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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이면 ○○ 찍어야지?” 했다간 큰일…대선 앞두고 정치 중립 단속 강화

    “공무원이면 ○○ 찍어야지?” 했다간 큰일…대선 앞두고 정치 중립 단속 강화

    6월 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부가 공직자들의 정치적 중립 위반 여부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중앙행정기관 감사관 회의를 열고 대선일까지 공직기강 강화를 위해 중점 추진할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중앙행정기관 49곳(19부·6위원회·20청·3처·국무조정실)의 감사관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감사관들은 안정적 국정운영, 공정한 대선 지원을 위해 공직사회 기강 확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또한 공직자들의 정치적 중립을 위한 기관별 교육과 자체 점검 활동을 강화하고 기관별로 관련 사례 공유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고위공직자가 부하 공무원을 상대로 한 선거 운동이나 특정 정당·후보자의 업적 홍보, 정치 활동 참여 등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위반 행위를 엄정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민생 등 생활 밀접 분야에서 국민의 불편이 없도록 공직사회 내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복무 기강 해이, 부적절한 행위, 성 비위, 금품·향응 수수 등 공직자로서 신뢰를 저해하는 행위를 적발하면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방 실장은 “우리 앞에 놓인 상황은 여전히 매우 엄중하다”라며 “대통령 궐위에 따라 짧은 시일 내 대통령 선거를 치러야 하고 당면한 미국발 통상 위기에서 우리 경제와 산업을 지키는 한편 민생과 국민의 안전을 살피는 노력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공직사회가 중심이 돼야 한다”며 “그 어느 때보다도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이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 장애인 퀴즈 풀고 전시 보고... 영등포에서 함께 즐겨요

    장애인 퀴즈 풀고 전시 보고... 영등포에서 함께 즐겨요

    서울 영등포구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기관 및 단체와 함께 다양한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8일 오후 1시에는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영등포구 장애인사랑나눔의 집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 기관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한다.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문화공연 등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초성퀴즈, 표어 공모전 등 온라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18일 문래공원에서는 OX 퀴즈, 발달장애인 작품 전시 등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한다. 오는 16일에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문래생각공장 일대에서 ‘우리의 이웃, 장애인 가족’을 주제로 캠페인과 전시를 연다. 시립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 성인 발달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지역문화탐방 활동을 진행한다. 오는 24일에는 장애인복지관 앞에서 벚꽃 바자회를 개최한다. 발달장애인이 직접 만든 공예품과 굿즈, 여성 지체장애인이 제작한 파우치 등 다양한 물품을 선보인다. 수익금은 지역 사례관리 대상 장애인 가정에 생필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며, 소외 없는 성숙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쿵’ 버스서 의식 잃은 女유학생… “딸 같아서” 업고 뛴 女운전기사

    ‘쿵’ 버스서 의식 잃은 女유학생… “딸 같아서” 업고 뛴 女운전기사

    “쓰러진 여학생이 꼭 집에 있는 두 딸 같아서 엄마의 마음으로 1초의 망설임 없이 업고 뛸 수 있었어요.” 마을버스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유학생을 여성 버스 운전기사가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11일 단국대 등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오후 3시쯤 경기 용인시 수지구 보정동 꽃메사거리를 지나가던 24번 마을버스에서 이 학교에 재학 중인 유학생 A(20대·여)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 버스 운전기사 이시영씨는 ‘쿵’하는 소리가 나자 곧바로 운행을 멈추고 바닥에 쓰러져 있던 A씨에게 달려갔다. 당시 버스에 타고 있던 한 승객이 얼굴이 바닥을 향해 있던 A씨를 바로 눕혀 기도를 확보하자 이씨는 응급처치가 가능한 동네 병원 앞에 버스를 세운 뒤 A씨를 업고 뛰었다. 함께 버스에 타고 있던 단국대 학생들도 A씨의 목을 받치고 차가워진 손발을 주무르며 병원 이송을 도왔다. A씨는 다행히 병원으로 옮겨진 지 2~3시간 만에 의식을 되찾았다. 한 승객은 “골든타임을 놓쳤다면 장담할 수 없었던 응급 상황에서 버스기사와와 학생들의 침착하고 신속한 대처가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고 전했다. A씨는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해줬을 뿐 아니라 병원비까지 대납해 준 이씨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홍금기’를 전했다고 한다. 홍금기는 중국에서 생명을 살린 의인에게 수여하는 붉은 비단 깃발이다. A씨가 쓰러진 것을 보고 대학에 다니는 두 딸을 떠올렸다는 이씨는 “단국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위급 상황을 마주하면 용기를 내 학생들과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경찰, 인사 비리 의혹 울산항만공사 압수수색

    경찰, 인사 비리 의혹 울산항만공사 압수수색

    울산경찰청이 11일 인사 비리 의혹과 관련해 울산항만공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울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쯤 수사관들을 울산항만공사에 보내 압수수색하고 있다. 수사관들은 인사 관련 부서 등에서 직원 역량평가 서류 등 승진관련 자료를 확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항만공사는 지난해 진행한 자체 감사에서 개인 역량 평정 및 승진 후보자 명부 작성 등에 오류가 있는 것으로 지적된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어서 확인해 줄 수 있는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 ‘유퀴즈’ 그 신부님, 두봉주교 10일 선종…96세로 71년간 韓 사목

    ‘유퀴즈’ 그 신부님, 두봉주교 10일 선종…96세로 71년간 韓 사목

    ‘봉양 두씨’의 시조,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한 프랑스 출신의 두봉 주교가 10일 선종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천주교 안동교구 초대 교구장 두봉 레나도(프랑스명 르레 뒤퐁) 주교가 10일 오후 7시 47분 선종했다”고 11일 공식 발표했다. 96세. 주교회의는 “두봉 주교는 이달 6일 뇌경색으로 경북 안동병원에서 긴급 시술을 받은 후 치료 중이었으나 끝내 기다리던 신자들 곁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이날 오후 7시 47분께 생을 마감했다”며 “두봉 주교가 ‘감사하다’는 말을 남겼으며 마지막 성사(聖事)를 한 뒤 안동교구장인 권혁주 주교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선종했다”고 전했다. 두봉 주교는 1929년 프랑스 오를레앙에서 가난한 농부의 5남매 중 둘째로 태어났다. 극심한 가난 속에서도 그의 부모는 “다섯 명이 먹을 것이 있으면 일곱 명이 먹을 것도 있다”며 자신보다 어려운 이를 돕는 걸 주저하지 않았다. 이처럼 독실한 가톨릭 신앙을 가진 부모덕에 두봉 주교는 감사하는 삶, 돕는 삶을 보고 성장할 수 있었다. 그는 1954년 전쟁으로 폐허가 된 한국에 교황청 직속의 파리외방전교회 선교사로 파견됐다. 당시 나이 25세. 첫 부임지는 대전 대흥동 성당이었다. 현재 전국 최고의 빵집 중 하나로 떠오른 성심당이 막 문을 연 때였다. 대전에 내려온 젊은 신부는 갓 빵을 만들어 팔기 시작한 성심당 주인과 먹을 것 없는 이웃을 돌보기 시작했다. 훗날 한 언론과 인터뷰한 당시 성심당 대표는 “두봉 신부님이 어려운 사람 주소를 아버지에게 전해주시면 아버지가 밤에 빵 남은 거 가지고 남몰래 전해 줬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두봉 주교는 대흥동천주교회에서만 10년간 보좌로 사목했다. 대전교구 학생회 지도신부, 가톨릭 노동청년회 지도신부, 대전교구청 상서국장 등을 지냈다. 두봉 주교가 경북 안동 땅을 밟은 건 1969년이다. 당시 교황 바오로 6세로부터 주교 서품을 받고 초대 안동교구장으로 취임해 약 21년간 교구를 이끌다 1990년 12월에 퇴임했다. 두봉 주교는 안동에서도 ‘가난한 교회’를 내걸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에 힘썼다. 그가 안동교구장으로 재임하던 1973년 경북 영주에 한센병 환자를 위한 다미안 의원이 개원했고 1978년 12월에는 가톨릭농민회 안동교구연합회가 창립했다. 두봉 주교는 농민의 권익 보호에도 앞장섰다. 대표적인 사례가 1978년의 이른바 ‘오원춘 사건’이다. 천주교 신자이며 농민회 영양군 청기 분회장이던 오원춘 씨가 “영양군이 감자 경작을 권장했지만, 종자가 불량해 싹이 나지 않는다”며 대책위원회를 만들고 항의하면서 사건이 시작됐다. 당국이 농민들의 요구를 묵살하자 안동교구 사제단이 나섰고, 피해도 보상받았다. 하지만 이후 오원춘 씨가 괴한들에게 납치·폭행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사제들이 진상조사에 나서면서 박정희 정권과 가톨릭이 대립하는 시국 사건으로 번졌고, 외무부가 두봉 주교에게 자진 출국 명령까지 내렸다. 당시 두봉 주교는 바티칸에서 “어려운 사람을 걱정하고, 힘을 주고, 희망을 주는 것이 교회의 사명”이라고 자신의 신념을 설명했고, 요한 바오로 2세는 “만일 일방적으로 한국 정부가 두봉 주교를 추방하면 다른 사람을 안동교구장으로 인정하지 않겠다”며 두봉 주교의 손을 들어줬다. 그가 교황을 만나고 한국으로 돌아온 직후 10·26 사건이 벌어져 박정희 정권은 막을 내렸다. 두봉 주교는 71년간 한국에 머물며 사역했다. 현재를 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 어느 누구에 견줘도 더 오래 한국인으로 산 셈이다. 2019년엔 특별귀화자로 선정돼 한국인이 됐다. 근래에는 성당을 겸한 의성의 한 공소에서 생활하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미사를 주례하거나 멀리서 찾아오는 신자들에게 고해성사해주며 소일해 왔다. 저서로는 수필집 ‘사람의 일감’(문음사)과 ‘가장 멋진 삶’(바오로딸) 등이 있다. 빈소는 천주교 안동교구 주교좌 목성동 성당(054-858-2460)에 마련됐다. 장례미사는 오는 14일 오전 11시 같은 교회에서 권혁주 교구장 주례로 열린다. 장지는 경북 예천 농은수련원 내 성직자 묘원이다. (054)652-0591~2.
  • 굿피플, 5개 협력기관과 ‘발달장애인 자립지원사업’ 진행

    굿피플, 5개 협력기관과 ‘발달장애인 자립지원사업’ 진행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지난 10엘일 여의도 FKI타워에서 ‘발달장애인 자립지원사업 비전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비전공유회에는 굿피플 김천수 회장, 배우 남보라,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김승섭 교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예지 국회의원, 기업 관계자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했다. 굿피플은 베어베터, 피치마켓, 함께웃는재단, 시소감각통합상담연구소, 소통과지원연구소 등 5개 기관과 협력해 발달장애인 자립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발달장애인 자립지원사업은 ▲발달장애인 고용증진 체계 구축 ▲발달장애 예비 직장인 교육 ▲건강·여가 프로그램 지원 ▲어려운 사례관리 지원을 통해 발달장애인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갖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굿피플은 발달장애인 아동청소년에게 예비 직장인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교재를 제작해 배포하고, 특수교사들을 위한 워크숍과 연구 모임을 지원한다. 또한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비롯한 고용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직무 교육 콘텐츠를 교재와 VR로 개발 및 보급한다. 발달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직장 동료를 대상으로는 교육을 제공해 발달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건강관리 지도사를 양성해 발달장애인이 건강하게 근속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발달장애 직장인을 위한 건강·여가 프로그램과 장기 근속자 휴가를 지원해 직장 생활로 인한 소진(번아웃)을 예방하며, 하반기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발달장애 직장인 페스티벌’도 개최한다. 경제나 인간관계, 건강 문제와 같이 다양한 사유로 근속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에게는 직장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문적인 사례관리 상담 및 치료를 제공한다. 또한 굿피플은 사업 소개와 함께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조성한 ‘반딧불 기금’을 설명하고 기업의 참여를 독려했다. 반딧불은 굿피플이 진행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자립지원사업의 대표 상징이다. 반딧불에는 발달장애인이 반딧불처럼 스스로 빛을 내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반딧불 기금에 참여한 기업에게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에 기업의 이름이 노출된다. 새롭게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설립하거나 발달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기획하는 경우에도 굿피플을 비롯한 발달장애인 자립지원사업 수행 기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날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김승섭 교수는 ‘발달장애인의 좋은 일자리 만들기’라는 제목의 발제를 통해 발달장애인이 많이, 오래, 잘 일할 수 있도록 직무를 설계하고 조정하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승섭 교수는 “발달장애인 중 2, 30대의 비율이 높음에도 취업률이 낮고 대부분 비정규직이며 이는 부모와 가족의 돌봄 부담이 된다”며 “발달장애인을 위한 고용환경을 갖추는 것은 자립을 넘어 가족과 국가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고 말했다. 발달장애인 당사자, 가족, 직장 동료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발달장애인으로서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브라보비버 대구’에서 근무하고 있는 유강우 사원은 “직장 생활을 하면서 다른 사람과 친해질 수 있었고, 스스로 일하며 돈을 벌 수 있어 좋았다”며 “중요한 건 자기만의 속도로 부지런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날 행사에 굿피플 나눔대사인 배우 남보라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예지 국회의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남보라 나눔대사는 “발달장애인인 제 동생도 지금은 당당하게 사회 구성원으로 일하고 있지만, 일자리를 구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적이 있다”며 “굿피플에서 발달장애인 자립지원사업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반가웠다”고 전했다. 이어 “동생과 오랜 시간 지내오면서 느낀 점은 동생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면 크게 불편하지 않다는 점이었다”며 “우리도 발달장애인을 잘 이해하고 함께 손잡고 나아간다면 더 좋은 세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예지 의원은 “발달장애인 관련 이슈는 21대 국회에서부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온 부분”이라며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는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굿피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천수 굿피플 회장은 “굿피플은 모든 발달장애인이 일터에서 성장과 성취감을 누리는 그런 ‘보통의 삶’을 통해 자립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사업을 시작했다“며 ”오늘 참석해 주신 분들의 따뜻한 시선과 지지가 발달장애인 분들의 자립을 향한 여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제21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 참석해 응원과 격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제21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 참석해 응원과 격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10일 오후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21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에 참석해 사회복지사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사회복지사들의 교류와 화합을 위해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주최로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박찬수 회장과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박일규 회장 및 경기지역 사회복지사 1천여 명이 참가했고,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이민근 안산시장 등도 참석했다. 특히,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도의원들도 자리를 함께 하며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했다. 김진경 의장은 축사를 통해 “누군가 외롭고 작은 변화가 절실한 순간에 기꺼이 곁이 되어주는 분들이 바로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이라며 “경기도 곳곳에서 묵묵히 이웃의 삶을 돌보고 계신 사회복지사 여러분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수고가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며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그에 걸맞은 제도와 환경 속에서 존중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 “힘내세요” 성북구 자율방재단, 영남 산불에 온정 전달

    “힘내세요” 성북구 자율방재단, 영남 산불에 온정 전달

    서울 성북구 지역자율방재단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 201만원을 성북구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성금 전달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자율방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과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북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 예방과 대응을 위한 민간 조직으로, 평소 재난 취약 지역 예찰, 풍수해 대비 점검, 폭염·한파 대응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난 발생 시에는 초기 대응과 복구 지원에도 앞장서며,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 당시에도 성금 275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성금은 자율방재단 단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피해 주민들을 향한 따뜻한 연대와 위로의 마음이 담겨 있다. 이 구청장은 “재난 발생 시마다 현장에서 발 빠르게 대응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자율방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민·관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4·3기록물 유네스코 등재에… “침묵 강요받았던 목소리가 인류의 기억으로 거듭난 역사적인 날”

    4·3기록물 유네스코 등재에… “침묵 강요받았던 목소리가 인류의 기억으로 거듭난 역사적인 날”

    # 오영훈 지사, 이상봉 도의회의장, 김광수 교육감 공동 담화문 발표 “사랑하는 4·3 생존 희생자와 유족 여러분, 제주4·3의 진실 찾기에 동참해주신 도민 여러분, 4·3의 슬픔과 고통을 기억해주신 국민 여러분, 오늘 새벽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가 제주4·3 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제주도·제주도의회·제주도교육청이 11일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제주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따른 공동 담화문을 발표히며 이렇게 말했다. 오영훈 제주지사, 이상봉 도의회의장, 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담화문을 통해 “1949년 제주4·3 당시부터 정부의 공식 진상조사보고서가 발간된 2003년까지 생산된 제주4·3 기록물 총 1만 4673건이 세계의 유산으로 인정받았다”면서 1948년 제주4·3이 발발한 지 77주년, 2018년 제주도와 제주4·3평화재단이 민간 기록물 수집에 착수한 지 7년 만의 쾌거”라고 밝혔다. # 오 지사 “4·3을 세계에 알린 현기영 등재추진공동위원장·등재추진위원회 관계자께도 감사”오 지사는 “오늘은 제106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이자, 제주4·3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 여정이 담긴 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최종 등재된 의미 있는 날”이라며 “제주에서 시작된 진실의 여정이 세계의 유산으로 다시 쓰인 날이며, 침묵을 강요받았던 목소리가 모두 지켜야 할 인류의 기억으로 거듭난 역사적인 날”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이 되는 해여서 그 의미가 더욱 뜨겁게 와 닿는다”며 “오늘의 영광은 오랜 세월 4·3의 진실을 밝히고자 애써온 도민과 유족, 행정과 학계, 시민사회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이뤄낸 공동의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제주인의 정신이 인류의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문장으로, 삶으로 4·3을 세계에 알린 현기영 등재추진공동위원장과 등재추진위원회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노력이 모여 제주4·3은 이제 세계의 유산으로 전해지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 이상봉 의장 “4·3기록물 체계적 보존·활용 모색” 김광수 교육감 “4·3의 전국화·세계화 더 노력”이 의장은 “이번 등재를 계기로 4·3 기록물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며 “제주의 역사가 온전히 보존되고, 그 가치가 세계인들과 미래 세대에게 바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정책적으로 협력하고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도 “이번 등재를 계기로 국내외 교류를 통해 4·3의 전국화와 세계화에 더욱 더 노력해 나가겠다”며 “학교 현장에서도 4·3 교육을 강화해 화해와 상생의 제주 4·3 정신을 기억하고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제주도 3명의 수장들은 한결같이 “이제 제주4·3은 화해와 상생,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일깨운 세계의 역사가 되었다”며 “제주인이 보여준 4·3 정신은 진실을 외면하지 않은 사람들이 개척한 ‘용기의 역사’이며, 정의가 승리한 ‘희망의 역사’”라고 감격했다. 이어 “이번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계기로 제주 4·3이 세계인 모두의 기억 속에 평화의 이름으로 남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 김창범 4·3유족회장 “4·3생과사 역경 극복한 생존희생자와 유족에게 전달하고 싶다”한편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본부에서 등재결정이 최종 승인후 현지 인터뷰에 나선 김창범 4·3유족회장은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4.3기록물을 저희 영령님께 봉헌드리고 싶다”면서 “4·3당시 삶과 죽음의 길에서 생존해 오고 모진 역경을 극복해낸 생존희생자와 유족에게 전달해드리고 싶고 4·3기록물 등재로 인해 왜곡 받아왔던 상처를 덜 받고 아물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도 “2018년부터 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국가유산청, 유족회, 평화재단, 시민단체 등 모든 자료들, 시민들 진상규명의 간절함이 녹아든 유족들의 증언, 수형인명부 등이 모두 빛을 발하는 순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피력했다.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경기도 k-컬처밸리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 위원회안 채택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경기도 k-컬처밸리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 위원회안 채택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백현종, 국민의힘 구리1)는 4월 9일 열린 제383회 임시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경기도 K-컬처밸리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위원회안으로 채택했다. 이번 조례안은 고양시 장항동·대화동 일원에서 추진중인 ‘경기도 K-컬처밸리(이하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되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지난해 경기도의회에서 실시한 「경기도 K-컬처밸리 사업협약 부당해제의혹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에서 제안됐던 사업 정상화를 위한 사업구역 재조정과 민간 참여 확대 방안 및 협의체 구성을 통한 소통과 도의회와의 사전 협의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민간투자 유치를 위한 환경 조성 등에 관한 개선 과제를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담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K-컬처밸리 조성과 운영·활성화를 위한 경기도지사의 책무를 비롯해, 추진계획 수립, 관련 사업 시행, 재정지원, 실무협의체 운영 등 전반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조례를 통해 경기북부 지역이 문화콘텐츠산업의 중심지이자 친환경 문화관광 도시로 육성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정책 효과도 함께 기대된다.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은 “이번 조례는 K-컬처밸리 조성사업의 정상화를 위한 중요한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나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해 고양시가 이미 별도로 추진 중인 지역과의 중복이 우려되는 만큼 해당 경제자유구역 설정은 신중하게 논의되어야 한다”면서 “집행부는 상임위원회와 긴밀히 협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민간투자가 실질적으로 유입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현종 도시환경위원장은 “이번 조례는 단순한 지원 조례가 아니라 경기도가 K-컬처밸리를 통해 글로벌 문화산업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밝히며 “경기북부가 문화와 경제가 융합된 미래 성장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도의회와 긴밀히 소통해주길 바라며 의회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뒷받침을 해나가겠다”면서 “조례 제정에 애써주신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한원찬 경기도의원, 경기지역화폐 공동운영사업, 제도적 통제와 관리 장치 보완 필요

    한원찬 경기도의원, 경기지역화폐 공동운영사업, 제도적 통제와 관리 장치 보완 필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은 4월 9일 열린 제383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 경제실 현안보고에서 ‘경기지역화폐 공동운영대행사’ 선정 방식과 관리 체계 전반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제도적 통제와 공공성 확보를 위한 운영 방식의 재검토를 촉구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28개 시·군의 지역화폐 시스템을 통합 운영하는 것으로, 카드 발급, 고객센터, 플랫폼 유지 등 반복적이고 상시적인 행정업무가 포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간위탁이 아닌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으로 추진되었다. 한 의원은 “이 사업은 단순 용역이 아니라, 지속성과 공공성이 요구되는 행정사무의 일환인 만큼, 도의 관리·감독 기능이 보다 강하게 작동할 수 있는 ‘민간위탁’ 방식이 보다 적절했을 수 있다”고 지적하며, “의회 심의 없이 협상계약 형태로 추진된 과정에 대한 제도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화폐 운영 대행사인 코나아이가 과거 낙전수입 등 수익 운용 문제로 일부 시와 법적 분쟁을 겪었던 전례를 언급하며, “공공자금 성격의 자금을 민간이 운용하는 구조에서는, 도의 철저한 관리와 감독이 선행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 의원은 “경기도 감사 결과에서도 운영사의 이자수익 처리 문제와 관련한 사후 대응 미비가 지적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행정의 책임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장치가 요구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본 사업의 협상 계약 과정에서 가격 평가가 배제된 점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임에도 가격 경쟁 요소를 반영하지 않은 점은 공정 경쟁 원칙 측면에서 아쉬움이 크다”며, 향후 사업자 선정 시 평가 기준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개선을 주문했다. 한 의원은 끝으로 “경기지역화폐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도민 생활경제와 직결된 사업”이라며, “형식적 절차를 넘어서서 지속가능한 공공서비스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공정성과 투명성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도의회도 이에 상응하는 감시와 제도개선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남경순 경기도의원, 지역화폐 운영, 여전히 코나아이 독점

    남경순 경기도의원, 지역화폐 운영, 여전히 코나아이 독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은 4월 9일 열린 제383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 경제실 현안보고에서, 경기지역화폐 공동운영사업의 구조적 문제점과 경기도 집행부의 무대응 태도를 강하게 질타했다. 남 의원은 지난해 2024년 11월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미 코나아이 중심의 독점 운영 구조를 비판하며, 경기도가 대주주인 ‘경기도주식회사’를 운영 주체로 삼는 방안을 공식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당시 경제실은 ‘검토하겠다’는 말만 남긴 채, 5개월이 지나도록 실질적인 준비나 추진이 전혀 없다”며, “도민의 세금이 특정 민간기업의 수익구조를 떠받치는 데 쓰이는 상황을 언제까지 방치할 것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남 의원은 특히 경기지역화폐 사업이 도와 28개 시군이 공동으로 참여해 매년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상시 행정업무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민간위탁’이 아닌 ‘협상계약’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이는 사업의 성격상 도의회와 경제실의 관리·감독 기능이 현저히 약화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지적이다. 또한 최근 불거진 코나아이의 낙전수입 유용 논란과 여러 시·군과의 법정 다툼을 언급하며, “수익구조조차 불투명한 운영사와의 계약을 경기도가 알고도 반복하는 현실이 개탄스럽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남 의원은 “공공성과 투명성이 요구되는 사업일수록 도의회의 통제를 받는 민간위탁 방식으로 전환해야 하며, 운영 주체 역시 경기도가 대주주인 ‘경기도주식회사’와 같은 공익적 성격의 출자기관으로 바꾸는 것이 타당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남 의원은 “지역화폐는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을 보호하는 핵심 정책수단”이라며, “도민의 신뢰를 회복하려면 사업 방식은 물론, 추진 과정 전반에서도 공정성과 책임 행정이 철저히 뒷받침돼야 한다”고 밝혔다.
  • 이상원 경기도의원, 도민 신뢰 짓밟는 적폐 연장...코나아이 재계약 강력 비판

    이상원 경기도의원, 도민 신뢰 짓밟는 적폐 연장...코나아이 재계약 강력 비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은 4월 9일 열린 제383회 임시회 상임위 회의에서, 각종 비리 의혹과 법적 분쟁이 이어지고 있는 코나아이가 경기도 지역화폐 운영대행사로 또다시 재선정된 것에 대해 “도민 신뢰를 짓밟는 적폐의 연장”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상원 의원은 “코나아이는 불법 자금 유용, 선수금 무단 전용, 자회사 유상증자 등 다수의 문제로 언론은 물론 감사원 감사와 수사의 대상이 되어왔음에도 불구하고, 도는 아무런 제동 없이 동일 업체를 재선정했다”며 “이는 사실상 경기도가 조직적으로 방조하고 있는 것이며, 특정 업체에 대한 특혜 의혹과 심각한 도덕적 해이를 전면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상원 의원은 “코나아이는 수천억 원에 이르는 선수금을 관련 규정도 없이 임의로 운용했으며,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인 해당 사안이 유죄로 확정될 경우 경기도는 그 법적·행정적 책임을 어떻게 감당할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재계약은 ‘협상에 의한 계약 체결’ 방식으로 추진되었음에도, 가격평가가 제외된 채 정량·정성 평가만 실시된 점에 대해 “과연 공정한 절차였는지, 특정 업체에 대한 사실상의 특혜는 아니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실제로 도덕성 및 행정 제재에 따른 감점이 고작 5점에 불과한 평가 기준 또한 공정성을 훼손하였다고 지적했다. 이상원 의원은 “지역화폐 사업에는 도와 시·군이 총 2,30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하고 있으며, 코나아이의 수수료 수익은 2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처럼 막대한 공공재원이 들어가는 사업을 두고 ‘비예산 사업’이라 주장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수수료는 ‘영업비밀’이라며 자료 제출조차 하지 않고, 비도덕적인 의혹이 계속되더라도 이를 제재할 수 없는 현 구조는 심각한 문제”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른 협상에 의한 계약이라면 가격평가는 필수 요소이고, 수수료 또한 당연히 입찰 대상이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예산’이라는 논리로 가격경쟁 없이 계약을 체결한 것은 부적절하다”며 “의회가 사전 동의해야 하고 성과평가 및 지도점검, 자료요구가 가능한 사무위탁 방식 등 보다 투명한 절차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경제실장은 “지적하신 사항을 검토하고, 의회에 보고드리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이상원 의원은 “경기도의 각종 사업이 특정 민간기업의 수익 창출 수단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도의회는 도민의 혈세가 정당하고 투명하게 쓰이도록 끝까지 감시하고 견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2025년, 서울시 내 모든 전철역 내 무허가 노점 무질서 상행위 근절의 해”

    문성호 서울시의원 “2025년, 서울시 내 모든 전철역 내 무허가 노점 무질서 상행위 근절의 해”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지난 2024년도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교통공사를 향해 지시한 지하철 역사 내 무질서 상행위 단속 및 관리 체계의 구축에 대하여 공사 영업본부로부터 매뉴얼 제정 및 시행을 시작했음을 보고받은 후, 공사의 신속 행정에 예찬을 보냄과 동시에 이번 강화 조치로 근절을 통해 얻을 기대효과를 전했다. 문 의원은 서울교통공사로 영업본부로부터 지하철 역사 내 무질서 상행위 단속 매뉴얼의 제정과 이를 시행하였음을 보고받은 후 “철도안전법에서 근거하고 여객운송약관에 따라 금지된 전철역 및 전철 내에서 발생한 무허가 노점과 무질서 상행위를 확실하게 근절하여 올바르고 공정한 상행위 문화 정착 선도에 서울교통공사가 신속하게 구축해주어서 매우 감사할 따름”이라며 예찬했다. 이어서 문 의원은 “작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했듯, 공식적인 보도상영업시설물과 달리 허가받지 않은 불법 노점은 역사 내 상가의 질서유지를 침해할 뿐만 아니라 올바른 공정 상행위 문화의 퇴보, 나아가 시민의 안전 및 먹거리 위생에도 직결되는 큰 문제다. 지자체를 넘어 서울시 내 모든 전철역과 전철 내에서 발생하는 무허가 노점 및 무질서 상행위를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근절하는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집중할 것”이라며 독려했다. 올해 3월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에서 제정하고 현재 시행을 시작한 ‘지하철 역사 내 무질서 상행위 단속 매뉴얼’은 무질서 상행위에 대해 크게 무허가 노점(이동상인)과 임대상가라는 두 가지로 정의했으며, 무질서 상행위의 정의 및 그 기준은 ①서울교통공사가 관리하는 철도시설(역 시설물 등) 내에서 ②철도종사자(역장을 포함한 역 직원, 보안관 등)의 허가 없이 이루어진 ③물건 판매, 구매 권유 등 모든 상(商)행위이다. 무허가 노점(이동상인)의 무질서 상행위의 경우 역사 내 또는 열차 내 어디든지 발견되는 그 즉시 해당 상행위에 대한 채증을 시행한 후, 계도 및 퇴거를 요청하게 되는데 이를 3회까진 중단 및 퇴거 요청을 보장하나, 불응하고 강행하는 경우 경찰로 인계하여 퇴거 조치로 진행되도록 설명하고 있다. 추가로 상습적인 행위자에 대한 추가 대응책도 마련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에 대한 근거를 남기도록 하여 불필요한 시시비비는 물론 확실한 근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계약을 위반하여 무질서한 상행위를 저지른 임대상가에 대해서도 단속 절차 및 질서유지를 위한 근거를 명시했는데, 발견 및 채증과 계도 시정지시의 3회 보장함은 동일하나, 임대상인의 경우 공사와의 계약을 통해 맺어진 주체이기에 무허가 노점과 달리 미시정 시 단속으로 서면경고를 발부하고, 3회 이상 적발 시 계약 해지 검토 및 시행이라는 적극적인 대응까지 진행될 수 있음을 근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몰 또는 좌판의 설치 자체가 단속 대상인 무허가 노점(이동상인)에 비해 임대상가의 무질서 상행위에 대한 정의는 서울시 공식 보도상영업시설물에서의 금지조항과 유사하며, 임대시설물 단속 기준을 참고하여 10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본 매뉴얼의 신속한 제정과 시행으로 인해 무질서 행위에 대한 단속 및 관리 체계가 확실하게 구축됐으니, 이에 따라 올바른 상행위 문화 정착 선도는 물론, 서울교통공사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과 먹거리 위생 안전 문제 역시 바로잡고 강화할 수 있다는 큰 효과를 기대해본다. 2025년이 이러한 무질서 근절의 해가 됨과 동시에 현장에서 대응할 보안관과 공사 직원들의 안전 및 심적 관리에도 각별한 신경을 둘 것”이라 첨언하고 말을 마쳤다. 전철역 및 전철 내 무질서 상행위 신고는 ‘또타’ 앱을 통하여 쉽고 간편하게 모든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 ‘하객 대박’ 조세호, 축의금 톱5 언급 “금고에 봉투째 보관” 누구길래

    ‘하객 대박’ 조세호, 축의금 톱5 언급 “금고에 봉투째 보관” 누구길래

    방송인 조세호가 유재석, 이동욱 등 800여명의 화려한 하객이 참석해 화제를 모은 자신의 결혼식 축의금 톱5에 대해 언급했다. 조세호는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절친’인 남창희에게서 받은 축의금을 금고에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세호는 축의금을 가장 많이 낸 사람 톱5에 지드래곤이 아닌 남창희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남창희는 평소 ‘조세호 결혼식에 축의금을 가장 많이 낼 것’이라고 공언해 왔다고 한다. 이를 지키기 위해 홍진경에게는 ‘축의금을 너무 많이 내지 말아 달라’고 당부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세호는 “남창희가 준 축의금을 봉투째로 그대로 금고에 보관 중”이라며 “어차피 남창희 결혼식 때 다시 줘야 하는 금액이다. 창희가 나한테 ‘보관하는 거야’라면서 주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미혼인 양세찬이 “결혼식 이후 하객으로 왔던 사람을 보면 머리 위에 축의금 액수가 뜬다는 게 사실이냐”고 묻자, 조세호는 “그렇진 않다”면서 “감사하게도 하객분들이 정말 많이 와주셔서 다 기억나진 않는다”고 말했다. 1982년생인 조세호는 지난해 11월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
  • 박재용 경기도의원, 경기도 시각장애인 현장영상해설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박재용 경기도의원, 경기도 시각장애인 현장영상해설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영상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제383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박재용 의원을 포함한 13명의 도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시각장애인이 공연, 전시, 체육행사 등 다양한 현장에서 보다 온전히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현장영상해설’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박재용 의원은 조례 제안설명을 통해 “경기도는 다양한 문화예술 자원을 갖추고 있지만, 시각장애인의 문화행사 참여율은 매우 낮다”며 “이는 단순한 무관심의 문제가 아니라, 눈으로 볼 수 없는 구조적 제약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시각장애인이 문화, 예술, 관광, 체육 등 사회 전반에서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안은 시각장애인의 ‘볼 권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현장영상해설 활성화를 위한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공공기관의 시설 운영 및 전문 인력 배치 ▲전문기관 위탁 근거 마련 ▲비영리법인 및 단체에 대한 사업비 지원 근거 마련 ▲협력체계 구축 및 유공자 포상 조항 등을 포함하고 있다. (사)시각장애인현장해설협회 박광재 사무총장은 “이번 조례는 시각장애인에게 또 하나의 눈을 만들어주는 의미 있는 조례로, ‘볼 권리’를 제도적으로 보장한 것”이라며 “조례 제정을 위해 애써주신 박재용 의원님과 보건복지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재용 의원은 “이번 조례는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의 제안을 바탕으로 마련된 것으로, 정담회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권익 보호 방안을 함께 논의했고, 그 후속 조치로 입법 성과를 이끌어낸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차별 없이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4월 15일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 서울 서초구의회,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

    서울 서초구의회,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

    서초구의회가 최근 경북·경남·울산 등 영남권 전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업무추진비와 의정운영공통경비를 절감해 마련한 이번 성금에는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전달식은 의회 접견실에서 진행됐으며, 고선재 의장을 비롯해 이현숙 부의장, 유지웅 운영위원장, 오지환 행정복지위원장, 안종숙 재정건설위원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재난 앞에 마음을 모으고 힘을 보태는 것 또한 의회가 해야 할 역할”이라며 피해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고선재 의장은 “산불 진화와 이재민 구호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설] 총체적 부실 새만금 잼버리, 이런 ‘정책 참사’ 다시 없어야

    [사설] 총체적 부실 새만금 잼버리, 이런 ‘정책 참사’ 다시 없어야

    대형 국제 행사는 성공하면 국가의 위상을 높이고 경제 발전의 디딤돌로도 작용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준비 부족과 역량 부족이 겹쳐 실패한다면 국제 사회에서 부정적 이미지만 높아질 수 있다. 2023년 8월 전북 부안 새만금 일원에서 개최됐던 세계잼버리대회가 대표적이다. 전 세계에서 기대를 안고 찾아온 참가자들에게 고통만 안겨 국제적 망신을 자초한 사례로 꼽힌다. 감사원이 어제 공개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추진 실태 감사 보고서 내용은 짐작했던 대로였다. 대회 조직위원회와 감독 기관인 여성가족부, 대회를 유치한 전북도의 부실하고도 무책임한 행정이 겹쳐 실패가 불가피했다는 것이다. 감사원은 “추진 주체의 역량이 부족하고 행사 준비 중요성에 대한 인식도 미흡했다”면서 “부적합 부지 선정부터 시설 부실 설치, 현장 대응 미숙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으로 부실했다”고 했다. 감사원은 전북도를 두고는 야영에 부적합한 갯벌 매립지를 대회 장소로 정해 놓고, 기반 공사를 미리 하겠다는 허위 계획서를 제출해 개최지에 선정됐다고 지적했다.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을 유치할 국내 후보지로 선정됐다는 소식에는 그래서 걱정이 앞선다. 잼버리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각오가 필요하다. 한편으로 행사 개최 2년이 흘러서야 감사 보고서를 낸 감사원도 딱하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에야 발표한 것은 정치적 판단 아닌지 비판을 면하기 어렵다. 국제 행사를 준비하는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는 잼버리 사태를 철저히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 당장 7월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는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주요국 정상들이 참석할 가능성이 점쳐지는 이번 행사에 각별한 의미를 실어 준비해야 할 것이다. 한국의 국제 행사 개최 능력을 반신반의하는 해외의 우려 섞인 시선을 깨끗이 털어낼 수 있어야 한다.
  • 최수종 “최불암 선생님 발자국 뒤따를 것”

    최수종 “최불암 선생님 발자국 뒤따를 것”

    “최불암 선생님의 그림자를 밟을세라 조심하면서 그 발자국을 뒤따라가겠습니다.” 배우 최수종(63)이 10일 KBS 1TV ‘한국인의 밥상’의 새 진행자로 나선 각오를 이렇게 밝혔다. ‘한국인의 밥상’은 한 끼 식사에 담긴 문화와 역사, 지역 공동체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장수 프로그램이다. 2011년 1월 첫 방송을 시작해 이날 700회를 맞았다. 1회부터 진행한 배우 최불암(85)에 이어 최수종이 700회부터 프로그램을 이끈다. 최수종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프로그램을 맡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했다. 그는 “‘한국인의 밥상’의 상징이었던 최 선생님을 대신할 수 있을까 하는 부담감 때문에 많은 고민이 따랐다”고 했다. 최수종은 “출연 제안을 받은 후 선생님과 1시간 동안 통화했다”면서 “선생님은 사명감과 책임감에 대해 말씀해 주셨고 모든 제작 스태프들의 성격과 스타일, 장단점 등을 전부 알려 주셨다. 그래서 모든 걸 다 듣고 촬영에 임했다”고 돌이켰다. 지금까지 4회차 촬영을 하면서 느낀 소감에 대해 “하루 평균 이동 거리가 900㎞가 넘는다”면서 “최 선생님께서는 이걸 어떻게 하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총 8곳의 지역을 방문했는데 그곳에서 맛본 음식들은 다 태어나서 처음 먹어 보는 것들이었다. 너무 신기하고 감사한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촬영 도중 아흔이 넘은 어르신들이 ‘내가 죽기 전에 최수종 당신을 보니 행복하다’고 해 주셔서 감동했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최 선생님이 아버지의 시선으로 사람들을 만나셨다면 저는 아버지, 아들, 삼촌, 이웃집 형이나 오빠의 역할도 해 내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 이찬우 “고객 신뢰 없인 미래는 없다”…농협금융 회장, 내부통제 중요성 강조

    이찬우 “고객 신뢰 없인 미래는 없다”…농협금융 회장, 내부통제 중요성 강조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고객의 신뢰 없이 금융회사의 미래는 없다”며 내부통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농협금융은 10일 임직원의 윤리 의식 고취와 준법 경영 체질 강화 차원에서 전사적인 윤리·준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회장은 최고경영자(CEO) 영상 메시지를 통해 임직원에게 “우리가 모두 내부통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금융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실천한다면 농협금융은 더욱 강한 조직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당부했다. 농협금융의 핵심 자회사 NH농협은행은 지난 3일 204억 9310만원의 과다대출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사고는 대출상담사가 지난 2022년 2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주택 감정가를 과다 계상하는 방법으로 약 205억원의 주택담보대출을 실행하면서 벌어졌다. 농협은행은 자체 감사 과정에서 해당 사안을 적발했다. 현재까지 농협은행 직원의 연루 정황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금융은 앞으로 매주 1회 금융사고 유형별 사례, 책무구조도, 농협금융 임직원 행동강령 등을 내용으로 하는 윤리·준법 교육을 연중 실시한다. NH윤리경영 자가 진단, 참여형 캠페인 등과 함께 기업문화 변화도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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