유가격이 14일 심리적 지지선으로 여겨져온 배럴당 30달러를 돌파함으로써 국제원유시장에 비상이 걸렸다. 이날 시장에서는 서부텍사스중질유가 장중 배럴당 30.30달러까지 올라간데이어 북해산 브렌트유 28.59달러,두바이유 25.65달러 등 주요유가가 일제히91년 걸프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올들어서만 17%가량 상승한 것.텍사스중질유의 경우 지난해 2월 11.37달러에서 바닥을 찍은 뒤 1년만에 세배로 뛴 셈이다. 이날 유가 고공비행은 그간 계속돼온 수급불안요인에 두가지가 가세하면서가속화했다. 우선 지난 주말 국제에너지기구(IAE)에서 지난해 4분기 세계 원유재고량이 23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한데다 이 추세가 당분간 심화되리라는 보고서를 내놓은 것. 14일엔 유엔 경제제재에 대한 보복으로 이라크가 원유수출량을 현재의 10%에 이르는 20만∼30만 배럴씩 추가 감축하겠다고 경고,시장을 요동치게 했다. 특히 이라크 발표는 지난해 4월이래 석유수출국기구(0PEC) 감산으로 공급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국제시장에 일격을 가했다. 이에 따라 각국은 3월 27일 열릴 OPEC 각료회의 등 회원국들의 동향을 예의 주시하며 생산량 재조정을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전망은 극히 불투명하다는 분석이다.일단 OPEC내에서도 공급을 늘려야 한다는 베네수엘라 등과 사우디,이란 등의 감산유지론이 줄다리기 중인데다 증산이 된다 해도 그 폭은 하루 100만배럴 정도로 미미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그나마 이라크 감산과 상쇄된다면 당분간 유가강세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지금같은 유가초강세의 지속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최근 고유가 요인중 하나인 겨울철 특수가 곧 해소될 상황인데다 고유가가국제경기후퇴를 가져올 정도로 지속되면 이는 산유국들에게 부메랑으로 돌아갈 것이 뻔하다. 무엇보다 26년만에 재고량 바닥을 보이고 있는 미국에서 벌써 빌 리처드슨에너지장관이 산유국 관계자들과 접촉을 시도하는 등 좌시하지 않을 조짐이다. 손정숙기자 jssohn@
  • [기고] 소비절약으로 高油價 대비해야

    연초부터 우리 경제 여건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다.국제유가가 1년 전에 비해 3배로 오르면서 올해 물가와 국제수지를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국제 원유가가 지난 91년 걸프전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배럴당 29달러까지 폭등하기도 했다.더욱이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시한이 연장됨에 따라 멀지않아 35달러까지 폭등,고유가시대가 닥칠 것이라는 우려가 높다.에네지 다소비 산업구조를 가진 세계 4위의 원유 수입국인 우리에게는 경제적으로큰 부담이 되고 있다.IMF체제를 어렵게 극복한 정부로서는 원유가 상승에 따른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원유가가 배럴당 28달러 이상 오를 경우 올해 목표인 3% 이내의 물가안정과 120억달러의 국제수지 흑자는 어렵다는 측면에서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원유가가 배럴당 1달러 오를 경우 국제수지 흑자가 10억달러 줄어든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 원유가의 상승에 따른 설 명절의 물가가 전반적으로 10% 가까이 인상되고있는 점도 간과할 수 없는 대목이다.지난 79년 2차 오일쇼크의 악몽을 경험한우리 입장에서는 고유가시대를 대비한 철저한 대책이 요구된다.정부와 업계는 에너지 과소비 산업구조의 개편은 물론 대체에너지 개발 등 근본대책이 요구된다.또 에너지 절약형 설비와 제품의 보급을 확대하고 에너지 절약을권장하는 세제 혜택 등 제도적 뒷받침도 서둘러야 한다.석유 한 방울 나지않는 나라에서 1,200만대의 자동차가 운행돼 국민들의 일상생활에서 원유 소비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고유가시대를 극복하는 방법은 소비를 절약하는 것이 최선의 대비책이 될 수밖에 없다. 물론 정부가 현재 1억3,000만배럴의 원유를 비축해놓고 3,500억원의 석유가격완충기금을 확보해놓고 있기 때문에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견해도 있다.그러나 국제원유가가 계속 폭등할 경우에 대비한 근본대책도 마련돼야 한다.그리고 무엇보다도 시급한 과제는 고유가시대를 대비한 범국민적 소비절약운동을 활성화하는 일이다.국민 모두가 전등 한 등 끄고,수돗물 한 방울이라도 아껴쓰는 소비절약운동이 정착돼야 한다. 소비 절약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함에 비추어볼 때 최근 일부의 과소비현상은 어렵게 회복한 우리의 경제질서를 파괴하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1억원이 넘는 장롱을 비롯해 500만원짜리 핸드백 등 기네스북에나 오를수 있는 세계적인 고가품들이 전국의 유명 백화점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없어서 못 판다고 한다.또 일부 백화점에서는 경품까지 내걸고 사치성 소비를 부추기고 있는 실정이다. 그동안 우리가 피와 땀을 흘려 이룩한 소중한 국가 발전이 한순간에 날아갈 뻔했던 IMF의 절박한 위기를 망각한 채 만연되고 있는 일부 계층의 사치성소비행태는 비판받아 마땅하다.몰지각한 졸부들의 무절제한 과시적 사치풍조는 가진 자와 못가진 자의 상대적 박탈감과 위화감을 심화시키는 반사회적병폐이다. 이제 우리 모두는 절약과 내핍을 통해 고유가시대를 극복하고 나라 경제를살려야 한다.그런 의미에서 2000년은 역사가 우리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주었다는 면에서 위대한 각성과 국민의 저력을 결집하는 피눈물나는 노력이 필요하다. 유영경 재정경제부세제발전심의위원
  • OPEC석유감산 균열조짐

    [런던 AP 연합]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의 석유 감산 이행률이 지난해12월 86%에서 지난달 74%로 급락했다고 경제 정보 전문서비스 다우존스가 7일 발표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OPEC 10개 회원국의 산유량은 지난해 12월 하루 2,358만배럴에서 지난달 2,410만배럴로 늘어났다. 이는 대부분 산유국이 고가의 유가에 현혹돼 산유량을 늘렸기 때문인 것으로분석되고 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가 12월에 비해 1월의 산유량을 대폭 늘렸다.OPEC의 감산체제 아래서 사우디아라비아는 하루 743만8,000배럴의 산유량을 책정받은상태지만 지난 1월에는 하루 762만∼792만배럴을 생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유엔의 경제 제재를 받는 이라크를 제외하고 OPEC 회원국은 올 3월 말까지하루 431만6,000배럴씩 산유량을 감산하기로 약속했다. 그러나 1월 들어 OPEC 회원국간 감산체제가 균열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오는 3월27일 빈에서 열리는 OPEC 총회에서는 2·4분기 또는 3·4분기부터 산유량을 소폭 증대하는 방안이 논의될 것이라고 경제주간지 중동경제조사(MEES)가 7일 보도했다. 이 보도에 자극을 받아 북해산 브렌트유는 7일 런던 국제석유거래소에서 3월 계약분이 19센트 떨어진 배럴당 26.88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4월 계약분은 이날 폐장가가 24센트 떨어진 25.73달러를 기록했다.
  • 中國, 첫 식량감산 지시

    중국 정부가 건국이래 처음으로 쌀,밀,옥수수 등 식량 생산을 줄이도록 관계기관에 지시했다고 아사히(朝日)가 26일 보도했다. 식량 감산지시는 5년연속 대풍년으로 1년치의 곡물소비량에 해당하는 5억t이 비축돼있어 2년정도 흉작이 되더라도 충분히 견딜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것이라고 아사히는 분석했다. 지난해 중국의 생산곡물은 5억t으로 사상 최대풍작이었던 98년의 5억1,230만t에 이어 대풍작을 기록했다.올해 계획은 4억9,000만t. 중국 정부는 흉년이었던 94년 이후 곡물 수매가를 크게 올려 증산을 독려해왔는데 최근들어 수매가가 소매가나 국제시장가격을 웃돌아 재정에 큰 부담이 돼왔다.이에 따라 이달초 중국 공산당의 중앙농촌활동회의는 식량감산을결의,지시를 하부에 비밀리에 내려다고 아사히는 전했다. 지시에 따르면 한해 4,500만t 생산되는 안남미와 동북지구의 봄밀 3,000t등을 정부수매대상에서 제외하고 황하 등의 중상류 지역 가운데 경사 25도이상 농토에서의 경작을 금지키로 했다.또 농지확대를 위해 매립했던 호수와늪을 원상복구시키고 대도시 근교에서는 야채나 화훼 재배를 권장키로 했다. 황성기기자 marry01@
  • 불붙은 유가… 美 ‘불끄기’ 착수

    미국이 수직상승하는 국제 유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두팔을 걷고 나섰다.오는 3월말로 끝나는 산유국들의 석유감산 합의시한이 연장될 것이 확실시된데다,북미 및 유럽지역의 이상(異常)한파로 난방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국제 유가는 91년1월 걸프전 이후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며 30달러선에 바짝 다가섰다. 19일 뉴욕 상품시장에서 미 서부텍사스 중질유(WTI)는 28.55달러(2월 인도분 기준)로 개장돼 전날보다 69센트 오른 29.54달러까지 치솟았다.뉴욕시장의 WTI는 지난 10일 배럴당 24.67달러에서 14일 28.02달러로 불과 1주일새 3.35달러나 오른데 이어,이번 주에도1.52달러나 뛰는 폭등세를 지속하고 있다. 런던 시장의 영국 북해산 브렌트유도 7일 연속 상승하며 배럴당 26.30달러까지 오르는 초강세를 보이고 있고,OPEC 기준 유가 역시 새해 첫주 배럴당평균 23.22달러에서 18일 25.75달러로 상승했다. 이에 따라 세계 최대의 석유 소비국인 미국은 산유국들과 접촉을 통해 치솟는 국제 유가를 잡기 위해 ‘원유 외교’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빌 리처드슨 미 에너지부 장관은 현재의 유가 폭등세를 우려한다며,유가 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주요 석유 수출국 석유장관들과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에서도 이들을 만날 것이라고 덧붙였다.유엔도 미국을 측면지원하고 있다. 이라크가 유엔 제재가 풀리면 석유 생산능력을 현재의 하루 300만배럴에서 600만배럴로 2배 늘릴 것이라고 발표하자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은 이라크의 석유산업 재건을 위해 쓸 수 있는 비용을 3억달러에서 6억달러로 늘려줄것을 촉구했다. 김규환기자 khkim@
  • [해외건설 현장의 2000년 맞이](3.끝)중동·중남미

    중동지역은 우리 해외건설에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준 주력 시장이다.지난해의 수주액은 34억2,300만달러로 전체 해외건설 수주액(91억8,900만달러) 중37.2%를 점유했다.중남미 지역 건설 수주액도 지난해 10억달러를 넘어 아시아,중동시장에 이어 3위 시장으로 떠올랐다. ◆다시 떠오르는 중동 시장 산유국의 석유판매수입 급증과 함께 75년부터 한국해외건설의 주요 시장으로 부상했다.이런 추세는 90년까지 계속되다가 산유국의 유가하락으로 인한 재정수입의 격감으로 수주가 감소했고 아시아지역이 대체시장으로 부상하면서 한동안 퇴색해 가는 시장으로 방치됐다. 그러나 97년 말부터 시작된 동남아 국가들의 외환위기를 계기로 중동지역에 대한 관심과 업체들의 활발한 수주활동으로 중동시장은 다시 해외건설의 주요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중동지역의 건설경기는 OPEC(석유수출국기구)회원국들의 원유생산 감산조치로 인한 유가상승과 아시아지역의 경제회복에 따른 원유판매 수입의 증가로인해 점차 회복되고 있다.그동안 중단,지연되었던 각종 프로젝트추진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화돼 올해 수주액 역시 30억∼4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전망된다. ◆동아건설 리비아 대수로 공사 중동건설이 내리막 길을 걷고 있던 지난 83년 건설업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희망을 심어준 공사였으며 당시로서는 새로운 타입인 턴키베이스(설계,시공 일괄 수주)로 수주한,해외건설사에 커다란 획을 긋는 공사였다.‘GMR(Great Man-made River)공사’라는 말그대로 거대한 인공강을 만들어가는 이 공사는 20세기 말 인류가 지구상에서 벌이는 토목공사 중 최대로 꼽힌다.현재까지 공사금액이 105억달러에 이르고 투입인원이 연 2,600만명에 달하며 공사기간도 30여년이나 된다. 지름 4m 길이 7.5m 총길이 4,000㎞에 이르는 거대한 송수관을 사막을 가로질러 지하에 매설하고 그 속으로 하루 650만t의 물을 북부 지중해 연안에 공급하는 이 공사는 지금도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각광받는 중남미 시장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올해 중남미의 건설투자는계속될 전망이다.특히 통신,전력부문 민영화사업에 민간업체의 많은 참여가예상되며 대규모 유료도로,항만 및 공항 프로젝트의 입찰도 준비중에 있다. 최근 멕시코와 베네수엘라,브라질 등이 중공업 분야에 대한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고 이 중 멕시코는 2억6,0000만 달러 규모의 발전소 건설 계획을 마련하는 등 건설 수요가 급증,국내 업체들이 열띤 수주 경쟁에 나서고 있다. 해외건설협회는 “삼성이 지난해 말 멕시코 페멕스 정유공장 입찰에서 최저가 입찰사로 뽑히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리고 있어 올해 중 중남미 시장에서 20억달러 이상을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SK건설 멕시코 카데레이타 정유공장 건설공사 90년대 초 중동건설시장이약화되고 동남아 건설시장이 위축될 기미를 보이자 SK건설이 눈을 돌린 지역이 바로 멕시코다.93년 진출이래 6건의 프로젝트를 수주했고 그 중 가장 큰공사가 97년 25억달러에 수주한 카데레이타 프로젝트다. 초대형 정유공장과 관련 석유화학 공장들을 짓는 이 공사는 97년 12월에 착공해 오는 6월 완공 목표로 진행중이다.10개의 신규공장 건설,14개 기존 공장에대한 개보수 및 현대화 등 총 29개의 세부 프로젝트와 1,300㎞의 장거리 송유관 공사를 포함하고 있다.현재 SK건설의 인원만도 현장과 지사를 포함,약 500여명이 파견돼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박성태기자 sungt@
  • 국제유가 한때 29弗

    [카이로 연합]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합의 연장 움직임에 따라 폭등세를 보여온 국제 원유가격이 이번주 들어서도 계속 올라 한때 배럴당 29달러까지 치솟았다. 국제 원유가가 배럴당 29달러를 기록하기는 91년 1월 걸프전 이후 9년만에처음이다. 뉴욕상품시장의 서부텍사스유는 18일 배럴당 28.48달러(2월 인도분 기준)로 개장돼 29.00달러까지 치솟았다 28.85달러로 폐장돼 지난 주말의 28.02달러보다 배럴당 83센트 폭등했다. 뉴욕시장 유가는 지난 10일 배럴당 24.67달러에서 주말인 14일엔 28.02달러로 1주일 사이에 3.35달러,16%나 오른데 이어 마틴 루터 킹목사 추모일인 17일을 쉬고 이번주 첫 개장한 18일에도 83센트나 뛰는 급등세를 지속했다. 런던석유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이날 배럴당 25.95달러에 개장된 뒤 26달러선을 돌파,26.05달러에 마감됐다. 새해 들어 내림세를 보였던 국제 유가는 오는 3월말로 끝나는 석유감산 합의가 4월 이후까지 연장될 것이란 OPEC 회원국 관리들의 발언이 이어지면서지난주부터 오름세로 반전,가파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OPEC의 감산연장 확정에 따라 올 겨울 국제 유가가 배럴당30달러선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관측했다.
  • [사설] 절약으로 고유가 대비를

    연초부터 국제원유가격이 폭등하면서 가뜩이나 불안한 올해 물가와 국제수지를 위협하고 있다.뉴욕상품시장의 서부텍사스 중질유(WTI)값은 지난 일주일 사이 16%나 올라 배럴당 28.5달러를 기록했다.국제원유가격이 28달러를넘어선 것은 지난 91년 걸프전 이후 처음이며 현재의 추세대로라면 머지않아 30달러의 고유가시대가 닥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불과 1년전만 해도 10달러 미만이었던 국제원유가격은 지난해 3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減産)합의로 2배 이상 오른 수준을 유지하다 최근 OPEC가 오는 3월말로 끝나는 감산시한을 연장할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급등하기시작했다.아시아 각국의 경기가 외환위기의 침체에서 급속히 회복되고 있는것을 비롯하여 전반적인 세계 경제의 호황으로 석유 소비가 크게 늘어난데다 겨울철 성수기까지 겹쳐 원유가 인상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는 것이다. OPEC의 감산합의가 계속 유지되는한 국제원유가의 강세는 당분간 불가피할전망이다.원유가 상승은 세계 경제의 앞날을 어둡게 만들 뿐만 아니라 우리경제에도 큰부담이 아닐 수 없다.당장 원유 수입액은 늘고 수출은 줄어 국제수지 흑자가 감소할 것이다.기름값의 인상은 국내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쳐 물가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다.물가와 금리안정을 기조로 한 경제운용의 틀이 흔들리게 되고 경제성장마저 어렵게 할 위험이 크다.원유가격이 배럴당 1달러 오르면 국제수지 흑자가 10억달러나 줄어들고 국내 소비자물가는 0.06%가 오르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국제원유가가 28달러선을 계속 유지할경우 올해 경제운용상의 목표인 3% 이내의 물가안정과 120억달러의 국제수지 흑자는 어려울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원유 한방울 나지 않는 채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로서 고유가 시대에 대비하는 길은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것이 최선이다.범국민적인 에너지 소비절약운동과 함께 정부와 업계는 에너지 다소비형 산업구조를 개선하고대체에너지를 개발하는 등의 노력을 더욱 강화해야 할 것이다.에너지 절약형 설비와 제품의 보급에 힘쓰고 에너지 절약을 권장하는 세제혜택등 제도적뒷받침도 강화해야 한다. 그러나 당장 실천할 수 있고 효과적인 것은 일상생활에서의 절약이다.집집마다 전기 한등,수돗물 한방울이라도 아끼고 실내 난방온도를 1도씩 낮추는절약이 필요하다.원유 소비의 1%만 줄여도 한해 1억달러 이상의 외화를 버는 셈이다.장롱속의 금붙이를 내놓던 심정으로 다가오는 에너지 위기에 대비해야 하겠다.
  • 油價 배럴당 28弗 돌파

    국제유가가 배럴당 30달러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 국제유가는 14일 뉴욕 선물시장에서 2월 인도분이 배럴당 28.02달러를 기록,전날보다 1.33달러가 올랐다. 이로써 유가는 걸프전이 한창이던 91년 1월22일 배럴당 27.15달러를 9년반만에 경신하게 됐다. 유가가 급등한 것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합의가 추가로 연장될 게분명해진 데 따른 것이다. OPEC 시장감시위원회(MMC)는 14일 빈에서 회의를갖고 유동적인 시장 상황과 원유재고량을 감안,3월말로 끝나는 감산합의를 6개월 연장하도록 권고했다. 전문가들은 “뉴욕시장의 유가가 지난 한주 동안 배럴당 3.35달러나 오른추세를 감안할 때 배럴 당 30달러 시대가 임박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박희준기자 pnb@
  • 공급감소·이상한파 油價 급등

    최근 국제유가가 급등하는 이유는 계절적 요인과 공급 요인 두 가지로 나눠찾을 수 있다. 우선 미국과 북유럽의 이상한파로 난방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때문에 원유수입도 크게 증가하고 있어 공급이 달리는 상황에서 값이 뛸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뉴욕시장에서 유가가 지난 한주 16%나 오른 게 증거다.지난주 유럽이나 미국은 이상한파로 독감 환자가 유독 많았다. 그러나 더 결정적인 것은 공급 요인이다.바로 원유생산자인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공급 자체를 줄여온 게 ‘약효’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OPEC는 1998년 원유가가 배럴당 10달러 미만까지 떨어지자 지난해 2월 하루 430만배럴의 공급량을 줄이기로 합의,지금까지 이를 지키면서 지난해 유가가 112%나 오르는 효과를 거뒀다. 주요 수요처였던 아시아 각국들의 경기가 회복되면서 수요가 는데다 감산합의까지 겹치면서 국제유가는 지난해 11월22일 배럴당 27.07달러까지 치솟는 등 급상승세를 보였었다. 새해 들어 7일 배럴당 24.22달러로 소폭 하락하면서 수그러드는 듯하던 유가 상승세는 14일 OPEC 시장감시위원회(MMC)가 감산 합의를 연장해야 한다고 권고하면서 다시 급등세로 돌아섰다.MMC는 시장상황이 유동적인데다 국제원유재고 수준이 높아 감산 합의를 만료시한인 3월말 이후에도 유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OPEC는 3월27일 각료회의를 열어 감산 합의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그러나 OPEC회원국들이나 전문가들은 이번 권고안으로 감산 연장이 확정된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OPEC측은 “시장상황이 좋은 만큼 수출정책을 바꿀이유가 없다”며 감산 합의를 지속할 뜻임을 비치고 있다. 때문에 3월 각료회의에서는 감산 연장 기간을 얼마로 할 것이냐만을 결정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이란 등 일부 회원국들은 6개월 연장,9월까지만 감산 합의를 지속하자는 입장이고 쿠웨이트와 사우디아라비아는 감산을연말까지 계속할 것을 주장,어떻게 결론이 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감산합의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 수록 고(高)유가 시대가 앞당겨지기 때문이다. 박희준기자 pnb@
  • 국제유가 이틀째 폭등

    [카이로 연합] 사우디 아라비아의 감산합의 연장 지지 관측에 따라 11일 폭등세로 반전한 국제 원유가격이 12일에도 크게 올라 배럴당 26달러선을 넘어섰다. 뉴욕상품시장의 서부 텍사스유(WTI)는 전날 3개월만에 최고폭인 1달러10센트 상승한데 이어 이날도 오름세를 계속해 전날보다 51센트 뛴 배럴당 26.28달러(2월 인도분 기준)에 마감됐다. 런던석유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배럴당 24.23달러로 장을 마쳐 전날 82센트 오른데 이어 이날도 23센트가 오르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문가들은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 아라비아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합의를 오는 3월말 이후로 연장하는데 동의할 것이라는 관측에 따라 강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 국제유가 다시 급등

    [카이로 연합] 올들어 내림세를 거듭하던 국제 원유가격이 11일 폭등세로 돌아서 배럴당 25달러선을 넘어섰다.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 아라비아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합의를 내년 3월 이후로 연장하는데 동의할 것이라는 관측 때문이었다. 뉴욕선물시장의 서부텍사스유(WTI)는 배럴당 24.90달러(2월 인도분 기준)로 개장한뒤 오름세를 계속해 전날보다 1달러10센트 오른 25.77달러에 폐장됐다. 런던석유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24달러로 장을 마쳐 전날보다 82센트 급등했으며 OPEC 기준유가도 10일 오름세로 돌아서 지난 주말보다 44센트 상승한 배럴당 22.80달러를 기록했다.
  • [2000년 뉴스캘린더] 상반기

    [1월]◈정치◆민관합동 시무식(3일)◆임시국회 본회의(6·7일)◆새천년 민주신당 창당대회(20일)◆생명공학안정성 의정서관련 당사국회의(24∼28일,외교통상부)◆한·UNDP 밀레니엄포럼(서울)◈ 경제◆정동진 밀레니엄 모래시계 행사(1일,삼성전자)◆인천공항 열병합발전소 전력공급 개시 기념식(19일,건설교통부)◆99년 2기 확정부가세 신고납부(25일,국세청)◆2000년 대한민국 섬유·의류교류전(28일,산업자원부)◆99년 귀속부가세 면세사업자 사업장 현황신고(31일,국세청)◈ 국제◆새천년 새벽 태평양 기스본에서 시작(1일)◆우크라이나 체르노빌 마지막 원자로 폐쇄◆남미-EU 자유무역협정 발표◆인도 건국 50주년(26일)◈ 문화·스포츠◆서울컵 스키대회(4∼7일,용평)◆미여자프로골프(LPGA) 시즌 개막전 오피스데포대회(14∼17일,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박세리선수 출전◆세계선수권대회 지역예선 겸 아시아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14∼15일,몽고울란바토르)◆서울컵 국제복싱대회(17∼27일,대전)◆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대회(28∼30일,스웨덴 괴텐버그)◆여자월드컵탁구대회(28∼30일,캄보디아)[2월]◈ 정치◆2000년도 제1차 APEC 고위관리회의(12∼21일,외교통상부)◆16대 총선 출마 공직자 사퇴시한(13일)◆국민의 정부 출범 2주년(25일)◈ 경제◆전경련 정기총회(17일,전경련)◆한·일 세관협력회의(21일,관세청)◈ 사회◆대한독립선언 기념식(1일,국가보훈처)◆혹한기 훈련(1∼2일,국방부)◆설맞이 민속놀이 한마당(4∼5일 서울 남산골한옥마을,운현궁 등)◆2·8독립선언 기념식(8일,국가보훈처)◆UN여성지위위원회 및 특별총회 준비회의(28일∼3월20일,여성특별위원회)◆퇴직교원 정부포상(29일,교육부)◈ 국제◆미국 대통령선거 뉴햄프셔 예비선거(8일)◆이란 의회선거◆헤이그에서 로커비사건 재판◈ 문화 · 스포츠◆세계 남녀스피드선수권(4∼6일,미국 밀워키)◆백남준 뉴욕 구겐하임미술관 특별전(10일∼4월24일)◆동계전국체전(16∼18일,보광휘닉스)◆2000년 새봄맞이 축제(19∼20일,국악원)◆세계 남녀스프린트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25∼27일,서울)◆세계 남녀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25∼27일,네덜란드 헤이그)◆용평 월드컵스키선수권(26∼27일,용평)[3월]◈ 정치◆제56차 인권위원회(20일∼4월 28일,외교통상부)◈ 경제◆한·중·일 금융협력 세미나(1∼3일,일본 지바)◆창업·벤처기업 우수제품선정(13∼19일,조달청)◆태평양경제협의회 총회(17∼22일)◆‘실크로드21’ 사이버박람회(21∼30일,KOTRA)◈ 사회◆3·1 독립운동희생선열 합동추모식(1일,국가보훈처)◆제2차 아시아몬순 국제심포지엄(27∼30일,기상청)◆아우내봉화제(31일,충남 천안시 병천면 아우내장터)◈ 국제◆미국 대선 예비선거 슈퍼 화요일(7일)◆타이완 총통(대통령) 선거(18일)◆일본·스페인·그리스·짐바브웨 의회 선거◆72회 아카데미상 수상자 발표(미 로스앤젤레스)◆석유수출국기구(OPEC) 석유감산 합의 공식 종료◈ 문화 · 스포츠◆아시아스키대회(2∼4일,용평)◆짚풀공예품공모전(2일,경기도 파주시민회관)◆99∼2000 프로농구 정규시즌 폐막전 4경기(4일,잠실·수원·부산·군산)◆세계 남녀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10∼12일,영국 셰필드)◆제3회 광주비엔날레(29일∼6월 7일,광주 중외공원 일대)◆국립중앙극장 설립 50주년 기념행사 및 공연(31일∼4월9일) [4월]◈ 정치◆제56차 인권위원회(20일∼4월 28일,외교통상부)◈ 경제◆한·중·일 금융협력 세미나(1∼3일,일본 지바)◆창업·벤처기업 우수제품선정(13∼19일,조달청)◆태평양경제협의회 총회(17∼22일)◆‘실크로드21’ 사이버박람회(21∼30일,KOTRA)◈ 사회◆3·1 독립운동희생선열 합동추모식(1일,국가보훈처)◆제2차 아시아몬순 국제심포지엄(27∼30일,기상청)◆아우내봉화제(31일,충남 천안시 병천면 아우내장터)◈ 국제◆미국 대선 예비선거 슈퍼 화요일(7일)◆타이완 총통(대통령) 선거(18일)◆일본·스페인·그리스·짐바브웨 의회 선거◆72회 아카데미상 수상자 발표(미 로스앤젤레스)◆석유수출국기구(OPEC) 석유감산 합의 공식 종료◈ 문화 · 스포츠◆아시아스키대회(2∼4일,용평)◆짚풀공예품공모전(2일,경기도 파주시민회관)◆99∼2000 프로농구 정규시즌 폐막전 4경기(4일,잠실·수원·부산·군산)◆세계 남녀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10∼12일,영국셰필드)◆제3회 광주비엔날레(29일∼6월 7일,광주 중외공원 일대)◆국립중앙극장 설립 50주년 기념행사 및 공연(31일∼4월9일) [5월]◈ 정치◆제16대 국회의원 총선거(13일)◈ 경제◆SK그룹 창립 47주년 기념식(7일)◆제33회 과학의 날 기념행사(21일,과학기술부)◆2000년 1기 부가세 예정신고 납부(25일,국세청)◆고양 세계꽃박람회(26일∼5월 7일,농림부)◈ 사회◆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13일,국가보훈처)◆해병대 창설기념식(15일,국방부)◆4·19혁명 기념식(19일,국가보훈처)◆제455회 이충무공 탄신 기념행사(28일,문화재청)◆워테크(War-Tech)2000박람회(30일∼6월25일,국방부)◈ 국제◆유엔 군축위(UNDC)개최(뉴욕)◆터키·페루 대통령 선거◆영국 밀레니엄 다리 완공◈ 문화 · 스포츠◆프로야구 개막(5일)◆제12회 아시안컵축구선수권 6조예선(5∼9일,서울)◆체육주간행사(24∼29일)◆자유형 아시아레슬링선수권(28∼30일,중국 베이징)◆세계 청소년펜싱선수권(미국 사우스밴드)◆제3회 아시아 농구선수권(카타르)[5월 가정의 달]◈ 경제◆제17대 대한·서울상공회의소 회장 취임(1일,대항상공회의소)◆중소기업 주간행사(15∼20일,중소기업청)◆2000 GIS대회(19일,건설교통부)◆99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납부(31일,국세청)◈ 사회◆세종대왕 탄신 603돌 숭모제전(15일,문화재청)◆건강박람회(26일∼6월4일,보건복지부)◈ 국제◆아시아개발은행(ADB)연차총회(6∼8일,태국 치앙마이)◆유럽개발은행(EBRD)연차총회(20∼22일,라트비아 리가)◆제88차 ILO총회(30일∼6월 15일)◆54회 칸영화제◈ 문화 · 스포츠◆마산국제연극제(1일∼10일)◆제70회 춘향제(4∼10일,남원시)◆제8회 구석기문화축제(5일,경기도 연천군 선사유적지)◆전국소년체육대회(7∼31일)◆제21회 세계 남자단체 및 제18회 세계 여자단체 배드민턴선수권(영국 버밍엄)◆벨기에 한국전 참전기념 및 수교 100주년 기념 브뤼셀 공연(12∼14일)◆대구 섬유패션축제(23∼28일,대구)[6월 호국 보훈의 달]◈ 정치◆현충일(6일)◆6·25 50주년 기념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 전달(25일,국정홍보처)◈ 경제◆한·미 재계회의(18일,전경련)◈사회◆6·25전쟁50주년 중앙기념행사(25일,국방부)◈ 국제◆하노버엑스포(1일부터,독일 하노버)◆2000년 UN여성특별총회(5∼9일)◆미 연방제도이사회(FRB) 의장 지명◆EU정상회담(포르투갈 리스본)◈ 문화 · 스포츠◆2000 서울국제도서전(2∼7일)◆전국장애인체육대회(13∼15일,인천종합운동장)◆시드니올림픽 문화예술축전(16일∼2001년 1월28일)=올림픽 개막식 밴드퍼레이드 참가
  • 유가 내년 최고 26달러

    내년 국제유가가 연평균 배럴당 22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감산정책을 고수할 경우 배럴당 26달러대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30일 한국은행이 세계 주요기관의 유가 전망치 등을 토대로 자체분석한 ‘2000년 국제원유가 전망’에 따르면 내년중 아시아 신흥시장국을 중심으로 원유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반면 공급은 OPEC 등 산유국의 감산으로 억제돼 원유재고가 올해보다 더욱 줄어들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국제유가(브렌트유 기준)는 내년 1·4분기중 배럴당 평균 24달러의 강세를 보인뒤 내년 4월 이후 감산정책이 다소 완화되면서 연평균 22달러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한은은 그러나 “감산정책을 고수할 경우 26달러대까지 올라갈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박은호기자 unopark@
  • 유가 26弗로 다시 올라

    [카이로 연합] 이라크의 석유수출 재개 이후 내림세를 보여온 국제 유가가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합의 연장을 시사하는 이란 석유장관의 발언에따라 상승세로 돌아서 27일 다시 배럴당 26달러선을 넘어섰다. 뉴욕상품시장의 서부텍사스유(WTI)는 이날 배럴당 26.00달러(2월 인도분 기준)에 개장된 뒤 지난 주말의 25.87달러보다 46센트 오른 26.33달러로 마감됐다. 런던석유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배럴당 24.55달러에 거래가 시작된 뒤지난 주말의 24.65달러보다 59센트 뛴 25.24달러에 폐장됐다. 국제 유가는지난 11월 이라크의 석유수출 중단에 따라 걸프전후 최고치인 배럴당 27.15달러까지 치솟았다 이달들어 이라크가 석유수출을 재개하자 26달러선 아래로 떨어졌으나 이란 석유장관의 감산합의 연장 발언에 따라 이날 다시 큰 폭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비잔 남다르 잔가네 이란 석유장관은 27일 OPEC 회원국들이 고유가 유지를 위해 내년 3월말까지로 예정된 감산합의를 3∼6개월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OPEC 각료감시소위원회 위원장인 잔가네 장관은 “시장 여건상 필요하다면OPEC가 내년 3월 이후에도 감산합의를 유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99지구촌 조명] (5.끝)세계경제

    유럽연합 11개 회원국의 공동통화인 유로화의 출범으로 문을 열었던 올해세계경제는 ‘격동’이라는 표현조차 전혀 어색하지 않다. 지난해 지구촌에 휘몰아친 경제위기의 긴 터널에서 탈출이 가속화되면서 세계경제사에 기록될 수 있는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이어졌다. 우선 유로의 출범은 달러 일변도의 세계 기축통화의 틀에 변화를 주었다.올해 후반기 들면서는 본격화된 일본경제 회복이나 엔화 가치상승을 부추겼다. 현재의 판세는 엔-강 달러-중 유로-약.달러-유로-엔이라는 세계 통화의 3대축을 형성하는 기반을 닦았다. 유로화는 지난 1월 3일 출범 당시 1유로 1.1665달러로 시작했다.그러나 이달초에는 처음으로 심리적 마지노선인 1달러선을 넘어 유로당 0.9995달러까지 폭락하는 우여곡절끝에 현재 1달러선을 간신히 웃돈다. 엔화는 유로화와 대비할 경우 출범당시보다 20%이상 뛰었다.내년에는 달러,엔 환율과 유로.엔환율이 동시에 100엔대 아래로 내려가는 ‘슈퍼엔고’도배제할 수 없다. 이같은 세계 통화의 3분화 조짐은 세계경제위기 탈출과 맞물려 각국의 경제주권에 대한 목소리도 더욱 높였다.특히 이달초 미국 시애틀에서 열렸던 뉴라운드 협상을 위한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의 결렬은 단적인 예였다. 미국의 밀어붙이기가 빚은 결과라는 지적도 있지만 21세기를 규율할 새 규범의 수립에는 아직 각국간의 합의 기반은 여전히 취약함을 드러냈다.또 세계경기 회복은 세계주식시장을 뜨겁게 달구었다.특히 지난달 중국의 WTO 가입이 확정돼 차이나 특수에 대한 기대감마저 부추겼다.이는 유례없는 세계증시의 동반 상승을 낳았다.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진기록이 속출했다. 그러나 경기회복은 석유소비량의 증가를 불러왔다.여기에 산유국의 감산전략마저 악영향을 미치면서 연초 10달러선이던 국제유가를 걸프전 이후 최고치인 배럴당 27달러까지 끌어올리면서 에너지 파동의 악몽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했다. 김병헌기자 bh123@
  • 국제油價 내년 22弗 수준으로

    국제원유가격(브렌트유 기준)이 내년에는 연간 평균 배럴당 22달러대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됐다. 3일 한국은행이 국제기관들의 내년도 유가전망치를 토대로 작성한 ‘국제유가 전망’에 따르면 브렌트유 가격은 내년 1·4분기까지 평균 24달러 안팎을 유지하다가 2·4분기부터는 감산정책의 완화 등으로 하향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이라크가 최근 원유수출 재개를 시사하는 등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원유생산량을 점차 늘릴 것으로 전망됐기 때문이다.JP모건은 배럴당 평균 19.4달러,세계에너지연구소(CGES)는 20달러로 각각 내다봤다.그러나 세계에너지연구소는 “OPEC가 기존 감산정책을 내년 말까지 지속할 경우 평균 26.5달러에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은호기자 unopark@
  • 국제원유가 큰폭 하락

    [리야드 AFP 연합] 석유수출국기구(OPEC) 일부 회원국들과 걸프협력회의(GCC) 회원국,멕시코 등 주요 산유국들이 29일 국제유가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OPEC 주요 회원국인 사우디 아라비아와 베네수엘라,비(非)OPEC 국가인 멕시코는 이날 성명에서 유가 안정은 산유국과 석유 소비국,세계 경제에 기여할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3월 산유량 감산 합의를 이끌어낸 주도 국가인 이들 3개국의 이같은성명은 최근 이라크가 유엔의 경제제재 조치에 항의,석유수출 중단조치를 발표한데 따른 것이다. 또 GCC 6개 회원국들도 이날 리야드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뒤 성명을 통해현재 국제유가는 만족스러운 수준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석유시장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사우디와 바레인,쿠웨이트,오만,카타르,아랍에미리트연합 등 모두 6개 국가로 구성된 GCC는 세계 석유 매장량의 45%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체 산유량의 20%를 생산하고 있다. 한편 국제 원유가격이 이라크의 석유 수출 재개 시사에 따라 29일 큰 폭으로 내렸다.이날 뉴욕시장에서 서부텍사스유는 배럴당 26.35달러(1월 인도분기준)에 개장된뒤 내림세를 계속해 지난 주말보다 91센트 하락한 25.96달러에 마감,25달러선으로 내려갔다. 전문가들은 유엔의 석유식량 프로그램 2주간 연기조치에 반발해 일주일전 석유수출을 전면 중단했던 이라크가 곧 석유수출을 재개할 것으로 관측돼 유가가 큰 폭으로 내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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