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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원장
    202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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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찰정보 유출 제재강화/부실시공관련자 공개… 감리 일원화”

    ◎부정방지위,건설부조리방지책 건의 감사원의 자문기구인 부정방지대책위원회(위원장 이세중)는 1일 사업계획과 설계,입찰계약,하도급거래,시공감리감독등 건설과 관련한 부조리를 근원적으로 방지하기 위한 제도개선방안을 마련,이회창감사원장에게 건의했다. 부방위는 우선 입찰과 계약과정의 부조리를 개선하기 위해 시공업체에 대한 사전자격심사제도를 강화하고 입찰정보 누설행위에 대한 제재조처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감사원은 특히 업체의 담합행위 근절을 위해 검찰·감사원·공정거래위·발주관서등으로 구성된 「입찰담합조사위원회」를 설치,입찰관련자료를 수집·분석하고 담합업체에 대한 정보관리및 행위분석등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건의했다. 하도급분야와 관련해서는 건설업체가 원도급 입찰전에 미리 하도급업체를 결정,입찰에 참여하는 부대입찰제도의 부분적인 시행을 건의했다. 또 하도급 대금지급방법도 발주자가 하도급업체에 대금을 직접 지불하는 직불제도를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하도급자에 대한 원도급자의 지급보증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방위는 이와함께 건설사업의 기본절차를 법으로 제정,정부추진사업의 낭비와 부조리를 방지해야하고 헐값시공을 막기위해 정부공사단가를 현실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부방위는 또 현재의 중앙건설심의위원회에 업계를 참여시켜 심의기능을 강화하고 일정규모이상의 경우 감사원에 사후보고를 의무화하는등 설계변경심의를 강화해 덤핑낙찰등의 부작용을 줄여나가야 할 것이라고 건의했다. 부방위는 시공·감리·사후관리분야의 개선을 위해서는 부실시공관련자의 명단을 배포하는등의 방법을 통해 시공회사 제재를 강화하는 한편 현재 이원화돼있는 시공감리와 전면책임감리를 일원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방위는 이밖에 건설관련 인·허가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현행 3년으로 돼있는 면허개방주기를 단축하고 기술인력 수급계획과 건설기술자의 관리체제강화방안등을 마련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 서해훼리호 성금기탁 안기부직원 2천만원

    김덕 국가안전기획부장외 직원일동은 19일 서해훼리호 희생자 유족과 부상자들을 위한 성금 2천20만원을 중앙사고대책본부에 기탁했다. 또 이회창감사원장외 직원일동이 6백22만7천원,한국선주협회 회장인 조상욱두양상선 대표이사가 3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 “백령도 서쪽 「12마일영해」 검토”/김 해군총장

    ◎일 함정 독도출몰 경계 강화/국정감사 답변 국회는 14일 운영 행정위를 제외한 14개 상임위별로 소관부처와 산하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계속했다. 이날 법사위의 감사원 감사에서 이회창감사원장은 『올 4·4분기중 한국마사회에 대한 실지감사를 실시,부정경마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장은 감사원법 개정과 관련,『논란부분인 비위공직자 재산변동조사는 공무원의 근무상 행위에 관한 행정감사차원에서 영장없이도 가능하다고 본다』며 『다만 내부자 고발문제는 동양적 윤리측면에 맞지않으므로 시행할 의도는 없다』고 말했다. 이원장은 또 정부투자기관 감사계획에대해 『금년 4·4분기중 1백여개 정부투자기관및 자회사에 대한 감사를 실시,예산집행의 방만성및 조직비대화 여부등을 철저히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연안여객선 감사문제에 대해서 이원장은 『아직 구체적 계획은 세워져 있지 않으나 연안여객선뿐 아니라 교통분야 사고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감사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국방위의 해군본부에 대한감사에서 김홍렬해군참모총장은 『지난 53년 유엔군사령관에 의해 접적지역으로서 북방한계선을 적용해 오고 있는 서해 5도서중 백령도 서측에 대해 영해 12마일을 선포하는 문제를 외무·법부·국방부에서 신중히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김 총장은 또 일본함정의 독도 근해 침범에 대한 대책과 관련, 『노후병기와 통신시설을 보완하고 경비함정을 상시 대비하는 체제를 갖추고 있다』면서 『올해말까지 독도에 레이더설치작업을 마무리지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 법사위/“감사원 감사 비과학적”(국감초점)

    ◎여야없이 사정기관 견제 분위기 13일 법사위의 감사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여야의원들이 최고사정기관인 감사원을 견제하고자 하는 분위기가 짙게 느껴졌다. 감사원에는 율곡사업과 평화의 댐 감사라는 「단골메뉴」가 있었으나 그동안의 감사과정과 검찰 수사,국회 국정조사등을 통해 이미 여러차례 다뤄진 탓인지 신선감을 주기에는 부족했다. 이에 따라 이날 감사에서는 감사원 감사권한의 한계와 감사능력,감사원법개정,향후 감사방향등이 쟁점이 됐다. 먼저 민주당의 이원형의원은 감사원의 전문성및 국가경영진단능력을 들고 나왔다. 이의원은 『감사원의 감사는 행정감사 일변도로 과학적 감사기법을 결여,국민의 의혹만 증폭시키는 부실감사를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의원은 율곡사업 감사를 예로 들어 『최소한 현대국가의 전략전술 방산기술정책 방위산업구조 군수관리및 조직등을 알아야 하는데 사상 처음 율곡감사를 하면서 전문지식이 부족,효율적인 감사를 할 수 있었겠느냐』면서 『이런 상태에서 군의 소요량이 잘못됐다,또는 기종선정을 잘못했다는 등의 심판을 하는 것은 월권이 아니냐』고 꼬집었다. 민자당의 박헌기의원은 정부와 감사원 사이에 논란이 되고 있는 감사원법의 개정문제를 제기.박의원은 『감사원의 권한 행사는 감사원법이나 예산회계법등이 정하는 범위내에서 적절히 행사돼야 한다』고 지적하고 『감사원의 권한 확대와 수사권 보유에 대해서 비판적인 시각이 강한데 이점에 대한 감사원의 의견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민자당의 정상천의원은 감사원의 자문기구인 부정방지위원회가 최근 설문조사를 하면서 「초법적인 사정활동을 해도 좋으냐」는 설문을 낸 사실을 지적하며 『어떻게 이런 끔찍한 초법적인 사정활동을 하겠다는 발상이 나올 수 있느냐』고 질타했다. 이에 대해 이회창감사원장은 『사정활동의 강화에 따라 공직사회가 긴장,수축되고 업무수행의 적극성과 창의성이 저하되는 등 일부 바람직하지 않은 현상도 없지 않았다』고 인정하고 『앞으로는 적발,징벌위주의 감사보다도 합리적인 시정,개선대안을 제시하는 차원높은 감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의원들은 방법론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면서도 감사원이 벌이고 있는 공직사회에 대한 사정활동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동의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유수호의원(국민)은 『감사원이 평화의 댐,율곡사업의 감사를 통한 역사적 교훈을 살려 국책사업에 대한 미래지향적 예방감사를 실시하겠다고 하니 흔쾌히 동감하고 환영한다』고 지지를 표시했다.
  • 직계존비속 재산 등록/고위공직자 96명 거부

    지난9월 공직자재산등록때 부모와 자식의 재산을 신고하지 않은 고위공직자는 모두 9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무총리실이 국회행정위 박명환의원(민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회창감사원장과 한승주외무부장관및 김영수청와대민정수석비서관등 일부 고위공직자들이 직계존비속의 재산을 등록하지 않았다. 행정부에서는 최인기내무·최수병보사·김태수농림수산부차관과 이의수수산청장,정성철정무1장관보좌관등이 직계존비속 일부 또는 전부의 재산등록을 거부했다. 또 검찰은 김유후전서울고검장,지창권법무연수원장,심상명광주지검장,김수장법무부보호국장,유재성법무연수원기획부장등 5명이,경찰에서는 유상식치안감과 김기수경찰청차장등 5명이 직계존비속의 재산을 신고하지 않았다.
  • “사법부 안정 기대” 대법관들 환영/새 대법원장 지명 이모저모

    ◎선배 최재호·박우동법관 거취에 관심/변협 등선 “개혁추진에 의문” 다소 불만 ○…윤관 대법관의 대법원장 지명 소식을 들은 대법원의 판사들은 이회창 감사원장의 지명설이 한때 유력했기 때문인지 약간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대법원장감으로 부족함이 없는 적임자』라고 환영하는 분위기. 이들은 『대법원장 지명으로 이제 사법부가 안정을 찾을 수 있게됐다』면서 윤 내정자가 국회의 동의절차도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예상. ○국회동의 통과 예상 ○…윤 대법관은 지명이 발표되기 전날인 22일 하오 청와대로 들어가 김영삼대통령과 저녁을 함께 들며 대법원장지명을 수락했다는 후문. 윤 대법관은 23일 아침 평상시와 다름없이 출근해 기자들의 취재요청을 『국회동의 전까지는 할 얘기가 없다』고 거절하고 점심식사도 대법관실안에서 들며 외부출입을 자제. ○연세대 출신 첫 기록 ○…국회동의를 얻으면 두번째 호남출신 대법원장이 될 윤 대법관은 연세대출신의 첫 대법원장이 되는 기록도 함께 세우게 된다. 재조·재야에서 압도적인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서울대등 다른 대학출신에 비해 전체법관의 5%에도 못미칠 정도로 수가 적은 연대출신동문들로서는 경사를 맞은 셈. ○…고시 10회인 윤 대법관의 대법원장 임명이 확정되면 임관일과 생년월일을 기준으로 따지는 대법관의 서열이 앞서는 최재호·박우동 두 대법관의 거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나 관례에 비춰 자리를 그대로 지킬 것으로 주변에서는 전망. ○일선 판사들 큰 기대 ○…서울 서초동 서울민사지법·형사지법등의 일선판사들은 『행정적으로 추진력도 있고 개인적인 인품도 훌륭한 분』이라며 『제도개혁을 일시에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내부를 쇄신하고 외풍을 막는 일을 수행해나가는 개혁작업을 훌륭히 수행할 것으로 본다』며 기대를 표시. 서울민사지법 K모판사는 『개혁이 선언으로 끝나지 않기 위해서는 청렴도·도덕성 못지않게 사법부의 독립과 자기반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 ○…한편 변협등 재야법조계에서는 『인품면에서는 흠잡을데 없는 인물』이라고 평하면서도 『사법부의 개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에는 다소 미흡하지 않느냐』며 다소 불만스런 반응. 대한변협 한기찬공보이사는 『사법부의 신뢰회복을 위해 개혁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는 참신한 대법원장을 기대했었으나 윤대법원장이 이같은 일을 강력히 추진할 수 있을지 우려된다』고 지적. ○만찬 알고 「임명」감지 ○…청와대측은 김영삼대통령이 늦어도 금주말까지는 새대법원장을 지명·발표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도 이날중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는 대부분 확실히 알고 있지 못했다는 후문. 다만 김대통령이 전날 저녁 윤 관 신임대법원장을 청와대로 불러 만찬을 함께 한 것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신임대법원장의 임명이 임박했음을 감지할 수 있었다는 것. 이같은 상황속에 김대통령은 이날 아침 8시10분쯤 주돈식정무수석을 본관으로 불러 윤신임대법원장의 지명사실을 알려준뒤 여야에 통보하고 이날중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토록 지시. 이 때문에 주정무수석은 이날 상오 8시45분부터 시작된 박관용비서실장 주재 수석비서관회의에도 참석치 못하고 곧바로 민자당으로 직행,김종필대표에게 윤대법원장의 지명사실을 통보. 한편 김종필 민자당대표는 주수석으로부터 청와대의 결정을 통보받고 『대통령께서 좋은 분을 뽑았다』고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고 김길홍대표비서실장이 전언. 이기택 민주당대표도 이날 아침 북아현동 자택에서 주정무수석의 방문을 받고 윤신임대법원장의 지명배경을 청취한뒤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는 전문.
  • 사법부수장 인선 세대교체에 초점/윤관 새 대법원장 지명 배경

    ◎청렴성·사법부 안정운영 고려한 낙점/개혁 함께 이끈 이 원장 옮기기엔 부담 윤관대법관의 대법원장 지명은 발탁인사를 통해 법원조직의 물갈이와 내부개혁을 강제화시키려는 카드로서의 성격이 짙다.새대법원장의 지명으로 전분야에 걸친 「김영삼체제」 구축작업은 정부출범 7개월만에야 비로소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김영삼대통령은 지난 10일 김덕주 전대법원장이 재산공개파동과 관련해 물러난 이후 2주일에 걸쳐 후임인선에 대해 장고해왔다.초기에는 최재호·박우동·윤대법관과 이회창감사원장등 4명이 고려의 대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지난 주부터는 고시 10회인 윤대법관과 8회인 이원장으로 압축됐다는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김대통령으로서는 취임과 함께 개혁마차를 함께 몰아온 이원장에게 상당한 빚을지고 있는게 사실이다.그럼에도 윤대법관을 지명한 것은 대법원의 물갈이가 가장 큰 인선기준이 됐음을 설명해 주고 있다. 대법관들의 임기는 보장돼 있다.그러나 관례나 정서는 후배 대법원장 아래서 대법관직에 머무는 것을 어렵게 하는 것이 사실이다.윤지명자보다 선임인 대법관은 5명이나 된다.이점이 대대적인 법원의 세대교체를 불가피하게 만들면서 동시에 윤지명자를 발탁한 가장 큰 배경이 되고있는 것이다. 김대통령이 새로운 인력군으로 자신의 체제를 만들려는 의지는 검찰과 경찰인사에서도 잘 드러났었다.김도언검찰총장의 임명을 통해 검찰조직의 상층부 교체를 이룩했고,김화남경찰청장의 기용으로 경찰수뇌부의 물갈이를 자연스럽게 만들어냈던 것이 그것이다. 윤대법관이 호남출신이란 점이 유리하게 작용했을 것이란 해석이 있으나 청와대 측근들은 이점을 부인하고 있다. 청와대의 한 측근인사는 『김대통령은 윤대법관이 호남출신이란 점도 몰랐을 것』이라고 말했다.지역안배는 고려의 대상이 아니었을 것이란 이야기다. 김대통령은 윤대법관을 지명하기까지 다양한 채널로 여론을 들어 왔었다.이일일전대법원장과는 조찬을 함께 하면서 의견을 들었다.이 과정에서 일을 처리하는 방법이나 성향면에서 윤대법관에게 더 많은 점수가 나왔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대통령은 이같은 여론을 『윤대법원장 지명자는 법관으로서 청렴한 생활을 해왔으며 그의 판결등은 모두 법과 양심에 따른 훌륭한 것이었다는게 법조계는 물론 일반의 평가였다』라는 말로 표시했다. 사법부의 안정적 운영측면에서는 「가장 판사 같은 판사」로 통하는 윤지명자가 적임으로 판단됐음직하다.그러나 청와대 참모들은 이 부분이 이원장의 배척사유로 작용하지는 않았을 것으로 추정했다.한 수석비서관은 『이감사원장을 임명할 당시에도 김대통령은 「소수의견을 많이 낸 분이어서 통치권 행사에 부담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에 전혀 개의치 않고 그의 개혁성을 높이 샀었다』고 밝혔다.이경재청와대대변인도 『새로운 위상을 만들어 가고 있는 감사원에서 이원장을 다른 자리로 옮기기에는 부담이 있지 않았겠느냐』라는 말로 이런 해석을 부인했다.
  • 차기 대법원장 누가 될까/이회창­윤관씨 법조계서 신망 가장 높아

    ◎서례로는 최재호대법관이 승계 가능성/재야 이세중변협회장·오성환씨도 거론 재산공개와 관련,축재물의를 빚어온 김덕주대법원장이 지난 10일 전격 사퇴함에 따라 위기에 처한 사법부를 이끌어나갈 후임 대법원장이 누가 될 것인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이회창감사원장(58·고시8회)을 비롯,재조의 최재호수석대법관(59·고시7회)윤관대법관(58·고시10회) 재야의 오성환변호사(59·고시8회)이세중대한변협회장(58·고시8회) 등 5명을 후임 대법원장 감으로 지목하고 있다. 이들 가운데 이감사원장은 「대꼬챙이」 같은 성품으로 재조·재야의 신망이 두터운데다 김영삼대통령의 특별한 신임을 받고 있어 현재로서는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다만 새정부 들어 임기가 보장된 감사원장에 발탁된 점과 김대통령의 개혁정국을 최선두에서 진두지휘하고 있어 자리를 옮기게 될 경우의 대책여부가 관건이 되리라는 분석이다. 만일 사법부의 안정을 우선시한다면 수석대법관인 최대법관이 대법원장의 바통을 이어받을 가능성이 크다.김전대법원장이 수석대법관으로 이일규전대법원장의 뒤를 이은 관례도 있다.최대법관은 법원행정처 차장과 행정처장을 차례로 역임해 행정에도 밝다는 평을 받고 있다.최대법관은 그러나 「TK」출신이라는 점이 흠이라면 흠으로 지적되고 있다. 지난 89년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겸직하고 있는 윤대법관도 강력하게 거론되고 있다.특히 소장파 법관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는 윤대법관은 꼼꼼한 업무처리능력 이외에 호남출신이라는 점과 사법부에 그리 많지 않은 연세대 출신이라는 점이 강점이다. 고시 10회인 윤대법관이 대법원장에 발탁된다면 그보다 고시 선배인 최대법관과 고시8회의 박우동·김상원대법관,고시9회의 배만운·김용준대법관의 입지가 좁아져 용퇴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재야의 오변호사는 행정처차장을 지내 행정경험 뿐만 아니라 대법원판사까지 역임,재판능력을 인정받고 있어 유력한 후보가운데 한사람으로 거론되고 있다. 또 다른 재야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이대한변협회장은 판사로 있다가 지난 63년부터 변호사로 맹활약해 왔다.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을 지냈으며 인권변호사로서도 명성이 높다. 다만 30여년 동안 변호사를 지낸탓으로 그의 재산내역이 공개될 경우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른다는 것이 주위의 관측이다. 이감사원장과 오변호사·이대한변협회장은 경기고(49회)·서울법대·고시8회 동기생이라는 인연을 가지고 있다. 대법관과 검찰총장·법무부장관을 무더기로 배출해 인재가 많기로 소문난 고시8회에서 사법부의 수장이 배출되어 어려움에 처한 사법부의 당면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면모로 일신할 수 있을는지 주목되고 있다.
  • “책임통감”… 사임 시기선택 고심/사법부수장 떠나던날 표정

    ◎법원행정처장 불러 결심 전달/재야법조계선 “개혁위한 용단” ○…김대법원장의 사임의사는 이날 상오11시30분쯤 박우동법원행정처장과 고재환차장이 대법원장실에 불려들어가면서 모종의 결단이 내려질것임이 외부에 알려지기 시작. 김대법원장은 이 자리에서 자신의 심경을 피력하고 사퇴할 뜻을 표명했다는 것. ○…대법원 관계자들은 김대법원장이 사표를 낸 것과 관련,『이는 사법부의 문제점을 김대법원장이 혼자서 책임을 지겠다는 뜻』이라면서 『나머지는 사법부 자체의 판단에 맡겨달라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며 이는 또한 김대법원장 자신의 바람이기도 할 것』이라고 설명. 관계자들은 또 『김대법원장이 2년9개월 동안 대법원장 재임시절 국민들이 보내준 성원과 격려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고 부연. ○…김덕주 대법원장은 지난 6일 재산공개 후 사법부 수뇌부의 재산과다소유와 자신의 경기도 용인지역 땅에 대한 투기의혹과 관련해 사법부의 수장으로서 책임감을 통감하고 사임의 뜻을 갖고 있었으나 그 시기를 놓고 고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재산공개 이후 일부 고위법관들이 땅투기를 하고 명의신탁 등 불법적인 방법으로 축재를 해왔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파문이 확산되자 10일 상오 사임의사를 굳혔다는 후문. ○…김대법원장의 사임으로 대법원장의 직무대행으로는 법원조직법에 따라 선임대법관인 최재호대법관이 맡게 되는데 최대법관은 11일부터 대통령이 신임대법원장을 임명해 국회동의를 받을 때까지 대행직을 수행하게 된다. 김대법원장이 사임함에 따라 대법관 한자리도 공석이 돼 김영삼대통령이 임명해 국회동의를 얻은 신임대법원장이 부임하면 대법관 한사람도 고법원장급에서 임명제청할 예정. ○…김덕주대법원장의 사퇴소식이 알려지자 대부분의 판사들은 침통한 표정과 함께 충격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으나 일부 소장판사들은『그럴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반응. 서울형사지법 곽모 부장판사는 『사법부 수장이 임기도중 물러나는 것은 사법부 전체의 비극』이라며 『사법부 전체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물러서는 것 같아 가슴아프다』고 말했다. ○…대한변협등 재야법조계는 『사법부의 개혁과 신뢰회복을 위한 용단』이라며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 변협의 한 관계자는 『헌법상 임기가 보장된 대법원장이 사퇴하기까지 인간적 고민이 적지 않았을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사법부이기에 더욱 투명해야 하는 것이고 이번 사퇴를 계기로 굴절됐던 사법부의 자기반성과 개혁이 가속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논평. ○…한편 법조계 주변에서는 김대법원장의 사퇴이후 사법부의 대폭 개편론도 대두되고 있는데 재야에서는 이회창 감사원장이 개혁시대의 사법부 수장으로 적합하다는 평이 주류인 반면 재조에서는 현직에 있는 최재호선임대법관과 중앙선관위원장을 겸직하고 있는 윤관대법관도 거론되고 있다.
  • 「명쾌한 판결」 축재로 빛잃어…/김덕주 대법원장의 “명과 암”

    ◎56년 고시합격후 동기생중 항상 선두에/변호사 개업기간 토지매입이 악연으로 6공중반기인 지난 90년 12월 사법부 수장 자리에 올랐던 김덕주대법원장(60)은 지난 3월 재산공개 파동으로 박준규당시 국회의장이 물러난데 이어 재산공개와 관련한 사법부 수장 1호 퇴진 이라는 불명예를 남긴 일물로 기록되게 됐다.2년 9개월동안에 걸쳐 법원의 관료주의 청산과 법원내 민주화를 위해 애썼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그의 이번 퇴진은 다소 의외로 받아들여진다. 재산공개 훨씬 이전부터 김대법원장측은 재산등에 대한 자체 검증결과 별 문제가 없다는 점을 여러번 밝혀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재산공개결과 27억8천만원의 재산을 가진 것으로 밝혀진 김대법원장은 전국 9개 장소에 공시지가 20여억원의 3만7천여평의 토지를 소유한 것으로 확인됐고 이중 경기도 용인군 수지면,성남시 중원구 임야등 3만5천평은 변호사로 일하던 86년 이후 2년동안 집중적으로 매입한 것으로 드러나 토지 투기의 의혹을 받고 있다. 충남 부여출신인 그는 청주고와 서울법대를 나와 지난 56년 제7회 고등고시에 합격,탁월한 능력으로 동기생들 가운데 언제나 선두자리를 지켜왔다. 재판에는 꼼꼼하기로 이름나 있었으며 특히 민사재판에서는 명쾌한 판결로 명성을 얻었다. 법원행정처 차장을 거쳐 대법관에 올랐던 그는 일찌감치 대법원장 후보로 꼽혔었다.그러나 지난 86년 4월에는 대법원판사 재임명 과정에서 현 감사원장인 이회창대법관과 함께 탈락하는 불운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과거 경력과 관련해 대법원장 취임 때부터 시비가 뒤따랐다. 지난 79년 서울 민사지법원장 재직시 김영삼 당시 신민당 총재에 대한 총재직무정지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인 장본인인데다가 80년 신군부에 의해 사회정화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돼 법관 숙정작업에 관여한 전력이 문제가 됐던 것. 특히 사법부의 수장으로 임명되기 두달전인 90년 10월 항소심에서 법정구속됐던 전두환전대통령의 처남 이창석씨를 대법원에서 이례적으로 보석으로 풀어주었던 일도 법관으로서의 그의 경력에 흠집을 내는 부분이었다. 그는 이 2년동안의 공백기에 변호사생활을 했으며 지금의 재산은 그당시 불린 것으로 알려져 결국은 변호사를 개업했던 악연이 지금의 악연을 낳았다는 평이다. 대법원장 취임후 그는 취임사에서 「사법권의 독립과 법치주의 확립」을 기치로 들고 나왔으며 임기중 「국민에게 가까운 법원」「국민에게 편리한 법원」을 만드는데 많은 힘을 쏟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나 『공적으로나 사적으로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제하라』는 그의 평소지론에도 불구하고 「재산과다」란 문제로 물러나 주위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다.
  • 김덕주대법원장 사퇴/김 대통령,사표 수리

    ◎“재산공개 투기물의 인책”/“사법발전의 새계기마련 기대”/후임 이회창감사원장 유력/직무대행 최재호씨 김덕주대법원장(60)이 10일 사법부의 재산공개 파동과 자신의 부동산투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김대법원장은 이날 하오4시30분 서성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의 기자회견을 통해 사임의사를 밝혔다. 김대법원장의 사표는 이날 하오2시쯤 김효종 대법원장 비서실장을 통해 김영삼대통령에게 제출해 수리됐다. 김대법원장이 사임함에 따라 대법원장 직무대행은 선임대법관인 최재호 대법관이 차기 대법원장이 임명될 때까지 맡게 된다. 후임에는 이회창감사원장(58·고시8회)을 비롯,윤관중앙선관위원장(58·고시10회),이세중대한변협회장(58·고시8회),최재호수석대법관(59·고시7회),오성환변호사(59·고시8회)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서성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김대법원장은 신정부 출범이후 사법부에도 새로운 시대에 맞는 참신한 기풍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자신의 거취문제를 신중하게 고려해왔다』면서 『다만 대법원장이라는 국법상 지위에서 임기를 채우기 전에 물러나는 선례를 남기는 것이 사법부와 국가 전체의 장래를 위해 바람직한 것인가라는 문제 때문에 결심을 미뤄왔다』고 밝혔다. 서실장은 이어 『김대법원장은 새로운 개혁과 변화의 시점에서 사법부의 현재 모습에 대한 모든 책임이 대법원장 자신에게 있음을 깊이 인식하고 사법부가 한시바삐 참모습을 되찾기를 열망하는 심정에서 사임을 결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서실장은 또 『김대법원장은 자신의 사임으로 사법부의 모든 현안이 원만하게 수습될 것을 바라고 있으며 이번 사임으로 새로운 사법발전의 계기가 마련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대법원장은 서울법대를 졸업하고 고시7회에 합격한 뒤 대구지법 판사로 출발,서울 민사지법 수석부장판사·춘천지법원장·서울민사지법원장·법원행정처 차장을 거쳐 81년 대법원판사에 올랐다가 86년부터 변호사로 2년동안 활동한뒤 88년 다시 대법관에 임명됐었다. ◎사퇴는 훌륭한 결단/김 대통령 김영삼대통령은 김덕주대법원장의 사퇴와 관련,『국민의 정서를 읽고 내린 훌륭한 결단』이라고 평가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전했다. 이 관계자는 후임대법원장의 임명과 관련,『대통령은 여러 사람을 만나 후임 대법원장 인선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것으로 안다』고 말해 다음주 중반이후에야 후임인선이 이루어질 것임을 시사했다.
  • 공직자 54명/서해안땅 100만㎡ 소유

    ◎대부분 80년대 구입… 투기의혹 【서산·당진·태안=최용규·이천렬기자】 충남 서해안 일대도 고위공직자들 투기의 무풍지대가 아니었다. 8일 본사 취재팀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충남 서산·태안·당진·보령 등 서해안 일대에 임야·논·밭 등을 가지고 있는 고위공직자는 모두 54명으로 총면적은 1백3만7천7백70㎡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들 땅 가운데 상당수는 지난 80년대 서해안 개발 바람이 몰아치던 시기에 집중 매입한 것이며 직접적인 연고가 없는 땅이 대부분인 것으로 드러나 투기 의혹을 짙게 하고 있다. 이 일대는 지난 86년부터 대산공단,대호·서산·송산간척지 등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져 한때 서울의 투기꾼들이 돈뭉치를 들고 다니며 전답·임야를 가리지 않고 사들이는 등 투기의 온상이 되기도 했다. 이 지역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한 공직자는 경북 안동 출신의 유돈우의원(민자)으로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979의2 등에 4천5백여㎡의 대지를 소유,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한 신고가격이 3억8천여만원으로 나타났다.유의원이 땅을 사들인 시기는 지난 83년1월로 소원면이 태안해안국립공원내 만리포집단시설지구로 지정된 직후여서 땅값 단기 상승을 노린 투기의혹을 사고 있다. 김용환의원(국민)은 서산시 오남동·수석동에 자녀 명의로 1만7천여㎡의 임야 및 잡종지(신고액 2억9천여만원)를,최봉름 주튀니지대사도 서산시 예천동에 임야 1만1천여㎡(신고액 2억7천여만원)를 각각 소유하고 있다. 또 부산이 지역구인 허재홍의원(민자)도 서산군 부석면에 임야 7만3천여㎡(신고가액 9천5백만원)를 소유하고 있으며 안동출신 박구일의원(국민)은 본인과 처·자녀이름으로 서산에 임야 8천여㎡를 소유,신고액이 1억7천여만원이었다. 이회창감사원장도 보령군 오천면 영보리에 임야 2만6천여㎡(신고액 3천만원)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강창남대통령경호실차장 1억1천여만원,정원호 비상계획위 부위원장 1억1천만원 등 1억원 이상을 충남 서해안의 땅에 투자한 고위 인사는 모두 9명이었다.
  • 감사원,“이젠 민생감찰 치중”/율곡·평화의 댐 이후의 진로

    ◎「적발→처벌」서 「점검→개선」으로 전관/관련법개정안 통과여부가 강도 변수 율곡사업과 평화의 댐에 대한 특별감사가 종결됨에 따라 감사원의 향후 감사방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상반기 동안 감사원은 정치적인성격의 감사에 치중해왔다.대표적인 것이 평화의 댐과 율곡사업에 대한 감사다. 감사원은 그 과정에서 전직대통령까지 감사의 대상에 포함시켜 감사의 영역을 한차원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반면 감사 자체로서의 성과는 미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그것이 정치적 성격의 감사가 갖는 한계라는 지적이기도 하다. 이회창감사원장은 지난달 28일 감사의 날 기념식에서 『이제부터는 미래지향적인 감사를 해 나가겠다』고 감사의 큰 방향을 제시했다. 감사원은 일단 올 하반기에는 민생분야의 감사에 주력한다는 감사계획을 세웠다. 올해말까지 기관종합감사 9건,계통감사 34건,기동감사 3건등 모두 58건의 감사가 계획돼 있다.이 가운데 환경과 보사·교육·세무·금융·경찰·인허가·공사분야등을 중점감사대상으로 삼고 있다. 감사원은 앞으로 감사의 패턴을 바꿔볼 생각이다. 지금까지는 부당한 업무처리를 적발해 처벌하는 것이 감사의 전형인 것으로 생각돼 왔다. 그러나 앞으로는 결과에 대한 처벌보다는 정책결정과정을 점검해 비합리적인 사항이 발견되면 이를 개선하도록 권고하는 감사방식이 될 것이라고 한 관계자는 설명했다. 감사원은 또 부정의 적발보다는 예방,그리고 제도의 개선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문기구인 부정방지위원회에서는 국민의식의 변화,공무원의 생계보장방안등 개혁이 정착되기 위해 필요한 구조적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에 몰두할 예정이다. 감사원은 그러나 공직신분을 남용한 부정부패행위는 단호하게 척결한다는 방침이다.공직자에 대한 암행감찰반의 비리추적활동은 오히려 강화될 전망이다. 이원장은 취임 당시 임기4년에 대한 나름대로의 마스터플랜을 세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원장은 지금과 같은 강도로 1년 정도만 더 위로부터의 숙정과 제도개선을 해나가면 공직사회에 부정을 금기시하는 풍토가 어느정도 자리잡을 것으로믿고 있다고 한 관계자는 전했다. 감사원은 이러한 이원장의 마스터플랜이 실현되려면 감사의 수단을 확보하는 감사원법의 개정이 필수불가결하다고 보고 있다.공직자에 대한 예금계좌조사권과 수사기관·국세청에 대한 협조요구권을 골자로 감사원이 만든 원법개정시안이 이미 총무처에 넘어간 상태다. 그렇지만 피감기관인 정부내에서는 누구도 감사원에 힘을 몰아주려 하지 않는 상황이어서 감사원법이 원안대로 이번 정기국회내에 통과될지는 불투명하다. 따라서 향후 감사원의 활동반경은 감사원법의 개정여부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댐 수의계약 정치자금 추궁/평화댐 국정조사

    ◎“수공위협 과장” 결론 근거 따져 국회 국방위와 건설위는 4일 국방부와 감사원을 상대로 율곡비리와 평화의 댐 건설에 대한 국정조사를 계속했다. 국방위는 3일에 이어 이날 상오 국방부를 방문,율곡사업 관련자료에 대한 문서검증을 벌였다. 국방위는 감사원의 율곡사업 특별감사결과에 대한 국방부의 조치내용과 차세대전투기 기종선정과정에서의 청와대 개입여부를 밝혀낼 수 있는 근거자료의 추적에 진력했다. 특히 감사원이 노태우전대통령에게 보낸 서면질의서의 내용을 토대로 당시 김종휘대통령외교안보수석비서관이 국방부에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는지의 여부를 집중조사했다. 건설위는 이날 국회에서 이회창감사원장을 출석시켜 금강산댐의 수공위협이 과장됐다고 감사결론을 내린 근거와 전두환전대통령과 장세동전안기부장의 책임문제,수의계약과정에서의 정치자금 수수의혹등에 관해 조사했다. 민주당 제정구의원은 『국민성금모금에 대해 감사원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며 「국면전환용」이라고 지적했는데 이는 직선제 개헌논의를 겨냥한 것이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대해 이원장은 『금강산댐이 순수한 수공용은 아니지만 군사적 목적도 부수적으로 있다고 판단,성금모금의 긍정적 측면을 지적했다』면서 『「국면전환용」이라는 용어는 안기부의 자료를 그대로 인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원장은 『수의계약과정에서 정치자금수수의혹은 발견하지 못했다』면서 『전전대통령은 최고책임자로서 책임이 있으며 일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또 일부에 대해서는 추상적으로 포괄적인 책임이 있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6일 서울구치소를 방문,수감중인 이상훈 이종구전국방장관과 한주석 정용후전공군참모총장,김종호전해군참모총장에 대한 증인신문을 벌이며 건설위는 이규효전건설부장관과 이재명전건설부수자원국장,이희근전수자원공사사장,박정기전한국전력사장을 출석시켜 증인신문을 한다.
  • 노 전대통령 “답변거부” 재천명/감사원,7일 처리방침 발표

    감사원은 노태우전대통령이 4일 답변거부 입장을 재천명한 2차 회신을 전달해옴에 따라 이에 대한 처리방침을 오는 7일 차세대전투기사업에 대한 감사결과와 함께 발표하기로 했다. 이회창감사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노전대통령의 회신내용을 검토,처리방침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하고 『감사원의 조치방침을 오는 7일 감사결과 발표때 최종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노전대통령은 이날 상오 8시 윤석천비서관을 통해 이원장에게 보내는 공문서 형식의 회신을 보냈다. 노전대통령은 회신에서 『지난번에 밝힌 바와 같이 대통령이 안보관련정책결정 사항에 대해 감사원의 질문에 직접답변하는 것은 관계법규의 정신에 비추어 적절하지 않다고 보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답변거부 입장을 재확인했다.
  • 노씨 답변거부 방침/율곡 답변 오늘 시한

    노태우전대통령은 오는 4일까지로 답변시한이 정해진 율곡사업과 관련한 감사원의 재질의에 대해 답변서를 보내지 않는 대신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힌 양해서신을 보낼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노전대통령의 한 측근은 3일 『지난달 26일 언론발표문을 통해 밝힌 것처럼 전직대통령이 감사원의 질의서에 답변한다는 것은 헌정사에 좋지 않은 선례가 되고 법리적으로도 문제가 있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그러나 국가기관의 권위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답변하지 않는데 대한 취지를 설명한 회신을 보내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측근은 『차세대전투기 기종 결정경위에 대해 노전대통령으로서는 지난번 언론발표를 통해 모두 밝혔기 때문에 더이상 추가답변할 내용도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에 도피중인 김종휘전외교안보수석이 F­16으로 결정되는 과정에서 국방부에 대해 압력을 행사했다는 감사원의 지적에 대해 『그것은 감사원의 조사가 그렇다는 것일 뿐』이라면서 『당시 사정으로미루어 김전수석은 국방문제에 대해 거의 영향을 미칠 수 없었다』고 가능성을 부인했다. 그는 『노전대통령이 F­18의 가격인상에 따른 대책과 대안을 국방부로부터 보고받고 F­16으로 최종결정한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노전대통령은 양해서신을 4일중 이회창감사원장에게 전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 건축사에 위법건축 통제권/부정방지위,건설 부조리 근절대책 건의

    ◎공사중지명령권 등 권한 부여 감사원장 자문기구인 부정방지대책위원회(위원장 이세중)는 3일 장기적으로 행정관청은 단순 절차행정을 수행하고 설계·감리등 전문적인 것은 제3섹터(민간부문)에 대폭 위임하여 작은 정부를 추구해야 한다는 내용의 건설부조리 근절대책을 마련,이회창감사원장에게 건의했다. 부정방지위는 이 건의에서 절대수가 부족한 건축전문직 공무원 우선 증원을 검토하고 민간에 업무를 대폭위임,민간의 기술능력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건축사에 업무위임에 상응하는 공사중지 명령권 등 실질적 감독 권한을 부여,위법건축을 통제할 수 있도록 하고 상습적인 부실감리 건축사는 등록취소등 강력조치로 영업에서 배제하는 등 건축사 책임감리제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위법건축을 자행한 건축주에 대해 위법으로 얻은 이익보다 경제적 손실이 더 크도록 경제적 제재를 강화하고 소규모 건축물도 자격있는 시공자가 건축토록 해 위법건축에 대한 건축주및 시공자 제재를 강화해야 한다고지적했다.
  • K1한국형 전차 성능 현장검증(국정조사 중계)

    ◎야,“전씨에 시한내 출석요구서 내자”/건설위/「전투기사업 보고서 폐기」 쟁점 부각/국방위 국정조사 개시 사흘째인 2일 국회 건설위는 국회에서 건설부를 상대로 평화의 댐 건설 추진경위및 현황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질의를 벌였으나 전두환전대통령을 증인으로 채택하는 문제를 둘러싼 여야간의 대립으로 정회끝에 자동유회되는 진통을 겪었다. 율곡사업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는 국방위는 전날에 이어 감사원에서 감사관련 문서들을 검증한 데 이어 군부대 사격장에서 K­1 한국형전차의 성능에 대한 현장검증을 실시했다. ▷건설위◁ ○…민주당의원들은 전두환전대통령을 증인으로 출석시키는 문제를 본격적으로 제기하면서 윤태균 당시국방부정보본부장,안준부 당시국방부북한정보부장,최영박 당시토목학회회장등 3명도 추가 증인으로 채택하자고 요구,민자당의원들과 입씨름을 벌였다. 또 금강산댐 현지방문 추진하는 문제를 놓고 여야간에 언성을 높이기도 했으며 고병우건설부장관의 답변태도가 불성실하다는 야당의원들의 질책이 한동안 계속됐다. 민주당측이 이날 전직 대통령 증인 채택문제에 매달린 것은 국정조사 마감일인 오는 10일까지 출석토록 하기 위해서는 1주일 전인 4일까지 출석요구서를 전달해야 하기 때문. 감사원이 댐건설을 정권안보용으로 발표한데다 지금까지의 조사만으로도 모든 작업을 전전대통령과 안기부가 주도했고 다른 기관은 들러리에 불과했다는 사실이 드러난 이상 구체적인 진실규명을 위해서는 전전대통령의 진술이 불가피하다는 것이 민주당측의 논거. 그러나 민자당측은 당초의 여야합의에 어긋난다며 반대입장을 견지. 민주당 간사인 이석현의원은 건설부의 보고가 끝난뒤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전직대통령이라고 해서 과거의 잘못에 대해 면책받거나 진술을 거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전직대통령이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입장을 밝히는 것이 치욕이나 불명예가 될 수 없다』고 주장하며 전전대통령을 증인으로 채택하자고 제의. 김봉호,오탄,하근수의원등 민주당의원들도 『대통령이 임기중에 형사소추의 대상이 아니라고 해서 일체의 행위가 면죄되는것은 아니다』는 등의 이유를 내세워 가세. 이에 대해 민자당 간사인 이긍긍의원은 『그동안 조사계획서 작성 과정이나 여야총무회담 과정에서 여러차례 협의된 것으로 이 문제를 다시 다루기 위해서는 총무회담에서의 진의를 파악한 뒤 간사회담등을 통해 다시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제동. 결국 정회상태에서 여야간사 접촉을 통해 절충을 시도했으나 타결을 보지 못하고 민주당 의원들이 회의참석을 거부,회의는 속개되지 못하고 자동유회. 건설부에 대한 질의에서 여야의원들은 평화의 댐 건설 추진과정에서 건설부의 관여정도,공사참여 업체들과의 계약경위,댐의 향후 활용방안등을 따졌다. 특히 민주당의 최재승의원은 『86년 10월 금강산댐의 규모등에 대한 건설부장관의 발표는 안기부에서 전해 준 발표문을 그대로 읽은 것이 아닌가』『전전대통령의 해명서 내용에 대해 어떤 견해를 갖고 있는 가』등을 집요하게 추궁. 그러나 고건설장관이 시종 『확인해서 답변하겠다』면서 즉답을 피해가자 민주당의원들은 『장관 취임 6개월이 넘었는데다 국정조사 얘기가 나온지 한달이 지났는데도 간단한 질문에 답변을 못하는 것은 태도에 문제가 있다』고 일제히 몰아세웠고 김봉호의원은 『오만불손하다』고 호통. ▷국방위◁ ○…이날 상오 율곡 사업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관련 문서검증작업을 이틀째 벌인데 이어 하오에는 육군모부대에서 K­1한국형전차에 대한 현장검증을 실시. 이날 검증대상문서는 노태우전대통령에 대한 감사원의 질의서와 해명서를 비롯,감사원의 감사결과처리관련서류,국방부에 전달한 종합및 개별감사결과 처분요구서,범죄혐의사실고발사례,감사결과처리에 관한 증거서류등 방대한 분량. 특히 회의에서는 지난 85,86년도 항공산업육성위가 작성한 「차세대전투기사업업체선정 심사를 위한 평가 보고서」가 국방부에 의해 폐기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여야간 새 쟁점으로 부각. 권노갑·정대철의원등 민주당의원들은 『당시 주력업체로 선정된 삼성항공보다 대우가 평가면에서 우세했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이를 은폐하기 위해 자료를 폐기한 것 아니냐』고 추궁했으나 민자당 의원들은 감사원의소관사항이 아님을 들어 이의를 제기,한때 설전. 또 회의에서는 민주당의원들이 차세대전투기사업에 대한 감사자료의 공개를 요구,감사원측의 입장에 선 민자당의원들과 신경전을 벌이면서 한때 정회되는 등 초반부터 다소 진통. 의원들은 11개항으로 돼 있는 노전대통령에 대한 질의서원본을 감사원 관계자 입회하에 비공개리에 검증작업을 실시. 민주당측은 질의서 내용이 율곡사업가운데 핵심사안인 F­18기에서 F­16기로의 기종변경에 대한 노전대통령의 지시여부,김종휘당시 대통령외교안보수석의 압력여부및 노전대통령의 변경추진과정에 대한 인지여부들을 추궁하고 있는 점을 중시,이 부분에 대해 집중 조사. 의원들은 이어 감사원측에서 미국측이 보내온 1천5백페이지 분량의 무기도입 과련자료에 대해 『외교적으로 감사목적 이외에 사용하지 않는 조건으로 들여온 것』이라는 설명에 따라 목록만을 검토. 임복진·강창성의원등은 검증에 앞서 공개하지 못하는 문서에 대해 먼저 비공개이유를 설명할 것을 요구,설전이 계속. 신상우위원장은 이에 『일단 문서검증을 시작한뒤 자료거부가 있을 때는 그때 가서 내부조정을 거쳐 결정하자』면서 이회창감사원장에게 비공개문건에 관한 설명을 요청. 이원장은 『감사원 규정상 제출키 어려운게 있다』『감사원이 감사를 진행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대외적으로 공개하지 않는 것이 관행이니 협조해달라』고 설명. 이원장은 『미국에서 보내온 무기관련자료를 정밀검토중이며 마무리되기 전에는 밝힐수 없다』면서 다음주중 감사결과를 발표하는대로 공개할 것을 약속. 이때문에 정대철의원등 민주당측은 『차세대 전투기사업이 율곡사업의 핵심사안이므로 이를 제외하고는 조사에 응할수 없다』고 반발,회의장분위기가 소란스러워지면서 한때 정회.
  • 교개위 개혁인사로 구성하자/김신일(정경문화포럼)

    ◎소신갖춘 인물만이 교육난제 해결/정책수립때 현장소리 최대한 반영 금융실명제의 충격에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회분위기이다. 그만큼 엄청난 경제개혁의 단행이었다.그러나 경제개혁만으로 한국사회가 새롭게 탄생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동시에 모든 국민들이 갈망하고 있는 것이 교육의 개혁이다. 들리는 바에 의하면 현정부의 교육개혁추진을 담당할 「교육개혁위원회」가 드디어 9월중 발족될 것 같다.청와대는 지난7월29일 국무회의가 위원회의 설립규정을 확정한후 발족준비를 서둘러온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문화비서실은 25인이내로 되어있는 위원선정을 위하여 교육부를 비롯한 각부처및 여러 사회단체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아놓았으며 참신하면서도 각계각층을 대표할만한 인물을 선정하는 작업에 골몰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그 가운데에도 위원장을 어떤 인물로 선정하느냐하는 것은 교개위의 성패를 좌우할 문제이므로,천거된 몇몇 인사를 놓고 저울질이 한창인 모양이다.한편 전문적 연구 조사역할을 수행할 10인이내의 전문위원 인선도 못지않게 중요한 과제이나,위원과 위원장 인선을 마친뒤로 미루는 것 같다. 교개위에 거는 국민들의 기대가 엄청날 뿐아니라 현정부가 지난2월에 출범한 이래 지난 여섯달동안 교육에 관한 핵심적인 문제는 모조리 「앞으로 구성될」 교개위로 미뤄놨기 때문에,교개위 위원들의 임무와 책임은 더욱 무거워졌다.인선의 중요성이 그만큼 더 커진 것이다. 위원장은 자신이 교육에 관한 전문적 식견을 가지고 있거나 아니거나 간에,위원들의 자유롭고 다양한 의사개진을 촉진시키고 일단 결정된 개혁방안은 적극적으로 실현시킬수 있는 강한 의지를 갖춘 사람이어야 한다.대통령의 눈치나 살피고,이 위원장 자리를 발판으로 다른 직책이나 따보려는 인사는 배제되어야 한다.대통령과 맞서서 위원회의 결정을 관철시킬만한 소신을 소유하고 있는 인사여야 한다.적어도 현 감사원장 만큼의 소신과 배짱을 갖춘 인물을 뽑아야할 것이다. 위원들은 각 분야를 대표할만한 인물을 고르되,각계 각층간의 균형을 우선으로 삼기보다는 어떻게 해서든지 국민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제도를 확립하겠다는 의지가 뚜렷한 인사들로 구성해야할 것이다.그리고 기존 교육제도와 정책 그리고 교육의 기득권층을 비호할 인물은 배제하고,강하면서도 다소간 진보적 개혁의지를 갖춘 인사를 선정해야 교육위원회 설치의 본 뜻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 교육개혁의 방향을 설정함에 있어서 반드시 경계하여야할 두개의 위험한 주장이 있다.그 하나는 교육정책을 경제정책에 예속시켜,경제적 잣대를 가지고 교육정책을 가늠하려는 발상이다.물론 교육이라고 해서 경제와 무관할 수는 없으며,동일한 교육적 목적을 달설하는데 있어서 더 경제적 방법이 있다면 그 방법을 택하는 것은 당연하다.그러나 물가에 주는 영향을 고려하여 교과서 값을 형편없이 낮게 책정한다거나,학급당 학생수의 기준을 설정함에 있어서 교사의 주의가 학급내의 학생들에게 미칠수 있어야한다는 교육적 기준을 무시하고 30명이면 어떻고 40명이면 어떠냐는 식의 무지한 기준설정 같은 것은 발상부터 바꿔야 한다. 경계하여야할 또하나의발상은 자유주의로 그럴듯하게 포장한 사(사)교육주의적 사고이다.우리 교육의 근본적 문제의 하나가 교육의 사유적(사유적)성격임에도 불구하고 이것의 근본적 개혁은 도외시하고 사학을 확대발전시킴으로써 교육문제를 해결하려한다거나,학교의 교육여건을 개선하는 일은 뒷전으로 밀어두고 중산층이상이나 가능한 학원수강을 자유화시킴으로써 교육재원이 입시산업에로 유출되도록 촉진시키는 식의 정책은 당연히 방향전환을 하여야 한다. 모름지기 교육개혁위원회는 개혁의 철학이 분명한 인사들로 구성해야 한다.어정쩡한 구색맞추기 위원구성은 모처럼의 교육개혁기회를 아깝게 놓치도록 만들 것이다.
  • 「사정예고제」 도입 검토/부정방지위,국가사정 중장기게획 마련

    ◎단계별 추진프로그램 등 제시/교수 등 전문가로 전담위 구성중 감사원장 자문기구인 부정방지대책위원회가 사정의 단계별추진방안을 제시하는 국가사정중장기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이는 최근 정부의 개혁프로그램을 가시화해야 한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부방위는 지난 6월3일 전체회의에서 중장기 사정계획안의 마련이 필요하다고 의결했으며 최근까지 교수등 전문가를 중심으로 국가사정중장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원회는 국가사정중장기계획을 추진하는 방법으로 사정예고제의 도입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방위의 한 관계자는 1일 『안정된 상태에서 열심히 일하는 공직사회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미래에 대한 예측가능성이 있어야 한다』면서 『이런 취지로 부방위가 국가사정의 중장기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감사원 사정활동이 문책아닌 부정부패 방지에 있기 때문에 이를 미리 공개함으로써 공직자들의 주의를 촉구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사정예고제를 검토하고 있음을 밝혔다. 사정예고제는 각 부처에 월별 분기별로 감사계획을 고시하고 이에따라 감사를 실시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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